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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병근 경기도의원, “개학했는데도 공사 중인 학교” … 교육환경개선사업의 구조개선 촉구

    문병근 경기도의원, “개학했는데도 공사 중인 학교” … 교육환경개선사업의 구조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수원11)은 6월 18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1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환경개선사업 이월금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학교 시설개선 방식의 전환을 제안했다. 문 의원은 “경기도 내 상당수 학교가 노후화된 시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의 집행잔액은 422억 원, 이월액은 996억원에 달한다”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 제고와 불용액 최소화를 촉구했다. 또한 “창호 교체, 화장실 개선, 냉난방기 교체 등 주요 시설공사가 나누어 진행되면서 ‘학교가 늘 공사 중’이라는 민원이 반복된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지속적으로 소음과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문 의원은 학교별 교육환경개선사업의 품목을 통합 설계해, 구역별로 여러 공사를 한 번에 진행하는 ‘패키지형’ 방식 도입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고, 공사 기간 단축과 학사일정 불편 최소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근수 행정국장은 “현재도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사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원님의 제안도 검토해 보겠다”고 대답했다. 문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이월을 구조적인 문제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사업 설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개학했는데도 여전히 공사장인 학교, 소음과 분진 속에서 수업을 시작해야 하는 현실은 교육행정의 안일함이 만든 결과”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은 보다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한편, 문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학교환경개선사업의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추가 논의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 순천 ‘갯벌치유관광플랫폼’으로 세계적 치유도시 틀 짠다

    순천 ‘갯벌치유관광플랫폼’으로 세계적 치유도시 틀 짠다

    순천시가 순천만에 들어설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을 중심으로 도시전략의 새로운 판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19일부터 26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독일을 대상으로 국외연수를 추진한다. 시는 세계적인 정원도시이자 세계연안습지인 순천만이라는 치유 자원을 활용한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을 통해 생태와 문화를 기반한 도시 전략을 담아내기 위해 연수를 기획했다.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은 습지보전지역에서 제외된 도시계획상 문화공원 구역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중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대 조성 테마 사업으로 국비 160억원이 확보돼 있다. 플랫폼 조성을 위한 공모를 통해 설계업체가 선정됐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7년 준공으로 순천만의 원시성을 잘 보전하면서 순천만을 비롯한 순천 전역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수단은 관광, 문화예술, 건축, 공원, 도시공간 등으로 구성해 복잡다양한 세계적 변화를 다각적이고 실용적인 측면에서 종합적인 검토를 면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단은 영국의 Maggie‘s 치유센터, 국립사회적처방아카데미(NASP), 브린들리 플레이스, 독일의 자연치유도시 바트 뵈리스호펜(Bad Worishofen) 등을 방문해 순천형 치유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맨체스터의 ‘Maggie’s 치유센터’에서는 자연채광과 곡선형 목재건축으로 구성된 치유 건축 공간을 살펴보며, 순천 갯벌 치유 관광 플랫폼 내 심리 회복을 위한 공간 구성 방안을 모색한다. ‘국립사회적처방아카데미(NASP)’는 사회적 처방 개념을 중심으로 의료와 커뮤니티가 결합된 공공 복지 모델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런던에서 개최되는 미식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자연 친화적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생태와 문화를 통한 치유, 건축과 복지가 어우러지는 순천형 웰니스 관광 기반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 실행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순천만습지, 동천, 원도심 등 도심 전역에 치유 개념을 확장해 대한민국 대표 치유도시로 도약해 실증적인 경제활력의 대안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교육감 취임 후 5번째 조직개편… 명칭 변경에만 수억 원

    최만식 경기도의원, 교육감 취임 후 5번째 조직개편… 명칭 변경에만 수억 원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8일,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도교육청의 반복된 조직개편으로 인한 막대한 예산 낭비와 조직 혼란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 최만식 의원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불과 1년 9개월 사이 조직개편이 무려 다섯 차례나 단행됐다”며, “조직 안정성은 물론 업무 효율성까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맹비난하였다. 특히, “2023년 실·국 및 부서 명칭 변경에만 1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고, 2024년에도 수억 원이 추가로 사용됐다”며 “교육 현장에 쓰여야 할 소중한 도민의 혈세가 허망하게 낭비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최 의원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후 교육청 예산은 말 그대로 ‘물 쓰듯’ 흘러 나가고 있다”며, 도교육청의 방만한 재정 운영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또한 2024년도 조직개편으로 인한 예산 이체액이 무려 10조 176억 7천만 원에 달하고, 그 여파로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1만 2,929명이 대규모 인사이동을 겪은 상황을 언급하며, “조직 전반에 걸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최 의원은 “무분별한 조직개편은 현장 교직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내부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은 조직 불안정성은 결국 학교 현장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조직개편이 교육개혁이란 이름을 빌려 사실상 차기 선거를 겨냥한 ‘조직 설계’로 흐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든다”며 교육감의 책임 있는 행정운영과 명확한 기준 없는 반복적 개편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 최민 경기도의원, 2024회계연도 결산서 경기도교육청 예산 전용·위원회 운영 실태 등 ‘적정성’ 도마 위 ‘재검토’ 촉구

