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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복자 서울시의원, ‘답십리로 골목길 재생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신복자 서울시의원, ‘답십리로 골목길 재생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시설의 노후화·인근 지역과 개발 격차 등으로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 힘, 동대문구4)은 ‘답십리로 48나길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4일 답십리2 개최된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답십리로48나길’ 일대는 건축물의 노후화와 열악한 보행환경, 부족한 생활 기반시설 등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보도블럭 교체, △노후 담장 및 대문 재정비, △안전시설물 설치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동네 문제 개선을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 의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도록 하고,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가을배추 추가… 해남·괴산·영양 농협서 취급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가을배추 추가… 해남·괴산·영양 농협서 취급

    농림축산식품부는 태풍 등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해 가을배추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가을배추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남 해남, 충북 괴산, 경북 영양에서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시범판매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여년 동안 대상품목을 확대한 결과 현재 6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배추 품목 중에선 고랭지배추, 월동배추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시범사업 실시 중이다. 가을배추는 배추 품목 중 재배면적 비중이 가장 큰 품종으로 8월 중순에 파종하여 12월 중순까지 수확한다. 태풍이 잦은 8~9월에 피해를 입는 일이 잦았기 때문에 해남, 괴산 등 가을배추 주산지에선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가을배추를 포함시켜 달라는 요구를 꾸준히 해왔다. 이번에 가을배추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을 시범실시하면서 농식품부는 농가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 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올해까지 해당 시군도 보험료의 40%를 추가 지원, 농가는 책정되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해 가입할 수 있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배추 등 재배면적의 비중이 큰 가을배추의 보험 상품을 마련함으로써 농가 경영 불안해소와 수급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가도 가을배추 재배기간 태풍 등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가을배추 농작물재해보험 내용과 절차를 설명하기 위해 시범사업 지역을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취업 도우미’ 구로구… 중장년층, 택시 운전 기사·경비원 취업 지원 나선다

    ‘취업 도우미’ 구로구… 중장년층, 택시 운전 기사·경비원 취업 지원 나선다

    서울 구로구가 중장년의 취업을 위한 든든한 도우미로 나섰다. 구로구는 택시 운전기사와 경비원에 도전하는 구민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택시 회사가 구인난에 시달리는 가운데 구는 모바일 호출 기반 택시 전문기업 진모빌리티와 손잡고 구직자를 발굴해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다. 신청 자격은 만 40~64세 1종 보통면허 소지자 중 운전 경력 1년 이상인 수도권 거주자다. 참여를 원하면 사전 신청한 후 채용 설명회에 참석하면 된다. 채용 설명회는 오는 11일 포스트타워 마포, 25일 서울시 50플러스 남부캠퍼스, 다음 달 16일 포스트타워 마포, 10월 13일 50플러스 남부캠퍼스, 10월 27일 구로구청에서 열린다. 또 구는 ‘경비원 취업 지원 프로그램’ 3기 참여자도 모집한다. 경비원은 법정 교육인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을 이수해야 취업할 수 있다. 구는 교육부터 취업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한다. 교육은 29~31일 3일간 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에게는 교육비와 취업 연계 기회를 준다. 신청 대상은 만 40세 이상 70세 미만 구민 60명이다. 신청을 원하면 오는 24일까지 구로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구직 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우유 공장 앞에서 집회 예고한 낙농가... 유업체 ‘난감’한 속사정은?

    우유 공장 앞에서 집회 예고한 낙농가... 유업체 ‘난감’한 속사정은?

    우유, 치즈 등의 원료가 되는 원유 가격을 두고 정부와 우유업계, 낙농가의 줄다리기가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현재 원유 기본가격협상은 조정기일인 지난 1일을 닷새 지난 지금도 진도를 나가지 못한 상태다. 6일 업계 등에 따르면 낙농가는 오는 8일부터 우유업체 공장에서 ‘원유가격 협상 촉구와 유업체 규탄 집회’를 연다. 대상은 매일유업 평택공장과 빙그레 도농(남양주) 공장이다. 원유 기본가격 협상에 비협조적인 우유업계에 항의한다는 취지다. 남양유업은 협상 의지를 밝혀 제외됐다. 대상에서 빠진 서울우유는 낙농가가 참여하는 협동조합이란 점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유가공협회를 비롯한 우유업계는 정부의 낙농제도 개편안의 핵심인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이 전제로 되지 않는다면 협상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용도별 차등가격제는 일반 우유를 만드는 음용유와 치즈 등 가공식품을 만드는 가공유로 구분해 가격을 달리 적용하는 방식이다. 음용유는 기존 가격을 유지하되 가공유 가격을 200~300원 수준으로 낮추자는 건데 최근 원유 소비가 일반 우유에서 치즈와 같은 가공유로 옮겨가는 것에 대응하고자 국산 가공유의 가격을 낮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유업체는 국산보다 가격이 저렴한 수입산 가공유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낙농협회 측은 “사료 값 폭등으로 줄도산 위기에 처했는데 원유 가격을 내려면 생산비도 건질 수 없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안전장치 없이 가격을 내릴 수 없다는 주장이다. 집회가 예고된 업체들은 난감한 표정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사실상 가이드라인을 잡았기 때문에 유업계가 가격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다는 분석도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우유업계가 독단적으로 가격협상에 나서면 정부 개편안의 동력이 상실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단호한 입장이다. 실제 정부는 지난달 28일 낙농협회와의 대화 중단을 선언 한 뒤에도 가격 개편에 대한 간담회와 설명회를 이어가고 있다.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은 전날에도 경기 남부지역 낙농가를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업계는 당분간 정부와 낙농협회, 우유업계 간 평행선 그리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7월 들어 폭염으로 젖소 원유 생산량이 감소해 수급이 불안정한 상태”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차등가격제 반발로 인한 낙농가의 납유 거부까지 발생한다면 우유업계 뿐만 아니라 빵, 아이스크림, 커피 등 식품·외식 업계 전반까지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기차 경주·K팝 콘서트… 서울이 들썩인다

