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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 등반남여 계곡으로 추락(조약돌)

    ◎의식잃고 산속에… 5일만에 구조 ○…등산을 하다가 계곡으로 떨어져 의식을 잃었던 남녀가 5일만에 구조됐다.지난 4일 하오3시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3리 설악산 국립공원내 소승폭포에서 이곳에 등산왔던 이상돈씨(57·상업·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와 이민선씨(45·여·경기도 안산시 본5동)등 2명이 폭포밑 계곡으로 떨어져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다가 5일만인 9일 새벽 이민선씨가 먼저 의식을 회복,산아래로 내려와 한계령경비초소에 연락해 출동한 구조반에 의해 이상돈씨도 상오 10시25분쯤 구조됐다. 이들은 4일 상오6시쯤 설악산에서 우연히 만나 인제군 북면 장수대를 떠나 한계령 정상쪽으로 함께 등산을 하다가 소승폭포에 이르러 이상돈씨가 받을 헛디뎌 8m아래 계곡땅바닥으로 떨어지자 이를 구하려고 급히 뛰어내리던 이민선씨도 추락,의식을 잃었다는 것이다.그러나 5일만인 9일 이민선씨가 먼저 의식을 찾아 구조를 요청해 모두 목숨을 건졌다. 연락을 받은 인제경찰서와 산악구조대등의 구조반 16명은 즉시 현장에 출동,그때까지 의식을 잃고 있던 이상돈씨를 구조해 인제종합병원으로 옮겼다.
  • 대청봉·대관령 올들어 첫 얼음

    【춘천】 설악산 대청봉과 대관령의 기온이 올들어 처음으로 6일 영하로 내려가 첫 얼음이 얼었다. 이날 상오 대청봉의 기온은 영하 5도를 기록하면서 두께 5㎝의 얼음이 얼었으며 대관령의 기온도 영하 1도1분으로 떨어져 올들어 첫 얼음이 어는등 예년보다 2∼3도 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였다.
  • 「국제청소년광장」 내일 개막

    ◎24개국서 청소년·지도자 등 85명 참가/급벽한 사회변화에 따른 문제점 토론 「1992년 국제청소년광장」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정희채)주관으로 7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이천 유네스코 청년원에서 열린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체육청소년부가 후원하는 이번 모임에는 한국을 비롯 캐나다,중국,독일,헝가리,일본,베트남,예멘 등 세계 24개국 85명의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가 참가한다. 다루어질 주제는 「청소년과 변화」로 급변하고 있는 오늘날의 세계속에서 청소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은 무엇이며,또 이러한 문제들에 청소년들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가를 공동으로 모색하게 된다. 주제발표내용은 「청년과 변화」(이영덕·명지대총장),「청년과 국제질서」(아서 질레트박사·프랑스),「청년과 근대화」(아리야라트네박사·스리랑카),「청년과 이데올로기의 변화」(라즐로 프렌요박사·헝가리),「청년과 과학기술의 발달」(히로시 후쿠다박사·일본)등.주제강연에 이어 분과토의와 실습이 계속되며 수원 삼성전자,용인 민속촌,설악산,통일전망대,춘천 학습여행과 문화교류의 밤 등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미래를 위한 청년 선언문」도 채택될 예정이다.
  • 깊어가는 가을… 짙어가는 추색…

