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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호 하남시장 “LH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중재해 달라”

    김상호 하남시장 “LH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중재해 달라”

    경기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24일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LH의 폐기물처리시설 부담금 반환 소송과 관련해 중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LH는 하남시 랜드마크이자 환경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파크·타워’와 관련해 지상시설 설치비용만 인정하고,지하시설 설치비용을 인정하지 않겠다며 비용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현재 소송 중이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이해상 시민대책위 공동위원장과 함께 국회에서 진 위원장을 만나 LH의 폐기물처리시설 부담금 반환 소송에 대한 시의 입장과 시민들의 요구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시민과 지역 정치권의 협력으로 폐촉법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LH는 기존 법률에 근거가 없다는 이유를 들며 부담금 반환 소송에 대한 협의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패소 시 하남시민의 막대한 혈세가 소모될 수 있는 만큼,국토교통위 차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 시장은 앞서 지난달 28일 고양시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LH 간 업무추진 관련 공동대응을 위한 간담회’에서도 경기도와 타 지자체를 대상으로 협력을 요청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은주 서울시의원 “멈춰! 묻지마 진료비! 반려동물 진료비 표시제 도입으로 투명성 제고”

    이은주 서울시의원 “멈춰! 묻지마 진료비! 반려동물 진료비 표시제 도입으로 투명성 제고”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대표 발의한 반려동물 진료비 표시제의 정의와 관련 시책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반려동물 진료비 표시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병원을 이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동물병원마다 진료서비스에 따른 진료비의 차이 등으로 인해 동물병원에 대한 불신 양상이 짙어져 있다. 이와 동시에 유기동물의 수도 점차 증가하는 주요 원인으로 밝혀진 반려동물 진료비부담의 배경을 담은 동 조례안은 동물병원 진료비 표시제를 통해 동물병원 진료비에 대한 예측가능성 및 투명성 확보 제고의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이번 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총칙 (제1조~제3조) 진료비 표시제를 통해 시민의 동물병원 진료비에 대한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확보함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두고 조례에서 사용하는 “동물병원”, “ 반려동물”, “ 반려동물 진료비 표시제” 에 대해 정의를 규정하며 시장으로 하여금 해당 반려동물 진료비 표시제에 대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어 동 제정안의 주된 목적을 담은 제4조 진료비용 등의 표시 및 재정지원에 따르면 동물병원 개설자가 반려동물 진료비 표시제에 참여할 경우, 진료비 게시에 필요한 표시장비 등의 설치비용을 지원할 수 있고, 이러한 지원을 통해 동물병원 개설자가 반려동물 진료비 표시제에 자율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은주 의원에 따르면 이번 제정안을 통해 현재 반려동물 진료비의 경우 동물병원에 따라 진료비편차, 진료비 게시 규정 부재 등으로 반려동물 소유자가 동물병원을 이용하는 경우에 부딪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앞으로 동물병원의 진료비 표시제를 통해 시민 및 반려동물 소유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동물병원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농림축산식품부가 입법예고한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국회 계류중인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개정된다면 동 제정안의 실효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은주 의원은 “본 제정안을 통해 반려동물 진료비 표시제의 포문을 열었으며 현재 계류되어 있는 수의사법 개정을 촉구하며 해당 제정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 이며 “반려동물 천만인구로 가고 있는 시점에 해당 진료비 표시제 관련해서는 촉각을 다투는 사항이 아닌 반려동물 소유자와 동물병원이 상생하여 진정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켜 볼 것” 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산단 태양광은 ‘파루 AI 태양광 트래커가 최적’

    산단 태양광은 ‘파루 AI 태양광 트래커가 최적’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 파루가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루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기업들의 이익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은 토지 훼손 없이 산업단지 내 부지와 공장 등 옥상에 태양광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말한다. 주차장 등 산업단지 내 유휴 부지나 공장 혹은 산업단지 내 공장이 아니더라도 일반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을 희망하는 법인사업자의 경우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는 총 1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중소기업은 태양광 설치비용의 최대 90% 이내, 중견기업은 70% 이내 범위에서 대출 가능하다. 이자율은 분기별 변동금리 1.75%다. 대출은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에 파루는 산단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해 기업들의 이익 증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파루의 AI 태양광 트래커는 중앙지지대 1개로 구성돼 있다. 이 때문에 하부는 주차 공간으로 활용을 하면서 태양광 발전까지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파루의 AI 태양광 트래커는 고감도 광센서가 태양의 위치를 실시간 추적해 태양광 모듈의 발전량을 극대화시키는 최적의 일사각을 유지시켜준다. 이 때문에 일반 고정식 대비 발전효율이 30%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또 태풍 등 악천후 발생시 수평 상태로 자동 전환돼 피해를 최소화 한다. 파루 관계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산단 태양광 금융지원사업 지원 정책으로 태양광 사업 진행을 희망하는 예비 사업자들의 초기 투자비 부담이 더욱 완화됐다”며 “수년간 쌓아온 기술력으로 태양광 발전 공사부터 유지관리까지 원스탑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파루는 태양광 기술 관련 국내외 각종 기술 특허와 12개국에서 1GW 이상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이다. 파루는 미국 텍사스 주에 세계 최대 규모(400㎿)의 알라모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20분이면 OK, 초급속 충전기 휴게소에 첫 설치

