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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상여금 1인 평균 120만 7000원

    올 설 연휴 상여금은 근로자 1인당 평균 120만 700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117만 5000원)보다 3만 2000원(2.7%) 늘었다. 하지만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68.4%로 지난해(73.8%)보다 5.4% 포인트 줄어들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36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설 연휴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300인 이상 대기업은 75.4%, 300인 미만 중소기업은 67.0%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비해 대기업은 2.9% 포인트, 중소기업은 5.7% 포인트 감소했다. 대기업의 상여금 평균액은 160만 2000원으로 전년보다 5만 2000원 늘었다. 중소기업은 106만 1000원으로 2만 5000원 늘어났다. 설 연휴 일수는 평균 4.1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0.3일 줄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4.3일, 중소기업 3.9일이다. 지난해보다 대기업은 0.5일, 중소기업은 0.3일 감소했다. 정부가 대체공휴일로 지정한 1월 30일(월)에 쉬는 기업은 78.6%로 조사됐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설 명절’ 환경부 단속 2題] 새달 7일까지 오염물질 배출 특별감시

    환경부는 설 연휴 전후 우려되는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단속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특별감시·단속은 16일부터 2월 7일까지 실시된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로 염색·도금 등 고농도 악성폐수 발생 업체와 화학물질 취급 업체, 도축·도계장 등 2600곳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840곳의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27~30일 연휴기간에는 상황실 운영 및 하천 등 취약지역 순찰 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등을 운영한다.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번 없이 120(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0번)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사실이 확인돼 행정처분 등이 내려지면 최고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관가 블로그] ‘새달 시행’ 약속한 UHD방송 지상파 3사 준비조차 안 돼 무리한 추진에 결국 ‘공수표’

    [관가 블로그] ‘새달 시행’ 약속한 UHD방송 지상파 3사 준비조차 안 돼 무리한 추진에 결국 ‘공수표’

    방송통신위원회가 국민에게 약속했던 다음달 세계 최초의 초고화질(UHD) 지상파 방송 서비스가 사실상 물건너갔습니다. 지상파 3사는 지난해 말 이미 방통위에 UHD 방송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고 KBS의 경우 최근에야 UHD 방송 장비를 발주했습니다. 현실적으로 다음달 UHD 지상파 방송이 불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방송계에서는 오는 9월쯤에나 서비스가 개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방통위는 국민을 상대로 ‘공수표’를 날린 꼴이 됐습니다. 그럼에도 방통위는 여전히 미련이 남아 있는 모양입니다. 지난 6일 신년 업무보고에서 “다음달에 지상파 UHD 방송을 시작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12일 기자단 간담회에서도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지상파 방송사의 연기 신청에 대해) 설 연휴 전에, 늦어도 연휴 직후에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며 확답을 미뤘습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다음달 UHD 방송 서비스가 어렵다”고 보고 최 위원장 임기(오는 4월) 내에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에 UHD 방송 능력을 보여 주기 위해 일정을 짜서 생긴 일”이라는 비판과 함께 “최 위원장 임기 내에 성과를 내기 위해 무리하게 추진했다”는 지적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손바닥 뒤집듯 약속을 어긴 지상파 3사도 문제입니다. 방통위는 지난해 11월 지상파 UHD 방송국 신규 허가를 내줬습니다. 당시 UHD 방송 추진에 대한 지상파 방송사들의 소극적인 태도에 상임위원들의 우려가 컸습니다. 그럼에도 최 위원장은 “지상파 3사 모두가 UHD 방송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어 이것을 믿고 허가를 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허가 이후 방통위가 지상파 3사에 휘둘리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방통위 고위 관계자는 “지상파들이 UHD 방송 재원 마련 등을 이유로 중간광고를 허용해 달라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며 “약속 이행에 조건을 붙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UHD 방송은 누구를 위한 성과물도 아니며, 지상파 3사의 이익을 위한 거래 수단도 아닙니다. 방통위와 지상파 3사는 시청자를 위한 UHD 방송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文, 반풍 차단 대세론 굳히기

