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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수시전략… 강서 유튜브에 다 있네

    대입 수시전략… 강서 유튜브에 다 있네

    서울 강서구는 대입 수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1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포스터)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 입시 일정이 11월에서 12월로 늦춰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학별 현장 설명회와 대입 박람회 등의 대면 행사가 취소되면서 입시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워진 수험들을 위해 준비됐다. 설명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강서구청 유튜브 i강서TV(www.youtube.com/gangseotv)에서 진행된다. 특히 2021학년도 수시 지원전략과 비대면 면접전략과 관련해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심도 있게 강의한다. 주요 강의내용은 ▲학생부 교과·종합 평가기준 ▲수능 최저기준 ▲자기소개서 최종점검 등 2021학년도 수시 입시전략과 9월 전국모의고사 분석이다. 또 ▲논술전형·대학별 고사 ▲비대면 면접 대비 방안 ▲2021년 입시의 8대 변수 ▲구멍 날 학교 찾기 ▲코로나 영향 대비전략 등 수시 지원전략 최종 점검 방법도 알려준다. 강서구 관계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자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면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강연이지만 오프라인 행사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모두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설명회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세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어디서 옮았는지 몰라” 감염경로 ‘깜깜이’ 환자 4명 중 1명꼴 최다(종합)

    “어디서 옮았는지 몰라” 감염경로 ‘깜깜이’ 환자 4명 중 1명꼴 최다(종합)

    8월 수도권 확산 이후 ‘깜깜이’ 비율 급증대형병원·직장 등 연쇄적 감염전파권준욱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해야”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이 진행되는 가운데 확진 환자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불분명) 환자 비율이 역대 최고치인 25%까지 치솟았다. 4명 중 1명은 어디서 어떻게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알지 못한다는 얘기다. 누적 확진자수가 2만명을 훌쩍 넘긴데다 여전히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방역 사각지대를 찾는데 비상이 걸렸다. 확진자 552명 “감염경로 불분명”17일째 20% 상회… 역대 최고치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2주간(2∼15일) 발생한 확진자 2209명 가운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552명으로 전체 25%를 차지했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환자가 4명 중 1명꼴인 셈이다. 이는 방대본이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율을 집계한 4월 이후 최고치다.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율은 지난달 수도권에 감염이 확산하면서 급증하기 시작해 지난달 30일 이후 17일째 20%를 상회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의 감염 확산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의 비율은 당분간 20%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대형병원과 직장, 소규모 모임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확진자로 판정을 받기 전에 감염 전파 연쇄적으로 이뤄지는 일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통해 감염고리를 끊어내겠다는 방침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상황이 지난 8월 중하순보다 호전됐지만 거리두기를 이완할 때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이 다시 고개를 쳐들었던 악몽을 기억해달라”며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세상에 적응해야 우리 사회가 연착륙할 수 있다”고 말했다.신규 확진 106명…누적 2만 2391명수도권 나흘 연속 두자릿 수 유지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째 100명대에 머물렀다.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15일 일일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방문판매업과 사업 설명회, 소모임 등 중소 규모의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기 어려운 감염경로 불명 환자도 20%대를 보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늘어 누적 2만 239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중순 이후 한때 441명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이후 300명대, 200명대, 100명대로 점차 줄어들면서 이날로 13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이날 신규 확진자 106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5명을 제외한 91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1일부터 닷새간 161명→118명→99명→98명→91명을 기록하며 점차 감소세를 보였으며, 특히 최근 사흘간은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지역발생 신규확진자 91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32명, 경기 31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총 71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나흘연속 두 자릿수(86명, 60명, 81명, 71명)로 집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4명, 충남·제주 각 3명, 대전·충북·경남 각 2명, 광주·강원·전북·경북 각 1명 등이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대형 병원·직장·소규모 모임... 끊이지 않는 집단감염 고리

