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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제수음식도 가정간편식시대…동그랑땡·떡갈비·전 인기

    명절 제수음식도 가정간편식시대…동그랑땡·떡갈비·전 인기

    1~2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명절 제수음식에도 가정간편식(HMR)을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이 보편화된데다, 과거에 비해 간편식의 품질이 좋아지고 종류가 다양해져 제수음식을 아우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CJ제일제당이 최근 30~40대 주부와 직장인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설에 차례 음식을 준비하며 간편식을 활용하겠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전체의 47.5%인 19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명절에 간편식을 활용했다고 답한 170명보다 약 12% 증가한 수치다. 차례상 준비에 간편식을 활용하겠다고 말한 응답자의 45.8%는 ‘시간을 절약하고 싶어서’를 주된 이유로 꼽았다. ‘간편하게 조리하고 싶어서’가 41.6%로 2위를 차지했다.명절 음식으로 어떤 간편식 제품군을 활용할 계획인지 묻는 질문에는 ‘동그랑땡, 떡갈비, 전, 산적류 등’이 55.7%로 가장 많았다. ‘냉동만두’가 20.1%, ‘사골곰탕, 소고기무국 등 국·탕류’가 12.9%, ‘갈비찜, 닭볶음탕 등 찜·볶음류’가 10.4%로 뒤를 이었다. 전이나 산적류는 재료 준비 및 손질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조리 과정에서 냄새나 기름 튀는 등의 불편이 발생해 간편식으로 대체하려는 욕구가 높다는 게 CJ제일제당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의 ‘비비고’에서 출시한 한식 반찬 5종(비비고 남도떡갈비, 비비고 언양식바싹불고기, 비비고 한입떡갈비, 비비고 도톰 동그랑땡, 비비고 도톰 해물완자)은 해마다 명절 기간 동안의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2014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65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2015년 설과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각각 70억원대와 90억원대로 늘었다. 2016년 설 연휴에는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 기간에도 모두 150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설 연휴에는 17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마트의 가정간편식 자체브랜드(PB) ‘피코크’ 제수용 간편식의 명절 기간 매출도 성장세다. 이마트에 따르면 각종 전, 떡갈비, 식혜 등 피코크 제수음식의 2014년 설 연휴 직전 1주일 동안의 매출이 1억원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직전 1주일 동안에도 12억 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마트는 올해 설 연휴에도 간편식으로 제수음식을 장만하는 기조가 이어지면서 제수용 간편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0%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 종류도 출시 초기인 2014년 6종에서 올해 47종까지 늘었다. 전선미 이마트 피코크 바이어는 “피코크가 간편 제수음식을 시장에 선보인지 3년 만에 매출이 12배 가량 증가했다”면서 “간편식에 대한 인식이 대충 끼니를 때우는 음식에서 간편하지만 질 좋은 음식으로 변화하면서 앞으로도 명절 상차림에 간편식을 활용하는 경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설 준비로 분주한 동대문구 전통시장

    설 준비로 분주한 동대문구 전통시장

    “설에 먹을 음식 좀 사러 나왔어요” 설 연휴를 이틀 앞둔 13일 국내 대표 재래시장 중 한 곳인 동대문구 청량리 종합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설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쳤다. 시장 입구에서 생선을 파는 한 상인은 “멀리서 오시는 분은 부평, 인천에서도 여기까지 찾아와요. 그래도 다른 곳보다는 여기가 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15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 명절 이벤트 행사를 한다. 답십리시장, 경동시장, 서울약령시장 등 9개 시장과 상점가에서는 제수용품 할인 판매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는 설명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설연휴 방콕족 집에서 TV나 볼까…통신3사 할인행사 ‘펑펑’

    설연휴 방콕족 집에서 TV나 볼까…통신3사 할인행사 ‘펑펑’

    멀리 떠나기엔 짧기만한 설 연휴, 특별히 갈 곳이 없거나 집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IPTV 리모콘을 친구 삼아 사나흘을 보내도 좋겠다. 각 통신사가 연휴를 맞아 최신영화를 할인된 값에 볼 수 있게 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KT 올레TV는 14~18일 ‘설특집관’을 운영한다. 설특집관에서는 ‘아이캔스피크’ ‘브이아이피’ ‘지오스톰’ ‘반드시 잡는다’ ‘해피 데스데이’ ‘침묵’ 등 요즘 인기 있는 영화 25편을 무조건 2200원에 볼 수 있다. 할인 전엔 4500원이었던 영화들이다. 또 극장과 동시에 상영하고 있는 최고 인기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 ‘1987’ ‘코코’ 세 편(각 1만원)을 구매하면 1만원짜리 쿠폰을 준다. 2만원에 1만원짜리 세 편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또 28일까지 ‘소피아 프린세스 콜렉션’ 소장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구매하면 한정판 ‘소피아 영어 워크북’을 증정한다. 또 올레TV 모바일에서는 ‘청년경찰’ ‘아이캔스피크’ ‘박열’ 등 영화 20편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영화를 볼 때 쓰는 데이터도 무료다. SK브로드밴드 Btv는 13일부터 18일까지 ‘영화/시리즈’ 메뉴에 있는 ‘설날 맞이 복주머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월정액 쿠폰과 포인트를 증정한다. 19일까지 신작 영화 3편을 구매하면 1만원짜리 영화 쿠폰을 주는 ‘화제의 신간 3+1’ 이벤트도 한다. 또 ‘킹스맨 : 골든서클’ ‘덩케르크’ ‘택시운전사’ 등 인기영화를 2000원에 시청할 수 있다. 26일까지 ‘코코’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등 시리즈를 파격할인가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의 인터넷 TV(OTT) ‘옥수수’에서는 15일 ‘반드시 잡는다’, ‘16일엔 ’기억의 밤‘, 17일엔 ’꾼‘을 연이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감상편을 남기면 100포인트가 지급되고 좋은 감상평을 쓴 20명에게는 1만 포인트, 베스트 감상평의 고객에게는 5만 포인트를 준다. LG유플러스도 유플러스tv에서 ‘신과함께 : 죄와 벌’ 등 최신 영화 소장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VOD쿠폰을 증정한다. ‘코코’ 소장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제작 상품인 ‘코코 터치 무드등’을 경품으로 준다. ‘덩케르크’ ‘아이 캔 스피크’ ‘킹스맨’ 등 인기 영화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대구 서문시장서 설연휴 ‘행복한 야시장’ 열린다

