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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정청래 박주선 설전 등 계파갈등 野에 일침 “새정치, 누구 앞세워도 깨진다”

    조국, 정청래 박주선 설전 등 계파갈등 野에 일침 “새정치, 누구 앞세워도 깨진다”

    조국, 정청래 박주선 설전 등 계파갈등 野에 일침 “새정치, 누구 앞세워도 깨진다” 조국, 정청래 박주선 지난 4·29 재보선에서 참패한 뒤로 계파갈등 등 심각한 내분을 겪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일침했다. 조 교수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친노’ 비판받을 점 분명 있다. 그런데 노무현이 당의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뒤 이인제로 갈자고 운동한 분,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 후 탄핵 찬성표를 던진 분들 만큼은 자중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새정치연합이 광주 지역을 비롯해 재보선 전 지역에서 패배한 것을 두고 비노(非盧) 그룹에서 “친노의 패권주의가 원인”이라고 지목하고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요구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주로 호남 지역 의원들인 비노 그룹의 이러한 요구로 새정치연합은 친노와 비노의 심각한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정청래 최고위원과 주승용 최고위원이 공개 설전을 벌여 주 최고위원이 사퇴를 선언하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기도 했다. 또 선거 직후부터 거듭해서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박주선 의원과 정 최고위원이 서로 격한 발언으로 장외 설전을 벌이고 있다. 조 교수는 이와 관련 “현재 새정치의 구조와 문화로는 누구를 앞장세워도 깨질 것 같다”면서 “각 지도자와 계파가 경쟁하면서도 전체 파이를 키우는 쪽으로 가야 하는데 반대로만 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인의 1/3은 언어다. 정치인은 비판, 분노, 야유, 풍자 등을 언제 어디서 어떠한 수준과 방식으로 표출하고, 이것이 어떠한 정치적 효과를 낳을 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박주선 설전… “대선 때 박근혜 지지” vs “대답할 가치 없다”

    정청래 박주선 설전… “대선 때 박근혜 지지” vs “대답할 가치 없다”

    정청래 박주선 설전… “대선 때 박근혜 지지” vs “대답할 가치 없다” 정청래 박주선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과 박주선 새정치연합 의원이 장외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4·29 재보선 패배를 두고 박 의원이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책임론을 제기한 것이 단초가 됐다. 박 의원은 재보선 참패에 대해 “친노 패권정당에 대한 응징”이라면서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거듭 촉구한 바 있다. 일부 의원들의 탈당 및 신당 창당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특히 지난 8일 정 최고위원의 ‘공갈’ 발언으로 주승용 최고위원이 사퇴를 선언하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는 등 당의 혼란이 가중되자 박 의원은 한 종편 채널 인터뷰에서 “호남 민심을 무시하고 호남의 요청을 거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정청래 최고위원은 트위터를 통해 연일 박 의원에 대한 반박 및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 9일 ‘문재인 사퇴를 주장한 박주선 의원님’이라는 제목으로 “종편에 나가 시정잡배, 대안정당 운운하며 저를 공격하시던데, 이 기사에 대해 해명 좀 해주세요”라면서 “호남 민심은 박주선 의원 같은 이런 국회의원들을 지지할까요”라고 물었다. 정 최고위원이 링크를 건 기사에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주선 의원이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지지할 형편이 못 된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정 최고위원은 “박주선 의원님, 대선 때 박근혜 지지가 호남 민심이었습니까”라며 거듭 지적했다. 특히 정 최고위원은 10일 트위터에 ‘정청래가 옳은가, 박주선이 옳은가?’라는 제목으로 “대선 때 문재인 당선을 위해 죽으라고 뛰었던 정청래. 대선 때 박근혜를 지지하려고 했던 박주선. 우리 당의 대선주자 문재인을 지키려는 정청래. 문재인을 흔들어 대선주자를 망가뜨리려는 박주선…과연 누가 옳은가?”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11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답할 가치도 없습니다만 설명하겠다”면서 “2012년 11월 당시 박근혜 후보 측으로부터 여러 번 만나자는 제의가 왔다”면서 “만나서는 제가 지지할 수 없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예의상 지역 주민 의견을 듣고 연락하겠다고만 했다”며 당시 상황이 박 후보에 대한 ‘지지가 아닌 만남’이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박 의원은 “확인하려면 박근혜 대통령에게 확인하라고 하십쇼”라며 본인의 해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박 의원은 특히 정 최고위원을 겨냥해 “만남과 지지도 구별 못하는 최고위원이 있다는 게 부끄럽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독설 주승용 사퇴 논란에 이언주 “정청래 책임져야”

    정청래 독설 주승용 사퇴 논란에 이언주 “정청래 책임져야”

    정청래 주승용 정청래 독설 주승용 사퇴 논란에 이언주 “정청래 책임져야”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지난 8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최고위원과 설전을 벌이다 돌연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정 최고위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언주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벌어진 사태를 보니 가슴이 턱 막힌다”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정당의 최고위원이 선배 최고위원에게 감당할 수 없는 막말을 퍼부었다는 사실은 차마 믿기 어려울 지경”이라면서 “모두가 합심하고 단결해도 모자랄 이 시기에 정청래 최고위원의 독설로 인해 주승용 최고위원이 사퇴 폭탄선언을 하기까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주승용 최고위원께서 지도부사퇴를 주장하는 것에 동의하지도 않지만 오늘 정청래 최고의원의 언행은 도를 넘었다”면서 “당에 씻을 수 없는 분란을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청래 최고위원의 행동, 과연 문재인 대표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라면서 “오늘의 발언은 당을 통합시켜 총선 승리를 일궈내야 하는 문재인 대표를 흔드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승용 최고위원은 유일한 호남 지역구이며 비노계 최고위원이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번의 사태에 대해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승용 최고위원께서도 자신을 수석최고위원으로 선출해준 수많은 당원들을 위해 당의 단합과 선전을 바라는 지지자들을 위해 사퇴 의사를 철회하고 조속히 복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발언논란 주승용 사퇴 “다 참았다…치욕” 무슨 내용?

    정청래 발언논란 주승용 사퇴 “다 참았다…치욕” 무슨 내용?

