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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高·엔低시대 득과 실] 전자·자동차 ‘비명’… 中企 수출 아예 중단

    [원高·엔低시대 득과 실] 전자·자동차 ‘비명’… 中企 수출 아예 중단

    1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무역협회 최고경영자 조찬간담회는 여기저기에서 터져나온 한숨으로 가득 찼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원·엔 환율이 이미 역(逆)마진 수준으로 내려가 수출을 계속해야 할지 기로에 서 있다.”고 토로했다. 산업계가 ‘원고엔저’(원화가치 강세, 엔화가치 약세)에 비상이 걸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북핵’ 2차 징후까지 포착돼 살얼음판이다. 국제무대에서 일본 제품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자·자동차·정보기술(IT) 업종의 근심이 특히 크다. 무역협회가 수출대금을 엔화로 결제받는 국내업체 423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손해를 보지 않고 수출할 수 있는 원화 대비 엔화 환율의 마지노선은 971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원·엔 환율은 800원선을 오르내려 마지노선이 무너진 지 오래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환율 방어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은 일본으로의 수출을 거의 포기한 실정이다. 특히 중소업체들은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우산포장기기를 생산하는 M사는 지난 7월부터 대일 수출을 아예 중단했다. 현대자동차의 소형 승용차 ‘베르나’는 미국 시장에서 경쟁차종인 일본 도요타의 ‘야리스’보다 640달러 비싸다. 원래 야리스가 베르나보다 1000달러가량 비쌌지만 엔화가치 하락으로 차값이 계속 떨어지면서 역전 현상이 벌어진 것. 중형차종인 도요타 캠리와 현대 쏘나타 가격 차이도 종전 13%에서 9%로 좁혀졌다. 이런 탓에 5%에 육박하던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달 4.2%로 떨어졌다. 일본 업체들은 ‘엔저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미국 전역에 600여개의 판매점을 갖추고 있는 ‘서킷 시티’에 따르면 최근 37인치 LCD TV의 가격 인하폭은 LG전자와 필립스가 각각 250달러,290달러인 반면 샤프는 300달러로 가장 많이 내렸다. 수출만 어려운 게 아니다. 내수에서도 환율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 업체들이 값을 내리면서 한국시장을 공략하기 때문이다. 테크노마트의 LCD TV 판매 가격을 보면 LG전자의 42인치(모델명 42LC2DRAS)가 245만원, 삼성전자 40인치(LN40R71BD) 240만원, 소니 40인치(KDL-40S2000)가 250만원선이다. 이 바람에 소니의 매장당 일주일 평균 디지털TV 판매 대수는 3대에서 9.5대로 세 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일본 제품은 국산보다 20% 이상 비쌌다. LG경제연구원 신민영 연구위원은 “일본의 새 정권이 안정을 찾기 전까지는 엔화가 약세를 보일 수 있다.”며 “내년 원·엔 환율 하락의 영향이 세계경기 둔화세와 겹쳐 나타나면 국내 경제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미현 김경두기자 hyun@seoul.co.kr
  • 남녀 혼인가능연령 내년부터 만18세로

    내년부터 남녀 모두 만 18세가 넘어야 결혼을 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현행 여자 만 16세, 남자 만 18세로 규정된 민법상 약혼연령 및 혼인적령을 만 18세로 통일하기로 한 민법 개정안을 올해 국회에 상정,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녀 모두 만 18세가 넘으면 부모 또는 후견인의 동의를 얻고 결혼할 수 있고, 만 20세가 넘으면 부모 동의없이 결혼할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지난달 혼인적령을 남녀 모두 만 17세로 하는 민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지만, 만 18세가 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자 혼인적령을 수정했다. 법무부와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가 네티즌 3414명을 상대로 한 혼인적령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18세를 추천한 사람은 2460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72.1%를 차지했다.17세를 지지한 응답자는 404명으로 11.8%, 기타 의견이 550명으로 16.1%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지금 대구에선] 담장 허물기 10년…회색도시가 녹색공간으로

