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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함양 고속도 조기착공을” 경남시장군수협, 정부에 건의키로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30일 함양~밀양 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 제한 개선 등 2개 사안을 민선 6기 협의회의 첫 공동건의 사항으로 채택해 중앙정부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9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제63차 정기회를 열어 민선 6기 새 임원진을 선출하고 지역 현안 등을 협의했다. 18개 시·군 가운데 13개 시장·군수가 참석해 민선 6기 상반기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김동진 통영시장, 부회장에는 하창환 합천군수를 선출했다. 이와 함께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 총액으로 소속 공무원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경우 보조를 제한하는 조항을 폐지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중앙정부 공동건의 사항으로 채택했다. 협의회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교육경비 보조를 제한하는 규정 때문에 교육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된다고 지적했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또 울산~함양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가운데 예산 부족으로 내년 착공이 불투명한 밀양~함양 구간 사업의 빠른 착공도 경남도와 기획재정부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영화 ‘아웃 브레이크’ 현실화?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환자 발생에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법 관심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아웃 브레이크’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환자 발생 소식에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법 및 영화 ‘아웃 브레이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기니를 비롯해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과 그 주변 국가로 출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에볼라출혈열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시키는 질병으로 지난 1976년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강 주변에서 처음 발견된 바이러스에 ‘에볼라’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재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에볼라출혈열은 약 1주일 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 심한 두통, 근육 관절통을 동반한 고열이 시달리게 된다. 또한 발병 3일째에는 위장과 소장 등의 기능장애로 식욕감퇴, 멀미, 구토, 설사를 하며, 발병 4~5일 내로 심한 혼수상태에 빠져 위독한 상태에 다다르고 발병 8~9일째 대부분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경로는 호흡기 전파가 아닌 혈액과 체액의 접촉으로 이뤄진다. 이에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피해야 한다.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에 대한 방문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만일 밖에 나갔다가 왔다면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은 안전한 음료수와 충분히 익힌 음식 등을 섭취 해야한다. 또한 해외로 나갈 경우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국 정보와 질병동향, 대처법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일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를 방문한 뒤 발열이나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입국 때 반드시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 해야한다. 귀가 후에 증상이 발생할 시에는 가가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 핫라인(043-719-7777)으로 신고할 수 있다. 한편 홍콩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중화권 매체인 봉황(鳳凰)위성TV가 30일 보도했다. 이 여성 환자는 앞서 케냐를 방문했다 지난 28일 홍콩에 돌아온 뒤 발열과 현기증, 구토 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나타냈다. 봉황위성TV는 현재 이 환자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들이 연달아 에볼라에 감염돼 사망하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한 일부 항공사가 발병국에서의 운항을 중단하는 등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25일 미국 국적의 한 라이베리아 관료가 미국 가족 방문을 앞두고 에볼라로 숨지며 바이러스가 북미 등 타 대륙으로 상륙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에볼라 발병국으로의 항공 운항을 전면 중단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지난 22일 라이베리아 감염자를 나이지리아로 태워 보내 나이지리아에 에볼라를 확산시킨 토고 ASKY 항공사는 이미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행 항공편을 중단했다. 나이지리아 최대 항공사인 아리크 에어도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다고 BBC는 보도했다. 한편 에볼라 바이러스 전세계 확산 우려 소식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다룬 영화 ‘아웃 브레이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콩서 에볼라 의심환자… 다른 대륙으로 번지나

    사상 최악의 에볼라 바이러스 전염 사태가 서아프리카를 휩쓰는 가운데 시에라리온의 ‘국민 영웅’이라고 칭송받던 의사마저 환자들을 돌보다 감염돼 숨졌다. 홍콩에서도 의심 환자가 발생하는 등 ‘에볼라 공포’가 전 세계로 퍼지는 양상이다. 시에라리온 당국은 현지에서 에볼라 치료를 담당해 온 고위직 의사 셰이크 우마르 칸이 29일(현지시간) 에볼라에 감염돼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100명이 넘는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그는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국내외의 찬사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바이러스에 감염돼 국제구호단체 ‘국경 없는 의사회’가 운영하는 북부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으며 입원한 지 1주일도 되지 않은 이날 오후 눈을 감았다. 시에라리온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브리마 카르그보는 “칸은 이 나라의 유일한 에볼라 전문가였다”며 “시에라리온의 회복할 수 없는 막대한 손실”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전했다. 하루 전 라이베리아에서도 환자 치료 중 에볼라에 감염된 의사가 사망했다. 미국 의료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 소속 미국인 의사와 여직원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중화권 매체인 봉황(鳳凰)위성TV에 따르면 케냐를 방문했다 지난 28일 홍콩에 돌아온 한 여성 환자가 에볼라 초기 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보여 격리 치료 중이다. 지난 25일엔 한 라이베리아 관료가 미국에 있는 가족을 방문하기 직전에 에볼라로 세상을 떠났다. 이 때문에 바이러스가 여행객을 통해 다른 대륙까지 퍼졌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 지난 22일 라이베리아의 한 감염자가 토고 ASKY항공을 타고 나이지리아로 건너가 바이러스를 퍼뜨린 것으로 드러나자 해당 항공사는 서아프리카 비행을 중단했다. 나이지리아 최대 항공사인 아리크에어도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서아프리카 국가에서 발생한 에볼라 사망자는 672명이다. 지난 2월 기니에서 창궐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구토, 고열, 설사 및 출혈 등의 증세를 보이며 치사율이 최대 90%에 이른다. 혈액과 땀, 분비물 접촉으로 감염되는데 아직 치료제나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서아프리카 에볼라, 자원봉사자까지 감염 ‘충격’

