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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희정 경기도의원, 도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손희정 경기도의원, 도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손희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제2조 제1호의 관광객의 정의에 ‘도내에서 관광을 목적으로 거주하는 시·군을 벗어나 다른 시·군을 방문하는 사람’을 추가하고, 같은 조 제6호에 ‘팸투어’ 용어의 정의를 신설했다. 또 제5조 제1항 제3호를 신설해 경기도의 관광 홍보를 위해 관광서포터즈 및 홍보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팸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제7조 제2항 및 제3항에는 1년 이내로 활동기간을 정하여 관광서포터즈를 위촉·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손 도의원은 “팸투어란 지방자치단체 등이 관내 관광홍보를 위해 관광서포터즈, 홍보분야 전문가 등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하거나 관광, 숙박 등을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관광자원의 정보를 확산시켜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의 개정으로 팸투어 및 관광서포터즈 지원·운영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경기도 관광에 대한 홍보 정책의 다각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SK, 이사회가 CEO 선임·평가·보상 결정한다

    SK그룹이 연말부터 주요 경영진의 선임은 물론 평가·보상까지 각 관계사 이사회가 결정하도록 이사회 경영을 강화한다. 11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SK㈜ 등 13개 관계사 사내·외 이사들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세차례에 걸쳐 ‘거버넌스 스토리 워크숍’을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거버넌스 스토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G’(거버넌스)에 해당하는 지배구조를 글로벌 수준으로 혁신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과정과 전략을 의미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SK그룹은 이사회가 각 관계사의 최고 의결기구가 될 수 있도록 지배구조를 혁신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SK㈜ 등이 올 들어 이사회 산하에 인사위원회와 ESG위원회를 신설해 대표이사 평가·후보 추천, 사내이사 보수 적정성 검토, 중장기 성장전략 검토 등 핵심 경영 활동을 이사회에 맡기기로 했는데, 이를 다른 관계사에도 확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부터 SK그룹은 최고경영자(CEO)의 평가와 보상을 각 사 이사회가 결정한다. 더불어 SK는 경영진 감시와 견제를 위해 사외이사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과거 ‘거수기’ 역할에 그쳤던 사외이사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SK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사외이사 역량 강화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 발굴 ▲회사 경영정보 공유 및 경영진과의 소통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 사항들은 그룹 연례행사로 오는 20~22일 열리는 ‘CEO 세미나’에서 다시 점검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 회장은 이번 거버넌스 스토리 워크숍에서 그룹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강조하며 사내외 이사들이 수시로 경영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지난 7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3차 워크숍에서 “지배구조 투명성을 시장에 증명해 장기적인 신뢰를 이끌어내야 한다”면서 “앞으로 사외이사들이 CEO와 함께 기업설명회 행사에 참석해 시장과 소통하고, 내부 구성원과도 소통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인 김종훈 사외이사도 같은 자리에서 “사내이사들은 CEO와의 관계 등으로 경영권 감독에 한계가 있는 만큼 사외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전문성뿐 아니라 회사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주인의식과 참여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13일 남한산성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안) 설명회

    경기도, 13일 남한산성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안) 설명회

    경기도는 남한산성도립공원에 대한 공원계획 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오는 13일 오전 도립공원 중앙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현재 학술용역을 추진 중인 공원계획변경(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도는 용역을 통해 오는 2022년 3월까지 도비 2억8000만 원을 투입해 변화된 환경에 걸맞은 새로운 ‘공원구역 및 공원계획’의 타당성 유무를 검토하고 환경성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현행 ‘자연공원법’ 제15조2항에서 의무적으로 10년마다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공원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해 그 결과를 공원계획에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1971년 지정된 남한산성도립공원은 대도시 권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2014년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가 산재해 개발보다는 보존 중심의 관리가 이뤄져왔다. 다만 토지이용 제한으로 민원이 매해 지속적으로 발생,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이러한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일부 해소하면서, 보존할 부분은 확실히 보존하고 이용할 부분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자연공원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 제주4·3유족회, 희생자 1인 8960만원 배보상 정부안 수용