    최민 경기도의원, 2024회계연도 결산서 경기도교육청 예산 전용·위원회 운영 실태 등 ‘적정성’ 도마 위 ‘재검토’ 촉구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8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에서 도교육청 예결위원으로서 131개 각종 위원회 운영 실태를 분석하여 정책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위한 면밀한 설계를 촉구했다. 이날 최민 의원은 최근 3년간 총괄 예산 전용액이 2022년 445억 원, 2023년 708억 원, 2024년 1,200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예산이 해당 회계연도 내 계획대로 집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인건비가 주를 이루는 예산 전용의 예측 불가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기획조정실장에게 위원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131개 위원회 중 40개(31%)가 전반기에 한 번도 개최되지 않았고, 8개 위원회는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은 점과 평균 참석률이 70%에 불과했던 결과를 지적하며, 근거 조례, 개의 방식, 예산 편성 추계 방식 등 각 위원회 운영에 따른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정책의 효과성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면서 행정 소요 축소 및 조례안 통폐합 등을 위한 실효성 분석을 통해 위원회 운영 방향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건설비 이월액이 1조 원에 달하는 점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의 적정성에 관한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진 기획조정실장은 “위원회 운영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부분을 면밀히 분석하여 필요성에 대한 답을 드리겠다”며 “건설비 이월액은 앞으로 사업 단계부터 세밀한 계획 수립과 당해연도에 필요한 예산만 편성하는 전략 및 조기 사업 달성을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답했다. 최 의원은 지역교육국장에게 ‘교육협력 활성화 사업’의 129% 달성률이 어떻게 산출되었는지 근거를 질의하며, 성과지표를 FGI(표적집단면접) 등 심층 설문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산출된 달성률을 의회에 명확히 설명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다양한 연구조직에서도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양적인 설계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초학력 책임 지도제’와 관련해 실제 기초학력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지, 예산성과 평가가 점차 낮아지는 상황에서 증거 기반 정책평가를 통한 심층적 판단이 가능한지 질의하며, 성과지표의 과학적 접근과 필요시 경기도교육연구원 위탁 등 실질적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최민 의원은 유보통합준비단장에게 2024년 0~2세 영유아급식비 286억 원이 추경에 반영됐으나 관련 3법이 개정되지 않아 집행이 불가했던 상황임을 설명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적극행정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보육사무 주체를 교육감으로 두는 방향에 따른 법 개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향후 입법 시 유보통합 재정 배분에 대해 교육청-광역시도-중앙정부 간 논의가 필요하다며 우리 경기도가 선도교육청으로서 적극적으로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은 “유보통합 3법이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 흐름을 주시하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금천 주민이 원하는 ‘주민 자치 활성화’…우수 정책 아이디어 뽑아요

    금천 주민이 원하는 ‘주민 자치 활성화’…우수 정책 아이디어 뽑아요

    서울 금천구가 오는 25일 ‘금천형 주민자치 미래발전정책 경진대회’ 본선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금천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5일부터 5월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금천형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10건을 본선 진출 아이디어로 선발했다. 오는 25일 열리는 경진대회에서 제안자가 직접 발표하면 전문 심사위원단의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금천구 주민자치 위원 약 100명도 청중으로 참석한다. 앞서 접수된 정책 49건에서는 △ 동별 주민자치회 분회 운영 방안 △ 연계 법인 설립과 수익 창출 방안 △ 주민자치 기금 조성 및 사용 △ 위탁 행정 사무 발급 △ 공론장 활성화 등이 눈에 띄었다. 금천구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 심사를 거쳐 제안서 중 10건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진대회 당일 실시간 점수집계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건(상금 200만원), 우수상 2건(각 150만원), 장려상 2건(각 50만원) 등 총 5건을 시상한다. 우수 제안 정채은 오는 10월 금천구청 광정에서 열리는 ‘금천구 만인 공론장’에서도 논의하게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정책공모와 경진대회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뿐 아니라 전국의 참신한 시각을 담아 금천형 주민자치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소개했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SH공사에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지역수요 반영한 사업추진 필요”

    최기찬 서울시의원, SH공사에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지역수요 반영한 사업추진 필요”

