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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통팔달 경기’에 1조5000억 투입

    경기도는 내년 건설교통분야에 총 1조 5480억원을 투자해 대중교통 개선과 광역교통망 구축, 체계적인 도로망 확충 등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용인∼서울 민자도로 건설을 비롯해 신갈∼중리, 고기리∼분당, 신갈∼수지, 신갈우회도로, 학의∼고기리, 석수IC∼학의 등 7개 사업(57.9㎞)에 6478억원을 투입한다. 또 300억원을 들여 경기도와 서울·인천시 등을 연결하는 도로를 중심으로 광역도로망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836억원을 들여 용인 풍덕천사거리∼금곡 IC 등 12곳(93.1㎞의)에 대한 간선도로망 확·포장 사업을 벌인다. 도내 주요 정체구간 60곳에 총 165억원을 들여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확충사업도 함께 벌이기로 했다. 이밖에 도는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시흥시 논곡동을 잇는 제3경인고속도로와 고양시 법곶동∼김포시 걸포동간 일산대교 건설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평택 수월암리공장 진입도로를 개설해주는 등 3곳 5.8㎞의 기업도로 개설사업에 모두 214억원을 투입한다. 12억원을 들여 버스정보시스템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도내 주요 간선도로 12개 노선에 간선급행버스(BRT)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8·31 부동산대책-파장] “분양가 규제대책등 미흡 서민 내집마련엔 역부족”

    “방향은 맞는데 함량이 부족하다.” 이번 대책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반응이다. 시민단체들은 세제 강화로 집 부자들이 더 이상 집을 사는 것은 막을 수 있을지 몰라도 서민들의 내집마련을 돕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등의 근본적인 대책이 빠진 것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참여연대는 31일 성명을 내고 “세제 강화를 통해 투기를 차단하고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면서 “그러나 건설사의 무분별한 분양가 인상을 규제할 대책과 분양가 상승원인인 재건축·재개발 주택에 대한 개발이익 환수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참여연대 김남근 변호사는 “민간택지의 경우 주상복합과 재건축 아파트가 주변 시세를 끌어올리는데도 이에 대한 대책이 전무하다.”면서 “공공택지지구처럼 분양가를 규제하지 않겠다면 분양원가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분양가검토위원회에서 분양가를 검증, 고분양가 아파트는 일반 분양자 모집승인을 제한하는 등의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택지의 경우 규제가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서민들의 내집마련과는 거리가 멀다.”고 꼬집었다.예컨대 수도권 택지지구에서는 평당 분양가 하한선이 1000만원 이상 수준이어서 서민들이 접근하기에는 너무나 문턱이 높기 때문에 분양가를 더 낮춰야 한다는 것이다. 강북 재개발 대책 관련해서는 “강남·북 균형개발은 좋지만 소형 평형을 줄이고 중대형 평형을 늘리면 재개발지역에 옹기종기 모여 사는 사람들의 터전마저 빼앗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개발이익환수장치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박완기 시민감시국장은 “개발부담금이 25%로 줄어든 것은 개발이익환수 시늉만 낸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제 등 투기수요 억제장치들이 효과를 보려면 1∼2년은 걸리는데 공급 대책이 미리 나와버려 일부 지역의 집값만 상승시켰다.”고 성토했다. 경실련 윤순철 정책실장은 “양도세 실거래가 적용은 올바른 방향이지만 연도별로 순차 확대 시행하기로 한 것은 내년 지방선거,2007년 대통령선거를 겨냥한 카드로 쓰이지 않을까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주현진기자jhj@seoul.co.kr
  • [8·31 부동산대책-주택공급] 청약순위에 소득·가족수도 고려

    [8·31 부동산대책-주택공급] 청약순위에 소득·가족수도 고려

    주택공급제도와 청약제도도 크게 바뀐다. 공공 역할을 강조하고 분양가를 간접 규제하는 내용이 포함돼 고분양가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체뿐 아니라 당첨자의 시세차익을 환수하는 정책도 포함됐다. ●택지지구 공영개발제 적극 도입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 방식이 바뀐다. 토공·주공이 택지를 개발, 민간 업체에 땅을 분양한 뒤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지어 분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공 등 공공기관이 직접 주택을 건설, 분양·임대하는 공영개발방식을 적용한다. 공영개발제와 분양가 규제는 판교 신도시부터 적용된다. 이를 위해 국민임대주택과 별도로 전체 물량의 3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 시장수급 조절용으로 이용키로 했다. 다만 주택 획일화·공공부문 비대화 등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설계·시공 일괄입찰, 시공사 브랜드 인정 등을 통해 주택품질 저하를 막기로 했다. 공공택지 아파트의 분양가격 결정 방식도 개선된다. 공공택지 내 모든 아파트는 원가연동제(땅값+표준건축비+적정이윤=분양가)를 적용, 분양가를 규제한다.25.7평 초과 물량은 추가로 주택채권입찰제도가 도입돼 이중규제를 받는다. 분양가와 시세차익을 환수하자는 취지다. 채권매입 상한은 실제 분양가를 시세의 90%에 맞춰 책정하고, 채권할인에 따른 최초 분양자의 부담분은 채권가액의 35% 수준으로 조정된다. 환수된 돈은 국민주택기금으로 활용된다. ●무주택 실수요자 위주로 공급 아파트 청약제도가 무주택 서민 위주로 바뀐다. 그동안 청약 우선순위는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주택 소유 여부에 따라 결정됐으나 앞으로는 실수요자 위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청약자격 순위를 개편한다. 무주택 기간과 가족 수, 소득·자산 현황, 통장가입 기간을 모두 고려해 공급순위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연구용역 및 국민 의견을 받아 후속 조치를 내놓을 예정이다. 전매제한도 강화된다.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수도권·충청권은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 지방은 분양계약일로부터 1년으로 돼 있는 전매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나 원가연동제 등 분양가 규제가 적용되는 주택은 투기과열지구 여부에 상관없이 분양 계약일로부터 수도권 5년, 기타 지역 3년인 전매제한을 수도권 10년, 기타지역 5년으로 강화한다. 분양후 입주까지 2∼3년이 소요돼 비과세 요건(2∼3년 거주)을 채우기가 쉽기 때문에 실질적인 투기세력 개입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분양가를 규제받는 주택 중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는 25.7평 초과 아파트의 전매제한기간은 수도권 5년, 기타 3년으로 결정됐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8·31 부동산대책-파장] 주택업체 “공영개발땐 시장위축” 고심

