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설탕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사이버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장모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농산물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 태아
    2026-01-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43
  • [요리전문가 김수진의 계절별미 오감만족] 가을 전어의 유혹

    [요리전문가 김수진의 계절별미 오감만족] 가을 전어의 유혹

    가을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다. 가을에는 먹을 거리가 많아서 식도락가의 입맛을 사로 잡는 것이 많다. 가을에 먼저 생각나는 생선이 전어다. 얼마나 영양이 풍부하고 맛 있으면 “며느리 친정간 사이 문 걸어 잠그고 먹는다.”든가.“집 나가던 며느리 다시 돌아온다”,“가을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라는 말이 있겠는가. 그야말로 맛과 영양의 보고이다. 전어는 사투리로 대전어, 엿사리, 전어사리, 새갈치 등으로도 불리는데, 우리나라 연안에 사는 연안성 어종이다. 큰 회유는 하지 않지만 대체적으로 6∼9월쯤에는 바깥바다에 있다가 10∼5월쯤에는 연안의 내만(內灣)으로 이동하여 생활한다. 산란기는 3∼6월로서 이때가 되면 내만으로 떼를 지어 몰려와 만 입구의 저층에서 산란하는데 만 1년(길이13㎝)이면 성숙하여 산란에 참가하고 산란 시각은 해 진후 1∼2시간 이내에 일제히 방란하며 산란수는 2년생의 경우 대략 13∼15만개 정도이다. 전어는 봄에 알을 낳은 후 가을에 최고의 영양상태를 유지하는데 봄이나 겨울에 비해서 지방성분이 3배정도 높아진다. 그래서 가을에 먹는 전어가 유독 고소하고 맛이 있는 이유가 몸에 좋은 지방과 맛을 함께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전어는 청어목 전어과로서 청어에 잔 가시가 많듯이 전어도 잔 가시가 많다. 이렇게 고소하고 맛있는 전어에 가시가 많을 줄이야~. 아름다운 장미에 가시가 있듯이 잔 가시가 많으므로서 종족을 보전하려고 한 것이 아닐까. 생선은 대부분의 근육이 흰색을 띠고 있는 흰살 생선과 등푸른 생선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전어는 흰살 생선으로서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우리 몸의 체 구성 물질과 에너지원으로 활용이 되고 있다. 그리고 비타민A, 비타민 B1, 비타민E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식품으로서 손색이 없다. 생선기름은 혈관을 확장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도 지나고 시원한 가을에 더위에 지쳤던 몸을 전어의 유혹에 흠뻑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푸드엔컬처코리아 원장 ■전어 회무침 ●재료 및 분량 전어 3마리, 모듬 채소류 150g, 초고추장 양념:고추장 2큰술, 레몬즙 1큰술, 식초 1큰술, 마늘즙 1큰술, 물엿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파인주스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백후추 1/2작은술. ●만드는방법 1. 전어는 칼로 배쪽을 갈라 내장을 제거한 후 비늘을 긁어 낸다. 2. 등쪽 지느러미 부분을 가위로 잘라내고 깨끗이 씻은 후 종이 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3.2의 손질한 전어를 0.5㎝의 폭으로 어슷썰기를 한다. 4. 모듬채소류는 전어의 크기로 썰어 준 다음 찬물에 헹구어 소쿠리에 밭는다. 5. 초고추장 양념한 것에 3,4를 넣어 무쳐 그릇에 담아낸다.※회로 무칠 경우에는 살아 있는 전어를 사용해야 한다. ■전어 구이 ●재료 및 분량 전어 5마리, 소금 1큰술, 백후추 1작은술, 마늘즙 1큰술. 초간장: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레몬 1작은술, 물 1큰술, 설탕 1작은술. ●만드는방법 1. 전어는 배쪽을 갈라 내장을 제거한 후 칼로 비늘을 긁어낸다. 2. 등쪽 지느러미 부분을 가위로 잘라내고 몸통부분에 3∼4차례 어슷하게 칼집을 내어준다. 3. 소금을 뿌린 후 마늘즙, 백후추를 뿌려 약 1시간 정도 재운다. 4. 오븐이나 석쇠를 이용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준다. 5. 초간장을 곁들여 접시에 담아낸다.Tip=전어구이를 할 때 참숯에 구우면 더 좋은 맛과 향을 느낄수 있다. 집에서 나 아파트에서 숯을 이용한다면 과연 이웃들의 반응이 어떠할까? 푸드스타일링:손명희, 두루미. 촬영:박준선
  • [2007 베스트브랜드 경영대상]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2007 베스트브랜드 경영대상]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칸타타´는 모카 시다모,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투스 등 세계 유명산지의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를 혼합해 드립방식(더운물을 여과해 추출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원두를 배전(볶음) 뒤 3일 안에, 분쇄(부스러뜨리기) 후 24시간 이내에 추출해 원두커피의 깊은맛과 그윽한 향을 살렸다. 우유와 설탕을 넣은 ‘프리미엄 블렌드´, 설탕만 넣은 ‘스위트 블랙´, 오리지널 원두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블랙´ 등 3종이 출시돼 있다. 제품 용기는 175㎖ 엠보싱캔과 275㎖ NB캔이 있으며 냉장 및 온장보관이 가능하다.
  • [요리전문가 김수진의 계절별미 오감만족] 단백질 보고 대하