    대형 병원·직장·소규모 모임... 끊이지 않는 집단감염 고리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대형 병원, 직장, 소규모 모임 등 장소와 유형을 가리지 않고 집단발병 여파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송파구 우리교회 관련 10명 확진... “두 차례 소규모 예배”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정오 기준으로 새 집단감염 사례인 서울 송파구 우리교회 관련 확진자가 총 10명이라고 밝혔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12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뒤 사흘 새 9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지표환자(첫 환자)를 포함한 교회 관련 확진자가 6명이고, 가족 및 지인이 4명”이라면서 “이 교회에서는 8월 30일과 9월 6일 두차례에 걸쳐 교회 내에서 소규모 예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도 32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병원 근무자가 17명, 환자가 4명, 가족 및 간병인이 11명이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 사례에선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현재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14개 시도에서 총 58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직장과 소규모 모임 등을 고리로 한 감염도 잇따랐다. 서울 강남구 K 보건산업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4명이 됐고, 관악구의 화장품 판매업소인 ‘에바다’와 관련해선 지금까지 6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 산악모임 카페 사례에서도 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3명이 됐다. 경기 이천시의 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서는 센터 이용자와 직원 등 지금까지 총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부산 방문판매업 등 감염 여파 계속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사업 설명회와 방문 판매업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졌다.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와 관련해 격리 상태에 있던 환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9명으로 늘었고,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 설명회와 관련해선 1명이 늘어 총 17명이 됐다. 또한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방문판매업 관련 누적 확진자는 8명이며, 경남 함양군에서는 택시기사와 관련된 확진자가 연이어 확인되며 현재까지 7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방대본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시 더욱 위험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재차 당부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위중·중증환자는 총 158명이며,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은 137명(86.7%)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부 “코로나19 백신 3000만명분 확보 추진”…국민 60% 접종분량(종합)

    정부 “코로나19 백신 3000만명분 확보 추진”…국민 60% 접종분량(종합)

    ‘전국민 접종’ 목표로 백신확보 단계적 추진세계백신면역연합에 가입의향확인서 제출국내 백신개발기업 3곳 위해 임상센터 구축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처를 위해 국민 60%가 접종할 수 있는 3000만명 분량의 해외 백신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1차 확보 분량으로 향후 수급 상황과 국내 백신개발 상황 등을 고려해 전 국민이 접종이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추가 백신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선구매 계약비용 1723억 확보 정부는 15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외백신 개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국내백신 개발 속도를 고려해 해외백신을 단계적으로 확보하는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코로나19백신 도입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1단계로 전 세계 백신 공급 체계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1000만명분(2000만 도즈, 1도즈는 1회 접종량)을, 개별 기업과의 협상을 통해 2000만명분(4000만 도즈)의 백신을 각각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코백스 퍼실리티 참여를 위해서는 도즈당 3.5달러(위험보증부담 0.4달러 포함)의 선입금을 미리 지불해야 하는데, 이 선구매 계약 비용 1723억원을 질병관리청이 집행할 수 있도록 이미 확보해 둔 상태다. 백신 가격은 추후 제공되는 백신 종류에 따라 변동되며, 선입금 등을 고려해 정산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정부는 앞서 코백스 퍼실리티 참여를 위해 백신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지난달 31일 가입의향확인서를 제출했고, 이달 18일까지는 법적 구속력 있는 확정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선입금 납부는 다음 달 9일까지 할 예정이다. 코백스 퍼실리티 참여와 동시에 글로벌 기업과의 협상을 통해 2000만명 분량의 백신 선구매도 진행한다.백신 안정성·유효성, 가격, 공급시기 등전문가 의견 수렴해 구매 결정 선구매 백신은 안전성·유효성 검토 결과, 가격, 플랫폼, 공급 시기 등을 고려해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이렇게 3000만명 분량의 백신을 확보한 이후에는 추후 수급 동향, 국내 백신개발 상황 등을 고려해 2단계 백신 구매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전 국민이 접종 가능한 백신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는 해외백신 구매와 별도로 국내기업의 백신 개발지원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백신개발기업 3곳에 대한 임상시험 비용 지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임상환자 모집 등 임상 과정에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지원센터’ 구축에도 나섰다. 또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기업애로사항해소센터를 운영해 현재까지 접수된 216건 중 135건(81건 조치중)을 해결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범정부적 역량을 동원해 안전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백신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국산 백신 개발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신규 확진 106명…누적 2만 2391명수도권 나흘 연속 두자릿 수 유지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째 100명대에 머물렀다. 증가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15일 일일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방문판매업과 사업 설명회, 소모임 등 중소 규모의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기 어려운 감염경로 불명 환자도 20%대를 보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늘어 누적 2만 239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중순 이후 한때 441명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이후 300명대, 200명대, 100명대로 점차 줄어들면서 이날로 13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6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5명을 제외한 91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1일부터 닷새간 161명→118명→99명→98명→91명을 기록하며 점차 감소세를 보였으며, 특히 최근 사흘간은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지역발생 신규확진자 91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32명, 경기 31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총 71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나흘연속 두 자릿수(86명, 60명, 81명, 71명)로 집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4명, 충남·제주 각 3명, 대전·충북·경남 각 2명, 광주·강원·전북·경북 각 1명 등이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신규확진 106명, 사흘째 100명대 초반…소규모 집단감염 계속(종합)