    [8·31 부동산대책-파장] 주택업체 “공영개발땐 시장위축” 고심

    주택업체는 당장 주택산업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반발하는 가운데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건설업체들은 주택건설과 직접 관련된 분양가 규제와 공영개발 도입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또 투기 수요를 억제하는 정책이 자칫 시장기능을 마비시켜 집값 안정에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장 기능 무시 정책 공영개발과 관련, 주택시장 자율화 기조에 역행하는 정책이며 민간 주택공급 기반이 무너져 주택산업 공동화 및 국가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민간 주택업체가 창의성은 떨어지고 단순 하도급 업체로 전락, 공급이 위축되고 결국 수급 불안으로 가격의 불안전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논리다. 공영개발 지구에 대형 업체들이 적극 참여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주공의 하청 업체에 불과한 데다 원가연동제 적용으로 품질과 브랜드 이미지가 떨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업계는 수요감소로 공급을 꺼리게 되고 물량이 줄어들면 집값이 다시 오를 수 있다는 논리를 들이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 연구결과 주택공급 물량이 10% 감소하면 18개월에 걸쳐 2.5%의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수요자들의 청약 욕구를 가로막는 신규 아파트 전매제한 조치에도 불만이다. 실수요자라고 하더라도 과도한 재산권 제한, 거주이전 제한, 장기간 금융비용 부담 등의 부작용이 따를 것이라는 주장이다. 김홍배 주택건설협회부회장은 “주택 건설은 전체 경기를 이끄는 산업일 뿐 아니라 고용창출 등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책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를 더욱 침체에 빠뜨리고 실업자를 양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신 “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도 민간개발로 하되,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면 분양가 안정을 꾀하고 양질의 주택공급 목표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응책 마련 부심 업계는 불만이 가득하지만 당장 정책에 반기를 들지는 않고 있다. 그동안 건설사들이 과도한 이익을 챙겼다는 비난을 의식한 까닭이다. 대신 새로운 영업 전략을 찾고 있다. 대형 주택건설사의 한 영업 임원은 “일단 대책이 발표된 이상 건설경기가 일정기간 침체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과거 외환위기는 갑자기 닥쳤지만 이번 대책은 충분히 예고됐기 때문에 건설 시장의 격변을 가져올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건축사업 담당 임원은 당분간 실수요 위주의 시장 형성을 겨냥한 상품을 내놓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서울 등 수도권은 당분간 가격이 많이 떨어질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집값이 별로 오르지 않았고 투자수요보다는 실수요 중심인 지방 분양시장은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방에서는 3억원 이하 주택은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3억원 이하 주택건설이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철민 명진건설 사장은 “과도한 이익보다는 사업을 투명하게 펼치고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 건설에 주력하는 것이 급변하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8·31 부동산대책-토지] 택지등 개발이익 25% 환수

