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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치동 초교 학부모들 “우리 학교는 혁신학교 안돼”…강남 혁신학교 지정 갈등

    대치동 초교 학부모들 “우리 학교는 혁신학교 안돼”…강남 혁신학교 지정 갈등

    대치동 대곡초 학부모들, 혁신학교 지정 반대 시위강남 지역 혁신학교 지정 두고 학교vs학부모 갈등 이어질 듯 서울교육청이 이달 말 혁신학교 공개모집을 앞두고 각 학교에서 혁신학교 신청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강남 지역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혁신학교가 학생들의 학교 참여율을 높인다는 긍정적 평가와 학력을 떨어뜨린다는 부정적 평가가 여전히 엇갈리는 가운데 지정 확대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곡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전날 학교의 혁신학교 전환 계획에 반대하며 교문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 당초 학교는 이날 학부모 연수와 함께 혁신학교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 시위로 무산됐다. 학부모들이 들고 나온 피켓에는 “학부모가 싫다는데 혁신학교 웬말이냐” “학부모 동의 없는 혁신학교 반대한다” 등이 적혀 있었다. 일부 학부모는 설명회에 참석하려 했으나 시위로 무산돼 발길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학교 신청은 학교 교사와 학부모, 외부인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 심의에서 안건이 통과돼야 할 수 있다. 대곡초는 7일 교원 53명을 대상으로 한 찬반 투표에서 92.4%가 찬성해 안건 상정 요건(찬성 과반 이상)은 갖췄다. 그러나 학교운영위를 통과하지 못하면 혁신학교를 신청할 수 없다. 혁신학교는 각 학교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더 부여해 주고 체험이나 토론 중심의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다. 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대입 준비에 불리하다는 인식이 많아 고등학교로 갈 수록 혁신학교 기피 현상이 커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울교육청의 경우 혁신학교로 지정되면 학급·학생 수에 따라 다르지만 연간 4000만원 가량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강남구에 혁신초등학교는 7곳이 있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혁신학교가 아직 없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빨리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중·고등학교에 비해 선호도가 높았다”면서 “그러나 초등학교 때 부터 입시에 관심이 높은 강남의 경우 혁신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저항이 크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개교한 송파구 해누리초·중도 혁신학교로 지정될 예정이었지만 예비 학부모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지정 여부를 내년에 결정하기로 미뤘다. 서울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각 학교로부터 혁신학교 지정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7월 중 혁신학교를 지정할 계획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미스터보쌈, 경쟁력 갖춘 가성비 좋은 창업아이템

    미스터보쌈, 경쟁력 갖춘 가성비 좋은 창업아이템

    1인 가구 560만 시대에 들어서면서 외식 트렌드의 변화와 함께 배달음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밀키트와 HMR 위주의 식사와 식품 및 식재료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외식에 대한 소비 유형이 변화하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푸디아의 ‘미스터 보쌈’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난 해부터 도시락 메뉴와 1인 메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미스터 보쌈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적합한 메뉴를 꾸준히 개발해오면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업종변경을 고민하고 있는 경우나 한 점포에 다수 브랜드가 들어간 복합매장 전환으로 효율적인 인건비 지출과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초보 예비창업주들에게도 만족도가 높다. 푸디아 관계자는 “1차 창업에서 실패한 뒤 업종변경을 하게 되는 경우 창업 비용 부담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데 최근에는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창업주들이 많아 이런 부분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본사에서 다양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며 “미스터 보쌈은 일부 시설의 교체만으로 손쉽게 창업이 가능하고 10평 내외의 소규모 매장과 최소 인원만으로도 메뉴 경쟁력을 가지고 성공창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스터보쌈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푸디아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열고 특별한 창업 특전을 제공한다. 창업설명회 참석 시 가입비 면제혜택과 인테리어 자체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종변경 창업주들에게는 별도 혜택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보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사 살리고 젊음 되찾고… 전남 순천 ‘도시재생 전국 1번지’로

