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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봉수 서울시의원 2017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오봉수 서울시의원 2017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서울시의회 오봉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지난 27일 서울시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시사뉴스·수도권일보(대표이사 회장 강신한)’ 대표이사인 강신한 회장은 “지방분권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져 가는 시대에 각 지방지차단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격인 서울시의회에서의 행정사무감사 과정과 결과를 검증하고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것이 다가오는 지방분권시대에 더욱더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라고 시상소감을 밝혔다. 오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건설현장에서 미숙한 일용직 종사자 및 불법 외국인 근로자에 의한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서울시 발주공사 숙련공 확보방안을 마련하였고, 소방행정타운건립 완료 후 방학동에 위치한 소방학교가 이전하게 되면, 해당부지에 시민안전체험관을 설치해 주민들의 소방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 등과 같은 시민 안전을 위해 다른 위원들과의 심도 있는 검토와 협력을 통해 위법·부당한 행정에 대한 감시·통제 불합리한 사항들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우수의정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시울시 1천만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서울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채찍질 할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오 의원은 “앞으로 더 노력해서 의정활동을 잘 하라는 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다”며 “뜻 깊은 상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림산업, 관계사와 협업해 ‘5대 나눔’ 전사적으로

    대림산업, 관계사와 협업해 ‘5대 나눔’ 전사적으로

    대림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라는 한숲정신(창업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대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대림의 사회공헌 활동은 그룹 관계사의 역량을 활용, 본사를 포함한 전국의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밀착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펼쳐진다.● 문화나눔 대림은 현대 미술과 디자인을 전시하고 있으며 국내 젊은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02년에 개관한 대림미술관은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출발해 현재는 사진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소개하며 서촌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림미술관은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이란 비전으로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015년에는 용산구 한남동에 ‘디뮤지엄’(D MUSEUM)을 개관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확장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하는 공간인 ‘구슬모아 당구장’을 2012년 개관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림은 대림미술관과 함께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10회 이상 4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과 창작 활동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나눔 대림은 임직원들이 소외 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해주는 ‘행복나눔’을 2005년부터 해왔다. 지난해에는 한국 사랑의 집짓기 연합회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수도권 노후주택 밀집 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 활동은 그룹 내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고려개발, 삼호, 대림코퍼레이션도 함께 했다. 대림의 집 고치기 활동은 건설업체 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벽지·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단열작업과 LED 조명 교체 등 에너지 효율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복지단체 시설에는 휠체어를 타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내부를 무장애 공간으로 조성해주고 있다. ●사랑나눔 ‘사랑나눔’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대림산업은 전국 곳곳의 보육원, 요양원, 복지회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본사에서는 소외 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동남아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신발 제작, 유기견 돌보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 건설현장에서는 현장직원들로 구성된 한숲봉사대원들이 지역사회의 복지단체를 찾아 도움을 주고 있다. ●맑음나눔 대림은 맑고 깨끗한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맑음나눔’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본사 및 전국의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맑은나눔 봉사대’를 창단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권역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해 ‘1산, 1천, 1거리 가꾸기’를 진행 중이다. 2005년부터는 본사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동참해 분기별로 남산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 활동에는 협력사와 그룹 관계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소망나눔 대림산업은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물품·성금을 기탁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을 하고 있다. 대림은 지난 2004년부터 사내의 중고 PC를 자활후견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기증해왔다. 기증한 PC는 국내 장애인과 자활근로자들에게 지원되고 있으며 일부는 해외 저개발국의 정보화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창립 50주년인 지난 1989년에는 장학·학술지원을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인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대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신고리원전 건설에 일자리를 만들어 봅시다”

    기업과 공공기관이 울산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27일 시청에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 일자리 연계 양해각서’(MOU)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울산시, 동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 신고리 5·6호기 시행사인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와 건설사인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한화건설 등 7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서명했다. 이들 기업과 기관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조선업종 실·퇴직자 등 지역 우수인력의 구직 알선 및 채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공동 추진,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 참여,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기현 시장은 “신고리원전 건설 공사에서 조선업 퇴직자 등 울산 시민의 채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고용률 상승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 1월 11일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 대회의실에서 시공업체인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한화건설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조선업종 퇴직자 및 시민 채용 확대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연 바 있다.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공사는 8조 6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오는 2023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3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에쓰오일의 석유화학복합시설 공사현장 취업 연계사업을 통해 약 9000명의 조선업 퇴직자 고용을 지원한 바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컬링 결승전 직관 인증한 설현 “수고하셨습니다”

    컬링 결승전 직관 인증한 설현 “수고하셨습니다”

