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설명회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108
  • 군인권센터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시작은 대통령실”

    군인권센터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시작은 대통령실”

    “수사 결과 보고받은 윤 대통령 격노”“대통령 질책에 국방부 발칵 뒤집혀”국정조사 요구 청원 국회 상임위 회부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고 수사와 관련해 대통령실의 외압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인권센터는 28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의 원인을 규명하고 대통령을 위시한 수사 외압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국회의 조속한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센터의 설명을 종합하면, 채 상병이 소속된 해병 1사단장이 수사 대상자에서 제외된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와 관련이 깊다. 임태훈 소장은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주관 비공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가안보실에서 윤 대통령에게 ‘해병대 1사단 익사 사고 조사 결과 사단장 등 8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보고했고, 윤 대통령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이런 일로 사단장까지 처벌하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느냐’며 질책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까지만 해도 국방부 장관, 해군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 모두 사단장 책임을 인정하고 수사 이첩에 따른 후속 인사도 계획하고 있었지만, 대통령실의 지시로 계획이 모두 틀어졌다는 얘기다. 임 소장은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저녁 해병대에 국회 설명회를 준비하라는 지시를 전한 것도 대통령 개입이 없었다면 설명하기 어렵다”며 “국회 국방위에서 국가안보실이 사건 진행 상황을 챙겼다는 식으로 주장한 해병대사령관의 발언도 이를 방증한다”고 강조했다. 센터가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등록한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실시 청원’글은 5만명 이상이 동의해 지난 2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방위원회에 넘겨졌다.
  • “촘촘한 정책 추진으로 전인교육 강화”

    “촘촘한 정책 추진으로 전인교육 강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지난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취임 후 1년간은 새로운 충북교육의 토대를 다진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촘촘한 정책 추진으로 학생성장을 도모하고 전인교육을 강화하는 등 충북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교육공동체 설문조사, 소통간담회 등을 통해 공약을 현장 중심 교육정책으로 체계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교육활동 보호를 통한 교사의 역할 정립”이라며 “교사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긍지를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고와 서울대 윤리교육과를 졸업한 그는 청주교대 총장과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다음은 윤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교권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교권 보호 안전망을 대폭 강화하겠다. 소송비 지원을 확대 강화하고 민원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녹음 전화기를 설치하겠다. 교원이 휴대전화를 업무용과 개인용으로 분리해 쓸 수 있는 ‘투폰·투넘버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실 등 1인실에는 비상벨을, 학부모 상담실에는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겠다.” -정부가 수능 킬러문항을 출제하지 않기로 해 수험생과 가족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킬러문항은 상위권 학생들을 고가의 사교육시장으로 내모는 비교육적 현장을 만들었다. 충북교육청은 담당교사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 찾아가는 대입설명회,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 운영하고 대학초청 대입 박람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문제 해소를 위해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을 발표했다.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언어 지연 및 사회성 결여에 대한 심각성을 접하고 2024년까지를 골든타임으로 선포했다. 아이성장 관찰리스트와 교사와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아이성장 책임유치원과 아이성장 책임학교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몸활동 프로그램 효과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 활동 위축이 지속된다. 체력 회복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해 몸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또는 틈새 시간에 스포츠를 통해 신체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성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도 기대된다.” -여전히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하다. “교과 및 체험활동 시간에 어울림프로그램을 편성하고 학교폭력 예방교육주간도 운영하고 있다. 원스톱 지원단을 구성해 전문성 및 신뢰성을 회복하고 있다. 가해·피해 학생, 학부모 간 갈등 조정 지원과 학교폭력 재발 방지 등을 위해 관계 회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호 공약 ‘다채움’이 다음달 시범 개통한다. “다채움은 기초학습, 학력평가, 진로 등 학생성장을 다차원으로 지원하는 충북형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이다. 진단해 학생의 강점과 보완점을 분석하고 개인별 학습이력과 포트폴리오 관리로 학생성장을 돕는다. 정식 개통은 내년 3월이 목표다.”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이 열악하다. “2025년까지 자체 조리학교 436개교의 환기시설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다양한 조리기구 보급으로 유해가스, 화재, 화상 등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 조리실 위험성 평가도 매년 한다. 근골격계질환 예방상담도 지원한다.”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 “아침이 필요하고, 원하는 학생들에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간편식은 점심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영양적으로도 풍부하게 구성할 것이다.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이와 별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 전남도, 유럽 최대 축제장서 전남 관광 매력 알려

