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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투자유치 사업 유용성검토 의무화

    민간투자유치(BTL) 사업에 선정되려면 사전에 유용성 검토를 거쳐 해당 사업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 편익과 비용면에서 유리하다는 결론이 나야 한다. 기획예산처는 26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위원장 변양균 장관)를 개최,BTL사업 시행방안을 포함한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예산처가 확정한 BTL 사업시행 규정에 따르면 대상사업은 반드시 유용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 유용성 검토란 해당 사업의 설계와 건설, 운영 등 사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놓고 재정사업과 민자사업 방식간의 상대적 우월성을 비교하는 것이다. 또 민간이 BTL 시설운영을 담당할 때 운영성과가 임대료 지급과 연계된다. BTL 사업 수익률은 원칙적으로 5년 만기 국채금리에 장기투자프리미엄과 건설·운영 위험 프리미엄 등을 반영한 수준으로 사업제안경쟁을 통해 결정된다. 또 민간사업자가 제출하는 설계도서를 현재의 기본설계 수준에서 기본계획 수준으로 완화, 사업제안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총사업비가 3000억원 이상인 민간제안사업에 대해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시설사용량 추정, 사업비 예정가격 추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적격성 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내집 짓기 10계명 / 준공전 하자점검은 필수

    손수 집을 지으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그러나 의욕만 앞세우다가 기본 사항을 꼼꼼히 챙기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CM(건설관리)전문기업인 한미파슨스(www.ejip.co.kr)가 집 지을 때 시행 착오를 줄이고 비용과 공사기간을 절감할 수 있는 ‘내집 짓기 10계명’을 내놓았다.이를 소개한다. ●건축비용의 50%는 내 돈으로 무리한 투자는 화를 자초한다.건축을 하다 보면 예상치 않은 돈이 들어간다.이럴 때 자기자본이 없으면 대처하기 어렵다 ●4대 증빙서류 확인은 필수 ▲토지(건물)등기부등본▲토지이용계획확인원▲토지대장▲건축물대장 확인은 부동산 매입의 기본.이들 서류를 꼼꼼히 챙기지 못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공사시방서 철저 검토 시방서(示方書)는 설계,제조,시공 등 도면으로 나타낼 수 없는 사항을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도면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내용의 설계 의도를 알 수 있는 설계도서의 일부이다.건자재 재질·품질·치수,제조·시공상의 방법과 정도,제품·공사 등의 성능,특정한 재료·제조·공법 등의 지정,완성 뒤의기술적 및 외관상 요구,일반총칙사항이 표시된다.클레임이 생길 때 책임소재를 가리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품질은 감리자의 손에 설계도서대로 시공되는지를 확인하고,공사·품질·안전관리를 지도·감독하는 사람이 공사감리자다.품질은 공사감리자의 손에 달려 있다 해도 지나침이 없다. ●설계 변경은 견적 전에 끝내자 건축주들이 공사 과정에서 자재나 마감공사에 대한 결정을 하거나 이미 결정된 내용을 변경한다.이는 공사비 증가와 공기연장,시공자와의 마찰을 가져오는 원인이다. ●땅 구입 전 지질조사는 필수 토질에 따라 굴토 공법과 흙막이 공법,기초 종류가 결정된다.공기·공사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공사착공 뒤 예상치 못한 토질로 공사가 지연되고 공사비가 늘어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웃의 진정은 사고보다 무서워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가져야 한다.사소한 소음,진동을 이유로 집단민원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민원이 발생하면 허가권자는 진정이 해결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시킨다.이렇게되면 공기와 건축비 증가로 이어진다. ●시공사 계약에 현장소장도 명시 시공사 또는 사장만 믿고 계약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계약 전에 반드시 현장소장 후보의 프로필을 요구하고 면담을 한 뒤 소장이 적격한 사람인지 판단하자. ●공정 기록은 주간 단위로 챙겨야 시공·감리자는 공정을 문서와 사진으로 기록해야 한다.부실시공을 따지는 중요한 증거자료가 되므로 꼼꼼히 챙겨야 한다.건축주 자신이 챙겨 확인해 두는 게 좋다. ●준공 전 하자점검 필수 하자보수에 관한 사항은 법과 계약서에 의해 보장된다.하지만 공사 감리자에게만 의지하지 말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꼼꼼하게 하자점검을 해야 한다. 류찬희기자
  • [우리부처 이런일도 합니다] 조달청 올해 이색예산

