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설계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이관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금리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김씨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박모씨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2,738
  • GS건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선보여

    GS건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선보여

    견본주택 27일 오픈…1238가구 분양“차별화된 상품∙설계” GS건설은 27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147-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2층~지상35층, 9개 동에 1238가구다. 전용면적은 △59㎡A 65가구 △59㎡B 65가구 △84㎡A 715가구 △84㎡B 291가구 △84㎡C 95가구 △125㎡PA 3가구 △125㎡PB 4가구 등이다. 단지는 천안 불당지구와 대규모 택지 조성 사업인 아산탕정2지구(예정)를 연결하는 중심부에 자리 잡았다. 아산탕정2지구는 약 4만6000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와 탕정·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췄다. GS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부 세대에 4베이, 3면 발코니 평면구조 등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골프연습장·GX룸·사우나·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최상층 ‘클럽 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도서관과 전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마련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검증된 주변 생활 인프라에 브랜드 가치가 결합했고, 탕정2지구가 들어서면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아산, 천안 지역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0일 발표 예정이며, 21~23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아산시 및 충남,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10%) 완납 후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이다.
  • 김종길 서울시의원, 2025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

    김종길 서울시의원, 2025 쿠키뉴스 선정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5년 쿠키뉴스가 주관한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광역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은 쿠키뉴스가 전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헌신한 의원을 선정,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등의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시민 체감 성과를 엄정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준공업지역에 대한 규제완화와 양육친화주택 건립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정책 개선에 앞장서서 조례 제정 및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 실효성 확보에 기여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서울시 준공업지역의 규제 완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주도해, 영등포 등 준공업지역의 공동주택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400%로 상향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이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김 의원의 공약 1호였던 서울상상나라 영등포 유치와 함께 서울시 저출생대책의 선도모델인 ‘양육친화주택(아이사랑홈)’ 건립을 이끌어내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조성되는 이 사업은 토지비를 포함해 약 5000억원의 재정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대주택 380세대와 함께 서울상상나라(서남권), 키즈카페, 키움센터, 어린이집, 병원 등 다양한 양육 인프라를 집약한 국내 최초의 육아특화 복합주거단지이다. 중형 면적 위주의 설계와 최장 20년 거주가 가능한 임대방식, 저층부의 공공·민간 양육시설 집적 등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양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이외에도 신길뉴타운의 6713번 버스 신설과 6008번, 6007번 공항버스 노선 개통 등 버스노선 조정으로 지역 교통편의 증진을 이끌었고, 선유고역 사거리 목동선 경전철역 신설, 경부선 지하화 등 지역 숙원사업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시민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본질임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 디지털 복지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사람 중심의 디지털 설계가 필수

    이혜원 경기도의원, 디지털 복지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사람 중심의 디지털 설계가 필수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6일 “경기도 사회적 포용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기술과 사회서비스의 연계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진행된 「정보통신기술(ICT)의 도입이 경기도의회 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연구」의 후속적 의미를 지닌다. 전 연구가 디지털 전달체계 구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면, 이번 연구는 도민 인식조사와 현장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제도 설계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연구는 경기도형 디지털 복지정책의 제도화 및 실행 기반 마련에 함께 기여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강원대 김제선 조교수는 2025년 5~6월 두달간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사회적 포용성과 디지털기술 연계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인식조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사회서비스와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경기도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 결과, 디지털 기반 사회서비스에 대한 인지도(34%)와 이용률(25%)이 낮아,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량적인 인식조사 결과를 보완하기 위해,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 6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 결과, 디지털 포용은 사회서비스 접근성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나타났다. 인터뷰 참여자들은 기술적 효율성만 강조될 경우 오히려 소외가 심화될 수 있어 ‘사람 중심 설계’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의 디지털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 마련과 플랫폼 간의 통합이 필수적이며, 기술 격차와 언어 장벽, 고령자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가 디지털 복지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사람 중심의 디지털 설계가 필수”라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 구축을 통해 도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민선 8기 3주년 안산시, ‘시민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실현’

    민선 8기 3주년 안산시, ‘시민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실현’

    이민근 시장, “미래 성장동력 될 장기 정책과제 추진 속도낼 것” 경기 안산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안산시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안산의 미래,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자유 토론을 했다. 안산시는 지난 3년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성과를 거뒀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주요성과는 ▲부부로 옆 공영주차장 고도화 사업 및 팔곡동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을 통한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 ▲안산형 주거복지센터 조성 ▲정신건강 분야 안산형 안전모델 구축 및 365일 24시간 정신 응급 대응 민간 공공 병상 운영 등 의료·복지 서비스 강화 등이다. 또,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서 10년 후가 기대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안산미래연구원 출범 ▲경기도 최초 직업교육 혁신 지구 선정 등 지속 가능한 미래형 혁신조직 운영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원곡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및 고대안산병원 영재교육원 개소 등 미래인재 양성과 도시브랜드 강화 등이다. 성과 보고와 함께 ‘2035 안산’의 미래를 설계했다. 미래 주요 사업은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시티 구축 ▲입지 특성에 맞는 복합개발을 통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주거도시 조성 ▲안산선 지하화 추진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구현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통한 첨단산업도시 육성 등이다. 이와 함께 ▲창의인재 육성을 통한 글로벌 교육도시 도약 ▲인구 5만 자족형 관광도시 대부도 조성을 통한 그린에코도시 프로젝트 등 6대 어젠다 등으로 사람, 자본, 일자리가 모이는 경쟁력 있는 도시 건설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3년간 시민 여러분의 불편 해소와 체감 행정 실현에 집중해 왔다”라며 “남은 기간 미래 성장동력이 될 장기 정책과제에 대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공약 이행을 중심으로 성과 창출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 운영을 초점에 두고 ‘시민과 함께 혁신하는 안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좁아, 비상구석 내놔!” 과체중 승객 결국 ‘질질질’… (영상) [포착]