    [지금 대구에선] 담장 허물기 10년…회색도시가 녹색공간으로

    “담장을 허무니 마음의 벽이 무너졌어요. 이웃끼리 마당을 함께 쓸고 왕래도 잦아지고…”. 대구시 수성구 지산1동 1020의 9에 사는 정길석(41)씨가 담장을 허문 것은 지난 2004년 6월. 마당이 좁아 항상 답답함을 느꼈던 정씨는 이웃 노석수(56)씨와 함께 담장을 없애기로 결정했다.2년여가 지난 지금 정씨는 크게 만족하고 있다.“왜 진작 담을 허물지 않았는지 후회될 정도”라고 말했다. 대구시가 지역 13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구사랑운동 시민회의와 공동으로 ‘담장 허물기 운동’을 시작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답답한 회색 담장 대신 나무와 벤치가 정감있게 자리잡아 도시의 모습이 바뀌고 있다. ●담 10년간 378곳 17㎞ 헐어 담장 허물기는 지난 1996년 10월 대구 서구청 담장을 뜯어내면서 시작됐다. 서구청 직원들은 요즘 “담장이 있을 때는 마치 권위적이고 답답한 분위기였다.”며 “방범문제 때문에 걱정했지만 담장을 허물어 낸 뒤 앞쪽이 확 틔어 근무분위기가 아주 좋아졌다.”고 말한다. 시민들의 반응도 좋다. 대구시가 2001년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0% 이상이 이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나타냈다. 또 94.6%는 대구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였다고 답변했고 89.3%는 도시환경이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지면서 대구사랑운동 시민회의가 중심이 돼 시민운동으로 확산됐다. 지난해까지 관공서 104곳과 주택과 아파트 113곳, 상업시설 49곳, 복지·보육·종교시설 60곳, 공공·의료시설 16곳, 학교 18곳, 기타 2곳 등 모두 362곳이 참여했다. 허문 담장의 길이만도 17㎞에 이른다. 콘크리트가 있던 자리가 아담한 공원으로 바뀌면서 녹지 7만 8000여평이 생겨났다. 올들어서도 주택 11곳과 병원·종교시설 각 2곳, 학교 1곳 등 16곳의 담장을 헐었다. 2000년 담장을 허문 수성1가 수성성당의 경우 주민들이 주변에서 쉬는 것은 물론 성모상 앞에 멈춰 묵상에 잠기기도 해 선교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당초 우려했던 도난문제도 지금까지 한건도 일어나지 않았다. 수성구 시지초등학교는 2005년 담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나무터널을 만들어 학생들의 야외학습장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담장 허물기 전국으로 확산 지금까지 서울·부산·인천·성남·부천·광주·대전·울산 등 전국 1000여 기관·시민단체가 담장 허물기 운동을 배우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 동참하는 도시들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에서는 교통방송본부, 성북구 종암경찰서, 강남병원 등 공공기관과 초·중·고등학교 등 500여곳이 담장을 허물었다. 부산에서도 부산대병원과 동부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학교 200여곳이 담장을 무너뜨렸다. 이밖에 대전시가 2003년부터 유성구청, 중앙고 등 40여곳의 담장을 허는 등 인천·성남·부천 등이 담장 없애기에 동참했다. 2002년에는 법문사가 펴낸 고교교과서 ‘인간사회와 환경’과목에 소개되기도 했다.‘한마음 한뜻-바람직한 의사결정’이라는 제목으로 4쪽에 걸쳐 ‘담장 허물기 운동’의 추진배경과 성과·의미 등을 사진을 곁들여 상세히 소개했다. 또 “열린행정과 시민의 사회참여가 조화롭게 펼쳐지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경기 부천시 한 시민단체 관계자의 현지답사 보고서 내용도 담았다. 이밖에 상당수 대학 교수와 학생들의 논문에도 이 운동이 인용되었다. ●추진에 애로도 많아 이 운동을 추진하면서 어려움도 많았다. 가장 큰 걸림돌은 담장에 대한 고정관념. 일반적으로 시민들은 담장을 재산의 경계표시, 외부침입의 방지, 사생활 보호 등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따라서 주택을 보호하는 담장을 없앤다는 불안감이 초기 이 운동 확산에 장애물로 작용했다. 제한된 예산도 문제다. 공공건물은 공사비 전액을, 개인주택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밀리고 있으나 시는 사업비 문제로 매년 30곳 정도로 대상을 제한하고 있다. 이밖에 담장을 허문 곳에 나무 등을 심는 조경공사를 하고 있으나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앞으로 계획은 대구시는 이 운동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자연을 복원하는 생활환경 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우선 연말까지 14곳의 담장을 더 허물 계획이다. 또 내년 30곳 등 매년 30곳 이상의 관공서와 개인주택의 담장을 허물 방침이다. 지금까지 담장 허물기에 들어간 돈은 135억여원에 이른다. 시는 투자비의 15배가 넘는 20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추산하고 있다. 또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그린파킹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주택의 담장을 철거한 뒤 주택내 여유공간에 주차장 및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보행자 안전과 주거환경을 적극적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아래 현재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중이다. 내년에 20∼30가구 규모의 골목단위 사업대상지 1곳을 선정,3억원 정도로 예상되는 사업비 전액을 시비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김범일 대구시장 인터뷰 “담장 허물기 운동으로 보수와 단색의 도시였던 대구가 녹색의 푸른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의 ‘담장 허물기 운동’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내륙분지에다 시민들의 배타적인 기질 등 여러가지 불리한 여건 속에서 이 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10년 동안 370여곳이 참여하고 전국 도시에서 앞다퉈 벤치마킹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이 운동의 시작은 공공기관이였지만 확산은 시민들이 했다.”면서 “서구청과 경북대병원이 담장을 허물 때만 해도 대구 전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3년뒤 지역의 한 시민단체 간부가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담장을 허물고 그곳에 조경하여 이웃에 개방함으로써 시민참여 운동으로 불을 지피었다. 특히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에서 담장 허물기 운동을 중점 기획사업으로 선정함으로써 본격적인 시민운동으로 확산되었다고 설명했다. 경제적인 효과도 상당하다. “도심에서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비용이 없청나게 든다.”며 “담장을 없애면서 적은 비용으로 자연스럽게 도심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녹지공간이 만들어지는 효과를 봤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담장 허물기로 7만여평의 녹지공간을 조성했는데 대구 도심 땅값을 300만원 정도로 계산할 경우 2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한 셈이라는 것이다. 김 시장은 “더 나아가 앞으로는 ‘담장 안하기’ 운동도 함께 펼치겠다.”고 했다. 건물을 신축하거나 개축할 때 담 대신 나무를 심거나 거리 소공원으로 가꾸자는 내용이다. 그는 “담장 허물기 운동은 지난 2002년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세계환경정상회의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될 만큼 국제적으로도 화제”라며 자랑도 잊지 않았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김경민 대구YMCA관장 경험담 “담을 헐면 더 넓은 세상이 보입니다.” 김경민(44)대구 YMCA 관장은 7년전 자신이 사는 대구시 중구 삼덕동 자택 담장을 헐었다. 이전에 몇몇 관공서나 공공건물에서 담장을 허물었지만 개인주택은 김 관장이 처음이었다. 집도 자신의 소유가 아닌 전세집이었다. 그가 담장을 허문 것은 아주 우연한 생각에서다. 새로 얻어 들어간 집의 담이 높아 늘 그늘이 져있었다. 또 담장 앞에는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담장을 헐면 정원도 넓게 보이고 햇볕도 많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했죠.” 집 주인을 찾아가서 사정을 설명하고 담장을 헐자고 했다. 친구 장인인 집 주인은 처음에는 김씨를 정신이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했단다. 그러나 김 관장의 끈질긴 설득으로 6개월 만에 허락을 얻어냈다. “하지만 막상 담장을 없애고 보니 집이 이가 빠진 것처럼 엉성해 지나가던 사람이 ‘이 집 식당으로 바꾸는 모양이지.’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는 황당하기까지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래서 정원을 새로 꾸미고 집에 그림도 그려 넣었다. 내친 김에 동네 어린이들을 정원에 모아 그림대회를 열었다.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그곳에 전시하자 제법 그럴 듯했다. 그는 “처음에는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던 이웃들이 한두명씩 뒤를 따라왔다.”고 말했다. 현재 김 관장이 사는 삼덕동에는 담을 허문 집과 관공서가 10여곳에 이른다. 인근 삼덕동 동사무소도 담을 헐고 은행나무를 심었는데 여름이면 동네 사람이 모이는 명소가 되었다. 삼덕초등학교도 이 대열에 동참했다. 김 관장은 “개인적으로 시작한 담장 허물기가 이렇게 확대될 줄은 몰랐다.”며 “지역 이미지가 좋아져서 집값도 올랐다.”고 자랑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경제정책 돋보기] 담뱃값 인상 막판 논란

