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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실’ 입맛 업 그레이드…복더위도 거뜬

    6월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여름더위가 벌써부터 만만치 않다.잃어버린 입맛과 기력을 단번에 되찾아줄 여름음료를 꼽자면 매실을 따라올 만한 것이 없다.꿀에 타 시원하게 들이키는 매실주스 한 잔이면 복더위도 거뜬하다. 요즘 통통하게 살이 오른 매실이 제철이다.구연산 함량이 가장 많아지는 6월초에 따 들이기 시작해 이달 말쯤엔 거의 수확이 끝난다. 주산지인 남부지방의 우박,가뭄으로 올해 작황이 신통치 않아 가격이 예년보다 올랐다.특히 인기 드라마 ‘허준’에서 얼마전 매실의 효험이 소개된 뒤날개 돋힌 듯 팔려나가고 있다. 전남 광양 청매실농원의 박현려실장은 “특품 기준으로 1kg당 4,000∼5,000원을 호가하지만 일부 농장에서는 벌써 예약판매가 끝난 상태”라며 “매실주나 엑기스 만드는 법 등을 묻는 주부들의 전화에 일일이 답하느라 목이 쉴지경”이라고 즐거운 비명이다. 체내에 축적된 유해독소를 제거하는 식품으로 알려진 매실은 장을 튼튼하게해 소화를 돕고 변비,설사,복통을 없애며 동맥경화,고혈압,정신불안 예방 효과도 있다.풍부한 구연산은 피로회복을 돕고 육류와 쌀을 위주로 먹는 현대인의 산성화한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회복시켜 준다.특히 여성들이 꾸준히 먹거나 매실식초를 넣은 물로 세안하면 기미,잡티를 없애주는 등 미용효과도뛰어나다.이런 까닭에 매실주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비주’로 궁중시녀들에게 음료로 허락돼 ‘여인의 술’이라고도 불린다. 매실주,엑기스,장아찌 등 가공제품은 청매실농장(www.maesil.co.kr), 광양매실영농조합(www.maesilju.co.kr), 협성농산영농조합(www.food4you.co.kr) 등에서 인터넷을 통해 주문할 수도 있지만 직접 만드는 방법도 그리 어렵지 않아 도전해 볼 만하다. [매실주] 단단하고 상처가 없는 청매실 1k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빼고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넣는다.알코올도수 30도 이상의 과실주 전용소주 3. 6ℓ를 붓는다.밀봉해서 3개월이상 둔 다음 마신다.1년이상 숙성시켜야 떫은맛이 없는 제맛을 느낄 수 있다.매일 조금씩 반주삼아 마시면 위장이 튼튼해지고 식욕부진,만성피로,메스꺼움에도 효과적이다. [매실엑기스] 청매실 10kg을 강판,또는 주서기에 갈아 마포나 가제에 밭여즙을 짜낸다.스테인레스 냄비에서 약한불로 주걱으로 천천히 저어가며 조린다.즙의 색깔이 흑갈색으로 변했을 때 주걱이나 젓가락으로 떠보아 실처럼되면 불을 끈다.병에 담아 상온에 보관해놓고 먹는다.벌꿀이나 설탕 한두 스푼과 함께 차로 먹거나,1찻술씩 식후에 꾸준하게 먹으면 만성설사,변비,위염,피로회복 개선에 도움이 된다[매실잼] 매실엑기스 만들 때 나온 과육 1kg에 매실즙 50g을 넣는다.물 50㏄가량을 부은 뒤 약한 불에 올려 과육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인다.한숨 끓어오르면 흑설탕 400g을 넣고 잘 저어가며 다시 끓인다. 과육이 설탕을 흡수해투명한 빛깔이 되면 다시 흑설탕 300g을 넣어 잘 저어준다. 매실과육이 졸아들어 서로 잘 엉기면 찬물에 떨어뜨려 본다.물속에서 풀어지지 않고 바닥에엉긴 채 가라앉으면 완성된 것.뜨거운 상태에서 병에 넣어 뚜껑을 연 상태로식혀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는다[매실발효음료] 청매실 1kg과 설탕 1kg을 먼저 고루 잘 섞은 다음 용기에 넣는다.용기에넣은 청매실에 200g의 설탕으로 설탕마개를 만든 다음 잘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약 2∼3개월이 지난 뒤 과육과 씨가 쪼글쪼글해졌을 때 매실을 건져낸다.매실발효 음료는 차게 마시는 것이 좋다. [매실장아찌] 청매실 1kg을 길이로 6등분하여 칼집을 넣어 씨를 발라낸다.이렇게 발라낸 청매과육에 설탕 400g을 뿌려 고루 잰다.맨 윗부분에 설탕 200g을 두껍게 덮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한다.15∼20일 정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아삭아삭하고 쫄깃한 장아찌가 완성된다. 허윤주기자 rara@
  • 남북 정상회담/ 북한 접대음식 요리법

    요리솜씨는 남에선 전라도요,북에선 평안도를 최고로 친다.북한음식은 양념을 많이 안써 담박한 맛이 특징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방북 첫날인 13일.영빈관내 숙소에서 김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가 함께 한 점심식사에는 깨즙을 친 닭고기와 생선전,남새튀김,청포종합냉채,설기떡,풋배추김치,평양온반,맑은국,쏘가리깨튀기,옥돌불고기,새우남새볶음,밤정과,인삼차 등이 나왔다.박준영 대변인은 김대통령이 식사후 “북측이 준비한 음식이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면서 “특히 닭국물에 밥을 말아서 만든 평양온반이 담백하고 맛있었다”고 말했다고전했다. 이날 오후7시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만찬은 칠면조 향구이,생선수정묵과 냉채,삼지연 청취말이쌈,쑥송편,약밥,쇠고기굴장즙,칠색송어구이,잣죽,백두산들쭉크림,인삼차 등 모두 15가지 메뉴로 이뤄졌다.이중 메추리완자탕인 ‘륙륙날개탕’은 김정일(金正日) 위원장이 당초예정된 6월12일 남북정상회담을기념하기 위해(6+6=12) 직접 이름을 지은 요리로 알려졌다. 북한의 귀빈음식으로는 이밖에도 우족과 소꼬리,소힘줄 등을 삶아 만든 ‘소발통묵’과 평양 대동강에서 많이 잡히는 숭어에 후추를 넣어 끓인 영양만점의 ‘대동강 숭어국’등이 유명하다.북한의 조선요리협회가 펴낸 ‘이름난평양음식’에서 평양온반과 청포종합냉채를 소개한다. ◆평양온반흰쌀밥에 녹두지짐과 닭뼈,버섯 등의 꾸미를 놓고 따끈한 국물을 부어먹는영양가 높고 입맛이 산뜻한 음식으로 잔치때나 명절에 별식으로 먹는다. ◆재료 쌀 600g,녹두 150g,닭뼈 250g,닭고기 200g,마른버섯 150g,파 50g,마늘 30g,소금 5g,간장 30g,참기름 20g,참깨 2g,돼지기름 10g,달걀지단 실고추약간,양념장 30g◆만들기 ①쌀은 깨끗이 씻어 되직하게 밥을 지어 놓는다 ②냄비에 닭뼈를넣고 1시간정도 끓이다가 닭고기를 넣어 30분정도 더 끓인다.고기는 건져서보기좋게 찢어 양념장에 무쳐 놓으며 국물은 받아서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맞춘다 ③마른버섯은 물에 불려 잘게 찢어서 물을 꼭 짠 다음 참기름에 볶다가 엇썬 파와 다진 마늘,간장으로 버무린다 ④녹두는 타개 3∼4시간 물에 불궜다가 껍질을 벗기고 보드랍게 갈아 소금과 다진 파를 넣고 돼지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5∼6cm크기로 노르스름하고 얄팍하게 지진다 ⑤그릇에 따끈한밥을 담고 그 위에 닭고기와 버섯,녹두지짐을 놓은 다음 지단,실파, 실고추를 얹으며 국물을 꾸미가 잠기지 않을 정도로 붓고 참깨를 뿌려낸다◆청포종합냉채청포묵을 쇠고기,미나리,오이와 함께 초간장 양념으로 상큼하게 무친 찬음식이다.비만,고혈압을 막는 건강장수 음식이며 더위를 막는데 특효가 있다. ◆재료 청포묵 400g,쇠고기 100g,오이 100g,녹두나물 100g,미나리 100g,김 3g,간장 10g,참깨 3g,참기름 5g,파 10g,마늘 5g,설탕 5g,식초 10g,붉은고추 40g◆만들기 ①쇠고기는 가늘게 썰어 여러가지 양념으로 밑맛을 들인뒤 기름을두른 후라이팬에 센불로 볶다가 자분자분하게 물을 붓고 간이 들 때까지 한소끔 끓인다 ②청포묵은 납작하게 썰어 초간장에 무치며 오이는 가늘게 썬뒤소금을 뿌렸다가 물기를 짜 살짝 볶는다.붉은고추는 굵게 채썬다 ③녹두나물과 미나리는 5cm길이로 잘라서 데친다음 소금,식초,설탕,참기름,참깨로 무치며 김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참기름에 살짝 볶는다 ④접시에 준비해놓은청포묵과 나물,붉은고추,쇠고기를 보기좋게 놓은 다음 김과 참깨를 뿌려낸다허윤주기자 rara@
  • ‘전통사찰음식’ 요리책 펴낸 적문스님