    ◎산정상에 첫 단풍 여행객 발길 “유혹”/설악·오대산 이미 붉은빛깔 완연/이달중순∼새달초 전국적 절정기/기상변화 대비 옷·비상식품 등 필히 준비해야 산과 산에 단풍이 찾아들고 있다.등산이나 여행에 무심한 사람이라도 단풍에 아름답게 휘감긴 산을 떠올리면 모처럼의 구경길에 나서고싶어진다. 올해 단풍은 기상청의 예보대로 예년보다 이틀정도 늦게 시작됐다.산 전체의 20% 가량이 물들었음을 일컫는 첫단풍이 지난달 27∼28일경 언제나 가장 빠른 설악산과 오대산 정상에서 이루어졌다.이번 3∼4일의 연휴기간 중에는 그 아래의 치악산과 소백산 정상들이 단풍의 빨간 머리를 얹을 것으로 예상된다. 녹색잎의 고사 과정을 뜻하는 단풍은 여러 요인에 민감해 생각보다 발걸음이 더디다.첫단풍이 이뤄졌다지만 산 중턱은 아직 녹색 일변도이게 마련이어서 첫 소식에 마음조급해 할것 없다.그러나 첫 단풍일과 함께 예보되는 절정기 날짜는 마음에 담아둬야 한다. 산의 80%정도가 단풍에 뒤덮이면 절정기에 이른다.가을 기온의 한랭화에 따라 진행되는단풍은 산정상에서 아래쪽으로 하루 대략 50m씩 내려오므로 오대산은 이달 15일,설악산은 20일,그리고 치악산은 22일이 예보 절정일이다.또 단풍은 밑으로 매일 25㎞씩 남하한다.수도권의 북한산은 18일에야 첫단풍을 이룬 뒤 29일쯤 절정에 달한다. 표에서 보듯 남쪽의 내장산과 두류산은 내달 10일과 12일이 절정일로 잡혀있다.전국적으로 뭉뚱그려 보자면 이달 중순부터 내달 초순까지가 만산홍엽의 단풍피크철인 것이다. 전체의 양보다는 처음이라는 질을 높이 사는 사람은 첫단풍을 보다 소중히 여겨 단풍구경를 서두르기도 한다.대신 이때는 상당한 노고의 등산이 뒤따른다.1일 현재 설악산과 오대산의 단풍은 1천2백m 선까지 밖에 당도하지 않아 단풍을 보려면 1천m 이상을 등반해야 한다.마음을 다져먹고 혼자 오를 수도 있고 단체안내 산행을 전문으로 하는 산악회와 걸음을 함께할 수 있다.이번주 산악회 대다수들이 첫단풍을 머리에 이고있는 유명산을 행선지로 삼고 있다. 반면 여행사들은 이달 중순이후에야 본격적인 단풍구경 서비스에 착수할 예정이다.산중턱 훨씬 아래까지 단풍 물결이 출렁거리는 절정기 무렵해서는 구태여 산행의 고생없이도 편안하게 단풍경치를 즐길 수 있지만 넘쳐나는 인파에 휩쓸려 복대겨야 한다는 대가를 감수해야 한다.국립공원 관리공단은 단풍 관람객들이 급격히 불어날 이달 10일쯤부터 지난 피서철과 마찬가지로 각 공원의 탐방관람객 수를 매일 집계 발표,인파의 분산을 꾀할 셈이다. 단풍의 운치있는 경색이 이름난 몇몇 산에만 한정된 것도 아니고 또 그 산에 비집고 들어간다고 해서 단풍의 완상을 보장받은 것도 아니다.이름나지 않은 아담한 산을 찾아 나름대로 단풍구경의 멋을 부려볼 수도 있다. 그러나 구경도 구경이지만 가을 산행은 조심할 점이 많다.청명한 바깥날씨만 믿었다가 기온의 빠른 저하,기상의 이상변화 등에 덜미를 잡히는 예가 많다.정식 등산장비는 아니더라도 여벌의 옷과 비상음식물을 필히 갖춰야 한다.무엇보다 5시쯤에 해가 지므로 4시이전 하산을 명심하고 일정을 시작한다.
  • 올해추위 빨리온다/이달에 “초겨울 한파” 2번/하순께 산간에 첫눈

    ◎중순경 설악·오대산 등 단풍절경/겨울나기준비 등 일찍 서둘러야/기상청 장기예보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은 중순까지 비교적 맑은 날이 많아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겠으나 하순부터는 고지대에 예년보다 1주일가량 빨리 첫눈이 내리고 두차례의 추위가 내습하는 등 초겨울로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0일 「10월기상전망」발표를 통해 시베리아와 몽골지방의 찬 대륙성고기압이 예년보다 일찍 확정돼 중순이후 내륙산간지방에 서리가 자주 내리고 살얼음이 얼겠으며 하순에는 내륙 일부산간지방과 높은 산에는 첫눈이 내려 예년보다 추위가 빨리 닥칠 것으로 내다보았다. 상순과 중순에는 설악산·오대산등 중부지역 유명산의 경우 단풍놀이를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하순에는 겨울나기준비에 바쁜 손길을 놀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망에서 상순과 중순에는 중국 중·북부지방에서 형성돼 우리나라로 이동해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교적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그러나 이 기간동안 복사냉각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 감기등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예년과는 달리 5∼7일 간격의 긴 주기로 기압골이 지나면서 10월초부터 1주일 간격으로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된다. 상순의 기온은 예년 평균인 10∼19도보다 조금 낮겠으며 강수량은 15∼50㎜로 비슷하겠다. 중순에는 평균기온 8∼19도보다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강수량은 평균감수량 8∼33㎜보다 적겠다. 기상청은 찬 대륙성고기압이 확장돼 겨울형기압배치가 되는 하순에는 수은주가 떨어지기 시작,산간내륙지방은 영하의 날씨를 보이면서 살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이며 수도권등 중부지방도 2∼3도의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하순의 강수량의 14∼46㎜로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오늘 설악제 개막… 민속행사 등 풍성(단신패트롤)