    서아프리카 에볼라, 자원봉사자까지 감염 ‘충격’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하자 미국 평화봉사단이 단원 철수에 나서는 등 국제사회가 에볼라 확산 방지에 부심하고 있다. 미국 평화봉사단은 30일(현지시간)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3개국에 파견한 단원을 전원 철수시킨다고 밝혔다. 평화봉사단은 기니에 102명, 라이베리아에 108명, 시에라리온에 130명의 자원봉사자를 두고 현지 주민들의 농사, 교육, 보건을 지원해 왔다. 평화봉사단 대변인은 자원봉사자 2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의료기관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평화봉사단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전문가들과 함께 현지 상황을 면밀히 검토한 뒤 단원 재파견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라이베리아 정부도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휴교를 결정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이날 전국의 학교를 폐쇄하고 공무원 대부분도 자택에 머무르라는 지시를 내렸다. 또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기니와 시에라리온 국경 인근의 시장도 운영을 중지하라고 요청했다. 설리프 대통령은 “에볼라 바이러스는 실재하며 감염되고 환자를 죽음으로 몰 수 있다”며 “여러분이 할 일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이 아니며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스페인과 홍콩에서도 에볼라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서 국제사회도 대응책 강구에 부심하고 있다.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각국 보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홍콩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입국한 사람 가운데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모두 격리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에서는 케냐 지역을 17일간 여행한 여성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유사 증상을 보인 사실이 보도돼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제기됐다. 검사결과 이 여성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의 필립 하몬드 국방장관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도 에볼라 바이러스를 심각한 위협으로 보고 있다”며 “우리는 새롭게 증가하는 위협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 EU 소식통은 “감염된 사람이 유럽에 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EU는 감염 환자를 추적하고 감염 확산을 재빠르게 막을 방법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했을 때도 환자를 격리한 후 검사를 재빠르게 진행했다”며 EU 가입국들은 모두 전염병 전문 병원과 치료요법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되면 고열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 출혈 등의 증세를 보이며 최대 치사율 90%에 이른다. 아직 치료제나 백신도 개발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총 1천201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672명이 사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환자 발생,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전세계 공포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증상 환자 발생 소식에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기니를 비롯해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과 그 주변 국가로 출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에볼라출혈열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시키는 질병으로 지난 1976년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강 주변에서 처음 발견된 바이러스에 ‘에볼라’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재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에볼라출혈열은 약 1주일 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 심한 두통, 근육 관절통을 동반한 고열이 시달리게 된다. 또한 발병 3일째에는 위장과 소장 등의 기능장애로 식욕감퇴, 멀미, 구토, 설사를 하며, 발병 4~5일 내로 심한 혼수상태에 빠져 위독한 상태에 다다르고 발병 8~9일째 대부분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경로는 호흡기 전파가 아닌 혈액과 체액의 접촉으로 이뤄진다. 이에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과의 직접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피해야 한다.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에 대한 방문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만일 밖에 나갔다가 왔다면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은 안전한 음료수와 충분히 익힌 음식 등을 섭취 해야한다. 또한 해외로 나갈 경우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국 정보와 질병동향, 대처법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일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를 방문한 뒤 발열이나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입국 때 반드시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 해야한다. 귀가 후에 증상이 발생할 시에는 가가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 핫라인(043-719-7777)으로 신고할 수 있다. 한편 홍콩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중화권 매체인 봉황(鳳凰)위성TV가 30일 보도했다. 이 여성 환자는 앞서 케냐를 방문했다 지난 28일 홍콩에 돌아온 뒤 발열과 현기증, 구토 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나타냈다. 봉황위성TV는 현재 이 환자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들이 연달아 에볼라에 감염돼 사망하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한 일부 항공사가 발병국에서의 운항을 중단하는 등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25일 미국 국적의 한 라이베리아 관료가 미국 가족 방문을 앞두고 에볼라로 숨지며 바이러스가 북미 등 타 대륙으로 상륙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에볼라 발병국으로의 항공 운항을 전면 중단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지난 22일 라이베리아 감염자를 나이지리아로 태워 보내 나이지리아에 에볼라를 확산시킨 토고 ASKY 항공사는 이미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행 항공편을 중단했다. 나이지리아 최대 항공사인 아리크 에어도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다고 BBC는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애인단체 사칭해 공영주차장 운영권 사기