    제주4·3유족회, 희생자 1인 8960만원 배보상 정부안 수용

    제주4·3 희생자 배·보상금으로 희생자 1인당 8960만원을 균등 지급하는 방안을 제주4·3 희생자유족회가 받아들이기로 했다. 제주4·3 희생자유족회(이하 유족회)는 8일 내부 회의를 통한 의견 수렴을 거쳐 행정안전부 용역진이 제시안 방안을 수용하기로 하고 조만간 행안부에 이 같은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족회는 애초 배·보상금을 과거사 관련 소송에 대한 배상 판결에 준해 희생자 1인당 1억3000만원을 요구했다. 이는 기존 울산보도연맹 사건 희생자 유족들에게 지급된 보상금보다 적으며, 사법기관의 재판을 통해 4·3 수형 생존자들이 받은 형사 보상금(1억5000만원대)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유족회는 자체 요구보다 행안부 용역진이 제시한 금액이 턱없이 낮아 배·보상금에 대한 유족 의견 수렴과 입장 정리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족회 관계자는 “이달 안으로 국회에서 배·보상안을 포함한 제주4·3특별법 재개정 작업에 들어가 연내 입법화해야 하므로, 기간이 촉박한 점을 고려해 대승적으로 정부 제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회에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반영돼 재개정하면 내년부터 5개년간 단계적으로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에서 심의·결정된 4·3 희생자는 사망 1만422명, 행방불명 3641명, 후유장애 196명, 수형인 284명 등 모두 1만4533명이다. 앞서 6일 행안부는 제주4·3 평화공원 평화교육센터에서 유족회 임원을 대상으로 비공개 설명회를 열어 ‘과거사 배·보상 기준 제도화에 관한 연구 용역’ 결과를 설명했다. 용역진은 1954년 기준 통상임금의 화폐 가치를 현시점 가치로 재산정하고 기간에 따른 지연이자 등을 포함해 1인당 8860만원을 제시했다.용역진은 또 배·보상 금액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 대신 균등 지급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 순천시, 여순사건 역사만화 발간기념 원화전시회 개최

    순천시, 여순사건 역사만화 발간기념 원화전시회 개최

    순천시가 올해 여순사건 73주년과 여순특별법 시행을 기념하는 여순사건 역사만화 ‘동백꽃 필 때까지’를 발간해 원화전시회를 갖는다. 시는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여순사건을 소재로 한 청소년 교재용 여순역사만화 ‘동백꽃 필 때까지’를 5일 발간했다. 이를 기념해 만화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책은 261쪽으로 만화로 그려져 있는데다 여순사건일지와 현장 사진이 들어 있어 당시 상황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 순천역광장에서 열림식을 시작으로, 구례·광주·고흥·여수·보성·광양 등 7개 지역을 돌며 10월 한달 동안 열린다. 행사에는 허석 시장을 비롯한 참여작가와 유족, 시민단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원화 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원화전시회는 11편의 만화 중 중요한 대목을 35개 액자로 만들어 전시한다. 작품소개와 여순사건 일지도 별도로 만들어 소개한다. 6일부터 9일까지는 순천역광장, 10~11일에는 구례 매천도서관, 13~14일에는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만날수 있다. 오는 15~17일에는 고흥 박지성공설운동장 입구, 18일~20일에는 여수 이순신광장, 20~21일에는 보성군청 입구에서 열린다. 23~24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입구, 25~29일에는 광양시청 현관로비에서 각각 전시된다.
  • 성인 백신 1차 접종률 90% 돌파... “국민 자발적 참여 덕분”

    성인 백신 1차 접종률 90% 돌파... “국민 자발적 참여 덕분”

    방역당국이 18세 이상인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90%를 돌파한 것에 대해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5일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출입 기자단 설명회에서 “현재까지 (국내) 접종 대상이 만 18세 이상 성인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접종 가능한 국민의 90%가 접종에 참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3973만9505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77.4%, 18세 이상 인구로는 90.0%에 달한다. 홍 팀장은 “높은 접종률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보다 빠르고, 보다 안전하게 이행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1차 접종자의 접종 간격 준수율이 99.4%로 매우 높은 만큼 2차 접종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홍 팀장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높은 접종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접종과 관련해서 많은 불신과 불안이 있던 시절이 있었고 백신 수급이나 접종 효과 문제도 있었으나 국민들께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인과 가족은 물론, 지역사회를 지키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고자 하는 참여 의식이 바탕이 돼 높은 1차 접종률을 보인 것이라고 보인다”고 덧붙였다. 국민들과 의료진, 접종 현장 관계자 등에 감사함을 전한 홍 팀장은 2차 접종도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대응, 돌파 감염 대비 등을 고려했을 때 2차 접종이 중요하므로 꼭 참여해달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오접종 예방, 미접종자 접종 편의 제공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높은 접종률을 기반으로 해서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런 초고속 사례 없었다”…성남의뜰 우선협상대상자 하루 만에 선정

