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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이트론,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2023 토끼해 페스티벌 개최

    토이트론,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2023 토끼해 페스티벌 개최

    완구 콘텐츠 문화기업 토이 트론(대표 배영숙)은 계묘년 토끼띠 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 1층 센트럴아트리움에서 ‘2023 토이 트론 토끼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맑혔다. 토이 트론은 토끼띠 해와 관련이 많다. 토이 트론의 대표 콘텐츠인 반짝반짝 달님이에 등장하는 달토끼는 달님이의 마음을 공감하는 감성친구로서 핵심 역할을 하는 캐릭터다. 더불어 토이 트론의 대표 여아 완구 실바니안패밀리 역시 초콜릿토끼 프레야를 비롯해 눈꽃토끼, 밀크토끼, 솜토끼 등 다양한 종류의 토끼 가족 인형이 포함돼 있다. 토이 트론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바니안패밀리의 2023년 신상품인 ‘행복한 인어공주 캐슬’, ‘사막여우 무지개 구름 기차’, ‘베이비 프린세스 세트’ ‘마가렛 토끼 커플 세트’ 등 14종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최근 몇 년 동안 성인들까지 실바니안패밀리의 세계에 푹 빠지게 만들었던 블라인드백이 ‘아기 동화’라는 테마로 새롭게 런칭한다. 2023 토이 트론 토끼해 페스티벌에서는 설을 맞이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투호놀이, 윷놀이는 물론 룰렛 돌리기 등의 행사에 참여하면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실바니안패밀리의 토끼 코스튬들이 대거 출동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실바니안패밀리 외에 반짝반짝달님이, 하프와 친구들, 위드림 산리오 캐릭터즈, 미니특공대, 퓨처북5G, 리틀퓨처북 뽀로로펜, 디스커버리, 4M 등 토이 트론의 모든 완구가 총출동하는 할인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설맞이 가족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토이 트론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토끼해를 맞이하는 모든 이들이 행복 가득한 2023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토이 트론 전화 혹은 토이 트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동작구, 설맞이 사회복지관 위문행사로 ‘풍성하게’

    동작구, 설맞이 사회복지관 위문행사로 ‘풍성하게’

    서울 동작구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관 설맞이 위문행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오는 18일~20일 사당, 동작이수, 대방 등 6개 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공연과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하거나 가정을 방문해 명절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18일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설맞이 신년행사를 개최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 간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는 축하공연, 복주머니 전달,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돼 떡만둣국, 소불고기 등 설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며 마무리된다. 18일~19일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행(行)복(福)주머니’ 행사를 개최해 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 및 단체, 취약계층 주민 등이 전통놀이, 떡국나눔, 후원단체 전달식으로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진다. 18일~20일 동작이수사회복지관에서는 저소득 주민 가정을 방문해 설 명절 선물세트와 방역용품 등을 전달한다. 19일 상도,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각각 ‘겨울나기프로젝트 설명절 나눔데이’와 ‘새해에는 두 마리 토끼를!’ 행사를, 20일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 설맞이 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회복지관 설맞이 위문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설맞이 위문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尹 만난 칠곡 할매들 “글 배아가 쓰길 잘했내요”