    존재하지도 않는 장애인단체 임원을 사칭해 ‘시세보다 40% 싼 가격으로 낙찰받은 공영주차장 운영권을 넘겨주겠다’고 속여 34명으로부터 196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윤모(42)씨를 구속하고 박모(6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범죄로 구속 수감 중인 강모(43)씨를 추가 입건하고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달아난 고모(58)씨를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2011년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서울·경기·울산 일대 공영주차장 116곳의 운영권을 싸게 넘겨주겠다고 속여 34명의 투자자로부터 5000만~35억원씩 모두 196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장애인 관련 단체가 지방자치단체의 공영주차장 운영권 입찰에서 낮은 가격에 수의계약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협회 이사를 사칭한 주범 이모(42·사망)씨를 대표이사로 S건설사 등 법인 2곳을 만들어 재력을 과시하면서 주차장 운영권 양도를 장애인협회로부터 정식 위탁받았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치사율 90% “현재 사망자 수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치사율 90% “현재 사망자 수는?”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하고 공공집회를 금지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27일(현지시간) 2개의 공항과 포아, 보 워터사이드, 간타 등 3개 검문소를 제외한 다수의 소규모 국경 출입통로는 모두 폐쇄한다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계속 개방되는 로버츠 국제공항, 제임스 스프릭스 페인 공항의 입국장과 3개 검문소 등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진단 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진과 시위, 홍보행사와 같은 공공집회는 당분간 제한키로 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은 이날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는 분명 국가적 보건 문제로 심각한 경제, 사회적 피해와 더불어 우리 삶의 방식을 위협한다”면서 라이베리아 정부는 이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상륙한 이래 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된 라이베리아의 중견 의사 새뮤얼 브리즈번이 이날 숨지기도 했다. 미국의 의료지원 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이 단체 소속으로 현지에 파견된 미국인 의사와 여직원이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이어 지난주에는 아프리카에서 인구와 경제규모가 가장 큰 나이지리아까지 확산했다. 사망자는 이미 660명을 넘어서고 있어 지난 1976년 에볼라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출현한 이후 최악의 피해를 내고 있다 WHO는 현재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위협하는 에볼라의 대유행이 앞으로 3개월 가량 더 지속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에볼라는 환자의 피와 땀, 그밖의 분비물에 접촉하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에게서는 고열을 동반한 구토, 설사, 출혈의 증세가 나타난다. 치사율은 90%에 이르지만 치료제나 백신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만약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면 정말 무섭겠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치사율 90% 정말 최고의 바이러스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아프리카에서만 유행하고 다른 나라로 넘어오지 않았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볼라 바이러스 급속 확산에 라이베리아 국경 봉쇄…에볼라 바이러스 치사율 90%

    ‘에볼라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가 국경을 봉쇄하고 공공집회를 금지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27일(현지시간) 2개의 공항과 포아, 보 워터사이드, 간타 등 3개 검문소를 제외한 다수의 소규모 국경 출입통로는 모두 폐쇄한다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계속 개방되는 로버츠 국제공항, 제임스 스프릭스 페인 공항의 입국장과 3개 검문소 등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진단 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진과 시위, 홍보행사와 같은 공공집회는 당분간 제한키로 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은 이날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는 분명 국가적 보건 문제로 심각한 경제, 사회적 피해와 더불어 우리 삶의 방식을 위협한다”면서 라이베리아 정부는 이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상륙한 이래 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된 라이베리아의 중견 의사 새뮤얼 브리즈번이 이날 숨지기도 했다. 미국의 의료지원 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이 단체 소속으로 현지에 파견된 미국인 의사와 여직원이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이어 지난주에는 아프리카에서 인구와 경제규모가 가장 큰 나이지리아까지 확산했다. 사망자는 이미 660명을 넘어서고 있어 지난 1976년 에볼라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출현한 이후 최악의 피해를 내고 있다 WHO는 현재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위협하는 에볼라의 대유행이 앞으로 3개월가량 더 지속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에볼라는 환자의 피와 땀, 그밖의 분비물에 접촉하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에게서는 고열을 동반한 구토, 설사, 출혈의 증세가 나타난다. 치사율은 90%에 이르지만 치료제나 백신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번엔 350억 전력선… 호남담합고속철