    조달청의 올해 총예산은 1,191억원.그중 인건비가 30%이고 사업비는 23%(275억원)에 불과하다.나머지 560억원은정부 내부거래 예산으로,이는 조달사업 본연의 업무인 물품대금 지급 및 비축물자자금 확보를 위한 회전자금으로조성된다.이와 같이 소규모 사업성 경비 예산 275억원을가지고 많은 사업을 하고 있으나 일반 국민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조달사업이 의외로 많다. ●조달물자의 디자인 혁신으로 고객만족 추구= 조달물자의포장 디자인 및 제품 디자인 개발을 위해 공공기관의 공통수요 품목 등 납품비중이 큰 계약물품의 경우 디자인 관련계약조건을 신설했다.민간기업의 자발적인 포장디자인 개발을 유도하고,가구류 및 옥내·외 표지판,안내판 등 환경관련 제품의 디자인 개발로 우수디자인 제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그 일환으로 디자인 혁신을 위해 우수디자인(GD) 상품에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물품구매 적격심사 시 납품실적만점 및 신인도 가점을 인정하고,조달청 우수제품 심사평가 기준에 디자인 항목을 신설해 인센티브를 주며,우수디자인 공모 당선자에게는 수의계약 등 우선권을 주는 제도다. ●전통 문화상품에 대한 판로 지원 및 보급사업 확충= 2002 월드컵 축구대회에 맞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붐 조성 및수요기반 확충을 위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7대 도시와 중국에서 전통문화상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직원들을 중심으로 고향 및 모교에 사물놀이용 악기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행정력을 모아갈 방침이다.또한 월드컵,아시안게임에 대비해관광객이 선호하는 가격이 저렴하고 부피가 작은 전통문화상품을 발굴·보급할 예정이다. ●여성기업 지원으로 경제성장 잠재력 강화= 공공기관이 앞장서 여성기업이 만드는 제품의 사용을 확대하도록 유도하고 홍보를 강화,여성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여성기업 제품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여성창업·여성기업 우수상품 및 발명품 박람회 등 각종 전시회에 여성기업인의 참가를 지원하며,특히 올해에는 여성기업인을위한 조달제도 및 절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규모 시설공사에 대한 총사업비 관리기능 강화= 국가예산으로 시행하는 대형 시설공사 관련 예산을 합리적으로조정·관리,예산당국에 통보함으로써 국가예산의 낭비를방지하는 것도 조달청의 주요 업무 중 하나다.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성과를 가져오는 정책지원 사업이라고 할 수있다.총사업비가 500억원(건축공사는 200억원) 이상인 사업으로,국가예산이 투입되는 사업기간 2년 이상인 공공 시설공사에 대해 사업 추진 단계별로 공사원가와 설계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있다.지난해 13조5,000억원의 시설공사 설계도서를 검토,7,000억원을 절감했다. ●원자재 수급 안정기능 강화= 조달청은 원자재 수급 안정기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하여 원자재 비축사업규모를 2001년도 실적 6,800억원 대비 47% 증가한 1조원으로 책정했다.또한 원자재 파동 등 비상시에 대비,전략비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시 비축량 증대 및 코발트,몰리브덴 등 희소금속의 비축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방재정책 연구보고서 발간

    행정자치부 산하 국립방재연구소(소장 김동복)는 23일 올 한해 수행한 방재 관련 시·정책 연구보고서 19건을 출간,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연구소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발간된 보고서는 재해영향평가제 실무지침서를 비롯,홍수재해지도전산시스템 구축,하천횡단 소규모 교량 표준설계도서 작성,배수펌프장 내진관련 연구,재해취약시설의 선정기준 및 점검 기법연구 등이다. 방재연구소는 이들 보고서 중 일선기관에서 실무적으로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에 중앙재해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지방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여경기자
  • 30평이하 주택/신고만으로 건축/내년부터

