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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지역희망 프로젝트’가 순항하려면/박맹우 울산광역시장

    [기고] ‘지역희망 프로젝트’가 순항하려면/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과거의 것을 정리하고 좀 더 나아지려면 그 시대 사람들의 수요와 뜻에 가장 알맞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내서 구현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지역발전정책 또한 예외가 아니다. 박근혜 정부는 얼마 전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역희망(HOPE) 프로젝트’라는 새 시대의 지역발전정책을 내놓았다. 그동안의 지역발전정책이 오랜 시간과 많은 재원을 들였음에도 지역과 주민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주지 못했다는 반성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간 자율적 합의를 통해 지역행복생활권을 설정하고 6대 분야, 17대 과제를 중점 추진함으로써 전국 어디서나, 또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즉 실생활에서 행복과 희망을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정부는 다양한 모습의 지역발전정책을 추진해 왔다. 고속성장기에는 수도권 중심의 정책을,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해 왔다. 참여정부는 세종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으로 대표되는 기능분산형 균형발전정책을, 이명박 정부는 5+2 광역경제권이라는 이름으로 선도사업들을 추진했다. 이들 모두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명분과 목표 아래 추진되었다. 지역 간 연계, 협력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은 힘들고 주민들은 불편하다. 지방도시와 농촌지역 쇠퇴는 심화하고 있고, 일자리 감소와 인구 유출문제를 겪고 있다. 문화·교육·의료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삶의 질의 격차도 지속되고 있다. 그래서 현장에 밀착되어 그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새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거는 기대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앞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새 정부의 지역개발정책에 대해 두 가지 당부를 하고 싶다. 첫 번째는 정부에 대한 당부로, 지역발전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역과의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면 한다. 지역발전정책을 이끌 지역발전위원회는 전국순회 설명회와 토론회를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을 이해시키고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해 왔다. 두 번째는 각 지역에 대한 당부로,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의 쇄신노력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도 역량을 갖췄으면 한다. 중앙주도 정책에서 탈피해 지역이 자신들의 발전을 이끌려면 스스로의 쇄신 노력이 필요하다. 조직, 인력 등의 측면에서 중앙정부 뒷받침도 필요할 것이다. 특히 지속적인 재원 확보는 지역발전정책을 원활히 추진하고 목표한 성과를 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중앙과 지방은 한배를 타고 새로운 항해를 막 시작했다. 이 항해는 국민행복과 지역 희망이라는 같은 목적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중앙정부는 지역이 제대로 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해야 하고, 지역은 국가라는 큰 틀 속에서 각각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 ‘지역희망 프로젝트’라는 커다란 배의 순항을 기대해 본다.
  • [포토] 정시모집 입학 설명회 가득 메운 학부모와 지원자들

    [포토] 정시모집 입학 설명회 가득 메운 학부모와 지원자들

    18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정시모집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정시모집 주요 사항과 지난해 정시모집 결과 분석을 경청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함께 키우니… ‘알토란’ 같은 자식사랑

    함께 키우니… ‘알토란’ 같은 자식사랑

    “엄마들이 함께 놀아주고 가르쳐 주니까 재미있고 좋아요.” 자녀의 양육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동대문구 엄마들이 17일 이같이 입을 모았다. 자신의 재능을 자녀를 위해 쓰기로 했다. 장안동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의 공동육아 모임인 ‘알토란’에서 아이 40여명이 부모의 사랑과 재능기부로 건강한 꿈을 키우고 있다. 알토란은 월~금요일마다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르는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사서인 권기정 대표는 월요일마다 주제를 달리해 동화를 읽어주고 흥미를 끄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창의력을 길러 준다. 화요일엔 사진학 석사 출신인 민주 엄마가 전래놀이와 동요로 협동심과 지혜를 일깨운다. 수요일엔 전공자의 눈높이 과학수업, 목요일엔 발레를 전공한 지연이 엄마의 무용수업과 인재 할머니의 국악수업이 격주로 열린다. 금요일엔 보육교사의 미술수업으로 정서발달에 도움을 준다. 간식과 저녁식사를 마련하는 것도 부모들 몫이다. 운영비에 대한 부담이 느껴질 때쯤 서울시 마을공동체 돌봄지원 사업에 선정돼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면서 보육교사 1명을 채용하는 등 전문성도 보완했다.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에도 참가해 아이들과 함께 배추와 무를 심고, 우리 밥상을 채워주는 먹을거리에 대한 소중함과 농부들의 노고도 몸으로 익혔다.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물물교환이나 싼값에 사고팔 수 있는 ‘꼬꼬마 초록장터’도 개최해 공동체 의식을 몸소 체험하도록 했다. 권 대표는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자리인데 엄마들이 뭉치는 결과를 덤으로 얻었다”면서 “보육 문제 해결에 많은 육아공동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도 육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설명회와 마을공동체 지원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밝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려면 우리 사회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한다”면서 “육아공동체는 물론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나서 이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코코스, 호주 8대 명문대 입학설명회 개최

