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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설연휴 민속공연 나들이

    이번 설날에는 무엇을 할까. 매년 맞는 명절.차례를 지내고 친지들을 방문한 뒤 한가한 시간에 가족과함께 민속공연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서울시내 각 공연장들은 설 연휴중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국립국악원(02-580-3300)은 17일 오후 5시 국악원 예악당에서 음악회 ‘설날,달토끼 용궁 가다’를 무대에 올린다.토끼해를 맞아 민간신앙·설화 등에 나타난 토끼이미지를 전통음악과 춤에 재즈 등 현대음악을 가미했다. 1부 ‘달나라에 토끼가 있다’에선 국악원 정악단의 반주로 달과 토끼를 주제로 한 시낭송과 시조창,무용단의 강강술래 춤 등이 펼쳐진다.2부 ‘토끼용궁에 가다’에서는 국악원 관현악단과 가야금의 강정숙 등이 판소리 ‘수궁가’를 다각적으로 해석해 연주하는 관현악 ‘별주부와 토끼 이야기’,국악원 민속연주단과 재즈뮤지션 이정식밴드 협연 ‘수궁가’ 등을 즐길 수 있다. 공연 30분전 예악당앞 광장에선 윷놀이와 지신밟기 행사도 열린다.▒한국문화재보호재단(02-566-7037)은 설날인 16,17일 오후 4시 서울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아빠 설날에 우리문화 보러가요!’를 공연한다. 첫날에는 서울지역 전통굿인 재수굿 보유자 김유감 등이 출연,한해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는 굿판을 벌인다.관객들은 굿판에 참석,만신과 대화를 나누고 한해 운수를 점칠 수 있다.공연이 끝난 후 뒷풀이 행사가 있다. 17일에는 한국의 집 공연단의 ‘시나위합주’‘화관무’‘탈춤’‘부채춤’‘사물놀이’ 등 흥겨운 풍물가락과 궁중무용 및 민속무용 등 우리문화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다. 전화로 주문하면 관람권을 원하는 사람에게 배달해주며 가족이 함께 오거나 60세 이상 부모를 동반할 경우 관람료를 10% 깎아준다.▒정동극장(02-773-8964)은 16일 오후 4시,7시30분 두차례 서울 정동극장에서 ‘설날 민속공연 한마당’을 연다.이 극장 전속예술단이 출연,‘삼도풍물굿’‘판굿’과 같은 사물놀이를 비롯해 전통무용과 연주,그리고 공연의 재미를 더해주는 민요와 판소리 한대목을 선사한다.공연 후 벌어지는 뒷풀이마당도 볼거리.한복을 입거나 3대가 함께 가면 50%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다.▒예술의 전당(02-580-1250)에서도 16일 오후 2시부터 예술의 전당 만남의광장에서 사물놀이와 길놀이,윷놀이·연날리기 등 설맞이 놀이마당을 연다.무료.姜宣任 sunnyk@
  • YS 회견연기 속내는…

    金泳三전대통령이 9일 오전 辛相佑국회부의장과 朴鍾雄의원 등 민주계 출신 한나라당 의원을 만나 기자회견 연기 배경과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결론적으로“회견을 취소한 것은 아니며,설 연휴 이후 예정대로 회견을 가질 계획”이라는 것이다. 金전대통령은 “어젯밤 측근 대부분이 ‘회견 시기가 적절치 않아 연기하는 게 좋겠다’고 강력 건의,민주적으로 이들의 의견을 수용했다”고 말했다고 한다.특히 경제청문회가 진행되는 마당에 대여(對與)공세 위주의 회견을 강행했을 때 청문회를 통한 역공이 펼쳐질 것을 감안했다는 후문이다. 辛부의장은 “金전대통령이 현 정국을 바라보는 강경한 인식에는 변함이 없었다”며 “설 지나고 보자고 하더라”고 전했다.그러면서도 辛부의장은 “굳이 회견을 강행한다고 볼 필요도 없지만 회견을 취소한 것도 아니다”고여운을 남겼다.정치적 ‘상황변화’가 있다면 회견 계획에 변화가 있을 수있다는 얘기다.그는 “여권이 성의를 보여야 한다”며 ‘물밑 교섭’ 역할에나설 뜻을 시사했다. 朴의원은 상도동 방문 직후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견을 통해 소신을 밝히겠다는 金전대통령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회견 시기는 金大中대통령 취임 1주년인 오는 25일 이전이 될 것”이라고 강경 기류를 대변했다. ‘회견연기 소동’의 사전 각본설과 관련,그는 “회견 사실을 몰랐던 측근대부분이 한결같이 회견 연기를 건의,金전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인 것뿐”이라고 부인했다.그러나 정치권에서는 金전대통령이 회견 발표와 번복의 ‘전격성’과 ‘대여 경고성’ 자체로 정치적 잇속을 노렸다는 비난도 만만찮다.
  • 전화응대 불친절하면 설 당직 선다