    [경제정책 돋보기] 담뱃값 인상 막판 논란

    정부의 담뱃값 인상 정책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보건복지부는 담뱃값을 올리면 흡연인구가 줄 것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국민건강보험 등의 재원을 국고가 아닌 국민들로부터 조성하려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적지 않다. 복지부가 주장해 온 것처럼 담뱃값 인상과 금연과의 상관관계도 분명치 않기 때문이다. 지난주 국회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정부의 담뱃값 인상 정책을 질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1일부터 담뱃값을 500원 인상하려던 복지부의 계획은 이번에도 좌초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당초 경제성장률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때문에 복지부와 대립각을 세웠던 재정경제부는 일단 한발짝 물러서 있다. ●“인상효과 과장됐다”… 국회등 반발 복지부는 2004년 12월 담뱃값을 500원 올린 뒤 흡연율이 계속 떨어졌다고 밝혔다.2004년 9월 57.8%에서 2005년 9월 50.3%를 거쳐 지난 9월에는 45.9%로 2년동안 11.9%포인트 감소했다는 것. 연간 5.95%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1980년 79.3%에서 20년간 매년 0.9%포인트 감소한 것에 비하면 획기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흡연율이 낮아진 게 꼭 가격인상 때문만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감에서 복지부 설문조사를 인용,“담배를 끊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가 69.9%이고 경제적 이유는 6.2%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한국담배소비자보호협회는 “담뱃값이 인상된 뒤 흡연율의 경우 지난해에 변동이 없다가 올해 갑자기 급감했다.”면서 “특히 월 소득 2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 흡연율은 0.1%포인트 감소, 담뱃값 인상은 사실상 서민들의 호주머니를 터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KT&G 관계자도 “담뱃값 인상 효과는 3개월 정도 지속되다가 그 이후부터는 전혀 판매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명분 국민 건강… 속셈 기금 조성 복지부는 내년 총 38억갑이 반출된다는 전제하에 국민건강증진기금 수입을 계획했다. 그러나 올해 3·4분기까지 담배 판매량은 32억 9312억갑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9억 4080갑보다 12%나 증가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내년의 담배 판매량은 최소한 40억갑을 넘게 된다. 이는 담뱃값을 올리지 않아도 복지부가 계획하고 있는 국민건강증진기금 수입액 증가분의 일정 부분을 충당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국회예산처도 담뱃값 인상이 담배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효석 민주당 의원은 복지부가 담뱃값 500원 인상으로 흡연율이 2년에 걸쳐 10% 포인트 이상 떨어질 것으로 홍보하면서 실제 예산을 짤 때에는 흡연율을 연간 2.5%포인트 안팎 감소로 전망했다고 지적했다. 복지부가 지난 4년간 담뱃값을 통해 확보한 국민건강증진기금(담배기금)은 3조 3383억원이다. 이에 따라 1997년 1억 4000만원에 불과했던 담배기금 사업비는 2002년 4642억원에서 지난해 1조 5377억원으로 4년만에 3.3배로 커졌다. 또한 국민건강보험에 지원된 국고 가운데 건강증진기금의 비율은 2002년 17%에서 지난해 33%로 2배 가까이 뛰었다. ●정부선 ‘인상 불가피´ 정부는 연내 담뱃값을 500원 올리지 않으면 올해 2287억원, 내년 7637억원의 기금수입 차질이 생긴다고 밝혔다.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도 “이렇게 되면 내년에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노인전문병원을 세우거나 암검진을 지원하는 등의 사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기획예산처는 담뱃값을 올리지 않고 올해의 사업을 유지하려면 국민들이 내는 건강보험료를 2.3% 인상해야 하며 다른 예산을 전용할 여력도 없다고 설명했다. 재경부의 입장은 다소 느긋하다. 담뱃값 인상은 2004년 당정협의를 거쳐 지난해 국회에서 결정된 사항이기 때문에 국민건강증진기금법이 통과될 경우 이행하면 된다고 밝혔다. 부처간 이견이 있다는 지적을 받지 않으려고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지만 속내는 경기도 좋지 않은데 담뱃값 인상으로 성장률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하는 눈치다. 한편 한국은행의 김주현 물가통계팀장은 “담뱃값을 500원 올리면 소비자물가는 연간 0.19%포인트 오르게 된다.”면서 “11월부터 인상하면 올해에는 0.03%포인트 물가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논술 부작용” 국감서도 질타