    文, 반풍 차단 대세론 굳히기

    민주 지지층 文 선호 44→62%로 文, 내일 국가비전 대담집 출간 문재인(얼굴)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 이후 오히려 더 상승하자 문 전 대표가 대선 초반 기선을 잡은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0~12월 야권 주자에게 유리한 촛불국면에서 18~20%의 박스권에 갇혔던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이 반 전 총장 귀국과 맞물려 역대 최고치인 31%(13일 갤럽)를 기록한 것이다. 문 전 대표는 양자(문 53% vs 반 37%) 및 3자 대결(문 44% vs 반 30% vs 안철수 14%)에서도 오차범위 밖 선두로 치고 나갔다.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탄핵국면이 정리되고 조기 대선이 가시화하면서 야권 성향 유권자 사이에 ‘될 사람을 밀어주자’는 ‘밴드 왜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했다. 실제 갤럽은 “민주당 지지층의 문재인 선호도는 지난달 44%에서 이달 62%로 상승한 반면 이재명 성남시장은 27%에서 16%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 측은 ‘반풍’(반기문 바람)을 차단하는 한편 대세론을 굳히려는 눈치다. 반 전 총장이 귀국 일성으로 밝힌 ‘정치교체’를 문 전 대표가 ‘정권교체’ 프레임으로 반격한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자평한다. 그러나 대세론을 말하기엔 시기상조이며 몇 차례 고비를 넘겨야 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우선 반 전 총장과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제3지대에서 개헌과 연정을 매개로 연대에 합의하고 경선을 치르는 건 문 전 대표로선 최악의 시나리오다. 설령 반·안 연대가 없더라도 문·반 양자구도가 굳어지는 상황 역시 탐탁지 않다. 안 전 대표를 지지했던 중도 성향, 선택을 유보하고 있는 무당층 유권자들이 반 전 총장에게 흡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경선에 문 전 대표가 본선 경쟁력을 의심받지 않을 만큼의 뚜렷한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조정국면에 놓일 수도 있다. 문 전 대표는 17일 국가비전을 담은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 문재인이 답하다’를 출간하고 설 연휴 전 북콘서트를 시작하는 등 지지자들과 접촉 면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박대통령, 설 전후 헌재 직접 출석 검토…‘제3의 장소’에서 추가 간담회 가능성도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7일 설 연휴(27~30일) 전에 헌법재판소 심판정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조심스레 청와대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15일 청와대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설 연휴를 전후로 제3의 장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헌재 재판에도 직접 출석하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으로서는 헌재 재판에 출석, 탄핵심판 피청구인으로서 각종 쟁점 현안에 대해 직접 소명하는 것이 지금처럼 심판에 대응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는 것보다 유리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 1일 청와대 신년 인사회에서 전격적으로 탄핵 쟁점에 대해 의견을 밝힌 뒤 ‘검찰 조사나 헌재 출석 요구에는 응하지 않으면서 장외 여론전만 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박 대통령의 헌재 출석은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 기소)씨가 그동안 헌재 심리에 응하지 않던 태도에서 벗어나 16일 헌재 심판정에 출석할 뜻을 밝힌 것과도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박 대통령이 헌재에 출석한다 해도 발언 내용은 지금까지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신년 인사회에서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정상적으로 계속 보고받으면서 체크하고 있었다’고 말했고,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국가의 정책 판단’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 대통령이 헌재 심판정에서 직접 소명할 경우 심리가 단축될 수도 있다. 재판부에서 대리인을 통해 소명을 요청한 사안을 박 대통령이 직접 법정에서 발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박 대통령 대리인단의 이중환 변호사는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48·구속 기소) 창조경제추진단장과 황창규 KT 회장, 김종(56·구속 기소)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종욱 KD코퍼레이션 대표를 탄핵심판 증인으로 추가 신청했다. KD코퍼레이션은 최씨의 딸 정유라(21)씨의 초등학교 동창 아버지가 대표인 회사로, 최씨가 박 대통령에게 회사를 소개한 뒤 대통령 해외순방 동행과 현대차 납품 등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설 전후 16~30일 2주간 전통시장 주변 주차 허용

    경찰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주차를 허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121곳을 포함해 전국 524개 전통시장에서 도로 주차를 할 수 있다. 시간은 도로 여건과 시장 이용객 상황 등을 고려해 주간·심야·새벽시간대 최장 2시간까지 가능하다. 경찰은 전통시장 주변에 교통관리 인원을 집중 배치하고, 안내 플래카드와 입간판을 설치해 주차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 명단은 경찰청(www.police.go.kr), 행정자치부(www.mogaha.go.kr), 국가정책홍보포털(www.korea.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해 추석 명절 때 전통시장 주변 주차 허용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용객은 16.9%, 매출은 27.1%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돌아온 반기문] 潘, 정치권과 선 긋고 ‘대선 링’에… 설까지 민생 ‘8도 투어’