    대구 서문시장서 설연휴 ‘행복한 야시장’ 열린다

    설 연휴기간 동안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을 찾으면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이벤트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대구시는 설날인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서문시장에서 ‘행복한 설맞이 야시장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가족 2명 이상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가족노래방’과 야시장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만 있으면 참여 가능한 ‘윷놀이 경품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팝페라, 미술, 인형극, 퓨전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서문야시장에는 퓨전 먹거리와 함께 상설 문화공연, 체험 플레이존 등으로 외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100만명 이상이 다녀갔다. 또 지난해 11월 서문시장 인근에 개장한 서문한옥 게스트 하우스는 그동안 323팀 1168명이 예약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문야시장은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체류형 관광지로 본격 발돋움하고 있다.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설을 맞아 우리 고유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차례를 지낸 후 가족들과 함께 서문야시장을 방문해 공연도 감상하고 전통놀이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설 선물로 보낸 택배, 연휴 다 지나서 배달됐다면 보상은?

    설 선물로 보낸 택배, 연휴 다 지나서 배달됐다면 보상은?

    서울에 사는 A씨(50대·여)는 고향 부산에 사는 언니에게 택배로 명절 선물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택배는 설 연휴가 다 지난 다음에야 언니의 집에 도착했죠. A씨는 명절마다 택배 물량이 몰려서 고생하는 택배기사들의 사정을 잘 이해하지만, 선물이 제때 도착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A씨는 늦게 도착한 설 선물에 대해 택배회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A씨는 택배업체로부터 보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택배업체들이 쓰는 표준약관에서 택배 배달 지연에 대해 손해배상금을 주기로 약속하고 있어서죠. 일단 택배업체들은 약관을 통해 배달 기한을 정하고 있는데요. 운송장에 인도예정일이 써 있다면 그 날까지이고요. 인도예정일이 없다면 일반 지역은 소비자로부터 택배를 수령한 날로부터 2일, 도서·산간 벽지는 3일 안에 배달해야 하죠. 택배를 받는 고객이 특정 날짜를 지정했다면 그 날짜를 지켜야 합니다. 만약 택배회사가 이 기한을 지키지 못했다면 배달 예정일을 초과한 일수에 운송장에 적힌 택배비(운임)의 50%를 곱한 금액을 소비자에게 손해배상금으로 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배달 예정일보다 사흘 늦었고, 택배비가 3000원이라면 4500원(3일×3000원×50%)을 받을 수 있죠. 다만 손해배상금은 택배비의 2배까지로 제한됩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음복뒤 운전 절대 안돼요”…설 연휴 음주운전 사망자 증가

    “음복뒤 운전 절대 안돼요”…설 연휴 음주운전 사망자 증가

    설 연휴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 비중이 평상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 설 연휴기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설 연휴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중 음주운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상시(13%)보다 6%포인트 높은 19%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중도 15%로 평상시 11% 보다 4%포인트 높았다. 교통안전공단은 “설 연휴기간 차례 후 음복이나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의 식사자리 등으로 평소보다 음주기회가 많아진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연휴 전날로 하루 평균 64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연휴 첫날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발생은 464건, 설 당일 356건, 연휴 마지막 날에는 353건으로 조사됐다. 연휴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를 시간대별로 분석해 보면 오후 6시~8시 사이(14.2%)가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설 연휴기간 20대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평상시보다 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장거리 이동이 많은 연휴 기간 운전이 미숙한 20대의 운전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병호 교통안전연구처장은 “고향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안전운전”이라며 “음주운전과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 안하기 등의 기본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아육대’ 성소, 리듬체조 출격 “여왕의 귀환” 신예 5명 도전장