    호남고속철도 담합 비리가 또 적발됐다. 이쯤 되면 사업이 ‘복마전’으로 전락했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350억원 규모의 호남고속철도 전력선 입찰 과정에서 낙찰 업체와 들러리 업체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담합한 국내 전선업체 8곳과 업체 임직원 25명 등 27명을 입찰 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일진전기, 넥상스코리아, LS전선, 대한전선, 호명케이블, TCT, KTC, 가온전선이다. 경찰은 입찰 정보를 미리 흘려준 한국철도시설공단 직원 황모(43)씨와 성능검사 조작에 가담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소속 연구원 박모(48)씨도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5월 입찰에 앞서 담합을 모의했다. 낙찰받은 A사가 B사에, B사는 C사에 하도급을 주는 형식으로 납품 물량을 나눠 생산하거나 세금계산서만 발행해 7~13%의 수수료를 사이좋게 챙겼다. 특히 일진전기는 중국산 저가 조가선(주 전력선을 지탱하며 전력 공급을 보조하는 선)을 자사 제품인 것처럼 속여 공단에 납품해 사기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일진전기 임직원 4명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6차례에 걸쳐 135억원 상당의 중국산 조가선을 자사 제품인 것처럼 속여 납품해 취한 부당 이득만 55억원에 이른다고 경찰은 밝혔다. 특히 이들이 납품한 조가선은 마그네슘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해 곧 교체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력선 제작사와 시험기관이 유착해 시험성적서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단에서 직접 의뢰하는 방식으로 시험성적서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고속철도 사업 비리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6월부터 레일체결장치 납품업체 AVT사의 정·관계 로비 등 납품 비리를 수사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전날 호남고속철도 건설 공사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28개 건설사에 대해 역대 건설업계 담합 사건 중 최대 규모인 435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사설] ‘연례행사’ 입찰 담합 뿌리 뽑을 근본대책 뭔가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28개 건설사에 4355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과징금 규모는 역대 건설업계 담합 사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데도 가벼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건설업계의 입찰 담합은 연례행사처럼 돼 있다. 현행 제도에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불공정 행위의 피해자는 결국 국민들이다. 정부는 한 번 담합하면 재기할 수 없을 정도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번에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된 건설업체들은 굳이 거명할 필요도 없다. 내로라하는 업체들은 다 포함돼 있어서다. 호남고속철도 입찰 담합은 총체적인 비리의 집합체라 할 수 있을 만큼 충격적이다. 담합은 대림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SK건설, GS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이른바 ‘빅 7사’가 주도했다고 한다. 이들 업체는 금호산업·남광토건 등 14개사에 공구 나눠 먹기를 제안하고, 배신자가 나오지 않도록 추첨을 통해 낙찰 예정자를 선정했다. 추첨에서는 사다리 타기 방식을 동원했는가 하면 사전입찰 모의에 참여하지 않았던 건설사 7곳에는 들러리를 요청, 28개사 전체가 담합에 가담했다. 그 결과 낙찰가는 훨씬 높아졌다. 최저가낙찰제 평균 낙찰가는 공사 예정가 대비 73%인 반면 이번에는 78.5%에 달했다. 건설업체들은 짬짜미를 통해 국책사업 공사 가격을 올려 낙찰받음으로써 이익을 챙기지만 정부는 그만큼 세금을 낭비하게 된다. 그뿐인가. 대형 건설사들은 낙찰받은 뒤 저가로 하도급을 줘 이중으로 주머니를 채운다. 이러고도 조사 결과가 억울하다고 하면 과연 납득할 국민들이 얼마나 있을지 자문해 보기 바란다. 건설업체들은 올 들어 인천도시철도 2호선, 대구지하철공사, 경인운하사업에서도 입찰 담합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2년 사이 공정위로부터 담합한 혐의로 과징금 처분을 받은 회사는 100대 건설사 가운데 46곳에 이른다. 담합 적폐는 국가 개혁 차원에서 척결해야 한다. 건설사들은 입찰 담합과 관련, 지난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입찰 담합 등 불공정 행위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것을 깊이 반성한다”면서 “각사의 준법경영시스템을 철저히 실천하고 공정한 경쟁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반드시 실천으로 옮겨 국민의 신뢰를 얻길 기대한다. 정부는 세금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최저가낙찰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담합 방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원인을 정밀 분석해 근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입찰참여 자격 제한은 건설사들의 잇단 가처분소송으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공정위에 적발되면 바로 제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치사율 90% “대재앙 수준…치료제·백신 없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치사율 90% “대재앙 수준…치료제·백신 없어”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하고 공공집회를 금지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27일(현지시간) 2개의 공항과 포아, 보 워터사이드, 간타 등 3개 검문소를 제외한 다수의 소규모 국경 출입통로는 모두 폐쇄한다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계속 개방되는 로버츠 국제공항, 제임스 스프릭스 페인 공항의 입국장과 3개 검문소 등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진단 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진과 시위, 홍보행사와 같은 공공집회는 당분간 제한키로 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은 이날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는 분명 국가적 보건 문제로 심각한 경제, 사회적 피해와 더불어 우리 삶의 방식을 위협한다”면서 라이베리아 정부는 이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상륙한 이래 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된 라이베리아의 중견 의사 새뮤얼 브리즈번이 이날 숨지기도 했다. 미국의 의료지원 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이 단체 소속으로 현지에 파견된 미국인 의사와 여직원이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이어 지난주에는 아프리카에서 인구와 경제규모가 가장 큰 나이지리아까지 확산했다. 사망자는 이미 660명을 넘어서고 있어 지난 1976년 에볼라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출현한 이후 최악의 피해를 내고 있다 WHO는 현재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위협하는 에볼라의 대유행이 앞으로 3개월 가량 더 지속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에볼라는 환자의 피와 땀, 그밖의 분비물에 접촉하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에게서는 고열을 동반한 구토, 설사, 출혈의 증세가 나타난다. 치사율은 90%에 이르지만 치료제나 백신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체액만으로 확산된다면 정말 전염이 쉽겠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감염만 돼도 사망률이 90%라니 정말 놀라운 수준이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데 막을 방법이 없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건축 때 ‘소형’ 의무 공급 전면 폐지

