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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셀라, 설 와인 선물세트 출시… “가성비·가심비에 초점”

    나라셀라, 설 와인 선물세트 출시… “가성비·가심비에 초점”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설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먼저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몬테스 클래식’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2본입·5만 5000원), ‘롱반’ 멀롯과 샤도네이(2본입·6만원) 와인 세트가 있다. 몬테스 클래식은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이 가격에 더 이상 훌륭한 카버네 소비뇽은 찾기 힘들 것”이라고 극찬한 몬테스의 대표 데일리 와인이다. 롱반은 이탈리아 북부 출신 와인 메이커 3인방이 나파 밸리에서 ‘어떤 음식과도 손쉽게 페어링해 즐길 수 있는 와인을 만들겠다’는 철학으로 미국 현지에서 먼저 인정받은 캘리포니아 와인이다. 또 ‘몬테스 알파’의 프리미엄 레드 와인 카버네 소비뇽과 멀롯(2본입·11만원)은 칠레의 프리미엄 와인으로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 가심비를 갖춘 프리미엄 와인 선물 세트도 있다. ▲나파 밸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이너리로 ‘아무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는 ‘파 니엔테’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2본입·65만원) ▲와인 애호가를 위한 럭셔리 데일리 와인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캘리포니아에서 선보이는 ‘덕혼 디코이’ 카버네 소비뇽과 멀롯(2본입·21만원) ▲투박하지만 귀족적인 시그니처 스타일로 카버네 소비뇽의 제왕으로 불리는 ‘케이머스’ 카버네 소비뇽과 메르솔레이 샤도네이(2본·32만원) 등을 설 선물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보르도 블렌드 스타일로 칠레 최고의 와인 수상작 ‘몬테스 알파 엠’(24만원) ▲이탈리아의 전설과 예술을 담아낸 레이블로 사랑을 받는 시칠리아 대표 와인 ‘돈나푸가타’ 세다라와 안띨리아(2본·12만원) ▲퍼즐, 수수께끼라는 의미로 포도품종의 개성과 블렌딩 와인의 벨런스를 모두 추구하는 ‘코넌드럼’ 레드와 화이트(2본·16만원) ▲300여년의 역사를 가지며 부르고뉴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부샤 뻬레 에 피스’ 본 뒤 샤또와 뿌이 퓌세(2본·25만원) 등이 있다. 정훈희 나라셀라 영업부문장 상무는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가성비 높은 와인에서부터 정성과 품격을 전할 수 있는 가심비 와인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라셀라 설 와인 선물세트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직영 와인숍 나라셀라 리저브, 와인타임에서 살 수 있다.
  • 세스코, 세스케어 생활위생용품 최대 35% 할인

    세스코, 세스케어 생활위생용품 최대 35% 할인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온라인 세스코쇼핑몰에서 세스케어 생활위생용품을 최대 35%까지 할인하는 ‘2023 설프라이즈!’를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세스케어는 세스코가 만든 생활환경위생용품 전문 브랜드다. 곡물발효 살균소독제, 주방세제, 기름때세정제 파워, 배수구 클리너, 핸드워시 소프트폼, 세탁세제 퓨어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주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 선물세트’ ▲사탕수수 친환경 포장용지 얼스팩에 기본템만 담은 ‘실속 선물세트’ ▲단 하나의 위생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로 구성돼 있다. 세스케어 베스트셀러 제품인 ‘곡물발효 살균소독제’는 사람 손이 자주 닿는 문 손잡이와 엘리베이터 버튼부터 어린이집 장난감, 칼·도마, 회의실 책상 등을 살균 소독하는 데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살균 소독제는 합성 에탄올이 아닌, 곡물·과일과 효모에서 생성된 에탄올에 감초 추출물을 더한 성분으로 이뤄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테디셀러 제품인 ‘주방세제 프리미엄’은 팜 오일 성분의 계면활성제에 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해 식기는 물론 과일과 채소 세정에도 적합하다.
  • KB카드로 설 선물세트 사면 50만원 상품권

