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설민석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출판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친노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묵념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비판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3
  • ‘집사부일체’ 설민석, 가방에 체중계? “몸무게 하루 10번 체크”

    ‘집사부일체’ 설민석, 가방에 체중계? “몸무게 하루 10번 체크”

    역사강사 설민석이 자기 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역사강사 설민석이 열세 번째 사부로 등장했다. 설민석은 ‘집사부일체’ 멤버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와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도 공부를 하기 위해 책을 꺼냈다. 이승기는 호기심이 발동해 “가방 안에 뭐가 있는지 저희가 좀 봐도 되겠냐”고 물었다. 하지만 가방에서는 의외의 물건인 체중계가 발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내일 해외 답사를 하러 간다. 외국 나갈 때는 체중계를 가지고 다닌다. 몸무게 체크를 하루에 10번 정도 한다. 보통 66.8~9kg 정도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철저한 관리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어릴 적에 할머니 손에서 자랐는데 예쁘다고 자꾸 먹였다. 그러다 보니까 어릴 적부터 통통했는데 고등학교 3학년 때 다리 부상을 입고 운동을 못하고 먹기만 하니까 몸무게가 100kg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하철 계단을 올라가다가 주저 않았다. 호흡 곤란이 와서 이 상태로는 무엇을 하든 최선의 나를 보여주지 못하겠다 싶었다. 그래서 20살 때 3개월 만에 30kg 정도 빼고 30년 동안 그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민석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강사 중 한 사람으로 MBC ‘무한도전’을 비롯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역사를 알리며 주목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사부일체’ 설민석 집 공개, 호텔급 럭셔리 하우스 “무균실 수준”

    ‘집사부일체’ 설민석 집 공개, 호텔급 럭셔리 하우스 “무균실 수준”

    스타강사 설민석이 호텔 같은 집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사부로 출연했다. 설민석의 집을 방문한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호텔룸 이상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먼지 하나 없이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사부님 집 중 역대급이다”, “역대급으로 럭셔리하다”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드레스룸 안쪽에 있는 금고가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여기 뭐가 들어있냐”라고 물었고, 설민석은 “여러가지 문서들이 있다”며 웃었다. 또 화장실에는 수건들이 호텔방처럼 정리돼있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지나치게 깔끔한 집에 멤버들은 설정을 의심했지만, 설민석은 “진짜 이렇게 산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민석은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설민석은 “나는 중학교 때 연극, 연출로 전국을 휩쓸었다. 그 때의 자존감은 이승기의 100배였다”면서 “하지만 연극영화과에 낙방했고, 인생의 실패자로 불렸다”고 털어놨다. 역사 공부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선 “뮤지컬 ‘명성황후’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때부터 우리의 역사를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을 넘는 녀석들’ 민호, 사해 입수 포착 “몸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

    ‘선을 넘는 녀석들’ 민호, 사해 입수 포착 “몸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

    ‘선을 넘는 녀석들’ 샤이니 민호가 반신반의하며 사해에 입수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스라엘 여행 중이던 그는 염분이 높아 몸이 저절로 물에 뜨는 것으로 알려진 사해를 방문해 직접 소문 확인에 나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29일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에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샤이니 민호가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했던 사해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몸이 정말 뜰까’ 반신반의하며 망설이던 것도 잠시.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여유로운 미소를 띤 채 에메랄드빛 물결에 몸을 맡긴 채 가부좌를 틀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구라와 함께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은 다정한 수달 부자(父子)를 연상케 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민호는 몸이 떠오르는 기적(?)이 일어나는 사해에서 수영은 물론 독서와 영상통화 등 김구라가 말한 “몸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만끽하며 왕비 부럽지 않은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민호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과 함께 손을 꼭 붙잡고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에도 도전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네 사람이 완성한 예술 작품(?)과 민호가 선보인 사해 즐기기 4종 세트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스라엘 숨은 매력의 정수 사해에서 몸이 떠오르는 기적을 선사 할 샤이니 민호의 이스라엘 여행 이야기는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태화관=룸살롱, 주옥경=마담” 발언 설민석, 무혐의 처분

