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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태 11주기 추모식 간 이재명 “새 진보 약속 지키지 못해 송구”

    김근태 11주기 추모식 간 이재명 “새 진보 약속 지키지 못해 송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11주기 추모 미사에서 민주화 선배들의 헌신으로 찾아온 민주주의가 허물어지고 있다고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에서 열린 김 전 의장 11주기 추모 미사에서 “수십년간 김 전 의장 같은 분의 희생과 고통을 통해 어렵게 쌓아 올린 민주주의가 사방에서 무너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주의, 새 진보를 이루겠단 다짐을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돼서 참 송구하다”며 “민생경제가 백척간두 위기고 한반도에 다시 공포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다. (김 전 의장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 남긴 전쟁과 같은 절절한 호소를 받들지 못한 책임을 깊이 반성한다”고 했다. 최근 이 대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윤 정부를 겨냥해 ‘민주주의 위기’라고 주장하며 지지층 결집과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국민과 당원에게 보낸 연하장에서도 “설렘으로 가득 차야 할 새해지만 근심부터 든다는 분들이 많다”며 “민생 경제는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고, 야당 파괴와 정치보복으로 민주주의는 질식해 가고 있다. 강대국 간 갈등의 틈바구니에서 외교는 실종됐다”고 윤 정부를 비판했다. 김 전 의장 추모 미사에 참석한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삶의 민주화란 말을 깊게 새기게 된다. 저만 해도 제가 일상 속의 민주주의자인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된다”고 했다. 추모 11주기를 맞은 김 전 의장은 한국 민주화운동의 상징, 한국의 대표적 민주주의자 등으로 불린다. 1965년 서울대 경제학과에 입학한 김 전 의장은 한일회담 반대 운동과 삼성그룹 사카린 밀수 규탄 시위 등에 참여하면서 학생운동에 투신했다. 당시 김 전 의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동창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고 조영래 변호사 등과 함께 서울대 운동권 3총사로 불리며 학생운동을 주도했다. 1971년 서울대 내란음모사건, 1974년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수배돼 옥고를 치렀다. 한편 이 대표는 내년 1월 2일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후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 김근태 11주기 추모식 간 이재명 “새 진보 약속 지키지 못해 송구”

    김근태 11주기 추모식 간 이재명 “새 진보 약속 지키지 못해 송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11주기 추모 미사에서 민주화 선배들의 헌신으로 찾아온 민주주의가 허물어지고 있다고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에서 열린 김 전 의장 11주기 추모 미사에서 “수십년간 김 전 의장 같은 분의 희생과 고통을 통해 어렵게 쌓아 올린 민주주의가 사방에서 무너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주의, 새 진보를 이루겠단 다짐을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돼서 참 송구하다”며 “민생경제가 백척간두 위기고 한반도에 다시 공포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다. (김 전 의장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 남긴 전쟁과 같은 절절한 호소를 받들지 못한 책임을 깊이 반성한다”고 했다. 최근 이 대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윤석열 정부를 겨냥, ‘민주주의 위기’라고 주장하며 지지층 결집과 여론 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국민과 당원에게 보낸 연하장에서도 “설렘으로 가득 차야 할 새해이지만 근심부터 든다는 분들이 많다”며 “민생 경제는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고, 야당 파괴와 정치보복으로 민주주의는 질식해 가고 있다. 강대국 간 갈등의 틈바구니에서 외교는 실종됐다”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 전 의장 추모 미사에 참석한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삶의 민주화란 말을 깊게 새기게 된다. 저만 해도 제가 일상 속의 민주주의자인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된다”며 “대화와 타협하는 힘을 한 사람씩 키워 가면 민주주의가 승리하는 날이 오며 김 전 의장이 기쁘게 우리를 바라보며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추모 11주기를 맞이한 김 전 의장은 한국 민주화운동의 상징, 한국의 대표적 민주주의자 등으로 불린다. 1965년 서울대 경제학과에 입학한 김 전 의장은 한일회담 반대운동과 삼성그룹 사카린 밀수 규탄시위 등에 참여하면서 학생운동에 투신했다. 당시 김 전 의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동창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고 조영래 변호사 등과 함께 서울대 운동권 3총사로 불리며 학생운동을 주도했다. 1971년 서울대 내란음모사건, 1974년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수배돼 옥고를 치렀다.
  • 송혜교, 외국인 커플 영상에 ‘♥좋아요’

    송혜교, 외국인 커플 영상에 ‘♥좋아요’

    배우 송혜교가 인스타그램의 한 커플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은 세계 각국의 설렘 유발 커플 영상을 모아 업로드한다. 27일 기준 11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송혜교가 ‘좋아요’를 표시한 영상은 약 2주 전 올라온 것으로, 한 외국인 커플이 꼭 끌어안고 잠드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백허그부터 가벼운 키스까지 나누며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좋아요’ 누른 사람 목록에 송혜교의 계정이 뜨자, 그를 알아본 한 글로벌 팬은 26일 “송혜교 외롭네” 등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2017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송중기와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26일 송중기는 영국 국적의 여성과 열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 이재명, 성탄절 메시지 “어려움 있더라도 책임 포기하지 않겠다”

