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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도시 도약하는 영등포…‘문래 예술의전당’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

    문화도시 도약하는 영등포…‘문래 예술의전당’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

    서울 영등포구는 ‘문래 예술의 전당(가칭)’ 건립 사업이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문래 예술의전당은 방림방적이 기부채납한 문래동 공공부지에 1823억원을 들여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다.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소극장(250석), 전시실과 공유 작업실, 영등포 문화재단과 영등포문화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열린 시 투자심사에서 한 차례 재검토 결정을 받았으나, 사업계획을 보완해 지난달 재심사에서 최종 통과했다. 구 관계자는 “문화 인프라 불균형 해소와 대공연장 건립을 통한 운영수익 확보, 주변 지역 문화시설과의 차별화와 문래창작촌과 시너지 효과 등을 강조한 점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내년에 공공 건축심의와 국제 설계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8년 착공이 목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문래 예술의전당은 우리 구의 품격을 높이고, 예술인과 구민이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 예술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시 유일 ‘법정 문화도시’다. 올해는 전국 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 선정돼 문화도시로서의 위상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 도문열 서울시의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서남권 문화균형 발전의 전환점 될 것”

    도문열 서울시의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서남권 문화균형 발전의 전환점 될 것”

    서울특별시의회 도문열 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세종문화회관 국제설계공모 시상식’에 참석해 이번 사업이 “서울의 문화 균형 발전과 영등포구의 도시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제2세종문화회관은 여의도공원 북측 부지에 연면적 약 6만6000㎡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18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800석 중공연장, 전시장, 공공전망대 등을 포함하며, 누구나 접근 가능한 열린 야외무대와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연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도 의원은 “그동안 문화 인프라가 도심과 강남권에 집중되어 있었던 만큼, 이번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서남권 문화 불균형 해소의 상징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여의도는 정치·경제 중심지에서 이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확장되는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 의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이 더 가까워지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도시형 커뮤니티 문화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꼼꼼히 살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화기반시설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올해 말 착공해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의도 한강공원과 어우러져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의 랜드마크로 서울시민 모두가 즐겨 찾는 복합문화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제도 안착 위한 관리체계 강화 강조”

    이민석 서울시의원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제도 안착 위한 관리체계 강화 강조”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11일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의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2023년부터 도시건축디자인혁신 공모를 통해 총 22개소를 선정하였으나,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선정 후 미추진 사업장은 5곳, 이 중 3곳은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사업 포기와 지연 발생은 행정력 낭비는 물론 정책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문제”라며 “서울시는 사업 포기 근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민간이 감당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의 인센티브 체계와 공공기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이 의원은 “도시건축혁신디자인 사업은 설계 단계의 혁신이 실제 준공 이후에도 구현되어야 그 의미가 있다”며 “그러나 서울시는 여전히 ‘설계의도 구현 및 이행 담보 등 제도개선 방안 마련 중’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주민공동시설 개방 문제로 사회적 갈등이 발생했던 만큼, 더 큰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에서 유사한 갈등이 재현되지 않도록 철저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업의 공유공간은 단순한 부대시설이 아닌, 디자인 혁신의 핵심 요소이자 시민을 위한 공공재”라며, 조성된 건축물과 공간이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운영·관리비용 확보 방안 등 실효성 있는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던 장본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설계공모에서 준공 이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설계의도 구현 관리체계’를 확립해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시 ‘1800명 설계공모 전문가풀(S-Pool)’,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

    최기찬 서울시의원 “서울시 ‘1800명 설계공모 전문가풀(S-Pool)’,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지난 11일 제333회 정례회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운영 중인 ‘설계공모 전문가풀(S-Pool)’이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서울시 공공건축 설계공모 운영기준’을 수립하며 설계공모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목적으로 S-Pool을 구성했으나, 당사자 동의 없이 약 1800명의 개인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설계공모 입상이력, 건축상 수상경력, 국내 주요 월간지 작품 게재 이력이 있는 건축가 및 서울시 소재 건축학과 교수 등 약 1800명의 정보를 수집해 프로젝트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전문가들에게 서울시가 이들의 정보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리지 않았다.다만 서울시는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분들만 심사 참여 시점이 되어서만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와 ‘심사위원 이력서’를 제출받고 있다. 서울시는 개인 연락처가 등록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S-Pool 명단이 개인정보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법’ 제2조제1호나목은 ‘해당 정보만으로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더라도 다른 정보와 쉽게 결합해 알아볼 수 있는 정보’ 역시 개인정보로 규정하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법’ 제15조는 개인정보 수집 시 ①정보주체의 동의, ②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 ③공공기관이 소관 업무 수행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 등을 요구한다. ‘건축기본법’이나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 어디에도 민간전문가의 개인정보를 별도로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개인정보 처리 통합 안내서’에 따르면, 법령상 의무 이행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란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고는 법령에서 부과하는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로 명시되어 있으나, S-Pool 구성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최 의원은 “건축가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취합하고 시스템에 등록해서 관리하는 것은 명백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소지가 있다”면서 “개인정보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공공의 목적을 위한 것이라 하더라도, 개인의 동의 없이 집행기관의 편의를 위해 인력풀을 구성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가의 이름과 소속이 이미 세상에 공개되어 있다고 해서, 그 정보를 별도로 관리하는 것은 전혀 다른 별개의 일”이라며 “반드시 개인정보 활용에 대해 고지하고 지금이라도 동의를 받아서 S-Pool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설계공모 운영에 있어 미비한 부분은 즉각 시정하고 향후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개인정보 처리 지침 정비할 것”을 요구했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공모 시상식 참석

