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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서울 구로점, 도봉점 등 3곳 문 닫는다

    롯데마트 서울 구로점, 도봉점 등 3곳 문 닫는다

    롯데쇼핑이 일부 점포들을 정리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서울 구로점과 도봉점(빅마켓), 경기 이천 마장휴게소점 등 3개 점포 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2개 점포의 문을 닫는 것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이렇게 결정한 뒤 이날 점포 직원과 임대매장 점주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직원들의 인근 점포 재배치 계획과 임대매장 점주 보상안 등을 설명한다. 구로점과 도봉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마장휴게소점은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앞서 롯데쇼핑은 롯데마트를 포함한 700여개 오프라인 점포 중 30% 정도인 200여개의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연내 16개 점포를 정리할 계획이다.6월 이후 지금까지 신영통점과 양주점,천안아산점,킨텍스점,천안점,의정부점,금정점,서현점 등 8개 점포 영업을 종료했으며 서울 내 점포 정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재건축 총회도 코로나 ‘드라이브 스루’ 시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재건축조합은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시대를 맞았다. 한자리에 수백~수천명까지 몰리는 총회를 열기 위해 안전상 자동차를 타고 와서 내리지 않은 채 회의에 참석하는 것이다. 4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현대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오는 5일 오전 송파구 가락동의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권리변동계획 확정 총회를 연다. 1984년 준공된 둔촌현대1차 아파트는 현재 498가구가 리모델링을 통해 74가구 증가한 572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2005년 리모델링 조합 설립 후 13년 만인 2018년 건축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이 본격화 됐고 올 1월 사업승인을 받았다. 최근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는만큼 빨리 이주를 마치고 방학기간 중에 공사에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코로나 확산에도 총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이브스루’ 총회는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했던 지난 4월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이 처음으로 개최했다. 당시 단지 내 공터에서 1500여명의 조합원이 차량에 탄 채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했고, 방역복을 입은 직원들이 차량마다 투표용지를 나눠준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대다수 인원이 접촉하는 총회와는 달라 큰 잡음없이 끝났다. 이후 5월 서초신동아 재건축 조합도 탄천주차장에서 이 방식으로 행사를 치러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총회로 떠올랐다. 반대로 현장 총회를 고집해 논란을 빚은 조합도 있다. 앞서 용산구 한남3구역 조합은 집합금지 명령에도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공사 총회를 강행해 구청이 조합장과 임원 등 13명을 강남경찰서에 고발하기도 했다. 신반포 15차 재건축 조합도 지난 4월 엘루체컨벤션 6층 노천 옥상에서 시공사 홍보 설명회 개최해 논란을 빚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양천, 성별영향평가 우수 기관 양천구가 ‘2020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구는 매년 약 100건의 자치법규와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분석하고,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성평등 문화와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인다. 주민, 공무원, 전문가로 구성된 젠더거버넌스를 운영해 모니터링 사업을 선정하고 정책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한다. 송파, 온라인 채용설명회 개최 송파구가 오는 16~17일 한미약품, 우아한 형제들, 수협은행, AJ그룹 등 관내 우수기업 4개사 인사실무담당자를 초빙해 2020년 하반기 온라인 채용설명회 ‘언택트로 취업커넥트’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는 이틀에 걸쳐 오후 3시부터 70분 동안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내 취업준비생 150명에게 사전신청을 통해 채용 정보에 대한 질의응답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이다. 관악·서울대 ‘샘 멘토링’ 모집 관악구가 서울대와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는 ‘샘(SAM) 멘토링’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SAM멘토링은 학습 지도뿐만 아니라 진로·고민 상담을 진행해 청소년기 올바른 정서를 키우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멘토링은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서울대 학생 100명이 멘토로 참여하며, 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생까지 400명의 멘티를 1대4로 매칭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1회당 2시간씩 총 20회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10일까지 SAM멘토링 매칭시스템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강남, 재난지원금 80억 기부 강남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부가 지급한 강남구민 몫의 긴급재난지원금 1382억원 중 5.8%인 80억원이 기부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지난달 24일까지 강남구 22만 9770가구 중 1만 5767가구가 기부를 선택했다. 금액으로는 79억 7900만원이다. 지원금을 받은 후 명시적으로 기부 의사를 밝히는 ‘모집 기부’는 3778건으로 10억 9800만원이었고,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아 기부로 처리된 ‘의제 기부’는 1만 1989건, 68억 8100만원이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에 귀속돼 고용 유지와 일자리 창출 등에 사용된다. 광진, 담장 42곳 공공벽화 조성 광진구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고 일상 속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벽화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벽화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총 41곳에 조성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의동 미가로 입구 담장, 광장동 현대3단지 아파트 담장, 자양동 뚝도변전소 담장과 건강쉼터 헬스장 벽면 등 총 4곳에 벽화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벽화 조성에는 세종대 회화과 졸업생 등 청년작가 8명이 참여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 금동관 쓰고 은허리띠 차고… 1500년 전 신라 ‘귀족 패션’

    금동관 쓰고 은허리띠 차고… 1500년 전 신라 ‘귀족 패션’