    尹 만난 칠곡 할매들 “글 배아가 쓰길 잘했내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실 신년 연하장에 활용된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인 칠곡 할머니들을 만났다. 이날 김영분(77), 권안자(79), 이원순(86), 추유을(89), 이종희(91) 할머니 등 칠곡 할머니들은 윤 대통령 부부를 만나 대형 연하장(가로 90㎝·세로 60㎝)을 직접 만들어 선물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할머니들은 윤 대통령 부부에게 직접 쓴 시집과 팥과 콩, 참외칩, 꿀 등도 선물했다. 할머니들은 연하장에서 ‘칠곡할매들 안이자뿌고(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가(주셔서) 고맙습니다. 글을 배아가(배워) 이래(이렇게) 대통령님께 글도 쓰고 참말로 잘했내요. 그자 명절에는 식구가 모이야(모여야) 되는데 나라일 단디(단단히) 한다고 식구도 다 못 보고 섭섭지예? 할매도 명절에는 죽은 영감 생각에 마음이 그렇습니데이. 우짜던지 설이니까 복 만이 받고 건강도 잘 챙기시이소’라고 적었다. 또 청사 방명록에는 ‘우리 할매들은 대통령님을 믿습니다. 나는 눈이 잘 안 보이가 글 쓰는 것이 힘들어유. 귀는 쪼메 잘 들이요(들려요). 대통령님 좋은 이야기 마이 들리게 해주세요’라고 적었고, 이에 윤 대통령은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적어 화답했다. 환담에서 김 여사는 “할머니들의 글씨체가 너무 예뻐 이번 연하장을 받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다”고 했고, 김 할머니는 “처음에 가나다라를 배울 때는 막막했는데, 할수록 재미가 있고 눈물도 났다”고 소회를 밝혔다. 할머니들은 경북 칠곡군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해교실을 통해 한글을 배운 후 연습을 통해 이른바 ‘칠곡할매글꼴’을 완성했다.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 시절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칠곡할매글꼴을 소셜미디어에 올렸고, 앞서 새해 연하장에도 활용했다. 대통령실은 또 윤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두고 각계 인사 1만 5000여명에게 경북 의성의 떡국 떡 등 각 지역 특산물과 설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카드에는 77세의 나이에 세종글꽃서당에서 한글을 배운 홍죽표 어르신의 서체가 활용됐다. 한편 윤 대통령 부부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지역답례품을 제공받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이 부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30만원씩, 총 480만원을 기부했다.  
  • 윤 대통령, 취임 첫 설 선물로 ‘지역특산품’

    윤 대통령, 취임 첫 설 선물로 ‘지역특산품’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두고 각계 인사 1만 5000여명에게 각 지역 특산물과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했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영웅, 유가족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에게 설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 종합 2위를 달성한 국제기능올림픽 참가자와 국회 반도체 특위 관계자들에게도 선물을 보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설 선물은 쌀을 비롯한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각 지역의 화합을 바라는 의미에서 떡국 떡(경북 의성), 곱창김(전남 신안), 황태채(강원 인제), 표고채(충남 청양), 멸치(경남 통영), 홍새우(인천 옹진) 등으로 구성됐다. 대통령실은 “설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떡국을 드시고 정과 덕담을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떡국 한 그릇 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카드에 “국민 여러분의 소망을 담아 희망찬 걸음을 내딛습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국민을 위한 길을 가겠습니다”라며 “2023년 새해,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따듯한 설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카드는 77세의 나이에 세종글꽃서당에서 한글을 배운 홍죽표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됐다.
  • 함께해요~ 순천농협!··· ‘지역 농산물 애용’ 캠페인 전개

    함께해요~ 순천농협!··· ‘지역 농산물 애용’ 캠페인 전개

    순천농협이 12일 순천지역 안심먹거리 1번지 파머스마켓에서 ‘설명절 선물은 우리지역 농산물 애용’ 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순천농특산물’로 캠페인을 벌였다.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이기정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조상명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설명절 선물과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구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농업인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강성채 조합장은 “지역 농산물 애용은 농업인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된다”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설 명절 우리 지역 농산물 애용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돼 순천 농특산물 소비촉진에도 큰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이재용 “어려운 상황 함께 극복”…삼성, 협력사 대금 1조 400억원 조기 지급

    이재용 “어려운 상황 함께 극복”…삼성, 협력사 대금 1조 400억원 조기 지급

    삼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물품 대금 1조 400억원을 최대 2주 앞당겨 지급한다. 또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설 맞이 온라인 장터’도 연다.12일 삼성에 따르면 이번 대금 조기 지급 결정과 온라인 장터 운영은 대·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것으로 이재용 회장은 최근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삼성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기조에 따라 중소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자금 지원, 기술 개발, 인력 양성 교육 등을 하고 있다. 특히 2005년부터 협력사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온 삼성전자는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게 물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30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지원하고 대금 지급 횟수를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했다. 아울러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생명을 비롯한 17개 관계사는 오는 20일까지 회사별로 사내 게시판이나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농협몰 등을 통해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를 열고 국내 농축수산물과 자매마을 특산품을 판매한다. 삼성은 설 맞이 온라인 장터에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받은 중소업체도 포함시켜 판로 개척과 판매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설 맞이 장터에는 49개 중소업체가 참여해 한우, 굴비, 한과, 김 등 100여 종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2021년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으로 개발한 자동화 기기를 도입한 홍삼가공업체 ‘천년홍삼’과 가정간편식 곰탕을 생산하는 ‘고삼농협 안성마춤 푸드센터’ 등도 포함됐다. 길미자 천년홍삼 대표는 “삼성의 명절 장터와 스마트 비즈엑스포 등 다양한 판로개척 프로그램으로 이번 설에 1800박스 이상 판매됐다”며 “지난 설 대비 60% 이상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 관계자는 “최근 설 선물의 판매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온라인 장터를 통해 농가와 소상공업체의 판로를 넓혀 내수 경기 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尹, 취임 후 첫 ‘설선물’은?…호국영웅·반도체특위 1만 5000명에 전달

