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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자 “삭센다로 7㎏, 위고비로 3㎏ 빠졌는데…‘이것’으로 14㎏ 감량”

    풍자 “삭센다로 7㎏, 위고비로 3㎏ 빠졌는데…‘이것’으로 14㎏ 감량”

    방송인 풍자가 14㎏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서 풍자는 비만치료제 삭센다와 위고비 투약 경험을 공유했다. 풍자는 “삭센다, 위고비 둘 다 해봤다.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추천하거나 조장하는 건 아니다. 참고만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풍자는 “1~2년 전 병원에서 삭센다를 처방받았다”며 “삭센다는 매일 맞아야 하고 일주일마다 용량을 늘려간다”라고 설명했다. 투약 초반에 효과가 없어서 용량을 늘렸다는 풍자는 “첫 번째로 입맛이 없어진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울렁거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통통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 있는 느낌”이라며 “삭센다를 맞는 동안 울렁거리고 구토가 나와서 검은색 비닐봉지를 들고 다녔다”고 말했다. 풍자는 “삭센다를 맞고 한 달 반 만에 7㎏이 빠졌다. 체중 감소 효과는 좋은데 일상생활이 어려워서 끊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끊고 5일 만에 다시 7㎏이 쪘다”라며 허무한 웃음을 지었다. 이후 위고비를 처방받았다는 풍자는 “한 달에 60만원이라 금액은 비싸다”라고 말했다. 풍자는 “위고비는 울렁거림이 없다”며 “식욕은 그대로인데 음식이 잘 안 들어간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그는 위고비의 부작용에 대해 “갑자기 뜬금없이 구토한다. 전조증상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위고비는 효과가 일주일 동안 지속돼서 부작용이 있어도 즉각 대처할 수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풍자는 위고비 투약 용량을 늘린 후 또 다른 부작용이 생겼다며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설사가 시작된다. 참을 수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위고비 맞고 3㎏ 빠졌다. 그런데 살이 빠진 건지 수분이 빠진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14㎏을 감량한 풍자는 “삭센다, 위고비의 도움을 받았냐”는 질문에 “지금은 삭센다나 위고비를 맞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풍자는 “16시간 공복은 무조건 지킨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끼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다. 참으면 새벽에 먹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운동은 걷기만 한다. 하루에 5km, 3km씩”이라고 말했다. 삭센다와 위고비는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로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유도해 체중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삭센다와 위고비 모두 구토, 설사, 변비 등 부작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 합천군 2026년 국비 확보 총력…“2967억 목표”

    합천군 2026년 국비 확보 총력…“2967억 목표”

    경남 합천군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정부 부처와 만남에서 7개 사업 국비 640억원 지원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 ▲국도24호선 마령재 터널 개설사업 ▲초계면 도시재생 지역특화사업 ▲안동큰골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합천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종자산업 기반 구축사업 ▲기시기소하천 정비사업 ▲소리길 입구~가야시장 도로개선사업 ▲정동마을 우회도로 개설공사 등이다. 군은 이들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면 지역 균형발전과 농촌 정주 여건 개선, 지역 밀착형 생활 인프라 확충과·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국비 확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상황인 만큼 중앙정부,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합천군 미래 발전을 책임질 역점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2026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4.5% 증가한 2967억원으로 잡았다. 목표를 이루고자 오는 12월 국회예산 확정 때까지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지속해 방문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 호반그룹,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호반그룹,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호반그룹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울대공원에서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 줍기)에 참여했다.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호반그룹은 유아 및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해 전문 동물해설사와 함께하는 동물 탐방 투어도 진행했다. 이 밖에 ‘플로깅 청소왕 대회’, ‘동물과 가족사진 찍기’ 등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후에는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서울랜드 자유이용권과 도시락을 선물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바쁜 일상 속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승엽 호반건설 공사지원팀 차장은 “평소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 【자애상】임정혜 안동교도소 교정위원 [제43회 교정대상]

    【자애상】임정혜 안동교도소 교정위원 [제43회 교정대상]

