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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보람, 홍대광 뮤비서 ‘설리 닮은꼴’…과거사진 보니 놀라워

    박보람, 홍대광 뮤비서 ‘설리 닮은꼴’…과거사진 보니 놀라워

    ‘슈퍼스타K2’ 출신 박보람의 몰라지게 예뻐진 모습이 화제다.  박보람은 가수 홍대광의 뮤비를 통해 ‘슈퍼스타K2’ 출연 이후 4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18일 공개된 홍대광의‘고마워 내사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박보람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영상 속 박보람은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약간 통통했던 모습과는 달리 늘씬한 걸그룹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순수한 느낌은 그대로지만 조금 더 화려해진 외모도 눈길을 끌었다. 뮤비가 공개되자 박보람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설리 닮은 꼴’이란 별명을 얻으며 화제가 됐다. 박보람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람, ‘슈퍼스타K2’의 박보람 맞아?” “전혀 몰라보게 예뻐졌다”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다” “살 빼면 이뻐질 거 같았지만 이정도 일줄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포스코건설, 신임 사장에 황태현 전 부사장 선임

    [인사]포스코건설, 신임 사장에 황태현 전 부사장 선임

    포스코건설 인사 포스코건설은 17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황태현 전 포스코건설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황태현 사장은 서울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3월 포스코에 입사해 재무담당 상무·전무이사를 지낸 재무통이다. 2004년 포스코건설로 자리를 옮겨서 2008년 2월까지 해외영업 담당 부사장을 제외하고는 주로 재무·경영·구매 업무를 도맡았다. 포스코건설은 “황태현 사장은 포스코 재무실장과 포스코건설 CFO를 역임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됐다”며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황태현 사장의 임기는 2016년 3월까지다. 황태현 사장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초일류 글로벌 건설리더로 성장하느냐, 퇴보하느냐가 결정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파부침선(破釜沈船)의 비장한마음과 무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업계 최고의 회사로 성장하자”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유 “대한민국에서 가장 예쁜 연예인은..”

    아이유 “대한민국에서 가장 예쁜 연예인은..”

    가수 아이유는 1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날 아이유는 “내 컴퓨터에 예쁜 연예인 폴더가 있는데 거기에 제일 많은 사진이 들어있는 건 설리다. 내 기준에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 중에서 설리가 가장 예쁘다”고 말했다. 아이유 설리는 지난 2011년 SBS ‘인기가요’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유 설리 언급 “다시 태어나면 설리 얼굴로” 투샷 보니..

    아이유 설리 언급 “다시 태어나면 설리 얼굴로” 투샷 보니..

    ‘아이유 설리 언급’ 가수 아이유가 설리를 언급해 화제다. 아이유는 1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다시 태어난다면 되고 싶은 사람’에 대한 질문에 에프엑스 멤버 설리를 언급했다. 이날 아이유는 “내 컴퓨터에 예쁜 연예인 폴더가 있는데 거기에 제일 많은 사진이 들어있는 건 설리다. 내 기준에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 중에서 설리가 가장 예쁘다”고 설리의 미모를 극찬했다. 아이유 설리는 지난 2011년 SBS ‘인기가요’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아이유는 설리에 이어 개그우먼 신봉선과 배우 한지민도 언급했다. 아이유는 신봉선 한지민을 자신의 닮은꼴로 꼽으며 “우리는 뗄려야 뗄 수 없는 3인방”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네티즌들은 “아이유 설리 언급, 격하게 공감한다”, “설리, 연예인이 봐도 예쁜 연예인이구나”, “아이유 설리 언급, 컴퓨터에 사진까지 있다니 대박”, “아이유 설리 언급, 설리 기분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아이유 설리 언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유 “다시 태어난다면..”

    아이유 “다시 태어난다면..”