    내일 고향인 충북 음성 시작으로 광주·김해·부산 등 민생 보듬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12일 귀국은 국제 무대를 주름잡던 퇴임 외교관의 귀환보다는 차기 대선 판도를 바꿀 유력 주자의 등장으로 읽힌다. 반 전 총장은 귀국 일성으로 국민 화합과 국가 통합을 제시했다. 대결과 갈등으로 점철된 기성 정치권과의 차별화 전략이다. 차기 대선 구도를 야권의 ‘정권 교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정치 교체’로 끌고 가겠다는 의도로도 풀이된다. 정치권과의 거리 두기는 역설적으로 반 전 총장의 대선 행보를 알리는 신호탄인 셈이다. 반 전 총장은 당분간 민생 행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14일 고향인 충북 음성 방문을 시작으로 다음주부터는 전남 진도 팽목항, 광주 5·18 민주묘지, 경남 김해 봉하마을, 부산 유엔기념공원, 대구 서문시장 등 여야의 정치적 심장부와 민생 현장을 두루 찾는 ‘8도 투어’를 검토 중이다. 정치권과의 접촉은 설 연휴까지 자제한다는 방침이지만 대선 출마 선언은 시간문제로 받아들여진다. 정치권에서 ‘4월 대선’ 가능성이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정치 행보를 늦추기도 쉽지 않다. 여야는 한목소리로 반 전 총장에 대한 ‘검증 불가피론’을 편다. 반 전 총장 역시 ‘23만 달러 수수설’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적극 해명했다. 기성 정치권과의 선 긋기와는 별개로 ‘대선 링’에는 올라서는 모양새다. 하지만 고민도 많다. 정치권에 발을 깊숙이 들여놓으면 참신성을 잃을 수 있고, 반대로 정치권과 거리감을 유지하면 지지 기반을 구축하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다. 반 전 총장 측 인사는 “당장 특정 정당을 선택(입당)할 가능성은 없다”면서 “독자 창당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말했다. 입당과 창당을 선택지에서 제외한다면 기성정당과의 ‘정치적 연대’나 다른 대선 주자와의 ‘후보 단일화’를 통해 정치적 확장이라는 숙제를 풀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은 모두 반 전 총장과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앞서 여권에서 기대했던 ‘충청·TK(대구·경북) 연대론’ 기세는 한풀 꺾였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 축소와 맞닿아 있다. 오히려 최근에는 호남을 기반으로 한 국민의당과 연결 지어 ‘뉴DJP(김대중·김종필) 연합론’이 고개를 든다. 다만 반 전 총장 입장에서는 ‘지역 갈라치기’가 통합 행보와 엇박자를 낼 수 있어 고민이 될 수 있다. ‘제3지대 대통합론’이 주목받는 이유다.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대선 주자들이 지지율 측면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점은 연대 가능성을 높이는 대목이다. 반면 정치적, 이념적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이들을 한데 묶을 수 있느냐는 점에서는 회의적이다. 같은 맥락에서 정치권에서는 반 전 총장에게 기대를 걸면서도 “따르겠다”보다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 아직은 우세하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반 전 총장의 향후 행보에 대해 “토불부도수(土佛不渡水·흙부처는 물을 건너지 못한다) 목불부도화(木佛不渡火·나무부처는 불을 건너지 못한다)”라면서 “강이든 불이든 건너는 게(대선 승리)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반기문, 본격적 민심청취 행보…설연휴 前 대선 출마 공식화 전망

    반기문, 본격적 민심청취 행보…설연휴 前 대선 출마 공식화 전망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다음 날인 13일부터 본격적인 민심청취 행보에 나선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역대 대통령의 묘역을 모두 참배하고 사당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신고를 할 예정이다. 14일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음성의 선영을 둘러보고 충북 청주 모친 자택을 방문한다. 자택 방문 뒤 반 전 총장은 전국을 순회하는 ‘민심청취’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정치권에서는 반 전 총장이 당분간 ‘국민 대통합’ 행보에 치중한 뒤, 설 전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후 정치권과의 접촉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반 전 총장은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발표한 귀국 메시지를 통해 “제가 유엔 사무총장으로 겪은 여러 경험과 식견 가지고 젊은이의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해 길잡이 노릇을 하겠다. 저는 분명히 제 한 몸을 불사를 각오가 돼 있다고 이미 말씀드렸고 그 마음에 변함없다”고 말하며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반 전 총장은 “부의 양극화, 이념, 지역, 세대 간 갈등을 끝내야 한다. 국민 대통합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며 “패권과 기득권은 더이상 안된다. 우리 사회 지도자 모두 책임이 있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 그리고 희생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몸값 높인 PB상품 차례상 오른다