    신규확진 106명, 사흘째 100명대 초반…소규모 집단감염 계속(종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명대 초반을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늘어 누적 2만 2391명이라고 밝혔다. ‘주말 검사 감소’ 14일과 비교해도 감소세 뚜렷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째 100명대에 머물렀지만 최근 사흘 연속 100명대 초반을 기록해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전날(109명) 집계가 주말 검사 수 감소에 따른 영향을 감안하면 감소세를 단정하기 어려웠는데, 이날도 100명대 초반을 기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효과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부터 일별 숫자를 보면 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136명→156명→155명→176명→136명→121명→109명→106명 등으로, 일부 등락은 있지만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중순 이후 한때 441명까지 치솟았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후 300명대, 200명대, 100명대로 점차 줄어들며 이날로 13일 연속 100명대를 이어갔다. 방문판매업 등 산발적 집단감염 꾸준…안심 못해다만 방문판매업과 사업설명회, 소모임 등에서 중소 규모의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기 어려운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도 여전히 20%대로 높아 방역당국은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중소 규모의 집단감염이 꾸준하게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 추가 확산을 이끌고 있다. 경기 부천시 방문판매업체인 ‘TR이노베이션’과 ‘사라퀸’ 관련 확진자는 전날 낮까지 총 16명으로 늘었고, 대전의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감염자는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57명이 됐다. 또 수도권 산악모임 카페와 관련해서도 서울, 경기, 충남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며 누적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 4명 늘어 총 367명…위중·중증 158명이날 신규 확진자 109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1명으로, 지난 13∼14일에 이어 사흘째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1일부터 닷새간 161명→118명→99명→98명→91명을 기록하며 점차 감소세를 보였으며, 특히 최근 사흘간은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91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32명, 경기 31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총 71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나흘 연속 두 자릿수(86명, 60명, 81명, 71명)로 집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4명, 충남·제주 각 3명, 대전·충북·경남 각 2명, 광주·강원·전북·경북 각 1명 등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36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4%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총 158명이다. 해외유입 15명…전날보다 다소 늘어나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11명)보다 조금 늘어난 15명이다. 이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경기(8명), 인천·대전(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수도권이 80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13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중등인강 엠베스트, 중학교 내신과 입시 동시 준비 가능

    중등인강 엠베스트, 중학교 내신과 입시 동시 준비 가능

    불안정한 학사일정으로 2학기 내신관리를 고민하는 학생이 적지 않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학교 내신은 특목/자사고 입시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일정이 다소 급변하더라도 흔들림 없는 준비가 필요하다.이를 위해 중학교 내신과 입시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중학교인강 엠베스트를 찾는 학생이 늘고 있다. 엠베스트는 고등인강 메가스터디를 만든 메가스터디교육㈜의 중등인강 브랜드다. 전 학년 전 과목 내신 관리는 기본, 특목고를 넘어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한 입시 준비까지 가능한 중등 온라인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엠베스트는 ‘프라임종합반’을 통해 과목별 내신집중, 수준별 수학, 영역별 영어 등 중학교 성적 관리에 특화된 강좌 및 콘텐츠를 제공한다. 국어 유현진, 영어 박영아, 수학 민정범, 과학 장풍, 사회/역사 곽주현 등 모든 강의는 업계 최고로 손꼽히는 과목별 전문 강사진에 의해 진행된다.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다채로운 학습 콘텐츠도 회원들의 성적을 상위권으로 견인하는 일등공신이다. 스마트매쓰+, 스마트그래머+를 시작으로 탄탄기본수학, 영어도서관, 엠베스트 영단어 등 과목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스마트한 채점이나 1:1 맞춤 문제 제공, 개인 종합 분석 등도 가능해 학습 효율을 확실하게 높인다는 후문이다. 내신은 기본, 특목/자사고 입시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프라임특목반’도 인기다. 엠베스트 프라임특목반을 선택하면 종합반의 강의나 콘텐츠는 그대로 이용하면서, 입시 준비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와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받는다. 전용 강좌나 입시분석 자료, 입시를 위한 1:1 맞춤 관리, 지역별 설명회까지 더해져 체계적인 입시 준비가 가능하다. 프라임특목반 콘텐츠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학생부 평가 프로그램이다. 회원의 학생부를 점수화하여 객관적인 합격 기준을 제시해 줄 수 있다. 학생부의 항목을 수치화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필요한 개별 맞춤 활동 전략을 세우기 수월하며, 합격 가능성까지 제대로 높일 수 있다. 엠베스트 관계자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잡는 건 기본, 더 나아가 내신과 입시를 빈틈없이 준비할 수 있는 게 중학교 인강 엠베스트”라며 “차별화된 고퀄리티의 강의와 콘텐츠, 1:1 관리, 그리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등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중등인강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엠베스트에서는 중등 전 학년 전 과목 콘텐츠와 강의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무료체험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강의나 학습 프로그램은 기본, 1:1 관리까지 유료회원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무료체험과 관련된 내용은 포털 사이트에 ‘엠베스트’ 혹은 ‘중등인강 엠베스트’ 검색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근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40%...사망자도 지속 증가”