    ‘전화를 친절히 받지 않으면 설 연휴 때 당직근무를…’ 행정자치부 본부 소속 공무원들이 요즘 전화 친절히 받기 운동에 한창이다. 불친절하게 전화를 받은 것으로 지적되면 설 연휴 때 당직근무라는 ‘벌’을 받기 때문이다. 전화 친절도 점검은 행자부 의뢰를 받은 갤럽 리서치에서 하고 있다.결과는오는 12일 나올 예정. 갤럽에서는 지난 1월부터 행자부 53개 각 과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각 과별 친절도를 측정중이다. 측정 결과,50등부터는 4일간의 설연휴 때 일직과 숙직 근무를 서야 한다.대신 이들의 ‘특별출연’으로 원래 근무자들은 뜻하지 않은 행운을 누리게 된다. 내무부 출신의 L주무계장은 “지난 추석 때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근무했다”면서 연휴 근무에는 이력이 난 듯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표정. 하지만 대부분의 직원들은 엉뚱하게 걸려온 전화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의전화번호를 친절히 알려주는 등 목소리에 친절감을 잔뜩 싣고 있다.
  • 해양부, 13일부터 6일간 설 연휴 여객선 증편

    해양수산부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정하고 이 기간중 여객선 운항척수와 횟수를 평소보다 늘리기로 했다고 8일밝혔다. 해양부는 이번 연휴 중 지난해보다 6% 늘어난 23만7,000여명이 여객선으로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 여객선 121척에 5척을 추가운항키로 하는 한편 운항횟수도 평상시보다 12.5% 많은 3,408회로 늘렸다. 한편 한국해운조합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객선 운항정보 자동안내시스템(ARS)을 가동하고 있다.다음은 각 지역별 ARS 전화번호. ▒서울 02-675-2912 ▒부산 051-469-0117▒인천 032-700-2223 ▒목포 0631-243-0116 ▒여수 0662-663-0116 ▒제주 064-757-0117 ▒군산 0654-442-0116 ▒완도 0663-552-0116 ▒통영 0557-642-0116 ▒거제 0558-681-3106.
  • 대화정국 복원을

    오랜만에 냉동정국에 해동(解凍)의 조짐이 보인다.무엇보다 金大中대통령은 金杞載행자부장관과 金正吉청와대정무수석의 임명을 통해 지역화합과 대화정치의 의지를 확연하게 보여주었다.金신임정무수석도 정치에서의 ‘햇볕정책’을 강조하고 있고 인사차 한나라당을 방문하면 이같은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한다.한나라당도 이번 인사와 관련,‘여야 타협을 통한 진정한 상생(相生)의 정치’를 기대하며 이례적으로 ‘환영’을 표시했다. 대화정국에로의 복원을 희망하는 신호음은 조금 더 확산되고 있다.여권에서는 金重權청와대비서실장이 야당의원의 영입작업을 진행시키지 않고 있다고밝히는가 하면 야당은 金대통령이 여야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취임 1주년 연설을 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경색정국에서 대화정국에로의 대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전기는 현실적으로여야총재회담뿐이다.지난달 초에도 어렵사리 여야총재회담의 분위기가 성숙되는가 싶더니 결국 무산되어 버렸고 그 이후에도 한두 차례 여야간에 절충이 있었지만 결국 실패했다.현재 여야대화정치를 가로 막고 있는 장애는 그동안 누적되어 온 여야간의 상호불신이라고 할 수 있다.따라서 이 불신을 해소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권으로서는 이번 인사조치를 통해 대화와 화합의 의지를 실천적으로 보여 주었고 야당이 우려하고 있는 ‘야당의원 빼가기’도 진행되지 않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그렇다면 이제는 야당이 응답할 차례다.무엇보다 장외투쟁을 중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여(對與)메시지가 될 것이다.그동안 마산,구미에 이어 7일 인천·부평집회를 끝낸 만큼 야당으로서도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하는 기회를 충분히 가졌다고 볼 수 있다.계속 장내외투쟁의 병행방침을 고집한다면 결코 여당의 대야(對野)불신도 덜어 줄 수가 없을 것이다. 대화정치를 복원하는데 있어 잠복된 난제도 만만치는 않다.국세청을 동원한 불법 대선자금 모금과 관련한 徐相穆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여당 단독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제청문회의 마무리 문제 등도 여야대화정치의 걸림돌로 작용할 공산이 없지 않다.그러나 이들 문제는 정파(政派)이기주의라는 소아(小我)를 버리고 의회정치의 대의명분에 따라 대국적인 견지에서 처리하면 큰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여야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이번 주말로 경제청문회가 종료되는 만큼주초부터 여야 원내총무를 비롯한 모든 가용한 채널을 동원하여 여야총재회담이 성사되도록 사전 정지작업을 적극 펴야 할 것이다.여야는 이번 주중에 대화정치의 여건을 조성해놓지 못 하면 설 연휴 귀향활동에서 지역구민들로부터도 호된 질책을 받게 될 것이다.
  • 대한광장-음력 설은 한국에만 있다

