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설사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낚싯배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 UAE
    2026-07-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234
  • 풍무역세권에 ‘호반써밋 풍무Ⅱ’… 미니신도시 실수요 인기 잇는다

    풍무역세권에 ‘호반써밋 풍무Ⅱ’… 미니신도시 실수요 인기 잇는다

    원도심 인프라에 학교·공원 등 조성5호선 연장·대학병원 호재 기대감인근 총 2675가구 브랜드타운 형성 최근 서울 외곽 또는 인근 수도권 지역 등 상대적으로 접근 여력이 있는 곳으로 실수요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도시개발사업이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미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원도심과 가까운 곳에 새로운 주거단지와 편의시설 등을 체계적으로 조성하는 ‘미니 신도시’에 대한 기대가 분양시장에서도 엿보인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 김포에서 분양한 9개 단지 가운데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된 4개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7.9대 1로 집계됐다. 반면 도시개발사업 외 지역에서 분양된 단지 5곳의 평균 경쟁률은 0.7대 1이었다. 도시개발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학교·공원·상업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패키지’로 조성되고 동시에 원도심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이에 대형 건설사들이 다수 블록에 참여해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아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추진한 마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대표적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마곡지구가 속한 서울 강서구 마곡동 아파트 가격은 2023년 이후 올해 1분기까지 16.4% 올라 같은 기간 강서구 상승률(9.52%)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부터 분양이 이뤄지고 있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관심도 높다. 풍무역세권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일대에 약 88만㎡ 규모로 예정된 도시개발사업지로, 2029년 전후로 총 6900여가구가 들어선다. 지난해 10월 공급된 ‘김포풍무 호반써밋’(B5블록)은 956가구 중 일반공급 1순위 572가구 모집에 4159명이 모여 경쟁률 7.3대 1을 기록하고 완판됐다. 이어 지난해 11월 공급된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B3블록)는 17.4대 1,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B2블록)는 6.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풍무역세권 가운데서도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과 150m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인 C5블록에는 ‘호반써밋 풍무Ⅱ’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59~182㎡의 아파트 961가구와 전용 84㎡ 단일 면적의 오피스텔 98실이 조성된다. 풍무역세권에서 최고층인 38층으로 바로 옆 2개 블록과 함께 2675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과 맞물린 초역세권 입지로 단지 바로 옆에는 인하대 김포 메디컬캠퍼스도 착공이 추진되고 있다.김포 메디컬캠퍼스는 2028년 대학시설 개교를 시작으로 2031년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조성하고 앞으로 700병상까지 확대하는 계획으로 경기와 인천 검단 권역의 첫대학병원이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5호선 연장 호재가 있고 ‘미니 신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형성하는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특히 여러 생활 인프라 가운데 장기간 지역의 기반이 되는 대학병원 배후 주거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전했다. ‘호반써밋 풍무Ⅱ’는 22일 김포시 사우동 547-8번지에 마련된 견본주택을 열고 다음주 본격적인 분양을 진행한다.
  • “매일 먹었는데”…전문가, 비타민 과잉 섭취 시 뇌졸중·장기 손상 경고

    “매일 먹었는데”…전문가, 비타민 과잉 섭취 시 뇌졸중·장기 손상 경고

    훌륭한 건강 보충제인 비타민도 적정량을 넘어서 많이 먹을 경우 뇌졸중과 장기 손상과 같은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타난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미국 약학 전문가인 메건 넌 박사는 최근 건강 전문 매체 ‘베리웰 헬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타민 과다 복용 문제는 특정 비타민을 고용량으로 장기간 복용할 때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가벼운 피부 발진이나 구토부터 심하면 발작, 뇌졸중, 장기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영유아와 어린이, 임산부, 고령층의 경우 여러 영양제를 동시에 복용할 때 더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비타민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져 하루 권장량을 먹더라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부작용도 성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지용성인 A·D·E·K는 과잉 섭취할 경우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되지 않고 쌓여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비타민 A를 과다 섭취하면 위장장애, 피부 가려움, 건조감 같은 피부 부작용, 관절통 및 관절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또 간 손상, 시력 저하, 머리뼈 내 압력 상승 등도 있다. 비타민 D도 많이 먹으면 심한 갈증과 잦은 소변, 발작, 식욕감퇴, 설사, 울렁거림, 근육통, 피로, 신장 결석 등 각종 질환이 발생한다.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 B와 C는 지용성 비타민보다 비교적 안전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C는 한 번에 흡수되는 용량의 한계가 있고 체내 유지 시간이 짧아 여러 번 나눠 섭취해야 체내 비타민 C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속 쓰림은 비타민 C 부작용으로 가장 흔한 증상이다. 넌 박사는 “건강한 성인이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고 있다면 대부분 별도의 비타민 보충제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비타민은 적정량일 때만 건강에 이로우며 많이 먹는다고 효과가 더 커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알고 꼭 필요한 만큼만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 여름철 인기 음식인데…‘이렇게’ 먹으면 토하고 설사합니다