    금귀걸이·가슴걸이·은팔찌·은반지 등46년 만에 전신 치장 유물 일체 쏟아져“키 170㎝의 최상위 계급 여성 가능성”지난 5월 금동신발 한 쌍이 나왔던 경북 경주 고분에서 금동관, 금귀걸이, 은허리띠 등 1500여년 전 신라인이 치장한 귀금속 유물들이 한꺼번에 발굴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덤 주인이 전신에 착용한 장신구 일체가 출토된 것은 1974년 황남대총 발굴 이후 46년 만이다. 문화재청은 황남동 고분 120-2호분에서 드러난 장신구들을 매장된 형태 그대로 3일 공개했다. 금동관은 관테(관을 쓸 수 있게 만든 띠) 위에 3단의 나뭇가지 모양 세움장식 3개와 사슴뿔 모양 세움장식 2개를 덧붙인 형태다. 관테에는 하트 모양의 장식용 구멍이 있고, 곱은옥과 금구슬로 만든 금드리개가 양쪽에 달렸다. 금동관 아래에는 금으로 만든 굵은고리 귀걸이 1쌍과 남색 구슬을 4줄로 엮어 만든 가슴걸이가 자리했다. 은허리띠와 4점이 한 묶음인 은팔찌와 은반지도 확인됐다. 오른팔 팔찌 주변에 크기 1㎜ 안팎의 노란색 구슬이 500점 넘게 출토됐는데, 이 구슬로 만든 팔찌를 은팔찌와 함께 찼던 것으로 추정된다. 은반지는 오른손에서 5점, 왼손에서 1점이 나왔다. 왼손은 완전히 노출되지 않아 앞으로 조사에서 은반지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천마총 무덤 주인처럼 열 손가락에 모두 반지를 꼈을 가능성이 있다.금동신발이 나왔을 때 문화재청은 무덤 주인을 왕족이나 최상위 귀족 계급으로 추정했다. 이번 추가 발굴에선 금동관에서 금동신발 뒤꿈치까지 길이가 176㎝인 것으로 미뤄 망자의 키가 170㎝ 안팎일 것으로 짐작했다. 발굴 조사를 진행한 신라문화유산연구원 김권일 선임연구원은 이날 유튜브로 생중계한 현장 설명회에서 “귀걸이 고리가 크고 허리춤에 큰 칼이 아닌 작은 칼이 놓인 점, 부장칸에서 청동다리미가 발굴된 것 등으로 보아 무덤 주인은 여성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경북도, 경주시와 함께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2018년부터 황남동 120호분을 발굴 조사하고 있다. 유물이 나온 120-2호분은 120호분의 봉토 일부를 파고 축조했다. 아직 미발굴된 120호분과 120-1·2호분 주인은 혈연관계로 추정된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금동관, 은허리띠 ‘풀세트’…1500년 전 신라 무덤 주인은 누구십니까

    금동관, 은허리띠 ‘풀세트’…1500년 전 신라 무덤 주인은 누구십니까

    지난 5월 금동신발이 나왔던 경북 경주 황남동 고분에서 금동관, 금귀걸이, 은허리띠 등 1500여년 전 신라인이 치장한 귀금속 유물들이 추가로 발굴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덤 주인이 전신에 착용한 장신구 일체가 한꺼번에 출토된 것은 1974년 황남대총 발굴 이후 46년 만이다. 문화재청은 3일 황남동 120-2호분에서 드러난 장신구들을 매장된 형태 그대로 공개했다. 금동관은 관테(관을 쓸 수 있게 만든 띠)위에 3단의 나뭇가지 모양 세움장식 3개와 사슴뿔 모양 세움장식 2개를 덧붙인 형태다. 관테에는 뒤집힌 하트 모양의 장식용 구멍이 있고, 곱은옥과 금구슬로 만든 금드리개가 양쪽에 달렸다. 관테와 세움 장식 사이에 있는 투조판의 용도에 관심이 쏠린다. ‘T’자 맞새김 무늬로 뚫린 투조판을 관모로 사용했다면 경주 돌무지덧널무덤에선 관과 관모를 동시에 착용한 첫 사례가 된다. 반면 금동관을 장식하는 용도라면 기존에 출토된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관으로 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현재까지 경주 고분에서 나온 신라 금동관 가운데 가장 화려하다”고 설명했다.무덤에선 금으로 만든 굵은고리 귀걸이 1쌍과 남색 구슬을 4줄로 엮어 만든 가슴걸이도 확인됐다. 그 아래로 은허리띠와 4점이 한묶음인 은팔찌와 은반지가 드러났다. 오른팔 팔찌 주변에 크기 1㎜ 안팎의 노란색 구슬이 500점 넘게 출토됐는데, 이 구슬로 만든 팔찌를 은팔찌와 함께 찼던 것으로 추정된다. 은반지는 오른손에서 5점, 왼손에서 1점이 나왔다. 왼손은 완전히 노출되지 않아 앞으로 조사에서 은반지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천마총 주인처럼 열 손가락에 모두 반지를 꼈을 가능성이 있다. 금동신발은 ‘T’자로 뚫린 앞판과 달리 뒤판은 무늬를 새기지 않은 사각 방형판으로 확인됐다. 1960년 의성 탑리 고분에서 비슷한 형태의 금동신발이 출토됐었다. 신라 고분에서 출토된 관과 신발은 실생활에 사용하던 것이 아니라 죽은 이를 장사지내어 보내는 의례용으로 알려져 있다.문화재청은 금동신발이 나왔을 때 무덤 주인을 왕족이나 귀족층 최상위 계급으로 추정했었다. 이번 발굴 조사에서 다량의 금붙이와 은으로 만든 유물이 출토되면서 그런 가능성에 한층 무게가 쏠린다. 금동관 중앙부에서 금동신발 금동신발 뒤꿈치까지 길이가 176㎝인 것으로 미뤄 망자의 키는 170㎝ 안팎일 것으로 짐작된다. 발굴 조사를 진행한 신라문화유산연구원 김권일 선임연구원은 “귀걸이의 고리가 크고 허리춤에 큰 칼이 아닌 작은 칼이 놓인 점, 부장칸에서 청동다리미가 발굴된 것 등으로 보아 무덤 주인은 여성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한상 대전대 교수는 “고분에서 전신에 착장한 장신구 일체가 온전한 형태로 발굴된 건 드문 일”이라며 “신라인이 망자를 어떻게 치장했는 지 장례 풍습을 파악할 수 있는 귀한 자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문화재청과 경북도, 경주시는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2018년부터 황남동 120호분을 발굴 조사하고 있다. 유물이 나온 120-2호분은 120호분의 봉토 일부를 파고 축조했다. 아직 미발굴된 120호분과 120-1, 2호분 주인은 혈연 관계로 추정된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금까지 문화재 관계자와 언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현장 설명회 대신 유튜브로 발굴 성과를 실시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온라인 현장 설명회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단독] 빗썸 실소유주 ‘코인투자 사기’ 고강도 수사 신호탄