    尹, 취임 후 첫 ‘설선물’은?…호국영웅·반도체특위 1만 5000명에 전달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이해 각계 인사 1만5000여명에게 명절선물을 보냈다고 대통령실이 12일 밝혔다. 선물 발송 대상에는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이 포함됐다. 올해 종합 2위를 달성한 국제기능올림픽 참가자와 국회 반도체특별위원회 관계자들에게도 선물을 보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설 선물은 떡국 떡(경북 의성), 곱창김(전남 신안), 황태채(강원 인제), 표고채(충남 청양), 멸치(경남 통영), 홍새우(인천 옹진) 등으로 구성됐다. 대통령실은 “쌀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각 지역의 화합을 바라는 의미로 구성했다”며 “설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떡국을 드시고 정과 덕담을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떡국 한 그릇 세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설 선물에는 윤 대통령 부부의 메시지 카드도 동봉됐다. 이 카드는 77세의 늦은 나이에 세종글꽃서당에서 한글을 배운 홍죽표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됐다.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의 소망을 담아 희망찬 걸음을 내딛습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국민을 위한 길을 가겠다”며 “2023년 새해,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 따뜻한 설 보내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 [포토多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설 선물은?

    [포토多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설 선물은?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이하여 국가와 사회 발전에 헌신한 각계 원로와 호국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15,000여 명에게 설 명절 선물과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국제 기능올림픽에서 종합 2위의 성과를 달성한 참가자와 반도체 특위 관계자들에게도 설 선물을 전달했다.설 선물은 쌀을 비롯하여 각 지역의 화합을 바라며 떡국 떡(경북 의성), 곱창김(전남 신안), 황태째(강원 인제), 표고채(충남 청양), 멸치(경남 통영), 홍새우(인천 옹진)로 구성됐다.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의 소망을 담아 희망찬 걸음을 내딛습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국민을 위한 길을 가겠습니다.”라며, “2023년 새해,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따듯한 설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설맞이 인사말도 전했다.
  • LG, 설 앞두고 협렵사 납품대금 1조 2000억원 조기 지급

    LG, 설 앞두고 협렵사 납품대금 1조 2000억원 조기 지급

    LG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1조 2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소외계층에 생활필수품을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는 총 1조 20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1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한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원자재 대금이나 상여금 등을 지급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자금이 필요할 때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1조 2000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17일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 장애 아동에게 설 음식과 학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LG전자가 2011년부터 국내 전 사업장에서 운영해온 임직원 자발적 참여형 ‘기부식단’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기부금이 활용된다. ‘기부식단’은 식단 가격은 동일하지만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추고 그 차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직원 식당 메뉴다. LG화학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여수·대산·나주의 주민과 노인복지시설에 명절 선물을, LG디스플레이는 구미 사업장 인근 홀로 사는 노인에게 식료품을, LG생활건강은 강원·충청 지역의 농어촌에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기부한다. LG헬로비전은 강원 원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떡, 한과 등으로 구성된 ‘마음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아동센터 어린이를 원주 오픈 스튜디오로 초청해 만두 빚기 등 설 연휴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널 위해 준비했‘설’… 셰프의 맛 담아 럭셔리하게, 할인에 할인 더해 부담 없이