    KB카드로 설 선물세트 사면 50만원 상품권

    KB국민카드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몰 등에서 설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1일까지 이마트에서 3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할인 및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쿠팡에서 15일까지 설 선물 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는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21일까지 3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 또는 할인을 받는다. 홈플러스에서는 25일까지 과일, 정육 등 설 관련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위메프 ‘2023 설 기획전’에서는 31일까지 설 선물 세트를 사면 최대 1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GS수퍼마켓에서는 매주 전단 대표 상품을 최대 반값에 살 수 있다. 또 이달 말까지 KB국민카드(KB국민 체크카드·KB국민 기업카드·KB국민 비씨카드·KB국민 선불카드 제외)를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쇼핑몰, 항공사, 여행사, 면세점 등에서 이용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 조합원에 선물 제공 농협 조합장 입후보 예정자 고발

    조합원에 선물 제공 농협 조합장 입후보 예정자 고발

    오는 3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부산에서 선거운동 목적으로 조합원에게 선물 등을 제공한 입후보 예정자가 경찰에 고발됐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거와 관련해 A농협 조합장 입후보 예정자 B씨를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설, 추석 등에 조합원에게 총 104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21년 추석과 지난해 설에 전 조합원에게 자신의 자신이 포함된 인사장을 발송해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때에 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받는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은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선거인에게 금전·물품 등을 발송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 마감 다음날부터 선거 하루 전까지만 허용한다. 이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일은 다음달 22일이다. 선관위관계자는 “돈선거 근절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금품 제공은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정관장, 구매액별 혜택 주는 설맞이 프로모션

    정관장, 구매액별 혜택 주는 설맞이 프로모션

    KGC인삼공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설맞이 프로모션 ‘새해엔 건강을 선물하세요’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홍삼지본’, ‘여유랑’, ‘진심편정성’, ‘활기력’, ‘알파프로젝트’, ‘굿베이스’ 등 실속제품부터 ‘천녹톤’, ‘천녹S’, ‘천녹W’ 등 프리미엄 제품까지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물을 미리 준비하면 혜택이 추가되는 ‘얼리버드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정관장 제품을 10만원 이상 사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 해당 프로모션은 전국 정관장 로드숍, 백화점 및 대형마트, 정관장몰 등에서 진행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은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한편, 프리미엄 및 한정판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설 명절 선물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 “건강을 선물하세요”

    “건강을 선물하세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정관장이 설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 2일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설맞이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제공
  • ‘공직선거법 위반’ 이승옥 전 강진군수 집행유예

    지방선거 전 읍면장들을 동원해 명절 선물을 돌리고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이승옥 전 강진군수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장흥지원 형사1부(지원장 김상규)는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군수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추징금 3000만원도 부과했다. 이 전 군수는 2018년 9월부터 2021년 2월까지 6차례에 걸쳐 선거구민 2145명에게 6200만원 상당의 명절 과일 선물을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 앞서 설 명절에 읍·면장들을 동원해 전·현직 이장들에게 과일을 돌리라고 하는 등 직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끼친 혐의도 받았다. 그는 2018년 5월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캠프 상황실장과 함께 산단 입주를 희망하는 폐기물처리업자로부터 선거자금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이 전 군수는 불법 정치자금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면서 선거캠프 상황실장의 개인적인 일탈로 몰아갔다”며 “선거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읍면장들을 동원해 수년 동안 선거구민들에게 기부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정치자금법 위반 범행은 이 전 군수가 묵인한 사안으로 직접 지시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 점과 선거 범죄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낙선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사안 등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 롯데마트, 친환경 브랜드 ‘리어스’로 녹색소비 이끌어

    롯데마트, 친환경 브랜드 ‘리어스’로 녹색소비 이끌어

    롯데마트가 친환경 상품으로 국내 녹색소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리어스’(RE:EARTH)를 선보인 롯데마트는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한 선물세트를 확대 운영한다. 과일 선물세트는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사용은 줄이고, 재생용지와 유기 화학물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콩기름 인쇄기법을 적용했다. 배송 과정에서 과일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난좌’도 종이 소재로 교체했다. 또 한우 선물세트도 종이로만 제작한 지함과 재활용이 가능한 R-PET(Recycled-Polyester) 원단으로 만든 가방을 사용하고, 아이스팩은 물과 전분을 원료로 사용해 기존 대비 보냉 효과는 높이고 제작 공정 소요는 줄였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선물세트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통해 녹색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간편식 자체브랜드(PB) ‘요리하다’ 밀키트 22개 전체 품목에 친환경 종이 패키지를 적용했다. 또 지난 6월에는 녹색인증 잉크와 재활용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한 ‘온니프라이스(Only Price) 카라멜맛 팝콘’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최성운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친환경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의 니즈도 만족시킬 계획”이라면서 “친환경 상품 개발은 물론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에서도 선도적인 ESG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남 무안군, 무안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 판매