    전남도, 유럽 최대 축제장서 전남 관광 매력 알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매년 200만 인파가 몰리는 유럽 최대 축제인 ‘2023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에 참가해 유럽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축제에선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초청됐다. 전남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해 참석했다. 축제 첫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기업 간 거래(B2B) 행사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 섬, 해양, 생태 등 청정 관광자원과 한국의 부엌 전남을 적극 알렸다. 이어진 박물관강변축제 마인강변 주무대 개막식에서는 ‘전남관광 유럽지역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위촉식’이 열렸다. 위촉장을 받은 독일, 영국, 루마니아 등 유럽 8개국 20명의 서포터즈는 전남관광을 누리소통망에 홍보하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전남도는 해외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한국에 관심이 많고 누리소통망 활용에 익숙한 해외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35개국 170여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서포터즈는 해외 전남관광설명회 등 행사에 참여하고,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 등 누리소통망과 국가별 커뮤니티를 통해 전남 관광을 홍보하는 역할에 나선다. 최근 누리소통망으로 여행 정보를 얻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서포터즈 운영으로 전남을 찾는 해외 관광객의 발길도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축제 기간 중 로스마르크트 광장 일대에서 전남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500여명의 엠지(MZ)세대와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전남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압화 부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풍부한 관광자원 위에 다채로운 축제와 매력만점 콘텐츠를 얹어 올해 전남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다”며 “직접 와서 아름다운 섬, 청정해역,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K 푸드와 K 컬처의 본고장 전남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기중앙회, 전자적 선거 의결제 설명회 개최

    중기중앙회, 전자적 선거 의결제 설명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연합회와 전국조합 임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전자투표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자적 선거·의결제’는 조합원이 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전자적 방법을 통해 의결권·선거권을 행사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코로나 집합금지 명령으로 총회 개최가 어려워지자 법이 개정됐다. 2022년 11월 법이 개정되면서 올 2월 시행됐다. 설명회는 법 개정사항 설명, 전자투표 운영방침 및 방법, 절차 설명, 전자투표 시연,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전자투표 가이드는 9월 중으로 각 조합에 배포될 예정이며 중소기업협동조합 홈페이지 및 업무포털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의결권·선거권 행사 방법으로 전자투표가 도입된 만큼 조합원이 많고 소재지가 분산된 전국 단위의 조합 등의 총회 운영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서울시, 플라스틱 빨대·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규제

    서울시, 플라스틱 빨대·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규제

    오는 11월 24일부터 플라스틱 빨대, 종이컵, 우산 비닐 등도 일회용품 사용규제 품목에 포함된다. 위반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식품접객업, 대규모 점포 등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 및 행정지도에 나선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석 달 뒤인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제한 품목이 확대되고, 유상으로 구매할 수 있었던 일회용 봉투 및 쇼핑백, 응원용품 등은 사용이 금지된다. 정부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1월 23일까지 1년간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계도기간 종료에 앞서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혼란을 방지하고자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자치구 업무 담당자와 관련 업종 종사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다음 달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시내 자치구,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팀을 구성해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대규모 점포,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제도 시행 후 규제 품목을 사용하는 사업주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반 행위에 따라 5만~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과태료 규모가 커진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종료에 대비해 관련 사업장과 시민들의 혼란을 줄임으로써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단녀 재취업 지원”…새일센터, 신기술 직업훈련 내달 시행