    “좁아, 비상구석 내놔!” 과체중 승객 결국 ‘질질질’… (영상) [포착]

    창가 좌석은 너무 좁다고 소란을 피우며 비상구 좌석을 요구한 과체중 승객이 결국 질질 끌려 나갔다. 2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날 태국 방콕 돈므앙 공항에서 이륙할 예정이던 라이언에어 여객기에서 한 남성이 내쫓겼다. 창가 좌석을 배정받은 이 남성은 “자리가 비좁다”며 “비상구 좌석으로 옮겨달라”라고 요구했으나, 승무원이 이를 들어주지 않자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이륙은 약 1시간가량 지연됐고, 공항경찰이 기내로 진입해 그를 끌어내고서야 상황이 정리됐다. 현장 영상에는 경찰 진입 후에도 기내 복도에 드러누워 항의하는 남성의 모습과, 결국 경찰이 그의 양팔을 붙잡고 질질 끌어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기내 통로 사이로 끌려 나가는 남성을 본 다른 승객들은 “이기적이다”, “꺼져라”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한 승객은 “처음에는 어디가 아픈 줄 알았다. 그런데 이코노미석이 너무 좁다며 비상구 좌석을 요구하고 있었더라. 그가 협조를 거부해 승무원은 경찰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몇 킬로그램까지 괜찮은 걸까‘살’과 ‘덩치’가 죄가 되는 시대?‘초고도 비만’, ‘플러스 사이즈’ 승객 대응 방안을 둘러싼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앞서 미국 힙합 그룹 프리티 리키는 미국 언론인 크리스토퍼 엘리엇이 2023년 9월 기내에서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공유하며 “항공사는 체격이 큰 승객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향하는 여객기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과체중 남성이 통로 좌석 팔걸이에 몸을 걸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프리티 리키는 “큰 체격의 승객뿐 아니라, 옆자리 승객도 불편을 겪는다”라며 항공사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좌석 하나에 다 앉지 못할 정도면 두 좌석 요금을 내라”라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다리가 긴 승객도 추가 요금을 내고 공간을 확보하는데, 체격이 큰 사람에게도 비슷한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라는 주장과 “체크인 전 체중을 측정해 일정 기준 이상이면 추가 요금을 부과하라”라는 요구가 이어졌다. 반대로 “체격이 크다고 여객기 탑승을 거부하거나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미국의 고도비만 인플루언서 제일린 채니는 “과체중이라서 여객기 탑승을 거부당했다”라며 1인 시위를 전개했고, 관련 영상은 수백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채니는 “애초 나를 위해 설계되지 않은 좌석에 몸을 맞추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라는 것은 부당하다”라며 “고도비만 승객도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열린세상] 정부 경쟁력 열쇠는 인사조직혁신부