    [단독] 빗썸 실소유주 ‘코인투자 사기’ 고강도 수사 신호탄

    이정훈 주식 양수도 신고 미이행 혐의 투자자 “상장 약속하고도 이제 와 발뺌”경찰이 2일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하면서 각종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를 본격화했다. 빗썸은 국내 매출 규모 1위이자 거래량 기준 세계 5위의 공룡급 암호화폐 사업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들여다보는 건 빗썸 실소유주인 이정훈(44)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과 김병건(57) BK그룹 회장이 관여했던 암호화폐 BXA토큰 관련 투자 사기 여부다. 이 의장 측은 “김 회장이 BXA토큰 발행을 주도했다”며 사기 의혹을 부인해 왔다. 반면 김 회장 측은 “BXA토큰을 발행하기 전 이 의장이 상장을 약속했지만 이를 어겼다”고 반박했다. 빗썸이 BXA토큰의 발행과 미상장에 직접 개입한 증거 확보 여부가 경찰 수사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빗썸 코인’으로 불렸던 BXA토큰은 개당 150~300원으로 300억원어치가 판매됐지만 빗썸 상장이 무산되면서 현재 시세는 발행가의 100분의1 수준이다. BXA 투자자들은 “빗썸코리아 임원이 2018년 싱가포르의 BXA 투자설명회에서 빗썸 상장을 약속해 놓고도 이제 와 발뺌하면서 피해자들의 삶도 무너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압수수색은 이 의장에 대해 제기된 의혹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 예고탄으로도 해석된다. 서울청 지수대는 2018년 10월 이 의장이 김 회장과 4000억원 규모의 빗썸홀딩스 주식 양수도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금융 당국에 대한 신고 미이행 혐의도 들여다보고 있다. 빗썸의 국내 상장 수수료 수익인 ‘상장피´를 해외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VI)에 설립된 유령 투자법인으로 빼돌린 의혹도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재산 국외도피 혐의뿐 아니라 국내 상장 수수료 관련 수익금의 해외 유출 혐의도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고 말했다. 이태권 기자 rights@seoul.co.kr■함께 암호화폐 범죄를 추적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코인셜록 홈페이지(https://coinsherlock.seoul.co.kr)
  • 이경선 서울시의원 “장위 8·9·11·12구역, 공공재개발 추진 의지 높다”

    이경선 서울시의원 “장위 8·9·11·12구역, 공공재개발 추진 의지 높다”

    정비구역 직권해제 후 방치되어 온 장위 8·9·11·12구역 주민들이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공재개발 주민 설명회’에서 사업 참여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경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4)의 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각 구역의 정비사업 추진위원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주택도시공사 담당자의 공공재개발 사업 소개와 일정 설명 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정부가 공공재개발 범위에 정비구역 해제지역을 추가적으로 포함시킨 만큼 맞춤형 법률 검토와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주민들은 ‘난립하는 신축 빌라’, ‘주민 동의서 재징구 부담’ 등 해제지역에서 정비사업을 다시 추진하며 겪는 고충들을 토로하며 노후도 기준 완화, 동의서 양식 통일 등 대상지 선정 기준과 공모 절차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설명회를 마친 이 의원은 ‘정비구역 직권해제지역이야 말로 재개발 사업 정상화를 위한 공공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장위 8·9·11·12구역이 공공재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해갈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과 공모 절차 간소화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수를 최소화했으며, 참석자의 발열 여부 확인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탐정창업, 이제는 합법화로 가능하다