    전기차 경주·K팝 콘서트… 서울이 들썩인다

    싸이·비 등 잠실서 2시간 축하공연전기차 도심 질주, 속도·기술 겨뤄日·대만·마카오 관광객 무비자 입국최대 50% 할인 쇼핑 등 곳곳 축제오세훈, 베트남서 서울관광 세일즈서울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경주대회부터 케이팝 콘서트, 쇼핑을 아우르는 대규모 관광 축제 ‘서울페스타 2022’가 오는 10일 막을 연다. 이달 한 달간 일본 등 3개국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한시적이지만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 관광업계가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서울페스타 2022’가 오는 10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5일간 열린다고 4일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막 인사와 함께 싸이, 비 등 케이팝 스타들의 축하 공연이 2시간 동안 이어진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개막식 공연 입장객은 잠실 주경기장 최대 수용 인원인 6만 9000여명의 절반에 해당하는 3만 5000명으로 축소했다.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 프리’는 13~14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는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저소음·무공해 전기차가 실제 도심 도로를 질주하며 속도와 기술을 겨룬다. 개막식과 서울 E 프리 경기 및 시상식은 6일 개장하는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대형 영상 창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서울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달 말까지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 등 25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서울쇼핑페스타’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한강페스티벌’, ‘명동 재미로 콘텐츠 축제’ 등 서울 곳곳에서 관련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달 한 달간 일본, 대만, 마카오 3개국에서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서울페스타의 흥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외교부, 질병관리청 등과 3개국 대상 무비자 재개를 협의해 왔다. 이런 가운데 오 시장은 한류와 뷰티·패션에 관심이 큰 베트남을 공략하기 위해 서울 관광 세일즈에 나섰다. 오 시장은 3일(현지시간) 호찌민 롯데호텔 사이공에서 서울과 호찌민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열린 서울관광설명회에서 청와대, 세빛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의 명소와 한류·뷰티 등 즐길 거리를 직접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침체기를 겪은 서울 관광의 재개를 알린 행사로, 서울관광 트래블마트를 겸해 열렸다. 오 시장은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서울관광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서울과 베트남의 가교로서 ‘매력 특별시’ 서울을 알리는 데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 박항서 감독 서울관광 홍보대사 위촉…오세훈, 호찌민서 서울관광 세일즈

    박항서 감독 서울관광 홍보대사 위촉…오세훈, 호찌민서 서울관광 세일즈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류 대중문화와 뷰티·패션에 관심이 높은 베트남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서울관광 세일즈에 나섰다. 이를 위해 베트남 축구영웅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서울관광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3일(현지시간) 호찌민 롯데호텔 사이공에서 서울과 호찌민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서울관광설명회 ‘SOULFUL SEOUL NIGHT’(소울풀 서울 나이트)를 열었다. 베트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국가별 방한객 순위 7위로 관광 분야에 있어 중요한 시장이다. 2019년 한국을 찾은 베트남인은 약 55만명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2018년에도 전년 대비 41%나 증가한 상황이었다. 베트남은 한국 대중문화와 뷰티에 대한 관심도 매우 크다. 2020년 베트남 화장품 수입시장에서 한국 점유율은 48.1%로 일본(16.1%), 프랑스(10.8%) 등을 제치고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관광설명회는 코로나19로 오랜 침체기를 겪은 서울관광 재개의 신호탄을 알리는 행사로, 서울관광 트래블마트를 겸해 열렸다. 현장은 한강 피크닉을 테마로 꾸몄다. 바닥에는 잔디를 깔고 벽면에는 한강의 밤하늘을 띄워 피크닉 의자와 테이블을 설치했다. 설명회에는 현지 여행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양국은 관광 분야에서도 중요한 동반관계”라면서 청와대, 세빛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의 명소와 한류·뷰티 등 즐길 거리를 직접 소개했다. 이어 박 감독을 서울관광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17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박 감독은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베트남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이끈 것을 시작으로 2018년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 4강 진출, 2019년 동남아시안게임(SEA) 베트남 최초 우승 등 성공 신화를 써왔다. 지난 5월에는 동남아시안게임(SEA)에서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박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며 양국 국민들로부터 지금까지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가 양국 관계에 조금이라도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의 관광 사업이 코로나 이전보다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면서 “현재 서울시민이기도 한 제가 베트남에서 민간 외교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박 감독의 눈부신 활약 덕분에 베트남 국민의 한국과 서울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서울과 베트남의 가교로서 ‘매력 특별시’ 서울을 알리는 데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시는 호찌민에 이어 5일 말레이시아에서도 서울관광설명회를 열어 서울관광 세일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 개선안, 교통영향평가 심의 다시받고 주민설명회 개최해야”