    “경단녀 재취업 지원”…새일센터, 신기술 직업훈련 내달 시행

    여성가족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 인공지능(AI) 등 유망 일자리 분야로 꼽히는 신기술 분야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도입하고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5개 새일센터에서 AI, 반도체 기초 설계, 바이오·헬스, 디지털 트윈(가상세계를 현실세계와 동일하게 구축) 등 4개 분야 6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직업교육훈련과 함께 취업 상담, 인턴십, 취업 연계, 사후관리 등 통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해 센터에서 훈련받고 취업하려는 여성은 거주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산업현장과의 연계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과정 개발 과정부터 민간 일자리 플랫폼, 기업체 등과 협업했으며 훈련 이수 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전문 프리랜서 등록, 기업 연계 채용 설명회 참여를 지원한다. 여가부는 이번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신기술분야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전국 새일센터에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국 17개 광역 시·도별 경력 단절 여성 미래 유망직종 발굴 연구를 통해 지역 내 중점 추진 산업에 기반한 직업교육훈련을 마련할 계획이다.
  • 광진구, 긴고랑길 공동주차장 입체화로 주차난 해소

    광진구, 긴고랑길 공동주차장 입체화로 주차난 해소

    서울 광진구가 중곡동 일대 공동주차장 입체화를 통해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구는 지난 21일 중곡4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중곡동 72-122번지 공동주차장 입체화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곳은 다가구 주택과 빌라가 밀집해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현재 대상 부지에는 53면의 평면식 주차장이 있다. 구는 이곳을 지상 1층 2단 규모의 입체식 주차장으로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39면을 추가 확보한 총 92면의 공동주차장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2025년 7월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협소한 긴고랑길 통행로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사 기간 중 대체 주차장, 건축으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중곡동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며 좋은 시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중곡동 일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중곡3동 배나무터공원 공영주차장(94면) 조성 ▲소아청소년 진료소 부지 공영주차장(288면) 조성 ▲한전부지 임시주차장(186면) 운영 ▲담장허물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무안국제공항, 국제 정기노선 운항 시작

    무안국제공항, 국제 정기노선 운항 시작

    오는 10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코로나 이후 첫 국제 정기선인 무안에서 베트남 나트랑을 오가는 정기노선 운항이 시작된다. 전라남도는 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무안군, 베트남 퍼시픽항공, 한국공항공사와 ‘무안-베트남 나트랑 간 국제 정기노선 취항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응웬 당 끄엉 퍼시픽항공 부사장, 신용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에서는 오는 10월부터 무안-나트랑 간 안정적 항공기 운항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무안-나트랑 노선은 코로나 이후 전세기만 취항했으나 이날 협약을 통해 정기노선으로 전환, 10월 말부터 화요일과 토요일 출발하는 주 2회 운항에 나선다. 퍼시픽항공은 국영 베트남항공의 자회사로 1991년 설립돼 올해 무안국제공항과 나트랑, 달랏, 다낭, 호치민 등 베트남 주요 노선을 171항차 운항했다. 전남도는 나트랑 노선의 성공적 운항을 계기로 퍼시픽항공과 정기노선 추가 확대를 추진하는 등 향후 중국과 일본 등 정기노선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퍼시픽항공 정기노선 취항을 통해 두 나라 국민들이 전남과 베트남을 편리하게 오가면서 더욱 가까워지게 될 것”이라며 “이번 정기선 유치를 계기로 현재 논의 중인 중국과 일본 등 국제 정기편 운항이 속도를 내 무안국제공항 조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운항을 위해 현지 관광설명회와 전세기 유치 업무협약, 무사증입국 허가제도 도입 등을 추진해왔다.
  • 경기도, 4급 이상 공무원 가상자산 신고 의무화

