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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에서 U턴된 폐기물 1200t 평택항 도착

    필리핀에서 U턴된 폐기물 1200t 평택항 도착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된 폐기물 6300t 가운데 1200t이 3일 평택당진항에 도착했다. 환경부와 평택세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반입된 폐기물은 지난해 7월과 10월 평택 A업체가 두 차례 걸쳐 필리핀으로 보낸 폐기물 가운데 민다나오섬 카가얀데 오로항 등에 보관하던 물량이다. 환경부는 지난달 A업체에 폐기물 반입을 명령했지만 따르지 않자 대집행을 통해 1200t을 국내에 우선 반입하기로 결정했다. 대집행은 행정 관청으로부터 명령을 받은 행위를 이행하지 않을 때 행정 관청이 직접 또는 제삼자를 통해 행위를 대신하는 것으로, 비용은 향후 명령을 받았던 업체 측에 청구된다. 환경부는 설 연휴가 끝나는 7일 평택세관과 합동으로 되돌아온 폐기물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인 뒤 폐기물관리법상 방치 폐기물 처리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폐기물 처리 책임을 놓고 환경부와 평택시의 입장이 엇갈려 처리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 관계자는 “폐기물을 수출한 A업체 소재지가 평택시인 것은 맞지만 예산 문제도 있어 환경부와 경기도 등과 협의하는 단계”라며 “최대한 해당 업체가 자진해서 폐기물을 처리하도록 유도한 뒤 여의치 않으면 대집행을 통해 폐기물을 소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업체는 지난해 7월(약 1200t)과 10월(약 5100t) 필리핀에 폐기물을 수출했다. 현재도 평택당진항, 광양항, 군산항 등지에 1만 2000여t의 폐기물을 적치해 환경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절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5건 중 1건은 경부선

    명절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5건 중 1건은 경부선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5건 중 1건 이상은 경부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3일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명절 연휴기간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는 모두 168건이다. 사고로 16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구간별로는 경부선이 3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가 13건, 논산천안호남고속도로와 영동선, 중부내륙선이 각 12건으로 조사됐다. 명절 연휴 교통사고는 2016년 65건에서 2017년 67건으로 다소 증가했지만 지난해에는 36건으로 감소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2016년 34건에서 2017년 28건, 2018년에는 12건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오전 6시부터 12시,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였으며, 각각 52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는 37건,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27건으로 집계됐다. 사고 발생 원인으로는 주시태만이 6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속 25건, 졸음 20건, 안전거리미확보 19건 순으로 나타났다. 민 의원은 “평소보다 장시간,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명절 연휴에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난폭·졸음·음주운전 삼가 등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실천으로 교통사고 근절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법정구속’ 김경수·안희정 구치소 독방서 쓸쓸한 명절

    ‘법정구속’ 김경수·안희정 구치소 독방서 쓸쓸한 명절

    최근 법원에서 연달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구치소에서 설 명절을 보내게 됐다. 여권의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이자 정치적 동지였던 두 사람이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에 쓸쓸한 처지가 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지난달 30일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 지사는 서울구치소의 약 1.9평 규모의 독거실에 수감됐다. 지난 1일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안 전 지사는 서울남부구치소의 1.4평 규모 독방에서 연휴를 맞이했다. 휴일은 변호인 접견이 제한되기 때문에 교정본부가 설 명절 접견일로 지정한 2일 가족과 지인들의 접견을 제외하고는 외부인과의 접촉도 없이 보내야 한다. 안 전 지사는 노무현 정부 초기 ‘좌(左)희정’이라고 불릴 만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었다. 김 지사도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을 지내며 노 전 대통령 퇴임 이후 봉하마을을 지켰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부터는 본격적으로 여권의 유력한 차기 주자로 평가받으며 정치적 입지를 더욱 넓혀갔다.그러나 안 전 지사는 ‘미투 운동’이 불거졌던 지난해 3월 말 수행비서였던 김지은씨의 폭로로 지사직을 내려놓고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됐다. 지난해 8월 1심에서 위력에 의한 성폭력 범죄로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는 법원 판단이 완전히 뒤바뀌어 10개 혐의 중 9개 혐의가 유죄라는 판결이 나왔다. 김 지사 역시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뒤 더욱 승승장구했지만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 수사 과정에서 김 지사가 연루된 의혹이 드러났고 특검 수사를 통해 재판에 넘겨졌다. 쓸쓸히 연휴를 보낸 두 사람은 이제 각각 항소심과 상고심을 준비하며 또 다시 치열한 법정 다툼을 예고할 것으로 보인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설 연휴도 반납…검찰, 사법농단 수사 ‘막판 스퍼트’