    2010년부터 천주교 집회, 성가 지도, 교리 교육 등을 192회 실시하고 7901건의 종교 행사를 주최하며 수형자의 정서 안정을 도모했다. 사형 확정자 등 174명에 대한 개별 상담도 진행했다. 2017년부터 무연고 수형자 4명을 대상으로 출소 전후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취업을 성사시키고 사회 내 정착을 도왔다. 2008년 안동 독립운동기념관 해설사로 활동하고, 2010년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이야기 할머니’로 아동 대상 전통 인성 교육을 수행하면서 안동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홍보했다.
  • “생리휴가 쓰려는 女학생들 바지 벗고 증명하라” 경악…中대학서 무슨 일이

    “생리휴가 쓰려는 女학생들 바지 벗고 증명하라” 경악…中대학서 무슨 일이

    중국의 한 대학이 생리 휴가를 쓰려는 여학생에게 병원 진단서를 제출하거나 “바지를 내리고 (자신의 상태를) 증명하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져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5일 베이징에 있는 한 대학에 재학 중인 한 여학생은 병가를 신청했을 때, 캠퍼스 클리닉에서 생리 중인지 확인하기 위해 옷을 벗으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동영상에서 학교 직원에게 “그러니까 생리 중인 모든 여학생이 바지를 내리고 휴가 통지서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그 직원은 “기본적으로 그렇다. 그것은 내가 개인적으로 정한 규칙이 아니라 학교 규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증명할 수 없다면 병원에 방문해 서류를 가져오라”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지난 16일 학교 측은 성명을 통해 “해당 직원이 표준 절차에 따라 행동했다”고 주장했다. 학교의 한 관계자는 “이 규정은 병가 남용을 막기 위한 것으로 오랫동안 시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학생은 한 달에 네다섯 번 병가를 요청하기도 했다”며 “학교가 이런 정책을 시행하는 데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여학생은 나중에 병원을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성공적으로 얻었다는 또 다른 동영상을 올렸다. 그는 동영상에서 “나는 단지 여성들이 생리 휴가를 요청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합리적이고 정중한 정책을 요청하고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그는 “만약 학교에 정말로 여학생들이 병가를 내기 위해 의사에게 생리혈을 보여주도록 요구하는 성문화된 규정이 있다면, 나는 내 동영상을 삭제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규정이 없다면 나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터무니없고 굴욕적인 관행”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한 누리꾼은 “내가 설사하면 휴가를 얻기 위해 학교 관계자 앞에서 똥을 싸야 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생리통 때문에 한 달에 네다섯 번 병가를 내는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만성 피로 기간 50일 연속 생리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 누리꾼은 “이건 규정이 아니라 옹졸한 폭정”이라면서 “여학생들에게 옷을 벗도록 강요하는 것은 괴롭힘”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전직 검사이자 그랜달 로펌의 변호사 장용취안은 이러한 관행이 학생들의 사생활을 명백히 침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학생들에 대한 불신을 반영한 것으로 우리 교육 시스템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행위는 모욕적인 처우에 해당하며 심각한 정신적 고통이나 장기적인 심리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학교 측은 공개 사과, 정신적 피해 보상, 교육 당국의 행정 처분 등을 통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냉장고 속 롤케이크 먹다 중환자실行, 결국…” 냉장고에서도 퍼지는 ‘치명적’ 식중독균