    “태화관=룸살롱, 주옥경=마담” 발언 설민석, 무혐의 처분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독립운동가 손병희 등 민족대표 33인을 비하한 혐의와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4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설민석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지난달 31일 불기소 처분을 하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설민석은 자신의 저서와 방송사 역사프로그램에서 태화관을 ‘우리나라 최초의 룸살롱’으로 표현했으며, 주옥경을 ‘술집 마담’으로 표현했다. 태화관은 1919년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들이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이며, 주옥경은 독립운동가 손병희의 아내이자 천도교 최초 여성단체인 천도교 내수단을 창립한 인물이었다. 설민석은 당시 “민족대표들은 3·1 운동 당일 현장에 없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룸살롱이었던 태화관에서 낮술을 마신 후 자수하기 위해 택시를 불러 달라며 행패 부렸다” “손병희는 주옥경이라는 술집 마담과 사귀었다” “민족대표 대다수가 1920년대에 친일로 돌아섰다” 등의 발언을 했다. 설민석의 발언에 대해 비난 여론이 일었고, 이에 대해 설민석은 “학계의 비판적 견해를 도서와 강연에 반영했다. 그날 그 장소, 그 현장에서의 민족대표 33인에 대해 여전히 비판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며 “견해는 견해일 뿐, 민족대표 33인을 헐뜯으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손병희 후손들이 지난해 3월 설민석을 고소했다. 설민석은 약 1년 3개월 만에 무혐의를 받게 됐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차은우, 프랑스어부터 역사까지 공부하는 뇌섹남 ‘엄지 척’

    차은우, 프랑스어부터 역사까지 공부하는 뇌섹남 ‘엄지 척’

    차은우가 프랑스로 향하기 전 언어, 역사 등 공부하는 뇌섹남 면모를 보였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아스트로 차은우가 김구라, 설민석, 이시영과 함께 프랑스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팀에 새로 합류하게 된 차은우는 이번 여행을 위해 역사 공부와 언어 공부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프랑스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열심히 책을 보며 공부했다. 이후 그는 인삿말, 식사 주문 등 간단한 말은 현지인들과 프랑스어로 대화를 나눴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선을 넘는 녀석들’ 차은우, 뇌섹남 매력 무한 발산 ‘심쿵주의보’

    ‘선을 넘는 녀석들’ 차은우, 뇌섹남 매력 무한 발산 ‘심쿵주의보’

    ‘선을 넘는 녀석들’ 차은우가 ‘얼굴천재’에서 ‘언어천재’로 등극, 자석남으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국내 공항부터 현지 유람선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팬들의 카메라 세례는 물론 선녀들에게도 외모와 외국어 능력을 인정받으며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시즌제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은 ‘프랑스-독일 편’의 첫발을 떼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출연진들은 콩코드광장과 센 강 등을 관광하며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된 프랑스 혁명을 돌아봤다. 이번 방송 게스트로 참여한 차은우는 공항에서부터 글로벌 팬을 몰고 나타났다. 지난 방송 녹화 때와 달리 연신 터지는 카메라 세례에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실제 김구라는 출국 전 “은우 덕분에 출국하는 기분이 난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팬들 사이에서 ‘얼굴천재’, ‘뇌섹 만찢돌’로 불리는 차은우는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에 탑승하자마자 불어, 프랑스 역사 공부에 돌입, ‘뇌섹 만찢돌’의 면모를 과시했다. 설민석은 “은우 책을 보니 일일이 다 접어가며 읽었더라”고 칭찬했고, 이에 대해 차은우는 “어렸을 때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고 화답했다. 이어 차은우는 레스토랑에서 불어, 영어로 선녀들의 음식 주문을 대신해 김구라와 이시영의 극찬을 받았다. 이시영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차은우를 바라보며 “영어를 되게 고상하고, 아련하게 한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은우가 대단한 친구인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칭찬했다. ‘얼굴천재’에 이어 ‘언어천재’의 매력을 뽐낸 차은우는 선녀들에서 몸에 밴 매너로 선녀들의 마음을 자석처럼 끌어당겼다. 기념촬영을 하는 선녀들 사이에서 매너발로 김구라-이시영과 키를 맞추는가 하면 설민석 얼굴에 묻은 먼지를 말없이 떼 줘 설민석에게 ‘심쿵 마법’을 부리기도 했다.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로 불어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꿀매너까지 갖춘 차은우의 자석 매력은 오는 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민석, 제주 4.3 사건 증언 소개하다 눈물 “어떻게 잊을까”

    설민석, 제주 4.3 사건 증언 소개하다 눈물 “어떻게 잊을까”