    설 연휴도 반납…검찰, 사법농단 수사 ‘막판 스퍼트’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 마무리를 눈앞에 둔 검찰이 설 연휴 기간에도 휴식을 반납하고 수사에 매진하고 있다. 검찰은 연휴가 끝난 직후 양 전 대법원장을 비롯한 핵심 피의자들을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설 연휴 기간에도 출근해 지난달 24일 신병을 확보한 양 전 대법원장 등 주요 피의자 및 참고인들을 소환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전 대법원장은 일제 강제징용 등 재판개입, 법관 블랙리스트 작성 및 사찰, 헌법재판소 동향 파악, 대법원 공보관실 예산 유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혐의를 정리하며 공소장 작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기간도 지난 2일 한 차례 연장했다. 형사소송법상 검찰은 구속영장 발부 이후 10일이 지난 뒤 한 차례 구속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서 최장 20일 구속 수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검찰은 오는 12일까진 양 전 대법원장을 기소해야 한다. 다만 검찰 평검사 정기 인사가 오는 11일자로 단행되기 때문에 수사팀 내부 인사이동을 고려해 그보다 이전에 기소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검찰은 우선 영장 청구서 내용을 기반으로 1차적으로 기소하고, 이후에 추가 기소를 이어갈 방침이다. 검찰의 구속망을 피한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에 대한 기소도 양 전 대법원장과 비슷한 시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들을 양 전 대법원장과 함께 기소할지, 시차를 두고 기소할지 고민하고 있다. 앞서 검찰 관계자는 “(일괄 기소 여부는) 준비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 대법관은 법원행정처장으로서 양 전 대법원장의 지시를 직접 받아 실행에 옮긴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함께 피의선상에 올랐던 차한성 전 대법관은 가담 정도가 작아 기소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차 전 대법관에 대해선 비공개 조사만 진행하고, 구속영장은 청구하지 않았다. 최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변호인단도 전원 사임하면서 재판을 파행시킨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3차 기소도 양 전 대법원장 기소 직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검찰은 아직 임 전 차장의 법관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를 기소하지 않았다. 검찰은 이 외에도 연루된 전현직 법관 가운데 사법처리 대상을 추린 후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안산서 홍역 추가 확진…안산·시흥 15명으로 늘어

    안산서 홍역 추가 확진…안산·시흥 15명으로 늘어

    설 연휴를 앞두고 경기 안산에서 홍역 감염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1일 밤 안산에서 7개월 된 여아가 홍역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진됐다. 이 여아는 기존 감염자와 같은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환자이다. 지난달 31일 안산에서 20대 남성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하루 만에 홍역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안산지역(안산·시흥)의 홍역 환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또 화성과 부천, 김포에서도 각각 1명씩 홍역 환자가 발생해 올해 도내 홍역 환자는 모두 18명이 됐다. 안산지역 환자 중 2명은 입원, 1명은 자택에 격리 중이다. 경기도는 현재 감염 확진자 2494명을 감시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대통령 설날 메시지 “서로 생각하는 마음 이어져 행복하길”

    文대통령 설날 메시지 “서로 생각하는 마음 이어져 행복하길”

    오늘부터 5일까지 가족과 휴식…6일 업무 복귀 예상북미회담 날짜·장소 확정에 개각·정국구상 골몰할 듯문재인 대통령은 2일 “국민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내시도록 정부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설 연휴 휴식에 들어가 6일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파란색 한복을 차려입고 영상으로 대국민 설 메시지를 보냈다. 이 영상에서 문 대통령은 “즐거운 명절은 안전에서 시작한다”며 “서로 든든하게 살피고 챙겨 안전사고가 없는 명절을 국민과 정부가 함께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향으로) 출발하기 전 안전벨트를 서로 살펴주고 졸릴 때 쉬어가자고 먼저 얘기해주면 교통사고를 막고 모두 함께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생 많았다’고 다독이며 ‘떡국 한 술 더 먹어라’ 권하는 정겨운 설날 풍경을 그려본다”면서 “서로를 생각하는 설날의 마음이 이웃과 이웃으로 이어져 올 한해 더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벌써 마음은 고향에 가 계시겠죠”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5일까지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어머니 강한옥 여사, 아들·딸인 준용·다혜씨 등 가족들을 만나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의 설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청와대 관저 및 문 대통령이 종종 찾아간 경남 양산 자택에서 보낼 가능성이 높다. 연휴기간 문 대통령의 정국구상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구속과 그에 따른 야권의 ‘대선 정당성’ 공세, 개각 문제 등이 과제로 올라있다. 특히 설 연휴 때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장소가 확정될 것으로 보여 그에 따른 문 대통령의 관련 메시지가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설 연휴 온가족이 즐기는 ‘경기도 온천&맛 기행’

    설 연휴 온가족이 즐기는 ‘경기도 온천&맛 기행’