    20분이면 OK, 초급속 충전기 휴게소에 첫 설치

    20분이면 충전이 가능한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처음 설치된다.환경부는 8일 충전속도가 개선된 전기차 출시에 맞춰 수요가 많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6곳에 350㎾ 초급속 충전기 32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조사 등을 거쳐 선정된 휴게소는 경부 등 8개 고속도로의 휴게소 16곳이다. 또 초급속 충전기를 보완해 연내 200㎾ 급속충전기 1000기를 공용시설과 주차시설 등에 추가 설치하는 등 충전 환경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 충전출력이 220~240㎾인 아이오닉5를 80% 중전시 초급속은 18분, 급속은 21분이 소요된다. 생활 속 완속충전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9일부터 2021년도 완속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신청자를 선정해 최대 200만원의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독립형 충전기(7㎾ 이상) 외에 별도 공간이 필요하지 않은 콘센트형(3㎾ 이상)이 추가됐다. 환경부는 실수요자 지원을 위해 전기차 소유자 거주지에 충전기가 없는 곳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충전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충전기 위치, 수량, 사용가능상태 등을 공개하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 정보 공개 대상 충전기도 확대했다. 현재 공개된 3만 5000기에 미공개 충전기 약 3만기가 추가돼 편의성을 높였다. 다만 미공개 충전기는 공동주택, 사업장 등 출입이 제한된 장소에서 사용되는 부분 공용 충전기가 많아 거주자 등에 한정 사용되는 충전기임을 표시하고 200㎾ 급속·초급속 충전기도 별도 표기할 예정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초급속·급속 충전기를 확대해 주요 거점에서 쉽게 충전할 수 있는 기반 마련 및 생활 속 접근이 편리하도록 정보 공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홍태경의 지구 이야기] 지진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홍태경의 지구 이야기] 지진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

    지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주는 자연재해다. 지진으로 인한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줄이는 것은 국가가 감당해야 할 공공의무로 받아들여져 왔다. 지진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빠른 지진 발생 인지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선진국에서는 지진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지진계를 조밀하게 배치해 지진 발생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지역 내 지진 경보를 내려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많은 재원이 필요한 이런 공익 활동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들의 역할은 소극적이거나 제한적이었다. 이런 가운데 자신들이 보유한 사회기반시설로 지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나선 기업이 있다. 지난 2월 말 ‘사이언스’지에 해저광케이블을 활용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인터넷 검색 엔진으로 유명한 다국적 기업 구글의 연구진과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칼텍) 연구진이 협력한 결과물이다. 구글은 ‘큐리’라고 불리는 미국 서부해안을 따라 약 1만㎞의 해저광케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해저광케이블로 지진을 탐지하는 것이다.지진 탐지 원리는 비교적 단순하다. 지진이나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해저면이 흔들리거나 바닷물의 흐름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해저 광케이블에도 일시적 뒤틀림 현상이 일어난다. 이때 광케이블을 따라 전파하는 신호에 위상차가 발생하고 최초 입력 신호와 다른 변형된 신호가 반대편에서 기록되는 것이다. 이 변형된 신호로 지진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심해저 광케이블이 일정한 장력이 작용하는 안정된 환경에서 유지되고 있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해저광케이블이 지진 탐지 센서 역할뿐 아니라 신호 전달에도 쓰일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신호 전달 체계도 필요치 않다. 1000㎞ 떨어진 지역까지 지진파가 직접 전달되는 데 120초가량 걸리는데, 해저광케이블을 통해서는 0.001초 만에 세계 어느 곳이든 지진 정보가 전달될 수 있다. 따라서 해저광케이블을 이용한 지진 탐지는 효율성과 신속성에서 기존의 방법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그동안 지진 모니터링의 사각지역으로 남아 있던 해역 지진에 대한 효과적인 탐지가 가능하다. 육상과 달리 바다의 경우 지진계 설치가 쉽지 않고 설치비용도 많이 든다. 해상 지진의 경우 지진해일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그 피해도 만만치 않다. 2004년 인도양 수마트라 대지진 때 28만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는 2만명의 안타까운 희생이 있었다. 현재 지구상에 설치된 해저광케이블은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3배에 해당하는 120만㎞에 달한다. 해저광케이블이 주로 대륙 연안을 따라 해저에 설치돼 있음을 감안해 보면, 해상에서 발생하는 지진과 지진해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기업의 자본으로 설치된 사회기반시설을 공익을 위해 활용한 좋은 사례다. 주목되는 점은 해저광케이블을 이용한 지진탐지 연구를 구글이 먼저 제안하고 과학계와 협력했다는 점이다. 기업 스스로 사회적 역할과 방향을 설정하고, 공익과 과학 발전을 견인한 것이다. 구글은 해당 연구를 지속해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민과 기업이 공존하는 사회다. 기업이 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것은 비단 경제적 환류뿐 아니라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서적 공감대와 연대 의식이 아닐까.
  • 금형공장·물류창고·제조업 등 버젓이… 목감천 주변 불법하우스 영업 “백태”

