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설계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2라운드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투기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행사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 해결
    2026-08-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858
  • 수백억 부당 이득 형사재판… LS ‘오너리스크’ 불붙는다

    수백억 부당 이득 형사재판… LS ‘오너리스크’ 불붙는다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로 수백억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는 LS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형사재판이 재개되면서 오너 리스크가 급부상하고 있다. LS의 계열사 부당 지원은 공정거래위원회 처분 불복 소송에서도 과징금 규모만 줄어들었을 뿐 혐의 자체는 대법원에서도 인정돼 무죄 입증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검찰이 공정위의 과징금 재산정에 맞춰 부당 지원 규모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형사 재판의 형량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은 공소장 변경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재판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1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 한성진)는 지난달 20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구자홍 전 LS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 도석구 LS MnM(구 니꼬동제련) 대표, 명노현(현 LS 부회장) 전 LS전선 대표, 박모 LS전선 부장 등 6인과 LS, LS전선, LS MnM 등 3개 법인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장 내용 일부 변경 신청과 LS그룹 측의 증인 신청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공판준비기일은 4월 3일이다. 같은 사건을 다룬 공정위의 시정명령·과징금 부과에 대한 LS그룹의 불복 행정소송으로 2년여 동안 중단됐던 형사 재판이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검찰 조사 등에 따르면 구 회장 등 LS그룹 총수 일가는 2005년 지분 49% 소유의 LS글로벌인코퍼레이티드(LS글로벌)를 설립한 뒤 LS글로벌을 매개로 한 계열사 간 거래를 기획·설계해 연간 수십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구체적으로는 2006~2019년 전기동(동광석을 제련한 전선 원재료) 생산업체인 LS니꼬동제련이 그룹 내 전선 계열사들에 전기동을 판매할 경우 LS글로벌을 거쳐 판매토록 했다. 여기서 LS글로벌은 LS니꼬동제련의 전기동을 저가에 선구매한 뒤 이를 고액에 계열사들에 판매해 168억원의 부당이득을 올렸다. 거래된 전기동은 총 233만t(17조원 규모)으로 국내 시장 물량의 40%다. 또 2006~2016년 LS전선이 해외에서 전기동을 수입할 때에도 LS글로벌을 거쳐 구매토록 했다. LS글로벌은 수입 전기동을 선구매한 후 이를 LS전선에 고액에 판매해 87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매입된 수입 전기동은 38만t(4조원 규모)으로 수입 전기동 중개시장 물량의 약 19%다. 검찰은 구 회장 등 총수 일가가 금요간담회 등을 통해 일련의 거래를 주기적으로 통제·점검했다고 보고 있다. 금요간담회는 LS그룹의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등 특수관계인 6~7인이 경영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월 개최하는 회의체다. 검찰에 제출된 공정위 전체회의록에는 총수일가가 LS글로벌 설립 당시 수익 실현을 위해 금요간담회에서 LS전선 51%·개인주주 49%의 출자 안을 결정했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구 회장을 포함한 12인의 총수 일가는 2011년 LS글로벌 지분 49%를 LS에 전량 매각해 총 93억원의 차익도 실현했다. LS그룹이 형사 재판에서 무죄를 입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검찰 조사 당시 구 회장 등은 “선대가 주도했다”, “나는 모른다” 등의 진술을 내놓았으나 위법성을 인정할 만한 정황은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총수 일가와 함께 기소된 박 부장의 LS글로벌 거래 ‘마진’ 자료 삭제 정황이 그 일례다. 앞서 지난해 7월 대법원도 공정위 처분에 대한 LS그룹의 불복 행정소송에서 “일련의 전기동 거래는 이례적이며 LS글로벌에 과다한 경제상 이익을 제공하도록 교사했다”며 부당 지원 행위를 인정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검찰이 부당 지원 규모를 어떻게 확정하느냐에 따라 형량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은 “공정위가 전기동의 정상가격을 잘못 계산해 과징금을 과다 산정했다”며 LS그룹에 부과된 과징금 259억 6100만원 중 189억 2200만원을 취소한 2심 판단도 인정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현재 정상가격 재산정 및 과징금 확정 절차를 밟는 중이다. 검찰은 공정위 판단이 나온 후 공소장 내용 변경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재판에서 드러날 피고인들의 부당 지원 관여 정도도 형량 결정의 요인이 될 전망이다. 이호동 법률사무소 집현전 대표변호사는 “법원이 재산정한 과징금 규모(약 70억원)를 범죄 금액으로 인정한 과거 유사 형사재판에서도 징역형과 고액의 벌금이 선고됐다”며 “다만 총수 일가에는 소위 ‘3·5년 룰’(징역 3년·집행유예 5년)을 따르는 경우가 적지 않아 법 감정을 의식한 검찰과 재판부의 의지가 중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 사건을 잘 아는 법조계 한 관계자는 “LS그룹이 공정위가 재산정한 과징금에 또다시 불복할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빠른 시일 내에 판결 취지에 맞는 과징금을 재부과하겠다는 입장이다. 구동휘 등 LS일가 내부거래로 주식 19배 ‘먹튀’LS글로벌 통해 12명이 93억 챙겨기업 수익 대부분 일가로 흘러간 듯LS글로벌을 통한 부당 내부거래로 LS그룹 오너일가 12명은 주가 차익만 93억원을 챙겼다. 오너 일가는 계열사 간 내부거래를 위해 딱히 필요가 없는 중간 유통회사(LS글로벌)를 만들었고, 몸집을 불린 그 회사의 주가가 뛰자 동시에 처분해 똑같이 19배의 차익을 누렸다. 주식 매각 대금 외에 LS글로벌이 벌어들인 수익 대부분도 대주주인 이들 오너 일가의 호주머니로 들어갔을 것으로 보인다. LS글로벌은 2005년 12월 LS전선 51%, 총수 일가 12인 49%의 지분율로 설립됐다. 4억 9000만원에 지분을 취득한 오너 일가는 6년 뒤에 그룹 지주사인 LS에 지분을 전량 매각해 93억 2470만원을 받았다. 특히 구씨 일가 3세 가운데 차기 LS그룹 회장으로 재계에서 거론되는 구동휘(43) LS MnM 부사장이 13억 9800여만원의 차익을 내 일가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다. 구 부사장의 출자금은 7350만원이었고, 매각 대금은 14억 7220만원에 이르렀다. 구 부사장과 같은 항렬인 나머지 3세 6명은 똑같이 9억 3247만원의 차익을 냈다. 구 부사장과 회장 승계를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알려진 구본혁(48) 예스코홀딩스 부회장을 포함해 구본웅(46) 스톡팜로드 공동창립자, 구은희(49·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장녀), 구원희(45·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의 장녀), 구희나(41·구자용 E1 대표이사 회장의 장녀), 구소희(39) LS일렉트릭 이사 등이 그들이다. 구씨 2세들의 차익금은 자식대보다는 적었다. 구자은 그룹 회장이 5억 5900여만원, 구혜원(66) 푸른그룹 회장, 구은정(64·구자은 회장의 누나) 태은물류 대표, 구재희(58·구자은 회장의 여동생)씨 등이 4억 6600여만원, 구지희(62·구자은 회장의 누나)씨가 3억 7200여만원의 차익을 냈다.
  • 화면 돌돌 말았다가 펼치던 TV… 이젠 무선·투명·초대형 ‘혁신’