    ‘아육대’ 성소, 리듬체조 출격 “여왕의 귀환” 신예 5명 도전장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특집 2018 아육대)’에 리듬체조 여왕 우주소녀 성소가 출격한다.‘아육대’의 상징이자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한 우주소녀 성소가 이번 설 연휴 방송되는 ‘설특집 2018 아육대’ 리듬체조 종목에 또 한 번 출격해 화려한 여왕의 귀환을 알린다. 이번 ‘설특집 2018 아육대’에는 우주소녀 성소를 비롯해 라붐 해인, 구구단 샐리, CLC 승연, 에이프릴 레이첼, 드림캐쳐 지유 등 총 6명이 리듬체조 선수로 출전했다. 녹화 당시 성소는 마지막 선수로 등장해 리듬체조 끝판왕의 등판을 알렸다. 앞서 성소는 2016년 ‘추석특집 아육대’의 리듬체조 종목에서 국가대표 선수급 무대를 선보이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번 ‘아육대’에서 리본연기에 첫 도전한 성소는, 보랏빛 리본을 들고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경기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그는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기술로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성숙한 연기를 펼쳐 박수를 받았다. 리듬체조 부문에는 성소 외에 5명 선수 전원이 첫 출전하는 신예들로 구성돼 경기력이 베일에 쌓여있었다. 그러나 경기 당일, 모두가 수준급의 리듬체조 실력을 뽐내 장내를 깜짝 놀라게 했다. 뛰어난 신체조건은 물론, 월등한 연습량으로 실제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경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예 선수들의 막강한 돌풍 속에서 과연 성소는 리듬체조 여왕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다가오는 15일, 16일 오후 5시10분 방송되는 ‘설특집 2018 아육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무서워서 안가요”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여성 살인사건에 예약 급감

    “무서워서 안가요”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여성 살인사건에 예약 급감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관광객 살해 사건으로 인해 도내 대다수 게스트하우스의 예약이 급감하고 있다.13일 제주시 구좌읍의 P게스트하우스 운영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건 발생 이후 6건의 예약이 취소됐고, 지난해 설 연휴 기간보다 예약 문의도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고 울상을 지었다. 구좌읍의 또 다른 B게스트하우스 운영자는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들 커뮤니티에서는 사건 발생으로 입은 영업상 손해를 성토하는 글이 무더기로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른바 남녀 간의 만남을 주선하는 형식의 ‘파티’ 전문 게스트하우스의 영업 타격이 크다고도 했다. 조천읍 함덕리와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B씨는 “최근 여성 예약자들 모두가 예약을 취소해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반면에 구좌읍의 여성 전용 A게스트하우스 운영자는 “예약 취소는 한 건도 없었고, 연휴의 경우 전 객실이 만실”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게스트하우스 이용에 대한 공포감을 드러낸 여성들의 글이 많이 올라왔다.한 네티즌은 “게하에서 남자 직원이 우리 방에 무단으로 문 열고 들어온 거 생각난다”며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불쾌했던 경험을 올리기도 했다. 다른 네티즌은 “국내여행 가보고 싶은데 살인사건 땜에 다 때려침”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게스트하우스 진짜. 여자는 혼자도 여행 못다니겠다. 나도 혼자 게하에 묵은 적 있는데 운이 좋아서 살았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여성 관광객 살해 용의자인 게스트하우스 관리인 한정민(32)을 공개 수배하고, 사진이 실린 수배 전단을 전국에 배포했다. 한씨는 지난 8일 새벽 제주시 구좌읍 게스트하우스에서 A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인근 폐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가 최근 성범죄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것도 확인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이날 용의자 한씨가 다른 성범죄(준강간)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12월 11일 불구속 기소돼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하는 단체장’ 양기대 광명시장 설명절 연휴도 강행군

    ‘일하는 단체장’ 양기대 광명시장 설명절 연휴도 강행군

    일찌감치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설 연휴에도 휴식 없이 민생 현장을 둘러보며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13일 광명시에 따르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일하는 단체장’ 이미지를 도민들에게 호소하고 교통·안전 분야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공약과 정책을 가다듬겠다는 구상이다. 연휴 첫 날에는 광명시장으로서 가장 큰 업적으로 꼽히는 광명동굴과 KTX광명역에서 일일 검표원과 유라시아 대륙철도 예매 홍보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 기간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광명동굴에서 검표를 하며 설맞이 인사를 나눈다. 또 최근 예매를 개시한 후 1만 4000명이 사전 신청한 광명~파리 유라시아 대륙철도 홍보를 통해 차별화된 정책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평소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새배를 드리고 오찬을 함께한다. 광명시는 광명동굴 유료화 이후 입장료 수익금의 1%를 나눔의 집에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지금까지 모두 1억 900만원을 기부했다. 설날에는 임진각 망배단을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화해 분위기의 지속적 발전과 평화통일을 기원한다는 계획이다. 주말인 17일에는 고양 소방서와 광명 화영운수를 찾아 안전과 교통문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제천화재 등 대형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책과 남경필 도지사 실정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는 경기도 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양 시장은 “지난 7년 남짓 시장 임기때처럼 휴일에도 진정성을 갖고 쉼 없이 주민들을 만나겠다”며 “하루 정도는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향후 정국구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 시장은 또 “설 연휴 기간에 밀린 독서를 하고 싶은데 시간이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읽고 싶은 책으로 4차산업 혁명 관련 도서를 꼽았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설연휴 D-2, 이번 연휴에 뭐 볼까? 2018 설 특선 영화 총정리 [편성표]