    신동원 서울시의원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 개선안, 교통영향평가 심의 다시받고 주민설명회 개최해야”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균형개발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1선거구)은 상계재정비촉진지구의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한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 개선안에 대해 서울시가 다시 한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원구 상계동 일대는 2008년 상계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된 이후 그동안 수차례 교통영향평가를 받아왔고, 2019년 변경심의를 통해 상계로와 덕릉로의 교통체계, 당고개오거리 구조 및 신호 운영방안이 포함된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 개선안’이 결정됐다. 인근 지역주민들은 해당 교통체계 개선안이 상계재정비촉진지구 주민들의 입장만을 고려한 채 마련된 결과 기존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노원구청은 지난 7월 27일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 개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주민들은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청원 서명을 받고 있다.  이에 신 의원은 “비록 주민설명회가 법적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지역주민들의 거주 여건에 큰 변화를 야기하는 만큼 금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교통영향평가심의를 다시 받고 이를 토대로 주민설명회를 다시 개최 해야한다”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 ‘사전예약 50대’ 4차 접종 시작…예약률 지지부진, 32.6% “접종 필요치 않아”

    ‘사전예약 50대’ 4차 접종 시작…예약률 지지부진, 32.6% “접종 필요치 않아”

    50대 사전예약자 대상 코로나19 4차 접종이 1일부터 시작됐지만 사전예약률이 13.2%에 그쳐 이달 내 접종률을 20% 이상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차 접종 예약을 마친 50대는 92만 1923명으로, 50대 접종 대상자의 13.2%다. 대상자 10명 중 1명꼴로 사전 예약을 한 것이다. 60세 이상의 4차접종 예약률(44.7%)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고 잔여백신을 활용해 이미 백신을 접종한 50대는 37만 4826명으로 대상자(700만 8410명) 대비 5.3%에 해당한다. 사전예약자 전원이 4차 접종을 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예상되는 50대 접종률은 18.5%다. 사전예약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지만 속도가 붙을지 미지수다. 50대 접종 사전예약률이 낮은 이유로는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 감염되더라도 치명률이 낮은 점 등이 꼽힌다. ‘미디어 리얼리서치코리아’가 자체패널 38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차 접종 필요성 여부에 대한 질문에 32.6%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 가장 많은 44%가 부작용 우려를 꼽았다.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34.7%)’, ‘이미 감염 경험이 있으므로 필요 없을 것 같아서(17.0%)’, ‘접종받기 어려운 기저질환이 있어서(3.2%)란 응답이 뒤를 이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 예방 효과가 20%에 불과한데 굳이 이상반응 위험을 감수하고 백신을 맞을 필요가 있겠느냐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50대 치명률은 0.04%로, 60대(0.15%)나 70대(0.61 %)와 비교하면 매우 낮다. 그러나 방역 당국은 40대와 비교하면 중증화율은 약 3배, 치명률은 약 4배 높다며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백신을 접종해도 예방 효과가 낮아 재감염될 순 있지만, 중증예방효과(50.6%)와 사망예방효과(53.3%)가 적지 않아 4차 접종으로 중증과 사망을 막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50대는 당뇨병, 뇌졸중, 심부전 등에서 60대와 유사한 기저질환 유병률을 보이며,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미진단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을 권고하면서도 ‘코로나19 치명률이 계절 독감 수준’이라고 언급해 스스로 접종 유인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당국이 코로나19가 계절독감 수준이라며 국민 경각심까지 무장해제시키고 있다”면서 “정부 말대로 계절독감으로 생각하면 누가 백신을 열심히 맞겠는가”라고 꼬집었다. 개량백신에 대한 기대감도 사전예약률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개량백신이) 8~9월쯤 나온다. 우리나라에 가장 빨리 공급해달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남중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달 28일 질병관리청의 전문가 초청 설명회에서 “10월 이후에 개량 백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것 역시 기다려 봐야 한다. 지금 사용 중인 백신도 고령층·고위험군의 중증화·치명률을 감소시키니, 개량 백신을 기다리는 것보다 접종 대상자는 4차 접종을 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개량 백신이 나오더라도 미국에 우선 공급될 가능성이 커, 올해 안에 전 국민에게 돌아갈 정도로 물량을 확보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정선 ‘올림픽 국가정원’ 힘모은다…범도민추진위 결성