    화면 돌돌 말았다가 펼치던 TV… 이젠 무선·투명·초대형 ‘혁신’

    LG전자, 무선 기능 갖춘 투명 TV 삼성전자, 115인치 초대형 TV 공개세계적인 기술로 소비자 요구 충족한국, 프리미엄 TV 시장 80% 점유 TV 폼팩터(기기 형태)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벽에 붙어 있는 듯한 ‘월페이퍼’, 화면을 말았다가 펼치는 ‘롤러블’에서 ‘무선’, ‘초대형’, ‘투명한 화면’으로 변신 중이다. 이는 기술 발전뿐 아니라 소비자의 생활 방식과 미적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10일 “소비자들이 ‘영화관을 안 가니 TV가 컸으면 좋겠다’, ‘TV와 외부기기를 연결하는 선이 시각적으로 보기 안 좋다’와 같은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며 “새로운 폼팩터를 공개하면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시장도 개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기 간 융합과 스마트화의 급진전 등도 새로운 폼팩터를 갈구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무선 오디오·비디오(AV) 전송 솔루션을 탑재한 ‘퀀텀닷나노셀발광다이오드(QNED) 에보(evo)’를 처음 공개했다. 최상위 라인업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evo’에 적용됐던 기술을 QNED evo까지 확대 반영한 것이다. 2023년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OLED evo를 통해 선보인 무선 AV 전송 솔루션은 선 없이 영상과 소리를 전송하는 기술을 말한다. 유선 연결 없이 무선으로 TV,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와 셋톱박스를 연결할 수 있다. 최대 4K 해상도·144Hz 주사율의 고화질 영상도 손실, 지연 없이 무선으로 전송이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전원선 외에는 다른 선이 없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화면 주변의 전원을 제외한 복잡한 연결선이 사라지다 보니 실내 공간이 깔끔해진다. 삼성전자도 2025년형 ‘더 프레임’을 통해 무선 연결 기능을 최초로 지원한다. 더 프레임은 TV를 꺼 두면 진짜 액자처럼 보이도록 설계한 TV로 사진과 일러스트 작품부터 유명 미술관, 갤러리가 소장한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무선 원 커넥트 박스’를 통해 TV와 외부기기들을 깔끔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무선 원 커넥트 박스는 원하는 장소 어디에든 둘 수 있다. ‘거거익선’(巨巨益善·크면 클수록 좋다)이라는 말처럼 최근 80인치대를 넘어가는 초대형 TV도 시장에 많이 나오고 있다. 압도적인 시청 경험을 원하는 시장 수요에 따른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시그마인텔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판매된 TV의 평균 크기는 52.4인치로 전년 대비 1.1인치 증가했다. LG전자는 초대형·프리미엄 액정 디스플레이(LCD) TV에 대한 고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번에 새로 100인치 QNED TV를 선보였다. 2022년 세계 최대인 97인치 OLED TV를 새롭게 선보이며 초대형·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한 데 이어 100인치 이상 QNED TV도 새로 추가한 것이다. 이는 프리미엄 OLED·LCD TV를 모두 앞세우는 LG전자만의 ‘듀얼 트랙 전략’이다. 삼성전자도 이번 CES에서 115인치와 100인치 네오(Neo) 퀀텀닷디스플레이(QLED) 모델을 최초로 공개하며 초대형 TV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115인치 초대형 TV는 올해 더욱 강화된 삼성전자의 AI 화질, 음질 기술이 적용됐다. 또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 소자가 뛰어난 밝기와 선명한 색을 표현하는 ‘마이크로 LED’는 101인치, 114인치, 144인치까지 내놨다. LG전자는 지난해 투명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도 선보였다. 세계 최초의 무선 기능을 갖춘 투명 TV다. 이 제품은 리모컨 조작만으로 두 가지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블랙 스크린 모드’로 전환해 TV를 시청하면 77인치 화면으로 4K 화질의 영화,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시청하지 않을 때는 ‘투명 모드’를 활용해 검은 TV 화면이 사라진 듯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 화면 뒷 공간이 그대로 드러나며 주변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이러한 국내 가전업계의 노력으로 프리미엄으로 분류되는 2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는 한국 기업이 여전히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연간 출하량 기준 2021년 64.4%였던 프리미엄 TV 시장 내 한국 기업의 비중은 2022년 70.2%, 2023년 78.3%, 지난해 80.1%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TCL과 하이센스 등 중국 기업은 2021년 5.6%(TCL 3.5%, 하이센스 2.1%)의 점유율을 차지했지만 2022년부터 2.4%로 급감한 뒤 2023년 1.5%, 지난해 2.4%로 1~2%대에 그쳤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TV를 인테리어의 일부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투명 TV 같은 혁신적인 디자인이나 무선 TV 등이 주목받고 있다”며 “TV가 단순한 영상 재생 기기에서 벗어나 생활 공간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 준다. 앞으로도 기술 발전과 소비자 요구로 TV 폼팩터는 계속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여수 화양관광단지에 세계 최장 인피니티 풀 조성