    역사 살리고 젊음 되찾고… 전남 순천 ‘도시재생 전국 1번지’로

    대한민국에서 도시재생 하면 떠오르는 지역이 있다. 바로 전남 순천이다. 2014년 근린재생형 200억원, 지난해 중심시가지형 300억원, 일반근린형 197억원, 올해 역세권 300억원을 지원받는 등 국토교통부로부터 네 차례나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도시재생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명성이 퍼지면서 전국 자치단체뿐 아니라 많은 기관에서 도시재생을 보고 간다. 시가 도시재생을 추진하게 된 이유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도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순천만에 6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반면 신도심에 밀려 쇠퇴하는 지역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되면서다. 원도심은 700년 역사의 순천 부읍성터로 20년 전 대비 인구가 49% 감소했다. 이러한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 선도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 시는 시스템에 의한 도시재생, 외부 전문가보다는 지역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다 도시재생 지역으로 선정된 순천의 비결을 살펴본다.●도시재생 선도사업 선정… 주민 주도로 진행 순천시는 2014년 국토부 도시재생 선도 사업지로 처음 지정된 후 지난해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에코지오 마을 만들기, 역사문화자원 경관 조명사업, 창작 예술촌 조성, 생활문화센터 영동 1번지 등을 추진했다. 생활문화센터 영동 1번지는 옛 승주군청을 일부 리모델링해 세대 간 교류, 생활예술공간으로 활용한다. 개장 4개월 만에 2만 8000여명이 이용, 산뜻하게 출발했다. 당초 생활문화센터 영동 1번지는 경관을 가린다며 철거하자는 주민과 역사성을 고려해 보전하자는 의견이 팽배했다. 이후 시가 주민, 도심 관계자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리모델링했다. 순천시 도시재생 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처럼 비전 수립에서부터 각종 사업까지 주민 주도로 진행해 성공했기 때문이다. 순천 부읍성 서문 안내소도 유명 건축사 설계안에 대한 반대 의견이 있었다. 과거 순천부읍성 성벽 안과 밖의 정서적 차별이 크다는 것이다. 이에 현장 설명회와 주민 의견 수렴 간담회를 열고, 집중 검토회의를 거친 데 이어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 등을 거쳐 착공했다. 지역 주민이 건물 디자인 및 기능을 결정하도록 주민 의견 수렴 후 전면 재설계했다. 시설물 관리 운영도 주민이 맡았다.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선도 모델이다. 시는 역사 복원을 강조한다. 가장 먼저 역사성, 상징성이 있는 안력산 의료 문화센터를 복원했다. 이곳은 100년 된 근대 의료 건축유산을 복원해 전시실 2곳과 주민 의료 봉사실을 갖춰 동네 어르신들의 의료 진료 등을 한다. 길이 좁은 골목의 변화를 가져와 순천의 핫플레이스인 옥리단길을 탄생시켰다. 옛 주택 사이에 작은 공방과 카페, 오래된 맛집과 젊은 셰프가 요리하는 식당들이 어깨를 대고 이어져 있다. 인테리어 센스나 음식 맛이 서울 경리단길 못지않아 젊은이들은 ‘옥리단길’이라 부른다. 향동 일대 빈집이 187동에서 지난해까지 7동으로 급감한 성과도 거뒀다. 대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주민들이 주도하는 40개 법인이 설립됐다. 원도심 빈집을 활용해 청년창업 챌린지숍 43곳을 열어 8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왔다. 책방, 공방, 공연장, 셰어하우스, 문학 등 골목상점 25곳을 개점해 76명의 일자리도 만들었다. 유동 인구 및 매출, 관광객이 1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 인구는 2015년 26만명에서 지난해 43만명으로, 일평균 매출액은 2014년 25만원에서 지난해 40만 5000원으로 증가했다.●순천 역세권 향후 5년간 300억 들여 개발 시는 앞으로 5년 동안 300억원을 들여 순천역 주변을 개발한다. 순천역 주변 20만㎡에 ‘생태비즈니스 플랫폼 순천역전(展)’이라는 비전으로 생태비즈니스센터, 국가정원 플랫폼,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등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숙박 및 유흥업 이미지 개선, 정원 특화 창업, 주차장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기념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시는 이번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해 시민과 함께 4년 동안 준비했다. 사업 구역 설정부터 자원 조사, 비전 및 목표 설정, 단위사업 발굴 등 모든 과정을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했다. 특히 응모에 필요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과 실행 타당성 조사표 작성은 외부 용역을 주지 않고 주민, 활동가, 공무원 등이 머리를 맞대고 작성했다.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심사단으로부터 특별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와 동시에 스마트시티 사업에도 선정돼 5년간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40억원을 이 사업에 투입한다.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지역주민협의체 중심의 민·관·학·연 스마트시티 거버넌스를 구성할 계획이다.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박람회 11월 개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람 중심, 일자리 중심, 그리고 지역창생’을 주제로 향동중앙동 도시재생 선도 지역에서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박람회를 연다. 자치단체와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조직 300개 단체, 민간투자기업 85개 등 600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단체 등이 참여하는 주민 주도 행사로 도시재생 선도 구역을 최대한 활용하고 비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행사 콘셉트는 생태, 문화, 역사, 사람을 융합한 행복한 재생이다. 조태훈 도시재생과장은 “순천은 15년 전부터 마을만들기사업을 하면서 도시재생의 핵심인 주민 역량이 쌓였다”며 “주민이 행복한 도시 재생 얘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17일 가습기 피해자 전북지역 설명회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17일 오후 2시 전북도청에서 전북지역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정보 제공 설명회를 연다. 전북지역 피해 신청자는 생존자 155명, 사망자 41명 등 모두 196명이다. 이는 전체 피해자 6399명의 3%에 해당한다. 당일 설명회는 특별조사위 활동 소개와 함께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담당자가 피해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한다. 전문가들이 피해자 인정, 기저질환, 인정 질환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민간 법률자문가들이 법률 상담도 한다. 특별조사위 측은 “현장에서 피해자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수렴한 의견은 정부에 개선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아파트 실수요자 잡아라” 건설사들 ‘핀스킨’ 마케팅