    “최근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40%...사망자도 지속 증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고령자 비율이 높아지면서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15일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하루 확진자 수는 완만히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최근 확진자 중 60대 이상 어르신 비율이 꾸준히 40% 내외를 기록하고 있고, 위중증 환자의 대다수도 60대 이상”이라며 “확진자 연령이 높을수록 치료 과정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날 기준 위중·중증 환자는 157명으로, 이중 87%인 137명이 60대 이상이다. 강 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도 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27명이 사망했는데 직전 주에 비해 2배 이상”이라면서 고령층의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식품 설명회를 비롯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삼가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한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층과 기저질환자가 많은 의료기관, 요양시설에서도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강 총괄조정관은 “(코로나19 감염 취약층 보호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종료시까지 전국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새로 입원하는 환자의 취합진단검사(풀링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고, 수도권 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해 혹시 모를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경주 확진자 1명 추가…아바디 판매점 상시거주

    경주 확진자 1명 추가…아바디 판매점 상시거주

    경북 경주시는 14일 시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주시민이거나 경주에 생활권을 둔 코로나19 확진자가 6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경주시청에 따르면 69번째 확진자 A씨는 아바디 판매점(원효로 52번길 18)에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상시거주했다. 69번 확진자는 칠곡군 평산 아카데미 산양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11일 확진된 6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는 “5일부터 13일 동시간 대에 해당 장소를 방문하신 분 중 증상이 있는 경우 경주시 보건소로 연락 바란다”고 당부한 가운데 그가 운영하는 원효로 판매점 아바디를 소독하고 접촉자를 분류해 검사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만관광객 120명 한국으로 ‘가상 출국여행’

    대만관광객 120명 한국으로 ‘가상 출국여행’

    대만관광객 120명이 오는 19일 한국으로 ‘가상 출국여행’을 온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우리나라 제주 상공을 선회한 뒤 대만으로 회항하는 여행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대만 여행사 이지플라이(易飛網), 대만 항공사 타이거에어(台灣虎航)와 공동으로 제주 상공을 여행하는 항공편 체험상품인 ‘제주 가상출국여행 얼리버드 프로모션’ 상품을 11일 출시해 4분 만에 완판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만관광객 120명이 참가하는 이 상품은 19일 타이베이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착륙하지 않은 채 제주 상공을 선회한 뒤 대만으로 회항하는 상품이다. 한류 드라마로 많이 알려진 ‘치맥’(치킨+맥주)이 기내식으로 나오고, 한복 입기 체험, 제주관광설명회, 퀴즈쇼 등의 이벤트가 기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품에는 코로나19 극복 이후 우리나라와 대만의 관광교류가 재개되는 시점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는 방한 왕복항공권이 포함돼 있다. 2000 타이완 달러(약 8만원)를 추가하면 호텔 1박 숙박권도 구매할 수 있어 코로나 이후 실제 방한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518명)의 71%가 코로나19 안정 이후 1순위 방문 희망국으로 한국을 꼽았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날로 높아만 가고 있는 가운데 항공편 체험상품을 통해 ‘출국’과 ‘기내’를 체험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확인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새로운 시장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신규확진 109명…주말 검사 수 감소 일부 영향(종합)

    신규확진 109명…주말 검사 수 감소 일부 영향(종합)