    여수 화양관광단지에 세계 최장 인피니티 풀 조성

    전남 여수에 세계에서 가장 긴 인피니티 풀을 갖춘 ‘힐&테라스 콘도’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여수 화양복합관광단지는 화양면 장수리 일원 6.43㎢ 부지에 1조 524억여 원을 투입해 핵심 시설이 될 ‘힐&테라스 콘도’ 개발과 골프장, 호텔, 레져‧문화시설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힐&테라스 콘도는 지하 6∼지상 10층, 객실 274개, 500명 수용 규모의 컨벤션 시설 등을 갖춘 숙박시설이다. 사업 시행자인 HJ디오션리조트는 41억원을 들여 실시설계와 건축허가를 마치고 지난해 11월 착공해 2027년 7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랜드마크로 설계된 인피니티 사계절 수영장은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인피니티 수영장보다 56m가 긴 206m로 세계 최장 규모다. 콘도와 세계 최장의 인피니티 수영장이 개장되면 호남과 여수시를 찾아오는 국내의 관광객 증가는 물론 글로컬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힐&테라스 콘도 사업 추진으로 여수 화양복합관광단지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며 “화양지구가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전남의 대표 관광지로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완도군, ‘해상왕 장보고’ 선양 사업 박차

    완도군, ‘해상왕 장보고’ 선양 사업 박차

    전남 완도군은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도전 정신을 계승해 역사·문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선양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도군은 올해 청해진 1200주년 기념사업과 청해진 유적 관광 자원화, 법화사 재건, 장보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선양 사업의 중점 추진에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완도군 장보고 대사 선양 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해 5월 3일을 ‘장보고의 날’로 지정했다. 장보고의 날 제정 기념식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릴 ‘장보고 수산물 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청해진 유적 국가유산 지정 4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학술대회도 6월 26∼28일까지 개최한다. 2028년은 장보고 대사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지 1천200주년이 되는 해로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군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해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청해진 유적의 체험형 관광 자원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경관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해진 유적 관광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실시설계 진행에도 나섰다. 청해진 유적 장도의 야간 경관 조명 설치와 관람 환경 개선 사업도 진행한다. 법화사 재건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복원하고 역사·문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장보고 대사는 한·중·일 3국과 동아시아를 연결하는 요충지에 사찰(완도 법화사, 중국 적산 법화원, 제주 법화사)을 건립해 해상 무역의 근거지로 삼았다. 이에 지난 1990년, 2017∼2019년 총 다섯 차례 법화사 발굴 조사를 통해 유물 일부를 발굴했다. 올해는 정밀 발굴 조사 및 장좌리 사지 일대 지표 조사를 실시한다. 완도군은 또 지난 2016년 장보고글로벌재단을 설립해 대한민국 경제·문화 영토 확장에 기여한 기업인 등 18개국의 4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장보고 한상 어워드’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장보고 대사의 선양 사업을 통해 완도의 역사·문화 자원의 가치를 한껏 높이고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재테크 비법 서울시한테 제대로 배우고 싶은 청년 모여라

    재테크 비법 서울시한테 제대로 배우고 싶은 청년 모여라

    서울시가 청년 재무교육 ‘서울 영테크 2.0’ 참가자 2만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1만명보다 참가자 규모를 늘렸고, 프로그램을 강화헀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2021년 시작됐다. 맞춤형 재무 교육을 받고 싶은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은 오는 15일부터 서울 영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규모를 늘린 데다 재무설계와 투자, 부동산 등 인기가 많은 9개 과목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신설했다. 정규 과정은 청년의 사회 진출 여부, 소득, 투자 경험을 반영해 레벨 1그룹부터 3그룹까지 나눴다. KB금융공익재단,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 신한은행, 신한카드, 금융감독원, 청년동행센터,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교육과 상담도 한다. 15개 서울청년센터에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한다. 동대문처럼 대학이 많은 곳은 월세 계약 시 주의사항과 전입신고 교육도 하는 방식이다. 1대1 맞춤형 재무 상담을 하고 교육이 끝난 뒤에도 소규모 컨설팅 멘토링을 한다. 자립준비 청년·발달장애 청년·저소득가구 청년이 교육을 신청하면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도 도입했다. 청년들이 자산관리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서울 영테크 플랫폼 기능도 개선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들이 기초부터 착실히 자산 형성 습관을 들이고 투자 역량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근로시간단축 정책설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김선영 경기도의원, 근로시간단축 정책설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 근로시간 단축이 기업의 생산성과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양립할 수 있어야- 시범사업 실시를 통한 혁신적 일자리 모델 구축 필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월 10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정책실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노동시간 단축이 노동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근로시간 단축 시범사업의 구체적 실행 방안이 논의되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근로시간 단축은 기계적으로 노동시간을 줄이는 게 아니라, 기업과 노동자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며, “경기도가 앞장서 생산성 제고와 양립 가능한 현실적이고 발전적인 근로시간 단축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연구에 따르면, 경기도 내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80% 이상의 응답자가 임금이 보전된다면 근로시간 단축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 연구진은 근로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복수로 제안하며 노동자들의 일·생활 균형을 개선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유지하면서도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방안을 제시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50개 기업에는 근로시간 단축 컨설팅, 임금 보전 지원, 채용 장려금, 업무 프로세스 개선 지원 등의 지원책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삭감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월 최대 26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선영 부위원장은 “임금 삭감 없이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기업과 노동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고, 근로시간 단축이 일자리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지도록 임금 보전과 컨설팅, 채용 장려금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경기도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인데, 중소·중견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줄이고, 노동생산성과 일·생활 균형을 동시에 높이는 혁신적인 일자리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역시 근로시간 단축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오늘 논의가 근로시간 단축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공감하고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힐티코리아, 충전 콘크리트 타정 공구‘BX 4-22’선봬