    [요리전문가 김수진의 계절별미 오감만족] 단백질 보고 대하

    가을철 별미 하면 대하(大蝦)를 빼놓을 수가 없다. 대하는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인데 쉽게 말하면 왕새우이다. 대하는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수컷이 평균 12∼13㎝이며 암컷은 16∼18㎝, 큰 것은 27㎝에 이르는 것도 있다. 머리와 가슴을 덮고 있는 두흉갑(頭胸甲:갑각)이 매끈하고 털이 없으며 두 눈 사이로 튀어나온 이마뿔이 길고 곧은 것이 특징이다. 몸 색깔은 연한 잿빛이나 회색을 띠며 몸 표면에 진한 회색 점무늬가 흩어져 있다. 머리가슴의 아랫면과 다리(가슴다리·배다리)는 노란색, 꼬리는 주홍색이며 그 끝은 어두운 갈색빛을 띤다. 주로 깊은 바다에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연안으로 이동하여 생활하는 습성이 있으며 작은 갑각류나 무척추 동물의 유생을 잡아먹고 산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와 남해에서 서식하며 수온이 섭씨 20∼26도인 곳을 좋아한다.4∼6월 사이에는 짝짓기와 산란이 이루어지는데 암컷은 대개 밤에 알을 낳으며 짝짓기는 수컷으로부터 받아 보관한 정자를 저정낭(貯精囊)으로부터 풀어서 알을 수정시킨다. 암컷은 한번에 60만개의 알을 낳으며 짝짓기와 산란을 마친 새우는 대부분 죽는다. 곧 이어 수온이 올라가면 알이 부화하여 어린 새우가 되며 이 새우는 가을까지 연안에서 생활하다가 겨울이 되어 수온이 낮아지면 깊은 바다로 이동하고 이듬해 봄이 되면 산란을 위해 다시 연안으로 돌아온다. 알에서 부화한 지 약 1년이 지나면 짝짓기가 가능하고 곧이어 산란이 끝나면 죽기 때문에 1년 정도 살 수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대하는 고단백 스태미나 식품으로 양기를 왕성하게 해주고 그 껍데기에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키틴’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칼슘도 충분히 함유하고 있으며 또한 고도의 불포화지방산과 타우린이 함께 들어 있어서 고혈압, 동맥경화증, 심장병 등 성인병을 예방하며 특히 다리가 튼튼해지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대하의 뇌, 정소, 난소, 간장 등은 단백질이 풍부하므로 가급적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가급적 구이보다는 야채가 듬뿍 들어간 찜 요리가 무난하다. 대하는 회로도 먹을 수 있지만 소금을 살짝 깔고 구워서 먹을 때 비로소 진정한 대하의 맛을 느낄 수가 있는데 대하를 구워 먹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 대하의 이마에 난 이마뿔(수염이라고 착각하기 쉬움)이 길게 쭉 뻗은 것이 너무나 멋있고 우아하면서 위엄(?)이 있기까지 하다. 사람들이 흔히 눈이 작으면 새우젓눈이라고 하는데 새우가 들으면 눈물이 날 정도로 억울할 것 같다. 몸 크기에 비례하면 고래나 코끼리에 비해서 얼마나 큰 눈인가. 푸드앤컬처코리아 원장 ■대하찜 ●재료 및 분량 대하 6마리(청주 1큰술, 후추 약간), 달걀 2개, 표고버섯 4장, 당근 100g, 오이 100g, 소금 약간, 식용유, 잣, 표고버섯 양념장(간장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잣소스(잣 2큰술, 겨자 1큰술, 식초 1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배즙 1큰술, 양파즙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대하는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등의 내장을 제거한다.(이쑤시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2. 손질한 대하는 껍질째 등에 칼집을 넣어 넓게 펼친 후 청주와 후추로 밑간을 한다. 3. 달걀은 황, 백으로 나누어 얇게 지단을 부친 다음 5㎝길이로 채썬다. 4.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어내고 얇게 저민 다음에 곱게 채 썰어 양념한 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준다. 5. 당근, 오이도 손질하여 5㎝길이로 채썬 후 기름을 두른 팬에 살짝 볶아준다. 6.2의 대하에 녹말을 살짝 바르고 준비한 황·백지단, 표고버섯, 당근, 오이를 나란히 올린다. 7. 김이 오른 찜통에 고명을 올린 대하를 올려 약 10분간 찐다. 8. 준비한 그릇에 예쁘게 담아 잣을 올리고 잣소스를 곁들여 낸다. 푸드스타일링 김수진
  • ‘물속에서 음식먹기’ 세계신기록 깼다

    물속에서 먹는 음식은 무슨 맛일까? 앞으로는 우주식품뿐만이 아니라 물속에서도 먹을 수 있는 ‘수중식품’연구가 활발해질 것 으로 보인다. 어떻게 하면 보다 맛있고 안전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스쿠버다이빙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최근 영국 런던에서는 500여명의 스쿠버다이빙 관계자들이 모여 물속에서 식사를 즐기는 ‘수중만찬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세계신기록 달성과 아동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수중만찬회에는 훈제 연어와 설탕졸임 레몬 등으로 이루어진 음식들이 준비되었다. 각각의 음식들은 수심 4피트(약 1m 20cm) 깊이에서 스쿠버다이빙 선수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입 크기로 만들어졌다. 또 각 음식들이 물에 분해되거나 떠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방수처리된 식용 젤리로 음식 표면을 입혔다. 스쿠버다이빙 선수들은 물위에 떠오르지 않기 위해 8kg의 특수벨트를 허리에 달아야 했으며 물에 들어가기 전에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각서를 작성해야 했다. 또 선수들은 산소탱크를 잇는 호스와 마우스피스를 제거한 뒤 재빨리 음식을 삼키고 입에 무는 위험한 과정을 되풀이해야 했다. 이 과정의 관건은 입 안의 공기가 물 밖으로 너무 많이 새나가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얼마나 음식을 재빨리 물어먹느냐 하는 것. 이 수중만찬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초보다이버들은 호흡곤란을 나타내며 괴로워했다.”고 전하면서 “가끔은 염소살균소독제 맛이 나는 수영장 물을 마셔 혼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한 팀 슬레이터(Tim Slater·40)는 “1991년에 세워진 종전기록 100명을 깨서 기분이 좋다.”며 “이번 행사로 마련된 20만파운드(약 3억 7천만원)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기뻐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요리전문가 김수진의 계절별미 오감만족] 송 편