    몸값 높인 PB상품 차례상 오른다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의 자체 브랜드인 PB(Private Brand) 상품들이 과거와 같은 저가형 이미지에서 탈피해 고급화한 독립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마트는 11일 자사 브랜드 ‘피코크’를 앞세워 프리미엄 PB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저가형 상품이 주를 이뤘던 과거 PB 선물세트와 달리 상위 10%에 해당하는 프리미엄급 선물세트에 ‘피코크’ 마크를 붙여 차별화에 나섰다. 저온습식 숙성한 ‘피코크 WET에이징 스테이크 세트’와 마이스터 인증을 받은 나병기 명인이 생산한 프리미엄 배 ‘피코크 천안 100년의 향기 배’, 100% 청정 제주 흑돼지로 만든 ‘피코크 제주햄 기프트세트’ 등이 대표 상품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운영팀장은 “PB 로고가 일종의 품질보증 마크인 셈”이라고 말했다. 호텔업계도 ‘청탁금지법’의 여파로 가격대를 낮추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는 PB 선물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자체 개발한 PB 상품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내놨다. 조선 후기 서울·경기 지역 전통 김치 맛을 재현한 ‘워커힐 수펙스 명품 김치’와 특급호텔 최초로 제조 공정 특허출원을 획득한 된장 양념의 ‘명월관 장향갈비’, ‘어진선, 홍삼 전복찜’ 등이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도 일식당 ‘스시조’에서 초밥용으로 사용하는 쌀로 구성된 ‘스시조 유기농 금쌀 세트’ 등 설 선물세트를 오는 24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계란 수입 본격화…운송방법부터 가격까지 궁금한 점 4가지

    계란 수입 본격화…운송방법부터 가격까지 궁금한 점 4가지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에 따른 계란 공급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미국과 스페인 신선란 수입 실무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외국산 계란의 대규모 수입과 유통은 전례 없는 일인 만큼 수입 계란의 안전성과 수입 절차,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운송 어떻게 이루어지나 계란은 외부 충격이나 기온, 습도 등의 영향으로 손상될 가능성이 큰 편이다. 이번에 수입될 계란은 운송용 상자에 담겨 최대한 냉장상태를 유지하면서 선박과 항공기로 운송될 예정이다. 미국가금류수출협회에 따르면 미국산 계란은 통상 30개들이 섬유조직 판에 담겨 총 360개들이 상자에 포장돼 해외로 운송된다. 이 360개들이 상자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규격으로 계란의 운반 및 저장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계란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 미농무부(USDA)는 계란을 운송 시간 내내 냉장상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영하 1.1도 냉동 보관을 권장하고 있다. 미국가금류수출협회 역시 ‘제대로 취급되어 적절한 온도에서 저장된 계란은 거의 상하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다. ●공급대란 완화될까 설 연휴 이전 국내시장 본격 공급을 앞둔 상황이지만 수입 계란이 과연 효과적으로 현재의 ‘대란’을 완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 시각이 제기된다. AI사태 이전 국내 하루 평균 계란 공급량은 4300만개였으며, 살처분 여파로 인한 하루 부족분은 약 1300만개에 달한다. 그러나 정부가 0%관세 한시 적용을 약속한 할당 관세 수입 물량은 9만 8600t으로 약 2억 2000만개에 불과해 공급부족을 실질적으로 타개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안전문제 없을까 일부에서는 수입 계란의 안전성 및 품질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수입 계란의 경우 식품 품질이 유지되는 유통기한을 수입업자가 자율적으로 표기하도록 돼 있다. 국내 유통 계란 유통기한은 통상 20~35일이며 미국은 주마다 차이가 있지만 산란일로부터 30~45일을 유통기한으로 본다. 최순곤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위생안전과장은 “유통업자가 계란 수입의 모든 단계에서 냉장 상태를 유지한다면 유통기한을 45일 이상으로 표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운송 및 검사 기간을 뺀 실질적인 유통기한은 약 34일 정도가 된다. 국내 도착 직후 계란은 운송 상태와 변질 여부 등을 보는 현장 검사, 미생물과 잔류물질 등을 보는 정밀 검사 등을 거친다. 이 때 검역관은 컨테이너 파손 여부나 온도기록장치, 부패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특정 컨테이너에서 문제가 있는 계란이 발견되면 컨테이너 물량 전체가 불합격 처리되며 정도가 심하다면 수입 물량 전체가 불합격 처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빠른 공급을 위해 최대 18일이 걸리는 정밀검사 처리 기간을 최대한 서둘러 8일 내로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격 적절할까 한편 외국산 계란은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민간 업자들의 계란 수입 자체가 쉽지 않으리란 전망이 나온다.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은 “미국산 계란에 대해 정부가 운송비 50%를 지원한다 해도 국내 도착가격이 1개 300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민간 업체 간 수입계약 체결 과정에 따라 최종 국내 소비자가는 이보다 낮거나 높아질 수 있지만 9일 기준 약 304원 정도인 국내산 계란 소비자가격을 웃돌 가능성도 있다. 현재 대형마트의 계란 판매가는 250~260원대로, 수입계란의 소비자가격이 이보다 높게 형성될 경우 취급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소형 소매점의 경우에는 30개들의 계란 판매가가 1만원을 훌쩍 넘어선 만큼 미국산 계란이 나름의 경쟁력을 지닐 가능성도 보인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서울시, 롯데월드타워 설연휴 뒤 승인 전망