    ◎시공자 명시 「공사실명제」 도입/용도변경 허가절차 대폭 간소화 내년 1월부터 건축물의 용도군이 줄면서 용도변경 허가절차가 많이 간소화된다.신고만으로 건축이 가능한 단독주택의 건축 연면적이 25.7평 이하에서 30평 이하로 확대되고 작은 건축공사에서도 시공자를 명시토록 하는 공사실명제가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건축 관련 규제완화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이런 내용의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15일 입법예고한다.시행은 내년 1월6일부터다. 개정안에 따르면 단독주택,공동주택,판매시설 등 32개 군으로 돼있는 건축물 용도를 건축기준이 유사하게 적용되는 건축물 10개군으로 통폐합,군을 달리 하는 용도변경의 경우에만 허가를 받도록 했다. 예컨대 단독주택 공동주택 기숙사는 주거시설군으로 판매시설 위락시설 업무시설은 영업업무시설군 등으로 묶어 용도지역이 같으면 주택을 기숙사로 바꾸거나 사무실을 나이트클럽으로 변경하는데 신고없이 가능하게 된다. 건축 연면적 25.7평 이하의 단독주택이나 표준설계도서에 따라 짓는 축사에 한해신고만으로 건축을 허용하던 것도 단독주택의 경우 30평 이하로 확대한다.표준설계도서에 따라 짓는 건축물은 모두 신고대상에 포함시켰다. 또 날림공사로 인한 일반 건축 소유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연건평 2백평 미만의 주택이나 1백50평 미만의 일반 건축물을 지을 때는 실제 시공자를 반드시 명시토록 하는 공사실명제를 도입했다.
  • 초중고 조기진급·졸업 허용/국무회의 의결/내년부터

    ◎상위 1%이내 1회만 가능 정부는 22일 이홍구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 조기 진급 및 조기 졸업제도 시행에 따른 방법과 절차,대상자의 선정및 교과목별 조기 이수 인정등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는 「조기진급및 조기졸업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의결했다. 조기 진급및 조기 졸업에 관한 규정은 학업성적이 상위 1% 이내인 학생에 한해 국민학교에서 1회,중·고교에서 1회 조기 진급 또는 조기 졸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 조기 진급및 조기 졸업 대상자의 개별 교과목에 대한 조기 이수 인정을 위해 각급 학교에 교과목별 이수인정평가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있다. 이와함께 정부는 건축사가 건축사협회에 설계도서를 신고하는 기간을 건축허가 신청 전에서 신청후 7일 이내로 변경하고 건축사보 신고와 외국건축사면허 취득자의 업무수행신고 수리업무를 건축사협회에 위탁하는 내용의 건축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또 근로감독관 임명요건을 행정직과 기계·전기·화공·보건·토목·건축직의 구분없이 일률적으로 노동행정분야에서 근무한 전체 경력이 5년 이상이거나,7급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2년이상인 공무원으로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근로감독관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 폭로성 질의/어디까지 사실인가/국감장 말잔치의 허실

