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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완공 첨단신발융합 허브센터 입주기업 모집

    10월 완공 첨단신발융합 허브센터 입주기업 모집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부산 첨단신발융합 허브센터가 입주기업 모집 설명회를 연다.부산시는 30일 오후 사상구청에서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입주기업 모집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한국신발산업협회가 참여해 센터 건립개요, 입주업종 및 입주자격, 임대료(예상), 입주기업 선정기준, 신발산업 지원사업 등을 소개한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417억원(국비 205억원, 시비 212억원)을 들어 1만 2674㎡에 건물면적 2만 477㎡ 규모로 지어진다. 주차장 164면, 지상 6층짜리 임대공장, 지상 3층 규모의 지원시설 2개 동이 들어선다. 현재 50% 공정률을 기록 중이다. 부산시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 신발 제조, 부품 등 스마트공장을 유치해 생산능력을 높이고 신발 관련 인력 양성사업도 하는 등 융합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 사상구 감전동의 도심에 있어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과 근로자 출퇴근이 쉽다. 부산시는 도심 속에 시유지를 활용해 제조공장 용지를 확보하고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 신발 부품 관련 기업 50개사를 입주시켜 1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포스코대우 공격적 사업 확장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포스코대우가 해외 자동차 반조립(KD)부터 철강 유통, LNG 터미널 건설 등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포스코대우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철강사업에서는 원료 매매부터 유통, 가공까지 사업 폭을 넓혀 2020년까지 철강 판매량을 3500만t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까지 미국에 강관유통법인을, 향후 미얀마와 터키에 각각 철근유통법인과 스테인리스 가공센터를 설립할 방침이다. 자원개발 분야에서는 미얀마 가스전의 성공을 발판으로 향후 5년간 총 10여 광구에 신규 참여를 추진한다. 또 가스 생산부터 판매, 가스 발전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해외 LNG 터미널 건설 및 운영 사업에도 진출한다. 자동차부품 분야에서는 부품 현지 공급 체계를 확대하고,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차 관련 신사업을 개발한다. 지분 투자나 인수합병(M&A)을 통해 해외 부품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자동차 반조립 사업까지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전기차 플랫폼 개발사와 협력해 전기차 플랫폼 수출도 진행할 계획이다. 포스코대우는 지난해 매출(연결기준)은 22조 5716억원, 영업이익은 4013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36%와 26%가 증가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올렸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가산 업무타운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 ‘가산 포휴’, 30일 사업설명회 개최

    가산 업무타운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 ‘가산 포휴’, 30일 사업설명회 개최

    대선건설이 오는 30일 가산디지털단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산 포휴(GASAN FORHU)’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 11시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가산 포휴’ 홍보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대선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가산 포휴’ 관계자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 내용과 진행상황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가산 업무타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산 포휴’는 연면적 약 8만 7천여㎡에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하 2층, 지상 3층~16층에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며, 지상 2층에는 업무시설도 구성된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17층~20층은 기숙사로 구성된다. 기숙사는 전용면적 약 23㎡~26㎡, 총 224실로 구성돼 있다. 사업지 일대는 서울의 전통적인 업무밀집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가산 포휴’는 가산권역 중에서도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서부간선도로를 잇는 관문에 조성돼 가산권역 일대 핵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중심이 되는 3단지 핵심 자리에 위치한 만큼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기대감도 높다. ‘가산 포휴’가 들어서는 가산디지털단지 일대는 대기업과 벤처기업 등 1만 1,000여개의 업체들이 밀집해 있고, 주변 지식산업센터 근무자 약 2~3만명이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지하철 1,7호선의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시흥대로 등이 인접해, 시내 외로 빠른 물류 이동도 가능하다. 특히,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돼, 강남까지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서부간선도로 금천IC~성산대교 구간 지하화 사업이 완공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인근에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가산 로데오거리와 먹거리촌이 인근에 위치하고, 롯데팩토리아울렛, 마리오아울렛, W-MALL, 현대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도 밀집돼 있다. 또 안양천과 서울디지털운동장도 가까워 쾌적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가산 포휴’ 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에 조성되며, 홍보관은 사업지 앞에 위치한 에이스하이엔드타워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희망 코리아 기업특집] 한국산업인력공단, 블라인드 채용 활성화… 노동시장 혁신