    금형공장·물류창고·제조업 등 버젓이… 목감천 주변 불법하우스 영업 “백태”

    “외지인들이 들어와 불법 하우스를 지어 운영하는 공장이나 고물상들이 수두룩해요. 시에서 수억대 이행강제금을 물린다는데도 철거하지 않고 계속 영업을 하고 있네요.” 경기 광명시흥 목감천 주변 일대에서 만난 시흥시 과림동의 한 주민은 농지에 불법으로 차광막 하우스를 설치해 놓고 불법 영업행위를 일삼고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명시흥 보금자리 지역은 원래 그린벨트였다가 보금자리지구로 5년간 묶여 어떤 개발행위도 허용되지 않은 지역이다. 이를 다시 특별관리지구로 규제하면서 주민 불만을 달래는 차원에서 정부는 그린벨트 당시 취락지구를 살려주고, 이에 대해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그러다 이번에 광명시흥지구가 신도시로 지정됐다.정부정책이 오락가락하는 사이 이 지역에는 토지주 절반이 서울 강남과 인천 등 외지인으로, 불법 하우스시설도 우후죽순 늘어났다. 차광막으로 덮인 하우스는 주로 고물상이나 물류창고로 쓰고 있다. 이뿐 아니라 금형공장과 재활용업소·건설자재·제조업 등 입주해 있는 업체들도 다양하다. 하우스를 설치하는 비용은 평당 15만원, 100평이면 1500만원인데 내부시설을 보강하면 2500만원 정도 들어간다. 월 임대료가 1평당 1만 5000원 가량이라니 100평짜리 1개동을 지으면 월세 150만원을 받는다. 보통 한 사람이 너댓 개씩 갖고 있어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 일대에는 월 1000만원씩 받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반면 일부 원주민들은 그린벨트 지정 당시부터 생활비 융자금 대출 등으로 토지를 저당 잡혔다가 계속되는 규제 때문에 매매 타이밍을 놓쳐 도산하거나 토지를 경매로 잃는 등 상당수가 이곳을 떠났다. 하우스내에서 기거하는 경우도 있다. 차광막으로 지붕을 덮으면 햇빛이 차단돼 내부가 온화하고 설치비용이 저렴해 공장주들이 외국인 노동자들의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또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어려운 노인들도 거주하고 있다.시에서 이행강제금 부과 등 조치를 취했는데도 불법영업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광명·시흥시 관계자는 “불법시설물에 대해 이행강제금이나 대집행·사법적 고발 등 사안별로 중대성을 따져 조치하고 있다. 시정명령을 2~3차 조치한 이후에도 원상복구를 하지 않을 시 이행강제금 및 고발조치하는데 현재 360여건이 불법 시설물”이라고 밝혔다. 시는 특별관리지역 지정 이후 현재까지 총 978여건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원상복구 636건을 비롯해 고발 177건, 이행강제금은 196건에 총 70여억원에 이른다. 감정평가 관계자는 “토지보상법에 따르면 사업인정고시라는 게 있다. 사업인정고시 이전에 설치한 시설물들은 불법이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며, “불법행위를 못하게 이행강제금이나 철거명령 등 시에서 강력히 단속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사진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은주 서울시의원, 보행정책 및 어린이보호구역의 철저한 관리·감독 당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25일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 도시교통실 업무보고 자리에서 서울시 보행정책 및 어린이보호구역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에서는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보행자 중심 ‘보행친화도시 서울’을 위해 2012년부터 보행정책이 점차 여러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의 보행정책의 핵심이 되는 도로다이어트·도로공간 재편사업의 일환을 들어 보행공간 개선 후에도 지장물, 배전선등이 사업 후에도 그대로 유지되어 오히려 보행공간을 방해하는 점에 대해 먼저 꾸짖었다. 이 의원은 “도로다이어트는 자동차 중심의 도로에서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 도시공간을 재편하는 보행정책의 핵심이지만 오히려 사업 후를 살펴보면 보행을 가로막는 지장물 유지는 물론이고 심지어 볼라드까지 시각장애인 점자블록을 가로막고 있는 곳도 존재한다”고 지적하며 이어 초기에는 교통분야에만 수행되던 보행정책은 이제 도시재생, 주택 부분 등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되며 보행과 관련 없는 사업은 더 이상 없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며 이처럼 다른 분야와 연계된 보행사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에서 도시교통실은 보행정책의 주축에 서서 이에 대한 부서 연계 및 행정절차 또한 면밀하고 촘촘하게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보행정책 전반에 대한 세심한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덧붙여 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가 2020년 유치원·어린이 보호구역 해지한 곳은 총 74개소로 이 중 폐원연도가 7-8년이 지나 지정구역이 해지된 점을 꼬집었다. 이어 유치원 등이 폐지되어 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정이 해지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늦은 관리 소홀로 ‘민식이법’의 과중처벌의 위험 또한 존재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정·해지는 서울시의 관리 역할이며 구와 함께 현장 실태 조사를 통해 관리·감독을 더욱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번 제299회 임시회를 통해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일부 개정함으로써 어린이 통학로 등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체적인 보행안전시설 설치·관리 및 재정지원 근거규정을 조례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증가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할 수 있는 안전 시설물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한편, 이에 대한 설치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조례에 명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가 취약한 곳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상위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보도 및 도로부속물과 교통안전시설 그리고 시인성 향상을 위한 옐로카펫, 횡단보도 LED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궁극적으로 어린이 통학로 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동 개정조례안을 통해 안전시설 설치 시 현행 조례 제4조의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에 반영토록 함으로써 안전시설의 설치와 재정지원을 체계화하여 보다 효율적인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중심의 서울시를 위해서는 그동안 진행되었던 보행정책을 뒤돌아보며 전반적인 평가와 앞으로의 궁극적인 방향에 대해 검토해야 할 시기일 뿐 아니라 서울시 및 자치구와 함께하는 모든 보행정책에 대해 도시교통실이 주축이 되어 중심을 잡아 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처럼 확대되는 보행정책 그리고 어린이 보호구역 관리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서울시는 면밀한 사전 검토를 충분히 진행해야 진정한 걷는 도시 서울, 안전한 서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현정 서울시의원 “무분별한 수도계량기 이상 시험 청구 지양해야”