    널 위해 준비했‘설’… 셰프의 맛 담아 럭셔리하게, 할인에 할인 더해 부담 없이

    예년보다 이른 올해 설 선물 키워드는 ‘실속’과 ‘프리미엄’으로 요약된다. 고물가, 고금리 여파로 여느 때보다 소비심리가 짓눌려 있는 가운데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지는 알뜰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 늘어난 한편 특별한 날 명품 소비가 일어나는 소비 양극화 경향에 따라 프리미엄 상품군이 더욱 다양해졌다. 업계도 일제히 설 선물 세트 본판매에 나서며 설 대목 잡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12일 일제히 설 선물 세트 본판매에 돌입한다.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가성비 ‘투 트랙 전략’으로 실속 선물 고객과 프리미엄 선물 고객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롯데마트는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이어지는 것을 고려해 ‘마블나인 한우 등심혼합세트 1호’, ‘대한민국 으뜸 제주 은갈치 세트’ 등 프리미엄 물량을 지난 추석보다 10%가량 늘렸다. 실제 롯데마트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 기간인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9일까지의 매출을 들여다보면 10만원 이상 선물 세트 매출이 지난해 설보다 10% 늘었다.●할인 혜택으로 고물가 파고 넘어라… 사전 예약 매출 25% 늘어 전체 매출은 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방어를 위해 혜택이 큰 사전 예약 기간에 구매객이 몰리면서다. 이에 롯데마트는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도록 10만원 미만의 ‘물가안정 한우 기획세트’, 2만~3만원대의 과일 선물 세트 등 가성비 선물 세트 역시 넉넉히 준비했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의 상품기획자(MD)들은 매일 산지로 출근해 설 선물 세트 사전 물량을 확보했다. 아울러 롯데슈퍼와 축산, 과일 선물 세트 물량을 통합 소싱함에 따라 원가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실제 이번 설 한우 선물 세트와 사과·배 선물 세트 평균 가격은 지난해 설 대비 각각 5%, 10% 이상 저렴하다. 이마트는 실속·실용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 세트를 앞세웠다. 과일 혼합 세트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 이마트는 이번 매출이 지난해 설 대비 14.1%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의 가성비 선물 세트 매출은 45.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실용적인 제품 구성이 인기였는데 여러 종류의 과일이 들어간 과일 혼합 세트의 매출이 25.3% 늘었고 구이·국거리·불고기용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한우 혼합 세트의 매출도 40.9% 증가했다. 반찬으로 좋은 굴비와 조미김 세트의 매출은 각각 20.4%, 34.6% 올랐으며, 조미료와 통조림 합산 매출도 20.1% 늘었다. 홈플러스도 가성비, 프리미엄 세트를 비롯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물 세트를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섰다. 가성비 선물 세트로는 상주 곶감 세트, 견과 세트 등이, 프리미엄 세트로는 LA 꽃갈비 세트 등이 포함됐고 ESG 선물 세트로는 친환경 종이 소재를 이용한 참치·스팸·식용유 선물 세트 등을 준비했다. 계묘년을 기념해 토끼띠 전용 잔이 포함된 이색 선물도 선보인다.백화점 업계는 지난 2일부터 이미 설 선물 세트 본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백화점 업계는 프리미엄 상품의 기준을 높이고 선택지도 넓힌 것이 눈에 띈다. 다양해진 고객 수요와 기호에 부응하기 위해서란 설명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초고가 선물 세트에 붙는 5스타의 기준을 강화했다. 한우는 마블링(근내지방) 기준을 7~9단계에서 8~9단계로 조정하고, 수산물은 1m 이상 특대 갈치와 28㎝ 이상 굴비로만 구성했다. 사과, 배, 샤인머스캣 등 청과물도 당도 기준을 1~2브릭스 높였다.●저탄소 한우·사탕수수 포장재 등 친환경 세트도 늘어나 유명 셰프와 협업하는 등 차별화 제품도 쏟아졌다. 롯데백화점은 고든램지버거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 ‘1966버거’에 쓰이는 한우를 선물 세트로 내놨고, 현대백화점도 세계적인 명문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뢰’ 출신 김형석 셰프와 협업한 특제 디핑 소스 3종을 한우와 함께 선보였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선물 세트 포장도 대세가 됐다. 롯데백화점은 일반 한우보다 탄소 배출량이 65% 적은 저탄소 한우 선물 세트를 선보이는 한편 보냉 가방에도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다.현대백화점 역시 종이 소재 과일 선물 세트 2만 5000세트를 준비했고 와인 포장도 재활용이 쉬운 종이로 교체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자연 생분해되는 사탕수수 100%로 만든 햄퍼박스(식품 바구니)를 선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설인 만큼 명절 분위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다채로운 설 선물 세트 가짓수만큼이나 주는 이도 기쁘고 받는 이도 즐거운 대표적인 설 선물 상품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 홈플러스, 가성비부터 친환경까지 ‘위풍당당’하게 챙겼다