    ◇제27회 설악제가 30일 강원도 설악산과 속초항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간 행사의 막을 올렸다. 이날 하오5시 속초항 수복탑 놀이마당에서 열린 전야제에서는 산신·용왕신·토신을 한자리에 모아 치르는 영신제,속초여고생 5백명이 참가하는 제등행렬이 벌어졌으며 2백30발의 축포가 속초와 설악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어 1일 상오10시 속초시공설운동장에서 설악제 개막식을 갖고 꽃꽂이 분재 주부가요열창 연극공연등의 문화예술행사와 씨름 줄다리기등의 민속행사·체육행사등이 펼쳐진다.
  • “철저한 교육이 환경보전 첫걸음”

    ◎「환경위기와 학교교육」 주제 과학교사 심포지엄/인간도 생태계의 일부라는 인식 필요/오염실태 단순고발론 문제 해결 못해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사무총장 윤영훈)은 「환경의 위기와 초·중등학교의 과학교육」을 주제로 하는 강원지역 과학교사 심포지엄을 25일 설악유스호스텔 강당에서 가졌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대전대 장원교수의 「새로운 국제환경질서와 환경교육」,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권숙표박사의 「당면한 환경문제와 과학교육자의 자세」 그리고 문막중 김병철교사의 「학교 환경교육 활동의 사례분석」이 발표됐다. 장교수는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국제질서인 환경질서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환경교육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학교에서 환경교육을 확실하게 하지 않는한 이 지구에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유토피아가 절대로 올 수 없다는 것.환경교육이라고 해서 단순히 수질오염이 어떻고 대기오염이 어떻다는 식이어서는 안된다.이것은 전체 숲을 보지못하고 나무만 보는 우를 범하는 일이라고 비유했다. 환경보전과 자연사랑의 씨앗은 한마디로 인간성 회복의 씨앗이다.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간·자연 그리고 신을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첫째로 인간을 바로 아는 교육이 행해져야 한다.지구생태계내에서 인간이 점하고 있는 위치를 살려 깨닫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둘째로 자연을 올바로 이해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자연이란 인간의 종속물이 아닌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내적 영혼을 가진 우리 인간과 똑같이 영적 자율성을 가진 생명체라는 사실을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 권박사는 오늘날 환경문제는 근본적으로 경제성이 없는 생태계 과학을 무시한 생산기술의 소산이며 생산소비를 촉진한 경제성 위주의 기술은 그 발전과 정비례해 생태계의 파괴와 환경오염을 촉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생태계의 구조·수용능력·기능을 인류가 이해하는 것은 인류의 운명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한계를 이해하는 길이다.결국 환경을 지배하고 생태계를 이해하기 위한 무한한 노력이 필요하다.이것은 천문학·지구과학·생물학(유전학 포함)·화학·물리학·사회학 등 모든분야에서 환경을 이해하고 교육해야한다.다시말해 환경교육은 과학교육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교사는 환경교육의 개선방안으로 환경교육 여건조성,교사의 자질향상,환경교육 인력양성,환경교육 계획수립,시범학교 운영강화,환경과학의 필수과목화 및 환경교육의 일반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환경교육을 위한 여건조성이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임을 일깨웠다.
  • 단풍/예년보다 2∼3일 늦어져/기상청 단풍시기 예보

    ◎평균기온 0.6도 높아/전국 10월하순에 절정/설악산 29일 시작… 11월초 한라산 남하 올해 단풍은 예년에 비해 2∼3일 늦어진 오는 29일쯤 설악산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첫 단풍은 설악산을 비롯한 강원산간지방이 10월초순에 시작하는 것을 비롯,중부지방과 남부고지대는 10월 중순,남부지방은 10월하순부터 들기 시작해 10월 하순에는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5일 올해 단풍시기를 예보,『이달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0.6도 높고 이번 주도 기온이 예년과 비슷해 올해 단풍은 예년에 비해 다소 늦어지겠다』고 내다봤다. 유명산별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대해 기상청은 설악산이 10월20일,내장산 11월10일,계룡산 10월28일,한라산 11월5일,속리산 10월31일,지리산 10월23일,치악산 10월22일등이 될것이라고 예상했다.
  • 경관 3명이 집단폭행/20대,농약먹고 중태