    오현정 서울시의원 “무분별한 수도계량기 이상 시험 청구 지양해야”

    오현정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제299회 임시회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에서 무분별한 수도계량기 이상 시험 청구가 예산낭비와 수도계량기 만기 교체 업무에 차질을 초래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현행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제20조에서 ‘수도사용자등이 계량기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장에게 그 시험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으나, 비용부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시장이 해당 비용 전부를 부담하고 있다. 특히, 시험에 사용된 수도계량기는 이상 여부와 관계없이 폐기 처분하고 있고, 이에 따른 교체 설치비용 또한 시장이 부담하고 있다. 최근 4년간 수도계량기 이상 시험 청구 건수는 528건으로 이 중 약 84%인 443건이 정상인 것으로 판정됐고, 수도계량기가 정상임에도 폐기 처분함에 따라 매년 2억원 가량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분별한 시험 청구로 인해 수도계량기 만기나 고장 교체 업무에도 차질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현정 의원은 “수도계량기 이상 시험 결과 정상이 84%에 달하고 있는 것은 그 만큼 시민들이 무분별하게 이상 시험을 청구하는 것 때문이다”고 지적하고 “수도계량기 이상 시험에 따른 예산낭비, 일상적인 수도계량기 교체 업무 지장 등을 초래하고 있어, 관련 규정을 합리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오현정 의원은 “시민들이 수도계량기 이상 시험 청구에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시험 결과 정상인 경우에는 청구인이 비용을 부담하도록 해당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한아 서울시의원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도 예술가 및 스텝 구제방안 없어”