    탐정창업, 이제는 합법화로 가능하다

    탐정업이 이제는 더 이상 음지의 일이 아니다. 그동안 우리 국민들은 현행법상 ‘모든 탐정업무’가 금지돼 있는 것으로 여겨 왔으나 지난 2월 4일에 신용정보법 소관청인 금융위원회와 탐정법 제정을 추진해왔던 경찰청의 행적해석 등으로 신용정보보호법 40조에 해당하는 탐정명칭 사용금지 조항이 삭제돼 8월 5일부터는 공식적으로 탐정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탐정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이론교육도 중요하지만 현장실무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론교육과 현장 실무교육을 함께 해주는 곳을 찾기가 쉽지는 않다.더서치탐정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차 탐정실무 창업교육이 오는 9월 19일부터 수도권에서 진행이 되며 탐정이 갖추어야 할 법률정보와 현장실무의 노하우를 모두 교육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무료설명회를 가질 예정으로 탐정창업 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내용과 교육의 전반적인 커리큘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차 무료설명회를 통해 탐정실무 창업교육을 신청한 사람들의 직업도 다양했다. 현직 언론기자, 심리상담 치료사, 전직 형사 출신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사람들이 신청을 해 교육을 받았다. 1차 교육을 마치고 수료행사는 대한민간조사협회(PIA)에서 진행했으며 더서치탐정컨설팅 최환욱 대표와 하금석 회장이 수료패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1차 교육을 마친 수료생 중에는 “이번 1차 교육은 형식적인 교육이 아니라 창업을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실제사건과 똑같은 상황을 만들어 놓고 진행을 해주니 탐정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됐고 무엇보다 의뢰인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감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더서치탐정컨설팅 2차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더서치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히포크라테스 선서/박찬구 정책뉴스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히포크라테스 선서/박찬구 정책뉴스부 선임기자

    ‘본 현관은 코로나19 심각 단계 조치에 따라 폐쇄됩니다. 인접 동 현관으로 가서 열화상 카메라로 체열 확인 후 출입하기 바랍니다.’ 정부청사관리본부가 지난 2월 출입문에 붙여 놓은 안내문은 누렇게 빛이 바랬다.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하다. 초기의 낯섦은 무서움으로, 혹시 하는 기대감으로, 다시 낭패감으로 공동체를 조여 온다. 바이러스는 우리의 습관과 일상을 헤집고 들며 농락하고 있다. 끝을 알 수 없고 누구도 바이러스의 침습으로부터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점이 무엇보다 곤혹스러운 일이다. 바이러스의 확산세는 거세다. 8월 27일 하루에만 수도권에서 31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3개월 전인 5월 한 달 동안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가 448명으로 하루 14.5명꼴이었던 때와 비교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다. 입법부가 셧다운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빚어졌다. 2차 대유행이 현실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확진자 발생 사실을 전하는 지자체의 안전 안내문자에 놀라고, 어르신과 아이들의 안부에 가슴을 쓸어내리는 하루하루가 반복된다. 의료계 파업은 그럼에도 강행됐다. 모두에게 상처를 입혔다. 시민들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떠올리며 반신반의했다. 이런 구절이 있다.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한다. 인종과 종교, 국적, 정당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해 오직 환자에 대한 의무를 지키겠다.’ 의료 행위는 양심에 따른 엄숙한 서약이자 의무이며 결코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는 함의를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의료계 파업은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본연의 의무를 저버리는 결과를 빚었다. 수술과 입원이 미뤄지고 예약된 진료가 취소되면서 시민들은 이중 삼중으로 고통을 겪어야 했다. 하루 한두 시간 쪽잠에 의지하며 방역 작업에 매달리고 있는 담당 공무원들은 의사협회와의 법적 다툼까지 겹쳐 고역을 겪고 있다. 파업 참가 의료인을 일일이 확인하느라 종합병원을 찾아다녀도 병원 측의 비협조로 진땀을 빼기 일쑤라고 했다. 폭증하는 환자로 방역 시스템을 돌보기도 힘겨운 마당에 이중 삼중 곤혹스러운 처지다. 당초 정부가 4대 의료정책을 제대로 추진할 요량이었다면 예상되는 의료계의 반발을 감안해 공개 토론을 하든, 정책 설명회를 하든 정교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전에 폭넓은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쳤어야 한다. 그런 과정 없이 내년도 의대 신입생 400명 증원을 교육부와 협의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이 꼬이게 됐다. 정부의 실책이 있다면 거기에 있다. 의료계의 반발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는데도 스스로 발목을 잡힐 불씨를 제공한 셈이다. 그럼에도 4대 의료정책을 이제 와서 후퇴시키거나 폐기한다면 정부는 명분도 잃고 실리도 잃는 이중의 덫에 빠지게 된다. 정책 수요자에게 도움이 되고 정부 스스로도 옳다고 생각하면 당장의 역풍이나 반발에 멈칫하지 말고 정책의 명분과 당위성을 당당하게 국민에게 알리고 그 힘을 빌려 이해 당사자들을 설득하고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원점 재검토’, ‘백지화’ 같은 처방은 환부를 더 곪게 만들 뿐이다. 정책은 신뢰가 생명인데 좌고우면하다가는 정책도 신뢰도 모두 잃게 되는 결과를 빚게 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의 둑이 무너지는 경계선을 당국은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500명 이상으로 본다. 방역당국과 전문가의 예측에 다소 차이가 나지만 누적 확진자가 수만명 규모로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떠올리기도 두려운 상황이 닥칠 수 있다는 얘기다. 기댈 곳은 우리 자신밖에 없다. 동네 주민도, 공무원도, 의료계도 바이러스를 함께 이겨 내야 할 공동체의 일원이다. 힘을 합쳐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지난한 싸움이다. 정책 이견이 있더라도 일단은 위기 극복에 힘과 지혜를 모을 때다. ckpark@seoul.co.kr
  • 그래도 뽑는다

