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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외층에게 전하는 설 온정

    소외층에게 전하는 설 온정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12일 서울 용산구 새꿈어린이공원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떡국용 떡을 선물상자에 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설 명절을 맞아 떡국용 떡, 밀가루, 부침가루와 김치 등을 담은 선물상자 700세트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회의는 텅텅, 선물은 빼곡… 두 얼굴의 국회

    회의는 텅텅, 선물은 빼곡… 두 얼굴의 국회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으로 1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한국당 의원석 대부분이 비어 있다. 오른쪽 사진은 국회 의원회관 1층 출입구 앞에 쌓여 있는 선물들. 청탁금지법 개정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에도 의원실로 배달될 선물들은 여전하다.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 [서울포토] 국회 의원회관에 쌓여있는 설 선물

    [서울포토] 국회 의원회관에 쌓여있는 설 선물

    청탁금지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맞는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 국회 의원회관 1층 출입구 앞에 각 의원실로 배달될 선물이 쌓여 있다. 2018.2.12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 폭설ㆍ한파로 ‘설 차례상 물가 ’ 들썩

    폭설ㆍ한파로 ‘설 차례상 물가 ’ 들썩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신선식품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이달 초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0% 오르는 데 그쳐 안정세를 이어 갔지만 2월 들어 무, 배추, 대파, 애호박, 오이 등 채소류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올겨울 내내 이상한파가 기승을 부린 데다 겨울철 채소 주산지인 제주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출하작업을 하지 못한 여파가 큰 영향을 미쳤다.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배추 평균 소매가는 포기당 4307원으로 지난달보다 45.4% 뛰었고 애호박은 개당 2644원으로 전월보다 64.7% 올랐다. 최근 청탁금지법 개정에 따라 설 선물세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우도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한우 갈비는 지난 9일 기준 평균 소매가가 100g당 5340원으로 전월 동기 대비 6.2% 올랐고 한우 등심은 100g당 8206원으로 지난달보다 가격이 2.1% 상승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평창개회식 빛낸 2200명 이름까지 빛내준 깜짝 엔딩

    평창개회식 빛낸 2200명 이름까지 빛내준 깜짝 엔딩

    송승환 총감독의 ‘깜짝 선물쇼’“여러분이 장엄한 장면 만들어”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막을 내린 지난 9일 오후 11시 평창 올림픽플라자. 관중석은 텅텅 비었는데 무대에서 갑자기 시끄러운 소리가 터졌다. 개회식에서 활약한 출연진 2200여명이 단체 사진을 찍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무대로 몰려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갑자기 관중석마다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에서 마치 영화 엔딩 크레딧처럼 출연진들의 이름이 하나하나 나타나기 시작했다. 곧이어 전광판에는 출연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의 영상이 5분여 간 상영됐다. 전 세계에 알릴 2시간 공연을 선보이려고 4개월 간 추위와 싸운 출연자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공연” 후련한 표정으로 출연진 앞에 선 송승환(61) 개·폐회식 총감독은 “어디다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공연을 만들어 주셨다. 얼마나 추웠습니까. 얼마나 손이 시리고 얼마나 몸이 떨렸습니까. 그 시간을 여러분들이 다 견디고 이 장엄한 장면들을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의 힘이다. 여러분이 대한민국이다”고 말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출연진 4개월 동안 추위와 고군분투 출연진은 지난 4개월 동안 성공적인 개회식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평창에는 지난 1월 15일에 도착해 개회식 전날까지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연습에 매달렸다. 리허설을 10여회 이상 치렀다. 옷까지 모두 갖춰 입고 진행하는 리허설도 세 번이나 있었다. 너무 많은 인원이라 개회식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숙소를 정해 고생하기도 했고, 공연을 위한 얇은 옷을 입고 평창의 ‘칼바람’도 견뎌내야 했다. 개회식이 끝난 뒤 오장환(49) 조직위원회 의식행사부장이 “정말 모두들 진심을 다해줬다”고 연신 출연진들을 추켜세운 게 빈말이 아니었다. 개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이들의 얼굴엔 뿌듯함이 그득했다.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한 벅찬 감동도 쏟아냈다. ●“깜짝선물 받으니 자부심 더 생겨” 남아공·산마리노·조지아 선수단의 ‘피켓걸’ 역할을 맡았던 정윤아(21·여)씨는 “평생에 한 번 올까말까한 소중한 기회였다.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나라 전체를 안내하는 역할이어서 더욱 감회가 새로웠다”며 “(조직위의 깜짝 쇼는) 정말 몰랐다. 그냥 단체 사진을 찍고 집에 가는 줄 알았다. 다시 한 번 이렇게 감동을 주니 개회식에 참여한 데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날씨가 너무 추워서 카메라가 비출 때 표정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피켓 드는 손이 잘 안 움직이는 고충이 있었다”며 “어려움을 인내했기보다는 추위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의 열정을 뿜어내 문제 없이 마친 것 같다”고 강조했다.고구려 고분벽화 속 사람들을 연기한 김세원(17·서울예고 2학년)양은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것은 쉽지 않은데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하다. 인터넷 댓글에 개회식을 칭찬하는 내용을 봤는데 뿌듯했다. 저희가 무대 만들고 열심히 했던 것들이 전부 좋았다고 말해주는 느낌이었다”며 “혼나기도 하고 서로 다툼도 있었는데 그런 기억들이 한번에 해소되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내 이름 뜨자 감동받아 울 뻔” 우다윤(17·계원예고 2학년)양은 “LED에 출연진 이름이 올라올 때 감동을 받아 울 뻔했다”며 “날씨가 추워서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을 쌓았다”고 강조했다. 선화예중 1~3학년 학생들을 이끌고 태극 퍼포먼스를 진행한 김현미(55·여·선화예중 한국무용부장) 선생님은 “리프트가 올라와야 하는데 기계 부주의로 안 올라온 구간이 있었다.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고 너무 의연하게 잘해줘서 고맙다. 그런 부주의를 우리끼리만 알고 관객들을 잘 몰랐을 것이다”며 “어린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단 것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평창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윤식당2’ 정유미, 사탕 먹고 혼쭐...그래도 러블리한 ‘과장 나부랭이’