    서울 갈현동 시장통에 자리잡은 한국전통사찰음식연구소.입구에 들어서자 고소롬하고 향긋한 냄새가 솔솔 풍긴다.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적문스님(寂門·41)은 절음식 덕인지 신수가 훤했다.‘요리하는 스님’손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져 슬쩍 봤더니 그저 투박스런 남자손이다. 사라져가는 전통사찰음식이 안타까워 무작정 연구와 정리작업에 뛰어든지 8년.적문스님은 얼마전 그간의 결실을 담아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전통사찰음식’이란 책을 펴냈다.10살때 목포서 입산한 스님과 사찰음식과의인연은 우연찮게 시작됐다.91년 늦깎이로 들어간 중앙승가대학 시절 학보사편집장을 맡아 ‘불교 의식주’시리즈기사를 기획했다.그러나 막상 시작하고 보니 문헌화된 자료가 거의 전무했다.수소문끝에 평소 사찰음식에 관심이많다는 궁중요리 전문가 황혜성선생을 찾아갔다.‘절음식이 뭡니까’하고 묻는 젊은 스님에 황선생은 오히려 기막히다는 표정이었다. “충격이었습니다.뜻을 같이하는 승가대생들과 동아리를 만들어 절마다 뒤지고 다녔죠.화엄사,통도사 등서 3박4일씩 먹고 자며 스님들 뒤를 쫓아다니고비법을 캐물었습니다”절음식에는 고기,젓갈은 물론 파,마늘,달래,부추,흥거 등 냄새나는 오신채를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자극성이 강하면 기(氣)를 동하고 위장에 부담을줘 수행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너무 맵지도 짜지도 않게 담백하게 만든다. 적문스님이 본격적으로 절음식을 배우게 된 것은 93년 학우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으로 연구소를 세우면서부터다.“솔직히 처음엔 스님체면에 요리하는 것이 어색해 시늉만 냈어요.그러다가 ‘이왕 버린 몸’하고 앞치마까지 두르고 달려들었죠.아직도 이론만 익혔지 솜씨는 멀었습니다”하며 겸손해한다. 연구소에서 매주 1차례씩 열리는 요리실습은 부산,마산 등 전국 각지서 수강생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높다.식품영양학과 교수부터 수녀,비구니 까지수강생들의 직업도 다양하다. 현재까지 요리법을 확보한 절음식은 800여종.이번 책엔 계절별로 우선 150가지만 담았다. “사찰음식은 성인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훌륭한 건강식입니다.인공조미료가판치는 요즘 옛사람들의 지혜가 깃든 이 음식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허윤주기자. *여름별미 사찰음식 만들어 드세요. ■가지구이. ◎재료 가지4개,진간장2큰술,조청1큰술,참기름1작은술,참깨1작은술,고춧가루1작은술,홍고추1개,식용유1큰술◎만들기 ①가지는 반듯한 것으로 골라 꼭지를 떼고 1cm두께로 썰어서 소금에 절였다가 꼭 짠다 ②진간장,조청,참기름,고춧가루,참깨를 넣어 양념을 만든다 ③홍고추는 씨를 없애고 잘게 다져두고 준비된 가지에 ②의 양념을 골고루 펴 발라 1∼2시간 두었다가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구어지면 양념한 가지를 굽는다.이때 다져둔 고추도 함께 넣어 지져낸다■깨즙 냉콩국수. ◎재료 밀가루3컵,생콩가루1컵,참깨1컵,애호박½개,표고버섯5개,소금2큰술,식용유2작은술,녹말가루 약간◎만들기 ①밀가루와 콩가루를 섞어 심심한 소금물로 반죽한 뒤 젖은 행주에싸둔다 ②볶은 깨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 고운 체에 걸러 깻국을 만들어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③표고버섯은 채썰어 소금으로 간해 살짝 볶고 애호박도채썰어 살짝 절였다 꼭 짜서 볶아 차게 식힌다 ④밀대로 ①의 반죽을 얇게 밀면서 녹말가루를 솔솔 뿌려 채썰어 엉겨붙지 않게 털어둔다 ⑤냄비에물을 넉넉히 넣고 국수를 푹 삶아 찬물에 헹궈 그릇에 담고 ②의 국물을 붓는다.표고버섯과 애호박을 고명으로 얹는다■열무오이소박이. ◎재료 오이 10개,굵은 소금1컵,무200g,열무1kg,배½개,고춧가루1컵,찹쌀풀2컵,생강즙1큰술,설탕1큰술,소금3큰술◎만들기 ①연한 소박이 오이를 굵은 소금으로 비벼 씻어 5cm길이로 썰어,양끝은 그대로 두고 가운데 부분에 칼집을 길게 넣어 절여둔다 ②열무는 깨끗이 손질해 5cm길이로 자른 후 씻어서 소금에 절이다가 냉수에 씻어 건져둔다③무,오이,배를 곱게 채썰어 고춧가루,생강즙,설탕,소금으로 버무려둔다 ④①의 오이를 꼭 짜서 칼집이 벌어지게 한 다음 ③의 소를 넣어 소박이를 만들어 용기에 차곡차곡 넣은 후 찹쌀풀에 고춧가루와 소금간을 해 위에다 붓는다허윤주기자
  • “피로회복·强心효과”… 녹차의 계절

    차를 아는 이들은 5월이면 가슴이 설렌다.햇내 가득 머금은 첫물차가 막 나오기 때문이다. 첫물차는 어린 새순을 곡우(보통 4월 20일)전후에 따낸 것으로 맛이 부드럽고 향이 뛰어나다. 차 애호가들은 바로 이때를 기다려 1년 마실 차를 한꺼번에 마련하기도 한다.녹차의 대표적인 효능은 피로 회복과 강심(强心)작용. 풍부한 비타민C가 피로를 풀어주고 고혈압을 억제한다. 최근엔 항암,치매예방 효과외에도 대표적 환경호르몬인 다이옥신을 체내에서 배출시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차를 맛있게 음미하는 방법과 녹차를 이용한 다양한 별미를 알아본다. ●차끓이는 법. 우선 기본적인 다기는 갖추는 것이 좋다. 찻물은 샘물이 좋지만 수돗물을 써야할땐 받아서 하루 묵혔다 쓴다. 물은 되도록 넉넉히 끓여 일부는 찻주전자와 찻잔을 헹궈 냉기를 가시는데쓰며 찻물은 끓는 물을 일단 섭씨 80도 정도로 식혀서 쓰도록. 주전자에 차를 넣고 물을 부은뒤 1-2분정도 지나 알맞게 우러나면 찻잔에 조금씩 따라가며 마신다. ●차밥. ●재료 쌀350g(3인분),가루차5g,다진 맛살,맛소금,통깨,재운 김 5장 ●만들기① 준비된 쌀로 밥을 고슬고슬하게 짓는다.②넓적한 그릇에 뜨거운밥을 담아 가루차를 뿌려서 골고루 섞는다. 이때 소금,통깨등도 함께 넣어간이 배이도록 한다.③5-10분정도 뚜껑을 닫았다가 다시 열어 맛살등을 넣고다시 골고루 섞는다.④준비된 차밥을 한입 크기로 만든후 김에 싼다. ●녹차 셰이크. ●재료 계란 노른자 1개,가루차3g,우유 1컵, 설탕 1큰술 ●만들기 믹서기에 계란 노른자와 우유,설탕을 넣고 50초 정도 돌린 다음 가루차를 넣고 다시 한번 돌려 컵에 따라 담아낸다. ●차 통밀 수제비 ●재료 가루차 5g,우리밀가루 2컵,물 반컵,소금 약간,애호박 반개,감자1개,멸치다시다 국물,양념장(간장,파,마늘,고추) ●만들기①가루차에 물 반컵을 조금씩 부어 매끄럽게 젓는다.②우려낸 녹차물을 부어 반죽하고 호박과 감자는 반달모양으로 두툼하게 썬다.③끓는 멸치다시다 국물에 감자,호박을 넣고 끓이다 밀가루 반죽을 얇게 잡아 당겨 넣는다.간은 간장과 소금으로 약하게 한다.④그릇에 수제비를 넣고 양념장을곁들인다. 허윤주기자 rara@
  • 아이들과 딸기 간식 만들어 보세요

