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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리 응급실 찾을 당시 만취상태였다” 손목 부상 ‘무슨 일이?’

    “설리 응급실 찾을 당시 만취상태였다” 손목 부상 ‘무슨 일이?’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손목 부상으로 응급실에 다녀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만취상태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더팩트는 서울대병원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설리가 이날 새벽 만취상태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응급실 치료당시 술냄새가 났다’는 소문이 확인된 것. 항간에 떠도는 ‘자살 기도’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설리가 자살 기도는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리는 매니저와 동행해 약 30분간 응급처치를 받고 X-레이 촬영을 마친 뒤 귀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집에서 부주의한 팔 부상이 생겨 새벽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고 귀가한 상황”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히며 루머를 일축했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살 루머부터 최자와 불화설까지...설리, 손목 부상 진실은?

    자살 루머부터 최자와 불화설까지...설리, 손목 부상 진실은?

    배우 설리가 손목부상으로 응급실을 다녀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4일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설리는 매니저와 동행해 약 30분간 응급처치를 받고 X-레이 촬영을 마친 뒤 귀가했다. ‘손목 부상’이라는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설리가 자살 시도를 했다는 루머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집에서 부주의한 팔부상이 생겨 새벽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고 귀가한 상황”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히며 루머를 일축했다. 설리의 부상 소식에 연인 최자와의 불화설까지 언급됐지만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 컬처 측은 “개인적인 사생활 영역은 회사에서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리, 응급실 소식에 네티즌 ‘심장 철렁’ 하루 전 SNS 보니..

    설리, 응급실 소식에 네티즌 ‘심장 철렁’ 하루 전 SNS 보니..

    24일 배우 설리가 손목 부상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다녀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녀의 SNS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설리는 평소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해왔기 때문. 응급실행 소식이 전해지기 하루 전인 23일에도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설리의 얼굴을 두 컷으로 나눈 것으로 설리는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화가 난 듯한 설리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3일 전인 21일 올린 사진에선 밝은 얼굴이다. 당시 설리는 “의성씨 현희언니 사랑하는 두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김의성과 한 식당에서 코믹한 설정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이전에도 설리는 밝은 모습의 자신의 일상을 전해왔기에 갑작스러운 응급실행 소식이 팬들을 놀라게 했다. 2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매니저와 동행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은 설리는 약 30분간 응급처치를 받고 X-레이 촬영을 한 뒤 귀가했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으로 들은 바가 없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해 걸그룹 에프엑스에서 탈퇴한 설리는 배우로 전향하며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리얼’ 촬영을 마쳤다. 최근에는 이창동 영화감독의 차기작 ‘버닝’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관심을 받기도 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리, 손목 부상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행...응급처치 후 귀가

    설리, 손목 부상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행...응급처치 후 귀가

    배우 설리가 손목 부상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다녀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매니저와 동행한 설리는 약 30분간 응급처치를 받고 X-레이 촬영을 한 뒤 귀가했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으로 들은 바가 없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설리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몸 관리 잘 했으면 좋겠네”, “어디 아픈가 보네”, “응급실까지 갔다니 무슨 일이지” 등 걱정을 담은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지난해 걸그룹 에프엑스(f(x))에서 탈퇴한 설리는 배우로 전향하며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리얼’ 촬영을 마쳤다. 최근에는 이창동 영화감독의 차기작 ‘버닝’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관심을 받기도 했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세 살 딸에게 짙은 화장·비키니… 엄마의 일그러진 미인대회 욕망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세 살 딸에게 짙은 화장·비키니… 엄마의 일그러진 미인대회 욕망