    [열린세상] 정부 경쟁력 열쇠는 인사조직혁신부

    백가쟁명 정부부처 개편설이 난무하는 시기다. 지금이야말로 지난 50년간의 관성에서 벗어나 미래형 정부의 청사진을 그릴 최적의 시점이다. 단지 부처를 합치고 나누는 기계적 개편이 아니라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기능 중심, 성과 중심의 전환이어야 한다. 우리는 질문해야 한다. 과연 대한민국 정부는 글로벌 정부들과 경쟁할 수 있는 구조인가. 우리는 ‘도지’(Doge) 같은 민첩한 프로그램을 과감하게 도입할 수는 없는가. 우리 환경은 저출산·고령화, 디지털 대전환, 만성적 재정 위기라는 복합적 구조 변화 속에 놓여 있다. 소소한 조정이 아닌 근원을 찾아내야 한다. 특히 ‘작지만 유능한 정부’, ‘빠르고 유연한 행정력’을 갖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 조직 개편을 통한 ‘인사조직혁신부’의 설립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 현재 우리 정부의 인사, 조직, 혁신 기능은 각기 다른 부처에 분산돼 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인사정책을 맡고 행정안전부는 조직과 지방행정을 관리하며 정부혁신 기능은 부처마다 제각각 흩어져 있다. 이처럼 파편화된 구조에서는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실행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작은 정부, 큰 정부는 장관의 숫자에 있지 않다. 전체 인구와 예산 규모 내에서의 진정한 조직 운영력이 핵심이다. 정부 생산성을 높이고 국민 서비스가 높아지는 것이야말로 작은 정부의 모델이다. 구습과 관행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AI 시대의 정부 운영 전략이 필수다. 국가 인사와 조직 관리를 통합하고 혁신을 한 축에서 끌고 갈 수 있는 중앙조직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인사처와 행안부의 조직 기능, 기획재정부의 조직총괄 기능, 부처별 혁신조직을 통합한 인사조직혁신부 설립이 바람직하다. 이 부처는 인재를 발굴하고 배치하는 인사 기능, 조직을 설계하고 재구성하는 조직 기능, 디지털 기반의 행정 혁신까지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국정운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정부 내외부 자원을 유기적으로 재배치하고 일하는 방식까지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 일론 머스크는 “속도가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민간의 혁신 전략처럼 들릴지 모르나 국가 운영도 예외는 아니다. 정책은 빨라야 하고 인사는 정확해야 하며 조직은 상황에 따라 재배열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인사와 조직, 혁신을 하나의 부처에서 통합 관리하는 구조는 선택이 아닌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조건이다. 더구나 인구 절벽과 예산 한계로 인해 정부 운영의 효율성이 국가 존속의 문제로 직결되는 지금 공무원 조직도 더이상 과거의 방식대로 유지할 수 없다. 성과 중심의 유연한 인사제도, 민첩한 조직 개편, 디지털 전환과 맞물린 정부 혁신이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 핵심은 결국 사람이다.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정책을 기획하고 판단하고 조율하는 것은 결국 사람의 몫이다. 지금 전 세계는 인재 쟁탈전의 한복판에 있다. 이제는 국적, 거주지, 근무지의 경계가 무너지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원 월드 잡’(One World Job)의 시대다. 이런 흐름 속에서 정부는 더이상 인재를 서울 광화문 인근의 책상 앞에만 가둬 둘 수 없다. 정부 조직 자체가 전환돼야 인재도, 정책도 움직일 수 있다. 인사조직혁신부는 단지 인사나 조직을 총괄하는 행정부처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정부 경쟁력 자체를 설계하고 리디자인하는 기획 정부이자 실행 정부다. 정부가 변해야 국가가 산다. 민간이 기술로 혁신을 이루듯 정부는 사람과 구조로 혁신을 이뤄야 한다. 이제는 물어야 한다. 지금의 정부 구조는 과연 대한민국의 미래를 감당할 준비가 돼 있는가.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인사조직혁신부는 절실하고 시급하다. 세계 정부 경쟁력의 출발점이자 열쇠다.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
  • [사설] 장관은 민노총, 비서관은 한노총… 우려 앞서는 까닭은

    [사설] 장관은 민노총, 비서관은 한노총… 우려 앞서는 까닭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전 민주노총 위원장 김영훈씨가 지명된 데 이어 대통령실 노동비서관에 한국노총 정책기획자문위원 출신 박송호씨가 내정됐다. 양대 노총 출신 인사가 나란히 정부 노동정책의 핵심 자리에 오른 것은 드문 일이다. 노동계와의 소통 확대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면이 있으나 노동정책의 방향성과 균형의 측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작지 않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전체 노동조합 조직률은 13.0%에 그쳤다. 이 수치는 이나마도 해마다 소폭 하락하는 추세이며, 대다수의 청년·비정규직·중소기업 종사자들은 여전히 노조의 울타리 밖에 있다. 이런 현실에서 양대 노조 출신 인사들이 노동정책의 주요 축을 구성하는 데 대해 정책적 불균형 우려가 나오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지금 한국이 직면한 노동정책의 과제는 단순한 노사 간 조율이 아니다.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포용적 정책 설계가 화급을 다툰다. 특히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고용 격차 해소, 청년과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보호 강화 등은 ‘기득권 노조’의 시각으로는 속도감 있게 접근하기가 근원적으로 힘든 문제들이다. 이번 인선이 과연 기득권을 넘어서 전체 노동자의 삶을 균형 있게 개선하겠다는 의지인지 의문이 드는 까닭이다. 당장 양대 노총은 노조 회계공시 의무화를 철회하라고 청구서를 내밀고 있다. 조합비와 보조금이 투입되는 노조 운영에는 투명성과 사회적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점에서 다수 국민이 납득하지 못할 요구다. 전 정권이 드물게 국민 지지를 얻었던 개혁 방안이 노조 회계공시 의무화였다. 이번 인선이 특정 노동 세력에 대한 배려나 정치적 안배로 비치지 않으려면 몇배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고용안전망이 취약한 청년, 플랫폼 노동자, 중소기업 근로자까지 포괄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놔야 한다. 새 정부의 노동정책도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사회적 약자 보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기고] 산불, 진화·지휘·예측 ‘산림 전문기관’이 전담해야

