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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추석에 사용할 수 있는 레시피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추석에 사용할 수 있는 레시피

    2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백종원의 ‘만능’ 시리즈 제2탄으로 꾸며져, 갈비찜과 불고기, LA 갈비 등 모든 고기에 활용 가능한 ‘고기용 만능 소스’를 만드는 방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이번 방송은 추석을 맞아 명절에 꼭 써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라면서 고기용 만능 소스를 공개했다.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는 간단하다. 진간장 두 컵, 설탕 한 컵, 맛술 한 컵, 물 두 컵, 간 마늘 반 컵, 생강 한 숟갈, 파 한 컵, 참기름 1/3컵을 섞으면 된다. 이렇게 만든 고기용 만능소스에 핏물을 뺀 갈비를 넣어 재운 뒤 물을 붓고 40분 정도 끓인 다음 감자, 당근, 버섯, 양파, 대파 순서로 끓여주면 백선생 표 만능소스 갈비찜이 완성된다. 백종원은 “음식 못하는 분들은 이렇게만 만들어도 맛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 공개 “갈비찜부터 갈비탕까지 가능” 대박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 공개 “갈비찜부터 갈비탕까지 가능” 대박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 공개 “갈비찜부터 갈비탕까지 가능” 대박 ‘집밥 백선생 백종원 갈비찜, 고기용 만능소스’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추석을 앞두고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백종원의 ‘만능’ 시리즈 제2탄으로 꾸며져, 갈비찜과 불고기, LA 갈비 등 모든 고기에 활용 가능한 ‘고기용 만능 소스’를 만드는 방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이번 방송은 추석을 맞아 명절에 꼭 써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라면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 모두 활용 가능한 ‘고기용 만능 소스’로 요리를 하면 ‘맛있다’라는 소리를 꼭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는 간단하다. 진간장 두 컵, 설탕 한 컵, 맛술 한 컵, 물 두 컵, 간 마늘 반 컵, 생강 한 숟갈, 파 한 컵, 참기름 1/3컵을 섞으면 된다. 이렇게 만든 고기용 만능소스에 핏물을 뺀 갈비를 넣어 재운 뒤 물을 붓고 40분 정도 끓인 다음 감자, 당근, 버섯, 양파, 대파 순서로 끓여주면 백선생 표 만능소스 갈비찜이 완성된다. 백종원은 “음식 못하는 분들은 이렇게만 만들어도 맛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백선생표 갈비탕도 소개됐다. 오랜 시간 핏물 뺀 갈비와 물을 1:3 비율로 냄비에 넣은 후 생강, 파, 양파, 무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절반은 완성이다. 이때 양파의 껍질까지 같이 넣어주면 고기의 잡내를 잡을 수 있다.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채소와 기름은 건지고 국간장, 마늘,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춰주면 맛좋은 갈비탕을 맛 볼 수 있다. 또 갈비탕 속에 든 갈비와, 갈비탕 육수 두 국자, 간 마을 한 숟갈, 굵은 고춧가루 세 숟갈, 파, 고기용 만능소스 한 컵 반을 넣고 끓이면 백종원표 매운 갈비찜이 된다. 갈비탕 육수가 없으면 물로 대신해도 되고, 더 매운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넣으면 된다. 백종원표 교기용 만능소스에 송재림과 윤상 등 백종원의 제자들은 “갈비탕 먹다가 질리면 바로 소스 넣고 만들면 될 것 같다”고 감탄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 공개 ‘필요한 재료는?’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 공개 ‘필요한 재료는?’

    2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백종원의 ‘만능’ 시리즈 제2탄으로 꾸며져, 갈비찜과 불고기, LA 갈비 등 모든 고기에 활용 가능한 ‘고기용 만능 소스’를 만드는 방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이번 방송은 추석을 맞아 명절에 꼭 써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라면서 고기용 만능 소스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고기용 만능소스에 대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 모두 활용 가능하다”며 “ ‘고기용 만능 소스’로 요리를 하면 ‘맛있다’라는 소리를 꼭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는 간단하다. 진간장 두 컵, 설탕 한 컵, 맛술 한 컵, 물 두 컵, 간 마늘 반 컵, 생강 한 숟갈, 파 한 컵, 참기름 1/3컵을 섞으면 된다. 이렇게 만든 고기용 만능소스에 핏물을 뺀 갈비를 넣어 재운 뒤 물을 붓고 40분 정도 끓인 다음 감자, 당근, 버섯, 양파, 대파 순서로 끓여주면 백선생 표 만능소스 갈비찜이 완성된다. 백종원은 “음식 못하는 분들은 이렇게만 만들어도 맛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추석 앞두고 고기용 만능소스 공개 ‘깜짝’

    ‘집밥 백선생’ 백종원, 추석 앞두고 고기용 만능소스 공개 ‘깜짝’