    [요리전문가 김수진의 계절별미 오감만족] 송 편

    한가위의 대표적 음식이 송편이다. 떡을 찔 때 솔잎을 깔고 찌기 때문에 한자로 솔잎을 뜻하는 송병(松餠)이라고도 한다. 송편은 절식(節食)의 하나로 조선조 초기에 중국 중화절(中和節)의 영향을 받아 음력 2월1일을 국가적으로 실시했으나 궁중에 국한된 행사였고 민간에서는 ‘노비일(머슴날)’로 쇠었다. 콩을 넣은 송편을 빚어 나이 숫자대로 노비들에게 먹였다고 하여 ‘나이 떡’이라고도 했다. 송편은 멥쌀가루를 익반죽하고 대체적으로 콩, 팥, 밤, 깨, 대추 등으로 만든 소를 넣어 만든다. 송편은 지방마다 특색이 있어서 경상도 지방에서는 모시 잎을 삶아 넣어 빛깔을 냈다. 강원도 지방에서는 감자를 갈아 녹말가루를 내어서 끓는 물로 익반죽한 감자송편이 있으며 이외에 쑥송편, 치자송편, 호박송편, 사과송편 등이 있다. 갓 시집왔을 때 기억으로, 시어머니는 고구마도 넣으셨는데 아마도 맛있다고 생각되면 나름대로 융통성 있게 창조적으로 만들어 먹었던 것 같다. 송편을 찔 때 켜켜이 솔잎을 까는데 여기에서도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가 있다. 향긋한 솔잎향기는 입맛을 돋울 뿐 아니라 솔잎의 자국이 자연스러운 문양의 멋을 더한다. 또한 솔잎에는 살균물질인 피톤치드 (phytoncide: 피톤사이드)가 다른 식물보다 10배 정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유해성분의 섭취를 막아줄 뿐 아니라 위장병, 고혈압, 중풍, 신경통, 천식 등에 좋다고 한다. 솔잎으로부터 피톤치드를 흡수한 송편에는 세균이 침입하지 못해 오래도록 변질되지 않고 먹었으니 삶의 지혜가 새삼 놀랍다. 요사이는 송편을 빚는 집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어렸을 적에 온 식구가 둘러앉아 오손도손 송편을 빚으면 어머니께서는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잘 생긴) 사람하고 결혼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송편은 대개 반달형, 모시 조개형으로 만들어지는데 만드는 사람마다 솜씨의 특징이 있어서 첫눈에 식구 중 누가 만들었지를 알 수 있었다. 어려서 송편을 예쁘게 잘 만든다고 어머니한테 칭찬도 제법 들었는데 정작 말씀대로 과연 남편을 잘 만났는지 모르겠다.  ■꽃송편 이렇게 만들어요 재료 및 분량 멥쌀가루 6컵, 소금 1큰술, 설탕 2큰술, 뜨거운 물 12큰술, 쑥 20g, 송기가루 10g. 소 재료:거피팥 2컵, 설탕 2큰술, 소금 1/2작은술, 솔잎 적당량, 식용유 11/2 작은술. 만드는 방법 1. 거피한 팥은 불려 찜통에 푹 쪄서 뜨거울 때 찧어 중간체에 내린 후 바닥이 두꺼운 프라이팬에 중불에서 주걱으로 저어가며 볶는다. 여기에 설탕과 소금을 넣어 볶아준다. 손으로 뭉쳐지면 식힌 후 새알심 정도의 소를 만든다. 2. 멥쌀(3컵)을 깨끗이 씻은 후 하루 정도 불린 후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 후 3등분한다. 3. 쑥, 송기 송편용은 각각 멥쌀에 섞어 빻아 체에 내린다. 4. 흰색 송편용은 그대로 빻아 체에 내린다. 5.3,4의 재료에 식용유, 끓는 물, 설탕을 넣어 익반죽한 후 부드러워지면 각각 젖은 보자기를 덮어둔다. 6. 익반죽한 것을 지름 2㎝ 정도의 크기로 동글게 한 다음 가운데 소를 넣어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꼭꼭 만진 후 입술 모양으로 송편을 빚고 그 위에 꽃 모양으로 장식을 한다. 7. 솔잎은 씻어 물기를 뺀다. 8. 예열된 찜기에 베보자기와 솔잎을 깔고 송편을 얹은 후 반복하여 두 켜 혹은 3켜 정도를 올려 뚜껑을 덮은 후 15∼20분 정도 찐다. 9.5분 정도 뜸을 들인 후 솔잎을 떼어내고 참기름에 송편을 넣어 버무려 접시에 예쁘게 담아낸다. 푸드앤컬처코리아 원장
  • 추석 남은 음식 활용하기

    추석 남은 음식 활용하기

    ●찬밥에 각종 나물과 잡채를 이용한 ‘밥전´ 재료 및 분량 찬밥 한 공기, 각종 나물들 100g, 잡채 50g, 김치 50g, 달걀 3개, 부침가루 3큰술, 식용유. 초간장: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식초 1큰술, 정수물 1큰술. 만드는 방법 1. 각종 나물들과 잡채는 1㎝ 정도의 길이로 곱게 자른다. 2. 달걀을 먼저 풀어 부침가루를 넣고 저어준 다음 찬밥을 넣어 덩어리를 풀어 준다. 3.2에 1을 넣어 혼합한다. 4.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먹기 좋은 크기로 동그랗게 앞뒤로 지져낸 후 초간장을 곁들여 낸다. ●남은 재료를 이용한 ‘보만두´ 재료 및 분량 각종 나물 200g, 잡채 100g, 두부 100g, 다진파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만두피 약 20장(시중에 파는 것을 이용). 만드는 방법 1. 각종 나물과 잡채를 잘게 다진다. 2. 두부를 으깬 후 베보자기로 물기를 꼭 짠다. 3.1과 2의 재료에 참기름, 깨소금, 국간장, 다진파를 넣어 양념한다. 4. 만두피에 3의 만두소를 소량씩 넣어 윗부분을 복주머니 형태로 눌러준다. 5. 찜통에서 15분 정도 쪄낸다. 6. 그릇에 담아 초간장에 찍어 먹는다. 푸드앤컬처코리아원장·푸드스타일링 김수연, 사진촬영 박준선
  • [별난 일 별난 사람들] ‘포장의 달인’ CJ제일제당 이동준팀장

    [별난 일 별난 사람들] ‘포장의 달인’ CJ제일제당 이동준팀장

    모든 물건에는 포장이 있다. 포장은 고만고만한 제품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소비자에게 선택을 호소하는 제품의 첫 인상이다. 형형색색의 포장들은 각기 ‘존재의 이유’를 갖고 있다. 둥그렇게 만들지 네모로 만들지, 빨간색을 쓸지 녹색을 쓸지에 기업들은 많은 연구비를 투자한다. 소비자의 부름을 받기 위해서다. 이동준(40) CJ제일제당 포장개발센터 소재팀장은 이 분야에서 알아주는 달인이다. 지금까지 100여가지의 포장과 용기를 개발해 냈다. “포장에는 마케팅, 디자인, 실용성, 경제성 등 다양한 요소들이 고려됩니다. 제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오랫동안 보존·보호해야 하는 기본 기능 외에 예쁘고 멋져야 합니다. 원가도 고려돼야 합니다. 경영학에서부터 과학, 예술까지 모든 학문이 총동원되는 것이지요.” CJ제일제당의 즉석밥 ‘햇반’의 포장에도 물리·화학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다. 냉장·냉동이 아닌 상온 상태로 유통되는 특성에 맞춰 포장의 재질과 기법을 고안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더라도 밥 안에 있는 수분이 증발해 딱딱해지지 않도록 하는 기술도 적용했다. “벌레 잡는 에어로졸만 해도 다 똑같은 게 아닙니다. 파리·모기·바퀴벌레 등 대상에 따라 구조가 다릅니다. 모기 죽이는 에어로졸은 바퀴벌레 등 다른 에어로졸보다 약제가 미세하게 분사돼 공중에 멀리 퍼지고 오랫동안 머물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J제일제당처럼 낮은 가격대에 대량으로 팔려나가는 가공식품 제조회사에는 경제성이 특히 중요하다. 수십만, 수백만개씩 팔려나가는 상품에서 개당 몇원씩만 포장 원가를 낮춰도 만만찮은 금액이 된다. 이 팀장은 포장학으로 유명한 미국 미시간주립대 ‘스쿨 오브 패키징’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컨설팅업체와 한국존슨 등을 거쳐 올해 CJ제일제당에 합류했다. 현재 밀가루, 설탕, 식용유, 건강식품 등의 포장을 연구하고 있다. 음료 용기의 표준이 된 ‘카톤팩’처럼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될 글로벌 ‘명작’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요즘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분야가 전자레인지 용기다.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것은 간편하기는 하지만 오븐이나 프라이팬 등에서 가열한 것보다 맛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부위별 온도차도 생깁니다. 이런 문제를 말끔히 해결한 전자레인지용 포장용기를 개발해 세계적으로 통용시켜 보겠습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소주 설탕논쟁 공정위로