    오한아 서울시의원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도 예술가 및 스텝 구제방안 없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으로 축제가 취소될 경우 공연을 준비한 예술가 및 스텝을 구제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시 축제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이다. 오한아(노원1,더불어민주당)의원은 3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299회 임시회에서 출범한 지 1년이 넘은 축제위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지적했다. 서울시 축제위원회는 서울시 각 실·본부·국별로 독자적으로 추진되는 축제가 콘텐츠·시기·장소의 중복·차별성 부족 등 축제에 대한 통합·조정 기능이 부재한 상황에서 축제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기대하며 2019년 7월 15일 만들어졌다. 이듬해 3월 서울시 축제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6조에 규정되며 시정의 전문성을 제고하여 합리적인 정책추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하여 행정의 전문성·민주성·투명성·공정성 제고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했다. 또한 제12조에는 축제위원회에 상정될 안건의 사전 검토, 축제정책의 세부실행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실무위원회’를 두고 실무위원회는 월 1회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명시돼 있으나 2020년 두 차례 열린 것으로 확인됐다.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지난해 대부분의 축제가 중간에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공연을 준비했던 예술가 및 스텝들이 구제를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 및 산하기관에서 개최하는 축제의 계약서, 과업지시서, 협약서’에 대한 요구자료를 통해 서울시에서 제출한 자료를 확인한 바, 16개의 축제 중 ‘코로나19’로 협상의 해지 규정을 명시한 축제는 서울대공원에서 운영하는 ‘장미원 축제’ 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축제가 보상이나 구제와 관련된 규정없이 단지 과업내용서 혹은 과업지시서에 ‘날씨나 장소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하여 행사 일정에 차질이 생겼을 경우 협의에 의해 행사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라고만 명시되어 있을 뿐이었다. 오한아 의원은 “각 실·본부·국별에서 축제 공모 시 게재되는 과업지시서, 과업내용서조차 혼용되어 사용되고, 계약당사자와의 의무에 대해 협약서 작성 또한 제 각각으로 정비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질타했다. 이에 “자연재해를 넘어 코로나19와 같은 일이 발생했을 시 예술가와 스텝들이 축제를 준비하는 동안의 연습에 대한 인건비 및 연습비용을 보전해 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문화본부 내 공모사업은 예술가들을 위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선정된 업체가 대부분의 수익을 챙겨 예술가들과 스텝은 노동력을 착취당하거나 최저수준의 임금으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게다가 일부겠지만 받은 임금을 돌려주는 페이백이 암묵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어 업체가 축제나 행사시 인건비뿐 아니라 무대설치비용 및 장비들에 대한 표준단가에 대해 연구 해 볼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본 위원이 앞서 제시한 모든 제안들이 현재 축제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나 축제위원회는 당장 현안인 축제 지원 방안에 대해서만 회의가 이루어지고 실무위원회 월 1회 개최라는 조례에 규정된 사항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개탄스럽다”며 “서울시 축제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넘어 축제도시 서울 추진을 위해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때이다”라고 강력히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규모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IoT 측정기 부착

    그동안 방문 점검에 의존해야 했던 10t 미만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첨단 기술을 적용한 원격 관리가 추진된다. 환경부는 3일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제도화하고, 특정대기유해물질(8종)에 대한 배출허용기준을 설정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4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연간 대기오염발생량이 10t 이상인 대형사업장(1∼3종)은 굴뚝자동측정기기(TMS)를 부착해 오염물질 배출농도에 대한 실시간 관리가 이뤄졌다. 그러나 연간 발생량이 10t 미만인 소규모 사업장은 방문 점검에 의존하는 등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웠다. 소규모 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제도화되면 현장 방문 없이 방지시설 등 운전상태 점검이 원격으로 가능해진다. 측정기기 부착은 4종 사업장은 2023년 1월 1일부터, 연간 배출량이 2t 미만인 5종 사업장은 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또 개정안 시행 전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운영 중인 4·5종 사업장은 2025년 1월 1일부터 의무화된다. 확보된 방지시설 가동정보는 관리시스템(www.greenlink.or.kr)을 통해 각 사업장과 공유해 방지시설상태 확인, 소모품 교체주기 파악 등 자율 관리에 활용된다. 환경부는 법령 및 정책 동향, 기술 컨설팅 등을 사업장에 제공하고 방지시설 운영기록부 자동생성 기능도 탑재해 업무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는 등 조기 도입을 유도한다. 개정안에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특정대기유해물질의 배출허용기준을 신설해 장기 노출 시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특정대기오염물질 35종(사용금지 2종) 전체에 대한 기준도 마련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세계 최초 ‘폴더블 텔레비전’ 등장…기술·가격에 두 번 놀라 (영상)

    세계 최초 ‘폴더블 텔레비전’ 등장…기술·가격에 두 번 놀라 (영상)

    롤러블폰, 폴더블폰 등을 포함한 전자제품의 폼팩터 전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오스트리아에서는 세계 최초로 폴더블 텔레비전이 등장했다. 오스트리아의 한 업체가 최근 공개한 폴더블 텔레비전은 병풍처럼 이어진 대형 스크린이 접혔다 펼쳐지는 폼팩터가 특징이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완전히 접혀 바닥 아래로 ‘숨기는’ 것도 가능하다. 이 폴더블 텔레비전은 165인치 스크린을 자랑하며, 버튼을 누르면 스크린이 장착된 기둥이 바닥에서 솟아 오른 뒤 스크린이 펼쳐지면서, 고정돼 있던 4K LED 디스플레이가 모습을 드러낸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5개의 개별 마이크로LED(초소형 LED) 패널로 구성돼 있으며, 완전히 펼쳐지면 이음새가 없는 완벽하고 균일한 하나의 디스플레이처럼 보인다. 업체 측은 OLED보다 밝고 선명한 마이크로LED로 화질까지 잡았다고 설명한다.  해당 업체는 “버튼을 누르면 바닥이 열리고 불과 몇 초 내에 알루미늄 기둥이 바닥에서 조용히 솟아오르면 대형 디스플레이가 펼쳐진다”면서 “이는 사용자에게 압도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제품은 벽에 고정돼 있던 텔레비전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공간의 특성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현대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에 부합하는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최초’를 자칭한 폴더블 텔레비전의 가격은 40만 달러(한화 약 5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는 설치비용이 포함돼 있지 않으며, 바닥 아래로 텔레비전을 완벽하게 ‘숨기기’ 위해서는 별도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업체 측은 올해 3분기부터 해당 제품이 고객에게 배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해당 제품의 실질적인 판매량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명원 경기도의원, 서해안로 소음피해방지 방음벽 설치 공사 추진