    SH공사는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지역제안형 특화사업, 금천구 시흥동 산 139-2일대에 추진되는 ‘양육친화주택 사업’인 ‘아이사랑홈’사업을 보고했다. 앞서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을 비롯해 양성평등담당관, 주차계획과, SH공사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금천구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추진사업 관련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올해 1월 국토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을 통해 200세대(59㎡ 120호, 84㎡ 80호) 규모의 양육친화주택과 다양한 양육 인프라를 집적한 양육친화 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SH공사는 이 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준공 후 공공시설 건축물 및 토지지분을 시로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도입시설로는 ▲양육친화주택 ▲여성행복센터(남부여성발전센터) ▲아이행복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서울형 키즈카페, 어린이 수영장) ▲마을행복센터(체육·문화센터, 자원봉사센터) ▲지하주차장, 공영주차장 등으로 다양한 보육시설 및 양육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 최 의원은 “양육가정을 위한 특화주택이 조성되고 서울형 키즈카페, 우리동네키움센터, 상상나라, 체육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온다면 우리 금천이 더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사업이 조성될 시흥동 일대는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한 지역 현안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면서 “수천억대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인만큼 향후 유입될 인구규모까지 고려해 시설 설계 등 사업추진 시 지역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양육친화적인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편의를 함께 고려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대규모 공적 자금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천구에 조성될 ‘아이사랑홈’ 사업은 올해 하반기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5~2026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한강변 노을 특화공간 사업 졸속 종결…행정 무책임의 전형

    이용균 서울시의원, 한강변 노을 특화공간 사업 졸속 종결…행정 무책임의 전형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18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미래한강본부 소관 결산 승인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강변 노을 특화공간 조성사업’의 무책임한 종결 과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민참여와 설계공모를 거쳐 추진됐으나, 2024년 8월, 사업부서가 세 차례 변경된 끝에 불과 한 달 만에 사실상 종결됐다. 이 의원은 “노을 특화공간 조성사업은 한강을 품격 있는 시민 여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사업이었다”면서 “2년에 걸친 시민참여, 수백명의 시민과 업체가 참여한 공모 절차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기준과 책임 없는 부서 이관 과정에서 졸속으로 폐기된 것은 명백한 행정력 낭비이자 서울시 행정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특히 사업 추진 주체가 미래공간기획관 → 미래한강본부 녹지관리과 → 미래한강본부 자연성회복과로 세 차례나 변경된 부분을 지적하며 “책임 부서가 바뀌면서 정책의 연속성이 상실되고 행정력 낭비가 발생했는데, 이에 대한 최종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최초 10개소로 기획된 특화공간이 실제로는 뚝섬 수변무대 1개소만 추진된 점, 현실성이 떨어지는 설계안 선정으로 시간과 예산만 낭비된 점, 그리고 재이관 후, 한 달 만에 사업 종결된 점 등은 서울시 행정의 무책임함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노을 특화공간 조성사업의 좌초는 단순한 사업 취소를 넘어, 서울시 정책 수립·기획·집행 전 과정에서 행정력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무책임하게 낭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극명한 사례”면서 “미래한강본부는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부서 간 협업 시스템 개선 등 종합적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 행정이 시민의 신뢰와 참여 위에 세워질 수 있도록, 정책의 연속성과 책임성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며, 향후 예산과 정책 집행에 대해 더 엄정하게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서울온라인학교 준공 미뤄지고 예산만 늘어”

    황철규 서울시의원 “서울온라인학교 준공 미뤄지고 예산만 늘어”

    서울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결산 및 추경예산안 심의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사업이 사전 계획 미비, 반복된 예산 증액과 준공 지연 등 행정 미비를 드러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서울온라인학교의 리모델링 공사에 11억 5800만원 증액을 요청했다. 황 의원은 “2025년 본예산 당시 중기서울교육재정계획에서는 총사업비를 98억원으로 제시했으나, 지금까지 편성된 예산을 합산하면 100억원이 넘는다”면서 “보고자료마다 총사업비 규모가 제각각인 것은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문제”라고 질타했다 황 의원은 “냉난방 개선과 옥상 방수 같은 필수 공정 예산이 초기 계획에서 누락되어, 결국 추경에 의존하게 된 것은 계획 수립 과정의 허술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또한 황 의원은 “설계 변경과 노후 건물 사정 등을 이유로 준공 예정 시점이 애초 25년 3월에서 8월로 연장되었지만, 현재 진행 상황으로 볼 때 8월 준공도 불가능하다”며 “계속된 준공지연으로 인한 피해는 학생들이 떠안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황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면밀한 사전검토를 거쳐 총사업비, 준공일정 등 전 과정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라며 “무책임한 계획 변경과 예산 증액은 “예산 집행의 신뢰성과 책임성 측면에서 중대한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중장기 계획 수립 시 사전검토를 면밀히 하고, 사업비와 일정 계획을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기술형 입찰 적정공사비로 수의계약 지양해야”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기술형 입찰 적정공사비로 수의계약 지양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지난 17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건설기술정책관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고난이 기술형 입찰이 반복되는 유찰 후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는 것을 지적하고 정상적인 입찰이 되도록 개선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한 턴키 및 기술제안 입찰공사 중 3건의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등 6건이 수의로 계약되고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 1건만 경쟁입찰로 시공사를 선정한 부분을 지적했다. 입찰 참여자가 없는 반복 유찰로 수의계약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낮게 책정한 공사비가 주요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하며 대심도 사업의 경우 정부가 공사비를 감액 조정했지만 나머지 사업들은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공사비를 산정했는데도 유찰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 의원은 공사를 기술형 입찰로 발주하는 이유가 경쟁을 통한 민간의 창의적 기술력을 도입하고 시공자가 직접 설계한 계획으로 공사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관리의 장점인데 창의적 기술력은 빠지고 행정 편의만 추구하는 기술형 수의계약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공사비 산정은 수요기관에서 결정하지만 건설정책담당관에서 적정공사비 검토를 하고 있으므로 정상적인 발주와 공사관리를 위해서는 수요기관과 계약부서에 합리적인 의견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건설정책관은 최근에 발생한 기술형 입찰의 유찰 후 수의계약 현상은 일반물가 상승에 비해 건설물가 상승이 두 배 이상 많았고 적정한 공사기간이 주어지지 않아 하도급 돌간작업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 주요 원인이었는데 규제 혁신을 통해 도심지 공사 특성을 반영한 공사비 산정과 공기 산정으로 정상적인 기술형 입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재건축 되는 하계5단지 주민편의시설 확충 위해 조례 개정