    13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인적자원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2008대입 논술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여당인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매서운 질타가 주목됐다.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은 지난 9월 전국의 5110명의 교사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논술고사가 본고사의 부활이라고 응답한 교사가 81.2%로 나타났다며 본고사를 금지시키겠다는 교육부의 정책 실패를 질타했다.정 의원은 이어 서울대가 지난해 통합교과형 논술방침을 발표했을 때 논술을 폐지해야 한다는 교육혁신위 권고를 무시하고 교육부가 논술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EBS 수능강의를 통해 논술특강을 하도록 권장하면서 정부가 대학별 논술시험을 기정사실로 인정했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논술고사 출제에 고교 교사 참여 및 대학별 논술고사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사전 평가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열린우리당 유기홍 의원은 논술학원 수를 토대로 정부의 대입 개선안 마련을 촉구했다.유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가 2005학년도부터 대입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다시 본다고 밝힌 2004년 이후 신설된 논술전문 학원수가 402개로 지난 6월30일 기준으로 등록된 논술학원의 86.5%나 차지했다. 경기가 102곳으로 가장 많다.이어 서울 96곳, 전북 41곳, 경남 35곳, 충북 31곳, 부산 29곳, 경북 28곳 등의 순이었다. 유 의원은 “전국적으로 논술학원이 크게 는 것은 주요 대학들이 2008학년도 입시전형부터 논술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김교흥 의원은 전국 초ㆍ중ㆍ고교생과 학부모 167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에서 28.1%가 논술 교육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고 지적했다. 논술교육을 받는 학생 중에는 초등학생 비율이 50.0%, 중학생 23.2%, 고교생 21.1%로 초등학생이 중ㆍ고교생보다 논술교육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술교육을 시키는 학부모의 월 소득 분포를 보면 400만∼500만원이 37.2%로 가장 많았다.김 의원은 “논술시험을 보는 주요국의 논술교육 형태는 논술시간을 별도로 두는 게 아니라 교육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훈련되게 하여 이를 통해 평가하는 체제”라면서 “하지만 우리는 공교육 영역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할 수 있는 충분한 교육과정이 없어 논술시험을 실시하겠다는 대학 선택에 맞춰서 방과후 시간에 논술을 따로 지도하겠다는 교육부 정책은 문제”라며 일정기간 논술실시 유예를 주장했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논술고사에도 기본점수가 주어지는 등 학생부에 비해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학교내 논술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 전체 고교의 70%인 963개 고교에서 방과후 학교등에 논술강좌를 개설하고 있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수사부서 女風분다

    앞으로는 수사부서에 근무하는 여성 수사관을 더 많이 보게될 전망이다. 대검은 비수사ㆍ수사 부서 순환근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성 검찰수사관 인사운영 지침’을 마련해 다음달로 예정된 일반직 인사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여성 수사관은 4급으로 검사직무대리이면서 서울중앙지검 피해자 지원과장을 맡고 있는 김정옥 서기관을 비롯,6∼9급 379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379명 중 16%에 불과한 61명만 수사부서에 근무하고 있을 뿐이다. 앞으로는 여성수사관이 100명이 넘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같은 대검 지침은 예상과 달리 올 초 여직원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1%가 수사부서에 지원 또는 근무할 수 있다고 답변했기 때문이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베리타스·한국법학교육원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자료해석 실전연습