    홈플러스, 가성비부터 친환경까지 ‘위풍당당’하게 챙겼다

    홈플러스가 오는 23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2023 설날 위풍당당 프로젝트’의 하나로, 풍성한 할인과 가성비 뛰어난 제품 그리고 환경까지 생각한 ESG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은 반가운 소식이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개인 구매 고객을 위한 단품 할인 강화, ‘1+1’, ‘2+1’, ‘3+1’ 등 구매 수량별 1세트 추가 제공, 구매 금액별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또 선착순 1000명에게 총 4회 타임쿠폰을 제공하고, 12일과 13일 단 2일간 온라인 고객에게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단독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합리적 가격으로 품질까지 보장하는 가성비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상주의 상감둥시를 자연 바람에 정성껏 말린 ‘믿고먹는 농협 명실상주곶감 20과 세트’와 호두, 구운아몬드, 캐슈넛 조합으로 구성된 ‘알찬견과 3종세트’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 1만원 할인된 2만 9900원, 1만 9900원에 판매한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포크한돈 LA식 돼지갈비 냉동세트(1.6㎏)’와 ‘하이포크한돈 돼지 찜갈비 냉동세트(2㎏)’는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된 4만 9000원에 선보인다. 미국산 프라임 등급의 LA식 꽃갈비 ‘PRIME 블랙앵거스 LA식 꽃갈비 냉동세트(1㎏×2)’는 1000세트 한정 13만 6000원에 판매한다.
  • 사조대림, 설 선물세트 85여종 선봬… 실용·실속 등 주제별 구성

    사조대림, 설 선물세트 85여종 선봬… 실용·실속 등 주제별 구성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이 개묘년 설을 맞아 ‘2023 사조 설 선물세트’ 85여종을 선보였다. ‘2023 사조 설 선물세트’는 환경보호를 위한 사조의 ESG 경영 실천 의지와 함께 높아진 물가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계 여건, 선물의 가치 등을 고려해 친환경, 실용과 실속 그리고 프리미엄의 콘셉트로 기획했다. 사조대림은 2021년 추석에 처음으로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한 ‘안심팜’을 적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현재는 모든 캔햄 품목에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세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도 이런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뚜껑 없는 캔햄을 적용한 선물세트 판매로 절감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은 약 41톤에 달한다. 또한 참치, 캔햄, 식용유 등 사조 대표 제품들과 함께 다양하고 실용적인 제품들로 구성된 복합구성 선물세트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 명절마다 실용적인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리는 ‘안심특선 22호’와 ‘안심특선 88호’, ‘고급유 3호’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추석 처음 선보였던 프리미엄 선물세트 5종의 경우 올해 설 준비 수량을 늘렸다. 프리미엄 선물세트 5종은 프리미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사조참치의 상위라인업인 ‘생생참치’와 ‘프리미엄 통살참치’로 구성된 제품이다.
  • 롯데마트, MD들이 발로 뛰니 가성비 선물세트 잘 팔리네

    롯데마트, MD들이 발로 뛰니 가성비 선물세트 잘 팔리네

    올 설에는 고물가 등 경제불황의 여파로 실속 있는 가성비 선물세트가 인기다.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10만원 미만의 한우 ‘물가안정 기획세트’ 물량을 전년 설 대비 30% 이상 확대 준비했다. 또 한우 직경매 자격을 갖춘 한우 전문 MD(상품기획자)가 매일 아침 충북 음성 등 축산물 공판장으로 출근해 한우 시세가 전년 대비 하락한 시점에 미리 설 선물세트 사전 물량을 확보했다. 아울러 롯데슈퍼와 함께 전체 축산 선물세트 물량을 통합 준비함에 따라 전년 대비 물량이 60% 이상 늘면서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대표 상품인 ‘한우 갈비세트 2호’를 엘포인트(L.POINT) 회원가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 1등급 한우 냉장 국거리 500g 2개, 불고기 500g 2개 등 모두 4개로 구성된 ‘한우 정육세트 2호’ 역시 엘포인트 회원가 9만 9000원에 선보인다. 명절 대표 상품인 사과와 배도 전년 설 대비 평균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깨끗이 씻은 GAP 사과(11~12입·3㎏ 내외)를 엘포인트 회원가 2만 9900원에 판매한다. ‘전주 한옥토 배(6~10입·5㎏ 내외)’는 엘포인트 회원가 3만 5900원이다. 가성비 선물세트도 확대했다. 대표적인 가성비 선물세트로는 ‘김’과 ‘육포’ 선물세트가 있다. 대표상품으로 소고기 본연의 맛을 담아 40g×7봉으로 구성한 ‘코주부 육포세트 2호’를 엘포인트 회원가 2만 9900원에, 곱창 도시락김을 나눠 54봉으로 구성한 ‘대천 곱창도시락김 세트’를 엘포인트 회원가 1만 5900원에 선보인다.
  • 칠레 ‘톱10’ 포도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안투’