    한달 전에 양력 설을 지냈는데 며칠 후에는 또 음력 설을 맞아야 한다.설은 새해가 시작되는 날,1월1일을 가리킨다.그 1월1일은 음력이나 양력이나 생활력의 1월1일을 말한다.음력으로 생활하면 음력 1월1일이고 양력으로 생활하면 양력 1월1일이 설이다. 그런데 우리는 양력으로 생활하면서 음력 첫날을 설이라고 한다.이런 모순이 어디에 있는가.우리는 원래 음력 설을 지냈는데 일본의 식민통치때 양력으로 고쳤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그래서 1990년이던가.음력으로 설을 뒤집을 때 언론기관에서 우리의 설을 찾았다고 도통 알 수 없는 소리를 했다.우리의 양력은 1896년부터 실시한 것이다.그래서 그해 연호를 양력을 세운 해라고 해서 ‘건양(建陽)’이라 했다. 일본도 오랫동안 음력을 사용하다가 우리보다 23년 전에 양력으로 고쳤으므로 관습상의 설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이중과세를 방지하기 위해 양력 설을 강요했던 것이다.그러니까 그것은 식민지적 강요가 아니었다.혹은중국이 음력 설을 쇤다고 할는지 모르나 그렇지 않다.중국도 설 즉,원단(元旦)은 양력 1월1일이고,음력 1월1일은 춘철(春節)이라 하여 봄맞이축제로 신명나게 노는 것이다. 우리도 관습을 존중하려면 음력 1월1일을 설이 아닌 다른 이름을 붙여 노는 것은 몰라도 설이라 일컫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하다.이것이 왜 중요한가하면 생활에서 합리성을 잃으면 올바른 판단력이 서는 풍토가 조성되지 못하기때문이다.새해를 맞았다고 온통 야단을 피우고도 새해가 시작되는 첫날이 설이 아니라니 무슨 궤변인가.1월2일 정부 각 부처에서는 신년인사를 나누었다고 하는데 새해덕담을 무엇이라 했는지 모르겠다.거기의 신년인사란 무엇인가.그것이 바로 설 인사가아닌가.그런데 신년인사를 나누고 한달 반 뒤에 또 무슨 설이란 말인가.조상 제사는 음력 설에 지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제사를 양력으로 지내면 안될 이유가 있는가.본인은 새해를 맞아 연하장도 보내고 신년인사도 나누면서 돌아가신 부모나 조상에게는 신년인사 즉,설 차례는 왜 미루는가 말이다.윤리로 말해도 불효다. 필자는 정부방침을 거부하고 양력 설에 차례도 지냈다.올해는그렇다 치고내년 21세기를 맞으면서도 새해 1월1일이 설이 아니라고 할는지 궁금하다.21세기 새해맞이를 세배와 차례도 없이 맞으려 하는가.불쌍한 사람들의 불쌍한 나라로다.6공때 중간평가를 받겠다고 약속한 그 약속을 지키기에 앞서 환심을 사려고 설을 뒤집어버린 것을 민주주의 정권이 왜 지키고 있는가.공동정부이기 때문인가? 필자는 당국자들이 설을 뒤집을 때 필자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의 욕을 퍼부으며 비판하였다.그때도 양력 1월2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하려는 음모가 있었다.그런데 어찌 민주주의를 표방한다는 국민의 정부 정권이 양력 과세를봉쇄하는 조처를 취하는가 말이다.민주주의는 합리주의에 기초한다는 교과서적 교훈을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양력이 생활력이면 양력 과세가 합리적이다.민주주의가 독재정권을 타도하는 것처럼 큰 덩어리로도 나타나지만,그런 큰 덩어리는 일상생활에서 합리성의 축적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모르는가.새해와 설이 다른 그런 사회가 어떻게 합리성을 수립해갈 수 있다는 말인가.백보를 양보해서 양력 1월1일에연휴를 없애도 좋으니 음력 1월1일에 놀고 싶으면 이름을 바꾸어 놀도록 하자.설은 놀든 안 놀든 양력 1월1일이다.
  • 검찰 빠르면 내일 고위급 인사