    【수원=조덕현기자】 22일 상오3시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 757 I방직회장 별장관리인 조중권씨(28)가 경찰에 집단구타당한뒤 농약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중태에 빠졌다. 조씨의 가족들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17일 하오 별장에 놀러온 부천중부경찰서 춘의파출소 소속 박재수경장(41)등 경찰관 3명과 함께 술을 마시고 보트로 청평호에 나갔다가 연료가 떨어져 보트가 가라앉자 혼자 3백m쯤 헤엄쳐 나온뒤 뒤늦게 구조된 박경장등에게 『혼자 살아나왔냐』며 집단폭행당해 전치2주의 상처를 입었다는 것이다.
  • 미래의 책 「CD­ROM」 각광 받는다

    ◎1장에 정보기억용량 640MB/플로피디스켓 1500여장 분량/지난해 「성경라이브러리」 이어 3종 선보여 많은 양의 정보와 다양한 검색 기능을 갖춘 「전자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용어 자체부터 생소했던 CD-ROM 또는 「전자책」의 개념등 상품이 다양해짐에 따라 일반인들에게까지 친밀해지고 있는 것이다.아직 우리나라의 CD-ROM 시장은 작다.상품화된 CD-ROM도 아직 3종에 불과하다.그러나 내년까지는 10여종의 제품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컴퓨터 전문업체인 큐닉스사가 한글과 영문 성경을 실은 「성경라이브러리」를 펴낸것을 시작으로 삼성전자가 영어회화교재인 「다이내믹 잉글리시」와 「액티브 잉글리시」를 발간했다.올해 10월쯤 웅진미디어와 세광데이터네트도 각각 1개씩의 제품을 내놓기 위해 시험중에 있다.웅진은 국민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국·영·수 교재인 「웅진터미네이터」를 내고 세광은 이미 책과 비디오로 나와 있는 「설악산4계」를 「전자책」으로 펴낸다. 이밖에 한국도서출판협회도 도서목록을 CD-ROM에 싣는 작업에 착수했고 정신문화연구원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을,동아출판사는 「동아원색대백과사전」을 「전자책」으로 만들것을 구상하고 있다. CD-ROM이 미래의 책으로 인정받고 있는것은 우선 기존의 다른 매체에 비해 정보기억용량이 크다는 점에서 비롯된다.직경 12㎝,두께 1.2㎜의 플라스틱 원판에 금속표면을 입힌 CD-ROM 1장의 최대 정보축적용량은 약 6백40MB이다.이는 A4용지의 30만장 또는 플로피디스켓 1천5백여장에 해당한다.이렇게 작은 크기의 원판에 그렇게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것은 빛(레이저)를 이용하기 때문.CD­ROM의 중심으로부터 바깥쪽으로 향하여 약 2만개의 선이 음반의 홈처럼 새겨져 있는데 여기에 실린 정보를 레이저광기술을 이용,일반개인용 컴퓨터(PC)로 읽어낼 수 있다. 막대한 기억용량과 함께 「전자책」의 또하나의 장점은 다양한 검색기능을 꼽을 수 있다.검색 소프트웨어를 잘 만들 경우 책이나 지은이 이름을 몰라도 조건만,예를 들어 미국,어린이,번역… 등을 제시하면 원하는 자료를 화면으로 불러낼 수 있는 것이다. 「전자책」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호인 또는 전문가들의 활동도 활발하다.지난 88년 결성된 한국전자출판연구회(회장 이기성)는 여러차례의 연구발표회를 가졌고 올해 한국전자출판협회(회장 허창성)로 발전시켰다.한국전자출판협회는 21∼22일 서울 우이동 그린파크호텔 세미나실에서 「제1회 워크숍」을 갖는다.
  • 국민당 청년봉사대원 2백여명/일당지급 요구 한때 농성