    힐티코리아, 충전 콘크리트 타정 공구‘BX 4-22’선봬

    “기존 공구를 대체할 강력한 성능과 압도적 효율성으로 건설업계 생산성 높이겠다” 건설 전문 통합 솔루션 리더 힐티코리아(대표 김현민)가 인테리어 및 전기설비 분야의 혁신적인 신제품 타정공구 ‘BX 4-22’를 새롭게 선보인다. 차세대 충전 콘크리트 타정공구 ‘BX 4-22’는 기존 공구를 대체할 강력한 성능과 압도적 효율성으로 건설업계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더 넓어진 적용 범위, 강화된 생산성, 그리고 스마트한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본 제품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하고 소음을 기존 BX3 대비 -10dB 수준으로 감소시켜 작업 환경을 개선했으며, 앵글 형태 네일 매거진 설계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자동 전원 온오프 센서 등 힐티의 혁신적인 뉴론(NURON) 플랫폼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현장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동급 대비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한다. 타정 속도는 업계 최고 수준 1.5/sec로 기존 대비 15% 증가했으며, 1시간당 1000발 이상 연속 타정 작업이 가능해 대량 작업 환경에서도 탁월한 효율성을 자랑한다. 인테리어 전용(IF) 40발, 전기설비 전용(M&E) 30발로 매거진 용량을 확대해 핀 충전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다양한 매거진 옵션을 제공해 적용 범위를 넓혔다. 앵글 형태 매거진은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2단계 네일 리필 인디케이터도 탑재되어 있다. 강력한 파워와 넓어진 적용범위도 특장점이다. 기존 모델 대비 10% 향상된 에너지 출력(95J)을 제공하여 강도가 강한 모재에 적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타정 파워 조절 기능을 통해 부드러운 모재에도 최적화된 타정 가능을 발휘한다. 최대 45mm 길이의 콘크리트 핀을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공정에 적용 가능하다. 힐티는 1941년 리히텐슈타인 공국에서 시작한 글로벌 건설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Making Construction Better’라는 기업이념 아래 한국에는 1986년에 진출하여 전국의 다양한 국책사업을 비롯한 초고층 건물, 국제공항, 고속전철 및 환승 센터 등 국내외 유명 랜드마크 건설현장과 함께하고 있다. 힐티코리아 관계자는 “BX 4-22는 인테리어 및 전기설비 분야에서 기존 비즈니스를 혁신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신제품이다”라며 “기존 타정공구의 차세대 제품으로 다양한 공정, 동급 대비 최고의 생산성,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제공하는 BX 4-22로 독보적인 건설 현장 경험을 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힐티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힐티 영업사원을 통해 맞춤형 상담도 가능하다.
  • 대전 공공건축물에 디자인 입혀 공간적 가치 부여

    대전 공공건축물에 디자인 입혀 공간적 가치 부여

    대전시가 공공건축물에 대한 디자인 공모를 확대하고 있다. 창의적 설계로 공간적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원칙을 기반으로 지난해 제3 시립도서관과 대전 국민 안전 체험관 디자인 공모를 완료했다. 올해는 대전사회복지회관을 필두로 6개 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복지회관 디자인 공모는 10일부터 20일까지 대전 기획 디자인 공모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pdc)에서 등록한 뒤 작품은 4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하고, 최종 결과는 5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작은 상금과 함께 설계 공모 참여권(지명권)이 부여된다. 이후 지명설계 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다. 시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접수될 수 있도록 공모 제출자료를 간소화했다. 설계 도판은 1장, 설계설명서는 10장으로 최소화해 건축가들의 부담을 줄이고, 창의적인 제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컨셉은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가 협력할 수 있는 핵심 공간이자 원도심 활성화 기여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 건축은 도시의 얼굴이자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라며 “올해 처음 진행하는 대전사회복지회관이 지역 복지 네트워크의 중심이자 원도심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건축가의 창의적인 설계안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 올림픽 붐 타고 확대될까

    전주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 올림픽 붐 타고 확대될까

    전북 전주시가 추진 중인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이 올림픽 붐을 타고 규모가 확대될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호남제일문 일대에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실내체육관 등을 한데 모은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를 시민들이 언제든지 수준 높은 스포츠경기를 관람하고, 생활체육과 레저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 종합 체육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먼저 전주시는 83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079㎡에 1만 82석(고정석 8082석, 잔디석 2000석) 규모의 1종 육상경기장을 만들고 있다. 야구장은 585억원을 들여 연면적 7066㎡에 지하 1과 지상 2층으로 건축된다. 관중석은 8176석(잔디석 2408석) 규모다. 현재 공정률은 40%로, 내년 2월 준공이 목표다. 실내체육관도 총사업비 652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에 연면적 1만 4225㎡, 수용 인원 6000명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은 배드민턴과 배구, 탁구, 농구 등 실내 체육 종목과 문화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다만 국제경기를 유치하기엔 턱없이 작은 규모다. 올림픽을 유치한다면 시설 규모 확대는 불가피하다. 개·폐회식을 위해선 대규모 경기장도 필요하다. 올림픽 개회식은 도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6~9만석 이상의 대형 경기장에서 열렸다. 그러나 전주의 경우 가장 큰 경기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도 관중석이 3만6000여석에 불과하다. 이에 전주시는 경기장 증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건축되는 육상경기장은 향후 국제대회 및 전국체전을 대비해 가변석 7006석을 증설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했다는 것이다. 또 월드컵경기장 역시 올림픽을 위해 일시적으로 지붕을 철거하고 증축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육상경기장은 일부 관중석을 늘리더라도 국제행사 시설 규모에 못 미치고, 트랙이 없는 월드컵경기장은 공간이 부족해 개회식을 열기엔 무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주시 관계자는 “야외 경기장은 증축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고, 올림픽 유치가 확정되면 규모를 더 키울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면서 “올림픽 개회식을 대형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열지 않고 간결하게 할 여지도 있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굉음과 지연의 한강버스...이대로 운항 가능할까”

