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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득 불평등·계급 격차… 우리 시대 ‘잔혹한 민낯’

    소득 불평등·계급 격차… 우리 시대 ‘잔혹한 민낯’

    재미 작가 이창래(49)는 새 장편 ‘만조의 바다 위에서’(On such a full sea)에서 미래의 미국 사회를 재건축했다. 숨 쉴 수 없는 공기와 마실 수 없는 물, 황무지로 시작하는 소설 속 미국은 상중하 계층으로 분리돼 살아가는 계급사회다. 하지만 이야기로 걸어 들어갈수록 소설은 소득 불평등과 계급 격차 등 결국 우리 시대의 잔혹한 민낯을 벗겨낸 신비로운 우화임이 드러난다.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 살 때 미국으로 이민 간 그는 프린스턴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지내며 발표한 다섯 편의 장편으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한국계 미국 작가다. 특히 지난 1월 이번 소설이 출간된 직후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영미권 언론들은 코맥 매카시, 조지 오웰, 올더스 헉슬리 등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으로 이름난 작가 군단에 그의 이름을 추가했다. 소설 속 미래 사회는 엘리트층이 사는 차터, 차터 지역에 댈 먹을거리를 키우고 생산하는 B-모어, 버려진 하층민이 살아가는 ‘자치주’, 이렇게 세 곳으로 나뉜다. 상류층 생활의 집약판을 보여주는 차터에선 전염병으로 사육이 금지된 애완동물 대신 애완인간들을 취미로 키운다. B-모어에선 차터 사람들이 시키는 일만 하며 먹고사는 것에 자위한다. 전기에 하수도 시설마저 열악한 무정부 상태의 판자촌, 자치주는 영화 ‘설국열차’ 속 ‘꼬리칸’을 연상케 하는 비참한 삶이 이어진다. 삶의 질은 극과 극이지만 세 지역 모두 ‘C-질환’에 대한 공포에 짓눌려 있다는 점은 같다. 다만 먼저 죽고 나중에 죽는다는 것뿐이다. 소설은 차터 사람들이 먹을 물고기를 키우는 중국계 잠수부 소녀 판으로부터 출발한다. 헌신적이고 균형감각을 갖춘 인물로, 서사를 이끌어가는 일인칭 복수 시점인 ‘우리’의 영웅으로 묘사되는 판은 담으로 둘러쳐진 계급사회를 박차고 상하를 모두 오가는 모험에 나선다. 계기는 C-질환에 면역성을 가진 것으로 판명 난 남자 친구 레그의 행방불명. 차터의 제약회사에서 연구 대상이 됐을 가능성이 큰 레그를 찾아 자치주와 차터를 오가는 소녀의 대담하고 기묘한 모험이 소설의 골격을 이룬다. 각 사회에서 직면하는 죽음의 위기와 배신, 소중한 인연과의 만남 등으로 짜인 서사는 치밀한 조직감과 사회에 대한 날 선 시선으로 묵직한 울림을 준다. 가상의 미래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한쪽에선 무감각해질 정도로 넘치고 한쪽에선 턱없이 부족한 음식, 교육, 의료, 고용 등의 문제는 우리 현실과 데칼코마니처럼 꼭 닮았다. ‘미래의 우화’를 이끌어가는 작가의 문체는 추레하고 잔혹한 풍경마저 서정적이라는 착각을 일게 할 정도로 표현이 아름답고 묘사가 생생하다. B-모어 사람들을 총칭하는 ‘우리’라는 일인칭 복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도 특징이다. “공동체에 관한 이야기를 설화처럼 쓰려 했다”는 게 작가의 의도다. 최고급 제품과 음식, 서비스가 차고 넘쳐도 무료하고 불행한 차터, 차터가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한 B-모어, 죽음이 일상이 된 자치주. 미래의 공동체는 어느 곳 하나 기댈 곳도 희망을 품을 곳도 없다. 하지만 작가는 오직 ‘사랑’을 찾아 위험의 행로를 감행하는 주인공을 통해, 그리고 셰익스피어가 쓴 ‘줄리어스 시저’의 한 대목으로 우리를 응원한다. ‘인간사에도 조수간만의 차가 있는 법/밀물을 타면 행운을 붙잡을 수 있지만/놓치면 우리의 인생 항로는 불행의 얕은 여울에 부딪쳐/또 다른 불행을 맞이하게 되겠지/지금 우린 만조의 바다 위에 떠 있소/지금 이 조류를 타지 않으면/우리의 시도는 분명 실패하고 말 거요.’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정책기획관 고창헌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승진△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 김선민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기술안전정책관 정경훈△지역발전위원회(파견) 황성규△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손종철△부산지방항공청장 이종국<전보>△항공정책관 이문기△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안충환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위공무원 <승진>△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장 서세정<전보>△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 한순영△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관성△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장 강기후◇과장급 전보△식품기준과장 김동술△첨가물기준과장 허송무△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과장 황인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 임주빈 ■인천시 △경제수도추진본부장 오병집△인천유나이티드FC 파견근무 김광석△안전행정국장 조동암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하대성 ■대한지적공사 △기획조정실장 손승국△감사실장 신을식△비상대책단장 유해석△경영관리부장 이종환△고객지원부장 여원찬△노사협력부장 유은상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선행교육연구센터장 박순경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장 이학래 ■동국대 ◇경주캠퍼스△인문과학계열학장 백승석△자연과학계열학장(공학교육혁신센터장 겸임) 박상신△사회과학계열학장 박병식△파라미타칼리지학장 강문호△기획처장 정윤길△경영관리실장 전병길△교무처장 이태경△인재개발처장 김의창△입학처장 구본철△산학협력단장 김규태△도서관장 류완하△평생교육원장 이수경△박물관장 강현숙△동국미디어센터장 오창린 ■우리투자증권 △시너지추진단장 박대영
  • 남자냄새 물씬, 최강 전쟁액션물 ‘허큘리스’ 예고편