    여름철 인기 음식인데…‘이렇게’ 먹으면 토하고 설사합니다

    최근 냉면 전문점에서 살모넬라 식중독 의심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달걀 조리 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21일 식약처는 날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다른 음식을 조리하거나 달걀물이 묻은 집게를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차오염은 식품 간 오염물질의 이동을 뜻한다. 또 달걀물을 상온에서 오랫동안 보관하거나 충분히 익지 않은 육전을 제공해도 교차오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살모넬라는 달걀, 육류, 가금류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균으로, 열에 약해 저온 살균으로도 충분히 사멸되기 때문에 조리 식품에 2차 오염이 없다면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열한 조리 식품을 먹더라도 가열이 충분하지 않았거나 조리 식품에 2차 오염이 있었다면 살모넬라균에 중독될 수 있다. 이 경우 발열, 복통, 구토,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살모넬라균은 저온 및 냉동 상태에서뿐만 아니라 건조 상태에도 강해 이에 의한 식중독은 6~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겨울에는 발생 빈도가 낮은 편이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조리 시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신선하고 질 좋은 식품을 선택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식품 조리에 사용하는 모든 기구는 깨끗이 세척하고 소독해야 하며, 육류, 가금류, 달걀 및 해산물은 완전히 익혀 먹고 모든 음식은 안전한 온도에서 보관해야 한다. 또한 산이나 들에서는 버섯이나 과일 등을 함부로 따먹지 않아야 하고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식중독으로 심한 설사 증상이 생기면 탈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식약처는 “냉면은 조리 후 추가 가열 없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살모넬라가 소량만 오염돼도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손 씻기, 기구 분리 사용, 충분한 가열 조리 등을 강조했다.
  • 오세훈 “뚝심으로 안전 그물망 구축, 정원오는 방구석에서 시민 불안 자극”

    오세훈 “뚝심으로 안전 그물망 구축, 정원오는 방구석에서 시민 불안 자극”

    6·3 지방선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에 대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세에 “안전은 말장난 같은 구호가 아니라 과학적인 시스템”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누군가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마구 휘둘러질 만큼 가볍지 않다”고 경고했다. 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정 후보와 민주당은 저와 서울시를 향해 ‘안전불감증’이라는 화살을 쏘고 있다”며 “정중하게 되묻고 싶다. 과연 누가 안전에 불감했는가”라고 반박했다. 오 후보는 “이번 일을 두고 진짜 주목해야 할 지점은 따로 있다”며 “바로 시공사가 오류를 스스로 신고했다는 사실이다. 대한민국 대형 건설현장 역사상, 하청업체의 과실을 원청 시공사가 자진해서 신고하는 게 일반적인 일이냐. 그들이 갑자기 양심선언이라도 한 것으로 보이느냐”고 했다. 이어 “수년 전, 반복되는 건설현장 사고를 보며 저는 하나의 결단을 내렸다. 주요 공정을 CCTV와 보디캠으로 빠짐없이 촬영하고 보존하도록 지시한 것”이라며 “처음에는 현장에서 난감하다는 반응이 많았으나 여러 관련자들을 끝까지 설득하고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2022년 7월부터 100억원이상 공공공사 전 공정의 동영상 기록을 의무화하고 도급순위 30위 이내 민간 건설사업장도 이를 확산하도록 한 안전 시스템 구축 과정을 거론하며 “숨기려야 숨길 수가 없고, 덮으려야 기록으로 탄로 날 수밖에 없는 촘촘한 그물망을 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시공사의 자진신고를 이끌어낸 것은 그들의 갑작스러운 선의가 아니라, 서울시가 구축한 바로 이 전 과정 CCTV 녹화 보존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처럼 서울시가 시스템을 통해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잡아내고 대책을 세워 정부에 수차례 공유하는 동안, 정작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어떤 실질적인 조치를 취했는가”라고도 반문했다. 그는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사실을 인지한 직후 보강 대책에 착수했고, 이후 6개월간 철근 누락과 안전대책 등 총 51건의 공정 사항을 공문으로 낱낱이 보고했다”며 “반년간 수십 차례 문서로 다 받아보고도 현장에서 아무런 의견도 내지 않다가, 이제 와서 ‘왜 진작 안 알려줬냐’며 눈 감고 귀 막는 국토부와 철도공단, 그리고 이를 부추기는 민주당의 유체이탈이야말로 무책임의 극치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특히 “지금 우리에게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는 공기처럼 당연한 일상이 됐으나 이것이 처음부터 거저 주어진 결과가 아니다”라며 “연평균 37명에 달하던 선로 추락 사망자가 설치 직후 사실상 ‘제로’가 됐다. 서울 지하철 265개 역사에 전수 설치해 낸 뚝심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진짜 안전을 걱정하는 사람은 태풍이 오기 전에 제방을 쌓고 우산을 만든다”며 “방구석에 앉아 천둥소리만 중계하며 시민의 불안을 자극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또 “안전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일은 여기까지만 하시라”라고 경고했다.
  • 한미글로벌 오택, 美국립공원 연구 용역 수주

    한미글로벌 오택, 美국립공원 연구 용역 수주

    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은 미국 자회사 오택이 미국 내무부 산하 국립공원관리청의 사회경제 연구 용역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3000만 달러(약 450억원) 규모의 이번 계약으로 오택은 앞으로 5년 동안 국립공원관리청이 발주하는 사회경제 조사에 대한 컨설팅과 연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립공원 방문객 및 공원 관리 인력 관련 사회조사 연구, 자원 가치 평가 분석, 공원 개발 관련 지역의 경제 파급효과 및 편익 분석, 교통 영향 평가 등 국립공원관리청의 공원 운영과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와 분석 결과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택은 지난 4월 국립공원관리청이 발주한 4억 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미국 전역 국립공원 인프라 개선 및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용역 조달 계약도 체결했다.
  • 민주 콩고·우간다 덮친 ‘변종 에볼라’… 사망자만 130여명