    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과일은 바로 딸기. 통통하게 물오른 딸기를 깨끗이씻어 꼭지만 따서 먹어도 맛있지만 조금만 손맛을 보태면 다양하고 특별한간식으로 즐길수 있다. 특히 요리를 할 때 생크림 젓기등을 아이들과 함께 하면 아이들에겐 아주 재미있는 놀이가 된다. 다음은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조리법. ◆ 딸기 팬케이크. ■재료 딸기10개,밀가루1컵, 달걀1개,베이킹파우더1작은술,버터2큰술,설탕2큰술,우유½컵,식용유,생크림(생크림½컵,설탕2큰술,레몬즙1큰술)■만들기 ①딸기는 씻어 꼭지를 떼고 4등분한다. 생크림은 단단히 거품을 내어 놓는다.②밀가루에 베이킹파우더를 섞어 체에 두번 정도 내린다③달걀은볼에 넣고 거품기로 저어 잘 푼다.④우유는 미지근하게 데워 버터와 설탕을넣고 녹인다 ⑤달걀 푼것에 우유를 조금씩 부으면서 거품기로 저어 섞는다. 여기에 체에 내린 밀가루를 조금씩 넣으면서 반죽을 한다 ⑥팬을 달구어 기름을 두르고 여분은 닦아낸다. 불을 약하게 줄이고 반죽을 한국자 떠서 붓는다. 반죽위에 구멍이 동글동글 생기면 뒤집어서 익힌다.⑦팬케이크에 생크림을 바르고 딸기를 얹은 다음 팬케이크 한 장을 덮는다. 그위에 생크림을 다시 바르고 딸기를 얹는다. ◆ 딸기 프로즌 요구르트■재료 딸기200g,시판용 플레인요구르트1컵,생크림⅓컵,레몬즙1큰술,설탕1큰술■만들기 ①깨끗이 씻은 딸기를 일부는 강판에 갈아두고 남은 것중 작은것은그대로 큰것은 4등분하여 준비한다. ②생크림은 거품기로 되직하게 거품내레몬즙과 설탕을 넣고 잘 섞어둔다.우묵한 그릇에 준비한 ①의 딸기즙과 생크림,플레인 요구르트를 넣고 잘 섞어둔다. ③컵이나 예쁜 용기에 준비한 딸기를 담고 ②를 충분히 담아낸다. 허윤주기자
  • 경기 할인점 같은식품 단위가 소용량보다 대용량 더 비싸

    경기도내 시중 할인점에서 유통되는 일부 대용량 식품의 단위가격이 소용량제품의 단위가격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소비자정보보호센터는 지난 3월 15∼17일 경기지역 할인점의 주요생활용품에 대한 단위가격을 조사한 결과 크기와 중량이 큰 6개 상품의 단위가격이 중량이나 크기가 작은 상품의 단위가격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11일 밝혔다. H식품의 1.8㎏짜리 치즈(1만5,190원)는 10g 단위가격이 84원으로 400g짜리(3,050원)의 10g단위가격 76원보다 8원 비쌌다. 또 J식품의 1.5ℓ들이 식용유는 100㎖ 단위가격이 218원으로 0.9ℓ들이 식용유의 단위가격 206원보다12원 비쌌고, 750㎖들이 참기름은 10㎖ 단위가격이 127원으로 500㎖들이 참기름의 단위가격 118원보다 9원 비쌌다. C식품의 마요네즈 800g은 100g단위가격이 244원으로 500g짜리 마요네즈의 단위가격 240원보다 비쌌고, S식품의 맛살 486g은 100g단위가격이 523원으로 243g짜리 맛살의 단위가격 494원보다 비쌌다. 이밖에 J식품의 2.722㎏짜리 설탕은 100g 단위가격이 87원으로 1㎏짜리 설탕의 단위가격 86원보다 비쌌다. 소비자정보보호센터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할인점의 대용량 제품의 단위가격이 소용량 제품보다 싼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업체들은 크기나중량을 달리해 소비자들을 교묘히 속이고 있다”며 “단위가격 표시제의 정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21세기 과학 대탐험](10)인공종자시대