    칠레 ‘톱10’ 포도주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안투’

    동원와인플러스는 설 선물로 ‘안투 까베르네 소비뇽’과 ‘안투 쉬라’를 각각 1600병씩 한정으로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칠레 최고의 레드와인 떼루아(재배환경)인 마이포 밸리와 콜차구아 밸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투(Antu)’ 와인으로, 2012년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가 선정한 ‘톱100’ 와인 중 62위에 오르기도 했다. 안투는 몽그라스 와이너리(와인 양조장) 중 가장 대표적인 와인으로 꼽힌다. 몽그라스는 칠레의 ‘톱(TOP)10’ 와이너리로, 지난해 영국 국제 주류 품평회(International Wine&Spirit Competition)에서 ‘최고의 칠레 와인 생산자(Best Chilean Wine Producer)’로 뽑혔다. 1993년 설립 이후 10년만에 이룬 성과로, 하버드 대학 MBA 과정에서 다뤘을 만큼 칠레에서 빠르게 성장한 와이너리 중 하나라는 게 동원와인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안투는 마푸체어(마푸체 민족이 쓰는 말)로 ‘떠오르는 태양’을 뜻한다. 희망과 성공, 번영을 의미한다. 안투 와인은 강렬한 태양을 받으며 적도 방향으로 기울어진 소규모 싱글 포도밭에서 생산된다. 이런 생산 스토리를 통해 ‘밝고 따뜻한 기운이 전 세계에 널리 퍼져 나가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원와인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 한정판은 파워풀한 보디감과 부드러운 타닌이 일품”이라고 설명했다.
  • 온라인몰 ‘라이블리’서 원하는 상품 직접 담아 선물세트 구성

    온라인몰 ‘라이블리’서 원하는 상품 직접 담아 선물세트 구성

    농협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100% 국산 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운 소비 상황에 맞춰 폭넓은 가격대와 MZ세대의 다양한 기호를 겨냥한 맞춤형 선물세트뿐 아니라 환경친화적 포장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농협이 운영하는 온라인축산전문몰 라이블리(www.nhlyvly.com)는 한우와 한돈만을 엄선해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라이블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맞춤형 선물세트’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들을 직접 담아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가장 인기 많은 상품들로 엄선한 VIP 선물세트 3종, 프리미엄 선물세트 5종, 스페셜 선물세트 6종도 판매 중이다. 또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기 위해 국내산 원료로 만들어진 안심벌꿀·안심녹용 선물세트와 3만원대 실속 제품부터 60만원대 프리미엄세트까지 판매 중이다. 안심축산 선물세트는 오는 13일까지 온라인 농협몰 (www.nonghyupmall.com)과 오프라인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한다. 농협목우촌은 100% 국내산 축산물을 사용한 수제햄 세트와 캔햄뚝심, 주부9단 등 인기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흑돈 프렌치렉이 포함된 ‘품격가득 흑돈 수제햄세트’는 출시 이후 명절마다 빠르게 매진되는 인기 품목이다. 또 주부9단 국탕류 6종으로 구성된 ‘한우 한상가득 선물세트’는 한우육개장, 한우무국, 한우도가니탕 등 프리미엄 국산 원료를 풍성하게 넣은 국물요리로 바쁜 일상 속 미식 생활을 추구하는 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마트, 굴비 선물세트 가격 동결… 훈훈한 설 명절 만든다