    2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백종원의 ‘만능’ 시리즈 제2탄으로 꾸며져, 갈비찜과 불고기, LA 갈비 등 모든 고기에 활용 가능한 ‘고기용 만능 소스’를 만드는 방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이번 방송은 추석을 맞아 명절에 꼭 써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라면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 모두 활용 가능한 ‘고기용 만능 소스’로 요리를 하면 ‘맛있다’라는 소리를 꼭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는 간단하다. 진간장 두 컵, 설탕 한 컵, 맛술 한 컵, 물 두 컵, 간 마늘 반 컵, 생강 한 숟갈, 파 한 컵, 참기름 1/3컵을 섞으면 된다. 이렇게 만든 고기용 만능소스에 핏물을 뺀 갈비를 넣어 재운 뒤 물을 붓고 40분 정도 끓인 다음 감자, 당근, 버섯, 양파, 대파 순서로 끓여주면 백선생 표 만능소스 갈비찜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매운 갈비찜 만드는 비법 실제로 봤더니 ‘대박’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매운 갈비찜 만드는 비법 실제로 봤더니 ‘대박’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매운 갈비찜 만드는 비법 실제로 봤더니 ‘대박’ 고기용 만능소스 tvN ‘집밥 백선생’에 출연하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서는 추석 단골메뉴 ‘갈비찜’을 주제로 요리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백종원은 닭, 돼지, 소고기 어디에도 쓸 수 있는 일명 ‘고기용 만능 소스’로 만든 매운 갈비찜 조리법을 공개했다. 앞서 갈비찜과 갈비탕을 완성한 백종원은 윤상의 요청으로 매운 갈비찜까지 선보여 출연자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백종원은 만들어 놓은 갈비탕 속 갈비와 고기용 만능 소스를 이용해 초간단 매운 갈비찜을 완성했다. 백종원의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는 진간장 두 컵과 설탕 한 컵, 맛술 한 컵, 물 두 컵, 간 마늘 반 컵, 다진 생강 한 숟갈, 파 한 컵, 참기름 3분의 1컵을 넣는 방식이다. 여기에 갈비탕 속 갈비와, 갈비탕 육수 두 국자에 파, 간 마늘 한 숟갈, 굵은 고춧가루 세 숟갈, 고기용 만능소스 한 컵 반이면 매운 갈비찜이 완성된다. 갈비탕 육수가 없으면 물을 사용할 수 있고, 더 맵게 먹으려면 청양고추를 넣으면 된다. 처음으로 매운 갈비찜을 먹어본 윤상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윤박은 “갈비탕 먹다가 질리면 바로 소스 넣고 만들면 될 것 같다”며 감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매운 갈비찜 만드는 법 자세히 살펴봤더니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매운 갈비찜 만드는 법 자세히 살펴봤더니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매운 갈비찜 만드는 법 자세히 살펴봤더니 고기용 만능소스 tvN ‘집밥 백선생’에 출연하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서는 추석 단골메뉴 ‘갈비찜’을 주제로 요리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백종원은 닭, 돼지, 소고기 어디에도 쓸 수 있는 일명 ‘고기용 만능 소스’로 만든 매운 갈비찜 조리법을 공개했다. 앞서 갈비찜과 갈비탕을 완성한 백종원은 윤상의 요청으로 매운 갈비찜까지 선보여 출연자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백종원은 만들어 놓은 갈비탕 속 갈비와 고기용 만능 소스를 이용해 초간단 매운 갈비찜을 완성했다. 백종원의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는 진간장 두 컵과 설탕 한 컵, 맛술 한 컵, 물 두 컵, 간 마늘 반 컵, 다진 생강 한 숟갈, 파 한 컵, 참기름 3분의 1컵을 넣는 방식이다. 여기에 갈비탕 속 갈비와, 갈비탕 육수 두 국자에 파, 간 마늘 한 숟갈, 굵은 고춧가루 세 숟갈, 고기용 만능소스 한 컵 반이면 매운 갈비찜이 완성된다. 갈비탕 육수가 없으면 물을 사용할 수 있고, 더 맵게 먹으려면 청양고추를 넣으면 된다. 처음으로 매운 갈비찜을 먹어본 윤상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윤박은 “갈비탕 먹다가 질리면 바로 소스 넣고 만들면 될 것 같다”며 감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대체 어떤 양념 들어가나 봤더니 ‘대박’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대체 어떤 양념 들어가나 봤더니 ‘대박’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대체 어떤 양념 들어가나 봤더니 ‘대박’ 고기용 만능소스 tvN ‘집밥 백선생’에 출연하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서는 추석 단골메뉴 ‘갈비찜’을 주제로 요리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백종원은 닭, 돼지, 소고기 어디에도 쓸 수 있는 일명 ‘고기용 만능 소스’로 만든 매운 갈비찜 조리법을 공개했다. 앞서 갈비찜과 갈비탕을 완성한 백종원은 윤상의 요청으로 매운 갈비찜까지 선보여 출연자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백종원은 만들어 놓은 갈비탕 속 갈비와 고기용 만능 소스를 이용해 초간단 매운 갈비찜을 완성했다. 백종원의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는 진간장 두 컵과 설탕 한 컵, 맛술 한 컵, 물 두 컵, 간 마늘 반 컵, 다진 생강 한 숟갈, 파 한 컵, 참기름 3분의 1컵을 넣는 방식이다. 여기에 갈비탕 속 갈비와, 갈비탕 육수 두 국자에 파, 간 마늘 한 숟갈, 굵은 고춧가루 세 숟갈, 고기용 만능소스 한 컵 반이면 매운 갈비찜이 완성된다. 갈비탕 육수가 없으면 물을 사용할 수 있고, 더 맵게 먹으려면 청양고추를 넣으면 된다. 처음으로 매운 갈비찜을 먹어본 윤상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윤박은 “갈비탕 먹다가 질리면 바로 소스 넣고 만들면 될 것 같다”며 감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기용 만능소스, 백종원표 레시피 보니