    이재명, 성탄절 메시지 “어려움 있더라도 책임 포기하지 않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쓴 페이스북 글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힘들어하는 이웃을 보듬고 국민의 삶을 지켜야 할 책임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해야 할 연말연시이지만 많은 국민이 민생 경제 한파로 다가올 내년을 걱정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유족들을 비롯해 힘겨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도 계신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는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를 던져 가장 낮은 곳의 사람들을 구하고자 했던 예수님의 가르침을 되짚어본다”며 “지금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다면 위기의 폭풍을 맨몸으로 견뎌야 할 분들부터 찾으셨을 것”이라고 했다.그는 “산이 클수록 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기 마련”이라며 “비록 우리 사회가 많은 위기에 직면했지만, 함께 손을 맞잡으면 한 발 한 발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끝으로 “연대의 온기로 추운 날씨를 녹일 수 있는 뜻깊은 성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박촌동 성당, 인천제일교회 등을 찾아 성탄 미사와 예배에 참석한다.
  • 메가박스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와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중계

    메가박스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와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중계

    극장을 뛰어넘어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과 새해를 맞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스크린에 중계 상영한다. 메가박스가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세계 최초로 극장에서 실시간 중계한 것이 2013년이었으니 이번이 11회가 된다. 이듬해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이 추가되며 클래식 라이브 신년 음악회는 지난 10년 동안 6만 5000여명이 관람하는, 명실상부 극장 대표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은 상임 지휘자 키릴 페트렌코, 스타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과 함께 하는데 새해 둘쨋날 오후 7시 상영한다. 올해 연주 프로그램은 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의 흐름을 만든 거장들의 대표작들로 꾸며졌다. 동시대를 살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베르디, 잔도나이, 지오다노, 마스카니의 곡과 함께 클래식 명작 ‘대부’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작곡한 니노 로타의 초기 작품이 연주된다. 대미는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으로 새해 첫 무대의 설렘을 전한다.새해 첫날 오후 7시 상영하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매년 첫날 요한 슈트라우스 일가의 생동감 넘치는 레퍼토리를 연주하는 세계적인 클래식 이벤트다. 오케스트라 자체의 독립성을 지키려고 상임 지휘자를 두지 않는데 프란츠 벨저뫼스트가 2011년,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지휘봉을 든다. 그는 1979년 카라얀 국제 지휘자 콩쿠르 결선에 최연소로 진출해 대중에 이름을 알린 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지휘자로 성장, 현재 빈 국립 오페라 극장 음악감독과 미국의 5대 관현악단으로 손꼽히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역사에 처음으로 슈트라우스 일가와 쌍벽을 겨루던 칼 미하엘 질러와 같은 시기 빈에서 활동한 작곡가 프란츠 폰 주페, 요셉 헬메스버거의 곡이 연주된다. 최초로 출연하는 빈 소녀 합창단과 7년 만에 빈 필하모닉과 함께 하는 빈 소년 합창단이 음악회를 더욱 빛낸다. ‘2023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와 ‘베를린 필하모닉 갈라 프롬 베를린’은 각각 메가박스 46개 관, 24개 관에서 상영되며 상영시간은 각각 150분(인터미션 20분), 90분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관 뿐만아니라 ‘돌비 시네마’, ‘MX’, ‘더 부티크 스위트’ 등 다양한 특별관에서도 진행돼 더 생생하고 편안하게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지난 2년 동안 무관중으로 치러지거나 좌석 띄어앉기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는 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은 음악과 축제를 만끽하는 자리가 될 것이란 기대를 키운다.
  • 에버랜드서 산타·눈사람과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공연·이벤트도 풍성