    [희망 코리아 기업특집] 한국산업인력공단, 블라인드 채용 활성화… 노동시장 혁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입사 지원자의 개인 신상이나 ‘스펙’을 따지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활성화를 위해 세부 전형별 채용 도구를 개발한다. 블라인드 채용에는 산업현장 직무수행에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 직무능력을 체계적으로 표준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활용된다.공단은 올해 NCS 활용 빈도 분석을 토대로 공공기관 주요 직군별 공통 직무기술서를 개발하고 서류평가, 면접관 교육자료, 평가방법 및 배점 등 세부 전형별 채용 도구를 만들 계획이다. 면접관, 인사담당자,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특성별 교육을 하고 직무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방공기업 100곳을 상대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간담회, 설명회를 한다. 지난해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원을 뽑은 공공기관은 267곳으로 전체(330곳)의 80.9%다. 블라인드 채용은 채용공고, 서류전형, 입사지원서, 필기전형, 면접시험과 인턴평가까지 채용 과정을 바꿔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공공기관 102곳, 지방공기업 31곳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채용 시스템 구축을 지원했다. 또 기업 인사담당자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북’를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블라인드 채용이 노동시장을 실력 중심으로 바꾸는 인프라가 되고 우리 사회의 변화와 혁신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서울사이버대학, 2월 20일까지 2차 신ㆍ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학, 2월 20일까지 2차 신ㆍ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오는 2월 20일까지 2차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다. 1년 4학기제는 졸업시기를 학생이 스스로 졸업할 수 있는 선택형 맞춤학기로, 빠른 졸업이 필요한 학생이나 바쁜 직장인들이 선호한다. 또한 서울사이버대는 SCU SMART WAVE 이러닝 시스템을 도입, 온라인 대학 중 가장 먼저 모바일 강의 서비스를 시작하며 교과목 비율 98.5%를 달성했다. 이는 사이버대 중 가장 높은 비율이며 손꼽히는 모바일 강의 서비스로 유명하다. 이러한 우수 이러닝 시스템을 바탕으로 ▲2007년에는 교육부 사이버대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사이버대학 선정 ▲2011년에는 이러닝 국제대회 상용화 분야 은상 ▲2013년에는 교육부 사이버대 역량평가 전체영역 최고 성적 획득 ▲2015년에는 교육부 주최 교수-학습 우수사례 최다 수상 ▲2017년에는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교육 웹사이트 혁신상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서울사이버대 이향아 입학부총장은 “재학생들에게는 1:1 커리어코칭센터를 통한 맞춤형 진로상담과 커리어 역량개발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며 “희망직무에 따라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까지 밀착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입사준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성악과, 실용음악과, 창업비즈니스학과, 한국어문화학과를 신설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는 신입생과 편입생들을 위해 전임교수와 단독으로 진행하는 1:1 맞춤 입학 설명회와 온·오프라인 캠퍼스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캠퍼스 투어(VR)의 경우, 본교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상담은 설명회 날짜 2일 전에 서울사이버대 입학상담실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학상담 신청과 입학에 관한 상담은 홈페이지 입학지원센터와 전화, 방문, 카카오톡 상담 등으로 가능하다. 입학 자격은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며 입학지원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할 수 있다. 모집학과는 금년에 신설된 성악과, 실용음악과, 창업비즈니스학과, 한국어문화학과를 비롯하여 총 28개 학과(전공)로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신설) ▲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창업비즈니스학과(신설) ▲컴퓨터공학과, 콘텐츠기획·제작학과, 정보보호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신설), 실용음악과(신설) ▲자유전공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서울 금천구는 다음달 1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설명회는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구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중소기업 지원 관련 유관기관인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등의 주요 시책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상담을 제공하는 자리다. 이날 마련되는 20개 창구에서 고용, 창업, 수출, 연구개발(R&D), 자금 등 분야별 1대1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기업인 및 소상공인은 사업장 주소지와 관계없이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2018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이 수록된 책자가 무료 제공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사회적기업 설명회 30일 개최…창업ㆍ판로ㆍ지원 정책 등 안내

    지난해 10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거론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30일 개최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기업 창업·인증 지원, 판로·컨설팅 지원, 협동조합 지원 정책 등 주요 사업 일정과 지원 절차를 안내한다. 참가를 원하면 진흥원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설명회 자료 및 주요 질의·응답 자료는 설명회 이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적기업 1653곳의 전체 매출액은 2조 5963억원으로 전년보다 31.9% 늘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도 15억 8000만원으로 전년보다 17.4% 증가했다. 일반기업 회계기준에 따라 영업이익(정부 보조금 포함)을 낸 기업은 823곳(50.1%)으로 전체 기업의 절반 수준이다. 오광성 원장은 “올해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따른 주요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라면서 “판로지원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부산경제진흥원, 재창업 희망의 돛 올린다