    황금빛 들녘에는 옥수수만큼 키가 큰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최근 개발된 이 신품종 벼는 쌀이 옥수수 알처럼 가지런히 모여 있기 때문에 특별히도정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 수확량은 기존의 벼보다 10배쯤 늘어났고 맛의 변형이 자유로워 인삼맛,더덕맛,사과맛 등으로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멀리 야산에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만들 유채가 화려함을 자랑하며 만개해있고 그 아래 밭에서는 여인네들이 청바지를 짜는데 사용할 파란색 목화솜을따고 있다. 집앞 텃밭에는 당뇨병 치료용 감자가 수확을 기다린다.비닐하우스에서는 설탕보다 단 토마토가 탐스럽게 열려 있다. 2020년경의 농촌 풍경이다.지구상에 기아에 허덕이는 나라는 이제 존재하지않고 화학농약으로 인한 환경문제도 사라진지 오래다. 생명체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유전체 연구는 인간의 것 뿐 아니라 식물의 것에 대해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생명의 기본설계도를 완성하고,그 설계도면에 따라 각 생명을 구성하고 있는 수천,수만 혹은 십수만개의 유전자의 기능을 밝히게 되면 인간은이제까지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종류의 유용한 신품종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생명공학의 발달과 함께 인류가 이룰 21세기의녹색혁명이다. 얼마 전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은 20세기 최대 생물학적인 연구성과 중의 하나인 ‘인간게놈 프로젝트’(30억쌍에 달하는 인간 유전체의 전 염기서열 규명작업)를 올해 6월에 완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인간질병의 원인을밝히고 그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본 설계도면이 될 이러한 성과는 앞으로 인간의 평균수명을 100세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견인차의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 식물의 유전체에 대한 연구도 인간유전체 연구 못지않게 선진국에서 활발히진행되고 있다.그 결과 앞으로 10년쯤 지나면 벼가 옥수수 키만큼 크고 쌀이 옥수수 알처럼 가지런히 모여서 여무는 신품종 개발이 가능하게 된다.반대로 잔디처럼 지표면에 맞닿아서 크는 신품종 옥수수도 선보일 것이다.벼,옥수수,잔디는 모두 화본과에 속하는 인척간의 식물이다.이들 식물의 외형을지배하는 유전자가 발견되면 이를 상호 교환함으로써 옥수수같은 벼,잔디같은 옥수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요즘 유전자 조작식품으로 배격받고 있는 제초제 내성 혹은 내충성 콩이나 옥수수는 실상 실험실에서는 10년 전에 개발된 ‘낡은’ 품종이다. 선진국에서는 올해 말까지 애기장대라고 하는 잡초의 유전체 전 염기서열을밝히게 되며,벼에 대한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도 1∼3년 내에 완성될 것으로전망된다.애기장대와 벼는 각각 지구상의 모든 쌍떡잎과 외떡잎 식물의 모델이 된다. 향후 우리는 성인병과 암을 예방하는 성분을 만드는 유전자가 도입된 콩과옥수수를 먹게 될 것이다.또한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유기용매로 가공하지않더라도 유전자 조작으로 카페인을 만드는 유전자가 작동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자연적으로 카페인이 제거된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당도가사과만큼이나 높은 토마토와 감자를 개발하는 것이 이 분야 연구자들에게는이미 어렵게 느껴지지 않게 됐다. 자연적으로 청색을 띠는 면화가 개발되어 이 청색면화에서 뽑은 실로 짠 바지는 염색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푸른빛을 띤 블루진이 될 것이다.노랗거나 빨간 면화를 만들 수도 있다. 우리 생활에서 플라스틱은 필수 불가결한 소재이며,현대는 석기와 철기시대를 잇는 플라스틱 시대라고 말할 수도 있다.그러나 난분해성의 석유화학계열의 플라스틱은 이제 전세계적으로 공해의 주범이 되고 있다.그 실질적 대체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인데 현재는 값이 비싸서 의료용 등 한정된 범위에서만사용되고 있다.그러나 조만간 유채나 콩에 미생물의 유전자를 도입함으로써생분해성 플라스틱을 값싸게 생산하여 우리 주변의 난분해성 플라스틱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일본에서는 철성분이 과도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농사짓기가 어려운 토지에 철을 효과적으로 흡착하는 콩 단백질의 유전자를 도입한벼를 재배하였더니 일반 작물과는 달리 생장에 어려움이 없었으며 생산된 쌀에는 빈혈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로운 철성분을 보통 쌀보다 훨씬 포함하게됐다는 보고도 있다. 그 뿐이 아니다.금을 흡착하는 단백질의 유전자를 도입한 작물을 광산지역에서 재배하여 수확한 후 이를 태우면열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그 재로부터 금을 얻는 아주 경제적인 제련법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미생물로부터 도입된 유전자로 인해 고분자 공해물질을 흡수하여 분해하는 식물이 오염된 토양을 복구하며,일반 작물들도 보리처럼 혹한에 견딜 있도록개량할 수 있을 것이며,선인장같이 건조한 토지에서 자랄 수 있으며,갯벌을마다하지 않는 신품종 작물이 선보일 것이다.바야흐로 인공종자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인공종자는 생명공학(Biotechnology)의 최종 산출물이다.생명공학은 어떤설계도면보다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디자인된 유전자의 배열에 따라 최소한의 자재를 사용,어떤 기계와도 비교할 수 없는 정교한 세포라는 공장을 만들 수 있다. 이 세포공장은 매우 적은 에너지를 써서 효율적으로 생산품을 만들며 일반공장에서 쏟아 내는 공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적고 안전한 부산물을 배출한다.생명공학은 유전자를 이용,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기존의기술들과 다를 바 없지만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가능케한다는 점에서 인류 최후의 산업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생명공학의 발전은 얼마나 많은 유용 유전자를 확보할 수 있는가에따라 결정된다.선진 각국이 생물자원 확보와 유전체 연구에 국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바로 21세기를 지배할 생명공학 산업에서 주도권을확보하기 위해서다. ●생명공학시대 대책. 인류는 산업혁명과 유전학 및 유기화학의 발달에 힘입어 20세기의 녹색혁명을 달성했지만 자연파괴와 환경오염이라는 엄청난 대가를 치뤄야 했다.따라서 21세기의 녹색혁명은 환경을 지키면서도 농산물의 수확량을 획기적으로늘릴 수 있는 과학기술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그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분야가 생명공학이다. 생명공학이 이처럼 21세기를 주도할 핵심기술로 떠오르면서 유용 유전자원의 확보가 발등의 불로 떨어졌다. 생명공학 기술의 기본 자원인 유전자원의 확보와 직결되는 것이 생물다양성(Biodiversity)의 보존이다.생물다양성은 생태계에 있어서 종 구성의 다양성을 의미하며 생물종에 따라 식물다양성,동물다양성,미생물 다양성 등으로 나뉜다.이 가운데 식물은 산소,식량,위약품 및 산업소재를 생산공급하는 지구상의 가장 뛰어난 공장이다.식물 다양성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이용기술을개발하는 것은 환경보존 뿐 아니라 국가경쟁력 확보와 생물자원의 무기화 대응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식물 유전자원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수집 및 활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자생생물다양성을 산업적으로 이용하는 작업에 들어갔다.야생도라지,가시오갈피,주목나무 등 국내에 자생하는 다양한 야생 및 특용식물자원 등을 수집·보존·활용해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식물육종과 유용물질의 생산에 필요한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야생도라지의 색소유전자를 도입한 푸른장미,토착희귀식물인 가시오갈피나무와 울릉도와 제주지역의 주목나무 및 자생 은행나무를 활용한 의약품 등이이 연구의 최종산물이다. 2010년 생명공학산업의 세계시장규모가 약 1,000억달러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식물관련이 30∼4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생물다양성의 생명공학적 활용은 인류가 당면한 식량,환경,및 보건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연구결과의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劉長烈 ▲48세 ▲서울대 문리대 식물학과 ▲미 미시간주립대 농학박사 ▲플로리다대 연구원 ▲생명공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주요연구 성과=수박,인삼 등의 형질전환 시스템 개발,고구마 세포 배양에 의한 효소(POD)생산(jrliu@mail.kri)
  • 과기원 이상엽교수 美 엘머 가든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공학과 이상엽(李相燁·36)교수가 미국 화학협회 정기총회에서 세계적인 생물공학 잡지인 ‘바이오테크놀로지 바이오엔지니어링’지 40주년 기념 사업으로 신설된 엘머 가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27일 KAIST가 밝혔다. 바이오테크놀로지 바이오엔지니어링 측은 이 교수의 논문 ‘미생물 플라스틱으로부터 광학활성 물질 생산-설탕에서 플라스틱,플라스틱에서 정밀화학물질’(99년 발표)이 359편의 다른 심사대상 논문을 제치고 최우수 논문으로선정돼 제 1회 엘머 가든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알려왔다. 함혜리기자 lotus@
  • 제일제당 설탕값 5% 내려

    제일제당은 13일 설탕 제품에 대한 출고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소포장 제품인 1㎏짜리의 공장도 출고가격은 포대당 792원에서 752원으로,3㎏짜리 정백당은 2,270원에서 2,156원으로 내렸다.15㎏짜리 정백당은 1만325원에서 9,809원으로 인하됐다. 제일제당 관계자는 “올들어 원화 환율이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국제 원당 시세도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가격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제당,삼양사 등 다른 제당업체들도 곧 가격조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안미현기자 hyun@
  • 향긋한 봄내음 두릅·냉이 나물무침

    향긋한 봄나물이 식욕을 자극하는 계절이다.겨울철에도 달래,냉이,두릅 등을 먹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음식은 제철에 먹어야 맛이 더 나는 법이다.늘먹는 봄나물이라도 새로운 소스를 이용하거나 조리방법을 달리하면 한결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다음은 프라자 호텔 조리연구개발팀이 개발한 새로운봄나물 조리법이다. ◆ 두릅야채볶음◆재료 두릅 100g,죽순 ½개,당근 ½개,밤 20g,초고버섯 3개,브로콜리 10g,표고버섯 2장,은행 5개,대파 ½대,생강·마늘 조금,소스(육수 ½컵,간장 1큰술,청주 1큰술,굴소스 ½큰술,소금·후추·설탕·참기름·조미료 조금,물녹말 1큰술)◆만들기 ①두릅은 살짝 데친다.②당근과 죽순은 모양을 내어 편으로 썬다. ③브로콜리는 작은 크기로 썰고,표고버섯·초고버섯·밤은 얇게 저며 놓는다.④대파는 굵게 채썰고 마늘은 편으로 썰고 생강은 곱게 다진다.⑤대파·마늘·생강을 제외한 야채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⑥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릅을 기름에 살짝 볶아 접시 가장자리에 돌려담는다.⑦팬에 기름을 두르고뜨거워지면 파와 생강,마늘을 넣어 향을 내고 간장,청주를 넣어 볶다가 야채를 넣고 볶는다.⑧⑦에 육수를 붓고 양념,조미료,굴소스,후추를 넣어 간하고 끓으면 물녹말로 농도를 맞추고 참기름을 넣는다.⑨이것을 두릅 안에 담고손질한 은행으로 장식한다. ◆ 봄나물 모듬냉채◆재료 냉이 5g,원추리 5g,두릅 30g,미나리 5g,게살 20g,산달래 드레싱(산달래 5g,식용유·식초·배즙 각 1큰술,레몬 ½개)◆만들기 ①봄나물을 손질,깨끗이 씻어서 보기좋게 담는다.②게살을 찢어서나물 위에 올린다.③드레싱 재료를 모두 믹서에 넣어 곱게 갈아 체에 걸러②에 골고루 뿌려준다. ◆ 봄나물 해물조림◆재료 냉이 10g,원추리 30g,쑥 10g,바닷가재살 50g,오징어 60g,유자청 30g,된장 10g,정종 20g◆만들기 ①냉이·원추리·쑥 등 봄나물은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다.②냄비에 유자청·정종을 넣고 된장을 풀어 졸인다.③②가 끓으면 바닷가재살과 오징어를 넣고 3분 정도 더 졸인다.④데친 봄나물을 그릇에 가지런히 올리고,그 위에 졸인 해물을 올린다. 이외에도 쑥셔벗,풋마늘대를 이용한 쇠안심 짜장볶음,봄나물과 해산물 샐러드,봄미나리를 곁들인 도미살에 와후드레싱 등 봄나물을 이용한 여러가지 조리법은 프라자호텔 홈페이지(www.plaza.co.kr)인터넷 쿡북에서 조리연구개발팀을 클릭하면 볼수 있다. 강선임기자
  • [유전자 조작 식품] ‘먹거리 공포’ 확산속 危害性 논란만