    김명원 경기도의원, 서해안로 소음피해방지 방음벽 설치 공사 추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범박동 계수·범박지구 앞을 가로지르는 서해안로 소음피해 방지를 위한 방음벽 설치공사 추진을 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천시 도시전략과, 재개발과, 도로관리과 및 LH 공사 관계자, 계수·범박 재개발구역 조합장 및 호반 베르디움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명원 의원은 그동안 차량 소음으로 끊임없이 민원이 많았던 서해안로 방음벽 설치 공사 관련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지 못하고 지역주민들이 소음에 시달려야 했던 점을 들며 방음벽 설치공사를 위한 적극적인 의견과 유기적인 협력을 주문했다. 이날 계수·범박 재개발 조합 관계자는 “서해안로 소음 예방차원의 대책민원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방음벽과 방음터널 설치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했으나, 유지관리 및 설치비용 등이 크게 발생해 다른 대안으로 다른 지역의 설치 사례인 복층저소음포장과 방음벽 설치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복층저소음포장은 남양주시 사례를 들어 현재 6년이 지났지만 크랙하나 없고 8~9dB 정도 저소음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원 의원은 “서해안로 방음벽 설치는 LH공사 인천지역본부와 계수·범박 재개발조합이 설치공사를 진행해 주기를 바라고, 복층저소음포장 공사 관련은 부천시와 LH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앞으로 협의를 통하여 공사를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강화…주택 인접지는 지하에

    앞으로 30만㎡ 이상 택지 개발시 지방자치단체장이 폐기물처리시설 추가 설치가 필요하지 않다고 인정할 때에만 설치비용 납부가 가능해진다. 현재는 사업자가 설치비용을 내거나 처리시설 건설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주택 인접지에 들어서는 폐기물처리시설은 지하에 설치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를 원활히 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현재 택지 개발 사업자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거나 설치비용을 지자체에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개정안은 기존 시설에서 처리가 가능하거나 다른 지자체와 공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경우에 한해 설치비용 납부를 허용하기로 했다. 최근 10년간 택지개발사업 79건 중 97%인 77건이 폐기물시설 설치비용을 납부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러나 설치비용을 받은 지자체가 처리시설을 설치할 때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가 대두됐는데 시행령 개정으로 처리시설 적정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또 폐기물처리시설의 부지와 접하는 곳에 주택이 있거나 반경 300m 이내에 20호 이상 주택이 있으면 폐기물처리시설을 지하에 설치하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사업계획단계부터 시설 설치 검토가 이뤄지면서 시설 입지에 따른 주민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에 설치하는 주민 편익시설 한도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의 10%에서 20%로 확대하고, 택지개발사업자의 주민 편익시설 설치비용에도 적용하도록 했다.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시 조성하는 주민지원기금도 폐기물 반입 수수료의 최대 10%에서 20%로 확대해 주민들의 수용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폐기물처리시설은 필수 기반시설로 설치가 불가피하다”면서 “폐기물 처리로 인한 주민 영향은 줄이고 주민 지원이 확대함으로써 시설 설치가 원활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임만균 서울시의원 “공공기여금, 지역균형발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해야”

