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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인뮤지스 은지 이샘, 팀 졸업하며 팬들에게 친필편지…향후 활동은?

    나인뮤지스 은지 이샘, 팀 졸업하며 팬들에게 친필편지…향후 활동은?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이샘과 은지가 팀을 졸업하면서 팬들을 위해 친필편지를 전했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은 29일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이샘(본명 이현주)과 은지(본명 박은지)가 4년 간 몸담았던 소속 그룹 나인뮤지스에서의 공식적인 졸업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샘과 은지는 나인뮤지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쓴 친필편지를 공개했다. 이샘은 “많이 아쉽고 지금의 헤어짐이 슬프지만 이제는 나인뮤지스의 이샘이 아닌 이현주라는 한 사람의 인생에서 제가 추구하는 다음의 가치를 위해 지금의 아쉬움과 슬픔을 견뎌보려 한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신중하게 생각했고 회사와 협의 하에 어렵게 내린 결론”이라는 이샘은 “즐거웠던 순간, 행복했던 순간, 감사했던 순간, 눈물겨웠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가끔은 먹먹해질 때도 있을 것이다. 그 모든 순간들을 함께해줘서 감사하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나인뮤지스 은지는 “다사다난하고 그렇기에 추억이 많은 나인뮤지스. 항상 함께하자고 이야기하던 멤버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복했고, 8명의 친구들 때문에 든든했고 200만 마인 덕분에 따뜻했다.”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이 편지를 읽고 계신 여러분도 제 선택을 이해해주시고, 앞으로의 미래를 응원해주시고, 다시금 굳건해져 여러분 곁을 지킬 나인뮤지스를 끝까지 아끼고 사랑해주시길 기도드린다. 지금까지 나인뮤지스 은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나인뮤지스의 졸업 멤버 이샘과 은지는 다양한 방면에서 개인 활동을 원하는 본인 의사를 존중해 졸업을 결정했다”며 “두 사람은 졸업 후에도 소속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유지하며 한솥밥을 먹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습생 시절부터 긴 시간을 함께 해온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개인적인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이 소속사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은지와 이샘은 MC, 예능 활동 등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나인뮤지스는 7인 체제로 전향하며 향후 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사안은 협의 중이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설 택배/문소영 논설위원

    설날 연휴를 앞두고 책 몇 권을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했다. 책은 약속한 날짜에 배달되지 않았다. 살짝 짜증이 나려는 참에, 누군가가 주말 자정쯤 초인종이 울려 놀랐는데 엄동설한에 땀을 흘리는 택배사 직원이 설 선물 배송을 위해 그 시간까지 일하고 있어 가슴이 찌르르했다고 말했다. 아차! 설날 특수가 몰리는 때에 개념 없이 책 배달을 시키다니…. 반성했다. 최근 몇 년 째 국회의원회관에 쌓여 있는 설·추석 선물 사진을 본다. 명절선물도 빈익빈부익부로, 돈 많고 힘있는 사람에게 더 쏠린다. 비리에 연루될 것을 염려한 공직자가 아파트 경비실에 ‘설선물 사절’을 붙여 놓고 안 받았다는 사례는 옛말인가보다. 역대 대통령은 설·추석 선물을 각계 주요 인사 등에게 보냈다. 조선시대 왕이 신하들에게 명절에 선물을 보내던 관례를 이은 것이다. 올해는 여당의 설 선물로 대통령 시계가 화제가 됐다. 3만원짜리 사과상자, 2만원짜리 김세트 등등 선물 보따리가 국회의원회관이 아닌 양로원이나 고아원에 산처럼 쌓이는 인심 좋은 명절을 맞이하고 싶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롤점검 뒤 화룡검 리븐 1350rp→975rp 이벤트…대장군 트린다미어는?

    롤점검 뒤 화룡검 리븐 1350rp→975rp 이벤트…대장군 트린다미어는?

    롤점검 뒤 화룡검 리븐 1350rp→975rp 이벤트…대장군 트린다미어는? 리그오브레전드(롤) 서버 점검이 29일 오전 10시에 완료됐다. 이날 롤 점검은 ‘화룡검 리븐’ 스킨 등장을 기다리는 유저들의 관심에 부합하듯 예정 시간보다 3시간 가량 빠르게 종료됐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DB 데이터 및 게임 서버 안정성 강화를 위해 서버 점검을 진행했다”고 롤점검 완료 사실을 밝혔다. 이번 롤점검 이후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화룡검 리븐’과 ‘대장군 트린다미어’, ‘달의 여신 다이애나’ 스킨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롤점검부터 출시된다고 예상됐던 새 스킨이 설연휴를 앞두고 판매되기 시작한 것. 롤점검이나 패치 때마다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신규 챔피언 스킨 화룡검 리븐, 대장군 트린다미어, 달의 여신 다이애나 등장 여부에 유저들의 촉각이 곤두선 상황이다. 화룡검 리븐은 1350rp, 대장군 트린다미어와 달의 여신 다이애나 975rp로 책정됐다. 화룡검 리븐은 설 연휴를 맞아 975rp로 가격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롤점검 끝나고 화룡검 리븐, 대장군 트린다미어, 달의 여신 다이애나 스킨 빨리 사야지”, “롤점검 이번에는 화룡검 리븐, 대장군 트린다미어, 보고 싶다”, “롤점검 끝나고 화룡검 리븐, 대장군 트린다미어, 달의 여신 다이애나 스킨 나오다니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갑상선암 환자 증가…새해 건강계획, 갑상선검사 등 검진부터