    “이런 초고속 사례 없었다”…성남의뜰 우선협상대상자 하루 만에 선정

    개발 특혜 의혹이 일고 있는 성남 대장동 민관 공동개발사업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3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15년 2월13일 ‘대장동·제1공단 결합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고’를 냈다. 공사는 사업설명회 및 질의 접수·회신 등을 거쳐 같은해 3월26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당시 성남의뜰, 메리츠, 산업은행 등 3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냈다. 공사는 하루 뒤인 같은해 3월27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1조5000억원 규모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하루 만에 이뤄진 것. 송 의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의 민관합동 개발사업을 전수조사한 결과 대장동 사례처럼 초고속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실제 2016년 말 추진된 춘천 학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 접수마감일이 11월28일이었고 선정일은 12월2일로 4일이 걸렸다. 또 이보다 앞선 지난 2015년 추진된 사천IC복합유통 상업단지 조성사업은 12월21일 서류를 접수해 8일만인 12월29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이 두 사업은 모두 경쟁입찰이 아닌 단독입찰이었다. 송 의원은 “춘천 학곡지구의 경우 사업비는 1600억원으로 대장동의 10분의 1이며, 단독입찰인데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8일이나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규모가 크고 경쟁입찰 상황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하루 만에 선정한 것은 업계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당시 심사가 공정했는지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 새만금신항 5만t급 부두 2선석 동시 조성

    5만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새만금 신항 부두 2선석이 오는 2025년 동시 조성된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항만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새만금 신항에 부두 2선석을 조성하는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공사’를 발주했다고 1일 밝혔다.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공사는 2025년까지 총 2416억원을 투입해 최대 5만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잡화부두 2선석과 접속호안(565m), 관련 부지(188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새만금 신항을 중국-한반도-동남아를 연결하는 환황해권 혁신성장 선도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2030년까지 ‘새만금 신항(1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은 2019년 8월 기본계획을 변경하면서 5만톤급으로 확대됐고, 재원도 민자에서 국가 재정으로 전환됐다. 당시 기재부에서 새만금 내부개발 지연 등으로 1선석 우선 착공 후 물동량 확보시 추가 개발을 요구했지만 지자체와 지역정치권 등이 적극 대응에 나서 2선석 동시 개발안을 확정했다. 해수부는 2026년 부두 개장을 목표로 오는 12월 입찰공고와 내년 2월 현장 설명회, 7~8월 설계심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잡화부두 2선석이 조성되면 새만금 신항이 176만톤 규모의 물동량을 수용할 수 있어 전북지역의 물류 경쟁력이 강화되고 새만금 내부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부두 개장에 맞춰 ‘새만금 신항(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부두운영 지원시설인 항로(2020~2024), 진입도로(2014~2022)와 관리부두(2018~2024)의 개발사업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상호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새만금 신항만 개발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포함될 만큼 중요한 사업으로서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접안시설(1단계) 축조공사로 새만금 신항(1단계) 개발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새만금 신항이 환황해권 중심항만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송파구청장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 주민 약속 지켜라”

    송파구청장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 주민 약속 지켜라”

    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이 옛 성동구치소 부지와 관련해 당초 계획대로 주민 편의 및 문화시설이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29일 송파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7일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과 관련한 관계부서 긴급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서울시는 송파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당초 계획대로 부지개발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가락동 일대의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사업은 주택 공급과 공공기여부지를 활용한 복합공공시설 조성을 골자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탄력이 붙었다. 구 관계자는 “지난 40년간 기피시설인 구치소가 있어 불편을 겪어온 인근 주민들은 주변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이 원하는 편의 및 문화시설 확충 등을 기대해 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공동주택 용지에 민간분양을 추진하겠다는 당초 계획과 달리 토지임대부주택, 장기전세주택 등 공공분양 및 임대로 전환됐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또 공공기여부지는 문화체육복합용지임에도 관련 시설 건립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구청장은 “이는 그동안 추진된 주민설명회, 도시공동건축위원회 심의 내용과도 상충되며 오 시장의 공약인 ‘성동구치소 이적지 문화복합시설’과도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행정에 대한 주민의 신뢰는 일관성에서 비롯된다”면서 “서울시는 송파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다시 검토해 당초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 대구대 창업보육센터 “창업 초기 기업 도와드립니다”

    대구대 창업보육센터 “창업 초기 기업 도와드립니다”