    소주 설탕논쟁 공정위로

    소주업계의 첨가물(설탕) 논쟁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로 확대됐다. 두산주류BG는 17일 ㈜선양,㈜한라산과 함께 진로의 참이슬후레쉬 리뉴얼 제품 광고를 허위·비방광고로 공정위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두산과 선양은 또 업소 및 도매상에 배포하는 포스터광고를 통해 전면 대응에 나섰다. 두산주류 등은 진로를 공정위에 제소한 것과 관련,“최근 진로의 광고 및 홍보자료가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으며, 허위·비방광고로 경쟁사들의 사업활동을 부당하게 침해했다.”면서 “특히 업체들간의 불공정한 경쟁을 제한한 공정거래법과 광고법을 위반했다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두산측은 지방의 소주사 등 소주 3사가 공동으로 경쟁사를 공정위에 제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앞서 진로가 지난달 19.5도 ‘참이슬 후레쉬’를 출시하면서 ‘설탕을 뺀 소주’라는 내용의 광고를 내보내자 두산 등 소주업체들은 “소주에서 설탕을 쓰지 않는 것은 소주회사 대부분”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두산측은 공정위 제소와는 별개로 지난 10일부터 업소와 도매상들에 ‘천연 미네랄이 풍부해 설탕은 물론 소금을 따로 넣지 않은 처음처럼, 소주 맛의 부드러운 새 기준입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포스터 광고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한편 진로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진로의 광고가 무엇이 비방이고 무엇이 허위라는 것인지 의문”이라면서 “진로는 제품의 장점을 광고했을 뿐이며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는 공정위가 판단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요리전문가 김수진의 계절별미 오감만족] 노화방지 토란

    [요리전문가 김수진의 계절별미 오감만족] 노화방지 토란

    추석이 코앞에 다가왔다.“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예나 지금이나 추석은 온 국민의 명절이다. 일년 동안 농사일에 매달리며 풍작을 위한 고생을 수확의 기쁨으로 보상받고 조상님께 음식을 올리면서 가족들과의 만남을 만끽하는 한가위이다. ●추석 명절에 한번은 먹는 계절음식 추석에 먹는 계절 별미로는 토란이 있다. 토란국을 먹지 않으면 차례상을 올린 거 같지 않을 정도로 토란은 추석 명절에 한번은 꼭 먹는 계절 음식이다. 토란(土卵)은 토련(土蓮), 우자(芋子), 토지(土芝)라고도 한다.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에 분포하며 채소로 널리 재배되고 알 줄기로 번식하며 약간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약 1m 정도로 긴 잎자루도 있으며 달걀 모양의 넓은 타원형이다. 잎몸은 길이 30∼50㎝ 너비 25∼30㎝이고, 겉면에 작은 돌기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으로 밋밋하다. 땅속 부분의 알줄기를 식용하며 모구(母球), 자구(子球), 손구(孫球)가 생기는데 모구는 떫은맛이 강하여 먹지 못하는 것도 있다. 고온성 식물로서 중부 이북지방에서는 재배하기 어려우나 그 아래 지역에서의 재배는 비교적 쉬우며 종구(種球)를 심는다. 토란의 주성분은 당질, 단백질이지만 다른 감자류에 비해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토란 특유의 미끈거리는 성분은 무틴으로 이것이 체내에서 글루크론산을 만들어 간장이나 신장을 튼튼히 해주고 노화방지에도 좋다. 또한 탄수화물의 체내흡수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열량의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으며 토란의 아린 맛은 수산칼륨에 의한 것이다. ●탄수화물 흡수 지연시켜 열량 축적 막아 이 성분은 열을 없애고 염증을 가라 앉히는 작용을 하므로 특히 타박상, 어깨 결림이 있을 때, 또는 삐었을 때 토란을 갈아서 밀가루에 섞어 환부에 바르면 잘 듣는다. 그리고 독충에 쏘였을 때 토란 줄기를 갈아 즙을 바르면 효과가 좋고, 뱀에 물렸을 때 응급치료로 토란 잎을 비벼서 2∼3개를 겹쳐 붙이면 고통이 멎고 전신에 독이 돌지 않는다. ‘토란´ 하면 ‘알토란’이 생각나는데 알토란은 그야말로 너저분한 털이나 지저분한 것을 다듬어내서 깨끗하게 먹기 좋게 만든 것으로 영양면이나 맛, 모양 면에서 야무진 알짜배기이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온 가족을 토란국에 빠트려 볼까나? 푸드앤 컬처코리아 원장 ◆ 토란요리 이렇게 만들어요 ■ 토란탕 # 재료 및 분량 토란 300g(소금 2큰술, 쌀뜨물 잠길 정도), 달걀 1개, 대파 흰부분 10g, 육수:소고기 양지 200g, 대파뿌리째 1대, 마늘 5알, 다시마 10g, 무 100g, 국간장 1큰술, 물 10컵. # 만드는 방법 1. 토란은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어 소금 1큰술을 넣어 냉수에 담근다. 2. 쌀뜨물에 소금을 넣어 20분 정도 끓여 찬물에 헹구어 소쿠리에 넣는다. 3. 소고기는 찬물에 담그어 핏물을 뺀 후 한번 끓여 버린 후 헹구어 육수의 제재료를 모두 넣어 30분 정도 끓이다가 다시마만 건져 내고 1시간 정도 끓인다. 4. 끓여진 육수를 면 보자기에 깨끗이 바친다. 5. 고기는 건져 결 반대로 썰고 다시마를 송송 썬다. 6. 달걀은 황백 지단으로 부쳐 골패모양으로 썬다. 7. 육수에 토란을 넣어 토란이 먹기 좋을 정도로 익으면 다시 국간장을 넣어 간을 하여 그릇에 담아 낸다. 8. 고기, 다시마, 달걀 지단, 파채를 위에 올려 준다. ■ 토란 표고 버섯전 # 재료 및 분량 토란 300g, 새우살 300g, 두부 50g, 표고버섯 200g, 당근 10g, 대파 10g, 청·홍고추 1개씩, 달걀흰자 3개, 녹말 1큰술, 콩물(검은콩 또는 약콩 1/2컵, 잣 1큰술, 얼음물 2컵, 소금 1작은술). 양념: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백후추 1/4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다진파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부침가루 1큰술. # 만드는 방법 1. 토란의 손질은 토란탕과 같은 방법으로 한다. 단, 푹 무르게 삶아 뜨거울 때 으깨어 준다. 2. 새우살을 곱게 다진다. 3. 표고버섯은 찬물에 충분히 불려 밑둥을 제거한 후 소쿠리에 넣는다. 4. 표고버섯의 밑둥은 단단한 부분을 제거한 후 곱게 다진다. 5. 청·홍고추는 1/2개씩 곱게 다진다. 6. 두부는 으깨어 베보자기에 짜준다. 7. 남은 청홍고추는 곱게 채를 썬다. 당근, 대파도 곱게 채 썬다. 8.1∼6의 재료를 모두 혼합한 후 달걀 흰자와 양념 재료를 넣어 양념한다. 9. 표고버섯 안쪽에 녹말을 약간 묻힌 다음 8의 재료를 꼭꼭 넣어 채 썰어 놓은 7의 재료를 위에 올려 달걀 흰자 옷을 입혀 식용유를 두른 팬에 지져낸다.(약불) 10. 그릇에 담아낸다. 푸드스타일링 김수연·이경민
  • [한가위 선물] 한국도자기 - 머그·다기세트 등 할인·무료 배송