    정청래 발언논란 주승용 사퇴… “SNS비판도 다 참았다” 무슨 내용? 정청래 발언논란 주승용 사퇴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8일 정청래 최고위원과의 설전 끝에 사퇴를 선언했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도중 “저는 사퇴합니다. 모든 지도부들 (사퇴) 해야합니다”라고 말하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주 최고위원의 사퇴 선언은 정청래 최고위원과의 감정 다툼에서 비롯됐다. 주 최고위원은 지난 4·29 재보선에서 새정치연합이 패배한 것을 두고 친노 세력의 ‘패권주의’에 대한 패배라며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 최고위원은 반박을 이어오던 상황이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승용 최고(위원)가 틀렸다’는 제목으로 “4·29 패배가 친노 패권주의에 대한 심판이라? 그럼 이겼으면 친노 패권의 승리인가? 문재인 대표의 잘잘못을 떠나 비과학적 감정이입”이라면서 “야당답지 못한 야당에 대한 심판이다. 더군다나 주 최고위원은 광주 책임자 아닌가? 뭐 뀌고 성내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또 “남탓, 네탓으로는 위기의 ‘위’자도 넘을 수 없다. 공천은 낙하산 아닌 경선을 통해 했고 광주 책임자로 진두지휘한 주 최고도 ‘광주는 이긴다’고 하지 않았던가? ‘주승용이 광주 책임자니 책임져라’고 하면 수용할 건가? 자제하고 단결합시다”라고 남겼다. 이날 회의에서도 주 최고위원이 다시 한번 패권주의를 지적하며 발언하자 정 최고위원은 곧바로 “공개 공정 공평 다 좋다. 그런데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맞받아쳤다. 이에 대해 주 최고위원은 “공개석상에서 이런 말 듣는 것은 치욕적이란 생각이 든다”면서 “세상을 이렇게 살지 않았다. 사퇴 안 할 거면서 사퇴한다고 공갈쳤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주 최고위원은 이어 “제가 발언한 것 사사건건 (정 최고위원이) SNS 통해 비판한 것 참아왔다”면서 “제가 아무리 무식, 무능하다고 해도 그런 식으로 당원들 대표인 최고위원에게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하며 회의장을 떠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막말과 독설 사이, ‘당대포’ 정청래 ‘독설정치’ 어디까지…

    막말과 독설 사이, ‘당대포’ 정청래 ‘독설정치’ 어디까지…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8일 정청래 최고위원과의 설전 끝에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 최고위원의 ‘직설화법’에 또 다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 2월 전당대회에 출마했을 당시 “당대포가 되겠다”면서 강력한 대여(對與) 공세 및 선명성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때로는 너무 강경한 발언, 또는 가벼운 언사로 ‘설화(舌禍)’를 빚어내기도 했다. 그는 SNS에서 가장 활발하게 대중들과 소통하는 정치인으로 꼽힌다. 매일 SNS를 통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공식 석상에서 하지 못했던 발언들을 쏟아낸다. 특히 대통령은 물론 여권 실세들을 향한 저격수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다만 기존 정치인들과 비교해 가벼운 표현, 과격하고 직설적인 발언에 정 최고위원의 지지자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상반된 반응이 잇따른다. 지지자들 사이에선 “야당 의원 답게 거침 없는 발언이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지만 “좀 더 정제된 표현을 썼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뒤따른다. 소통과 품격, 막말과 독설 사이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는 모양새다. 정 최고위원의 직격 발언들을 모아봤다.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할 것처럼 공갈 치는 것이 더 큰 문제” (5월 8일)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지난 4·29 재보선 패배와 관련 친노 세력의 패권주의를 지적한 것을 두고 정 최고위원은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며 정면으로 부딪혔다. 정 최고위원은 주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지난 6일에도 트위터에 “뭐 뀌고 성내는 꼴”이라고 비꼬았다. ●”김무성 대표, 비겁하고 남자답지 못해” (5월 8일)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개혁안이 통과되지 못한 데 대해 정 최고위원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향해 “여야 합의 및 사회적 대타협기구, 행정자치부, 인사혁신처 학자들까지 합의한 것을 청와대 헛기침 한 방에 꼬리내렸다”면서 “그럼 여당 대표답게 잘못을 인정해야지 왜 야당 책임으로 덮어씌우냐”고 반문했다. 정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참 비겁하고 남자답지도 못하다”고 꼬집었다. ●”홍준표 굿바이~ 다음 타겟은?” (5월 4일) 정 최고위원은 홍준표 경남지사가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한 뒤부터 꾸준히 비판을 해왔다. 특히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연루되자 더욱 더 공세 수위를 높였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그동안 홍 지사를 향해 남겼던 트위터를 모두 모아서 올렸는데 50여개에 달했다. 또 성완종 리스트 파문 관련, 이완구 전 국무총리를 향해서도 저격수 역할을 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 이완구, 홍준표 저격을 마치고 다음 순번을 골라야겠다”면서 “다음은 누구를 타겟팅으로 할까요?”라고 묻기도 했다. ●”물타기하다 개망신 당할 수 있다” (지난달 17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여권 정치인들에게 불법 선거·정치자금을 건넸다는 정황이 담긴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불거진 뒤 일주일 남짓 지나자 야권 인사들도 성 전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를 두고 정 최고위원은 ‘물타기’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 “단군 이래 최악성 권력형 부패스캔들 쓰나미가 박근혜 정권을 덮치고 있다. 가히 쓰나미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그 강렬함이 정권을 통째로 집어 삼키려는 기세”라면서 “이럴 때 흔히 권력은 여야 동반자살의 물타기 유혹에 빠진다. 그러나 물타기 잘못하다 더 큰 개망신을 당할 수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 하루종일 여의도 정가에는 미확인 여야 동반 리스트로 벌집을 쑤셔놓은 듯 하다”면서 “허위 사실 유포자들은 응당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 개망신에 패가망신까지 각오들 하시라. 동료 의원들에 대한 부당하고 비열한 공격에 당대포로서 대신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지금 장난치십니까?”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인 지난달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길에 오르기 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단독 회동을 가졌다. 이완구 전 총리가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관련됐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던 상황이라 회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이 전 총리의 거취에 대해 “다녀와서 결정하겠다”고 말하자 정 최고위원은 “다녀와서 결정할 거면 다녀와서 만나지. 온 국민 귀 쫑긋하게 만들어 놓고 이게 뭡니까? 장난칩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오전에도 “하필이면 세월호 참사 1주기인 오늘 꼭 해외에 나가셔야 했습니까?”라면서 “해외순방이 아니라 해외도피처럼 느껴집니다”라고 지적했다. ●”김무성, 얼굴 참 두껍다” (2월 14일) 지난 2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을 두고 정 최고위원은 “두 얼굴의 사나이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면서 “여기서는 이 말, 저기서는 저 말, 진정성 결핍증을 앓고 있는 양심불량자는 현직을 유지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같은 편 박 대통령도 노여워하시고….”라고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참 얼굴 두껍다. 노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으로 인정도 안 하고 지난 대선 때 반말로 ‘노무현이가 NLL을 포기했다’며 부산 유세장에서 저주와 증오의 허위사실 유포하고선…”이라고 트위터에 남겼다. ●”닉슨 대통령은 하야…박근혜 대통령은?” (2월 13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대선 개입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자 정 최고위원은 워터게이트 사건을 비교하며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결국 닉슨 대통령은 하야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묻겠다. 과연 어떻게 정치생명을 책임질 것인지 대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대인이 히틀러 묘소 참배할 수 있느냐” (2월 10일) 정청래 의원은 지난 2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국립현충원의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을 두고 “독일이 유대인 학살을 사과했다고 해서 유대인이 히틀러 묘소를 참배할 수 있겠느냐, 일본이 우리에게 사과했다고 해서 우리가 천황 묘소에 가 절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돼지 눈에 돼지만 보인다더니…” (2013년 8월) 지난 2013년 8월 국정원의 선거개입 관련 청문회에서 당시 민주당 간사였던 정 최고위원은 김태흠 새누리당을 향해 “막말 대마왕”이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 당시 김태흠 의원은 민주당이 제시했던 경찰청 CCTV 동영상을 두고 “민주당이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청래 의원은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만날 조작하고 왜곡하니까 우리도 그렇게 하는 줄 아느냐”고 반발했다. ●”바뀐 애는 방 빼, 바꾼 애들 감빵” (2013년 7월) 정 최고위원은 지난 2013년 7월 ‘정치공작 규탄 및 국가정보원 개혁촉구 당원 보고대회’를 소개하며 “바뀐 애는 방 빼, 바꾼 애들은 감빵으로”라고 트위터에 남겼다. ’바뀐 애’는 박 대통령이 국정원의 선거 개입으로 인해 대선 결과가 바뀌었다는 뜻의 비하하는 말로, 국정원의 선거개입을 규탄하는 용어로 쓰인 바 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정청래, 홍준표 지사에 “검찰은 밥먹으러 가는 곳 아냐. 도시락 싸가”