    [기고] 산불, 진화·지휘·예측 ‘산림 전문기관’이 전담해야

    지난달 캐나다에서 산불이 발생해 서울 면적의 36배가 넘는 숲이 불에 탔다. 산불로 인한 연기는 프랑스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미국에서는 지난 1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카운티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30명이 사망했고 건물 1만 6251채가 파괴됐다. 피해 면적은 약 2만 3142㏊, 피해액은 약 74조원으로 추정된다. 일본에서는 지난 2월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1명이 숨지고 산림 3370㏊가 소실된 가운데 222채의 시설물이 피해를 봤다. 전 세계가 기후 위기로 인해 산불은 더 자주, 더 강하게, 더 오래 지속되는 경향을 보인다. 단순한 진화 작업만으로는 산불 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없다는 얘기다. 국제기구들은 산불을 단순한 ‘화재’로 다루는 게 아니라 예방·대비·대응·복구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관리 모델을 채택한다. 이러한 모델은 산불을 산림의 생태적 특성과 연계해 이해하고 보다 과학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산불 관리는 단순한 소방의 문제가 아닌, ‘산림’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전문 산림기관이 주도해야 한다는 의미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산불관리기구(GFMC) 등 국제기구들은 공통으로 산불 관리를 네 단계로 구분한다. 첫째는 예방(Prevention) 단계다. 산림의 구조적 위험을 낮추기 위한 산림관리, 인위적 화재 원인의 차단, 교육과 캠페인을 포함한다. 둘째는 대비(Preparedness) 단계로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과 위성 및 드론 모니터링, 지역사회 훈련 등을 담았다. 셋째는 대응(Response) 단계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압과 인명구조, 현장 통제 등이 핵심이다. 마지막으로 복구(Recovery) 단계는 산림 생태계의 복원, 지역사회의 회복력 강화, 피해 조사와 향후 대책 수립을 포괄한다. 이 네 단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산림 생태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필수적이다. 유엔도 국가별 산림기관의 기능 강화를 산불 대응 전략의 핵심으로 보고, 개별 재난 대응 부처보다 산림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권고한다. FAO는 국가 산림기관을 중심으로 한 ‘국가 산불관리 전략’을 권장하며 지역 사회 참여와 과학 기반 정책을 강조한다.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해선 ‘산림’이라는 복잡한 생태계를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책임이 요구된다. 국제기구들이 내세우는 통합적 산불관리의 핵심은 산림을 산림답게, 생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주체가 중심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산불 관리는 단순히 불을 끄는 일이 아니라 ‘숲을 다루는 일’이며 ‘종합산림 행정’이다. 산불관리 체계를 ‘누가 불을 끌 것인가’에서 ‘어떻게 숲을 보호할 것인가’로 전환해야 한다. 대응 중심의 소방 위주 체계로는 기후 위기 시대의 대형 산불을 막기 어렵다. 예방과 대비가 빠진 대응은 ‘뒤따라가는 대책’에 불과하다. 포르투갈과 그리스는 소방부서로 산불 업무를 이관한 후 대형 산불 피해를 경험한 바 있다. 산불 대응은 더 정교해지고 복잡해졌다. 단순한 화재 진압이 아니라 산림의 구조와 생태적 기능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진화도, 지휘도, 예측도 산림 전문기관이 중심이 돼야 한다. 전 세계는 이미 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등 대형 산불이 빈발하는 국가는 산불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 자산으로 ‘산림 이해 능력’을 꼽는다. 산림기관의 고유한 책무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문현철 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호남대 교수
  • 포항,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건립… 2조 투자

    포항,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건립… 2조 투자

    경북 포항시에 2조원 규모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가 들어선다. 포항시는 26일 시청에서 경북도, 국내외 AI 기업 및 투자사, 지역대학, 관계기관 등과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센터 구축에는 포항시, 경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NHN클라우드, 트랜스링크캐피탈, 텐서웨이브, 현대건설, 포항공대, 한동대가 참여한다. 센터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4만 7647㎡ 부지에 총 2조원을 투입해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투자금 중 30% 이상이 외국 자본으로 구성되고, 신규 고용 600명 이상이 창출될 전망이다. 1단계로 2027년까지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2만장을 수용하는 40㎿급 AI컴퓨팅 기반을 구축한다. 이어 2030년까지 100㎿급, 2035년까지 200㎿급, 최종 1GW(1천㎿)급 글로벌 AI컴퓨팅 클러스터를 완성할 예정이다. 센터가 들어서면 고난도 AI모델 학습과 대규모 실시간 데이터 처리까지 동시에 지원하는 세계 최고 수준 인프라가 조성된다. 시는 센터를 중심으로 AI 기반 제조혁신, 신약 개발,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연구 등 지역 산업 전반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센터를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AI컴퓨팅센터와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해 향후 국가사업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이 세계적인 AI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자, 포항의 미래 100년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AI 산업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 전세사기 예방 ‘보증 사고 이력’… 집주인 동의 없어도 확인 가능[폴리시 메이커]

    전세사기 예방 ‘보증 사고 이력’… 집주인 동의 없어도 확인 가능[폴리시 메이커]