    가수 아이유는 1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다시 태어난다면 되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에프엑스 멤버 설리를 지목했다. 아이유는 “내 컴퓨터에 예쁜 연예인 폴더가 있는데 거기에 제일 많은 사진이 들어있는 건 설리다. 내 기준에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 중에서 설리가 가장 예쁘다”고 설리의 미모를 극찬했다. 아이유와 설리는 과거 SBS ‘인기가요’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바 그린, ‘300’ 정사신 보니…온몸에 멍들 정도로 격렬한 관계

    에바 그린, ‘300’ 정사신 보니…온몸에 멍들 정도로 격렬한 관계

    에바 그린의 파격적인 정사신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의 히로인 에바 그린이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에바 그린은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300: 제국의 부활’(감독 노암 머로)에서 페르시아 함대를 지휘하는 아르테미시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아르테미시아가 상대편인 그리스 아테네의 테미스토클레스 장군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배에서 과격하게 정사를 나누는 신에서는 전투 장면을 능가하는 격렬함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에바 그린은 한 인터뷰를 통해 이 장면을 찍고 난 후 “온몸에 멍이 들었다”며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도 힘들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300 제국의부활’은 2006년 개봉한 ‘300’속편으로 전편에 이어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과 영상미를 자랑한다. 전편 ‘300’에서는 스파르타 왕 레오니다스와 300명 전사들은 페르시아에 맞서 싸우며 장렬한 죽음을 맞이했다. 속편인 ‘300: 제국의 부활’은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액션영화다. 설리반 스탭플턴, 에바 그린, 로드리고 산토로, 레나 헤디 등 배우들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바그린 파격 정사…몸에 피멍 들 정도로 격하게

    에바그린 파격 정사…몸에 피멍 들 정도로 격하게

    에바 그린의 파격적인 정사신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의 히로인 에바 그린이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에바 그린은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300: 제국의 부활’(감독 노암 머로)에서 페르시아 함대를 지휘하는 아르테미시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아르테미시아가 상대편인 그리스 아테네의 테미스토클레스 장군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배에서 과격하게 정사를 나누는 신에서는 전투 장면을 능가하는 격렬함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에바 그린은 한 인터뷰를 통해 이 장면을 찍고 난 후 “온몸에 멍이 들었다”며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도 힘들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300 제국의부활’은 2006년 개봉한 ‘300’속편으로 전편에 이어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과 영상미를 자랑한다. 전편 ‘300’에서는 스파르타 왕 레오니다스와 300명 전사들은 페르시아에 맞서 싸우며 장렬한 죽음을 맞이했다. 속편인 ‘300: 제국의 부활’은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액션영화다. 설리반 스탭플턴, 에바 그린, 로드리고 산토로, 레나 헤디 등 배우들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두도 화석은 백악기 공룡 유골”

    “부산 두도 화석은 백악기 공룡 유골”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2010년 1월 부산 사하구 감천항 입구의 두도(頭島·면적 1만 6000여㎡·해발 57m) 비탈사면 해안에서 출토한 화석 중 일부가 8000만년 전 백악기시대 공룡 유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부산해항청은 두도에서 출토한 유골을 김항묵 부산대 명예교수와 세계적 공룡 연구가인 코인 설리번 박사에게 의뢰해 공동 연구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백악기시대 초식공룡인 오로라세라톱스 또는 아채세라톱스의 골격 구조와 동일한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오로라세라톱스는 뿔을 가진 초식공룡으로 길고 좁은 주둥이가 특징이다. 아채세라톱스는 백악기 북미와 아시아에서 번성한 앵무새 같은 부리를 가진 초식공룡이다. 비교적 큰 머리와 약 1미터 길이의 두 발을 갖추고 있으며 먹이는 양치류·소철류와 침엽수의 잎을 날카로운 입으로 잘게 부숴 먹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경상도 50여개 지역을 중심으로 공룡 발자국 화석이 다량 발견돼 ‘한반도가 중생대 백악기 시대 공룡의 낙원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에 발견된 척추동물의 화석은 중국에서도 사례가 희귀하며 익룡을 비롯한 기타 척추동물의 화석 발견 가능성과 관련 연구 잠재력이 높아 학술적 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항청은 김 명예교수와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를 문화재청에 보고하고 세계적인 공룡 연구가와 추가적인 협업 연구를 진행해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해항청은 2010년 1월 부산 두도 비탈면 해안선 곳곳에서 공룡 알 화석, 발자국 화석, 뼈 화석, 배설물 화석 등 당시 공룡의 생활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다양한 화석과 고사리류인 양치식물 풀 화석과 겉씨식물의 나무둥치 화석 등을 무더기로 발견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에바 그린 ‘29禁 정사신’, 온 몸에 멍들 정도로 격렬하게…