    부산경제진흥원, 재창업 희망의 돛 올린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산재창업성공캠프가 지역재창업자들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2016년 3월 부경대 용당캠퍼스 내 부산창업지원센터 5층에 부산재창업성공캠프를 개소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프는 사업에 실패하고서 재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인 사람을 대상으로 아이템 심사 등 정해진 절차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지원 대상자에게는 1년간 창업 사무공간을 무료대여하고, 사업실패 요인분석 등 전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을 해준다. 또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1인당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선발된 45개사의 총매출액은 12억 9600만원에 달했으며, 특허권 등 각종 지식재산권 출원 39건, 신규 고용 25명의 성과도 이뤘다. 장애인을 위한 화재예방 경보 및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을 개발한 KJ산전의 신식 대표는 지난해 특허 출원과 함께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산업용 LED조명을 생산하는 ㈜엘이디소프트 조상수 대표는 법인설립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1인 창조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올해 6억원 가량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커피 추출용 스마트 제어시스템 및 기구 개발로 해외시장 개척을 준비하고 있는 더치플러스 김석현 대표는 “첫 창업에서 부족했던 마케팅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고, 국내수출 전시회 참가나 각종 전문지를 통한 광고를 통해 미국, 아랍, 중국, 동남아 등으로 제품 해외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규 컨설턴트는 “재도전 창업가들은 지난 사업에서의 실패 요인이 외부적 요인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실패 확률을 낮출 수 있다”고 조언했다.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본부는 재창업에 성공한 10명의 성공 사례발표와 함께 지원사업의 추진성과와 애로사항을 나누는 워크숍을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부산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진행한다. 또 오는 31일에는 부산창업카페 2호점(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는 지역의 재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2018년 재창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연다. 부산시는 정부의 재창업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새로 바뀐 전안법, 다 알려드려요

    서울 중구는 25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지역의 소상공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 개정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 생활제품안전과에서 초빙한 강사가 나서 전안법 개정안의 취지와 주요 골자를 설명할 예정이다. 전안법은 전기용품이나 어린이용품에 적용하던 ‘KC(국가통합) 인증’을 의류, 액세서리 등 39종의 생활용품까지 확대 의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습기살균제 파동을 계기로 안전 강화 측면에서 추진됐으나, 영세 소상공인, 유통사업자의 반발로 지난해 12월 29일 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됐다. 의류와 잡화를 주력으로 다품종 소량 생산을 하는 중구 소상공인에게 개별 품목당 수십만원의 인증 수수료를 내도록 할 경우 막대한 부담을 지우게 된다는 이유에서다. 개정안에는 ‘KC인증’ 의무 이행을 6개월 유예하고, 일정 요건을 갖춘 품목은 ‘안전기준준수대상 생활용품’으로 규정해 사전인증의무를 면제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는 개정안의 내용을 관내 소상공인에게 쉽게 이해시키는 등 소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주관 부처인 산자부, 소상공인연합회 전안법 개정대책위원회와 손잡고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제품의 안전 역시 중요한 만큼 이를 보장하면서 영세 상인도 보호할 수 있는 법으로 활용되도록 구가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부산 이전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협력회의 발족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부산시와 협력회의를 발족하고 지역인재 채용 등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23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이전 6개 공공기관과 일자리 창출 협력회의를 구성하고 지역인재 채용 제도의 조기정착과 일자리 창출 시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시와 공공기관들은 지역인재 의무 채용률을 자체적으로 30%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채용연계형 인턴 사업과 체험형 인턴 사업을 병행해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이전 공공기관과 대학 취업 설명회와 채용 박람회를 공동으로 열고 공공기관 일자리 확대 시책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부산시와 공공기관은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공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협력회의에서는 공동기금 운영기관 선정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속조치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평균 26.7%로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다”며 “이번 협력회의 발족을 계기로 자치단체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 협력·화합·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공동체 사업 팍팍미는 성동, 내달 6일까지 최대 300만원

    공동체 사업 팍팍미는 성동, 내달 6일까지 최대 300만원

    서울 성동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18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성동구는 “마을 공동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모인 주민모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주민모임 초기 단계에는 모임별 100만원 이내, 활성화 단계에는 모임별 300만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비영리민간법인 등 단체나 주민 3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복지·육아·나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업 제안서를 작성,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심사를 거쳐 3월 초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23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공모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제안서 작성 방법, 사전 컨설팅 신청 등을 안내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 공동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이 제안한 공모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주민 주도로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조성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해병 항공단, 슈퍼 코브라 획득 기회?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해병 항공단, 슈퍼 코브라 획득 기회?