    정선 ‘올림픽 국가정원’ 힘모은다…범도민추진위 결성

    강원 정선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민간 차원의 추진위원회가 결성됐다. 1일 정선군에 따르면 ‘올림픽 국가정원 강원도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구성돼 운영에 들어갔다. 추진위는 도이통장연합회를 비롯해 도시군번영회연합회, 노인회 도연합회, 도새마을회, 도주민자치회, 도여협, 도문화단체총연합회, 민평통 강원지역회의, 재경도민회 등 15개 단체·기관으로 이뤄졌다. 추진위는 10만명 서명 캠페인, 정책토론회 및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벌이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할 계획이다. 전영록(도이통장연합회장) 공동대표는 “강원도는 대한민국 산림자원의 중심이자 2018년 동계올림픽 유산을 보존하는 역사문화의 중심지이다”며 “가리왕산에 국가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도민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평창올림픽 알파인 경기 개최지인 가리왕산을 중심으로 한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기본 구상 용역을 발주한데 이어 지난 4월 군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정선지역 18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
  • 전남도교육청, 정주형 장기유학 확대

    전남도교육청은 도심 학부모와 학생들이 농·어촌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지난해 추진한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제도를 개선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지난 1년 반 동안의 농산어촌유학 사업 시행상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주형 장기유학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주형 장기유학은 유학 온 지역에 최소 5년 이상 전 가족이 이주해 생활하는 것으로 올 1학기 ‘해남 북일초등학교와 두륜중학교’에서 처음 시작했다. 두 학교의 정주형 장기유학은 교육청과 지자체(해남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민·관·학’ 협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해남군 사례를 모델링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통해 정주형 장기유학 참여 시·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교육청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또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가장 시급한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 “학교 통폐합 찬성하십니까?” 카톡으로 온 폐교 소식

    “학교 통폐합 찬성하십니까?” 카톡으로 온 폐교 소식

    한 학기 학교 공부를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에 방학을 맞이하자마자 폐교소식을 접하면 어떨까. 그것도 카카오톡 메시지로 말이다.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일은 이달 초 수원과학대학교 학생들에게 실제 일어난 일이다.3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과학대에 재학하는 A씨는 지난 8일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이상한 공지글을 봤다. 수업을 같이 듣는 학생 50여명이 모여있는 단톡방에 조교가 ‘수원과학대학교-수원대학교 대학통합 관련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안내한다’는 글을 올린 것이다. 정오쯤 올라온 글에는 오후 3시까지 답변해달라는 첨언도 있었다. 첨부된 파일을 열자 뜬금없는 문항이 나왔다.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진학률 하락에 따른 입학자원 감소 등의 이유가 써 있었지만 핵심은 ‘두 학교가 통합한다’는 내용이었다. 설문 문항도 통합을 찬성하는 근거를 만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최근 몇 년간 신입생 미충원 사태를 안내하며 학교가 앞으로 겪게 될 어려움을 묻거나 같은 재단 소속 4년제 대학교와 통합하는 게 어떤지 등의 항목을 답변하도록 했다. 엉겁결에 설문을 마치자 “나만 몰랐나”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게시판 앱을 열어보자 혼란스러워하는 글이 가득했다. ‘우리 학교 없어지냐’, ‘나 휴학했다가 복학했는데 이게 뭔 소리냐’, ‘졸업생은 어떻게 되는거냐’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었다.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나서도 한동안 학교에서는 공식적인 의견을 주지 않았다. 일주일여 후에야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을 뿐이다. 설명회에서 들어보니 말만 통폐합이었지 수원과학대가 없어지고 수원대학교로 흡수되는 모양새였다. 학생들은 모여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고 학교 측에 구체적 대책을 묻기 시작했다. 지난 19일 학생들의 요구에 총장 명의 담화문이 발표됐다. 담화문에는 구체적 설명이 없었던 점에 유감을 표하면서 ▲수원과학대 존속기간 동안 정상적 졸업 약속 ▲편입과정 최대 지원 ▲존속기간 경과후 남은 재학생에 대한 학습권 보장 등의 약속이 담겼다. 학생들이 원한 ▲타학교 유사학과로 특례편입 ▲통·폐합 관련 추진 절차 투명한 공개 ▲전체 학생 대상 동의 확보 후 통·폐합 추진 등의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 이에 학생들은 거리로 나서 집회를 열고 있다.수원과학대는 22~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재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교생 4040명 중 1783명이 응답했고 50.7%가 통합에 동의했다. 학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A씨는 “학교에서 반대의견을 피하기 위해 학생들이 모이지 않는 방학 기간 졸속으로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며 “학생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통폐합을 카톡으로 알리며 무슨 절차를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수원과학대는 학교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오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수원과학대는 지난 2020년 이후 3년째 신입생 충원에 실패하고 있다. 2021년에는 정원(2236명)의 67%인 1498명이 입학했다. 수원과학대 관계자는 “통폐합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6월말이다. 그간 숨기고 있던 게 아니라 고민이 길었던 것”이라며 “학생들이 충분히 오해할 수 있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제도적으로 벗어나는 것만 아니라면 요구를 듣고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 유행 정점 20만명 내외 가능성, 정부 “거리두기 없이 대응 가능”