    유전자 조작 식품(GMOs)은 인간과 생태계에 해로운가.결론부터 말하면 아직 위해하다는 평가는 내려진 적이 없다.동물 실험 결과로 미루어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만 있을 뿐이다.그러나 안전성 또한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없다.이에 따라 안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데서 비롯된 ‘식탁’의 불안은전 세계적으로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국내에서도 지난해 시판 중인 두부의 82%가 유전자를 조작한 콩으로 제조됐다는 소비자보호원의 발표 뒤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한 논란은 91년 영국 애버딘 로웨트연구소의 아르파드 푸차이 박사가 의학전문지 ‘랜싯’에 발표한 논문에서 “‘렉틴스’라는 천연물질의 유전자를 주입해서 병충해에 강하게 키운 특수감자를 쥐에게 먹인 결과,위장 장애가 발생했다”고 발표한 데서 비롯됐다.그는 “유전자 조작 식품은 인간에게 해로울 지 모르며,결과적으로 인간이 실험대상이 되고있다”고 주장했다. 또 91년 뉴욕대 겐더 스토츠키 박사는 “옥수수 해충인 ‘유럽옥수수좀벌레’를 막기 위해 유전자 조작을 통해 옥수수·면화·감자 등에 주입된 ‘배실러스 튜린지엔스(Bt)’라는 살충성분의 독성이 8개월 이상 토양에 잔류하는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96년 미국 코넬대 연구팀도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기고한 논문에서 “Bt 유전자를 접합시킨 옥수수의 꽃가루가 왕나비 유충의 절반 가량을 죽인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유전자 조작 식품을 기아에 허덕이는 7억9,000만명을 구할 수 있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반론도 만만치 않다.환경단체 ‘지구의 친구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인간과 환경에 무서운 해악을 끼칠 지 모르는 ‘프랑켄슈타인 식품’이 아닌 ‘기적의 식품’이라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빌헬름 그루섬 교수는 “일반 국민들이 생명공학이 인간에게 가져다 주는 혜택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오해”라고 주장한다.오리건주립대 스티븐 스트라우스 교수도 “생명공학 연구의 대전제는 인체에 해롭지 않은 기술 개발”이라면서 “이런 목적 의식 아래 개발된 유전자 조작 식품과 농산물 종자를 ‘프랑켄슈타인 식품’ 운운하며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야만적인 일”이라고 반박하고 있다.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99년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유전자 조작 식품의 위해가 과학적으로증명되지 않았으며,아프리카의 기아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유전자 조작 식품의 안전성에 관한 논란은 그 안전성을 확실히 입증할 과학적 검사방법이 제시되기 전까지는 가라앉을 수 없다.검사방법에 대해서는 이제 막 연구를 시작하기로 국제적 합의가 이루어졌다.따라서 현재로서는 소비자들이 유전자 조작 식품과 천연식품 중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는 것 말고는뚜렷한 방안이 없어 보인다. 문호영기자 alibaba@. * 유전자 조작식품이란. 유전자 조작 식품은 유전자를 조작해 병충해 저항력을 높이거나,열매를 더크게 만들고,성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농산물 또는 그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가리킨다.우리나라에서는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라고 많이 부르지만,공식 용어는 LGMO(Living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 유전자 조작 식품은 서로 다른 종(種)의 유전자를 결합하는 기술,즉 인공적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만든다.같은 종을 교배해 품종을 개량하는 육종과는다르다. 시장에 본격 출하된 유전자 조작 식품의 효시(嚆矢)는 94년 ‘몬샌토’가개발한 토마토.‘플레이브 세이브(Flavr Savr)’로 불리는 이 토마토는 껍질이 딱딱해 저장기간이 긴 장점이 있다.‘몬샌토’는 95년 독성이 너무 강해잡초 뿐 아니라 작물까지 죽이는 제초제 ‘라운드업’에도 견딜 수 있는 콩도 개발했다. 유전자 조작 식품은 현재 토마토를 비롯해 옥수수·콩·감자 등 40여종이상용화돼 있으며,몇 년 안에 100종 이상으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 문호영기자. *세계각국 입장.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해 농산물 수출국인 미국은 찬성,최대 수입국인 유럽 국가들은 반대 입장을 견지해 왔다.그러나 최근 미국에서도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유전자 조작 식품이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있다. ■미국 미국의 건강식품 체인 ‘홀 푸드 마켓’은 올해부터 “유전자 조작식품을 취급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거대 농업기업인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는 천연 곡물에 부셸당 18센트를 더 지급하는 이중곡가제를 시행할 계획이다.이유식 제조업체인 ‘거버’와 ‘하인즈’는 지난해 7월 “유전자 조작 원료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지금까지 업계 편에 서서소비자의 건강과 환경문제를 등한시해 왔다고 비판받아 온 식품의약청(FDA)도 대도시를 돌면서 공청회를 갖고 있다.지난해 주간 ‘비즈니스 위크’에따르면 최근 4년간 미국에서 40여종의 유전자 조작 종자가 개발됐으며,3000만㏊의 농지에서 종자가 재배되고 있다. 99년 현재 콩 47%와 옥수수 37%가유전자 조작 종자로 재배되고 있다. ■영국 2002년 유전자 조작 작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이 끝날때까지 유전자 조작 작물의 재배를 금지하고 있다.91년 9월부터 레스토랑 등 음식점도 유전자 조작 농산물로 음식물을 만들었을 경우 그 사실을 메뉴에표시하도록 하고,어길 경우 무거운 벌금을 매기고 있다.영국 굴지의 슈퍼마켓 ‘세인즈베리’는 95∼98년 유기농산물 매출액이 무려 125배나 늘었다. ■일본 2002년 4월부터 유전자가 조작된 원료를 사용하는 모든 식품에 대해안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필증을 붙이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일본의 대표적 맥주회사인 ‘기린’은 “주정 원료로 사용해 온 유전자 조작옥수수를 2001년까지 일반 옥수수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호영기자. *우리정부 대책. 정부는 국내 법만으로 유전자 조작 농산물에 대한 위해성 평가와 관리기준을 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지난달 29일 몬트리올에서 열린 생물다양성협약 제2차 특별당사국회의에서 채택된 ‘생명공학 안전성에 관한 카르타헤나 의정서’에 사전통보합의절차(AIA·Advance Inform Agreement)가 누락돼 수출국에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요구할 수는 없지만,국내 법을 제정한 뒤 그 법을 따르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의정서의 핵심인 AIA는 미국·캐나다·아르헨티나·호주·칠레·우루과이등 유전자 조작 농산물 수출 6개국(마이애미그룹)의 반대로 빠졌다.당초 수출업자들에게 어떤 유전자 조작 작물이 수출되는지를 표시하도록 하려했으나 ‘유전자 조작 작물이 포함돼 있을 수 있다’고 표시하는 정도로 변질된 것이다.정부는 그러나 인터넷을 통해 수입 농산물에 대한 웬만한 정보는 입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즉 간이 AIA는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전자 조작 식품과 관련해 지금까지 정부가 취한 조치는 2001년 3월부터표시제를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밖에 없다.98년 농업과학기술원에연구실을 설치해 유전자 조작 식품 판별 및 안전성 평가 기술,각 국의 평가제도 수집 및 분석 업무를 수행하고,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종자산업법을 개정하기 위한 준비를 해 왔지만,이는 의정서와는 관계 없이 추진돼 온것이다. 현재 정부 내에서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식품의약품안전청,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환경부,작물 재배에 관한 사항은 농림부가 관장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히고 있다.그러나 아직 발 등에 불이 떨어지지 않은 탓인지 본격적으로 나서지는 않고 있다.의정서가 각 국의 비준을 거쳐 시행되기까지 2∼3년 시간이 있으므로 그 때까지 준비를 하면 된다는 느슨한태도를 보이고 있다. 문호영기자. *이색 유전자 조작식물. ‘목이 마르다’고 신호를 보내는 감자,비타민A를 보충할 수 있는 노란 쌀….유전자 조작 식물 가운데는 상상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다. ■물을 요구하는 감자 지난해 영국 에든버러대 토니 트레와바스 교수가 개발한 이 감자는 수분 함량이 떨어지면 불빛을 밝혀 물을 달라고 알린다.해파리의 형광 유전자를 감자 속에 넣었기 때문이다.식물은 물이 부족할 경우 ‘에브시작산’이라는 성장억제호르몬을 생성하는데,이 호르몬이 분비될 때 곧바로 감자에 불이 켜지도록 한 것이다.그러나 감자가 내는 불빛은 육안으로는볼 수 없고,광선탐지기를 이용해야 한다. ■스스로 빛을 내는 나무‘루시페라제’라는 발광 효소를 만드는 유전자를미송에 넣은 뒤 ‘루시페린’이라는 화학물질을 섞은 비료를 주면 발광효소가 작동하면서 녹색 빛을 낸다.‘루시페라제’가 작동하면서 불빛을 내는 반딧불이 원리를 응용한 것.지난해 영국 허트포트셔대 연구팀이 개발했다.전구를 달지 않아도 빛을 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등장할 날도 멀지 않았다. ■노란 쌀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비타민A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베타카로틴은 인체 내애서 비타민A로 바뀌는 물질.이 쌀을 먹으면 안구(眼球)건조증 등을 일으키는 비타민A 결핍을 막을 수 있다.쌀 색깔이 노란 것은 베타카로틴때문.일본에서는 98년 일반 쌀보다 철 함유량이 2배 많은 쌀도 개발했다. ■살 안찌는 천연설탕 98년 네덜란드에서 개발된 사탕무는 설탕의 성분인 자당을 인체가 흡수할 수 없는 형태의 ‘프룩탄’이라는 과당으로 변형시키는유전자를 갖고 있다.설탕처럼 단 맛을 내지만,칼로리는 없어 비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수은 먹는 현사시나무 산림청 임목육종연구소는 지난해 4월 박테리아 유전자에서 수은을 흡수하는 유전자를 추출한 뒤 ‘아그로바’ 박테리아를 통해현사시나무 세포에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폐광지역 등 토양 복원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문호영기자.
  • 신라호텔 이희주씨 “초콜릿 이렇게 만드세요”