    지난 1월 초, 미 연방정부 공개입찰 사이트인 FBO(Federal Business Opportunities)에 흥미로운 매물이 올라왔다. 바로 미 해병대가 180여 대를 보유 중인 AH-1W 슈퍼 코브라(Super Cobra) 공격헬기 100여 대가 그것이다. FBO는 오는 1월 24일 메릴랜드주 소재 서던 메릴랜드 고등교육센터에서 슈퍼 코브라 공격헬기 중고 매각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것이라며 이르면 올해부터 이 매물들이 대외군사판매(FMS : Foreign Military Sales) 또는 직접상업판매(DCS : Direct Commercial Sales)의 형태로 해외에 매각될 것이라고 공고했다. AH-1W는 미 해병대가 1986년부터 1998년까지 180여 대를 도입해 주력 공격헬기로 운용한 기체로 기존의 코브라 계열보다 성능이 대폭 강화되어 슈퍼 코브라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지난 30여 년간 미 해병대 항공화력의 중추로 활약한 기종이다. 이 기종은 우리 육군이 1988년부터 도입한 AH-1S/F와 동일한 시기에 전력화된 기종이지만, AH-1S/F와는 체급 자체가 다른 고성능 공격헬기로 분류된다. 엔진 출력이 2배 강화되었으며, 이에 따라 속도 성능과 무장 능력, 방어력 등 종합적인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코브라 계열의 주력 무장이던 토우(TOW) 미사일은 물론 아파치급 대형 공격헬기에 주로 탑재되는 AGM-114 헬파이어 계열의 공대지 미사일과 AIM-9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까지 탑재 가능하며, 전방감시적외선장비(FLIR : Forward Looking Infra-Red)이나 야간 조준 시스템(NTS : Night Targeting System) 등을 탑재해 악천후 환경과 야간에도 작전이 가능하다. 이러한 무장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1991년 걸프전에서는 97대의 전차, 104대의 장갑차와 16개소의 벙커, 2개소의 지대공 미사일 사이트를 파괴하는 등 큰 전과를 거두었고,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에도 참전해 미 해병대 지상부대의 든든한 공중 지원 화력자산으로 활약했다. 당초 미 국방부는 군수지원 시스템 단순화를 위해 미 해병대에도 육군의 신형 공격헬기인 AH-64 아파치 도입을 권고했으나, 미 해병대는 상륙함 발진과 해상운용, 보다 용이한 정비성 등을 고려해 아파치 대신 AH-1W 슈퍼 코브라를 선정했다. 그만큼 슈퍼 코브라는 바다에서 운용되는 해병대 작전에 특화된 기종으로 아파치 못지않은 사랑을 받았다. 미 해병대는 이러한 슈퍼 코브라를 더욱 개량해 작전 능력을 아파치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키운 최신형 공격헬기 AH-1Z 바이퍼(Viper)를 도입 중이다. 현재 미 해병대에 납품되고 있는 189대의 AH-1Z 가운데 37대는 기존의 AH-1W 기체를 개조해 제작되고 있는데, AH-1W는 등장한지 3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능과 잠재 능력을 가져 미 해병대가 아직까지도 애지중지하는 공격헬기다. 이러한 공격헬기가 중고 매물로 등장했다. 미 해병대가 동일한 동력계통을 갖춘 신형 헬기 도입 사업의 일환으로 AH-1Z 공격헬기와 UH-1Y 다목적헬기를 도입하면서 기존의 구형 AH-1W 공격헬기 100여 대의 해외 매각을 결정한 것이다. 미 해병대가 일부 기체를 재생해 신형 AH-1Z로 개조할 만큼 기체 수명에 여유가 있는 슈퍼 코브라 공격헬기 중고 매물의 가격은 아직 공시되지 않았다. 다만 20년 전 신품 가격이 대당 1,000만 달러 수준이었고, 현재는 감가상각이 상당히 반영된 중고 기체이기 때문에 이번에 매물로 나온 슈퍼 코브라의 가격은 신규 제작품의 1/10 수준인 대당 수십억 원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바로 이 점이 우리나라가 이 중고 매각 공고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우리 해병대는 최근 국산 상륙기동헬기 MUH-1 ‘마린온’ 2대를 인수하며 45년 만에 항공부대 부활의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해병대는 오는 2023년까지 40대의 MUH-1을 도입해 2개 상륙기동헬기대대로 구성되는 해병대 항공단을 창설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전문가들은 이 상륙기동헬기대대를 엄호할 공격헬기대대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북한은 대공포나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을 세계 최고 수준의 밀도로 운용하는 나라이고, 해병대 상륙기동헬기는 북한 해안에 접근함과 동시에 이들 대공망의 십자포화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헬기에 의한 공중강습작전 개념이 등장한 베트남전 이후로 공격헬기의 엄호를 받지 않는 기동헬기는 작전지역 일대에 매복한 적의 손쉬운 먹잇감에 불과하다. 즉, 우리 해병대가 창설을 준비하고 있는 항공단에는 반드시 공격헬기 부대가 있어야 한다. 실제로 해병대의 전력 증강 중기계획에는 1개 대대 규모의 공격헬기 전력을 확보하는 방안이 반영되어 있고, 군 안팎에서는 후보 기종에 대한 ‘하마평’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이상적인 방안은 육군처럼 AH-64E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의 해상형을 도입하거나 AH-1Z 바이퍼 공격헬기를 신규로 도입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당 500~800억 원에 달하는 이들 공격헬기를 1개 대대 규모로 도입하려면 1조 원 이상의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 다른 대안인 LAH의 해병대 도입은 기체 성능 부족으로, MUH-1 마린온의 무장형 개발은 추가 개발비와 개발 기간에 대한 부담으로, 육군의 AH-1S/F 해병대 이관은 성능 부족과 안정성 문제로 해병대가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 당국이 미 해병대의 중고 공격헬기 매각 공고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육군이 이미 CH-47 중고 기체를 대당 100억 원 수준에 구입해 요긴하게 쓰고 있는 것처럼 해병대가 슈퍼 코브라 중고 기체 도입을 추진할 경우 신규 기체 도입 비용의 20~30% 수준의 예산으로도 1개 대대 규모의 공격헬기 전력을 갖출 수 있다. 또한 이들 기체에 재생 또는 기골보강 등의 개량을 거친다면 향후 10~20년 이상 주력 공격헬기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중고품에 대한 군과 국민들의 인식이다. 중고 무기 거래는 개도국은 물론 선진국에서도 종종 이루어지고 있고, 미군도 필요할 때마다 퇴역 무기를 다시 꺼내 뜯어고쳐 사용한다. 당장의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병대용 공격헬기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예산이 부족하다면 무조건 신품만 쫓기보다는 쓸 만한 중고품을 찾아보는 것도 ‘저비용 고효율’ 군대로 가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이일우 군사 전문 칼럼니스트(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finmil@nate.com
  • 일산청솔학원, 프리정규반 및 재수정규반에 ‘1인칭 재수’ 도입