    고기용 만능소스, 백종원표 레시피 보니

    2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백종원의 ‘만능’ 시리즈 제2탄으로 꾸며져, 갈비찜과 불고기, LA 갈비 등 모든 고기에 활용 가능한 ‘고기용 만능 소스’를 만드는 방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이번 방송은 추석을 맞아 명절에 꼭 써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라면서 고기용 만능 소스를 공개했다.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는 간단하다. 진간장 두 컵, 설탕 한 컵, 맛술 한 컵, 물 두 컵, 간 마늘 반 컵, 생강 한 숟갈, 파 한 컵, 참기름 1/3컵을 섞으면 된다. 이렇게 만든 고기용 만능소스에 핏물을 뺀 갈비를 넣어 재운 뒤 물을 붓고 40분 정도 끓인 다음 감자, 당근, 버섯, 양파, 대파 순서로 끓여주면 백선생 표 만능소스 갈비찜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모든 고기 요리에 사용 가능 ‘대박’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모든 고기 요리에 사용 가능 ‘대박’

    2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백종원의 ‘만능’ 시리즈 제2탄으로 꾸며져, 갈비찜과 불고기, LA 갈비 등 모든 고기에 활용 가능한 ‘고기용 만능 소스’를 만드는 방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이번 방송은 추석을 맞아 명절에 꼭 써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라면서 고기용 만능 소스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고기용 만능소스에 대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 모두 활용 가능하다”며 “ ‘고기용 만능 소스’로 요리를 하면 ‘맛있다’라는 소리를 꼭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는 간단하다. 진간장 두 컵, 설탕 한 컵, 맛술 한 컵, 물 두 컵, 간 마늘 반 컵, 생강 한 숟갈, 파 한 컵, 참기름 1/3컵을 섞으면 된다. 이렇게 만든 고기용 만능소스에 핏물을 뺀 갈비를 넣어 재운 뒤 물을 붓고 40분 정도 끓인 다음 감자, 당근, 버섯, 양파, 대파 순서로 끓여주면 백선생 표 만능소스 갈비찜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 뭐길래?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 뭐길래?

    2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백종원의 ‘만능’ 시리즈 제2탄으로 꾸며져, 갈비찜과 불고기, LA 갈비 등 모든 고기에 활용 가능한 ‘고기용 만능 소스’를 만드는 방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이번 방송은 추석을 맞아 명절에 꼭 써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라면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 모두 활용 가능한 ‘고기용 만능 소스’로 요리를 하면 ‘맛있다’라는 소리를 꼭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는 간단하다. 진간장 두 컵, 설탕 한 컵, 맛술 한 컵, 물 두 컵, 간 마늘 반 컵, 생강 한 숟갈, 파 한 컵, 참기름 1/3컵을 섞으면 된다. 이렇게 만든 고기용 만능소스에 핏물을 뺀 갈비를 넣어 재운 뒤 물을 붓고 40분 정도 끓인 다음 감자, 당근, 버섯, 양파, 대파 순서로 끓여주면 백선생 표 만능소스 갈비찜이 완성된다. 백종원은 “음식 못하는 분들은 이렇게만 만들어도 맛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 보니 ‘초간단’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 보니 ‘초간단’

    2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백종원의 ‘만능’ 시리즈 제2탄으로 꾸며져, 갈비찜과 불고기, LA 갈비 등 모든 고기에 활용 가능한 ‘고기용 만능 소스’를 만드는 방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이번 방송은 추석을 맞아 명절에 꼭 써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라면서 고기용 만능 소스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고기용 만능소스에 대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 모두 활용 가능하다”며 “ ‘고기용 만능 소스’로 요리를 하면 ‘맛있다’라는 소리를 꼭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는 간단하다. 진간장 두 컵, 설탕 한 컵, 맛술 한 컵, 물 두 컵, 간 마늘 반 컵, 생강 한 숟갈, 파 한 컵, 참기름 1/3컵을 섞으면 된다. 이렇게 만든 고기용 만능소스에 핏물을 뺀 갈비를 넣어 재운 뒤 물을 붓고 40분 정도 끓인 다음 감자, 당근, 버섯, 양파, 대파 순서로 끓여주면 백선생 표 만능소스 갈비찜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뭐길래? 레시피 보니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뭐길래? 레시피 보니