    지역발생 이틀 연속 두 자릿수 국내 코로나19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다만 주말 검사 수가 줄어든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 늘어 누적 2만 228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 12일 연속 100명대…최근 나흘 감소세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 이후 한때 400명대 중반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300명대, 200명대, 100명대로 점차 줄어든 뒤 이날로 12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처음 100명대를 기록했던 지난 3일부터 일별 숫자는 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136명→156명→155명→176명→136명→121명→109명 등으로, 최근 나흘간은 비교적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109명은 지난 8월 14일(103명) 이후 31일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하다. 다만 이날 확진자 수가 감소한 데에는 주말 휴일 검사 건수가 감소한 것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7732건으로, 직전일(7813건)과 비슷했지만 평일인 11일 하루 검사 수(1만 6246건)보다는 절반에도 못 미쳤다. 수도권 신규확진 사흘 연속 두 자릿수 이날 신규 확진자 109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8명으로, 전날(99명)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1명, 경기 30명, 인천 10명 수도권에서 총 81명이 새로 확진됐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2∼13일(발표일 기준) 각각 86명, 60명이 나온 데 이어 이날까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집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 7명, 부산·광주 각 3명, 대구·대전·울산·경남 각 1명 등이다. 세브란스 관련 총 29명…각종 모임서 확진자 잇따라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낮까지 총 29명으로 늘었다. 수도권 산악카페 모임 관련(누적 38명),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55명),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 관련(누적 11명) 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사망자 5명 늘어 누적 363명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6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3%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상태가 악화한 환자는 전날과 같은 157명을 유지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11명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대구(3명), 충남·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수도권이 81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대다수를 차지했고, 전국적으로는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사설] ‘추석 귀향 자제’, 정부가 구체적 지침 조속히 내려야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오늘부터 2주간 2단계로 하향 조정하되 추석 연휴가 들어 있는 28일부터 2주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노인시설과 요양원 등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까지 11일째 100명대 초반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주춤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고려한 결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어제 121명으로 지역 감염자는 모처럼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 서울 강남구 K보건산업과 관련해 총 10명이 확진됐고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8명이 되는 등 전국에서 집단감염이 줄어들지 않고 있지만 수도권 감소세가 뚜렷해 하향 조정이 가능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인 것은 사실이지만 상황 관리가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때보다 더 심각하고 인구나 교통량이 많은 수도권에서 나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중대본은 진단한다. 대전은 오늘부터 노래방 영업을 재개하고 대면 예배를 허용한다. 수도권도 2단계가 됐지만 안심하거나 방역이 느슨해져서는 안 된다. 아직도 수도권 곳곳에서는 발열 체크만 하고 명부를 작성하지 않는 식당이 눈에 띄며 유흥가를 중심으로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일탈이 목격돼 철저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 전남 완도군을 비롯한 여러 지자체들이 추석 때 고향 방문을 참아 달라고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완도군은 ‘자식 노릇 대신하기’로 명명한 프로젝트를 통해 벌초나 가족 간 영상통화, 차례 음식 장만 등을 군 차원에서 돕는다고 한다. 고향에 있는 묘지의 벌초는 군이 산림조합과 협약을 맺어 벌초 대행 서비스를 한다. 벌초 업체에 맡기면 묘지 1기당 6만원이지만 군이 2만원을 지원해 4만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무원이 지역 노부모의 집을 찾아가 자식, 손주들과 영상 통화를 할 수 있게 돕는가 하면 노인들의 차례 음식 장만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군청에서 음식을 만들어 추석 전날 700명의 집으로 배달하기로 했다. 지자체의 “고향에 오지 말라”는 호소는 정부가 내려야 할 방역 지침이다. 정세균 총리가 2주간의 특별방역기간 중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지역 간 이동이 급증하는 연휴에 어김없이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 왔다. 예년에 비해 귀성과 역귀성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가 하루라도 빨리 구체적인 지침을 발표해 국민들이 귀성과 연휴 계획을 세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 중랑 행복학습센터, 이제 ‘줌’으로 만나요