    경기관광공사가 설 연휴 기간, 온 가족의 나들이 코스로 적당한 도내 온천 여행 코스 7곳을 추천했다. 장시간 운전과 가사 일로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온천 만큼 좋은 것도 없다. 특히 경기 지역 온천은 천연 온천수로 수질이 좋고 무기질 함유량이 많은데다 주변에 맛깔나는 음식점도 즐비하다. #포천의 온천, 포천의 별미 ‘신북리조트 & 버섯전골’ 포천을 대표하는 신북리조트는 온천과 워터파크는 물론 찜질방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형 온천테마파크다. 모든 시설을 1만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신북온천 최고의 자랑은 역시 부드러운 온천수다. 지하 600m에서 솟아나는 중탄산나트륨천으로 맑고 깨끗하며 유황온천수와는 달리 냄새가 없다. 온천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바데풀 또한 인기다. 온천을 즐긴 후에는 포천의 특산물인 버섯을 이용한 버섯전골이 제격이다.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을 듬뿍 넣고 국산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와 함께 끓인 두부버섯전골은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다. 함께 차려지는 반찬까지 하나하나 정갈하고 순한 맛이다. #화성 ’프로방스 율암 & 궁평항 조개찜’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온천로 ‘프로방스 율암’은 호텔, 스파, 노천탕,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온천복합공간이다. 날씨와 관계없이 언제라도 넓고 쾌적한 스파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천연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온천수는 지하 700m 암반서 용출하는 천연온천수로 지층에 다량의 온천수를 저장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가졌다. 화성에는 ‘궁평낙조’로 유명한 궁평항이 있는데 이곳에서 눈부신 석양만큼 매력적인 궁평항 수산물직판장으로 가보자. 큼지막한 바구니에 다양한 종류의 조개를 담아 살 수 있고 원한다면 즉석에서 구이나 찜으로 즐길 수 있다. 인심도 후해서 횟감을 주문하면 낙지, 석화, 멍게, 해삼 등 푸짐한 해산물이 덤으로 따라온다.#부천 ‘웅진플레이도시 스파쌍떼 & 감자탕’ 도심 속 종합 레저스포츠 테마파크인 웅진플레이도시. 실내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으며 눈썰매장과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근 이곳에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복합스파공간 ’스파쌍떼‘가 탄생했다. ’패밀리 스파‘는 황금유황스파, 참숯스파, 수소스파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자신이 원하는 효능에 따라 이용하기 편리하다. 두툼한 살이 붙은 뼈와 식감 좋은 우거지가 어우러지는 뜨끈한 감자탕은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음식이다. 지하철 7호선 춘의역 인근 조마루사거리에는 대형 감자탕집들이 마주 서있다.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푸짐하게 즐겨보자. #온천배미 이천의 국가대표 ’스파플러스 & 이천쌀밥’ 이천 온천의 역사는 약 60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시대부터 ‘논에서 온천수가 솟아난다’고 해서 ‘온천배미’라고 불렸다. 스파플러스는 워터파크, 실내수영장, 건강존 등 물놀이에서 찜질시설까지 갖춘 대규모 복합스파공간으로 자연 속에서 천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온천탕을 비롯해 목초탕, 청주탕, 한방탕, 와인탕 등 다양한 테마의 온천탕을 운영하고 있다. 노천 바데풀에서는 자연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고, 홍맥반석, 황토, 황옥 등 다양한 찜질방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하던 이천 쌀은 윤기 있고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갓 지은 찰진 밥 한 그릇만 있어도 마음이 든든하고 별다른 반찬이 없어도 술술 넘어간다. 고슬고슬하게 잘 지은 밥에 반찬까지 푸짐한 이천 쌀밥정식이 밥 다운 밥인 이유다.#김포 ‘약암홍염천관광호텔 & 토속순두부’ 홍염천은 지하 암반 400m에서 숙성 후 용출되는 순수한 광염천수다. 염분은 바닷물의 10%. 철분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용출 후 10분이 지나면 붉은색으로 변한다. 온천수에 함유된 각종 무기질이 피부에 흡수되면서 체질 개선 및 혈액순환을 촉진하는데, 아토피와 각종 피부질환에 좋고 신경통과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홍염천의 단골들은 그 효능이 일반 해수탕보다 월등하다는 반응이다. 도심에서 가깝고 제철 해산물이 넘치는 대명항과 가까워 주말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다. 약암리에는 국산콩을 사용해 직접 만드는 두부집이 인기다. 특히 담백하고 고소한 토속순두부는 아무런 기교도 없는 순수 그 자체의 맛이다. 호호 불어가며 한 그릇 비우면 마음까지 든든하다.#전철타고 온천으로! ’북수원온천 스파플렉스 & 청년쌈밥’ 북수원온천의 가장 큰 장점은 도심 속 온천이라는 점이다. 대한민국 온천중에서 대중교통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으로, 수도권 전철 1호선 성균관대역 바로 앞에 있다. 사용하는 물은 모두 지하 800m에서 올라오는 천연 온천수로 수소이온농도 9.25의 중탄산나트륨 알칼리성 온천수다. 온천도 매력적이지만 참숯불가마, 산림욕방, 가족휴게실,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대규모 릴렉스존은 이곳의 자랑이다. 북수원온천 맞은편 대형 프랜차이즈 사이에 청년들의 도전이 아름다운 식당이 있다. 대표메뉴는 쌈밥. 제육볶음과 우렁된장이 청년농부가 기른 신선한 채소와 함께 큼직한 소쿠리에 담겨 나온다.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중년의 추억을 자극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옹성우, 팬들에 전한 새해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옹성우, 팬들에 전한 새해 인사