    남자냄새 물씬, 최강 전쟁액션물 ‘허큘리스’ 예고편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남자 냄새 물씬 풍기는 영화 ‘허큘리스’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허큘리스’는 죽음의 군단에 맞서 싸운 아무도 몰랐던 진짜 남자 ‘허큘리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장르의 영화다. 그래픽 노블 ‘허큘리스: 트라키아 전쟁’을 원작으로 판타지 신화에서 벗어나 전쟁 액션에 무게를 둔 작품이라 예비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허큘리스’에서 흥미로운 점은 독특한 해석을 통해 신화를 해체하는 동시에 현대적 감각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뒤틀었다는 것. 전설처럼 사자와 지옥의 개를 처치한 아이콘이자 12과업을 해결한 뛰어난 존재이면서도 영화에서는 한물간 영웅의 재기를 꿈꾸는 인간으로 그려냈다. 영화 속 허큘리스는 자신의 가공된 명성을 이용해 싸움으로 돈을 벌고, 자신에 대한 운명과 전설을 거부하면서도 사람들의 의심에 맞서 완전한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린다. ‘허큘리스’에는 프로레슬러 세계 챔피언 ‘드웨인 존슨’이 주인공 허큘리스 역을 맞아 최강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구선수 호날두의 연인이자 러시아 출신의 모델 이리나 샤크라를 비롯해 할리우드 모델 바바라 팔빈 등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설국열차’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존 허트와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의 이안 맥쉐인,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조셉 파인즈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이번 작품에 무게를 더했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과 ‘러시 아워’ 시리즈를 연출한 브렛 래트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허큘리스’는 8월 7일 개봉한다. 사진·영상=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비서실 ◇파견△국무총리 외교보좌관 장호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정책기획관 성윤모△지역경제정책관 김성진△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박순기 ■국토교통부 ◇국장급△대변인 김형렬△건설정책국장 송석준△수자원정책국장 서명교△종합교통정책관 서훈택△철도국장 손병석△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안시권△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박민우△도시정책관 윤성원◇과장급△장관비서실장 최임락△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정책과장 박준형△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실(파견) 길병우△동서남해안및내륙발전기획단 해안권발전지원과장 김계범△국토교통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고행철△2015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 기획총괄과장 김배성△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 황현성△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장 이홍선△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안상로 ■법제처 ◇승진 <과장급>△법제지원단 법제관 김혜정<서기관>△행정법제국 김금련 정용복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 김병근 ■세종시 ◇3급 승진△의회사무처장 장진복◇4급 승진△도로교통과장 이두희△문화체육관광과장 김려수△규제개혁추진단장 이홍준△녹색환경과장 윤석기△인사조직담당관실 정희상 이상호△치수방재과장(직대) 김종삼◇4급 전보△감사관 홍민표△세정담당관 고병학△총무과장 이창주△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민경태△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유영주△지역경제과장 곽근수△농업유통과장 곽점홍 ■경남도 ◇2급 파견△경남발전연구원 김영철 김석기◇3급 승진△창원시 최정경◇4급 승진△성장동력과장 박달호△도립남해대학 사무국장 정수철△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 이수근△양산시 최재영△경제정책과장 진익학△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심복종△개발사업추진단장 김영삼△농업자원관리원장 정석채△축산진흥연구소장 정진권△환경교육원장 허덕영△건설지원과장 정해남△도로과장 이용재<의회사무처>△입법정책담당관 조종호△수석전문위원 오시환 김봉태<직무대리>△여성가족정책관 우명희△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김봉재△미래산업과장 박일동△법무담당관 이광옥△미래농업교육과장 강현출△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이향래△농업기술원 총무과장 한대호△인재개발지원과장 김태연◇4급 전보 <단장>△투자유치 신종우△기업지원 손태성△공공기관이전 이삼희<과장>△문화예술 박창권△장애인복지 이동규△교통정책 임채범△회계 강영철△대민봉사 정기호△세정 손병규△체육지원 김영수△복지노인정책 제윤억△관광진흥 안상용△농업정책 이정곤△친환경농업 박석제△축산 성재경<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김주명<원·소장>△산림환경연구원 김황규△도로관리사업소 강병철<담당관>△정보통계 이상훈◇4급 파견△경남발전연구원 김종호 차신희 박문길 김무영 강성복 진말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이지환 ■경북도 △영주부시장 서원△문경부시장 안효영△의성부군수 이재일△영양부군수 김시일△고령부군수 황옥성△봉화부군수 이동열△의회사무처 입법정책관 송문근△의회사무처 의회운영전문위원 김상운△일자리창출단장 김원석△규제개혁추진단장(2015세계물포럼지원단장 겸임) 장상길△교육파견(경찰대) 김병삼△문화엑스포 사무처장 이영석 ■GSK ◇부사장 승진△대외협력부 연태준◇전무 승진△사업개발 및 법무팀 김정욱△제약 및 백신 영업부 김진수△항암제·신경질환 및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윤순남◇상무 승진△호흡기 사업부 윤상배△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김수경◇이사 승진△제약영업부 이재훈△준법경영팀 박두범△대외협력부 이경해◇본부장 승진△재무부서 최민정△IT부서 장인국 ■EY한영 ◇신규 영입△부회장 이종혁
  • [인사]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 박찬호 ■광주광역시 ◇3급 <승진>△정책기획관 정여배△U대회조직위 파견 박홍표△투자고용국장 임영일△U대회조직위 파견 이상배<전보>△복지건강국장 박향△안전행정국장 박남언△체육U대회지원국장 박창기△상수도사업본부장 임희진△종합건설본부장 박남주△서구 부구청장 정민곤△U대회조직위 파견 김정훈 ■대전시 ◇3급 <승진>△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헌△건설관리본부장 박영준△총무과(국외훈련) 임묵△동구 부구청장 이호덕△중구 부구청장 이원종△서구 부구청장 송석근<전보>△의회사무처장 김광신△경제산업국장 이창구△안전행정국장 장시성△보건복지여성국장 직무대리 백승국△교통건설국장 이중환△인재개발원장 윤태희 ■전력거래소 △성과협력실장 조영태△전략기획팀장 양재석△제도지원팀장 채영진△대외협력팀장 박종인△국제전력교육지원센터장 최상준 ■한국과학기술원 △공과대학장(기계기술연구소장 겸임) 이정권△나노과학기술대학원 학과장 신중훈 ■중앙일보 △광고부국장 최지영 ■우리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 권광석 ■우리은행 ◇부장 승진△고객자문센터 안명숙◇부장대우 승진△중기업심사부 김병정△대기업심사부 양성우△트레이딩부 백영일△준법지원부 노태용 하영란 문흥식△국제부 박종인△인재개발부 이정수 고영수 박형우 임창섭 백승효 고승범 김기수 박구진 김상철 구혜정 윤태석 김상훈 권혁진 임희경 윤호인 권숙조 박동우 임인곤 강완구 이상열 전주이 양해출 김기준 김남민 주은화 오동일 손덕환 김광현 이창민◇지점장 승진△한국외대 신상원△안중 임현덕△공주 최종국△논산 박병태△부산국제금융센터 박종춘△다사 박태영△안동 신영근△평동산단 정시용◇영업본부장 전보△경기동부 정운기◇영업본부장대우 전보△고객마케팅센터 허연욱△고객정보보호센터 김두호△검사실 이상채◇부장 전보△부동산금융부 이성규△시너지추진부 원종택△상품개발부 고정현△인사부 홍윤기◇부장대우 전보△개인심사부 천매실△검사실 김인곤△여신관리부 김경오△준법지원부 권종국 김준곤△강남1영업본부 송재숙△강동강원영업본부 권규성△강북영업본부 정영기△구로금천영업본부 박정호△서초영업본부 황세형△성북동대문영업본부 임제택△영등포영업본부 안영훈△부천영업본부 이태식△경기동부영업본부 정홍곤△충청북부영업본부 김영홍△호남영업본부 오득수△남대문기업영업본부 김제수 현호성△국제부 임교택△투자금융부 이상국△인재개발부 박상운◇금융센터장 전보△세운 김환곤△중부 박복열◇지점장 전보△강남갤러리 김정민△강남중앙 김인태△강남 서해수△개포중앙 유종갑△건대역 김용기△공항동 오종윤△교대역 권기동△구로본동 김상섭△낙성대역 유태년△낙성대 박인성△논현중앙 이미경△당산동 조성환△대치남 강경구△대치북 임혁△대흥동 류광식△도곡스위트 임영학△도화동 김복일△독립문 임윤균△동대문 이인호△동소문 최영수△망원역 김성관△명동역 정우진△명일동 양병도△목동남 오규철△무교 심철현△발산 이병수△방학동 조찬호△봉천동 전상아△북가좌동 김종목△불광동 김순성△사당북 오금순△삼성엔지니어링 박승춘△삼풍 유근호△상암동 정공흠△서초로 장홍석△서초사랑 정현도△수서역 안창열△숭실대역 서용필△신길동 박시완△신림2동 유병현△신압구정 이재열△신월동 김학영△쌍문역 박순이△아현역 권오명△양재북 홍정호△올림픽 안태진△은평뉴타운 이명화△응봉동 장형우△응암힐스테이트 김동현△일원동 신제호△잠실엘스 최진이△장안동 서광호△장안북 이환붕△재동 박상윤△정릉 유철재△중계2동 김승오△중림동 권영구△천호동 지영성△청계8가 김영숙△청담중앙 윤상익△청파동 박상균△테크노마트 강옥순△혜화동 한영완△갈산동 주형권△강화 손정태△검단산단 곽우철△검단 권주영△계양 정민영△구월동 장충규△남동클러스터 유남규△옥련동 한용호△인천공항신도시 최범락△주안남 이미자△주안서 이명선△청천동 이상열△김포양촌 김성헌△대화역 박승재△도농 송현주△망포역 박봉순△미금역 박재원△병점 백진오△부천내동 전보영△성남남부 설종현△성남 임영호△신장 최화수△용인보라 김기정△월피동 최은식△의왕역 조형준△중산 김종수△하안북 김대열△유성 박승일△신방동 이재후△청주 김종만△남부민동 강신권△해운대 노삼용△대구혁신도시 전보형△중동 이춘식△인동 권오수△유동 김부호
  • [예고편 영상] 영화 ‘해무’, 관객 만선 가능할까?