    “창업초기기업을 도와드립니다” 대구대 창업보육센터가 ‘창업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합동설명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지역 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20여개 창업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 업체 등록 방법, 벤처·창업기업 제품 전용몰인 조달청 벤처나라 및 혁신 시제품 제도 안내, 중소벤처기업부 판로 및 창업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또 별도의 1:1 상담 부스를 운영하면서 창업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경영 등 창업 관련 전반적인 영역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대구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서 살균용 Far UV-C램프를 개발하는 ㈜에스오 이은진 대표는“이번 설명회는 그런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판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 내 입주기업의 문제점 해결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코로나 종식 대비 의료관광 활성화 전개

    대구시, 코로나 종식 대비 의료관광 활성화 전개

    대구시가 28일 중국 복건성에 본사를 둔 샤먼항공유한공사, 샤먼항공국제여행사유한공사 및 지역 유치업체인 국제의료문화교류협의회(IMCEA)와 의료관광 관련 교류협력 증진과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2년부터 한중 의료문화분야 교류 및 병원 해외진출 컨설팅 등 많은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의료문화교류협의회(IMCEA)와 함께 코로나로 힘들었던 2020년 6월, 주문첩 샤먼항공서울지사장의 대구시 방문으로 시작됐다. 대구시는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난 7월 의료관광 협력을 위한 ‘메디엑스포 대구의료관광인의 밤’ 행사에 주문첩 지사장을 초청해 대구 첨단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외국인 환자를 위한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 등 특화된 대구의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팸투어 기회를 제공하며 상호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현재 인천-샤먼(주3회) 정기노선만 운행하고 있는 샤먼항공은 향후 대구-샤먼 직항노선 개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샤먼항공국제여행사, 국제의료문화교류협의회(IMCEA)와 함께 기업 인센티브 단체여행객 모객, 설명회 개최 등 코로나 종식 후를 대비한 대구의료관광을 위한 실무적 상품개발에 상호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력으로 대구와 관계가 미진했던 중국 복건성 지역과 앞으로 더 활발한 교류가 기대되며, 의료관광객 유치는 연간 5000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가 추진하는 치과산업 육성과도 연계해 단체 치과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협약은 중국 복건성의 의료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중국의 유럽으로 불리는 샤먼(하문)과의 일반관광객 교류 등 침체된 양국 간 교류 분야에 물꼬를 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구시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신규네트워크 확립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의료도시로서의 재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박성수 송파구청장 “옛 성동구치소 부지, 당초 계획대로 개발해야”

    박성수 송파구청장 “옛 성동구치소 부지, 당초 계획대로 개발해야”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29일 서울시가 추진 중인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과 관련, “주민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책임 있는 정책을 펼쳐달라”고 촉구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과 관련해 관계부서 긴급회의를 주재한 후 “서울시는 송파구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당초 계획대로 부지개발을 이행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구에 따르면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사업(가락동 162 일대)은 주택 공급과 공공기여부지를 활용한 복합공공시설 조성을 골자로 한다. 지난 3월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지난 40년 간 기피 시설인 구치소로 인해 불편을 겪어온 인근 주민들은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지자 주변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이 원하는 편의 및 문화시설 확충 등을 기대했다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박 구청장도 지난 5월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공공기여부지 도입시설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의 반영 등을 건의했다. 그러나 그동안 신혼희망타운, 공동주택 건립과 공공기여부지를 활용한 주민소통시설 및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공공개발계획으로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는 공동주택 용지에 민간분양을 추진하겠다는 당초 계획과 달리 토지임대부주택, 장기전세주택 등 공공분양 및 임대로 전환했다”며 “공공기여부지는 문화체육복합용지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시설 건립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그동안 추진됐던 주민설명회, 도시공동건축위원회 심의 내용과도 상충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구의원들도 ‘성동구치소 이적지 공공분양·임대 전환추진 반대 및 문화체육시설 건립 건의안’을 지난 16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건의문을 서울시에 발송했다. 박 구청장은 “행정에 대한 주민의 신뢰는 일관성에서 비롯된다”며 “서울시는 송파구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원하는지를 다시 검토해 당초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의 원안 이행을 위해 송파구민, 송파구의회와 힘을 모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강력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남권 종가댁 명성 되찾겠다”…뚝심 행정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서남권 종가댁 명성 되찾겠다”…뚝심 행정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50년 불법 방치됐던 영중로 노점물리적 충돌 없이 2시간 만에 정리상생협의체서 100회 넘는 설명회소통·협치모델… 지자체 벤치마킹“영중로에서 벌어졌던 2시간의 기적은 ‘포용적 소통’이 비결입니다.” 민선 7기 마지막 1년을 보내고 있는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2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영등포역 앞에 있는 영중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채 구청장은 당선 이후 서남권 종가댁, 영등포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영중로의 변화를 끌어내는 게 무엇보다 절실했다. 채 구청장은 “지난 50년 동안 불법으로 방치됐던 영중로 노점이 2019년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만에 평화롭게, 물리적 충돌 없이 정리됐다”며 “그 결과 영중로는 영등포구의 가장 대표적인 거리이자 변화의 상징적인 사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국 지자체들이 노점 문제로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영등포구에 와서 비결을 묻고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채 구청장은 물리적 충돌이 없던 비결을 ‘소통’에서 찾는다. 그는 “영중로 노점 문제는 모두 알고 있지만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사업”이라며 “주체별로 이해관계가 달라 사업 추진에 진통을 겪기도 했지만, 8개월여간 지역 주민, 상인, 구청이 상생협의체를 만들어 끊임없이 소통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영등포구는 100여회 넘는 간담회, 설명회를 통해 설득에 나섰다. 채 구청장은 “소통의 핵심은 소외되는 사람이 없게끔 하는 포용의 노력”이라며 “영등포역 일대의 불법 노점 45개를 철거하는 대신 재산 조회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은 합법적으로 생계형 거리가게를 이어 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생계형 거리가게 재산 기준을 다른 지역의 노점 정비 사업보다 높은 개인 3.5억원, 부부 합산 4억원으로 정했다. 그 결과 영등포역 일대 불법 노점 45개가 철거되고 재산 조회를 통해 생계형 거리가게 26곳만 남았다. 민선 7기 슬로건인 ‘탁 트인 영등포’에도 소통과 협치, 두 의미가 담겼다. 채 구청장은 “영등포구라는 상당히 큰 지자체에서 모든 현안을 구청 혼자 처리할 수 없다”며 “주민이 관심을 갖고 격려하고, 또 함께 일궈 나가야지만 수많은 현안이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명의 뛰어난 인재보다 100명, 1000명의 평범한 주민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영등포의 발전과 도약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업 채용에 메타버스 활용이 대세