    [베리타스·한국법학교육원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자료해석 실전연습

    문 1) 아래의 표는 누가 노부모를 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설문조사 및 60세 이상 인구의 향후 자녀와의 동거여부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다. 다음 자료에 대한 해석으로 옳지 않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가.2002년을 기준으로 1998년에 비해 노부모 부양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은 증가한 반면, 가족이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감소하였다. 나.60세 이상의 인구는 60세 미만의 인구에 비해 장남이 노부모를 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이 더 높다. 다. 정부에 의해 부양되고 있는 노인의 비율은 감소하였다. 라. 향후 자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 60세 이상의 인구 중에서 50% 이상은 자주 만나서 식사,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 마. 여성이 남성보다 향후 자녀와 같이 살고 싶어하는 사람의 비율이 더 높으며, 같이 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 중에서 자주 만나서 식사,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더 많다. (1)가, 다 (2)나, 다 (3)다, 라 (4)라, 마 (5)다, 마 해설 다. 정부와 사회가 부양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을 의미하는 것이지 정부에 의해 부양되고 있는 노인의 비율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마. 같이 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 중에서 자주 만나서 식사,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의 비율은 여자보다 남자가 더 높다. 정답 (5) 문 2) 다음 자료를 보고 맞는 않은 설명으로 짝지어진 것은? 질문:이민을 생각하셨다면 가장 큰 이유는 무엇입니까?(단위 개,%) ㄱ. 남자는 이민을 생각한 가장 큰 이유로 경제 불황, 여자는 자녀 교육 문제를 꼽았다. ㄴ. 조사한 여자의 수보다 남자의 수가 더 많다. ㄷ. 교육 수준이 높아질수록 자녀교육 문제를 이민고려 이유로 꼽는 사람이 많아지고, 사회불안을 이민고려 이유로 꼽는 사람은 줄어들고 있다. ㄹ. 가장 많이 선택된 이민고려 이유는 지역 크기와 관계없이 같다. (1)ㄱ,ㄴ (2)ㄴ,ㄷ (3)ㄷ,ㄹ (4)ㄱ,ㄷ (5)ㄱ,ㄹ 해설 ㄷ. 사회불안을 이민 고려 이유로 꼽는 비율은 줄고 있지만 사례수는 크게 증가, 오히려 사람 수는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틀리다. ㄹ. 가장 많이 선택된 이민 고려 이유는 대도시와 중소도시에서는 자녀교육 문제이지만 읍·면에서는 경제불황이므로 옳지 않다. 정답 (3) 에듀PSAT 연구소 이승일 소장
  • [호텔·외식 정보]

    ●세계 최고의 호텔이 우리나라에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이 국내 최초로 타임지 아시아판에서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에 선정되었다. 지난 4월부터 아시아판 타임지 구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되었다. 전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옛 아미가 호텔을 유러피안 앤티크 스타일에 한국적인 인테리로 지난해 재오픈했다. ●여성들과 함께 오세요 세종호텔의 한식뷔페 은하수에서는 주중에 4명 이상이 함께 식사를 하면 1명을 무료로 해준다. 단 여성을 동반했을 경우다. 또한 어린이 동반 4인 가족 이용 시에도 어린이 1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세계적인 요리사를 만나러 가자 롯데호텔서울은 일본의 세계적인 디자인회사 슈퍼 포테이토가 운영하는 주 레스토랑의 조리장인 요시토모 야스다를 초청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뉴 재패니스 스타일의 퓨전 요리를 선보인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일식당 모모야마에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런치코스가 6만원선이다.(02)317-7031.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싱가포르 오차드 호텔의 중식당 ‘후아 팅’의 마스터 쉐프 챈 를 초청하여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디너 코스가 13만원선.(02)317-3237. ●일석이조가 따로 없네 63시티는 오는 14일과 21일 양일간 63빌딩 앞 한강둔치에서 펼쳐지는 ‘2006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63빌딩의 57층 백리향이나 59층 워킹더클라우드에서 식사를 즐기고 빌딩 내 관람시설(수족관, 전망대, 아이맥스영화관)을 둘러본 후, 불꽃이 가장 잘 보이는 한강 둔치에 위치한 불꽃관람석에서 불꽃 축제를 편안히 감상할 수 있는 ‘Kiss on the Fire’는 9만 8000원이다. 또한 뷔페식당 63뷔페 파빌리온에서의 뷔페식사와 불꽃축제 및 63빌딩 관람시설 관람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play with Fire’패키지는 8만 5000원이다.(02)789-5550,www.63.co.kr ●이탈리아 와인을 무제한 제공한대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더비스트로에서 ‘이탈리안 푸드 페스티발’이 펼쳐진다. 정통 이탈리안 와인이 무제한 제공되며 피자와 즉석 파스타 코너는 물론 오늘의 특선 요리, 디저트 등으로 구성되는 이탈리안 요리 뷔페와 ‘속박이한 가지, 감자, 파마산 치즈를 곁들인 쇠고기 안심 구이’ 혹은 ‘발사믹 페스토, 구운 야채, 향신료를 곁들인 농어살 구이’를 메인으로 선택할 수 있는 이탈리안 디너 세트의 두 가지 스타일로 11월 15일 까지 펼쳐진다.4만 5000원.(02)531-6604 ●왕새우와 함께 하는 가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중식당 호경전에서는 오는 30일가지 가을의 별미 왕새우와 불도장, 새집 요리 등 다양한 중식 요리를 선보인다. 10월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새우와 새집, 삭스핀, 마늘 소스 등 식재료가 어우러지는 맛이 그만이다. 또 호경전에서는 반드시 먹어야하는 탄탄면에서도 새우 살을 넣어 고소하게 마무리해준다. 점심 세트 메뉴로 미니 불도장, 매콤한 왕새우 요리, 향차이를 곁들인 왕새우 마늘 소스 찜, 새우와 소시지 볶음, 진지와 신선한 과일로 구성되어 있다. 9만원.(02)317-0494
  • [Metro] 용인, 경전철 역이름 설문

    용인시는 11일 오는 2009년 6월 완공예정인 경량전철의 16개 역이름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 말까지 지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역이름을 확정할 예정이다. 캐나다 봄바디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민간 컨소시엄 ㈜용인경량전철이 민자 3973억원과 국비 및 지방비 2997억원 등 모두 6970억원을 투자해 건설 중이다.성남 윤상돈기자yoonsang@seoul.co.kr
  • 용인, 경전철 역이름 설문