    [예고편 영상] 영화 ‘해무’, 관객 만선 가능할까?

    영화 ‘살인의 추억’(2003년·525만)을 통해 연출력을 검증받은 봉준호 감독은 이후 ‘괴물’(2006년·1301만)과 ‘설국열차’(2013년·934만)까지 성공시키며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스타감독이다. 그런 그가 메가폰을 잠시 내려놓고 영화 ‘해무’를 통해 제작자로 나섰다.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들이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해무를 만나는 상황에서,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장르영화다. 이 영화는 ‘살인의 추억’에서 봉준호 감독과 각본을 함께 썼던 심성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충무로 대표배우 김윤석과 문성근, 이희준, 아이돌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 등이 출연한다. 지난 24일 ‘해무’의 배급사 NEW측은 8월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 준비가 한창인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에서 불길함을 동반한 해무를 만나면서 그들의 이야기에 시동이 걸린다. ‘예기치 못한 순간 그들에게 닥친 믿을 수 없는 운명’이라는 카피는 앞으로 이들이 마지막 지점에 도달하기까지 어떠한 사건이 펼쳐질지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해무’에는 김윤석, 문성근, 이희준, 박유천 외에도 김상호, 유승목 등이 함께 승선, 오는 8월 13일 스크린 출항을 대기하고 있다. 사진·영상=NEW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설국열차’ 고아성, 틸다 스윈튼과 다정한 포즈 ‘남다른 인맥’

    ‘설국열차’ 고아성, 틸다 스윈튼과 다정한 포즈 ‘남다른 인맥’

    배우 고아성이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과 포옹을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고아성과 틸다 스윈튼의 포옹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감성 포옹은 지난 5월 13일 진행된 ‘샤넬 2014/2015 크루즈쇼’에서 생긴 일. 고아성은 생애 처음으로 참석한 첫번째 해외 컬렉션에서 영화 ‘설국열차’ 촬영 당시 진정한가족이었던 틸다 스윈튼과 재회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고아성은 “낯가림이 꽤 있는 편인데 기분이 너무 좋아 다 사라져버렸다”고 털어놨다. ’엘르’ 측은 고아성의 두바이 일정을 함께하며 컬렉션 장에 도착한 고아성의 현장감 있는 비주얼과 세계적인 배우들과 조우한 순간, 호텔에서 화보 인터뷰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한 인지도를 쌓고 있는 배우 고아성의 다채로운 포트레이트와 인터뷰는 지난 6월 20일 발행된 ‘엘르’ 7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엘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한국 영화 최초, “LA 뚫으면”