    전남 무안군, 무안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 판매

    전남 무안군이 고물가로 인한 군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에도 무안사랑상품권을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해 1월 1일부터 판매한다. 군은 내년 무안사랑상품권 발행·판매를 위해 군비 약 80억원의 예산을 우선 확보해 평상시 6%, 명절이 속한 달과 그 전달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지역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 등 3가지 유형으로 판매중이며 지류형 상품권과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점 43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구매·충전이 가능하다. 개인 구매한도는 월 100만원으로 모바일의 경우 총 200만원까지 보유 가능하며 관내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병원 등 3,798개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군은 모바일형 지역상품권을 전체 발행액의 50% 이상 발행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지역화폐 결제 유도와 월 10만 원 한도 선물하기 기능 등을 활용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무안사랑상품권 지급과 관광지 입장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등 지역상품권의 유통 활성화에도 집중한다. 군 관계자는 “소비위축,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무안사랑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1월은 설 명절맞이 10% 특별할인 판매로 지역 농수축산물 등의 구입과 지역 내 소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3년간 누적 발행액 2835억 원, 누적 판매액은 2781억원에 이르면서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의 토대를 만들어 왔으며, 국비 104억 원을 확보해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돌려주는 효과를 거둬왔다.
  • “임금님도 반한 곶감 맛보러 오세요”…상주·산청·함양·영동 곶감축제 잇따라

    “임금님도 반한 곶감 맛보러 오세요”…상주·산청·함양·영동 곶감축제 잇따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감 산지로 명품 곶감을 생산하는 경북 상주와 경남 산청·함양, 충북 영동에서 잇따라 곶감축제가 열린다. ‘감의 고장’ 상주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상주시 실내체육관과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2022 상주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입안에서 내리는 달콤한 곶감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축제행사다. 행사 기간 풍물패 놀이와 풍년기원제, 상주곶감가요제, 상주곶감 놀이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와 송년음악회 등이 흥을 돋운다. 또 상주곶감, 상주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크로마키 포토존과 곶감 비누 만들기, 곶감 호두말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등이 상시 진행된다. 곶감특별판매관에선 곶감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구매영수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산청군도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시천면 천평리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제16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를 연다. 축제는 첫날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국내 최고령인 638년을 자랑하는 산청곶감의 원종인 고종시나무에서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례행사로 시작된다. 축제장에서는 곶감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곶감 포토존 설치 등 새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곶감 디저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곶감 호두·치즈말이 만들기’를 비롯해 ‘곶감 달고나·양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선보인다. 참여행사로 산청곶감 열전, 산청곶감 진기명기 ‘감! 잡았는감’, 번개장터 ‘곶감 경매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산엔청쇼핑몰에서는 ‘2023 설 기획전’과 함께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함양군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를 열고 함양곶감 홍보 및 판매를 비롯해 체험행사,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한다. 함양 곶감은 지리산과 덕유산으로 둘러싸여 밤낮 일교차가 커 곶감 건조에 천혜의 조건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님 진상품으로 널리 알려졌다. 산림청 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 제39호로 지정돼 맛과 품질을 보장한다. 영동군은 새해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2023 영동곶감축제’를 개최한다. 곶감을 소재로 다양한 판매, 전시, 체험,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곶감 깎기, 곶감따기 체험행사 등 달콤하고 쫄깃한 영동곶감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옛날 임금님 입맛을 사로잡았던 쫄깃쫄깃 곶감은 우리 민족 전통의 주전부리이자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해 숙취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데 효능이 있어 숙취 해소 음식으로도 인기다.
  • ‘1월 말 마스크 해제’ 국민 설 선물?…정부 “날짜 확정 못해”

    ‘1월 말 마스크 해제’ 국민 설 선물?…정부 “날짜 확정 못해”