    “전세사기는 운 나쁜 몇몇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더이상 어렵게 모은 전 재산을 허망하게 떼이고 삶을 등지는 청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도를 설계했습니다.” ●전세 계약 전 집주인 정보 사전 조회 전세 계약 전 집주인 동의를 받지 않아도 보증 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주택도시기금법을 개정한 취지에 대해 정수호(44·행정고시 50회)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장은 26일 이렇게 설명했다. 정 과장은 2013년 주택기금과 사무관 시절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해 곤란에 처한 세입자들의 민원을 다수 접했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전세금 반환보증제도 도입에 일조했다. 그러나 제도 시행 10년이 지나면서 일부 집주인이 선의로 만들어진 제도를 악용하고 전세금 미반환에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에 개선 필요성을 느꼈다. 핵심은 집주인의 동의 없는 사전 정보 제공이다.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정부는 2023년 2월부터 안심 전세 앱에 악성 임대인 등록 여부 등을 공개했으나 세입자가 전세 계약을 맺고 임대인 동의를 받은 뒤에만 조회할 수 있어 실효성 논란이 있었다. 정 과장은 “중고차를 살 때 사고 이력과 보험 청구 이력을 먼저 제시하는 것처럼 전세 계약을 할 때도 집주인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야 전세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정법 시행으로 세입자가 전세 계약을 맺기 전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 가입 주택 보유 건수 ▲보증 금지 대상 여부 ▲최근 3년간 임대인이 HUG에 진 채무 등이다. ●‘찔러보기’ 방지 위해 월 3회로 제한 계약 의사가 없으면서 무분별하게 정보 제공을 요청하는 ‘찔러보기’를 막고자 신청인당 월 3회로 제한했다. 정 과장은 “찔러보기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추후 정보 제공 수요와 실제 제공 실적 등을 보면서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선은 세입자가 계약 전 위험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한 제도의 첫 출발점”이라며 “전세도 사전에 확인하고 들어가는 시대라는 인식이 확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삼성SDS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 문제 셀프 해결… 자율 업무 시대 연다

    삼성SDS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 문제 셀프 해결… 자율 업무 시대 연다

    삼성SDS가 사람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술을 앞세워 기업과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삼성SDS는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캠퍼스에서 ‘생성형 AI 미디어데이’를 열고 자사의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 업무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을 에이전틱 서비스로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이준희 대표는 “언어모델, 데이터, 기업용 시스템에 대한 복합적인 역량과 이해를 가진 삼성SDS는 기업용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가장 잘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했다. 대표 플랫폼인 패브릭스는 기존처럼 사용자의 지시에 응답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까지 내릴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특히 코드 전환 에이전트는 노후화된 은행 시스템을 최신 기술로 자동 변환해 주는 기능으로, 실제 적용한 금융 고객사에서 개발비 68% 절감이라는 성과를 냈다. 삼성SDS는 오는 9월 브리티 코파일럿에 개인 맞춤형 AI 비서인 퍼스널 에이전트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퍼스널 에이전트에는 지난 4월 공개된 회의 통역 기능인 인터프리팅 에이전트를 비롯해 할 일을 정리해 주는 큐레이팅 에이전트, 음성으로 업무를 지시하는 보이스 에이전트, 반복 질문에 자동으로 답변하는 앤서링 에이전트 등 다양한 세부 기능이 순차적으로 탑재된다. 또 브리티 오토메이션에는 오는 10월 ‘에이전틱 봇’이 도입된다. 이 봇은 사람의 말로 지시만 하면 복잡한 자동화 업무를 스스로 설계하고, 작업 도중 생기는 오류도 자동으로 해결한다.
  • 원안위, 고리 1호기 해체 최종 승인