    에버랜드서 산타·눈사람과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공연·이벤트도 풍성

    에버랜드가 이번 주말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재 크리스마스 판타지 시즌이 펼쳐지는 에버랜드는 하루 종일 캐럴송이 울려 퍼지고 산타, 트리, 눈사람 등 파크 전체가 거대한 크리스마스 테마존으로 조성돼 있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에는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산타와 함께 신나는 성탄절을 보내고 싶다면 파크 곳곳에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을 추천한다. 먼저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에서는 산타할아버지, 루돌프, 요정 등 수십 명의 연기자가 캐럴에 맞춰 춤을 추며 행진하고, 산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댄스 공연 ‘베리메리(Very Merry) 산타 빌리지’가 그랜드스테이지에서 매일 2회씩 열린다.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가 진행되며,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이달 말까지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진행된다. 또한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다양한 특선메뉴를 맛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푸드 마켓’이 펼쳐진다. ‘산타 식탁’, ‘루돌프 와플가게’, ‘눈사람 카페’ 등 재미있게 이름 붙여진 각 부스에서는 바비큐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설렘 담은 ‘럭키박스’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가 고민이라면 에버랜드가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이는 ‘럭키박스’를 추천한다. 럭키박스에는 망토, 모자, 헤어밴드, 인형, 가방 등 크리스마스 테마의 인기 굿즈 5종이 특별 우대가격에 담겨 있다. 특히 럭키박스 중 일부에는 캐릭터 굿즈 외에도 삼성전자의 ‘더 프리스타일’ ·‘더 세리프’, ‘세라젬 안마의자’,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 OLED’ 등 스페셜 선물이 무작위로 들어 있어 선물 개봉의 재미를 더했다. 럭키박스는 에버랜드 그랜드 엠포리엄 상품점이나 네이버 에버랜드 온라인스토어에서 살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 조기 판매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마련된 눈사람 우체국에서는 사랑하는 이에게 온라인 메시지 카드를 보내는 ‘Be your SANTA’ 이벤트가 이달 말까지 진행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레서판다 팝콘통, 추로스 등을 준다. 로맨틱·익사이팅한 크리스마스 추억 2023개 눈사람 세상 ‘스노우맨 월드’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음악과 조명에 맞춰 빙글빙글 돌아가는 오르골 눈사람부터 반짝반짝 전구로 변신한 눈사람과 이슬로 작가의 로앤프레클즈 눈사람까지 각양각색 눈사람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도 본격 가동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와 눈썰매 경주를 할 수 있는 ‘레이싱 코스’가 문을 열었으며,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에는 4인승 눈썰매에 탑승해 200m 슬로프를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가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니 눈썰매를 탈 수 있는 눈 쌓인 놀이터, 사진 찍기에 좋은 이색 포토존, 보드게임을 즐기는 ‘스노우 플레이그라운드’와 ‘스노우 야드’ 등도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음바페 사흘 앞당겨 생일 축포? 관중석은 아르헨티나 팬들 압도할 듯

    음바페 사흘 앞당겨 생일 축포? 관중석은 아르헨티나 팬들 압도할 듯

    이제 대망의 결승전이 1시간 앞으로 다가왔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36년 만의 우승을 벼르는 아르헨티나가 나란히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정조준한다. 영국 BBC가 전한 깨알 정보로 결전을 앞둔 설렘을 달래본다. 아르헨티나의 앙헬 디 마리아와 프랑스의 라파엘 바란이 선발 출전한다. 아르헨티나 선발 출전 선수는 마르티네스, 몰리나, 오타멘디, 로메로, 타글리아피코, 데 폴, 페르난데스, 맥알리스터, 디 마리아, 알바레즈, 메시(주장)이다.프랑스 선발 출전 선수는 요리스(주장), 코운데, 바란, 우파메카노, 에르난데스, 추아메니, 라비오, 그리에즈만, 뎀벨레, 음바페, 지루다.모로코를 2-0으로 제쳤던 선발 명단에서 두 자리가 바뀌었다. 우파메카노가 리버풀 중앙 미드필더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대신하고, 애드리앙 라비오가 유수프 포파나 자리에 대신 들어선다. 프랑스의 신황제 킬리안 음바페는 오는 20일 스물네 번째 생일을 맞는다. 따라서 현지시간으로 사흘 전에 자신의 생애 두 번째 우승 축포를 터뜨리며 대회 득점왕으로 겹경사를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음바페는 세 차례 브라질의 우승을 이끈 펠레처럼 세 대회 잇따라 프랑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끄는 도전에 나서게 된다. 프랑스가 대회 2연패에 성공하면 이탈리아(1934년과 1938년)와 브라질(1958년과 1962년)에 이어 사상 세 번째로 대회 2연패를 이룩하게 된다. 디이에 데샹 감독이 빅토리오 포초 이탈리아 감독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사령탑 2연패를 이루게 된다.음바페를 비롯해 프랑스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흘 만에 다시 카타르를 부인 브리지트와 함께 찾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생일이 오는 21일이라는 점도 재미있다. 대통령 부부는 여자심판으로 남자 월드컵 주심을 최초로 맡은 스테파니 프라포트 심판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을 거느리고 루사일 스타디움을 찾는다. 모로코와의 준결승을 직관하고 라커룸을 찾아 두 나라 선수들을 모두 격려해 눈길을 끌었던 마크롱 대통령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다시 카타르를 찾는 숨가쁜 일정을 소화한다. 그는 본선이 시작되기 전부터 했던 약속을 기어이 지키려는 것이다. 하지만 루사일 스타디움의 관중석은 아르헨티나 팬들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으로 보인다. BBC는 스타디움 옆 도로에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은 이들이 거의 모두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전했다.아래 사진은 프랑스 파리의 지하철역 ‘아르헨티나’를 오늘 하루만 ‘프랑스’로 바꿨다는 내용이다.
  • 모태범, 타이즈 입은 채 ♥임사랑에 프러포즈