    유행 정점 20만명 내외 가능성, 정부 “거리두기 없이 대응 가능”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의 정점 예측 규모를 20만명 수준으로 낮췄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9일 브리핑에서 “당초 예상보다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의 영향이 크지 않고 최근 증가세도 다소 둔화돼 20만명 수준의 정점이 예상보다 조기에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상황을 기준으로, 내달 중순경에 25만명 내외에서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정부는 또한 코로나19 사망자도 지난해 델타 변이 유행 당시와 유사하거나 올해 초 오미크론 유행 때의 최대치인 400명보다 낮은 수준으로 발생할 것으로 봤다. 백 청장은 “예측범위 이내로 유행이 전개된다면 인원·모임 제한 같은 일률적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없이 준비된 방역·의료역량으로 대응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8만 5320명으로, 지난 27일 10만명을 넘어선 이후 이틀 연속 8만명대를 유지했다. 코로나19 유행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최근 둔화하면서 증가폭이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22일(6만 8597명)의 1.2배, 2주일 전인 지난 15일(3만 8865명)의 2.2배다. 앞서 전날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코로나19 전문가 초청 설명회에서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전문가들이 2∼3주 전에 예측했던 것은 최악의 시나리오에 가까웠는데, 지금은 정보의 확실성이 생기고 있기 때문에 유행 규모가 예측보다 조금 감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두 달여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234명으로 지난 5월 26일(243명) 이후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이전과 달리 코로나19 치명률이 낮아 백신과 치료제를 활용하면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독감의 치명률은 0.03%인데, 백신과 치료제를 통해 현재의 코로나19 치명률 0.06%를 독감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며 “그렇게 된다면 정부가 추구하는 멈춤 없는 일상, 멈춤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 오세훈, 29일부터 ‘아세안 전략도시‘ 싱가포르·호찌민 첫 해외출장

    오세훈, 29일부터 ‘아세안 전략도시‘ 싱가포르·호찌민 첫 해외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아세안 전략도시인 싱가포르와 베트남 호찌민으로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박 7일간의 첫 해외 출장에 나선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출장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정상회의’(WCS) 주최 측의 공식 초청에 따라 추진됐다. 세계도시정상회의는 세계 각 도시 시장과 정계·재계·학계 인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자리다. 싱가포르 살기 좋은 도시만들기센터(CLC)와 도시재개발청(URA)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올해는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 더욱 강하게 부상하다’란 주제로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오 시장은 세계도시정상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 90여개 도시에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WCSMF)에서도 초청연설을 통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글로벌 의제와 관련한 서울시의 선도적인 정책을 알린다. 공공주택, 도심복합개발, 스마트헬스케어 등 싱가포르 우수정책과 관련한 서울시 정책 적용 방안도 모색한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세대 통합형 공공주택 ‘캄풍 애드미럴티’, 초고밀 복합개발단지 ‘마리나원’ 등 모범사례로 꼽히는 정책 현장을 연이어 방문한다. 데스몬드 리 국가개발부 장관 등 싱가포르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도 만난다.다음 달 2∼3일에는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 양 도시 간 협력 범위를 한층 확장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주력한다. 베트남은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국내 기업들이 가장 활발하게 진출해 비즈니스 활동을 벌이는 국가이고, 호찌민은 베트남 경제수도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시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거점 1호인 ‘서울창업허브 호찌민’을 개관할 정도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오 시장은 호찌민 시장에 해당하는 판 반 마이 인민위원장과 양 도시 파트너십 확장을 위해 면담한다. 우수 기술을 보유한 서울 스타트업의 현지 시장 진출 길을 확대하고자 베트남 정부(과학기술부)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대표들과도 간담회를 열어 서울시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과 현지에서의 어려움 등을 청취한다. 아울러 베트남 정부가 세계적인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한 첨단 클러스터인 ‘사이공 하이테크파크’를 찾아 수출 성과를 내는 우리 기업체를 방문한다.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 대표, 법인장 등 경제인 40여명과 만나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오 시장은 호찌민에서 관광 세일즈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2년 넘게 침체했던 해외 관광이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서울관광 프로모션과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관광 설명회를 현지에서 개최한다. 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미니토크쇼 등 다양한 자리에 참석한다. 호찌민 시민들과 베트남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역동적인 서울의 변화와 청와대, 광화문광장 등 서울의 새로운 명소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번 해외 출장을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비전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서울관광의 재도약을 선언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싱가포르와 베트남 호찌민은 아세안 전략도시로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기회가 잠재된 시장인 만큼, 도시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우리 기업들의 진출 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자율 방역이 무엇이냐?”, “백신 맞아야 하나?”…전문가 답변은