    정청래, 홍준표 지사에 “검찰은 밥먹으러 가는 곳 아냐. 도시락 싸가”

    정청래, 홍준표 지사에 “검찰은 밥먹으러 가는 곳 아냐. 도시락 싸가” 정청래 홍준표 홍준표 경남지사가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8일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트위터를 남겨 화제다. 정 최고위원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홍준표 지사에게 드리는 조언’이라는 제목으로 “검찰은 조사받으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면서 “도시락 싸가지고 출두하라. 그것도 점심, 저녁, 야참까지 세개!”라고 글을 남겼다.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한 홍 지사가 과거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을 비꼰 것이다. 정 최고위원은 앞서 검찰의 홍 지사 소환 계획이 발표된 6일에도 ‘내 이럴 줄 알았다’는 제목으로 “금요일 하루종일 검찰에 머물다 한밤중(토요일)에 귀가하면 보도량은 급감. 토요일은 기자들이 쉬니까”라고 트위터를 남겼다. 홍 지사의 소환이 보도 내용을 줄이기 위해 금요일에 이뤄졌다는 음모론을 제기한 것이다. 한편 정 최고위원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과 설전을 벌였고, 그 결과 주 최고위원은 사퇴를 선언하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승용, 정청래 ‘공갈’ 발언에 퇴장… “SNS비판도 다 참았다” 무슨 내용?

    주승용, 정청래 ‘공갈’ 발언에 퇴장… “SNS비판도 다 참았다” 무슨 내용?

    주승용, 정청래 ‘공갈’ 발언에 퇴장… “SNS비판도 다 참았다” 무슨 내용? 주승용 최고위원, 정청래 최고위원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8일 정청래 최고위원과의 설전 끝에 사퇴를 선언했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도중 “저는 사퇴합니다. 모든 지도부들 (사퇴) 해야합니다”라고 말하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주 최고위원의 사퇴 선언은 정청래 최고위원과의 감정 다툼에서 비롯됐다. 주 최고위원은 지난 4·29 재보선에서 새정치연합이 패배한 것을 두고 친노 세력의 ‘패권주의’에 대한 패배라며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 최고위원은 반박을 이어오던 상황이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승용 최고(위원)가 틀렸다’는 제목으로 “4·29 패배가 친노 패권주의에 대한 심판이라? 그럼 이겼으면 친노 패권의 승리인가? 문재인 대표의 잘잘못을 떠나 비과학적 감정이입”이라면서 “야당답지 못한 야당에 대한 심판이다. 더군다나 주 최고위원은 광주 책임자 아닌가? 뭐 뀌고 성내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또 “남탓, 네탓으로는 위기의 ‘위’자도 넘을 수 없다. 공천은 낙하산 아닌 경선을 통해 했고 광주 책임자로 진두지휘한 주 최고도 ‘광주는 이긴다’고 하지 않았던가? ‘주승용이 광주 책임자니 책임져라’고 하면 수용할 건가? 자제하고 단결합시다”라고 남겼다. 이날 회의에서도 주 최고위원이 다시 한번 패권주의를 지적하며 발언하자 정 최고위원은 곧바로 “공개 공정 공평 다 좋다. 그런데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맞받아쳤다. 이에 대해 주 최고위원은 “공개석상에서 이런 말 듣는 것은 치욕적이란 생각이 든다”면서 “세상을 이렇게 살지 않았다. 사퇴 안 할 거면서 사퇴한다고 공갈쳤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주 최고위원은 이어 “제가 발언한 것 사사건건 (정 최고위원이) SNS 통해 비판한 것 참아왔다”면서 “제가 아무리 무식, 무능하다고 해도 그런 식으로 당원들 대표인 최고위원에게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하며 회의장을 떠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정청래 언급 “정청래 의원 과했다…사과해야” 무슨 일?