    [한가위 선물] 한국도자기 - 머그·다기세트 등 할인·무료 배송

    한국도자기는 올해 추석선물세트를 전국 대리점에서 할인 판매한다. 오는 22일까지 해당 제품을 대리점에서 구입할 경우 무료 배송도 해준다. 한국도자기측은 “자연을 주제로 하는 자연스러운 스타일과 알록달록 여심을 사로잡는 로맨틱 스타일, 그리고 퓨전 오리엔탈 스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과 제품들로 추석 기획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부담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머그 세트나 2∼4인용 커피세트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도자기의 인기 상품이다. 여기에 면기세트, 스낵세트 등 핵가족 사회가 가속화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실생활 용품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웰빙붐을 타고 차(茶) 문화를 즐기는 계층이 많아지면서 다기세트를 찾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다. 전통적인 디자인의 다기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다기세트도 나와 있다. 도자기로 만든 공기, 대접, 접시류를 비롯해 다양한 모양과 디자인을 한 뷔페세트도 있다. 가격대별로는 ▲1만∼2만원대의 머그세트, 물컵세트, 설탕기세트 ▲2만∼4만원대의 2인조 커피세트, 티망머그세트, 어린이 식기세트 등은 부담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추석 선물로 제격이란 설명이다. 7만∼9만원대 다기세트, 스낵세트, 반상기세트, 샐러드볼세트도 있다. 전화로도 주문이 가능하다.(080)276-8800.
  • [요리전문가 김수진의 계절별미 오감만족] 다이어트·항암효과 큰 호박잎

    [요리전문가 김수진의 계절별미 오감만족] 다이어트·항암효과 큰 호박잎

    사람에게는 누구나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가 있다. 우리 남편은 어묵(그 옛날 우리가 덴뿌라라고 부르던 반찬)을 좋아한다. 식당에 가면 어김없이 밑반찬으로 나오는 어묵을 먼저 먹는다. 한번은 어묵이 그렇게 맛있고 좋으냐고 물었더니 “맛보다도 어려서 학교 다닐 때 어머니가 매일같이 어묵을 싸주셔서 옛날 생각이 나서 먹는다.”고 했다. 필자 또한 음식 중에 향수 어린 것이 하나 있다. 호박잎이다. 어려서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에 어머니가 여린 호박잎을 삶아서 된장에 싸 잡수시면서 우리에게도 맛있다고 먹으라고 하셨다. 맛도 모르고 밥에 싸서 먹은 것이 이제 나이 들고나니 그때의 추억이 새삼스러워진다. 다른 중년 여성들도 그런 향수가 있지 않을까. 호박은 박과의 일년생 만초로서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재배식품이며 잎은 넓은 심장 모양을 하고 어긋나게 나며 여름에 노오란 꽃이 핀다.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체내의 산화물질을 없애주며 항암작용의 효과가 있다. 호박잎은 여름철에서 10월초까지 주로 익혀서 먹는다. 겉껍질을 살짝 벗겨 낸 뒤 찜통이나 밥솥에서 살짝 쪄 내는데 물기가 많으면 축 늘어져서 촉감도 좋지 않을뿐더러 맛도 없어진다. 호박잎에는 단백질이 부족하므로 된장과 함께 먹는 것이 맛과 영양면에서 모두 좋다. 예로부터 호박잎을 먹을 때는 꽁치나 고등어조림, 고기 등을 넣고 강된장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곁들였다고 한다. 이밖에 장아찌, 국, 된장찌개 등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흔히 ‘호박이 넝쿨째로 굴러들어 왔다’는 말이 있다. 뜻밖에 좋은 물건을 얻거나 행운을 만났을 때 하는 말이다. 그런데 영양가와 맛이 좋은 호박잎의 모체인 호박이 진정한 진가를 모르는 사람들한테 헐값에 매도되기도 했다. 꿈 많은 여학생시절 남학생들한테 “호박꽃도 꽃이냐.” 하고 놀림을 당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행여 그 당시 우리를 놀리던 남학생들을 만나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호박꽃에 꿀이 더 많은 거 몰랐지롱?” ■ 호박잎 쌈밥 ●재료 및 분량 호박잎 100g(소금 1작은술), 밥 2공기(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쌈장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다진 마늘 1큰술, 양파즙 1큰술, 참기름 1큰술, 물엿 1큰술, 깨소금 1큰술, 견과류(잣, 땅콩, 호두, 해바라기씨 등) 1큰술 ●만드는 방법 1. 호박잎은 겉 껍질을 한번 제거한 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약 30초가량 데친다. 2. 데친 호박잎은 재빨리 얼음물에 담가 차게 한 다음 소쿠리에 넣어 물기를 뺀다. 3. 밥에 참기름 소금으로 간을 하여 비벼준다. 4. 쌈장을 만든다. 5. 호박잎을 펴서 알맞은 분량의 밥을 넣어 쌈장을 위에 얹어 예쁘게 싸서 접시에 담아낸다. ※ 데친 미나리를 이용하여 묶어 준다. 생선조림을 곁들여서 먹으면 별미. ■ 호박꽃탕 ●재료 및 분량 호박꽃 5개, 쇠고기 100g, 표고버섯 100g, 석이버섯 30g, 애호박 100g, 미나리 5줄, 녹말가루 1큰술, 달걀 2개, 소금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식용유, 깨소금 1큰술. 고기양념(간장 1큰술, 후추 1/4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설탕 1/2작은술) 육수(쇠고기 200g, 물 3컵, 국간장 1작은술, 무 50g) ●만드는 방법 1. 활짝 피지 않은 호박꽃의 겉껍질을 벗기고 꽃술을 뺀 후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어 소쿠리에 넣어 물기를 뺀다. 2. 소고기는 곱게 다져 제재료에 양념하여 팬에서 볶아낸다. 3. 표고버섯, 석이버섯은 깨끗이 손질하여 곱게 채썰어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을 넣어 볶아낸다. 4. 애호박을 곱게 채썰어 소금 1/2작은술을 넣어 살짝 절여 물기를 짠 후 식용유를 두른 팬에서 재빨리 볶아낸다. 5. 소고기 100g을 찬물에 씻은 후 제재료를 넣어 맑은 장국으로 끓인다. 6. 미나리는 줄기 부분만 데쳐 찬물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꼭 짠다. 7.2,3,4의 재료를 모두 혼합하여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무친다. 8.1의 재료에 7의 재료를 넣어 미나리 끈으로 묶어 준 다음 녹말을 묻히고 달걀물을 입혀 끓여 놓은 국물에 넣어 한번 끓으면 그릇에 담아낸다. 푸드앤컬처코리아 원장
  • [새상품] 요구르트 ‘투티’ 치아 보호 유산균 첨가