    설민석이 3일 KBS1 특별방송을 통해 ‘제주 4.3 70주년 – 당신이 몰랐던 제주 이야기’ 특강을 맡아 진행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제주 4·3 사건은 1947년 3월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해 1948년 4월3일 발생한 봉기로부터 1954년 9월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과 진압과정에서 민간인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설민석은 이날 제주 4·3 사건을 겪은 안인행씨의 증언을 소개했다. “(당시) 총소리가 요란하게 나자 바로 옆에 나란히 묶인 어머니가 나를 덮치며 쓰러졌다. 총에 맞은 어머니의 몸이 요동치자 내 몸은 온통 어머니의 피로 범벅이 됐다. 경찰들이 ‘총에 덜 맞은 놈이 있을지 모른다’면서 일일이 대검으로 찔렀으나 그 때도 난 어머니의 밑에 깔려 무사했다. 만일 영화나 연극으로 만든다면 난 그날의 모습들을 똑같이 재연할 수 있을 정도로 눈에 선하다. 어떻게 잊을 수 있겠느냐.” 설민석은 “한 할머니는 (제주 4·3 사건 당시) 총탄에 맞아 턱 없이 평생을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살았다. 항상 위장병에 시달렸다. 그러나 음식물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보다 그날의 참상을 말하지 못하고 사는 아픔이 더 크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 설민석은 “이 자리에 사료로 가지고 나오지 못한 끔찍한 증언이 많다. 하나만 더 말하면 제주도 빌레못이라고 있다. 선사시대 유적인데 그곳에 숨어 있던 사람들이 토벌대에게 들키게 됐다. 3세 어린이의 두 다리를 잡고 바위에 패대기 쳐 죽였다고 한다. 제게도 아들이 있다. 이제 세살이다. 뛰어 놀아야 할 아이가 무슨 죄가 있다고 잔인한 죽음을 당해야 하나. 당시 이 모습을 지켜본 가족의 심정은 어떻겠는가”라며 묻혀져야 했던, 그러나 잊지 않아야 할 역사의 아픔에 울먹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을 넘는 녀석들’ 유병재, 매니저 없이 공항서 포착 ‘무슨 일?’

    ‘선을 넘는 녀석들’ 유병재, 매니저 없이 공항서 포착 ‘무슨 일?’

    세계의 다양한 국경을 넘어보는 신개념 탐사 예능, MBC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 연출 정윤정, 오미경)이 30일 첫 방송된다.걸어 다니는 잡학사전 ‘내셔널지오구라픽’ 김구라와 대한민국 역사 강의 넘버원 ‘역사의 신(神)’ 설민석이 MC로 나서 동갑내기 캐미를 예고한 가운데, 권투로 다져진 강철 체력과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는 배우 이시영이 홍일점 MC로 합류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선을 넘는 녀석들’ 첫 방송에서 넘을 ‘선’은 최근 세계적 이슈로 손꼽히는 ‘멕시코-미국 국경’이다. 최근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받은 영화 ‘코코’의 배경으로 재조명 받고 있는 멕시코는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문화를 가진 나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국경선 출격에는 방송인 타일러와 유병재도 함께 한다. 평소 방송을 통해 넘치는 끼는 물론,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다운 면모를 뽐낸 ‘글로벌 뇌섹남’ 타일러와 스탠드 업 코미디는 물론, 관찰 예능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예능 대세’ 유병재가 3명의 MC와 어떤 조합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스케줄 문제로 다른 멤버들보다 하루 늦게 출발하게 된 유병재는 매니저 없이 멕시코까지 혼자 이동하게 된 가운데, 홀로 우두커니 공항에 앉아 있는 짠한 모습이 포착돼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힌 심상치 않은 ‘국경 넘기’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은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7년, 너도나도 빌려간 ‘채식주의자’

    2017년, 너도나도 빌려간 ‘채식주의자’

    지난해 공공 도서관 이용자가 가장 많이 빌려 본 책은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창비)였다. 비소설보다 소설의 대출 빈도가 더 높았다.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660여개 공공 도서관의 2017년 대출 자료 약 5700만건을 분석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한국 소설로서는 최초로 2016년 영국 맨부커상을 받은 ‘채식주의자’가 2만 2565건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한강의 인기에 힘입어 그의 또 다른 작품 ‘소년이 온다’도 1만 3242건으로 8위에 올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와 작가의 미디어 노출 빈도가 대출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2016년 대출 순위가 58위였지만, 작가가 방송에 출연하고 영화도 개봉하면서 지난해 6위로 급상승했다. MBC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쓴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9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으로는 소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2만 678건)이 2위를 기록했다. 정유정이 쓴 ‘종의 기원’(1만 5231건)과 ‘7년의 밤’(1만 4271건)은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페미니즘 열풍을 불러온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5위를 기록했다. 비소설로는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가 3위(91만 6103건), 윤홍균의 ‘자존감 수업’이 7위였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과 맞물려 2016년 500위권밖에 있었던 강원국의 ‘대통령의 글쓰기’,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 김훈의 ‘남한산성’이 50위 안팎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공공 도서관 도서 대출자는 6대 4 비율로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특히 40대 여성은 전체 도서 대출량의 22.3%로, 도서관을 가장 자주 이용하는 계층으로 나타났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설민석, 국립고궁박물관 ‘해외문화재 디지털 귀향전’서 재능기부 강연