    문재인 정청래 언급 “정청래 의원 과했다…사과해야” 무슨 일?

    주승용 최고위원직 사퇴에 문재인 대표, “정청래 의원 과했다…사과해야” 문재인 정청래, 주승용 최고위원직 사퇴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정청래 최고위원이 8일 오전 설전을 벌여 주승용 최고위원이 사퇴를 선언한 가운데 문재인 대표가 정청래 최고위원을 향해 사과를 요구했다. 문 대표는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이종걸 원내대표와 서울 서대문구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생각이 다르다 해서 공개석상에서 그렇게 말씀한 것은 조금 과했다”면서 “적절한 사과 등 조치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주 최고위원은 지난 4·29 재보선 패배 이후 사퇴의사를 밝혔다가 의원들의 만류로 보류했다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또 다시 ‘패권주의’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 최고위원이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할 것처럼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직격탄을 날리자 주 최고위원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사퇴한다고 밝히고 회의장을 떠났다. 이와 관련, 문 대표는 “두 분이 각각 화합과 단합을 말한 건데 그 방향이 좀 달랐던 것 같다”며 “국회로 돌아가면 두 분을 뵐 계획이다. 최고위원회의에서 곧바로 (정 최고위원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유감을 표했는데, 정 최고위원이 적절한 방법으로 사과함으로써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주 최고위원의 사퇴에 대해 “(정 최고위원의) 발언 때문에 하나의 반응으로 말한 것이지 주 최고위원의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오해가 있었기 때문에 두 분이 만나 풀고 적절한 사과도 하면 상황이 풀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분 모두 우리 당의 단합을 위해 노력하는 중인 만큼, 그런 방향으로 처신해줄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또 주 최고위원이 지적했던 ‘친노 패권주의 청산’ 입장표명, 당 지도자 원탁회의 구성 등 주 최고위원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 그에 따른 노력들이 있어왔고, 두 최고위원도 이를 알기 때문에 (주 최고위원이) 오늘 마무리하는 발언을 한 것인데 정 최고위원이 과민하게 반응한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승용-정청래 공개 설전, “SNS비판도 다 참았다…치욕적이다” 무슨 내용이길래?

    주승용-정청래 공개 설전, “SNS비판도 다 참았다…치욕적이다” 무슨 내용이길래?

    주승용-정청래 공개 설전, “SNS비판도 다 참았다…치욕적이다” 무슨 내용이길래? 주승용 최고위원, 정청래 최고위원, 주승용 최고위원직 사퇴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8일 정청래 최고위원과의 설전 끝에 사퇴를 선언했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도중 “저는 사퇴합니다. 모든 지도부들 (사퇴) 해야합니다”라고 말하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주 최고위원의 사퇴 선언은 정청래 최고위원과의 감정 다툼에서 비롯됐다. 주 최고위원은 지난 4·29 재보선에서 새정치연합이 패배한 것을 두고 친노 세력의 ‘패권주의’에 대한 패배라며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 최고위원은 반박을 이어오던 상황이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승용 최고(위원)가 틀렸다’는 제목으로 “4·29 패배가 친노 패권주의에 대한 심판이라? 그럼 이겼으면 친노 패권의 승리인가? 문재인 대표의 잘잘못을 떠나 비과학적 감정이입”이라면서 “야당답지 못한 야당에 대한 심판이다. 더군다나 주 최고위원은 광주 책임자 아닌가? 뭐 뀌고 성내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또 “남탓, 네탓으로는 위기의 ‘위’자도 넘을 수 없다. 공천은 낙하산 아닌 경선을 통해 했고 광주 책임자로 진두지휘한 주 최고도 ‘광주는 이긴다’고 하지 않았던가? ‘주승용이 광주 책임자니 책임져라’고 하면 수용할 건가? 자제하고 단결합시다”라고 남겼다. 이날 회의에서도 주 최고위원이 다시 한번 패권주의를 지적하며 발언하자 정 최고위원은 곧바로 “공개 공정 공평 다 좋다. 그런데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맞받아쳤다. 이에 대해 주 최고위원은 “공개석상에서 이런 말 듣는 것은 치욕적이란 생각이 든다”면서 “세상을 이렇게 살지 않았다. 사퇴 안 할 거면서 사퇴한다고 공갈쳤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주 최고위원은 이어 “제가 발언한 것 사사건건 (정 최고위원이) SNS 통해 비판한 것 참아왔다”면서 “제가 아무리 무식, 무능하다고 해도 그런 식으로 당원들 대표인 최고위원에게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하며 회의장을 떠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청래, 홍준표 검찰 출석에 “검찰은 밥먹으러 가는 곳 아냐. 도시락 싸가”

    정청래, 홍준표 검찰 출석에 “검찰은 밥먹으러 가는 곳 아냐. 도시락 싸가”

    정청래, 홍준표 검찰 출석에 “검찰은 밥먹으러 가는 곳 아냐. 도시락 싸가” 정청래 홍준표, 홍준표 검찰 출석 홍준표 경남지사가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8일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트위터를 남겨 화제다. 정 최고위원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홍준표 지사에게 드리는 조언’이라는 제목으로 “검찰은 조사받으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면서 “도시락 싸가지고 출두하라. 그것도 점심, 저녁, 야참까지 세개!”라고 글을 남겼다.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한 홍 지사가 과거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을 비꼰 것이다. 정 최고위원은 앞서 검찰의 홍 지사 소환 계획이 발표된 6일에도 ‘내 이럴 줄 알았다’는 제목으로 “금요일 하루종일 검찰에 머물다 한밤중(토요일)에 귀가하면 보도량은 급감. 토요일은 기자들이 쉬니까”라고 트위터를 남겼다. 홍 지사의 소환이 보도 내용을 줄이기 위해 금요일에 이뤄졌다는 음모론을 제기한 것이다. 한편 정 최고위원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과 설전을 벌였고, 그 결과 주 최고위원은 사퇴를 선언하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승용, 정청래 “공갈치지마” 발언에 발끈… “치욕적이다…최고위원 사퇴”

    주승용, 정청래 “공갈치지마” 발언에 발끈… “치욕적이다…최고위원 사퇴”