    영국 잉글랜드 북부 동커스터에 사는 사미 버셸(28)은 세 살배기 딸 할리 메이를 키우는 엄마다. 버셸의 최근 관심사는 어린 딸의 조기교육이 아닌 미인대회다. ‘덕분에’ 이제 막 세 살이 된 메이는 낯선 사람들 앞에서 짧은 치마를 입고 짙은 화장을 하는 것이 익숙하다. ●우승 위해 수천만원 쓰는 엄마들 버셸은 고작 세 살밖에 되지 않은 딸을 어린이 미인대회에서 우승시키기 위해 투자를 마다하지 않는다. 어린이 미인대회의 우승 상금은 대략 8000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140만원이다. 지금까지 딸에게 쏟은 수천만원의 ‘투자비용’에 비하면 큰 액수는 아니다. 버셸만큼이나 ‘미인대회 조기교육’에 앞장서는 사람은 또 있다. 영국 플리머스에 사는 설리번(24)은 지난해 생후 22개월 딸을 수차례 미인대회에 출전시킨 엄마로 언론에 소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설리번은 딸의 ‘퀸’ 자리 사수를 위해 우리 돈으로 약 3500만원이 넘는 돈을 쏟아부었다. 대부분은 디자이너가 제작한 옷과 고가의 액세서리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됐다. 설리번의 딸인 미니는 걸음마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아이지만, 풀 메이크업과 비키니 등에 거부감이 없다. 설리번이 딸 미니를 ‘꾸미기’ 시작한 것은 딸이 생후 4개월 무렵 됐을 때부터다. 처음 미인대회에 나갔을 당시 미니는 불과 생후 18개월이었고, 2살이 될 때까지 무려 8차례 1위를 거머쥐었다. 여론은 설리번이나 버셸 같은 엄마들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어린 여자아이에게 배가 훤히 드러나는 크롭톱 의상을 입히고 얼굴에 짙은 화장을 한 채 자연스럽지 못한 미소를 짓도록 연습시키는 것이 아이의 교육에 유익하지 않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아이를 성 상품화한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미인대회, 더 나은 삶을 위한 길” 주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엄마가 어린 딸을 미인대회에 내보내는 이유에 대해 버셸은 “사람들이 비난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이것이 딸에게 최선의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는다. 분명 남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 “어린 여자아이들이 짧은 치마를 입고 해변에서 춤 경연대회에 나서는 것을 지적하는 사람은 없다. 미인대회와 다를 것이 뭐가 있나”라고 반문하며 “아이도 미인대회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생각은 설리번도 크게 다르지 않다. ●보톡스 맞고 ‘엉뽕’ 차는 소녀들 그러나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미국에서는 여덟 살 소녀가 어린이 미인대회에 나가기 위해 보톡스 주사를 맞았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2012년에는 소송이 불거지기도 했다. 매디라는 소녀는 네 살 때인 2010년 엉덩이 패드, 일명 ‘엉뽕’과 가슴 패드를 착용하고 어린이 미인대회에 출전했는데, 아내와 이혼하고 떨어져 살던 소녀의 아버지는 이를 알게 된 뒤 아동학대와 다름없다며 전 부인을 상대로 양육권 소송을 벌였다. 결국 매디는 미인대회와 관련한 모든 활동이 금지됐다. 2013년 프랑스에서는 소녀들이 참가하는 미인대회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이 법안을 제출한 국회의원은 “소녀들이 어릴 때부터 외모로만 평가받는다는 생각을 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입법 취지를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을 포함한 수많은 국가에서 외모로 평가하는 어린이 선발대회가 성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어린 딸을 미인대회에 내보내는 것이 딸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믿음은 외적인 아름다움으로 유명세를 얻는 것이 곧 성공한 삶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이와 더불어 딸이 스스로 원해서 혹은 딸을 위하기 때문에 미인대회에 내보낸다는 엄마들은 딸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긴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생각은 자신의 소망이 곧 딸의 소망이라는 큰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외적인 아름다움으로만 평가하고 평가받는 그릇된 사고 방식은 이제 막 세상을 배워 가는 어린 여자아이들에게 일종의 중독 현상을 가져다준다. 이 아이들은 끊임없이 예뻐지는 것에 집착하거나 만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중독이 아이들에게 훗날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 보듯 뻔하지 않을까. huimin0217@seoul.co.kr
  • [송혜민의 월드why] 세 살 딸을 미인대회로…엄마의 비뚤어진 욕망