    ◎수원 경기도지부서 【수원=조덕현기자】 29일 하오4시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지동 국민당 경기도지부(지부장 이호정의원) 사무실앞에서 국민당통일청년봉사대소속 청년·대학생 2백여명이 3일간의 일당지급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이들 청년·대학생들은 『국민당측에서 교육에 참가하면 1인당 일당 7만원씩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를 어겼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은 연수기간동안 주최측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이는 당원용 책자와 수료증·당원복 등을 길거리에 쌓아놓고 약속한 3일분 일당을 지불하지 않으면 해산하지 않겠다며 집단항의했다. 국민당은 통일청년봉사대 교육을 지난 24일부터 5회에 걸쳐 2박3일씩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 청평나이아가라호텔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4일 서울지역 청년봉사대원 1백58명,27일에는 서울·경기지역 2백5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국민당경기도지부측은 『자율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 교육이기 때문에 일당에 대한 학생들의 주장은 전혀 근거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 이산가족방문 정례화/북,노 대통령제의 거부

    【내외】 북한은 16일 노태우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이산가족 방문 정례화와 설악산·금강산 개방을 제안한데 대해 『노부모 방문단 교환사업을 위기에 몰아넣은 책임을 모면하고 내외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책동』이라고 비난하며 이들 제안을 거부했다. 북한은 이날 당기관지 로동신문 논평을 통해 이같이 비난하고 노대통령이 북한의 핵개발에 우려를 나타내고 핵문제와 남북관계의 진전을 연계시킨 것과 관련,『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행위로서 북남관계를 고의적으로 악화시켜 합의서 이행을 파탄시키기 위한 계획적인 도발 소동』이라고 주장했다.
  • 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요지

    ◎남북이 화해·협력의 새시대 열어/미완의 광복 조국통일로 완성을 오늘 우리는 새로운 감격과 희망속에서 광복 47주년과 건국 44주년을 맞습니다. 우리가 걸어온 지난 47년의 세월은 민주·번영이 넘치는 한민족의 통일조국을 실현해 나가는 위대한 역사였습니다. 우리는 전쟁의 잿더미에서 일어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경제적 기적을 이룩했습니다. 「6·29선언」으로 오랜 권위주의 통치를 청산하고 자유의 활력에 넘치는 민주주의 시대를 열었습니다.냉전의 벽을 헐고 인류화합의 새로운 세계질서를 창조하는 데도 우리가 앞장섰습니다.북방정책은 한국인의 활동무대를 전세계로 확장하고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민주화를 이루면서 경제규모와 국민소득을 2배로 늘린것도 우리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우리 과학기술로 만든 인공위성 「우리별1호」의 성공적인 발사로 한국인의 활동무대는 이제 5대양 6대주를 넘어 우주공간으로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4년전 저는 이 자리에서 번영된 통일조국을이룩하는 것만이 미완의 광복을 완성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금세기안에 통일을 달성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다시 이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의 줄기찬 노력으로 분단의 장벽이 헐리고 통일의 길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세기적인 국제질서의 대변혁과 우리의 통일외교는 겨레의 재결합을 막아온 모든 외적 장애를 제거했습니다.통일은 이제 우리 겨레가 스스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2월 남북한 기본합의서와 비핵화선언이 발효되어 대결과 불신으로 이어져온 남북관계는 화해와 협력의 새길로 들어섰습니다.남북이 서로 합의한 일들을 성실히 이행하여 돕고 도움을 받는 경험을 축적해 갈때 상호간의 불신은 해소될 것 입니다. 광복 마흔일곱돌은 해방후 태어난 세대가 이제 우리 민족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었음을 뜻합니다. 남과 북은 새로운 주역들이 서로의 실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개방하고 왕래를 촉진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가 하루가 다르게 새로워지고 있는 오늘날,폐쇄와 대결을 고수하면 세계사의 진운에서 낙오할 뿐입니다.이는 민족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일입니다. 겨레의 생존과 평화를 위협하는 핵개발 의혹이 사라지지 않고서는 남북관계의 실질적인 발전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북한이 진정 공존공영을 바란다면 핵문제도 서로 지혜를 모아 쉽게 풀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남과 북이 이번 광복절에 이산가족 노부모방문단의 상호방문을 실현키로 해놓고 북측이 당치도 않은 조건과 구실을 붙여 합의를 지키지 않은 것은 참으로 유감스런 일입니다.이산가족문제의 조속한 해결은 남과 북이 함께 민족앞에 지고 있는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입니다. 남과 북은 이산가족들의 고향방문 사업을 정례화하고 특정지역을 가족상봉 장소로 개방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설악산과 금강산을 함께 개방하는 것도 이를 위한 하나의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당면 현안의 해결과 함께 경제협력도 본격적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남과 북이 경제교류와 협력을 실천하는 것은 민족 모두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통일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는일입니다. 구체적인 경제협력이 조속히 실천에 옮겨지기 위하여 본격적인 조사작업이 착수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4년동안 우리는 민주화와 국제화,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선진국 진입의 준비를 갖추어 왔습니다. 우리 경제는 아직 이에따른 구조조정의 진통을 겪고 있지만 올들어 안정기반이 확고해 지고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금세기안에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와 1만5천달러 목표를 차례로 달성하여 겨레 모두가 풍요를 누리는 선진국의 꿈을 이룰 것입니다. 우리가 지난 한 세대동안 이룬 눈부신 발전은 『우리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속에서 남보다 많은 땀을 흘렸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비관주의,냉소주의는 가장 경계해야할 우리의 적입니다. 긍지와 자신감을 갖지 못한 민족이 위대한 시대를 열 수 없습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새로운 신화를 창조한 그 많은 선수들,특히 마라톤의 황영조선수는 넘치는 자신감으로 불굴의 투지를 발휘한 한국인의 표상입니다. 우리 모두는 지금 통일과 선진국으로 가는 마라톤의 결승점을 눈앞에 두고 가파른 오르막 길을 달리고 있습니다.힘들고 지쳐 때로 멈추고 주저앉고 싶은 유혹이 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새로운 힘과 용기로 「통일」과 「선진국」에 이르는 종착점까지 힘차게 달려가야 합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확인한 우리 국민의 엄청난 저력이 사회 모든 분야에서 힘껏 발휘되어 나라 전체가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을 이루도록 합시다.
  • “남북 고향방문 정례화 하자”/설악·금강산개방,「이산」재회 장소로