    그룹 AOA 멤버 설현이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결승전 직관 인증샷을 공개했다.25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팀킴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날 오전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결승전이 치러진 경기장의 모습이 담겼다. 설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굿즈인 오륜기 선글라스를 모자 위에 얹은 뒤 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대한민국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은 스웨덴과의 결승전 경기에서 3대8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설현의 뒤로는 은메달 수상을 위해 시상대에 오른 여자 컬링 대표팀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간구찌’ 설현, 밀라노 수놓은 명품 미모

    ‘인간구찌’ 설현, 밀라노 수놓은 명품 미모

    AOA 설현의 우아한 미모가 밀라노 패션위크 현장에서도 유감없이 빛났다. 설현은 지난 21일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개최되는 구찌 2018 가을/겨울 패션쇼에 한국 대표 셀러브리티로 참석했다. 밀라노 패션위크 현장에 참석한 설현은 구찌 2018 크루즈 컬렉션 의상을 우아하게 소화해냈으며, 메탈릭 실버 레더의 플랫폼 힐과 핑크컬러의 미니 디오니서스 백으로 엘레강스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날 설현은 헐리웃의 대표적인 패션 아이콘 클로에 셰비니(Chloe Sevigny)와 떠오르는 신예 배우 로언 블랜처드(Rowan Blanchard)와 켈빈 해리슨 주니어(Kelvin Harrison Jr.) 등 해외 정상급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도 고혹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한국 대표 셀럽답게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로트계 여신’ 설하윤, ‘맥심’ 한정판 커버 “청순+섹시 완벽소화”

    ‘트로트계 여신’ 설하윤, ‘맥심’ 한정판 커버 “청순+섹시 완벽소화”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맥심(MAXIM KOREA)’ 3월호 정기구독자 전용 ‘S타입’ 표지를 장식했다.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설하윤이 트로트 가수 최초로 남성 잡지 ‘맥심’의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공개된 ‘맥심’ 3월호 정기구독자 전용 ‘S타입’ 표지에는 설하윤이 몸매가 드러나는 흰색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에 공개된 표지 화보에 이어 정기구독자 전용 ‘S타입’으로 공개된 이번 표지 화보는 맥심 정기 구독자에게만 배송되는 상품으로 일반 서점과 온라인 매장에서는 살 수 없는 한정판으로 알려졌다. 화보 촬영 후 설하윤은 12년간의 아이돌 연습생 기간에도 불구하고 트로트 가수가 된 것에 대해 “트로트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장르다. 오래 노래할 수 있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트로트로 지친 마음 치료해드리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설하윤은 “예쁘다는 말보다 매력 있다는 말이 듣고 싶다”는 바램을 밝히며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번 화보 촬영을 담당한 관계자는 “서점에선 볼 수 없는 S커버 구매 문의가 쇄도 중“이라며 설하윤 맥심 3월호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너목보2’ 출연 당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설하윤은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다. 또한 가수로 데뷔한 후 비디오스타와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 너목보4, JTBC 육감적중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성격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이후 지난 4월 4일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설하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으며, 9월 1일에는 ‘콕콕콕’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트로트계의 ‘설현’으로 주목 받는 설하윤은 각종 무대와 행사, 군부대 위문공연에서는 걸그룹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새로운 군통령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설하윤은 오는 25일 홍진영, 김용임, 조항조, 임단아와 함께 KBS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오는 3월 중순 조영수 작곡가와 함께 신곡 발매를 준비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현장 점검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현장 점검

    백운규(맨 앞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울산 울주군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백 장관은 23~26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바카라에 건설 중인 원전 상황을 점검한다. 뉴스1
  • ‘주간아이돌’ 셀럽파이브, 안영미 감동시킬 섹시 댄스 대결에 ‘통편집’

    ‘주간아이돌’ 셀럽파이브, 안영미 감동시킬 섹시 댄스 대결에 ‘통편집’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섹시 대결을 펼쳤다.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로 구성된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출연했다. 이날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개인 카드를 걸고 다양한 미션 대결을 펼쳤다. 안영미의 차례가 돌아왔다. 정형돈은 “안영미의 연관 검색어는 ‘투 머치 섹시’다”라고 소개했다. 안영미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섹시 댄스로 안영미를 감동시켜야하는 미션을 해야했다. 신봉선은 “저 분의 심금을 울리려면 벗어야한다”라고 했고, 정형돈은 “방송용으로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섹시한 음악에 맞춰 송은이가 갑자기 기어다니는 포츠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다음에 등장한 김신영이 섹시 댄스를 시작하자 정형돈과 데프콘이 급하게 말리러갔고 결국 편집 당했다. 신봉선도 아슬아슬한 수위의 춤을 추다 결국 편집됐다. 김영희는 자신의 차례에 의자를 들고 나왔지만 역시 몽땅 편집 당하며 진행자와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화면에는 이들의 댄스 대신 ‘화면 정화 시간’이라는 자막과 함께 트와이스 다현, AOA 설현의 상큼한 모습이 등장해 웃음을 더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현, 밀라노에서도 빛난 청순 미모 ‘아름다운 미소’