    [송혜민의 월드why] 세 살 딸을 미인대회로…엄마의 비뚤어진 욕망

    영국 잉글랜드 북부 동카스터에 사는 사미 버쉘(28)은 세 살배기 딸 할리 메이를 키우는 엄마다. 버쉘의 최근 관심사는 어린 딸의 조기교육이 아닌 미인대회다. ‘덕분에’ 이제 막 세 살이 된 메이는 낯선 사람들 앞에서 짧은 치마를 입고 짙은 화장을 하는 것이 익숙하다. 그녀는 고작 세 살 밖에 되지 않은 딸을 어린이 미인대회에서 우승시키기 위해 투자를 마다하지 않는다. 어린이 미인대회의 우승 상금은 대략 8000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140만원이다. 지금까지 딸에게 쏟은 수천 만원의 ‘투자비용’에 비하면 큰 액수는 아니다. 버쉘 만큼이나 ‘미인대회 조기교육’에 앞장서는 사람은 또 있다. 영국 플리머스에 사는 설리반(24)은 지난해 생후 22개월 딸을 수차례 미인대회에 출전시킨 엄마로 언론에 소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설리반은 딸의 ‘퀸’ 자리 사수를 위해 우리돈으로 약 3500만원이 넘는 돈을 쏟아 부었다. 대부분은 디자이너가 제작한 옷과 고가의 액세서리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됐다. 설리반의 딸인 미니는 걸음마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아이지만, 풀 메이크업과 비키니 등에 거부감이 없다. 설리반이 딸 미니를 ‘꾸미기’ 시작한 것은 딸이 생후 4개월 무렵 됐을 때부터다. 처음 미인대회에 나갔을 당시 미니는 불과 생후 18개월이었고, 2살이 될 때까지 무려 8번의 1위를 거머쥐었다. 여론은 설리반이나 버쉘 같은 엄마들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어린 여자아이에게 배가 훤히 드러나는 크롭톱 의상을 입히고 얼굴에 짙은 화장을 한 채 자연스럽지 못한 미소를 짓도록 연습시키는 것이 아이의 교육에 유익하지 않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아이를 성 상품화 시킨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미인대회에 나가는 내 딸, 더 나은 삶 살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엄마들이 어린 딸을 미인대회에 내보내는 이유에 대해 버쉘은 “사람들이 비난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이것이 딸에게 최선의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는다. 분명 남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 “어린 여자 아이들이 짧은 치마를 입고 해변에서 춤 경연대회에 나서는 것을 지적하는 사람은 없다. 미인대회와 다를 것이 뭐가 있나”라고 반문하며 “아이도 미인대회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생각은 설리반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미국에서는 8살 소녀가 어린이 미인대회에 나가기 위해 보톡스 주사를 맞았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2012년에는 소송이 불거지기도 했다. 매디라는 소녀는 2010년 4살 당시 엉덩이 패드, 일명 ‘엉뽕’과 가슴 패드를 착용하고 어린이 미인대회에 출전했는데, 아내와 이혼하고 떨어져 살던 소녀의 아버지는 이를 알게 된 뒤 아동학대와 다름없다며 전 부인을 상대로 양육권 소송을 벌였다. 결국 매디는 미인대회와 관련한 모든 활동이 금지됐다. 2013년 프랑스에서는 소녀들이 참가하는 미인대회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이 법안을 제출한 국회의원은 “소녀들이 어릴 때부터 외모로만 평가받는다는 생각을 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입법 취지를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을 포함한 수많은 국가에서 외모로 평가하는 어린이 선발대회가 성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어린 딸을 미인대회에 내보내는 것이 딸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믿음은 외적인 아름다움으로 유명세를 얻는 것이 곧 성공한 삶이라는 인식에서부터 출발한다. 이와 더불어 딸이 스스로 원해서 혹은 딸을 위하기 때문에 미인대회에 내보낸다는 엄마들은 딸을 자신의 소유물로 여긴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생각은 자신의 소망이 곧 딸의 소망이라는 큰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외적인 아름다움으로만 평가하고 평가받는 그릇된 사고 방식은 이제 막 세상을 배워가는 어린 여자아이들에게 일종의 중독현상을 가져다준다. 이 아이들은 끊임없이 예뻐지는 것에 집착하거나 만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중독이 아이들에게 훗날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 보듯 뻔하지 않을까.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설리, 분홍색 민소매 입고 ‘청순+섹시’ 매력 폭발 ‘입술 쭉~’

    설리, 분홍색 민소매 입고 ‘청순+섹시’ 매력 폭발 ‘입술 쭉~’

    배우 설리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4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 조심”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분홍색 민소매 상의를 입고 바닥에 누워 있는 셀카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설리는 입술을 내밀고 자신의 섹시한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검은 고무줄을 한 쪽 눈에 갖다 대며 귀여운 애교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2017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리얼’에서 ‘송유화’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영화감독 이창동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버닝’ 출연 논의를 위해 자리를 가진 것으로도 알려져 화제가 됐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리얼’ 설리, 여유로운 수영 모습 포착 ‘나 자연으로 돌아갈래’

    ‘리얼’ 설리, 여유로운 수영 모습 포착 ‘나 자연으로 돌아갈래’

    ‘리얼’ 설리가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설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도 수영은 수영 아니야?”란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은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설리는 물가에서 땅을 짚고 물길을 가르고 있다. 비키니를 입고 여유를 즐기는 설리의 섹시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설리가 영화 ‘리얼’에서 베드신에 도전했다고 보도했다. 설리는 영화 촬영에서 상반신을 노출하는 과감한 행보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전신노출 등 몇몇 자극적인 장면은 대역을 썼지만 꽤 많은 부분을 설리가 직접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리얼’ 설리, 리얼하게 노출 감행 “베드신서 대역까지 써가며..”

    ‘리얼’ 설리, 리얼하게 노출 감행 “베드신서 대역까지 써가며..”

    ‘리얼’ 설리가 파격 노출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영화관계자들이 말을 인용해 설리가 해당영화에서 베드신에 도전했다고 보도했다. 설리는 영화 촬영에서 상반신을 노출하는 과감한 행보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전신노출 등 몇몇 자극적인 장면은 대역을 썼지만 꽤 많은 부분을 설리가 직접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아역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걸그룹 에프엑스를 거쳐 최근 배우로 전향했다. 한편 영화 ‘리얼’은 화려한 도시 속 어둠의 세계를 장악하려는 무자비한 야심가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액션 느와르 장르다. 한류스타 김수현이 주연으로 활약하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리 ‘버닝’ 출연? SM 측 “이창동 감독과 미팅만 했을 뿐, 결정 NO”

    설리 ‘버닝’ 출연? SM 측 “이창동 감독과 미팅만 했을 뿐, 결정 NO”