    ◎핵문제 조속 해결… 경협 실천을/노 대통령,광복절 경축사서 강조 【천안=김명서기자】 노태우대통령은 15일 『이산가족문제의 조속한 해결은 남과 북이 함께 민족앞에 지고있는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남과 북은 이산가족들의 고향방문사업을 정례화하고 특정지역을 가족상봉 장소로 개방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군 목천면 독립기념관에서 거행된 제47회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경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설악산과 금강산을 함께 개방하는 것도 이를 위한 하나의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노대통령은 『남과 북이 이번 광복절에 이산가족 노부모방문단의 상호방문을 실현키로 해놓고 북측이 당치도 않은 조건과 구실을 붙여 합의를 지키지 않은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광복 47돌은 해방후 태어난 세대가 이제 우리 민족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었음을 뜻한다』면서 『남과 북은 새로운 주역들이 서로의 실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개방하고 왕래를 촉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남과 북이 경제교류와 협력을 실천하는 것은 민족 모두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통일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는 일』이라고 전제,『구체적인 경제협력이 조속히 실천에 옮겨지기 위하여 본격적인 조사작업이 착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겨레의 생존과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개발의혹이 사라지지 않고서는 남북관계의 실질적인 진전은 기대할 수 없다』면서 『북한이 진정 공존공영을 바란다면 핵문제도 서로 지혜를 모아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경제문제에 대해 언급,『우리경제는 아직 구조조정의 진통을 겪고있지만 올들어 안정기반이 확고해지고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다』면서 『우리는 금세기안에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와 1만5천달러 목표를 차례로 달성하여 선진국의 꿈을 이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노대통령은 『긍지와 자신감을 갖지 못한 민족이 위대한 시대를 열 수 없다』면서 『이번 올림픽에서 확인한 우리국민의 엄청난 저력이 사회 모든 분야에서 힘껏 발휘되어 나라 전체가 한단계 더높은 발전을 이루도록 하자』고 역설했다.
  • 생수 국내시판 내년 허용/보사부 검토