    서울시, 롯데월드타워 설연휴 뒤 승인 전망

    서울시가 세계 다섯 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의 사용승인을 설 연휴 이후에 내줄 예정이다. 늦어도 2월 초를 넘기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롯데가 4월 말 그룹 창립기념일에 맞춰 계획한 롯데월드타워 그랜드 오픈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10일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7일 롯데 측으로부터 사용승인 신청을 받아 58개 관련 기관·부서와 함께 롯데월드타워에 대한 안전성·타당성 등을 꾸준히 검토해 왔다”면서 “대부분이 문제없다는 현재 심사 상황을 감안할 때 설 연휴가 끝나면 사용승인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이 롯데월드타워를 개장하려면 담당 관청인 서울시청으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아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물에 대한 사용승인 심사에는 최장 한 달이 걸리지만,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고 빌딩인 점을 감안해 추가로 심사하고 있다”며 “심사 기간을 2개월 남짓으로 본다”고 거듭 밝혔다. 서울시의 사용승인 대상은 123층 규모의 롯데월드타워 빌딩과 현재 면세점 등이 입점해 임시 사용 허가를 받아 운영 중인 11층 규모의 롯데월드몰이다. 롯데월드타워 건립은 국내 도시계획과 경제 발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준 사건이란 평가를 받아 왔다. 국내 최고층 빌딩이라는 수식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광산업의 꽃을 피우는 ‘도시 속의 도시’로 기능할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실제로 싱가포르는 마리나 베이 샌즈가 2010년 오픈한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보다 196만명 증가했고, 대만의 타이베이 101빌딩도 오픈 4년 만인 2008년 385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초고층 빌딩은 관광객 유발 효과가 크다. 서울시도 “안전점검 문제는 끝났기 때문에 이제는 경제적 이익을 얼마나 많이 창출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라고 말했다. 롯데 측은 롯데월드타워 오픈으로 연 400만명의 해외 관광객이 잠실 지역을 찾아 연간 8000억원 이상의 외국인 관광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인근 롯데월드몰 및 기존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강남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생산 및 경제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연간 1조원 이상이라는 분석도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어제의 동지서 오늘의 적 되나…유승민 vs 남경필 대권 신경전

    바른정당의 대선 주자로 꼽히는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출마 선언을 앞두고 치열한 눈치게임을 벌이고 있다. 아직은 창당을 위한 작업에 열중하고 있지만 새해 들어 본격적으로 대선 채비에 나서면서 물밑 경쟁도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당장 출마 선언 시기와 방식을 두고 신경전이 불가피하다. 바른정당은 오는 24일 창당하기로 돼 있는데 유 의원과 남 지사 모두 “창당 이전에 출마는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다. 측근들은 “설 전에는 해야 한다”고 내다보고 있지만, 24일 이후 설 연휴 전까지 25, 26일 단 이틀뿐이어서 양쪽의 고민이 깊다. 유 의원 측에서는 “설 이후로 미루자”, 남 지사 측에서는 “창당 전에 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의견도 일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마 선언 때 제시할 핵심 메시지와 방식, 장소 등도 겹치는 부분이 적어야 각자의 정체성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지 그룹을 중심으로 세 대결을 벌여야 하는데 현역 의원 30명을 중심으로 구성된 바른정당에서는 상황이 녹록지 않다. 특히 유 의원과 남 지사는 지난 19대 국회에서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을 함께 주도했던 만큼 교류하는 의원들이 상당 부분 겹쳤다. 두 사람의 대선 출마가 기정사실화됐을 때부터 경실모 의원들은 “둘의 싸움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원외 위원장을 중심으로 모임을 꾸리고 있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영입을 염두에 둔 인사들도 당에 포함돼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일 서울 강남 지역에서는 유 의원과 남 지사를 지원하는 원내외 인사 10명 안팎이 각각 모임을 갖기도 했다. 남 지사 측에는 주호영 원내대표, 정두언·정태근·이성권 전 의원 등 선도 탈당파 등이 함께했다. 김무성 전 대표도 참석자들과 친분이 있어 같이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의원 측에는 김세연·김영우·박인숙·이학재·유의동·오신환 의원과 구상찬·이종훈 전 의원 등이 모였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농·임협 설 성수품 최대 30% 할인… 中企에 22조 자금 지원