    배우 설리가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에 대한 출연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1일 한 매체는 “내년 개봉 예정인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 여주인공으로 설리가 낙점됐다. 강동원과 유아인 사이의 여성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보도 이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출연 소식은 오보다. 설리는 ‘버닝’ 출연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이창동 감독과 단 한 차례 미팅을 진행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은 한 여성을 사이에 둔 재벌 남성과 택시 기사의 엇갈린 삶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0년 영화 ‘시’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나서는 이창동 감독의 기대작인만큼 캐스팅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배우 강동원과 유아인이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설리, 포근한 가을 분위기 속 고혹적 매력 ‘눈길’...포인트는 ‘레드 립’

    설리, 포근한 가을 분위기 속 고혹적 매력 ‘눈길’...포인트는 ‘레드 립’

    배우 설리의 고혹적인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패션 매거진 하이컷 측은 설리와 진행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사랑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흰색 시스루 니트 원피스에 진한 핑크색 립스틱을 매치한 설리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 외의 다른 사진에서도 가을과 겨울 분위기에 맞게 베이지 색의 니트를 매치해 포근한 느낌을 연출했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에 고혹스러운 메이크업은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최근 설리는 이창동 영화감독의 7년만의 신작 ‘버닝’ 출연을 논의하기 위해 한 차례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현청 교육산책] 교육은 사랑이다

    [이현청 교육산책] 교육은 사랑이다

    교육하는 사람이나 교육받는 사람이나 올바른 눈과 귀와 입을 가져야 한다. 왜곡된 눈과 잘못 듣는 귀와 아픔의 말을 하는 입을 사랑의 눈과 사랑을 듣는 귀와 사랑하는 말을 하는 입으로 만드는 것이 교육이다. 이 점에서 교육자나 학습자나 모두 올바른 귀와 입과 눈을 가질 때 밝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요즘 우리 사회는 왜곡하는 귀와 함부로 말하는 입과 제대로 보지 못하는 눈 때문에 아픔을 겪고 있다. 교육을 정의하라고 하면 “교육은 사랑이다”라고 말하고 싶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사랑이 없는 교육은 이미 교육이 아니고 심하게 말하면 훈련이거나 단순한 기술과 기법 습득이거나 경쟁에 이기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 이 점에서 우리 교육에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바른 눈과 바른 귀와 바른 입을 가르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요즘 초·중·고교 학생들의 언어의 상당 부분이 욕이라고 한다. 어느 상담자의 상담사례를 보면 배우자가 하도 욕을 해서 도저히 살 수 없다고 하는 고백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입에서 아픔이 나오면 그 아픔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아픔을 가져다 준다. 교육에서는 사랑의 언어와 사랑의 귀와 사랑의 눈을 갖도록 가르쳐야 한다. 흔히 스승에게는 세 가지의 눈이 있다고 말한다. 과거의 눈으로 우리 인류의 축적된 지혜를 가르치는 눈이요, 현재의 사회와 환경을 통해 적응하는 슬기를 가르치는 눈이 있으며, 과거의 지혜와 현재의 적응 능력을 통해 미래를 조망하는 미래의 눈이 있는 것이다. 이 점에서 스승은 현재만을 보지 않고 과거의 지혜와 현재의 변화를 통해 숨어 있는 미래를 볼 때 훌륭한 자질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과거를 올바로 보는 것은 과거의 잘못과 바름을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적립하는 데 필요한 일이다. 이 점에서 스승의 눈은 학습자와 제자들을 볼 때에도 현재만을 보지 아니하고 이 학생의 성장과정과 성장과정에서의 성격형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잠재가능성을 충분히 개발해 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어떤 학생에 대한 현재 모습만을 보는 눈은 그 학생이 가지고 있을 잠재가능성보다는 시험점수나 외모로 판단하는 평가의 눈에 불과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왜곡하는 귀나 듣지 않은 귀를 가진 스승은 이해의 귀를 갖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교육은 사랑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사랑이 없는 교육은 생명이 없는 교육일 수 있다. 아무리 많은 지식을 습득게 한다 해도 지식은 사람을 온전히 변화시킬 수 없다. 오직 사랑만이 사람을 온전히 변화시킬 수 있다. 이 점에서 교육은 사랑인 것이다. 사랑은 별나라에서 온 것이 아니다. 달나라에서 온 것도 아니다. 사랑은 가슴에 품는 것이요, 가슴에서 솟아나는 것이다. 주지주의 교육에 치우쳐 입시와 암기와 경쟁에 경도된 오늘날의 교육에서는 사랑을 가슴에 품기에는 너무 한계가 많다. 헬렌 켈러를 위대한 인물로 만든 설리번 선생의 사랑이 그러하였듯이, 테레사 수녀가 낮은 자를 위해 일생을 섬기는 사랑이 그러하였듯이, 사랑은 평범한 사람을 위대한 사람으로 성장케 한다. 우리의 청소년 문제나 학교 폭력문제나 사회의 충격적인 범죄나 국가적 이슈로 등장하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나 환경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두 교육의 위대한 사랑에 의해서 많은 부분은 치유되고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미래나 국가의 미래도 교육에 달려 있고 교육에 의해 준비될 수 있다. 이제 우리 교육의 틀을 사람 만드는 틀로 더 보완할 필요가 있다. 그러자면 교과과정, 학습방법, 입시제도, 평생교육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인성교육의 틀을 토대로 한 ‘사랑의 교육네트’ 체제로 전환하고 21세기형 세계 인재양성과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인재양성의 틀로 바꿔야 한다. 청소년이 마음에 무엇을 담고 있느냐는 그 사회를 결정짓는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저도 사랑하고 타인도 사랑하며 모든 삶을 사랑으로 볼 수 있습니다.’라는 자세가 될 때 스승이나 제자나 교육 모두 사랑의 실천을 하는 활동이 될 것이다. 그때 교육은 평범한 아이들을 위대한 인물로 기를 수도 있을 것이다. 한양대 석좌교수
  • 벌써부터… 클린턴 행정부 ‘각료 하마평’