    그래도 뽑는다

    SK “새달 중순 공고”… 10대 기업 중 처음상반기처럼 마스크 시험·화상 면접할 듯KT·LGU+ “수요 증가” 채용 연계 인턴십코로나19 재확산 여파 속에서도 일부 대기업들이 신입 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통신 3사의 ‘언택트(비대면) 채용’이 눈길을 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다음달 중순쯤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공고를 내기로 했다. 국내 10대 기업 중에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일정을 외부에 알린 것은 SK그룹이 처음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해 원서 접수와 채용 설명회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필기 시험이 진행되는 날짜와 그 형식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이다. SK그룹은 통상 11월쯤 하반기 공채 필기시험을 진행했다. 상반기처럼 하반기에도 응시자들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필기시험인 종합역량검사(SKCT)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채용 규모는 지난 상하반기에 선발한 공채·수시채용 모두 합쳐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8000여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SK텔레콤도 다음달 채용 공고를 낼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내용을 최종 조율해 다음달 중순쯤 공채 일정을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상반기에 자사의 그룹영상통화 기술을 이용해 ‘언택트 면접’을 진행했는데 하반기에도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면접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KT도 다음달 7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인턴십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KT의 올해 전체 채용은 400여명 규모인데 그중에서 이번에 모집하는 인턴 사원은 약 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2개월가량 인턴 기간을 마친 수료자는 임원 면접을 통과하면 KT 신입사원으로 정식 입사하게 된다. KT는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모든 채용 관련 행사를 집중했는데 이번에는 전국 지역본부 단위로 분산해 시행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한 온라인 기반의 인적성검사와 화상면접을 통해 ‘언택트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공모전으로 인재 채용에 나선다. 3개 분야(사용자환경, 사용자경험, 고객 리서치)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채용연계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하반기 중에 이번 채용과 별도로 수시채용 공고도 뜰 예정인데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다”면서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해 일부 전형에서 ‘언택트 채용’을 적용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 3사는 5세대(5G) 이동통신 분야에서 계속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비대면 콘텐츠 사업도 많이 있다”면서 “인재를 계속 수혈해야 할 필요성이 크기에 코로나19 국면에서도 꾸준히 채용을 이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자동차극장처럼… 성동 ‘드라이브 인 대입설명회’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성동구가 ‘드라이브 인 대학입학설명회’를 열기로 해 화제다. 성동구는 다음달 3일 오후 6시 30분 살곶이체육공원에 대형 화면과 무대를 설치하고 ‘드라이브인 2021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살곶이체육공원은 차량 2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성동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행사가 불가능해지자 고민에 빠졌다. 이에 구 직원의 아이디어로 자동차극장처럼 ‘드라이브 인 설명회’를 열기로 한 것이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자동차에 탄 채 전문가의 라이브 강의를 대형 화면과 지정된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설명회 1부에서는 ‘거인의 어깨 교육연구소’ 김형일 소장이 ‘2021학년도 수시 대비 입시설명회 특강’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2부에서는 성동구에 있는 한양대의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구는 참가자들에게 행사 전에 발열 체크와 손소독은 물론 차량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차량 외부 이동 자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요구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 입시 정보의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 등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입시설명회는 수험생을 비롯해 관심 있는 성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2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를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입시진학상담센터(02-2286-6677)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영남이공대 일본IT 취업 캠프 진행