    에바 그린 ‘29禁 정사신’, 온 몸에 멍들 정도로 격렬하게…

    에바 그린의 파격적인 정사신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의 히로인 에바 그린이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에바 그린은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300: 제국의 부활’(감독 노암 머로)에서 페르시아 함대를 지휘하는 아르테미시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아르테미시아가 상대편인 그리스 아테네의 테미스토클레스 장군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배에서 과격하게 정사를 나누는 신에서는 전투 장면을 능가하는 격렬함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에바 그린은 한 인터뷰를 통해 이 장면을 찍고 난 후 “온몸에 멍이 들었다”며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도 힘들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300 제국의부활’은 2006년 개봉한 ‘300’속편으로 전편에 이어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과 영상미를 자랑한다. 전편 ‘300’에서는 스파르타 왕 레오니다스와 300명 전사들은 페르시아에 맞서 싸우며 장렬한 죽음을 맞이했다. 속편인 ‘300: 제국의 부활’은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액션영화다. 설리반 스탭플턴, 에바 그린, 로드리고 산토로, 레나 헤디 등 배우들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피겨스타’ 리지준, 김연아와 인증샷 ‘설리 닮은꼴 맞나요?’

    ‘中피겨스타’ 리지준, 김연아와 인증샷 ‘설리 닮은꼴 맞나요?’

    중국 피겨스타 리지준과 김연아가 찍은 인증샷이 화제다.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를 닮아 화제가 된 중국 피겨 선수 리지준이 자신의 웨이보에 우상인 김연아와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리지준은 연기를 펼치기 전 붉은색 피겨 의상을 입은 김연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리지준은 김연아를 자신의 롤모델로 언급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리지준은 20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57.55점을 기록해 전체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사진 = 리지준 웨이보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그냥 있어도 희망인 그대

    “4년 전에는 느끼지 못한 것을 이제야 배운 것 같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꼭 웃고 싶었어요.” 11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를 12위로 마친 이규혁(36·서울시청)은 얼굴에 가득 미소를 담고 있었다.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안 되는 걸 알면서도 도전하는 게 슬펐다”며 펑펑 눈물을 흘렸던 것과 대조적인 모습. 이규혁은 “지난 다섯 번의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따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며 “하지만 내가 한쪽만 봤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여섯 번째 올림픽에서 ‘즐기는’ 법을 깨달은 것이다. “그동안은 맨날 죄인처럼 고개 숙였잖아요. 아는 분들이 제발 인상 좀 쓰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한 번 웃자고 다짐했어요.” 12일 오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남자 1000m는 이규혁에게 선수 인생 피날레 무대가 될 전망이다. 그는 “초반부터 승부를 낼 수밖에 없다. 체력 소모가 많지만 다른 방법이 없다. 결승선까지 체력이 버텨 준다면 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규혁은 메달 획득에 실패한 후배들에게도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4위도 대단하잖아요. 1000분의1초를 다투는 기록경기인 만큼 당일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요. 1주일 전에 경기를 했으면 태범이가 이겼을 수도 있습니다. 태범이는 분명히 세계 정상에 있는 선수예요.” 이규혁은 경기가 끝난 뒤 네덜란드 선수들과 잠시 인사를 나눴다. 그는 “특별한 말을 한 건 아니다. 과거 내가 (세계선수권 등에서) 우승해 그들이 나를 좀 대접해 준다”고 겸연쩍게 웃었다. 이날 금메달을 딴 미헐 뮐더르(28·네덜란드)는 자신의 올림픽 공식 페이지에 ‘영웅: 한국의 스피드스케이터 이규혁’(Hero: South Korean speed skater Kyou-Hyuk Lee)이라고 썼다. 네덜란드 대표팀 코치 제라드 반 벨데와 영국의 스누커(당구) 선수 로니 오설리번, 그리고 이규혁을 자신의 우상으로 꼽은 것이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2014년 그리고 비틀스/이갑수 INR 대표