    원안위, 고리 1호기 해체 최종 승인

    국내 최초의 상업용 대형 원전인 고리 1호기의 해체가 최종 결정됐다. 1972년 건설 허가를 받은 지 53년, 2017년 영구 정지된 지 8년 만이다. 국내에서 대형 원전이 해체되는 것은 처음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 1호기 해체 경험을 발판 삼아 세계 원전 해체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서울 중구 원안위에서 본회의를 열고 “최종 해체 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심의한 결과 고리 1호기 해체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기술 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확인해 해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고리 1호기는 1978년 운전을 시작, 산업화 시대가 요구했던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했다. 2007년 설계 수명이 만료됐지만 10년 더 운영했고 2017년 작동을 멈췄다. 원자력안전법에 따르면 사업자(한수원)는 영구 정지한 날부터 5년 안에 해체 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한수원은 2021년 5월 원안위에 해체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문 인력 599명을 육성하고 58개의 해체 상용화 기술을 확보했다. 해체 작업은 2차 오염을 막기 위해 오염 정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 순서로 진행된다. 2031년 비(非) 방사선구역(터빈 건물) 철거, 2035년 오염 구역(원자로 건물)이 철거된다. 2037년까지 부지 복원이 완료된다. 현재 ‘사용 후 핵연료’는 습식 저장시설의 특수 밀폐용기에 밀봉된 채 보관되고 있다. 2030년에는 새로 만들어지는 건식 저장시설로 옮겨진다. 원안위는 해체 사업비와 폐기물 처리비 등 총 1조 713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한수원은 원전 해체 비용으로 9647억원을 적립해 뒀다. 한수원이 원전 해체 경험을 쌓는다면 해외시장 진출도 노려 볼 수 있다. 현재 22개국에서 215기의 원전이 영구 정지된 상태다. 2050년 원전 해체 시장 규모는 50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유승훈 한국과학기술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원전 해체는 매우 높은 안전성과 고난도의 제염 기술 등을 요구한다”며 “해체 능력이 검증되면 차기 ‘블루오션’인 원전 해체 시장 진출에 유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오창준 경기도의원, ‘경기균형 발전, 데이터로 설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오창준 경기도의원, ‘경기균형 발전, 데이터로 설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남부·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가 26일(목)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남부·북부 인공지능·디지털 산업 및 사회 격차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디지털 접근성, 사회복지 인프라 등에서 나타나는 남북 간의 복합 격차를 객관적 데이터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는 디지털정부학회가 수행하며,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된다. 오창준 의원은 인사말에서 “단순한 개발 중심의 지역 격차 논의에서 나아가, 디지털·복지·사회구조 전반의 균형발전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도 맞닿아 있는 중대한 기초 작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4년 하반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의 후속 과제로 기획된 연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당시에도 오창준 의원은 주민 수용성과 정책 신뢰 확보를 위한 실증적 자료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화를 제안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는 그 연장선에서 디지털 기반의 격차 해소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착수보고회에서 디지털정부학회 방민석 책임연구원(단국대 교수)은 “경기도는 경제뿐 아니라 복지와 디지털 접근성 등에서도 구조적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균형발전 정책이 시급하다”고 발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창준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연구에 충실히 반영돼 조례 제?개정, 인프라 투자 등 구체적 실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가 정책적 리더십을 발휘해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美 육군 ‘핵심 난제’, 자주포 현대화의 마지막 카드는?

    美 육군 ‘핵심 난제’, 자주포 현대화의 마지막 카드는?

    지난 18일 영국에 본사를 둔 BAE시스템즈는 미국 육군과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M109A7 팔라딘 자주포의 포신을 52구경장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BAE는 미 육군 전투능력 개발 사령부 무장센터(DEVCOM-AC)와 협력연구개발협정(CRADA)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의 155㎜ 52구경 포를 포함하는 M109-52 시제품 구성을 M109A7 팔라딘에 통합해 장거리 정밀 사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발과 테스트는 미 육군 시설과 앨라배마·오클라호마·미네소타·미시간 등에 있는 BAE 시설에서 진행된다. 현재 M109A7에 장착된 39구경 M284 포와 비교할 때 라인메탈의 155㎜ 52구경 포는 포신의 길이와 내부 용적을 늘릴 수 있게 해 포구 속도를 더 빠르게 해준다. 덕분에 무기 유효 사거리가 크게 확장돼 L52 포신은 표준 고폭탄 사용시 최대 40㎞, 첨단 로켓보조 또는 베이스 블리드(BB) 탄약 발사시 70㎞ 이상 사거리를 달성할 수 있다. 새로운 포는 M109A7의 기계·전자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재구성된 포탑에 장착돼 차량의 기존 전력, 화력 통제, 자동 장전 시스템과 완전한 통합을 보장한다. 이러한 모듈식 설계는 플랫폼의 미 육군 물류 호환성을 유지해 완전한 재설계 필요성을 줄이고 현장 배치 속도를 높인다. 앞서 미 육군은 M109A7 자주포에 58구경 포를 단 사거리 연장 포병(ERCA) 사업을 진행했다가 예상치 못한 포신 마모 등 문제로 지난해 사업을 취소했다. 대신 같은 해 10월 자주포 현대화(SPH-M)라는 새로운 구상을 통해 우리나라의 K-9 자주포를 포함해 5개 업체와 시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올해 5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육군 구조 변화와 무기 체계 구매 변화를 담은 포괄적 개혁안을 발표하면서 SPH-M 사업을 중단시켰다. 이번에 발표된 M109-52 개량은 기존 플랫폼을 유지하면서도 현대 전장에 필수적인 사거리 연장을 달성하기 위한 미 육군의 마지막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BAE 시스템즈와 라인메탈은 2023년 10월 미 육군협회(AUSA) 전시회에서 M109-52 버전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 美 육군 ‘핵심 난제’, 자주포 현대화의 마지막 카드는?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美 육군 ‘핵심 난제’, 자주포 현대화의 마지막 카드는?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지난 18일 영국에 본사를 둔 BAE시스템즈는 미국 육군과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M109A7 팔라딘 자주포의 포신을 52구경장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BAE는 미 육군 전투능력 개발 사령부 무장센터(DEVCOM-AC)와 협력연구개발협정(CRADA)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의 155㎜ 52구경 포를 포함하는 M109-52 시제품 구성을 M109A7 팔라딘에 통합해 장거리 정밀 사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발과 테스트는 미 육군 시설과 앨라배마·오클라호마·미네소타·미시간 등에 있는 BAE 시설에서 진행된다. 현재 M109A7에 장착된 39구경 M284 포와 비교할 때 라인메탈의 155㎜ 52구경 포는 포신의 길이와 내부 용적을 늘릴 수 있게 해 포구 속도를 더 빠르게 해준다. 덕분에 무기 유효 사거리가 크게 확장돼 L52 포신은 표준 고폭탄 사용시 최대 40㎞, 첨단 로켓보조 또는 베이스 블리드(BB) 탄약 발사시 70㎞ 이상 사거리를 달성할 수 있다. 새로운 포는 M109A7의 기계·전자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재구성된 포탑에 장착돼 차량의 기존 전력, 화력 통제, 자동 장전 시스템과 완전한 통합을 보장한다. 이러한 모듈식 설계는 플랫폼의 미 육군 물류 호환성을 유지해 완전한 재설계 필요성을 줄이고 현장 배치 속도를 높인다. 앞서 미 육군은 M109A7 자주포에 58구경 포를 단 사거리 연장 포병(ERCA) 사업을 진행했다가 예상치 못한 포신 마모 등 문제로 지난해 사업을 취소했다. 대신 같은 해 10월 자주포 현대화(SPH-M)라는 새로운 구상을 통해 우리나라의 K-9 자주포를 포함해 5개 업체와 시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올해 5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육군 구조 변화와 무기 체계 구매 변화를 담은 포괄적 개혁안을 발표하면서 SPH-M 사업을 중단시켰다. 이번에 발표된 M109-52 개량은 기존 플랫폼을 유지하면서도 현대 전장에 필수적인 사거리 연장을 달성하기 위한 미 육군의 마지막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BAE 시스템즈와 라인메탈은 2023년 10월 미 육군협회(AUSA) 전시회에서 M109-52 버전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 “앉지 마세요, 싸게 가세요”…비행기 입석 시대 임박?