    이영실 서울시의원 “굉음과 지연의 한강버스...이대로 운항 가능할까”

    서울시의 야심찬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던 한강버스가 심각한 굉음과 부실 공정으로 예정된 운항 일정이 불투명해지면서 대규모 예산 낭비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7일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강버스의 심각한 기술적 결함과 운영상 문제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의원이 환경수자원위원회의 현장방문에서 한강버스를 직접 탑승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강버스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견디기 힘든 수준의 소음과 진동이다. 특히 배 후미에서 측정된 발전기 엔진 소음은 75~85dB에 달해 일상적인 대화조차 불가능한 수준으로, 이는 매미 소리나 철도 소음을 능가하는 수치다. 지금까지 서울시가 홍보하고 있는 한강버스의 핵심 가치는 만원 지하철이나 버스가 아닌, 한강의 풍경을 여유롭게 즐기며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인데, 현재의 소음 수준으로는 이러한 장점이 무력화된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 의원이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서울시의 부실한 사업자 선정과 관리 체계다. 서울시는 자체 공장도 없고, 하이브리드 선박 제작 경험이 전무한 업체에 총 200억원이 넘는 고가의 선박 제작을 무책임하게 발주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업계 전문가들이 “2024년 10월까지 납품은 불가능하다”고 경고했음에도, 납품 가능하다는 해당 업체의 말만 맹목적으로 신뢰해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이다. 현재 업체는 자체 공장 없이 다단계 하청을 통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품질 관리 부실 우려와 공정률 지연은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공정률 자료에 따르면, 3호선부터 8호선까지의 선박은 공정이 크게 지연되면서 6,8호선은 7~8월경에나 한강에 도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는 오세훈 시장이 언급한 상반기 운항 시작이 사실상 불가능함을 의미한다. 이 의원은 “오래전 서울시의 새로운 교통수단이라 평가받던 한강택시가 서울시의 대표 흉물로 전락했던 그 모습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며, “서울시가 화려한 수사 뒤에 숨겨진 한강버스의 치명적인 결함을 외면하지 말고, 실질적인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한강버스 사업의 이러한 총체적 부실은 서울시의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와, 투명하고 철저한 관리 감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발언을 마치며 ▲부실한 협약서 보완 ▲연간 40억원이 넘는 시민혈세 부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관리 ▲동절기 전기추진체 멈춤사고 대비 등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 은평구, 중장년 위한 ‘인생설계학교’ 운영…오는 31일까지 맞춤형 프로그램 위한 설문조사 실시

    은평구, 중장년 위한 ‘인생설계학교’ 운영…오는 31일까지 맞춤형 프로그램 위한 설문조사 실시

    서울 은평구가 중장년을 위한 ‘인생설계학교’를 운영한다. 중장년이 인생 중후반기를 보다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10일 구에 따르면 인생설계학교는 중장년에게 ▲일·활동 ▲법률·재무 ▲건강·여가 ▲사회관계 등 분야별 교육을 제공한다.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구는 오는 31일까지 사전 수요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설문조사 대상은 40세에서 64세인 중장년 세대다. 참여 방법은 구청 누리집 전면 소식란 또는 홍보지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참여하면 된다. 구는 그동안 가족과 사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중장년에게 진로 탐색과 생애 설계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중장년층의 높은 교육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로 은평구 중장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인생 재설계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중장년 세대의 성장과 발전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갑자기 사라진 걸그룹 멤버… “전국 4위” 보험왕 된 근황

    갑자기 사라진 걸그룹 멤버… “전국 4위” 보험왕 된 근황

    쥬얼리 출신 조민아(조하랑)가 보험업계에서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조민아는 8일 자신의 SNS에 “7번째 DB 퀸 수상”이라는 글과 함께 시상식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가수로서 무대를 떠난 뒤 마이크를 잡을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매달 마이크를 잡고 있다”며 “다음번 수상 소감으로는 노래 선물을 드려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민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그룹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베이커리 운영, 쇼핑몰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으며, 최근 DB손해보험 보험설계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에는 2024년 4분기 전국 4위 성과를 올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결혼했으나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 [씨줄날줄] 가상자산 ETF