    [8·31 부동산대책-토지] 택지등 개발이익 25% 환수

    집이나 상가 신·증축, 택지개발사업, 골프장 건설 등 각종 개발사업에 대해 부담금이 크게 늘어난다. 내년부터 개발부담금제가 다시 적용되고, 하반기에는 기반시설부담금제도 시행될 예정이다. 부담금은 개발이익을 국가가 환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확대나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등에 사용한다는 취지다. 분양가 상승, 건축행위 기피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 개발부담금제는 농지나 임야가 개발사업을 통해 대지로 바뀌면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에 대해서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부담금을 물리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택지개발사업, 공업단지, 관광단지, 유통단지 조성사업, 온천이나 골프장 건설사업, 화물터미널 등 30개 개발사업(도시지역 200평 이상, 비도시지역 500평 이상) 등이 부과 대상이다. ●개발부담금 수입 50% 시·군·구 배분 정부는 사업을 마무리했을 때의 땅값에서 사업을 시작했을 당시의 땅값, 개발비용, 정상 지가상승분 등을 제외한 토지개발이익에 대해 25%를 부과할 방침이다. 개발부담금은 1990∼1997년에는 50%를 부과했다가 1998∼1999년에는 면제했으며,2000∼2003년에는 다시 25%를 적용해 과세한 적이 있다. 부담금 수입의 50%는 그 지역 시·군·구에 배분한다. 나머지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에 편입돼 균형발전사업에 활용된다. 기반시설부담금은 건축 행위에 따른 기반시설 수요를 수익자 부담 차원에서 부과한다는 취지다. 개발부담금은 준공시에, 기반시설부담금은 건축허가때 각각 물게 된다. 부과 대상은 신규주택, 상가, 재건축, 재개발 등 전국 모든 곳에서 이뤄지는 일정기준 이상의 건축 행위다. 부과 기준은 기반시설 원단위 비용(표준공사비+해당 지역 땅값)에 건축 연면적을 곱해 산정한다. 건설교통부는 기반시설 원단위 비용에 대해 현재 시뮬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다. 시범적으로 54개의 택지사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당 6만∼7만원 정도가 산출됐다고 밝혔다. ●기반시설 설치 민간부담률 30%내로 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이미 쓴 돈과 다른 종류의 부담금은 이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제된다. 정부는 기반시설 설치비용을 정부와 민간이 분담한다는 측면에서 민간 부담률을 30% 이내에서 설정할 방침이다. 걷힌 돈은 도로, 상·하수도, 학교 등 기반시설 설치에 쓰인다. 해당 시·군과 광역지방자치단체, 국가에 50대 30대 20의 비율로 배분돼 기초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국가적 기반시설 재원으로도 쓸 수 있게 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과장·팀장급 △혁신인사기획관 金永俊△대학구조개혁팀장 金圭泰△대학원개선〃 卞基溶△기획총괄담당관 裵成根△법무규제개혁팀장 全喜斗△정책상황〃 吳碩煥△지방교육재정담당관 成三濟△교원정책과장 姜正吉△교원양성연수〃 薛世勳△교육단체지원〃 李禾馥△지방교육혁신〃 李起鳳△교육복지정책〃 崔震明△유아교육지원〃 朴英淑△학교체육보건급식〃 申榮載△정책총괄〃 金官福△지역인적자원개발팀(팀장) 丘然熙△정책조정과장 承隆培△인력수급정책〃 金善鎬△평가지원〃 李大悅△평생학습정책〃 申正撤△전문대학정책〃 李鎔均△산학협력〃 權五正△여성교육정책〃 徐暎珠△대학정책〃 朴春蘭△대학학무〃 朴隆洙△사립대학지원〃 李成熙△학술진흥〃 盧煥珍△BK추진단(사업기획팀장) 徐裕美△〃(운영기획팀장) 申翊鉉△학자금정책팀장 朴盛珉△지식정보정책과장 鄭鍾澈△지식정보기반〃 崔仁燁△재외동포교육〃 邊光和△교육행정정보화팀장 金斗淵△운영지원〃 金炳五△교육인적자원부 李根雨 金元燦△〃(국무조정실 전출예정) 吳昇炫△〃 (〃 파견예정) 金光豪 丁炳杰△국제교육진흥원 朴東善△서울대 姜永順 柳惠淑△한국방송통신대 宣泰武△전북대 洪元一△순천대 李鉉一△한국해양대 鄭載鉉△창원대 全濟尙△진주산업대 사무국장 金英雨■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국장 양승주■ 건설교통부 ◇본부장 전보 △물류혁신본부장 李聖權△기반시설본부장 南仁熙△균형발전본부장 李宰榮△주거복지본부장 姜八文△생활교통본부장 柳德相△건설선진화본부장 丁鍾均◇기획관 전보△혁신정책조정관 朴相圭△철도기획관 洪淳晩△항공기획관 柳漢準△도로기획관 柳承和△수자원기획관 全炳成△도시환경기획관 李載弘△광역교통기획관 鄭有燮△기술안전기획관 沈爀倫△항공안전본부 관제통신기획관 張宗植 ◇팀장 전보△혁신팀장 金載晶△정책조정팀장 鄭京薰△국민참여팀장 金亨烈△규제개혁팀장 金明運△감사팀장 朴光緖△감찰팀장 朴鍾斗△업무지원팀장 金東洙△고객만족센터장 洪淳年△기획총괄팀장 鄭炳潤△인사조직팀장 都泰鎬△법무지원팀장 曺椿純△홍보기획팀장 김순조△홍보지원팀장 朴性浩△예산총괄팀장 金正烈△투자심사팀장 주현종△정보화·국제협력관 鄭乃三△정보화기획팀장 崔齊恒△국제협력팀장 權赫震△국토정책팀장 崔炳洙△수도권정책팀장 金景旭△지역발전정책팀장 兪炳權△산업입지팀장 朴明植△도시정책팀장 金炳秀△도시환경팀장 具本煥△건축기획팀장 韓昌燮△복합도시기획팀장 崔元圭△복합도시개발팀장 安忠煥△주택정책팀장 朴善皓△주거복지지원팀장 宋錫俊△공공주택팀장 兪成鎔△주거환경팀장 徐明敎△신도시기획팀장 權五烈△신도시개발팀장 金泰鎬△토지정책팀장 鄭完大△토지관리팀장 高七鎭△부동산평가팀장 李忠在△국토정보기획팀장 魚命昭△기반시설기획팀장 張萬錫△철도건설팀장 崔榮運△민자사업팀장 金一煥△남북교통팀장 具滋明△도로정책팀장 宋起燮△도로건설팀장 劉仁相△도로관리팀장 權炳潤△도로환경팀장 尹盛五△수자원정책팀장 洪炯杓△수자원개발팀장 徐奇東△하천환경팀장 李漢世△하천관리팀장 安時權△종합교통기획팀장 徐勳鐸△물류정책팀장 朴茂翊△물류지원팀장 金湘道△물류산업팀장 朴廷熙△고속철도팀장 李鍾國△철도정책팀장 金漢榮△철도운영팀장 黃聖淵△철도안전팀장 孫明先△철도산업팀장 李濟學△항공정책팀장 任周彬△국제항공팀장 吳良鎭△공항개발팀장 金基奭△도시교통팀장 孟聖奎△대중교통팀장 金璟中△교통안전팀장 金東國△교통정보기획팀장 李榮均△자동차팀장 朴賢哲△도시철도팀장 尹旺老△건설경제팀장 孫太洛△해외건설팀장 權容復△건설지원팀장 鄭三町△기술정책팀장 全星哲△건설환경팀장 全壽玹△안전기획팀장 金錫鉉△건설관리팀장 邊鍾賢△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종전시설관리팀장 金采奎△〃혁신도시팀장 田炳國△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 주택건설과장 趙魯永△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실무지원단 기획과장 孫宇準 △〃개발과장 金相權△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개청준비단 安秉勳 朴商範 李年鎬△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金聖倬△〃건설관리실장 朴墉敎△대전〃도로시설국장 徐廷弼△익산〃 건설관리실장 任泰模△원주〃도로시설국장 姜壯煥△원주〃 강릉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李元植△부산〃포항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李相坤△대전〃 충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申俊秀△건설교통인재개발원 학사과장 權五善△서울지방항공청 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 柳然東△부산지방항공청 관리과장 洪明浩△영산강홍수통제소장 崔洞植△대전지방국토관리청 예산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李正晩△〃논산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崔大塡△익산〃관리국장 尹榮植△〃광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鄭光容△국민고충처리위원회 파견 李種培△국무조정실 규제개혁기획단 朴大淳■ 국세청 (복수직 부이사관)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許炳翊△중부〃 〃 金明洙 (과장)△국제조사 王基賢△서울지방국세청 개입납세2 趙淵玖△ 〃 국제조사1 洪承世△ 〃 〃2과장 李柄烈△ 〃 〃3과장 徐允植 (복수직 4급)△법인세과 金容均△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조사상담)朴壽榮△ 〃 법무1과 李鶴粲△ 〃 법인납세과 李鶴永△중부청 법무과 朴興淳△ 〃 법인납세과(법인) 金基正△대전청 감사관 田明秀△광주청 납세자보호담당관 朴喜弘△ 〃 징세과장 宋宇喆△ 〃 법무〃 崔永洛△ 〃 조사1국 1〃 孔奇洙△대구청 납세자보호담당관 申潤鍾△부산청 조사2국 1과장 姜秀求■ 소방방재청 (본부장) △정책홍보 權寧世△재난예방 孔昌錫△소방대응(직무대리) 鄭貞基△복구지원 方基成(팀장)△정책개발분석 崔福洙△행정지원 李炯基△혁신기획관 朴光吉△정책홍보 南德祐△재정기획 權永洙△정보화전략 崔雄吉△통합망구축 吳甲根△재난예방기획 李鍾成△민방위운영 洪性烈△민방위자원관리 孫錫均△안전문화지원 李正述△인적재난관리 柳濟坤△위험물안전관리 文富奎△소방대응기획 朴浩善△소방제도운영 李鉉永△소방전략개발 崔珍鍾△화재조사분석 沈平康△구조구급 申鉉哲△소방시설장비 白圭炯△방재대책기획 金桂助△재해복구지원 張仁錫△재해경감대책 池珉秀△재해영향관리 姜秉和△방재기준관리 朴好券(민방위교육관)△민방위교육관장 延秉均(울산광역시 소방본부)△소방본부장 직무대리 柳海運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실·관장) △기획조정실장 韓基天△정책실장 직무대리 梁孝錫△예술진흥실장 鄭承太△문화협력실장 직무대리 金昌郁△예술극장장 李彰胤△미술관장 직무대리 柳在奉△연수원장 李誠謙△예술정보관장 吳洋烈(팀장)△검사역 閔峻泓△기획조정실 기획예산팀장 梁慶學△〃 경영혁신팀장 黃致峻△〃 경영지원팀장 黃勤夏△정책실 정책연구팀장 朴斗鉉△〃 홍보미디어팀장 金瓚東△예술진흥실 지원총괄팀장 李鍾遠△〃 문학팀장 朴相彦△〃 시각예술팀장 朴明鶴△〃 공연예술팀장 金英中△문화협력실 사회공헌팀장 高俊煥△〃 지역문화팀장 朴天壽△〃 국제교류팀장 張正進△문화공간조성추진반장 宋時慶■ 동양투신운용 △상품전략팀장 신경수■ PCA투신운용 △채권운용팀장 김성현■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 의무원장 남궁성은△기획조정실장 정수교△새병원건립추진본부장 방병기△대학원장 조백기△보건대학원장 박정일△의료경영대학원장 박성학△임상치과학대학원장 최목균△임상간호대학원장 최의순△의과대학장 겸 교학처장 천명훈△간호대학장 김남초△도서관장 이광우△성모병원장 우영균△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김학기△강남성모병원장 김승남△강남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강문원△의정부성모병원장 강성학△의정부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김영훈■ 서울대 △음악대학장 申秀貞△음악대학 부학장 鄭台鳳△박물관장 朴駱圭■ 홍익대 △대학원장 鄭垣杓△산업대학원장 겸 조치원캠퍼스 평생교육원장 洪淳錫△정보대학원장 겸 정보전산원장 金長福△공과대학장 鄭貴榮△법경대학장 白承寬△조형대학장 겸 디자인영상학부장 李一魯△중앙도서관장 金建浩△국제교류센터 부장 겸 기획연구처 국제협력담당 전문위원 朴東旭△문정도서관장 鄭寶鉉△학생상담센터 소장 金榮和△입학전형관리실무단 간사 李政海△공간배치계획 전문위원 朴智憲△환경개발연구원장 金億△과학기술연구소장 鄭準基△서울캠퍼스 공학교육인증지원센터 소장 尹順鍾△조치원캠퍼스 공학교육인증센터 〃 白鉉德△경제연구소장 金東鎰△법학연구소장 李重基△미술디자인공학연구소장 文喆■ 한국예술종합학교 △기획처장 洪淳澈△교학부처장 崔畯皓△기획부처장 朴仁錫△미술원 부원장 朴善宇■ 국민대 (학장) △문과대학장 申大澈△공과〃 權 勳(선임실장)△관재팀장 李炳學(실장)△학사지원팀장 禹永泰△체육대학 및 스포츠산업대학원 교학팀장 朴億鍾△학생지원〃 金東錫(부장)△교원지원팀장 金鎭旭△기획팀장 白允璜△열람〃 張熙玟△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교학〃 李英玉△경상대학 교학〃 崔玄鎬
  • [대입 수시2학기 가이드] 논술·면접 이렇게