    워너원 출신 옹성우가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2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옹성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옹성우가 새해 인사말을 직접 쓴 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옹성우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옹성우가 들고 있는 카드에는 “안녕하세요 옹성우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 여러분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한편, 옹성우는 오는 3월 16일 태국을 시작으로 첫 번째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문재인 대통령, 한복 차려입고 국민들에게 설 인사

    [포토] 문재인 대통령, 한복 차려입고 국민들에게 설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한복을 입고 국민들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2일 청와대 SNS에 게재된 영상에서 문 대통령은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 며 “정부도 꼼꼼히 안전을 챙기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청와대 제공
  • 중국 ‘춘제’ 맞아 700만명 해외로…한국은 인기 줄어

    중국 ‘춘제’ 맞아 700만명 해외로…한국은 인기 줄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중국의 설) 연휴에 해외로 나가는 중국인이 700만명에 이르러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국을 찾는 발길은 줄어들 전망이다. 중국 여행사들은 올해 춘제 기간에는 태국과 일본 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꼽았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은 오는 3일부터 한 주간 시작되는 춘제 기간에 예약이 넘쳐나고 있으며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순으로 예약이 많다고 전했다. 또 다른 여행사인 뤼마마는 춘제 기간 일본 여행이 가장 각광받고 있으며 태국이 그 다음이라고 알렸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구체적 여행지는 홋카이도, 후지산, 도쿄, 오사카다. 최근 태국을 비롯해 동남아 여행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정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은 쇼핑하기 좋은 환경과 중국인의 호기심을 끄는 음식 때문인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해외여행을 한 중국인은 1억 4000만명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13.5%가 증가했으며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절 공연 대목인데…“휠체어타면 볼 수 없대요”

    명절 공연 대목인데…“휠체어타면 볼 수 없대요”

    “전동 휠체어타면 휠체어석 이용 못해”…관람 포기사각지대에 휠체어석 배치하는 경우도“장애인석, 관람하기 편하게 위치도 고려해야”설 명절을 맞아 공연장이나 극장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다. 명절 특수를 노린 문화공연도 쏟아진다. 하지만 장애인은 여전히 문화 공연에서 불청객 취급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장애인들은 공연장에서 휠체어석도 마음편히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장애인들은 “연휴 기간에 뮤지컬이나 연극을 보고싶지만 또 다시 상처받을 생각에 엄두가 안난다”고 입을 모았다. 전동휠체어를 타는 이성은(가명·37)씨는 지난달 초 서울의 한 공연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공연의 휠체어석을 예매하는 과정에서 “공연을 보려면 수동휠체어로 바꿔 타야한다”는 말을 들었다. 전동휠체어를 타면 뒷좌석 관객들의 시야를 가릴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수동휠체어를 타면 앉은 키가 더 낮아져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이씨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이씨는 “휠체어 교체요구는 비장애인에게 몸통을 갈아끼우고 관람하라는 것과 비슷한 일이다”며 “모욕감을 느껴 결국 좌석예매를 취소했다”고 한숨을 쉬었다. 휠체어석 판매한다는 공지를 하지 않거나 공연 당일이 돼야 예매가능 여부를 알려줄 수 있다는 곳도 있다. 이씨는 “최근 대구에서 콘서트 휠체어석을 예매하려고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는데 당일이 돼야 휠체어석에서 공연을 볼 수 있을지 알려줄 수 있다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동휠체어를 타고 13번 공연장을 찾았다는 30대 김지혜씨는 “앞 자리 휠체어석에는 스피커가 놓여져있고 뒷자리만 판매하는 공연, 심지어 휠체어석이 하나도 없는 공연도 있다”며 “공연할 때마다 일일이 휠체어석이 있는지 고객센터나 주최측으로 문의를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휠체어석 예매에 어렵게 성공해 공연장에 가도 벽이 남아 있다. 김씨가 지난달 초 찾은 힙합 공연장에 마련된 휠체어석 앞은 반투명 아크릴판으로 막혀 있었다. 김씨가 “공연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주최 측에 항의하자 돌아온 말은 “아크릴판 구멍으로 보든지 알아서 하라”였다. 김씨는 “주최측은 비장애인들의 시야가 가리는 것을 고려해 좌석 판매를 하면서 장애인 관객의 시야는 당사자가 감당하라는 식이다”고 비판했다. 이런 불편함과 차별은 장애인들이 문화 공연을 즐기는 것을 더 어렵게 한다. 실제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진행하는 ‘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들이 지난 1년 동안 영화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문화생활에 참여한 것은 3% 미만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문화접근권이 향상돼야한다고 지적했다. 서동운 서울시 장애인인권센터장은 “지금까지는 형식적인 쿼터를 주는 양적인 부분으로 접근했다면 이제는 질적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장애인 관람권을 확보하려면 벌칙조항들도 같이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일 장애인문화연대 총장은 “영화관에는 시청이 어려운 앞좌석에 자리가 있고, 연극이나 뮤지컬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뒷좌석만 판다”며 “공연장 설계에서부터 장애인 관람을 배려하는 방식으로 지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차라리 안 만나면 마음 편한 우리 가족…“이제 행복하면 안 될까요?”