    민주 콩고·우간다 덮친 ‘변종 에볼라’… 사망자만 130여명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확산한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사망자가 130명이 넘으며 국제사회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민주콩고 보건 당국은 이날까지 에볼라 사망자가 최소 131명이며 감염 의심 사례도 513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민주콩고 인접국인 우간다에서도 확진자 2명과 사망자 1명이 확인됐다. 에볼라는 발열·근육통·구토·설사 등을 유발하는 감염병으로, 감염자의 체액이나 오염 물질, 사망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확산한다. 이번에 발생한 에볼라는 분디부조 변종으로, 대표적인 에볼라 바이러스인 자이르형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치사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분디부조형은 현재 승인된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방역을 통한 감염 차단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초기 증상이 독감이나 말라리아와 유사해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날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나, 전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 의심 환자가 계속 늘고 있어 실제 감염 규모가 공식 집계보다 훨씬 클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상황이 악화하자 미 CDC는 최근 21일 안에 민주콩고와 우간다, 남수단에 다녀온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명령을 내렸다. 전날 밤 민주콩고에서 활동하던 의료 선교 단체 소속 미국인 의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의사는 현재 독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 중랑망우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과학’ 프로그램 확대

    중랑망우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과학’ 프로그램 확대

    서울 중랑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원의 기획전시장을 연장 운영한다. 평일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 구민들도 방문할 수 있다. 지난 12일부터 운영 중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순회 전시 ‘기억상자’도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역사 체험 프로그램 ‘역사나래’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역사 해설과 전시 관람, 만들기 체험, 현장 탐방을 즐길 수 있다. 2024년 시작된 야간 천체교육 프로그램 ‘망우의 밤, 별자리 이야기’도 있다. 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천체망원경으로 행성과 별을 관측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역사문화공원에 잠들어 계신 국내 기상학의 선구자 국채표 박사의 업적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앞서 망우역사문화공원은 2016년 ‘역사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세대가 함께 찾는 생활 속 역사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경수 “10년 지연 철도, 해법 찾겠다”…부전~마산 복선전철 점검

    김경수 “10년 지연 철도, 해법 찾겠다”…부전~마산 복선전철 점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부전~마산 복선전철 현장을 찾아 사업 지연 문제를 점검하고 조기 개통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19일 부산 사상역과 부전~마산 복선전철 구간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개통 준비 현황을 확인했다. 현장에는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허성무·민홍철·전용기 의원,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이 함께해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그는 점검 이후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 조기 개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일정과 과제를 자세히 살피겠다”며 “국회와 협력해 현실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이후 경남도와 부산시, 국회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개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도민이 바라는 것은 책임 공방이 아니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이라며 “안전을 전제로 개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부산 부전역과 경남 마산역을 잇는 총연장 51.1㎞ 노선이다. 개통 시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 30분에서 3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김해·부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꼽힌다. 그러나 사업은 준공을 앞둔 2020년 3월 낙동1터널 공사 중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 이후 제동이 걸렸다. 이후 피난통로 설치 방식과 위치를 둘러싸고 국토교통부와 민간 사업시행자 간 이견이 이어지면서 공사가 장기간 중단됐다. 이런 가운데 국토부는 지난해 말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실시계획 변경(20차)’을 고시하고 공사 기간을 지난해 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했다. 착공 후 10년이 넘도록 사업이 마무리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게 된 셈이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복원과 30분 생활권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광역철도망 확충을 통해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 포스코이앤씨, 전면 한강뷰 조망권 누릴 신반포19·25차 혁신 설계 공개

    포스코이앤씨, 전면 한강뷰 조망권 누릴 신반포19·25차 혁신 설계 공개

    14m 추가 통경축 확보로 단지 쾌적성 향상… 서울시 심의 조건 완벽 충족 포스코이앤씨는 신반포19·25차 재건축 홍보관에서 개최된 설명회를 통해 조합원 전원 및 가구수 대비 전면 한강 조망 확보를 목표로 하는 단지 배치 설계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안은 세대 내부에서 체감할 수 있는 조망 범위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 재건축 시장에서는 평형 확대 외에도 조망권과 개방감 등 가구별 주거 환경 요소가 사업지 선택의 기준으로 작용하는 추세다. 사진 AI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개된 설계안에는 한강 조망을 주 목적으로 하는 동별 배치 계획과 동간거리 연장안이 포함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조망 방향과 시야 확보를 설계 핵심 요소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원들의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한강 조망 가치 상승에 초점을 맞춰 설계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변경안은 거실에서 한강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구조를 강화해 조망 체감 품질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강변 주요 주거단지인 래미안 원베일리와 아크로 리버파크 등에서는 동일 평형 내에서도 한강 조망권 확보 여부에 따라 매매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현상이 확인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러한 시장 지표를 파악하여 단순히 조망이 가능한 가구수를 수치상으로 늘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가구가 체감하는 정면 조망 가치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조합 설계안의 경우 일부 가구가 서로 마주 보는 주동 배치로 인해 동 간 시야 간섭이나 일부 틈새 조망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포스코이앤씨는 개방감 확보와 조망 성능 개선을 병행하기 위해 기존 단지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건설사 측은 아파트 주동 자체를 영구 조망축 방향으로 일정 각도 비틀고, 동 간 시야가 중첩되지 않도록 사선형 대칭 배치 구조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가구 간 간섭을 유의미하게 축소하는 동시에 단지 내 개방감을 넓히는 방식을 취했다. 또한 동간거리를 기존 대비 약 14m 추가 확보해 채광과 통풍, 프라이버시 측면에서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최근 재건축 단지들이 단순 고층화보다 주거 쾌적성과 조망 특화 경쟁에 집중하는 추세라고 보고 있다. 이에 더해 동 간 거리를 기존 설계안 대비 약 14m 추가 확보함으로써 단지 내 채광, 통풍,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 효율을 높였다. 건설 업계에서는 한강변 재건축 단지들이 초고층화 위주의 계획에서 탈피해 주거 쾌적성과 조망 환경 특화로 사업 방향을 선회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설계 혁신을 통해 조합원 120%가 답답함 없는 영구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조망 품질을 중심으로 한 이번 설계가 단순 외형 차별화를 넘어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압구정4구역 등 한강변 프리미엄 재건축 시장에서 요구되는 랜드마크 설계 흐름과도 부합하는 방향이라고 소개했다. 업계에서는 향후 재건축 시장에서 조망과 개방감, 커뮤니티 경쟁력 등이 단지 가치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국토부 “철근 누락 GTX 삼성역 특별 현장점검”