    영남이공대 일본IT 취업 캠프 진행

    영남이공대는 지난 28일 재학생들의 일본 IT취업 지원을 위해 ‘일본IT 취업 캠프’를 실시했다. 영남이공대 YNC일자리센터와 국제대학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일본IT취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IT기업 소개, 맞춤형 입사서류 준비, 일본어 이력서 작성, 온라인 화상 모의 면접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일본IT 취업 캠프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며, 일본 IT기업의 기업설명회를 통해 재학생들의 일본 해외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배민혁(컴퓨터정보과, 3학년)씨는 “1학년때부터 일본 IT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준비를 했지만 코로나19로 고민이 많았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9월에 있는 일본 IT기업과의 화상면접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일본 IT취업반 일본어 담당 가와하라다 노리코 교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취업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기본기에 충실하며 YNC일자리센터와 국제대학의 해외 취업 준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2016년도 청해진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98명이 일본 IT, 기계관련 업종에 취업했으며 올초 취업에 합격한 취업자 30명은 코로나19로 신규 발급이 중단된 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교육부가 선정하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에 8년 연속 선정되며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용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인천 12명 추가 확진 총 706명, 부산은 6명 늘어 291명

    29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더 발생했다. 인천시는 미추홀구에 사는 A(82)씨와 B(28)씨 등 12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한 방문판매 관련 설명회에 참석한 뒤 증상이 나타나자, 전날 미추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B씨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순복음교회 관련 확진자의 딸인 동시에 지난 16일 해당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B씨는 전날 인천 동구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밖에 서울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인천 서구 주민과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60대 주민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A씨 등을 포함해 모두 706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보다 인구가 조금 더 많은 부산시에서는 이날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291명이 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내신 관리와 특목 입시 준비를 동시에…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 ‘프라임특목반’

    내신 관리와 특목 입시 준비를 동시에…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 ‘프라임특목반’

    영재/특목/자사고 입시 준비는 ‘입시’ 그 자체를 넘어 자신의 실력을 가늠하고, 더 큰 꿈을 키우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 다만 단기간 준비가 어렵기 때문에 중학교 1,2학년, 더 나아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목/자사고 진학을 원하지만 전문학원이나 정보가 부족한 중학생들에게 ‘엠베스트’가 좋은 선택지가 되어주고 있다. 엠베스트에서는 중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신 대비는 기본, 입시까지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프라임특목반’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베스트의 태블릿PC형 종합반 프로그램은 ‘프라임탭종합반’과 ‘프라임특목반’으로 나뉘며, 두 상품 모두 전과목 강의와 비교과 콘텐츠, 스마트러닝 시스템 등 기본적인 서비스 이용은 동일하지만, ‘프라임특목반’은 입시 대비를 위한 전용 프리미엄 서비스가 추가된다.특히 ‘특목 입시 전문 강사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입시 전문 강사진 역시 탄탄하게 준비했으며, 커리큘럼도 중등 심화 개념부터 학교별 파이널 강좌까지 빈틈없이 준비했다. 영재/과고 강의는 2,775강으로 업계 최다를 기록했다. 특목/자사고 입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학생부 관리 프로그램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6,282명의 합격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1:1 학생부 평가 및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여기에 특목/자사고 전문 담임선생님이 배치돼 학생부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 영재학교 모의고사와 합격진단 서비스, 지원전략 특강, 학부모 설명회 등으로 합격 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한 것이 엠베스트 프라임특목반의 특징이다. 엠베스트 측은 “영재/특목/자사고 입시는 내신 성취도 A는 기본, 그 이상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며 프라임 특목반 운영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프라임특목반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각종 교과별 강좌와 스마트 학습 시스템, 1:1 관리 등을 통해 학생들의 내신 관리와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학생인강 엠베스트에서는 강의, 콘텐츠 등을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는 ‘중등인강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전 학년 전 과목 강좌는 기본, 1:1 학습 관리와 프로그램도 유료회원과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무료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털 사이트에 ‘엠베스트’ 혹은 ‘중등인강 엠베스트’ 검색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동의 품격… 모든 고교에 원격수업 e스튜디오 구축

    강동의 품격… 모든 고교에 원격수업 e스튜디오 구축

    서울 강동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든 고등학교에 e스튜디오를 구축한다. 학교별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도 개설한다. 강동구는 27일 고등학교 e스튜디오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수도권 학교가 고3을 제외하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교육현장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강동구는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교와 학생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난 6월부터 각 학교에 원격수업을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도 지원한다. 온라인 콘텐츠를 송출하기만 하는 한 방향 형태의 기존 수업과는 달리 실시간 수업 송출 및 녹화, 자막, 자료전송, 채팅, 묵음처리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쌍방향 수업을 할 수 있다. 학교별 플랫폼을 사용해 끊김 현상이나 기다림 없이 제시간에 맞춰 수업을 시작할 수 있다. 구는 학교, 대학, 학습기관 등 지역 내 교육주체가 한데 모여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미래형 스마트교육 플랫폼 ‘강동 e클라우드’도 조성한다. 지난 4월 문을 연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강동 e스튜디오’와 이번에 구축한 학교별 e스튜디오를 연결해 학교와 학교,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한다. 31일에는 강동 e클라우드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 e스튜디오에서, 각 고등학교장은 학교에 조성된 e스튜디오에서 화상 방식으로 참여한다. 개관식이 끝난 후에는 배재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원격수업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전공설명회가 열린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원격수업 전면 전환으로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당혹감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에 조성된 e스튜디오와 학교별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이 학교현장의 불편과 학생들의 학습격차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동 e클라우드 등 디지털 교육기반을 지속 확충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코로나19 백신 실험 성과에…모더나 관련주 주목(종합)