    차라리 안 만나면 마음 편한 우리 가족…“이제 행복하면 안 될까요?”

    “아버지 강압적 모습 오랜만에 보니 화나”명절 때 가족폭력 신고, 51% 증가“아버지가 싫어 집에 안 간지 9년쯤 돼가요.” 서울에서 홀로 살며 직장생활을 하는 정모(32)씨는 부모로부터 경제적 독립한 뒤 한 번도 고향에 가지 않았다. 대학생 때 명절을 맞아 집을 찾았다가 어릴 때부터 반감을 품어 온 아버지의 강압적인 가족 운영 방식에 문제제기하며 아버지와 크게 싸우고서 관계가 회복되지 않은 까닭이다. 그는 “아버지가 폭력인 듯 아닌 듯 아슬아슬한 수위로 어머니를 대하는 말이나 행동이 더는 보기 싫었다”고 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익숙하다는 듯 한 번도 문제 삼지 않았다. 정씨는 “아버지와 대면하고 싶지 않아 빨리 경제활동을 시작했다”면서 “어머니와 누나는 밖에서 따로 가끔 보고, 아버지는 행동을 고치실 때까지 안 볼 생각”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명절 기간 평소 떨어져 살던 가족들이 한데 모여 함께 생활하다 되려 갈등이 증폭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차례·제사 등을 놓고 발생하는 갈등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가부장적인 가족 분위기나 나이별 잔소리 등은 갈등을 촉발하는 매개로 작용한다. 직장인 이모(28)씨는 명절 기간의 친척 모임이 곤혹스럽다고 했다. 이씨는 “친척들이 무더기로 모여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항상 고성이나 주먹다짐으로 끝난다”면서 “일가친척이 다 모일 것 없이 가족끼리만 모이면 좋겠다”고 했다. 안모(34)씨는 “명절에 치고받고 싸우는 걸 보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오직 혈연으로 맺어진 형태의 가족 제도에 회의를 갖게 될 때도 있다”면서 “요즘 예비부모 교육 등이 시행되듯이 사회적으로 ‘가족 교육’이라도 필요한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된다”고 했다. 명절 기간엔 경찰에 접수되는 가정폭력 사건 수도 확연히 증가한다. 31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 112에 신고된 전국 가정폭력 사건은 하루평균 103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루 평균 신고량인 683건보다 약 51% 많은 수치다. 경찰은 설 명절 연휴기간 빈발하는 가정폭력 피해 신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지역 경찰서에서는 관내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을 모니터링한다. 서울 노원경찰서에서는 명절 전 최근 1년 내 신고횟수 2회 이상인 가정을 합동 방문해 가정폭력 예방 사전점검을 한다. 각 지역 경찰청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가정폭력 사건 대응에 공백을 없애고자 즉응태세와 보호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설 연휴 첫날 막히지 않으려면…밤 10시 이후 떠나라

    설 연휴 첫날 막히지 않으려면…밤 10시 이후 떠나라

     설 연휴 첫날인 2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서서히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첫날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10시 이후 풀릴 예상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6분 현재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남풍세나들목∼정안나들목 12.2㎞ 구간에서,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6.6㎞ 구간에서,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호법분기점∼남이천나들목 6.7㎞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 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노은분기점(중부내륙)∼충주휴게소 구간과 충주휴게소∼충주나들목 구간에서도 각각 3.6㎞, 4.0㎞가량 시속 40㎞ 미만의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연휴 첫날 전국 교통량은 418만대로 평소 토요일 수준일 것이라는 전망이다.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가 나가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0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첫날 귀성길 정체는 정오께 절정을 이룬 뒤 오후 10시께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울산 4시간 10분,광주 4시간,강릉 2시간 50분,대전 2시간 20분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트 노동자들 “설날엔 우리도 좀 쉬게 해주세요”

    마트 노동자들 “설날엔 우리도 좀 쉬게 해주세요”