    “자율 방역이 무엇이냐?”, “백신 맞아야 하나?”…전문가 답변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남중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와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코로나19 관련 국민 질의에 답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최근 코로나19 6차 대유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과학 방역’이나 ‘자율 방역’의 의미와 효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 지원금 축소 등에 질문이 집중됐다. 주요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새 정부의 ‘과학적 위기대응 방역’ 정책은 무엇이고 이전과 어떻게 다른가. “과학적 방역은 현 상황에서 가질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모아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방역 목표는 중환자와 사망자 수의 최소화다. 변이 특성과 그동안 개발된 백신, 치료제를 모두 고려해 정책 결정을 해야 한다. 물론 과학적 근거 외에 사회경제적 근거나 국민적 합의도 매우 중요하다.” -코로나19 재유행 국면에서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오미크론 이후부턴 확산 저지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방역 정책 패러다임이 완전히 전환됐다. 확산을 어느 정도 용인하더라도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지난 2년은 무제한으로 비용을 투입하지 않으면 인명 손실이 자명했다. 다행히 바이러스 변이도 중증화율이 감소했고 백신이나 치료제도 있다. 사회 경제적 피해가 큰 사회적 거리두기는 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재유행이 반복될 것이므로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계속 제한하는 것은 큰 무리다. 의료 및 방역 역량 확보, 4차 접종 독려와 치료제 확보, 병상 준비 등에선 국가가 책임을 다하고 있다. 다만 자가격리자 생계지원, 소외계층 지원, ‘아프면 쉴 수 있는 문화’ 등에 있어서는 국가 책임 측면에서 전향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중증도가 델타 변이 또는 그 이상인 변이가 나타나고 빠르게 확산하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도입할 수도 있다.” -재유행 정점은 언제, 얼만큼 규모로 예측하나. “이번주 유행 증가 속도가 많이 감소해 1~2주 내 유행 정점에 도달할 수도 있다. 기존 예측처럼 30만명까지 가기는 어렵다고 본다. 4차 접종 참여율이 높고 BA.2.75(별칭 ‘켄타우로스’)의 상대적 전파 능력이 우려만큼 높지 않다. 재감염률도 다른 나라에 비해 떨어진다. 중증 병상 확보도 충분한 상황이다.” -4차 백신 접종의 효과는 무엇인가. 개량 백신을 기다렸다가 접종하는 게 낫지 않는가. “우리나라에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차 접종을 한 60대 이상을 분석한 결과 감염 예방 효과는 16%, 중증화나 사망 예방효과는 50%대로 나타났다. 50대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기저질환 유병률이 40대보다 높고, 백신 이상 반응 빈도는 젊은층보다 낮다. 50대 이상은 백신 접종의 이익이 상대적으로 크다. 현재 유행 중인 BA.5에 대응할 개량 백신은 10~12월에서야 개발·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백신을 4차 접종해도 중증화율나 치명률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백신이 효과가 있다면 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나. “백신이 감염이나 중증화를 100% 막지 못한다. 백신의 효능이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권한다. 최근 카페나 식당 등 실내에서 착용이 느슨해졌는데,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를 잘 착용하면 좋겠다.”
  • 지방공공기관도 긴축 고삐 죈다

    지방공공기관도 긴축 고삐 죈다

    정부가 지방공공기관에 대해서도 긴축 고삐를 죄기 시작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한창섭 차관 주재로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방공공기관은 2021년 현재 지방공기업 412곳(지방지역기업 254곳, 지방공단 88곳, 지방공사 70곳), 지방출자·출연기관 832곳(출자 98곳, 출연 734곳) 등 1244곳에 이른다. 행안부는 긴축의 근거로 매출액이나 부채 규모가 늘었다는 점을 들었다. 행안부에 따르면 기업 회계기준이 있는 지방공사의 1인당 매출액은 2016년 2억 7100만원에서 2021년 2억 6400만원으로 줄었다. 1인당 영업이익은 1100만원에서 영업손실 18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부채 규모는 2020년 63조 4000억원에서 2021년 66조로 늘었다. 행안부는 지방공공기관 부채는 집중 관리하는 한편, 부실사업과 비핵심자산은 정리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영평가의 재무성과 비중을 확대하고 유사 기능 통폐합을 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은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의견수렴과 지자체 설명회 등을 거쳐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파주 육계토성’ 드디어 정체 밝혔다… 백제 초기 유적 확인