    재건축 때 ‘소형’ 의무 공급 전면 폐지

    정부가 이르면 내년부터 서울과 수도권에서 재건축할 때 85㎡(32~33평) 이하 주택은 전체의 60% 이상을 공급하고, 연면적(아파트 한 동의 각층 바닥 면적 합계) 대비 50% 이상이 되도록 제한하는 현행 규제를 폐지한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도 눈앞에 두고 있어 사실상 재건축 관련 핵심 규제들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셈이다. 이는 정부가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규제 완화와 함께 재건축 규제의 장벽도 허물어 침체된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올인’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그러나 자칫 강남을 중심으로 부동산 폭등세가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28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중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재건축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기로 하고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재건축할 때 소형평수 규제를 아예 삭제하는 방안을 국토부와 협의 중”이라면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재건축 규제를 LTV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여름철 규제’라고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전용면적 규제를 없애려는 이유는 1~2인 가구의 증가로 소형 평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옛 30평형대가 옛 20평형대보다 가격이 떨어지는 역전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건설사들 역시 아파트를 지을 때 전체 가구의 80% 정도는 85㎡ 이하로 짓는 추세인 만큼 소형 의무비율을 강제하는 규제의 실효성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반면 대치동 은마, 압구정동 현대, 잠실동 주공5단지 등 서울 강남권 재건축 대상 대형 아파트들의 경우 면적 규제에 따라 재건축의 진행 속도가 더뎠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불필요한 제도를 없애 재건축의 숨통을 틔우게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에볼라 바이러스 대유행, 치사율 90% “감염 경로는?”