    설연휴 D-2, 이번 연휴에 뭐 볼까? 2018 설 특선 영화 총정리 [편성표]

    2018년 설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명절에도 관객의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특히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 방송부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들까지 풍성한 연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채널 전쟁이 예고된 이번 설 연휴 특선 영화를 살펴봤다.먼저 설 연휴 시작 전인 14일(수) 영화 ‘특별시민’이 연휴의 문을 연다. 최민식 주연의 영화 ‘특별시민’은 지난해 4월 개봉한 영화로, 사상 최초 3선 서울시장을 노리는 정치인의 선거과정과 그 이면을 그린다. 14일 오후 11시 KBS2에서 방송된다. 본격 설 연휴의 시작인 15일(목)은 다양한 영화들이 함께한다.TV조선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영화 ‘오발탄’을 편성했다. ‘오발탄’은 지난 1961년 개봉한 영화로, 한국 영화사 최대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가족 단위 시청자를 위한 어린이 영화도 준비됐다. 이날 오후 5시 15분 EBS1에서는 영화 ‘몬스터주식회사 3D’가 방송된다. 이어 KBS2는 오후 5시 25분 ‘웃음사냥꾼’ 배우 유해진 주연의 영화 ‘럭키’를, tvN은 오후 7시 20분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방영한다. 이후 ▲오후 9시 JTBC 영화 ‘더 킹’ ▲오후 11시 30분 JTBC 영화 ‘싱글라이더’ ▲오후 11시 55분 SBS 영화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순이다. 설 당일인 16일(금)에는 오후 12시 40분 tvN 영화 ‘아빠는 딸’, 오후 5시 20분 SBS 영화 ‘보안관’, 오전 12시 25분 EBS1 영화 ‘빠삐용’이 준비돼 있다. 17일(토) 오전 9시 EB1에서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오후 2시 40분 TV조선에서는 영화 ‘코리아’, 오후 10시 tvN 영화 ‘공조’, 오후 10시 55분 EBS1 영화 ‘라이언’이 방송된다. 이외에도 OCN, 채널 CGV 등 영화 전문 채널에서는 24시간 놓쳐서는 안 될 재미있는 영화들이 편성돼 있다. ▲OCN △ 2월 15일(목) 1:00 강남1970 3:00 범죄와의 전쟁 6:10 부산행 8:30 인턴 11:00 명탐정 코난 극장판: 진홍의 연가 13:00 아이언맨3 16:00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18:40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21:30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2월 16일(금) 00:30 신세계 3:10 존 윅 리로드 5:20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 8:00 베테랑 10:40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13:50 임금님의 사건 수첩 16:30 럭키 19:00 마스터 22:00 데드풀 △ 2월 17일(토) 00:20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40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 4:00 데드풀 6:30 원티드 8:50 검사외전 11:30 너의 이름은 14:00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16:00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19:00 존 윅 리로드 21:30 트랜스포머 4: 사라진 시대 ▲채널CGV △ 2월 15일(목) 1:00 설국열차 2:50 간신 5:00 엽문3: 최후의 대결 7:20 국가대표 10:00 써니 12:30 미인어 14:30 밀정 17:20 퍼시픽 림 20:00 트랜스 포머 22:50 쥬라기 월드 △ 2월 16일(금) 1:20 E.T 3:00 친구2 5:20 쥬라기 월드 7:40 국가대표2 10:00 수상한 그녀 12:30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15:00 테이큰3 17:00 미션 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 19:50 미션 임파서블 5: 로그네이션 22:30 마션 △ 2월 17일(토) 1:30 아수라 2:30 검은 사제들 4:20 마션 7:00 빅 히어로 9:00 미쓰 와이프 11:20 주토피아 13:30 분노의 질주: 더 세븐 16:20 아바타 19:30 임금님의 사건수첩 22:00 쿨 러닝 ▲ 슈퍼액션(SUPER ACTION) △ 2월 15일(목) 00:10 엑스맨2 2:20 공공의 적 4:50 공공의 적2 7:50 스피드 10:00 터미네이터2 12:30 람보 14:20 다이하드 17:00 더 록 19:40 찰리와 초콜릿공장 22:00 말레피센트 △ 2월 16일(금) 00:00 본 아이덴티티 2:10 여고괴담 4:20 부당거래 6:50 아이스 프린세스 8:50 패딩턴 10:50 타이타닉 14:30 상의원 17:00 말레피센트 19:00 스타트렉: 더 비기닝 21:30 스타트렉: 다크니스 △ 2월 17일(토) 00:00~12:00 NCIS 시즌 15 (1회~12회) 12:00 사운드 오브 뮤직 15:20 스타트렉: 다크니스 17:50 최종병기 활 20:00 인크레더블 헐크 22:00 라스트 위치 헌터 사진=네이버 영화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메디컬 인사이드] 성격·음식만 살펴도 부모님 건강 보인다