    한국야쿠르트는 요구르트 투티를 출시했다. 투티는 치아를 보호할 수 있는 2종의 유산균과 기능성 물질인 강황, 매스틱검, 난황항체가 들어 있다. 설탕 대신 말티톨 및 폴리글리시톨 등을 사용해 치아건강을 고려한 제품이다.400원(80㎖).
  • ‘유기농 식품’ 정말 건강에 좋을까?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며 판매되는 ‘유기농 식품’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영국에서 발표됐다. 영국 토양협회는 최근 실시한 유기농 시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유기농 식품을 사는 가장 큰 이유는 건강과 다이어트 때문이지만 실제 판매되는 식품에서는 그러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발표했다. ‘유기농’이란 환경친화적인 ‘생산방법’을 표시하는 것일 뿐 판매되는 제품의 상태와는 관계가 없다는 것. 협회는 “조사결과 유기농 식품들도 일반 식품들과 다름없이 설탕이나 소금 등으로 지나치게 가공돼 판매되고 있다.”면서 “건강에는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협회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허위 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잘못된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업체들이 건강에 좋은 것처럼 속이는 상표와 광고로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는 것. 영국 영양재단의 애나 데니 연구원은 “유기농 생산과정 여부와 관계없이 소금이 과다하게 가공된 음식이라면 당연히 건강에 나쁘다.”며 “유기농 식품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경고했다. 협회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하여 “현재 영국에서 유기농 식품은 일반 식품에 비해 평균적으로 63%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며 “경제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더 현명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요리전문가 김수진의 계절별미 오감만족]가볍게 즐기는 쇠고기 ‘김치불고기샐러드’

    [요리전문가 김수진의 계절별미 오감만족]가볍게 즐기는 쇠고기 ‘김치불고기샐러드’

    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이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평범한 백성은 먹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다는 뜻으로 ‘등 따습고 배부르면’ 만사가 편한 것이었다. 어릴 적 기억에 배불리 실컷 먹어보는 것이 소원인 시절이 있었다. 그야말로 매끼니 찾아 먹는 것도 어려운 시절이었으니 쇠고기국에 쌀밥을 먹는 것은 명절이나 식구들 생일 외에는 꿈도 꾸어 보지 못했다. 그만큼 쇠고기는 우리에게 먹거리로는 동경과 자부심의 대상이었다. 오죽하면 북한의 김일성이 살아 생전에 “나의 소원이 모든 인민에게 쇠고기국에 이밥(쌀밥)을 먹이는 것”이라고 했겠는가. 요사이는 부의 척도가 다양하지만 그 당시에는 소는 한 집의 부를 상징하는 존재였다. 그 집에 소가 있느냐 없느냐로 빈부를 가늠하였다. 농번기에는 소가 없는 집에 소를 빌려주어 노동력을 제공하기도 하였으며 한편으로는 집안의 기둥인 소를 잘 길렀다가 아들이 대학에 갈 때 소를 팔아 공부를 시켰다고 하여 생긴 말이 우골탑(牛骨塔)이다. 그만큼 소는 우리의 생활에 매우 유익한 가축으로 노동력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다. 쇠고기는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과 비타민A·B1·B2 등을 함유하고 있는 영양가 높은 식품이며 맛 또한 일품이다.‘고기소’로 사육한 4∼5세 정도의 암소고기가 연하고 가장 좋은데 선홍색이면서 끈적거리는 느낌의 지방이 있는 것이 좋다. 지방이 붉은살 속에 골고루 분산된 것일수록(마블링) 입안의 질감이 좋다. 우리 조상들은 맛에 대한 깊이와 감각도 있어서 부위별로 남김없이 요리를 해 먹었는데 70여가지 이상이 된다. 이 지구상의 어느 민족이 이렇게 알뜰하게 부위별로 요리를 하여 먹었겠는가. 속담에 “소는 방구와 하품만 빼고 버릴 게 없다” 라는 말이 있듯이 소는 평생 열심히 일을 해서 한 집안을 지켜주고 나중에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다 주고 떠나는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존재였다. ■ 김치불고기 샐러드 재료 및 분량 (1)소고기등심 150g, 파인애플 1큰술, 매실청 1작은술, 맛술 1큰술, 간장 1큰술, 백후추 1/4작은술, 마늘즙 1작은술, 물엿 1작은술 (2)고추기름 1큰술, 식용유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3)오이 1/2개, 김치 50g(참기름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후추 1/4작은술), 양파 30g, 양상추 2잎, 토마토 1/2개, 파인애플 1쪽 (4)식초 또는 레몬즙 2큰술, 설탕 2큰술, 마늘즙 1큰술, 파인애플 1쪽, 매실주스 2큰술, 소금 1/2작은술, 청·홍고추 1/2개씩, 겨자초장 1/2큰술 만드는 방법 (1)소고기등심을 얇게 썰어 (1)의 재료에 재운 다음 (2)의 재료에 구워 차게 식힌다.(2)양상추잎은 손으로 넓게 찢어 냉수에 담가 소쿠리에 밭친다.(3)오이는 5㎝ 길이로 얇게 썬다.(4)김치는 양념하여 식용유를 두른 후 볶아 식힌다.(5)양파, 토마토는 모양대로 썬다.(6)청·홍고추는 다진다.(7)접시에 먹기 좋게 담아 소스를 뿌려낸다. ■ 소고기 말이 쌈 재료 및 분량 (1)소고기 얇게 썬 것(우둔살 부분) 300g(배즙 1큰술, 파인주스 1큰술, 마늘즙 1작은술, 백후추 1/2작은술) (2)표고버섯 5장, 밤 10개, 대추 10개, 더덕 100g, 청·홍 피망 1개씩, 노란색 파프리카 1개, 각각 소금 1/4작은술 (3)양념장(간장 2큰술, 물 4큰술, 양파즙 2큰술, 맛술 2큰술, 참기름 1큰술, 물엿 1큰술, 파인주스 2큰술, 마늘즙 1큰술, 백후추 1/2작은술4), 소스(잣 2큰술, 겨자 1큰술, 식초 1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배즙 1큰술, 양파즙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소고기는 핏물 제거 후 얇게 펴서 제 재료에 재운다(약 10분정도).(2) (2)의 재료로 곱게 채썰어 소금을 넣어 볶아서 식힌다.(3)먼저 소고기를 얇게 편 후 전분을 조금씩 뿌려 가면서 (2)의 재료를 얹어 김밥 말듯이 돌돌 말아둔다.(4)프라이팬에 양념장을 한번 끓인다.(5)끓인 양념장에 소고기 만 것을 익혀준다.(6)양념장에 익힌 소고기말이를 식힌 다음 사선으로 썰어 그릇에 예쁘게 담아 낸다. 푸드앤컬쳐코리아 원장
  • 진로-두산, 첨가물 싸고 티격태격