    코코스, 호주 8대 명문대 입학설명회 개최

    수능성적표를 받아 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대학진학을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다. 각종 대학 정보를 수집해 나에게 맞는 대입루트를 그리고 있는 것. 이들 중 상당수는 일찌감치 미국과 영국, 호주 등 해외대학 진학을 위해 준비에 나선 경우도 있다.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이 입학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대학과 달리 해외대학교의 경우, 입학의 길이 매우 다양하게 열려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국가 중 호주의 경우 8개 명문대(Go8)가 ‘Times 세계대학랭킹’ 100위 안에 있어 예비유학생들의 주목을 끈다. 특히 호주 최고의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멜버른 대학교는 역동적이고 다양한 연구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문화, 사회적교류, 리더쉽배양 등 여러 분야에서 인정받은 멜버른대학교는 2013년 Times 선정 ‘세계대학랭킹 34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대학교보다 15위 이상 높은 순위에 랭크된 호주의 대표대학, 멜버른대학의 진학을 원할 경우 파운데이션과정, 디플로마(Diploma) 코스를 이수하고 진학하는 두 가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은 호주대학교 1학년으로 입학할 수 없어 파운데이션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친다.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은 대학 학사과정의 예비과정으로 주로 공식적 교육기간이 부족한 국가에서 유학 오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제공되는 과정이다. 멜번대학교 입학이 보장되는 파운데이션 과정은 유일하게 트리니티컬리지에서만 제공되며 수능성적이 360~380점 정도라면 수능점수만으로도 입학이 가능하다. 한편 호주 대학교의 공식입학처 ‘코코스유학원’은 다양한 호주대학 유학과정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 호주 대학진학을 원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업체에 따르면, 코코스는 호주의 Go8 명문대 모두를 공식입학접수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유학서비스업체로, 호주 내 Go8 명문대를 입학할 수 있는 방법과 공인영어성적 없이도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다룬다. 설명회 당일에는 수능성적표 지참 시 대학별 입학가능여부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당일 호주대학으로 입학신청을 하는 학생에게는 입학전형료가 전액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호주 대학교 입학설명회는 오는 12월 28일 강남 코코스유학원 세미나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트리니티컬리지(www.trinity.unimelb.edu.au/tcfs/Arts)를 통한 파운데이션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세미나 내용은 홈페이지(www.ikoko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 재도전 의지 또 밝혀… 安, 창당 본격 세몰이

    文, 재도전 의지 또 밝혀… 安, 창당 본격 세몰이

    문재인(왼쪽) 의원이 대선 1주년을 앞두고 재도전 의지를 재차 밝혔다.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한 ‘북 콘서트’를 통해서다. 무소속 안철수(오른쪽) 의원은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를 앞세워 이번 주부터 독창적인 세몰이를 통해 신당 창당을 모색한다. 지난 대선 당시 유력한 야권 후보 2명이 차기 대선을 향해 시동을 걸고 있는 양상이다. 문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선 회고록 ‘1219 끝이 시작이다’ 북 콘서트에서 “제가 부족해 뜻을 이뤄 드리지 못한 것이 죄송스럽고 아쉽다”면서 “2017년에는 미뤄진 염원을 반드시 이루도록 함께, 다시 또 시작하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하고 싶지 않았던 일이지만 이제는 더는 피할 수 없는 남은 과제라고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비판도 쏟아냈다. 문 의원은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으로 깨끗한 선거가 무너진 것이 참 아쉽다”면서 “박근혜 정부 들어 국민이 더욱 고통스러운 퇴행을 겪게 돼 더더욱 아팠다”고 말했다. 또 “지난 1년간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을 감추느라 개혁 과제를 (이행)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7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설명회를 연다. 새정추 활동을 통해 조직의 틀을 갖춰 가면서 신당 창당의 당위성을 호소한다는 전략이다. 전국 순회 설명회를 통해 여론 지도층 공략과 함께 밑바닥 여론 수렴 등 ‘2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을 세워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전 정치 세력화를 다지는 ‘승부수’로 해석된다. 다음 달에는 정책 토론회를 열고, 민생 현장 방문도 늘리는 등 시민들과의 ‘스킨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새정추는 19일 부산, 26일 광주에서 설명회를 이어 간다. 설명회에는 박호군·윤장현·김효석·이계안 공동위원장 4명과 안 의원이 참석한다. 특히 설명회를 하면서 현재 거론되는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에 대한 검증 작업도 동시에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선거 전 창당 구상도 설명회 과정에서 드러낼 가능성이 있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 [北 장성택 전격 처형] 北 “개성공단 공동위 19일 열자”