    [옴부즈맨 칼럼] 2014년 그리고 비틀스/이갑수 INR 대표

    1963년 영국을 휩쓴 비틀스가 1964년 1월 초 미국에서 ‘I want to hold your hand’로 음악잡지 ‘캐시박스’의 인기순위 1위로 뛰어오르며, 미국에서만 음반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 영국의 뮤지션들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성공을 거둔 것이다. 이어 그 해 2월 7일, 비틀스는 미국 공연을 위해 뉴욕 케네디공항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이른바 ‘영국의 침공’으로 불리는 대사건이 시작됐다. 올해 비틀스의 미국 상륙 50주년을 맞아 관련 소식을 보도한 지난 1월 28일자 서울신문 기사는 문화적 의미에 대한 조명이 다소 부족한 듯하다. 미국 언론과 미국인들의 반응을 소개하는 데 그친 점이 아쉽다. 비틀스의 미국 진출은 미국인들이 “미국 문화는 1964년 2월 7일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평가를 할 만큼 엄청난 문화적 의미를 지니는 사건이었다. 선뜻 내놓을 만한 문화가 없다는 비판에 처해 있던 미국은 록앤롤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로 상징되는 미국의 대중문화가 유럽 역사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닌 미국 내에서 발생한 것이라는 사실을 부각하며 당시 암울해 있던 미국의 청년문화를 일으키고자 했다. 그러던 차에 영국 언더그라운드 청년문화를 상징하는 비틀스 선풍은 음악은 물론 패션을 비롯한 미국의 청년문화를 완전히 뒤바꾸어 놓는 계기가 되며 미국의 새로운 청년문화 담론의 출발점이 됐다. 비틀스의 매니저였던 브라이언 엡스타인도 “비틀스는 케네디 이후 중병을 앓고 있는 미국 사회에 엄청난 활기를 불어 넣었다”고 회고한 바 있다. 미국 도착 이틀 뒤인 2월 9일, 비틀스는 당시 최고의 TV쇼 ‘에드 설리반 쇼’에 출연, 2324만 가구 시청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비틀스는 팝 음악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받고 있다. 비틀스에 대한 세계인의 평가는 다른 팝 뮤지션들과는 차원이 다른 듯하다. 세계 음반 판매량 1위, ‘빌보드’지 선정 ‘20세기 최고의 가수 1위’, BBC선정 ‘1000년간 최고의 작곡가 폴 매카트니’, 우주로 쏘아 올린 유일한 대중음악 가수(클래식에서는 베토벤 곡이 선정됨) 같은 기록 외에도 비틀스에 대한 찬사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주로 존 레논과 천재 작곡가 폴 매카트니 콤비가 만든 비틀스의 곡들은 때로는 쓸쓸하게, 때로는 신비하게 다가와 평화와 치유의 노래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50년간 수많은 팝과 클래식 음악인들은 비틀스의 곡을 리메이크했지만 비틀스 오리지널 곡들은 문자 그대로 클래식이다. 세계적인 지휘자 번스타인은 “비틀스는 금세기 최고의 작곡가로 곧 슈베르트요, 헨델”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비틀스 성공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비틀스 프로듀서 출신인 조지 마틴은 비틀스 책의 서문에서 “비틀스는 돈과 영예를 추구하지 않았다. 호기심에 충만한 4명의 멤버들은 의기투합하여 오직 새로운 사운드를 찾기 위하여, 또 그런 소리를 얻을 수 있는 신선한 방식을 추구하며 향후 수십년간 지속될 ‘예술’을 창조하였다”고 라고 기록한 바 있다. 해체 50주년이 되는 6년 뒤에는 서울신문 지면을 통해 비틀스에 대한 심층적인 특집기사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그리고 100년 뒤 우리의 후손들이 학교 음악 시간에 베토벤과 비틀스를 같이 배우게 되는 작은 꿈도 가져본다.
  • 국산 애니 ‘넛잡’, 디즈니 ‘겨울왕국’ 녹일까