    임만균 서울시의원 “공공기여금, 지역균형발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해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23일 개최된 2021년도 서울시 도시계획국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공공기여금’의 산출방법 및 활용방안 마련을 통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공공기여금이란 개발 과정에서 용적률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 주는 대신 사업자가 공공시설 건설이나 지역사회 발전 명목으로 내는 돈을 말하는데, 지난 2016년 현대자동차 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lobal Business Center, 이하 GBC)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금 규모가 1조 7491억원으로 확정된 바 있다. 문제는 개발 과정에서의 규제 완화에 따른 개발이익에 상응하는 공공시설 등을 기부채납 받거나 설치비용을 사업자에 부담케 하는 경우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법적 근거가 명확히 마련돼 있는데 비해, 공공기여금의 정밀한 산출방법 및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실행근거가 미약하다는 데 있다. 이로 인해 서울시는 강남구청과 GBC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금 귀속 비율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중이다. 이 날 임만균 시의원은 지역균형발전의 견지에서, 서울시에 공공기여금의 산출방법 및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서울시가 국토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여 법제화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임 의원은 “공공기여 광역화의 법제화가 상당히 늦은 감이 있다“며 ”한시바삐 법률이 개정돼 공공기여금이 특정지역의 개발에만 집중되지 않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법제화 추진을 위한 국토부와의 원활한 협의를 주문했다. 또한 임 의원은 “서울시 차원에서는 공공기여금의 산출방법 및 활용방안 마련에 힘써, 같은 취지에서 발의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2020년 9월 9일 천준호 의원 등 12인 발의)의 통과와 발맞추어 조례개정 및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공공기여금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서울시의 철저한 준비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명표 ‘개발이익 도민환원제’ 법제화 재시동

    이재명표 ‘개발이익 도민환원제’ 법제화 재시동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공공 개발이익 도민환원제’ 법제화가 다시 추진된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이 국가 및 관할 기초자치단체에만 귀속되는 개발부담금을 광역자치단체에도 배분하도록 한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지난 24일 대표발의했다. 앞서 같은당 방상혁 의원(김포을)도 공공주택사업의 무상귀속 시설 확대와 개발이익 재투자 근거를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과 ‘택지개발촉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들 법안은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발의됐지만, 임기만료로 폐기됐다. 다시 발의된 개정안은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공공택지개발사업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공택지개발 사업지구 귀속대상 공공시설을 문화시설, 공공청사, 공공 체육시설 등으로 확대하고, 사업자가 개발이익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기반시설과 공공시설 설치비용에 의무적으로 사용하는 ‘재투자 조항’이 포함됐다. 또 국가와 시·군 등 기초자치단체에 각각 50%씩 귀속되는 개발부담금을 시·도 등 광역자치단체도 20% 받을 수 있도록 조정(국가 30%·지자체 50%)해 광역자치단체가 운영하거나 부담하는 광역사회간접자본(SOC) 등에 대한 구축, 유지보수 비용 등을 충당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이익 도민환원제는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특정 집단이나 민간이 독점하지 않고 지역개발 재투자,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공공에 환원되도록 하는 제도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도는 개정안이 통과하면 광역자치단체도 개발부담금을 징수하고 관리하는 권한을 갖는 만큼 효율적이고 종합적인 광역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20대 국회 회기 만료로 폐기됐지만 이번에는 중앙 정부, 국회의원 등과 적극 소통해 반드시 법제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트위터에서 “(개정안을) 발의해 주신 김철민, 박상혁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공공권한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공공에게 환원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와이파이브, 다방향 BLE비이콘 기술로 주차 및 출입 등 생활개선 솔루션 제공

    와이파이브, 다방향 BLE비이콘 기술로 주차 및 출입 등 생활개선 솔루션 제공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대중교통보다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도심 속 주차난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생활편의시설 등은 실내주차장이 잘 갖춰진 곳들 중 하나지만 이런 곳에서 조차 주차로 인한 불편함은 언제나 존재한다. 정보통신 전문기업 와이파이브는 독자기술인 ‘다방향 BLE비이콘’ 기술을 활용해 주차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주차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다방향 BLE비이콘은 차량의 위치와 이동방향을 고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술로 미국과 국내에서 다수의 특허를 받은 바 있다. 와이파이브는 해당 기술을 주차시스템에 접목해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에 따라 GPS 서비스가 작동되지 않는 주차장에서도 실내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만들어 사용자에게 주차장 진입과 동시에 별도 조작 없이 빈 주차공간으로 실시간 길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또한 출차 시에도 차량의 위치를 앱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차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까지 보행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의 입·출차 시 불편함도 최소화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고정밀 측위 기술의 형태인 다방향 BLE비이콘 기술은 정확히 출입문 앞에서만 문이 열리며, 출입정보 또한 독자 개발한 보안 기술을 사용해 보안성이 높다. 이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은 다방향 BLE 비이콘 기술이 빌딩과 아파트 출입관리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파이브 관계자는 “와이파이브의 서비스는 현재 다수의 기업과 기관, 건설사 등과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부담 없는 설치비용으로 신축건물은 물론 기축건물, 아파트, 빌딩, 쇼핑몰 등 어떠한 구조의 건물에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파이브는 충남대학교 성태경 교수가 주축이 되어 2012년 설립된 정보통신 전문 벤처기업이다. 현재 와이파이브의 실내 주차장 내비게이션 및 출입관리 시스템은 약 1,000세대 규모의 대전 예미지 아파트에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서비스 체험 및 자세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태형 경기도의원,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는 22일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김태형(더불어민주당·화성3)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설치비용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김 의원은 “본 개정안을 통해 교통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여러 교통약자들이 좀 더 편하게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6월 제344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 인프라 시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도록 한 ‘경기도 유니버설 디자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연계돼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 시설에 대한 교통약자의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누스타, 효율·기능 업그레이드 ‘크라이오캡슐’ 출시