    건설사업자들이 실수요자 중심의 ‘핀스킨’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핀스킨 마케팅은 ‘핀셋 마케팅’과 ‘스킨십 마케팅’을 합친 신조어다. 특화된 아파트의 청약 수요층을 골라 미리 단지의 특장점을 널리 홍보, 청약으로 이어지게 하는 마케팅이다. 그동안 주택 마케팅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업체의 장점만 열거된 홍보자료와 판촉물을 일방적으로 나눠 주는 데 중점을 뒀다면 최근에는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바뀌면서 단지의 장단점을 체험하고 분양 정보를 확인시키는 마케팅이 호응을 얻고 있다. 부동산정보회사인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경기 성남시에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특별한 주택전시관을 만들었다. 아파트 평면과 단지 모형을 설치하는 데 그친 주택전시관과는 다르게 특화된 단지 조경을 수요자들이 확인할 수 있는 중정과 테라스 조경 공간을 만들었다. 앞으로 조성될 조경시설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행사다. 또 ‘플라워 클래스’ 행사도 연다. 관심고객 70명을 대상으로 전문 꽃꽂이 강사를 초청, 꽃바구니 제작 기술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행사다. 현대산업개발은 고양시에서 ‘일산2차 아이파크’ 아파트를 내놓으면서 보육특화 단지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학부모 설명회를 열어 일산 최대 규모의 영어 놀이학교가 입점하는 것을 알렸다. 삼성물산은 부산 연지동 ‘래미안 연지2구역’ 아파트 분양에 앞서 아파트의 입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행사를 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남태령 지하차도 새달 환경평가 주민설명회 연다

    왕복 4차로·시속 80㎞ 설계 민자사업 이르면 2022년 착공·2026년 준공 예정 5164억원을 들여 경기 과천시 과천동과 서울 서초구 방배·동작구 동작동 총연장 5.4㎞를 잇는 복합터널(남태령 지하차도)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의견수렴 절차가 이르면 다음달 진행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업 제안자가 지난 3월 전략환경평가 항목과 범위를 결정하고 평가서 초안을 작성 중이다. 이달 초안이 제출되면 한강유역환경청에 협의를 요청하고 6~7월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지난해 10월 서울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6월 완료를 앞뒀다. 터널은 동작대로의 정체를 해소하고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동작·과천대로는 교통량 집중, 2016년 개통한 강남순환도로 사당나들목 이용 차량의 병목현상으로 극심한 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2022년 입주할 과천 주암임대주택사업과 지난해 정부의 과천동 일원 공공주택지구 지정으로 더욱 혼잡해질 듯해 3기 신도시 교통대책에도 포함됐다. 사업 시행 땐 교통량 감소로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당천 일대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터널에 빗물저류배수시설도 건설한다. 교통과 침수를 동시에 해결하고 도심 지하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국내 최초 복합터널이다. 서울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평가항목범위 등 결정내용 공개’ 문서에 따르면 지하터널은 왕복 4차로, 시속 80㎞로 설계됐다. 진·출입로는 남태령과 동작나들목 2곳으로 서울~과천을 오가는 운전자에게 맞춘 지하도로다.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추진된다. 준공과 동시에 시설 소유권은 국가나 지자체에 귀속되고 사업시행자에게 일정 기간 시설관리운영권을 주는 방식이다. 2021년 사업자를 선정한다. 지하차도 접속 부분 교통정리 관련 행정협의를 거쳐 이르면 2022년 착공, 2026년 준공한다. 민간 사업시행사가 2027년부터 2056년까지 운영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시흥 배곧신도시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공사·해안도로 확충공사 주민설명회