    북한이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형을 집행한 지난 12일 우리 측에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4차 회의를 오는 19일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또 같은 날 주요 20개국(G20)과 국제금융기구 대표단의 개성공단 방문도 수용했다. 장성택 처형과 무관하게 개성공단과 대남·대외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북측이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개최를 먼저 제의해 왔다”면서 “우리 측은 오늘 오전 이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국통인 장성택의 급작스러운 숙청으로 북·중 교역이 위축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지만, 북·중 접경지역의 무역에는 현재까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공단 현지에 상주하는 개성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직원들에게서도 별다른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내부 사정과 대외 문제를 분리 대응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번 공동위원회 회의에서는 10월 말에 개최하기로 했다가 북한의 소극적인 태도로 무산된 해외기업 대상 공동투자설명회 재개 문제 등이 협의될 전망이다. 개성공단 국제화의 걸림돌이었던 3통(통행·통관·통신) 문제도 조금씩 해결돼 가는 분위기여서 북한이 적극적으로 응해 올 경우 날짜를 다시 잡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G20 소속 6개 국가 차관과 국제통화기금(IMF), 국제결제은행(BIS),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 등 30여명은 오는 18일 서울에서 열리는 G20콘퍼런스에 참석한 뒤 19일 개성공단을 방문, 현안 브리핑을 받고 기반시설·입주기업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아이디어 멘토링 거쳐 제품화 사례 선봬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창조경제박람회’는 올 한 해 정부가 추진한 창조경제의 첫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그간 ‘실체가 없다’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타운’ 등을 통해 국민의 융복합 아이디어가 산업이 되는 창조경제 사례를 꾸준히 발굴·지원해 왔다. 이날 현장은 이렇게 탄생한 제품들이 국민의 평가를 받는 자리였다. 현장 분위기는 여타 중소기업박람회와 비슷했다. 아이디어관, 도전관, 성장관, 상생관 등 6개관에서 150여개 기업이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만의 차별성이 있다면, 그건 박람회장 한쪽에 마련된 아이디어관이다.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제품으로까지 탄생한 사례를 모아둔 곳이다. 미래부는 여기에 각각 안전, 편리, 쾌적에 관한 고민을 뜻하는 빨강, 파랑, 초록색 선을 표시해 해당 제품이 어떤 고민 끝에 나온 것인지를 알 수 있게 했다. 눈에 띄는 제품은 급식 예측 시스템인 ‘머글라우’.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메뉴를 전달하고 식사 의향을 확인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를 통해 예상 식사량을 확인해 음식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머글라우 부스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개발자인 이유미 엄청난벤처 대표는 “배식도 안 한 음식을 그대로 버리는 게 아깝다는 생각에서 개발했다”며 “환경부 산하기관 등에서 이미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관에는 또 뚜껑이 필요없는 버튼식 사인펜 ‘아울리들래스펜’, 전기가 필요없는 자동 물내림 변좌 등 알찬 아이디어 제품 40개가량이 전시됐다.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현장 멘토링도 진행됐다. 사물지능통신(M2M)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해 멘토링을 받은 최천우 미래NCT대표는 “이런 시도가 과거에 없었던 만큼 결과를 떠나 신선하다”며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좋은 통로”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아이디어관에 일반 관람객들의 발길은 상대적으로 뜸했다. 관람객들은 체험 코너가 있거나 경품을 제공하는 기업 부스에 주로 몰렸다. 오감체험형 영화인 ‘4DX’를 운영한 CJ 부스 앞은 수십분씩 줄을 서야 할 정도였다. 관람객 방춘화(41)씨는 “여기 전시품을 보고 나니 창조경제에 대한 감이 어느 정도 잡힌다”면서도 “다만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꼭 필요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 사람들이 뜸한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대기업 벤처육성 사업 설명회(13일), 창조경영 활성화 콘퍼런스(13일), 특별강연(14, 15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경연(14일) 등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중국, 아시아 최대 유학대상국으로 떠올라