    신라호텔 제과팀 이희주씨가 제안하는 초콜릿 두가지.가나쉬는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크런치는 바삭바삭하면서 씹는 맛이 좋다.초콜릿은 밀크나 흰색초콜릿을 사용하거나 단것을 싫어하면 쓴맛이 강한 비터 초콜릿을 사용하면된다. ■가나쉬 초콜릿[재료] 덩어리 초콜릿 200g,생크림 50g,첨가물(위스키 홍차 커피 등 기호에따라 선택)[만들기] ①초콜릿을 잘게 썰어 반으로 나눠 놓는다②생크림을 부르르 끓어오를 때까지 뜨겁게 끓인다③②를 반으로 나눈 ①에 붓고 20∼30초 정도 뒀다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잘 저어준다.이때 거품기로 젓거나 주걱으로 세게저으면 초콜릿이나 생크림 내용물이 분리되므로 주의한다④기호에 따라 술이나 홍차·커피를 넣어 고루 섞어 걸죽한 상태로 만든다.홍차는 생크림을 끓일 때 미리 넣고 망으로 걸러주면 된다⑤틀이 없으면 2㎝정도 높이의 쟁반에랩을 깔고 ④를 붓고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굳힌다.(기름종이나 흰 모조지를고깔 모양으로 접고 가나쉬를 넣고 끝을 잘라 짜내면 밤모양이 된다) ⑥①의남은 초콜릿을 녹이고(녹이는 법 본문 참조)여기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가나쉬를 담갔다 꺼낸다.마르기 전에 땅콩이나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나 설탕분말(슈거파우더)에 굴리면 모양도 예쁘고 맛있다. ■크런치 초콜릿[재료] 덩어리 초콜릿 100g,시리얼류나 견과류·호박씨·해바라기씨 등 60g. [만들기] ①초콜릿을 잘게 썰어 녹여놓는다.(녹이는 법 본문 참조)②시리얼을 잘게 부셔 ①에 넣고 잘 섞는다③2㎝ 높이의 사각 쟁반에 랩을 깔고 ②를붓고 굳으면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또는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가면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도 있다.손으로 만지면 체온때문에 잘 굳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④호박이나 해바라기씨는 볶아서 사용한다.
  • 약식·정과등 만드는 법

    이번 설에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늘 하는 고민이지만 근사한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번거럽기는 해도 스스로 선물을 만들어 보자.직접 만든 음식을예쁘게 포장해 선사하면 비용도 절약되고 돈으로는 살수 없는 값진 선물이된다. 푸드스타일리스트 신동주씨 도움말로 약식과 정과,마른안주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차나 식혜,과일과 함께 내놓으면 다과상이나 술안주로도 좋다. [ 약식 ]▲재료 불린 찹쌀 4컵,밤·대추 10개,잣 3큰술,참기름·간장 2큰술,흑설탕 1컵,물 2컵. ▲만들기 ①찹쌀은 씻어서 불린다②밤은 껍질을 벗겨 2∼3등분하고 대추는씨를 발라낸 후 2∼3조각 낸다.잣은 고깔을 떼고 행주로 닦는다③압력솥에참기름을 바른다.물 흑설탕 간장 참기름을 잘섞는다.설탕이 완전히 녹은 후밤과 대추 찹쌀을 솥에 넣고 잘섞어 5분정도 둔다④불에 올렸다가 솥의 추가 울리면 불을 줄여 2분정도 뜸들인다.불을 끄고 5분쯤 뒀다가 압력솥의 김을 빼고 주걱으로 고루 섞으면서 잣을 넣는다⑤식으면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셀로판 종이에 하나하나 싸 끝부분은 양면테이프로 붙인다.한지로 만든 상자에 담는다. [ 정과 ]▲재료 연근 우엉 도라지 당근 박고지 각 200g,설탕물(설탕 100g,물 3컵,소금 ½작은술)×원재료수. ▲만들기 ①재료를 다듬어 두께 0.7㎝에서 너무 크지 않게끔 준비한다②끓는 물에 식초를 넣고 데쳐서 찬물에 헹군다③분량의 설탕과 소금,물을 넣고 센불에 끓인다.설탕물이 끓기 시작하면 거품을 걷어내고 불을 줄인다④준비한재료를 넣고 약한 불에서 윤기가 나도록 천천히 졸인다⑤하나씩 떼서 식힌다음 구절판에 담는다. [ 술안주 ]▲재료 곶감쌈(곶감·호두)은행볶음(은행·잣·꼬치)호두튀김(호두·황설탕·튀김기름)다시마파래튀김(다시마·마른파래·설탕약간)▲만들기 ①곶감쌈 곶감은 씨를 발라내고 잘편다.호두는 속을 그냥 사용해도 된다.속껍질을 벗기려면 더운 물에 호두살을 넣어 약 5분정도 뒀다 껍질이불면 벗긴다.손질한 곶감을 편편하게 펴서 호두를 넣고 싼다.손으로 꼭꼭 눌러준다.0.5㎝두께로 자른다②은행볶음 겉껍질을 깐 은행을 소금물에 담갔다가 건져 마른 행주로 닦는다.달군 팬에기름을 두르고 은행을 넣고 굴리면서 볶는다.은행이 새파랗게 익으면 불에서 내려 마른 행주나 키친타올에 놓고고루 비벼서 속껍질을 벗긴다.꼬치에 세알씩 끼고 끝에 잣을 한알씩 꽂는다③호두튀김 (호두손질은 곶감쌈 참고)중간불의 튀김기름에서 노릇노릇하게튀겨 뜨거울 때 황설탕을 뿌린다④다시마파래튀김 다시마와 마른파래를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뒤 김으로 함께 묶어 기름에 튀긴다.기름기가 빠지면 설탕을 솔솔 뿌린다⑤바구니나 구절판에 육포 등 마른 안주를 더해 보기좋게 담는다. 강선임기자
  • 아시아요리 한자리서 맛본다