    용인시는 11일 오는 2009년 6월 완공예정인 경량전철의 16개 역이름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 말까지 지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역이름을 확정할 예정이다. 캐나다 봄바디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민간 컨소시엄 ㈜용인경량전철이 민자 3973억원과 국비 및 지방비 2997억원 등 모두 6970억원을 투자해 건설 중이다.성남 윤상돈기자yoonsang@seoul.co.kr
  • 광진구 민원단축 7일이상→5일이내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이달부터 법정처리기한이 7일 이상인 민원 처리기간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든 민원은 법정처리기한이 최소 3일에서 최대 1달 이상까지로 정해져 있다. 구청은 가능한 한 법정처리기간이 7일 이상인 민원을 실제 처리기간보다 빨리 처리하겠다는 복안이다.7일 이상 처리 민원은 전체 민원의 10.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정송학 구청장이 지난 7월27일 국별 업무보고에서 ”민원을 처리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실제 법정처리기간보다 짧을 때는 그 기간을 줄여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실제 시민들로부터 민원을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예상 시간보다 길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1∼10일 전 부서 민원 처리 담당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법정처리기간이 7일 이상인 모든 민원 123종 가운데 83종은 처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가령 교통행정과의 차고지 설치 확인 신청은 법정처리기간이 14일인데 3일 이내에, 세무과 심사청구의 법정처리기간은 90일이지만 8일 이내에 처리가 가능하다고 담당자는 답했다.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83종의 민원 처리기간은 평균 30%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 홈페이지 전자민원창구 인터넷민원상담 답변기간도 빠르면 3시간이내, 늦어도 5일 이내로 줄이기로 정했다. 그동안 인터넷민원상담 답변기간은 일반질의는 7일, 법령질의는 14일로 정해져 있다. 그동안 구 홈페이지를 통해 질의를 한 시민은 답변이 늦어져 불편을 겪었다. 앞으로 인터넷민원상담 처리기간이 5일 이상 길어지면 답변 예정기한을 명시하거나 직접 전화를 통해 진행 상황을 알려 준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지역경제·건설교통에 우선 투자를”

    경기도 양주시민들은 지역경제와 건설교통 분야에 우선적으로 예산이 투자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양주시에 따르면 최근 시가 시민 815명과 공무원 258명 등 10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예산편성이 시급한 분야로 주민들은 지역경제(28.6%)와 건설교통(22.1%) 분야를, 공무원들은 건설교통(35.4%)과 지역경제(21.4%) 분야를 꼽았다. 건설교통 분야에선 도로 환경개선이 가장 시급하다는 데 주민(31.7%)과 공무원(46.9%)의 견해가 일치했고, 이어 대중교통 시설 확충, 버스노선 체계와 교통체계 개선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선 주민의 69.9%와 함께 공무원 36.9%도 시의 예산 및 재정운영현황에 대해 ‘모른다.’거나 ‘전혀 모른다.’고 응답해 재정 운영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시는 설문조사 내용을 각 부서에 배포,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고 주민참여형 예산편성제도 정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양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지역경제·건설교통에 우선 투자를”

    경기도 양주시민들은 지역경제와 건설교통 분야에 우선적으로 예산이 투자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양주시에 따르면 최근 시가 시민 815명과 공무원 258명 등 10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예산편성이 시급한 분야로 주민들은 지역경제(28.6%)와 건설교통(22.1%) 분야를, 공무원들은 건설교통(35.4%)과 지역경제(21.4%) 분야를 꼽았다. 건설교통 분야에선 도로 환경개선이 가장 시급하다는 데 주민(31.7%)과 공무원(46.9%)의 견해가 일치했고, 이어 대중교통 시설 확충, 버스노선 체계와 교통체계 개선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선 주민의 69.9%와 함께 공무원 36.9%도 시의 예산 및 재정운영현황에 대해 ‘모른다.’거나 ‘전혀 모른다.’고 응답해 재정 운영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설문조사 내용을 각 부서에 배포,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고 주민참여형 예산편성제도 정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양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기고] 농촌에서 도시민을 품자/안종운 한국농촌공사 사장

    세계 각국이 고령화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어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전국 시·군 자치단체 중 3분의1인 70여곳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4%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령화문제와 더불어 또 하나 고민해야 할 사항이 바로 베이비붐세대의 은퇴대책이다. 우리나라의 베이비붐세대는 이미 은퇴시기에 접어들어 앞으로 5년 이내에 대대적인 은퇴가 시작될 전망이어서 이들을 흡수할 새로운 공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노령인구와 도시은퇴자들을 위한 대안은 무엇일까? 베이비붐세대를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6.3%가 농촌으로 이주를 희망한다고 대답했다. 지금까지 농촌이라고 하면 농업생산공간으로만 인식돼 왔는데, 이제는 농업인들의 생활공간뿐 아니라 도시민들까지 포함하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공간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농촌에 다양한 경험과 경제력을 갖춘 도시민들이 유입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고령화문제와 도시민들의 대안을 농촌에서 찾기에는 아직 농촌 현실은 열악하다. 농촌의 정주공간이 자연환경면에서는 도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유리한 측면을 많이 갖고 있지만, 생활인프라나 문화적으로는 도시보다 매우 열악하다. 따라서 고령화시대의 대안을 농촌에서 찾으려면 우선 농촌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고 깨끗한 환경과 편의를 갖춘 매력적인 정주공간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 중 하나다. 지금 몇몇 시·군에서 도시민 유치를 위하여 ‘은퇴도시민을 위한 전원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은퇴도시민을 농촌에 유치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생산자들의 공간인 농촌에 강한 구매력을 가진 소비자집단이 나타난다는 것이다.100∼200호의 도시민들이 농촌으로 이주한다고 그게 무슨 큰 의미가 있느냐고 하겠지만, 은퇴도시민들이 내려간 만큼 그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가 생기는 것이다. 일단 작은 규모의 전원마을이 성공하면 전원마을이 확대되고 그 파급효과는 기존 마을에도 미치게 될 것이다. 도시민들이 집단화되면 그에 따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일자리가 생기게 되고 젊은이들도 다시 모여들어 농촌지역 전체가 활기를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의 농촌인구가 다시 증가하고 활력을 찾게 된 것은 도시민의 유입이 컸다. 도시민을 유치하고 지역발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농촌이 준비를 해야 한다. 베이비붐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하는 향후 4∼5년을 내다보고 농촌은 도시민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정부는 우선 농촌마을을 도시민에게도 매력 있는 정주공간으로 가꾸어야 한다. 농촌마을을 전통과 숲이 있는 마을로서 기초생활환경시설과 교육·복지·문화서비스가 충실하며, 이주도시민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가 형성된 공간으로 정비하여야 한다. 또한 전원마을은 도시민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 위주가 아닌, 도시민들이 생활의 주체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동체 개념이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거점도시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부족한 문화·복지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농촌주민은 전원으로 이주하는 도시민이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서 그들의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오는 12∼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6 전원마을 페스티벌’에서 지자체들이 도시민을 유치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전원마을 조성계획을 대거 내놓아,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기고 그를 통해 농촌이 다시 활력을 찾는 ‘전원생활 붐’이 일어나길 기대해 본다. 안종운 한국농촌공사 사장
  • 당선가능성 이명박· 선호도 손학규 1위