    법무부는 오는 9∼10일쯤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경 지청장 및 지검 차장급 이하 평검사 인사는 설 연휴 직후인 18∼19일쯤 실시할 예정이다. 법무부 고위 관계자는 7일 “검찰 조직의 안정을 위해 검사장급 인사를 빠르면 9일,늦어도 10일 단행해 설 연휴 전에 업무 인수인계를 마무리하도록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평검사 인사는 인원이 많아 설 직후에나 가능할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검은 일선 검사들의 인사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공안·특수부 검사와 형사부 검사간 자리 바꿈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되,인사는 일선 지검장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 자동차보험료 이렇게 하면 아낀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보험기간이 끝났는지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만기가 지난 것을 모르고 사고를 냈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자동차보험에 가입할때는 청약내용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어떤 특약에 가입하느냐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보험료가 싸다고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자칫 일부 청약이 빠져 사고를 당하고도 보험금을 못 받을 수 있기 때문.부가 서비스를 회사별로 비교하는 지혜도 필요하다.▒보험료는 어떻게 결정되나 차종별 기본보험료에 연령·직업·성별 등 가입자의 개인별 특성을 살피고,특약에 가입했는지 여부와 운전경력 등을 감안해 보험료가 할인되거나 할증된다.보험료 완전자율화에 앞서 보험사가 결정할수 있는 보험료는 개인차량의 경우 기본보험료의 상하 6%,업무용 상하 10%,영업용은 20%다.최고 12∼40% 차이가 나는 셈.▒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가 달라진다 가족이 운전하다 사고를 냈을 때만 보상해주는 ‘가족한정운전’ 특약은 운전자에 제한을 두지 않았을 때보다 보험료가 30%나 싸다.가족은 직계 존·비속과 배우자만 해당된다.운전자의 나이에 제한을 두는 ‘운전가능연령’ 특약도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을 때보다 보험료가 싸다.21세 이상 특약에 가입하면 20%,26세 이상에 가입하면 30%를 깎아준다.그러나 보험계약을 자동으로 갱신해 주는 특약처럼 부가서비스에가입하면 보험료는 3∼10% 비싸진다.▒나이가 많으면 보험료를 적게 낸다 손해보험사들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하고 있다.가입자의 나이를 23세 이하,25세 이하,29세 이하,30∼47세,48∼60세,61세 이상 등 6∼7단계로 나누고 있다.이 가운데 20대 여성과 30∼40대 및 60세 이상은 최고 할인율 6%를 적용한다.20대는 할인을 안해주거나 할인율 2∼4%를 적용한다.따라서 남편의 나이가 아내보다 많다면 남편 이름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게 유리할 수가 있다.▒무사고 운전자는 최고 40%를 할인받는다 7년간 사고를 내지 않았다면 보험료 할인율 60%가 적용된다.한번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면 3년간 사고경력이붙어 할증 적용된다.할증률은 최고 40%다.따라서 사고를 내도 보험금이 50만원 미만이면 운전자가 부담하는 게 보험료를 아끼는 방법이다.보험내용 중자기차량손해항목에 본인공제라는 게 있다.사고가 나 차량이 파손됐을 때 일정금액까지는 보험금을 타지 않고 운전자가 부담하겠다는 일종의 특약이다.이 금액이 높을수록 보험료는 낮아지지만 보험금을 탈 때 공제된다.5만원짜리 가입이 대부분이다.▒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문다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가입이 의무적이다.무보험차량에 의한 사고로 인한 사망자에게 최고 6,000만원,부상자 1,500만원,후유장해시 최고 6,000만원을 배상해주기 위한 것이다.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미가입자가 사고를 내면구속된다.▒배상한도가 높아질수록 보험료도 비싸진다 책임보험 배상한도를 넘는 배상금액은 대인의 경우 5,000만원,1억원,2억원,3억원 무한 등이 있다.무한배상에 가입하면 보험료는 다소 늘지만 중앙선 침범이나 신호·속도 위반 등 10대 중과실로 사고를 내지 않으면 구속되지 않는다. 무한배상에 가입하지 않은 운전자가 일반사고를 내면 구속될 수 있다. 대물배상의 한도는 2,000만원에서 1억원까지다.보통 2,000만원짜리에 가입한다.배상한도가 높으면 보험료가 높아진다.1억원이면 2,000만원일 때보다대불배상 보험료를 14% 더 내야 한다. 자기신체 사고에 대한 배상은 사망시 1,500만원에서 1억원까지로 다양하다.배상한도가 1억원이면 1,500만원일 때보다 보험료를 3.7배나 더 내야 한다.무보험차 상해청약에 가입하면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에 받혔을 경우 인사사고에 한해 최고 2억원까지 배상받을 수 있다.▒부가서비스를 따져라 동부화재는 보험료를 무이자로 6개월간 나눠 받는다.다른 보험사들은 2회 분납이 보통이다.동부는 사고 접수후 약속한 시간내에현장에 도착하지 못하면 고객에게 손목시계를,보험금 지급일자를 지키지 못하면 10만원을 준다.보험금이 50만원 미만이면 현장에서 즉시 지급한다. 동양화재는 24시간 차량 이동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야간·주말에는 보상직원의 집으로 전화가 연결된다.이동보상 서비스팀 직원들은 응급조치 과정을 이수해 환자들을 응급조치할 수 있다.후송장비도 갖췄다.주행 중 기름이떨어지면 3l를 무료로 넣어준다. LG화재의 ‘매직 카 서비스’를 비롯 대부분의 보험사가 무료로 차량을 견인해 주고 밧데리도 충전해 준다.타이어가 펑크났거나 자동차 문이 잠겨 열지 못할 때도 달려온다. 삼성화재는 사고접수 후 5분 이내에 계약이행을 알려주는 등의 안심 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白汶一 mip@
  • 비리판사 처리 앞둔 대법원