    중랑 행복학습센터, 이제 ‘줌’으로 만나요

    서울 중랑구가 구민 심리 지원, 수험생 입시 준비 프로그램에 이어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주민복지 콘텐츠를 확대하고 나선 것이다. 중랑구는 망우본동 거점센터를 비롯해 묵동, 면목동, 상봉동 등 모두 11곳에 조성된 ‘행복학습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14일부터 온라인 강의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엄마가 먼저 배우는 역사교실, 주부여 회계하라, 우쿨렐레, 그림책과 함께하는 자수여행 등 11개 강의로, 화상강의 플랫폼 ‘줌’을 활용해 진행된다. 앞서 구는 코로나19로 시설 운영이 중단됐던 지난 6월부터 행복학습센터 강사와 매니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하는 등 온라인 강의 개설을 준비했다. 또 망우본동에 위치한 거점센터인 ‘평생학습관’을 통해 줌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오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코로나19로 우울함을 느끼는 주민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 9일부터는 일대일 입시컨설팅, 학부모 입시교실, 입시설명회 등 방정환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수험생 대상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노인시설·방문판매 등 산발적 감염 여전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한풀 꺾였지만 11일째 1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2단계로 낮추면서 시민들의 경각심도 같이 낮아질 가능성이 적지 않아 방역당국은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늘어 누적 2만 217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유행이 발생한 이후 지난달 27일 441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100명대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 ‘감염 경로 불명’ 환자 비율이 최근 2주간 23.9%로 집계된 것도 불안 요인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감소에는 주말 검사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평일인 지난 10일, 11일 검사 수는 각각 1만 9620건, 1만 6246건이었지만, 토요일인 12일 검사 건수는 7813건에 그쳤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30명, 경기 27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만 60명이나 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구 14명, 충남 9명, 울산 4명, 부산 3명, 광주·대전·경북·경남 각 2명, 강원 1명 등이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급격한 확산세는 잡혔지만 지역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집단감염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사례별로는 서울 도심집회,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수도권 산악카페모임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 서울 도심집회와 관련해서는 12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57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67명, 비수도권이 310명이다.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9명으로 늘었다. 수도권 산악카페모임에서는 접촉자 3명이 추가돼 38명이 됐다. 특히 이날 경기 부천 방문판매업체(누적 14명), 대전 건강식품설명회(55명),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13명),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11명) 등 노인시설과 방문판매 업체를 중심으로 고령 확진자가 늘고 있어 방역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주거지를 중심으로 한 확진자도 늘고 있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에서는 누적 환자가 40명으로 집계됐다. 방대본은 “울산 기획부동산 모임 참석자들이 지난달 27일 연제구 오피스텔 방문을 통해 감염됐고, 이후 가족인 현대중공업 근로자에게 전파됐다”고 설명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서울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곳곳 집단감염 신규확진 121명…거리두기 2.5단계 연장될까(종합)

    곳곳 집단감염 신규확진 121명…거리두기 2.5단계 연장될까(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일 100명대로 집계됐다. 정부는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종료, 재연장, 일부 완화 여부를 발표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늘어 누적 2만217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1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22명을 제외한 99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1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4일(85명) 이후 30일 만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0명, 경기 27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만 60명이 새로 확진됐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86명)에 이어 이틀째 두 자릿수로 집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구 14명, 충남 9명, 울산 4명, 부산 3명, 광주·대전·경북·경남 각 2명, 강원 1명 등이다. 전날 전국 곳곳에서는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새로 확인됐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남구 K보건산업과 관련해 총 10명이 확진됐고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광화문 도심 집회(누적 565명),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23명),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23명), 서울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19명), 경기 이천시 주간보호센터(18명),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54명),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10명) 등 앞서 집단발병이 확인된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더 나왔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5명), 울산(3명), 충남·전북(각 2명), 서울·광주·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32명, 서울 31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66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3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358명이 됐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7명 줄어 총 157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97명 늘어 누적 1만8226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79명 줄어 총 3592명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214만3270명이다.이 가운데 209만338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7705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박능후 “코로나19 좀처럼 꺾이지 않아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

    박능후 “코로나19 좀처럼 꺾이지 않아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최근 국내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에 대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확진자 수가 100명대에서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고, 수도권 외에서도 20명 내외의 집단감염이 발생 지역을 달리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가 20% 내외로 하루하루 누적되고, 조용한 전파가 계속되면서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다단계와 방문판매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에도 철저한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 “추석이 다가오면서 벌초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올해만큼은 부모님과 친지분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벌초를 하는 대신 지역농협·산림조합의 벌초 대행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고, 종교활동도 비대면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최근 확진환자의 40%가 60대 이상으로 어르신께서는 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며 “방문판매나 건강식품설명회 등 밀폐·밀집·밀접한 장소에서 이뤄지는 모임·행사는 꼭 피해 달라”고 강조했다. 중대본은 이날 지난 2월 대구·경북에서의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최근의 전국 유행 상황을 비교 분석했다. 박 1차장은 “2월 당시에는 감염 전파가 한 지역에 국한됐지만, 지금은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확진자의 연령층도 당시에는 20대가 확진자의 37%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60대 이상이 35% 수준에 이른다”면서 “더 엄중하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신규확진 136명, 열흘째 100명대…전날보다는 감소(종합)