    이마트, 굴비 선물세트 가격 동결… 훈훈한 설 명절 만든다

    이마트는 오는 22일까지 산지 시세가 20% 급등하고 있는 굴비의 2023년 설 세트를 지난해 추석과 같은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세트로 ‘명품골드 영광참굴비 1호(1.7㎏·10미)’ 행사가 30만 2400원, ‘특선 영광 참굴비 1호(1.0㎏·10미)’ 행사가 8만 6400원 등 모두 12종의 굴비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설 굴비세트 준비는 지난해 10월부터 참조기(굴비 원재료) 산지 시세가 급등하며 어려움에 직면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2022년 10·11월 참조기 어획량은 2021년 동기간 대비 각각 약 40%, 약 25% 줄었다. 잦은 풍랑주의보 등 바다 조업 환경 악화뿐 아니라 참조기 어군 형성 또한 원활하지 않아 어획량 부진으로 이어졌다. 이마트 수산물세트 담당 이상훈 바이어는 “이마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참조기 어획량 부족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준비한 결과, 산지 시세 급등에도 23년 설 굴비세트 판매가를 동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마트는 최고급 굴비세트 물량을 최대 50% 추가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행사가 49만 3200원에 판매하는 ‘피코크 황제 굴비(1.5㎏·5미)’는 지난해 100세트에서 올해 최대 200세트를 준비했다. ‘피코크 황제 굴비’ 세트는 1마리당 평균 500g 내외 무게로 전체 참조기 물량 중 최고급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제주 대왕갈치, 옥돔, 금태 등으로 구성된 인기 프리미엄 세트 판매가 역시 지난해 추석 가격 그대로 동결했다. 프리미엄 대표 세트로 ‘제주왕갈치세트(2㎏·3미)’ 행사가 27만원, ‘금태·옥돔 세트(금태 600g·2미/옥돔 900g·3미)’ 행사가 23만 8400원, ‘피코크 황제 옥돔(1.5㎏·3미)’ 행사가 22만 3200원에 판매한다.
  • 최상급 녹용에 홍삼 더한 ‘정관장 천녹’… 섭취 대상별 성분 차별화

    최상급 녹용에 홍삼 더한 ‘정관장 천녹’… 섭취 대상별 성분 차별화

    KGC인삼공사는 이번 설 선물로 ‘정관장 천녹(天鹿)’을 추천했다. 천녹(天鹿)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을 100% 사용한다. 여기에 녹용 관련 특허기술 8개를 보유한 정관장의 기술력과 철저한 원료관리 기준 8단계가 더해져 ‘정관장 천녹’이 만들어진다. 천녹은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천녹정’은 녹용과 홍삼을 함유한 농축액 제품이며 ‘천녹정편’은 ‘천녹정’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또 ‘천녹톤’은 녹용과 홍삼을 주원료로 숙지황, 구기자, 당귀 등을 더해 만든 액상 파우치 타입이며 ‘천녹강환’은 낱개포장으로 간편하게 씹어 먹는 환(丸)타입이다. 여성을 위한 맞춤형 녹용 제품인 ‘천녹W’도 있다. 예로부터 왕비의 건강을 위해 궁에서 올렸던 4가지 전통원료인 숙지황, 작약, 천궁, 당귀의 사물(四物)과 여성에게 특화된 원료인 연자육, 약쑥, 익모초, 솔싹 등을 더해 여성 고객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천녹 비스트롱(BESTRONG)’이라는 남성 맞춤 환 제형의 제품도 출시했다. 천녹 비스트롱은 최상급SAT녹용에 홍삼, 마카, 복분자, 사슴꼬리 등 스태미나 대표 원료를 담아 깊은 활력을 빠르게 채우고 싶은 남성에게 제격인 제품이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설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새해엔 건강을 선물하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CJ제일제당, 선물세트 300여종… 식용유·스팸·김 등 중저가 제품 늘려