    국산 애니 ‘넛잡’, 디즈니 ‘겨울왕국’ 녹일까

    국산 애니메이션 ‘넛잡:땅콩 도둑들’이 29일 개봉하면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의 대결이 관심거리다. ‘겨울왕국’은 현재 관객 350만명을 돌파하면서 박스 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넛잡’은 겨울을 나기 위해 도시의 땅콩 가게 습격에 나선 다람쥐 설리와 그의 친구들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4년여의 제작기간과 한국영화 사상 최대 규모인 4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3427개관에서 대규모로 개봉한 ‘넛잡’은 누적 매출액이 이미 4000만 달러를 넘으면서 한국영화 사상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한편 ‘겨울왕국’은 설 연휴를 앞두고 예매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45.9%의 예매점유율로, 심은경 주연의 코미디 ‘수상한 그녀’ (25.6%)를 제쳤다. 사진 = 싸이더스 픽처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예스터데이’ 비틀스… 내일도 비틀스

    ‘예스터데이’ 비틀스… 내일도 비틀스

    1964년 2월 7일 오후 1시 20분 영국의 록밴드 ‘비틀스’를 태운 런던발 여객기가 미국 뉴욕의 케네디공항에 도착했다. 미국인들이 훗날 “미국의 문화는 1964년 2월 7일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평가한 바로 그날이었다. 이날 비틀스의 첫 미국 방문은 미국 젊은이들을 전례 없는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면서 ‘영국인의 미국 침공’라는 말까지 나왔다. 그날 공항에 마중 나온 4000여명의 10대 팬들은 ‘꽃미남’ 비틀스 멤버 4명이 나타나자 환호와 비명을 내지르며 자지러졌다. 10년 전 엘비스 프레슬리가 뉴욕에 왔을 때도 팬들은 열광했지만 비틀스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틀 뒤 비틀스가 ‘에드 설리번쇼’에서 첫 공연을 펼쳤을 때는 무려 7300만명이 TV를 시청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비틀스의 미국 침공 50주년 기념일이 다가오면서 미국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언론들은 50년 전 미국 사회를 근본적으로 뒤흔들어놓았던 ‘비틀스 현상’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시작했다. ‘더 유에스 앨범스’ 등 음반회사들은 50주년 기념 특집 앨범 발매에 나섰으며 각종 기념행사도 열리고 있다. CNN 방송은 26일(현지시간) ‘영국인의 미국 침공 50주년’이라는 주제의 특집 프로그램 예고편에서 “비틀스의 출현은 패션과 헤어스타일, 광고, 정치 등 그야말로 현대 미국인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친 혁명이었다”고 보도했다. 뉴욕데일리뉴스는 “50년 전 미국은 3개월 전 일어난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과 베트남전쟁에 대한 우려, 인플레이션 등으로 암울한 상황이었다”면서 “당시 비틀스의 미국 방문은 이 모든 걱정을 잊게 해줬고 젊은이뿐 아니라 모든 세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50년 전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는 대럴 헹글러(61)는 언론 인터뷰에서 “당시 학교에만 가면 친구들이 비틀스 얘기를 했다”면서 “지금도 매년 비틀스의 미국 침공일만 되면 비틀스 팬클럽 회원들과 영국 음식을 즐긴다”고 했다. 4명의 비틀스 멤버 중 생존한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는 각종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최근 미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2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56회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 나란히 올라 히트곡 ‘퀴니 아이’를 열창해 후배 가수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나머지 멤버 중 존 레넌은 1980년 팬의 총에 맞아 사망했고, 조지 해리슨은 2001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동생 안재현, 영화 ‘패션왕’ 캐스팅…역할은?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동생 안재현, 영화 ‘패션왕’ 캐스팅…역할은?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동생 역을 열연하고 있는 안재현이 영화 ‘패션왕’에 캐스팅됐다. 23일 HB엔터데인먼트 측은 “안재현이 지난 주부터 영화 ‘패션왕’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극 중 주연인 우기명(주원)과 최고의 대결을 펼치는 인물이자 일명 학교 짱인 원호 역을 맡았다. 영화 ‘패션왕’은 기안84의 인기웹툰 ‘패션왕’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패션에 심취한 고등학생 우기명의 성장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갈 예정이다. ’작업의 정석’을 연출했던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원, 박세영, 에프엑스 설리도 출연한다. 현재 안재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주인공 천송이(전지현 분)의 동생 천윤재 역을 맡고 있다. 안재현 패션왕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재현 패션왕 캐스팅? 원호 역이라니 멋있겠다”, “안재현 패션왕 캐스팅, 영화 기대된다”, “안재현 패션왕 캐스팅, 개봉할 때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리핀 유력언론이 꼽은 ‘2013 한국 연예계 뉴스 TOP10’