    기업 채용에 메타버스 활용이 대세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비대면 소통이 일반화되면서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메타버스(가상현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과거와 같은 대규모 대면 행사를 여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게 여겨질 정도로, 가상공간에서 취업 설명을 듣고 직무 상담을 받는 ‘메타버스 채용’이 대세가 된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상현실을 통해 채용 행사를 진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며 가상현실 플랫폼 ‘게더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예컨대 CJ ENM은 지난 17일 채용설명회 ‘리크루콘’을 게더타운에서 개최했는데, 취업준비생들은 아바타의 모습으로 이 플랫폼에 접속해 유명 PD가 취업 경험담을 들려주는 ‘스피치 세션’과 현직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화상 상담 등에 참석할 수 있었다. 게더타운에서 채용설명회를 연 기업은 CJ ENM만이 아니다. 현대차, 롯데건설, 넥슨, 넷마블, BGF리테일 등이 미국 스타트업 ‘게더’가 만든 이 가상현실 플랫폼에서 최근 채용설명회를 열었거나 열 계획이다. 특히 게더타운은 음성대화 위주인 다른 가상현실 플랫폼과 달리 화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화돼 있다. 가상공간이면서도 서로 얼굴을 보고 직접 상담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다. 대학들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도 메타버스가 활용되며 주목받았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등 6개 주요 대학이 지난 1~15일 공동으로 개최한 온라인 취업박람회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LG그룹, KT, 오뚜기 등 80여개 기업이 취업 상담 부스를 만들었는데, 이 행사에는 8000명 넘는 인원이 모일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오프라인이었다면 이처럼 여러 대학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행사는 불가능했을 것이란 말이 나왔다. 기업들은 비대면·온라인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물리적 공간의 제약이 없는 점 등을 메타버스 채용의 장점으로 꼽는다. 더불어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라이브커머스 형식으로 여는 사례가 생기는 등 최근 기업들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 소구할 수 있는 새로운 채용 방식·문화를 고민하는 모습이다. 한 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유선 등을 활용해 취업설명회가 이뤄졌는데 해를 넘어서도 사태가 장기화되자 가상현실과 같은 새로운 대안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 대세된 메타버스 채용, 안 하는 곳이 없다