    내년 1월 말 설 연휴 전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한 보도와 관련해 정부는 “유행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마스크 의무 조정과 관련해 날짜를 먼저 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르면 1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동안 방역에 동참해준 국민들에 대한 설 선물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한 정부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앞서 마스크 의무 조정 시기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1월 말 이후, 늦어도 3월 사이 마스크를 벗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반장은 “수리모델링을 보더라도 (일일 확진자 수가) 5만~20만명 정도로 예측되고 있고 11월에 유행이 1차로 꺾였다가 12월 들어 좀 더 늘고 있다”면서 “설 연휴 시점의 유행 규모 추이를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전날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질병관리청은 이 자리에서 유행 지표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1단계로 약국, 사회복지시설, 대중교통수단 등 일부 시설 실내에서만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 방안, 2단계로 모든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단계적 해제 방향을 제시했다. 조정 시기를 정할 때 참고할 지표로는 ▲신규 확진자와 감염재생산지수(Rt) ▲중환자실 가동률 등 의료대응 역량 ▲위중증 환자 발생 및 치명률 ▲고령층·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추가접종률 등이 있다. 박 반장은 “다음 주 질병청 주재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자문위원회의 전문가 의견수렴 절차가 한 번 더 있을 예정”이라며 “감염병 자문위와 전문가 의견, 수리모델 등 여러 지표를 고려해서 당초 발표한 대로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결과나 기준을 설명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의무 조정 여부와 상관 없이 설 연휴 명절 방역 대비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마트 설 상품권으로 福 전하세요

    이마트 설 상품권으로 福 전하세요

    이마트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명절 선물용으로 좋은 신세계상품권을 본격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5000원, 1만원, 10만원, 50만원권 등 6종으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 계열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이마트 성수점에서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상품권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제공
  • 이마트 설 상품권으로 福 전하세요

    이마트 설 상품권으로 福 전하세요

    이마트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명절 선물용으로 좋은 신세계상품권을 본격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5000원, 1만원, 10만원, 50만원권 등 6종으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 계열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이마트 성수점에서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상품권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제공
  • 문재인 전 대통령, 풍산개 품에 안아준 광주에 감사

    문재인 전 대통령, 풍산개 품에 안아준 광주에 감사

    강기정 시장과 통화에서 “광주에 잘 부탁드린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넘겨받아 기르기로 한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3일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어제(12일) 오후 문 전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며 “잘 길러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광주에 우리 풍산개를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내년 설을 전후해 찾아뵙겠다고 전하자 문 전 대통령이 ‘광주는 늘 가고 싶은데, 머지않은 시간에 가겠다’는 말씀도 하셨다”고 덧붙였다. 곰이와 송강은 지난 9일 광주 우치동물원으로 옮겨져 지난 12일 언론에 공개됐다. 강 시장은 언론 공개 당시 “곰이와 송강은 남북 화해와 협력의 상징이었다. 그런 만큼 광주에서 평화의 씨앗을 키우듯이 잘 키우겠다”며 “ 문 전 대통령도 곰이와 송강이 보고 싶어서라도 광주에 오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었다. 곰이와 송강은 2018년 9월 남북정상회담 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로 문 전 대통령이 기르다가 정부에 반환해 경북대 동물병원에서 지내왔다.
  • 고물가에 가성비 설 선물세트 뜬다

    고물가에 가성비 설 선물세트 뜬다

    5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을 찾은 한 소비자가 설 선물 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이마트는 설을 앞두고 10만원 미만 가성비 축산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설보다 60% 늘렸다고 밝혔다. 명절 선물세트 트렌드도 가성비와 프리미엄으로 갈수록 양극화되는 추세인 데다 고물가 상황까지 겹치면서 이번 설에는 가성비 선물 수요가 더 늘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 고물가에 가성비 설 선물세트 뜬다

    고물가에 가성비 설 선물세트 뜬다

    5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을 찾은 한 소비자가 설 선물 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이마트는 설을 앞두고 10만원 미만 가성비 축산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설보다 60% 늘렸다고 밝혔다. 명절 선물세트 트렌드도 가성비와 프리미엄으로 갈수록 양극화되는 추세인 데다 고물가 상황까지 겹치면서 이번 설에는 선물 수요가 더 늘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 ‘명품 쇼핑’ 취미? 송가인 “도와준 분들께 선물”