    대법원이 대전 법조비리 관련 판사 5명의 처리문제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대법원은 검찰이 관련 판사들의 명단과 비위사실을 통보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단죄를 바라는 검찰과 여론,대법원장의 경고 선에서 끝내야 한다는 판사들의 ‘항변’ 사이에서 묘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 와중에 ‘법원이 거물 변호사 양성소로 전락했다’는 수원지법 文興洙부장판사의 주장이 제기돼 대법원 수뇌부를 더욱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대법원은 판사들의 처리방향과 관련,검찰과의 형평성이나 여론보다는 내부의견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 같다.사법부의 독립성이라는 측면에서 여론에 끌려가지 않고 최대한 독자적인 결정을 내리겠다는 것이다. 부산고등법원 배석판사들과 서울지법 단독판사들은 지난 6일 법원장을 통해 대법원장에게 전달한 의견서에서 “지난날의 전별금을 이유로 법관들을 퇴진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대법원장이 직접 나서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반성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이같은 움직임에 힘을얻어 설 연휴 직전에 관련 판사들에 대한징계 등 처리를 마무리짓기로 했다.대법원은 ‘소환조사 후 진상규명’이라는 정공법을 채택하고 있는 듯이 언론에 흘리면서도 ‘일부 대법원장 경고’‘일부 소명 수용’하는 선에서 마무리지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에비해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비판도 있겠으나 인사·제도 개혁방안을 함께 내놓으면 최소한 내부의 반발여론은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대법원 수뇌부의 판단인 것 같다.
  • 임박한 검찰인사 어떻게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에 대한 검찰 인사가 늦어도 10일쯤 단행될 것으로보인다. 승진인사 요인은 법조비리로 사퇴한 고검장 한자리와 검사장 두자리 등 세자리에 불과하다.검사장·고검장 40자리 가운데 세자리만 빈 셈이다.따라서이번 인사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규모면에서는 ‘중폭’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검찰은 그러나 규모의 미진함을 내용에서 상쇄한다는 방침 아래 고·지검장 등의 대대적인 수평이동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서울지검장,대검 중수부장·공안부장,법무부 검찰국장 등 이른바 ‘빅4’에 전원 새인물이 기용될 것 같다.고검장 승진은 朴舜用 서울지검장(사시 8회)이 ‘0순위’로 꼽힌다. 고검장간의 자리 바꿈도 金大中대통령의 현 수뇌부에 대한 신임 등을 감안,李源性 대검 차장(5회)과 崔慶元 법무부 차관(8회)은 유임시키되 나머지 여섯자리는 자리바꿈이 있을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빅4’자리에는 지역안배의 원칙이 철저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지검장에는 목포 출신인 愼承男 법무부 검찰국장(9회)의 발탁이 확실시된다.법무부 검찰국장에는 대구·경북인맥인 金慶漢 법무부 교정국장(11회)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秦炯九 대검 공안부장(11회)도 거론된다. 집권 2기의 사정(司正)을 담당할 대검 중수부장에는 전북 출신의 任彙潤 대검 강력부장(12회)과 경남 출신의 사시동기인 李鍾燦 대검 총무부장이 후보군을 형성하고 있다.설 연휴 직후로 미뤄진 평검사 인사에서는 지방과 수도권의 대폭적인 교류가 예상된다.또 형사부와 특수·공안부 검사들 사이의 대대적인 보직 순환도 잇따를 전망이다.
  • 설연휴 불우이웃돕기 운동 지자체에 대대적 전개 권고

    행정자치부는 5일 설 연휴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단위기관·단체,주민이 참여하는 불우이웃돕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도록 지자체에 권고했다. 이번 권고는 IMF 체제하의 극심한 경제난으로 실직자,노숙자 등 불우이웃이 크게 늘어나는데 비해 이웃돕기 성금은 줄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 집계결과,올들어 지난 1월 28일까지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은 모두 133억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5억1,600만원의 80.6%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朴賢甲
  • “연인들을 잡아라” 발렌타인 特需

    이번 설 연휴에는 유통업체가 결코 그냥 넘길 수 없는 ‘발렌타인 데이(2월14일)’가 끼어 있다. 사실 ‘발렌타인 열기’는 철저한 상혼에 의한 것이다.이번에는 ‘1900년대의 마지막 해인 올해 선물을 해야 천년의 사랑을 이을 수 있다’라는 유언비어까지 젊은 층에 퍼져 있어 유통업체의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호재다. 발렌타인 데이는 젊은 연인과 부부 사이에서 인기다.초콜릿 팬시용품 향수등이 주요 상품이며 최근에는 기존 제품을 사는 것보다 스스로 만드는 경향이 늘었다. 각 백화점과 팬시용품 가게에는 본인이 원하는 초콜릿을 골라서 바구니를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바구니,위에 두르는 천,상자 등을 구입해야한다.최고급으로 한다면 초콜릿 선물 하나에 10만원이 넘을 수 있다.신세대라 씀씀이가 크다는 것이 유통업체들에게 큰 매력이다. 이들을 잡기 위해 신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한 매장들은 다양한 행사를 내놨다.유투존에서는 ‘천년의 사랑-발렌타인데이 이색선물전’을 마련했다.유투존에서 산 선물을 만원짜리 박스에 1년간 보관했다가 2000년2월14일 상대방에게 배달하는 행사다.남성용 향수를 사면 여성용 소형 향수를 덤으로 준다든지 쌍으로 만든 목걸이나 반지를 팔고 있다.
  • 설 귀성 “15일 오전 출발” 31%

    올 설날 연휴기간(2월 14∼17일)에 수도권 시민의 45.8%가 귀성 계획을 갖고 있다.이 기간에 교통체증을 피해 고향에 가려면 14일 오후 2시∼자정,설전날인 15일 저녁 8시부터 16일 새벽 5시사이를 선택해야 할 것 같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에 귀성 계획이 있는 수도권 거주성인 1,4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5%가 13∼15일 귀성길에 나서고 출발시간은 오전 5∼11시에 46%가 집중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응답자의 22.7%는 14일,30.5%는 설 전날인 15일에 귀성하며 귀성객의 30% 가량은 오전 8∼11시에 출발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도공은 극심한 교통체증을 피하려면 되도록 심야 시간대에 귀성길에 나서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한편 승용차를 이용한 귀성객은 64.1%에 이르고 귀성 목적지는 충청 이남지역이 53.3%인 것으로 나타났다.귀성길 운행 예상 시간은 서울∼부산 평균 7시간(최대 9시간),서울∼광주 평균 6시간(최대 8시간),서울∼대전 평균 4시간(최대 5시간)이 걸리며 버스를 이용할 경우 전용차로제에 힘입어 1∼2시간 단축될 전망이다.이번 설 연휴기간의 고속도로 전 구간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난 211만대,수도권 하행선의 평균 교통량은 22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朴建昇
  • 국무회의(02일)