    농·임협 설 성수품 최대 30% 할인… 中企에 22조 자금 지원

    비축 물량 평소 1.4배 공급 5만원 이하 선물세트 출시 유도 임금체불 근로자에 저리 대출 설을 앞두고 최근 가격이 급등한 채소와 과일, 소고기 등 주요 성수품 공급이 많게는 2.5배까지 확대된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만원 이하 실속형 농수산물 선물세트가 대거 출시되고 최대 30%의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중소기업을 상대로 모두 22조원 규모의 대출·보증과 함께 임금 체불 근로자를 위한 저리 대출도 지원된다. 정부는 10일 이런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성수품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오는 13~26일을 특별 공급 기간으로 정해 비축 성수품 물량을 평소의 최대 1.4배까지 공급한다. 올해 작황이 저조한 배추와 무를 포함한 채소류는 평시 대비 공급을 2배 가까이 확대하고 농협 등을 통해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과일은 2.5배, 축산물은 1.2배 공급을 늘린다. 조류인플루엔자(AI)로 공급 부족을 겪는 계란의 경우 설 전까지 농협 물량을 20% 사전 비축하고, 18일부터 AI 발생 농장 반경 3㎞ 이내 방역대에 있는 반출 제한 물량을 최대한 공급하기로 했다. 또 농·임협 특판장과 거래장터는 성수품과 선물세트를 10~30% 할인 판매하고, 골목형 슈퍼마켓인 나들가게에서도 부침가루와 식용유 등 명절용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공동 세일 행사를 한다. 수산물 전문 쇼핑몰에서는 명태와 굴비 등 100여개 품목에 대해 15~30% 깎아 주고 공영홈쇼핑 등 온라인몰에서도 성수품 판매 행사를 한다. 정부는 청탁금지법 시행 뒤 처음 맞는 명절에 소비 위축 영향을 줄이기 위해 소포장 상품과 신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선편이’(신선하고 편리한) 제품을 개발하고,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을 홍보하는 카탈로그도 발간한다. 청탁금지법의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를 위한 ‘1테이블 1플라워 운동’도 벌인다. 설 연휴 여가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4일부터 30일까지를 ‘2017년 겨울여행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1072개 주요 문화·여행 시설을 무료·할인 개방하거나 겨울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정부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21조 1700억원, 보증 8500억원 등 모두 22조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8000억원 늘었다. AI 피해를 본 생닭·오리 판매점, 음식점, 제과점 소상공인을 위해서도 업체당 7000만원씩 특별 융자한다. 임금을 받지 못해 설 명절을 나기 어려운 근로자가 없도록 사업주 단속과 근로자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9일부터 26일까지를 ‘체불임금 집중 지도 기간’으로 정해 체불 발생 가능성이 큰 사업장을 관리하고 있는 정부는 ‘소액체당금’(기업이 도산했을 때 받지 못한 임금을 국가가 대신 지급하는 것)을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7일 이내에 지급하기로 했다. 임금 체불로 생계가 막막한 근로자에게는 1000만원 한도로 연 2.5%의 저리 대출을 지원한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단독]서울시, 123층 롯데월드타워 사용승인 설연후 이후에 바로 나온다