    설현, 밀라노에서도 빛난 청순 미모 ‘아름다운 미소’

    설현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21일 설현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설현은 특유의 청순하고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설현은 상큼한 포니테일 헤어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 가운데 드러난 각선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설현은 지난 19일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Gucci)의 가을/겨울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바마는 퇴임했지만…中 ‘짝퉁 오바마’ 인기는 여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나온 지 1년이 넘었지만 '짝퉁'의 인기는 여전히 식지않았다. 지난 19일 중국 영자매체 상하이스트는 소위 '오바마의 짝퉁’으로 활동해 온 샤오지궈(30)가 춘절기간 이벤트 행사에 참여해 3만 위안(약 510만원)을 벌었다고 보도했다. 샤오씨는 한마디로 오바마 덕에 인생역전을 한 특이한 사례다. 쓰촨성 출신의 그는 과거 웨이터, 건설현장 인부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한 평범한 남자였다. 그에게 행운이 찾아온 것은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으로 등장하면서다. 이후 주위에서 오바마와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됐고 사진과 영상이 인터넷에 공유되기 시작한 것. 특히 지난 2011년 오마바 닮은 꼴로 중국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중국을 넘어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게됐다. 이후부터 그는 본격적인 이미테이션 배우의 길을 들어섰다. 샤오씨는 오바마 특유의 연설과 행동을 따라하기 위해 피나게 연습했고 심지어 더 닮기 위해 수술대 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예능과 코미디 영화에도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렸으나 지난해 1월 오바마의 퇴임으로 졸지에 함께 퇴임당하는 처지가 됐다. 이에 현지언론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짝퉁 트럼프'에게 자리를 넘기게 됐다며 '밥줄'이 끊길 것으로 내다봤지만 여전히 그는 건재하다. 샤오씨는 "지금도 여러 회사로부터 연회에 참석해 달라는 초청을 받는다"면서 "아직도 미국 대통령과 식사를 하고 싶어하는 사장은 많다"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유찬종 서울시의원 “올 종로구 시-교육청 예산 948억 확보”

    유찬종 서울시의원 “올 종로구 시-교육청 예산 948억 확보”

    서울시의회 유찬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는 2018년 서울시 예산 중 종로구 투자사업 예산 877억 8천1백만원과 서울시교육청 종로구 학교시설 투자사업 예산 70억 4천7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종로구 주요 투자사업으로 사회복지 분야 지역치매지원센터 운영 예산 5억6천3백만원, 교육복지 분야 시립종로청소년수련관 건립 및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예산으로 20억8천6백만원 환경보전 분야 낙산공원 시설물 보수정비 등 23개 사업 174억5천4백만원, 도로·교통분야 대학로 대명길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 등 2개 사업 24억5천만원, 주택·도시관리 분야 성곽마을 보전·관리사업 및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역사인문재생 사업, 숭인근린공원 내 정순왕후 기념관 조성공사 등 19개 사업 284억1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밖에 도시안전관리 분야 창경궁로 등 3개노선 도시비우기사업 및 지하도상가 개보수 등 9개 사업 27억6천4백만원, 문화관광진흥 분야 돈화문로 민요박물관 건립, 딜쿠샤 복원 및 활용 등 15개 사업 291억7천5백만원 산업경쟁력 분야 노동복합시설 조성 및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지원 예산 48억4천6백만원 일반행정 분야 주민지치회관 및 주민자치회 지원 4천2백만원 등으로 총 877억8천1백만원을 확보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의 종로구 주요 학교시설 투자사업으로 창신초 오븐기교체 예산 4천8백44만원, 혜화초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예산 등 3개 사업 2억9천6백만원, 효제초 소방시설 개선 예산 등 3개 사업 3억2천6백만원, 경신중 축대절개지 보수 예산 등 3개 사업 2억9천5백50만원 등 총 70억 4천 7백여 만원을 확보했다. 유찬종 의원은 “앞으로도 종로구의 발전과 지역 내 낙후지역에 대한 지원예산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확보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켜볼 것이다”고 말하며, “종로구의 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서울시민과 종로구민들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서울시민, 종로구민들의 뜻을 받들어 과거의 전통과 미래의 혁신이 공존하는 종로구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평창 드라마에 쏠린 눈