    ‘윤식당2’ 정유미, 사탕 먹고 혼쭐...그래도 러블리한 ‘과장 나부랭이’

    ‘윤식당2’ 배우 정유미가 손님용 사탕을 먹었다가 혼쭐났다.9일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는 배우 이서진이 정유미가 사탕을 먹었다고 구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가족 단위 손님이 많자, 어린 손님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이서진은 “아이들에게 줄 만한 것이 뭐 없을까”라며 동네 슈퍼마켓에서 어린아이 손님을 위한 사탕을 샀다. 정유미는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이 준비해둔 사탕 중 하나를 집어 먹었다. 이에 이서진은 “아이들 주려고 산 것”이라며 어디서 과장 나부랭이가 이런 걸 먹냐”고 잔소리했다. 정유미는 “과장 나부랭이..”라는 말을 곱씹으며 시무룩해졌다. 한편 이날 정유미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주방 정돈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 덕분인지 이날 ‘윤식당’은 중간 정산에서 현재까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정유미와 이서진, 윤여정, 박서준이 출연하는 ‘윤식당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다음 주(16일) 방송은 설 연휴 관계로 결방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특파원 생생 리포트] 美 밸런타인데이 최고의 선물은 초콜릿이 아니라구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한국의 모든 편의점과 대형 마트는 초콜릿 매대를 새로 꾸미고 예쁘게 포장된 초콜릿으로 젊은 여성들의 지갑을 열게 한다. 사랑하는 연인뿐 아니라 직장 동료나 가족 등에게도 나눠 주면서 한국의 밸런타인데이는 ‘초콜릿 나눠 먹는 날’로 자리했다. 미국의 밸런타인데이는 좀 다르다. 초콜릿으로 화려하게 치장된 매대를 찾아볼 수 없다. 미국 여성들은 밸런타인데이의 사랑 고백 도구로 초콜릿이 아닌 ‘손 카드’(편지)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 9일(현지시간) 미 소매상연합회 조사(복수응답)에 따르면 밸런타인데이에 여성들이 남성에게 가장 많이 주는 선물은 정성 들여 쓴 카드(58%)로 나타났다. 이어 캔디(50%), 분위기 있는 저녁 식사(36%), 옷(18%), 꽃(15%) 순이었다. 인기 있는 선물로는 손 카드 이외에 향수와 보석, 커플 속옷, 여행권 등 유행을 타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향수는 유명 브랜드의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여러 가지 에션셜 오일과 알코올을 섞어서 만드는 ‘맞춤 향수’다. 만들기 쉽지 않지만, 세상에 하나뿐인 향수를 연인에게 선물하고, 그 향기를 오랜 시간 같이하면서 밸런타인데이의 ‘의미’를 기억한다고 한다. 또 한국과 일본에서는 밸런타인데이가 젊은이들에게 명절이나 매한가지지만, 미국에서는 남녀노소의 날이기도 하다. 연인뿐 아니라 부부, 가족 등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꽃과 선물을 주고, 집이나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근사한 저녁을 먹는다.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각종 선물을 사려는 손님들로 백화점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백화점 등 유통업체도 대대적인 할인 판매로 이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재미있는 건, 미국 연인들이 가장 많이 싸우는 시기가 밸런타인데이 전후라는 점이다. 관련 조사를 한 연합회 측은 연인을 위한 선물 스트레스 탓으로 풀이했다. 선물의 금액과 상대방의 취향을 파악하지 못한 선물 등으로 감정이 상하는 커플이 많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런데 대체 왜 밸런타인데이가 ‘기념일화’한 것일까. 일단 한국에 뿌리내린 ‘밸런타인데이 선물=초콜릿’이란 공식은 일본의 영향 때문이다. 1960년 일본의 모리나가 제과가 여성들에게 초콜릿을 통한 사랑 고백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하면서 ‘일본식 밸런타인데이’가 만들어졌다. 이것이 그대로 우리나라로 건너온 것이다. 밸런타인데이에는 슬픈 유래도 있다.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가 원정을 떠나는 병사의 결혼을 금지했다. 이는 병사들이 결혼하면 사기가 떨어지고, 전쟁터에서 몸을 사리게 되기 때문이다. 사랑에 빠진 병사들을 가엽게 여긴 발렌타인 신부가 몰래 이들 결혼식의 주례를 섰다. 결국, 발렌타인 신부는 황제에 반기를 들었다는 이유로 2월 14일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이를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 밸런타인데이다. 또 다른 설은 중세시대 영국의 시인이었던 제프리 초서가 자신의 ‘시’에 새들이 짝을 찾으러 오는 특별한 날이 2월 14일이라고 한 것에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2년 동안 생면부지 노부부 무료로 병원 데려다 준 택시기사