    2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백종원의 ‘만능’ 시리즈 제2탄으로 꾸며져, 갈비찜과 불고기, LA 갈비 등 모든 고기에 활용 가능한 ‘고기용 만능 소스’를 만드는 방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이번 방송은 추석을 맞아 명절에 꼭 써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라면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 모두 활용 가능한 ‘고기용 만능 소스’로 요리를 하면 ‘맛있다’라는 소리를 꼭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는 간단하다. 진간장 두 컵, 설탕 한 컵, 맛술 한 컵, 물 두 컵, 간 마늘 반 컵, 생강 한 숟갈, 파 한 컵, 참기름 1/3컵을 섞으면 된다. 이렇게 만든 고기용 만능소스에 핏물을 뺀 갈비를 넣어 재운 뒤 물을 붓고 40분 정도 끓인 다음 감자, 당근, 버섯, 양파, 대파 순서로 끓여주면 백선생 표 만능소스 갈비찜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모두 가능” 초간단 레시피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모두 가능” 초간단 레시피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모두 가능” 레시피 보니 ‘집밥 백선생 백종원 갈비찜, 고기용 만능소스’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백종원의 ‘만능’ 시리즈 제2탄으로 꾸며져, 갈비찜과 불고기, LA 갈비 등 모든 고기에 활용 가능한 ‘고기용 만능 소스’를 만드는 방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이번 방송은 추석을 맞아 명절에 꼭 써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라면서 고기용 만능 소스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고기용 만능소스에 대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 모두 활용 가능하다”며 “ ‘고기용 만능 소스’로 요리를 하면 ‘맛있다’라는 소리를 꼭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는 간단하다. 진간장 두 컵, 설탕 한 컵, 맛술 한 컵, 물 두 컵, 간 마늘 반 컵, 생강 한 숟갈, 파 한 컵, 참기름 1/3컵을 섞으면 된다. 이렇게 만든 고기용 만능소스에 핏물을 뺀 갈비를 넣어 재운 뒤 물을 붓고 40분 정도 끓인 다음 감자, 당근, 버섯, 양파, 대파 순서로 끓여주면 백선생 표 만능소스 갈비찜이 완성된다. 백종원은 “음식 못하는 분들은 이렇게만 만들어도 맛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백선생표 갈비탕도 소개됐다. 오랜 시간 핏물 뺀 갈비와 물을 1:3 비율로 냄비에 넣은 후 생강, 파, 양파, 무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절반은 완성이다. 이때 양파의 껍질까지 같이 넣어주면 고기의 잡내를 잡을 수 있다.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채소와 기름은 건지고 국간장, 마늘,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춰주면 맛좋은 갈비탕을 맛 볼 수 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어떻게 만드나 보니’ 간단

    ‘집밥 백선생’ 백종원, 고기용 만능소스 ‘어떻게 만드나 보니’ 간단

    22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백종원의 ‘만능’ 시리즈 제2탄으로 꾸며져, 갈비찜과 불고기, LA 갈비 등 모든 고기에 활용 가능한 ‘고기용 만능 소스’를 만드는 방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이번 방송은 추석을 맞아 명절에 꼭 써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라면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 모두 활용 가능한 ‘고기용 만능 소스’로 요리를 하면 ‘맛있다’라는 소리를 꼭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원표 ‘고기용 만능소스’ 레시피는 간단하다. 진간장 두 컵, 설탕 한 컵, 맛술 한 컵, 물 두 컵, 간 마늘 반 컵, 생강 한 숟갈, 파 한 컵, 참기름 1/3컵을 섞으면 된다. 이렇게 만든 고기용 만능소스에 핏물을 뺀 갈비를 넣어 재운 뒤 물을 붓고 40분 정도 끓인 다음 감자, 당근, 버섯, 양파, 대파 순서로 끓여주면 백선생 표 만능소스 갈비찜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이프&스타일] 커피, 오렌지를 품었다

    [라이프&스타일] 커피, 오렌지를 품었다

    커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맛은 쓴맛이다. 에스프레소의 진한 쓴맛이 부담스러우면 물이나 우유, 설탕을 섞거나 바닐라맛 또는 헤이즐럿, 캬라멜 시럽을 뿌려 마시기도 한다. 최근에는 과일인 오렌지를 넣은 이색 커피가 인기를 끈다. 익숙한 조합은 아니다. 하지만 상큼한 오렌지 향이 커피의 아로마를 끌어올리고 오렌지의 달콤함은 커피의 쓴맛과 꽤 잘 어울려서 중독성이 있다. 왜 하필 오렌지일까. 오렌지와 함께 시트러스 과일로 분류되는 레몬과 자몽 등도 커피 전문점이 애용하는 원료다. 그러나 커피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레몬이나 유자는 신맛이 지나치고 자몽은 뒷맛이 씁쓸해서다. 겨울 한철에만 나는 귤과 달리 수입산 오렌지는 사계절 수급이 원활한 편이다. 가을이라는 계절적인 요인도 작용했다. 엔제리너스 커피사업부 브랜드개선팀의 차현민 책임은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가을에는 향을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 많다”면서 “커피 전문점은 가을 시즌을 앞두고 커피 원두를 과일이나 꽃향기가 진한 품종으로 바꾸고 과일을 곁들인 음료를 개발해 내놓는다”고 설명했다. 엔제리너스가 이달 초부터 다음달까지 두 달만 판매하는 오렌지 필소굿은 설탕에 절여 만든 오렌지 과육과 에스프레소, 우유를 배합하고 말린 감귤칩을 위에 올린 오렌지 커피다. 지난해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KBC)에서 우승한 이 회사의 정아름 바리스타가 선보인 같은 이름의 오렌지 에스프레소를 대중들의 입맛에 맞게 변형했다. 숙명여대 학생들과 여의도 금융맨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유명해진 슈퍼커피의 오렌지비앙코는 정육면체 모양으로 잘게 썬 오렌지 과육을 에스프레소와 우유에 넣었다. 슈퍼커피 관계자는 “씹는 맛을 즐기려면 차가운 아이스 제품을 고르고 그윽한 향을 선호한다면 따뜻한 오렌지비앙코를 마시는 게 좋다”고 추천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커피, 오렌지를 품었다