    평창 드라마에 쏠린 눈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하는 미국의 시선은 ‘인간 승리의 드라마’라는 올림픽의 본령과 함께 남북 및 북·미 관계에 꽂혀 있다. 차가운 바람과 눈을 뚫고 써낼 극적인 승부를 기대하는 한편 이번 올림픽에서 드러날 한국과 북한, 미국의 스포츠 외교전을 분석하고 있다.CNN은 7일(현지 시간) 평창올림픽 개막 소식을 전하며 긴박감 넘치면서 다채롭고 극적이며 흥미로운 올림픽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러시아 선수들의 도핑 스캔들과 추운 날씨, 북한의 참가 등이 이번 올림픽의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뉴욕타임스(NYT) 역시 ‘올림픽의 서프라이즈는 추위’라는 기사에서 “지난 올림픽과 비교했을 때 평창올림픽은 정말 추운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전문가들도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동계올림픽 이후 가장 추울 것으로 관측한다. 시카고트리뷴은 “이번 올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손난로’와 같은 방한용품이 지급됐다”면서 평창의 겨울 소식을 전했다. NYT는 또 ‘평창 올림픽은 북한 등의 위협으로 위험한 올림픽이 될 수도 있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근거 없는 두려움”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2년마다 새로운 도시들이 가장 위험한 올림픽 개최지라고 불리지만,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서 “사람들이 평창올림픽에 대한 믿음을 잃어가고 있는데 그들의 걱정이 정당한가”라고 되물었다. 미국 언론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남한 도착을 일제히 중요 기사로 타전했다. 로이터통신은 9일(한국 시간) 오후 북한 대표단이 인천공항에 도착한 직후 “김여정이 한국 전쟁 이래 북한 김씨 일가 중에서 처음으로 남한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AP통신도 ‘김여정이 이끄는 대표단이 평창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긴급 뉴스로 전하면서 “이들은 10일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하면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김여정의 방남은 북한이 남한과의 관계 개선을 진지하게 여기고 있다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북 해법을 둘러싼 한·미의 이견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지적도 나온다. WP는 이날 칼럼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의 회담은 그동안 물밑에서 감지된 한·미 간 입장 차이를 공개적으로 노출했다”면서 “평창올림픽이 관여 정책의 시작이 될지, 아니면 끝이 될지를 놓고 양측이 서로 모순된 메시지를 발신했다”고 지적했다. 한류 스타를 조명한 보도도 눈에 띈다. CNN은 “K팝이 평창동계올림픽의 비밀 병기로 활약하고 있다”면서 “K팝 뮤지션들이 홍보대사로서 올림픽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자신도 독특한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설현이 멤버인 AOA가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당시 동행했던 팀”이라고 소개하면서 “AOA의 스타일과 음악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초창기 때와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면서 “저스틴 비버나 설리나 고메즈 등을 제쳤다”고 설명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CNN “K팝은 평창동계올림픽의 비밀병기”…개폐회식 아이돌 누가 오나

    CNN “K팝은 평창동계올림픽의 비밀병기”…개폐회식 아이돌 누가 오나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9일 열리는 가운데 미국 CNN 방송이 8일(현지시간) “K팝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비밀병기로 활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CNN은 K팝 뮤지션들이 홍보대사로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자신도 톡톡한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면서 이렇게 전했다. CNN은 먼저 설현이 있는 AOA가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당시 동행했던 팀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의 히트곡 ‘짧은 치마’, ‘심쿵해’ 등을 거론하며 “스타일과 음악이 브리트니 스피어스 초창기 때와 다르지 않다”고 평가했다. AOA 찬미는 CNN과 인터뷰에서 “외국 팬들이 우리를 응원해주는 걸 알지만 직접 그들 앞에서 공연할 수 없어서 미안했다”며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에 우리 음악을 보여줄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AOA 지민은 K팝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끊임없이 발전하는 사운드와 시각적 효과가 뛰어난 뮤직비디오,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도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라고 답했다. 또 CNN은 “K팝 관련 수출액은 2016년 약 2억 9000만 달러에 달한다”며 서구 사회에서 K팝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5월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은 점을 예로 들며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션 멘데스를 제쳤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CNN은 빅뱅 태양의 올림픽 응원곡 ‘라우더’(Louder)가 현재 유튜브 조회수 10만뷰에 육박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9일 오후 8시 강원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전인권과 밴드 국카스텐 하현우, 볼빨간 사춘기가 출연해 평화를 상징하는 노래를 부른다. 폐막식 때는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와 가수 씨엘이 나온다. 엑소의 백현은 지난 5일 진행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에서도 애국가를 제창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일째… 雪에 갇힌 제주