    [단독]서울시, 123층 롯데월드타워 사용승인 설연후 이후에 바로 나온다

    서울시가 세계 5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의 사용승인을 설연휴 이후에 내줄 예정이다. 늦어도 2월 초를 넘기지 않는다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롯데가 4월 말 그룹 창립기념일에 맞춰 계획한 롯데월드타워 그랜드 오픈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10일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7일 롯데 측으로부터 사용승인 신청을 받아 58개 관련 기관·부서와 함께 롯데월드타워에 대한 안전성·타당성 등을 꾸준히 검토해 왔다”면서 “대부분이 문제없다는 현재 심사 상황을 감안할 때 설 연휴가 끝나면 사용승인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이 롯데월드타워를 개장하려면 담당 관청인 서울시청으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아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물에 대한 사용승인 심사는 최장 한 달이지만,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고 빌딩인 점을 감안해 추가로 심사하고 있다”면서 “그래도 2개월 남짓한 2월 7일을 넘기지는 않을 것같다”고 거듭 밝혔다. 서울시의 사용승인 대상은 123층 규모의 롯데월드타워 빌딩과 현재 면세점 등이 입점해 임시사용 허가를 받아 운영 중인 11층 규모의 롯데월드몰이다. 롯데월드타워 건립은 국내 도시계획과 경제발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사건이란 평가를 받아 왔다. 국내 최고층 빌딩이라는 수식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광산업의 꽃을 피우는 ‘도시 속의 도시’로 기능할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실제로 싱가포르는 마리나 베이 샌즈가 2010년 오픈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보다 196만명 증가했고, 대만의 타이페이 101 빌딩도 오픈 4년 만인 2008년 385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초고층 빌딩은 관광객 유발 효과가 크다. 서울시도 “안전점검 문제는 끝났기 때문에 이제는 경제적 이익을 얼마나 많이 창출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야 할 때”라고 말했다. 롯데 측은 롯데월드타워 오픈으로 연 400만명의 해외 관광객이 잠실지역을 찾아 연간 8000억원 이상의 외국인 관광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인근 롯데월드몰 및 기존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강남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생산 및 경제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연간 1조 원 이상이라는 분석도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인명진 “朴대통령 출당 문제 고심중…당명 변경은 반대”

    인명진 “朴대통령 출당 문제 고심중…당명 변경은 반대”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의 탈당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출당 문제와 관련해서는 ‘고심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및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전날 친박 주류의 반대 속에 어렵게 비대위를 구성한 것과 관련해 “여러가지 참 불미한 일들이 있었다”며 “우리 당이 더 개혁해야겠구나 그런 신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앞서 인 위원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친박 맏형격인 서청원 의원의 반발에 대해 “이건 인명진 대 서청원의 대결이 아니다. 당 대 개인의 대결”이라고 규정했다. 비대위가 서청원 최경환 의원 등 친박 핵심의 출당 조치를 위한 윤리위 구성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끝까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언젠가는 결국은 안되면 법적인 그런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면서 설 연휴전에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출당 문제와 관련해서는 “친박 핵심 이 분들은 당원으로서의 정치활동을 한 분이고, 대통령은 사실은 당원으로서 한 게 아니지 않느냐”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그 문제는 제가 좀 고심을 하고 찾고 있다”고 말했다. 당명 변경 문제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하겠다”면서도 “당 이름 바꾸는 것은 반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레일 2017 설 기차표 예매 시작됐다

    코레일 2017 설 기차표 예매 시작됐다

    코레일과 수서고속철(SRT)의 설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가 10일부터 시작됐다. 코레일은 올해 설 열차승차권을 10∼11일 이틀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설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다. 10일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 11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1월 26∼30일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O-트레인(중부내륙 관광 열차), V-트레인(백두대간 협곡열차), S-트레인(남도 해양 열차), 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11일 오후 4시부터 1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예매 기간에 판매하고 남은 승차권은 11일 오후 4시부터 판매한다. 1회에 최대 6장까지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장으로 제한된다.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수서 고속철(SRT) 승차권 예매는 12일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에서 이뤄진다. 홈페이지에서 회원에 한해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설 승차권 잔여석은 12일 오후 4시부터 예매할 수 있고 15일까지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과 반환된 승차권은 예약이 취소되는 대로 홈페이지와 역 창구에서 판매한다. 수서∼동탄·지제, 동탄∼지제, 지제∼천안아산, 부산∼울산, 울산∼신경주 등 단거리 구간은 예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조 4286억 떼인 대한민국 노동자