    영화 ‘설국열차’ 시사회가한국영화 최초로 ‘설국열차’가 LA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봉준호 감독은 1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리걸 극장에서 열린 LA영화제 레드카펫에 송강호, 틸다 스윈튼, 에드해리스, 알라슨 필, 고아성 등 ‘설국열차’의 배우들도 함께 섰다. 제20회 LA영화제에는 40여 개국 20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LA영화제에서 한국 영화가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건 처음이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제 초청은 여러 번이지만 개막작은 처음이라 영광스럽다. 얼마 전 칸 영화제에서 한국의 젊은 감독들이 좋은 성과를 냈듯이 한국 영화의 미래는 아직 밝다”고 말했다.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선정을 위해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이 그동안 필름인디펜던트와 접촉하며 후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선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LA를 뚫고 미국 전역으로 나갔으면 좋겠다. 대박치기 위해”, “설국열차 LA영화제 개막작,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설국열차의 고아성, 두바이에서 물오른 미모 과시

    설국열차의 고아성, 두바이에서 물오른 미모 과시

    배우 고아성이 두바이에서 열린 2015 리조트 샤넬 패션쇼 행사 및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고아성은 그녀의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화 ‘설국열차’에 함께 출연했던 틸다스윈튼과 함께 샤넬 패션쇼 현장에 있는 사진과 두바이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설국열차’에 출연했던 틸다스윈튼과 샤넬 수석디자이너 칼라거펠트와 함께 고아성이 패션쇼를 관람하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두바이에서 찍은 고아성의 단독 사진은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진한 립컬러와 환한 미소와 무표정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두바이 현장사진 공개에 많은 팬들이 반가워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고아성은 지난 영화 ‘우아한 거짓말’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사진출처=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스로 꿈 찾기 ‘예술꽃 학교’ 가다] (4) 대안 단재학교 미술교육

    [스스로 꿈 찾기 ‘예술꽃 학교’ 가다] (4) 대안 단재학교 미술교육

    “벽면과 같은 길이로 지붕을 똑바로 자르고 싶다는 얘기구나. 길이를 재고 직각을 맞춰서 자르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런 방법은 어떨까. 지붕이 될 곳에 벽면을 대고 이렇게 두 곳에 점을 찍은 다음, 두 점을 연결해서 자르면 똑바르게 직선으로 잘라지는구나.” 예술강사 윤경훈씨의 조언을 듣더니 스위스식 샬레(통나무집) 모형을 만들며 벽과 지붕의 길이를 계산하느라 땀을 뻘뻘 흘리던 이건호(17)군이 바쁘게 칼질을 시작했다. 이군이 “선생님 덕분에 감 잡았어요”라며 웃자 윤씨는 “수업을 시작할 때 설명대로 재단을 하고 숙고한 뒤 자를 수도 있지만, 가끔은 이렇게 편법을 써도 눈감아주마”라며 웃었다. 윤씨는 ‘편법’이라고 축약했지만,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대안학교인 단재학교에서 윤씨와 또 다른 예술강사인 김윤하(여)씨가 지난달 29일 진행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수업 곳곳에서는 기존 학교에서의 수업과 다른 모습이 여러 차례 펼쳐졌다. 이날 단재학교 학생 12명은 우드록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집과 공간을 꾸미는 활동을 했다. 오는 7월 단재학교 학생들이 카자흐스탄의 자매 학교에서 방한하는 학생들과 함께 전남 진도를 찾아 벽화 그리기 활동을 할 예정인데, 그 전에 공간을 꾸미는 경험을 쌓기 위한 수업이라고 윤씨는 설명했다. 12명의 학생이 2명의 강사와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집을 완성해가는 동안 학생들은 여러 가지 이론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득하고 있었다. 당장 이군은 ‘두 곳에 점을 찍은 뒤 두 점을 최단 거리로 연결해 그은 선’이라는 수학에서의 ‘직선’ 개념을 몸으로 배웠다. 학생의 흥미에 따른 과목 선택이 아닌 입시에 유리한 주요 과목을 예체능 과목보다 우선 학습하고, 예체능 과목에서도 이론 수업을 마친 뒤 실기 수업을 하는 기존 학교의 방식에 비추면 뒤죽박죽 수업이 이뤄진 셈이다. 예술강사들은 학생들의 질문에 곧바로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송지민(15·여)양이 우드록을 여러 겹 대서 방 안에 설치할 침대를 만들자, 김씨는 “잘 만들었는데, 이 침대에 매트리스나 이불은 없니”라고 물었을 뿐이다. 15분쯤 지난 뒤 송양은 붉은색 천으로 감싼 우드록을 가장 위에 덧댄 침대를 완성했다. 한 발 더 나아가 신문에서 오려낸 정치인 사진을 TV 모형에 붙였다. 나중에 미술 이론으로 ‘콜라주’(화면에 인쇄물이나 천, 쇠붙이, 나무조각, 모래 등 물건들을 붙여서 구성하는 회화 기법)에 대해 배우면 송양은 자신이 침대를 아늑하게 만들고, 꺼져 있던 TV를 뉴스를 내보내는 TV로 탈바꿈시킨 기법이 바로 ‘콜라주’였다고 알게 될 것이다. 집 대신 설국열차라는 긴 구조물을 만드느라 애를 먹은 오승환(16)군은 무게중심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탐색하기 시작했다. 최근 연극 ‘커튼콜의 유령’을 연습 중인 하유빈(여·17)양과 이혜린(여·18)양은 18세기 서양의 화실 분위기를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이때의 역사와 시대를 공부할 마음이 생겼다. 체험을 통한 미술 수업이 여러 방면에 대한 지적 욕구를 불러일으킨 셈이다. 가상의 집을 만드는 수업이 학생들의 현실감을 일깨우기도 했다. 블록 모양 배경과 캐릭터가 특징인 컴퓨터 게임 ‘마인 크래프트’를 재현한 김이향(17·여)양은 함께 작업하던 박주원(17)군에게 “지금 이 작업을 컴퓨터로 했으면 캐릭터 모양을 잡는 데에만 집중하고 미리 저장해 둔 배경을 불러내면 될 텐데 캐릭터 색칠을 하는 동안 배경을 망칠까 무섭다”면서도 “인간의 손으로 한 것치고는 반듯하게 잘했는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익숙하던 컴퓨터 그래픽 작업에 비해 번거롭고 혹시 실수할까 주저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김양은 ‘인간의 손맛’에 푹 빠진 듯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14~18세 학생이 모인 단재학교 학생들은 무학년제 수업을 하며, 영화 또는 연극을 매년 한 편씩 발표한다. 철학, 모션그래픽, 한국사, 법 등 학생마다 관심이 있는 분야를 골라 스스로 수업 교재를 만들어 다른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12명이 함께 토론한다. 검정고시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국어, 영어, 수학 공부를 할 때에도 학생들의 흥미가 가장 우선순위이다. 영어라면 인터넷 위키피디아에서 발췌한 지문을 함께 읽는 식이다. 최혜진 교사는 “우리 학교 학생과 학부모도 고2가 되면 슬슬 대입 스트레스를 받는다”면서 “대입이 바뀌지 않으면 대안 교육의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이론 뒤 실습교육을 하고 체험은 학교를 졸업한 뒤로 미루는 현재의 교육과정 속에서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은 불가능하다고 판단, 단재학교에서는 무학년제 프로젝트형 수업 방식을 찾게 됐다고 최 교사는 설명했다. 최 교사는 “우리 학교에서는 교사의 말을 잘 따르던 이른바 모범생이 오히려 더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끊임없이 현상을 고민하고 질문하던 학생들이 적응을 잘한다”면서 “후자의 아이들일수록 칭찬하고 기다려주면 많은 가능성을 꽃피울 텐데, 우리 사회가 기다림에 더 이상 인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설국열차’ ‘별그대’ ‘뽀로로’ 뒤에 IBK기업은행 있었다