    [씨줄날줄] 가상자산 ETF

    국제적으로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논의가 활발하다. 지난 1월 미국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공식 승인한 것이 계기가 됐다. 미국의 블랙록, 피델리티 등 세계적 자산 운용사들이 직접 뛰어들면서 기관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이 확대되고 있다. 일본과 유럽 등에서도 가상자산의 주류 금융 상품 편입을 놓고 논의가 한창이다. 미국은 한술 더 떠 가상자산을 활용한 ‘달러 패권’ 강화 정책을 구상 중이다.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지난 7일 첫 ‘디지털 자산 서밋’에서 “미국(달러)이 계속해서 세계의 지배적인 기축통화가 되도록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이 급격하게 변동하지 않도록 미 달러 같은 법정화폐와 일정한 교환가치를 갖도록 설계한 가상자산이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ETF를 통해 글로벌 자본을 유입하고 기축통화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미국의 원대한 구상이다. 우리도 국제적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지난 7일 당정이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간담회를 열고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 검토를 공식화했다. 금융위원회도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을 위한 법적 규제 정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문제는 가상자산 자체가 다루기 어려운 투기성 상품이라는 점이다. 시장의 과도한 규제는 시장 발전을 저해할 수 있지만 규제가 미흡하면 곧바로 투기적 거래가 급증한다. 더욱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변동성이 커서 투자 손실 우려가 높다. 해킹이나 피싱 사기도 부지기수다. 일부 가상코인들은 유동성 문제로 예기치 않은 손해도 감수해야 한다. 그럼에도 미국 및 글로벌 시장을 참고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면서 시장 활성화를 촉진할 묘안을 도출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다. 가상자산 관련 핀테크와 블록체인 기술 개발 지원도 필수적이다. 가상자산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원화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
  • “어떤 곳이든 30분내” 美 차세대 ICBM ‘센티넬’ 지상 시험 성공

    “어떤 곳이든 30분내” 美 차세대 ICBM ‘센티넬’ 지상 시험 성공

    미국이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센티넬’(LGM-35A)을 개발하는 데 중대한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군사전문 매체 ‘아미 레코그니션’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공군은 방산업체 노스럽 그러먼과 협력해 6일 유타주 프로몬토리에 있는 이 업체 시설에서 센티넬 ICBM의 실물 크기 1단 고체 로켓 엔진에 대한 정적 연소 시험에 성공했다. 이번 지상 시험은 이 미사일의 설계를 검증하는 데 필요한 과정이다. 현재 전문가들은 이번 시험의 효과와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해 결과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으며, 후속 단계에 필요한 기술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이 시험은 종전에 이 미사일의 2, 3단 로켓 엔진에 대한 정적 연소 시험 역시 성공적이었다는 점에서 센티넬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 공군의 ICBM 시스템국 책임자 윌리엄 로저스 준장은 전날 성명에서 이번 시험이 향후 미국의 3대 핵전력을 현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본다고 밝혔다. 센티넬은 개발된 지 50년이 넘은 ICBM인 미니트맨3(LGM-30A) 약 450기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2029년 첫 인도를 시작으로 2036년까지 배치하는 것이 목표다. 센티넬은 발사 30분 안에 전 세계 모든 곳에 도달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 미사일은 크기가 기존 미니트맨3보다 작지만 화력과 정밀도가 향상되고 대기권 재진입체 속도 역시 빨라진다. 이에 요격은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한편 미국은 미니트맨3 외에도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SSBN), 장거리 폭격기(B-52H, B-2A)를 3대 핵전력으로 보유하고 있다.
  •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 시공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4월 분양 예정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 시공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4월 분양 예정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이 오는 4월 분양 예정이다. 시공은 효성 그룹의 계열사인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맡았고, 7호선을 통한 빼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췄으며 풍부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상반기 수도권을 대표할 ‘핫 플레이스’라는 평가다.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1동 일대(부평 산곡 재개발 정비사업)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5층 총 2,475가구 대단지로 1,24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시공은 효성 그룹의 계열사인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맡았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시공하는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7호선 산곡역이 약 15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에 자리한 점이 단연 특징이다. 7호선 이용 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내에 도달 가능하다. 산곡역에서 GTX-B(예정) 개통이 예정된 부평역(수도권1호선∙인천1호선)까지도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를 통해 차량으로 서울 접근성도 수월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 이용 시 수도권 곳곳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를 두루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먼저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산곡초와 산곡초병설유치원을 품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으로 도보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라 입주민 생활편의도 한껏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단지 맞은편에 롯데마트가 위치한 점도 돋보인다. 산곡역과 대로변에도 병원, 식당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고,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북측 공병단 부지는 대형 복합 쇼핑몰로 개발(계획)이 추진중이다. 단지 북측으로 장수산과 원적산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둘레길 코스 16곳 중 4코스인 원적산 둘레길로 바로 진입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일대 정주 여건도 꾸준히 개선돼 신주거타운 형성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북측 산곡6구역, 남측 한양아파트2단지, 산곡3구역 등 곳곳에서 정비사업이 추진중이라 단지 주변은 1만 5,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제3보급단과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도 공원과 녹지 등으로 개발 예정이라 주거 인프라는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단일 효성 해링턴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상품성도 눈에 띈다.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했으며, 전용면적 39㎡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기대되며, 84㎡는 타입에 따라 4베이, 알파룸, 3면 발코니 구조 등을 선보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96㎡은 4베이 구조에 알파룸, 드레스룸 등 보다 넓은 넉넉한 실내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소셜키친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 가능한 입지에 들어서고, 주변 개발호재도 많아 일대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오래 전부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다”라며 “단일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시공하는 효성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견본주택은 단지 부지인 인천 부평구 산곡1동에 4월 오픈 예정이다.
  • APEC 고위관리회의, K-콘텐츠로 각국 대표단 홀리다