    커피, 오렌지를 품었다

    커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맛은 쓴맛이다. 에스프레소의 진한 쓴맛이 부담스러우면 물이나 우유, 설탕을 섞거나 바닐라맛 또는 헤이즐럿, 캐러멜 시럽을 뿌려 마시기도 한다. 최근에는 과일인 오렌지를 넣은 이색 커피가 인기를 끈다. 익숙한 조합은 아니다. 하지만 상큼한 오렌지 향이 커피의 아로마를 끌어올리고 오렌지의 달콤함은 커피의 쓴맛과 꽤 잘 어울려서 중독성이 있다. 왜 하필 오렌지일까. 오렌지와 함께 시트러스 과일로 분류되는 레몬과 자몽 등도 커피 전문점이 애용하는 원료다. 그러나 커피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레몬이나 유자는 신맛이 지나치고 자몽은 뒷맛이 씁쓸해서다. 겨울 한철에만 나는 귤과 달리 수입산 오렌지는 사계절 수급이 원활한 편이다. 가을이라는 계절적인 요인도 작용했다. 엔제리너스 커피사업부 브랜드개선팀의 차현민 책임은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가을에는 향을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 많다”면서 “커피 전문점은 가을 시즌을 앞두고 커피 원두를 과일이나 꽃향기가 진한 품종으로 바꾸고 과일을 곁들인 음료를 개발해 내놓는다”고 설명했다. 엔제리너스가 이달 초부터 다음달까지 두 달만 판매하는 오렌지 필소굿은 설탕에 절여 만든 오렌지 과육과 에스프레소, 우유를 배합하고 말린 감귤칩을 위에 올린 오렌지 커피다. 지난해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KBC)에서 우승한 이 회사의 정아름 바리스타가 선보인 같은 이름의 오렌지 에스프레소를 대중들의 입맛에 맞게 변형했다. 숙명여대 학생들과 여의도 금융맨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유명해진 슈퍼커피의 오렌지비앙코는 정육면체 모양으로 잘게 썬 오렌지 과육을 에스프레소와 우유에 넣었다. 슈퍼커피 관계자는 “씹는 맛을 즐기려면 차가운 아이스 제품을 고르고 그윽한 향을 선호한다면 따뜻한 오렌지비앙코를 마시는 게 좋다”고 추천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소일거리·매일 30분 걷기… 치매 늦출 수 있다