    모태범, 타이즈 입은 채 ♥임사랑에 프러포즈

    모태범이 연인 임사랑에게 프러포즈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모태범은 연인 임사랑을 처음으로 집에 초대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때처럼 설렘과 긴장이 뒤섞인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모태범은 박태환이 결혼할 여자가 있을 때 쓰라고 한 ‘색깔이 변하는 컵’을 들고 나왔다. 컵에 물을 붓자, ‘1등 신랑감 모태솔로범.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프러포즈 문구가 떠올라 임사랑을 웃게 만들었다.모태범은 임사랑에게 집 구경을 시켜줬다. 임사랑은 자신의 사진이 모태범의 침대 머리맡에 있자 행복해했다. 또 모태범이 “물고기에게 줄 밀웜을 직접 키웠다”고 하자, 임사랑은 “그럼 아기도 잘 키우겠네”라고 맞장구쳤다. 이를 본 출연진은 “이 정도면 프러포즈”라며 격한 응원을 보냈다. 모태범은 선수 시절 타이즈를 입은 채 임사랑에게 금메달을 보여줬고, 임사랑은 “이렇게 멋진 남자가 내 남친이라니”라고 감탄하며 집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 낭만과 추억 전하는 연말… 동대문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낭만과 추억 전하는 연말… 동대문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연말을 맞아 구민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자 4개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17일 오후 7시 동대문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12회 정기연주회 ‘우리들이 들려주는 음악이야기’(포스터)가 문화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로 구성된 청소년오케스트라단이 브람스, 하이든, 차이콥스키 등을 연주한다. 22일 오후 7시 30분에는 동대문예그리나합창단의 제6회 정기연주회가 서울시립대 음악관 UOS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예그리나합창단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시니어 여성들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담은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도 만나 볼 수 있다. 초중생으로 구성된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3회 정기연주회 ‘다시 함께 Happy Christmas’는 23일 오후 7시 30분 UOS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동대문아버지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는 29일 오후 7시 30분 UOS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성인 남성들로 이뤄진 동대문아버지합창단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공연을 개최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모든 공연은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정기연주회로 아름다운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모로코인 프랑스전 응원 4만명 몰려와, 팔레스타인 국기 휘젓는 이유

    모로코인 프랑스전 응원 4만명 몰려와, 팔레스타인 국기 휘젓는 이유

    식민 지배의 당한 한과 이주자의 설움을 푸는 월드컵 준결승을 앞두고 설렘보다 긴장이 커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아틀라스의 사자’ 모로코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준결승을 펼친다. 모로코인만 4만명 정도가 카타르에 몰려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장은 물론, 도하 시내 유명 야시장 수크 와키프(Souq Waqif)에도 킥오프 몇 시간 전부터 모로코와 팔레스타인 국기를 몸에 두른 모로코 서포터들이 “시르 시르 마그레브(Seer, Seer Maghreb-가자 가자 모로코)”를 외치며 거리를 휩쓸고 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아랍권이 일치단결해 모로코의 선전을 기원해달라는 뜻에서 팔레스타인 국기가 모로코인들이 즐겨 드는 응원도구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마침 이날은 팔레스타인 독립 투쟁을 주도해 온 하마스 창립 35주년 기념일이었다. 가자 시티의 번화가에도 수백명이 모여 집회를 벌였다. 150만명의 모로코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프랑스 경찰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모로코가 이기든 지든 지난 번 잉글랜드와의 8강전 이후 파리 샹젤리제로 인파가 몰려나와 떠들썩한 축하와 난동이 재연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이다. 현지 언론은 5000여명의 경찰이 파리에 긴급 배치됐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프랑스 경찰이 긴장하는 것은 프랑스가 모로코를 1912년부터 1956년까지 식민지로 지배했기 때문이다. 물론 전쟁을 통해 프랑스의 억압적 지배에서 벗어난 알제리 국민이 뿌리 깊은 증오심을 지닌 것과 달리 모로코는 협상을 통해 독립했고 많은 모로코인이 프랑스로 이주하며 두 나라는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있어 다르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모로코가 벨기에를 격파하자 모로코인들이 벨기에 곳곳에서 폭동을 방불케하는 난동을 벌인 일이 있었다. 모로코가 벨기에와 스페인에 이어 프랑스까지 식민 지배를 했던 나라들을 모두 설욕하는 드라마를 완성하고 92년 역사에 처음으로 아프리카 국가가 결승에 오른다면 모로코인들의 감격과 환호는 대단할 것 같다.
  • 경북은 ‘색다른 겨울 관광’ 천국