    [메디컬 인사이드] 성격·음식만 살펴도 부모님 건강 보인다

    혈압·뇌혈관 건강 주의깊게 살펴야 육류·우유·생선 등 적당한 섭취 필요 오는 15일부터 4일간 설 연휴가 이어집니다. 최대 10일의 연휴를 만끽한 지난 추석과 비교하면 짧지만 그래도 마음이 들뜨긴 마찬가지입니다. 설 연휴에 부모님을 만나 안부인사를 마치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살피는 일입니다. 보통 노인들은 자녀나 가족에게 자신의 건강 얘기 하길 꺼립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직접 부모님 안색과 행동을 살피며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나이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뇌기능이 퇴화돼 건망증이 생깁니다. 건망증은 머릿속에 저장된 기억을 불러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근차근 물어보면 기억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반면 치매는 기억 자체를 잃어버리는 병입니다. 건망증은 약속 시간을 잊어버리는 것이지만 치매는 약속 그 자체를 잊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치매 여부를 가리는 데 중요한 포인트는 ‘힌트’입니다. 힌트를 줘도 알아내지 못하면 인지기능장애가 생긴 것입니다. ●부모님 성격 변화를 살펴야 하는 이유 그렇다고 기억장애에만 집중해서는 안 됩니다. 다른 중요한 변화는 ‘성격의 변화’입니다. 갑자기 화를 낸다든지 매사 귀찮아하고 의욕이 사라집니다. 언어 표현이 어려워지면서 말수가 줄기도 합니다. 문을 반복적으로 여닫거나 같은 말을 반복하는 행위, 소변이나 대변을 참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두 정신질환과 유사한 치매 증상입니다.신채원 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12일 “부모님이 예전에 보이지 않았던 증상이나 행동 변화를 보인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도록 권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치매 환자는 해가 지면 갑자기 과격한 행동을 하거나 이치에 맞지 않는 이상한 행동과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주변 상황을 잘못 인식해 이상행동을 하는 ‘섬망’ 증상입니다.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사멸하면서 증상이 생깁니다. 손, 발의 움직임이 느려지고 가만히 있을 때 손이나 발, 얼굴이 떨리기도 합니다. 걸을 때 자세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어깨 통증, 우울감, 피로감, 배변 어려움 등이 생깁니다. 노화 과정에 생기는 병이어서 완치는 쉽지 않지만 치료를 받으면 급격한 악화는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을 확인한 다음 어렵게 병원에서 진단받았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를 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 교수는 “현재 사용하는 어떤 치료법으로도 소실된 뇌세포를 다시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는 없다”면서도 “하지만 적절한 약물치료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산책, 자전거 타기, 수영 같은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면 병의 악화를 최대한 늦출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소식, 장수의 절대 기준 아냐 식사량도 잘 살펴야 합니다. 2015년 질병관리본부가 노인 28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노인 6명 중 1명꼴로 영양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인들은 하루에 필요 열량의 75%만 섭취했고 영양섭취 부족 비율은 칼슘(81.7%), 비타민B2(71.8%), 지방(70.5%), 비타민C(66.3%), 비타민A(62.9%), 단백질(30.1%) 등의 순으로 높았습니다.물론 소식(小食)이 장수의 지름길인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면 폐렴, 독감 같은 감염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각종 수술 뒤 체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특히 육류를 기피하는 분들이 많은데 돼지고기, 생선, 계란, 콩, 우유,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부모님 혈압을 챙길 때는 수축기 혈압이 높은지 잘 살펴야 합니다. 노인 고혈압은 젊은층 고혈압과 달리 수축기 혈압만 유독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딱딱하게 굳는 동맥경화증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고혈압인 부모님이 심각한 두통이나 가슴통증, 호흡곤란을 경험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뇌경색, 협심증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약 잘 먹는지 약통 살펴야 수축기 혈압이 고혈압 기준인 140㎜Hg를 넘었다고 해서 의료진이 바로 약을 처방하진 않습니다. 이때 안심하고 운동하지 않거나 음주, 흡연, 과식 등 나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약물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부모님이 고혈압약이나 당뇨약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지 약통을 살피는 것도 중요합니다.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환자 중에 고혈압 환자가 많습니다. 이광원 강북힘찬병원장은 “고령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은 일상생활에서 활동 제약이 심하고 운동량이 적어 만성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관절통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해 활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이 원장은 “무릎 통증 때문에 계단을 오르내리기 부담스럽거나 다리를 온전히 펴지 못할 때는 약물치료나 수술로 관절염을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관절염이 있는 고혈압 환자는 겨울철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이 원장은 “이런 환자에게는 느긋하게 30분 이상 걷는 운동을 추천한다”며 “천천히 걸어도 말초혈관이 확장돼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찬 공기에 갑자기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설 연휴 금융 꿀팁 2제] 세뱃돈 대신 보험ㆍ적금 들어주세요