    벌써부터… 클린턴 행정부 ‘각료 하마평’

    미국 대통령 선거(11월 8일)를 2주가량 앞두고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5% 포인트 이상 차로 앞서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69) 민주당 후보가 정권 인수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CNN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주당이 승세를 굳히면서 ‘클린턴 행정부’ 백악관과 주요 각료 인사에 대한 하마평이 나오는 것은 물론 클린턴의 당내 경쟁자이자 협력자인 버니 샌더스(75) 상원의원도 자신의 진보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민주당 소식통은 CNN에 “클린턴이 선거를 2주 앞두고 상·하원 선거 지원, 각료 명단 준비, 트럼프가 선거에 불복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이는 클린턴이 자만한 것이 아니라 성실하다는 점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린턴이 집권하면 누가 백악관에 같이 입성하는가가 큰 관심사다. 백악관 비서실장 1순위는 클린턴 대선토론 준비팀을 이끈 론 클레인(55) 변호사라고 CNN이 전했다. 그는 앨 고어, 조 바이든 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고 2014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에볼라 사태 총괄 책임자를 맡기도 했다. 비서실장 다음 순위로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시절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낸 존 포데스타(67) 대선 캠프 선대위원장이 꼽힌다. 사실 그가 1순위로 꼽혔으나 본인이 내각 합류를 더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에너지부 장관 기용 가능성이 거론된다. 클린턴 캠프의 외교 사령탑 격인 제이크 설리번(40) 전 국무부 정책기획실장도 백악관 비서실장 후보 중 한 명이나 나이가 젊어 국가안보보좌관이 유력하다는 후문이다. 셰릴 밀스(51) 전 국무부 장관 비서실장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변호사이자 클린턴 부부의 가족사를 꿰고 있는 최측근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백악관 비서실장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국무부 비서실장 당시 클린턴재단을 위한 기부금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돼 가능성은 다소 낮아졌다. 1996년 백악관 퍼스트레이디 부속실 인턴으로 클린턴과 20년 인연을 맺은 후마 애버딘(40)전 국무부장관 비서실 부실장은 ‘문고리 권력’으로 불리며 백악관 부(副)비서실장으로 거론된다. 클린턴 행정부의 내각 장관 후보로도 여성 장관 후보군이 급부상하고 있다. 국무부 장관 후보로는 이란 핵협상의 주역인 웬디 셔먼(67) 전 국무부 차관이 1순위로 거론된다. 국방부 장관 1순위로는 빌 클린턴과 오바마 행정부의 국방부에서 일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미셸 플러노이(56) 전 국방부 차관이 꼽힌다. 재무부 장관 후보로는 클린턴이 규제에 정통한 기업인 출신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에 따라 셰릴 샌드버그(47)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하마평에 올랐다. 하지만 샌드버그는 억만장자 상류층과 기업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이유로 샌더스 의원이 반대하고 있고, 이란 핵협상에 반대한 공화당이 셔먼을 싫어하는 것이 걸림돌이다. 특히 샌더스 의원은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을 차지하면 예산위원장이나 건강, 노동, 교육, 연금 위원장을 맡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클린턴은 또 트럼프에게 등을 돌린 공화당 상원 의원들과도 접촉하며 취임 100일간 다룰 의제에 대한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샌더스 의원은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클린턴이 집권 첫날부터 공화당과 타협해야 한다는 것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서 타협의 정치로 인해 자신이 내건 진보적 의제가 훼손될 것을 우려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설리, 타이트한 원피스에 드러난 ‘볼륨’ 몸매 ‘진정한 베이글녀’

    설리, 타이트한 원피스에 드러난 ‘볼륨’ 몸매 ‘진정한 베이글녀’

    배우 설리의 근황이 화제다. 25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착한 내 11년 지기 친구…^^”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영상 속 설리는 민소매 줄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몸에 딱 붙는 의상은 설리의 몸매를 한껏 드러나게 했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볼륨감 있는 몸매는 설리의 섹시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는 그의 11년 지기 친구가 찍어 준 동영상인 것으로 보인다. 거리낌 없이 서로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에서 끈끈한 우정도 볼 수 있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리 친구는 좋겠다”, “오늘도 예쁘네”, “영상 또 올려주세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로꾸거] 노브라는 당당하면 안되나요 (No Bra, No Problem)