    경기도, 4급 이상 공무원 가상자산 신고 의무화

    경기도가 4급 이상 공무원들의 가상자산 신고를 의무화한다. 경기도는 4급 이상 공무원의 가상자산 보유 사실을 신고하는 내용의 ‘경기도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 소속 서기관 이상 공무원은 21일부터 9월 1일까지 가상자산 보유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고위공직자의 가상자산 재산 신고를 의무화한 공직자윤리법 시행(올해 12월 14일)에 앞서 경기도 차원에서 선제 시행하는 것이다. 신고 대상은 경기도 소속 4급 이상 195명이다. 소방 공무원은 신고 대상에 제외됐다. 해당 규칙 제15조의2(직무 관련 가상자산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의 제한)에 가상자산 관련 직무 범위, 직무 관련 공무원의 신고 의무 및 직무 배제, 필요시 재산등록 의무자에게 가상자산 신고 등을 규정했다. 이후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신고서를 개별 제출받아 가상자산 신고와 대조 확인을 통해 허위 신고, 누락 등 불성실 신고를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미신고자의 경우 조사를 통해 가상자산 보유가 의심되면 관련 직무 배제 등의 후속 조치를 할 방침이다. 이선범 도 조사담당관은 “가상자산에 대한 도민의 불신을 해소하고, 공직자로서 부정한 재산 증식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예방적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신고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회의원의 코인 보유 논란을 계기로 지난 5월 김동연 지사는 “재산등록 공직자의 가상자산 신고의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선제적 조치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도는 이달 11일 해당 규칙 개정안을 시행한 데 이어 14일 신고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 호남대 ‘호캉스’ 전공 체험하고 축제도 즐기고…

    호남대 ‘호캉스’ 전공 체험하고 축제도 즐기고…

    호남대가 전공체험형 학과별 입시설명회에 참여한 예비 수험생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호남대에서 즐기는 바캉스’(이하 ‘호캉스’)를 개최해서 한 여름밤 캠퍼스에서의 추억을 선사했다. 21일 호남대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이틀간 진행한 ‘호캉스’ 1부 행사 ‘골라 먹는 전공 체험’에서는 40개 학과별로 예비 수험생들에게 학과 소개와 함께 전공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전공 체험 및 입시설명회에서는 학과별 특성을 살려 ‘한여름 밤! 뷰티 드림콘서트(뷰티미용학과), ‘제빵왕 호덕이’(외식조리학과), ‘실감 나는 모빌리티 체험 및 전기차 레이싱’(미래자동차공학부) 등의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다양하고 상세한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호캉스’ 2부 행사에서는 광주·전남 유일의 대학응원단인 호남대 DRP(단장 안선녀)의 화려한 오프닝 공연과 함께 예비 수험생과 교수, 재학생, 시민들이 어우러져 ‘온 가족 치콜(치킨&콜라) 피클(피자&콜라) 파티’ 등 무더위를 잊게 하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중앙 잔디광장에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 무대를 중심으로 학과 교수와 재학생, 예비 수험생들이 중앙잔디광장에 앉아 사회자의 진행에 맞춰 댄스배틀과 장기자랑 등을 즐기며 잠시나마 폭염과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호남대는 이번 ‘호캉스’ 행사에 제공된 치킨과 피자, 음료와 텐트 등을 대학 주변 상가에서 구입하거나 임대해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최영화 호남대 입학처장은 “2024 수시모집을 앞둔 수험생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학과 선택을 돕기 위해 전공 체험형 학과별 입시설명회와 함께 무더위 탈출 프로젝트인 ‘호캉스’를 준비했다”라며 “학과 교수와 선배들을 만나 진로 선택 고민을 해결하면서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핵심공약 ‘이순신 프로젝트’ 안착하나?

    정인화 광양시장 핵심공약 ‘이순신 프로젝트’ 안착하나?