    중국의 한 택시 운전사가 2년 동안 무료로 노부부를 병원으로 모셔다 드리는 선행을 베풀어 화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8일(현지시간)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한 택시회사에서 운전사로 일하는 구 첸밍의 사연을 소개했다.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첸밍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아침 6시 30분에 손님을 받지 않는다. 휠체어를 탄 60대 남성 두 화이지에와 그의 아내 구오 리를 병원으로 데려다 주기 위해서다. 그는 오전 11시쯤에 병원으로 돌아와 신장 투석을 받은 화이지에와 아내를 집으로 다시 데려다준다. 세 사람의 인연은 2016년 음력 설 연휴부터 시작됐다. 당시 부부는 병원으로 가기 위해 추위 속에서 30분 넘게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택시를 잡기가 너무도 힘들었고, 스마트폰으로 택시를 부르는 법이나 택시비 지불 방식에 능숙하지 않았다. 그런 부부 앞에 멈춰 선 사람이 바로 첸밍이었다. 그는 안쓰러운 마음에 부부에게 택시비를 받지 않았고, 그 이후로 일주일에 두 번 자진해서 그들을 병원으로 모시고 있다. 첸밍은 “나도 당뇨를 갖고 있어서 일주일에 세 번 인슐린을 직접 주입한다. 환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있어서 부부의 어려움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부부는 “항상 첸밍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싶지만 그는 항상 거절한다. 감사 표시로 회사에 선물을 보내려해도 주소를 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감사하단 말 밖에 할 수 없다”며 고마워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설 선물 10만원’ 담배는 되고 막걸리는 안 된다?