    ◎「한건」 노려 「…설」 인용·과대포장/정치권에 사채제공 주장 근거 못대/통계오류로 수감기관 역공 받기 일쑤 이번 국정감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거의 모든 의원들이 질의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국정감사가 야당의원들의 독무대이던 시대는 이제 지나간 셈이다.그러다 보니 국정감사장은 어느 때보다 활기에 넘쳐 있다.여야 구분없이 수감기관을 거세게 몰아붙이고 있고,수감기관들의 자세 또한 적극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의원들의 발언경쟁은 정부측을 궁지에 몰아넣기도 하면서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키기도 한다.그러나 한편으로는 「옥의 티」도 많이 나오고 있다.지나친 경쟁의식아래 「한건」만을 쫓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근거가 아예 없거나 애매모호한 「엉터리 질의」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그 가운데의 한 사례가 정치권에 대한 거액의 사채제공설이다.K의원(민주)은 지난달 28일 재무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근 『1조원의 정치자금을 들고 빌려쓸 정치인을 물색하고 있다』는 풍문을 들어 『5·6공 세력의 정치자금이 흘러들어갔다』고 주장했다.이틀뒤 은행감독원 감사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본의원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현대 삼성 쌍용 선경등 8개 계열 기업군이 사채알선자들의 제의를 받고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기업체의 구체적인 이름까지 거명하며 폭로성 질의를 했다.그러나 이용성은행감독원장은 『자금 실체가 모호하고 현실성이 없는 풍문』이라고 일축했다.이어 『커미션 수수,기업어음을 이용한 자금편취등 일부 사기꾼의 소행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누가 어느 기업에 얼마 규모를 구체적으로 제의했는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서는 K의원 자신도 사석에서 『사기꾼의 사기극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잘못된 통계를 제시하거나 전문지식이 부족한 나머지 용어등을 혼돈하면서도 수감기관을 몰아붙이는 데만 급급한 사례도 있다.C의원(민주)은 지난달 29일 법사위에서 『연간 7천억원에 이르는 공탁금 가운데 현금의 79.2%,유가증권의 98%가 조흥은행에 예치되고 있다』고 특혜의혹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대법원측은 지난 58년이후 조흥은행이 다수의 공탁은행으로 지정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뒤 5개 은행으로 늘어났으며 이 통계도 일부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다.건설위에서는 지난달 28일 J의원(민주)이 대한주택공사의 한보계열사에 대한 탈법 지체상금 액수산출근거를 제시하면서 「계약금×지연일수」에 1천분의1을 곱해야 하는 것을 1천분의2로 곱해 두배로 잘못 계산하기도 했다.또다른 C의원(민주)은 지난달 30일 서울국토관리청 국정감사에서 신행주대교 복구공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엄연히 다른 「설계도면」과 「설계도서」를 혼돈했다.G의원(민자)은 『군 병력을 10만명 감축하면 해마다 5천5백억원의 국방예산이 절감된다』는 「주먹구구식」 계산법을 들고 나와 국방부측으로부터 「면박」을 당하기도 했다. 상황이 바뀌었거나 이후 개선되었는데도 그 전의 낡은 통계나 자료를 근거로 내세우며 일과성 폭로질의를 하는 사례도 있다.또다른 K의원(민주)이 주장한 경기 일산주민들을 경악하게 만든 일산신도시 건설과정에서의 「방어용 진지개념」이 한 예이다.국방부는 설계당시 북측의 공격에 대비한 이 개념을 도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뒤 실제 건설단계에서는 방어선을 북쪽으로 옮기면서 이 개념을 적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있다.N의원(민주)은 80년이후 퇴직대사 18명이 미국으로 이민간 사실을 폭로했지만 이 가운데 1명은 이미 사망했고 다른 1명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사실은 추적하지 못했다. 이밖에 체신과학위의 일부 야당의원들은 『운영위가 압력을 넣어 한국이동통신을 국정감사 대상기관에서 뺐다』고 주장,민자당의 이한동원내총무로부터 『국회법도 모르는 발언』이라고 반박을 당했다.운영위가 체신과학위를 포함해 몇몇 상임위에 수감기관을 조정할 것을 요청한 사실은 있지만 조정은 해당 상임위에서 여야합의로 이뤄졌다는 것이다.
  • 건축허가 신청서류 대폭 축소/신고만으로 지을수 있는 건축물 늘려

    ◎중간·사용검사 크게 간소화/행정규제 13건 완화… 하반기중 시행 하반기 중 사전허가 없이 신고 만으로 지을 수 있는 건축물의 범위가 크게 늘어나고 건축허가를 신청할 때 제출하는 서류가 크게 줄어든다.또 건축 중인 건물의 중간검사와 사용검사가 간소화되며 감리자에게 공사중지 또는 재시공 등의 시정 명령권을 주는 등 부실시공 방지제도가 강화된다. 정부는 3일 한리헌 경제기획원 차관 주재로 경제행정 규제완화 실무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건축분야 규제완화 방안 13건을 확정했다. 방안은 지금 도시지역에서 85㎡(25.7평)이하의 단독주택과 50㎡(15평)이하의 기타 건축물,그리고 읍·면 지역에서 2백㎡(60.5평)의 축사 및 창고 등을 지을 때만 신고로 건축이 가능토록 하고 있으나 연말까지 그 범위를 도시환경과 구조안전에 지장이 없는 건축물로 대폭 늘린다.구체적인 대상은 대통령령에서 정한다. 또 지금까지는 공사 도중 해당 시·군·구 공무원이 건축현장에 직접 나가 중간검사와 사용검사를 하도록 했으나 이를 감리자가 공사 중간의감리보고서와 공사가 끝났을 때의 감리완료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한다.건축허가 신청 시의 제출서류도 기본 설계도서로 국한시키고 세부 실시 설계도서는 건축사 책임아래 작성,공사 착공 때 제출토록 한다. 건축허가를 받아 공사를 하는 도중 건축주·설계자·감리자 또는 인근 주민 등과의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시·군·구와 시·도에 설치된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조정한다.특히 연면적 2백평 이하의 주택이나 1백50평 이하의 기타 건축물 등 소규모 건축물을 지을 때는 그동안 건축주 직영공사로 처리해 부실·위법 사항에 대해 시공업자의 책임을 묻지 않았으나 하반기 중 시공업자를 현장 관리인으로 명시해 위법 또는 부실공사를 할 경우 철저히 처벌한다.
  • 건축사 1백80명/위규로 행정처분