    설민석, 국립고궁박물관 ‘해외문화재 디지털 귀향전’서 재능기부 강연

    역사 강사 설민석이 ‘해외문화재 디지털 귀향전’에서 재능기부강연을 열었다. ‘조선의 르네상스, 병풍에 담기다’라는 제목으로, ‘디지털 귀향전’의 전시 작품 중 ‘사계풍속도병’과 ‘십장생병풍’ 등 조선시대 그림을 통해 당시 양반들의 생활상과 이를 중심으로 한 다른 계층들의 시각을 소개했다. 지난 13일 경복궁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된 설민석의 특별 무료 강연에는 강연 참석을 위해 일부러 국립고궁박물관을 찾은 초, 중학생과 어머니 관객이 유독 많았다. 여기에 평일 오후 경복궁을 방문했던 일반 관객까지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설민석은 전시 작품 중 하나인 김홍도의 ‘사계풍속도병’ 설명에 이어, 김홍도의 다른 작품들과 동시대 또 한 명의 대가(大家) 신윤복의 풍속화를 비교 소개했다. 시대의 생활상을 작품의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도화서의 화원이었던 김홍도와 민간 화가였던 신윤복은 대상에 대한 시각과 화풍에서 차이를 보였다. ‘디지털 귀향전’의 또다른 작품인 ‘십장생병풍’은 당시 세자였던 조선의 마지막 임금 순종이 천연두에 걸렸다 쾌차함을 기념하며 그린 그림으로, 세자의 무병장수에 대한 왕실의 간절한 바람이 드러난다. 이와 함께, 출세와 건강, 가정의 화목 등 민간의 바람이 드러난 ‘어변성룡도’, ‘수성노인도’, ‘책가도’, ‘원앙도’ 등의 민화도 소개되었고, 관객들은 이에 대한 설 강사의 흥미진진한 설명에 깊이 몰입하는 모습이었다. 설 강사는 강연 말미에, “100년, 200년 후 우리 후손들은 오늘날 우리의 예술을 어떻게 바라볼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어 그는 아마도 ‘디지털 작품과, K-pop 등 조선시대 민화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의 작품들이 남을 것이고, 이 역시 지금의 우리 시대를 나타나는 소중한 유물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로 답을 하면서 “역사는 미래입니다”라는 마지막 말로 강연을 맺었다. ‘해외우리문화재 디지털 귀향전(展)’은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해외로 반출된 후 지금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우리 문화재를 디지털로 복원해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감동뿐 아니라 작품을 더욱 아름답고 실감나게 소개하는 디지털 영상 기획이 관람객의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SNL9’ 다이아 정채연, 구해줘 서예지로 변신…무언가에 홀린 듯한 연기 ‘싱크로율 100%’

    ‘SNL9’ 다이아 정채연, 구해줘 서예지로 변신…무언가에 홀린 듯한 연기 ‘싱크로율 100%’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OCN드라마 ‘구해줘’의 서예지로 변신한다.14일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 시즌9’(이하 SNL9)는 호스트 다이아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크루들이 파격 변신을 시도한다. 이날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 ‘설혁수의 신조어 특강’은 10대들 사이에 널리 사용되는 유행어를 위트있는 설명과 재연을 통해 가르치는 컨셉의 코너로, 온라인에서 쓰던 말투가 일상 생활로 옮겨온 특이한 현상을 재미있게 풀어낸다.먼저 권혁수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을 꼭 닮은 ‘설혁수’로 변신한다. 제작진이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서 권혁수는 지적인 이미지를 한껏 살리는 안경을 쓴 채 칠판을 배경으로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인다. 또한 인터넷에서 유행해 10대들의 일상생활로 넘어온 신조어들을 직접 소개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 이날의 특강으로 10대들에게는 학교 생활과의 공감을,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변신이라면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SNL 크루들의 고퀄리티 분장 행진도 이어진다. 정성호, 정상훈, 김민교 등 베테랑 크루들이 제일 잘하는 변신과 패러디를 선보이는 것. 정성호는 다시 한 번 가수 임재범으로 변신, 특유의 눈빛과 발성을 흉내내며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정상훈은 드라마 ‘도깨비’의 공유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뜻밖의 달달한 매력과 연기력을 발휘한다. 특히 공유를 떠올리게 만드는 헤어 스타일이 시청자들을 코너에 한층 몰입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의 주인공 다이아의 멤버 정채연은 OCN 드라마 ‘구해줘’의 서예지를 연기한다. 청초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채연이 무언가에 홀린 듯한 연기를 보여주며 무한 매력을 발산한다. ‘SNL 9’의 백승룡PD는 “새롭게 꾸민 ‘설혁수 특강’은 크루들이 왜 ‘인간 복사기’라는 호평을 듣는지 알 수 있는 코너다. 권혁수, 정성호, 정상훈, 김민교 등 베테랑 출연진들이 SNL만의 색을 드러내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호스트 다이아와 크루들의 열정적인 쇼를 감상할 수 있는 tvN ‘SNL 코리아 9’는 14일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민석, 20년간 절식한 프로절식러 “건강이 우선” 식단 보니...

    설민석, 20년간 절식한 프로절식러 “건강이 우선” 식단 보니...