    ‘설국열차’ ‘별그대’ ‘뽀로로’ 뒤에 IBK기업은행 있었다

    영화 ‘설국열차’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공통점은? 장르도 다르고 내용도 다른 이 문화 콘텐츠들 사이에는 IBK기업은행의 금융지원이 있다. 지난 2월 막을 내린 인기 TV드라마 별그대의 주인공 천송이는 갑자기 끊긴 일감에 수입이 줄자 한 은행을 찾아가 대출 상담을 받는다. 신용등급과 대출 조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천송이와 은행원 뒤에는 기업은행의 광고 포스터가 붙어 있다. 간접광고(PPL) 계약을 맺지 않고서도 기업은행 입장에서는 투자와 동시에 톡톡한 광고 효과를 누리는 ‘윈윈’을 한 셈이다. 47.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해를 품은 달’(47%), ‘신사의 품격’(30.1%) 등 이름만 들으면 기억나는 인기 드라마들도 모두 기업은행의 제작지원을 받았다. 2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문화 콘텐츠 산업에 대한 대출과 투자 규모는 모두 5417억원(3040건)에 이른다. 2011년부터 3년간 해마다 1500억원씩 모두 4500억원을 문화 콘텐츠 산업에 지원하겠다던 당초 계획을 훌쩍 넘긴 실적이다. 기업은행은 2012년 1월 국내 은행 가운데 최초로 문화 콘텐츠 산업을 전담하는 부서를 새로 만들었다. 지난해 7월에는 문화콘텐츠 금융부로 담당 부서를 확대 개편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계화, 해외 이전 등으로 고용이 정체된 제조업과 달리 문화 콘텐츠 산업은 부가가치가 높고 고용창출 효과도 큰 만큼 전략적인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 문화콘텐츠 금융부의 투자 안목은 리스크가 큰 문화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기업은행이 투자하면 이른바 ‘대박 작품’이 된다는 속설이 돌 정도다. 기업은행이 투자한 문화 콘텐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영화 ‘연가시’로 투자 원금을 제외하고도 4억 5000만원의 수익을 남겼다. 75%의 높은 수익률이다. 영화 ‘베를린’도 29%의 투자수익률을 올려 2억 9000만원의 수익을 냈다. 기업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 수익률은 2.2%다. 은행권 최초의 여성 수장인 권선주 행장의 취임 이후 영화, 공연, 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 산업 지원은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2016년까지 문화 콘텐츠 산업 분야 기업에 6950억원을 대출하고 550억원의 투자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획부터 제작, 마케팅 단계까지 순차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는 것이 목표다. 투자 대상에 대한 가치 평가가 힘들고 리스크가 큰 문화 콘텐츠 산업 분야의 특성을 반영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콘텐츠 평가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자금을 공급할 때 해당 기업의 재무상황과는 별도로 콘텐츠의 특성과 장르별 속성을 고려해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말에는 문체부와 함께 문화콘텐츠 강소기업 99곳을 선발해 대출·투자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했다. 권 행장은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은 자원이 부족하지만 창의적인 인적자원이 풍부한 우리나라에 최적의 산업”이라면서 “이를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민간투자 활성화와 제1금융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2016년까지 7500억원 규모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의 문화 콘텐츠 산업 지원은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과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에 대한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와도 맞닿아 있다. 특허나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팔아 투자를 유치하거나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 방식인 IP금융을 활성화해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강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이달부터 해당 기업이 가진 특허권 등을 담보로 최대 10억원까지 자금을 빌려주는 지식재산권 담보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IP전문펀드를 결성해 우수 기술 및 지식재산 보유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을 새로운 먹거리로 삼은 기업은행은 앞으로 창조금융 활성화와 지원 확대에서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권 행장 역시 취임식 때부터 “기업은행을 중소기업 금융시장을 넘어 창조금융을 선도하는 은행으로 만들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창조금융 지원 규모를 의욕적으로 산정하고 있다”고 말해 창조금융 견인을 강조해 왔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기술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기업의 기술 및 특허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기술평가 업무프로세스를 전산화했다. 이 프로세스를 통해 영업점들이 거래하는 기업에 대한 기술평가를 의뢰하면 본점 IB지원부 내 기술평가팀에서 해당 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하고 있다. 영업점장 전결 초과 대출이나 투자에 대해서는 기술평가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했고 일반 대출을 심사할 때도 기술평가 결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술평가 업무프로세스 전산화를 통해 신용등급은 낮지만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술평가 역량 강화와 지식재산권 금융 활성화, 그리고 문화 콘텐츠 산업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중소기업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美 대중문화·정치·사회… 한인들 활약 없는 곳이 없다