    [로꾸거] 노브라는 당당하면 안되나요 (No Bra, No Problem)

    갑자기 쌀쌀해진 공기에 가물가물해지긴 했지만 올 여름 더위는 정말이지 지긋지긋했다. 매일 아침 드레스코드는 조금이라도 ‘덜 더워 보이는 것’. 소재가 얇은 옷은 브라가 비칠까 민소매를 챙겨 입었다. 어떤 날은 너무 덥고 습해서 브라를 입으려고 집어들 때 한숨이 나왔다. 16년 남짓, 밖을 나갈 때면 당연하게 가슴팍을 한 바퀴 빙 둘러 등 뒤로 후크를 콱 채우고, 흘러내리지 않게 어깨끈을 올린 뒤 조여 맸다. ‘브라 좀 안하고 싶다!’ 혼자 속으로만 외쳐본 순간들이 종종- 아니, 꽤 있었다. 외출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가장 먼저 브라를 벗는데 몸이 막 가볍고 해방감마저 든다. 노브라로 티셔츠만 입고 침대에 누우면, 그 순간이 하루 중 가장 편하고 행복하다. ‘브래지어에 대한 진실’이란 다큐멘터리에는 여성이 브래지어를 했을 경우 벗었을 때보다 혈류 흐름이 30% 감소하고 체온이 최고 3도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답답하고 소화가 안 된다는 것이 그저 심리적인 요인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밖에서 ‘브라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하지 못했다. ‘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를 말하고자 하는 건 아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난 브라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집을 나설 때 브라를 하지 않는 건 어려울 것 같기 때문이다. 노브라는 옷을 입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다. 브라를 하지 않아도 옷을 입고 신발을 신는다. 나를 포함한 그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다. 이 당연한 사실을 아주 최근에서야 깨달았다. 그것이 내게 충격이었다. 답답함조차 당연한 것처럼 여기며 매일아침 후크를 채웠었다. ●‘노브라’는 혼나야하는 일일까 아이돌 출신의 여자연예인 설리는 어리고 예쁘고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자친구와 공개연애중이다. SNS 게시물 하나하나가 기사화되고 논란이 돼서 계정을 닫았다가 최근 새 계정을 만들었다. 설리에 대한 주변의 반응은 제각각이지만 대체로 겹치는 부분이 많다. ‘예쁘지만 관종같다’는 것.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심해 보인다는 건데, 어찌됐든 대중은 관심을 먹고사는 연예인일지라도 관종처럼 보이는 것에는 반감을 보인다. 외모나 행동이 순수하며 은은해야 한다는 기대가 호불호를 결정짓는다. 그것이 실제와 얼마나 일치하는 가와는 대체로 알 수도 없고 관심도도 떨어진다. 설리의 사진이 ‘노브라다, 아니다’를 두고 논란이 될 때 많은 사람들이 노브라를 하고 있는 여성의 몸에 대해 ‘다소 민망하거나 야하거나 불편한 것’으로 생각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느꼈다. 설리가 개인적인 일상에서 사진을 찍고, 그것을 개인 계정에 올렸지만 ‘(그런 모습은) 보기 불편하다’는 시선이 많다. 이에 대해 설리는 자신이 올리고 싶은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답을 대신한다. 설리의 사진이 논란이 되면서 주변과 처음으로 ‘노브라’에 대해 이야기하게 됐다.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 “아직까진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럽다” 등의 의견이 많았다. 어릴 때부터 해왔고, 다른 사람도 하는 것이니까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고도 했다. ●여자다운 게 어딨어… ‘노브라, 노브라블럼!’ 브라는 혈액순환에 좋지 않고, 처지는 유방을 업 시켜주지 못한다는 것을 여성들도 잘 안다. “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고 한다면 “정말이지 그러고 싶어!”라고 말해주고 싶다. 남들의 시선이나 편견을 잘 알기 때문이다. 테니스선수 세레나 윌리엄스는 윔블던 대회에서 규정에 맞게 옷을 입었지만, 얇은 의상에 젖꼭지가 도드라진다는 이유로 온갖 댓글이 달렸다. 여성의 가슴골은 섹시하다는 말을 듣지만 젖꼭지에 있어서는 유독 가혹하다. 여성적 의상을 입고 뽐내는 가슴살은 괜찮고, 노출이 전혀 없는 후드티에 브라를 하지 않는 것은 터부시된다. 남성이 덥다며 웃통을 벗고 드러내는 젖꼭지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만, 여성은 모유수유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조차 조심스럽다. 노브라는 참 별 일이다. 누구나 크든 작든 가슴이 있고 두 개의 젖꼭지가 있다. ‘~하면 안 된다’를 이야기함에 있어서 너무나 ‘당연하게’ 공기처럼 스스로와 주변을 옭아맸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노브라’가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 ‘브라를 하지 않은 상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를 바란다. 그런 사회에서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의 모든 행동들이 자유스럽고, 자연스러울 것이다. “나 자신의 성차별적 편견을 경험한 뒤 평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다른 편견들에 대한 자각이 이어졌다. 자각은 더 넓은 눈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 에머 오툴 <여자다운 게 어딨어> [로꾸거]는 ‘거꾸로’를 뒤집은 말로 당연하게 마침표를 찍었던 생각에 대해 물음표를 찍어보는 데서 출발합니다. 모든 종류의 다름이 있음을 인정하고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설리, 더 과감해진 노브라(?) 사진 ‘흰 니트 입고..’