    “냉장고 속 롤케이크 먹다 중환자실行, 결국…” 냉장고에서도 퍼지는 ‘치명적’ 식중독균

    여름철은 식중독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계절이다. 식품을 냉장 보관하면 식중독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것이라고 흔히 여겨지지만, 냉장 보관한 고기와 채소, 가공식품에서도 패혈증 등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하는 식중독균이 증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26일 중화망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한 67세 노인이 냉장실에서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롤케이크를 꺼내 먹은 뒤 발열과 복통, 구역질 등 증상을 호소한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가족들은 노인을 데리고 병원 세 군데를 찾았으나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 병원을 전전한 끝에 노인은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의식 불명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사투를 벌였지만 지난 3월 끝내 숨졌다. 이같은 사연은 지난해 12월 노인의 가족이 소셜미디어(SNS)에 노인의 증상을 호소하고 도움을 요청해 알려졌다. 식중독균의 일종인 리스테리아균은 생고기나 생우유, 치즈, 잘 씻지 않은 채소 등을 통해 우리 몸에 침투할 수 있다. 이같은 식재료를 요리할 때 쓴 칼이나 도마를 통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될 수 있으며, 요리할 때 잘 씻지 않은 손 역시 감염원이 될 수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식품 가공 시설의 장비가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돼 가공식품에 침투하고, 냉장고에 보관하는 동안에도 증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얼음틀에서 만든 얼음이 녹아내리며 음식이 리스테리아균에 노출될 수도 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열과 근육통, 구토, 설사, 두통,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발열과 두통, 위장관염 증세에 그칠 수 있으나, 면역력이 낮은 환자나 유아, 고령자, 임산부 등에게는 심각한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미국선 해마다 200여명 숨져”노인이나 환자 등에게서는 뇌수막염이나 패혈증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다발성 장기 기능부전 증후군과 파종성 혈관 내 응고, 호흡 곤란 증후군으로 진행될 수 있다. 임산부가 감염되면 태아까지 감염돼 유산이나 사산, 조기분만을 초래할 수도 있다. 미국에서는 리스테리아균 감염이 미국 내 식중독 사망 원인 중 세 번째를 차지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매년 미국에서 1600명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며 약 16%인 260명이 사망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의 한 업체의 햄 제품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돼, 이 제품을 먹은 소비자 중 최소 8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병원 치료를 받아 파장이 일기도 했다. 식품이나 식재료를 냉장 보관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는 게 리스테리아균의 특징이다. 대부분의 식중독균은 냉장 온도에서 활동을 멈추나, 리스테리아균은 냉장 보관한 식품에서도 증식하며 냉동고에서도 수개월 동안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스테리아균 감염을 예방하려면 육류는 가열 등 가공해 섭취하고 채소는 깨끗이 씻어 조리 및 섭취해야 한다. 또한 음식 조리 및 식사 전 반드시 손을 씻고, 칼과 도마 등 조리도구는 용도(채소용·육류용 등)를 구분해 사용해 교차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 “알람 5분 전 깨는 당신, ‘이 병’일 수 있습니다” 경고 나왔다

    “알람 5분 전 깨는 당신, ‘이 병’일 수 있습니다” 경고 나왔다

    알람이 울리기 전 먼저 일어나거나 알람을 맞추지 않은 주말에도 자주 눈이 떠진다면 ‘갑상샘 기능 항진증’(hyperthyroidism)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경고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이 병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 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현지 내분비내과 전문의 가우라브 아가왈 박사는 최근 “알람이 울리기 전 잠에서 깨는 것은 치명적인 심장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호르몬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자주 일찍 깨는 것은 종종 갑상샘 기능 항진증의 징후로 나타난다. 과도한 호르몬이 새벽에 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며 “이를 방치하면 모발이 얇아지고, 눈이 건조해지고, 목이 부어오르고, 불안감을 느끼며 예상치 않은 체중 감소를 겪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우려되는 점은 뼈가 약해지고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인 심부전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많은 사람이 질환의 초기 징후를 놓치고 있다. 이 질환은 주로 20~40대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아가왈 박사는 “특히 임신부는 이 증상이 나타나면 조산과 유산의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서둘러 의사와 상담, 치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수면 관련 비영리 단체(The Sleep Charity) 부대표이자 수면 전문가인 리사 아티스 또한 “갑상샘 기능이 과활성화되면 스트레스 반응의 불균형이 생겨 너무 일찍 잠에서 깨고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갑상샘 기능 항진증은 갑상샘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분비돼 몸의 에너지가 빨리 소모되고 많은 기능이 항진되는 질환이다. 가장 흔한 원인은 자가면역 질환으로, 자가면역 질환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를 공격해야 하는 면역력이 자기 몸을 외부 바이러스로 착각하고 공격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갑상샘 기능이 항진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신체의 여러 장기가 항진돼 있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뛰는 효과가 나타난다. 심박동 수가 빨라지고, 혈압 이상, 숨찬 증상이 나타나며, 신경질적이고 안절부절못하며 감정의 변화가 심해지는 정서 변화가 나타난다. 식욕이 증가해도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고, 설사나 변비 같은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땀이 많아지고 머리가 많이 빠질 수 있다. 여성은 월경의 양이 줄거나 없어질 수 있고, 남성은 여성형 유방이 생길 수 있다. 외형적으로는 눈이 앞으로 튀어나오고 목 부위(갑상샘 부위)가 커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갑상샘 기능 항진증 치료 방법은 세 가지다. 첫 번째는 항갑상샘 약을 먹는 방법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치료 방법이다. 두 번째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로, 비교적 간단하고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임산부에게는 시행할 수 없다. 세 번째는 수술 요법이다. 갑상샘종이 매우 크거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원치 않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다.
  • 호반그룹 서울대공원 플로깅…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