    정인화 광양시장이 핵심 공약인 ‘이순신 철동상 건립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이 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상 중인 ‘초거대 이순신장군 철 동상 건립’ 사업을 ‘광양을 빛낼 관광랜드마크 조성 민자사업 유치’로 명칭을 바꾸고 재도전에 나섰다. 시는 ‘초거대 이순신장군 철 동상 건립’은 단순한 철동상이 아닌 전망대, 전시관, 부대시설 등이 포함된 랜드마크 시설로 민자유치를 통해 달성한다는 방안이다. 이같은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 동상이 아닌 ‘이순신 장군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건축물’로 사업 내용도 광범위하게 넓혔다. 시는 지난해말부터 관광 랜드마크 복안으로 ‘초거대 이순신 장군 철 동상’을 세운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는 광양이 충무공 이순신과 관련이 깊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광양 앞바다는 정유재란 막바지였던 1598년 9월부터 2개월 동안 일본·명나라 등 동아시아 3국이 전쟁을 벌인 장소다.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마지막 전투를 치른 곳이 광양해안이다. 광양만의 물때와 조류를 잘 알았던 광양 출신 어영담 현감이 이순신 장군을 도와 60여차례 승리했다고 쓰여 있는 난중일기 속의 역사적 사실도 부각시키고 있다.하지만 광양시의회는 초거대 동상 설립에 줄곧 부정 입장이다. 시의원들은 “동상을 세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발상은 시대에 뒤떨어진 엉터리 계획이다”며 반대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시가 제출한 철동상 용역비 3억원을 삭감한데 이어 지난 6월에도 이름을 랜드마크로 바꾼 용역비 2억원을 삭감했다. 이같은 상황에 시는 예산안 제출을 보류하고,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알리는 등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 주력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대형 철동상 조형물로 한정한 것이 아니다”며 “이순신 장군을 형상화한 건축물을 세운다는 계획으로 사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그동안 타당성 조사를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오는 22일 시청에서 각계 사회단체와 시민 등 100여명을 초대해 설명회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주민 설명회를 세차례 정도 열어 시민들이 충분히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영훈 “워케이션 시범사업 제안”… 루잉촨 “中실크로드 관광도시 연맹 가입 제안”

    오영훈 “워케이션 시범사업 제안”… 루잉촨 “中실크로드 관광도시 연맹 가입 제안”

    제주도가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을 재개하자 관광·문화, 경제, 인적 분야 교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루잉촨(卢映川)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면담하며, 양 지역의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20일 밝혔다. 오 지사는 문화여유부 접견실에서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무비자 입국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제주의 장점을 강조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와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오 지사는 “제주의 무비자 입국 제도를 활용한 워케이션(일과 휴가의 합성어) 시범사업을 제안한다”며 “워케이션을 통해 제주와 중국의 협력 분야를 자연스럽게 게임, 수소, 우주 등 신산업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 재개로 지방정부 차원의 도시 간 교류도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외교 활성화는 한·중 관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 부부장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도시 간 교류·협력 발전, 중·한 관광 협력 강화, 중국인 관광객 안전 강화를 요청했다. 루 부부장은 “제주의 중국 실크로드 관광도시 연맹 가입을 제안한다”며 “연맹은 도시 간 관광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제주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에서 시행하고 있는 텍스 리펀(외국인 대상 세금 환급) 창구 개설과 관광 경찰 및 관광 서비스 신고센터 운영 등은 중국에서 벤치마킹해도 좋을 훌륭한 제도”라며 “관광은 물론 문화·인적 교류 확대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도는 이날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이 허용된 지 8일 만에 중국 베이징에서 여행사, 항공사, 크루즈선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위민 문화여유부 국제교류협력국 아주처 처장과 김상광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등 양국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제주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에서는 현학수 제주관광공사 본부장과 강인철 제주관광협회 회장 직무대행 등 관광 관련 기관·단체가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제주의 매력을 알렸다. 오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 하루 만에 중국발 크루즈선 제주 기항 신청이 53척이나 몰렸고,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267척으로 급증했다”며 “제주와 중국을 잇는 항공기 직항노선도 늘어나 접근성이 더 좋아지면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관광업계도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에 따른 제주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며, 제주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주문했다. 한지에 중국청년여행사(CYTS) 아오요왕 회장은 “중국 여행업계도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을 기다려 왔다”며 “제주는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의 노력이 곧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주원 중국여행사협회 마이스전문위원회 비서장은 “제주는 생태 환경이 매우 아름답고 야외 스포츠 활동과 웰니스 관광, 기업 인센티브 관광에 매우 적합한 관광지”라며 “제주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와 인센티브 정책을 활용해 중국 관광객들의 소비 습관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중국인 관광객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제주-중국 간 항공기 직항노선을 증편하고 크루즈선 기항을 늘리는 등 접근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 도축·분뇨처리 등 한 번에…충남 축산전용 산단 밑그림