    美 대중문화·정치·사회… 한인들 활약 없는 곳이 없다

    올해는 한·미 수교 132주년, 미국 이민 111주년이다. 그 사이 한국은 아시아 어딘가에 붙어 있는 작은 나라, 유일한 분단국의 이미지를 넘어 미국 내 정치, 사회, 문화 속에 한국을 심어 가고 있다. 아리랑TV는 23일 밤 11시에 미국 전역에서 활약하는 한인을 조명한 특별다큐멘터리 ‘더 리빙 브리지스’를 방송한다. 먼저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에 선 한국을 짚어 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만난 K팝 팬들의 모습은 한국 팬들과 다르지 않다. K팝 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뽐내고 한류를 알리는 웹사이트를 운영한다. 한국 영화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할리우드에서 한인 문화계 인사들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화 ‘올드보이’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과 ‘설국열차’의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헬렌 리 킴을 만난다. 필라델피아의 유명 건축회사인 팀하스의 하형록 대표는 미국에서 손꼽히는 혁신적인 건축가 중 한명이다. 그는 한인 네트워크가 일찍 발달했더라면 더 수월하게 성공할 수 있었을 거라고 아쉬워했다. 그가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넷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이유다. 찰스 랭걸 미 연방 하원의원의 보좌관인 해나 김(김한나), 공공캠페인 전문 회사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조남주 등에게서 넷캘의 비전과 한인 2세로서 꾸는 꿈을 들어본다. 미국 의료보험개혁 운동에 앞장선 의사 폴 송, 버지니아 최초의 동양인 하원의원으로서 동해 병기 법안을 추진한 마크 킴 의원, 캘리포니아 조세형평국 부위원장 미셸 스틸 등 정치·사회계에서도 한인의 활약은 두드러진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2014 공직열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도시 건설·이전·정착지원 전담

    [2014 공직열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도시 건설·이전·정착지원 전담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이 이전, 행정기능이 중심이 되는 복합도시를 말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일원에 건설되고 있는 계획도시로 이를 전담하는 기관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다. 행복청은 분당 신도시의 4배 정도에 이르는 특별 목적의 계획도시를 만드는 기관이라고 보면 된다. 2006년 1월 문을 열고 토지보상, 기간시설 구축, 행정기관 1, 2단계 이전을 마무리 짓고 현재 3단계 이전 준비와 주거단지 등을 조성 중이다. 행복청의 업무는 다른 기관과 다르다. 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준비, 정착지원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초기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위한 서비스까지 맡고 있다. 정책 기능과 함께 복합도시 내 건축허가 등 일부 지자체 업무도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조직원은 업무 성격상 대개 국토교통부 출신이고 기술직이 많다. 일부 안전행정부, 지자체 공무원이 나와 있다. 홍형표 차장은 국토부 수자원정책관과 4대강살리기본부 부본부장을 지내면서 숱한 고생을 했다. 대형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 마지막 인생을 행복도시건설 기획·조정업무에 쏟고 있다. 김진수 기획조정관은 안행부, 청와대 대통령실에서 인사·기획업무를 주로 다뤘다. 다른 기관과 성격이 다른 행복청 예산을 짜고 집행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충재 청장이 창의도시 건설의 아이디어맨이라면 김 국장은 이 아이디어에 살을 붙이는 일을 많이 한다. 이 청장의 창의도시 고민 파트너이다. 김명운 도시계획국장은 국토부에서 지난달 국장 보직을 받으면서 전입했다. 차분하게 일을 처리하는 성격이다. 토지정책과장, 항공정책과장을 지냈다. 행복청에서는 도시상생발전과 주택공급 등의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부임하자마자 행복도시 내 일부 아파트 철근 부실 배근 파동이 일어나 곤욕을 치렀고, 지금도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골몰하고 있다. 최원규 기반시설국장은 추진력이 강하고 소신껏 일하는 스타일. 문제가 터지면 현장에 직접 나서서 협상에 나서는 공무원이다. 열병합발전소 소음문제가 터졌을 때는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지키면서 문제점과 해결책을 내놓기도 했다. 2단계 기간시설투자를 마무리 지어야 하는 책무를 맡고 있다. 김일환 공공건축추진단장은 국토부 신도시개발과장, 건축기획과장을 지낸 건축 전문가다. 정부청사(안행부), 시청사(세종시) 등 공공청사를 짓는 기획을 하고 복합도시 내 복지정책 및 문화·주거시설 건립공사를 책임지고 있다. 과장급 가운데는 지방고시 출신의 김상기 기획재정담당관과 김현기 교통계획과장이 눈에 띈다. 김상석 도시발전정책과장, 고성진 사업관리총괄과장도 젊은 피로 통한다. 김상기 과장은 강원도에서 전입해 행복청 교통계획과장, 문화시설디자인팀장 등을 두루 거쳤기 때문에 기획재정업무를 다루기에 적합한 인물로 꼽힌다. 토목직임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 업무를 맡을 정도로 신임이 두텁다. 김현기 과장 역시 행복청 내 다양한 업무를 거쳐 광역교통망 등 행복청의 현안 과제를 잘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석 과장은 국토부에서부터 도시업무를 다룬 전문가로, 세종시의 독특한 도시디자인이 김 과장의 손을 거쳤다. 비고시 출신의 이능호 과장도 상사들로부터 신임을 받는다. 충남도에서 전입해 입주지원서비스팀장과 행정관리담당관을 지냈다. 업무 흡수력이 빠른 장점을 지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다음회는 새만금개발청입니다
  • 서울~춘천 교통체증 극심…자동차전용도로 세워 주오

    “서울~강원 춘천을 잇는 자동차전용도로망을 구축해 주오.” 고속도로 등 서울~춘천을 잇는 교통망의 정체 현상이 심해지면서 춘천지역 주민들이 자동차전용도로망 구축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3일 춘천시에 따르면 수도권과 춘천을 연결하는 도로의 체증이 극심해지면서 접근 도로망 확충을 위한 지역현안 건의서를 국토부 원주국토관리청에 제출했다. 서울춘천고속도로는 2009년 개통됐지만 주말이면 상습적인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춘천을 잇는 국도 46호선도 마찬가지다. 서울과 경기 구리시 퇴계원IC까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고 퇴계원IC부터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IC까지는 26㎞의 4차선 자동차전용도로(국도 46호선)가 개설됐다. 반면 남양주시 금남IC에서 춘천까지는 옛 국도 46호선이 그대로 있어 평소 차량 흐름이 더디고 교통 편의도 떨어지는 데다 주말이면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온 차량 때문에 교통 체증이 심각한 실정이다. 시는 이 같은 문제점 해소를 위해 남양주시 금남IC~춘천 서면 의암리 구간 40㎞에 자동차전용도로를 개설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수도권에서 화천 산천어축제와 양구 배꼽축제 등으로 유명한 북한강 상류지역에 있는 도시들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면 의암리~신북읍 용산리 구간 16㎞에 국도 대체우회도로 개설도 함께 요청했다. 시가 요청한 광역도로망이 갖춰지면 주말이면 주차장으로 변하는 서울춘천고속도로 대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 국도 대체우회도로를 이용해 춘천은 물론 화천, 양구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신연균 시 건설국장은 “주말마다 서울춘천고속도로와 46호선이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고 있다”며 “수도권에서 춘천을 잇는 새로운 광역 도로망 확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서종진 광산구청장 예상 후보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서종진 광산구청장 예상 후보