    설민석의 식단이 화제다.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에서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일상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민석은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자신이 직접 싼 도시락을 꺼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눈 앞에 있는 맛있는 음식들은 먹지 않고 향만 맡았다. 설민석은 “사과, 에멘탈 치즈, 고구마, 견과류를 먹는다”며 자신의 평소 식단을 공개했다. 설민석은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 이유에 대해 “(다른 음식을) 먹고 싶지만 참는 거다.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술, 담배, 카페인 또한 절대 하지 않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KBS2 ‘1%의 우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민석 “고3 때 100kg, 이후 3개월 만에 30kg 감량”

    설민석 “고3 때 100kg, 이후 3개월 만에 30kg 감량”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과거 100kg까지 나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5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에서는 방송인 김종민과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남한산성을 함께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동료들과 함께 간 중식당에서 도시락만 먹었다. 이에 대해 설민석은 “먹고 싶지만 참는 거다. 사과, 에멘탈 치즈, 고구마, 견과류를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건강이 첫 번째다. 술을 마신지도 28년이 됐고, 중독이 될까 싶어 카페인을 피한다”고 전했다. 이를 본 정형돈은 “정말 이렇게까진 못 살겠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후 설민석은 김종민과 남한산성으로 향했다. 이때 김종민은 설민석에게 식단 조절을 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설민석은 “제가 소아 비만 출신”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할머니 손에 자랐다”며 “할머니가 예쁘다고 자꾸 음식을 주셔서 제가 통통했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몸무게가 100㎏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때 계산조차 올라가기 힘들었었다”며 “‘이러다 잘못되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스무 살 때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3개월 만에 30㎏ 감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는 “죽지 않을 만큼 먹고 죽지 않을 만큼 뛰었다”고 전하며 “그 뒤로 생일 외엔 늘 절식을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KBS2 ‘1%의 우정’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민석 “김종민, 손석희로 태어나서 신동엽의 삶을 지향”

    설민석 “김종민, 손석희로 태어나서 신동엽의 삶을 지향”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KBS 2TV ‘1%의 우정’에 출연한 소감과 함께 자신의 파트너 김종민과의 우정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5일 첫 방송될 KBS 2TV 추석 파일럿 ‘1%의 우정’은 극과 극의 다른 취향을 지닌 사람들이 보내는 하루를 담아낼 예능.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방송인 김종민과 파트너가 되어 하루를 보냈다. 김종민-설민석 외에도 국가대표 귀차니스타 안정환과 국가대표 패셔니스타 배정남이 한 팀을 이뤄 하루 동안의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1%의 우정’에는 배철수, 정형돈, 안정환이 MC로 나서 초특급 입담 대결을 펼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무사히 촬영을 마친 ‘1%의 우정’에서는 김종민의 역사 지식의 밑거름이자 김종민의 동영상 스승 설민석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1%의 우정’을 통해 첫 예능 메인 출연을 이룬 설민석은 첫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출연에 대해 “처음에는 고사했다. 자신이 없었다. 그런데 늪처럼 제작진에게 점차 빠져들었다. 집안에 카메라가 이렇게 많이 설치되는지 몰랐다. 근데 꺼놓을 수도 없어서 난감했다”라고 웃으며 “전혀 다른 성향과 직업을 가진 두 사람이 단 1%의 공통점으로 만나는 설정이 새로웠다. 김종민씨가 파트너였던 것은 행운인 것 같다. 같이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민석은 ‘1박 2일’에서 역사 천재로 통하는 신바(신나는 바보) 김종민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설민석은 김종민의 첫 인상에 대해 “반대인 분을 모신다고 해서 혜민 스님이나 이해인 수녀님 같은 종교인을 예상했는데 김종민 씨가 나오셨다. 김종민 씨와 하루를 다녀보니 종교인 이상의 무소유와 여유를 갖고 계셨다. 그와 함께한 시간은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내려놓는 법,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욕심내지 않는다는 김종민 씨의 생각은 저에게 도움이 되었고, 만남 그 자체가 저한텐 힐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본 김종민의 역사 점수는 몇 점이었을까? 설민석은 고민 없이 바로 ‘90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조가 청나라 황제에게 9번 머리를 조아린 걸 ‘삼궤구고두’라고 한다. 그 발음이 어려운데 그걸 열 번 이상 되뇌듯이 반복을 하더라. 그래서 ‘아 이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는 집요하게 파고드는 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며 “굉장히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말투가 어눌하고 연예인이다 보니까 캐릭터가 그렇게 잡힌 것 같다. 그 분은 손석희로 태어나서 신동엽의 삶을 지향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김종민의 퍼펙트한 역사 지식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함께 1%의 우정을 나눈 김종민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설민석은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는데 그런 스트레스를 많이 덜어주려고 노력해주시고 배려해주신 모습에 감동받았다. 제가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려고 굉장히 노력해 주셨다. 그 점 너무 감사 드린다. 그리고 겸손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계속 착하고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그런 겸손한 모습 간직해주셔서 김종민 씨를 통해서 힐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설민석은 정규가 된다면 김종민과 역사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밝히며, “‘1%의 우정’ 프로그램을 하면서 옛 어릴 적 친구들이 그리웠다. 깊어가는 가을에 짬을 내서 한번쯤 그 친구들을 소집해서 만나볼까 한다. ‘1%의 우정’이라는 프로그램은 앞만 보고 달려오던 저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다”며 인터뷰를 마무리를 했다. 이에 대해 ‘1%의 우정’ 연출을 맡은 손자연 PD는 “‘1%의 우정’을 위해 김종민-설민석 팀과 안정환-배정남’ 팀이 뭉치게 된 것은 제작진에게는 추석 선물 같은 캐스팅이었다”며 “서로 동화되어 가는 ‘김종민-설민석’과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는 ‘안정환-배정남’이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는 추석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오는 10월 5일 목요일 오후 5시 50분, 1회와 2회가 연속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포토] ‘소녀의 자리’