    CJ제일제당, 선물세트 300여종… 식용유·스팸·김 등 중저가 제품 늘려

    CJ제일제당이 합리적인 가격과 종이 패키징 등을 앞세운 설 선물세트 300여종을 선보이며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이번 설은 높은 물가로 선물세트를 미리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1만~2만원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을 약 10% 늘렸다. 1만원대 ‘파래김1호’와 1만~2만원대 복합세트인 ‘특별한선택 K-4호’∙‘특별한선택 ‘K-3호’ 등 중저가 신제품들도 새롭게 추가하며 소비자 선택권을 높였다. 또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이는 ‘초사리곱창돌김’∙’감태김’ 세트는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이번 설에는 물량을 약 30% 늘렸다. 최근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각광을 받는 친환경 선물세트도 운영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설에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비닐 라벨을 없앤 ‘스팸 라벨프리 선물세트’와 플라스틱 트레이를 사용하지 않은 ‘CJ 명가김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 세트’도 80여종 준비했다. 이번 설에는 ‘올리브유’와 ‘해바라기유’ 등 스프레이 오일이 모두 담긴 ‘유러피안 스프레이 오일 혼합 1호’를 새롭게 선보였다. 식용유 세트는 카놀라유와 요리올리고당으로 구성된 ‘백설 프리미엄 23호’ 등 실속있는 세트로 준비했다. 웰니스(Wellness)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 출시한 ‘한뿌리 흑삼진액 ZERO’, ‘한뿌리 흑녹천’ 등 건강 선물세트도 눈에 띈다.
  • 케겔운동 유도해 골반 근육 강화하는 ‘GN바디닥터’

    케겔운동 유도해 골반 근육 강화하는 ‘GN바디닥터’

    GN의 3등급 의료기기 ‘GN바디닥터’는 골반 저근 전기자극이라는 전기자극장치를 통해 근육에 전류를 흘려 근육이 수축·이완하는 원리로 근육을 자동으로 운동하게끔 만든다. 이를 통해 케겔운동을 유도, 골반 속 근육과 엉덩이 근육을 강화해준다. 이 제품은 총 99단계에 달하는 전주파 자극 프로그램이 설정돼 있으며, 하루 30분만 앉아 있으면 자동으로 케겔운동이 가능하다. 요실금 치료기와 좌훈기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이는 속 근육을 강화하고 몸속 온도를 1도 정도 높여 신진대사를 활성화해준다. 또한 GN바디닥터는 미국 FDA 1등급 및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는 게 GN 측의 설명이다. 특히 2등급은 일반 병원에서 의료기기로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는 의미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GN은 최근 신사옥 완공 후 준공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능형 건축물 인증(3등급) 및 건축물 에너지 효율 1++ 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신사옥이다. GN은 ‘제18회 대한민국 토목건축 기술대상’에서 건축 업무용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GN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에는 GN바디닥터 홈케어 프리미엄 시리즈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선물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마트, 굴비 설 선물세트 가격 동결… 훈훈한 설 명절 만든다

    이마트, 굴비 설 선물세트 가격 동결… 훈훈한 설 명절 만든다

    이마트는 오는 22일까지 산지 시세가 20% 급등하고 있는 굴비의 2023년 설 세트를 지난해 추석과 같은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세트로 ‘명품골드 영광참굴비 1호(1.7㎏·10미)’ 행사가 30만 2400원, ‘특선 영광 참굴비 1호(1.0㎏·10미)’ 행사가 8만 6400원 등 모두 12종의 굴비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설 굴비세트 준비는 지난해 10월부터 참조기(굴비 원재료) 산지 시세가 급등하며 어려움에 직면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2022년 10·11월 참조기 어획량은 2021년 동기간 대비 각각 약 40%, 약 25% 줄었다. 잦은 풍랑주의보 등 바다 조업 환경 악화뿐 아니라 참조기 어군 형성 또한 원활하지 않아 어획량 부진으로 이어졌다. 이마트 수산물세트 담당 이상훈 바이어는 “이마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참조기 어획량 부족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준비한 결과, 산지 시세 급등에도 23년 설 굴비세트 판매가를 동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마트는 최고급 굴비세트 물량을 최대 50% 추가 확보했다. 대표적으로 행사가 49만 3200원에 판매하는 ‘피코크 황제 굴비(1.5㎏·5미)’는 지난해 100세트에서 올해 최대 200세트를 준비했다. ‘피코크 황제 굴비’ 세트는 1마리당 평균 500g 내외 무게로 전체 참조기 물량 중 최고급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제주 대왕갈치, 옥돔, 금태 등으로 구성된 인기 프리미엄 세트 판매가 역시 지난해 추석 가격 그대로 동결했다. 프리미엄 대표 세트로 ‘제주왕갈치세트(2㎏·3미)’ 행사가 27만원, ‘금태·옥돔 세트(금태 600g·2미/옥돔 900g·3미)’ 행사가 23만 8400원, ‘피코크 황제 옥돔(1.5㎏·3미)’ 행사가 22만 32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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