    호반그룹 서울대공원 플로깅…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

    호반그룹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호반그룹은 지난 24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과 가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서울대공원을 걸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호반그룹은 유아 및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해 전문 동물해설사와 함께하는 동물탐방 투어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동물에 대해 흥미롭게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호반그룹은 이날 ‘플로깅 청소왕 대회’, ‘동물과 가족사진 찍기’ 등 임직원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서울랜드 자유이용권과 도시락을 선물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바쁜 일상 속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호반건설 공사지원팀 한승엽 차장은 “평소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와 함께 쓰레기를 줍고 동물 해설을 들으며 환경과 생명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해 가족친화 복리후생 제도 ‘아이좋은 호반생활’을 확대해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결혼 및 출산 축하금, 난임시술비, 양육지원금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 이 닦고 ‘후~’ 숨 내쉰 동료 옆에 있다가…병원 실려 간 20대, 무슨 일

    이 닦고 ‘후~’ 숨 내쉰 동료 옆에 있다가…병원 실려 간 20대, 무슨 일

    미국의 한 여성이 양치한 동료가 내쉰 숨을 들이마시고 병원에 실려 간 사연이 전해졌다. 이 여성은 ‘박하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더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버지니아주 출신 고고학자 카일리 디지오반니(25)는 지난해 11월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나 병원에 실려 갔다. 박하 성분이 들어간 치약으로 양치를 한 동료가 무심결에 그를 향해 숨을 내쉰 탓이었다. 디지오반니가 박하 알레르기 진단을 받은 건 10살 때였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양치질을 고통스러워했는데, 가족들은 그저 “까다롭다”고만 여겼다. 하지만 디지오반니의 입 안에 붉은 발진이 생기자 병원에 가게 됐고, 그때 박하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디지오반니의 가족들이 박하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안전한 치약을 찾는 데만 2년이 걸렸다. 그의 알레르기 반응은 시간이 갈수록 심해졌다. 껌을 씹거나 박하 기침 완화 사탕을 먹는 사람과 2m 이내에도 함께 있을 수 없게 됐다. 이러한 이유로 디지오반니는 대중교통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 그는 “어디든 걸어서 다닌다”며 “기차를 탈 땐 항상 마스크를 쓴다. 주말에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들이 껌을 씹고 있더라. 죽지 않으려고 약을 삼켰다”고 했다. 디지오반니는 지난해 박하 알레르기 때문에 12번 병원 신세를 졌다. 아나필락시스를 막기 위한 경구용 약도 항상 가지고 다니지만 때론 반응이 너무 심해서 약이 효과가 없을 때도 있다고 한다. 디지오반니는 알레르기를 관리할 수는 있지만, 언제 또 아나필락시스가 올지 모른다고 우려하며 “차라리 땅콩 알레르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 미 건강 전문 매체 헬스라인에 따르면 박하 알레르기 반응은 가벼운 증상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입안 따끔거림이나 가려움, 입술과 혀의 부기, 목 가려움,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등이다. 또 일부는 피부 가려움, 부기, 압통, 물집, 두드러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 “담즙 토하며 전신마비”…봄나물인 줄 알았다가 중독사고