    중국, 아시아 최대 유학대상국으로 떠올라

    세계 경제 대국으로 떠오른 중국이 이제는 세계 유학생이 모여드는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2011년 23만명이던 중국 내 해외유학생 수가 2012년에는 32만명으로 급증했다. 점유율로 따지면 11.3%에 이르는 수치다. 12월 2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3 국제유학생포럼’에 참석한 중국교육부 국제교류합작사 장슈친(張秀琴) 사장(국장)은 “중국의 국력이 높아지면서 중국유학이 더욱 매력적으로 변했으며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유학생 지원정책도 유학생 증가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분석했고 오는 2016년에는 50만명에 이르는 유학생이 중국으로 들어와 중국이 아시아 최대의 유학대상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2월 14일, 강남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는 이얼싼유학아카데미(www.yiersan.com)가 주관하는 ‘중국유학 입시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성공적인 중국유학과 각종 위험을 최소화 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과 주요대학 입시전략 등이 소개된다. 특히 설명회를 위해 중국 명문대학 입시 관계자들이 방한해 직접 참석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11년간 중국유학 입시를 담당해온 이얼싼유학아카데미의 노하우와 중국 명문대학 입시 관계자들로부터 현지 대학 소개 및 입학정보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 이얼싼유학아카데미 관계자는 “막연한 중국유학의 꿈에 부풀어 제대로 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유학(留學)은 실패로 이어지는 유학(遊學)이 되기 쉽다”며 철저하고 확실한 유학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무런 준비 없이 중국현지에서 학업을 시작하는 학생들은 변화된 여러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고 유혹에 빠지기 쉬운 것이 현실이기에 일정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중국어 실력으로 인한 적응 부진으로 학업을 중도포기 하는 유학생들의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復旦大學)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서동희 씨는 “중국시장의 발전가능성과 비전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며 “중국 문화와 역사, 경제, 정치 등 다방면의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중국전문가가 되기 위해 유학을 결심했다. 현지생활 및 문화체험을 통해 언어적 감각 외에도 글로벌인맥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대학보다 더욱 경쟁력이 있으며 본인의 확고한 의지만 뒷받침 된다면 과감히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설명회 신청접수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이얼싼유학아카데미로 전화(02-775-7000)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학기 내신공략 위한 겨울방학 멘토링캠프, ‘공신캠프’ 설명회

    신학기 내신공략 위한 겨울방학 멘토링캠프, ‘공신캠프’ 설명회

    중앙일보교육법인이 공부의신 공부개조캠프 ‘공신캠프’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선릉역 2번 출구)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는 ‘공신의 학습 노하우를 통한 겨울방학 대비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방학 중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르고 학습 방향을 세우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자녀 코칭을 위한 학부모의 자세 등에 대해 설명한다. 공신캠프는 자기주도학습캠프를 처음 시작한 노하우와 국내 유일하게 보유한 공부법 전문강사, 공부의신 프로젝트의 대학생 멘토를 바탕으로 커리큘럼부터 운영, 관리까지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 전국 8000여명의 초등•중학생들이 참가하는 자기주도학습 멘토링캠프로 학부모간에 신뢰도도 높다. 2014년 공신캠프는 학습 커리큘럼이 학년별로 나뉘어 개발되어 수준별 학습 진단이 가능하다. 캠프 연구진이 직접 개발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공부법 전문강사의 워크숍식 수업과 대학생 멘토의 1:1 멘토링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과 공부 습관을 익힌다. 특히 대학생 멘토의 일일관리와 온라인 학습보고서를 통해 학부모와 실시간으로 학생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기본과정은 12월 30일(월)~ 2014년 1월 4일(토), 2014년 1월 6일(월)~11일(토)까지 박 6일간 총 2회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경기도 안산)에서 열린다. 과목별로 좀 더 세부적인 학습법을 익히고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싶다면 12월 30일(월)부터 12박 13일간 진행되는 심화과정에 참가할 수 있다. 멘티 송희원(경기 신길중학교 2학년) 군은 “일방적인 강의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나서 그것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유익했다”면서 “멘토 선생님과의 1:1 상담도 큰 도움이 돼 취약한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 수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설명회 참가자 중 당일 등록 시에는 참가비를 할인해 준다. 설명회 참가는 신청은 홈페이지(www.gongsincamp.co.kr)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성소수자 차별 없게” 성북주민 인권선언