    일산청솔학원, 프리정규반 및 재수정규반에 ‘1인칭 재수’ 도입

    프리정규반 2월1일, 재수정규반 2월19일 개강.. 오는 21일 재수성공전략 설명회 개최 2018학년도 수능 전과목 만점자를 비롯하여 최근 4년간 3명의 수능 전과목 만점자를 배출한 일산청솔학원이 또 한 번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학생의 요구와 변화된 환경을 고려한 ‘1인칭 재수’ 시스템을 도입한 것.청솔학원이 제시하는 ‘1인칭 재수’는 학생의 주도성/선택성/능동성을 강조한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을 ‘자신에게 꼭 필요한 만큼’ 선택하고 집중할 수 있게 체계화했다. 먼저, 필요한 만큼의 압축적 강의와 선택형 수업으로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최정예 선생님들의 현장강의는 필요한 만큼 밀도 있게 진행한다. 강의와 더불어 질 높은 ‘콘텐츠’도 중요하다. 최신 출제경향을 반영한 교재와 실전모의고사는 학생에게 새로운 유형을 경험하게 하고 실전 경쟁력을 강화시켜 줄 수 있다. 수능과 결이 같은 콘텐츠는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능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 좋은 입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수준 높은 강의와 콘텐츠의 앙상블도 중요하지만, 겉으로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 수험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일산청솔학원은 올해 신설된 전략 담임을 통해 수험생에게 입시/학습/생활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제공한다. 이러한 전략담임의 1:1 관리를 통해 청솔학원의 ‘1인칭 재수’는 완성된다. 일산청솔학원 관계자는 “일산청솔학원의 강의, 콘텐츠, 관리에 대한 기본 철학은 ‘진정성‘이라는 공통분모에서 시작한다. 학생이 주인공인 ‘1인칭 재수’를 통해 ‘청솔에서 자신 있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19학년도 일산청솔학원 재수정규반은 2월 19일(월)에 개강하며, 1월 재수선행반 개강 시기를 놓친 학생들을 위하여 프리정규반을 2월 1일(목)에 개강한다.”고 조언했다. 일산청솔학원의 프리정규반과 재수정규반, 1인칭 재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산청솔학원 홈페이지와 1월 21일(일) 2시에 있는 재수성공전략 설명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포시,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 설명회 연다

    김포시,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 설명회 연다

    경기 김포시가 오는 30일 김포아트홀에서 ‘2018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하는 공동설명회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 등 관련 기관과 올해 기업애로 해소 지원정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전문가가 자금조달이나 기술개발·창업지원 등 기업별 개별상담도 진행한다. 시는 올해 자금애로가 있는 중소기업과 상공인을 위해 운전자금 440억원을 지원한다. 업체당 중소기업은 3억원, 소상공인은 5000만원까지다. 이 밖에 중소기업 판로 해외시장 개척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전시회 참가 지원과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아직도 지원시책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업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에 실제 도움이 되는 시책을 중점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김포시 기업지원과 031-980-2283.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외상센터 수련 의무화’ 외과의사들 부글부글