    국내 소주업계에 때아닌 ‘첨가물’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국내 소주업계 2위인 두산 주류BG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19.5%로 도수를 낮춰 출시한 진로의 ‘참이슬 후레쉬’가 소비자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는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두산은 “‘설탕을 뺀 껌, 설탕을 뺀 요거트, 설탕을 뺀 주스, 설탕을 뺀 소주’라는 카피로 마치 다른 소주 브랜드들은 설탕을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면서 “두산을 비롯한 다른 소주업체들이 진로의 광고를 문제삼고 나섰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업계에 따르면 소주 단맛의 90%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감미료에 의해 결정되며, 실제 설탕으로 주감미를 내는 소주는 없다.”면서 “진로측이 주장하는 과당은 실제로 소주의 단맛을 내는 데 5∼10% 정도의 역할에 그친다.”고 덧붙였다. 에 대해 진로 관계자는 “참이슬 후레쉬의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는 데 따른 네거티브식 비방”이라면서 “두산측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진로 관계자는 소금 부분과 관련,“두산측이 내세운 성분 분석 결과는 자체 분석”이라면서 “제품에 기본적으로 소금을 넣을 수 없으며, 사먹는 생수에서도 소금 성분은 검출된다.”고 반박했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경제현장 읽기] 공정위 단속 효용성 논란

    [경제현장 읽기] 공정위 단속 효용성 논란

    “언론에선 생필품 가격담합 적발 뉴스가 쏟아지는데, 왜 소비자가격 인하 효과는 없죠?”(주부 김모씨) 시장경제에서 ‘가격 담합’은 소비자의 지갑을 터는 중대한 범죄행위다. 기업이 얻는 이익만큼의 막대한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몫으로 돌아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세제, 밀가루, 아이스크림, 휘발유, 의약품, 보험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가격 담합행위에 ‘칼날’을 들이대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담합을 적발하고 엄청난 과징금을 물려도 ‘가격거품’이 꺼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순논리로 보면 기업간 ‘암묵적 담합’이 유지되거나, 실제 가격담합이 아니거나 둘 중 하나인 셈이다. ●독과점 구조로 ‘암묵적 담합’유지 가격담합으로 상품·서비스의 가격이 부풀려졌고 경쟁당국의 적발로 제동이 걸렸다면, 소비자가격은 ‘정상 수준’으로 떨어져야 한다. 그러나 소수의 기업에 의해 공급이 이뤄지는 독과점시장에서는 이같은 흐름이 불가능하다고 경쟁당국은 분석한다.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담합사건을 적발해도 가격인하 등 소비자 혜택으로 나타나지 않는 것은 국내 시장구조가 독과점적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적발 뒤에도 담합의 분위기가 ‘암묵적’으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실제 지난 3월 공정위는 월드콘, 부라보콘 등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사건을 적발, 공개했다. 해당 업체들은 제품가격을 700원에서 800원으로, 다시 1000원으로 올렸다. 그러나 현재 아이스크림 가격은 그대로다. 밀가루, 세제 등에 대한 가격담합 적발 이후에도 소비자자격 하락은 찾아 볼 수 없다. 한 아이스크림 업체 관계자는 “시장 점유율 1위 업체가 가격을 안 내리면 나머지 업체도 가격을 내릴 필요를 못 느끼는 ‘보이지 않는 담합’이 있게 마련”이라고 말했다. 한 정유업체 관계자는 “공정위 결정에 불복해 행정소송 넣는 기간 중 가격을 인하하면 스스로 가격담합을 인정하는 꼴인데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가격담합이 아니어서 뺄 거품도 없다? 일부 기업들은 애당초 가격담합이 아니어서 가격 인하 여력이 없다고 주장한다. 밀가루, 세제, 설탕 등 담합 사실이 적발된 CJ 관계자는 “독과점 구조 속에서 가격을 안 내리는 게 아니라 원료의 국제 가격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닭고기 가격 담합으로 적발된 ‘하림’의 관계자도 “적발 이후 가격 하락이 있을 수 없었다.”면서 “농축산물은 공산품과 달리 일단 생산에 들어가면 인위적인 가격 조절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전화요금 담합 혐의로 적발됐다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1130억원의 과징금 납부는 부당하다.”는 판결을 받은 KT측은 “정통부의 행정지도에 따른 것이지, 담합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요금 인상담합으로 적발된 케이블TV협회 관계자도 “위성방송과 경쟁을 하는 사업의 특수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담합 적발후 가격 하락 효과 측정할 것” 공정위는 가격담합 행위 적발 후 소비자 후생 효과 측정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최근 대형 가격담합 사건 일부를 대상으로 가격 인하 효과 분석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외부 연구기관에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정위 다른 관계자는 “가격을 부풀려도 ‘정상가격’ 산정 등이 어려워 ‘가격 환원 명령’을 내릴 수 없는 한계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영국 공정거래청(OFT)이 2005년 신설한 ‘평가전담팀’의 분석 모델을 눈여겨보고 있다. 이곳에선 가격담합 제재 이후 소비자 후생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 사후평가가 이뤄진다. 김상조 경제개혁연대소장(한성대 교수)는 “‘독과점 구조’와 ‘암묵적 담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려면 과징금을 높이는 등 공정위의 법집행이 보다 강력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를 직접적으로 구제받기 위해 선진국에서 활용되는 ‘집단소송제’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김석의 Let’s Wine] 여름와인 즐기기(2)

    [김석의 Let’s Wine] 여름와인 즐기기(2)