    국토부 “철근 누락 GTX 삼성역 특별 현장점검”

    정부가 철근 누락 등 시공 오류가 발생한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구간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특별 현장점검단을 꾸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공사 전 공구에 대해 건설 전 과정의 적정성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점검단은 국토부와 국토안전관리원, 철도기술연구원, 국가철도공단 등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다. 활동 기간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한 달로, 필요할 경우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점검은 건설사업 주체들이 의무와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 점검하려는 것으로, 점검단은 현장을 점검하고 부실 정도를 측정하게 된다. 국토부는 지난 15일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에 대해 착수했던 감사는 보고 지연의 책임 파악을 위한 차원이라 이번 점검과는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특별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건설사업자, 감리자 등에 대한 벌점, 시정명령, 과태료 등 필요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보강공법의 검증에 대해서도 공인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이번 주 중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건설사 과실 책임 전가 중단 및 정원오 후보 사퇴 촉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GTX-A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시공사의 작업 오류를 오세훈 서울시장과 무리하게 연계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논평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측은 민주당의 이러한 움직임을 선거철을 겨냥한 부당한 정치 공세로 규정하고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대변인 논평 전문 건설사 과실까지 오세훈 탓? ‘술집 폭행·토론회 줄행랑’ 정원오는 당장 사퇴하라 민주당의 선거용 네거티브가 눈물겨운 수준을 넘어 애처로울 지경이다. 최근 GTX-A 삼성역 구간에서 발생한 철근 누락 사태는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도면 해석 오류를 범해 발생한 명백한 ‘민간 시공사의 과실’이다. 시공사가 스스로 잘못을 인정했고 본인들의 비용과 책임으로 안전도를 더 높이는 보강 대책까지 마련해 가고 있는 사안이다. 그런데 민주당은 대형 건설사 현장 직원의 시공 오류마저 ‘서울시장 오세훈’의 탓이라며 억지 춤을 추고 있다. 오 시장이 공사판 철근을 슈킹해서 엿 바꿔 먹기라도 했단 말인가. 입찰 공고문에 서울시장이 수요기관의 장으로 적혀 있으니 무조건 책임지라는 해괴한 논리다. 이 논리대로라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민간 건설 현장의 사고는 조달청장과 국토부 장관이 연대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 판이다. 서울시가 국토부 통보를 미뤘다는 ‘늑장 보고’ 프레임 역시 전형적인 왜곡 선동이다. 지하 5층 대형 공사 현장에서 구조적 결함이 발견되었을 때, 단순 보고보다 중요한 것은 완벽한 안전 대책 수립이다. 서울시는 문제를 인지한 즉시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구조물을 안전하게 떠받칠 보강 방안을 확정하는 과학적 검증 과정을 거쳤다. 안전을 위한 이 철저한 조치 기간을 두고 은폐니 늑장이니 떠드는 것은, 행정의 기본조차 모르는 민주당의 무지와 무책임을 자인하는 꼴이다. 민주당이 이토록 이성을 잃고 핏대를 세우는 속사정은 훤히 보인다. 본인들의 후보인 정원오 후보의 추악한 도덕성과 무능이 양파 껍질 벗겨지듯 드러나자, 어떻게든 물타기를 해보려는 비겁한 ‘황색 저널리즘’식 발악이다. 1995년 술집 여종업원 성매매 요구 및 경찰·시민 무차별 폭행이라는 저질 전과를 5·18 민주화 투쟁으로 미화하려다 들통나고, 토론회와 기자들 앞에서 역대급 줄행랑을 시전 중인 정원오 후보의 침몰을 막기 위한 방탄용 네거티브에 불과하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원오 후보 측은 제발 똑바로 정신 차려라! 민간 기업의 시공 실책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해 표를 구걸하려는 편협한 인식과, 재난과 안전마저 선거판 불쏘시개로 쓰는 악의적인 갈라치기 정치는 이제 서울시민에게 통하지 않는다. 본인들이 지른 48억 굿당 기부채납 갑질과 추악한 과거사 범죄에는 입을 꾹 닫은 채, 광화문광장에서 벌이는 헛된 선동과 억지 네거티브로 시민의 눈을 가릴 수 있다고 믿는다면 크나큰 착각이다. 정원오 후보는 얄팍한 정치 공작을 당장 집어치우고, 일천만 서울시민을 우롱한 본인의 거짓말에 대해 무릎 꿇고 사죄하라. 끝까지 위선으로 일관한다면 준엄한 심판의 철퇴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2026. 5. 18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윤영희
  • 쟁점 된 GTX역 ‘철근 누락’… 정원오 “시정 실패” vs 오세훈 “괴담 유포”