    광주 광산구청장에 도전한 서종진(61) 예비 후보는 내무관료 출신으로 광산구(동곡) 토박이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합리적이란 평이다. 40여년 전 당시 광산군청 지방건축기사보로 공직에 투신해 소방방재청 재난종합상황실장, 안전행정부 재난관리과장 등을 거쳤다. 광주시로 내려와 광산구 부구청장과 교통건설국장·도시철도건설본부장 등을 역임, 지방과 중앙공직을 두루 경험했다. 지난해 퇴임과 함께 당시 안철수 새정치신당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이 되면서 선출직 단체장 선거에 발을 내디뎠다. 광산미래포럼을 결성해 지역개발 정책을 만들고 주민과의 스킨십에 주력했다. 서민,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가족공동체 실현을 기치로 내걸었다. 머슴 같은 뚝심과 중앙 인맥,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가적 식견 등이 강점. 광주 군 공항과 평동포사격장 이전, 송정역세권이 포함된 KTX권 중심의 평화 문화 예술의 도시 건설, 첨단 생태농업도시 조성 등이 공약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지자체 공무원 청렴도 매년 하락

    지자체 공무원 청렴도 매년 하락

    지방자치단체 청렴도에 빨간 불이 켜졌다. 지자체 및 시도 교육청의 청렴도가 해마다 낮아져 공공기관 평균에도 못 미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자체감사와 적발은 낮은 수준이어서 대책이 요구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3년간 부패행위나 행동강령 위반으로 징계 등 조치를 받은 공직자 5080명을 분석한 결과, 57.5%가 지방행정 분야에서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중앙행정기관 공직자의 2배에 달한다. 부패 행위의 과반수는 향응 수수 등 금품 관련으로 나타났으나 이에 대한 각 기관의 자체 감사 적발은 15.9%에 그쳤다. 그나마 수사기관 및 안전행정부, 소관 상급기관 등 외부적으로 적발된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적발이 돼도 65%는 주의나 경고 등 경징계 이하의 미미한 제재를 받아 솜방망이 처벌 관례를 여실히 보여줬다. 권익위는 민선 6기 지방정부 출범을 앞두고 이 같은 지방 행정의 부패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오후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성보 권익위원장을 비롯해 학계와 정관계, 시민단체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특히 공직자들이 지위를 이용해 가족이나 친지를 산하기관 및 직무 관련 업체에 채용시키는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실제로 경기지역 기초자치단체의 한 건설국장은 자신의 피감독 기관인 도시공사에 자녀가 입사 지원한 사실을 알면서도 해당 공사에서 면접시험을 심사하고 결재했다가 2012년 적발됐다. 한 광역단체의 공무원은 지인의 업체가 도에서 발주한 도로 공사를 하도급받을 수 있도록 원수급 업체에 청탁하고, 해당업체로부터 아들의 해외 골프 훈련비용 명목으로 2100여 만원의 뇌물을 수수하기도 했다. 박계옥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은 “본인의 수행 직무가 본인이나 가족, 친족 등과 연관된 공직자들은 이를 의무 신고하고 원칙적으로 해당 업무에서 배제하는 등의 관리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공직자의 가족 채용 제한 규정 신설과 위반 시 징계 등 조치의무 ▲특별 채용 시 감독기관 공무원의 가족 제한 규정 마련 ▲공직자의 가족 및 친지의 소속 기관 추진 계약 참여 시 신고 의무화 등 개선책이 제시되기도 했다. 권익위는 현재 국회 계류 중인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통과에 힘쓸 계획이다. 또 부패공직자에 대한 온정적 처벌 관행 근절과 지방자치단체의 ‘반부패 개선활동’ 평가 강화 등의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변호인’ 춘사영화상 2관왕

    ‘변호인’ 춘사영화상 2관왕

    한국영화감독협회 주최로 19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춘사영화상 시상식에서 ‘변호인’의 양우석(왼쪽) 감독이 신인 감독상을 받았다. ‘설국열차’의 봉준호, ‘지슬-끝나지 않는 세월2’의 오멸, ‘소원’의 이준익,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후보로 오른 최우수감독상 부문에서는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워낙 쟁쟁한 작품과 감독이다 보니 표가 분산되면서 선정하지 못했다”는 게 사무국의 설명이다. 심사 규정에 따르면 심사위원 8명 중 과반 이상을 득표해야 수상할 수 있다. 남자 연기상은 ‘변호인’의 송강호(오른쪽), 여자 연기상은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에게 돌아갔다. 각본상은 신동익·홍윤정·동희선(‘수상한 그녀’), 기술상은 정성진(‘미스터 고’), 공로상은 강대진 전국극장연합회장이 각각 받았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경기 기초자치단체장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경기 기초자치단체장