    ‘외상센터 수련 의무화’ 외과의사들 부글부글

    정부가 외과 수련의들을 일정 기간 권역외상센터에서 근무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외과의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인력난을 겪는 외상센터를 돕는다는 취지는 좋지만 외과의사들의 근무환경이 악화되면 오히려 외과계열 전공의(레지던트) 지원자가 급감하는 역효과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외과학회 등 관련 학회 소속 교수들은 지난 16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권역외상센터 지원방안과 관련해 내부 회의를 갖는 등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외과학회 소속인 한 대학병원 교수는 “외상센터 근무가 힘들기 때문에 외과 전공의 근무를 의무화하면 그러지 않아도 미달인 외과계열 전공의 지원자가 더 줄어 필수인력도 채우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도 최근 복지부 설명회에서 이 방안에 강하게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과의사들의 우려는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올해 외과 전공의 정원은 180명인데 148명이 지원해 충원율은 82%에 그쳤다. 외과 전공의 충원율은 2014년 71%, 2015년 67%, 2016년 82%, 지난해 88%로 해마다 미달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흉부외과 전공의 충원율은 올해 50%에 그쳤다. 이국종 교수가 소속된 아주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과 전공의 모집에 실패해 외과에 3년차 전공의가 유일한 병원이 됐다. 참다 못한 외과학회는 전문의를 늘리기 위한 고육책으로 외과 전공의 수련 기간을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줄여 달라고 여러 차례 복지부에 요청했다. 높은 노동 강도, 환자 사망 위험이 높은 근무환경, 개원이 쉽지 않은 여건이 겹친 탓이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외과 교수는 “모두가 외과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성토하지만 정작 ‘당신이 외과의사를 해보라’고 하면 입을 다문다”며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형식의 외상센터 수련 의무화 대책이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다.전문가들은 열악한 외상 전담 전문의 지위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한다. 계약직인 외상 전담 전문의들을 전임 교원으로 채용하도록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찬용 대한외상학회 총무이사는 “권역외상센터 외상 전담 전문의들은 대부분 계약직이거나 비전임 교원”이라며 “저임금과 업무 과중, 스트레스 때문에 정원을 채운 곳이 전무하다”고 말했다. 아주대 산학협력단이 2014년 복지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권역외상센터를 5교대로 운영하려면 외상·정형·신경외과 전문의 20명을 포함해 최소 전문의 69명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외과 전문의 20명을 채운 곳은 1곳도 없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외상센터에서 일할 계약직 신경외과·흉부외과 전문의를 적정 수준으로 충원하지 못해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채용 공고를 6차례나 연이어 내기도 했다. 복지부는 우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 등 여러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시범사업 형태로 흉부외과, 일반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공의를 권역외상센터에서 수련하게 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양산 중부동 지역주택조합 20일 창립총회 개최…내 집 마련 탄탄대로

    양산 중부동 지역주택조합 20일 창립총회 개최…내 집 마련 탄탄대로

    양산 중부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오는 20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창립총회는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위한 첫 단추나 다름 없으며 본격적인 사업진행을 의미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이때 조합장이나 임원, 대의원을 선출하고 주택조합규약을 발표한다. 또,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설명회를 갖기도 한다.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일정요건을 갖춰 지자체에 조합설립 신청을 하면 된다. 조합에 따르면 총회를 마친 후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3월 15일 이전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기로 했다. 지역주택조합 추진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한지 불과 한달 만에 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를 열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사업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더욱 빠른 시일 내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산중부동 지역주택조합은 경남 양산시 중부동 일대에 짓는 초고층 랜드마크아파트 ‘양산시 중부동 양우 내안애’를 조합원들에게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39층, 5개동으로 아파트 427세대, 오피스텔 107실, 상가2개층으로 이뤄졌다. 아파트는 총 427세대로 전용면적 59㎡, 84㎡, 105㎡으로 구성하며, 59㎡의 경우 총 A~E타입까지 5개 평면을 둬, 평면의 다양화에 신경을 썼다.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52㎡, 59㎡, 63㎡ 3개 타입으로 총 107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인접한 산업단지 내 임대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보여 안정적인 월세수입을 받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양산시 내에서도 입지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 개통 예정인 부산도시철도 양산선 ‘양산종합운동장역’ 신설 역사가 사업지로부터 약 500m 이내에 있다. 종합운동장역은 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으로 개발된다. 단지 주변에 버스노선도 많아 양산시내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차량 이용 시 명곡로와 양산대로, 중앙로, 삼일로 등을 통해 양산시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이용하면 전국 주요도시로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국지도 60호선 1단계 구간은 내년 2월 개통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왕복 4차로인 부산 기장군 정관읍 월평교차로∼양산시 신기동까지 11.4㎞다. 김해 매리∼양산 유산 간 2단계 구간은 빠르면 올 연말 착공될 전망이다. 양산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양산초, 양산중, 양산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등 주요 학교들이 밀집해 있다. 2016년 당시 전국 일반고등학교 평가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던 양산 제일고도 통학이 가능하다. 남부시장을 비롯해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모다아울렛 등 대형상업시설이 주변에 밀집해 있으며 양산 종합운동장, 워터파크, 양산수변공원 문화·여가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 아파트는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 무주택자들에게 주택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되어 시행사 수익부분이 조합원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더욱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 반면 일반분양아파트는 시행사의 이윤과 토지금융비 등이 소요되므로 분양가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실제 주변 신규분양 단지의 분양가격은 3.3㎡당 약 900만~1000만원 대에 달하지만 ‘양산시 중부동 양우 내안애’의 조합원 공급가격은 최저 6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이 외에 지역주택조합은 장점이 많다.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동∙호수 배정이 일반아파트에 비해 유리하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해당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이거나 전용 85㎡이하 주택소유자들이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이다. 시공예정사는 양우건설㈜이며 홍보관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로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문재인 케어 ’ 의료계 의견 수렴…복지부 ‘비급여 급여화 ’ 설명회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문재인 케어’의 핵심인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를 추진하기 위해 17~18일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의료계 대상 설명회를 갖는다. 복지부는 설명회에서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대한병원협회(병협), 대한개원의협의회, 관련 학회 회원들에게 의학적 비급여를 급여화하는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복지부는 설명회에서 급여화 대상 항목에 대한 급여 여부, 비급여 존치, 추가 검토 항목 등에 대한 의료계 의견 제출을 요청할 예정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한번에 400㎞ 넘본다… 한번 더 끌어당긴다