    지난 2·4분기중 1백80명의 건축사가 부실공사 등과 관련,각 시·도지사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3일 건설부가 집계한 「93년 2·4분기 위반건축사 행정처분현황」에 따르면 서울시 등 14개 시·도는 무단증축,불법용도 변경,중간검사 미이행 등 행정절차위반사항 1백88건을 적발,위반건축사 1백80명에게 1∼6개월의 업무정지처분을 내렸다. 위반내용은 무단증축이 31명으로 가장 많고 행정절차위반이 30명,조사보고서 허위작성 15명,불법용도변경 10명,지하층규정위반·조경규정위반·설계도서작성소홀 등이 각 9명이다.
  • 건축경기 회복예고/설계도면신고 급증

    각종 건축 규제의 완화로 건축 경기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일 대한건축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동안 건축허가 신청을 위해 사전 신고된 건축설계도서는 1만5천1백14건에 연면적 1천2백53만3천㎡로 전달의 6천9백67건 4백79만3천㎡보다 건수로는 1백17%,면적으로는 1백61%가 늘어났다. 특히 아파트 면적은 5백20만㎡에 달해 전달보다 면적기준으로 무려 2백38%나 늘었다.
  • 「1가구 1주택」 2000년대초 실현/건설부의 주택정책(국정탐방)