    이마트·홈플러스 등 설 당일 다수 문열어마트 노동자들 “의무휴업 확대” 요구“마트 노동자들도 설 당일 가족과 함께 쉬고 싶습니다.”설날(5일)을 앞두고 대형 마트나 백화점 입구 앞에는 ‘설 당일 정상영업’을 알리는 안내문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의무휴업을 비껴간 서울 대형마트 대부분은 문을 연다. 업계에 따르면 설 당일인 5일 이마트 전국 143개중 46개 점포가 문을 열고, 홈플러스는 32개점포를 제외한 108개 점포가 영업한다. 마트나 백화점이 휴일에 열면 고객은 매우 편리하지만 마트 노동자들은 ‘휴식할 권리’를 포기해야 한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시간제 근무(파트 타임)가 많은 유통업 특성상 대형마트 노동자들은 1주일에 평균 35~37시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고용 형태에 따라 휴일 휴가 사용에 양극화가 나타났다. ‘빅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대형마트를 제외한 중소형 마트나 협력업체 직원들의 연차 사용은 3~4일에 불과했다. 명절 등 휴일 근무로 휴식이 부족한 노동자들은 “의무휴업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마트노조가 전국 대형마트 직원 1만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노동자들은 쉴 권리 보장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 의무휴업 확대(32.6%), 적정인원 충원(25%), 휴게시간 확대(21.8%), 충분한 휴게공간 확충 및 휴게시설 개선(19.9%) 등을 꼽았다. 특히 노동환경이 열악한 비직영 노동자(39.5%)와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37.9%)들이 의무휴업 확대를 더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노동계는 현재 월 2일 시행되고 있는 대형마트 정기휴점제를 월 4일과 명절 당일로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노동자의 건강권과 쉴권리를 보장을 위해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트 노동자 1만명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은 “노동자들의 건강과 휴식 등 노동안전 문제 차원에서 마트 영업시간은 중요한 요인”이라며 “주요 유럽 선진국은 대형 유통매장의 영업시간을 법률로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민주화전국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도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노동기구는 하나의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가 같은 날짜에 쉴 수 있는 공동휴식권 보장과 각국 관습에 따른 명절 휴일 지정을 권고했다”며 의무 휴업일 확대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와 관련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위한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널뛰기·투호까지…설연휴 아이 손잡고 서울대공원 가볼까

    황금돼지해 설 명절을 맞아 풍성하고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행사가 열린다. 과천 서울대공원은 설연휴 닷새 동안 동물원 설맞이 한마당 ‘설날에도 동물원에 가면 돼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설 연휴인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전통놀이 등 새해 기운을 듬뿍 담은 다채로운 행사가 동물원 정문광장에서 펼쳐진다. 설 명절 가장 대표적인 민속놀이 널뛰기를 비롯 조선시대 주로 궁중이나 고관들이 연회에서 여흥으로 즐겼던 투호 코너가 운영된다. 전립이나 투구, 깃발 등 끝에 장식으로 술이나 이삭 모양의 가는 털을 단 상모돌리기, 얼음판에서 하는 겨울놀이로 어린이에게 인기 높은 팽이치기, 굴렁쇠 돌리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7가지 전통놀이를 선보인다. 어른들은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기고, 전자오락에 빠진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예정이다. 기해년 새로운 희망과 소원이 많은 관람객을 위한 ‘소원 쓰기’도 마련돼 있다. 한지에 소원을 적어 새끼줄에 매다는 새해의 소원을 빌어 보는 코너다. 추첨을 통해 매일 25명에게 코끼리 열차표를 준다. ‘재미로 보는 신년 운세뽑기’ 코너에서는 새해 운세를 점쳐 보는 특별한 줄거움을 맛볼 수 있다. 행운의 글귀 30개가 적한 막대가 담긴 운세통에서 행운을 뽑으며 즐거운 한 해를 시작하는 행사다. 이외에도 기해년 새해 첫 행운을 잡아보는 놀이 ‘룰렛’은 200여명에게 돼지저금통, 연필깎이 등 다양한 선물을 나눠준다. 황금돼지 탈 인형을 만나면 복주머니를 들고 함께 사진을 찍는 깜짝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기간 한복을 입는 관람객에게는 입장료 30%를 할인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조직위, 설연휴 홍보 총력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설 명절을 맞아 대회를 알리는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조직위는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1~2일 광주송정역과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에서 조영택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와 광주시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밀착형 캠페인을 벌인다. 조직위는 귀성객들에게 대회 소개 리플릿과 기념품 등을 나눠주고 마스코트 포토존 설치와 수리 달이 로드쇼,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에 앞서 조직위는 광주시내버스에 수영대회를 알리는 랩핑 광고를 게시했으며 서광주·동광주·북광주·동광산 고속도로 요금소에 대회 홍보판도 설치했다. 설 특집으로 15만부가 발행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홍보지 ‘위클리 공감’에 수영대회 소식을 실어 주요 관공서·공공기관, 문화·관광 시설, KTX 등을 통해 전달한다. 조직위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설날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2일까지 대회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에 접속해 수영대회 관련 퀴즈를 맞힌 정답자 중 18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설 명절 직후에는 수영 마스터즈 동호인 참가자 유치를 위해 전국 현장홍보 활동에 나선다 오는 16∼17일 대한수영연맹 주최로 전주 완산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마스터즈수영대회’와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에 참가하고 23일 ‘제주 수애기배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 24일 경기도 부천 ‘철인3종 장거리 수영대회’ 경기장 등을 찾아 대회 붐업 조성에 나선다. 조직위는 지난 25일부터 전국적인 대회 붐업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 12곳에 대회 상징물인 수리와 달이 마스코트 조형물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광주공항, 무안공항, 광주 유스퀘어, 송정역 등 주요 교통시설에는 2.5m 높이의 마스코트 조형물이 설치됐으며 11일에는 서울역 대합실에서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은 “다양한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1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수영대회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8월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200여 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부대, 염주체육관, 조선대학교, 여수엑스포 해양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독립운동 관심 없다고?” 독립기념관 관람객 꾸준히 증가