    경북은 ‘색다른 겨울 관광’ 천국

    “경북에서 색다른 겨울 관광을 즐겨 보세요.” 경북 시군들이 겨울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 안동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40일 동안 안동 낙동강변 탈춤축제장에서 ‘안동 눈빛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안동 눈빛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겨울 먹거리·주전부리 장터가 운영되고 루돌프 열차, 보이는 라디오, 각종 공연·이벤트 등 이색적인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가족, 커플, 친구를 대상으로 100커플을 모집해 OX 퀴즈, 윷놀이 등 다양한 게임도 진행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눈썰매장은 약 60m 길이의 성인용과 약 30m 규모의 유아용 등 두 가지 코스로 설치된다. 봉화군은 17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8일간 봉화 소천면 분천리 산타마을을 개장한다. 17일 개장식에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씨와 길구봉구·라라베니또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에는 캐럴 공연과 산타마을 마스코트를 만나 볼 수 있는 깜짝 이벤트,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행사도 이어진다. 산타 썰매 체험, 산타마을 포토존에서의 사진 즉석 인화 프로그램도 놓쳐선 안 될 즐길 거리다. 핀란드 산타마을을 벤치마킹해 2014년 처음 조성된 이후 관광 명소로 인정받은 봉화 산타마을은 2016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국 최대 대설 지역인 울릉군은 내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 북면 나리분지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즐기는 설렘 가득 울릉도 눈 체험’이란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 2009년 눈 축제가 개최된 이후 10여년 만이다. 이번 축제는 눈썰매, 눈박 터뜨리기대회, 대나무 스키·설피 체험, 눈 조각 경연, 신령수 눈길 트레킹, 크로스컨트리 스키, 우산고로쇠 수액 시음회 등으로 구성된다. 울릉군은 행사장 주변에 울릉도 토속 주전부리 부스를 운영해 주민 간식거리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해부터 2만t급 대형 카페리가 취항해 본격 운항되면서 겨울 관광이 가능해진 만큼 알찬 행사를 준비해 아름다운 울릉의 겨울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 수지, 돌연 ‘아이돌 은퇴’ 선언하고 두문분출…‘이두나!’ 캐스팅

    수지, 돌연 ‘아이돌 은퇴’ 선언하고 두문분출…‘이두나!’ 캐스팅

    배우 수지와 양세종이 동명의 웹툰을 영상화한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로 뭉친다. 12일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 측은 수지와 양세종의 출연 소식을 공식화하면서 제작 본격화 소식을 전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분)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팝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수지가 연기하는 이두나는 큰 인기를 누렸던 아이돌 그룹의 메인 보컬이자 인기의 구심점으로 활동하던 중,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대학가 셰어하우스에 머물며 두문불출하는 인물이다. 이두나의 상대역인 이원준은 양세종이 맡는다. 양세종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맡은 캐릭터마다 새로운 인물의 숨결을 불어넣어온 만큼, 지극히 평범하고 가진 것 하나 없는 대학생이지만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씨로 두나에게 쉴 곳이 되어주는 원준 역을 통해 다시 한번 고유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이두나!’의 연출은 ‘사랑의 불시착’ ‘로맨스는 별책부록’ ‘라이프 온 마스’ ‘굿와이프’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맡는다. 이정효 감독은 ‘이두나!’를 통해 찬란한 20대 초반 찾아온 낯설고 간지러운 설렘을 전 세계에 선사할 예정이다.
  • “간절히 사랑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노래에…”

    “간절히 사랑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노래에…”

    “지금은 사랑할 때라고 느꼈거든요. 내 첫사랑이 잊어지기 전에 이 앨범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의 조수미는 남자친구와 첫눈이 오는 날 경복궁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평소 공부도 안 했지만 하필이면 눈이 펑펑 오는 날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뒤늦게 눈이 오는 걸 봤다. 그대로 남자친구를 보려고 경복궁까지 뛰쳐나갔지만 안타깝게도 그를 만날 수 없었다. 알고 보니 남자친구는 조수미를 기다리다 집 앞으로 가 몇 시간이나 눈을 맞고 있었다. 40년 전의 일이지만 조수미가 여전히 인생에서 가장 강렬하게 기억하는 떨림과 설렘의 순간이다. 간절히 사랑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조수미의 새 앨범 ‘사랑할 때’가 6일 발매됐다.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조수미는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내가 사랑했던 사람의 얼굴이 생각날 거라는 애절함과 절실함이 앨범에 들어가 있다”면서 “팬들에게 첫눈 오는 날 앨범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약속했는데 오늘 기적같이 눈이 펑펑 오는 날 소개하게 돼서 기분이 굉장히 좋다”고 웃었다. 이번 앨범에는 깊은 감정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마중’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홍진호와 합을 맞춘 ‘연’, 재즈 스타일로 편곡한 김효근의 가곡 ‘눈’ 등 11곡이 담겼다.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22일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바리톤 토머스 햄프슨과 듀오 콘서트 ‘아트 송즈’를, 23일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신보 수록곡을 선보이는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 공연의 연주료 전액은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사랑을 주제로 전체적인 소개를 마칠 때쯤 조수미는 축구에 대한 사랑도 드러냈다. 그는 “축구를 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많은 사랑과 존경심,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다”면서 “음악과 스포츠는 어디에 있든 서로를 연결하는 유니버설 랭귀지(만국 공통어)이지 않나. 우리 뮤지션들도 세계평화와 화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니 앞으로 많이 응원해 주면 열심히 하겠다”고 웃었다.
  • 아련한 사랑의 기억 신보에 담은 조수미 “지금은 사랑할 때”