    외식을 하거나 모임장소를 정할때 적당한 메뉴가 떠오르지 않거나 가족간에의견이 엇갈릴 때가 종종 있다.이럴때 모두 좋아하는 메뉴를 선택하게 되면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서로 불편한 상태에서 식사할 수도 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아시안 라이브레스토랑’은 한국·중국·일본·인도 등 아시아 4개국 음식을 한자리에서맛볼 수 있어 이런 고민을 조금은 덜어준다. 호텔 관계자는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서로 다른 음식을 시킨 후 함께 즐기는 경향을 보인다”며 “앞으로는 동남아등 아시아 다른 나라 메뉴중에서도 우리 입맛에 맞는 것을 찾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라별로 주방이 분리되어 있으며 손님들이 볼 수 있도록 완전히 노출돼 생동감을 준다.식당규모가 큰만큼 각 주방에 주문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주방장이나 주문을 받는 종업원들이 이어폰을 끼고 다니는 것도 볼거리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우거지탕(각 1만2,000원)우동 메밀국수(8,000원)모듬 스시(2만1,000원이상)닭가슴살 무크말라이,닭다리살 칼라미 케밥(1만3,000원)왕새우케밥(2만원)탕수육(2만5,000원)모듬만두(딤섬·1만8,000원이상)와 해산물 바베큐,북경식 오리요리,망고 스프링롤 등을 맛볼 수 있다.이곳만의 특별요리인 7가지 과일과 망고소스로 만든 ‘과일초밥’(만드는법 아래)도 별미로 즐길 수 있다.(02)3430-8620. 강선임기자 【과일초밥】‘밥=주식’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했다.밥과 우유,과일이 만난 후식메뉴로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쌀에 우유와 설탕을 넣어 밥을 짓고 여기에 과일을 얹는다.설탕을 넣어 밥을 하기 때문에 밑이 까맣게 눌지만 걱정할 정도는아니다. 아시안 라이브 레스토랑 일식 부분 백학만주방장이 개발했다.밥만들기는 50여 차례,소스는 100여 차례 시도끝에 만들었다고 말했다. ◆재료(10인분)쌀 350g,물 450g,우유 150㎖,설탕 100g,바닐라 2줄기,망고소스(망고 1개+꿀+소금)◆만들기①쌀을 깨끗이 씻은 후 준비한 분량의 물 우유 설탕을 섞어 밥을 안친다②밥이 다되면 바닐라 줄기를 벗겨서 밥에 뿌린 후 섞어서 바닐라 향이나도록 한다③준비된밥을 식혀 생선초밥보다는 조금 작게 뭉쳐 만들고 원하는 제철 과일을 두께 0.5㎝에 적당한 크기로 준비해 얹는다④밀감과 오렌지는 껍질을 벗기고 알맹이만 이용한다⑤망고소스는 믹서에 간 망고에 꿀,소금을 적당히 넣어 섞는다. 【닭가슴살 무크 말라이】인도 전통요리.닭고기에 인도 향신료와 요거트를 이용하여 양념,‘탄투라’라는 큰 화덕의 숯불에 구웠다.가정에서는 숯불로 굽기 힘들므로 오븐을 이용한다.요거트나 민트소스를 만들어 함께 먹으면 맛있다. ◆재료(4인분)뼈없는 닭고기 1㎏,마늘·생강 각 20g,후추·요거트 100g,달걀 흰자 1개,사우어크림 50g,마살라(인도 향신료)·파슬리·레몬즙·생크림 조금,요거트소스(플레인 요거트+소금+레몬즙),민트소스(민트+소금+설탕+레몬즙). ◆만들기①닭고기에 마늘·생강 다진 것을 넣고 양념,하루동안 냉장고에 보관한다(비린내를 제거하고 닭살을 부드럽게 하기 위함)②요거트·사우어 크림·달걀흰자 등을 ①에 넣어 섞는다③②를 섭씨 180도의 오븐에 약 10분정도 구우면 노릇노릇하게 된다④다익었으면접시에 올려놓고 마살라·레몬주스·파슬리 간 것을 뿌리고 마지막으로 생크림을 얹는다⑤민트소스는 민트를 믹서로 갈아 소금,설탕,레몬즙을 넣고,요거트소스는 플레인 요거트에 소금과 레몬즙을 넣어 만든다
  • [외언내언] 탄저병 백신

    보건복지부는 탄저병(炭疽病)과 독감(인플루엔자),비브리오패혈증(敗血症),O­157등을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전염병 예방법 개정안’이지난 연말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시행키로 했다.이와 관련,국립보건원은 탄저병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백신개발에 착수했다.탄저병은가축,특히 양이나 소,말등 초식동물에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탄저병균에 감염되면 입이나 직장출혈로 심한 패혈증을 일으켜 죽게되며 사람에게 전염될 경우 치사율이 80%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다. 국내에서는 94년 28명이 발병해 세명이 사망했고 95년에는 두명의 환자중한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다.한편 탄저병균을 생물무기로 사용할 경우 그 위력은 수소폭탄을 능가할 수 있다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밝힌바 있다.설탕 한 봉지만큼의 탄저병균으로 미국 전역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북한과의 세균전에 대비해 98년부터 주한 미군장병들에게 탄저병 예방백신을 접종해 왔으며 방독면까지 지급했다. 보건복지부가 탄저병 예방백신을 개발키로한것은 북한이 세균전에 사용되는 탄저병균을 대량 보유하고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도 함께 갖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탄저병 예방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과 관련,북한은 15일 관영 중앙통신을 통해 제2의 조선침략전쟁을 도발하고 생화학무기를 사용하려는 음모라는 주장과 함께 개발중지를 강도 높게 요구하고 있다. 북한의 이같은 비난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의 억지주장이며 자가당착의 모순을 드러낸 생떼다.왜냐하면 북한은 이미 60년대 초부터 탄저병균을 비롯한각종 화학·생물무기 개발과 생산에 주력하여 연간 약 5,000t의 생화학무기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약 1,000t의 생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만약 북한이 보유중인 이같은 생화학무기를 사용한다면 최소한 4,000만명을 한꺼번에 죽일 수 있는 가공할 위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보고 있다.최근 북한은 체포한 탈북자들을 상대로 생체실험까지 하고 있다는끔찍한 내용의 보도도 나오고 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북한이 우리의 탄저병 예방백신 개발을 트집잡고 나온것은 북한의 탄저병균 등 생물무기 위협에 대한 국제적 비난여론을 희석시키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또 북한이 핵(核)과 미사일을 담보한 대미 협상구도에서 앞으로 생화학무기를 새로운 카드로 활용하겠다는 속셈을 내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따라서 북한은 탄저병 백신개발에 대한 시비에 앞서 화학무기금지협약에 가입해서 더 이상의 민족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한반도평화정착을 도와야 할 것이다. 장청수 논설위원
  • 크리스마스 ‘별 케익’ 만들어보자