    [대입 수시2학기 가이드] 논술·면접 이렇게

    영어혼합형 논술과 풀이과정·정답을 요구하는 수리논술을 금지하는 논술가이드라인 발표로 수시2학기를 준비하는 대학과 수험생은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문제를 내고 시험 준비를 해야 한다. 대학들은 올해 수시모집 입시요강 및 모의고사를 통해 수리·영어논술을 출제할 것임을 밝혀 왔지만, 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출제방향을 수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대학들은 이에 따라 새 출제방침을 곧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학생들로서는 일단 지원 대학의 언어논술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마무리 준비에 들어가는 한편, 면접·구술고사에도 한층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제 경향 어떻게 바뀌나 가장 큰 변화는 영어 제시문이 사라진다는 점이다. 올 수시1학기까지만 해도 영어혼합형 논술은 단순 지문 제시뿐 아니라 특정 문장 번역, 단락 요약 등으로 갈수록 강화·세분화되는 것이 대세였다. 특히 서강대, 성균관대 등 일부 대학의 경우 수험생들이 “논술이라기보다는 영어 시험”이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교육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영어 지문은 출제할 수 없게 됐다. 외국어 교육의 중요성과 관련, 영어지문 배제에 대한 논란은 예상되지만, 대학들은 이번 수시 2학기부터 방침을 따를 수밖에 없다. 영어 활용능력을 중요한 평가요소로 삼았던 기존 논술에서 영어가 빠진다면 대학들은 국문 지문의 수준을 대폭 높여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시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고난이도의 인문·사회과학, 고전, 문학 등 지문이 주어질 가능성이 많다. 또 기존의 텍스트 위주에서 도표, 그림, 통계자료 등 다양한 재료를 주거나 지문에 한문이 대폭 섞이는 경우도 예상된다. 수리·과학논술의 경우 영어와 달리 전면 금지라고 보기는 어렵다. 지난해 수시 2학기 전형에서 수리논술 문제를 내 본고사 논란에 시달렸던 고려대를 비롯해, 서강대·이화여대 등의 올 수시 1학기에서는 본고사성 문제 논란을 피해 갔다. 고려대는 지난해와는 달리 특정한 답보다는 다양한 접근의 풀이와 수학적 사고력·논리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대부분이었고, 성균관대 등의 과학논술도 과학의 탐구·설계 과정을 중심으로 실생활에 연결짓는 형태로 이번 교육부 가이드라인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수학·과학적 이론과 관련, 논리력·사고력을 측정하는 서술형 수리논술을 고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시논술 형태 언어논술 집중 준비 수시모집에서는 대학별고사가 핵심 전형인 만큼 수험생들도 새 기준에 따른 발빠른 대처가 요구된다. 예년의 경우 최종 커트라인을 기준으로 약 20∼50%의 수험생들이 대학별고사로 당락이 바뀌었다는 것이 입시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게다가 올해는 영어·수리논술에 부담을 던 학생들까지 대거 응시할 것으로 보여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수험생들은 다소의 혼란 속에 자신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출제 기준이 바뀌더라도 대학별 기출문제 점검은 기본 중 기본이다. 수시 2학기의 경우 수시 1학기의 출제경향이 유지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당장 전형을 시작해야 하는 대학 입장에서는 전체 틀을 바꾸고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문제를 개발하기에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따라서 기존 출제방식에서 교육부의 가이드라인에 위배되는 요소만 배제할 가능성이 크다.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실장은 “기출문제에서 영문 지문만 국문 지문으로 대체된다고 보고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면서 “더 다양하고 난해해질 제시문에 당황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조언했다. 각 대학의 정시논술 기출문제도 좋은 참고자료가 된다. 정시논술의 경우 수시에 비해 ‘전통적’ 의미의 언어논술 형태가 주류이기 때문에 서울대, 연세대 등 영문지문이 없는 정시 논술문제를 면밀히 참고할 필요가 있다. 수시2학기의 불확실성이 더 커진 만큼 정시와 병행해 준비한다는 자세로 차분하고 꾸준한 글쓰기 연습이 요구된다. ●구술·심층면접 강화 예상 특히 상위권 대학의 경우 논술에서 떨어지는 변별력을 구술·심층면접에서 확보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 면접은 이번 가이드라인의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 제시문을 주고 질의·응답을 하게 하거나 수학·과학 문제를 풀게한 뒤 풀이과정을 설명하도록 하는 형태가 가능하다. 심층면접을 실시하는 서울대나 연세대, 또는 고려대와 한국외대 등의 외국어특기자 전형 등에서는 외국인 교수와의 영어 면접 등도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상위권대 자연계열 지원자 역시 수학·과학의 원리와 문제 해결능력을 바탕으로 한 심층면접에 대비해야 한다. 서울대 등 일부 대학의 구술고사는 이미 ‘사실상의 본고사’의 평가를 받아온 만큼 본고사를 준비한다는 자세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핵심 개념과 공식을 익혀 두고, 설사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주어지더라도 자신의 수학·과학적 사고력을 총동원해 나름의 논리를 면접관에게 설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밖에 전통적 형태의 토론식 면접은 시사적 이슈를 중심으로 평소 TV토론 프로그램이나 신문을 통해 자신만의 논리를 정리하고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수적이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도움말 종로학원평가연구실, 고려학력평가연구소,㈜청솔교육평가연구소, 유웨이중앙교육
  • “풍암지구 임대아파트 분양가 담합”