    농축산물 함량 50% 땐 10만원 같은 제품도 홍삼·수삼 기준 달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10만원’ 선물 기준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기존 5만원이었던 선물액이 농축수산물과 농축산물 재료가 50% 초과로 포함된 가공품에 한해 10만원까지 허용하면서, 같은 가공품이라도 재료 함량에 따라 선물 가능 금액이 달라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명절을 앞두고 함량 여부 판단이 애매한 농축수산물 가공품 제조 업체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지만 관련 부처들이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아 업체들만 애를 태우고 있는 실정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홍삼류 제품의 경우 홍삼 함량이 50% 초과인 진액이나 절편 등은 10만원 선물이 가능하나 50% 이하의 연한 농도의 제품은 5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하지만 홍삼농축액 성분이 50% 이하라도 농축액을 물에 희석하기 전인 수삼 함량으로 환산할 경우 50%를 넘기는 경우가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이론적으로는 담배도 담뱃잎이 제품의 50% 초과로 구성하고 있는 만큼 10만원까지 선물이 가능하다. 반면 쌀을 발효시켜 만드는 막걸리 가운데 쌀과 누룩 등 농산물 비율이 50% 이하인 경우 5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상당수 막걸리의 쌀과 누룩 함량이 10%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개별 제품마다 함량을 따져야 하는 복잡한 셈법에 업계와 관계자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런 혼란이 빚어진 것은 입법 과정에서 농축액 함유 제품이 많은 농축수산가공품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함량 50%라는 일률적 잣대를 규정해버렸기 때문이다. 당초 선물액 조정 대상엔 순수 농축수산물만 해당됐으나 업계 반발로 가공품 50% 규정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을 배려하기 위해’ 조정했다는 이 조항으로 인해 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정작 입법과정에 참여한 관계부처들은 이런 맹점으로 항의가 잇따르자 서로 해석과 책임을 미루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시행령 보완을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해양수산부 등 각 실무부처에서 관리하는 제품별 구성내용에 따라 법을 적용해 정확히 안내하고, 소비자들을 위해 함량 표기를 정확히 하는 등 세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각 부처는 문의하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청탁금지법 주무 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에 해석을 요구하라”며 발을 빼고 있다. 덕분에 업계 관계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며 부처만 떠돌고 있는 실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50% 함량이라는 기준은 있지만, 농축액이 들어가는 제품 등에 대해서는 재고의 여지가 있어 권익위의 해석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설명을 내놨다. 그러나 권익위 측은 “함량 기준은 법에 이미 명시된 것으로 해석의 여지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세부 제품별 판단은 각 제품을 관리하는 실무 부처에서 안내하는 것이 맞다”고 받아쳤다. 이런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권익위는 오는 13일 진행되는 각 부처 부패방지법 지침 전달 회의에서 청탁금지법에 관한 부처별 역할도 짚고 넘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현재는 권익위에 각 부처의 수십만 가지의 제품을 하나씩 해석해 달라는 실정”이라면서 “이번 회의에서 다시금 각 부처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중견기업 설 비용 평균 76만원 지출

    중견기업 직장인들은 올해 설 지출비용으로 평균 76만원가량을 지출하고, 설 선물로는 상품권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진그룹이 계열사 임직원 13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직원들은 설 연휴 경비로 76만 4000원을 지출할 것이라고 답해 지난해 예상경비(74만원)보다 3.2%(2만 4000원) 늘어났다. 세뱃돈, 부모님 용돈, 선물 구입비, 차례비용, 교통비 등을 더한 금액이다. 세뱃돈 지출 규모는 ‘30만원 이상’(24.9%), ‘20만원’(16.9%), ‘30만원’(16%) 순으로 답해 지출 규모에서 세뱃돈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가장 선호하는 설 선물은 ‘상품권’(52.5%)과 ‘육류세트’(20.8%)로 나타났다. 반가움이 덜한 선물은 ‘생활용품’(30.3%), ‘음료세트’(14.4%), ‘가공식품’(13.1%)이었다. 명절 스트레스로는 용돈과 명절선물 등의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34.4%), 부모님과 친척들에게 들어야 하는 잔소리(16.6%), 명절음식 준비 등 가사 노동(7.4%), 부부싸움과 배우자 눈치보기(7.3%) 등을 꼽았다. 고향에 가지 않는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해외여행(36.8%), 집에서 휴식(32.9%), 문화활동(12%), 국내여행(8.6%), 취미활동(8.5%) 등 ‘재충전’이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현대차 노사,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현대차 노사,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현대자동차가 올해 195억원가량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나눠줬다.현대차 하언태 부사장과 하부영 노조 지부장(위원장)은 7일 설을 앞두고 중구 구역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과일과 생선 등을 사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현대차 그룹장회 봉사단도 시장에서 떡을 구입해 상인들에게 나눠주었다. 현대차는 올해 8년째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회사는 2011년부터 임직원들에게 복지포인트로 지급하는 명절 선물비 25만원 가운데 직원이 원하면 전통시장 상품권을 대체 지급하고 있다. 또 매년 노사협상 결과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임직원에게 주고 있다. 현대차는 2017년 임단협 결과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136억원(울산공장 63억 5000만원)에 이르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난 6일 지급했다. 앞서 올해 설을 앞두고 전 임직원 6만 8000여명 가운데 2만 8000여명이 설 선물비 전액 또는 일부를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받길 원해 59억원(울산공장 30억원) 어치를 지급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설 선물 가득 ‘택배 숲 ’