    대세된 메타버스 채용, 안 하는 곳이 없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비대면 소통이 일반화되면서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서 메타버스(가상현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과거와 같은 대규모 대면 행사를 여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게 여겨질 정도로, 가상공간에서 취업 설명을 듣고 직무 상담을 받는 ‘메타버스 채용’이 대세가 된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상현실을 통해 채용행사를 진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며 가상현실 플랫폼 ‘게더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예컨대 CJ ENM은 지난 17일 채용설명회 ‘리크루콘’을 게더타운에서 개최했는데, 취업준비생들은 아바타의 모습으로 이 플랫폼에 접속해 유명 PD가 취업 경험담을 들려주는 ‘스피치 세션’과 현직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화상 상담 등에 참석할 수 있었다. 게더타운에서 채용설명회를 연 기업은 CJ ENM만이 아니다. 현대차, 롯데건설, 넥슨, 넷마블, BGF리테일 등이 미국 스타트업 ‘게더’가 만든 이 가상현실 플랫폼에서 최근 채용설명회를 열었거나 열 계획이다. 특히 게더타운은 음성대화 위주인 다른 가상현실 플랫폼과 달리 화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화돼 있다. 가상공간이면서도 서로 얼굴을 보고 직접 상담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다. 대학들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도 메타버스가 활용되며 주목받았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등 6개 주요 대학이 지난 1~15일 공동으로 개최한 온라인 취업박람회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LG그룹, KT, 오뚜기 등 80여개 기업이 취업 상담 부스를 만들었는데, 이 행사에는 8000명 넘는 인원이 모일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오프라인이었다면 이처럼 여러 대학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행사는 불가능했을 것이란 말이 나왔다. 기업들은 비대면·온라인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물리적 공간의 제약이 없는 점 등을 메타버스 채용의 장점으로 꼽는다. 더불어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라이브커머스 형식으로 여는 사례가 생기는 등 최근 기업들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 소구할 수 있는 새로운 채용 방식·문화를 고민하는 모습이다. 한 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유선 등을 활용해 취업설명회가 이뤄졌는데 해를 넘어서도 사태가 장기화되자 가상현실과 같은 새로운 대안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 게임업계 취업문 열린다…NC·넷마블 공채 실시

    게임업계 취업문 열린다…NC·넷마블 공채 실시

    주요 게임업체들이 하반기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게임 인공지능(AI) ▲스피치 AI ▲비전 AI ▲게임사업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전략 기획 등 20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인적성·직무 검사인 ‘NC TEST’, 1·2차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엔씨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와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 등 비대면 상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넷마블도 2021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는 넷마블을 비롯해 개발자회사인 넷마블네오, 구로발게임즈 등 총 3개사가 참여한다. 넷마블의 경우 ▲사업PM ▲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등 13개 부문에서 채용이 이뤄진다. 넷마블네오는 게임기획·클라이언트 등 4개 부문, 구로발게임즈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부문에서 채용한다.넷마블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채용박람회 ‘넷마블 타운’을 연다고 밝혔다. 앞서 넥슨 자회사 네오플은 26일까지 넥슨 컴퍼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네오플의 모집 규모는 세자릿수다.
  • 정선 산수화 재해석 ‘진경도원’… 대표 미래도시 강서 랜드마크

    정선 산수화 재해석 ‘진경도원’… 대표 미래도시 강서 랜드마크

    개방감 뛰어난 공원형 행정복합타운문화청사·중정형 스마트오피스 눈길노현송 구청장 “소통하는 열린 청사”서울 강서구가 마곡지구에 들어설 통합신청사인 ‘강서 진경도원’의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6년 진경도원이 완공되면서 강서구는 서울을 대표하는 첨단 미래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전망된다. 강서구는 지난 9일 열린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보고회는 통합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시상, 설계용역 착수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선 총 121개 팀이 경쟁한 국제설계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H아키텍처 P.C.’의 작품인 ‘강서 진경도원’이 공개됐다. 구에 따르면 진경도원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현대 건축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겸재는 현 강서구청장에 해당하는 양천현령으로 5년 간 봉직하는 등 강서구와 인연을 맺었다. 진경도원은 자연과 마을, 사람들의 일상이 어우러진 모습이 잘 표현된 진경산수화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판 진경산수화가 펼쳐지는 공원형 행정복합타운을 그려냈다.진경도원은 주변 넓은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청사 배치로 개방감을 높였고, 업무 공간의 기능성, 효율성, 변화에 대한 융통성이 잘 제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문화청사, 투명하고 열린 공간, 증축을 고려한 합리적 지하층 계획, 대민 편의시설, 중정형 스마트오피스 등 설계 내용도 눈에 띈다고 구는 설명했다. 현 청사는 1977년 건립돼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가 제기됐고, 유지 보수 예산이 매년 늘어나는 상황이다. 본청과 별관, 임대 형식으로 7곳, 구의회, 보건소 등 분산 운영되고 있다. 주차 공간도 좁고, 구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부족하다. 이에 구는 1997년부터 신청사 건립기금을 모았고, 주민과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왔다. 지난해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로 사업 적정성을 인정받았고, 새 청사를 구 경제중심지이면서 접근성이 높은 마곡지구로 이전해 건립하기로 했다. 서울시 투자심사와 구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도 마쳐 행정 절차는 모두 끝낸 상태다. 구는 신청사 건립에 60만 지역 주민의 의견을 담기 위해 지난해 9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받았다. 지난 4월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730억원 규모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2009년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지정 당시 이 부지를 공공청사용지로 확보해 시세보다 저렴한 조성 원가로 샀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통합신청사는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청사이자 문화청사로, 더 나아가 강서구를 대표하는 건축물이 될 것”이라면서 “신청사가 미래 강서 발전을 이끄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게 단계별 계획과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추석 연휴’ 가족모임 중이라면...꼭 지켜야 할 3가지