    6일째… 雪에 갇힌 제주

    “눈. 눈. 눈. 또 눈. 여기 따뜻한 남쪽 섬 맞아?”제주 섬이 눈 폭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엿새 동안 눈이 쏟아지면서 관광객은 숙소에 갇히는가 하면 가게마다 차량 월동장구는 동나버렸고 우편배달마저 차질을 빚고 있다. 주민들은 이런 일이 처음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다. 8일 아침에도 눈이 그칠 거라는 기상예보와 달리 기습 폭설이 내리면서 낙상사고와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등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다. 제주 전역에 오전 한때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들어 기온이 올라가면서 간선도로는 눈이 녹아 간신히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다. 제주토박이 김모(52·제주시 노형동)씨는 “한파가 겹치면서 이면도로는 제설 작업을 엄두도 못내 낮에도 인적마저 뚝 끊어져 버렸다”고 말했다.육지의 매서운 한파를 피해 온 관광객은 망연자실한 표정들이다. 박모(50·대구시)씨는 “관광지 도로마다 눈이 쌓여 숙소에서만 먹고 자고 사흘을 보냈다”며 “20년 근속 휴가를 받아 가족들을 데리고 왔는데 최악의 여행이 돼 버렸다”고 말했다. 제주공항은 올겨울 폭설로 이날까지 네 차례나 활주로를 폐쇄,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제주우정청은 제설작업이 된 시내 일부 지역만 우편배달하고 있다. 현재 우편물 20만통, 소포 1만여통이 쌓여 있다. 중산간에 있는 골프장은 거대한 눈밭으로 변해 개점휴업 상태다. 한라산은 지난 3일부터 입산이 금지됐다. 관광지 주변 식당 등 자영업자들은 속이 시커멓게 타들고 있다. 이모(56·제주시 교래리)씨는 “폭설로 도로가 막혀 며칠째 식당 문 조차 열지 못한 것은 처음”이라며 “2월은 짧은데다 설 휴무까지 있어 종업원 월급이나 제대로 줄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건설 공사도 중단돼 노동자들도 시름을 앓고 있다. 강모(47·경기도)씨는 “겨울에도 건설현장이 많아 왔는데 폭설로 일감이 없어 당장 생계가 막막하다”고 말했다. 농가도 비닐하우스 붕괴 피해면적이 5만 1330㎡에 달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 중산간 지역은 한파로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모(51·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씨는 “삼다수로 밥 짓고 세수하고 마당의 눈을 모아 화장실용으로 사용한다”며 한파로 전기차 배터리 충전량도 뚝 떨어져 멀리 장 보러 가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제주시 아라동 적설량 자동 관측기는 지난 3일 17.7㎝를 시작으로 4일 29.4㎝, 5일 37.6㎝, 6일 49.9㎝, 7일 47.1㎝를 기록했다. 이날도 오전 9시 현재 50.3㎝ 눈이 내렸다. 한라산은 폭설로 관측 장비가 고장 나 적설량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제주기상청은 오는 11~12일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안전모 쓴 김장관 “용접 않는 배관공법 무리 없나요”

    안전모 쓴 김장관 “용접 않는 배관공법 무리 없나요”

    “이렇게 하면 접합이 다 끝난 겁니까? 용접으로 할 땐 불꽃도 튀고 위험했는데 그렇지 않네요. 그런데 하중을 견디기에 무리는 없나요? 또 이 공법의 단가가 비싸던데 영세한 건설업체는 어떻게 하죠?”8일 경기 광명의 광명역파크자이2차현장 지하주차장. 화재 예방을 위해 배관 접합부를 용접하지 않고 나사식 접속부품 ‘커플러’로 연결하는 것을 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현장 장비를 직접 만져 보며 현장 관계자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국가안전대진단’이 실제 건설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김 장관은 현장점검 전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 두 차례 화재(제천, 밀양)를 겪으면서 절박한 심정이 들었다”면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진다고 했는데 ‘정권이 바뀌어도 달라진 게 없다’는 지적이 뇌리를 때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만 보고 달렸던 시절에는 안전이 뒤로 밀렸다. 하지만 이제는 대통령과 총리의 언급처럼 ‘정권의 명운을 걸고 국민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국가안전대진단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진지한 자세로 경청한 김 장관은 “과거에도 타워크레인 사고가 많았는데 요즘처럼 사고가 집중되진 않았던 것 같다”며 “설비가 노후화됐다는 것인데 기계의 피로도를 점검하는 기계가 있느냐”고 물었다. 공사현장 소장인 김완수 부장은 “타워크레인 부품이 다양하기 때문에 모든 것에 대해 추적하긴 어렵지만, (피로도를) 확인할 수 있는 범위에 있는 것들만 사용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성해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현재 우리나라에 타워크레인이 6000여대가 있고, 이에 대한 전수점검이 진행 중”이라면서 “조사가 80% 정도 진행됐고, 현재까지 타워크레인의 연식을 허위로 등록해 적발된 게 359개”라고 밝혔다. 이춘표 광명시 부시장은 “전국에 타워크레인을 점검하는 검사업체가 6곳뿐인데, 그마저도 깐깐하게 검사하는 곳에서는 타워크레인 업체들이 점검을 받지 않으려고 한다”며 “예전처럼 공공성을 갖춘 기관에서 타워크레인을 점검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건설현장을 돌아다니며 원격 영상 안전관리 시스템과 저심도 철근 탐지기, 타워크레인 안전관리실태 등을 살펴본 뒤 안전점검 실명제 도입에 따라 점검표에 직접 자신의 이름을 써 넣었다. 김 장관은 “우리 사회의 안전수준이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인을 개선하겠다”면서 “국민도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등 이번 대진단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이성희 서울시의회 문체광위원장 “올 강북구 시-교육청 예산 450억 확보”