    ◎철저한 위생관리로 불법공급 차단/규격·시설기준 보완등 병행 생수(광천음료수)의 국내시판이 내년부터 전면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보사부는 12일 법으로 시판이 금지된 생수가 불법적으로 판매되며 수요마저 급증하고 있어 논란을 빚어온 생수시판을 양성화해 엄격한 위생관리를 통해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국내시판을 허용할 방침이다. 보사부는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여론을 수렴하는 한편 지하수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대비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보사부는 또 그동안 생수의국내시판에 대비,마련한 생수의 규격기준 및 시설기준 초안에 대한 보완작업을 병행키로 했다. 보사부는 생수로 규정하고 있는 지하암반층밑에서 뽑아올린 광천음료수만을 팔수 있도록 하되 이를 청량음료로 규정,2ℓ들이 이하 소형 밀폐용기에 담아서만 팔도록 할 계획이다. 보사부는 내년 생수시판 허용조치와 관련,지난 7월 국내시판 3회 이상으로 영업허가가 취소된 설악생수와 허가취소 예정인 다이아몬드생수 등 8개업체를 포함,모두 9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경감시켜 영업정지 4개월 또는 과징금 처분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보사부 관계자는 『생수시판을 허용하면 자칫 국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더욱 커질 우려가 있어 시판시기를 정하지 못했었다』면서 『그러나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마시는 물」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시판허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막바지 피서인파 절정/동해안 해수욕장 등 30만 몰려

    제10호 태풍 재니스가 우리나라를 완전히 빠져나간 9일 시민들은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떠나거나 해수욕장등의 유원지를 찾아 모처럼 쾌청한 휴일을 즐겼다. 또 출수기를 앞둔 농민들은 농작물에 농약을 뿌리는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서울 한강시민공원에 있는 7곳의 실내수영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어린이등 가족단위의 피서객 3만여명이 모여들어 물놀이를 즐겼고 과천 서울어린이대공원에도 평소보다 1만여명이 많은 3만여명의 인파가 줄을 이었다. 이밖에 창덕궁·경복궁등의 고궁과 북한산·도봉산등의 계곡에도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더위를 식혔다. 그러나 이날 하룻동안 평소와 비슷한 6만5천여명의 인파가 서울역을 통해 빠져나간 것을 비롯,경부·중부·영동·동해등의 고속도로 일부 진입로에서 교통체증을 빚은 것을 제외하고는 상·하행선 모두 원활한 교통소통을 보였다. 태풍 「재니스」때문에 입욕이 금지된 경포대와 속초·망상등 동해안 83개 해수욕장에 15만 인파가 찾은 것을 비롯,설악산 5만,오대산 1만5천명등 이날 하룻동안 동해안에만 30여만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 휴일 전국피서지 500만 인파/해운대 등 해수욕장 “초만원”

    ◎고속도 차량 몰려 거북이 운행 8월들어 첫번째 휴일인 2일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과 강가 산간계곡 유원지 풀장 등에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어 올여름 최고인 5백만인파를 기록했다. 이날은 특히 지루하던 장마가 물러가고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날인데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여는 날이어서 피서인파가 더욱 붐볐다. 이날 부산지방에서는 해운대해수욕장의 60여만명과 광안리해수욕장의 10여만명등 5개 해수욕장에 1백20여만명의 피서인파가 북새통을 이뤘다. 동해안지방에서는 경포대 해수욕장의 10여만명을 비롯,83개 해수욕장과 설악산계곡 등에 올들어 최고인 50여만명이 몰렸다. 서해안에서는 대천해수욕장 40만,만리포해수욕장 40만,연포해수욕장 10만여명 등 15개 해수욕장에 역시 올들어 최고인 1백10여만명이 붐볐고 계룡산계곡에도 3만여명이 줄을 이었다. 칠포해수욕장과 울릉도등 경북지역의 30여개 해수욕장과 피서지에도 1백여만명이 몰렸고 상주해수욕장과 한려수도 등 경남및 전남지역 남해안에도 60여만명이 붐볐다. 서울근교의북한산계곡과 송추 일영 장흥 등지의 풀장 등에도 줄잡아 60만명이 넘는 피서인파가 모여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이처럼 피서객들이 피서지로 몰려감에 따라 이날 서울 부산 등 대도시의 거리는 오히려 한산한 모습을 보였으나 고속도로 등 피서지로 가는 주요도로는 도심을 벗어나려는 차량들의 행렬로 큰 혼잡을 빚었다.경부고속도로 신갈∼오산 구간과 중부고속도로 동서울∼곤지암 구간 등에서는 차량운행속도가 한때 시속 10∼20㎞에 그치는 등 찜통더위속 피서객들을 짜증나게 했다. 서울에서는 주말인 1일 14만5천대에 이어 이날 12만대 등 이틀동안 모두 26만5천여대의 차량이 경부및 중부 고속도로를 통해 지방으로 빠져나갔다. 경부고속도로 신갈인터체인지와 중부고속도로 호법인터체인지에서는 이날 한때 밀려든 차량들의 행렬이 1㎞가량 이어져 주행속도가 20㎞정도에 머물렀으나 나머지 구간은 정상속도인 시속 80㎞를 유지했다. 또 이날 서울역과 영등포역에는 12만여명의 탈서울인파가 몰려들었으며 입석표도 모두 팔려 역무원들은 구내방송으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 설악산 신흥사주지 횡령혐의 수사