    설 선물 가득 ‘택배 숲 ’

    설연휴를 아흐레 앞둔 6일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 밀려드는 명절 소포와 택배 우편물이 한가득 쌓여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인 오는 20일까지 소포 우편물 약 1600만 개가 접수될 것으로 보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 뉴스1
  • 농협목우촌, 설 명절선물세트 선보여…한우부터 수제햄, 냉동세트 등 43종 구성

    농협목우촌, 설 명절선물세트 선보여…한우부터 수제햄, 냉동세트 등 43종 구성

    농협목우촌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00% 국내산 축산물로 만든 명절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1만원대의 실속형부터 30만원대의 한우특선까지 다양한 종류로 명절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농협목우촌 명절선물세트는 농협안심한우로 구성된 ‘한우세트’(4종), 국내산 고기만을 사용해 만든 정통 ‘수제햄세트’(8종), 목우촌 정통 캔햄 뚝심과 치즈 뚝심으로 구성된 ‘캔햄세트’(8종), 장조림·연어·천일염·녹차김 등이 담긴 ‘종합세트’(8종), 육포와 간편조리식품이 포함된 ‘간편세트’(5종), 명절제수세트 ‘냉동세트’(1종), ‘전통세트’(3종), ‘건강세트’(6종) 등 총 43종의 상품으로 준비돼 있다. 위와 같은 농협목우촌 선물세트는 시중 대형마트, 유통매장 등을 비롯해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농협목우촌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목우촌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해당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시, ‘또래오래 상품권’,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이를 활용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농협목우촌의 함혜영 대표이사는 “2018년 설 명절을 맞아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가 늘고 있다. 이에 자사는 모든 고객들이 부담없이 폭 넓게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43종의 실속있는 명절선물세트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술년 새해의 복과 농협목우촌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세트가 소중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해당 공식 홈페이지 ‘목우촌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월드피플+] 기부 가발로 자신감 되찾은 어린이 환자들

    [월드피플+] 기부 가발로 자신감 되찾은 어린이 환자들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암 투병으로 머리카락을 잃은 아이들의 가발을 만드는데 써 달라며 자신의 머리카락을 ‘몰래’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찬사가 쏟아진 가운데, 이러한 선행으로 자신감을 되찾게 된 어린이 환자들의 화보가 공개됐다. 영국에서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맷츠 미션 어린이 재단Matt’s Mission Children’s Charity) 측은 “우리 재단은 매년 기부자들을 통해 약 77m에 달하는 머리카락을 기부받고 있으며, 330명의 어린이들이 이를 이용해 만든 가발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 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을 잃은 아이들도 또래 친구들처럼 공주가 되고 싶어한다. 우리는 이런 아이들에게 가발을 선물함으로서 꿈을 이뤄주는 동시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 재단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기부받은 머리카락으로 제작된 가발을 쓰고 여느 친구들과 다름없는 밝은 미소를 자랑하는 5명의 어린이 환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중 한 명은 조디 데이비스(7)는 지난해 뇌종양 판정을 받고 곧바로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머리카락을 잃었고, 자신의 친척들은 물론이고 친오빠 등 가족과도 만나고 싶어하지 않았다. 하지만 재단을 통해 ‘갈색 머리’를 선물받고 하늘색 드레스를 입은 데이비스는 그 어느 때보다 밝은 미소로 사람들 앞에 설 수 있었다. 또 다른 7세 환자인 첼시 해리스는 백혈병을 앓고 있다. 해리스의 엄마는 “아이가 처음 병원에 갔을 때, 머리카락을 잃은 다른 환자들을 보고 ‘나도 곧 저렇게 되는거냐’고 물었었다. 나는 마음이 아팠지만 거짓말을 할 수 없었고, ‘머리카락은 곧 자랄 것’이라고 말해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해리스는 아프기 전까지 길고 아름다운 붉은 빛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지만, 머리카락이 갑자기 사라지자 아이는 놀람과 우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짧아진 머리 때문에 간혹 자신을 남자아이로 착각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기도 했다. 첼시의 부모는 “우리는 딸에게 가발이 있어도, 없어도 모두 아름답다고 말해준다”면서 “첼시는 남들과 다르지 않은 ‘평범함’을 원할 때에만 가발을 쓴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원형 탈모증 혹은 전신 탈모증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은 8세 및 9세 소녀도 재단을 통해 기부받은 가발로 자신감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올 설 선물 키워드는 ‘평창’