    “우리 성북 주민은 성북구 안에서 생활하는 모든 사람이 ‘성북주민인권선언’에 규정된 권리를 누리고 특히 아동과 청소년, 여성과 노약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경제적·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성북주민인권선언이 긴 산고 끝에 10일 세계인권선언일에 맞춰 선포된다. 성북구와 구의회, 성북구 인권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공동 추진단을 꾸린 지 1년 만이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광역단체인 광주시가 인권헌장을 제정한 바 있으나 기초단체에선 처음이다. 선언은 제정 취지와 목적을 담은 전문과 평등, 민주와 참여, 교육, 문화, 노동, 이동과 접근, 주거, 환경, 건강, 안전, 아동과 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이주민, 성소수자, 노숙인, 감염자, 난민, 북한이탈주민, 그 외 소수자와 관련한 내용을 규정한 21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올해 초 위촉된 주민참여단 134명이 추진단에 합류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전문가 18명으로 이뤄진 인권위가 초안을 마련하고 두 차례 열린 토론회를 거쳐 수정안을 작성했다. 초안에 견줘 경제적·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면서 조항도 크게 늘었다. 추진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인터넷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취합했고 10월 2차 수정안을 내놓으며 열린 설명회를 가졌다. 주민참여단은 자구 하나하나, 문안 한 줄 한 줄을 직접 제안하는 등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물 흐르듯 진행된 것은 아니다. 당초 5월 구민의 날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미뤄졌다. 특히 성소수자 조항이 논란이 됐다. 주민참여단이 제안해 수정안부터 ‘성북구는 성소수자가 차별과 배제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 등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조항이 추가됐다. 이를 놓고 종교계 일부를 중심으로 동성애를 옹호하고 조장할 우려가 있다고 반대 의견을 제기했다. 추진단 내에서 반박 의견도 제시됐으나 결국 ‘성북구는 성소수자가 차별과 배제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으로 정리됐다. 김영배 구청장은 “일부 논란도 있었지만 다양한 견해와 인식 차이를 뛰어넘어 타협과 절충을 통해 합의에 이른 것 자체가 인권이 실현되는 과정이었다고 본다”며 “우리 사회에 중요한 울림을 주는 선언문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성북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신축 공공건물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에 애쓴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엔 국내 1호 인권 건축 공공건물이 될 안암동 복합청사를 착공했다. 내년 9월 완공된다. 설계안도 인권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에서 공모해 선정했다. 인권건축감리단 자문도 받았다. 주민의견 반영을 위해 설문 조사와 네 차례 설명회도 거쳤다. 또 준법 시공, 인권 약자를 위한 실내 건축과 집기 구매, 주민 참여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설계부터 시공, 준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인권침해 요소를 없앴다. 교사 인권캠프를 마련하고 구립 도서관에 ‘인권책 읽기 다독다독(多讀多讀) 캠페인’도 펼쳤다. 덕분에 서울신문 STV 주최 ‘2013석세스 어워드’에서 기초단체 대상을 받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2014 대입정시] 동덕여자대학교

    올해 수준별 수능 도입에 맞춰 동덕여대는 정시에서 수능 반영 영역수를 늘렸다. 지난해까지 인문·자연계 학과에서 수능 3개 영역을 반영했지만, 올해부터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능 3개 영역을 반영하지만, 계열별로 지원자가 응시한 A·B유형에 따라 백분위 성적에 6~20% 가산점이 붙는다. 동덕여대는 나·다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나군에서 수능 100% 전형을 실시하고, 다군은 학생부(30%)와 수능(70%)을 합산해 신입생을 뽑는다. 예체능계는 실기점수도 함께 반영된다. 일반전형 일부와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기회균등, 서해5도 지역전형을 나군에서 진행한다. 다군에서는 역시 일반전형 일부와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실시한다. 동덕여대 입학처는 고등학교에서 요청할 때 고교 방문 입학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학부모 및 학생 대상 입학전형 상담도 입학처 상담실에서 이뤄진다. 대면 상담뿐 아니라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일은 나군이 1월 24일, 다군은 2월 5일이다. (02)940-4047~8, ipsi.dongduk.ac.kr
  • [2014 대입정시] 첫 선택형 수능에 수험생 혼란… 서울교육청 13~16일 특별진학상담 나서