    ‘명품 쇼핑’ 취미? 송가인 “도와준 분들께 선물”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가족과 무명 시절, 그리고 지금의 각오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송가인은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가인은 근황에 대해 “최근 김호중씨와 TV조선 ‘복덩이들고’를 진행하고 있고, 전국 투어 콘서트도 하는 중”이라며 “24곡 정도를 혼자 하는데 또 되더라, 트로트를 하기 전에 판소리를 했던 기초가 있어서인지 ‘춘향가’ 5시간30분짜리를 배웠어서 2시간30분은 괜찮다”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고향 진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원래 진돗개로 유명한 고향인데 제가 이제 진돗개를 이겼다”라며 “이제는 진도하면 송가인 동네, 송가인 마을로 말씀해주시더라”고 했다. 이어 “관광버스로 오셔서 주말에 몇천명씩 왔다 가시는데 사실 뭐가 없다”라며 “근데 저는 아직 살아있는데 ‘송가인 생가’라고 해서 많이 오시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학창시절에 대해서 그는 “너무 시골이라, 유치원 때 5명이 있었는데, 나이도 다 달랐다”라며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에 올라갔더니 저 혼자 남았더라, 그래서 초등학교 1학년이 전교에서 1명이었고 교실이 없어서 칸막이 쳐놓고 2학년과 같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교 가서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안 믿더라”며 “2학년 올라가니까 쌍둥이가 와서 3명이서 회장, 반장, 부회장을 나눠서 했다, 그래도 이런 것들이 지금의 제 표현에 많이 도움을 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진도의 학교에는 관련 선생님이 오셔서 가르쳐 주시는데 제게 ‘소리에 끼가 있는 것 같으니 제대로 배워보라’고 해서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민요를 배우고 대학을 다녔다”라며 “그러고 이제 제가 갑자기 느닷없이 다른 길(트로트)로 간다고 하니까 선생님이 정말 안 좋아하시고 속상해하셨다. 목도 예쁘고 소리도 잘하는데 왜 다른 길로 가느냐고 했고 사실 무명이 8년이라 미운 털이었다, 빨리 잘 됐으면 욕을 덜 먹었을 텐데 선생님이 안타까워하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처음에 국악끼를 빼려고 했는데, 연습하는데 ‘넌 너무 판소리 같다’고 하더라”며 “충격을 받고, 국악 창법을 빼야겠다고 많이 노력해서 2~3년 만에 뺐다”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부모님 두 분에게 다 물려 받은 것 같다, 아빠가 지금은 농사 일을 하시지만, 옛날에 기타를 치는 사진이 있었고 엄마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있으니까”라며 “옛날에 엄마가 진도에 ‘전국노래자랑’이 온다고 신청하라고 한 달 동안 전화를 막 하셨는데, 그래서 거기서 1등을 하고 연말 결산에 2등을 하게 됐다. 그 계기로 작곡가 선생님이 연락 오셔서 한번 도와줄 테니 앨범을 내보자고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쟁연주자로 활동 중인 둘째 오빠 조성재에 대해선 “고등학교도, 대학교도 같이 다녔는데 너무 싫었다, 제가 자유가 없었고 혼자 살고 싶은데 가족이어도 불편했다”라며 “그래도 불편한 점도 있지만 학교 다니면서 오빠가 산처럼 잘 지켜줬다. ‘성재 동생이다, 건들지 말자’라는 말을 들었고, 같이 살면서 티격태격하면서 살았다, 오빠가 결혼하면서 자유가 되어서 너무 좋았다”며 웃었다. 또한 “사실 대학교때 대시도 들어오고 그랬는데, 오빠들 때문이다, 특히 둘째 오빠 때문”이라며 “그래서 대학교 때 제대로 사귀지도 못했는데 전 결혼 생각도 있고,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사는 게 소원이다, 그래도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했다. 이어 “옛날에 방송에서 장난으로 결혼한다고 하면 팬분들이 ‘결혼하면 안 된다’고 하시더라”며 웃었다. 송가인은 자신의 무명 시절에 대해 회상하며 “국악을 하다 트로트 넘어갈 때 엄마가 부담 주지 않고, 건강하게만 하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울컥하면서 열심히 했다”라며 “그 말 한마디로 여기까지 오게 됐다, 정말 가족들이 든든하게 지켜주고 응원해줘서 힘든 시간도 견뎌온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중간중간 슬럼프도 오기도 했는데, 설 무대도 없고 노래를 아무리 연습해도 부를 무대가 없으니까 ‘내가 그냥 국악을 할 걸, 왜 이 힘든 길을 해서 고생을 하나’ 생각도 했지만, 그때 당시에도 10년 뒤에는 조금 더 인기가 있어지겠지, ‘디너쇼’도 하겠지 생각했는데 그러고 나서 2~3년 뒤에 콘서트도 하게 된 거다”라고 밝혔다. 취미가 ‘명품 쇼핑’이라는 얘기가 나오자 송가인은 “무명 때 도와드렸던 분들이 많았는데, 잘 되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명품관 가서 선물을 정말 많이 샀다”라며 “국악 선생님께도 명품 가방을 선물해드렸고, 수중에 몇십만 원도 없을 때 돈을 빌렸는데 그때 빌려준 분들께, 정말 선물을 다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마운 마음이 너무 컸다”라며 “직원분들이 ‘왜 선물만 사냐, 본인 것을 사라’고 하는데, 제가 돈을 안 써본 사람이라 너무 아깝더라. 정말 선물을 많이 샀던 것 같다”고 미소지었다. 끝으로 그는 “많은 분들께서 사랑을 주신 만큼 그 사랑을, 힘에 닿는 만큼 하고 싶다”라며 “제 노래가 필요하면 어디든지 달려가고 싶고, 전국민께 원하시면 다 사인도 하고 싶다. 제가 노래치료사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말 저 가수하면 노래 잘하는 가수라고 인정받고 싶고, 반짝 스타가 아니라 오래오래 반짝이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며 “콘서트를 하면 울컥울컥 하더라. 눈물부터 난다. 전생에 뭐였길래 이렇게 와서 보실까, 내가 노래는 잘하는 건가, 제가 생각하는 건 아직도 부족하고 너무 연습도 많이 해야 하는데, 그래서 그런 욕심을 놓지 않고 더 열심히 해야지 생각한다”고 거듭 각오를 드러냈다.
  • [포토] 커피믹스 선물 받은 광부 박정하씨