    APEC 고위관리회의, K-콘텐츠로 각국 대표단 홀리다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열리는 가운데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경북도는 오는 9일까지 APEC 정상회의 사전 준비 및 예행연습 성격을 지닌 SOM1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K-콘텐츠를 활용한 부대행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각국 대표단이 가장 먼저 마주보는 HICO 1층 경북-경주 홍보관에는 우아하고 세련된 한국적인 전통미를 살린 실내 장식과 LED 미디어월을 융합해 공간을 설계했다. 미디어월에는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입체적인 사진으로 표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석가탑과 다보탑을 형상화한 1층 전시대에는 관광기념품 공모작품들과 홍보용 리플릿을 비치해 대표단의 발길을 끌고 있다. 3층 메인 회의장 앞에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을 일군 포스코의 제철보국 정신을 알리기 위해 스틸아트 29점과 미디어아트 13점을 전시했다. 스틸아트는 몽유도원도, 인왕제색도 등 한국화를 주제로 만들었따. 회의장 밖 야외전시관에는 전시공연을 위한 투명 에어돔을 설치해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무대에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전통 공연과 한복 패션쇼, 태권도 퍼포먼스, K-POP 댄스, 미용 메이크업 쇼를 매일 진행하고 있다. 5한(韓)마당에서는 한옥, 한복, 한식, 한지, 한글 등 5한을 주제로 전시, 체험 공간을 만들어 선보였다. 오감마당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테마의 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비석 치기, 딱지치기 등)을 진행하며 대표단들의 재미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회의는 10월 예정된 APEC 정상회의의 사전 리허설 성격으로 중앙과 긴밀한 협력 속에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야외 전시장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비롯한 문화예술 부대행사에 대표단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SOM1 회의 개최는 10월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경상북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경상북도와 경주는 한류의 본고장으로 각국 대표단들이 K-한류를 느끼고 감동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AI로 더 똑똑해진 우리 구청... 똑소리나는 구정 기대하세요 [생생우동]

    AI로 더 똑똑해진 우리 구청... 똑소리나는 구정 기대하세요 [생생우동]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 인공지능(AI)은 빠른 속도로 발전해 우리 삶 곳곳에 파고든다. 누가 더 AI를 잘 활용하느냐에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 자치구들도 AI 도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 구민·직원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시작한 자치구가 있고, AI를 구정에 활용하는 자치구도 있다. 도봉구 “챗GPT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도봉구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한다. 올해 생성형 AI 활용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구민들이 이미지 생성부터 영상 제작까지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가르친다. ‘챗GPT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시작하기’, ‘AI와 함께 쉽게 배우는 크롬 구글링’ 등이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월별로 운영한다. 교육당 10명 내외로 모집하며 도봉구청 지하1층 직원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매월 20일경 도봉배움e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 모든 주민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광진구 공무원은 AI 전문가 광진구는 세종사이버대학교와 AI 교육 교류 협력에 대한 협약을 맺고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지난달에는 김덕진 세종사이버대학교 AI교육센터장을 초청해 ‘2025 AI 트렌드와 행정의 새로운 변화’ 기조 특강을 했다. 지난달 시작한 교육은 7월까지 매달 2회, 총 12회로 실시한다. ▲업무에 도움을 주는 AI 검색 활용하기 ▲AI로 멀티미디어 홍보자료 만들기 ▲구석구석 업무에 도움받는 AI도구 체험 등 주제는 다양한다. 온라인 교육 콘텐츠도 월 1회씩 총 6회 제공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직원들이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분야 교육을 확대했다.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소통하며 발전하는 스마트한 광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I로 효도하는 동작구 동작구는 AI 돌봄로봇 ‘효돌이’를 취약 어르신 가정에 배포했다. 효돌이는 ▲퀴즈 ▲종교말씀 ▲노래 듣기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손을 3초간 누르거나 “도와줘”라고 말하면 응급상황으로 인지해 AI 콜센터를 즉시 연결하고 확인 전화에 3번 응답하지 않으면 보호자 또는 119를 호출해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고독사 위험이 큰 가구, 노인 취약 가구(1인 가구, 노인 부부 등) 중 보급을 희망하는 가구 등이다. 기기 특성상 와상·우울감이 큰 어르신을 우선 선정했다. 박 구청장은 “효돌이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정서 지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효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인재 키우는 영등포 영등포구는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지난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로봇 디지털 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 기술을 접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실습과 체험 중심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초등학생 과정은 로봇 댄스대회, 미니 경진대회, 컴퓨터 비전 실습 등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중고등학생 과정은 ChatGPT 기반 AI 스피커 제작, 코딩을 활용한 미션 수행, 자율주행 기술 체험 등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심층적으로 학습하고,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미래사회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을 배우고 향후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값진 경험이 됐기 바란다. 영등포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미래교육재단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랑 ‘리쿠’로 체험하는 AI로봇 중랑구는 AI 로봇 ‘리쿠’를 구민들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리쿠는 중랑구청과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중랑미디어센터 등 총 11곳에 있다. 여기서 구연동화, 노래, 간단한 대화 기능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리쿠’는 사용자를 바라보고 소통할 수 있는 인간형 인공지능 로봇이다. 길 찾기, 배달앱, 인지 능력 향상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소프트웨어와 음성 인식, 답변 기능 등을 탑재했다. 특별한 조작 없이도 사용자를 바라보고 구연동화 및 노래 부르는 등 다양한 행동을 하며 간단한 대화가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리쿠가 구민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주기를 바란다. 로봇에 대한 친근함도 키우게 되면 좋겠다. 리쿠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지속 발굴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35년 만에 대전에 제2 시립도서관 개관

    35년 만에 대전에 제2 시립도서관 개관

    35년 만에 대전에 제2 시립도서관이 문을 연다. 대전시는 7일 옛 가양도서관 부지(5358㎡)에 제2 시립도서관인 동대전도서관을 오는 5월 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3월 착공한 동대전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의 전체면적 7354㎡ 규모로, 지난해 10월 준공해 막바지 내부 공간 조성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1989년 한밭도서관 이후 35년 만으로 동구와 대덕구를 아우르는 가양동에 위치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민이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전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특화도서관으로 설계돼 연령별 맞춤형 독서·체험 공간을 구성하는 등 기존 공공도서관과 차별화했다. 가장 넓은 1층에 어린이 공간을, 2층은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독서 및 창의 공간, 3층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자료실을 배치했다.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책을 매개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창의·체험과 시민의 독서와 문화 활동을 위한 소통·공유 공간, 경사지와 담장으로 단절된 마을을 이어주는 공원으로 역할도 수행한다. 도서 3만여권과 각종 간행물, 디지털콘텐츠, 전자자료를 확보했고 VOD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도서관 정보화 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전자태그(RFID) 시스템을 도입해 도서 대출·반납 등 운영도 효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동대전도서관은 지식·정보·문화·놀이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체류형 공간”이라며 “어린이에게는 재미와 호기심을, 청소년에게는 그들만의 아지트로, 성인에게는 지혜와 휴식을 주는 도서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내년 의대 ‘증원 0명’…결국 백기 든 정부