    서준오 서울시의원, 재건축 되는 하계5단지 주민편의시설 확충 위해 조례 개정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발의한 ‘서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3차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 개정을 통해 재건축되는 노원구 하계5단지에 주민편의시설(생활SOC)이 대거 설치된다. 서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재건축되는 하계5단지 등 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 현장에서 드러난 불합리한 공개공지 설치 기준을 완화해, 과도한 공개공지 비율을 줄여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SOC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행 건축 조례는 연면적 5000㎡ 이상의 법령으로 정하고 있는 건축물의 경우, 일정 비율 이상 공개공지(소규모 휴식공간 등)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공공임대주택과 주민센터, 체육시설 등 생활SOC를 함께 짓는 복합개발이 증가하면서, 공공주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경우에도 전체 대지면적 기준으로 과도한 공개공지를 요구하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서 의원은 “하계5단지의 경우 전체 연면적 중 공공주택이 약 93%를 차지하지만, 단지 내에 주민편의시설을 함께 짓는다는 이유만으로 전체 대지면적의 10%를 공개공지로 확보해야 했다”라며 “이런 제도는 공공주택 배치의 유연성을 해치고 토지 이용을 비효율적으로 만든다”고 지적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서 의원은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경우, 공개공지 면적 기준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서 의원은 “조례가 개정되면 입주민 중심의 공간 설계가 가능해지고, 주민센터, 보건지소, 복지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더욱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하계5단지 이주가 시작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SH공사에서 책임지고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라며 “이주 이후 착공에 들어갈 하계5단지 재건축 사업이 주민들 위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챙기며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김용성 경기도의원, “고위험 산모 울리는 제도”… 경기도에 정부 건의 요구

    김용성 경기도의원, “고위험 산모 울리는 제도”… 경기도에 정부 건의 요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16일 열린 2024회계연도 보건건강국 결산심사에서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낮은 예산 집행률과 제도적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것을 주문했다. 2024년 경기도가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명목으로 31개 시·군에 교부한 사업비는 총 26억 9,739만 원으로, 실제 집행된 금액은 14억 5,392만 원에 그쳐 집행률은 53.9%에 불과했다. 반면, 소득 기준 폐지로 사업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실 지원 인원이 4,562명에 달해 목표 인원(1,182명) 대비 386%를 초과했다. 김용성 의원은 “이는 수요 증가와 예산 운용 사이에 구조적 불일치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하며, “단순한 집행률 문제가 아닌, 제도 설계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자궁내막증으로 조기 자궁수축을 겪은 산모가 ‘트랙토실’ 주사만으로 수천만 원의 부담을 안은 사례를 언급하며 “기형아 검사 등 비급여 항목까지 고려하면 현행 300만 원 한도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고위험 산모 지원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했다. 현재 고위험 임산부 지원사업은 임신중독증, 다태임신, 고혈압 등 19종 질환을 가진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급여 항목 본인부담금 전액과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1인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질환의 중증도와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지원금 차등 지급과 지원금 한도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정책은 임신을 결정하는 행동에 영향을 미칠 때 실효성이 있다”며, 임신 전 단계에서부터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도민 대상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 “현재 전체 출산 중 고령 임산부(만 35세 이상) 비율이 30%를 넘고 있는 상황에서 고위험 임신은 향후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데이터와 의료진 의견을 바탕으로 한 정밀한 정책 설계와 정부 건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대치동 구마을3지구 사례, 소셜믹스 정책에 중대한 도전···구체적 대안 마련 시급”