    [서울포토] ‘소녀의 자리’

    세계 위안부의 날을 하루 앞둔 13일 서울 강북구 동아운수 차고지 151번 버스에 특별 제작한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있다. 이 소녀상은 종로구 일본 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을 만든 작가가 제작했으며, 손잡이의 NFC를 스마트폰으로 터치하면 네이버 지식백과 일본군 \‘위안부\’, 유튜브 영상으로 설민석의 일본군 \‘위안부\’, 최태성의 \‘아픈 역사 이야기\’가 연결 된다. 세계 위안부의 날을 맞아 모두 5대의 소녀상 버스를 운행한다.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 최진기·설민석 이어 김형중 이투스 대표 ‘댓글 알바’ 경찰 조사

    최진기·설민석 이어 김형중 이투스 대표 ‘댓글 알바’ 경찰 조사

    특정 학원 강사에 대해 부정적인 댓글을 게시하도록 했다는 이른바 ‘댓글 알바’ 의혹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인 가운데 경찰이 김형중(53) 이투스 대표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앞서 경찰은 시민사회단체의 고발로 유명강사 최진기(50)·설민석(47)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적이 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댓글 알바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 대표와 신승범 이투스 온라인사업본부 사장 등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 해 수사 중이라고 머니투데이가 24일 보도했다. 앞서 시민사회단체 ‘사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학부모 모임’(사정모)은 설씨와 최씨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 고발 사건을 경찰에 넘겼다. 사정모는 최씨가 인터넷강의 업체 이투스와 자신이 대표 강사로 있는 또다른 인터넷강의 업체 오마이스쿨, 그리고 댓글홍보업체 A사와 회의를 열고 자신을 홍보하는 한편 특정 강사에 대해 부정적인 댓글을 게시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설씨는 이투스 내 다른 강사들과 함께 댓글 알바 관련 회의에 참석하거나 회의 내용을 보고받았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경찰은 김 대표가 댓글홍보업체와 ‘댓글 알바’ 계약을 맺는 과정에 개입했는지, 이후 이메일 등으로 주기적 보고를 받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사장에 대해서도 댓글 알바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경쟁 강사 비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는지 등을 확인 중이라고 머니투데이는 전했다. 이투스는 김 대표가 개입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투스 관계자는 “댓글 알바는 홍보를 담당했던 실무진 일부가 벌인 것”이라면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고 혐의에 대해 숨김없이 밝히고 있다”고 해명했다. 지난 10년간 3차례에 걸쳐 이투스의 댓글 알바 문제가 불거졌지만 김 대표가 경찰 수사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이투스는 2007년과 2011년, 올해 1월 자사의 댓글 알바에 대한 사과문을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경찰 ‘댓글 알바 논란’ 유명 역사강사 설민석 조사