    ‘파주 육계토성’ 드디어 정체 밝혔다… 백제 초기 유적 확인

    삼국시대 유적으로 알려진 ‘파주 육계토성’이 백제 초기 유적인 것으로 파악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화재청은 26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파주 육계토성 발굴조사 과정에서 해당 토성이 백제 초기에 축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파주 육계토성은 조선시대 문헌 기록 및 일제강점기 지도를 통해 옛 성터라는 것이 알려지고 일부 지점의 발굴조사로 백제토기와 고구려토기가 확인돼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정확한 축조 시기와 세력, 규모와 구조 등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다. 올해 육계토성 동쪽 성벽 및 내측 지역에 대한 조사에서 육계토성이 처음 축조된 시기가 백제 초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백제시대 토기 편도 출토됐고,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 결과 토성 축조의 중심 연대가 3세기 후반에서 4세기 전반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한성은 백제의 수도였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 백제 초기 성곽의 독특한 축조 방법도 확인했다. 육계토성 동쪽 성벽의 일부 구간은 풍납토성과 유사하게 사각형의 틀을 짠 뒤 틀 안에 일정한 두께의 흙을 교대로 쌓아 올리는 식의 판축 기법이 쓰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법은 동북 모서리에서 남쪽으로 약 150m 떨어진 ‘동문지’ 추정 지점에서부터 북쪽으로 18m가량 확인됐다. 흙을 돋우어 쌓는 성토 기법으로 축조한 부분도 파악됐다. 판축 구간에서 북쪽으로 약 32m가 조사된 이 구간에서는 바깥쪽으로 흙을 높게 쌓아 올린 후에 다시 안쪽으로 흙을 채워 만드는 방식이 활용됐다. 판축 기법을 사용한 것은 풍납토성과 유사하면서도 판축과 성토 기법을 함께 사용한 것은 풍납토성과 구별되는 독특한 면모다. 27일 열리는 현장 설명회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 주한미군, 아파치헬기 실사격 훈련 3년만에 재개

    주한미군, 아파치헬기 실사격 훈련 3년만에 재개

    주한미군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AH64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를 이용한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우리 육군도 25일 아파치, 시누크 헬기 등 30여대를 동원해 역대 최대규모 항공작전 훈련을 실시했다. 2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지난 22일 경기도 포천 소재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아파치’ 헬기 주·야간 사격훈련이 실시했다. 주한미군이 이 사격장에서 아파치 헬기 훈련을 진행한 건 2018년 1월이 마지막으로, 당시 사격장에서 아파치 헬기 사격훈련 중 도비탄(표적이 아닌 나무·바위 등에 맞아 튕겨 나온 탄) 사고가 난데다 소음 피해 등에 따른 주민들의 훈련 반대 시위가 거세지자 그해 7월 이 사격장 이용을 중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인근 주민 보상을 위한 소음 규모 측정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했다. 우리 군 당국은 올해 ‘군용 비행장·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라 이 사격장에서 아파치 사격훈련을 실시할 때 발생하는 소음 규모 등을 측정하기 위해 미군 측과의 협의 및 지역 주민 설명회 등을 거쳐 이번 훈련을 진행토록 했다. 이번 훈련엔 주한미군에 배치된 최신예 AH64E v6 ‘아파치 가디언’ 헬기가 동원됐다. 미 2사단은 2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미군 헬기 조종사들의 공대지 미사일 AGM114 ‘헬파이어’와 70㎜ 로켓 ‘히드라’, 30㎜ 기관포 등의 사격 인증훈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우리 육군도 전날 경기도 이천·양평 일대에서 대규모의 항공작전 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엔 ‘아파치 가디언’ 16대와 대형 기동헬기 CH47D ‘시누크’ 4대, 그리고 중형 기동헬기 UH60P ‘블랙호크’ 10대 등 총 34대의 육군 항공 전력이 동원됐다. 훈련은 가상의 적진에 대규모 병력을 침투시키는 공중강습작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아파치 헬기 편대의 공중 엄호 속에 블랙호크·시누크 편대가 목표지점으로 신속하게 기동하고, 강습부대원 400명이 작전 거점인 적의 비행장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 주민이 묻는다면… 빠짐없이 응답하는 중구[현장 행정]

    주민이 묻는다면… 빠짐없이 응답하는 중구[현장 행정]

    “저희 중림동은 인구도 많지 않고 주민들 목소리를 구청에 전달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더 많은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서울 중구 구민) “중구 구민 여러분 한 사람도 소외받는다는 생각하시지 않도록 더 많은 소통 기회를 만들고 구민분들의 의견을 전달하실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겠습니다.”(김길성 중구청장) 지난 14일 중구 중림동 주민센터에 70여명의 주민들이 모였다. 김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듣는 ‘민선 8기 중림동 주민인사회’ 때문이다. 김 구청장은 이날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중구 전체 15개 동에서 주민인사회를 열어 직접 구정 계획을 설명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주민들이 건의하는 목소리 하나하나에 직접 답하며 구청의 의견을 전했다. 구청장 자신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 함께 참석한 구청 실무진에게 물어 구체적인 답변을 주기도 했다. 중구 구민이자 봉래초등학교 학부모위원장인 임영희(45)씨는 이날 중림동에 아이들의 방과후 보육이 이뤄지는 교육지원시설 건립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구청장은 “우선 찾아가는 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인 여름마을학교프로그램이 예정돼 있고, 학교동아리활동을 위해 공간을 확보하는 등 대체 방안을 마련 중”이라면서 “교육지원시설 건립도 재원과 부지를 확보해 조만간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임씨는 간담회가 끝난 뒤 별도로 기자와 만나 “아이들 보육과 교육은 구청 등 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한 문제”라면서 “구청장으로부터 직접 정책 계획을 들으니 안심이 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재개발 계획에 대한 질문에 “중림동을 포함해 중구 내 많은 지역에서 재개발에 대한 요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중림동도 7월 말부터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11월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재개발 안건을 상정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자세히 답했다. 이 밖에 애견 놀이터를 만들어 달라는 의견에도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애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게 저의 생각”이라면서 “다만 주민들의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라 가능한 지역부터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구청장은 이어 “12만 2000명의 중구민 외에 중구 내에서 경제활동을 영위하며 세금을 내는 14만 소상공인과 경제종사자 등이 함께 발전할 방안을 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尹 “여가부 폐지 로드맵 서둘러라”