    ‘추석 연휴’ 가족모임 중이라면...꼭 지켜야 할 3가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추석 연휴라고 활동을 멈추는 건 아니다. 방역 당국도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수도권에 머물던 가족이 부모님 등을 방문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휴가를 떠나면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수차례 “추석 연휴 때 수도권 주민의 이동 증가로 전국적으로 다시 새로운 유행이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부모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가족 모임을 갖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불가피하게 모였다면 ‘가족 모임 제한 인원 지키기’, ‘실내 환기하기’, ‘식사 시간 외에는 마스크 쓰기’ 등 3가지는 꼭 지켜야 한다. 가족모임 제한 인원 지키기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 전후인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수도권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해 다중이용시설을 제외한 가정 내에서만 8인까지 모임을 허용한다. 3단계인 비수도권은 다중이용시설, 가정 내 모두 8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방역 당국이 고심 끝에 이미 지난 6일부터 새달 3일까지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인센티브를 적용해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이 평소 제한 인원(수도권 오후 6시 이전 4인·이후 2인까지, 비수도권 시간 제한 없이 4인까지)보다 늘어난 상황이다. 사적 및 가족 모임 인원이 늘어난 만큼 규정을 꼭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예방접종 완료자 예외 규정을 포함한 모임 인원의 ‘숫자’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면서 “접촉 횟수가 늘면 늘수록 감염 확산의 우려는 같은 비율로 높아진다”고 경고했다.실내 환기하기 방역 당국은 실내 환기의 중요성을 여러차례 강조해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우리나라의 과거 집단발병 사례들을 봤을 때 밀폐공간에서 밀집, 밀접하게 접촉하는 ‘3밀’ 환경에서 어떤 활동을 하든지 위험하다”며 “3밀 환경을 피하는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해왔다. 현재 당국은 밀집·밀폐·밀접의 3밀 환경이 바이러스를 확산시킬 수 있다며 한 시간에 10분씩 자연 환기를 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지난 16일 공동분석한 결과 12시간을 만날 경우 감염 위험은 환기를 아예 시키지 않으면 78%, 30분에 한 번 환기시키면 60%인데 반해 10분에 한 번 환기시키면 감염률은 42%로 감소했다. 마스크 쓰기 당국은 식사할 때 외에 실내에서도 항상 마스크를 써달라고 권고한다. 마스크는 ‘셀프 백신’이라고 불린다. 실제 KF94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다른 사람의 비말이 감염자한테 들어오는 양이 1%까지로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사례를 봐도 지난해 8월 대구에서 있었던 동충하초 사업 설명회에서 참가자 26명 중 25명이 확진됐고, 단 한 명 A씨만 음성이 나왔다. A씨는 이동하는 차 안은 물론이고 2시간이 넘는 설명회에서도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 최근 한 달간 가족·지인·동료 등 선행 확진자와의 개별 접촉으로 인한 감염 비율은 매주 46.8%→46.9%→46.0%→50.3%로 늘어나고 있어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백신 접종 완료자라도 주변의 미접종자나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한 돌파감염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당국의 지시가 있기 전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 울진·영양 왕피천, 국립공원 지정 놓고 두동강 날 판