    “독립운동 관심 없다고?” 독립기념관 관람객 꾸준히 증가

    ‘요즘 사람들 나라사랑에 별로 관심이 없다?’ 꼭 그렇지도 않다고 항변하듯 독립기념관 관람객이 갈수록 늘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2000년 108만 8563명이던 관람객수가 지난해 163만 1742명으로 늘었다. 18년 간 50% 정도 증가한 것으로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관람객이 크게 늘지 않는 기념관의 일반적 특징과 좀 다른 양상이다. 독립기념관 관람객은 2005년 104만 3639명으로 잠시 줄었으나 2010년 135만 8245명으로 급증한데 이어 2015년 140만 1680명, 2016년 151만 9931명, 2017년 163만 3175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기념관 관계자는 “20~30대 젊은이가 어른 세대보다 관심이 떨어지지만 가족 단위로 많이 오다보니 크게 적지는 않다”면서 “군인들도 많은데 여자 친구와 함께 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기념관은 군인이 기념관에서 2시간 교육을 받으면 1일 휴가를 주도록 국방부와 협약해 2~3년 전부터 해마다 12만여명이 찾는다고 밝혔다.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은 3전시관(나라지키기)이다. 목숨을 건 항일투쟁을 담고 있다. 침략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안중근 의사의 단지 혈서, 1905년 을사늑약에 비분강개해 자결한 민영환의 유서, 일본군이 의병을 ‘폭도’로 몰아 살육한 뒤 올린 보고서 등이 있다. 특히 영국인 베델과 양기탁이 1904년 7월 창간해 항일투쟁 여론의 선봉에 선 대한매일신보(서울신문의 전신)도 전시돼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해설사와 동행하며 둘러보는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감동한다. 모르는 내용까지 알려주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겨레의 큰마당에서 ‘한말 국권수호운동과 3.1운동’을 주제로 의병 사진 등 60점이 선보이는 야외사진전이 열리고 설 연휴인 2~6일 겨레의 집에서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마당도 있다. 조선총독부 건물 부재 전시공원도 볼만하다. 기념관은 3.1운동 100주년인 올해 세계 최고의 무궁화공원(10만 그루) 조성, 임시정부 특별전, 독립운동 인명사전 발간 등의 사업을 벌인다. 독립기념관은 국민성금을 모아 1987년 8.15 광복절 날 천안시 목천읍 부지 399만 3836㎜에 문을 열었고, 7개 전시관과 입체영상관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 유관순 열사 및 이동녕 임시정부 초대의장의 생가와 기념관, 조병옥 박사 생가, 워터파크를 갖춘 상록리조트 등 관광지도 적잖다. 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모바일 세뱃돈·이동점포…설 연휴 은행 맞춤 서비스 살펴보니

    주요 은행들이 설 연휴를 맞아 맞춤 서비스를 내놨다. 연휴 중 금융 거래가 필요하다면 이동식 점포나 탄력 운영 점포를 이용하면 된다. →모바일 세뱃돈·봉투 찾는다면 직접 만나지 못하는 가족에게 새뱃돈을 보낸다면 모바일 세뱃돈 기능을 눈여겨보자. 카카오페이는 오는 10일까지 송금을 할 때 설날 송금 봉투에 담아서 보내는 효과를 추가했다. 신한은행도 애플리케이션(앱) ‘쏠(SOL)’에서 ‘세뱃돈 복주머니 서비스’를 운영한다. 세뱃돈을 모바일로 보내면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1원에서 100만원까지 금액이 무작위로 들어있는 복주머니가 발송된다. 세뱃돈 봉투를 증정하는 곳도 있다. KB국민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뽀로로’ 캐릭터가 그려진 세뱃돈 봉투를 준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붙은 설날 봉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급한 은행 업무 필요할 때 설 연휴 기간 동안 은행을 찾아야 한다면 이동·탄력점포를 찾으면 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개 은행이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15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공항 등에서는 66개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1~2일에는 NH농협은행은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하행선),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KB국민은행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하행선), 광명역 KTX 1번 출구에서 이동점포를 연다. 기업은행도 행담도휴게소와 덕평휴게소에서 점포를 운영한다. KEB하나은행은 1~3일에는 매송휴게소(하행선)에서, 4일에는 양재 만남의 광장 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를 연다. 우리은행은 3~4일에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여주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귀중품 보관과 투자도 NH농협은행은 현금이나 유가증권, 귀중품을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보관해준다. 전국 194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가 이용가능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기존 고객이 아니어도 이용 가능하다. 설 명절 기념으로 나온 투자 상품도 있다. KB국민은행은 온오프라인에서 14일까지 정기예금 상품인 ‘공동구매정기예금’을 총 6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총 판매금액이 1000억원 이하면 연 2.02%가, 넘으면 연 2.10%를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적립식 상품(10만원 이상·1년 이상·자동이체 등록)에 가입하면 45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준다. 또 모바일 방카 슈랑스에 3만원 이상 가입하면 스타벅스 쿠폰을 준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설 당일 교통사고 부상자 평소보다 56% 급증”