    尹 “여가부 폐지 로드맵 서둘러라”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여가부 폐지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의 대표적인 대선 공약이었지만 새 정부 국정과제에서 빠졌던 ‘여가부 폐지’를 다시 강조하면서 정부 내 움직임도 바빠지게 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김 장관으로부터 여가부 업무보고를 받은 뒤 ▲한부모가족, 위기청소년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 ▲1인 가구, 노인가구 증가 등 가족형태 변화 적극 대처 ▲성희롱, 성폭력 등 피해자 보호 대책 강구 ▲조속한 여가부 폐지 로드맵 마련 등 네 가지 사항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 내용에 여가부 폐지에 대한 내용은 들어 있지 않았다. 김 장관도 오전에 연 사전 설명회에서 “이번 업무보고는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폐지 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지만 윤 대통령은 ‘별도 지시’ 형태로 이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여가부는 부처 폐지와 개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략추진단을 지난달부터 구성해 운영 중이지만, 논의에 큰 진전은 없는 상황이었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여가부 폐지안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을 추진하기 어렵고, 여성계 등의 반발도 거셌기 때문이다. 김 장관은 언론브리핑에서 “저는 시간을 좀 많이 갖고 하려고 했는데 대통령께서 조속히 빠른 시간 내에 안을 내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한 것으로 이해했다”고 말했다.
  • 연극협회 비대위,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와의 계약 중단 촉구

    한국연극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1일 추진하는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와의 계약을 중단하고 현장 연극인과 진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1일 비대위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 문체부 주최, 한국연극협회 주관으로 현 국립극단 부지에 복합문화공간을 설립에 대한 설명회를 연극인들과 가진 바 있다. 민간자본 약 1240억원이 투입되는 민자사업(BTL)방식으로 지하 4층 지상 15층, 건물 내부에 극장 5개를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비대위는 내용은 물론, 진행 과정에 대해 모든 연극인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6월 말 건설 우선 업체 선정을 코앞에 두고 정보공유가 이루어졌다는 점과 서계동 부지를 지켜온 연극계를 무시하고 타 장르와도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현 사업 계획을 변경, 보완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재단법인으로 독립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서계동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극단은 국립극장(National Theater)에 국립극단(National Theater)이 없다는 오명 속에서도 새로운 창·제작의 기틀을 만들고자 장충동에서 서계동 가건축 공연장 시설로 이사 한 이래 ‘3월의 눈’,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소년이 그랬다’, ‘죽고싶지 않아’ 등 관객에게 사랑받는 작품들을 배출하며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대위는 강조했다. 지난 5월 25일 설명회 이후 문체부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도 사태를 악화시켰다. 결국 이러한 상황에 반발해 서울연극협회, 한국연극연출가협회, 공연예술인노조 등은 잇따라 성명서를 발표했고, 급기야 한국연극협회는 지난 6월 13일자로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시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이어 지난 6월 24일에는 150여명의 연극인이 국립극장 방문 시위를 벌인 뒤 성명서를 낭독하고, 연극계 입장문을 문체부에 전달했다. 계속해서 지난 6월 27일 서계동 소극장 판에서 국립극단이 장충동에서 쫓겨난 이후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시작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검토와 해외 국립극장 건립 및 운영 사례를 발표한 뒤 현재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해결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연극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비대위는 또 지난 7월 5일 문체부와 1차 회담을 갖고 사과와 함께 한편 현장의 요구사항을 문서가 아닌 설명을 통해 전달해달라고 요구했다. 문체부는 사과와 함께 BTL(민간투자사업방식)은 결정된 사항이라 변경 불가하지만 공간 구성을 포함한 연극계 의견 최대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비대위는 국민적 공감대와 자부심, 예술적 가치, 국립의 위상과 역할을 담을 수 있는 국립극장의 건립을 요구했다. 또한 국립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고민 없이 극장의 객석 수를 포함한 일부 공간 조정만으로 연극계를 설득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결국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한 회담이었다. 결국 비대위는 지난 7월 18일 제대로 된 국립극장과 국립극단을 만들기 위해선 상호신뢰할 수 있는 협상이 우선돼야 한다며 ‘선 사업 중지’와 ‘원점 재검토’를 요구한 뒤 협상 중단을 선언했다. 비대위는 지난 21일 체결 예정인 우선협상대상자와의 계약을 멈추고, 연극예술 발전을 위한 진지한 논의의 장을 현장 연극인과 함께 만들 것을 문체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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