    쟁점 된 GTX역 ‘철근 누락’… 정원오 “시정 실패” vs 오세훈 “괴담 유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삼성역 구간에서 발견된 ‘철근 누락’ 사태가 6·3 서울시장 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7일 현장을 찾아 ‘오세훈 시정 실패론’을 적극 부각하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발생한 적 없는 가짜 위험을 조작하는 ‘철근 괴담 유포’”라고 안전성 논란을 일축했다. 정 후보는 이날 삼성역의 GTX-A 노선 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현장에서 중대한 하자가 발생했다. 그야말로 부실 공사 그 자체”라며 “그동안 서울시의 무책임한 안전불감증을 그대로 드러내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 후보를 향해 “이 부실 공사, 부실시공 사태를 언제 처음 보고 받았나 그리고 어떤 조치를 취했나”라면서 “이 보고가 왜 다섯 달 반이 지난 다음에야 국토교통부에 보고가 됐나”라고 따졌다. 국토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 지하 5층 GTX 승강장부 200m 구간에서 철근 누락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현대건설로부터 이를 보고받은 뒤 지난 3월 현대건설이 제출한 기둥 보강 시공계획서를 검토하고 지난달 24일, 29일 국가철도공단과 국토부에 각각 보고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15일 서울시와 철도공단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정 후보 측 이인영 상임선대위원장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만일 오 후보의 묵인 또는 방조 하에서 이런 (보고) 지체 과정이 일어난 것이라면 중대 사태”라면서 “안전 불감, 안전 둔감 오 후보에게서 서울의 미래는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간 폭행 전과를 고리로 한 네거티브 공세에 시달렸던 정 후보 캠프가 안전 문제를 계기로 오 후보를 향한 역공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면 오 후보는 “건설사의 단순 실수를 정치 쟁점화하는 정 후보 캠프가 쫓기는 모양”이라고 맞받았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대규모 토목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시공사 자체적으로 조기에 인지했고, 즉각 서울시에 보고가 돼 문제를 해결했다”며 “오히려 안전성은 강화됐고 시공사는 비용을 책임진다”고 반박했다. 이어 정 후보를 겨냥해 “30년 전 ‘주폭’을 괴담으로 덮으려 한다면 오산”이라며 “따질 게 많다면 정정당당히 토론에 응하는 것부터가 도리”라고 주장했다. 오 후보 선대위 김병민 대변인도 논평에서 정 후보에 대해 “서울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사실상 제로에 가까움을 열심히 홍보하는 꼴”이라며 “준비되지 않은 후보의 한계도 다시 확인됐다”고 했다.
  • “산재 나면 하청 책임”…건설사 3곳 과징금 7.3억

    “산재 나면 하청 책임”…건설사 3곳 과징금 7.3억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하청업체가 모두 책임지도록 부당 특약을 설정한 건설사 3곳이 7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종합건설업체인 ㈜다산건설엔지니어링, ㈜케이알산업, ㈜엔씨건설 등 3개 건설사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조치와 함께 과징금 7억 2900만원,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업체별 과징금은 다산건설엔지니어링 3억 1200만원, 케이알산업 2억 5700만원, 엔씨건설 1억 6000만원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다산건설엔지니어링은 2022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93개 수급사업자와 311건의 공사를 계약하며 안전사고 합의 비용과 산재 처리 비용을 하청업체가 부담하도록 했다. 케이알산업은 2018년 7월부터 2025년 5월까지 29개 수급사업자에게 41건의 공사를 맡기면서 “재해 발생 시 수급사업자가 민형사상 모든 책임을 진다”는 조항 등을 계약서에 넣었다. 엔씨건설도 안전사고 보상비와 제반 경비 일체를 수급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했다. 서면 발급 의무 위반도 적발됐다. 다산건설엔지니어링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7월까지 30개 수급사업자에게 공사 착공 후 최대 112일이 지나서야 계약 서면 61건을 발급했다. 또 2022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93개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 지급 방법과 지급기일이 빠진 서면을 교부했다. 엔씨건설 역시 하도급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을 계약서에 적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건설업 산업재해가 빈번한 상황에서 원사업자가 안전관리 비용과 책임을 하청업체에 전가하는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공정위가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한 직권조사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전체 사고사망자 605명 중 286명이 건설업에서 발생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원사업자가 산업안전 확보 노력을 소홀히 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당특약 설정 행위 등 불공정 하도급 거래 행위를 상시 감시할 것”이라며 “법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덜 먹는 다이어트 안 해요”…한그루가 공개한 몸매 관리 비결은