    金大中대통령은 2일 과천 국무회의에서 법조비리 척결과 경제개혁,설 문화정착을 강조했다.사회적 관심이 ‘검찰의 항명사건’에 쏠려있는 만큼 金대통령의 당부는 주로 이 문제에 무게중심이 실려있었다.“정치인 가운데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경제개혁에 시비를 거는 것은 정말 한심한 일”이라며 경제재건을 위한 4대 개혁의 당위성을 역설하기도 했다.金대통령은 “이번 대전 법조비리사건은 과거 관행이라고 적당히 넘어가던것을 처음으로 문제삼아 척결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국민이 바라는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그러면서 “과거 관행으로 ‘과연 이 일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아픔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문제는 관행이 아니라 적당히 넘어가던 것을척결하려는 태도”라고 힘주어 말했다.金대통령은 이를 “언젠가는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을 이번에 한 것”이라고표현한뒤 “국민이 바라는 것은 검찰과 사법부의 50년 관행과 부조리를 씻는 것으로 검찰 지도부는 결코흔들려선 안된다”고 힘을 보탰다.그는 누구보다 개혁이 어렵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는 듯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일대 개혁을 해야한다”고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을 위로했다. 대통령령안▒회계보고등에 관한 예산회계법시행특례규정개정안 ▒새마을금고법시행령개정안▒인장업법시행령폐지안 ▒민·군겸용기술사업촉진법시행령안 ▒원자력에 관한 연구보조금 및 위탁연구비교부규정폐지안 ▒전통건조물보존법시행령폐지안 ▒직업안정법시행령개정안 ▒측량법시행령개정안 ▒교통안전법시행령개정안 일반 안건▒증권거래법개정안 ▒상호신용금고법개정안 ▒증권투자신탁업법개정안 ▒여신전문금융업법개정안 ▒선물거래법개정안 ▒신용협동조합법개정안 보고 안건▒설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및 이웃돕기성금 모금협조 ▒설연휴 정부합동특별수송대책 ▒국민의 정부 1년 경제정책의 성과와 과제梁承賢 yangbak@
  • 불안한 출발의 수출

    수출이 연초부터 불안한 모습이다.수입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반면 수출은 제자리걸음을 하는데 그침에 따라 무역수지흑자가 크게 감소,올해 흑자 목표 달성이 힘겨울 것이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산업자원부가 발표한 지난 1월중 무역동향을 보면 수출은 93억달러로 지난해같은 기간에 비해 3.7%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수입은 15.4%나 증가한 86억달러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무역수지흑자는 7억달러로 환란(換亂) 발생 무렵인 지난 97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12월 흑자 42억달러에 비해서는 무려 35억달러나 급감(急減)했다. 물론 원자재를 비롯한 자본재(資本財) 수입증가는 경기회복을 반영하는 바람직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진다.그러나 수출증가율이 너무 낮기 때문에 튼튼한 무역수지 흑자기조의 정착으로 환란극복과 경제회생을 앞당기려는 정책추진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또 지난해 1월에는 설 연휴기간이 있어서 올 1월 수출일자가 사흘간 더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1월 수출증가율은 별의미가 없고제자리걸음을 한데 지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실제로 1월 하루평균 수출액은 3억9,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억1,100만달러보다오히려 1,400만달러가 줄었다. 게다가 올 1월 수입내역을 자세히 보면 자본재 외에 외국승용차 111%,골프용구 212%,보석 106%,가방류 422% 등 고가사치품 수입증가율이 최고 4배 이상 부쩍 늘어 무역수지흑자를 줄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환란 이후 된서리를맞았던 외제품 소비수요가 경기낙관론에 편승,고개들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경계해야 할 대목이다. 국난(國難)으로까지 표현되는 환란의 경제위기는 결코 한차례로 끝나는 것이 아니며 무역수지 악화로 달러 등 외환이 부족해지면 언제든지 제2,제3의충격파가 밀어닥치게 마련인 것이다.때문에 우리경제의 활로(活路)인 수출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며 특히 현재 고평가되고 있는 원화가치를 절하해서 수출상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이는 환율정책이 최우선적으로 다뤄져야 할 것이다.이와함께 미국의 슈퍼 301조 부활에 대비한 통상외교 강화,업종전문화와 기술혁신지향의 재벌개혁 조기완료 등 보완대책이 뒤따라야한다. 올들어 1월 한달의 실적만으로 연간 전체동향을 정확히 예단할 수는 없겠지만 시작부터 수출입국(輸出立國)의 결연한 자세로 나가야만 경제회생이 가능해질 것임은 두말할 나위 없다.
  • 설 연휴 고향 가는길