    필리핀 유력언론이 꼽은 ‘2013 한국 연예계 뉴스 TOP10’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 시작된 한류 열풍이 동남아에까지 전파됐다는 사실은 이제 부인하기 어렵다. 특히 한류 열풍이 거센 지역은 필리핀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스타들이 빼놓지 않고 ‘챙기는’ 국가다. 문화, 사회, 경제 등 분야를 가리지 않은 한류 열기가 그만큼 뜨겁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필리핀의 3대 일간지중의 하나인 마닐라 불러틴(Manila Bulletin)이 ‘2013년 한국 연예계 TOP10’을 선정·발표했다. 외국의 유력 언론이 한류의 중심인 대한민국 연예계만을 집중 조명한 기사를 게재한 것은 이례적이다. 국내에서만 회자될 것 같았던 한류스타들의 열애설과 결혼, 마약 스캔들까지 ‘꿰뚫은’ 필리핀 언론 선정, ‘연예계 TOP10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1. 한류 스타들의 필리핀 방문 지난 1월 19일 열린 콘서트에는 소녀시대와 인피니티, 2월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인 싸이,3월에는 2PM이 라이브투어 일환으로 필리핀을 방문했으며, 이는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인 JYP 소속 가수로는 최초로 필리핀에서 펼친 공연이었다. 이밖에도 손담비, 씨엔블루(CNBLUE), 샤이니, 엑소K(Exo-K)가, 이종석 등이 쉬지 않고 필리핀 땅을 밟았다. ▲2. 결혼과 연애 원더걸스의 선예의 결혼, HOT출신 토니안-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의 결별 등이 2013년 한국 주요 연예스토리로 꼽혔다. 2013년을 떠들썩하게 한 한혜진-기성용 커플과 백지영-정석원 커플, 서태지와 결혼해 세간을 놀라게 한 24세 여배우 이은성 등도 소개됐다. 뿐만 아니라 걸그룸 F(x)의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열애설도 주요 뉴스로 선정됐다. ▲3. K-POP, 태풍 ‘하이옌’ 수재민 돕다 필리핀을 발칵 뒤집은 태풍 ‘하이옌’이 발생하자, 현지의 사랑에 응답하듯 케이팝 스타들이 이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장근석은 무려 1억원을 기부했고, 2NE1의 산다라박과 동생 천둥 역시 온라인을 통해 필리핀 피해 복구 지원 캠페인에 나섰다. ▲4. 싸이의 성공은 2013년에도 계속됐다 2012년 ‘강남스타일’ 성공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래퍼가 된 싸이는 2013년 공개한 ‘잰틀맨’ 역시 큰 성공을 거뒀다. 그의 ‘잰틀맨’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뿐 아니라 필리핀에서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로 선정됐다. ▲5. 한국 영화 관객 2억명 돌파 한국 영화 누적 관객수가 2억 명을 돌파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이 2013년 가장 많은 관객스코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6. 마약, 도박 스캔들 아이돌 그룹인 DMTN의 다니엘 최가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았고, 외국인 방송인인 비앙카 역시 같은 혐의로 기소됐다.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등이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으며, 가장 최근에는 방송인 붐, 신화의 앤디, HOT 출신 토니안, 개그맨 이수근, 탁재훈 등이 온라인 도박 스캔들에 휘말렸다. ▲7. 성폭행 및 성추행 스캔들 가수이자 방송인인 고영욱이 지난 4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과거 그룹 ‘룰라’의 멤버였던 그는 실형을 선고 받았다. 떠오르는 스타였던 박시후 역시 성범죄를 저질러 이슈가 됐다. ▲8. 비, 그리고 연예병사제도 폐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인 비가 지난 1월 군인 신분으로 배우 김태희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을 당시 연예인 군복무 특혜 논란이 일었다. 가수 세븐과 상추 역시 마사지숍 출입이 포착돼 징계를 받았다. 일련의 사건들로 결국 한국 국방부는 연예병사 폐지를 확정했다. ▲9. 케이팝 스타-소속사의 계약 분쟁 올 한해 아이돌그룹인 블락비를 시작으로 걸그룹 카라, JYJ와 SM엔터테인먼트 등이 지난해에 이어 소속사와 계약 분쟁을 벌였다. 또 원더걸스의 선예가 지난 1월 결혼하고, 소희가 JYP와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원더걸스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10. 케이팝 그룹, 국제무대에서 수상 많음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올 한해 국제무대에서 큰 상을 받았다.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중국인 멤버 한경은 지난 4월 세계 최고의 어린이 시상식 ‘KCA’(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베스트 아시아 스타’ 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싸이는 캐나다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했고, 일본에서 열린 ‘MTV뮤직 어워드 제팬’에서는 2PM과 빅뱅이 각각 올해의 앨범상과 베스트 댄스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미 “北 추가도발 대비 대북 억지력 확보”