    아련한 사랑의 기억 신보에 담은 조수미 “지금은 사랑할 때”

    “지금은 사랑할 때라고 느꼈거든요. 내 첫사랑이 잊어지기 전에 이 앨범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의 조수미는 남자친구와 첫눈이 오는 날 경복궁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평소 공부도 안 했지만 하필이면 눈이 펑펑 오는 날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뒤늦게 눈이 오는 걸 봤다. 그대로 남자친구를 보려고 경복궁까지 뛰쳐나갔지만 안타깝게도 그를 만날 수 없었다. 알고 보니 남자친구는 조수미를 기다리다 집 앞으로 가 몇 시간이나 눈을 맞고 있었다. 40년 전의 일이지만 조수미가 여전히 인생에서 가장 강렬하게 기억하는 떨림과 설렘의 순간이다. 풋풋한 시절의 간절히 사랑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조수미의 새 앨범 ‘사랑할 때’가 6일 발매됐다.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조수미는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내가 사랑했던 사람의 얼굴이 생각날 거라는 애절함과 절실함이 앨범에 들어가 있다”면서 “팬들에게 첫눈 오는 날 앨범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약속했는데 오늘 기적같이 눈이 펑펑 오는 날 소개하게 돼서 기분이 굉장히 좋다”고 소녀처럼 해맑게 웃었다.이번 앨범에는 깊은 감정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마중’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홍진호와 합을 맞춘 ‘연’, 재즈 스타일로 편곡한 김효근의 가곡 ‘눈’ 등 11곡이 담겼다. 음악적으로 어렵거나 해석이 힘든 곡은 빼고, 클래식의 성향이 강한 한국 노래를 찾았다. 1980년대 작곡된 곡부터 2022년 작곡된 곡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틀어 작곡가들의 성향을 담으려 노력했고 편곡에도 신경 썼다. 이번 앨범 제작을 위해 조수미는 전 세계를 떠도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심혈을 기울였다. 재녹음도 여러 차례 했고, 아티스트들을 재섭외하는 등 욕심을 잔뜩 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앨범이기에 애착이 크다. 조수미는 “제가 내렸던 결정이 맞는 것 같다”면서 “웬만하면 이런 말 안 하는데 내가 들어봐도 정말 아름답더라”고 말했다. 조수미는 “같이 참가해주신 아티스트들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분들이고, 탑 아티스트들이 제 음반에 참여해 줘서 너무너무 기분도 좋고 행복하다”면서 “이번 앨범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 손을 잡았을 때 놓기 싫은 것처럼 그 손에서 떠나지 않는 앨범이 되리라 감히 말씀드린다”고 자신했다.이번 신보 발매와 함께 연말 공연 일정도 빠듯하다. 롯데콘서트홀에서 오는 13일 전자신문 40주년 기념 공연과 22일 토머스 햄프슨과 듀오 콘서트 ‘아트 송즈’를 연다.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신보 수록곡을 선보이는 콘서트를 올리고, 출연금 전액은 사회취약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함께 무대에 서는 첼리스트 홍진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과 해금 연주자 해금나리, 최영선 지휘의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앨범 제작에 참여한 아티스트 모두가 동참한다. 사랑을 주제로 전체적인 소개를 마칠 때쯤 조수미는 축구에 대한 사랑도 드러냈다. 2002 한일월드컵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노래 ‘챔피언’을 불렀던 그는 “축구를 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많은 사랑과 존경심,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공연을 위해 컨디션을 관리해야 하는데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하는 경기가 걱정이란다. 조수미는 “축구가 음악 못지 않게 굉장한 삶의 기쁨”이라며 “음악과 스포츠는 어디에 있든 서로를 연결하는 유니버설 랭귀지(만국 공통어)이지 않나. 우리 뮤지션들도 세계평화와 화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니 앞으로 많이 응원해 주면 열심히 하겠다”고 웃었다.
  • 조영남 고백 거절한 여배우…“남자 씨 말라도 안 사귄다”

    조영남 고백 거절한 여배우…“남자 씨 말라도 안 사귄다”

    배우 이효춘이 조영남의 장난스러운 고백을 거절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딘딘이 조영남, 백일섭과 함께 낚시터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영남과 백일섭은 고등학교 동창 사이로, 두 사람의 욕설이 난무하는 현실 대화에 이상민과 딘딘은 조마조마해하며 낚시를 이어갔다. 낚시터에는 특별한 손님도 등장했다. 아침드라마 ‘김치 싸대기’의 주역인 배우 이효춘이 방문한 것이다. 조영남은 이효춘에게 “아름다워서 신경 쓰인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대신 물고기를 잡아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식사 자리에서 백일섭의 ‘졸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조영남은 이효춘에게 “우리도 사귀다가 졸혼 한 번 하자”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효춘은 “절대 싫다, 지구상 남자 씨가 말라도 안 사귄다”라고 거절했다. 백일섭 역시 “따귀를 날려라”라며 이효춘의 편을 들었다.
  • 16강에 온 국민 똘똘 뭉쳤다... 6일 새벽 한파에도 다시 ‘붉은 함성’