    도축·분뇨처리 등 한 번에…충남 축산전용 산단 밑그림

    도, 산재한 양돈농가 모은 ‘축산단지’ 조성축산농가 ‘경쟁력 강화+환경문제 등 해결’ 충남도가 산재한 소규모 양돈농가를 모은 정보통신기술(ICT) 축산단지를 조성해 경쟁력을 높이고 환경문제 해결에 나선다. 산업단지처럼 축산농가의 규모를 키우고, 도축·분뇨처리·방역 등을 한 번에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20일 도에 따르면 최근 김태흠 지사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의 방향성 설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축산 시범단지 조성은 15개 시군에 산재한 양돈농가들을 스마트 축산단지로 이동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축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조성 대상지는 보령·서천의 ‘부사 간척지’와 당진의 ‘석문 간척지’다. 도는 단지에 스마트 축사와 분뇨 에너지화 시설, 도축장, 가공장 등을 구축으로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첨단 산단처럼 축산농가들을 모아 규모를 키우고, 그 안에서 도축·가공·브랜드화·분뇨처리·방역 등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도는 최근 ‘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2월까지 간척지 활용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 축산단지는 축산농가의 생존권과 국민의 환경권을 모두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내년 상반기 축산단지 조성을 위한 설명회·공청회·의견수렴 등을 거쳐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21개 시군에 ‘신재생에너지 소공원’ 34곳 조성

    경기도, 21개 시군에 ‘신재생에너지 소공원’ 34곳 조성

    경기도는 17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내 21개 시군에 ‘신재생에너지 소공원’ 34곳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소공원 사업은 지난 4월 김동연 지사가 선포한 ‘경기 RE100 비전’ 과제에 포함됐다. 소공원은 5000~2만 2000㎡ 규모이며 공원별로 2억 5000만~11억원이 투입된다. 선정된 대상지는 용인, 시흥, 남양주, 포천시 등 21개 시군 34개소, 총 34만 9200㎡ 규모로 사업은 100% 도비(174억원)로 진행된다. 사업 추진 시 경기도 RE100 비전 확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활용 시설을 사업비의 20% 이상 도입해야 하며 친환경 황토, 야자 매트 등 친환경소재 제품을 활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무장애 요소를 적용해 진입로, 안내판, 휴식 공간 등에 보행 약자와 장애인을 배려한 유니버셜디자인 설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에 부합하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특히 도민이 원하는 공원 조성을 위해 소공원 설계단계부터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시에도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도민 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설종진 도 정원산업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소공원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 대응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설계단계부터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시에도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도민 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커를 잡아라…중국관광객 유치 나선 전북도

    유커를 잡아라…중국관광객 유치 나선 전북도

    전북도가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 연휴(9.29~10.6)를 앞두고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내달 15~17일에 열리는 ‘상하이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전라북도 관광홍보관 운영 및 관광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달에는 중국 예술분야 대표단(20여 명), 12월에는 산둥성 교육 관계자(70여명)의 전북관광 팸투어도 진행한다. 11월에는 중국 시안, 청두 등 신(新) 1선 도시를 타깃으로 중국 현지 ‘전북관광 페스타’도 열기로 했다. 이 기간 관광교류 협약체결, 전북 관광상품 설명회 및 현지 여행업계 대상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중국 주요 소셜미디어인 웨이보, 틱톡 등에 전북 관광자원 소개와 중화권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한유망에 관광상품 홍보 등 온라인 마케팅도 강화한다. 도는 전북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의 결제 편의 도모를 위해 도내 사후면세점에서 알리페이, 위쳇페이 등 간편결제 시스템을 연동한 관광 수용태세도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지역 여행사와 함께 한식, 한옥, 한복, 태권도 등 전북에 특화된 한류자원을 활용해 중국인 트렌드에 맞는 전북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중국인 방한 단체여행 재개로 인해 전라북도 관광산업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전북을 방문해 전라북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 “유커 오세요”… 지자체 최초 베이징서 관광설명회 개최