    올 여름의 날씨는 12개의 얼굴을 가진 것처럼 유난히 비 소식도 잦고 변화무쌍하다. 날씨변화가 심하면,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입맛도 까칠해져 ‘별미’에서 느끼는 미각의 자극이 더욱 신선하게 다가온다. 와인 칵테일을 위한 와인으로는 흔히 일상에서 즐기는 1만∼2만원대 데일리 와인을 선택해 부담없이 즐기는 것이 좋다. 혹은 마시다 남은 와인이 기존의 맛과 향을 잃어갈 때, 다른 음료와 섞어 색다르게 즐기는 것이 훨씬 나은 맛을 선사한다. ●여름을 담아 시원하게 여름철 대표 와인 칵테일이라고 하면 스페인의 ‘상그리아’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보통 레드 와인과 과일을 함께 넣어 만드는데, 화이트 와인으로 만드는 상그리아도 신선함과 상큼함을 그대로 즐기기에 좋다.‘로카세리나 모스카토 다스티’와 같이 물리지 않는 달콤함을 간직한 화이트 와인 1병을 큰 용기에 담고 레몬과 오렌지 즙을 함께 섞는다. 열대과일 주스를 4컵 정도 섞고, 달콤한 맛을 배가시키기 위해 설탕이나 꿀을 기호에 맞게 적당량 첨가한다.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과일 맛이 잘 스며들어 맛이 뛰어나고, 탄산수를 첨가하면 청량감을 줄 수 있다. 스파클링 와인에 오렌지 주스를 1대1로 섞어 만드는 ‘미모사’는 칵테일 색이 미모사 꽃과 닮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다. 금조각이 화사한 ‘블루넌 골드 에디션’을 와인 베이스로 만들면 특별한 파티용에 잘 어울린다. ●식후 상큼한 디저트로 여름 과일 중 연둣빛이 싱그러운 멜론을 이용해 만드는 ‘멜론 와인 칵테일’은 과일 화채와도 비슷하지만, 그 맛은 색다르다. 한입 크기의 멜론과 딸기를 준비하고, 오렌지 주스와 ‘와일드바인 그린애플’ 와인 2컵을 함께 섞는데, 이때 설탕과 민트 후추 등을 약간 가미해주면 향신료 역할을 한다. 만약 조금 더 부드럽게 먹고 싶다면, 블랜더로 갈아 냉장고에서 아삭하게 얼려 먹으면 셔벗으로도 즐길 수 있다. 또는 달콤한 아이스와인이나 디저트 와인에 고운 얼음을 갈아 넣고 살짝 얼려 먹기만 해도 와인 칵테일 디저트가 되는데, 방법이 간편해 손님 접대시 요긴하다. ●색다른 맛의 세계로 와인과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홍차’,‘두유’ 도 와인을 만나면 새로운 모습을 보인다.‘홍차 와인 칵테일’은 우선 티백에서 우려낸 홍차에 레몬을 띄우고 얼음을 넣어 시원한 아이스티를 완성한다. 여기에 원하는 만큼의 화이트 와인을 부어주기만 하면 되는데, 달콤한 스페인 화이트 와인 ‘사티넬라’를 섞어주면, 아이스티와 와인의 상큼한 조화를 맛볼 수 있다. 웰빙 스타일로 콩이 가미된 ‘두유 와인 칵테일’은 건강도 챙기면서 특별하게 마실 수 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콩국과 로제 와인을 시원하게 보관해 두었다가 만들기 전 콩국에 소금을 약간 가미한 후 와인을 섞어주면 된다.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는 ‘터닝리프 화이트 진판델’과 같이 부드러움을 배가시킬 수 있는 것이 좋다. 한국주류수입협회 부회장(금양인터내셔널 전무)
  • 진로, 넉달만에 시장점유율 50%대 회복

    진로가 넉달 만에 전국 소주시장 점유율 50%대를 회복했다. 22일 대한주류공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진로는 7월 전국 소주시장에서 429만 8000상자(상자당 360㎖ 30병)를 팔아 51.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진로의 전국 소주시장 점유율 50% 회복은 지난 3월 49.5%로 50%가 무너진 뒤 4개월 만이다. 또 51.2%는 올들어 월별 최고치이다. 진로는 지난해 전국 시장점유율 52.3%를 기록했다가 올해 1월 51.1%에서 2월 50.8%,3월 49.5%,4월 47.7%,5월 45.3%까지 떨어졌다가 6월 49.4%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진로는 지난 20일 무설탕 ‘참이슬 프레시’ 리뉴얼 제품 출시의 여세를 몰아 조만간 월별 시장점유율 55%를 달성한다는 목표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北, 유엔에 긴급구호 요청

    북한이 최악의 홍수 사태와 관련, 유엔에 구호를 공식 요청했다. 이번 요청은 2005년 북한 당국이 유엔 기구들에 긴급구호보다는 개발 지원에 주력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평양사무소의 퇴거를 압박했던 점과 비교해볼 때 정책 전환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OCHA에 보낸 공식서한에서 “OHCA가 조정을 담보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엘리자베스 바이어스 OCHA 대변인이 21일 밝혔다. 바이어스 대변인은 “조만간 OCHA의 조정 전문가들이 현지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OCHA측은 긴급구호 관련 유엔 산하 기구들과 협의해 북한 홍수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을 가능한 한 이른 시기에 국제사회에 호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한은 유엔 산하 세계식량기구(WFP)와 아동기구(UNICEF), 세계보건기구(WHO)측에도 구호를 공식 요청했다. WFP는 이날 평양에서 토니 밴버리 아시아지역 본부장 명의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북한 홍수 피해자들에 대한 긴급 지원 식량들의 전달을 즉시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향후 3개월간 6개 도(道)의 37개 시·군에서 발생한 이재민 2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식량을 공급하기로 WFP와 합의했다. 밴버리 본부장은 “WFP는 북한 정부와 협의를 거쳐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수십만명에게 긴급 식량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WFP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는 즉각적인 제공이 가능한 자체 비상식량이 총 5700t이며, 이번에 북한측과 합의한 초기 3개월간 약 9675t의 곡물과 콩, 기름, 설탕 등을 추가로 반입할 계획이다.WFP 추산에 의하면 대북 긴급식량 지원만 해도 500만∼6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제네바 연합뉴스
  • 19.5도 酒戰 붙나

    19.5도 酒戰 붙나

    진로가 ‘참이슬 프레시’ 출시 1주년을 맞아 20일 19.5도짜리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달 두산이 19.5도 저도 소주를 출시한 데 이어 진로까지 알코올 도수를 낮춘 리뉴얼 제품을 내놓음으로써 저도 소주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진로의 ‘참이슬 프레시’ 리뉴얼 제품은 기존 국내 소주제품에 사용되는 첨가물인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 핀란드산 100% 순수 결정과당을 사용한 웰빙형 고품질 소주를 표방하고 있다. 진로측은 리뉴얼 제품은 “맛이 더욱 깨끗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결정과당은 감미도는 높고 혈당지수는 낮아 비만과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웰빙식품 소재로 애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고가격은 839.36원으로 기존 제품과 같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