    아프리카 덮친 에볼라 바이러스, 치사율 90% “감염 경로는?”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하고 공공집회를 금지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27일(현지시간) 2개의 공항과 포아, 보 워터사이드, 간타 등 3개 검문소를 제외한 다수의 소규모 국경 출입통로는 모두 폐쇄한다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계속 개방되는 로버츠 국제공항, 제임스 스프릭스 페인 공항의 입국장과 3개 검문소 등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진단 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진과 시위, 홍보행사와 같은 공공집회는 당분간 제한키로 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은 이날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는 분명 국가적 보건 문제로 심각한 경제, 사회적 피해와 더불어 우리 삶의 방식을 위협한다”면서 라이베리아 정부는 이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상륙한 이래 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된 라이베리아의 중견 의사 새뮤얼 브리즈번이 이날 숨지기도 했다. 미국의 의료지원 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이 단체 소속으로 현지에 파견된 미국인 의사와 여직원이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이어 지난주에는 아프리카에서 인구와 경제규모가 가장 큰 나이지리아까지 확산했다. 사망자는 이미 660명을 넘어서고 있어 지난 1976년 에볼라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출현한 이후 최악의 피해를 내고 있다 WHO는 현재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위협하는 에볼라의 대유행이 앞으로 3개월 가량 더 지속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에볼라는 환자의 피와 땀, 그밖의 분비물에 접촉하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에게서는 고열을 동반한 구토, 설사, 출혈의 증세가 나타난다. 치사율은 90%에 이르지만 치료제나 백신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너무 무섭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되기만 해도 치사율이 90%라니 대단하네”, “에볼라 바이러스, 우리나라에는 없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볼라 바이러스 대유행, 체액 접촉만 해도 치사율 90% “현재 피해자 수는?”

    에볼라 바이러스 대유행, 체액 접촉만 해도 치사율 90% “현재 피해자 수는?”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하고 공공집회를 금지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27일(현지시간) 2개의 공항과 포아, 보 워터사이드, 간타 등 3개 검문소를 제외한 다수의 소규모 국경 출입통로는 모두 폐쇄한다고 말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계속 개방되는 로버츠 국제공항, 제임스 스프릭스 페인 공항의 입국장과 3개 검문소 등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진단 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진과 시위, 홍보행사와 같은 공공집회는 당분간 제한키로 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은 이날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는 분명 국가적 보건 문제로 심각한 경제, 사회적 피해와 더불어 우리 삶의 방식을 위협한다”면서 라이베리아 정부는 이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상륙한 이래 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감염된 라이베리아의 중견 의사 새뮤얼 브리즈번이 이날 숨지기도 했다. 미국의 의료지원 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이 단체 소속으로 현지에 파견된 미국인 의사와 여직원이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 이어 지난주에는 아프리카에서 인구와 경제규모가 가장 큰 나이지리아까지 확산했다. 사망자는 이미 660명을 넘어서고 있어 지난 1976년 에볼라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출현한 이후 최악의 피해를 내고 있다 WHO는 현재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위협하는 에볼라의 대유행이 앞으로 3개월 가량 더 지속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에볼라는 환자의 피와 땀, 그밖의 분비물에 접촉하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에게서는 고열을 동반한 구토, 설사, 출혈의 증세가 나타난다. 치사율은 90%에 이르지만 치료제나 백신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아프리카에서 유행하는 것 같은데 정말 무서운 병이네”, “에볼라 바이러스, 이건 뭐 손이 닿아 감염되기만 해도 치사율이 90%라니”, “에볼라 바이러스, 그나마 아프리카 쪽에서 유행이라니 다행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에도 합리적 소비 확산, 저층 아파트 인기 높아지네

    부동산에도 합리적 소비 확산, 저층 아파트 인기 높아지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 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의식주 전반에 걸쳐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되 필요한 상품에 대해서는 품질과 가격 모두를 고려하는 합리적인 소비가 강화되고 있다. 실제로 불황에 따른 소비 위축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전반적인 소비 규모는 줄이면서도 삶의 만족도는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소비 형태의 변화는 부동산 시장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젊은 세대들이 주택을 구입할 때, 부모 세대보다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주거 가치’를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실수요를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아파트 입지뿐 아니라 향, 층, 커뮤니티 시설 등의 여러 항목을 꼼꼼히 고려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에 합리적인 소비 패턴이 자리잡으면서 아파트의 편리한 생활을 누리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저층이 재평가 받고 있다. 과거 아파트의 저층 가구는 차량 소음이나 사생활 침해, 보안 문제 등으로 수요자에게 소외 됐었다. 최근 건설사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특화 설계, 방범시스템 등으로 사생활 침해는 막는 것은 물론 안전성까지 더하고 있다. 또 조경 설계의 진화로 저층에서 단지 내 공원이 조망 가능한 사례가 많아져 개방감까지 확보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저층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단지를 선보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하남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의 저층은 기준 층에 비해 평균 2천만~3천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아파트 저층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도 해결했다. 통합 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미’로 사생활 보호는 물론 범죄로부터 입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더샵 지키미로 아파트 단지 출입구부터 각 가구 현관까지의 공간을 세분화해 영역별 보안방어 시스템을 적용하게 된다. 주차장이 지하로 들어가 있어 차량으로 인한 소음과 공해에도 시달리지 않는다. 단지 내 국제축구경기장 규격(68m*105m)보다 넓은 ‘더샵 필드’를 조성해 조망도 우수하다. 아파트 저층에서도 단독주택의 정원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단지 중앙의 더샵 필드와 결합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단지 내에는 미사강변도시 최초로 탕 있는 사우나가 조성되며 냉탕, 온탕, 어린이탕까지 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의 기본시설은 물론 엄마와 자녀를 위한 야외 물놀이장, 어린이 실내놀이터, 맘스라운지 등으로 조성해 타 단지와의 차별화를 뒀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9~112㎡, 8개동,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 하남점 옆)에 조성돼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저층 아파트의 매력이 부각되면서 예전보다 매매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특히 저층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이 기준 층보다 많으면 10% 정도 저렴해 입주 후 거래될 때는 시세가 5% 이내로 좁혀져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1644-0087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건설업계 사상 최대 ‘짬짜미’… 과징금 4355억