    이성희 서울시의회 문체광위원장 “올 강북구 시-교육청 예산 450억 확보”

    우이천변 계성교가 재설치되어 수유동, 쌍문동 지역의 침수피해가 예방되고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이성희 위원장(자유한국당, 강북2)은 2018년도 강북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327억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123억 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편성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우이천변 계성교 구조 개선 사업으로 계성교는 2012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교량 구조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서울시는 2016년 자체 용역을 통해 사전검토를 하였고, 2018년 이 사업을 위해 2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우이천변의 수유동, 쌍문동 지역의 수해예방이 가능하고 안전사고가 방지되며 우이천변의 경관 및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북구 예산 중 가장 많은 금액이 편성된 우이동 가족캠핑장 조성은 토지보상비가 44억 원, 공사비 14억 원, 개발제한구역 부담금 3억 원 등으로 총 62억 2천8백만원이 편성됐다. 이성희 위원장은 경전철 개통으로 역세권으로 기대가 되는 지점에 캠핑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서울시와 강북구에 대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적인 사업 구상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한 바 있듯이, 본 사업이 지역자원과 연계한 자연 문화 캠핑장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강조했다. 강북구 관련 사업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보전 분야에 ▲우이천계성교 재설치사업 26억 원 ▲오동근린공원 조성 24억 4천7백만원 ▲수유6배수지 건설공사 20억 6천1백만원 ▲북서울꿈의숲 및 서울창포원 유지관리 17억 2천만원 등 총 21개 사업에 146억 8천5백만 원이다.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도선사 보수정비 7억 3천만원 ▲북서울꿈의숲 재활용선별장 테니스장 확충 7억 원 ▲강북구립 종합체육센터 건립지원 5억 원 등 총 13개 사업에 44억 8천7백만원이 지원된다. 주택도시관리 분야는 ▲우이동 가족캠핑장 조성 62억 2천8백만원 ▲미아동 소나무협동마을 공영주차장 설치 10억 5천만원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9억 8천7백만원 등 총 5개 사업에 85억 4천3백만원이 편성된다. 도로교통 분야는 ▲미아사거리역 6번출구 승강편의시설 설치 10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4억 2천만원 등 총 3개 사업에 15억 7백만원이 투입된다. 교육복지 분야는 ▲강북구 공공급식센터 건립비 10억 원 ▲서울 영어 및 창의마을 취약시설 기능보강 및 장비구입 2억 9천6백만원 등 3개 사업에 13억 7천5백만원이 반영된다. 사회복지 분야는 ▲강북노인종합복지관 환경개선 10억 원 ▲지역치매지원 센터 운영 5억 6,300만원 등 총 2개 사업에 15억 6천3백만원이 지원된다.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수유동 산림내 사면 정비 4억 원 ▲자치구 위탁관리 도로시설물 보수, 보강 9천6백만원 등 총 2개 사업에 4억 9천6백만원이 편성됐다. 그 외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천4백만원, 자치회관 운영 및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3천만원이 반영됐다. 올해 서울시교육청 예산은 ▲유현초 급식실 및 학생식당 증축 12억 원 ▲서울효정학교 교사동 외벽보수 등 5억 9천만원 ▲인수중 석면 해체 제거작업 5억 원 등 총 101개 사업에 123억 2천7백만원이 지원된다. 이성희 위원장은 “제9대 임기를 마무리 하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강북구청과 동료 시·구의원 등의 도움이 컸다. 또한 이번 예산은 정양석 국회의원과 함께 현장 속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활동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반영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해진 설현, 겨울 한파 녹이는 꿀케미 ‘설렘주의보’

    박해진 설현, 겨울 한파 녹이는 꿀케미 ‘설렘주의보’

    박해진, 설현의 커플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24일 한 패션 브랜드는 2018 봄 화보를 공개했다. 박해진과 설현의 첫 만남을 스토리로 한 이 화보는 절제된 자유로움이 녹아있는 모던한 감성을 연출했다. 박해진은 화이트 컬러 상의와 그레이 재킷, 트렌치코트, 점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또 설현과의 커플 컷은 설렘 주의보를 불러일으킨다. 재킷 차림으로 함께 서 있는 컷에서는 순수한 도시 남녀의 일상을 드러내고 있다. 벽에 등을 기대고 앉은 컷에서는 가까워질 듯 말 듯한 포즈를 연출했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11일 차기작 드라마 ‘사자’(四子:창세기, 연출 장태유)‘의 첫 촬영에 돌입했으며, 오는 3월 영화 ’치즈인더트랩‘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설현은 영화 영화 ’안시성‘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마인드 브릿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명희 서울시의원 “강서구 올해 시-교육청 예산 1013억 확보”