    설리, 더 과감해진 노브라(?) 사진 ‘흰 니트 입고..’

    배우 설리가 또 ‘노브라(노 브래지어)’ 사진 논란에 휩싸였다. 설리는 23일 사진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잠 준비” “잠이 오니?” 등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여러 컷의 사진에는 흰 니트 원피스를 입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듯 신체 부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선정적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설리는 하품을 하는 등 자유분방한 모습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꾸밈없이 공개해오고 있는 설리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등 다소 자극적인 사진으로 몇차례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리, 직접 머리 자르는 영상 공개 “이런 거 해보고 싶었어”

    설리, 직접 머리 자르는 영상 공개 “이런 거 해보고 싶었어”

    설리의 근황이 화제다. 20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뒷 일을 부탁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영상에는 설리가 자신의 긴 머리를 푼 상태에서 가위를 들고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가위를 들고 어찌할 바를 모르던 설리는 이내 결심한 듯 머리를 싹둑 잘랐다. 긴 머리를 단번에 자른 데 대한 통쾌함에 그는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는 카메라를 향해 잘린 머리를 던지며 “나 이런 거 해보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글에서 언급한 ‘뒷일’은 불규칙한 머리를 미용사에게 정리해달라는 의미인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단발보다 긴 머리가 좋은데”, “단발하려는 거에요? 단발도 예쁠 듯”, “언니 현실 말투 설레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최근 설리는 2017년 개봉하는 영화 ‘리얼’에서 조연 ‘송유화’ 역을 맡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문화마당] 기록과 기억/김재원 KBS 아나운서

    [문화마당] 기록과 기억/김재원 KBS 아나운서

    어린 시절 제일 힘든 숙제는 매일 쓰는 일기였다. 딱히 새로울 것도 없는 하루의 삶에서 어떤 사건을 서술하고 그 느낌이나 깨달음을 적어도 500자 정도는 풀어 써 줘야 한다는 것은 무척 큰 부담이었다. 하지만 일기는 하루를 성찰하고 기록을 남기는 훈련으로는 최고의 도구다. 그 시절 기록의 추억이 있기에 우리는 어른이 돼서도 필요한 것을 기록해 놓는지도 모른다. 나는 아직 6학년 때 쓰던 일기장을 갖고 있다. 그 기록은 기억을 돕는다. 1970년대를 돌아보면 격동의 세월이지만 동심의 구석에는 나의 어린 인생이 여전히 새록새록 추억으로 남아 있다. 일기장에는 짝과 책상에 금을 긋고 지우개가 넘어 왔네, 어쩌네 하며 토닥거리던 이야기가 기록돼 있다. 그때 그 짝은 지금의 아내다. 그 기록이 그 기억을 더욱 선명하게 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보면 기록은 ‘주로 후일에 남길 목적으로 어떤 사실을 적음’이다. 기억은 ‘이전의 인상이나 경험을 의식 속에 간직하거나 도로 생각해 냄’이다. ‘후일에 남길 목적’과 ‘의식 속에 간직한다’는 말이 마음에 닿는다. 인생에서 기록과 기억이 중요하듯 사회에서도 그 중요성은 결코 덜 하지 않다. 최근 본 영화 두 편이 기록과 기억의 필요를 되새기게 했다. 영화 ‘물숨’은 해녀들의 이야기다. 제주 출신 고희영 감독이 암 선고 후에 삶을 돌아보다 고향 아낙들의 이야기를 7년 동안 기록한 영화다. 물숨은 해녀들이 물속에서 참을 수 있는 숨의 길이다. 물숨은 타고나는 것이라 일종의 계급이 된다. 해녀들의 바다는 인생의 축소판이다. 계급이 있고, 애씀이 있고, 보상과 욕심과 중독이 있다. 작업을 하다 숨이 끊어지기 직전 올라가려는 해녀들에게 꼭 전복이 보인단다. 그 전복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 그녀들의 인생이다. 하늘이 내린 물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10대에 바다 삶을 시작해 80이 넘도록 바다를 넘나들다 결국 바다에서 생을 마감하는 그녀들의 애잔한 인생은 우리가 기록해야 할 유산이다. 영화 ‘설리-허드슨 강의 기적’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2009년 엔진 고장으로 허드슨 강에 비상착륙한 비행기 기장 설리의 이야기를 기억하기 위해 만든 영화다. 탑승객 155명 모두 생존한 사고였지만 설리 기장은 잘못된 선택으로 승객들을 위험으로 몰아넣었다는 이유로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를 받는다. 그 과정은 재난 사고를 바라보는 미국의 시각을 그대로 드러낸다.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마지막 한 사람의 탈출까지 돕는 기장의 모습은 우리의 기억을 자극해 막힌 눈물샘을 터뜨린다. 자꾸 쓰러지려는 우리의 기억을 도로 세워 놓는다. 우리는 어쩌면 기록할 것을 기록하지 못하고 산다. 기억할 것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시간을 흘려보낸다. 기록과 기억은 우리의 선택이 아닌 의무일 때도 있다. 현재진행형인 정치, 문화, 경제, 사회의 모든 일들이 100년 후쯤 근대의 역사로 기록될 텐데, 후손들이 2016년을 살던 우리를 어떻게 평가할까 생각하면 부끄럽기까지 하다. 자신의 말이 기록으로 남는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서라도 정치인들의 언행이 조금은 달라지길 바란다. 기록은 분명 영원을 기약하는 일이다. 하지만 기억은 우리의 삶으로 그 한계가 주어진다. 얼마 전 생을 달리한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의 연주도 영원히 기억하고 싶지만 우리도 결국 머지않아 그를 따라 사라질 존재가 아니던가. 그래도 기록은 우리의 역사 속에, 기억은 나의 삶 속에 길이 남을 것이다. 어떤 기록과 기억은 지금도 우리의 선택과 의지를 기다리고 있다.
  • 美 국무부 ‘클린턴 이메일’ 놓고 FBI와 거래 시도 파문