    주승용, 정청래 “공갈치지마” 발언에 발끈… “치욕적이다…최고위원 사퇴” 주승용 최고위원, 정청래 최고위원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8일 정청래 최고위원과의 설전 끝에 사퇴를 선언했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도중 “저는 사퇴합니다. 모든 지도부들 (사퇴) 해야합니다”라고 말하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주 최고위원의 사퇴 선언은 정청래 최고위원과의 감정 다툼에서 비롯됐다. 앞서 주 최고위원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제갈량이 와도 당내 갈등을 해결 못할 심각한 상황”이라며 “제갈량의 원칙이던 3공(공개·공정·공평) 정신을 되새긴다면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주 최고위원은 지난 4·29 재보선에서 새정치연합이 패배한 뒤 당의 패권주의를 없애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다. 그는 “패권주의의 또 다른 이름이 비공개 불공정 불공평”이라면서 특히 폐쇄적인 당의 의사소통 구조를 지적했다. “최고위원들도 모르는 일이라면 당원들이 알리 만무하다”면서 “일단 공개되면 공정하게 처리될 수밖에 없고 그러면 공평하게 느껴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곧바로 정 최고위원이 “공개 공정 공평 다 좋다. 그런데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맞받아쳤다. 이에 대해 주 최고위원은 “공개석상에서 이런 말 듣는 것은 치욕적이란 생각이 든다”면서 “세상을 이렇게 살지 않았다. 사퇴 안 할 거면서 사퇴한다고 공갈쳤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주 최고위원은 이어 “제가 발언한 것 사사건건 (정 최고위원이) SNS 통해 비판한 것 참아왔다”면서 “제가 아무리 무식, 무능하다고 해도 그런 식으로 당원들 대표인 최고위원에게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나갔다. 문재인 대표가 뒤따라 갔지만 붙잡지 못하고 자리에 돌아왔다. 문 대표는 “지금은 단합이 중요하다”며 “아까 발언은 우리끼리 자리면 몰라도 공개적 자리에서 하는 것은 다소 부적절했다고 생각한다.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그러면서 “지금까지 당 운영과 당의 단합에 미흡한 부분 있었다면 고쳐 나가겠다”며 “우리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단합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승용 최고위원직 사퇴에 문재인 대표, “정청래 의원 과했다…사과해야”

    주승용 최고위원직 사퇴에 문재인 대표, “정청래 의원 과했다…사과해야”

    주승용 최고위원직 사퇴에 문재인 대표, “정청래 의원 과했다…사과해야” 문재인, 정청래, 주승용 최고위원직 사퇴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정청래 최고위원이 8일 오전 설전을 벌여 주승용 최고위원이 사퇴를 선언한 가운데 문재인 대표가 정청래 최고위원을 향해 사과를 요구했다. 문 대표는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이종걸 원내대표와 서울 서대문구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생각이 다르다 해서 공개석상에서 그렇게 말씀한 것은 조금 과했다”면서 “적절한 사과 등 조치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주 최고위원은 지난 4·29 재보선 패배 이후 사퇴의사를 밝혔다가 의원들의 만류로 보류했다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또 다시 ‘패권주의’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 최고위원이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할 것처럼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직격탄을 날리자 주 최고위원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사퇴한다고 밝히고 회의장을 떠났다. 이와 관련, 문 대표는 “두 분이 각각 화합과 단합을 말한 건데 그 방향이 좀 달랐던 것 같다”며 “국회로 돌아가면 두 분을 뵐 계획이다. 최고위원회의에서 곧바로 (정 최고위원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유감을 표했는데, 정 최고위원이 적절한 방법으로 사과함으로써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주 최고위원의 사퇴에 대해 “(정 최고위원의) 발언 때문에 하나의 반응으로 말한 것이지 주 최고위원의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오해가 있었기 때문에 두 분이 만나 풀고 적절한 사과도 하면 상황이 풀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분 모두 우리 당의 단합을 위해 노력하는 중인 만큼, 그런 방향으로 처신해줄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또 주 최고위원이 지적했던 ‘친노 패권주의 청산’ 입장표명, 당 지도자 원탁회의 구성 등 주 최고위원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 그에 따른 노력들이 있어왔고, 두 최고위원도 이를 알기 때문에 (주 최고위원이) 오늘 마무리하는 발언을 한 것인데 정 최고위원이 과민하게 반응한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이참에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 다시 하라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4월 임시국회 처리가 결국 무산됐다. 여야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그제에도 서로에게 법안 처리 실패의 책임을 떠넘기며 설전을 벌였을 뿐이다. 이런 국회의 모습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국민은 이제 아무도 없다.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넘어 “차라리 잘된 것 아니냐”고 냉소를 보내는 것이 속마음이다. 공무원연금을 개혁하랬더니 불과 몇 년 뒤에는 효과가 사라지는 ‘무늬만 개혁안’으로 시늉만 냈다. 그것도 모자라 국민적 합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국민연금까지 대책 없이 건드린 것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다. 하지만 여론이 악화되자 책임 전가를 위해 기싸움만 했다. 정치권의 논리가 세상의 논리와 다르다는 것은 공무원연금 개혁의 추진 과정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당초 정부가 제시한 핵심 내용은 공무원이 현직에서 내는 돈을 크게 늘리고, 퇴직한 뒤 받는 돈은 크게 줄이자는 것이었다. 2016년 이후 입문하는 공무원은 사실상 공무원연금 수준이 아닌 국민연금 수준으로 연금제도를 유지하자는 내용도 있었다. 현재의 제도를 유지할 경우 공무원 먹여 살리자고 온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웃지 못할 상황이 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야는 공무원이 내는 돈은 조금 늘리고, 받는 돈은 더욱 천천히 조금씩 줄이는 데 합의했으니 개혁이라는 표현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 합의안은 나아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최소 가입 기간을 20년에서 10년으로 줄이고, 월급 300만원 이하 공무원은 오히려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무원연금을 개혁하랬더니 오히려 더욱 꼼꼼하게 혜택을 주는 법안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러니 합의안이란 게 공직 사회의 표심(票心)을 거스르지 않으려 공무원연금 개혁을 포기한다는 여야 공동선언서나 다름없다. 무리수에 따른 다수 국민의 불만을 무마하려는 눈속임이 바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의 상향 합의라고 할 수 있다. 혼란은 누구의 인심도 잃지 않겠다는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정치적 합의란 이름으로 개혁을 포기하는 정당을 책임 있는 여당이라고 할 수는 없다. 재원 마련 방안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복지 포퓰리즘을 남발하는 제1야당에서도 수권 정당의 자세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제부터라도 국가의 미래를 위해 국민을 설득하는 정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야 한다. 지금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처리하기 위한 임시국회 소집이 논의되고 있다. 이번만큼은 정치권의 논리가 아닌 세상의 논리로 마주 앉기 바란다.
  • 막말과 독설 사이, ‘당대포’ 정청래 설화 어디까지…거침 없는 직격발언들