    올 설 선물 키워드는 ‘평창’

    ‘평창’과 ‘퓨전’이 올해 설 선물 키워드로 떠올랐다. 오는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겨냥해 평창 특산물이 대거 등장했고, ‘청탁금지법’을 의식해 공연 티켓과 식품을 섞은 선물세트도 나왔다.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한우, 더덕, 굴비 등 평창 특산물 7개 품목으로 구성된 3400세트를 내놓았다. 식품 담당 바이어들이 3개월 전부터 직접 산지를 돌며 상품 발굴에 나섰다는 것이 신세계 측의 설명이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인기가 높은 품목은 해당 업체들과 협의해 설 이후에도 계속 판매하는 등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도 ‘평창올림픽 특선 설 선물세트’를 단독으로 내놓았다. 평창 설 선물세트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인정한 공식 후원 상품으로, 상품 포장도 롯데백화점이 아닌 평창올림픽 공식 로고를 사용했다. 횡성 한우, 홍천 수삼 등 강원도 지역농협 등과의 협업을 통해 강원도 일대 특산물로 구성했다. 청와대는 설 선물세트에 평창 전통주인 ‘서주’를 포함시켰다. 서주는 감자를 발효시켜 빚은 술로, 도수는 13도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올림픽 행사인 만큼 홍보 효과도 뛰어나고 선물을 주고받는 입장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더할 수 있어 마케팅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에 ‘궁:장녹수전’ 공연 티켓 2장을 넣은 퓨전세트를 9만 9000원에 내놓았다. 여러 품목을 조금씩 담은 복합형도 인기다. 이번 설부터 농·축·수산물이 50% 이상 들어가면 10만원까지 선물할 수 있다는 점이 복합형 인기를 끌어올렸다고 업계는 설명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한화자산운용 ‘한화 글로벌 리얼에셋펀드’한화자산운용이 글로벌 인프라, 부동산, 에너지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한화 글로벌리얼에셋펀드’를 출시한다. 이 펀드는 상장 인프라 주식과 부동산 리츠, 하이일드 채권, 대체자산 우선주 등 상장된 대체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며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인 누빈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았다. 대체자산은 전통적인 투자자산과 상관관계가 낮아 자산배분 효과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다음달 6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대신증권, 세계 첫 ‘철광석 선물 ETN’대신증권은 세계 최초로 산업용 광물인 철광석에 투자하는 ‘대신 철광석 선물상장지수증권(ETN)’과 ’대신 인버스 철광석 ETN’을 출시했다. 대신 철광석 ETN은 국내 투자자들이 싱가포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철광석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1배 추종해 구조화했다. 인버스 ETN은 반대로 일간 수익률의 -1배를 추종한다. 환헤지형 상품으로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단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만기는 5년이며, 연 1.9%의 제비용이 발생한다. ●신한카드, 2월 한 달간 자동차 금융 이벤트 신한카드는 자동차 구입 고객을 위해 2월 한 달간 자동차 금융 특별 이벤트를 한다. 2월 말까지 국산, 수입 신차를 구입할 때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2%를 돌려준다. 신용카드 일시불 결제 금액이 2000만원 이상이면 1.2%, 500만원 이상이면 1.0%를 돌려준다. 또 신용카드로 2000만원 이상 결제할 때 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0.8%, 6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하면 0.5%를 돌려준다.●하나카드, 설맞이 상품권 증정 이벤트 하나카드가 설을 맞아 마트나 대형슈퍼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권을 주거나 현장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슈퍼, GS슈퍼 등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현장할인해 주거나 결제 금액별로 상품권을 준다. 선물세트별 할인율과 상품권 증정금액은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대형마트, 백화점, 아웃렛 등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 김포 설선물 과대포장 땐 과태료 최고 300만원