    전국 일간신문·통신사 편집기자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선호하는 인물로 꼽혔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에서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윤곤)는 창립 42주년을 맞아 전국 54개 회원사 편집기자 1000여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일 공개했다.46개사 668명이 응답했다. 이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 확률이 가장 높은 인물’을 묻는 설문에 응답자의 47.1%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라고 답했다. 이어 고건 전 총리(20.2%),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19.2%), 손학규 전 지사(6.2%) 등의 순이었다. 강금실 전 법무장관(1.7%),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과 정동영 전 의장 그리고 유시민 복지부장관 등은 각각 1%에 그쳤다.‘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5.2%가 손학규 전 지사라고 답했다. 이어 이 전 시장(20.0%), 고 전 총리(14.7%), 김 의장(8.5%), 박 전 대표(8.7%), 강 전 장관(7.2%) 등의 순이었다.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유럽 강소국 경쟁력 어디서](상)스위스 IMD 스테판 가렐리 교수

    [유럽 강소국 경쟁력 어디서](상)스위스 IMD 스테판 가렐리 교수

    |로잔(스위스) 최광숙특파원|“국가의 권위는 비즈니스 마인드에서 출발합니다. 의사결정에 있어서 투명성과 신속성 등이 정부의 효율성을 높이는 관건입니다.” 국가경쟁력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손꼽히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슈테판 가렐리 교수는 ‘한국 정부의 효율성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가렐리 교수는 IMD의 ‘간판스타´로 ‘세계 경쟁력 보고서´를 펴내는 세계경쟁력연구소(WCC) 소장을 겸하고 있다. 다보스포럼 의장, 월드이코노미 포럼 의장, 휼렛 패커드 유럽경영본부 자문역 등을 거치며 이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학자다. 부드러운 인상에 유려한 말솜씨가 돋보이는 가렐리 교수에게 ‘개별국가가 이 보고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순위변화는 국가별 트렌드가 존재하는 만큼 1년 단위의 순위변동을 의식하기보다는 기본적으로 5년 단위 이상으로 분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경제규모가 다른 국가들과 종합순위를 비교하기보다는 교육이나 재정 등 특정한 분야별로 비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실 IMD의 국가 경쟁력 보고서가 기업경쟁력을 국가경쟁력으로 평가하는 데는 일부 학계에서는 부정적인 시각도 없지 않다. 그는 그러나 “IMD는 한 나라가 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환경을 갖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할 뿐”이라면서 “같은 차원에서 평가를 위한 설문조사 대상을 기업인으로 국한하는 것도 경제사회 변화에 대한 인식의 강도가 가장 높은 대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IMD가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경쟁력 요소 또한 국가의 경제 총량을 대변하는 GDP, 외국인 직접투자, 은행 등의 서비스 부문, 무역수지, 세금 등이며 특히 교육, 재정 부문의 성적이 좋으면 높게 평가한다는 것이다. 가렐리 교수는 한국이 수출 위주의 국가로 개방도가 중요한 경쟁력의 포인트가 되는 만큼 싱가포르, 네덜란드, 핀란드, 아일랜드가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싱가포르는 작은 나라지만 국가 전체의 개방도를 높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수출 위주의 경제시스템이 유사한 네덜란드는 한국이 본받을 만한 가장 적합한 대상이라고 꼽았다. 핀란드는 한국민이 가장 우려하는 교육 분야에서 가장 훌륭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아일랜드는 외국인 투자 유치 부문에 경쟁력을 총동원해 모든 창구를 하나로 일원화한 ‘원스톱 시스템’이 배울 만하다고 덧붙였다. 가렐리 교수는 특히 “한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기술, 과학, 인재 등의 측면에서 내부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렐리 교수는 마지막으로 ‘고용 없는 성장’이 전세계적인 문제이지만 한국에는 선진국 진입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조업의 고용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줄어들 수밖에 없지만 금융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고용창출 능력은 무한하다.”면서 “제조업에서 발생하는 실업자를 재활훈련 등을 통해 어떻게 서비스 분야로 자연스럽게 이동시키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라고 충고했다. bori@seoul.co.kr ■ IMD, 국가경쟁력 평가 국제 투자의 ‘바로미터’ 지난 5월 우리나라를 발칵 뒤집어놓은 곳이 바로 스위스 로잔에 있는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다. 국제 비즈니스 스쿨인 IMD는 해마다 5월에 각국의 국가 경쟁력 순위를 발표한다.IMD는 올해 한국에 지난해보다 9단계나 떨어진 38등짜리 ‘성적표’를 내밀어 정부를 당황케 했다.IMD의 ‘국가 경쟁력 보고서’는 산하 세계경쟁력연구소(WCC)에서 1989년부터 발간하고 있다. 세계 61개 국가를 대상으로 국가경쟁력 순위는 물론 국가별·분야별 성과를 수치로 비교·분석한다. 경제 운용성,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의 4대 지표별로 구체적으로 점수를 매긴다. 세계 경쟁력 보고서는 각국 정부 관계자들의 애간장을 태울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어느 분야가 취약 분야인지, 강점인지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어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전 세계 투자자 사이에 투자 여부를 판단하게 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서의 신뢰도를 알 수 있다. 설문조사는 파트너십을 맺은 세계 57개 연구소가 대행한다. 한국은 한국산업연구원이 IMD의 파트너이다. 큰 줄기에서 IMD가 방향을 제시하면 각국의 파트너가 자율적으로 조사한다. 나라마다 조사 방법 등에 있어서 편차가 있을 수 있다.
  • 육아휴직 대체인력 노동부서 지원키로