    최재란 서울시의원 “대치동 구마을3지구 사례, 소셜믹스 정책에 중대한 도전···구체적 대안 마련 시급”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10억 398만원,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3억 2965만원. 서울에서 장기전세로 거주하며 아이 낳아 키우면서 2년마다 인상되는 보증금과 생활비하고, 20년 후 퇴거할 때 내 집 마련은 가능할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2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의 소셜믹스 정책과 장기전세 제도에 대해 강도 높게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3지구 사례를 언급하며 소셜믹스 정책이 중대한 도전을 받은 사례라며, 시장 혼란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대책 마련과 함께 서울시 주택 정책의 중심을 바로 잡을 것을 역설했다. 최 의원은 “구마을 3지구 사례로 소셜믹스 원칙이 무너졌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해당 사례가 서울시 정책 전반의 신뢰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울시 주택실에 대해 “단순히 법령 개정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고 별도로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소셜믹스 정책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묻는 말에 오세훈 시장은 “소셜믹스는 제 소신이자, 서울시 주거정책의 큰 틀”이라며 완전한 동호수 혼합 배치라는 기존 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장기전세 정책, 이른바 ‘시프트’에 대한 질의로 논의를 이어갔다. 최 의원은 최근 발표된 장기전세 2.0 버전(미리내집)에서 출산 자녀 수에 따라 거주 기간을 연장하거나 우선 매수 청구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을 지적하며 “우선 매수 청구권은 실질적으로 분양 전환”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 의원은 “기존 장기전세 입주자들과의 형평성 문제, 분양 전환 혼선 등으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정책 설계의 일관성과 명확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기존 입주자는 처음 계약 당시 자립 후 이주를 전제로 했다”며, 미리내집은 출산을 유도하기 위한 차별화된 설계라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 의원은 장기전세 실거주자들의 경제적 현실을 언급하며 “외벌이 부부가 많고 대출 상환, 보증금 상승, 생활비 부담 등으로 20년 후 자가 마련은 사실상 어렵다”고 지적했으며 “특히 자녀가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시점에 퇴거해야 하는 구조는 가족의 삶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우선 매수 청구권보다 현실적인 거주 기간 연장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거 사다리 역할을 목표로 하는 장기전세는 거주 20년 후 퇴거해야 한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자산을 축적할 시간을 주는 것인데, 대출금 상환·이자 납부, 2년마다 인상되는 보증금과 생활비까지 현실은 녹록지 않다. 자녀가 청소년기를 보낼 때 퇴거하게 되는 경우, 인근 지역으로 이주하지 못하면 민감한 시기에 전학하게 돼 교육환경에도 큰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러나 오 시장은 “입주자 다수가 20년을 채우기 전 자가를 마련해 자발적으로 퇴거하고 있다”며, 무조건적인 연장은 장기전세의 순환 구조를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국가 정책의 수혜가 기득권화되는 구조는 경계해야 한다”라며 “제도의 전국 확대와 수혜자 증가를 위해 원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오 시장의 발언에 대해 “시민을 바라보는 오 시장의 평소 시각과 시정 철학의 단면을 볼 수 있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는 동시에 “장기전세가 주거 사다리로서 기능하고 있음에는 동의하지만, 다양한 가족 구조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유연한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기존 입주자들의 실제 사례와 데이터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의 주택 정책이 형식적 기준에만 머무르지 말고, 생애주기를 고려해 장기전세 거주자의 상황에 따른 거주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며 “실거주자들의 현실을 반영한 유연한 설계로 발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 이학수 경기도의원, “성과는 수치보다 실천…형식적 지표 재검토 필요”

    이학수 경기도의원, “성과는 수치보다 실천…형식적 지표 재검토 필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8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심사에서, 교육청이 제출한 성과보고서를 두고 형식보다 실질을 중시하는 성과관리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이학수 의원은 “성과보고서를 분석해보니 전체 61개 성과지표 중 초과달성 13개, 달성 41개, 미달성 7개로 나타났다”며, “성과는 단순한 달성률이 아닌 정책적 의미와 현장 실효성을 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유아교육과의 ‘교원능력개발평가 참여율’ 지표를 사례로 들며, “해당 평가는 2024년 10월 교육부 폐지 예정인 제도로 실적 산정 자체가 불가능한 항목인데, 이를 그대로 성과지표에 포함한 것은 무책임한 지표 설정”이라며 성과지표 구성의 부실함을 꼬집었다. 아울러, 초등교육과의 ‘기초학습부진학생 해소율’이 2022년 66.35%에서 2024년 59.3%로 3년 연속 하락한 점도 주요 쟁점으로 지적했다. 이 의원은 “기초학력 보장 예산이 확대됐음에도 지표가 하락하는 것은 단순 성과 문제를 넘어선 구조적 원인이 존재한다”며 “다문화학생 증가, 난독증, 경계선 지능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지표 산정 방식의 개선과 함께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교육정책과의 ‘교육협력 활성화’ 지표에 대해서도 “예산과 사업 수는 감소했는데도 성과 달성률은 오히려 높아졌다는 점에서, 성과지표 체계 자체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비판했다. 의회협력과의 ‘자료 제공률 100%’에 대해서도, “단순한 수치로 실질적 성과를 대변할 수는 없다”며, 성과지표의 근본적 재검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학수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성과는 수치가 아니라 방향이며, 시스템보다 실천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성과지표를 정책 효과 중심, 실질적 실행 중심, 현장 수용성 중심으로 설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채영 경기도의원, 지방재정 위기 속 추경은 신중해야...타당성·시급성 철저 검토요구