    코로나19 백신 실험 성과에…모더나 관련주 주목(종합)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선두주자 격인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성과를 거두면서 관련주 역시 주목받고 있다. 미국 CNBC 방송은 26일(현지시간)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이 노년층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면서 실험 내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모더나에 따르면 이번 실험에는 56세부터 70세 사이의 성인 10명과 71세 이상 성인 10명이 자원했다. 모더나는 백신 후보 물질을 28일 간격으로 100㎍(마이크로그램)씩 두차례 투여한 결과 자원자들에게서 모두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와 인간 면역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T세포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백신 후보 물질을 맞은 자원자들에게선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사람보다 많은 수준의 항체가 형성됐다는 게 모더나의 설명이다. 일부 실험 참가자들은 피로와 오한,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지만, 대부분 이틀 안에 증상이 사라졌다. 이번 실험 결과는 아직 의학저널에 게재되지 않았고, 모더나는 이날 중으로 실험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모더나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와 공동으로 백신을 개발 중이다. 지난달 3만명 규모의 3상 임상시험에 착수한 모더나는 미국 정부와 15억 달러(한화 약 1조7800억원) 규모의 백신 공급 계약도 맺은 상태다.모더나 연내 임상 3상 완료 가능성 모더나 백신은 연내 임상 3상이 완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국 업체가 백신 위탁 생산을 맡을 것이란 전망이 끊이지 않았다. 모더나는 아직 한국 업체와는 위탁생산 계약을 맺지 않았다. 모더나 백신은 미생물 배양시설을 보유한 회사들이 위탁생산 계약을 맺을 수 있다. 한국에선 LG화학과 바이넥스가 후보군이다. 각각 연 3억병과 1000만병을 만들 수 있다. 다만 LG화학의 경우 원액을 위탁 생산하는 방식보다는 만들어진 원액을 병에 담는 완제 과정을 위탁 산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바이넥스는 백신위탁 생산 계약을 여러 업체와 논의 중이다. 그러나 당장 다음주께 모더나와 백신 계약을 맺은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티팜의 경우도 백신 위탁생산 시설을 갖고 있지 않다. 또 이 회사의 설비 대부분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으로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아이진의 경우 위탁생산 회사가 아닌 신약 개발 회사다. mRNA백신도 개발 중이다. 임상시험은 내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지만 위탁생산 가능성은 높지 않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정태 서울시의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후반기 지방분권TF 공식 출범”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영등포2, 더불어민주당)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후반기 지방분권TF’ 출범을 선언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이루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는 2016년 10월 31일 지방의회 최초의 공식적인 지방분권 전담기구로 출범한 이후 지방분권 7대 과제 제안,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전체의원 공동발의를 통한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 결의안 통과, 지방분권 추진 기자설명회 개최,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 추진, 지방의회법 국회 공동발의, 지방분권 전문가 좌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책임성·청렴성 강화를 위한 자정노력 결의안 통과 및 전국시도의회 확산 등 지방분권 추진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표출해 왔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법 발의 및 지방자치법 개정 등 지방분권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이룰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지방분권TF를 새롭게 구성하여 운영하고자 한다”라며,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지방분권TF단장의 책임을 맡은 김정태 의원은 누구보다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가 높은 3선 의원이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분들로 지방분권TF 위원을 구성하였기에 지방의회의 숙원과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후반기 지방분권TF 위원은 단장으로 선임된 김정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2), 부단장으로 선임된 유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4), 성중기 의원(미래통합당, 강남1)을 포함한 고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1),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 김호평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3), 이준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 정진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 최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2), 한기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등 10명의 시의원과, 고경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김태영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소순창 건국대학교 공공인재대학 교수, 유진희 법무법인 화수 변호사, 최영진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 등 5명의 외부전문가, 입법정책자문관 등 4명의 공무원(총 19명)으로 구성하였다. 김 단장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후반기 지방분권TF의 3대 추진목표를 “첫째, 각 정당 지도부의 지방분권 추진계획 견인, 둘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연내 국회 통과, 셋째,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 로드맵 상 지방의회 구조 및 역량강화 정책추진”으로 정하고 “3대 추진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특히 “현재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광역의원 정수내의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인사권 독립 등 주요 과제에 대해 각 정당 지도부, 국회 및 행정부와의 심도 있는 논의, 언론·시민단체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시박람회도 비대면으로