    건설교통부는 1일 설 연휴기간(2월 14∼17일)을 전후한 전국의 이동인원을지난해보다 10% 늘어난 2,727만명으로 예측했다.고속도로 이용차량은 1,265만대로 지난해보다 11% 남짓 늘어날 전망이다.▒설 전날 오전에 귀성을 피하라 고속도로 이용객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0.5%가 설 전날(15일),22.7%는 설 이틀전(14일)에 귀성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귀경 예정은 설 다음날(17일) 45.5%,설 당일 24.5%로 나타났다.건교부는 “귀성길은 설 전날인 15일 오전 시간대,귀경길은 설 다음날인 17일 오후 시간대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귀경길은 설날을 포함해 이틀뿐이기 때문에 설날 오후 교통정체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구간의 승용차 최대 운행시간은 서울∼대전 5시간,서울∼부산 9시간,서울∼광주 8시간20분 등으로 평소 주말보다 2시간30분∼4시간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고속버스 6,684회 증편 건교부는 설 연휴기간에 철도 456개 열차 4,232량을 늘려 283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다.고속버스의 경우 예비차 351대를 투입해 6,684회를 늘려 운행하고 시외버스는 8,486대,전세버스는 1만3,400대를 동원하기로 했다. 국내선 항공편은 286회를 추가 운항해 평소보다 12% 늘어난 40만명,연안 여객선은 380회를 늘려 총 24만명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서울 지하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전화 1333번에서 고속도로와 국도 소통정보,철도·항공 좌석 예매 현황과 기상정보를 알려 준다.700-2030번에서는 고속도로 소통정보를 전화 자동응답시스템으로 24시간 안내한다.건교부와 도로공사는 우회도로 안내지도 10만장을 만들어 주요 고속도로의 휴게소와톨게이트에서 나눠 줄 계획이다. 늦은 밤 고향에서 오는 사람들을 위해 수도권에서는 13∼18일 새벽 2시까지 지하철(전철)과 좌석버스를 연장 운행한다.수도권 전철 1∼4호선은 60회,5∼8호선은 51회 늘려 운행한다.朴建昇 ksp@
  • 설 연휴 경부고속도로 교통대책

    건교부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13일 정오부터 17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초인터체인지∼신탄진인터체인지 구간 상·하행선에서 버스 전용차로제를 실시한다.9인승 이상의 승합차 중 6명 이상을 태운 차량만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13일 정오부터 16일 자정까지 고속도로 하행선의 잠원 반포 서초 양재수원 기흥 오산 안성 천안 청원 신탄진 광주 곤지암 서청주 엑스포 서대전등 16개 인터체인지의 차량 진·출입을 부분 통제한다.그러나 9인승 이상 승합차 중 6명 이상을 태운 차량과 수출용 화물을 실은 화물차는 통제를 받지않는다. 16일 정오부터 17일 자정까지는 상행선의 신탄진 안성 오산 기흥 수원 판교 양재 서초 곤지암 광주 등 10개 인터체인지의 진입을 통제한다.이와 함께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의 버스터미널과 고속도로 진입로 사이에서도 버스 전용차로제를 실시한다.서울의 경우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반포인터체인지 1.2㎞,서울 종합버스터미널∼서초인터체인지 3.8㎞,남부 시외버스터미널∼서초인터체인지 0.5㎞구간이 해당된다. 부산은 고속버스터미널∼부산톨게이트 4.1㎞,대구는 서대구 고속버스터미널∼북대구인터체인지 2.5㎞,광주는 농성광장∼고속버스터미널∼서광주인터체인지 2.9㎞에서 전용차로제를 실시한다.이밖에 대전의 고속버스터미널∼대전톨게이트 0.8㎞와 서부시외버스터미널∼서대전톨게이트 5.0㎞,천안의 고속버스터미널∼천안톨게이트 0.9㎞ 구간에도 전용차로제가 도입된다.朴建昇
  • 與 장외집회·정치현안 분리 대응

    여권은 31일 야당의 구미 집회를 기점으로 정국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 것으 로 보고,정국운영 방안에 골몰하고 있다.여권 정국운영의 화두는 ‘국민 대 화합’이다.총체적인 국정개혁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국민 화합’이 무엇보 다 절실하기 때문이다. 여권은 이날 한나라당의 구미 집회를 ‘국가와 국민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정치적 이익만을 챙기기 위해 나라를 분열시키는 망국적 행위’라고 비난하 면서도 한나라당이 구미 집회를 끝으로 대화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장외집회’와 ‘정치 현안’을 분리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야당의 장외 집회에 입체적인 공세로 맞서고 있는 형국이다.金鍾泌 국 무총리와 국민회의 韓和甲 원내총무,金元吉 정책위의장이 이미 대구·경북지 역을 다녀왔다.2월 한달 동안 당8역 이상 지도부가 잇따라 영남권을 방문할 계획이다.부산·경남지역에는 盧武鉉 국민회의 부총재가 지역민원을 청취하 는 대책반을 이끈다. 정부차원의 측면지원도 강화하고 있다.金총리에 이어 李揆成 재경장관은 4 일 대구시와 경북도청,5일 부산 시청을,李起浩 노동부장관은 8일 울산시청, 鄭海주 국무조정실장은 같은날 경남도청을 차례로 방문,지역 민원을 청취할 예정이다. 여권은 이와는 별도로 정국의 물꼬를 트기 위해 설 연휴를 전후해 여야총재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金大中 대통령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해 주초부터 여야 물밑 대화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국 정상화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따라서 여권은 총재회담 성사 여 부에 관계없이 국민을 상대로 정면돌파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金대통령 취임 1주년(2월25일)을 맞아 ‘국민과의 대화’나 ‘기자회 견’등을 통해 대화합 정치를 선언한다는 것이다.3·1절 특별사면에서 구여 권인사의 대대적인 사면 복권을 추진하고,영호남 편중인사를 불식시키는 탕 평(蕩平)인사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약속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 된다.국민 화합을 기반으로 ‘정국 안정’과 ‘제2건국 운동’의 기틀을 다 져,정계개편 및 개혁작업에 탄력을 붙인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다. 姜東亨 yunbin@ [姜東亨 yunbin@]
  • 무분별한 해외여행 자제를