    한명희 서울시의원 “강서구 올해 시-교육청 예산 1013억 확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한명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구 제4선거구)은 올해 강서구에 서울시 예산 822억 원과 서울시 교육청 예산 191억 원, 총 1,0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편성된 강서구의 주요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 사회복지분야는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강서구 관내 사회복지관 10개소), 공중화장실 여성용 시설확충(강서구 가양동 풀피리공원 내)사업 등 5개 사업, 13억여 원이 편성되었고, ▲ 교육복지 분야는 시립청소년시설 기능보강 사업에 4천7백만 원 편성됐다. ▲ 환경보전 분야에서는 37개 사업, 588억여 원이 편성되었고, 세부내역으로는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보급(강서구 양천로47길 104외 2), 에코스쿨 조성(등촌고 등 6개 학교), 한강공원 나들목 증설 및 개선(강서구 방화동), 한강공원 나들목 환경개선(가양 나들목쉼터)사업 등이 있다. ▲ 도로교통 분야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지하철역 캐노피 설치(방화역 등 3곳)사업 등 9개 사업, 11억여 원이 투입된다. ▲ 주택도시관리 분야는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 교체, 마곡 산업단지 공공산업지원시설 건립 등 7개 사업, 123억여 원이 지원되고, ▲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전국 최초 재난안전교육센터 설립 예산을 편성하고, 독거 어르신 안심벨 사업, 노후 도로조명시설 개선 등 3개 사업, 39억여 원이 지원된다. ▲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배드민턴장등 생활체육시설 기능개선, 전통사찰 법성사와 약사사 보수·정비 지원 등 3개 사업에 16억여 원이 편성되었고, ▲ 산업경쟁력제고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 2개 사업 38억여 원이 지원된다. ▲ 일반행정 분야는 자치회관 운영 및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자치회 사무공간 지원 등 2개, 1억여 원이 편성되어 총 69개 사업에 822억여 원이 지원된다. 또한 관내 서울시 교육청 주요 예산 편성을 살펴보면, ▲ 석면해체제거작업(염창초 등 3개교), 방송실 장비개선(등촌고 등 6개교), 화장실 개선(염창중 등 3개교), 창호 및 바닥시설 개선(염창중 등 5개교), 외부환경개선(염창초 등 4개교), 도장공사(세현고 등 3개교) 등 학교시설환경개선사업에 57억여 원, ▲ 노후급식시설 개보수, 급식실 및 학생식당 증축 등 학교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염창중, 등현초, 가양초 등 12개교에 10억여 원, ▲ 그 외에 강당 겸 체육관 증개축(등명중, 영등포공고 등 4개교), 신재생에너지 설치(등현초) 등 24개교, 55개 사업에 총 191억 원이 지원되며, 특수학교 설립예산 147억을 편성했다. 한명희 의원은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환경보전 분야 예산확보에 주력한 성과가 눈에 뜨인다. 환경보전 분야 예산은 가장 많은 588억여 원으로, 한강공원 나들목 증설 및 환경개선사업으로 한강공원접근시설의 부족을 해결하고 접근 편의성을 향상시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관내 등촌고를 포함한 6개 학교에 에코스쿨을 조성하여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서울시 교육청 예산과 관련해서는 특히 유해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염창중을 비롯한 3개 학교의 석면해체제거 작업과 학교급식 및 시설환경 개선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한명희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위원으로서 예산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각 지역의 예산을 공정하게 심사하는 한편 자신의 지역구인 강서구의 예산이 다른 지역에 비해 차별 편성되어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였다고 소회를 전하며, 이번 예산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강서구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보다 행복하고 살기 좋은 강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명희 의원은 지역에 확보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이며, 오랜 시간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를 보내주신 강서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남은 임기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구선수 이다영 흥마저도 MVP…신진식 감독과 커플댄스