    막말과 독설 사이, ‘당대포’ 정청래 설화 어디까지…거침 없는 직격발언들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8일 정청래 최고위원과의 설전 끝에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 최고위원의 ‘직설화법’에 또 다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 2월 전당대회에 출마했을 당시 “당대포가 되겠다”면서 강력한 대여(對與) 공세 및 선명성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때로는 너무 강경한 발언, 또는 가벼운 언사로 ‘설화(舌禍)’를 빚어내기도 했다. 그는 SNS에서 가장 활발하게 대중들과 소통하는 정치인으로 꼽힌다. 매일 SNS를 통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공식 석상에서 하지 못했던 발언들을 쏟아낸다. 특히 대통령은 물론 여권 실세들을 향한 저격수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다만 기존 정치인들과 비교해 가벼운 표현, 과격하고 직설적인 발언에 정 최고위원의 지지자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상반된 반응이 잇따른다. 지지자들 사이에선 “야당 의원 답게 거침 없는 발언이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지만 “좀 더 정제된 표현을 썼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뒤따른다. 소통과 품격, 막말과 독설 사이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는 모양새다. 정 최고위원의 직격 발언들을 모아봤다.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할 것처럼 공갈 치는 것이 더 큰 문제” (5월 8일)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지난 4·29 재보선 패배와 관련 친노 세력의 패권주의를 지적한 것을 두고 정 최고위원은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며 정면으로 부딪혔다. 정 최고위원은 주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지난 6일에도 트위터에 “뭐 뀌고 성내는 꼴”이라고 비꼬았다. ●”김무성 대표, 비겁하고 남자답지 못해” (5월 8일)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개혁안이 통과되지 못한 데 대해 정 최고위원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향해 “여야 합의 및 사회적 대타협기구, 행정자치부, 인사혁신처 학자들까지 합의한 것을 청와대 헛기침 한 방에 꼬리내렸다”면서 “그럼 여당 대표답게 잘못을 인정해야지 왜 야당 책임으로 덮어씌우냐”고 반문했다. 정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참 비겁하고 남자답지도 못하다”고 꼬집었다. ●”홍준표 굿바이~ 다음 타겟은?” (5월 4일) 정 최고위원은 홍준표 경남지사가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한 뒤부터 꾸준히 비판을 해왔다. 특히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연루되자 더욱 더 공세 수위를 높였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그동안 홍 지사를 향해 남겼던 트위터를 모두 모아서 올렸는데 50여개에 달했다. 또 성완종 리스트 파문 관련, 이완구 전 국무총리를 향해서도 저격수 역할을 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제 이완구, 홍준표 저격을 마치고 다음 순번을 골라야겠다”면서 “다음은 누구를 타겟팅으로 할까요?”라고 묻기도 했다. ●”물타기하다 개망신 당할 수 있다” (지난달 17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여권 정치인들에게 불법 선거·정치자금을 건넸다는 정황이 담긴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불거진 뒤 일주일 남짓 지나자 야권 인사들도 성 전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를 두고 정 최고위원은 ‘물타기’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 “단군 이래 최악성 권력형 부패스캔들 쓰나미가 박근혜 정권을 덮치고 있다. 가히 쓰나미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그 강렬함이 정권을 통째로 집어 삼키려는 기세”라면서 “이럴 때 흔히 권력은 여야 동반자살의 물타기 유혹에 빠진다. 그러나 물타기 잘못하다 더 큰 개망신을 당할 수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 하루종일 여의도 정가에는 미확인 여야 동반 리스트로 벌집을 쑤셔놓은 듯 하다”면서 “허위 사실 유포자들은 응당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 개망신에 패가망신까지 각오들 하시라. 동료 의원들에 대한 부당하고 비열한 공격에 당대포로서 대신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지금 장난치십니까?”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인 지난달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길에 오르기 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단독 회동을 가졌다. 이완구 전 총리가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관련됐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던 상황이라 회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이 전 총리의 거취에 대해 “다녀와서 결정하겠다”고 말하자 정 최고위원은 “다녀와서 결정할 거면 다녀와서 만나지. 온 국민 귀 쫑긋하게 만들어 놓고 이게 뭡니까? 장난칩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오전에도 “하필이면 세월호 참사 1주기인 오늘 꼭 해외에 나가셔야 했습니까?”라면서 “해외순방이 아니라 해외도피처럼 느껴집니다”라고 지적했다. ●”김무성, 얼굴 참 두껍다” (2월 14일) 지난 2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을 두고 정 최고위원은 “두 얼굴의 사나이는 대통령이 될 수 없다”면서 “여기서는 이 말, 저기서는 저 말, 진정성 결핍증을 앓고 있는 양심불량자는 현직을 유지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같은 편 박 대통령도 노여워하시고….”라고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참 얼굴 두껍다. 노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으로 인정도 안 하고 지난 대선 때 반말로 ‘노무현이가 NLL을 포기했다’며 부산 유세장에서 저주와 증오의 허위사실 유포하고선…”이라고 트위터에 남겼다. ●”닉슨 대통령은 하야…박근혜 대통령은?” (2월 13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대선 개입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자 정 최고위원은 워터게이트 사건을 비교하며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결국 닉슨 대통령은 하야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묻겠다. 과연 어떻게 정치생명을 책임질 것인지 대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대인이 히틀러 묘소 참배할 수 있느냐” (2월 10일) 정청래 의원은 지난 2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국립현충원의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을 두고 “독일이 유대인 학살을 사과했다고 해서 유대인이 히틀러 묘소를 참배할 수 있겠느냐, 일본이 우리에게 사과했다고 해서 우리가 천황 묘소에 가 절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돼지 눈에 돼지만 보인다더니…” (2013년 8월) 지난 2013년 8월 국정원의 선거개입 관련 청문회에서 당시 민주당 간사였던 정 최고위원은 김태흠 새누리당을 향해 “막말 대마왕”이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 당시 김태흠 의원은 민주당이 제시했던 경찰청 CCTV 동영상을 두고 “민주당이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청래 의원은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만날 조작하고 왜곡하니까 우리도 그렇게 하는 줄 아느냐”고 반발했다. ●”바뀐 애는 방 빼, 바꾼 애들 감빵” (2013년 7월) 정 최고위원은 지난 2013년 7월 ‘정치공작 규탄 및 국가정보원 개혁촉구 당원 보고대회’를 소개하며 “바뀐 애는 방 빼, 바꾼 애들은 감빵으로”라고 트위터에 남겼다. ’바뀐 애’는 박 대통령이 국정원의 선거 개입으로 인해 대선 결과가 바뀌었다는 뜻의 비하하는 말로, 국정원의 선거개입을 규탄하는 용어로 쓰인 바 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정청래, 검찰 소환 홍준표 지사에 “밥먹으러 가는 곳 아냐. 도시락 싸가”