    갑상선암 환자 증가…새해 건강계획, 갑상선검사 등 검진부터

    갑오년, 민족의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된다. 새해에는 새해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다짐하는 이들이 많은데 주로 금연, 금주, 운동, 그리고 다이어트 등 건강관 관련된 내용들이 매년 꼽힌다. 하지만 이렇듯 많은 사람들의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지만 각종 질환은 오히려 늘어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새해 건강목표를 세우기 전 건강검진을 받은 후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목표를 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건강검진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분야 중 하나는 암으로 과거 불치병을 암시했던 것과 달리 오늘날 암은 죽음에 대한 공포는 많이 약화됐지만 암 사망자수는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암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2009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전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암 검진을 받는 사람은 50%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갑상선암이다. 2011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총 192,561건의 암 중 갑상선암은 남녀를 합쳐서 연 평균 31,977건 발생했다. 이는 전체 암 발생 비율의 16.6%로 1위를 차지는 수치다. 갑상선암은 단순한 결절이 아닌 악성종양을 말하며 전체 갑상선혹이나 결절 중에서 5%를 차지한다. 전체 갑상선암 중에서 80%정도는 위험도가 떨어지는 유두암이며, 20%는 비교적 예후가 양호한 여포암이나 수질암, 또 전체 갑상선암 중에서 1%미만이 예후가 불량한 역형성암에 해당한다. 갑상선혹은 보통 초음파검사를 통해 발견되며, 이 혹이 갑상선암인지 구별하기 위해 세침흡인검사(조직검사의 일종)를 실시한다. 암으로 판명된 경우 갑상선절제술을 우선 고려하기도 하지만, 갑상선 전체를 제거하는 경우 수술 후 일반적으로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로 인한 방사능 물질의 흡수는 오히려 소화관의 암이나 백혈병 등의 다른 암의 발생 위험을 일으키기도 한다. 갑상선암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착한암’이라고 불릴 정도로 진행속도가 느린 유두암이나, 1cm 이하의 작은암의 경우, 시간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수술하지 않고도 일생동안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고서 정상 생활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한의학에서는 갑상선암 치료에 면역세포의 일종인 NK(Natural Killer)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한방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NK세포는 다양한 면역세포 중에서 특히 암세포를 발견하고 죽이는 능력이 탁월한 백혈구의 일종이다. 천연물인 한약재에는 NK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유효성분이 포함된 약재들이 많은데 체질과 병세에 따라 최적화된 면역체질처방과 침과 부항, 약침, 식이요법, 영양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을 사용하여 NK세포를 포함한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서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시킨다. 행복찾기한의원 차용석 원장은 “갑상선암은 여성들에게 흔한 자궁근종처럼 주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추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미 의료선진국인 미국에서는 1cm이하인 경우 수술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추적관찰하는 것이 최근의 경향”이라고 전했다. 차 원장은 이어 “갑상선을 전절제하는 경우에는 방사능요오드 치료와 수술 후 동반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일생 동안 고단위의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한다”며 “또한 목소리의 변화, 수술자국 등의 후유증도 진지하게 고려한 후 수술을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행복찾기한의원은 ‘201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갑상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길섶에서] 설 택배/문소영 논설위원

    설날 연휴를 앞두고 책 몇 권을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했다. 책은 약속한 날짜에 배달되지 않았다. 살짝 짜증이 나려는 참에, 누군가가 주말 자정쯤 초인종이 울려 놀랐는데 엄동설한에 땀을 흘리는 택배사 직원이 설 선물 배송을 위해 그 시간까지 일하고 있어 가슴이 찌르르했다고 말했다. 아차! 설날 특수가 몰리는 때에 개념 없이 책 배달을 시키다니…. 반성했다. 최근 몇 년 째 국회의원회관에 쌓여 있는 설·추석 선물 사진을 본다. 명절선물도 빈익빈부익부로, 돈 많고 힘있는 사람에게 더 쏠린다. 비리에 연루될 것을 염려한 공직자가 아파트 경비실에 ‘설선물 사절’을 붙여 놓고 안 받았다는 사례는 옛말인가보다. 역대 대통령은 설·추석 선물을 각계 주요 인사 등에게 보냈다. 조선시대 왕이 신하들에게 명절에 선물을 보내던 관례를 이은 것이다. 올해는 여당의 설 선물로 대통령 시계가 화제가 됐다. 3만원짜리 사과상자, 2만원짜리 김세트 등등 선물 보따리가 국회의원회관이 아닌 양로원이나 고아원에 산처럼 쌓이는 인심 좋은 명절을 맞이하고 싶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롤 새 스킨, 화룡검 리븐·대장군 트린다미어·달의 여신 다이애나 출시에 “세뱃돈 다 쓰겠다”