    [포토] 커피믹스 선물 받은 광부 박정하씨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다가 221시간 만에 구조된 작업반장 박정하씨가 11일 오전 안동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이철우 경북지사로부터 커피믹스를 선물 받은 뒤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박씨는 퇴원에 앞서 병원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금 이 자리에 건강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광부 동료, 119 구조대, 동부광산안전사무소, 민간 자원봉사자, 군부대, 안동병원 의료진, 경북도민, 이철우 경북지사 등에게도 일일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와 함께 그는 광산 등 산업현장의 안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도 호소했다. 박씨는 “저는 건강한 모습으로 이곳을 나가지만 전국 각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 동료 광부들은 아직 어두운 막장에 있다”며 “부디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과 실태 조사로 광부들이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작업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전국에 있는 광산 근로자들이 대한민국 발전을 이룩한 산업 전사다.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달라. 존경한다”며 일주일간 머물던 병원을 나섰다. 박씨는 강원도 정선군 사북면 자택으로 돌아가 태백시 신경정신외과를 오가며 통원 치료를 받게 된다. 그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와 허리 통증 치료를 받아야 한다. 광부 박정하씨와 박모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께 발생한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 매몰 사고로 인해 지하 190m에서 채굴 작업을 하다가 고립됐다. 고립 10일째인 지난 4일 오후 11시 3분께 구조돼 안동병원에서 일주일 동안 치료를 받았다.
  • 文 풍산개 반환 놓고 공방…與 “견사구팽” 주장에 野 대통령실과 설전도