    신규확진 136명, 열흘째 100명대…전날보다는 감소(종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째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 늘어 누적 2만 20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이후 10일 연속 100명대로 집계되고 있다. 다만 최근 4일간 100명대에서 점점 늘어 전날 176명까지 올라간 데에서 40명 줄어 증가세가 멈췄다. 다만 직전일에 비해 검사 수가 3000여건 줄어든 영향도 다소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18명이고, 해외유입은 18명이다. 30일 연속 세 자릿수…‘늘었다 줄었다’ 불안한 행보 수도권 유행이 발생한 이후 지난달 27일 441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후 371명→323명→299명→248명→235명→267명→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그런데 8일부터 다시 136명→156명→155명→176명으로 증가세를 보여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보이다 이날 136명으로 다시 감소했다. 문제는 재확산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 이후 이날까지 30일 연속 세 자릿수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수도권 다시 100명대 아래…지역발생 118명 중 86명 해외유입 18명을 제외한 지역발생 118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0명, 경기 28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만 86명이 새로 확진됐다. 수도권 내 확진자는 지난 10일(98명)에 이어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전 7명, 충남 6명, 부산 4명, 대구·광주·강원 각 3명, 경북·경남 각 2명, 제주·울산 각 1명 등이다. 세브란스병원 확진자 계속 늘어…여전히 산발적 감염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는 확진자가 계속 늘어 감염자가 전날 낮까지 총 2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전날 강원 춘천에 있는 강원대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응급실이 폐쇄됐고,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대형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졌다.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경기 이천시 주간보호센터와 인천 계양구 새봄요양센터와 관련해서는 이날까지 각각 14명과 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10일 첫 확진 사례가 발생한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과 관련해선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광화문 도심 집회(누적 565명),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22명), 서울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16명), 수도권 산악카페 모임(35명),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51명), 종로구청 공원녹지관리(11명) 등 기존 집단발병에서도 확진자가 더 나왔다. 사망자 5명 늘어 누적 355명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55명이 됐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11명 줄어 164명이 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18명 중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8명은 경기(4명)와 대구·전북·전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국적은 내국인 5명, 외국인 13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0명, 경기 32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9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과 충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1만 6246건으로 직전일(1만 9620건)보다 3000여건 적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신규확진자 세명 중 한명” 60대 이상 코로나에 무방비

    “신규확진자 세명 중 한명” 60대 이상 코로나에 무방비

    최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가운데 3명 중 1명이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최근 한 달 사이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비중은 34%에 달했다. 고령층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면역력이 낮은 데다 평소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아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취약하다. 최근 한 달간 발생한 60세 이상 확진자의 경우 종교 시설이나 모임 등과 관련해 확진된 사례가 688명(27.5%)으로 가장 많고, 기존 확진자를 접촉했거나 정확한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가 각각 552명(22.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는 242명(9.7%)이고, 방문판매 또는 각종 설명회 등에서 감염된 사례는 30명(5.2%)이다. 이처럼 고령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집단감염 등 사태가 악화하는 경우도 잦아지고 있다. 충남 금산 섬김요양원에서는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나왔는 데 대부분이 어르신들이다. 50대 요양보호사(대전 318번)가 지난 9일 오후 늦게 확진된 뒤 직원과 입소자를 전수 검사한 결과 이튿날 8명(직원 3명·입소자 5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입소자 연령대는 80대 3명, 70대 1명, 60대 1명이다. 이 중 천안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된 70대(금산 8번)는 폐렴·발열·기침 증상이 악화해 결국 숨졌다. 한편 10일 하루 동안 63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이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하루 만에 15명이 무더기로 확진된 영향이다. 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영양팀 협력업체 직원 1명이 9일 처음 확진된 뒤 같은 팀의 다른 직원들과 병원 내 재활병원의 환자, 보호자, 간병인, 의료진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일까지 19명(서울 18명)이었고, 11일 오전 10시까지 4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총 23명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요양병원·노인시설 잇단 무더기 확진…감염취약지 관리 ‘비상’