    제주 “유커 오세요”… 지자체 최초 베이징서 관광설명회 개최

    한국행 중국 단체여행이 6년 5개월여 만에 전면 재개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관광설명회를 여는 등 유커(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베이징과 지린성을 방문해 루잉촨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 등 현지 정부 및 지방정부 고위인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와 중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18일 베이징에서 현지 항공사와 여행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제주관광설명회를 연다. 유커 유치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 도정 홍보영상 상영 등이 예정됐다. 도는 ‘큰손’ 유커들의 귀환에 반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특수로 제주에 몰렸던 내국인 관광객이 올 들어 해외로 썰물처럼 빠져나간 빈자리를 중국 단체관광이 메워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올해 2분기 제주를 찾은 내국인은 333만 8838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1만 5742명(11.1%) 감소했다. 제주에 입도한 중국 관광객은 2016년 306만 1522명으로 최고치를 찍었으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면서 지난해에는 1만명을 밑돌았다. 일각에선 유커 유치와 함께 해외관광객 다변화 등 도의 관광전략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2의 사드 사태’에 대비해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등 다양한 관광객 유치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중국 단체관광객은 유료 관광지보다는 무료나 할인을 많이 해주는 저렴한 곳을 주로 찾는다”며 “기존의 저가(덤핑) 여행은 도민 경제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유커를 걸어다니는 ‘봉’으로 여기는 바가지 상술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따라 도는 해외관광객 유치 다변화와 고품격 관광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인 ‘나타스 홀리데이스 2023’에서 자전거 여행, 한라산 투어 등 가을·겨울시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 김완섭 차관 “지역 활성화 펀드로 강원도 경제 활성화 앞당겨야”

    김완섭 차관 “지역 활성화 펀드로 강원도 경제 활성화 앞당겨야”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은 “강원도의 지역 활성화를 앞당기려면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를 통해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는 정부·정책금융기관이 모 펀드를 출자하고, 민간 투자를 더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펀드다. 김 차관은 1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3차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간담회에서 “강원도는 풍부한 관광자원, 혁신적인 바이오산업 연구 기반, 청정수소를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산업 시설 등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광역지자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김 차관과 함께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기재부 지역 활성화 투자 전문 컨설팅단은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도입 취지와 제도의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고, 지자체가 펀드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김 차관은 “지역 활성화라는 정책 목적을 달성하려면 충분한 규모의 모펀드 조성, 효율적 제도 설계 등 내년 초 제도 출범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실제 펀드를 활용할 주인공인 지자체가 제도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제대로 활용할 역량을 갖추는 게 더욱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간담회, 일대일 컨설팅은 물론 투자설명회, 세미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자체의 이해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김 차관이 강조한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의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18대 기초 지자체와 협업해 데이터, 에너지, 관광, 레저,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원도의 여러 장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해 강원 지역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GTX-C노선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 참석

    이경숙 서울시의원, ‘GTX-C노선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 참석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지난 1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GTX-C노선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주민설명회는 GTX-C노선 사업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국민의힘 김재섭·김선동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구민 2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사의 사업 설명과 주민 질의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창동역 1·4호선과 연결되는 GTX-C의 환승 체계에 관해 묻고, 플랫폼 간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해달라고 말했고, 기존 출입구 2개소와 신설되는 출입구 6개소의 연결은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시행사 측은 주민 의견에 대해 주무 부처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설명하면서 주민의견서를 제출하면 충실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며 “공사 과정 중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지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는 환경영향평가서 공람을 오는 24일까지 기후환경과·교통행정과에서 실시하고, 주민의견은 31일 18시까지 서면이나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 내국인 대신 유커 유치 선점 나선 제주… 풀어야 할 숙제도 산넘어 산