    배구선수 이다영 흥마저도 MVP…신진식 감독과 커플댄스

    이다영(22·현대건설)이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이다영은 21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이 끝난 후 실시한 기자단 투표에서 20표를 받아 1표씩을 얻은 파토우 듀크, 강소휘(이상 GS칼텍스), 양효진(현대건설)을 제치고 MVP 영예를 누렸다. 정규리그에서도 넘치는 ‘흥’을 발산하는 이다영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22·흥국생명)과 준비한 춤을 선보였다. 신진식 삼성화재 감독을 코트로 끌고 나와 커플댄스를 추기도 했다. 2014-2015, 2015-2016시즌, 2016-2017시즌 올스타전에서 3년 연속 세리머니상 수상자다운 춤사위였다. 이날 올스타 선수들은 재미난 별명을 활용해 경기장에 섰다. 쌍둥이 자매인 이재영과 이다영에게는 ‘내가 누구게’, 흥국생명 미녀 세터 조송화는 ‘설현씨 조송합니다’라는 별명을 달았다. 팬들은 삼성화재 라이트 박철우에 ‘보험은 철우화재’, OK저축은행으로 옮기며 포지션도 센터로 바꾼 김요한은 ‘센터도 오케이’, 화성을 연고로 하는 IBK기업은행 고예림은 ‘화성 밀가루’, 황민경(현대건설)은 ‘수원 서현진’, 이바나 네소비치(한국도로공사)는 ‘김천 이씨’, 불혹을 넘어서도 정상급 기량을 과시하는 리베로 여오현(현대캐피탈)은 ‘앞으로 5년 더’라는 뜻깊은 별명을 얻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최조웅 서울시의원 “송파구 올해 시-교육청 예산 2582억 확보”

    최조웅 서울시의원 “송파구 올해 시-교육청 예산 2582억 확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최조웅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구 제6선거구)은 올해 송파구에 서울시 예산 1,908억 원과 서울시 교육청 예산 673억 원, 총 2,58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제9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올해 사업비를 포함해 최근 4년간 송파구에 시비 총 1조 1,550억원(서울시 8,724억 원, 교육청 2,826억원)의 예산 지원에 기여해 왔다. 최 의원은 연간 평균 2천8백억여원이 넘는 예산 확보의 성과를 내 온 것이다. 올해는 특히나 지방 선거를 앞두고 어느 때 보다 지역예산 확보 경쟁이 치열했음에도 2천 5백억여원이 넘는 지역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 편성된 송파구의 주요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는 장애인체육시설 기능보강(서울곰두리체육센터 등), 어르신 복지시설 기능보강(청암요양원 정문출입문 개선 등), 아동안전보호(아동안전체험교실 버스구입비 등)사업 등 5개 사업, 17억여 원이 편성됐다. 환경보전 분야에서는 36개 사업, 209억여 원이 편성됐고, 세부내역으로는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보급(송파체육문화회관 등), 에코스쿨 조성(영풍초, 문정고, 문정초, 거원초, 송례초, 마천초, 남천초 등 7개 학교), 장지천 생태복원, 시 공원 유지관리 및 보수정비(장지근린공원 등), 성내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정비사업 등이 있다. 교육복지 분야는 서울 영어 및 창의마을 취약시설 기능 보강 및 장비구입 등 2개 사업, 21억여 원이 편성되었고, 도로교통 분야의 경우 송파대로 교차로 소통개선 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 등 9개 사업, 32억여 원이 투입된다. 주택도시관리 분야는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 교체 등 5개 사업 3억여 원이 지원되고,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송파소방관서 시설물 유지 보수를 비롯하여 시민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VR 장비구입, 한강상 교량 연결로 구조개선 등 6개 사업, 75억여 원이 지원된다.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풍납토성 복원, 잠실종합운동장 전국체전 대비 시설 개선 등 11개 사업에 1,524억여 원이 편성되었고, 산업경쟁력제고 분야에서는 전통시설 시설현대화사업(마천 중앙시장 워닝 설치) 지원비 2억 원이 지원된다. 일반행정 분야는 송파마을활력소 조성, 자치회관 운영 지원 등 3개 사업, 22억여 원이 편성되어 총 78개 사업에 1,908억여 원이 지원된다. 또한 관내 서울시 교육청 주요 예산 편성을 살펴보면, 미세먼지 방지창 설치(영풍초), 석면해체제거작업(송파공고 등 10개교), 과밀학급해소를 위한 증축(송례중 등 3개교), 방송실 장비개선(문현중 등 10개교), 소방시설 개선(남천초 등 7개교), 도서확충 및 도서실 환경개선(영풍초 등 3개교), 야외학습장 환경개선(거원초 등 2개교) 등 학교시설환경 개선사업에 550억여 원, 학교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문정고 등 28개교에 13억여 원, 그 외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동아리 지원 사업에 남천초 등 6개교에 6천만 원 등 62개교, 190개 사업에 총 673억 원이 지원된다. 최조웅 의원은 이번 예산은 송파구 지역 주민들의 복지·환경·안전·교통·문화 및 교육시설·환경개선에 중점을 두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예산에 반영하려 노력하였다고 전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끊임없는 지지와 변함없는 신뢰가 이번 예산확보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였고, 이렇게 확보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했다. 또한 최조웅 의원은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도 처음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외된 곳이 없도록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살피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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