    한번에 400㎞ 넘본다… 한번 더 끌어당긴다

    올해는 1회 충전 주행거리를 300㎞ 안팎까지 늘린 이른바 ‘2세대 전기차’들이 대거 출시된다. 영업용 차량 운전자가 아니라면 최소한 출퇴근하다 차가 멈춰 설까 봐 조마조마할 일은 없다는 이야기다. 초소형 차부터 경차, 준중형 세단,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까지 출시되는 전기차 모델도 다양하다. 시장경쟁이 그만큼 더 치열해진다는 얘기이기도 하다.●서울~ 부산 주행거리 찍어야 대중화 현대차는 소형 SUV ‘코나’의 전기차 모델을 상반기에 출시한다. 코나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단숨에 소형SUV 시장 판매 1위에 올랐을 정도로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기업설명회(IR)에서 “코나 전기차 모델은 1회 충전 주행거리 390㎞(유럽 기준 500㎞ 이상)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3㎞인 쉐보레 볼트EV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다.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량의 60%를 차지한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비교하면 주행 가능 거리가 2배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코나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00㎞ 이상 인증받을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1회 충전 주행거리 400㎞ 이상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번에 주행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서 “실인증거리가 400㎞ 이상을 찍으면 소비자들의 심리적 장벽이 무너지며 전기차가 빠르게 대중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일 벗은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 프로젝트명 FE로 불려온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도 출격을 준비 중이다.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차명 ‘넥쏘’를 처음 공개한 뒤 다음달부터 시장에 곧바로 풀릴 예정이다. 한번 충전으로 580㎞ 이상을 달릴 수 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경기장 주변을 왕복하는 자율주행 체험 차량으로 활용된다. 수소를 충전해 전기를 생산하고 모터를 돌려 달리는 자동차로, 궁극적인 친환경차로 손꼽힌다. ●작년 내수 1위 ‘니로 ’의 힘 어디까지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친환경차인 기아차 ‘니로’도 올 하반기 전기차 모델로 탈바꿈해 등장한다. 기아차는 2018 CES에서 니로 EV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니로 전기차 역시 380㎞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코나보다 몸집이 커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이 높은 만큼 기아차가 거는 기대도 크다.●르노삼성 ‘트위지 ’ 물량, 작년보다 3배 르노삼성은 지난 연말 일찌감치 시동을 걸었다. 배터리 용량을 키워 주행거리를 57%가량 늘린 전기차 ‘SM3 Z.E.’를 연말에 내놓았다. 배터리 용량을 22㎾h에서 35.9㎾h로 늘리면서 1회 충전 후 주행거리가 기존 모델보다 약 80㎞ 늘어난 213㎞에 달한다. SE 모델은 3950만원, RE 모델은 4150만원이다. 정부 지원금을 받으면 2000만원 후반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르노삼성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2500대가량 들여올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물량을 3배 늘렸다. 한국 판매 가격은 1500만원대로, 정부 보조금 등을 합치면 500만~800만원 선에서 살 수 있다.●닛산 ‘리프 ’ 국내서도 400㎞ 찍을까 한국GM은 지난 15일부터 ‘볼트 EV’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볼트 EV는 지난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돼 383㎞라는 놀라운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선보인 인기 모델이다. 당시 사전 계약이 폭주하면서 계약 개시 2시간 만에 500여대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물량도 지난해의 9배 이상을 준비했다. 올해는 5000대 이상 풀어 지난해 아쉬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던 고객들을 붙잡겠다는 각오다.수입차들도 분주하다. BMW는 올 1분기 2세대 ‘i3’ 전기차 모델인 ‘뉴 i3’와 ‘뉴 i3s’를 출시한다. 뉴 i3와 뉴 i3s는 BMW만의 전기차 기술인 eDrive를 적용했다. 유럽 기준 290~300㎞를 주행할 수 있다. 고급사양인 뉴 i3s는 최고출력 184마력에 최대 토크 27.5㎏.m의 고성능 전기모터가 탑재됐다.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6.9초로 최고 속도는 시속 160㎞다. 올 하반기에는 고성능 전기차 스포츠카인 ‘i8 로드스터’도 출시한다. 닛산의 신형 ‘리프’도 올해 국내에 시판된다. 일본 기준 400㎞에 달하는 주행거리가 한국에서는 얼마나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가격은 30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그동안 전기차 출시에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던 메르세데스-벤츠도 ‘더 뉴 C 350e’, ‘더 뉴 GLC 350e’ 등 신형 전기차를 준비 중이다. 재규어도 ‘I-페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전기차 시장 커지자 보조금은 줄어 이렇듯 선택의 폭은 넓어지지만 혜택의 폭은 줄어든다. 지난해보다 전기차 보조금 규모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전기차의 대당 구매 보조금을 최대 14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깎기로 했다. 지난해 국내 전기차 시장 규모가 1만대 이상으로 커지면서 늘어가는 보조금 부담을 감당할 수 없어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국내 전기차 보급대수는 1만 75대다. 환경부는 이달 중 ‘2018년 전기차 보급 계획’을 발표한 뒤 다음달부터 민간 보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부 발표 후 지자체도 각자 예산 상황에 맞춰 보조금 계획을 발표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애경 판촉직원 700여명 직고용 추진