    경찰 ‘댓글 알바 논란’ 유명 역사강사 설민석 조사

    이른바 ‘댓글 알바 논란’에 휩싸인, 유명 역사강사 설민석씨가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설씨를 지난 24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민사회단체 ‘사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학부모 모임’(사정모)은 설씨와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 영역의 유명 강사인 최진기씨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 고발 사건을 경찰에 넘겼다. 사정모는 최씨가 인터넷강의 업체 ‘이투스’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또다른 인터넷강의 업체 ‘오마이스쿨’, 그리고 댓글홍보 업체 A사와 회의를 열고 자신을 홍보하는 한편 특정 강사에 대해 부정적인 댓글을 게시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설씨는 이투스 내 다른 강사들과 함께 댓글 알바 관련 회의에 참석하거나 회의 내용을 보고받았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경찰은 사정모의 법률대리인으로 선임된 강용석 변호사를 지난달 14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또 다른 피고발인인 최씨도 곧 조사할 예정”이라면서 “혐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관련 증거와 관계자 조사 등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투스는 사정모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 반박하며 사정모의 대표 우모씨 등 5명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맞고발한 상태다. 앞서 설씨는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문을 발표한 장소인 태화관을 ‘룸살롱’이라 말하고, 독립운동가 손병희의 셋째 부인이었던 주옥경을 태화관 마담으로 표현, ‘마담과 손병희가 사귀었기 때문에 장소를 그리 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1920년대 민족대표 33인 대부분이 스스로 자수해 친일로 돌아섰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사단법인 ‘민족대표 33인 유족회’는 지난 3일 설씨를 허위사실에 의한 사자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는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종로 뒷골목 인사동, 옛 시간을 더듬다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종로 뒷골목 인사동, 옛 시간을 더듬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중략)…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시 ‘귀천’ 中 일부) 천상병(千祥炳·1930∼1993) 시인은 세상에 소풍 나왔다가 그렇게 갔다. 독일 유학을 하였던, 서울대 상대 동기로부터 막걸리 값 몇 번 받아썼던 게 빌미가 되었다. 1967년 동백림 사건이다. 막걸리 값은 어느덧 ‘간첩자금수수’라는 죄목으로 그를 전기고문 의자에 앉혔다. 친구 누구에게도 스스럼없이 막걸리 값 얻어 술 마시고 시 쓰던 천상병은 졸지에 간첩이 되고 만다. 진정한 블랙코미디다. 당시 중앙정보부의 수사일지에는 “100원 내지 6500원씩 도합 5만여 원을 갈취 착복"한 무뢰한으로 천상병은 국가기관 기록에 남는다. 행려병자로 ‘서울시립정신병원’에 갇히기도 한 그를 따뜻하게 받아 준 여인이 바로 목순옥(1935~2010) 여사였다. 목 여사는 문인들의 도움으로 인사동에 작은 찻집을 하나 내고 생계를 이어 나간다. 문단에서 이름 석 자 대면 절 서너 번씩 받을 수 있던 문필가들도 인사동 거리에서는 결코 내로라하지 못했다 한다. 인사동 골목 골목에는 이런 저런 사연들이 상처 아문 실핏줄처럼, 보드라운 이야기길을 만들어 서울 한 복판을 흐른다. 1984년 11월 7일에 길이 0.7㎞, 너비 12m에 이르는 인사동길이 제정된다. 이후 인사동은 1988년 전통문화의 거리로 지정되었고, 1997년 4월 13일부터는 일요일마다 차 없는 거리로 꾸며진다. 또한 1999년 7월부터 역사탐방로 공사를 하여 2000년 10월부터 본격적인 현재의 인사동 길의 모습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지금의 인사동 길은 종로 2가에서 안국동 사거리까지를 말하지만, 예전에는 종로에서 태화관길(현재 태화빌딩)과 만나는 곳까지였다. 또한 인사동의 명칭은 조선시대 한성부의 관인방(寬仁坊)과 대사동(大寺洞)에서 가운데 글자인 인(仁)과 사(寺)를 따서 부른 것에서 유래한다. 방(坊)은 조선의 행정구역 명칭으로 하나의 구획을 일컫는다. 인사동에 골동품 가게가 들어서기 시작한 때는 일제강점기부터였으며, 1970년대까지 인사동은 한국전쟁 이후 흘러들어온 골동품을 거래하던 큰 골목이었다. 하지만 가짜 고서화 사건, 금당살인사건으로 인해 1980년대부터 인사동 골목은 골동품 가게들이 점차 토속음식점, 전통찻집,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판매점이 들어서면서 현재 인사동 모습의 원형을 만들었다. 현재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길을 가리키는 ‘매니스 앨리’(Many’s Alley)로 통하며 서울 시내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길이기도 하다. 인사동 거리에서 눈여겨 볼만한 주요 유적지 및 전통 가게들이 몇 군데 있다. 최근에 스타강사인 설민석 강사의 룸살롱(?) 발언으로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옛 독립선언 유적지인 태화관(현 태화빌딩) 자리다. 사실 태화관은 원래 이완용의 집터였기에 삼일운동 때 그 조약을 무효화시킨다는 뜻으로 여기서 독립선언식이 거행되었다. 인사동 194번지인 이 곳에서 한용운 선생이 선언서를 낭독하였다. 또한 인사동 주요 유적지로는 경인미술관으로 운용되는 조선 철종 때 지어진 박영효 대감댁의 터, 삼일운동 기념비가 있는 승동교회, 서울특별시 민속자료 15인 민가다헌, 조선시대 궁중 약재를 관리하던 전의감터, 한국 전통 회화의 요람이던 도화서터, 을사늑약에 반대하여 자결하였던 충정공 민영환의 집터가 있다. 인사동에는 거개 나름의 전통을 뽐내는 점방(店房)들도 많다. 1934년에 개업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인 통문관, 국내 최초의 전각 전문 갤러리인 문정전각, 목조각상을 소장하고 있는 목인박물관, 인사동 대표명소인 쌈지길, 다양한 전시회를 만날 수 있는 인사아트센터, 한국 최고 김치박물관인 뮤지엄김치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들린 서예도구 판매점 명산당필방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가게와 전시관 등이 있다. 인사동 골목길을 걷는 맛은 나름 운치가 있다. 대로변 번화한 거리의 번잡함을 피해 잊혀진 옛 시간이 만든 길을 걷다보면 가슴 먹먹한 추억도 한량없다. 인사동 골목길은 길을 잃어도 또 다른 길을 만나게 한다. 우리네 인생사와 닮았다. <인사동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한 번은. 아직은 명맥이 살아있는 곳. 특히 외국인 친구가 있으면 필수! 2. 누구와 함께? -누구라도. 3. 가는 방법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출구 인사동 방면 도보 1분/ 지하철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 안국동 방면 도보 7분 4. 감탄하는 점은? -골목 골목, 구석 구석에도 관광객들이 차고 넘친다는 점. 볼거리가 풍부하다.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명성에 비해 점점 유흥업소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 추세. 인사동의 장소성과 문화경쟁력 제고의 방향으로 인사동 거리가 유지되어 함. 6. 꼭 봐야할 곳은? -쌈지길, 경인미술관 7. 예상 소요시간은? -1시간 남짓 8.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insainfo.or.kr/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낙원상가, 조계사, 탑골공원 10. 총평 및 당부사항 -인사동 들리기 전 반드시 북인사 관광안내소 나 남인사 관광안내소에 들러 나들이 장소 체크하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는 아무 생각 없이 나올 수 있는 곳. 구석 구석 볼거리 많다.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최진기 수능 강의 은퇴선언 “최근 소송에 극심한 스트레스”