    경기 김포시가 설 명절을 맞아 1일부터 14일까지 대형유통점들이 선물세트를 과대하게 포장하거나 1회용 봉투나 쇼핑백을 품을 공짜로 줄 경우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김포시는 설을 앞두고 대형 유통점에서 판매되는 제과류와 주류·화장품·완구·인형·잡화류·종합식품 등 선물세트류의 포장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주로 포장 공간비율과 포장횟수 준수 여부를 단속한다. 또 대형 유통점에서 1회용 봉투와 쇼핑백을 무상 제공하는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과대포장 기준을 초과하는 제품은 제조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한다. 검사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을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 설선물 과대포장 땐 과태료 최고 300만원

    경기 김포시가 설 명절을 맞아 1일부터 14일까지 대형유통점들이 선물세트를 과대하게 포장하거나 1회용 봉투나 쇼핑백을 품을 공짜로 줄 경우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김포시는 설을 앞두고 대형 유통점에서 판매되는 제과류와 주류·화장품·완구·인형·잡화류·종합식품 등 선물세트류의 포장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주로 포장 공간비율과 포장횟수 준수 여부를 단속한다. 또 대형 유통점에서 1회용 봉투와 쇼핑백을 무상 제공하는지도 점검할 방침이다.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과대포장 기준을 초과하는 제품은 제조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한다. 검사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을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靑 포항 이재민 등 설 선물 평창 서주·포천 강정 담아

    靑 포항 이재민 등 설 선물 평창 서주·포천 강정 담아

    청와대가 설 명절을 맞아 경북 포항 지진 이재민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위탁보호아동 등 나눔이 필요한 이웃과 각계 주요인사, 애국지사·보훈 가족·유공자 등 국가에 기여한 사람을 중심으로 1만명을 선정해 선물세트를 발송했다고 31일 밝혔다.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이날 “기존 명절 선물세트 발송 대상에는 사회 배려계층이 30~40% 포함됐는데, 이번에는 60% 이상이 포함돼 6200여명이 설 선물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도 수비대, 소방관,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혁신가들도 선물을 받는다. 선물세트에는 평창의 전통주 ‘서주’(감자술), 경기 포천 강정, 경남 의령 유과, 전남 담양 약과, 충남 서산 편강 등 지역 특산물이 고르게 담겼다. 서주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다. 선물 단가는 5만원에 맞췄다. ‘청탁금지법’ 개정 전 기준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청와대 설 선물, 사회 배려계층 대거 포함 “MB에게도 발송”

    청와대 설 선물, 사회 배려계층 대거 포함 “MB에게도 발송”

    청와대는 31일 설 선물 발송 대상자 1만여 명에 포항 이재민과 중증장애인, 독거 어르신, 위탁보호 아동 등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이 대거 포함됐다고 밝혔다. 설 선물을 받게 될 1만여 명 중 6200여 명이 사회 배려계층인 점이 눈길을 끈다.청와대는 이외에도 각계 주요인사, 애국지사·보훈 가족·유공자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도 설 선물을 보내며, 전두환·노태우·박근혜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으로 예우받을 자격이 박탈돼 설 선물을 보내지 않기로 했다. 최전방에서 국토를 수호하는 독도경비대원, 명절에 근무해야 하는 소방관, 지역의 자발적 봉사자·혁신가에게도 보내지며 설 선물은 개정 전 ‘청탁금지법’ 금액 기준인 5만원으로 단가를 맞췄다. 메뉴는 평창 감자술(서주·薯酒)과 경기 포천 강정, 경남 의령 유과, 전남 담양 약과, 충남 서산 편강(생강을 얇게 저민 후 설탕에 조려 말린 것) 등으로 구성됐다. 강원 평창에서 생산되는 청주인 감자술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포함됐고 불교계 등 종교계와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보낼 때는 표고버섯으로 대체된다. 이번 설 선물에 감자술이 포함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설 선물과 함께 ‘새해는 나누고 살면 더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상식이 되는 해로 만들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청와대는 설 연휴를 맞아 내수 활성화와 나눔 행사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직원들의 맞춤형 복지 포인트로 1억6000만 원어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설 연휴 때 주변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와대 연풍문 2층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우리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과 소비확대를 유도하는 한편 청와대 직원들은 중증장애인 요양원과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단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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