    文 풍산개 반환 놓고 공방…與 “견사구팽” 주장에 野 대통령실과 설전도

    여야는 8일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아 키우던 풍산개 2마리를 정부에 반환하겠다고 한 것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여당은 돈 문제로 파양을 결정한 것이 아니냐며 문 전 대통령 측을 비판했고, 야당은 법령 미비 탓에 어쩔 수 없이 벌어진 것이라며 책임을 현 정부에 돌렸다. 이 과정에서 야당과 대통령실과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대상 국정감사에서 “오죽하면 개 세 마리도 책임 못 지는 사람에게 나라를 맡겼냐 하는 한탄이 있다”며 “북측에서 선물 받은 풍산개의 이미지를 활용하고, ‘견사구팽’ 시킨 것 아닌가 하는 지적도 있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서일준 의원도 “돈이 없다고 가족을 버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면서 “비정함을 넘어 국민들이 인간적으로 너무 실망했다는 점을 분명히 느끼셨으면 한다”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반발했다. 진성준 의원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풍산개 ‘파양’ 논란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을 묻는 여당 의원들의 질의에 “(그 이유가) 사룟값인지는 뭐…제가 여기서 말씀드릴 성격도 아니고 제가 아는 분야도 아니고 그렇다”고 답변한 점을 문제 삼았다. 진 의원은 김 실장을 향해 “실장님, 답변 똑바로 하세요. 문 대통령이 사룟값이 아깝다고 반환하겠다고 하는 겁니까”라고 추궁했다. 김 실장이 “제가 그렇게 말했습니까?”라고 되묻자 진 의원은 “얼버무리지 말고 똑바로 이야기하세요”라고 압박했고, 이에 김 실장은 언성을 높이며 “제가 그렇게 말했습니까? 그렇게 말을 안했잖아요”라고 맞받았다. 진 의원이 “그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어서 말 못 한다,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았나”라고 재차 추궁하자 김 실장은 “하, 참… 제가 그렇게 말한 적 없어요. 저도 문 대통령 잘 알아요”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이 사안 관련 대통령실 답변자로 나선 이관섭 국정기획수석과도 설전을 벌였다. 이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문 전 대통령이 대통령기록물인 풍산개들을 키우도록 양해해 준 것’이란 진 의원의 설명에 동의하면서도, 윤 대통령 측이 위탁관리가 가능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주겠다는 약속을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대신 시행령에 ‘다른 곳을 정해 대통령기록물인 풍산개를 사육·보존할 수 있다’는 내용의 조항을 삽입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진 의원은 “시행령은 언제 개정하나”라고 물었고, 이 수석이 “지금 다시 입법예고를 해야 한다”고 답하자 “아직도 안하고 있나. 개정 의지가 없다고 본다”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진 의원은 “(전직) 대통령이 대통령기록물(풍산개)을 다시 반환하겠다고 하는 게 파양이냐. 사룟값이 모자라서 파양하겠다고 누가 했나”라고 따지자, 이 수석은 “파양의 뜻은 문재인 대통령 측에서 전해온 것”이라고 응수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의원은 SBS라디오에서 “대통령에게 들어온 선물은 국가 소유로, 위탁이나 관리 규정이 없어 이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며 “협의 중이었는데 중단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키우게 하려면 시행령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아니면 대통령 기록관에서 가져가면 된다. 그런데 다 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오후 대구 경북대 병원에서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 관계자와 만나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정부에 인도했다.
  • 민주당, 정진상 1억원 수뢰 보도에 “사실무근… 피의사실 무차별 공표 유감”

    민주당, 정진상 1억원 수뢰 보도에 “사실무근… 피의사실 무차별 공표 유감”

    더불어민주당은 정진상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대장동 사업자들로부터 1억원 가까운 금품을 받은 혐의를 검찰이 포착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민주당 공보국은 5일 입장문을 내고 “대장동 사업 관련자들이 정 실장에게 명절 선물 등을 제공하고 양정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편의를 요청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검찰의 주장은 개연성도 없고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뇌물 명목인 남양주 양정역세권 사업은 경기도가 조례로 불이익을 주고, 특별감사를 해 수사 의뢰까지 한 사안”이라면서 “특히 명절 선물은 얼토당토않은 거짓말”이라고 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정 실장에게 명절 선물로 1000만원을 건넨 뒤 추가로 3000만원을 건넨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남욱 변호사가 2020년 유 전 본부장을 통해 정 실장에게 돈을 주며 남양주시 양정역세권 개발 사업 관련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이 있는지 의심하고 있다는 내용도 나왔다. 정 실장은 자타공인 이재명 대표의 측근으로 불린다. 두 사람은 1995년 성남시민모임 시절부터 27년을 함께했다. 정 실장은 이 대표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부터 성남시장·경기도지사·민주당 대표까지 항상 지근거리에 있었다. 이 대표는 지난해 10월 대장동 개발 특혜·비리 의혹과 관련해 ‘유동규 최측근 설’을 부인하며 “정진상, 김용 정도는 돼야 하지 않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정 실장이 검찰이 압수한 자신의 외장하드 비밀번호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공보국은 “검찰이 압수한 외장하드는 정 실장 아들의 것이며, 검찰이 포렌식으로 이를 확인했음에도 악의적으로 내용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외장하드가 애플 전용 제품이라 압수수색 현장에서 포렌식이 불가해 검찰은 우선 물품을 압수했고 이후 정 실장 측의 입회하에 포렌식을 실시했다”며 “그 결과 정 실장 아들의 소유로 밝혀졌고, 양측 모두 이를 확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장하드가 정 실장의 것이라는 주장도, 비밀번호를 숨겨 내용 확인이 안 된다는 주장도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려는 검찰의 꼼수”라고 비판했다. 또 “피의사실을 무차별적으로 공표하는 검찰의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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