    최진기 수능 강의 은퇴선언 “최근 소송에 극심한 스트레스”

    수능 사회탐구영역에서 ‘스타 강사’로 활동 중인 최진기(50)씨가 내년부터 수능 강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씨는 최근 이같은 결정을 이투스교육에 알렸고, 최씨의 강의 콘텐츠는 올해 수능일 이후 전부 삭제될 예정이다. 최 강사의 강의 콘텐츠를 이용했거나 이용 중인 누적 수험생은 누적 50만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최근 자신과 관련해 이어진 소송들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향후 소속사인 오마이스쿨과 TV를 통한 인문학 강의에만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민단체 ‘사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학부모 모임’(사정모)는 지난달 2일 최씨와 설민석(47·한국사) 강사에 대해 사기·업무방해·표시광고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정모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는 “이투스가 지난 5년 간 댓글홍보업체 G사를 시켜 설 강사 등 자사 스타강사에 대한 수만 개의 홍보 댓글과 경쟁사 강사 폄하 댓글을 달아왔다”며 “여기에 이투스 소속 설씨와 최씨도 지시를 내리는 등 깊숙히 개입됐다”고 주장했다. 이투스는 지난달 13일 사정모 대표 우모씨 등 5명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중앙지검에 맞고발하면서 “사정모는 실체가 없는 유령단체”라고 주장했다. 스카이에듀 소속 강사인 우형철(수학)씨는 지난 7일 이투스를 상대로 5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반소를 제기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족대표33인 유족들, ‘손병희 룸살롱 발언’ 설민석 고소

    민족대표33인 유족들, ‘손병희 룸살롱 발언’ 설민석 고소

    민족대표 33인 유족회는 유족들이 ‘손병희 룸살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유명 한국사 강사 설민석씨를 3일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설씨는 최근 강의와 저서 ‘무도한국사’에서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이 ‘룸살롱’인 태화관에서 낮술을 먹고, 손병희 선생이 태화관 마담 주옥경과 사귀었다고 언급해 유족들의 공분을 샀다. 유족들은 설씨의 이 같은 발언은 손병희 선생과 민족대표 33인을 폄훼하고 사실을 왜곡해 사자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며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유족회는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보냈는데도 설민석 강사의 답변이나 사과 의사가 없어 부득이 고소장을 제출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해당 발언은 독립운동을 하신 선열에 대한 너무도 모독적인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손병희 선생 후손들이 역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설씨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소했다. 설씨는 논란이 일자 자신의 SNS에 “저는 학계의 비판적 견해를 수용하여 도서 및 강연에 반영하였으며, 그 날, 그 장소, 그 현장에서의 민족대표 33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것은 그 날 그 사건에 대한 견해일 뿐이지, 민족대표 33인을 폄훼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 때문에 상처받으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