    “앉지 마세요, 싸게 가세요”…비행기 입석 시대 임박?

    이르면 2026년부터 일부 저가 항공사들이 ‘입석 전용 좌석’을 도입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5월(현지시간) 승객이 서서 비행하는 파격적인 좌석 배치가 규제 요건을 충족하고 안전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카이라이더(Skyrider) 2.0’으로 불리는 이 좌석은 2018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항공기 인테리어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됐는데요. 완전히 앉지 않고 몸을 기대는 형태로 설계돼 기존보다 약 20%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조사인 아비오인테리어스 측은 “스카이라이더 2.0은 기존 이코노미 좌석보다 무게가 50% 가볍고 부품 수도 적어 유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며 “더 많은 승객이 더 저렴한 가격에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좌석은 바닥과 천장에 고정된 기둥으로 지지되며, 승객은 약 45도 각도로 몸을 기대고 벨트를 착용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도입될 경우, 주로 단거리 노선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아직까지 비행기에 ‘스탠딩 좌석’ 도입을 본격적으로 논의한 항공사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티즌들 반응은 냉담한데요. “인간을 인간답게 대하라”, “이제 곧 날개에 묶어서 태울 판”, “이런 좌석이 실제로 생긴다면 절대 사지 말라” 등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입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이병숙 경기도의원, 지역소멸 특위 1·2기 연속 참여로 유종의 미 거둬

    이병숙 경기도의원, 지역소멸 특위 1·2기 연속 참여로 유종의 미 거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6월 25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1기와 2기를 연속으로 역임한 특위 위원으로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5월 출범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의 마지막 정기회로,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과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심의·채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병숙 의원은 1기(2023.5.~2024.6.)에 이어 2기(2024.7.~2025.6.) 위원으로도 위촉되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특히 수도권을 대표하여 생활인구 등록제의 실효성과 부작용을 동시에 고려하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생활인구 등록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대도시에 불필요한 혜택 집중을 방지하고, 실질적 체류 인구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제도 설계가 정교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과 같은 대도시의 입장에서도 불합리한 민원이 야기되지 않도록, 제도 시행 전 지역 간 형평성과 실효성을 담보할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병숙 의원은 생활인구 등록제가 주민등록 이전 없이도 실거주자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순기능을 극대화하는 방향의 정책 설계를 강조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추가 상정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에 대해서도 “지역 맞춤형 이민정책을 통해 외국인 인력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중앙정부의 법·제도 개선과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2년간 총 10차례의 정기회를 통해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구입자금 이자 지원, ▲생활인구 산정 및 보통교부세 반영 확대, ▲지역 인구정책지원센터 설립, ▲생활등록제 도입 및 제도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해 왔다. 이병숙 의원은 “경기도의회와 함께 실질적인 지역소멸 대응 정책이 지역 현장에 닿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특위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 커피&베이커리 브랜드라면 트렌드 이끄는 ‘성수’ 주목해야