    16강에 온 국민 똘똘 뭉쳤다... 6일 새벽 한파에도 다시 ‘붉은 함성’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에거리응원·단체 응원 열의 불 타“‘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응원”붉은악마 “광화문서 2만명 예상”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하면서 국민들의 응원 열기 역시 함께 불타고 있다. 6일 오전 4시(한국 시간)에 브라질전이 예정돼 있지만 시민들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거리 응원을 계획하는 등 끝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직장인 민혜윤(30)씨는 4일 동생과 함께 서울 마포구에 있는 영화관에서의 브라질전 단체 관람을 예매했다. 오전 3시 30분까지 입장해 6시쯤 경기가 끝나면 바로 출근을 해야 하는 일정이지만 다른 관람객들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는 마음이다. 민씨는 “지난 경기까지는 집에서 관람을 했는데 솔직히 이길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포르투갈전에서 대역전극을 이룬 선수들을 보고 이번에는 더 적극적으로 응원에 나서기로 했다”며 “예매 당시 약 42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영화관 세 관에 이미 300명 넘게 자리가 차있어 다른 시민들의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로 우리나라가 비극적인 분위기에 빠져 있었는데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오랜만에 온 국민이 서로 싸우지 않고 똘똘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반겼다. 대학생 박제섭(26)씨는 브라질전이 열리는 당일 대학교 동기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을 찾아 거리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박씨는 “2002년에 태극 전사 옷을 입고 아파트 이웃 어른들과 함께 함성을 질렀던 기억이 남아있는데 그 때의 흥분을 다시 되살리고 싶다”며 “그간 약체라고 평가받았던 우리나라가 세계적 축구 강국인 포르투갈을 이긴 것처럼 ‘꺾이지 않는 마음’만 있다면 브라질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태극기에 적은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문구에 감동을 받은 국민들도 많았다. 대학원생 이모(30)씨는 “포르투갈전에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다가 결국 연장 시간에 역전골을 넣은 선수들의 열정을 보고 지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되새겼다”며 “강팀이라고 항상 승리하지 않고 약팀이라고 항상 패배하지 않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처럼 저도 끝까지 대표팀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는 지난달 29일 오는 브라질전에서도 거리 응원 재개를 위해 서울시에 광화문 광장 사용 신청서를 제출했다. 약 1만 5000~2만 명의 응원단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일 서울시의 허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 조영남, 여배우에 고백 “좋은 아파트 있다”

    조영남, 여배우에 고백 “좋은 아파트 있다”

    가수 조영남이 배우 이효춘 등장에 설렘을 드러낸다. 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과 딘딘, 조영남, 백일섭, 이효춘이 출연한다. 이상민과 딘딘은 조영남, 백일섭과 함께 낚시터를 찾았다. 가요계 미우새 끝판왕인 조영남과 배우계 대부 백일섭이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히자 깜짝 놀랐다. 이효춘의 등장에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조영남의 긴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시종일관 이효춘에게 “아름다워서 신경 쓰인다”며 칭찬하는가 하면 대신 물고기를 잡아주는 등 조영남은 시종일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조영남은 이효춘에게 “나는 좋은 아파트가 있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는 후문이다. 
  • ‘48세’ 최지우, 동안 비결 “매일 50번씩 이것 한다”

    ‘48세’ 최지우, 동안 비결 “매일 50번씩 이것 한다”