    [설 연휴 금융 꿀팁 2제] 세뱃돈 대신 보험ㆍ적금 들어주세요

    이번 설날엔 아이들에게 세뱃돈 대신 어린이 적금이나 어린이 펀드 등 금융상품을 선물해 보면 어떨까. 세뱃돈을 활용해 자녀에게 경제관념을 심어 주려는 부모들이 많아지면서 금융사들도 때마침 각종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 아이들에게 세뱃돈 대신 쥐여 주고 싶은 금융상품들을 골라 봤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설을 맞아 어린이 전용 금융상품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이달 말까지 ‘KB 내 아이 연금저축펀드계좌’에 10만원 이상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에게 무료 증여신고 대행서비스와 자녀 인·적성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릴 때부터 연금을 미리 준비해 자녀에게 ‘연금수저’를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은행은 설을 맞아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우리아이 행복 프로젝트’를 동시에 실시한다.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의 이름으로 청약저축에 가입하면 1만원 상당의 금융 바우처를 준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설에 받은 세뱃돈으로 어린이 펀드 3종 중 하나에 가입하면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오는 19일 시작한다. 매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준다. KEB하나은행의 ‘아이 사랑해 적금’은 부모의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자녀에게 연 1%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하나은행은 만 14세 이하 자녀가 등록한 희망 대학에 실제로 합격하면 만기 전 3년간 연 2%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꿈나무 적금’도 판매하고 있다.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가입 가능한 신한은행의 ‘아이행복적금’은 설날, 어린이날, 추석 등 특별한 날 이후 5영업일 안에 저축하면 연 0.1% 포인트의 이자를 더 준다. 어린이 보험도 든든한 선물이 될 수 있다. 삼성화재의 ‘뉴 엄마맘에 쏙드는’ 자녀보험은 선천성 질환으로 인한 자녀의 장애와 발달·성장 장애까지 모두 보장해 준다. 현대해상의 ‘굿앤굿 어린이 종합보험’은 중증 아토피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설 연휴 금융 꿀팁 2제] 우리ㆍ저축은행 미리 돈 뽑아두세요

    [설 연휴 금융 꿀팁 2제] 우리ㆍ저축은행 미리 돈 뽑아두세요

    설 연휴 중 전산시스템 교체 작업이 진행되는 우리은행과 전체 저축은행 고객들은 미리 금융거래를 마치는 것이 좋다. 예금이나 대출 등의 만기가 연휴 중에 도래하면 연휴 직후로 자동 연기된다. 교대로 운전할 때 적용되는 운전자 보험 특약은 출발 전날까지는 가입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설 연휴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를 안내했다.연휴 기간 중 우리은행과 전체 저축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및 자동화기기(CD/ATM) 이용이 제한된다. 해당 기간은 15일 0시부터 18일 밤 12시까지다. 연휴 중 현금 인출이나 송금, 예약한 환전금액 수령 등의 업무는 미리 처리하는 것이 좋다. 예·적금 만기일이 연휴 중에 도래하는 경우 만기는 연휴기간 종료 직후 첫 영업일인 19일로 자동 연기된다. 연기된 기간에는 약정금리가 정상 적용된다. 연휴 시작 직전일인 14일에 해지해도 중도해지로 인한 이자손실 등 불이익이 없다. 대출이자 및 카드 결제대금 납입일이나 대출만기일이 연휴 중에 오면 역시 19일로 자동 연기된다. 은행들은 연휴기간에 입출금, 송금 및 환전 등을 할 수 있도록 서울역 등 주요 역사와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 탄력점포 45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화성 등 주요 휴게소 및 기차역에도 이동점포 10개가 운영된다. 연휴 때에는 친척 등과 차량을 교대로 운전하는 경우도 많다. 다른 사람이 내 차를 운전하던 중 사고를 내 자동차보험으로 보장받으려면 ‘단기(임시) 운전자 확대 특약’을 들면 된다. 내가 친척 등 다른 사람의 차를 운전하던 중 사고를 내 자동차보험으로 보장받는 상품은 ‘다른 자동차 운전담보 특약’이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다면 신속히 거래 은행에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연휴 기간 중에도 은행 콜센터는 정상 운영된다. 경찰(112) 또는 금감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1332)를 통해서도 지급정지를 요청할 수 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설 귀성 15일 오전ㆍ귀경 16일 오후 피하세요

    설을 맞아 귀성길은 연휴 첫날인 15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당일인 16일 오후에 각각 고속도로가 가장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설에도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15일 0시부터 17일 24시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혜택을 받는다. 귀성·귀경길 고속도로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구간이 7시간 20분, 부산→서울 구간은 7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평균 소요시간은 지난해보다 귀성길의 경우 최대 40분, 귀경길은 최대 30분 늘어난 것이다. 통행료 면제 등의 영향으로 고속도로 정체가 더 심해질 것이라는 게 국토부의 분석이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의 영향까지 받는 서울~강릉 구간 귀성·귀경길은 지난해보다 최대 3~4시간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길 서울→강릉 구간은 5시간~7시간 30분, 귀경길 강릉→서울 구간은 4시간 30분~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 귀성길 서울→광주 구간은 6시간 30분, 귀경길 광주→서울 구간은 5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오는 14~18일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에 총 3274만명, 하루 평균 655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당일인 16일에는 최대 843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80%가량이 승용차를 이용,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424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는 14~18일 경부선(한남대교 남단~신탄진)과 영동선(신갈Jct~여주Jct, 강릉Jct→대관령IC)에서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설 연휴 부산 474개 학교 운동장·주차장 개방