    광주시 서구 풍암지구내 6개 임대아파트 건설사들이 기준시가가 각기 다른데도 불구하고 획일적인 분양가를 제시해 ‘분양가 담합’ 의혹이 일고 있다. 광주시의회 박금자 의원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풍암지구의 J,J,H,W,H,N 임대아파트의 경우 과세 표준이 되는 기준시가가 각기 다른데도 획일적으로 6600만원대(23평기준)의 분양가를 고수, 담합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공개한 아파트별 기준시가(23평 기준)는 J아파트가 4600만∼4700만원, 또 다른 J아파트는 3550만∼3650만원,W아파트는 4200만∼4250만원,H아파트는 4450만∼4550만원 등으로 아파트별 최고 1000만원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박 의원은 “특히 이들 건설사 중 일부는 임대의무 만료기간 이후에는 임대료 인상에 대한 법적인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임대기간 중 총 임대료의 5% 이내로 제한된 임대료를 올해는 10%까지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임대 아파트가 서민형 아파트인 만큼 분양가의 투명한 공개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임차인 보호를 위해 행정기관의 철저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광주 최치봉기자cbchoi@seoul.co.kr
  • ‘큰손’ 군인공제회 “대우건설 관심있다”

    ‘큰 손’ 군인공제회가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 매물인 하이닉스와 대우건설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김승광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20일 서울 도곡동 본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우건설은 과거 명성과 수주실적으로 볼 때 훌륭한 건설사”라면서 “얼마가 들어갈지 검토한 적은 없지만 전략적 투자자(SI)로부터 제안을 받으면 투자할 수 있다는 입장이며, 조만간 제안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하이닉스에 대해서는 이미 주가 분석과 반도체 추가 설비 비용 등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또 국내 골프차 시장에 대한 석권 의지를 공식화했다. 군인공제회는 지난해 11월 전기차 개발업체인 CT&T에 50억원의 지분을 투자해 1대 주주가 됐다. 다음달부터 당장 20여곳에 납품을 시작하며, 필리핀 등 해외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군인공제회 관계자는 “정부보조금 지원없이 저금리 환경하에 사업 다각화는 필연적이다.”면서 “주 평균 5∼10개 사업체로부터 투자 제안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중금리가 4∼5%인데 반해 회원 목돈저축 이자는 연 8%(복리)이어서 연 2500억원 이상의 영업수익이 필요하다.”면서 “자산의 안정적인 관리 및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누구로부터도 사업 제안을 받을 수 있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동산대책 오늘 발표] 판교 소형 내년 3월·중대형 8월 분양

    개발방식 변경 등으로 연기됐던 판교 신도시 아파트 분양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민간이 개발 공급키로 한 25.7평 이하 아파트는 내년 3월 일반에 분양된다. 이미 택지가 공급된 상태라서 더 이상 분양 일정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물량이 늘어나는 중대형(25.7평 초과)아파트는 내년 8월부터 분양키로 했다. 입주는 당초 예정대로 2008년 말부터 가능하다. 물량은 당초 2만 6804가구보다 10%(2600가구) 늘어나고 증가분은 중대형으로 채워진다. 아파트 분양 방식도 바뀐다. 토공·주공이 택지를 개발, 민간 업체에 택지를 분양한 뒤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공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공 등 공공기관이 직접 주택을 건설, 분양·임대하는 공영개발방식이 적용된다. 국민임대주택과 별도로 전체 물량의 3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 시장수급 조절용으로 이용키로 했다. 다만 주택 획일화·공공부문 비대화 등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설계·시공 일괄입찰, 시공사 브랜드 인정 등을 통해 주택품질 저하를 막기로 했다. 공공택지 아파트 분양가 가격 결정 방식도 개선된다. 공공택지내 모든 아파트에 원가연동제로 분양가를 규제하고,25.7평 초과분에는 추가로 주택채권입찰제도가 도입돼 이중규제를 받는다. 분양가와 시세차익을 환수하자는 취지다. 채권매입 상한은 실제 분양가를 시세의 90%에 맞춰 책정한다. 판교 분양 아파트부터는 분양권전매제한 조치도 강화된다. 분양권 규제를 받는 아파트 중 채권매입 의무가 없는 25.7평 이하는 전매제한을 강화한다. 수도권(과밀·성장지역)은 분양 계약일로부터 10년, 그외 지역은 5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채권매입 의무가 있는 25.7평 초과는 현행대로 5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당정회의에서는 10년간 전매를 금지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으나 지나친 규제라는 지적에 따라 5년으로 조정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두산重 원전사업 ‘올인’

    두산重 원전사업 ‘올인’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 설비업체인 두산중공업이 원전사업에 ‘올인’하고 있다. 올해 원전부문에서만 지난해(1814억원)보다 88%나 늘어난 3405억원의 수주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중국 최대의 발전설비 회사인 하얼빈전력집단(HPEC)과 중국내 신규 원전시장에 공동 진출키로 하고 29일 공동협력에 관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현재 중국에서 건설되고 있는 650㎿ 및 1000㎿급 복제 원전 건설사업과 중국이 계획하고 있는 중국형 원자로인 CNP1000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1000㎿급 원전 31기를 건설할 예정인데 사업비만 50조원에 달한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HPEC와 함께 중국 원전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HPEC는 중국내 발전설비 시장의 3분의 1을 점유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부터 HPEC사와 협력해 삼협댐 수력설비 등 1억달러 상당의 발전 설비를 수주했으며 HPEC사에 입찰서 작성교육 등 기술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두산중공업은 이에앞서 최근 세계 5대 원자력 설비 원천 기술업체인 미국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의 인수적격업체로 선정됐다. 웨스팅하우스 인수전에는 두산중공업을 비롯해 GE, 미쓰비시 등 15개 업체가 뛰어들어 결과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두산중공업이 인수에 성공하면 세계최대 원전설비업체로 급부상하게 된다. 웨스팅하우스는 현재 가동중인 전 세계 원전(443개) 가운데 절반 정도의 발전소에 원천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976년 영광 원전 1,2호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 17기의 원자력발전소에 주요 설비를 공급한 바 있으며, 지금도 6기의 원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캐나다원자력공사(AECL)와 협력, 중국 친산 3단계 1,2호기의 핵심 기자재를 공급했으며 친산 2단계 복제 원전사업에도 원자로 설비 공급을 협상중이다. 두산중공업 김대중 사장은 “현재 세계 원전시장은 중국의 신규 원전과 미국의 노후 원자력발전소 설비 교체사업을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면서 “이번 중국 HPEC사와의 MOU 체결과 같은 현지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원전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청계천 관광 명소로 띄운다