    이채영 경기도의원, 지방재정 위기 속 추경은 신중해야...타당성·시급성 철저 검토요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8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재정건전성의 구조적 악화에 따른 우려를 제기하며, 예산편성과 집행의 원칙, 타당성, 시급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단체별보고서」를 언급하며 “경기도는 현재 관리채무상환비율, 통합유동부채비율, 공기업부채비율, 경상지수비율 등 주요 지표가 광역자치단체 평균 대비 열악한 상태”로, “이는 경기도의 재정 운용이 구조적으로 취약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경제실이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국고보조금 내시에 따라, 약 509억 원의 도비를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한 것이지만, 예산 규모가 큰 만큼 장기적인 재정운영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채영 의원은 노동국에서 신규사업으로 추경에 포함된 ‘공무직 직무 및 임금체계 개선 연구 용역’ 역시 시급성과 불가피성이 충분히 검토되었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이채영 의원은 “2017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이후 증가한 공무직 인력의 직무 재설계와 임금구조 정비는 분명 필요한 과제”라면서도, “이번 용역은 2025년 9월부터 시작되어 2026년 4월까지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라며, “결과가 반영된 제도 개편은 결국 2027년도부터 반영이 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두 해 동안의 회계연도에 걸쳐서 진행되는 사업을 추가경정 예산으로 편성한 것은 회계연도 독립 원칙과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공무직은 도 행정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함께 일하는 동료”라며, “그만큼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충분한 사전 준비와 예산검토를 거쳐 실효성 있는 연구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2018년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 부패행위 신고 보상금’ 편성과 관련해서, “재발방지를 위해 부정수급 기업에 강력한 패널티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채영 의원은 “재정운용은 정책 철학과 책임감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추가경정은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불가피한 항목에 한해 꼭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어야 하므로, 재정건전성과 정책 효과성의 관점에서 항목별로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전북소방, 전통시장 ‘지능형 화재 출동시스템’ 전국 첫 도입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내비게이션에 등록되지 않은 영세 점포까지 최적경로로 안내하는 새로운 시스템이 전북에서 처음 도입됐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능형 출동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시범 구축하고, 전주 남부시장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지능형 출동시스템은 전통시장 점포명을 입력하기만 하면 최적 경로를 실시간 안내받아 현장에 정확히 도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전통시장 내 골든타임 확보가 목적이다. 기존에는 내비게이션에 검색되지 않은 영세 점포에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시장 주차장에 도착한 후 재난이 발생한 위치를 찾아다녀야 해 시간이 지체됐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북소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통시장 맞춤형 전자지도를 구축했다. 두 기관은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적용 대상과 역할 분담, 기술적 사항 등을 협의해 지능형 출동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4000만원의 사업비는 공단이 부담한다. 남부시장은 출입구만 9개에 달해 어떤 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하느냐에 따라 진입 경로가 완전히 달라진다. 이에 전북소방은 시장 전역을 실측해 점포, 출입구, 통행로, 소방시설 등의 위치 정보를 정밀 수집했다. 이를 기반으로 전자지도와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각 점포에는 고유번호와 좌푯값을 부여하고, 점포명 검색만으로도 해당 위치와 경로가 자동 안내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차량위치추적시스템(AVL)을 접목해 119종합상황실과 출동 차량, 현장 지휘관이 같은 지도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방 출동 시 시장 내부의 구조를 자동 분석하고 최적의 진입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전북소방이 내비게이션에 검색되지 않은 특정 상점을 대상으로 모의 출동을 한 결과 기존 8분 13초에서 3분가량 단축된 5분 25초 걸렸다. 전북소방은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소방청에 보고하고,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의 전국 확대를 위한 정책적 제안과 사례 공유를 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전국 최초로 기술과 현장을 연결한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을 도내 전통시장 전역으로 확대해 도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안전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전통시장 상인의 생업과 시장의 안전을 함께 지켜낸 뜻깊은 사례로, 앞으로도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공단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 점유율 50% 눈앞… 거침없는 ‘K9’