    부산시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 474개 학교의 운동장과 주차장을 귀성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이다. 이번 개방에는 시설공사 등 학교 여건상 개방이 어려운 학교를 제외한 부산 시내 대부분의 학교가 참여한다. 개방 학교는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원 없이 운영되기 때문에 학교 시설물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이중 주차는 금지된다.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차량에는 연락처를 남겨둬야 한다. 운동장과 주차장 개방 학교는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www.p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각 학교는 현수막을 교문에 달아 운동장 개방을 안내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중국판 애국 영화’ 연이은 흥행… 영화 통해 확장되는 소프트파워

    ‘중국판 애국 영화’ 연이은 흥행… 영화 통해 확장되는 소프트파워

    중국이 사회주의 핵심 가치를 장려하는 영화를 통해 소프트파워를 확장하는 데 적극적이다. 지난달 9일 개봉한 영화 ‘훙하이싱둥’(紅海行動)이 긴긴 설 연휴를 맞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영화의 모티브는 지난해 아시아 영화 사상 최대 흥행 성적을 거둔 ‘특수부대 전랑2’와 같다. 두 영화 모두 2015년 예멘 내전 당시 중국 인민해방군의 자국민 철수 작전을 그리고 있다. 예멘 반군이 정부를 전복하자 중국 군함은 예멘 남쪽 아덴만에 진입한 뒤 자국민 600여명과 외국인 225명을 태워 홍해(紅海) 건너편 아프리카로 옮겨 갔다. 중국판 애국 영화들은 아직 할리우드 액션 영화를 모방한 수준이지만 강력해진 중국의 소프트파워를 드러낸다. 사회주의 가치를 담은 영화들은 상업자본과 해외 경험이 많은 감독들이 투입되면서 현대화된 만듦새를 보여 준다. 1년에 34편의 외국 영화만 중국에서 상영할 수 있기 때문에 할리우드는 중국과의 합작영화 제작에도 적극적이다. 장후이위 베이징대 연구원은 최근 ‘여섯 번째 성조’(sixth tone)란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지난해 56억 위안(약 9600억원)의 수익을 거둔 ‘전랑2’는 중국을 강력한 힘을 가진 현대화된 국가로 그리고 있다”며 “1980년대 중국 영화는 풍자, 비판, 정치 시스템에 대한 환멸로 가득 찼는데 요즘 영화와 드라마는 공산당이 주도하는 사회 변화를 받아들인다”고 설명했다. 중국판 람보의 활약을 그린 영화들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집권 이후 아프리카에 군사 기지를 건설하고, 국외 문제에 적극 나서는 등 중국의 변화한 외교 정책과도 무관하지 않다. ‘훙하이싱둥’은 중국 해군과 합작으로 인민해방군 창설 90주년을 기념해서 만들어졌다. 2020년에는 중국이 할리우드보다 더 큰 영화시장이 될 것이란 게 중국 정부의 생각이다. 지난해 말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측은 현재 세계 2위로 올라선 중국 영화 시장을 두고 “3년 안에 중국 내 영화 스크린 수는 6만개, 연간 영화 제작편 수는 800편, 연간 흥행 수입은 700억 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서울 초·중·고 400여곳 설 연휴 무료 주차 가능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일반 시민들이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 406곳에 무료 주차를 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초·중·고교(1296곳)의 약 30%가 설 연휴 주택가 주차난 해결에 도우미로 나서는 것. 주차장과 운동장을 모두 개방하는 학교는 76곳, 주차장만 개방하는 곳은 277곳, 운동장만 여는 곳은 53곳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명절 전까지 시내 학교들과 계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 무료 주차 학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차 시설 개방 학교 목록과 개방 시간 등은 서울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평창 뜨겁고 황금연휴 아닌데… 설연휴 해외여행객 역대 최다

    평창 뜨겁고 황금연휴 아닌데… 설연휴 해외여행객 역대 최다

    이번 설 연휴에 해외로 출국하는 인파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 진행 중인 데다 ‘황금연휴’도 아닌데 국민의 명절 해외 러시는 매년 가속화되고 있다. 명절에 항공기를 타고 떠나는 사람이 하루 평균 10만명을 돌파할지 주목된다.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하루 전날인 오는 14일 가장 많은 10만 4605명이 해외 등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설 연휴 첫날인 1월 27일 출발 승객 9만 7382명보다 7223명(7.4%)이 더 늘었다. 이번 설 연휴 하루 평균 승객 수는 9만 440명으로 예측됐다. 이 또한 지난해 설 하루 평균 8만 3498명보다 6942명(8.3%)이 많아진 수치다. 2014년 설 연휴 때 일평균 5만 3860명이 해외 등지로 향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사이에 3만 6580명(67.9%)이 급증한 셈이다. 특히 이번 설 연휴 출발 인파는 최장 10일간의 ‘황금연휴’였던 지난해 추석 때보다 더 많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똑같이 예측치로 비교하면 지난해 추석 하루 평균 승객 수가 8만 9019명으로 이번 9만 440명보다 1421명이 더 적었기 때문이다. 추석이 지난 뒤 집계된 이용객 수는 예측치보다 6390명이 더 늘어난 9만 5409명이었다. 따라서 이번 설 연휴 이후 집계될 실제 승객 수 역시 예측치를 크게 웃돌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예측된 하루 최다 이용객 수도 지난해 추석 때가 10만 4755명으로 올해 10만 4605명과는 150명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이번 설 연휴 동안 예약률이 가장 높은 여행지는 동남아시아 국가로 나타났다. 여행사 하나투어에 따르면 14일부터 19일 사이 패키지 상품을 예약한 4만 5000여명 가운데 51.7%가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를 예약했다. 일본이 26.8%로 뒤를 이었다. 중국이 9.6%, 남태평양이 5.6%, 유럽이 4.7%, 미국 등 미주가 1.6%의 예약률을 보였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일본 오키나와·아오모리, 괌, 사이판 등으로 떠나는 직항 예약률은 98%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 해외 단체여행 예약 인원이 15.5%가량 증가했다”면서 “가족 단위로 동남아, 일본 등 가까운 곳으로 다녀오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동계올림픽이라는 큰 규모의 국제 행사가 열리는 중에도 해외 여행객 수가 늘어나는 배경으로는 ‘개인주의’의 확산이 가장 먼저 지목된다. 장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 때와 가장 다른 점은 개인 권리에 대한 국민의 의식이 크게 높아졌다는 것”이라면서 “이제는 국가적 행사가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 우선순위도, 고려 대상도 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명절 때마다 반복되는 차량 정체에, ‘올림픽 바가지’도 국내 대신 해외로 눈을 돌리게 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명절 잔소리를 피해 해외로 떠나는 직장인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연휴 기간이 길다고 해서 해외로 나가고 짧다고 못 나가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여야 ‘권성동 대치’에 발목 잡힌 민생법안