    오는 10월1일 복원과 함께 개방되는 청계천은 ‘아름다운 서울’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청계천을 따라 걸으며 역사유적지와 서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개발되고 거리마다 특색있는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때를 맞춰 중랑천, 도림천, 안양천, 홍제천 등 시내 주요 하천에는 나무와 꽃길이 조성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서울시는 28일 오는 10월1일 복원 준공식을 갖는 청계천을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청계천 도보관광 코스’를 운영하는 등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광통교·수표교·오간수문·옥류천 등 복원된 역사유적지를 포함, 청계천의 8경(청계광장·광통교·수표교·패턴천변·빨래터·참여와 화합의 벽·하늘물터·버들습지)을 연계하는 청계천 도보관광 코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청계천 8경 가운데 ‘패턴(pattern·의류제작 때 사용되는 용어)천변’은 동대문의류쇼핑센터 근처 오간수교 옆 수변무대 주변을 말하며 주변 의류상가들과 협의해 지은 이름이다. 코스는 청계광장→광통교→삼일교→수표교→새벽다리→오간수교로 이어지는 1코스(2.9㎞)와 청계천 문화관→두물다리→맑은 내 다리→오간수교로 이어지는 2코스(2.6㎞) 등 ‘정식 코스’2개와 ‘단축 코스’4개다. ‘단축 코스’는 ▲제3코스(청계광장∼삼일교)▲제4코스(청계광장∼배오개다리)▲제5코스(배오개다리∼오간수교)▲제6코스(청계천문화관∼중랑천 합류부)로 구성돼 있다. ‘정식 코스’에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외국어별로 문화유산 해설사가 동행해 청계천 다리의 유래와 옛 풍속을 설명해준다.‘단축 코스’에는 청계천 자원봉사자들이 상시 대기하면서 관광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복원 이후 청계천에서는 외국의 유명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리예술가(버스커·busker)들의 공연도 무료로 열린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비상업적인 거리예술가들은 역사·문화·자연 등 주제별로 나뉜 지정 구역에서 캐리커처·마임·통기타·행위예술·팬터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10월부터는 고궁 등 서울의 명소들을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 노선에 청계천도 추가돼 외국인 관광객들은 이 버스를 이용해 청계광장→모전교→광통교→광교→삼일교를 둘러볼 수 있게 된다. 시는 또 대형 관광버스를 이용해 청계천을 관람하는 내·외국인들을 위해 최대 100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도록 청계천 주변에 주차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립역사박물관 주차장(10∼20대)·옛 경기여고 부지(30∼40대)·동대문운동장 주차장(20∼40대) 등을 활용한다. 한편 시는 청계천 복원을 기념한 청계천 축제 기간(10월 1∼3일)을 전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0월1∼8일 동대문 패션 매장과 남대문·명동의 재래시장, 관광업소 등에서 10∼30%를 할인하는 ‘빅 세일’행사도 열기로 했다. 롯데·신라·동화면세점에서도 9월16일∼10월10일 10∼50%가량 할인행사를 열며, 서울프라자호텔 등 도심 주요 호텔에서는 숙박료를 50%까지 할인해준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석유公, 20억배럴 유전 개발권 따내

    한국석유공사 컨소시엄(한국전력·대우조선해양 포함)이 아프리카 최대의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에서 각각 10억 배럴 규모로 추정되는 2개 유전개발권을 얻었다. 석유공사는 28일 나이지리아 광구 입찰에서 2개 심해 탐사 광구 낙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엑슨·모빌 및 로열더치 쉘 등 세계 메이저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확보했다. 이번 입찰에는 약 350여개의 석유회사들이 참여해 나이지리아 국제입찰 사상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광구는 석유공사를 비롯한 한국 컨소시엄이 65%의 지분을 보유해 운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인도국영석유사인 ONGC의 지분은 25%, 현지회사의 지분은 10%다. 한국 컨소시엄은 석유공사가 80%, 한전과 대우조선해양이 각각 10%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한국 컨소시엄이 따낸 광구 인근에는 엑슨 모빌이 개발 중인 대형 유전이 위치하고 있어 석유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20억 배럴의 추정매장량은 약 8억 배럴인 국내 연간 원유소비량의 약 2.5배나 되는 규모다. 이번 낙찰 성공은 지난달 석유공사, 한전, 포스코 개발 등 한국 기업이 현지를 방문해 나이지리아 석유성과 ‘유전개발 및 전력산업진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번 입찰에서 우선선택권을 부여받는 것을 약속받은데 따른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유전개발 탐사와 함께 225만㎾ 가스발전소 건설 및 1200km의 가스배관건설 등 에너지 관련 플랜트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경제적 타당성 조사 실시 등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공사는 올해 하반기에 나이지리아 현지 사무소를 열어 탐사 작업을 본격 개시하고 다음달 중 나이지리아 정부와 생산물 분배계약(PSA)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나이지리아 광구와 현재 추진 중인 베냉 해상광구 탐사사업 등을 통해 향후 서아프리카 지역 석유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남은 30억 돈자루를 찾아라