    야누스타, 효율·기능 업그레이드 ‘크라이오캡슐’ 출시

    레이저 미용 기기 전문 제조업체 (주)야누스타 헤라룩스(이하 ‘야누스타’)는 기존 크라이오테라피 장비보다 부피를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한 신개념 크라이오탱크 ‘크라이오캡슐(CRYO CAPSUL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야누스타 크라이오캡슐은 시중에 출시된 크라이오테라피 장비에 비해 기능성과 효율성을 발전시켰으며 기존 ‘크라이오탱크’ 대비 30%이상 줄어든 부피는 크라이오캡슐의 가장 큰 특징이다. 줄어든 부피와 가벼워진 무게 덕분에 이동과 설치가 용이하여 설치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온을 낮춰야 하는 챔버(Chamber)의 공간을 줄여 적은 양의 액화질소로 기기 내부를 냉각시킬 수 있어 질소가스 소모량과 전력소비량 등을 줄여 유지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크라이오캡슐 개발에 참여한 야누스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크라이오캡슐은 공간 효율성과 기능, 편리한 사용방법을 중점에 두고 개발되었다”라며, “크라이오테라피 장비를 수요로 하는 피트니스, 피부관리 뷰티숍, 재활전문 병원 등 여러 분야에서 구매와 제휴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공공의료 강화에 472억원 투입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공공의료 강화에 472억원 투입

    경기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운영 지원 등 공공의료 강화 분야에 472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에 코로나19 관련 예산 434억원(국비 239억원·도비 195억원)을 편성, 경기도의회 심의가 진행 중이다. 예비비로는 38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도는 우선 2회 추경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인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 158억6000만원을 투입해 필수운영경비 부족분을 지원한다. 또 1억8000만원을 들여 경기도의료원 6곳에 방역도우미를 5명씩 총 30명 배치한다. 방역도우미는 병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소독지원을 하는 인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의 하나다. 이와함께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에서는 전국 최초 정신질환자 대상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이를 위해 1억6000만 원을 투입한다. 예비비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진료강화 프로젝트(G-ICU)에 14억 원을 지원해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충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병원이 공간을 내고 정부와 지역 민간의료기관이 전문 의료인력을 파견하는 형태의 협력 모델이다. 현재 7병상이 마련돼 있으며 인력과 장비를 배치해 총 15개로 병상을 늘릴 계획이다. 도는 이밖에 경기도의료원 안성·포천·파주·이천병원에 24억4천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파견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달 18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에 배치할 의료전문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10일 기준 의료인력 자원봉사 1073명을 모집해 73명을 배치 완료했다. 이밖에 도는 ▲코로나19 응급의료기관 시설 설치비용 지원(3억1000만 원) ▲코로나19 격리입원치료비(26억2000만 원) ▲접촉자 격리시설 운영(4억1000만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45억5000만원) 등을 이번 2회 추경예산안에 포함시켰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앞서 도는 올해 3월 1차 추경예산으로 공공의료 강화 분야에 총 556억원을 확보해 선별검사센터 설치, 중증환자 진료 민간종합병원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투입한 바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주민생활 피해 우려’ 폐기물처리시설, 지하 설치 가능해진다

    앞으로 택지 개발지역에 조성되는 폐기물처리시설로 인해 생활환경 피해 우려시 지하에 설치가 가능해진다. 환경부는 10일 택지개발시 폐기물처리시설의 지하 설치 요건과 설치비용 납부,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을 담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1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12월 10일 개정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을 앞두고 폐기물처리로 인한 주민 영향을 줄이고 주민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택지 개발로 인해 설치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지하에 설치할 근거가 마련됐다. 폐기물처리시설의 반경 300m 이내 20호 이상 주택이 있는 등 생활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지방자치단체장이 타당성을 검토해 지하 설치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지자체장이 택지개발 후 발생하는 폐기물을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어 신규시설 설치가 필요하지 않다고 인정할 때만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을 지자체에 납부할 수 있다. 그동안 택지개발사업자는 택지 개발시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거나 설치비용 납부를 선택할 수 있었다. 설치비용도 시설 설치비와 부지 매입비 산정방법 등을 상세하게 정했다.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에 설치하는 주민편익시설 설치비 한도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의 10%에서 20%로 확대하고 택지개발사업자의 주민편익시설 설치비용에도 적용토록 했다.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할 때 조성하는 주민지원기금도 폐기물 반입수수료의 최대 10%에서 20%로 확대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환경부는 개정안 내용을 누리집(www.me.go.kr)에 공개하고, 입법예고기간 국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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