    커피&베이커리 브랜드라면 트렌드 이끄는 ‘성수’ 주목해야

    ‘SSRUBER’, 임차인 모집… 지하1층~4층에 루프탑까지 갖춰 F&B 업종 적합 성수동은 서울에서 가장 ‘핫’하고 ‘힙’한 곳으로 손꼽힌다. 현재도 일부는 남아 있지만 성수동은 과거 공장과 각종 공업소가 즐비한 곳이었다. 이후 폐업을 한 공간을 개조해 카페, 음식점 등으로 리모델링을 하면서 이러한 독특한 분위기가 일명 ‘성수동 감성’이 돼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공업지역에서 MZ 세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음식점, 카페, 대형 베이커리 매장을 비롯해 감각적인 유명 브랜드의 팝업스토어까지 다양한 업종이 즐비해 있다. 서울의 트렌드를 이끄는 지역 중 하나인 성수동은 감각적인 카페와 베이커리들이 가득한 곳으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서울 시민은 물론 지방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까지 넘쳐나는 서울의 핫플레이스가 됐다. 성수동이 핫한 동네로 떠오른 지 10여년이 된 만큼 상권이 탄탄하게 갖춰지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는 모양새다. 상가 매물 찾기가 어려워진 가운데 ‘SSRUBER’이 임차인 모집에 나서 이목을 끈다. ‘SSRUBER’는 성수동 중심부인 연무장길 핵심 상권에 자리한 근린생활시설 상가 건물이다. 인근에 근무하는 직장인부터 외국인 관광객, 성수동을 찾는 젊은 층의 MZ 세대부터 성수동 주민들까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단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우수하다. 설계는 조현진 건축가ㆍ조앤파트너스 대표가 맡아 차별화를 꾀했다. 성수동 특유의 감성을 드러내는 붉은 벽돌의 외관을 하고 있어 모던하면서도 빈티지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낸다. 건물의 분위기와 외관에 따라 입점하는 매장의 이미지에도 직결되는 만큼 성수동 감성을 강조한 트렌디한 매장을 연출하기에 손색없다. SSRUBER는 지하 1층~지상 4층, 옥탑으로 구성돼 있다. 각 층의 층고는 5m에 달하여 개방감을 높이고 우수한 공간감을 자랑한다. 천장이 높은 만큼, 인테리어 활용도가 뛰어나 대형 카페,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 등 F&B 업종이 선호하는 오픈형 구조를 구현하기 적합하다. 지하 1층은 자연광을 유도하는 성큰가든(sunken garden)을 조성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옥상 공간은 루프탑을 운영하기에 제격이다. 붉은 벽돌의 외관, 높은 층고, 루프탑 운영 등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져 일명 ‘인증샷’을 중요시 여기는 젊은 층들에게 최적화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외에도 브랜드 팝업스토어나 전시형 매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외벽에는 아이볼트 시공으로 대형 현수막 등 옥외광고 설치가 용이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SSRUBER는 성수동 중에서도 연무장길이라는 핵심 입지부터 건물 디자인, 루프탑 활용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성수동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임차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빠른 계약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 김현 서울과기대 교수, ‘젊은 과학기술인상’ 수상

    김현 서울과기대 교수, ‘젊은 과학기술인상’ 수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본교 김현(38) 전기정보공학과 교수가 국제전기전자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IE)가 공동 주관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젊은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김현 교수는 인공지능 반도체 디지털 설계라는 큰 연구 주제 아래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아키텍처 레벨, 알고리즘 레벨, 메모리 레벨의 융합·통합 플랫폼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한 인공지능 반도체 전문가다. 60편 이상의 국내외 저널과 240편 이상의 국내외 학술대회 논문을 발표하며 인공지능 가속기 설계, 인공지능 모델 최적화, 인공지능 특화 메모리 설계 부문의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대한전자공학회를 포함한 국내 다양한 학술단체 임원 활동과 학술대회 조직위원을 역임함과 동시에 반도체 관련 국가 부처 자문 및 과제 기획·평가위원에 참여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도 젊은 나이에 IEEE Senior Member로 선정됐다. 서울과기대 관계자는 “김현 교수는 국내외의 활발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통해 국내 반도체 분야의 학문 발전과 국가의 위상을 제고하고 전 세계 학자 상호 간의 이해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반도체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 송파구, 마천2동주민센터 엘리베이터 준공

    송파구, 마천2동주민센터 엘리베이터 준공

    서울 송파구는 노후화된 마천2동 주민센터의 엘리베이터 및 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주민에게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천2동주민센터는 1993년 준공돼 30년 이상 세월이 지나며 시설 노후화와 엘리베이터가 없는 문제 등으로 주민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 주요 불편 사항이었던 엘리베이터 등 전반적인 시설개선 공사에 착수했다. 구조안전진단과 지장물 철거, 설계 등 면밀한 사전절차 후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5월 준공을 마무리했다. 우선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이동 가능한 13인승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신설했다. 새 엘리베이터는 기존 건물에 별도 구조물을 세워 연결한 형태다. 넓은 출입문과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과 어르신 등이 불편없이 주민센터를 출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청사 전반에 대한 방수공사도 실시했다. 그동안 천장 누수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지하·옥상층 및 계단실·청사 외벽 등을 보수했다. 한편 이번 시설개선은 구가 동별로 꾸준히 추진 중인 동주민센터 환경개선 노력의 일환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