    롤 새 스킨, 화룡검 리븐·대장군 트린다미어·달의 여신 다이애나 출시에 “세뱃돈 다 쓰겠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서버 점검이 완료된 가운데 롤 새 스킨 ‘화룡검 리븐’, ‘대장군 트린다미어’, ‘달의 여신 다이애나’ 스킨이 출시돼 화제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측은 29일 “게임 서버 안정화 및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롤점검은 당초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예정됐으나 3시간 이른 오전 10시께 완료됐다. 이번 롤점검 이후에는 이용자들이 줄곧 기다려왔던 ‘화룡검 리븐’을 비롯해 ‘대장군 트린다미어’, ‘달의 여신 다이애나’ 스킨이 등장했다. 지난 롤점검부터 출시된다고 예상됐던 롤 새 스킨이 설 연휴를 앞두고 판매되기 시작한 것이다. ’화룡검 리븐’과 ‘대장군 트린다미어’는 설맞이 축제 기간 중 975RP로 한시적 판매, ‘화룡검 리븐’은 오는 2월 1일 오후 5시 이후부터 1350RP에 설맞이 축제 종료 시까지 판매 된다. ‘달의여신 다이애나’는 설맞이 축제 기간이 끝나도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롤 새 스킨 화룡검 리븐 대장군 트린다미어 달의 여신 다이애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새 스킨 화룡검 리븐 대장군 트린다미어 달의 여신 다이애나, 세뱃돈 다 쓰겠다”, “롤 새 스킨 화룡검 리븐 대장군 트린다미어 달의 여신 다이애나, 설 연휴 내내 롤?”, “롤 새 스킨 화룡검 리븐 대장군 트린다미어 달의 여신 다이애나, 이번에 안 나왔으면 정말 화났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융·부동산 제외하고 주민번호 요구 못한다

    금융이나 부동산 등 개인 실명확인이 꼭 필요한 분야를 제외하고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지 못하도록 제한된다. 28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법무부 등 관계 부처와 금융당국은 개인정보 보호와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과도한 주민번호 수집을 막을 방침이다. 금융이나 부동산 거래 등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법상 예외 조항을 만들어 주민번호 수집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날 ‘개인정보 불법 유통·활용 차단조치’ 이행점검 회의에서 “주민번호를 지나치게 수집·활용하는 관행을 개선하는 등의 대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7일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이 없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현재 주민번호의 대체 수단으로 아이핀, 운전면허 번호, 여권번호 등을 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은 금융계좌를 만들 때 사회보장번호(SSN)나 여권번호, 운전면허 번호를 사용할 수 있고, 영국은 국민건강보험서비스에 가입할 때 발급하는 개인식별번호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비해 국내에서는 상당수 온라인 사이트나 백화점, 패밀리레스토랑 등의 회원 가입 등 일상 생활 곳곳에서 주민번호를 제공해야 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할 때 주민번호를 사용하지 않도록 대체 수단을 제공하는 업체는 전체의 15% 수준에 머물렀다. 금융당국은 또 설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각 금융사의 비(非)대면 대출 모집, 상품판매 금지 등에 대해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이 국내 금융사 3000여곳에 보낸 개인정보 관리 체크리스트에 따라 각 금융사가 자체 점검한 비밀번호 이용·관리 실태, 관리 책임자 역할, 외주업체 통제 등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사의 자체 점검 결과를 받아 보고 미진하다고 여겨지는 금융사는 앞으로 조사를 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진앙지인 카드사와 관련해 직접 유출이 있었던 3개사는 현재 특별검사를 진행 중이고 나머지 6개사는 다음 달 3일부터 검사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퍼스트빌리지서 아웃도어 대거 참여한 ‘세계 아웃도어 대전’ 열려