    세계 점유율 50% 눈앞… 거침없는 ‘K9’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를 앞세워 수출 시장에서 글로벌 항공·우주·방산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7년부터 루마니아 국방부에 K9 자주포 54문과 K10 탄약 운반차 36대를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체결한 1조 3828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에 따른 것으로, 정찰 및 기상 관측용 장비와 탄약 등 ‘자주포 패키지’가 포함된 방산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계약으로 루마니아는 K9 자주포를 운용하는 10번째 국가가 됐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중 K9 자주포 도입국은 총 6개국으로 확대됐다. K9·K10 누적 수출 총액은 13조원을 돌파했다. 예정된 계약 물량이 차질 없이 수출될 경우 K9 자주포의 글로벌 점유율은 50%를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다. 이 외에도 자체 개발한 보병전투장갑차(IFV) ‘레드백’을 통해 수출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레드백은 호주 정부 보병전투차량 도입 사업에 선정돼 현지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레드백은 국내 군 수요에 맞춰 무기를 개발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초기 단계부터 수출을 목표로 설계됐다. 상대국이 요구하는 사양을 신속히 반영해 전략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수출 시스템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분야의 무인화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다목적 무인 차량 아리온스멧(Arion-SMET)은 미국 국방부의 해외비교성능시험(FCT) 대상 장비로 선정돼 관련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또 2028년까지 소형·중형·대형급 차륜형 및 궤도형 무인지상차량(UGV) 제품군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글로벌 UGV 기업인 ‘밀렘 로보틱스’와 공동 기술 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고고도요격유격탄(L-SAM-II)의 유도탄 체계 종합 개발 사업, 한국형 발사체 사업을 비롯한 국책 사업에 참여하면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 48년 만에 새 중형표준차 ‘양산 출고’ 개시

    48년 만에 새 중형표준차 ‘양산 출고’ 개시

    기아는 1973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이래 한국 군용차 역사와 함께했다. 1985년 국내 유일의 특수차량 전문 연구소를 설립한 뒤 1997년 신형 지프 K-131을 양산했다. 2001년 15t급 중장비 수송차량을 군에 납품하는 등 다양한 군용차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2017년에는 국내 최초의 다목적 전술 차량인 소형전술차(KLTV·Kia Light Tactical Vehicle) 양산도 시작했다. 소형전술차는 우리 군대뿐 아니라 동남아와 중남미 등으로 수출됐으며, 최근에는 폴란드 군용차량 교체사업에서 신규 차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아가 1977년 이후 48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Kia Medium Tactical Vehicle)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0일 광주 광산구에 있는 기아오토랜드 광주 하남공장에서 기아 특수사업부장인 김익태 전무와 기아오토랜드 광주 문재웅 전무,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중형표준차 양산 출고 기념식이 열렸다. 육군에 중형표준차를 인도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아는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9년 12월 육군과 사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시제품 개발, 개발 시험 및 운용 시험 평가, 초도 시험 및 선(先)생산 등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중형표준차는 2.5t과 5t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한다. 280마력(2.5t), 330마력(5t) 디젤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수심 1m 하천 도섭은 물론 60% 종경사 주행(전후진으로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과 40% 횡경사 주행(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을 할 수 있다. 전자파 차폐 설계와 영하 32도 냉시동 가능, 런플랫 타이어 장착, 최대 25명(5t) 탑승 등 탁월한 수송 능력으로 험난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주행 능력을 보여 준다. 군용차임에도 어라운드 뷰, 에어 서스펜션 시트, 전후방 카메라, 내비게이션 등 최신 편의 사양까지 갖췄다.
  • ‘신의 방패’ 만드는 HD현대중공업… 글로벌 해양 안보 책임진다