    “덜 먹는 다이어트 안 해요”…한그루가 공개한 몸매 관리 비결은

    지난해 KBS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한그루(33)가 방송 활동과 쌍둥이 육아로 바쁜 와중에도 볼륨감 있는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전했다. 최근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복을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화창한 어느 봄날 단정한 니트 상의와 데님 팬츠 차림으로 거리를 걷는 모습도 공개했다. 한그루 “덜 먹는 것보다 몸 컨디션 챙기는 관리”한그루는 “요즘은 예전보다 무조건 덜 먹는 관리보다 몸 컨디션 챙기는 게 더 중요하다고 느끼는 중”이라며 “가능한 한 채소도 자주 챙겨 먹으려고 하고 운동을 못 가더라도 걷기나 스트레칭이라도 꾸준히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이 먹은 날이나 관리가 필요한 날에는 늘 부담 없이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것을 들고 다닌다”며 캡슐레이션 공법을 적용한 효소 제품을 소개했다. 그는 “식후 한 포 먹어주기만 하면 돼서 바쁜 날엔 밥 먹고 이거라도 챙겨 먹는다”고 전했다. 효소 입자에 보호막 ‘캡슐레이션’, 장까지 관리효소란 생명체 내에서 화학 반응의 속도를 높이는 단백질 촉매를 뜻하는데 일상에선 대체로 소화 효소를 가리킨다. 소화 효소가 없다면 음식물을 분해하거나 영양소를 흡수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레이스(아밀라아제)나 지방을 분해하는 라이페이스(리파아제) 등이 널리 알려진 소화 효소다. 캡슐레이션 효소란 효소 입자에 보호막을 씌우는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복용한 효소가 위산에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온전히 도달할 수 있도록 한 공법이다.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남은 음식물은 장에서 독소를 배출해 장내 환경을 악화시킨다. 그 결과 지방 축적과 각종 대사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평소보다 많이 먹었거나 고열량·고지방 음식을 먹었을 때, 또는 바쁜 일상에 식후 신체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 효소 복용이 도움을 줄 수 있다. 효소 고를 때 유의점 흔히 효소를 고를 때 역가수치가 높은 것이 좋다는 믿음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역가수치란 특정 표준 조건에서 효소가 영양소를 얼마나 많이 분해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활성도 지표다. 이를 놓고 보면 역가수치가 높을수록 효소의 효능이 좋은 것 같지만 무조건 높다고 해서 우리 몸에 좋다고 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우리 몸과 위장관 세포도 상당 부분 단백질로 이뤄져 있는데 지나치게 높은 역가수치의 효소를 과다 복용할 경우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어 설사나 복부 불편감, 메스꺼움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92년생인 한그루는 2011년 가수로 데뷔한 뒤 2014년 tvN ‘연애 말고 결혼’에서 주연을 맡아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201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으나 2022년 합의 이혼하고 홀로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다. 이후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컨피던스맨 KR’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복귀해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윤동주와 떠나는 ‘종로 문학산책’

    윤동주와 떠나는 ‘종로 문학산책’

    서울 종로구는 윤동주문학관의 문학 투어 프로그램 ‘동주와 마실’을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주와 마실은 해설사와 함께 종로 일대를 거닐며 윤동주와 동시대 문인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골목과 공간을 따라 만나는 문학 산책 프로그램이다. 2022년 ‘동주와 새로운 길’로 시작한 뒤 2024년 ‘동주와 마실’로 개편·확대했다. 이번에는 혜화동과 명륜동까지 탐방로가 확대됐다. 프로그램은 총 6개 길로 구성된다. 가볍게 즐기는 ‘짧은 마실’, 책방과 연계한 ‘긴마실’, 청소년 대상 ‘동무마실’, 혜화·명륜동 일대 문학 공간을 탐방하는 ‘문학마실’ 등이 있다. 올해는 기존 청운동·부암동·서촌 중심 길뿐만 아니라 혜화동과 명륜동 등 종로구 동부권 문학 공간을 탐방하는 ‘문학마실’ 길도 즐길 수 있다. 문학마실은 혜화동 여성문학과 명륜동 아동문학 산책으로 나뉜다. 여성문학 산책에서는 학림다방, 동양서림. 조병화 시인의 집, 한무숙 문학관 등을 거치고 소원책담에서 필사 체험도 할 수 있다. 아동문학은 백기완 마당집, 윤석중 집 터, 마해송 가옥, 도상봉 가옥 등을 지나 성균관 문묘에서 그림책 필사 체험도 한다. 긴마실 길은 연계 프로그램으로 동네 책방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윤동주문학관은 2012년 옛 청운수도가압장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공간이다. 전시·해설·교육·문학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학적 영감을 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일까지 운영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동부권 코스가 새롭게 추가된 만큼 시민들이 종로의 다양한 문학 공간을 보다 폭넓게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 원도심에 49층 아파트 ‘경남아너스빌 랜드마크49’ 분양 관심

    아산 원도심에 49층 아파트 ‘경남아너스빌 랜드마크49’ 분양 관심

    아산 원도심 랜드마크로 떠올라직주근접·역세권·커뮤니티 등 눈길 충남 아산의 원도심인 온천동 일원에 최고 49층의 주거복합단지가 조성된다.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남선알미늄 건설사업부문은 15일 ‘아산 경남아너스빌 랜드마크49’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에 나섰다. ‘아산 경남아너스빌 랜드마크49’는 최고 49층으로 전용 84·89·105㎡ 총 467가구와 오피스텔 105㎡ 32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1호선 온양온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온천대로를 통해 아산·천안 도심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GTX-C 노선 연장 추진도 거론되고 있다. 원도심 중심에 입지한 단지는 온양온천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 하나로마트 등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 행정복지센터와 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온천천과 곡교천 산책로도 도보권이다. 온양천도초가 약 500m 거리에 있으며, 온양고등학교 등 학교시설이 도보권에 있고 원도심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 여건도 갖췄다. 가구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는 최대 5.6m 광폭 거실을 도입해 실사용 공간을 확보했다. SM건설은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일부 저층을 제외한 대부분 가구에서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커뮤니티는 단지 5층에 조성되며, 웰니스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북카페, 어린이놀이터 등 주요 시설을 원패스 동선으로 연결해 편의성도 높였다. 외부 이동을 최소화한 구조로 설계돼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운동과 휴식, 육아 공간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져 입주민들의 생활 효율과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단지 내에는 순환형 보행로와 그리팅라운지, 스트레칭존, 어린이놀이터 등 실내외 공간이 함께 조성돼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산책과 운동, 아이 놀이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를 갖춰 가족 단위 입주민들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실내 커뮤니티와 연계된 힐링형 조경 공간도 마련된다. 주거생활 케어 플랫폼 ‘홈닉’을 적용해 생활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세대당 약 1.53대의 주차공간도 계획됐다. 단지 인근에는 원도심 뉴딜사업과 온양온천역지구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관심이 높다. 공영주차장 조성, 도로·보행환경 개선, 공원 확충, 행정시설 정비 등이 포함돼 있다. 아산 삼성디스플레이시티, 현대차 등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온양온천역 도보권에 자리한 만큼 교통 접근성과 일상 편의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입지”라며 “원도심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데다 정비사업까지 진행 중이어서 주거 환경 개선도 기대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 [단독] “한전, 공사 다 끝나고 전력망 연결 거부”… 태양광 사업자 분통