    정청래, 검찰 소환 홍준표 지사에 “밥먹으러 가는 곳 아냐. 도시락 싸가”

    정청래, 검찰 소환 홍준표 지사에 “밥먹으러 가는 곳 아냐. 도시락 싸가” 정청래 홍준표 홍준표 경남지사가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8일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트위터를 남겨 화제다. 정 최고위원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홍준표 지사에게 드리는 조언’이라는 제목으로 “검찰은 조사받으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면서 “도시락 싸가지고 출두하라. 그것도 점심, 저녁, 야참까지 세개!”라고 글을 남겼다.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한 홍 지사가 과거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을 비꼰 것이다. 정 최고위원은 앞서 검찰의 홍 지사 소환 계획이 발표된 6일에도 ‘내 이럴 줄 알았다’는 제목으로 “금요일 하루종일 검찰에 머물다 한밤중(토요일)에 귀가하면 보도량은 급감. 토요일은 기자들이 쉬니까”라고 트위터를 남겼다. 홍 지사의 소환이 보도 내용을 줄이기 위해 금요일에 이뤄졌다는 음모론을 제기한 것이다. 한편 정 최고위원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과 설전을 벌였고, 그 결과 주 최고위원은 사퇴를 선언하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승용 최고위원, 정청래 말다툼 끝 퇴장… “SNS비판도 다 참았다” 무슨 내용?

    주승용 최고위원, 정청래 말다툼 끝 퇴장… “SNS비판도 다 참았다” 무슨 내용?

    주승용 최고위원, 정청래 말다툼 끝 퇴장… “SNS비판도 다 참았다” 무슨 내용? 주승용 최고위원, 정청래 최고위원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8일 정청래 최고위원과의 설전 끝에 사퇴를 선언했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도중 “저는 사퇴합니다. 모든 지도부들 (사퇴) 해야합니다”라고 말하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주 최고위원의 사퇴 선언은 정청래 최고위원과의 감정 다툼에서 비롯됐다. 주 최고위원은 지난 4·29 재보선에서 새정치연합이 패배한 것을 두고 친노 세력의 ‘패권주의’에 대한 패배라며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 최고위원은 반박을 이어오던 상황이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승용 최고(위원)가 틀렸다’는 제목으로 “4·29 패배가 친노 패권주의에 대한 심판이라? 그럼 이겼으면 친노 패권의 승리인가? 문재인 대표의 잘잘못을 떠나 비과학적 감정이입”이라면서 “야당답지 못한 야당에 대한 심판이다. 더군다나 주 최고위원은 광주 책임자 아닌가? 뭐 뀌고 성내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또 “남탓, 네탓으로는 위기의 ‘위’자도 넘을 수 없다. 공천은 낙하산 아닌 경선을 통해 했고 광주 책임자로 진두지휘한 주 최고도 ‘광주는 이긴다’고 하지 않았던가? ‘주승용이 광주 책임자니 책임져라’고 하면 수용할 건가? 자제하고 단결합시다”라고 남겼다. 이날 회의에서도 주 최고위원이 다시 한번 패권주의를 지적하며 발언하자 정 최고위원은 곧바로 “공개 공정 공평 다 좋다. 그런데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사퇴할 것처럼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맞받아쳤다. 이에 대해 주 최고위원은 “공개석상에서 이런 말 듣는 것은 치욕적이란 생각이 든다”면서 “세상을 이렇게 살지 않았다. 사퇴 안 할 거면서 사퇴한다고 공갈쳤다?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주 최고위원은 이어 “제가 발언한 것 사사건건 (정 최고위원이) SNS 통해 비판한 것 참아왔다”면서 “제가 아무리 무식, 무능하다고 해도 그런 식으로 당원들 대표인 최고위원에게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하며 회의장을 떠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살 친딸 노예로 팝니다” 멕시코 남성, SNS 광고 파문

    “9살 친딸 노예로 팝니다” 멕시코 남성, SNS 광고 파문

    친딸을 성노예로 판다는 광고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라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광고는 멕시코 쿨리아칸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페이스북 사용자가 2일(현지시간) 올렸다. 아르투로 곤살레스라는 이름의 문제의 남자는 페이스북 중고장터 그룹에 9살 친딸을 팔겠다는 글을 남겼다. 남자는 "딸을 사면 성노예로 부릴 수 있다"면서 딸의 나이와 몸을 공개했다. 남자는 "올해 9살 된 친딸의 현재 모습"이라며 상반신이 드러난 여자아이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러면서 남자는 딸을 넘겨주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고 적었다. 남자는 "딸을 산 사람의 취향에 따라 옷을 입힌 채로 또는 알몸으로 넘겨줄 수 있다"고 했다. 건전하게 운영되던 중고장터에 인신매매 글이 오르자 그룹은 발칵 뒤집혔다. 당장 광고를 내리라는 댓글이 꼬리를 물고 "소아성애증부터 치료를 받으라"는 비난이 빗발쳤다. 남자는 그러나 광고를 내리지 않고 온라인 설전을 벌였다. 그는 "돈이 필요해서 내 딸을 팔려는 것인데 뭐가 문제냐" "이미 딸을 사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돈이 없어 사지 못하면 끼어들지 말라"고 맞섰다. 파문은 눈덩이처럼 커져 현지 언론에 사건이 보도되면서 문제의 남자는 결국 광고를 내렸다. 페이스북 계정도 폐쇄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언론은 "소아성애증 환자가 장난을 친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발상 자체가 멕시코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페이스북 캡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9살 친딸 성노예로 팝니다” SNS에 광고 파문