    “담즙 토하며 전신마비”…봄나물인 줄 알았다가 중독사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며 산과 들에는 다양한 새순이 돋아나고, 이를 채취해 밥상에 올리는 이들도 늘고 있다. 그러나 식용 산나물과 유사한 독초를 오인해 중독되는 사고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독초나 독버섯 등 자연 독성 물질로 인한 식중독 사고는 20건 발생했으며, 총 128명이 치료를 받았다. 특히 봄철 사고는 대부분 식용 나물로 착각한 독초 섭취가 원인이었고, 채취한 독초를 지인들과 나눠 먹는 과정에서 집단 중독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많았다. 대표적인 독초인 여로는 산마늘이나 원추리와 외형이 매우 비슷해 혼동되기 쉽다. 실제로 “산마늘인 줄 알고 여로를 먹었다가 동아리 전체가 심한 구토와 전신 마비 증상을 겪었다” “담즙까지 토해내며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했다”는 피해자의 증언도 있다. 여로는 민간에서 살충제로 쓰였을 만큼 강한 독성을 가진 식물로, 뿌리부터 잎까지 모두 위험하다. 이외에도 동의나물, 박새, 삿갓나물, 개구릿대, 산자고 등은 곰취, 산마늘, 우산나물, 참당귀, 달래와 혼동되기 쉬운 대표적 독초다. 잎의 질감, 주름, 맥의 배열, 냄새, 털의 유무 등에서 구별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 일반인이 육안으로 식별하기는 어렵다. 특히 박새는 산마늘과 유사하지만 냄새가 없고, 잎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동의나물은 곰취와 비슷하지만 심장형 잎에 광택이 있는 특징으로 구분된다. 또한 식용 나물로 알려진 원추리, 고사리, 두릅, 다래순 등도 미량의 독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조리법에 따라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원추리는 ‘콜히친’이라는 독성 알칼로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어린순만을 골라 충분히 데친 후 섭취해야 한다. 잎이 자랄수록 독성이 강해진다. 전문가들은 독초를 섭취할 경우 설사, 복통, 구토, 어지러움, 마비, 심한 경우 호흡곤란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하며, 남은 식물 샘플을 지참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행안부는 “전문가가 아니면 식용 나물과 독초를 구분하기 어렵다”며 “조금이라도 확신이 없으면 채취도, 섭취도 삼가는 것이 원칙”이라고 당부했다. 식용 여부를 사진이나 앱만 보고 판단하는 것도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 전남도,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전남도,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여름철을 앞두고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어 전남도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충남 서천군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확인된 이후 지난 5월 10일 태안군에 거주하는 77세 여성이 국내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로 확진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 상승과 함께 패혈증균이 활발히 증식하는 5~10월에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또는 피부에 난 상처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다. 1~2일 정도 짧은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고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안에 하지 부종과 발진, 수포 등 피부병변이 생기기 시작해 점차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특히 간 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감염되면 패혈증으로 진행돼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고 어패류는 85℃ 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전남도와 보건환경연구원은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방문 건강 관리와 집중관리 기간(6~9월)을 운영하고 월 2회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 조사를 통해 해수, 갯벌 등의 오염 여부를 조사해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 나만석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은 만큼 생선과 어패류 섭취에 각별히 주의하고, 해산물 섭취한 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히 의료기관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 GS건설, 에너지 소모 줄인 ‘에너지 절약형 조명’ 개발… 몰딩 일체화 조명도 출시

    GS건설, 에너지 소모 줄인 ‘에너지 절약형 조명’ 개발… 몰딩 일체화 조명도 출시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 옷을 입은 GS건설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빛’을 중심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조명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GS건설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시대에 맞춰 ‘에너지 절약형 조명’을 자체 개발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에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GS건설이 선보인 에너지 절약형 조명 시스템은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와 다음달 시행 예정인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개정안’에 대응, 기존 대비 30~50% 수준의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를 동시에 실현했다. 세대에 초고효율 LED와 IoT 기반의 스마트 제어 기능을 탑재한 조명 시스템이다. 또한, GS건설은 이번에 공간과 조명이 일체화된 시스템 ‘히든 라이팅 시스템’(Hidden Lighting System)을 개발해 디자인에도 특별함을 더했다. 거주자의 공간 활용과 미적 감각을 고려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히든 라이팅 시스템은 거실과 천장이 간결하게 이어지는 마이너스 몰딩 형태로 직·간접 조명을 일체화하고 기능의 역할을 재구성한 새로운 개념의 조명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조명의 구조적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천장 안으로 매입된 간접조명이 주광원 역할을 하고, 밖에 노출된 직부 다운라이트는 보조광 역할을 함으로써 사용자의 시선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공간의 인테리어 효과뿐만 아니라 사용 목적과 분위기에 따라 조도와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GS건설은 조명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사용자의 건강과 감성을 관리하는 기능까지 확대했다. GS건설은 조명 전문회사인 ALTO사와 협력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색온도와 밝기가 조절되는 ‘HCL’(Human Centric Lighting) 조명을 개발, 자이 아파트에 선택사항으로 적용하고 있다. HCL 조명이 실제 수면의 질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서울대 의과대학 신경과 정기영 교수와의 연구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하면서, 조명이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고려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2020년 건설사 처음으로 세대 특화 조명을 도입한 이래 조명이 단순히 빛을 비추는 기능을 넘어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고민해 왔다”면서 “이번 조명 시스템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건강, 감성까지 아우르는 토털 라이팅 솔루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현대건설, 건설사 최초로 英왕립 정원 박람회 전시