    건설업계 사상 최대 ‘짬짜미’… 과징금 4355억

    사업비가 8조원이 넘는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에서 28개 건설사가 담합해 4300여억원의 대규모 과징금이 부과됐다. 과징금 규모로만 놓고 보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며, 건설업계 입찰담합 사건 중에서는 최대 규모 과징금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28개 건설사에 시정명령을 내리는 동시에 과징금 4355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건설사 법인과 주요 임원들은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는 길이 184.5㎞의 철도망을 구축하는 공사로 사업비만 8조 3500억원에 달한다. 2006년부터 추진돼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입찰담합 규모는 3조 5980억원에 이른다. 공사는 최저가낙찰제 13개, 대안·일괄입찰(턴키) 6개 등 총 19개 공구로 나눠서 발주됐다. 이 중 최저가낙찰제 13개 공구에서 28개 건설사가 공구분할과 입찰 들러리에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 ‘빅7’인 현대·대우·SK·GS건설과 삼성물산·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은 2009년 6월 호남고속철도 노반 신설공사 13개 공구 공사에 대해 전체 공구를 분할해 낙찰받기로 계획했다. 이후 대형 7개사를 포함한 21개사가 공구별 낙찰 예정자를 자체적으로 정하고, 그 밖의 입찰 참가자들은 들러리를 서주기로 합의한 뒤 실행에 옮겼다. 포스코건설 및 두산중공업 등 나머지 7개사는 공구 분할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입찰 시 들러리를 서줬다. 공정위는 이들 28개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479억원을 부과했다. 대안 방식으로 발주한 3개 공구, 턴키 방식으로 발주한 차량기지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11개사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과징금 876억원이 내려졌다. 이 방식의 입찰에선 현대건설이 동부건설에 들러리 입찰 참여를 제의했다. 이에 동부건설은 회사 기밀인 실행률, 입찰참여 방침 등을 알려줘 현대건설 낙찰을 지원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건설업계의 고질적인 공공 입찰 담합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엄중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여의도권 명품아파트 ‘브라운스톤 당산’을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는 기회!

    여의도권 명품아파트 ‘브라운스톤 당산’을 저렴하게 분양 받을 수 있는 기회!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1-5번지 일대에 위치해있는 ‘브라운스톤 당산’은 명품, 소규모 특화아파트로 잘 알려져 있다. 이수건설은 2013년 10월 전 세대 분양 완료되어 11월 군인공제 PF전액상환 하였으나 변경인가 시에 자격해지분이 발생한 건에 대해 특별 모집을 하고 있다. 같은 단지 전세금액은 약 5억원 내외이며, 이번 분양은 시세보다 1억5천 만원 저렴하다. ‘브라운스톤 당산’은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600m), 5호선 영등포시장역(500m), 9호선 당산역(700m)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을 뿐 아니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노들길 등과도 인접해 있어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또한 여의도생활권이며, 걸어서 5~10분 거리에 한강고수부지, 타임스퀘어, 빅마켓,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입주자들의 편리한 생활을 보장한다. 단지 입구에는 수영장, 헬스장, 주민센터가 있는 문화센터가 시설되어 7월 완공예정이며, 현재 15층은 공정 중에 있다. ‘브라운스톤 당산’아파트의 건설사는 이수건설이며, 신탁사는 대한토지신탁, 보험사는 대한주택보증에서 시공 보증한다. 홍보관을 방문하시는 모든 고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있다. 분양가나 혜택 등 분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2-2655-9925)로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일산~삼성역 GTX 제2서해고속道 탄력