    퍼스트빌리지서 아웃도어 대거 참여한 ‘세계 아웃도어 대전’ 열려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국내 최대의 할인 축제인 ‘화이트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퍼스트빌리지(대표 이남욱, http://1stvillage.com)가 연일 핫 이슈로 떠오르며 많은 사람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전 세계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15개가 참여하는 대규모 아웃도어 할인 축제 ‘세계 아웃도어 대전’을 28일 시작했다. ‘세계 아웃도어 대전’은 퍼스트 빌리지가 지난주부터 설날 연휴인 2월 2일까지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통큰 할인 축제 ‘화이트프라이데이’와 함께 1월 28일 화요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블랙야크, K2, 네파, 컬럼비아, 밀레, 머렐, 라푸마, 버그하우스, 아이더 등 전세계 최고급 아웃도어 브랜드 15개가 참여하는 이례적인 행사로 무려 50만점이 제품이 쏟아진다. 특히 이중 5만점은 기모바지 1만원, 이중재킷 3만원, 덕다운 3만원의 균일가로 판매해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의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아웃도어 마니아들은 물론 구정 연휴 전 부모님 선물,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희소식이 되고 있다. ‘세계 아웃도어 대전’ 행사 관계자는 “지난 24일부터 진행중인 화이트프라이데이에 엄청난 고객이 몰리면서 준비한 상품들이 생각보다 빨리 소진되고 있다. 하지만 1년간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인만큼 매일 부족함 없이 추가하고자 노력 중이다. 특히 이번 ‘세계 아웃도어 대전’은 물량 확보를 위해 6개월 전부터 전세게 15개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준비해 왔으며 아웃도어 브랜드 50만점을 확보해 매일 1만점씩 최대 5만점은 90% 이상 할인된 기획 상품으로 내놓아 유례없는 최고의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화이트프라이데이’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스프리스, 블랙야크, 아이더, 머렐, K2, 밀레, 컬럼비아, 네파, 라푸마 등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코데즈컴바인, AB.F.Z, 로엠, 셀리, 탑걸, 리스트 등 여성의류와 리바이스, 닉스, 겟유즈드, 베이직하우스, 오렌지팩토리, UGIZ 등의 캐주얼 브랜드, 코데즈컴바인키즈와 아놀드파마 주니어 등의 아동의류 등 퍼스트빌리지에 입점된 모든 카테고리 전체 브랜드에 최대 90% 할인율이 적용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 축제다. 참여하는 전체 브랜드와 자세한 할인 내용은 홈페이지에 안내되고 있다. 이 밖에도 퍼스트빌리지가 운영하는 각 지역의 나이키 상설 매장까지 매장 내 의류 전 품목 90% ~70%라는 사상 초유의 초특가 행사를 확대 운영, 전국 단위의 대규모 할인 축제로 진행하고 있다. 대상 매장은 오산 동탄점, 화성 봉담점, 풍덕천 수지점, 인천 논현점, 경남 양산점이다. 특히 설날인 1월 31일 메인 주차장에 위치한 착한식당에서는 방문한 모든 고객들과 무료로 떡국을 나누는 사랑의 사골 떡국 나눔을 실시하고 1월 30일과 31일 양일간은 프랑스빌리지 옆 인조잔디 구장에서 떡메치기, 윷놀이, 널뛰기, 엿장수 등 다양한 설 민속체험 잔치와 어린이들을 위한 복주머니 선물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자세한 설날 이벤트는 홈페이지나 공식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안내된다. 국내 최대의 아울렛 단지인 퍼스트 빌리지는 200여 개 브랜드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아울렛과 아웃도어 빌리지, 고객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이국적 느낌의 프랑스 빌리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IC를 거치면 2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한 도로가 개통되어 매우 빠르고 편하게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이번 설 연휴 귀성길에 한번쯤 들려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문화 체험을 함께 누려 볼만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유라시아 루트의 척추’ 시베리아 횡단철도 타보니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유라시아 루트의 척추’ 시베리아 횡단철도 타보니

    여당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유라시아철도추진위원회’가 28일 발족하는 등 지난해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의 실현 방안으로 밝힌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유라시아 철도) 추진 계획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남북한을 관통하는 한반도종단철도(TKR)를 연결하는 이 계획이 실현되면 한·러 교류 확대는 물론 물류, 관광, 통일, 외교적인 관점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TSR은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 노선. 러시아의 극동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혹한의 시베리아,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선 우랄산맥을 넘어 모스크바까지 이어지는 철도로 한반도에서 유럽, 중앙아시아 등으로 뻗어나가는 유라시아 루트의 척추다. 서울신문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9288㎞에 달하는 선로를 따라가면서 바이칼 호수를 품고 있는 이르쿠츠크, 시베리아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인 노보시비르스크, 러시아 경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도 모스크바 등 TSR이 지나는 러시아 주요 도시들을 취재했다. 또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한의 추위 속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국인들을 만나 러시아 시장의 가능성, 한국에 대한 러시아인의 인식과 향후 한·러 관계에 대한 기대와 전망, 개선점 등을 들어봤다. 달리는 기차는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추위와 시베리아의 칼바람에도 멈춰서는 일이 없었다. 철길 이외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허리까지 쌓인 눈과 황량한 대지를 이따금씩 채우고 있는 은빛 자작나무가 전부였다. 30분 정도 정차하는 비교적 규모가 큰 역에는 타고내리는 승객은 적은 반면 선로 위를 채우고 있는 화물 컨테이너들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다. 기관차 뒤로 100~120량의 화물 컨테이너를 달고 질주하는 모습도 특이한 광경 중 하나다. 1929년 전쟁 물자 운송 및 시베리아 황무지 개척 등을 위해 만들어진 시베리아횡단철도(TSR)는 2002년 전철화·복선화 이후 극동아시아에서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을 잇는 유일한 육상 교통수단이자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 노선(총길이 9288㎞)이다. 출발역인 블라디보스토크를 떠난 기차는 극동의 수도라 불리는 하바롭스크를 향해 북쪽으로 달리다 이후에는 계속해서 모스크바가 위치한 서쪽으로 향했다. 기차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궁극의 로망인 TSR은 러시아인들에게도 교통수단이자 선망의 대상이다. 러시아 신년 연휴의 끝자락이었던 지난 9일 TSR에서 만난 아토르 마틴(30)은 “말로만 듣던 횡단열차를 타 보고 싶어 연휴 기간 동안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며 창밖에 펼쳐지는 설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설경을 뒤로한 채 3일을 꼬박 달린 TSR은 러시아 내 부랴트 공화국의 수도 울란우데에 도착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출발하는 몽골횡단철도(TMGR)가 합류하는 곳인 만큼 다른 역들에 비해 유독 많은 승객이 기차에 오르내린다. 한국 사람과 흡사한 부랴트인들을 보니 왠지 모를 반가움이 앞선다. 울란우데를 지나 7시간 정도를 달리면 세계 최대의 담수량을 자랑하는 바이칼호수가 펼쳐진다. 바이칼호수는 바다인지 호수인지 구분조차 되지 않을 만큼 넓어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다 담아내기조차 벅차다. 철길 옆으로 이어진 물줄기들이 이르쿠츠크가 가까워졌음을 알려준다. 이르쿠츠크 역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유독 많이 오르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이어 러시아의 몇 안 되는 관광도시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시베리아의 파리라 불리는 이르쿠츠크를 지난 TSR은 30여 시간을 달려 시베리아의 수도인 노보시비르스크에 도착한다. 노보시비르스크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이어지는 도로와 물류망이 형성돼 있는 데다 150만여명이 사는 시베리아 최대 도시다. 이 때문에 노보시비르스크에는 다른 역에 비해 화물 컨테이너를 실은 기차가 유독 많이 줄지어 서 있다. 시베리아를 지난 TSR은 우랄산맥 인근에서 가장 큰 도시인 예카테린부르크에 정차한 뒤 유럽과 아시아를 가로지르는 우랄 산맥을 넘기 시작한다. 수십 개의 역에 정차한 기차는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해 150여 시간을 달려온 끝에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 위치한 야로슬라블역에 도착했다. TSR의 종점인 모스크바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로 가는 레닌그라드역,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로 가는 키예프 역 등 모두 9개의 터미널과 13개의 노선이 있다. 모스크바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는 터미널들과 핀란드, 독일, 벨라루스 등 유럽과 러시아 각 지방으로 연결된 철로들은 왜 모스크바가 TSR의 종점이자 또 다른 시작점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극동에서 대륙으로 향하는 TSR은 화물과 승객을 실은 채 오늘도 말없이 질주하고 있다. 글 사진 시베리아횡단열차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제주도, 30일부터 열흘간 설레는 ‘중국 특수’