    강원랜드 취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거취를 놓고 여야가 강 대 강 대치를 보이면서 2월 임시국회가 개점휴업 상태다.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저임금 후속 대책인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과 6·13 지방선거용 공직선거법 개정안, 아동수당법, 기초연금법 등을 시급하게 처리해야 하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선거구 획정 시한은 이미 2개월 넘겨 더불어민주당이 권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6일 법사위 회의에서 퇴장했고,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의 유감 표명을 요구하며 지난 8일부터 모든 상임위 일정을 거부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중에 정쟁에 몰두한다는 여론을 의식한 듯 한국당은 9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는 참석하는 등 오락가락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1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헌법개정·정치개혁 특별위원회(헌정특위)의 회의 일정이 줄줄이 잡혀 있지만, 정상 개최는 장담할 수 없다. 여야는 당초 설 연휴가 시작되는 15일 전까지 법안 심사를 끝낸 뒤 20일 본회의 처리를 계획했다. 11일 현재 20대 국회 모든 상임위에서 계류 중인 법안은 8534건이다.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법안 중 하나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별 광역의회 의원정수와 선거구를 획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다. 선거구 획정 시점은 지난해 12월 13일로 이미 시한을 2달 가까이 넘겼다. 또 다음달 2일 광역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돼 시급하다. 헌정특위 관계자는 “광역의원 증원을 여야가 동의하지만 얼마나 늘리는지 세부안에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동수당ㆍ기초연금 개정안 등 5개월 계류 예산 집행을 위해 반드시 통과시켜야 하는 아동수당법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법 개정안도 보건복지위에 5개월 가까이 계류 중이다. 여야 합의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였던 5·18 진상규명 특별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당의 요구로 공청회도 거쳤지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 논의가 멈춘 상태다. 또 계약갱신청구권 연장을 골자로 하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은 민주당의 최저임금 인상 후속 대책 법안이지만, 법사위에서 7개월째 잠자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포항 지진에 이재민 증가 ... 대피소 시설 확충에 무료급식 재개

    포항 지진에 이재민 증가 ... 대피소 시설 확충에 무료급식 재개

    경북 포항시는 11일 규모 4.6 지진 발생으로 재산,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이 늘자 대피소 시설 확충 등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5일 규모 5.4 지진이 나고 지금까지 운영하는 대피소는 북구 흥해체육관 1곳이다.기쁨의 교회에도 3개월 가까이 대피소를 운영했으나 이재민 대부분이 새 보금자리로 옮기고, 자원봉사자 피로도 누적되자 지난 10일 철거했다. 현재 흥해체육관에는 텐트 160채를 설치했고 149가구 312명이 지내고 있다. 주택 전·반파에 따른 이주대상 주민뿐 아니라, 집수리 중이거나 지진 트라우마로 이곳에서 지내는 주민도 있다. 그러나 시는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대피소에 주민 200여명이 더 몰리자 텐트 60채를 추가 설치한다. 시는 “대피소에 추가로 온 주민 가운데 일부는 지진이 잦아들자 집으로 돌아갔다”며 “현재 약 100명이 귀가하지 않음에 따라 텐트를 더 설치해 머물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재민 음식 제공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최근까지 대피소에는 대한적십자사나 일부 종교단체가 무료 급식소를 운영해 왔으나 지난 10일 오후 중단하기로 하고 설비를 철거했다. 하지만 규모 4.0대 여진이 나자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2∼14일 아침과 저녁은 무료급식을 다시 하기로 했다. 점심은 포항시가 맡는다. 설 연휴를 포함한 오는 15일∼19일에는 시가 자체로 도시락을 구매하는 등 방법으로 이재민에게 모든 급식을 제공한다. 그 뒤 20일부터는 대한적십자가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담당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재민이 대피소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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