    육아휴직자로 인한 업무공백을 국가가 채워준다. 노동부는 2일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해 줄 인력을 알선, 소개해주는 ‘육아휴직 대체인력 네트워크’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육아휴직에 따른 업무공백을 부담스러워하는 근로자와 사업주를 도와주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노동부는 현재 전국적으로 6000여명의 구직인력을 대체 인력으로 확보해 놓았다. 그동안 육아휴직을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직장분위기 및 동료의 업무가중 등 업무공백으로 인한 부담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실제 올초 노동부 설문조사결과에서도 육아휴직 신청이 어려운 이유로 직장분위기 45.8%, 직장복귀 불안감 15.9%, 동료업무부담 가중 15.4%, 경력관리 불리 2.8%, 소득저하 20.1% 등으로 꼽았다. 노동부 관계자는 “동료들의 눈치를 보느라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를 없애기 위한 제도인 만큼 활발한 이용 분위기 확산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대구vs부산 국립과학관 유치전

    영남권 1곳에 들어설 국립과학관 유치를 놓고 대구시와 부산시가 치열한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 일찌감치 국립과학관 건립신청을 한 대구시는 과학기술부의 재정사업평가에서 영남권 1순위로 선정됐다. 지난 3월에는 기획예산처가 ‘국립 대구과학관’ 건립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하는 등 대구시의 유치전선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듯했다. 그러나 뒤늦게 부산시가 100만명 서명운동을 벌이면서 뛰어들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국립과학관 유치사업을 대구·경북 경제통합 과제로 선정, 경북도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시는 읍·면·동과 경북 22개 시·군 주요지점에 국립과학관 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달 중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는 데 대비한 것이다. 시 관계자가 “대구가 중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1위를 한 만큼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부산의 선전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며 “대구·경북 경제통합 과제로 국립과학관 유치를 선정해 시·도민의 관심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청소년 마약사범 큰폭 증가

    1만명가량의 청소년들이 히로뽕 등 마약류를 접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28일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이 마약퇴치운동본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5세 이상 19세 미만 청소년 중 0.3%가 히로뽕 등 마약류를 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마초를 접한 청소년의 비율은 전체의 0.5%였다. 국내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를 통계청의 같은 연령대 청소년 수 추계(지난해 307만 6000명)와 비교하면 마약류 경험자는 9200여명, 대마초 경험자는 1만 5000여명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최근 들어 학생 마약류사범의 비중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대검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4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전체적으로 마약류사범은 줄었지만 학생의 비율은 2004년 39명,2005년 52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에도 6월까지만 35명이나 검거됐다.19세 이하 청소년 마약류사범 검거는 2004년 18명에서 2005년 30명으로 늘어났다.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광주국립과학원 유치 ‘빨간불’

    광주시가 국립과학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낮은 경제성’으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 4월 국립과학관 건립의 사전단계인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와 주민들의 인식부족 등으로 영남권보다 낮게 나타났다.경제성 분석은 유치 의지를 주민들의 관람의사와 지불의사가격 등을 통해 계량화한 것으로 낮게 평가될 경우 건립 여부, 시설축소 등에 영향을 미친다. 시는 이에 따라 호남권과 제주까지를 조사권역으로 포함시켜 줄 것과 평가시 과학관 방문의사를 가중치로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KDI는 이를 수용해 다음달 9일부터 21일 광주와 전남ㆍ북, 제주도민 400∼600명을 대상으로 최종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내용은 과학관 연면적, 전시영역, 참여 학습정도, 접근용이성 등 예비타당성을 평가하게 된다. 광주시 북구 오룡동 5만여평에 들어설 계획인 과학관은 사업비 1910억원이 투입돼 과학관련 각종 전시관 및 체험관 등이 들어서는 과학인재 양성의 요람이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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