    소일거리·매일 30분 걷기… 치매 늦출 수 있다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선 까맣게 잊고 외출하고, 냉장고 문을 열고선 무엇을 꺼내려고 했는지 생각나지 않아 멍하니 서 있는 일이 반복된다면 누구나 치매를 의심하게 된다. 치매와 건망증은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면에서 닮았지만, 건망증이 심하다고 꼭 치매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다만 단순한 건망증으로 보이는 기억력 장애라도 횟수가 잦아지거나 정도가 지나치면 치매 초기 증상인 경도 인지장애일 수 있어 전문의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경도 인지장애는 같은 연령, 교육 수준과 비교해 인지기능이 저하됐으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는 상태로,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단계다.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치매로 가기 전 단계인 경도 인지장애 진료환자 수는 최근 5년간 평균 43.9% 증가했다. 2010년 2만 4000여명에 불과하던 환자가 2014년 10만 5000여명으로 늘었으며, 지난해를 기준으로 여성 환자는 7만 1880명, 남성은 3만 3718명을 기록했다. 친구의 이름이나 자기 집 전화번호가 순간 기억나지 않고, 상황에 맞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단순한 건망증으로 볼 수 있지만, 기억장애가 반복되고 나중에 다시 생각나지 않으면 치매 초기 증상으로 봐야 한다. 건망증이 심하면 한번 사들인 물건을 또 사고, 샴푸를 칠하고 헹군 사실을 잊고선 다시 샴푸로 머리를 감는다. 또 최근 있었던 일이 기억나지 않아 같은 질문이나 말을 반복하고, 전화가 왔어도 잊어버리고 가족에게 전달해주지 못한다. 이런 증세가 순간적이고 가끔 나타나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자주 나타난다든가 손목시계를 설탕통에 집어넣는 등의 황당한 행동은 치매 초기 증세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경도 인지장애는 기억력 저하가 주된 증상이기는 하지만, 시공간 능력 등 다른 인지 기능이 떨어져 자주 갔던 곳에서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언어 이해력과 표현력이 떨어져 물체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힘들어하는 일도 있다. 종종 시간과 장소를 헷갈릴 때도 있고, 드물지만 판단력이 저하되는 사례도 있다. 이런 다양한 인지장애를 보이지만 전반적인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고 사회에서 어느 정도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경도 인지장애와 치매의 다른 점이다. 그러나 경도 인지장애 환자는 상당수가 알츠하이머 치매 등으로 악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치매 고위험 상태다. 인지기능에 아무 이상이 없는 사람 중 1~2%가 매년 치매에 걸리는 반면, 경도 인지장애 환자는 매년 10~15%가 치매로 악화한다고 한다. 이준홍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기억력이 심하게 저하된 기억상실형 경도 인지장애는 알츠하이머병으로, 기억력은 괜찮은데 언어 및 시공간 능력에 이상이 생긴 비기억상실형 경도장애는 전두측두엽변성이나 레비소체치매 등으로 이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경도 인지장애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고 진입 연령대도 여성이 빠르다. 건강보험공단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여성은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다수의 경도 인지장애 환자가 매년 40%씩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남성은 70대에서 80대 이상 고령층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경도 인지장애 환자가 급증한다. 여성은 70대 노인 100명 중 1.7명이 경도 인지장애 환자이지만 같은 연령대 남성 노인은 100명 중 1.2명꼴이다. 전문가들은 여성 경도 인지장애 환자가 많은 이유를 단순 가사 노동의 반복, 만성 스트레스와 피로, 출산과 폐경 등의 신체 변화에서 찾는다. 빨래, 청소, 설거지 등의 가사 노동은 대부분 노련한 기술이 필요치 않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는 단순한 일거리다.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어서 뇌가 지적인 자극을 받지 못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건망증이 생긴다. 아이 가방 챙기기, 약 먹이기, 요리하기, 숙제 봐주기, 다림질 등 수십여 가지의 일을 한꺼번에 도맡아 처리하다 보면 자연히 집중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심해진다. 또 가족 중 혼자만 낙오되는 듯한 위기감, 불면증과 우울증 등은 스트레스가 돼 정서 불안을 가져온다.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스트레스와 긴장은 뇌 세포의 피로를 촉진해 건망증이 심해지고, 신체적인 피로와 수면 부족도 집중력을 떨어뜨려 건망증을 유발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경도 인지장애가 생겼다고 무조건 낙담할 일은 아니다. 경도 인지장애를 빨리 치료하면 치매 발병 소지를 낮추거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치매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치매가 분명해진 시점은 주요 부위의 뇌신경 세포가 70% 이상 손상된 때이므로 치료를 한들 별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경도 인지장애가 치매로 진행하는 것을 멈출 수 있는 효과적인 약물은 아직 없으나, 인지 훈련이나 인지재활로 억제할 수는 있다. 서상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반드시 소일거리를 찾아서 하고 모임에 참가해 대화해야 하며, 자원봉사 같은 생산적인 일에 참여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뇌 건강을 위한 좋은 생활습관이 몸에 배도록 하면 치매로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거나 아예 치매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이재홍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잘 치료해야 하며 흡연, 음주를 피하고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 30분씩만 걸어도 치매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삶을 품은 맛, 역사를 요리하다