    75억원대 돈자루 횡령사건을 수사 중인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28일 사라진 돈자루 가운데 3억원씩이 든 돈자루 15개 등 지금까지 모두 45억 700만원을 회수하고 나머지 돈자루와 용의자 안모(39·고양시 일산구 장항동·B건설 차장)씨를 검거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27일 저녁 서울 S동에서 돈자루 7개 21억원, 경기도와 충북 2곳에서 8자루 24억원 등 모두 45억 700만원을 압수했다. 압수된 돈자루는 27일 밤 현금호송 탑차에 실려 이날 오전 6시쯤 수사본부가 설치된 마산중부경찰서로 옮겨져 유치장에 보관 중이다. 현금은 모두 1만원권으로 주로 쌀 등을 담는 황색 비닐포대로 포대 무게만 40㎏가량이 될 정도였다. 경찰은 안씨가 돈자루를 싣고 달아난 용의차량에 대한 감식작업을 벌인 결과, 지문을 채취했으며 운전석이 있는 1열을 제외한 2∼3열 좌석은 돈자루를 쉽게 싣도록 아예 제거돼 있었다. 조수석 서랍에서 현금 200만원도 발견했다. 경찰은 돈자루가 회수된 곳 대부분이 용의자 안씨의 연고지에서 찾은 점을 중시, 안씨 가족과 친인척 등이 머물고 있는 곳에 수사대를 급파해 나머지 돈자루의 행방을 찾고 있다. 경찰은 현재 안씨를 전국에 수배,27일자로 출국금지 조치하고 안씨에게 쉽게 현금을 인출해 배달까지 하게 된 경위에 대해 농협과 국민은행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용의자 안씨는 지난 26일 오후 1시쯤 경남 마산시 교방동 한 재건축조합 사무실 앞 주차장에서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건설사가 아파트 조합원과 일반인의 중도금으로 받아 농협과 국민은행에 예치해둔 현금 42억여원과 32억원 등 74억 6600만원을 전액 1만원권 현금으로 배달시키는 수법으로 챙겨 승합차에 싣고 달아났다.마산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개발붐 타고 환경분쟁 크게 증가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내 환경분쟁 조정신청 건수가 이전 10년 동안의 건수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도에 따르면 보상청구액 1억원 이하의 금전적 배상을 요구하는 재정사건의 조정권한이 도에 위임된 2003년 9월 이후부터 지난달 말까지 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신청된 분쟁 사건은 총 96건이다. 이는 1992년부터 2002년까지 도에 신청된 환경분쟁 조정 26건에 비해 3.7배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아파트 등 각종 건설사업이 활발한 용인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원 10건, 성남·고양·부천 각 9건, 안산·시흥·군포·파주 각 4건, 광주·의정부·양주 각 3건 등이다. 피해 원인은 소음진동이 88건으로 제일 많았고 대기오염 4건, 수질오염 2건, 악취 및 기타 각 1건이다. 피해 사례는 정신적 피해(66건), 건축물·정신적(병합)피해(24건), 축산물피해(4건), 농작물피해(2건) 순이다. 도는 96건 중 합의 유도 66건, 재정 결정 14건, 자진 철회 6건, 기타 2건 등 총 88건을 처리했으며 나머지 8건은 조정 중이다. 도 관계자는 “각종 개발에 따른 소음과 분진 등 환경 피해가 늘면서 분쟁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중재하면서 올해부터는 환경분쟁 조정신청이 줄고 있다.”고 말했다.수원 김병철기자kbchul@seoul.co.kr
  • 개발붐 타고 환경분쟁 크게 증가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내 환경분쟁 조정신청 건수가 이전 10년 동안의 건수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도에 따르면 보상청구액 1억원 이하의 금전적 배상을 요구하는 재정사건의 조정권한이 도에 위임된 2003년 9월 이후부터 지난달 말까지 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신청된 분쟁 사건은 총 96건이다. 이는 1992년부터 2002년까지 도에 신청된 환경분쟁 조정 26건에 비해 3.7배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아파트 등 각종 건설사업이 활발한 용인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원 10건, 성남·고양·부천 각 9건, 안산·시흥·군포·파주 각 4건, 광주·의정부·양주 각 3건 등이다. 피해 원인은 소음진동이 88건으로 제일 많았고 대기오염 4건, 수질오염 2건, 악취 및 기타 각 1건이다. 피해 사례는 정신적 피해(66건), 건축물·정신적(병합)피해(24건), 축산물피해(4건), 농작물피해(2건) 순이다. 도는 96건 중 합의 유도 66건, 재정 결정 14건, 자진 철회 6건, 기타 2건 등 총 88건을 처리했으며 나머지 8건은 조정 중이다. 도 관계자는 “각종 개발에 따른 소음과 분진 등 환경 피해가 늘면서 분쟁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중재하면서 올해부터는 환경분쟁 조정신청이 줄고 있다.”고 말했다.수원 김병철기자kbchul@seoul.co.kr
  • 국민임대 건설계획 ‘주먹구구’

    정부가 추진중인 국민임대주택 100만가구 건설계획이 택지가격 상승 등 여건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사업비 책정으로 차질이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감사원은 25일 공개한 ‘임대주택 건설 및 관리실태’ 감사결과에서 “건설교통부에서 당초 예상한 사업비는 56조 1000억원이지만, 실제 사업비는 88조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설사업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의 가구당 규모가 사업초기 평균 17.3평이었지만 대형평형 확대방안에 따라 21.3평으로 커졌고, 택지가격까지 40% 가까이 크게 올랐는데 건교부가 이를 무시하고 사업비를 책정했다는 것이 감사원의 지적이다. 건교부는 지난 2003년 말 사업비를 추산하면서 가구당 평형을 평균 17.3평으로, 건설원가는 2002년도 기준인 평당 324만원으로 책정했다. 그러나 감사원은 가구당 평균을 21.3평으로, 건설단가 416만원을 기준으로 하면 사업비는 88조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건교부의 추정액보다 무려 33조원 정도가 많은 것으로, 재원확보에 비상이 걸린 셈이다. 또한 건교부가 국민임대주택 수요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아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이 아닌 수요가 거의 없는 지역에 임대주택을 집중 건설하는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실한 관리도 감사에서 지적됐다.2003년부터 지난해 10월 말까지 공급계약을 맺은 18개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현황 조사 결과, 공시지가 5000만원 이상 토지를 보유한 입주자가 194명에 달했다.8억 3000만원 상당의 토지와 8500만원 상당의 고급 승용차를 소유한 입주자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방 3개 이상의 중대형 평형 입주자의 60%가 혼자 사는 1인가구인 것으로 집계돼 임대주택의 운영목적과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지난 4월 이같은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임대주택정책 개편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원주 동부권 땅값 폭등

    아파트 신축 붐이 일고 있는 강원도 원주 동부권 일대 땅값이 1년사이 3배까지 치솟으며 지역개발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24일 원주시와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개발소외지역으로 꼽혀온 행구·반곡·태장동 등 동부권 일대는 지난 2003년 4월 도시계획구역상 일반 주거지역으로 편입되면서 대단위 아파트 건설 예정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이 지역에서 아파트 건립을 신청한 시행사만도 6개단지 5700여가구에 달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개발예정지 땅값이 지난해에 비해 최고 3배가량 오른 평당 100만∼150만원에 거래돼 사업시행사마다 부지매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행구동 일대 부지 2만 4000여㎡에 458가구 아파트 건립을 신청한 모 건설회사는 지주와의 보상가 협의가 늦어지면서 사업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반곡동 신통일아파트 인근 부지 7만 9000여㎡에 1451가구 중·대형아파트를 신축할 예정인 다른 건설사도 당초 사업시행 계획을 세웠던 2년여전에 비해 땅값이 2∼3배씩 올라 부지매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지역주민은 “시공사에서 2년전 거래가를 기준으로 땅 매입을 추진, 지주와 마찰을 빚고 있다.”면서 “현실적인 보상이 필요하다.”고 일축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파트 부지매입비가 상승할 경우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면서 “동부권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거품을 뺀 적정한 땅값 거래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원주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책임운영기관 ‘廳’으로 확대