    【속초】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22일 공금유용등의 혐의로 신도들로부터 고발된 설악산 신흥사 주지 김혜법스님(56)에 대해 본격수사에 나섰다. 속초지청은 대검과 춘천지검으로부터 김주지에 대한 고발 및 진정사건을 인계받아 고발자인 최현식씨(42·전 군법사 출신·속초시 교동 664의164)등 6명과 관련자 30여명을 조사한데 이어 김주지에 대해 출국정지명령을 내리고 신흥사가 발행한 수표를 추적하고 있다. 최씨 등 6명의 고발인들은 검찰에서 김주지가 지난 87년 신흥사에 세계적인 청동불상을 조성한다며 불교미술관장 김성호씨(51·서울)와 시공계약을 맺고 강원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문화재 보수비 20억1천3백13만원을 인출했으나 6억1천만원만 공사비로 지출하고 나머지는 어디에 썼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진술했다.이들은 또 김주지가 지난해에는 말사인 화엄사 땅 99만㎡를 10년간 문모씨(47·서울)에게 17억원에 임대하고 8억원은 법당과 요사채 등 공사비로 썼으나 7억여원은 행방이 밝혀지지 않는 등 6개항의 배임 및 횡령 혐의가 있다고 진술했다.
  • 본사주최 「생명의 나무교실」교장 김태욱교수(인터뷰)

    ◎“자연소중함 깨닫는 캠프로”/나무이름맞히기등 학습 겸한 놀이 마련 『어릴때부터 자연의 고마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연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자연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기위해 생명의 나무교실 캠프를 마련했습니다』 주말인 25일 서울대학교 안양관악 수목원에서 첫캠프가 열리는 서울신문주최「생명의 나무교실」의 교장을 맡은 서울대 농업생명대학김태욱교수(58)는 『자연은 신의 선물이며 인간의 친구라는 인식을 심겠다』며 캠프 개영의 뜻을 편다. 「생명의 나무교실」과 같은 방학캠프가 처음 마련된데 대해 겸연쩍어하는 그는 『얼마전에 끝난 세계환경회의에서 논의되었듯이 지금이라도 좀더 자연과 환경에 관심과 탐구심을 갖고 접근하며 보호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프랑스등 선진국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나무농장」등의 학습캠프가 있지만 대부분 일상교육에서 나무,물등의 자연교육이 실시되는 실정이라고 했다. 『방학을 맞아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어울릴 가족행사가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이 나무교실에는 가족이 함께 할수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고 자랑했다. 두과정으로 나눠 실시되는 「생명의 나무교실」은 1일반에는 생명의 나무에편지써달기,나무껴안기,나무이름 누가 더 많이 맞히나등 학습을 겸한 놀이가 마련되어 있으며 주말반에는 이같은 행사외에 「자연사랑 나라사랑」등의 강연과 과학영화상연,별자리관찰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는 것이다. 이 캠프에는 서울대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일일교사가 되어 20∼30명씩을한반으로 지도한다.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받기만하는 존재가 아니라 주기도 해야하는 공존관계임을 깨달아야 한다』면서 『국립공원등의 휴식년제등의 실시로 사람들의 출입을 막을 것이 아니라 일정지역에만 「휴양림제」를 실시,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지리산 천황봉,설악산의 일부지역은 생태계보전과 미래 세대를 위해 정말 사람들의 출입을 금지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으로 자연캠프인 「생명의 나무교실」을 일회성 행사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행사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 시판 유명생수 세균 다량 검출

    【대구】 시판중인 국내 유명회사 제품의 일부 생수에서 일반세균이 허용기준치를 엄청나게 초과해 검출됐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국내 유명메이커들이 생산 시판중인 생수 8종을 수거,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충북의 「진로석수」,경남의 「마운틴생수」,강원도의 「설악생수」등 3개 회사제품에서 일반세균이 허용기준치보다 최고 30배나 초과 검출돼 음용수로서 부적판정이 내려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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