    ◎추진방향과 현황/소형중심,해마다 50만호씩 건립/민영업체 건축규제 단계적 완화 주택 2백만호 건설 계획안이 한창 추진중이던 지난 89년 4월. 청와대 문희갑 경제수석에게 대통령으로 부터 엄명이 떨어졌다.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부터 먼저 잡으시오」 당시 자고나면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때문에 전세금을 구하지 못한 자살자가 속출하는등 서울의 주택사정이 최악으로 치닫자 당시의 노태우대통령이 문수석에게 내린 특별지시 였다. 노사분규로 인해 가뜩이나 어수선했던 사회분위기인데다 집값마저 기하급수적으로 오르니 이 상태가 몇달만 더 지속되면 폭동이라도 일어날 것만 같았다. ○신도시계획안 발표 문수석과 관련 경제장관들이 긴급회의를 열고 92년까지 분당등 수도권 신도시에 30만호의 주택을 짓기로 결론,27일 이른바 「신도시 건설 계획안」을 발표한다. 이 안은 정부가 폭등하는 집값을 잡기위해 고육지책으로 시행한 주택정책으로 추진과정에서 수많은 부작용도 낳았지만 서울을 비롯,전국의 집값을 안정시킨 결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받고있다. 정부의 주택정책은 82년을 분수령으로 양분화 된다. 제1차 경제개발5개년 계획 시행 첫해인 62년부터 4차 마지막 해인 81년까지는 이른바 보릿고개등 빈곤탈피를 위한 경제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사실상 주택부문에 대한 연평균 투자는 GNP 3.5%로 미흡했었다.특히 60년대에는 6·25전쟁으로 파괴된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전쟁에 따른 인구의 급격한 이동과 급증으로 인한 실업률증가등으로 국가경제는 미국등의 원조물자에 의해 겨우 유지되고 있는 상태였다.이와함께 70년대에 들어서도 정부가 중공업개발및 수출우선주의로 정책을 펼치면서 60년대의 39.1%이던 도시화율이 50.1%로 급등,상대적으로 주택보급률도 84.2%에서 78.2%로 떨어졌다. 그러나 5공 출범이후인 82년 5차경제개발계획명칭이 경제사회발전계획으로 바뀌면서 정부는 사회복지부문에 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82년 우리국민의 1인당 GNP는 1천8백24달러,연평균 성장률도 12%가량으로 경제규모가 상당히 커 져있었다.또 정부의 공업화 정책에 따라 도시화율이 70%였다. ○사회복지쪽에 관심 이에따라 주택보급률도 71.2%로 급격히 낮아지면서 주택과 땅이 투기의 대상으로 떠오르게 됐다.정부는 83년부터 GNP의 5.2%를 주택부문에 투자,86년까지 전국에 1백15만5천호의 집을 지었으나 인구증가및 핵가족화에 따라 주택보급률은 오히려 69.7%로 감소했다. 특히 다음해인 86년부터 88년까지 1백42억달러의 경상수지흑자가 발생하면서 해외여행자율화,야간유흥업소 영업시간 무제한 실시등으로 과소비현상이 사회전반에 걸쳐 크게 나타나자 89년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강남지역의 아파트값이 평균 23%가 오르는등 부동산값이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 시기는 6공 출범후 정치적 민주화와 더불어 소득계층간 분배개선및 복지증진요구등 경제적 민주화도 함께 분출되는 시기여서 주택가격의 안정은 대단히 중요한 정책이었다. ○의무화비율제 계속 이에따라 정부는 88년부터 GNP의 6.5%를 주택건설에 투자하기로 하고 지난해까지 2백만호를 건설,결국 집값을 안정 시키기에 이르렀다. 정부는 오는 2000년대 초까지 92년 현재의 주택보급률 76%를 1백%로 끌어 올리기위해 해마다 50만호 가량 주택을 건설키로 했다. 특히 도시근로자등 저소득층을 위해 해마다 20만호의 공공부문은 상당수를 18평이하로 건설하고 민영아파트 업자의 소형주택건설 의무화비율제도도 계속 시행키로 했다. ◎주택국과 뒷얘기/77년 독립… 88년 2백만호 건설 주도/이해집단 많아 투서 등 모함도 일쑤 건설부 9개국 1개실중 1개부서에 지나지 않지만 우리나라의 주택사정과 성쇠를 같이하고 있다. 주택국은 우리나라 주택문제를 총괄하는 부서로서 주택정책의 입안·관리·택지개발및 공급·주택기금의 관리등 주택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정책수단을 결정하는 곳이다. 60년대 주택문제가 심각하지 않을 시기만해도 주택도시국에 주택과로 속해있었으나 70년대들어 주택수요의 증가와 이에 따른 부작용이 사회문제로 나타나자 77년 주택국으로 독립했다. 주택국은 업무의 비중에 따라 주택정책과등 5개과가 있다. 주무과인 주택정책과는 정부의 주택정책을 입안하는 부서로서 주택건설종합계획수립과 시행·공공주택건설계획및 정부재정지원·임대주택건설계획수립및 지원정책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6공최대의 역점사업이었던 2백만호주택 건설계획을 진두지휘했던 사령탑이었다. 주택관리과는 무주택서민에게 주택분양시 적용하는 「주택공급규정」을 운용하고 있으며 국내 1백17개 주택건설지정업체와 8천여개의 주택사업등록업체에 대한 관리와 지도·감독권한을 갖고 있다. 이때문에 각종 이해집단들로부터 투서등 모함을 많이 받는 곳으로 알려져있는 부서다. 주택기금과는 청약저축·청약부금등에 의한 국민주택기금의 조성과 주택건설및 자금지원·국민주택채권발행등에 대한 업무를 관장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주택사업특별회계운용에 관한 지도·감독등의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주택건설에 따른 자금지원·금융지원등 주택재정에 대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재인자 주택개발과는 주택건설에 따른 건축기술부문을 담당하며 주택구조및 건설기준등 공법개발과 표준설계도서의 작성·보급·주택자재생산업자에 대한 감독권을 가지고 있다. 택지개발과는 주택건설에 필요한 택지에 대한 개별계획의 수립,조정과 이에 대한 연구·택지개발에 관한 법령제도 등을 관장하는 부서이다. 분당·일산등 수도권 5개 신도시 건설계획과 둔산신시가지와 같은 대단위 택지개발계획도 이 부서에서 추진한 업무중의 하나이다. 이같이 주택에 관한 광범위한 업무를 취급하는 주택국의 국장자리는 건설관료들이 한번쯤 맡아보고싶은 건설부의 노른자위이다. 따라서 이자리를 거쳐간 국장들 중에서는 건설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도 많지만 불명예스럽게 퇴진한 사람들도 있다. 제10대 주택국장이던 유상열씨는 현재 제1차관보로 국장재직시절 원만한 인간성으로 타기관과 협력이 잘돼 부하직원들이 다소 무리가 가는(?)기안을 작성해와도 대부분 정책에 반영시켜 상당히 인기가 높았다. 6대국장이던 김한종씨는 차관급인 주택공사사장을 역임했으며 12대국장이던 조덕규씨는 현재 민자당 건설전문위원으로 재직중이며 14대국장이던 허상목씨는 현재 도시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3대국장이던 김창곤씨는모건설회사의 수뢰사건에 연루돼 사법처리를 받았으며 11대국장이던 서병기씨도 고위공직자 부조리사건에 휘말려 옷을 벗었다. 주택국은 앞으로도 오는 2000년대에 대비,주택보급률 1백%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
  • 시공·책임감리 일원화/건설부/감리자에 감독업무도 맡겨