    [2014 대입정시] 첫 선택형 수능에 수험생 혼란… 서울교육청 13~16일 특별진학상담 나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지난 5~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학년도 정시모집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11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9일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대학별 부스에서 상담을 받기 위해 30~40분씩 줄을 서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여전히 간소화되지 않은 복잡한 입시제도에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택형 수능’이 치러지면서 학생들이 대입 지원에서 겪는 어려움이 크다는 방증이다. 시·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입시업체들이 오는 19일 시작되는 정시 원서접수 일정 전까지 막바지 설명회를 잇달아 열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배치표 등 입시정보가 제공되니 참고하면 좋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정시 대비 수험생 특별진학상담을 13~16일 오후 3~9시(주말은 오후 1~7시)에 진행한다.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100명이 상담교사로 나서고 무료다. 서울과학기술대, 가재울고교, 청담중 등 3곳에 상담센터가 마련된다. 진학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은 12일까지 온라인(sangdam.jinhak.or.kr)으로 예약하고, 예약한 시간에 상담센터로 가면 40분 이내 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는 15일까지 강남청솔학원을 포함해 강북, 분당, 평촌, 일산, 부천 등 직영 6개 지점에서 입시설명회를 연다. 메가스터디도 지점별로 12일까지 설명회를 연다. 10일 오후 2시 분당, 7시 평촌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중상위권을 대상으로 한다. 11일 오후 7시 강남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인문계 최상위권, 12일 오후 2시 서초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자연계 최상위권을 염두에 뒀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동해안 4개 시·도 ‘日관광객 유치’ 손잡았다

    부산·울산·경북·강원 등 동해안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감소세인 일본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동해안권 4개 시도는 일본 관광객 유치 증대와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 10명 규모의 관광홍보단을 파견한다. 지난 10월 현재 부산을 찾은 일본관광객은 43만 39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만 9855명보다 16.5% 줄었다. 울산도 같은 기간 지난해보다 10%가량 감소했다. 이에 따라 홍보단은 일본 현지의 메이저급 여행사 대표와 여행전문 기자를 초청해 동해안권 관광자원을 설명하는 등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홍보단은 9일 도쿄 제국호텔에서 일본 여행사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4개 시도 공동 관광홍보설명회를 연다. 10일에는 주요 관광지를 벤치마킹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홍보단 관계자는 “한·일 간 정치적 관계 악화와 환율 등의 영향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관광설명회를 주관하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2004년 동해안권 4개 시도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토종 커피전문점 돌풍, 전문 복합매장으로 바통터치

    토종 커피전문점 돌풍, 전문 복합매장으로 바통터치

    국내 커피시장에 불어온 토종 커피전문점의 돌풍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국내시장에 맞는 한국화된 메뉴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더욱 힘있게 세력을 확대하고 있는 형국이다. 최근에는 기본 메뉴인 커피와 함께 샌드위치, 와플, 프레즐, 허니브레드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함께 제공하는 복합매장 형태의 커피전문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각 메뉴가 전문점 수준의 높은 품질을 유지하도록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기에 신선함을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다. 그 대표적인 브랜드 ‘토프레소’가 운영매장 기준 200개를 돌파하며 이를 증명하고 있다. 2004년 순천향대점을 오픈하고, 2005년에 프랜차이즈화를 시작하여 8년 5개월 만에 이 같은 쾌거를 달성한 토프레소는 본사 차원의 원가절감을 통해 가맹점들의 부담을 최소화시켜 매장에 로열티 부담을 주지 않는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TOP(최고)+ESPRESSO(커피)라는 합성어인 토프레소를 운영하는 ㈜에스앤큐플러스(대표 오종환, www.topresso.com) 측은 “예비 가맹점주의 착시를 없애기 위해 ‘호점’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 200매장 돌파를 통해 더욱 탄탄한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토프레소는 200개 매장 돌파를 기념해 ‘씨앗커피’를 선물로 증정하는 전국 동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한 토프레소 테이크아웃컵에 허브씨앗을 심어 키울 수 있는 미니 화분세트인 씨앗커피는 오는 12월 9일, 토프레소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12월 10일(화)에는 커피전문점 및 카페창업에 대한 고급정보를 제공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토프레소 창업 설명회도 진행한다. 오후 2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토프레소 교육장에서 실시하는 설명회는 선착순 15명만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에 한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페창업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전화(02-565-32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테이토미니펍, ‘직영 2호점’ 오픈 및 신메뉴 출시