    울진·영양 왕피천, 국립공원 지정 놓고 두동강 날 판

    “울진 왕피천은 포함되고, 영양 왕피천은 안된다는 겁니까?” 경북 울진군이 왕피천 일대에 대한 국립공원 지정을 추진하면서 상류 영양지역 왕피천 유역을 일방적으로 제외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울진군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과 불영계곡 군립공원 일원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국립공원으로 지정 추진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왕피천의 경우 근남면(수곡2리·구산3리)과 금강송면(삼근 1·2리, 왕피 1·2리), 불영계곡은 울진읍(대흥리)·근남면(행곡3리)·금강송면(하원리) 구간이다. 국립공원 지정 면적은 모두 109㎢ 정도로 넓다. 군은 오는 11월 중 경북도를 경유해 환경부에 지정 건의할 계획이다. 환경부의 자체 용역을 거쳐 2년 내에 결정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왕피천은 영양 수비면에서 울진 금강송면을 거쳐 동해 바다로 빠져 나가는 길이 67㎞에 달하는 강이며, 불영계곡은 천축산 불영사와 금강송 군락지를 품고 있다. 이곳은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문화재 보호구역, 국가중요농업유산 등 다양한 자연환경 및 문화자산을 보유해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울진군이 이번 사업에서 2005년 환경부에 의해 지정된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가운데 상류 영양지역 12.545㎢(전체 면적 102.841㎢의 12.2%)를 제외시켜 말썽이 일고 있다. 이에 군이 뒤늦게 영양군에 왕피천 일대에 대한 국립공원 지정 의향을 타진하는 등 뒷북 대책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울진군은 영양군과 사전 협의없이 ‘왕피천·불영계곡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조사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독자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양군 관계자는 “왕피천 국립공원 지정을 일방 추진하던 울진군이 최근 갑자기 우리 군에 주민 의향조사 협조를 구해 왔다”면서 “다음 달쯤 왕피천 일대 수비면 수하3리, 신암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지만, 재산권 침해 등을 우려해 반대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김정훈 경북도 환경정책과 주무관은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 일부를 제외한 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전체가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이장협의회는 이달부터 ‘왕피천·불영계곡 국립공원’ 지정을 촉구하는 범군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번 서명운동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울진지역 150여개 기관·단체에 우편으로 안내문과 서명부를 전달해 10월 8일까지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앞서 울진 금강송면 왕피리 등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왕피천 국립공원 지정 반대 투쟁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읍·면을 도는 차량 시위 등 반대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 [서울 인싸]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쟁력, 규제개혁부터/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서울 인싸]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쟁력, 규제개혁부터/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코로나19는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티핑 포인트가 됐다. 도시도 마찬가지다. 팬데믹은 도시의 발전 가능성을 결정짓는 전환점이 됐다. 돌아보면 항상 위기의 순간에 기회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전환점을 맞이한 전 세계 도시들도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홍콩 상황 등으로 인한 금융 환경 변화는 서울 그리고 한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서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기술(IT) 인프라와 선진적 핀테크 기술을 가진 도시이다. 해외 금융 기업들의 매력적인 이전처이자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가졌지만, 해외 투자기업에 대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싱가포르, 도쿄 등과 비교하면 서울의 매력과 잠재력은 경쟁력을 잃게 된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시대에 국내 도시 간 경쟁과 전국 균형발전을 전제로 하는 낡은 규제는 서울의 재도약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제약이 되고 있다. 서울이 아무리 의지가 강해도 법으로 정해진 제한을 뛰어넘기에는 한계가 있다. 현재 서울은 수도권 팽창을 억제하기 위해 1980년대에 제정된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금융 중심지로 지정된 여의도조차 수도권 과밀 억제 권역으로 묶여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조차 줄 수 없다. 서울에 투자를 원하는 기업의 해외 직접 투자를 이끌어내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력, 세계 일류를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금융뿐만 아니라 창업기업,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역시 수도권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난다. 가장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가졌기 때문에 혁신 기회를 박탈당하는 아이러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30년까지 서울을 세계 5위의 금융중심도시로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해외 기업들의 서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투자 전담기구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구는 해외 기업의 투자 유치뿐 아니라 서울 미래 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돼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전담 창구가 될 것이다. 서울은 이미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서울에 관심을 갖는 대륙별·산업별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맞춤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서울시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 해외 금융회사를 서울로 유치하고 투자를 확정 짓기 위해서는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 주요 금융기관의 지방이전 정책은 고른 경쟁력 확보가 아닌 집적기능 분산으로 우리나라의 금융 경쟁력을 잃는 역효과를 가져왔다. 국내 경쟁용이 아닌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 서울시, 정부, 기업 등이 원팀이 돼 우리 앞에 온 경제 도약의 기회를 잡고, 경제활력의 모멘텀을 확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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