    내국인 대신 유커 유치 선점 나선 제주… 풀어야 할 숙제도 산넘어 산

    한국행 중국 단체여행관광이 6년 5개월여만에 전면 재개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지자체 처음으로 베이징에서 제주관광설명회를 여는 등 유커 유치를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17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특수로 관광수입이 전년 대비 16.4% 증가한 7조 6055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내국인 관광객 증가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올해는 작년과 전혀 다른 분위기다. 내국인 관광객들이 해외로 보복관광을 나서면서 썰물 빠지듯 빠져나갔다. 제주관광협회 통계를 보면 올해 2분기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333만 8838명으로, 전년동기(375만4580명)보다 11.1%(41만 5742명) 줄었다. 7월 한 달만 보면 올해 105만 9165명이 제주를 찾았지만1년 전보다 17만 7111명(14.3%) 줄어들었다. 울상을 짓던 관광업계는 한해 300만명까지 제주를 찾았던 중국 단체관광 빗장이 풀린다는 소식에 ‘큰손’들의 귀환을 반기고 있다. 중국관광시장은 2016년 306만 1522명이 입도하면서 제주 인바운드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으나 사드와 코로나19여파로 2017년 82만 5261명, 2022년 9891명으로 급감했다. 올해 3월부터 일부 복항과 개별관광객 수요 증가로 7월말 13만 2545명(잠정)이 방문했으나 여전히 역부족이다. 이에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중국행에 거는 기대가 크다. 도는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지린성을 방문해 현지 정부 및 지방정부 고위인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와 중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오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항공사와 여행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제주관광설명회를 연다. 중국 정부의 방한 단체관광 전면 허용에 따라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중국 및 국내 언론 인터뷰, 제주관광발표, 도정 홍보영상 상영 등을 할 예정이다. 오 지사는 또 베이징에서 루잉촨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관광은 물론 게임산업 등으로 제주와 중국의 교류 분야를 확대하고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제안할 계획이다.일각에선 유커 선점 유치와 함께 해외관광객 유치 다변화 등 풀어야할 과제도 산적해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거대비 중국노선이 80% 편중돼 있는 국제선 운항에 노선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중국 항공사 슬롯 미사용시 반납 패널티 유예 폐지를 통해 여유슬롯을 확보해 적절하게 배분해야 한다. 배분된 슬롯 80% 이상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원래는 패널티를 줬지만 코로나19여파로 중국 항공사의 배분된 슬롯 미사용시에도 슬롯기득권을 그대로 유지시켜주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일부 항공사의 신규노선 취항 희망에도 불구 여유슬롯이 없어 전세편 등 부정기 형태로만 운항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국제항공 등 14개 항공사는 주153회 슬롯 기득권 중 주86회(약 56%)를 뒤늦게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중국이 자국민의 한국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한 이후부터 하루 만에 내년 3월까지 기항 신청이 마감돼 주목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이 역시 노선을 미리 잡아놓은 것에 불과해 수요가 없으면 취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중국 단체관광객들은 비싼 관광지보다는 무료나 할인을 많이 해주는 저렴한 곳만 방문하는 등 대부분 저가(덤핑)여행으로 도민 경제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물론 유커를 걸어다니는 ‘봉’처럼 여겨 바가지 상술을 벌여선 안되며 제2의 사드 사태에 대비해 싱가포르, 베트남, 중동, 유럽 등 다양한 관광객 유치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도는 해외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통한 고품격 관광을 위한 승부수도 던졌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싱가포르 최대 관광박람회인 ‘나타스 홀리데이스 2023’에서 가을·겨울시즌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친 것. 올 가을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 겨울 한라산투어 예약, 내년 마이스(MICE) 행사 및 웰니스 투어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서귀포시와 손잡고 10월 K팝 문화축제 등 지역 K컬처 행사와 연계한 전세기편 유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남원시, 소각시설 폐열 활용한 ‘청년농 스마트팜’ 조성 추진

    남원시, 소각시설 폐열 활용한 ‘청년농 스마트팜’ 조성 추진

    전북 남원시가 초기 높은 투자 비용으로 스마트팜 창농이 어려운 청년농업인들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나선다. 남원시는 농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유입 및 농촌정착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24~20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사업비 총 200억원)’에 도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폐열을 활용한 RE100(재생에너지 100%)을 달성할 수 있는 대산면 일대를 스마트팜 조성 적지로 판단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과 13일에 대산면 감성마을과 노산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 활용 동의를 마을 주민들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오는 12월 공모에 선정되면 5ha가 넘는 부지에 온실, 에너지시설 등 들어서게 된다. 시는 이를 토대로 향후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 등까지 연계되어 대규모 스마트농업 단지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해 ‘남원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필요성을 피력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공모를 통해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남원시가 스마트 6차 농업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