    현대건설, 건설사 최초로 英왕립 정원 박람회 전시

    현대건설은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관하는 플라워쇼(정원 박람회)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2025’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정원 작품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RHS 플라워쇼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행사는 오는 7월 16~20일 영국 사우스요크셔의 웬트워스 우드하우스에서 열린다. 출품작인 ‘정원이 속삭이다’는 이번 행사의 경쟁 부문인 ‘쇼가든’에 선정됐다. 최혜영 성균관대 교수와 현대건설이 공동 작업한 작품으로 하얀색 기둥과 초화류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세련되게 표현된 정원 디자인이 영국 왕립협회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건설은 이번 출품작의 전작 격인 ‘도서관과 정원’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포레온 3단지에 조성한 바 있다.
  • 고분양가 논란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개발 현장, 건축 폐기물 무더기 방치

    고분양가 논란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개발 현장, 건축 폐기물 무더기 방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터 개발사업’이 이번에는 건축 폐기물을 제 때 치우지 않아 환경오염 논란을 빚고 있다. 석면을 대량 철거하는 현장에서 나온 각종 폐기물이 무더기로 쌓여있어 시민건강을 해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다. 20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터 개발사업은 2024년 10월부터 본격적인 철거가 시작됐다. 2022년 12월 무단 철거에 들어갔다가 근로자 사망, 맹꽁이 서직지 보존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해 중단한지 1년 8개월만이다. 시행사인 (주)자광은 개발 예정지 내 폐 건물 21개 동에 대한 철거 공사를 지난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5월 현재 상당수 건물이 그대로 남아있다. 석면지붕 건물 11동과 콘크리트 건물 3동 등이 아직도 철거되지 않았지만 작업은 중단된 상태다. 특히, 일부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나온 건축 폐기물이 개발예정지에 대량으로 쌓여있어 미관을 해치고 대기오염의 요인이 될 수 있는 지적이 나온다. 철거된 건물 지붕이 석면이었던 만큼 잔해물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지만 방진망도 설치하지 않은채 방치돼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석면 지붕 공장 건물을 철거할 때 발암물질이 함유된 공기가 실내로 들어올까 걱정이 많았는데 건축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돼 있어 신경이 쓰인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도 “건축 폐기물은 미관을 해치고 바람이 불 경우 먼지가 확산될 우려도 크기 때문에 곧바로 방진망을 덮고 빠른 기간 내에 치워야 한다”며 자광측의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자광 관계자는 “건축 폐기물은 폐공장을 모두 철거한 뒤 한꺼번에 치울 계획”이라며 “방진막 미설치는 현장 상황을 살펴보겠다”고 해명했다. 한편,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터 개발사업은 최근 사업계획을 신청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으나 아직도 아파트 시공사를 확정하지 못해 뒷말이 무성하다. 건설 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는 분양가가 3.3㎡당 3000만원 안팎으로 제시돼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2023년 11월 재개발에 들어간 서신동 감나무골 아파트의 일반분양가격(3.3㎡당 1490만원)보다 2배가량 높기 때문이다. 더구나 시공사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고 높은 분양가를 내세워 공사 추진과 완공 가능성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국내 유수의 대형 건설사들은 경기침체와 미분양을 우려해 참여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분양가는 수년간 공사 지연에 따른 금융부담 등을 아파트 분양가에 전가하려 한다는 지적이다. 전주시는 건축비가 상승한 것은 고려하되 ‘분양가 거품’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사업 승인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임태희 경기교육감, “경기미래교육의 변화는 행정에서 시작”

    임태희 경기교육감, “경기미래교육의 변화는 행정에서 시작”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제2차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 협의회’를 열어 경기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임태희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 25개 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는 단순 보고 형식을 벗어나 함께 참여하는 회의(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의 내용은 ▲유보통합 준비 ▲수요자 중심의 교복 지원제도 개선 ▲학교 햇빛 가리개(차양막) 양성화 사업 등이다. 현안 토론에서는 사립학교 시설사업의 기술지원 확대를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적정규모 학교 지원과 수의계약 제도 개선 등 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올해 ‘미래교육청’이라고 명명하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직제 개편부터 업무 규정, 예산 편성 등에서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경기교육 행정을 실행하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외부로부터의 인식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스마트워크’하는 경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은 마련하고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경기교육의 변화는 행정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교육지원청 국(과)장님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개선해달라”고 말했다.
  • 종로구 ‘국가유산 수리현장’ 공개…12월까지 신청