    포테이토미니펍, ‘직영 2호점’ 오픈 및 신메뉴 출시

    2.5 크림생맥주, 꿀 크림생맥주, 포테이토 치즈구이 등 다양한 신메뉴도 함께 선보여..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브랜드 ‘포테이토 미니펍’(대표 엄은석, www.potatominipub.com)은 지난달 25일 성남시 수정구 신흥역 종합시장에 본사 직영 2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스몰비어’는 간단한 안주와 주류만을 메뉴로 구성하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주점 형태이다. 창업비용이 저렴하고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주택가와 골목 상권까지 폭넓게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현재 창업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창업 아이템이기도 하다. ㈜ENJ홀딩스의 첫 브랜드인 포테이토 미니펍은 다양한 감자요리를 주 안주로 차별화를 둔 스몰비어로 포테이토 치즈구이, 메가크런치, 버팔로스틱, 통감자구이, 치즈 웨지 감자 등 맥주와 잘 어울리는 감자요리와 호텔 조리사 출신의 창업주가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 국물 떡볶이, 고르곤졸라 피자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수가 강하지 않은 맥주를 주종으로 취급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오픈한 ‘포테이토 미니펍’ 2호점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있다. 앞으로 개점하게 될 가맹점들의 모델과도 같은 매장으로 1호점의 실험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에 전문 디자이너의 감각을 더해 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모습으로 꾸며졌다. 2호점 개점과 함께 다양한 신메뉴도 출시됐다. 새롭게 선보여진 메뉴는 2.5 크림 생맥주와 꿀 크림 생맥주, 리얼 버터구이 오징어 등 3종. ‘2.5 크림 생맥주’는 일반적인 생맥주의 알코올 5%에 비해 절반인 2.5%의 알코올을 함유하고 포테이토 미니펍 고유의 진저 베이스를 더해 깔끔함이 부각된 크림 생맥주 칵테일이다. 함께 출시된 ‘꿀 크림 생맥주’는 풍성한 크림의 생맥주에 아카시아 꿀을 조합한 크림 생맥주 칵테일로 달콤함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얼 버터구이 오징어’는 주문 즉시 버터에 볶아 굽는 고소한 맛이 특징인 버터구이 오징어로 크림 생맥주와 특히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포테이토 미니펍 엄은석 대표는 “새롭게 출시된 신메뉴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포테이토 미니펍의 컨셉과 더 없이 잘 어울리는 메뉴”라며 “깔끔한 음주 문화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테이토 미니펍의 ENJ홀딩스는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맞춤형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화와 메일을 통해 사전 문의를 하면 예비 창업주에 맞게 준비된 사업설명회를 들을 수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8시에 진행되는 사업설명회도 마련해놓고 있다. 단, 오후 8시 사업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포테이토 미니펍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02-471-981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때빼고 광냈어요

    때빼고 광냈어요

    서울 강북구는 3일 미아동 삼양사거리에 있는 삼양아케이드 건물 외벽 도색과 기존 불법 간판을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으로 모두 교체 정리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개선 노력과 구의 지원에 힘입었다. 삼양아케이드는 1971년 지어진 건물. 처음부터 지역의 중심상권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으나 주변 지역은 재개발, 재건축 등을 통해 고급아파트촌으로 변해 가는데 홀로 미개발된 채 남겨졌다. 40여년에 이르도록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낡은 외관에다 무질서한 간판까지 겹쳐 지역 이미지를 흐린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았다. 개선방안도 모색했지만 건물주 등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난항을 겪었다. 그러던 차에 구에서 정비계획을 만들어 비용 일부 지원과 함께 건물을 간판개선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건물 내 33개 점포를 대상으로 ‘간판정비 설명회’를 열어 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했다. 주민들도 건물주와 세입자로 이뤄진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통해 점포별로 어울리는 간판 디자인을 내놓는 등 호응했다. 그 결과 95개의 불법 간판, 창문 선팅지 등을 LED 등으로 통일하고, 건물 외벽도 회색 톤으로 맞췄다. 또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위해 ‘삼양아케이드 간판개선 추진위원회’를 구성, 간판을 새로 달 경우 위원회의 승인을 얻도록 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구의 주요 지역에 위치한 건물이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큰 효과를 낳을 것”이라면서 “그 과정에서 주민과 구가 함께 머리를 맞댄 민관협력의 경험도 LED간판처럼 선명하고 오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로봇·우주·바이오 새 꿈이… ‘미래의 窓’ 노원