    설 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중국 설 연휴인 춘절(1월 30일~2월 8일) 동안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23.3% 증가한 4만 50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역 관광업계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중국 관광법(여유법) 이후 처음으로 ‘중국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관광협회는 중국 여유법 시행 등 불투명한 시장 환경에도 설 연휴 동안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제주를 찾으면서 지역 관광경기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에서의 쇼핑 등을 위한 국제크루즈 유람선인 코스타 아틀란티카도 29일 입항할 예정이다. 중국인들이 즐겨 찾는 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의 100여개 상가도 중국 춘절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김모(44)씨는 “상점마다 중국어 통역 인력을 구하지 못해 비상이 걸린 상태”라며 “구매력이 높은 중국인 개별 관광객도 많을 것으로 보여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역 면세점 등은 중국인이 선호하는 국산 화장품 등을 매장 전면에 진열하는 등 중국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제주도는 무사증 입국 등 중국인들의 제주 선호도가 여전히 높다고 보고 이번 설 연휴를 계기로 상품 개발 등 대대적인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설 연휴 동안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도 1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연휴 기간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항공편은 거의 만석을 기록 중이며 지역 관광호텔은 80%, 렌터카 85%, 골프장 6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1인당 평균 150여만원을 지출한다”며 “이들 중국인 관광객 가운데는 씀씀이가 큰 가족 단위 개별 관광객도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보여 반짝 특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설연휴 전남 고향 섬 갈 때 꼭 챙길 건 ‘생수’

    전남도 일부 섬에 계속된 겨울 가뭄으로 제한급수 지역이 늘어나는 등 식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27일 도에 따르면 전남 서남해안의 경우 이번 겨울 강수량이 10~27㎜에 그쳐 평년의 3분의1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고흥 거금도, 완도 금일·청산·노화·보길·넙도 등 13개 섬 7876가구 1만 5000여명의 주민이 2~4일제 제한급수를 받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거금도와 청산도 등은 상수원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개인 관정을 이용하거나 생수 등을 외부에서 공급받고 있다. 신안군은 우이·문병·장재·고사·평사·백야도 등이 다음 달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들 지역 주민들이 설 명절을 맞아 불편이 클 것으로 보고 제한급수를 일시 해제하거나 생수 공급을 추진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고흥과 완도 도서지역에 대해 설 연휴 기간 제한급수를 일시 해제하고, 생수를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도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생수를 지원받아 고흥군에 1만 2000병, 완도군에 2400병을 무상 공급한 데 이어 설 명절 이후에도 추가로 생수를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들 지역의 식수난이 해마다 되풀이되는 게 상수도관이 낡아 누수율이 높기 때문으로 파악하고 장기적으로 노후관 교체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2017년까지 810억여원을 들여 노후관을 교체, 누수율을 60%에서 20%로 줄이기로 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갑상선암 환자 증가…새해 건강계획, 갑상선검사 등 검진부터