    한국과 미국은 북한 김정은 정권이 내부 불안정을 막기 위해 추가 도발을 기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연합방위체제를 통해 대북 억지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윌리엄 번스 국무부 부장관과 차관급 전략대화를 가진 뒤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한·미 양국은 만에 하나 북한이 도발을 일으킬 경우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벽히 해 나간다는 데 완전히 일치된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북한이 과거 내부적으로 불안정성이 증대될 경우 외부의 위협을 고조시켜 내부적인 것을 관리해 나가는 경우가 있었다”며 “공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연합방위체제를 확고히 해 대북 억지력을 충분히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한·미 양국 군 사이에 긴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고 정보와 분석평가를 공유하고 있다”며 “만일 사태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면 한·미 양국이 보강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번스 부장관을 만난 데 이어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시드니 사일러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한반도담당 보좌관, 제이크 설리번 부통령 선임 외교보좌관, 마크 리퍼트 국방장관 비서실장 등과 잇따라 회동했다. 양측은 이날 장성택 처형이 초래할 북한 권력 내부 동향과 북한 비핵화 추진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김정은 체제의 안정성과 관련해 “김정은이 군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제한된 범위 내에서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내년 2월부터 4월 사이에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있기 때문에 북한이 대응 차원에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미국 당국자들 가운데 상황관리 차원에서 북한과 대화하자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며 “한·미 양국 모두 지금으로서는 북한과 대화하기 이르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예비신부’ 송지수는 설리+수지?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예비신부’ 송지수는 설리+수지?