    ‘신의 방패’ 만드는 HD현대중공업… 글로벌 해양 안보 책임진다

    “브라보 줄루”(Bravo Zulu) 지난 4월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이 울산에 있는 HD현대중공업 본사를 찾아 방명록에 이렇게 적었다. ‘브라보 줄루’는 해군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긍정적인 평가나 칭찬을 뜻하는 표현이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함께 힘을 합쳐 미국 조선업 기반을 세우자”고 화답했다. HD현대그룹이 국내 함정 수주를 넘어 해외 함정 시장에서도 잇따라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 방산 기업과도 협력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국내 최신의 세종대왕급·정조대왕급 이지스함 기본 설계를 주관한 국내 유일의 조선사다. 1976년 한국 최초의 국산 전투함인 울산함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정조대왕급(KDX-Ⅲ B-Ⅱ) 이지스 구축함 건조까지 해냈다. 또 HD현대중공업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의 기본 설계에도 성공했다. KDDX는 6000t급 미니 이지스함 6척을 건조하는 작업으로 사업 규모는 총 7조 8000억원이다. 선체부터 전투 체계, 레이더 등 함정에 들어가는 모든 기술이 국내 기술로 이뤄지는데 HD현대중공업은 36개월간 KDDX 기본 설계를 수행하며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회사는 KDDX 기본 설계에 미래 함정 8대 특화 기술 등 29개의 최신 함정 기술을 적용한다. 해외 함정 시장에서도 수주 호조가 잇따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1987년 뉴질랜드 군수지원함 ‘엔데버함’을 시작으로 베네수엘라, 필리핀 등 세계 각국에 함정을 수출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수출한 함정 40여척 중 18척을 HD현대중공업이 수주해 최다 수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18척 중 현재 필리핀 초계함과 원해경비함, 페루 호위함과 원해경비함·상륙함 등 11척을 건조하고 있다. 미국 현지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미국 최대 방산·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와 ‘선박 생산성 향상 및 첨단 조선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함정 건조 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건조 비용과 납기를 개선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미국 해군보급체계사령부와 함정정비협약(MSRA)을 체결하며 연간 20조원 규모의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HD현대중공업은 ‘환태평양 벨트화 비전’을 통해 페루와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 권역별 해외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대한민국의 해양 방위를 넘어 글로벌 해양 안보를 뒷받침하는 최고의 함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대한전선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개발”…아일랜드 기업 ‘슈퍼노드’와 손잡았다

    대한전선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개발”…아일랜드 기업 ‘슈퍼노드’와 손잡았다

    대한전선이 아일랜드 기업과 손잡고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개발에 나선다. 대한전선은 아일랜드의 초전도 케이블 기업인 슈퍼노드와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에 밝혔다. 초전도 케이블은 전기가 흐르는 도체에 구리 대신 특정 온도 이하에서 전기저항이 없어지는 ‘초전도 선재’를 사용하는 케이블로, 일반 케이블 대비 송전 효율이 높다. 낮은 전압에서도 대용량 전류를 보낼 수 있어 미래 전력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 슈퍼노드는 전력 송배전과 데이터센터 등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특히 폴리머 기반의 신소재를 사용한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설계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냉각 손실을 줄여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도화된 초전도 케이블을 공동 개발한다. 설계, 제조, 소재 분야에서 협력하는 동시에 케이블 기술 공유 등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초전도 케이블 관련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대한전선의 케이블 생산 기술과 슈퍼노드의 초전도 설계 기술이 함께하면 초전도 분야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글로벌 초전도 케이블 산업의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2차 추경 20조+α 가닥… 보편 지원에 취약계층 차등안 공감대

    2차 추경 20조+α 가닥… 보편 지원에 취약계층 차등안 공감대

    1·2차 추경 합치면 35조 규모 근접기초·차상위계층 추가 지원 합의지역화폐 발행, 자영업 채무 탕감세수 펑크 우려에 세입 경정 포함 정부와 여당은 18일 첫 당정 협의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고 취약계층에는 추가 지원을 하는 내용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에 공감대를 이뤘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방점을 둔 이번 추경은 20조원 이상 규모로 5년 만에 세수 결손 보전을 위한 세입 경정도 실시한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 정책협의회가 끝난 뒤 추경 규모에 대해 1·2차 추경을 합하면 35조원 규모에 근접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정부는 13조 8000억원 규모의 1차 추경을 편성한 바 있다. 이번 추경안에 포함된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서 그간 ‘보편 지원이냐, 선별 지원이냐’를 놓고 논쟁이 있었는데 당정 협의에선 전 국민 보편 지원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진 의장은 “여당은 모든 국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이 보편적으로 지원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해 왔는데 정부도 이러한 입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보편 지원 원칙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해 추가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돼 있고 이는 당의 기존 입장과도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진 의장은 “거기에 더해 인구소멸 지역을 포함한 지방 주민에 대한 추가 지원까지도 정부에 요청하고, 정부가 이를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19일 국무회의에서 정부 추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라 이 부분은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1차 추경에 이어 이번에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지원 예산이 반영됐다. 진 의장은 “지방으로 갈수록 (지역화폐의) 할인율이 커지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당이 적극 요청했다”면서 “정부도 인구소멸 지역에 대해선 추가적인 할인이 가해지도록 설계하고 그에 따른 부가적인 지원을 강화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기부터 누적돼 온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채무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채무 조정도 진행된다. 진 의장은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일정 수준의 채무를 정부가 탕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5년 만에 세입 예산을 고치는 작업(경정)도 포함된다. 3년 연속 ‘세수 펑크’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세수 추계 오류를 바로잡기로 한 것이다. 진 의장은 “정부가 세수 문제를 인정하고 세입 경정을 결정해 환영한다”면서도 구체적 규모를 밝히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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