    시흥 배곧신도시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공사·해안도로 확충공사 주민설명회

    경기 시흥시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정왕4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시흥 배곧신도시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 및 ‘시흥 배곧신도시 해안도로 확충’공사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도로공사는 배곧동 도시개발사업 때문에 입는 입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기 위한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실시된다.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공사’는 정왕동 역전로 일대에서 월곶동 고잔마을 일대까지 3.3km구간에 4차로로 신설된다. ‘해안도로 확충공사’는 배곧동 해송십리로에서 월곶동 서해안로 우회도로 일대까지 1.95km구간에 4차로로 조성된다. 완공시 남북 간 연계도로를 구축해 배곧동에서 신천·부천 방면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서해안로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해당 공사로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건 소유자, 이해관계인·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사업개요 ▲보상절차 ▲잔여토지 보상기준 등을 안내해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들의 보상 궁금증을 해소해줄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현장 행정] 소통으로 한 땀 한 땀… 중랑 ‘패션봉제 허브’ 뜬다

    [현장 행정] 소통으로 한 땀 한 땀… 중랑 ‘패션봉제 허브’ 뜬다

    “면목2동과 상봉2동 일대가 사업 대상지인데 ‘면목패션봉제특구’라는 명칭을 붙여 아쉽습니다. 상봉동도 공식 명칭에 포함해주세요.” “상봉동주민센터에서 설명회를 열며 정작 사업명을 ‘면목특구’로 불렀으니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당장 절차를 밟아 변경하겠습니다.” 지난 9일 서울 중랑구 상봉2동에서 열린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 설명회에서 나온 건의에 류경기 구청장이 이렇게 약속하자 구민 50여명 사이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새로 들어서는 스마트앵커 시설에는 봉제산업의 두 가지 핵심 문제인 일감과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콘텐츠가 포함됐으면 합니다.” “상봉역은 환승구역으로 교통 요지입니다. 하지만 역 밖으로 사람들을 끌어낼 요소가 없어 주변지역 활성화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 상권 개발도 병행해주세요.” 쏟아지는 주민 의견에 류 구청장은 “스마트앵커 시설과 관련해 현재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바이어에게 제품을 소개할 공동전시장 등을 꾸미려고 한다. 상권 활성화도 큰 과제인데, 억지로 다른 지역을 모방하는 게 아니라 기존 거리의 특성을 활용해 집객할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중랑구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최근 서울시 주관 ‘2019년도 경제기반형·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신규 후보지 공모 사업’에서 중심시가지형 신규 후보지로 확정됐다. 향후 부동산 시장 영향 등을 고려해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마중물 사업비 20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개발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됐다. 내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 자격도 주어져 선정될 경우 국비 170억~180억원을 추가로 얻는다. 중랑구는 면목2동과 상봉2동 일대에 패션봉제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기획·생산·판매 등 산업 활성화와 정보·교육·창업지원 등 인력 확충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 개관을 목표로 ‘패션봉제 스마트앵커’를 올해 착공한다. 봉제박물관, 공동판매 전시장, 창업카페 등도 들어선다. 류 구청장은 “봉제업은 관내 제조업의 73%나 차지할 정도로 지역경제에 큰 몫을 할 뿐 아니라 서울시 전체 봉제업의 11%가 중랑구에 몰렸다”면서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중랑구가 대한민국 패션봉제산업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평생학습 1호도시 광명, 무상교육 도시로 거듭난다

    평생학습 1호도시 광명, 무상교육 도시로 거듭난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3대 무상교육 실시를 주도하고 있다. 13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인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 공약을 올해 실시한 데 이어 무상급식·무상교복 등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하게 됐다. 시는 올해 3대 무상교육 추진예산 237억 9700만원을 편성했다. 지난 3월 27일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광명학생들에게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말 ‘광명시 고등학교 학생 교육비 지원조례’를 제정한 뒤, 일반계 고교 9곳 고3학생들에게 1인당 연 140만원씩 2750명 수업료를 지원한다. 시는 2020년에는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 2021년 전 학년으로 지원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5681명에게 교복구입비 16억 8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6568명에게 교복비를 제공한다. 시는 2017년부터 유·초·중·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무상급식을 실시해왔다. 나아가 ‘안전한 친환경 학교 무상급식’을 목표로 급식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친환경 쌀과 농산물, 우수축산물, 국내산 수산물, Non-GMO가공품 차액지원사업 등 우수식재료 지원을 위한 급식정책과 예산집행으로 ‘급식명품’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중 안전성검사와 공급업체 실사를 강화하는 등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30일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김치와 수산물·쌀·두부·된장 등 주요 식재료에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의뢰한 결과 전품목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광명시에 3대 무상교육이 있다면 경기도에는 3대 무상복지가 있다. 이재명표 정책의 대표격인 3대 무상복지는 무상교복과 청년기본수당·산후조리 지원이다. 경기도는 올해 초 중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무상교복 지원을 시작했다. 고교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만24세 청년에게 분기마다 25만원씩, 산후조리 지원은 도내 출생아 1명당 산후조리비 명목으로 50만원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정책이다. 도는 지난 3일 여주시에 경기도 첫 공공산후조리원을 열었다. 2022년에는 포천에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미 무상교복 지원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지원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4월 30일까지 청년기본수당 1분기 신청대상자들의 접수를 받았다. 대상자 3667명 중 2789명이 접수해 76%가 신청한 상태로, 시는 광명사랑화폐를 가정으로 발송해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원씩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자는 1분기 출생아 364명으로 지원대상은 2019년 1월 1일 출생아, 아기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1년 전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며 시는 광명사랑화폐를 각 가정으로 발송한다. 오는 9월 교육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는 수업료 지원을 2021년까지 고교 전 학년으로 확대해 완전한 3대 무상교육시대를 열어 나갈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미래로입시컨설팅, 온라인 강좌로 학종 관리부터 대입 컨설팅까지