    [단독] “한전, 공사 다 끝나고 전력망 연결 거부”… 태양광 사업자 분통

    인허가 절차를 정상적으로 밟아 태양광발전소 설치 공사를 마친 민간 사업자에게 한국전력공사가 뒤늦게 지역 내 허용 전력량 초과를 이유로 전력망 연결을 허가하지 않아 공사비 수억 원을 날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간 사업자는 무책임한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에서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해온 백모(49)씨는 한전의 전력수급계약 불허 결정을 재검토해 달라는 탄원서를 국민신문고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씨는 2023년 10월 설비용량 198KW급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한전에 판매하기로 했다. 이후 한전은 기술 검토를 거쳐 전력 인입 지점을 직접 확인하고 표준시설분담금(한전 불입금) 납부를 고지했다. 백씨는 지난해 7월 수천만 원을 납부한 후 한전이 요구한 절차에 따라 전주와 변압기 설치 등 관련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발전소 가동을 앞두고 전력망 연결만 남겨 둔 상태다. 그러나 한전은 최근 백씨에게 “해당 지역 허용 전력량이 초과돼 전력망 연결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했다. 백씨는 “처음부터 이 같은 내용이 고지됐다면 공사를 시작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한전의 안내를 믿고 거액을 투자해 공사까지 마쳤는데 이제 와서 연결을 거부하는 것은 ‘사실상 사업을 백지화하고 손실을 감수하라’는 말과 다름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백씨는 시설분담금을 받고 공사를 진행하도록 한 뒤, 뒤늦게 전력망 연결을 거부한 점을 가장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행정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현행 제도상 태양광발전사업자는 정부와 전력회사의 허가를 받아 발전소를 설치한 뒤 전력망에 연결돼야만 전기를 판매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전력망 연결이 무산될 경우 그동안 투자한 비용 대부분을 회수하기 어려워 사실상 사업 자체가 좌초될 수밖에 없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단순한 행정 착오를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국가 기조와도 충돌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경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전 측은 “백씨가 발전사업 준비기간을 연장받는 과정에서 해당 권역에서 생산할 수 있는 허용 용량이 초과됐다”며 “사전 안내와 구제 노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점은 있으나 한전에만 책임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해명했다. 또 “가능한 구제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 외교부 측 “나무호 공격, 이란 외 다른 주체일 가능성 적어…응분의 공세 해야할 것” [핫이슈]

    외교부 측 “나무호 공격, 이란 외 다른 주체일 가능성 적어…응분의 공세 해야할 것” [핫이슈]

    한국 HMM 나무호가 페르시아만에서 미상의 비행체에 의해 피격된 사건과 관련해 정부도 공격 주체가 이란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이란 이외에 다른 어떤 주체에 의한 공격 가능성은 아직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근처에 해적이 있던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정확한 증거 없이 우리가 이란에 ‘이란밖에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나”라며 “조금 더 조사해서 증거를 제시하면 어떤 형태로든지 이란 측의 적절한 반응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당국자는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이란과 계속 소통 중이지만, 이란 측이 공격 사실을 시인하고 사과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공격 주체가 확인되면 응분의 외교적 공세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 정부는 비행체 잔해 사진만으로는 무게나 종류 등을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잔해가 한국으로 들어오면 분석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청와대 “나무호 타격 비행체 기종 단정 못 해”외교부 당국자뿐 아니라 국내외 전문가들은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가 드론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정부는 아직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12일 “지금으로서는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 기종 등에 대해 단정할 수 없다”면서 “나무호에서 발견된 미상의 비행체 엔진 등의 잔해를 추가 조사하고, 이를 통해 공격 주체와 정확한 기종, 물리적 크기 등을 식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나무호를 타격한 비행체가 드론이 유력하냐는 질문에 “지금 섣불리 특정하기가 어렵다. 특히 지금 이런 것을 쐈을 주체가 이란만 해도 여러 가지 아닌가. 민병대도 있을 수 있고”라고 답했다. 조 장관은 공격 주체가 민병대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냐는 질문에 “염두에 둔다는 게 아니라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란이 했지만 이란은 아니다? 복잡한 속사정설사 나무호를 공격한 주체가 이란으로 확인되더라도 우리 정부가 대응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이란은 ▲혁명수비대 ▲정보력을 바탕으로 하는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대통령과 국회의장·외교장관을 중심으로 하는 협상파 ▲휴전·종전에 반대하는 강경파 등 네 분파가 세력을 다투고 있다. 이란의 특수한 구조상 혁명수비대는 최고지도자나 대통령 등 협상파의 승인 없이 단독으로 전선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나무호를 공격한 주체가 혁명수비대로 밝혀진다 하더라도, 혁명수비대가 실제 한국과의 외교와 협상을 담당하는 협상파와 충분한 합의를 거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조 장관이 언급한 민병대 역시 마찬가지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 정부가 나무호 공격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과정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유지훈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12일 ‘YTN 뉴스UP’에 출연해 “혁명수비대가 도발 주체라는 것이 식별된다고 할지라도 한국의 독자적인 군사작전이나 개입은 제한될 것으로 본다”면서 “현재 미국과 이란의 협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독자적인 군사작전을 진행하는 것은 협상의 불안정한 요소를 확장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나는 오늘 마을로 출근합니다”… 일하며 머무는 제주 뜬다