    내년 의대 ‘증원 0명’…결국 백기 든 정부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하기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1년이 넘도록 의정 갈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정부가 사실상 ‘백기’를 든 것이다. 다만 의대생들이 3월 말까지 전원 복귀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내걸면서 향후 복귀 여부가 최종 모집 인원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의대 총장·학장단이 건의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동결하는 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브리핑에는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단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KAMC) 이종태 이사장도 함께했다. 앞서 40개 의대 학장 협의체인 의대협회는 지난달 17일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수용할 경우 의대생을 반드시 복귀시키겠다’는 취지의 건의문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의대가 있는 대학 총장모임인 의총협도 지난 5일 온라인 회의에서 의대협회와 뜻을 같이하기로 결정하고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대학이 조정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이 부총리는 “3월 말까지 학생들의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에 대해 의총협 건의에 따른 총장의 자율적 의사를 존중한다”고 했다. 다만 3월 말까지 의대생이 복귀하지 않는 경우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 정원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은 철회된다. 이때 ‘전원’의 의미는 의대 교육 대상자 전체를 의미하며 구체적인 수치를 정한 것은 아니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이달 안에 의대생들이 돌아온다면 그 이후 각 대학은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총 3058명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대학 입시요강은 사전예고제에 따라 2년 전 발표하지만 수정사항이 있을 경우 전년도 4월 말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변경 신청을 할 수 있다. 24·25학번을 합해 최대 7500명에 이르는 1학년을 어떤 식으로 교육할지 의대협회가 교육부에 제안한 시나리오도 공개됐다. 이 시나리오는 ▲24·25학번 동일 교육과정 운영 후 동시 졸업 ▲24학번 1·2학년 과정 재설계를 통한 순차 졸업 ▲1학년 1학기를 이수한 24학번 대상 올해 1학기 바로 복학 후 순차 졸업 ▲24학번 4~6학년 과정 재설계를 통한 순차 졸업 등 네 가지다. 정부는 모델 2~4를 적용하면 2030년 여름 의대 졸업생(24학번)이 배출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에 맞춰 의사 국가고시와 전공의 일정도 유연화한다. 대부분 의대가 3학기 연속 휴학이나 1학년 1학기 휴학을 학칙상 허용하지 않는 만큼 미복귀한 24학번과 수업에 불참한 25학번은 유급·제적 처리될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24·25학번을 함께 교육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26학번까지 합쳐지면 더는 교육이 불가하다”며 “아울러 다수 24학번이 25학번과의 분리교육을 원하고 있는데 이달을 넘기면 (정부와 의대가 제시한) 교육과정도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 정부, 24학번 의대생 복귀 시 의사 국시·전공의 모집 유연화

    정부, 24학번 의대생 복귀 시 의사 국시·전공의 모집 유연화

    정부가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0명’의 전제대로 의대생들이 대거 복귀할 가능성을 고려해 의사 국가시험을 유연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휴학한 24학번 의대생들이 복귀해 올해 1학년 학생 수가 급증할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정부는 이들의 교육과 졸업 일정, 의사 국시 준비 기간 등을 조정해 의사 인력을 제때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의학교육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올해 1학년으로 한꺼번에 수학할 24·25학번 7500여명의 교육을 위해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 협회)가 제안한 교육 모델 4개 등을 기반으로 각 학교가 교육 계획을 수립하면 이를 지원할 방침이다. 의대 협회가 제안한 모델을 살펴보면, 2030년 2학기 이후 동시에 졸업하는 모델을 제외하면 나머지 3개 모델에서는 24학번이 25학번보다 한 학기 먼저 졸업하게 된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24·25학번 분리 교육 과정 운영 시 국가시험과 수련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여름 졸업생 대비해 의사 국가시험 일정 조정현재 의사 국시는 9~11월에 실기를 치르고, 다음 해 1월에 필기시험이 시행된다. 시험에 합격해 의사 자격을 얻으면 곧바로 전공의 지원과 배정이 이뤄진다. 통상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은 졸업을 앞두고 국시에 치러 다음 해에 인턴으로 전공의 수련을 시작한다. 하지만 각 학교에서 24학번과 25학번의 졸업 시기를 다르게 하는 교육 과정을 택할 경우 6년 후인 2030년 여름에 의대 졸업생(24학번)이 배출되는데, 현행 시험 일정으로는 전공의 수련 기간을 충족할 수 없는 등 무리가 따른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금은 졸업과 동시에 인턴으로 수련받을 수 있게 시험이 설계가 돼 있는데, 현행 체계에서 여름에 졸업할 경우 의대생들은 반년 늦게 전공의가 될 수밖에 없다”며 “이 때문에 시험을 한 번 더 보게 한다든지, 전공의 모집 정원을 여름에 조정한다든지 절차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전공의 수련 환경도 지속해 개선할 계획이다. 24·25학번 대상 전공의 정원 배정·선발·수련과 2033~2034년 이후 전문의 자격 취득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다기관 협력 수련 확대 등도 추진한다. 또 4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공의(1→8개 과목), 전임의(1→2개 분야) 수련 수당을 늘리고, 지도 전문의 지원 등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에도 2332억원을 투입한다. 전공의 근무 시간을 주 80시간에서 72시간으로 줄이는 시범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