    크리스마스가 되면 케이크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아이들 성화에 하나쯤은 구입을 하게 된다. 올해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자.오븐이 있으면 스폰지케이크를 구운 다음만들어도 되지만 오븐이 없을 경우에는 스폰지케이크만으로도 근사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초코케이크면 더욱 좋다.여기에 슈거파우더(제과용 가루설탕)를 듬뿍 뿌리면 한층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사진처럼 스폰지케이크를 별모양으로 만든다.틀이 있으면 그것을 이용하지만 없을 경우에는 두꺼운 종이를 별모양으로 만들어 케이크 위에 표시한 다음 칼로 조심스럽게 잘라 모양을 만든다. 크기별로 몇개 준비,쌓아두고 슈거파우더를 뿌려준다.별케이크 사이사이에시럽을 바르면 달콤한 맛을,생크림을 발라주면 부드럽다. 강선임기자
  •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쿠키 트리’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산타클로스’나 ‘화려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를 떠올린다.그러나 트리장식도 매년 달라지는 것을 느낄수 있다.패션처럼 유행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 트리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자연적인 소재를 사용,희망으로 승화시키려는 움직임과 미래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파랑과 은색을 사용한것을 볼수 있다”고 디스플레이어 김애영실장(CIC대표)은 말했다. 이어 김실장은 “매년 새재료를 구입하기는 힘들므로 집에서는 트리가 놓일장소와 어울리는 사탕,초콜릿,쿠기,카드나 연하장에 리본을 달아서 활용하면멋진 트리가 될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리본 테이프는 저렴하면서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으므로 많이 활용하면 화려한 트리를 만들수 있다고 말했다. 트리가 없을 때는 장식볼을 리본으로 길고 짧게 만들어 현관입구나 거실창에 달아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쿠키트리’를 만드는 것도 재미있다.집에서 굽거나 가게에서 산 과자에 아이싱(달걀에 슈거파우더와 식용색소를 넣은 것)으로 예쁘게 그림을 그려 트리에 매달거나 사탕을 엮어서 트리전체를 장식할 수도 있다. 푸드스타일리스트 신동주씨의 도움으로 쿠키트리를 만들어보자.쿠키크기는트리에 따라 달라지는데 25∼30㎝ 높이의 트리에는 한입에 들어갈 정도로 작게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다.아이들에게 조그만 트리를 준비,각자 트리를 장식하게 하는 것도 재미있다. ■쿠키트리(30㎝크기 트리에 장식할 분량)[재료] 박력분 150g,버터 130g,슈거파우더 50g,바닐라에센스 ½작은술,아몬드가루 60g(초코쿠키를 만들려면 코코아파우더를 넣는다)레인보우·실버데코조금, 아이싱(달걀흰자 18g,슈거파우더(제과용 가루설탕) 100g, 레몬즙 ¼작은술,빨간색과 초록색 식용색소 약간씩) 금·은색 실과 리본. [만들기] ①볼에 버터를 넣고 거품기로 저어 크림상태로 만든 다음 바닐라에센스를 넣고 젓는다.②여기에 슈거파우더와 아몬드가루,박력분을 체로 쳐서넣고 거품기로 섞는다.③반죽한 후 덩어리로 뭉쳐 랩에 싸서 냉장고에 30분∼1시간 정도 넣어둔다.④굳어지면 밀대로 두께 5㎜정도로 밀어 원하는 모양을 만들고 빨대로 끈을 넣을 부분을 눌러 구멍을 만든다.⑤오븐팬에 기름종이를 깔고 ④를 놓는다.(그래야 모양이 예쁘다)⑥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 정도 굽는다.⑦아이싱 재료를 한꺼번에 볼에 넣고 숟가락으로 크림상태가 되게 젓는다.여기에 식용색소를 원하는 색깔이 나도록 적당히 넣는다.⑧기름종이를 꼬깔모양으로 만들어 아이싱을 넣고 끝을 조금 자른다.⑨쿠키가식으면 아이싱으로 원하는 그림을 그리거나 아이싱을 살짝 묻혀 레인보우나실버데코로 장식한다.⑩아이싱이 마르면 구멍에 금·은색 실을 끼워 트리에하나씩 장식한다. ■ 오븐이 없을때[재료] 가게에서 파는 과자,금·은색 실과 리본,아이싱 재료[만들기] ①아이싱을 만들어 과자에 그림을 그린다.②금·은색 실을 떨어지지 않도록 묶어 트리에 장식한다. 쿠키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 홈베이킹 전문점 브레드가든(02-594-2703,3373)이나 케익프라자(02-565-3415),남대문 숭례문지하상가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강선임기자
  • 특소세 3일부터 폐지

    TV,냉장고,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과 사이다,콜라,커피 등 식음료품에 매기던 특별소비세가 3일부터 폐지된다. 이에 따라 주요 가전제품의 가격은 평균 12%,설탕과 사이다 등의 기호음료가격은 평균 11.5% 떨어진다. 재정경제부는 2일 특별소비세법 개정 법률안과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3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특소세 폐지대상은 ▲청량,기호음료와 설탕 등의 식음료품 ▲TV와 VTR,냉장고,세탁기,오디오 등의 가전제품 ▲화장품, 크리스털 유리제품,피아노 등의 생활용품 ▲스키·볼링용품과 스키장 이용료 등이다. 이에 따라 칠성사이다는 355㎖짜리 한 병이 현재 450원에서 398원으로 11.5%,컬러TV는 LG 29인치가 94만9,000원에서 83만5,100원으로 12%(11만3,900원)각각 내린다. 스키장 입장권은 현재 4만원에서 3만1,746원으로 20.6%(8,254원) 떨어진다. 당초 정부는 대중 골프장 입장료에 부과하는 1만2,000원의 특소세를 폐지키로 했으나 회원제 골프장과의 구분 문제 등으로 일단 시행령에 넘겨 재경부가 정하도록 했다. 그러나 ▲보석류와 모터보트 등 고가물품 ▲에어컨 등 고가·에너지 다소비가전제품 ▲승용차,휘발유, 경유 등 석유류, 유흥장소 입장료에는 계속 특소세를 매기기로 했다. 또 이미 출고됐으나 아직 판매되지 않은 제품은 오는 9일까지 세무서 또는세관에 신고해 확인을 받으면 이미 낸 세금을 돌려 주기로 했다. 이번 특소세 폐지로 소비자 물가는 0.24%포인트 하락할 전망이다. 이상일기자 bruce@
  • 女공무원 60일 출산휴가 의무화

    앞으로 임신한 여성 공무원은 출산을 전후해 60일간을 쉬고 출근할 수 있으며 임신중에도 한 달에 하루씩 쉴 수 있게 된다. 정부는 30일 중앙청사에서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이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 등 1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공무원복무규정개정안은 ‘60일 이내의 출산휴가를 얻을 수 있다’는 옛 규정의 조항을 ‘60일의 출산휴가를 허가해야 한다’는 강제규정으로 바꿔 출산휴가의 실효성을 확보했다.개정안은 또 생리 때마다 한 달에 하루씩 쉬는여성보건휴가를 임신한 여성공무원들에게도 허용하고,생후 1년미만의 유아를가진 여성공무원에게는 1일 1시간의 육아시간을 허가할 수 있도록 했다. 국무회의는 또 다음달 초부터 TV·냉장고·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과 청량음료·화장품 등에 붙는 특별소비세(11.5∼12%)를 폐지하는 내용의 특별소비세법개정안 및 시행령개정안을 의결했다. 특소세 폐지대상은 ▲식음료품 중에서 청량·기호음료와 설탕 등 ▲가전제품 가운데 TV와 VTR·냉장고·세탁기·오디오 ▲생활용품 중에서 화장품,크리스털 유리제품,피아노 ▲대중스포츠 관련 제품이나 요금 중에서 스키·볼링용품,스키장 및 퍼블릭 골프장 이용료 등이다.또 컴퓨터 게임장에서 사용되는 전자게임기구에 대해서도 현행 30%의 특소세가 폐지된다. 그러나 ▲보석류·모터보트 등 고가물품 ▲에어컨 등 고가,에너지 다소비가전제품 ▲승용차,휘발유·경유 등 석유류,골프장·유흥장소 입장료는 과세대상으로 남는다. 이밖에 폐광지역 카지노 시설에 대한 내국인의 특별소비세는 당초 정부안(5,000원)보다 낮은 3,500원이 부과되며,특소세 부과대상이 아니었던 양식 진주도 가격이 100만원을 넘을 경우 초과금액에 대해 30%의 세율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국무회의는 민영교도소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오는 2001년 7월부터 민영교도소를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국무회의는 또 공직자 재산등록 업무의 전산화를 위해 재산등록 관련 신고서를 디스켓이나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경제사회연구회 등 33개 기관·단체를 정부의 보조를받는 기관 등으로 지정,이 기관·단체들의 임원을 재산 등록 의무자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고엽제후유의증 수당과 고엽제 환자 자녀의 사립대 공납금 보조금 등의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올해 일반회계 예비비에서 131억8,400만원을 지출하기로 의결했다. 이도운기자 dawn@
  • 주요 가전제품 특소세 3일부터 폐지

    오는 12월 3일부터 TV,냉장고,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에 대한 특별소비세가 폐지된다. 이에 따라 TV,냉장고,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의 가격이 평균 12%,설탕과사이다 등의 기호음료 가격은 평균 11.5% 떨어진다. 재정경제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특별소비세법 개정 법률을 오는 3일 공포와 즉시 시행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특소세 폐지대상은 청량기호음료와 설탕,TV,VTR,냉장고,세탁기,오디오,화장품,크리스탈,유리제품,피아노,스키볼링용품,스키장 및 퍼블릭 골프장 이용료 등이다. 한편 이미 출고됐으나 다음달 3일 시점에서 판매되지 않은 제품(유통업계의 창고에 보관돼 있는 재고품)에 대해서는 업계의 신고를 받은 뒤 국세청의확인조사를 거쳐 특소세 폐지분 만큼 환급해준다. 재경부 관계자는 “대형 도매상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들은 세무서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조사하고 나머지는 유통업자들이 특정 장소에 제품을 모아 놓으면 세무서 직원들의 확인과정을 거쳐 특소세를 환급해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균미기자 km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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