    종로구 ‘국가유산 수리현장’ 공개…12월까지 신청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국가유산(서울 문묘 및 성균관) 수리 현장 공개관람 및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선조의 지혜, 한문화의 아름다움이 깃든 국가 유산을 현장에서 직접 보며 전통 건축양식과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문묘와 성균관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60분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현장 요원이 동행해 문묘와 대성전의 건물 배치방식, 지붕 해체 과정에서 발견된 주요 부재를 소개하고 재사용 부재의 수리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순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제례 공간이던 대성전 권역과 강학 공간이었던 명륜당의 역사, 조선시대 유생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받으며, 회당 20명씩 모집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전통 건축기법, 부재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고 이해하는 특별한 기회”라고 설명하면서 “우리 국가유산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 순천 이마트~연향2지구 철로변 도로 확장 완료···연장 368m, 폭 12m의 2차로

    순천 이마트~연향2지구 철로변 도로 확장 완료···연장 368m, 폭 12m의 2차로

    순천 이마트 풍덕점에서 구암지하차도 방향으로 이어지는 구암원길 일원의 도로확장 공사가 마무리돼 지난 10일부터 전면 개통됐다. 해당 구간은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아 보행자 안전 우려 문제가 있었다. 일부 구간은 차량 교행이 어려워 통행 불편과 사고 위험도 상존했다. 시는 인근 주택건설사업의 공공기여 방식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왕복 1차로 도로를 2차로(연장 368m, 폭 12m)로 확장하고, 보도와 안전시설도 함께 정비했다. 이를 통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통행 안전성을 높이고, 차량 흐름의 원활함을 확보했다. 이모(53·연향동)씨는 “차가 자주 막히고 혼잡했던 도로였는데 2차선으로 펑 뚫리고 도로도 넓어져 아주 편해졌다”며 “출퇴근 이용시간도 빨라져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엄지를 척 세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확장으로 풍덕동과 연향동을 연결하는 생활 중심축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 인프라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손끝이 뭉툭해지길래 병원 갔는데…“한쪽 폐 잘라내야” 충격 진단 받았다

    손끝이 뭉툭해지길래 병원 갔는데…“한쪽 폐 잘라내야” 충격 진단 받았다

    손가락 끝이 뭉툭해지고 손톱이 둥글게 부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폐암을 비롯해 각종 폐질환의 경고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같은 증상 외에 아무런 증상도 없던 한 건강한 남성이 병원에서 폐암을 진단받은 사례가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서 피트니스 강사로 일하는 브라이언 젬멜은 손가락 끝이 부어오르는 증상을 이상하게 여겨 구글 검색창에 증상을 검색했다. ‘호흡기 질환’이라는 키워드를 찾아낸 젬멜은 그날 바로 병원을 찾았다. 흉부 엑스레이를 찍은 뒤 컴퓨터단층촬영(CT)까지 한 젬멜은 “오른쪽 폐에 종양이 진행됐다”는 뜻밖의 진단을 받았다. 여러 병원을 전전한 젬멜은 한 병원에서 “오른쪽 폐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진단 결과를 받아들기도 했다. 영국의 암 환자 지원 재단인 로이 캐슬 폐암 재단의 지원을 받은 그는 재단에 자신의 폐암 치료 과정을 공유했다. 그는 “숨을 쉬기 힘든 것과 같은 일반적인 폐암 징후는 없었다”면서 “내 결단력이 내 생명을 구했다”고 돌이켰다. 이어 “몸에 이상이 있음을 인식하지 않으면 진단조차 할 수 없다”면서 “걱정되는 게 있으면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손 손톱 겹쳐 ‘다이아몬드’ 공간 없으면…곤봉지(棍棒指)는 손가락 끝에 부종이 발생해 곤봉처럼 뭉툭해지는 증상이다. 손톱과 손톱 아래 부분이 이루는 각도가 마치 책을 펼쳐 엎어놓은 듯 꺾여있다면 곤봉지일 가능성이 크다. 곤봉지 자체가 질병은 아니나, 주로 폐 관련 질환과 연관돼 나타난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곤봉지는 폐암이나 기관지 확장증, 폐농양, 낭종성 섬유증, 농흉, 만성 폐결핵 등이 원인이 돼 손가락 끝에 나타난다. 청색증을 동반한 선천성 심장병, 일차성 담도 간경변증, 크론씨병, 흡수장애군 등 만성 설사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곤봉지 자체는 치료 방법이 없으며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증상 여부를 진단하려면 양손 손가락의 손톱 부분을 맞대보면 된다. 양손의 손톱과 손톱 아래 부분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의 공간이 보이지 않으면 곤봉지로 판단할 수 있다.
  • “정동의 빛, 미래를 수놓다”…중구와 주민과 함께 만드는 ‘2025 정동야행’ 23일 개막