    입시박람회도 비대면으로

    대구대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 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2020 Dynamic-DU 진로상담 엑스포’란 이름으로 오는 29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대구대 입시박람회에서는 입학상담과 모의면접,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먼저 입학 상담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해 1대1 상담이 진행된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또 모의면접은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2명의 면접관과 1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피드백을 제공한다.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는 각 학과의 재학생들이 나서 수험생이 궁금해하는 대학 생활에 대해 소개하고 입학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ipsi.daegu.ac.kr)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후 시간대별 상담 시간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입시박람회에 참여하는 모든 수험생에게는 커피 쿠폰이 무료로 제공된다. 우창현 대구대 입학처장은 “9월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께서 유익한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대구대 입시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875명 확진...병원·푸드코트 등 감염 확산 (종합)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875명 확진...병원·푸드코트 등 감염 확산 (종합)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갈수록 통제하기 어려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비롯한 기존 집단 감염지에서 확진자가 연일 불어나는 가운데 대형마트 푸드코트와 배드민턴 동호회, 사우나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사랑제일교회·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 속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낮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3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8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종교시설, 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곳곳으로 ‘n차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추가 전파로 인해 확진자가 나온 장소는 21곳이며, 이곳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15명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 교회의 집단감염과 관련해 접촉자를 차단하고 추가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총 186곳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와 관련된 확진자도 속출해 이날까지 40명이 늘었고, 누적 확진자는 176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확진자가 총 108명(서울 45명, 경기 57명, 인천 6명)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나 경북 16명, 광주 9명, 충북·경남 8명, 대구 7명, 부산·대전 각 5명 등 전국 곳곳에서도 감염 사례가 나왔다.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된 경우는 사랑제일교회와의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를 뜻한다. 다만,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사례 분류가 달라질 수 있다고 방대본은 전했다. 교회·병원·설명회 등 접촉자 중심 감염도 늘어이 밖의 수도권 지역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2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82명으로 늘었다. 수도권 확진자가 175명이고, 비수도권 확진자는 7명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관련해서는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총 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와 관련해서도 6명이 더 늘어 이날까지 총 38명이 확진됐다. 충남 천안에서는 의료진이 잇따라 감염됐다. 천안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관련 지난 22일 응급 중환자실 간호사 등이 확진된 이후 병원 직원과 가족 등 9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10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 순천시 홈플러스 푸드코트 집단감염은 서울시 관악구의 ‘무한구(九)룹’과의 관련성이 확인돼 ‘무한구룹 집단 발생 사례’로 재분류됐다.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총 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대본은 홈플러스 푸드코트 지표환자(첫 환자)가 지난 13일에 열린 무한구룹 설명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설명회에 참석한 사람 중에는 푸드코트 지표 환자를 포함해 총 5명이 확진됐다. 감염 경로 모르는 ‘깜깜이 환자’ 15% 웃돌아최근 2주간 감염 경로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환자는 15%를 넘었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3039명 가운데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채로 ‘조사 중’인 사례는 총 470명이며 이는 신규 확진자의 15.5%에 해당한다. 이는 신규 확진자 6∼7명 가운데 1명꼴로 언제,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명확히 알지 못한다는 의미다. 깜깜이 비율은 이달 초 6%대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지난 22일에는 20%를 넘기도 했다. 전날 400명에 육박했던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다소 주춤한 데 대해 방역당국은 주말에 따른 영향이 있다고 판단했다. 정 본부장은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고 많은 교회에서 비대면 예배로 전환했기에 앞으로 생기는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환자 수 추이를 면밀히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주말도 굉장히 중요했지만 이번 주 그리고 다음 주까지는 현재의 유행이 대유행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억제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남도, 2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남도, 2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남도가 2주간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코로나19 전남 51~58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발표를 통해 “2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발표문을 통해 “전남 51번 확진자는 서울에서 비트코인 관련 일을 하는 40대 남성으로 순천에 거주중인 어머니 전남 5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52번은 순천 거주 30대 외국인 남성으로 전남 5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며 “전남 53번은 광양에 거주중인 60대 여성으로 서울에 거주한 딸 가족이 휴가차 집을 다녀간 후 18일 증상이 시작됐고, 딸 가족도 19일 ‘양성’ 판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남 54번, 55번 확진자에 대해서도 “순천에 거주중인 60대 남성과 여성으로 전남 5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며 “무안군에 거주한 56번, 57번 확진자는 초등학생 형제로 전남 44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다”고 전했다. 또 “나주에 거주한 58번 확진자는 30대 남성 회사원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 여수 가족모임에서 서울 마포구 확진자인 사촌형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됐다. 전라남도 신속대응팀과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무안군 역학조사반은 추가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도는 17일부터 진도, 영광, 곡성, 광양, 순천, 무안, 나주 등 7개 시군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고, 최근 들어 2차, 3차 등 n차 감염으로 이어져 2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실내에서는 50명 이상, 실외에서는 100명 이상 모임과 행사가 전면 금지된다.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PC방, 뷔페 등 고위험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공연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12종에 대해서도 핵심 방역수칙 준수가 의무화 된다. 이밖에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생활시설도 외부인 면회가 금지되고, 가상화폐 투자설명회 등 방문판매업의 집합 역시 전면 금지된다. 특히 종교시설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이 전면 금지되고, 학교는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키로 했다. 김 지사는 “광화문 집회 참가자 명단을 조속히 확보해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겠다”며 “검사 불응과 자가격리 위반에 대해선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수사의뢰 하거나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다”며 “마스크 착용과 타 지역으로 불필요한 여행 자제, 지역 내 외출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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