    “9살 친딸 성노예로 팝니다” SNS에 광고 파문

    친딸을 성노예로 판다는 광고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라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광고는 멕시코 쿨리아칸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페이스북 사용자가 2일(현지시간) 올렸다. 아르투로 곤살레스라는 이름의 문제의 남자는 페이스북 중고장터 그룹에 9살 친딸을 팔겠다는 글을 남겼다. 남자는 "딸을 사면 성노예로 부릴 수 있다"면서 딸의 나이와 몸을 공개했다. 남자는 "올해 9살 된 친딸의 현재 모습"이라며 상반신이 드러난 여자아이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러면서 남자는 딸을 넘겨주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고 적었다. 남자는 "딸을 산 사람의 취향에 따라 옷을 입힌 채로 또는 알몸으로 넘겨줄 수 있다"고 했다. 건전하게 운영되던 중고장터에 인신매매 글이 오르자 그룹은 발칵 뒤집혔다. 당장 광고를 내리라는 댓글이 꼬리를 물고 "소아성애증부터 치료를 받으라"는 비난이 빗발쳤다. 남자는 그러나 광고를 내리지 않고 온라인 설전을 벌였다. 그는 "돈이 필요해서 내 딸을 팔려는 것인데 뭐가 문제냐" "이미 딸을 사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돈이 없어 사지 못하면 끼어들지 말라"고 맞섰다. 파문은 눈덩이처럼 커져 현지 언론에 사건이 보도되면서 문제의 남자는 결국 광고를 내렸다. 페이스북 계정도 폐쇄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언론은 "소아성애증 환자가 장난을 친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발상 자체가 멕시코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페이스북 캡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어떤 압박도 못 느껴” “첫 패배 안겨 주마” 메이웨더·파키아오 첫 대면서 설전

    “어떤 압박도 못 느껴” “첫 패배 안겨 주마” 메이웨더·파키아오 첫 대면서 설전

    세기의 대결을 앞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키아오(37·필리핀)가 드디어 만났다. 오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기구(WBO)·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66.7㎏) 통합 타이틀전을 치르는 메이웨더와 파키아오는 30일 MGM 그랜드 카 시어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둘이 대면하는 것은 대결을 공식 발표한 지난 3월 12일 이후 처음이다. 둘은 상대의 실력을 인정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상대 선수가 말하는 도중 춤을 추는 등 오만방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메이웨더는 “그는 좋은 파이터를 넘어 위대한 파이터”라고 치켜세웠다. 파키아오는 역시 평소처럼 침착한 말투로 메이웨더에 대한 존중심을 표했다. ‘팬들은 이번 대결을 선과 악의 대결로 본다’는 한 기자의 말에 그는 “내 적을 욕되게 하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이번 경기는 내 복싱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둘 다 마지막 승자는 자신이라는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메이웨더는 “어떤 압박도 느끼지 않는다”며 “링 위에서 최고의 경기를 보여 주는 일만 남았다”고 호언장담했다. 파키아오는 “나는 오스카 델라 호야, 미겔 코토와 싸웠다. 메이웨더가 내 경력에서 가장 위험한 선수는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또 “메이웨더는 무패의 복서이지만 나는 그가 싸운 47명의 선수와 다르다. 메이웨더는 생애 처음으로 패배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대사관 인접 도심 속 고급 주거지에 소형 아파트가?

    대사관 인접 도심 속 고급 주거지에 소형 아파트가?

    서울에서 한강과 남산을 곁에 둔 지역은 흔치 않다. 더군다나 부촌의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장소는 한남동 외에는 다른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 한남동은 풍수지리적으로 ‘배산임수’의 명당이라 불리는 완벽한 지형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30여 개국의 대사관이 위치해 있고 유엔빌리지, 한남더힐 등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최고의 부촌들이 몰려 있어 그 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서울에서도 특별한 입지를 자랑하는 한남동에 남다른 기술력과 창조성을 갖춘 ㈜신일이 '한남 해피트리'의 본격 분양에 나서 주목된다.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28-4번지 일원에 위치한 ‘한남 해피트리’는 한남연립 주택을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7층, 1개 동, 총 68가구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가 좋아하는 63~66㎡의 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강남과 강북을 잇는 직주근접의 우수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교통환경도 좋다. 6호선 한강진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고, 한남대로를 이용한 강남 및 남산1호터널을 통한 서울시내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진입이 용이해 강남•북 30분대 진입,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원활하다. (주)신일은 1985년 전북 전주에서 설립되어 주택,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국내, 해외 여러 현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정받아 온 건설전문기업이다. 게다가 ‘해피트리'라는 브랜드로 전국에서 프리미엄 아파트 사업을 벌여 유명세를 타며 지난 2007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전국 54위에 오르기도 했다. ‘해피트리’란 행복한, 즐거운 의미를 가진 ‘해피(happy)’와 나무란 의미를 가진 ‘트리(tree)’를 결합해 지어진 이름이다. 브랜드명처럼 (주)신일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업 철학 또한 ‘믿음(信)’이며, 아파트에 있어서 최고의 집을 짓겠다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주)신일이 짓는 아파트는 내 집을 짓듯이 꼼꼼히 따져 짓고 내 가족을 위한 집처럼 정성을 다해서 짓고 있어 입주해 살면서 더욱 진가를 느낄 수 있기에 수요층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한남동은 부촌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오래된 노후주택이 많아 신규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남동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소형아파트라 분양 전부터 수요층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한강과 남산을 품은 우수한 입지여건과 편리한 교통, 그리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는 우수한 상품력은 물론 개발호재까지 풍부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남 해피트리’의 견본주택은 서초구 잠원동 76-4 우진빌딩 3층에 위치한다. 한편, ㈜신일은 6월 천안 동남구 다가동에 ‘일봉산 해피트리’, 충북 단양에서 ‘단양 코아루 해피트리’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분양문의 : 02-536-1271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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