    갑상선암 환자 증가…새해 건강계획, 갑상선검사 등 검진부터

    갑오년, 민족의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된다. 새해에는 새해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다짐하는 이들이 많은데 주로 금연, 금주, 운동, 그리고 다이어트 등 건강과 관련된 내용들이 매년 꼽힌다. 하지만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지만 각종 질환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새해 건강목표를 세우기 전 건강검진을 받은 후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목표를 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건강검진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분야 중 하나는 암으로, 과거 불치병을 암시했던 것과 달리 오늘날 암은 죽음에 대한 공포는 많이 약화됐다. 하지만 암 사망자수는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암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2009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전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암 검진을 받는 사람은 50%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암은 갑상선암이다. 2011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총 192,561건의 암 중 갑상선암은 남녀를 합쳐서 연 평균 31,977건 발생했다. 이는 전체 암 발생 비율의 16.6%로 1위를 차지는 수치다. 갑상선암은 단순한 결절이 아닌 악성종양을 말하며 전체 갑상선혹이나 결절 중에서 5%를 차지한다. 전체 갑상선암 중에서 80%정도는 위험도가 떨어지는 유두암이며, 20%는 비교적 예후가 양호한 여포암이나 수질암, 또 전체 갑상선암 중에서 1%미만이 예후가 불량한 역형성암에 해당한다. 갑상선혹은 보통 초음파검사를 통해 발견되며, 이 혹이 갑상선암인지 구별하기 위해 세침흡인검사(조직검사의 일종)를 실시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불임·난임 부부에 희망을… 연예인 예비부모들의 행복일기

    불임·난임 부부에 희망을… 연예인 예비부모들의 행복일기

    “이게 예능이라고요?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 불임·난임 부부에게 희망을 주는 교양 프로그램 아니었나요?” 2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설 연휴 방영될 파일럿 프로그램인 ‘엄마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장에는 안팎의 호기심 어린 눈길이 쏠렸다. 이 프로그램의 성격을 놓고 참석자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은 부부의 일상을 통해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 행복을 재조명할 것”이라면서 “예비 아빠들이 아내의 임신, 출산 기간에 펼치는 ‘순수 무첨가’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한창인 연예인 부부가 출산 장려에 나섰다. 여덟 차례 시험관 아기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한 강원래-김송 부부를 비롯해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맨 김현철-최은경 부부, 결혼 전 임신해 출산을 코앞에 둔 탤런트 여현수-정혜미 부부 등이 출연한다. 강원래는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지 13년째인데 그동안 아이를 가지려고 많이 노력해서 이번에 성공했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그는 “초음파 사진을 보면 깜짝깜짝 놀라고 진짜 임신을 한 건지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면서도 “아기가 4㎝인데 아들인 것 같다. 내가 분명히 봤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7년 전 시험관 아기 시술에 실패하고 아기 대신 강아지를 키웠는데 그 강아지가 이틀 전 세상을 떠나 아내가 많이 힘들어한다”며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을 함께해주는 게 지금 하는 태교”라고 소개했다. 늦은 나이에 첫 아이 출산을 앞둔 김현철은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에서 난임 판정을 받았다”며 “많은 젊은 부부들이 불임과 난임으로 고생하는데 강원래씨나 내가 작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산을 앞둔 ‘5분 대기조’로 생활하고 있는 여현수는 “촬영을 마치고 아내에게 프로그램이 정규로 편성될 것 같으니 계속 가려면 출산 장면을 공개해야 할 것 같다고 했더니 아내도 자신을 희생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 외에도 셋째를 임신한 그룹 원투의 송호범-백승혜 부부, 개그맨 이승윤-김지수 부부, ‘짝’ 출신 배수광-김유주 부부가 출연한다. 제작진은 “예비 아빠, 예비 엄마의 행복한 에피소드를 밝은 시선으로 담아내는 무첨가 리얼 관찰 카메라”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가 제작을 지원하고, 임신 9개월 차인 박지윤 아나운서와 성대현, 김준현, 산부인과 전문의 류지원씨가 MC로 나서는 ‘엄마를 부탁해’는 오는 30일 밤 8시 30분과 다음 달 6일 오후 9시 KBS 2TV에서 방송을 탄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철새 방역시스템 부재가 사태 키워… 조류 깃털 날려 공기전파 배제 못해

    “2007년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을 때, 철새가 원인이라고 했는데 7년간 철새 방역 시스템을 만들지 않은 겁니다.” 김철중 충남대 수의학과 교수는 2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AI에 감염된 철새가 분변을 뿌리는 상황에서 방역을 한다고 길바닥에 소독약을 뿌리는 행위는 예산 낭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2007년에 AI가 전국적으로 발생했을 때도 H5N1 바이러스를 철새에서 분리해 철새가 AI 감염의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이 지적한 바 있지만 방역 당국에서는 콧방귀만 뀌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공기를 통한 전파 위험성도 제기됐다. 박봉균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는 “방역 당국은 AI 바이러스가 공기로는 전파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오리, 닭 등 조류의 경우 소, 돼지 등과 달리 깃털이 하늘에 잘 날리기 때문에 가까운 지역은 공기로 전염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방역 당국이 앞으로는 철새의 이동 경로와 함께 동남아, 시베리아 등에서 서식하는 철새들이 AI에 감염됐는지 미리 파악해 농가에 알려 줘야 한다”고 제언했다. 설 연휴를 계기로 현재 감염 신고가 들어오지 않은 영남, 강원지역에 AI가 퍼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우려 섞인 전망도 나왔다. 송창선 건국대 수의학과 교수는 “우리나라에 머무는 철새들은 전국 어디에나 갈 수 있어 지금도 전국을 AI 발생 가능 지역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30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 본격적인 귀성, 귀경 차량은 AI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전염 속도가 빠르고 증상이 심각한 닭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돼 앞으로 AI 확산이 더 빨리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경오 전남대 수의학과 교수는 “앞으로 철새 도래지, 철새 이동 경로 주변 농가들을 철새 도래 시기 이전부터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면서 “다만 철새 도래지의 갯벌에 사는 생물들을 보존하기 위한 친환경 소독제를 개발하고, 정부가 국민들의 동의를 얻어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등 확실한 정책적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독자의 소리] 설 연휴 휴점 안내문의 딜레마/전남 무안군 삼향읍 김덕형