    삶을 품은 맛, 역사를 요리하다

    과자로 맛보는 와삭와삭 프랑스 역사/이케가미 슌이치 지음/김경원 옮김/강혜영 그림/돌베개/280쪽/1만 4000원 파스타로 맛보는 후룩후룩 이탈리아 역사/이케가미 슌이치 지음/김경원 옮김/김중석 그림/돌베개/268쪽/1만 4000원 파스타는 일종의 밥이다. 김 모락모락 나는 어머니의 고봉 쌀밥 한 사발, 김치 한 보시기에 한국 사람이 감격해 왔듯 이탈리아 사람 역시 어머니가 정성껏 치대 만든 갖은 모양의 파스타에 토마토소스, 허브, 올리브유 등을 끼얹어 내놓으면 결핍됐던 삶의 에너지가 채워진다. 이탈리아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별미가 아니라 2000년 가까운 역사 속에서 먹어 온 주식이고, 선조로부터 전해져 온 삶의 DNA가 새겨져 있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하나 밥만 먹고 살 수는 없다. 과자도 먹어야 했다. 과자는 대표적인 주전부리다. 인류가 생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가 아닌, 끼니 바깥의 것이었다. 삶을 연명하기 위한 물질적 수단이 아니었기에 거기에는 미학적 요소, 정신문명의 요소가 필연적으로 개입할 수밖에 없었다. 어지간히 살 만한 거의 모든 나라에서 과자 문화가 나름의 방식으로 발전한 배경이다. 특히 프랑스는 오랜 시간에 걸쳐 과자에 모양과 색깔 등을 덧대며 종합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대표적 나라다. 유럽 중세사를 전공한 역사학자이자 도쿄대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교수인 저자가 과자와 파스타를 통해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역사를 각각 조망했다. 도쿄대 교양 강의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내용을 집대성한 것으로 일종의 문화사이면서 정치, 경제의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역사서다. 이탈리아는 연간 319만t의 파스타를 생산한다. 압도적인 세계 1위다. 소비량 역시 한 사람당 연간 30㎏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고대 로마인들은 그리스로부터 밀, 올리브 농사와 함께 빵 만드는 법 등을 배웠다. 로마제국이 후대에 남긴 것은 건축, 법률, 기독교, 달력뿐 아니라 ‘파스타의 원형’도 있었다. 이때 밀가루를 반죽해 늘려서 커다랗고 얇게 만드는 라자냐가 함께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로마제국이 멸망하고 게르만족이 통치하면서 고기를 먹어야 귀족답고, 남자답다는 인식이 지배했다. ‘파스타의 암흑기’였다. 13세기가 돼서 라비올리(얇은 사각형 반죽 두 장 사이에 소를 넣은 파스타), 토르텔리니(반죽 한 장에 소를 넣어 감싼 반원형 파스타) 등의 요리법이 기록으로 등장해 파스타의 부활을 알렸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세계인이 즐겨 먹는 건조 파스타가 등장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공존했던 남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을 고향으로 삼았다.  이에 반해 과자는 프랑스를 고향으로 삼지는 않았다. 그리스와 로마에서 벌꿀과 과일을 이용해 소박하게 과자를 만들어 먹었다. 프랑스는 십자군전쟁과 르네상스기, 백년전쟁 등을 겪고 다른 문명의 전파를 받으면서 아예 과자를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문화로 발전시켰다. 이종 문명 간 교류에서 설탕의 전파가 미친 영향은 컸다. 좀 더 달콤한 과자를 만드는 데 설탕은 필수 재료였다. 설탕의 주원료인 사탕수수의 대량 재배를 위해 플랜테이션 농장이 필요했고, 부족한 노동력을 메우기 위해 노예가 필요했으며, 식민지 확보를 위해 제국주의 국가의 각축은 불가피했다. 저자는 17세기 프랑스를 ‘설탕 제국’이라 부르고,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 7년전쟁, 미국독립전쟁을 ‘설탕 전쟁’이라 칭한다.  파스타와 과자에 비친 이탈리아의 역사, 프랑스의 역사에도 일관된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한정된 재화를 더 많은 사람이 공유해 나가기 위한 귀족과 민중들의 투쟁의 역사, 국가와 국가의 갈등이 있었다는 것이다. 배 든든하고 달콤한 것들의 이면이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든든함과 달콤함의 이면…과자와 파스타로 들여다 본 유럽의 역사