    미래로입시컨설팅, 온라인 강좌로 학종 관리부터 대입 컨설팅까지

    미래로입시컨설팅은 에듀캐스트를 통해 입시 관련 온라인 컨설팅 강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픈한 미래로입시컨설팅 온라인 컨설팅 강좌는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아가 학원 선생님, 입시 컨설팅을 배우고자 하는 예비 컨설턴트 또한 해당 강좌를 통해 입시 코칭 전략을 배울 수 있다. 해당 강좌는 매년 쏟아지는 다양한 입시 정보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가공하여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하려는 학과와 무관한 선택과목을 공부하거나 교내활동을 선택하는 학생, 내신을 망쳐 수시 진학을 중단하는 학생들에게 수시에 대한 오해를 푸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수강생이 수시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년별, 시기별 학생부 관리 노하우, 나만의 스토리 만들기 등 목적에 맞는 수시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미래로입시컨설팅 관계자는 “입시설명회 참석 시 낯선 용어와 복잡한 전형들 탓에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던 수강생 또는 학부모도 해당 강좌로 쉽게 입시 전략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며 “미래로입시컨설팅은 14년간 수많은 학생들을 합격시킨 경력을 토대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최적의 입시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로입시컨설팅은 강좌 수강생에게 2020학년도 입시정보를 종합한 입시자료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강좌 내용의 정리 요약본이 담긴 ‘한 눈에 보는 입시전략’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로입시컨설팅의 온라인 가상컨설팅은 에듀캐스트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래로입시컨설팅은 강좌 오픈을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지 내 게시물을 공유하고 댓글로 입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질문 내용은 선별해 추후 온라인 강좌의 컨텐츠로도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창을 글로벌 승강기 허브도시로 키우는 정부

    정부가 경남 거창을 세계적 승강기 산업 허브도시로 육성한다. 행정안전부는 승강기 안전산업 진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남 거창의 승강기밸리를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로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사업은 지난달 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올해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은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에 국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거창 승강기밸리는 2008년 조성된 승강기 전문 산업단지다. 165만㎡ 규모로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승강기안전기술원 등 37개 기관·업체가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이다. 2021년 말까지 241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승강기 산업클러스터 기반을 갖추고 승강기 엔지니어 양성과 승강기 안전체험 교육 등 연관 산업도 유치한다. 거창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산업지역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우리나라는 승강기 신규 설치대수 세계 3위, 운행대수 세계 8위의 ‘승강기 대국’이다. 하지만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산업 공동화가 빠르게 진행돼 기반이 취약해졌다. 이 때문에 현재 국내에 설치되는 승강기와 승강기 부품은 대부분 외국산이다. 특히 에스컬레이터는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외 승강기 제조업체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승강기 산업기반 조성사업 설명회를 연다. 허언욱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승강기는 국민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이동설비다.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승강기 안전산업 진흥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외국인 유학생 10만명 7월부터 건강보험 의무 가입…보험료 7배 상승