    16일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장범준이 결혼 예정을 밝힌 가운데 예비신부 송지수의 과거 풋풋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범준 여친 송지수 데뷔 초 모습’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라왔다. 장범준의 예비신부 송지수는 하얀 피부와 반달 눈웃음으로 청순한 매력을 풍겼다. 공개된 사진은 셰인의 ‘너를본다’ 뮤직비디오. 셰인과 풋풋한 키스신을 선보였던 송지수의 데뷔초 모습이 담겨있다. 16일 장범준 소속사 청춘뮤직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장범준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내년 봄에 결혼할 예정이다. 송지수는 2012년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로 데뷔해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했다. 1993년생인 송지수는 21살로 1989년생인 장범준과는 4살 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텍사스, 7년 1368억원 제안”…“秋, 오퍼 받고 아내와 상의 중”

    “텍사스, 7년 1368억원 제안”…“秋, 오퍼 받고 아내와 상의 중”

    추신수(31)의 초대형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선지로는 텍사스가 유력하게 점쳐진다. 미국 ‘폭스스포츠’의 칼럼니스트 존 폴 모로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추신수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의 말을 인용, “우리는 계약에 근접했다. 추신수는 오퍼를 받았고 현재 아내와 상의 중”이라고 올렸다. 포털사이트 ‘야후스포츠’도 “추신수에게 결단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 추신수가 ‘윈터미팅’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애리조나의 자택과 캘리포니아의 보라스 사무실에서 이미 여러 팀을 만났다고 덧붙였다. 추신수가 여러 구단의 제안을 놓고 최종 선택을 고심하고 있다는 얘기다. 게다가 이날 USA 투데이와 뉴욕데일리뉴스 등 미국 언론은 “추신수가 원하는 계약 조건은 7년간 1억 4000만 달러(약 1471억원)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추신수가 계약기간 최소 7년에 연간 2000만 달러(210억원) 수준에서 계약을 원한다는 내용이다. 계약 임박 소식과 함께 구체적인 금액까지 나오면서 자유계약선수(FA) 마지막 ‘대어’ 추신수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신수는 그동안 뉴욕 양키스를 비롯해 보스턴, 애리조나, 시애틀, 디트로이트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몸값이 치솟으면서 이들이 줄지어 발을 뺐다. 강력한 영입 후보였던 시애틀마저 이날 코리 하트와 계약하면서 추신수가 미궁에 빠진 모양새다. 하지만 보라스는 개의치 않고 있다. 보라스는 야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추신수는 존경받을 만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예산을 웃도는 몸값 탓에 계약을 주저하는 구단이 많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예산이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일축했다. 현재 추신수 행선지로는 전력 보강에 실패한 텍사스가 꼽힌다. CBS스포츠도 이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의 텍사스 소식을 전하는 TR 설리번의 말을 인용해 “텍사스가 추신수에게 7년간 1억 3000만 달러(1368억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텍사스가 지난주 6년 계약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다시 7년 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美, 이란과 3년전부터 물밑접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서방과 이란의 핵 협상이 타결되기 3년 전부터 이미 존 케리 국무부 장관을 통해 이란과 비밀 협상을 추진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집권 초기부터 이란 핵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한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안팎의 논란을 피해 일종의 모험을 시도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WSJ에 따르면 케리 국무장관은 상원 외교위원장 시절인 2011년 12월 8일 오바마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로 날아가 이란과 비밀 협상 채널을 구축했다. 협상에는 윌리엄 번스 국무부 부장관, 조 바이든 부통령의 선임 외교 보좌관인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의 이란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날 만남은 동맹국은 물론 미 정부 안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채 비밀리에 진행됐다. 협상팀은 당시에 구축된 채널을 토대로 이듬해에도 오만에서 이란 측 인사를 다시 만나 설득작업을 벌였다. 양자 간 협상은 핵 강경파인 마후무드 아마디네자드 전 이란 대통령 당시에는 지지부진했지만, 올해 6월 온건파인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미국의 3년에 걸친 꾸준한 물밑 대화는 결국 지난 24일 역사적인 서방과 이란의 핵 타결을 이끌어 내는 데 이바지한 셈이다. 이 사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및 독일(P5+1) 등에도 알려지지 않아 초기 협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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