    책임운영기관 ‘廳’으로 확대

    내년부터 특허청·통계청·조달청·기상청 등 성과관리가 쉬운 청(廳) 단위 중앙행정기관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 운영될 전망이다. 또 현재 23곳인 책임운영기관이 내년에는 44곳으로 확대된다.26곳이 추가되고 기존에 지정됐던 5곳은 제외된다. 행정자치부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각계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廳) 단위 중앙행정기관의 책임운영기관 추진 공청회’를 갖고 청 단위 기관의 책임운영기관 지정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의견수렴을 거쳐 10월중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복안이다. 김동욱(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발표한 ‘청 단위 중앙행정기관의 책임운영기관 전환방안’에 따르면 각종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특허청·조달청·통계청·기상청 등 4개 기관의 책임운영기관 지정은 확정적이다. 책임운영기관제도는 그동안 중앙행정기관의 ‘소속기관’으로 대상을 한정했지만 내부적으로 4개 기관을 포함시키는 것을 적극 검토해 왔다. 최근 특허청이 먼저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을 공식 신청한 상태다. 정부는 이에 따라 책임운영기관 확대적용을 내용으로 한 관련 법 개정을 서둘러 내년부터 특허청을 우선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 운영하고, 조달청·통계청·기상청 등 3곳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기관장이 정무직(차관급)인 청 단위 기관이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되면 기관장 선임도 기존의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에서 공모절차를 거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행자부는 이와 함께 현재 23곳인 책임운영기관을 내년엔 44개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찰병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국립현대미술관 등 26곳이 내년 1월부터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된다. 반면 책임운영기관으로 운영되다 감사원으로부터 부적합하다고 평가된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국립식물검역소, 수원·전주·대구국도유지건설사무소 등 5개 기관은 제외키로 했다. 책임운영기관제도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장에게 조직의 정원과 인사, 예산 등에 대해 자율성을 부여해 주는 제도로 1999년부터 시행돼 왔다. 지난 6월 기관성격에 따라 행정형과 기업형으로 구분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20&30] 고달픈 ‘젊은날의 초상’

    [20&30] 고달픈 ‘젊은날의 초상’

    ‘사오정’(45세 정년), ‘오륙도’(56세까지 회사에 있으면 도둑). 가정과 회사를 위해 젊음을 다 바쳐 일한 40·50대의 절망을 희화화한 단어들이다. 그러나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사회의 급격한 변화는 꼭 40,50대들에게만 절망을 주는 것은 아니다.‘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삼팔선’(38세 퇴출)이란 말이 등장한 지 이미 오래다. 치열한 경쟁 속에 힘겨워하는 2030들이 겪는 고통은 무엇인지 통계를 통해 들여다본다. ■ 통계로 본 2030의 삶 미래를 향해 꿈을 키워야 할 20대 초반에는 대학등록금이 걱정이다. 인생을 설계해야 할 20대 중·후반에는 직장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야 하고, 가정을 꾸릴 30대 초반에는 곤궁한 경제사정이 목을 죈다.30대 후반의 든든한 사회기반은 꿈꾸지 마라. 이때쯤이면 퇴직의 불안이 시작되니까. 밝은 보름달도 곧 기울듯 2030의 ‘희망’ 밑에는 ‘현실’이라는 어두운 그늘이 자리한다. 청년실업, 조기퇴출이 우리사회의 평범한 현상으로 굳어지면서 그늘은 더욱 길어지고 짙어졌다. 최근 6개월간 취업전문 업체인 잡코리아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런 힘겨운 현실이 그대로 드러난다. 숨 막힐 듯한 입시경쟁에서 해방됐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20대 젊은이들은 대학등록금과 생활비로 심각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15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의 3분의1이 넘는 35.5%가 빚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의 평균 부채규모는 500만원. 결코 적지 않은 액수다. 주목할 만한 것은 빚이 1000만원 이상인 대학생이 10명 중 2명꼴인 17.6%나 됐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빚을 지는 가장 큰 이유는 학비였다. 빚이 있다고 답한 대학생의 88%는 학비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돈을 빌리게 됐다고 답했다. 대학과 학과마다 차이는 있지만 한 학기 300만∼500만원에 달하는 등록금을 한번에 구하기는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이 대학 4년 동안 진 빚을 자력으로 갚을 수 있는 길은 오로지 취업뿐이다. 빚 있는 대학생의 60.2%가 대출금 상환을 졸업 이후로 미루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대졸자들에게 취업 현실은 어둡기만 하다. 대학생들이 한해에 취업을 위해 투자하는 사교육비가 평균 161만원이라는 조사결과가 이를 방증한다. ●취업 사교육비 年161만원… ‘바늘구멍´ 입사 대학생 701명을 대상으로 한 사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10명 중 6명이 취업을 위해 학원에 다니고 있었다. 치열한 취업경쟁을 뚫기 위해 사교육을 받아야만 하는 현실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렇게 학교 안밖에서 나름대로 노력하지만 취업의 문은 멀기만 하다.20대 중·후반의 대졸 구직자 384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자리를 찾고 있는 젊은이 2명 중 1명은 자기 진로를 결정하기 못한 채 방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수하고 겨우겨우 마친 대학생활이 취업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구직자들이 방황하는 이유는 ▲학창시절 다양한 경험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 35.3% ▲직장 업무에 대한 경험부족 30.6% ▲대학교육과정에 취업과 직업에 대한 정보부족 20.2% ▲지도교수가 학생취업에 대한 열의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 11.3% 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가 대단하다. 조사 대상자의 64.8%는 대학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해야 하는 사회적 인식이 매우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이러한 사회적 부담감은 적성이나 미래 가능성에 대해 생각없이 무턱대고 일자리부터 얻고 보자는 ‘묻지마 취업’으로 연결되기도 하고 입사 후 회사생활의 갈등 요인이나 조기퇴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우리나라 30대 직장인 중 자기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10명 중 1명뿐이었다. 전국 남녀 직장인 13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만족도 조사를 보면 현재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은 전체의 12%에 불과했다. 직장인들이 겪는 주요 스트레스는 ▲과중한 업무 40% ▲경제적 어려움 28.4% ▲자신의 무능력 14.4%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10명중 1명만 “행복”… 76% 만성 질병 특히 직장인들의 행복에 경제적 능력이 미치는 영향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연봉 수준별로 직장인의 행복도를 살펴보면 연봉 5000만∼7000만원인 직장인이 행복하다고 답한 비율은 31.8%인 반면 3000만∼5000만원은 19.9%,2000만∼3000만원 13.5%,2000만원 미만 8.6%로 연봉규모에 비례했다. 직장인들의 건강 상태에도 많은 문제가 있었다. 직장인 56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5.7%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만성 질병을 얻었다고 했다. 가장 많이 앓는 질환은 위궤양, 속쓰림, 변비, 설사 등 소화기 장애(35.9%)였다. 이어 ▲스트레스 질환 26.4% ▲근골격계 질환 17% ▲두통 5.6% ▲우울증 5.6% ▲호흡기 질환(기침·가래 등) 1.9% ▲당뇨·고혈압 1.9%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의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는 30대 회사원들이 이직과 퇴직을 고민케 하는 주 원인이기도 하다. 경력 5년 미만 직장인 595명의 설문조사에서는 65.7%가 만약 명예퇴직을 권고받는다면 퇴직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반드시 명예퇴직을 신청할 것이라는 응답자도 22.9%나 됐다. 반면 명예퇴직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답한 사람은 34.3%였다. 퇴직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답한 이유로는 ‘다시 취업하기 어렵기 때문에’가 58.3%로 압도적이었다. 이효연기자 bel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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