    외국인 유학생 10만명 7월부터 건강보험 의무 가입…보험료 7배 상승

    오는 7월부터 한국에 6개월 이상 머무르는 외국인 유학생은 국민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현재 대다수 외국인 유학생이 민간보험사의 유학생 맞춤형 보험에 가입해 1년에 10만~11만원의 보험료를 내고 있는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되면 보험료 부담이 6~7배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유학생의 외국인 건강보험 당연 가입을 철회해달라’는 청원까지 올라왔다. 12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7월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된 유학생은 보통 한 달에 건강보험료로 5만 6530원을 내게 된다. 1년이면 67만 8000여원으로 민간 유학생 보험보다 부담이 크다. 전반적인 의료 혜택 수준은 민간보험보다 건강보험이 높지만 병원을 잘 가지 않는 젊은 층 유학생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다. 지난해 기준 국내 고등교육기관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14만2205명으로, 이 중 학위과정 유학생 8만6000여명과 장기 어학·직업 연수생을 포함하면 건강보험 의무가입자가 될 유학생은 10만명이 넘을 전망이다. 주요 손해보험사 중엔 유학생 사망 시 시신을 본국에 이송하는 비용이나 가족이 한국에 오는 비용까지 부담해 주는 곳도 있다. 유학생 처지에서는 보험료가 싸고 유학생 맞춤형 서비스를 해주는 민간 보험이 유리할 수도 있다. 교육부도 문제가 있다고 보고 외국인 당연 가입에서 학생은 예외로 해달라고 복지부에 요청할 예정이지만,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에 명시하지 않은 내용을 시행령에서 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다. 건강보험법 시행령 입법예고와 의견수렴은 지난달 5일 시작됐지만, 교육부는 지난 7일에서야 대학 담당자들을 불러 관련 설명회를 여는 등 늦장 대처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사과의 도시 거창, 글로벌 ‘승강기 산업 허브’로 거듭난다.

    사과의 도시 거창, 글로벌 ‘승강기 산업 허브’로 거듭난다.

    정부가 경남 거창을 세계적이인승강기 산업 허브도시로 육성한다. 행정안전부는 승강기 안전산업 진흥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경남 거창의 승강기밸리를 활용해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로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사업은 지난달 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6월부터 2021년 말까지 총 241억원(국비 91억원, 지방비 130억원, 만간투자비 2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승강기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승강기 엔지니어 양성, 승강기안전체험교육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한다. 2008년 시작된 거창승강기밸리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로 키워낸다는 구상이다. 현재 거창승강리밸리는 165만㎡ 규모로 37개 업체가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이다.우리나라는 승강기 신규 설치대수 세계 3위, 운행대수 세계 8위의 ‘승강기 대국’이다. 하지만 1998년 경제위기 뒤로 산업 공동화가 빠르게 진행돼 기반이 취약해졌다. 이 때문에 현재 국내에 설치되는 승강기와 승강기 부품은 대부분 외국산이다. 특히 에스컬레이터는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13일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외 승강기 제조업체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승강기 산업기반 조성사업 설명회를 연다. 허언욱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승강기는 국민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이동설비다.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승강기 안전산업 진흥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광명동굴 일대 도시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현장설명회 84개 업체 몰렸다

    광명동굴 일대 도시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현장설명회 84개 업체 몰렸다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주최한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와 현장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9일 진행된 사업설명회에서는 지난 4월 본 사업 공모 공고 이후 사업에 관심이 있는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개요와 공모지침서 주요내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10일 광명동굴에서 진행된 현장설명회에서도 민간사업자에게 광명동굴 주요시설은 물론 미개방 지역까지 전면 개방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행사·건설사·금융사 등을 비롯한 84개 업체, 200여명이 참석,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복합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동굴이라는 앵커시설을 기반으로 관광과 쇼핑·문화·주거가 결합된 수도권 핵심의 복합관광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관합동법인(PFV)을 설립해 추진한다. 공모 기간은 지난 4월 25일부터 8월 22일(사업계획서 접수일)까지 120일간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해당 기간에 현장설명회와 자료열람·질의회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2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후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gmuc.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석 사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광명역세권지구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연계한 관광·쇼핑·첨단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된다”며, “이는 광명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미래가 될 것이므로 앞으로 민간사업자들이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광명시, 예산 150억원 선투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광명시, 예산 150억원 선투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경기 광명시는 10일 광명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인가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구름산지구 토지주 등 주민 500명이 참석했다.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가 2025년까지 소하동 104-9번지 일대 77만㎡에 5096가구 주거단지 등을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4일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가 고시돼 본격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구름산지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시 예산 150억원을 먼저 투입해 체비지 지장물 보상과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환지계획 수립과 체비지 매각, 지장물 보상 및 공사시행 등 절차가 차질 없이 빨리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갈등 없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원칙을 지켜 투명하게 하고, 이를 위해 주민협의체와 같은 논의기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스타트업 단신]