    애경그룹이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판촉사원 약 700명을 연내 직접고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파리바게뜨 사태로 불거진 파견사원 고용 문제와 관련해 이 같은 움직임이 업계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애경은 판촉사원 운영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전환 작업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말까지 협력업체 및 판촉사원들과의 논의를 통해 본사가 직접고용할지, 또는 파리바게뜨와 같이 자회사를 만들어 고용할지 등 세부적인 방법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전국의 판촉사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의사 확인 작업을 거쳐 고용 개선 작업을 올해 안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애경 관계자는 “비정규직 문제나 불법파견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지난해 8월부터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개선작업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에 이어 애경도 협력사원 직접고용을 추진하면서 유사한 고용 형태로 운영되는 다른 업체들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대가야 보물창고 된 고령 ‘들썩’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가야사 복원’을 지시한 후 후기 가야연맹체의 맹주국이었던 대가야(경북 고령) 지역에서 중요한 유물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고령군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고령군과 대동문화재연구원은 16일 고령 대가야읍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 정비 부지에 대한 발굴’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배성혁 대동문화재연구원 조사실장은 “지난해 10월부터 고분군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가야 전성기인 5세기 중반부터 6세기 후반 사이에 만들어진 고분 74기와 유물 1000여 점을 찾아냈다”며 “고분이 아닌 인근 땅 밑에서 다량의 유물이 쏟아져 나온 것은 이례적”이라고 했다. 특히 A구역 2호 석실묘(돌방무덤)에선 금동제 관모(冠帽)와 손잡이 끝에 둥근 고리가 있는 큰 칼 환두대도(環頭大刀)가 출토됐다. 이 유물들은 고구려·백제·신라의 유물과 닮아 활발한 교류를 짐작하게 한다. 또 고구려 벽화에 주로 보이는 마구(馬具)와 대가야에서 귀족뿐 아니라 무사나 하급 관리도 순장을 했던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순장(殉葬) 무덤도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고령군과 지역 주민들은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탄력을 받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용호 고령군 문화해설사는 “탐방로 등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파는 과정에서 대가야 시대의 중요한 유물이 다량으로 발견된 것은 ?상상조차 못한 일”이라며 “지역의 경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지산동 고분군은 2013년 12월 경남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 함안군 말이산 고분군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상태다. 앞서 지난해 6월에는 국내 최초로 대가야시대 궁궐터로 추정되는 유적이 고령에서 발견돼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곽용환(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장) 고령군수는 “잇단 유물 출도로 대가야의 격과 위상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재평가받는 소중한 계기?”라면서 “앞으로 대가야 중심의 포괄적?인 가야사 복원 및 정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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