    든든함과 달콤함의 이면…과자와 파스타로 들여다 본 유럽의 역사

    ●과자로 맛보는 와삭와삭 프랑스 역사 이케가미 슌이치 지음/김경원 옮김/강혜영 그림/돌베개/280쪽/1만 4000원 ●파스타로 맛보는 후룩후룩 이탈리아 역사 이케가미 슌이치 지음/김경원 옮김/김중석 그림/돌베개/268쪽/1만 4000원   파스타는 일종의 밥이다. 김 모락모락 나는 어머니의 고봉 쌀밥 한 사발, 김치 한 보시기에 한국 사람이 감격해 왔듯 이탈리아 사람 역시 어머니가 정성껏 치대 만든 갖은 모양의 파스타에 토마토소스, 허브, 올리브유 등을 끼얹어 내놓으면 결핍됐던 삶의 에너지가 채워진다. 이탈리아 사람들에게는 단순한 별미가 아니라 2000년 가까운 역사 속에서 먹어 온 주식이고, 선조로부터 전해져 온 삶의 DNA가 새겨져 있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하나 밥만 먹고 살 수는 없다. 과자도 먹어야 했다. 과자는 대표적인 주전부리다. 인류가 생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가 아닌, 끼니 바깥의 것이었다. 삶을 연명하기 위한 물질적 수단이 아니었기에 거기에는 미학적 요소, 정신문명의 요소가 필연적으로 개입할 수밖에 없었다. 어지간히 살 만한 거의 모든 나라에서 과자 문화가 나름의 방식으로 발전한 배경이다. 특히 프랑스는 오랜 시간에 걸쳐 과자에 모양과 색깔 등을 덧대며 종합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대표적 나라다. 유럽 중세사를 전공한 역사학자이자 도쿄대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교수인 저자가 과자와 파스타를 통해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역사를 각각 조망했다. 도쿄대 교양 강의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내용을 집대성한 것으로 일종의 문화사이면서 정치, 경제의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역사서다. 이탈리아는 연간 319만t의 파스타를 생산한다. 압도적인 세계 1위다. 소비량 역시 한 사람당 연간 30㎏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고대 로마인들은 그리스로부터 밀, 올리브 농사와 함께 빵 만드는 법 등을 배웠다. 로마제국이 후대에 남긴 것은 건축, 법률, 기독교, 달력뿐 아니라 ‘파스타의 원형’도 있었다. 이때 밀가루를 반죽해 늘려서 커다랗고 얇게 만드는 라자냐가 함께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로마제국이 멸망하고 게르만족이 통치하면서 고기를 먹어야 귀족답고, 남자답다는 인식이 지배했다. ‘파스타의 암흑기’였다. 13세기가 돼서 라비올리(얇은 사각형 반죽 두 장 사이에 소를 넣은 파스타), 토르텔리니(반죽 한 장에 소를 넣어 감싼 반원형 파스타) 등의 요리법이 기록으로 등장해 파스타의 부활을 알렸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세계인이 즐겨 먹는 건조 파스타가 등장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공존했던 남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을 고향으로 삼았다. 이에 반해 과자는 프랑스를 고향으로 삼지는 않았다. 그리스와 로마에서 벌꿀과 과일을 이용해 소박하게 과자를 만들어 먹었다. 프랑스는 십자군전쟁과 르네상스기, 백년전쟁 등을 겪고 다른 문명의 전파를 받으면서 아예 과자를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문화로 발전시켰다. 이종 문명 간 교류에서 설탕의 전파가 미친 영향은 컸다. 좀 더 달콤한 과자를 만드는 데 설탕은 필수 재료였다. 설탕의 주원료인 사탕수수의 대량 재배를 위해 플랜테이션 농장이 필요했고, 부족한 노동력을 메우기 위해 노예가 필요했으며, 식민지 확보를 위해 제국주의 국가의 각축은 불가피했다. 저자는 17세기 프랑스를 ‘설탕 제국’이라 부르고,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 7년전쟁, 미국독립전쟁을 ‘설탕 전쟁’이라 칭한다. 파스타와 과자에 비친 이탈리아의 역사, 프랑스의 역사에도 일관된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한정된 재화를 더 많은 사람이 공유해 나가기 위한 귀족과 민중들의 투쟁의 역사, 국가와 국가의 갈등이 있었다는 것이다. 배 든든하고 달콤한 것들의 이면이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건강레시피] 목마를 때 달콤한 음료수 한 잔… 너무 마시면 비만·당뇨 생겨요

    [건강레시피] 목마를 때 달콤한 음료수 한 잔… 너무 마시면 비만·당뇨 생겨요

    달콤 짭조름한 ‘허니버터칩’이 연일 품절을 기록하며 ‘대란’(?)을 일으키더니 유자나 자몽 같은 달콤한 과일 맛을 첨가한 소주까지 등장했다. 요리 프로그램에서도 달콤함은 빠지지 않는 주제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씨는 거침없이 설탕을 넣는 조리법으로 ‘슈가보이’ 신드롬까지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단맛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과하면 충치, 비만, 당뇨를 유발해 건강을 좀먹는다. 달콤함에 중독된 우리 국민의 1인당 하루 당류 섭취량은 매년 증가 추세다. 아직까진 세계보건기구(WHO) 섭취 권고 기준(일일 열량의 10%)을 벗어나지 않았지만 주의해야 한다. 아동과 청소년의 당류 섭취량은 이미 WHO 섭취 권고기준을 초과했다. 3~5세의 당 섭취량은 일일 열량의 10.5%, 12~18세 청소년은 10.1%다. 전체 평균보다 높다. 세 살 버릇 여든 가듯 어릴 적 입맛은 평생을 좌우하는데, 이렇게 단맛에 길들면 성인이 돼서도 당류를 과잉 섭취할 가능성이 크다. 당류 섭취량은 커피나 음료만 한두 잔 참아도 줄일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음료 한 잔(300㎖)의 평균 당류 함량은 4.3~32g으로, WHO 당 섭취 권고량의 9~64% 수준이다. 당이 가장 많이 든 음료는 스무디다. 한 잔에 평균 32g이 들었다. 핫초코(31.8g), 아이스티(31g), 에이드(26.7g), 녹차라테(22.3g)의 당 함량도 스무디 못지않다. 스무디나 핫초코, 아이스티를 한 잔 마시면 WHO 하루 당 섭취량 권고 기준의 64% 정도를 섭취하게 된다. 커피 제품 중에선 헤이즐넛라테(20g), 화이트초콜릿 모카(16g), 바닐라라테(15.1g), 캐러멜마키아토(14.5g) 순으로 당 함량이 높다. 당이 적은 아메리카노에도 시럽을 두 번 넣으면 WHO 하루 권고기준의 24%쯤에 해당하는 당류를 섭취하게 된다. 각설탕 2조각의 당 함량이 2.5g, 스틱 설탕 1봉의 당 함량이 5g 정도인 데 비해, 시럽은 한번 넣을 때 당 함량이 6g으로 가장 많다. 열량은 24㎉ 정도로, 5층을 걸어 올라가야 소모되는 에너지양과 같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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