    배우 최지우가 자기관리 비결을 밝혔다. 2일 YG STAGE 유튜브 채널에는 최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자기관리를 위해 꼭 하는 운동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최지우는 “얼굴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을 한다. ‘어흥’하는 표정 있잖냐. 어흥 하듯이 광대 쪽 힘을 줬다 뺐다를 한 50번 정도를 한다. 여기 근육이 생긴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영화 ‘뉴 노멀’에 대해선 “전혀 보지 못했던, 그동안 저의 모습과는 완전 다른 모습, 짧은 시간이지만 새로운 모습과 섬뜩하고 광기어린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최근 빠져있는 작품에 대해서는 “요 근래 영화 같은 경우는 톰 크루즈 나오는 ‘탑건’을 봤다. 1을 다시 보고 더 나아가서 ‘미션 임파서블’ 정주행을 했다”고 설렘 속에서 이야기한 뒤 “‘범죄도시’ 다 보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스맨파’도 봤다”고 전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로그인했을 때 가장 첫 번째 곡”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최지우는 “‘Brwon Bear’라고 여러분 모르실 것”이라면서 율동을 곁들여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최지우는 “동물이 10개가 더 있다. 제 거보단 아기 위주의 음악을 워낙 많이 듣는다. 또 선우정아님의 ‘상상’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공식 개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공식 개관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의 이코노미호텔 브랜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이 지난 1일 영종도에서 공식 오픈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 규모로 총 360개의 객실, 3개의 연회장, 다이닝 레스토랑과 바, 카페, 사우나, 체련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 173여대가 주차 가능한 주차공간에는 23개의 전기차 충전기를 구비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옆에 위치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들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그 밖에 호텔 자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고 24시간 공항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입지 조건에 장점을 더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는 휴식, 힐링을 더불어 설렘을 강조하는 컨셉을 가진 첫 번재 호텔로 객실에서 공항 전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을 갖췄다. 호텔 측은 이를 통해 여행 전 이용객들에게는 여행의 설렘을 더할 수 있으며, 여행 후에는 잔잔한 여행의 여운을 선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는 50개국 607여 개 지점의 이비스 스타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친숙함으로 다가가기 위해 각 나라와 도시의 특성에 맞게 인테리어를 반영하고 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도 이런 방향성을 바탕으로 영종도의 상징인 철새와 비행기를 모티브로 해 지역적 특색을 나타내고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를 호텔 곳곳에서 선보였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관계자는 “한국은 세계적으로도 관광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국가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유쾌하며 자유분방한 이비스 스타일 인천 에어포트 호텔에서 시작의 설레임과 마무리의 여운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남장여자의 진정한 ‘나’ 찾기[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남장여자의 진정한 ‘나’ 찾기[웹툰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얼마 전 ‘국제 에미상’을 수상한 드라마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자란 이유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빠인 세손이 죽자 남장을 해 세자가 되는 설정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구중궁궐 로맨스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렇듯 ‘남장여자’는 표현이 쉽지 않은 편이지만 그런데도 로맨스 장르에는 꽤 자주 등장한다. ‘다모’, ‘커피프린스 1호점’, ‘바람의 화원’, ‘미남이시네요’, ‘성균관 스캔들’, ‘아름다운 그대에게’, ‘구가의 서’, ‘조선 총잡이’, ‘밤을 걷는 선비’ 그리고 ‘연모’까지. 많은 작품이 ‘남장여자’라는 설정으로 이야기를 펼쳐냈다. 이런 작품들의 주요한 특징은 여자들이 ‘남장’을 해서 시대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남자’들만 할 수 있는 일들을 시도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흥미롭게 그려 낸다는 것이다. 나름 전통적인 인기 장르인 ‘남장여자’를 소재로 한 이야기에 ‘새로운 시각’을 하나 더 추가시킨 신선한 작품이 있는데, 2020년 3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는 ‘소녀180’(사진·나우원 글, 델라 그림)이다. ●첫사랑과 재벌 3세의 삼각 로맨스 주인공인 반서우는 184㎝의 큰 신장을 지닌 여고생이다. 모델 같은 몸매에 멋진 외모까지 가진 서우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남성복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어머니의 죽음과 아버지의 사업 실패까지 겹쳐 생활고에 시달리던 서우에게 남성으로 착각한 패션 학교 재학생이자 재벌 3세인 구라빈이 자신의 패션쇼 모델을 제안하고, 서우가 고민하다가 모델일 제안을 수락한다. 그 과정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이자 첫사랑이었던 한율과 서우에게 새로운 설렘을 안겨 주는 구라빈, 이렇게 서우를 둘러싼 삼각 애정 전선이 자연스럽게 구축된다. 힘 있고 부유한 집의 아이들만 다니는 고등학교의 패션 발표회, 첫사랑과 재벌 3세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주인공의 삼각관계, 어린 나이에 가장 노릇을 하는 여주인공 등 얼핏 보면 ‘소녀180’은 로맨스물의 전형성으로 가득 찬 작품이다. ●여고생 서우의 정체성 찾는 과정 그러나 이 작품에는 다른 작품들과 차별되는 확실한 지점이 있는데, 바로 반서우의 정체성이다. 서우는 모델 같은 멋진 외모에 뛰어난 운동신경까지 가졌지만, ‘여자의 몸’이다. 서우는 ‘남자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 때문에 첫사랑 한율에게 고백하는 일은 물론이고 일상에서 ‘여자다움’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일이 부지기수다. 그렇게 계속 ‘원치 않는 일들’을 겪다 보니 ‘이 완벽한 외모와 능력치는 내가 남자여야만 빛나는 것들이었을까?’ 하는 심각한 고민에까지 이르게 된다. 여주인공이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부정하게 되는 이 고민은, 작품 속 모든 캐릭터에게 확장된다. 서우의 오랜 짝사랑인 한율은 집안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억누르고, 남자와 여자를 모두 사랑할 수 있는 구라빈은 자신의 양성애적인 성향에서 비롯된 고통 때문에 오랫동안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 이렇듯 ‘소녀180’은 주요 인물들이 각자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그래야만 하는 것’과 ‘당연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매 순간 고민하고 방황하면서도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 낸다. 적절하게 속도감 있는 전개로 보기에 편하며 서우를 둘러싼 로맨스의 달콤함은 보너스다. 12세 이상이 보는 것을 권하는 작품이다.백수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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