    “정동의 빛, 미래를 수놓다”…중구와 주민과 함께 만드는 ‘2025 정동야행’ 23일 개막

    서울 중구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유산 야행인 ‘정동야행’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정동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정동의 빛, 미래를 수놓다’를 주제로 주민과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한층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축제에는 총 212명의 주민 자원활동가 ‘야행지기’가 참여한다. 이들은 행사 전 준비부터 현장 운영까지 폭넓게 참여하며 축제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7일 주민자원활동가인 야행지기 70여명은 축제의 주요 무대가 될 정동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정동 일대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거리 곳곳을 깨끗하게 정비하며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야행지기로 참여한 한 주민은 “정동야행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간다는 점이 뿌듯하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정동의 가치를 발견하고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동안 야행지기들은 역사문화시설 스탬프투어 운영, 안내 및 질서 유지 등 다양한 현장 지원 업무를 맡는다. 올해 정동야행은 7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역사문화시설 야간 개방 ‘야화(夜花)’ ▲문화 해설 투어 ‘야로(夜路)’ ▲역사 체험 ‘야사(夜史)’ ▲문화공연 ‘야설(夜說)’ ▲야간 경관 ‘야경(夜景)’ ▲예술 장터 ‘야시(夜市)’▲먹거리 ‘야식(夜食)’ 등이다. 올해는 정동야행 최초로 총감독을 위촉하기도 했다. 또한 배재학당역사박물관 미디어파사드 음악회, 을지로 조명거리와 연계한 포토존 조성 등 ‘빛’과 ‘미래’라는 축제의 테마를 정동 곳곳에서 생생하게 구현했다. 축제의 막은 오는 23일 오후 6시 50분,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 열리는 고궁음악회로 오른다. 피아니스트 이자 중구 홍보대사인 ‘다니엘 린데만’과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무대에 올라 정동의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정동의 역사를 간직한 35개 시설도 축제에 동참한다. ▲주한 영국·캐나다 대사관, ▲이화박물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국립정동극장, ▲중명전, ▲구세군역사박물관,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정동제일교회, ▲국토발전전시관 등이 참여해 야간 개방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역사문화 체험부스가 들어서고, 거리에서는 버스킹, 마칭밴드 퍼레이드, 풍물공연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정동길 시간여행 역사해설 투어, 정동 곳곳 야간경관 포토존, 푸드트럭, 수공예 보물시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축제를 풍성하게 채운다. 축제 기간 동안 정동 일대 음식점과 카페 25곳에서는 최대 1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정동야행은 주민들의 손길이 보태져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며 “정동이 품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빛나는 미래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시공사 입찰에 3개사 참여

    부산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시공사 입찰에 3개사 참여

    국내 최대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입찰에 건설사 3곳이 참여했다. 공사 난도가 높아 유사한 공사 경험이 있는 건설사가 최종 선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다음 달 최종 시공사가 선정되면 본격 착공은 하반기에 들어간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공모 입찰 마감결과 HJ중공업, 대보건설, 한얼ENC 등 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총 2361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은 서구 남부민동 부지에 연면적 6만 1971㎡(지하 1층~지상 5층)의 신축 건물을 건립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입찰은 시공사가 총 공사금액 1975억 원 내에서 창의적인 설계 변경안과 공사 방식, 기간 등을 제안하는 ‘기술 제안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3개 건설사가 제출한 설계안은 기술 심사와 조달청의 금액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설계안이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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