    ‘블록크래프터스 챌린지X’ 참가 기업 모집 블록체인 전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블록크래프터스(공동대표 박수용·송훈)가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블록크래프터스 챌린지X’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K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블록크래프터스가 블록체인 업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블록크래프터스는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모인 500개 이상 블록체인 프로젝트 심사를 실시해 메인넷, 금융, 게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분야에서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 연계를 진행 중이다. 블록체인 관련 기술 개발 및 융합콘텐츠, 헬스케어, B2C 분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와 관련된 스타트업 또는 예비 창업자가 블록크래프터스 챌린지 엑스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이고 사업설명회는 다음달 5일 서울에서 진행된다. 액셀러레이팅은 7~11월에 진행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인텔, 새달부터 ‘아테나 프로젝트 오픈 랩’ 인텔이 2020년 이후 출시 예정인 아테나 프로젝트 설계 사양에 기초한 노트북용 벤더 부품들의 성능 및 저전력 최적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만 타이베이, 중국 상하이, 미국 캘리포니아 폴섬 지역에 ‘아테나 프로젝트 오픈 랩’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스템온칩(SOC)과 플랫폼 전력 최적화 전문가인 인텔 엔지니어팀이 운영하며 오디오, 디스플레이, 내장 컨트롤러, 햅틱스, SSD 등 다양한 범주의 부품 구현과 최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픈 랩에서 독립 하드웨어 공급업체(IHV)들은 컴플라이언스 평가를 위한 부품 제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첫 아테나 프로젝트 설계를 준비하기 위해 최근 대만에서 개최된 아테나 프로젝트 생태계 심포지엄엔 500명 이상의 PC 생태계 멤버들이 참석했다. 오픈 랩 조성 전 생태계 전반 전문가들이 함께 개발한 최초의 아테나 프로젝트 디바이스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출시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경기도 ‘공모교장’ 학생·학부모가 직접 선출한다

    경기도 ‘공모교장’ 학생·학부모가 직접 선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모제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급 학교의 공모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선출하기로 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8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브리핑룸에서 가진 정례 기자회견에서 “올 9월 1일 자 공모 교장 임용심사부터 기존 ‘폐쇄형’으로 진행하던 면접을 ‘개방·참여형’으로 개혁해 교육공동체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모 교장에 지원한 후보자의 학교경영계획 설명회에 모든 학부모와 교직원이 참여해 후보자를 검증하고 직접 점수를 매겨 심사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는 모바일로 심사에 참여한다. 학부모와 교직원 심사 점수는 학교 공모교장심사위원회의 점수와 5:5 비율로 전형에 반영된다. 중·고교의 경우 학생 참여인단을 도입하며 학생 참여인단은 설명회에 참여하며 모바일로 투표도 한다. 현행 법률에 따라 학생들의 투표 결과는 심사에 직접 반영되지는 않지만, 설명회에서 후보자에게 질문하는 등 검증 과정에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또 공모교장을 지원하는 시점 지원자가 재직하는 학교에는 지원할 수 없도록 제한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원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2020년 확대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교장공모제는 교장 임용방식 다양화로 승진 중심의 교직 문화를 개선하고 구성원이 원하는 유능한 교장을 뽑자는 취지로 2007년 도입된 제도다. 최근까지 도내 공립 초·중·고교 2181개교 중 410개교(18.7%)가 공모로 교장을 뽑았다. 그러나 구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장 공모제 도입을 위한 찬반 투표에서 투표지를 위조해 투표함에 넣어 결과를 조작한 사건이 경찰 수사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됐다. 또 후보 간 지원 학교 나눠먹기, 사전 내정설 논란 등과 같은 공모제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아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계속돼왔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이 공모 교장 선출에 직접 참여하는 것 자체가 민주 교육이 될 것”이라며 “이런 훈련을 통해 우리 학생들도 교육감 선거 등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도요타車, 일본기업 최초로 연간매출 30조엔 달성

    도요타車, 일본기업 최초로 연간매출 30조엔 달성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해 사상 최대인 30조 2256억엔(약 320조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며 일본 기업 최초로 연간 매출 30조엔의 벽을 넘어섰다. 지난해 역시 최대였던 삼성전자의 매출은 243조 7700억원이었다. 도요타는 8일 올 3월 결산기준 연간 매출(2018년 4월~2019년 3월)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30조 2256억엔(약 320조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고급차종 브랜드 ‘렉서스’의 판매가 증가한 것 등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룹사인 다이하쓰공업과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도요타그룹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1.6% 늘어난 1060만 3000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8% 늘어난 2조 4675억엔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순이익은 지분을 보유한 다른 자동차업체와 부품업체의 주가 하락 영향으로 24.5% 급감한 1조 8828억엔에 그쳤다.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익이 줄어든 것은 미국의 법인세 감세로 전년도 순이익이 이례적으로 높게 나왔던 데 따른 기저효과 때문으로 분석됐다. 도요타는 그러나 미국과 중국에서 신차 시장이 축소되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판매세가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1년간 매출 목표는 이번보다 0.7% 감소한 30조엔으로 잡았다. 글로벌 판매대수 목표는 1.3% 증가한 1074만대로 설정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교육·취업 지원하는 자치 행정] 부족함 없이 공부하라고…