    미국 국무부가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과 관련해 일부 이메일의 보안등급 결정을 놓고 연방수사국(FBI)과 거래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무부와 FBI는 거래는 없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캠프는 이를 정치 쟁점화하고 있다. FBI가 17일(현지시간)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과 관련한 수사문서 100여건을 공개했다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수사문서 등에 따르면 패트릭 케네디 국무부 차관은 지난해 익명의 FBI 인사와 접촉해 2012년 벵가지 미 영사관 테러사건과 관련해 윌리엄 로벅 당시 국무부 북아프리카 담당자가 11월 18일자로 보고한 이메일을 기밀로 분류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바레인주재 대사인 로벅은 이메일에서 벵가지 사건 발생 두 달 전에 사건 모의 용의자들이 리비아에서 체포됐다는 내용을 보고했다. 이 이메일은 클린턴의 국무장관 시절 참모였던 제이크 설리번 정책기획국장 등에게 전달됐다. 하지만 익명의 FBI 인사는 케네디 차관의 요구를 거절했고 그는 다른 FBI 고위 인사에게 “이메일을 ‘기밀’로 분류하지 않으면 현재 주재가 금지된 이라크에 FBI 요원이 나갈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문서는 밝혔다. 이메일 사건을 수사한 FBI는 국무부의 이런 요청을 거부했고 지난 8월 FBI는 이메일 사건을 종결하면서 “클린턴이 개인 이메일 서버로 주고받은 이메일 중 최소 110건에 1급 비밀을 포함한 기밀이 담겨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FBI는 클린턴이 고의로 법을 위반할 의도는 없었다며 법무부에 불기소를 권고했다. 이에 맞춰 법무부도 클린턴을 기소하지 않았다. 국무부와 FBI는 관련 사실에 대해 거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대변인은 “이라크에 FBI 요원을 파견하는 문제 등과 관련해 거래하지 않았다”며 “기밀 분류에 대한 FBI와 국무부의 기준이 달라 특정정보가 공개되는 것을 보류하는 FBI의 절차를 이해하려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FBI 역시 “거래는 없었다”면서도 “관련 내용을 감찰부서에서 면밀하게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캠프의 로비 무크 선거대책본부장은 “국무부와 다른 기관 사이에 기밀 분류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라며 “이는 일상적인 일”이라고 의미를 깎아내렸다. 반면 트럼프의 외교·안보 자문역인 마이클 플린 전 국방정보국(DNI) 국장은 “클린턴을 보호하기 위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법무부, 국무부 등이 결탁했다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럭키 200만 돌파, 역대 코미디 영화 최단 기록 “팀 버튼 누른 ‘유해진”

    럭키 200만 돌파, 역대 코미디 영화 최단 기록 “팀 버튼 누른 ‘유해진”

    영화 ‘럭키’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개봉 4일째인 13일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역대 코미디 장르 가운데 최단 기간에 200만 명을 돌파한 기록이다. 이달 13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럭키’는 오랜만에 나온 코미디 영화인 데다 주연 배우 유해진의 호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팀 버튼 감독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2위로, 누적 관객 수는 249만1천722명이다. 공포영화 ‘맨 인 더 다크’와 액션영화 ‘바스티유 데이’, 로맨틱 코미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각각 3∼5위에 랭크됐다. 벤 애플렉 주연의 ‘어카운턴트’는 6위에 머물렀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자백’은 흥행 순위 7위에 올랐다. 주말 이틀 동안 2만 명 이상이 이 영화를 봤으며 누적 관객수는 5만8천244명으로, 다큐멘터리 영화치고는 상당히 선전 중이다.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와 톰 행크스 주연의 ‘설리:허드슨 강의 기적’은 각각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사진=영화 ‘럭키’ 포스터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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