    명절 때면 일부 상점들이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명절 연휴 동안 상점을 비우는 날짜를 용지에 적어 출입문 앞에 붙여놓은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물론 자기 상점을 찾는 고객들을 배려하기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이렇듯 명절에 영업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을 붙여 놓았겠지만 무척이나 위험스러운 행동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설 연휴기간 상점이 빈 가게임을 알려준 꼴이 된 것인데 명절 대목을 노린 범죄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친절한’ 안내문이다. “도로 옆에 위치해 있는데 설마…”, “다른 집도 이렇게 비우는데 우리 집만 설마…”라고 하겠지만 요즘 범죄는 점차 지능화, 대담화돼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섣부른 방심은 금물이다. 또한 사설 경비업체에 가입해 있다면 그나마 안심이겠지만 이도 여의치 않아 그냥 달랑 열쇠 하나로 시정장치를 하는 일부 소규모 상가의 경우에는 그만큼 범죄 우려가 크다 할 것이다. 범죄는 예방이 최선이다. 다소 번거롭고 불편할지라도 이러한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명절 휴점 안내문보다는 설 명절 고향으로 떠나기 전 상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미리 휴점 기간을 구두로 안내해 주는 것이 최선이라 할 것이다. 상점 업주 스스로 최소한의 주의를 기울인다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전남 무안군 삼향읍 김덕형
  • 국회의원 설 특수?

    국회의원 설 특수?

    설 연휴를 사흘 앞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 의원들 앞으로 배송된 택배상자들이 빽빽하게 쌓여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 설 연휴 개인, 법인 자료 배송, 특별 분양 혜택!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 설 연휴 개인, 법인 자료 배송, 특별 분양 혜택!

    국내 레저업계 1위인 대명리조트가 설 연휴 콘도회원권의 특별 혜택 분양 및 선착순 개인, 법인 안내자료를 무료로 배송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대명리조트 특별 혜택 분양은 패밀리형과 스위트형으로써 계약금은 패밀리형은 300만원, 스위트형은 500만원으로 바로 예약이 가능하며 1개월 내에 잔금납부 시 일시불 할인가로 적용되며 절차가 완료된다. 법인의 경우 3구좌이상 추가특별할인이 가능하다. ‘패밀리’는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4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된다. ‘스위트’는 가족 중심인 투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고 5매의 회원카드가 발급되며 대명리조트 계약금 납입 시 바로 회원번호를 부여받아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패밀리&스위트 회원권은 대명리조트의 특별상품으로 기명기준 회원가로 연간 30박+15박(추가박수)의 객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대명리조트 패밀리형 분양가는 2,250만~2,980만원, 스위트형 분양가는 3,200만~4,240만원에 분양 받을 수 있다. 인기리에 분양된 VVIP프리미엄 노블리안형은 소노펠리체 및 전국 노블리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저가 1억 초반부터 분양가가 형성되어 있다. 회원권은 정상가에서 일시불 가입 시 추가 할인혜택 및 즉시 회원 앞으로 소유권 등기이전을 할 수 있고 만기 시 전액원금도 보장받을 수 있는 회원제 상품도 마련되어 있다. 대명리조트 가입 시 기명의 경우 객실료 회원가 50%로 전국 11곳(변산,제주,여수,거제,양양쏠비치,설악델피노,홍천비발디파크,단양,경주,양평,소노펠리체) 리조트를 회원 자격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스키 무료, 오션월드, 아쿠아월드(워터파크) 주중무료, 주말 50%할인, 퍼블릭골프장 50% 할인 등 다양한 특별혜택이 주어지며 골퍼들을 위해 비발디파크 3곳, 델피노CC 1곳 총 63홀이 운영되고 있다.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인지 정확히 구분하여 가입해야 한다” 고 전하며 회사담당자가 1:1 지정 담당제로 관리해 차별화된 콘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대명 레저 산업으로 문의하면 24시간 상담 가능 하며 관련 안내문과 책자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고 하니, 지금 연락 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설 연휴 큰 추위 없어… 귀성·귀경길엔 비