    1조 4286억 떼인 대한민국 노동자

    지난해 체불임금 규모가 사상 최대 수준인 1조 4286억원에 이르면서 검찰이 ‘악덕’ 사업주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정점식)는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종업원의 임금을 상습·악의적으로 체불한 사업주에 대해 구속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사업주의 도주나 잠적으로 기소 중지된 사건이 전체 임금체불 사건의 24.3%에 이르는 점을 고려해 일제 점검을 하고 사업주 소재를 철저하게 추적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체불임금 규모는 역대 최대인 1조 4286억원이었다. 종전 기록인 2014년 1조 3195억원을 넘어섰다. 1년 전(2015년 1조 2993억원)보다 2000억원 이상 늘었다. 지난해 조선업 등의 구조조정 여파로 풀이된다. 특히 검찰은 임금체불 사건의 벌금액이 체불액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사업주들이 악용하는 사례가 만연해 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1억원 이상의 상습·악의적 체불뿐 아니라 체불액이 크지 않아도 재산 은닉 등 사유가 불량한 경우에도 구속 확대 등으로 엄정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임금체불로 구속된 인원은 21명으로 ▲2013년 10명 ▲2014년 8명 ▲2015년 17명 등으로 증가 추세다. 검찰은 이와 함께 ‘기소 전 형사조정제도’를 적극 활용해 법정에 가기 전 최대한 근로자가 체불임금을 보전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기소하는 경우에도 사업주가 법정에 반드시 나오도록 약식기소 대신 정식 재판 회부를 확대하고, 피해자가 아르바이트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일 경우 법률구조공단 등을 통해 민·형사상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이어줄 예정이다. 대검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설 연휴를 앞두고 근로자들이 밀린 임금을 받아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라고 덧붙였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설 前 예비후보 등록”… 민주 빨라진 ‘대선시계’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시계’가 빨라진다. 당내 경선룰 마련에 본격 착수하고 설 연휴(27~30일) 이전 예비후보 등록 절차까지 매듭 짓기로 했다. 탄핵 국면에선 ‘촛불민심’을 의식해 조기 대선에 대한 언급을 자제했지만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시 60일 이내 대선이 치러지는 만큼 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다른 정당들이 전열을 정비하지 못한 가운데 ‘설 밥상머리 민심’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제 ‘탄핵 이후’를 묻는 국민 질문에 민주당이 답을 할 차례”라면서 “오늘부터 탄핵 완수와 정권교체를 위한 빈틈없는 준비를 시작하겠다. 정권교체를 위한 첫걸음을 떼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헌당규위원회가 주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비후보 등록이 진행되면 제가 일일이 주자들을 만나 의견을 듣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국민의당과 야권 통합을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 추 대표는 “타당과 연대가 꼭 필요하다는 국민 열망이 높아진다면 우리 당은 항상 개방돼 있고 오픈돼 있다”고 밝혔다. 당내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 후원회 사무실을 두고 선거비용 제한액의 5%(18대 대선 기준 약 27억원)까지 모금을 할 수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난 2일 대선 경선 일정을 조기에 착수하자고 제안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편 추 대표는 최근 비문(비문재인) 진영의 반발을 초래한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개헌보고서’ 파문과 관련, “하나의 소동”이라며 김용익 원장의 사의를 사실상 반려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아육대 라인업 공개, 엑소-트와이스..대세 그룹 총출동 “에어로빅 신설”

    아육대 라인업 공개, 엑소-트와이스..대세 그룹 총출동 “에어로빅 신설”

    2017 설 특집 ‘아육대’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6일 MBC는 홈페이지를 통해 ‘2017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올 설 특집 ‘아육대’에는 AOA, B1A4, B.A.P, EXID, EXO, NCT, SF9, 구구단, 뉴이스트, 라붐, 러블리즈, 레드벨벳, 루이, 매드타운, 멜로디데이, 몬스타엑스, 믹스, 방탄소년단, 베리굿, 브레이브걸스, 빅스, 빅톤, 세븐틴, 소나무, 스누퍼, 아스트로, 여자친구, 업텐션, 오마이걸, 우주소녀, 임팩트, 전민경, 크나큰, 트와이스, 틴탑, 피에스타, 혜이니가 출연한다. 이번 ‘아육대’에서는 육상, 양궁, 리듬체조 등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에어로빅 종목이 신설됐다. 1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받고 있다. 12일 오후 12시까지 신청을 받고 13일 오후 12시 방청 당첨자를 발표한다. ‘2017 아육대’는 설 연휴 기간 전파를 탄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7번째 지카 바이러스 환자 확진…필리핀 여행한 20대 여성

    17번째 지카 바이러스 환자 확진…필리핀 여행한 20대 여성

    국내 17번째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확진됐다. 지난해 12월 필리핀을 여행한 20대 여성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18일 필리핀 보라카이로 떠났다가 나흘 뒤 귀국한 한국인 여성 S씨(20)의 소변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S씨는 필리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입국 후 근육통, 발진, 결막염 증상이 발현한 S씨는 인천에 있는 선피부과의원과 차명수연세피부과의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현재는 양호한 상태다. 이로써 국내 지카 바이러스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가 방문했던 지역은 동남아 13명(필리핀 7명, 베트남 4명, 태국 2명), 중남미 4명(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로 남자는 13명, 여자는 4명, 임신부는 없다.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등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지카 바이러스 발생 국가 현황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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