    “나는 오늘 마을로 출근합니다”… 일하며 머무는 제주 뜬다

    “그동안 제주를 소비하듯 여행했다면 이번에는 마을을 몸으로 기억하게 됐습니다.” 제주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 잇지제주의 ‘워크인선흘’ 체류형 로컬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A씨가 이렇게 말했다. 제주 마을이 이젠 더 이상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물며 관계 맺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단순 소비형 관광에서 벗어나 일하고, 달리고, 주민과 교류하는 체류형 로컬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제주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크리에이터’로 지정된 민간 파트너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체류형 로컬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 마을이 가진 고유한 이야기와 생활문화, 자연 자원을 활용해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로컬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내 10개 안팎의 전담 여행사와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마을 여행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잇지제주의 ‘워크인선흘’과 픽제주의 ‘런투조천’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 관광을 넘어 여행자가 마을 안에서 직접 생활하며 지역과 관계를 맺는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잇지제주는 지난 8~9일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에서 로컬 팝업 프로젝트 ‘워크인아일랜드’ 1회차 프로그램인 ‘워크인선흘’을 진행했다. 잇지제주는 워케이션 수요층을 겨냥해 제주 마을 기반 체류 플랫폼 ‘워크인아일랜드’를 운영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이다. 지역 유휴 공간과 주민 커뮤니티를 연결해 ‘일하며 살아보는 제주’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경기·인천 등 전국 각지 참가자들이 찾았다. 참가자들은 마을 내 카페·식당·체험 공간 등 22개 로컬 업체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를 통해 선흘 곳곳을 둘러봤다. 특히 유휴 공간을 임시 업무공간으로 활용한 ‘노마드 패스’, 주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토크 프로그램 ‘선흘 마이크’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단순 관광객이 아닌 ‘잠시 마을에 살아보는 주민’의 방식으로 선흘을 경험했다는 평가다. 관광 소비가 실제 마을 상권 이용으로 이어졌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과 카페, 상점을 직접 이용하면서 일회성 관광이 아닌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픽제주도 지난 9일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일원에서 로컬 러닝 프로그램 ‘런투조천’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러닝과 마을 역사·문화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다. 참가자들은 마을 해설사와 함께 골목길을 달리며 조천리 만세운동 이야기를 듣고, 97세 주민 어르신의 집 마당 팽나무 아래에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픽제주는 러닝·아웃도어·로컬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주 기반 기업이다. 전문 러너가 러닝화 끈 묶기부터 트레일 러닝 보폭까지 직접 코칭하며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 설문조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조천리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만족도와 추천 의사 역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참가자 B씨는 “단순히 달리는 프로그램인 줄 알았는데 마을의 역사와 주민 이야기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특별했다”며 “조천리에 이렇게 풍부한 용천수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고 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관광시장이 지역의 삶과 문화를 깊이 경험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민간이 주도적으로 새로운 로컬여행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김병내 “남구, 통합특별시 핵심 거점으로 만들 것”

    김병내 “남구, 통합특별시 핵심 거점으로 만들 것”

    김병내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후보가 “남구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거점이자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표준으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이라는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남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구 미래 비전과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남구 도약의 결정적 기회로 규정했다. 정부가 약속한 4년간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 인센티브를 마중물로 삼아, 이미 수립한 ‘행정통합 대비 기본 전략’과 남구의 핵심 사업을 통합특별시장 공약에 반영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도시계획 입안권과 과세권 강화를 통해 주민 맞춤형 정책을 스스로 결정하는 실질적 지방자치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교통 현안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도 피력했다. 김 후보는 ▲봉선동~진월동 간 도로(터널)개설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효천역 경유 ▲광주도시철도 2호선 3단계 건설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통합특별시 광역교통망 특례를 총동원할 방침이다. 또한 광역위생매립장 우회도로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교통 정체와 양과동 SRF시설 악취 문제는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남구의 지역별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균형 성장 전략도 제시했다. 우선 ▲대촌권은 에너지밸리 산단과 연계해 통합특별시 남부권의 핵심 경제축으로 육성하고, ▲원도심은 백운광장 로컬푸드 직매장, 청년복합플팻폼 조성, 사직동 시간우체국, 양림동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등을 통해 관광 자원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송암(모빌리티)·백운(청년)·대촌(미래산업)을 잇는 ‘성장 트라이앵글’을 구축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고물가·고금리 시대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도 발표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폭 확대, 남구동행카드 추가 발행,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개설 등을 통해 지역 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10분 거리 생활형 SOC 사업’과 노후 주민센터 신축,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 복합 커뮤니티 시설 조성과 노후 주거지 정비,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행정의 기본은 보살핌’이라며 남구만의 특화 복지 브랜드 강화를 약속했다. 그는 ▲‘에말이오!’ 안부전화 및 히어로 이동복지관 ▲으뜸효 남구를 위한 백세수당 및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운영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 ▲천원택시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등을 통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정치는 말보다 행동으로, 행정은 숫자보다 삶의 변화로 증명해야 한다”며 “검증된 추진력으로 남구의 변화가 대한민국의 기준이 되는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