    ◎품질실험 기피땐 2천만원 벌금 지금까지 시공감리와 전면책임감리로 이원화됐던 민간감리가 책임감리로 일원화되며 감리자는 감리업무와 함께 공사발주처가 맡았던 감독업무까지 담당하게 된다. 또 감리자는 시공자가 설계도서및 시방서등과 맞지않게 시공한 경우에는 재시공이나 공사중지를 명령할 수 있게 된다. 건설부가 14일 입법예고한 건설기술관리법 개정안에 따르면 건설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신행주대교 붕괴사고와 같은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감리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부실감리로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감리전문회사가 변상책임을 지며 감리협회가 이에대한 보증을 서도록 했다. 또 건설회사가 건설기술자 보유현황 보고를 기피했거나 현장에서의 품질시험을 거치지 않은 경우에는 최고 2천만원까지 벌금을 물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신공법등 국내 감리전문회사가 수행하기 부적합한 감리업무는 외국의 감리전문회사가 대행할 수 있도록 했다.
  • 공유수면 매립공사/하자보증금 받기로/사업비 2∼5%

    건설부는 14일 공유수면 매립공사때 국가에 귀속되는 도로,안벽,방파제등 공공시설물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하자담보책임기간(1∼5년)동안 매립사업비의 2∼5%에 해당하는 하자보수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 또 국가귀속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준공검사때 철저한 확인검사를 실시토록 했다. 이와함께 공유수면매립을 위한 면허신청때와 면허취득후 실시계획인가때 이중으로 제출토록 돼 있는 설계도서를 실시계획인가 신청때에만 내도록 했다. 이같은 조치는 국가귀속 공공시설물의 품질을 강화하면서 공유수면 매립신청단계에서 불필요한 자금과 시간의 낭비를 막기위한 것이다.
  • 주택은,대출서류 간소화/신축자금 저당용 인감만 내게/오늘부터

    ◎분양주택 경우엔 7가지 폐지 주택은행은 대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들이 대출신청시 제출해야하는 대출서류중 인감증명서,도시계획확인원,토지관리대장,건축물관리대장등 일부서류를 10일부터 받지 않기로 했다. 9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고객이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때 본인및 보증인의 인감증명서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주택신축이나 구입자금을 받을 경우 등기소 제출용인 저당권 설정용 인감증명서만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주택사업자가 주택건설 자금대출시 담보부족으로 이용하는 주택금융 신용보증의 경우 인감증명서,건축물 관리대장,토지등기부등본등 6가지 서류를 없앴으며 분양주택 구입자금,조합주택건설자금은 종전의 7가지 서류를 모두 폐지했다. 한편 고객이 신용으로 일반자금대출을 받을때 인감증명서등 서류준비없이 단지 본인과 보증인의 서명날인만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부동산 담보로 대출받는 경우 도시계획확인원,토지관리대장,건축물 관리대장등의 서류는 준비할 필요가 없고 인감증명서도 등기소 제출용 1통만 은행에 내면 대출을 받을수 있다. 개인이 담보조건으로 일반대출을 받을때 종전의 구비서류중 도시계획 확인원,토지관리대장,건축물관리대장등 3종은 생략되고 인감증명서는 2통에서 1통,토지등기부 등본,건물등기부 등본등 3종만 제출하면 된다. 개인이 신축을 위해 주택자금을 대출받을때 종전 구비서류중 도시계획확인원이 생략되고 인감증명서는 2통에서 1통,건축허가서 사본및 설계도서,토지등기부등본만 제출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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