    내수를 살리고 일자리를 늘리고자 굵직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도 이어간다. 다만 재정난을 들어 사업은 민자투자 유치 방식으로 추진된다. 우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과 평택∼익산(제2서해안)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GTX는 깊이 40㎞의 대심도 급행철도로 수도권 3개 노선에 130.9㎞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1조 8000억원에 이른다. GTX가 건설되면 평균시속 약 30㎞에 불과한 현 도시철도보다 세 배 이상 빠른 시속 100㎞로 달릴 수 있다. 일산∼삼성역 구간 36㎞를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사업 준비도 상당 부분 진행됐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A노선(일산∼삼성)은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와 지난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들어갔다. 다만 B노선(송도∼청량리)과 C노선(의정부∼금정)은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렇다고 사업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노선 조정, 기존 노선 활용 등 새로운 방안을 마련해 경제성이 있는 쪽으로 만들어 추진하기로 하고 용역을 진행 중이다. GTX는 사업비의 51%를 민자 투입하는 것을 전제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이뤄졌다. 민자적격성조사와 사업자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일러도 2021년은 돼야 운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평택∼부여∼익산 간 139.2㎞를 4~6차로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2조 6000억원으로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민자 적격성 조사 결과 타당성이 나오면 연말쯤 사업자 공고를 낼 계획이다. 민간이 도로를 건설하고 소유권은 정부나 지자체로 넘긴 뒤 30년 동안 직접 운영해 수익을 올리는 방식이다. 정부는 또 4개 민자고속도로 사업을 대상으로 ‘민자사업 보상자금 선투입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 민자 사업자가 재정이 부족한 정부를 대신해 토지보상자금을 조달, 우선 투입하면 조달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비즈 in 비즈] 건설사들 담합할 때는 언제고…

    [비즈 in 비즈] 건설사들 담합할 때는 언제고…

    4대강, 호남고속철, 인천도시철도 2호선, 대구 지하철 3호선, 경인아라뱃길, 부산 지하철 1호선 등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나요. 건설사들이 담합을 해 대규모 과징금을 받거나 혐의를 조사 중인 사안들입니다. ‘건설사’라고 포털사이트에 검색어를 넣으면 ‘과징금’이라고 자동 검색어가 나올 정도입니다. 건설사들간 담합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건설사들의 오랜 관행에서 비롯됩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건설사는 대규모 토목 공사가 가장 많은 이익을 내는데 최저가 낙찰제 속에서 입찰 가격을 올리면 낙찰받기 어려워지고, 입찰 가격을 내리면 손해볼 수 있어 업체별로 사전에 논의해 낙찰받으면 모두 좋은 게 아닌가요”라고 항변합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담합으로 과징금 처분을 받은 건설사는 46개사, 과징금 규모만 4500억원 정도입니다. 조만간 호남고속철 담합 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 과징금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난해 10대 건설사들의 순이익을 보면 수천억원대 적자를 낸 곳이 꽤 있습니다. 수백억원대의 과징금 처분을 한 번이라도 더 받기라도 하면 경영에 치명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허명수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GS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김동수 대림산업 사장 등 대한민국 건설사를 대표하는 CEO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들은 “입찰담합 등 불공정 행위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것을 깊이 반성하고 각사의 준법경영시스템을 철저히 실천해 공정한 경쟁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담합할 때는 언제고 수천억 과징금에 “살려달라”고 읍소하는 건설사 CEO들의 태도가 처량해 보였습니다. 건설사들이 담합을 했을 경우 과징금 대신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건 어떨까요. 그 길만이 ‘담합의 고리’를 끊어 떳떳한 건설사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내년부터 설계도면 사전안전성 평가

    내년부터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를 위해 ‘설계도면 사전안전성 평가’가 도입되고 ‘건설사별 안전관리등급’이 공표된다. 또 발주기관(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공사 안전을 총괄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시공·감리자에게만 떠맡겨진 건설 안전관리를 모든 건설 주체가 나누어 부담하고 건설 생애주기에 걸쳐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의 ‘건설안전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설계자는 의무적으로 시공안전성 검토를 해야 한다. 시공 과정의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분석해 작업자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설계만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설계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공법을 가능한 줄이거나 제거하고, 설계에 반영할 수 없는 위험요소는 시방서에 알려 안전사고를 막자는 취지다. 시공업체에 대해서는 설계에 명시된 위험요소에 대한 대책을 안전관리계획에 포함하고 이를 발주청이 확인하도록 제도화했다. 장기적으로는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설계에 반영된 건설 안전 위험요인을 해결할 수 있는 업체인지 확인한 뒤 낙찰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 발주청은 건설 안전대책을 감리자와 시공자에게만 맡기지 않고 안전관리활동을 지도·감독, 확인해야 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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