    요양병원·노인시설 잇단 무더기 확진…감염취약지 관리 ‘비상’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서울의 대형병원에 이어 노인시설과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지’로 분류되는 장소에서 발생하자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서울 서대문 세브란스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경로를 조사하면서 11일 낮 12시 기준 9명의 환자가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발표한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방대본 집계보다 많았다. 노인시설,요양병원에서도 집단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경기 이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13명이 추가됐다. 센터 입소자가 9명, 직원 3명, 입소자 가족 2명 등이다. 인천 계양 새봄요양병원과 관련해서도 9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총 4명이 확진됐다. 충남 금산 섬김요양원과 관련해선 10일 확진자가 2명 나온 뒤 현재까지 9명으로 늘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에서는 확진자가 추가됐다. 광화문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 확진자가 7명 늘어 총 564명이나 됐다. 집회 관련 확진자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267명, 부산·대구 등 비수도권은 297명이다. 서울 영등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에서는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금까지 총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 쿠팡물류센터 감염 사례에선 확진자가 3명 추가돼 누적 16명이 됐고 종로구청 공원녹지관리업무를 맡은 근로자와 관련해 3명이 더 확진돼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과 관련해서도 6명이 더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었고, 경기 부천시 TR이노베이션-사라퀸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돼 13명으로 확대됐다.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중구 웰빙사우나~동구 계룡식당과 충남 아산 외환거래설명회 4건과 관련해 신규 확진자가 12명 추가돼 총 51명에 달한다. 방대본은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확진자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계룡식당을 방문했고 이후 식당 운영자와 방문자 등에게 추가 감염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밝혀지지 않은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23.4%로 집계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코로나19 신규 확진 176명, 9일째 1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 176명, 9일째 100명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늘었다. 지난 3일부터 9일 연속 100명대 신규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대형병원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견되는 데다 대전·광주·충남 등에서도 기존 집단발병 사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면서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는 13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재연장 여부를 놓고 고민이 커질 수 밖에 없을 전망이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늘어 누적 2만 191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유행이 발생한 이후 지난달 27일 441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119명까지 감소했지만 지난 8일부터 136명-156명-155명-176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해외유입 15명을 제외한 161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61명, 경기 47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만 116명이 새로 확진됐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98명) 100명 아래로 떨어졌으나 이날 다시 세 자릿수가 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 14명, 대전 10명, 광주 7명, 울산 4명, 부산 3명, 전남·경북 각 2명, 대구·충북·제주 각 1명 등이다.전날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돼 현재까지 18명이 확진됐다. 종로구에서는 구청 공원녹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 8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성남에서는 보경섬유·고시원과 관련해 8명, 부천에서는 TR이노베이션·사라퀸 등 방문판매업과 관련해 총 11명이 양성 판정됐다. 이밖에 광화문 도심 집회(누적 557명), 서울 영등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20명), 서울 송파 쿠팡물류센터(13명), 수도권 산악카페 모임(29명),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39명), 광주 북구 시장(27명), 울산 현대중공업(12명) 관련 등 앞서 집단발병이 확인된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더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6명은 서울(2명), 광주·대전·울산·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한편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350명이 됐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6명이 증가해 175명으로 집계됐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대형병원·직장·고시원...일상 곳곳으로 번진 코로나19 집단감염 (종합)

    대형병원·직장·고시원...일상 곳곳으로 번진 코로나19 집단감염 (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다소 누그러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광복절 집회 관련 6명 추가 확진...기존 집단서 감염 계속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광복절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가 6명 더 늘어나 총 557명으로 집계됐다. 집회 관련 확진자는 수도권을 넘어 전국 14개 시도에서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비수도권이 289명으로 수도권(268명)보다 더 많은 상황이다.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례나 다수 확진자가 나온 시설에서는 접촉자를 중심으로 확진자 규모가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와 관련해서는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교직자, 교인, 가족, 지인 등 총 20명이 확진됐다. 서울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수도권 산악모임 카페와 관련한 확진자는 하루 새 14명 늘어 총 29명이 됐다. 방대본 관계자는 “감염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4명, 경기 17명, 충남 8명”이라며 “산악모임 카페에서 감염된 선행 확진자가 충남 홍성에서 친인척에게 전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세브란스 관련 17명 확진...회사·고시원서도 집단감염특히 수도권에서는 대형병원, 직장, 고시원 등 다양한 장소가 코로나19 감염 통로가 됐다.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이날 낮까지 총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그러나 재활병원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종로구에는 구청에서 공원 녹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 8명도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성남시에서는 보경섬유와 고시원으로 이어지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접촉자 가운데 7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부천시에서는 ‘TR이노베이션’, ‘사라퀸’ 등 방문판매업과 관련한 확진자도 잇따랐다. 현재까지 두 업체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총 11명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광주·울산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확진 계속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집단발병 여파가 이어졌다.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와 관련해서는 1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9명으로 늘었다. 여기에는 대전 웰빙사우나 관련, 충남 아산 외환거래설명회 관련 확진자도 모두 포함된다. 광주 북구 시장 식당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4명 더 늘어 총 27명이 됐다. 울산 현대중공업 관련 확진자 역시 이날 낮까지 12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최근 위중·중증환자가 세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며 고령층의 주의를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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