    서울 중랑구에 새롭게 들어서는 교육 지원 컨트롤타워의 청사진이 나왔다. 중랑구는 지난달 30일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의 설계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디랩’과 ‘아뜰리에 디아키’의 설계안이 선정됐다. 외부 공간과 건축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공용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중랑구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교육 지원 종합 시설이다. 진로·진학, 학부모 교육, 자기주도학습, 평생교육, 진로직업체험 등 학교 밖 교육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중랑구는 예산 73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668㎡ 규모로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설계용역을 마치고 10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11월 개관이 목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열고 1대1 입시컨설팅, 입시설명회, 학부모를 위한 입시교실 등 일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방학 중에는 진로직업체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13일에는 센터 설계에 앞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회를 연다.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시설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설계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향후 센터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수도권 미군부대 반환 ‘깜깜이’ 행정… 지자체만 속 탄다

    수도권 미군부대 반환 ‘깜깜이’ 행정… 지자체만 속 탄다

    정화 주체·비용 부담 접점 못 찾아 인천 “반환시기 단정 못해” 답변만 의정부·동두천 부지 이전도 지지부진 정보조차 공유 안돼 개발 계획 올스톱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있는 미군부대 반환이 기약 없이 미뤄져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면적 44만㎡인 부평미군부대(캠프마켓)는 2002년 반환 계획이 결정됐으나 미군 평택기지 조성이 늦어지면서 이전이 계속 미뤄져 왔다. 일부 시설은 2011년 경북 김천으로 옮겨갔으나 주 시설(빵 공장)은 올 하반기 이전 예정이다. 부대 반환엔 이전이 선행돼야 하는데 한참이나 진척을 이루지 못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부평미군부대 오염 정화 문제가 소유권 반환 변수로 떠올랐다. 2017년 환경부 조사에서 캠프마켓 1단계 반환구역(22만㎡) 가운데 10만 9957㎡가 독성 물질인 다이옥신에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방부가 한국환경공단에 의뢰한 ‘캠프마켓 다이옥신류 등 복합오염 토양정화 용역’이 지난달 17일 공고됐으나 정화사업 주체를 둘러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협의가 늦어지고 있다. 캠프마켓 정화 주체 문제는 처음에 SOFA 환경분과위원회에서 다뤄졌다. 하지만 정화비용(773억원) 부담과 정화 범위 등에 대해 국방부와 미군이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안건은 2017년 8월 SOFA 특별합동위원회로 올라갔으나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처럼 사정이 복잡해지면서 나머지 2단계 반환구역(22만㎡)은 아직 환경조사조차 진행되지 않았다.인천시는 최근 부평구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캠프마켓 신촌문화공원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에서 “캠프마켓이 언제까지 반환된다는 명확한 시기는 없다”고 밝혀 주민 반발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2022년 7월은 부지 대금을 완납하는 기한이며, 소유권 반환은 완납 후 일정기간 절차를 거쳐 이뤄지기에 현재로서는 시기를 단정할 수 없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4915억원에 이르는 캠프마켓 부지 대금은 국비(1879억원)와 시비(859억원)를 합쳐 2738억원(56%)을 납부한 상태다. 경기 북부에 위치한 미군부대 반환 역시 지지부진하다. 경기도와 의정부·동두천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은 6·25전쟁 후 주한미군에 공여한 토지를 반환받아 공원·교육연구시설·광역행정타운·산업단지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의정부 미군부대 레드크라우드·스탠리·잭슨, 동두천 미군부대 모빌·케이시·호비 등 6개 기지는 아직까지 반환되지 않고 있다. 다른 지역으로 언제 이전할지 등의 정보도 공유되지 않는 ‘깜깜이’ 행정이 끊이지 않는다. 동두천시는 20만㎡ 규모의 모빌 부지를 유통상업단지 및 공원으로, 1414만㎡의 케이시 부지와 1405만㎡의 호비 부지를 지원도시 등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245만㎡ 규모의 스탠리 부지를 실버타운으로, 83만㎡의 레드크라우드 부지를 안보테마관광단지로, 164만㎡의 잭슨 부지를 근린공원으로 각각 개발할 계획이다. 그러나 국방부와 미군 간의 미군부대 반환 시기 조율이 지지부진해 이들 지자체는 애를 태우고 있다. 의정부시는 최근 ‘미반환 미군기지 조기 반환’을 촉구하는 공문을 국방부, 미군, 경기도에 보냈다. 시 관계자는 “국방부가 보안을 이유로 반환 추진 과정을 알려주지 않고 있다”면서 “미군부대 부지를 빨리 개발해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데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도 지난달 정기총회를 열고 조속한 반환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시 전체 면적의 42%나 되는 땅을 60년 넘게 미군에게 제공하고 있는데도 아직 반환되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가 이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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