    한파가 기세를 떨쳤던 지난해와 달리 올겨울 서울은 2008년 이후 가장 포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서울의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4.1도로 영하 4.0도를 기록한 2008년 이후 가장 높았다. 한편 설연휴 첫날인 30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차차 갤 전망이다. 30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3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6도로 전국이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당일(31일)에는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새달 1~2일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지만,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약 안 먹고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약 안 먹고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평소보다 기름진 전통음식을 먹다 보면 자연히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기에 십상이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약물치료를 권유하지만 미국 건강분야 칼럼니스트인 매니 알바레즈 박사가 27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를 통해 약물 없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여러 가지 팁을 소개했다. 알바레즈 박사는 우선 포화지방을 뺀 건강식이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달걀노른자와 지방이 많은 고기,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유제품과 같은 음식은 피하라”면서 “대신 연어와 견과류, 오트밀과 같은 음식을 추가하면 자연히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운동 역시 또 다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도 “이는 마라톤과 같은 강도 높은 운동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며, 무슨 운동을 하든지 숨이 찰 정도로 운동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과체중이 되는 것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데 기여하므로, 어느 정도 체중을 감량하면 나쁜 콜레스테롤도 함께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그는 보충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를 섭취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보충제로 니아신과 수용성 섬유질 등이 있으며 아티초크(엉겅퀴과 다년초) 잎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데스크 시각] 동계올림픽과 남산의 추억/최병규 체육부장

    [데스크 시각] 동계올림픽과 남산의 추억/최병규 체육부장

    5년 만에 가장 따뜻하다는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40년 전쯤의 서울이라면 어림도 없는 얘기다. 이젠 서울의 명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인 남산타워가 생기기도 훨씬 이전인 1970년대 초반, 기자가 살던 곳은 남산 자락이 북쪽으로 흘러내린 회현동이었다. 기자는 그곳에서 나고, 14살 되던 해까지 살았다. 그래서 서울 한복판에서 태어난 주제에 고향이 웬 말이냐는, 핀잔에 가까운 주위의 눈초리에도 기자는 “회현동은 틀림없는 내 고향이오”라고 거침없이 큰 소리로 말할 수 있다. 회현동의 겨울은 추웠다. 남산에 부딪힌 겨울바람이 돌개바람으로 휘몰아쳐 내려오는 곳이었다. 영하 15도쯤은 우습게 내려가던 그때, 까까머리 꼬맹이들에겐 남산이 놀이터였다. 할머니가 끓여준 시래깃국에 밥 한 뭉텅이 말아 먹고는 빨간 내복에 점퍼랄 것도 없는 윗도리를 척 걸친 뒤 시범아파트 옆 비탈진 언덕길을 뛰어올라가면 온통 눈 세상이었다. 참 눈도 잦았다. 나중에 백범 광장이 됐다가 그마저 말끔히 밀어버린 야외음악당 터는 대나무를 반쪽 내 신발 바닥에 친친 동여매고는 누가 더 빨리 가는지 겨루는 대나무스키 경기장이었다. 큰 눈에 턱마저 메워져 계단의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어린이회관 옆 가파른 돌계단 비탈은 그럴 듯한 알파인 스키장의 슬로프 같았다. 압권은 어린이회관에서 지금의 힐튼호텔로 이어지는 구부러진 내리막길이다. 이미 발목까지 쌓인 눈 위에서 또 내리는 눈을 맞으며 포대 자루 썰매를 대 여섯 차례 타고 나면 다져진 눈밭은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며 이내 반질반질한 얼음판으로 바뀌곤 했다. 그 속도가 또 굉장해서 쌩~ 하고 내려가다 뒤집히기라도 하는 날엔 멀리 찻길로 나동그라지기 일쑤였다. 하긴 70년대라면 어디 남산뿐이랴.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자리는 원래 당시 전국에서 가장 크다던 3만평 넓이의 스케이트장이 있었는데, 본디 논이었다. 스케이트가 없으니 손으로 만든 썰매가 탈 거리였다. 굵은 철사를 망치로 곧게 펴서 널빤지 밑바닥에 젓가락 붙이듯 못으로 고정시키면 지금의 스켈레톤이나 루지 못지않은 훌륭한 썰매가 됐다. 여기에 코끼리 코처럼 긴 막대를 달고 발을 얹어 좌우로 움직이면, 그게 영락없는 봅슬레이였다. 설 연휴가 끝나고 엿새 뒤면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의 막이 오른다. 메달 하나에 울고 웃는 드라마가 틀림없이 또 펼쳐질 것이다. 겨울 스포츠 하면 우리네하고는 상당히 거리감이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이건 그동안의 변변치 않았던 메달 성과에서 비롯된 착시일 따름이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李瀷)은 성호사설(星湖僿說)에 ‘함경도 삼갑(삼수갑산)에서는 한겨울 썰매를 타고 곰과 호랑이를 찔러 잡았다. 나무로 만든 그 모양은 흡사 배와 같다. 사람이 그 위에 타고 가는데 매우 빠르다’고 썼다. 수백년 전 이미 봅슬레이처럼 나무 보호막을 갖춘 배 모양의 썰매를 타고 사냥을 했다는 기록이다. 또 해방 전후 백두산과 금강산, 한라산 등에서 진보적 등반을 펼쳤던 백령회(白嶺會) 회원들이 이름도 낯선 ‘오름 스키’를 즐겼다는 기록을 보면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데 동서양이 따로 없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어릴 적 남산 자락의 겨울 이야기 속에도 함경도 삼갑의 ‘겨울 유전자’가 유유히 흐르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웃고 만다.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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