    경기동·북부 지역 주민들은 군사시설보호구역·개발제한구역·상수원보호구역 등의 각종 중첩 규제로 피해의식이 강해 정당 선호도가 분명하지 않다. 일을 못한다 싶으면 여야 후보 가리지 않고 갈아 치워 왔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판정승했다. 하남·구리·의정부·고양·파주·김포에서는 민주당이 당선자를 냈고 양평·남양주·양주·연천·포천에서는 새누리당 소속 출마자가 당선됐으며 가평·동두천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승리했다. 이번 선거는 정당 지지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이란 관측이 우세해서인지 새누리당 공천신청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민주당과 안철수 새정치연합의 합체물인 새정치민주연합이 내세운 ‘무공천’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얼마나 돌려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가장 관심지역으로 인구 1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둔 고양시에서는 최성 시장이 탄탄한 호남표를 기반으로 수성하는 입장이며, 임용규 전 일산동구청장과 김영선 시의원이 새누리당 조직력과 토박이 표를 등에 업고 반격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진종설 전 도의회 의장, 박종기 고양상공회의소 초대회장, 이동환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등도 나서 공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여기에 20여년 전 고양군수를 지냈던 백성운 전 국회의원과 강현석 전 시장도 가세했다. 야권에서는 민주당 박윤희 시의회 의장이 일찍이 출사표를 던졌고, 김형오 시민옴브즈맨공동체 대표도 출마를 선언했다. 의정부시에서는 교수 출신의 민주당 안병용 시장이 재선을 노린다. 전임시장 때 건설된 경전철이 잦은 고장을 내 시 이미지를 먹칠했지만 꼼꼼한 성격으로 임기 4년을 비교적 원만하게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김남성 경기도당 대변인, 강세창 시의원, 공인노무사인 김시갑 전 도의원, 김승재 홍문종 당 사무총장 후원회 대표 등이 공천경쟁을 벌인다. 야권에서는 이용 국정원 전 경기북부본부 정보과장이 출사표를 냈다. 남양주시에서는 새누리당 이석우 시장의 3선 여부가 관심거리다. 같은 당 민경조 전 남양주YMCA 이사장, 조성대 한국청소년육성회 남양주지구회장, 심학무 변호사, 박상대 전 박근혜 후보 남양주갑구선거대책위원장, 김광호 동성산업개발 대표이사, 공명식 전 시의회 의장, 이의용 전 도의원이 공천경쟁한다. 야권에서는 박기춘, 최재성 등 민주당 중진급 지역구 국회의원의 후광을 등에 업으려고 한다. 이덕행 남양주YMCA 이사장, 김한정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 객원교수가 출마를 준비한다. 인구 19만명의 구리시에서는 민주당 후보로 나서 연거푸 당선됐던 박영순 시장이 관선 2번을 포함해 다섯 번째 시장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박 시장이 고구려대장간마을 사유지 임대차 등의 문제로 곤욕을 치르는 가운데 김용호 시의회 의장, 백경현 전 시 행정지원국장, 강호현 전 동구동주민자치위원장, 홍두환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이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나섰다.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의 아성인 양평·가평에서는 여권 성향의 후보가 절대 강세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양평에서는 새누리당 김선교 군수에 맞서 박현일 군의회 부의장이 맞설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으로 무소속 후보가 강세인 가평군에서는 무소속 김성기 군수에 맞서 새누리당 박창석 전 도의원과 장기원 전 군의회 의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양주시에서는 새누리당 현삼식 시장이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김억기 전 경기도 교통건설국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이성호 전 양주시 도시건설국장은 민주당적으로 예비 후보 등록을 했으며 이흥규 전 도의원은 무소속으로 나선다. 동두천시장 선거에서는 무소속 오세창 시장이 3선에 도전하며 새누리당 김홍규 전 도의원이 맞대결할 것으로 보인다. 연천, 포천에서는 여권 단체장들의 재선과 삼선 달성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도의회 의장과 군수를 지낸 김규배씨의 친동생이다. 그만큼 밑바닥 조직이 탄탄하다. 여기에 이태원 민주당 연천·포천 지구협의회 부위원장이 도전장을 던졌다. 포천에서는 2008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되고 재선에 성공한 새누리당 서장원 시장의 3선 여부가 주목된다. 이강림 전 도의원과 김종천 전 시의회 의장도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다. 최호열 전 포천신문 대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파주시에서는 민주당 이인재 시장이 재선에 나서며 박재홍 전 시 기획행정국장, 이용근 전 제일모직사업본부장, 이재홍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조병국 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상임감사 등이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다. 이재희 통합진보당 파주시당 위원장과 김순현 파주신문 전 대표도 출마했다. 김포시에서는 민주당 유영록 시장이 수성하는 가운데 유상호 전 한성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이경직 새누리당 중앙위원, 신광철 시의원이 새누리당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안병원 시의원과 유정복 전 장관의 보좌관을 지낸 이계원 도의원도 공천을 신청했다. 김동식 전 시장도 다시 나섰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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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파견△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 전파관리과장 정경회△중소기업청 기업혁신지원과장 나성화 ■보건복지부 △기초연금사업지원단장 류근혁△국민연금정책과장 김현준 ■국토교통부 △서울국토관리청 하천국장 인기환△대전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김철민△예산국토관리사무소장 박희성△부산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임광수△부산국토관리청 하천국장 김광덕△한강홍수통제소 하천정보센터장 이재형 ■문화재청 △무형문화재과장 이종희△고도보존육성과장 김삼기△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장 김덕문◇국립무형유산원△기획운영과장 이길배△전승지원과장 홍두식△조사연구기록과장 연웅△무형유산진흥과장 유재은◇4급 승진△대변인실 윤혜영△정책총괄과 정성조 ■강원도 △보건정책과장 양금란△식품의약과장 남원욱△동계올림픽추진본부 시설1과장 박병진△동계올림픽추진본부 시설2과장 박재명△여성청소년가족과장 김영녀△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박태영△인재개발원 교육연구실장 직무대리 손인주△한국여성수련원장 신주호△동해안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사업과장 직무대리 최종상 ■신한금융투자 ◇지점장 <신규 선임>△유성 선희찬<전보>△대전둔산 김미라◇센터장△신한PWM대전센터 개설준위비원장 이성훈 ■코엑스 △기술사업본부장 유선수 ■한국얀센 △향남공장장 마이클 최 ■한국감정평가협회 ◇상근 임원△상근부회장 신순철△선임부회장 최호근△기획이사 김윤철△업무이사 이기수△부동산이사 연광철 ■포스코 ◇경영임원 <상무 신규선임>△광양연구소장 주상훈△CSP 법인장 김동호△포항연구소장 윤한근△광양 선강담당 부소장 최주△선재마케팅실장 강석범△투자엔지니어링실장 권우택△강건재열연마케팅실장 방길호△POSCO-Vietnam 법인장 윤양수△광양 행정담당 부소장 양원준△포항 STS담당 부소장 이은석◇전문임원 <전무 직위승진>△기술위원 정철규 유성 황석주<상무 신규선임>△연구위원 이창선 김교성 이상호 한찬희△기술위원 홍문희 양성식△마케팅위원 이영우△원료위원 유병옥 신학균 하경식△재무위원 오숭철△법무위원 원형일△전략위원 배재탁△인사위원 이주태◇출자사→포스코 전환 <상무>△홍보위원 곽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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