    “설 당일 교통사고 부상자 평소보다 56% 급증”

    설 당일에 자동차 사고로 부상을 당하는 사람이 평소보다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는 사망자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하는 경우 저녁 시간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이 최근 3년 설 연휴 기간의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상자는 연휴 기간 중 설 당일 가장 많은 6755명이 발생해 평소보다 55.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 당일 성묘를 위해 친척들의 동승이 많아 사고 시 부상자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설 연휴 전날에도 평소보다 41.9% 많은 6154명이 부상사고를 당했다. 설 연휴 기간 중 평소 출근시간인 오전 8시쯤에는 부상자 수가 감소했다. 하지만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도가 누적되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의 저녁 시간대에는 사망자가 1.1명으로 평상시 0.8명보다 31.6%나 증가했다. 설 연휴 기간 중 사고를 당하는 피해자는 평소보다 17.6% 증가했다. 특히 10세 미만 어린이와 19세 이하 청소년 피해자가 평소보다 각각 76.2%, 92.3%씩 급증했다. 설 연휴 기간에 대부분의 가정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해 가족 단위로 이동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설 연휴 기간에는 음주운전과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피해자가 각각 44.6%, 33.8% 증가했다. 손보협회는 겨울철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해 출발 전 차 상태를 점검하고 어린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뒷좌석을 포함한 전 가족의 안전벨트 착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음주운전, 중앙선 침범 등 해이해진 안전의식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므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스스로 각별히 교통법규를 지키는 등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설연휴도 아쉬운 예비 고1~3, 달라지는 학생부 변화 알아볼까

    설연휴도 아쉬운 예비 고1~3, 달라지는 학생부 변화 알아볼까

    올해 예비 고1 학생부 기재 사항 대폭 변화 기존 대비 간소화·대응 전략 필요 설 연휴가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왔다. 주말까지 포함하면 총 5일의 황금연휴 기간이지만 올해 처음 고등학교에 진학하거나 고3이 되는 예비 수험생들에게는 마냥 놀기만 하기엔 불안한 마음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새달 새학기를 앞두고 설 연휴 기간 중 올해부터 달라진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재방식을 알아보는 건 어떨까.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학생부 개선사항을 확정한 교원·학부모용 리플렛을 게시했다. 올해 고1이되는 학생들은 달라진 학생부 기재방식을 적용받는다. 예비 고2와 고3도 일부 달라지는 점이 있다. 우선 ‘수상경력’란은 수상경력 수가 학기당 1개로 제한된다. 자격증 취득 등도 대입자료에 쓸 수 없다. 자율동아리 활동 기재도 학년당 1개로 줄고 동아리명과 동아리에 대한 설명도 30자 이내로만 쓸 수 있다. 소논문 활동은 학생부 모든 항목에 기재할 수 없다. 다만 정규교육과정 수업으로 편성된 경우에 한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수업참여도 등으로 기재가 가능하다. 인적사항에서는 학부모 정보 및 특기사항이 사라진다. 청소년 단체활동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 단체는 기재할 수 없다. 교내 스포츠 클럽 활동도 구체적 내용은 쓸 수 없고 클럽명(시간) 등만 기재할 수 있다. 방과후학교 활동(수강) 내용도 기재할 수 없다. 방과후학교 활동에 상대적으로 강했던 특목·자사고에는 다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향후 진로와 연계된 활동에 선택과 집중해야 하며 교과 활동 혹은 교과 연계 활동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내신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1외에 고2와 고3도 달라지는 점이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특기사항 기재분량은 3000자에서 1700자로 줄었다. 창체 중 자율활동은 1000자에서 500자로, 진로활동은 1000자에서 700자로 축소됐다.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기재분량도 1000자에서 500자로 간소화 됐다. 고1들은 학생부 기재 사항이 전보다 간소해지면서 학교 정규활동에 상대적으로 집중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은 “교내 정규 활동이라도 단순히 활동으로만 끝내지 말고 이유, 구체적인 노력 과정, 변화 발전 성장한 점 등을 중심으로 반드시 근거들을 남겨 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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