    로봇·우주·바이오 새 꿈이… ‘미래의 窓’ 노원

    “과학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 아들이 하나 있는데 집 바로 앞에 서울과학관이 들어선대요. 그래서 혹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싶어 아파트 주민들이랑 같이 왔어요.” 2일 오후 3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정민금(54·하계동)씨는 “고등학생인 아들에게도 학습의 장이 되겠지만, 앞으로 노원 지역의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과학과 더 친숙해질 기회를 마련해 줄 것 같아 기대에 부풀었다”고 말했다. 강당을 가득 메운 주민 500여명은 내년 1월 착공할 서울과학관 건립과 관련해 김성환 구청장과 우원식 국회의원 등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480억원이 투입되는 과학관 건립에 대해 김 구청장이 추진 과정 등을 허심탄회하게 소개하자 지역 주민들은 박수를 치는 등 크게 반기는 모습이었다. 현재 종로구 와룡동 창경궁 옆에 있는 과학관 이전을 놓고 노원구를 포함한 4개 자치구가 유치 경쟁을 벌였다. 주민 29만명이 서명 운동에 동참하는 등 노력한 결과 2011년 8월 29일 노원구가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학관은 2016년 2월 노원구 하계동 산 11 불암산 도시자연공원 일대 2만 583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선 과학관 건설을 맡은 희림건축 손진욱 대표 등이 직접 사업 추진 현황과 건축계획, 전시 조성 계획 등을 자세히 브리핑했다. 건물 내부에 층별로 들어설 전시실에 대한 소개와 외부 공간 활용 계획 등이 이어지자 수첩에 메모까지 하는 주민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이전할 과학관 로비엔 ‘로봇 창’이라는 로봇시스템의 상징 조형물이 들어서고, 상설전시실 3개와 특화전시실 1곳이 마련된다. 상설전시관에는 서울의 역사와 문명, 문화, 세계 도시별 과학의 역사 등을 화려한 영상쇼로 배우는 시네마 시티를 비롯해 도시 과학, 미래 우주도시, 우주정거장, 우주 탐사의 기술, 도시 폐기물 에너지, 우주 실험실 등이 운영 및 전시된다. 인체의 세포 및 면역체계 등을 배우고 세균 검출의 모습을 연출해 전시하는 바이오 과학 전시도 곁들여진다. 관람객이 탐정으로 변신해 과학자의 연구 및 생애를 추리하는 체험관도 운영된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정시 합격전략 보일까

    정시 합격전략 보일까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진학사 주최로 열린 2014학년도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에서 대학 배치표를 보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호주 유학, 해외유학 설명회 통해 준비해 볼까

    호주 유학, 해외유학 설명회 통해 준비해 볼까

    대입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지난 27일 발표됐다. 국내 대학의 복잡한 입시전형과 높은 학비, 취업난 등을 이유로 해외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호주유학을 비롯해 미국유학, 캐나다유학, 영국유학을 선호해왔다. 하지만 각 국가별로 수많은 대학이 존재하고 비자 발급과 입학, 현지 적응 등 문제가 뒤따르기 때문에 선뜻 준비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호주대학의 경우 학과선택, 도시선택, 학교선택에 따라 향후 호주대학졸업 후 영주권신청 가능여부가 나뉘어지고, 호주현지 취업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신청단계부터 면밀한 검토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해외대학 교육협의회가 오는 12월 15일 삼성동 하나은행글로벌뱅킹센터 2층에서 세계 각국의 대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호주를 비롯해 캐나다,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각 국가별 대입 설명회와 미술&디자인대학 설명회가 분야별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각 국가별 비자 받기 노하우, 토플 및 IELTS없이 조건부 입학하는 방법과 국가별 교육시스템, 유망전공, 졸업 후 연봉 정보, 대학 졸업 후 이민을 위한 진행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해외대학 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worlduni.org)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각 설명회 섹션당 70명의 좌석을 제한하고 있어 참가를 원할 경우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참여시 성적표와 포트폴리오 파일 지참하면 추후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별 학교 추천을 받을 수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 아이 점수로 어느 대학 가나

    우리 아이 점수로 어느 대학 가나

    대입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이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2014 대입 정시 학부모 진학설명회’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진학 지도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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