    요즘 김포국제공항은 해외여행을 나가는 내국인들로 무척 붐빈다고 한다.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이후 급감했던 해외여행객들이 IMF 이전 수준으로다시 늘어난 것이다. 해외여행객 숫자로만 보면 IMF가 벌써 끝났는가 착각할정도다. 문화관광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내국인 출국자는 29만4,000명으로 IMF체제가 막 시작된 97년 12월에 비해 36.8%나 늘었다.이같은 증가세는 올들어서도 계속돼 1월에만도 지난해 1월보다 50% 늘어난 34만여명이 출국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IMF관리 첫해였던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해외여행객은 97년보다 37.8%나 줄었다가 지난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증가세로 되돌아선 것이다. 다음달 14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기간의 상황은 더욱 걱정스럽다.태국·필리핀 등 동남아나 남태평양의 유명 관광지로 가는 항공편은 일찌감치 예약이 끝난 상태라고 한다.나흘간의 연휴기간중 해외여행자는 3만5,000여명에 이를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계산이다.IMF 관리체제를 상상하지 못했던 97년 설 연휴의 해외여행객 수를 정확히 회복하는 셈이다.여행객 숫자만 문제가 아니다.설 연휴 여행객의 행선지가 대부분 ‘춘절(春節)세일’이 열리는 홍콩이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호주·필리핀 등이다.IMF사태 이전의 무분별한 ‘싹쓸이 관광’이나 향락·탈선관광이 되살아나는 조짐이다.여행객 증가와 함께 국제공항에는 골프채·밍크·녹용 등 사치성 소비재 반입도 부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건전한 소비는 권장해야 한다.그러나 무분별한해외여행으로 아까운 외화를 마구 쓰는 것은 다르다.해외여행에 쓰는 돈은내수를 진작시키는 것과는 거리가 먼 국부(國富)의 유출이라 할 수 있다.더구나 지금은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한푼의 외화라도 아껴야 할 때가 아닌가.지난 1년 동안 온 국민들의 고통스런 노력으로 이제 겨우 외환위기의 급한 불은 껐다고 하지만 경제난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고 실업자는 200만명에육박하고 있지 않은가. 다행히 우리는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와 함께 몇년 만에 모처럼 여행수지도흑자를 기록해 외환 위기에서 벗어나는 데 큰 힘이 됐다.외국관광객이 갑자기 늘어났다기보다 모두가 해외여행을 자제한 결과다.IMF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무분별한 해외여행으로 외화를 마구 쓸 때는 더더구나 아니다.
  • ■19일 독대 계기 협의 본궤도에

    金大中대통령과 金鍾泌국무총리의 ‘내각제 협의’가 19일 청와대 독대를거치며 본격적인 궤도에 접어들었다.결론부터 말하자면,두 사람 사이에 올해 안에 내각제 개헌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공감대는 형성된 것 같다. 金총리는 50분 가까이 계속된 회동을 마친뒤 청사로 돌아와 “대통령이 국정을 잘 이끌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金총리가 직접주례보고의 내용을 언급한 것도 이례적이었고,표정도 밝은 편이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면서 “앞으로 두 분이 충분한 대화를 나눠 합의점을 찾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金대통령과 金총리가 첫 매듭을 잘 풀기 시작했기 때문에 내각제 실시와 관련한 새로운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청와대측은 가급적 ‘99년 개헌’이라는 굴레만을 벗는 데 초점을 맞출지모른다.내달 설 연휴까지는 내각제 문제를 마무리짓고 싶어하는 것이 청와대측 입장이다. 그러나 金총리측은 내각제 이행의 시기와 형태,그에 따르는 정치 일정 및제도 변경 등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합의를 도출하고 담보를 얻기를 바란다.특히 2월로 예정된 제2차 정부조직개편에서 중앙인사위원회와 기획예산처 등이 어디에 소속되는가,개각이 어떻게 이뤄질 것인가 등에서 金대통령의 의지를 확인하려 할 것 같다. 어쩌면 金총리는 金대통령 의지의 일단을 읽었을 수도 있다. 두 사람 사이에 공감대가 이뤄져도 국민회의와 자민련간에는 소모적인 줄다리기가 이어질 수도 있다.그러나 소모전 그 자체가 내각제를 연기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金총리는 내각제와 관련해서는 대외적으로 침묵을 유지하고 있지만,결론이날 때까지는 그 침묵이 계속될 것 같다. 金대통령과 金총리가 내각제와 관련한 새로운 합의를 이뤄낸다면 곧바로 국민의 동의를 구하는 한편 야당으로까지 합의의 지평을 넓혀가는 절차를 밟아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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