    김재진 서울시의원,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공모 시상식 참석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에서 열린 ‘제2세종문화회관 국제설계공모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 건축가들을 축하하고, 서울의 새로운 문화 거점 조성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건축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선작은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가 수상했으며, 제2세종문화회관은 여의도공원 북측 한강변에 연면적 약 6만 6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대공연장(1800석)과 중공연장(800석), 전시장(5670㎡), 공공전망대 등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되며, 내년 12월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문화의 중심을 한강으로 확장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서울의 대표 수변 공간인 영등포가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여의도 일대가 이미 정치·경제 중심지로 자리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예술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면서 “시의회에서도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여의도 新랜드마크’ 제2세종문화회관 윤곽

    ‘여의도 新랜드마크’ 제2세종문화회관 윤곽

    서울시가 여의도에 짓는 제2세종문화회관(조감도) 국제설계공모 심사에서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의 설계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내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2029년 말 마무리하는 게 목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2세종문화회관은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여의도공원 북측에 연면적 6만 6000㎡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시설에는 1800석 규모 대공연장, 800석 규모 중공연장, 전시장, 공공전망대 등이 포함된다. 당선작은 두 개의 공연장을 각각 한강과 여의도공원을 향하도록 수직으로 배치하고, 개방형 로비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계획해 다양한 도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여의대로변 지상부를 광장으로 계획해 시민들이 여의도공원과 한강을 편안하게 오갈 수 있도록 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누구나 대공연장의 공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개방형 옥상 전망대에서는 한강과 서울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의 문화·휴게 공간으로서도 기능할 수 있게 했다. 설계공모 심사는 지난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사위원단은 선정 이유로 “한강과 여의도공원, 여의대로변 방향으로 열린 공간을 제시해 도시적 맥락을 세심하게 해석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여의도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서 도시와 조화롭게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설은 당선자와 연내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약 14개월간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2026년 12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조남준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자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설계부터 조성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하고 16일까지 전시해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한다.
  • “여의도 새 랜드마크”…제2세종문화회관 윤곽

    “여의도 새 랜드마크”…제2세종문화회관 윤곽

    최종당선작에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서울시가 여의도에 짓는 제2세종문화회관 국제설계공모 심사에서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의 설계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내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2029년 말 마무리하는 게 목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2세종문화회관은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여의도공원 북측에 연면적 6만 6000㎡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시설에는 1800석 규모 대공연장, 800석 규모 중공연장, 전시장, 공공전망대 등이 포함된다. 당선작은 두 개의 공연장을 각각 한강과 여의도공원을 향하도록 수직으로 배치하고, 개방형 로비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계획해 다양한 도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여의대로변 지상부를 광장으로 계획해 시민들이 여의도공원과 한강을 편안하게 오갈 수 있도록 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누구나 대공연장의 공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개방형 옥상 전망대에서는 한강과 서울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의 문화·휴게 공간으로서도 기능할 수 있게 했다. 설계공모 심사는 지난 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민과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사위원단은 선정 이유로 “한강과 여의도공원, 여의대로변 방향으로 열린 공간을 제시해 도시적 맥락을 세심하게 해석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여의도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서 도시와 조화롭게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설은 당선자와 연내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약 14개월간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2026년 12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조남준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자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설계부터 조성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하고 16일까지 전시해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한다.
  • 중랑구, 용마산역·상봉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

    중랑구, 용마산역·상봉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

    서울 중랑구는 지난 31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용마산역, 상봉역 인근 등 2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용마산역 인근 복합사업은 면목4동 일대(2만 2024㎡), 상봉역 인근 복합사업은 면목본동 일대(1만 8271㎡)를 대상으로 하며, 총 1564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향후 통합심의를 거쳐 2027년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지정을 통해 중랑구는 2021년 이후 역세권 3곳(사가정역, 용마산역, 상봉역), 저층 주거지 2곳(상봉터미널, 용마터널) 총 5곳의 지구 지정을 완료하게 된다. 이 밖에도 사가정역,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3년 12월 지구지정 고시 후 현재 서울시 심사 중이며, 2026년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상봉터미널 인근 복합사업은 지난 10월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완료한 뒤 설계공모를 거쳐, 2027년 중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를 꾸준히 추진하며 주택공급 기반을 착실히 확충하고 있다”며 “공공주택 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주거안정을 실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도시발전과 지속 가능한 주거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공공지평’

    영등포구, 통합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공공지평’

    서울 영등포구는 ‘통합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에서 건축사사무소 건원, 해마,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의 연합체(컨소시엄)에서 출품한 ‘공공지평’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당선자에게는 통합 신청사 설계 용역 우선협상권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설계사무소 50개 업체 32개 팀이 참가 등록했으며, 총 25개 업체에서 12개 작품을 제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건축 분야 대학교수와 건축사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맡았다. 지난 10월 2차례 심사를 통해 당선작 1개와 입상작 4개가 선정됐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심사는 유튜브로 생중계 했다. 당선작 ‘공공지평’은 주민이 일상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공청사를 목표로 한 설계안이다. 지하철과 연결된 ‘영등포의 서재(북카페)’를 비롯해 문화·휴식공간과 방문객을 위한 효율적인 설계 등 주민 중심의 공간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통의 중심지이자 주거지역, 여의도 업무지구, 준공업지역, 문화예술 공간이 어우러진 영등포의 도시적 특성을 반영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 건축으로 계획됐다. 다양한 생활권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한 신청사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숨 쉬는 열린 공간으로, 도시와 자연, 일상과 행정을 잇는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재난·재해에 대비한 안전시설과 어린이집, 학습공간, 프로그램실 등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배치해 교류와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소통과 휴식을 위한 라운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업무환경도 조성해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등포구청사는 1976년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늦게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실시된 구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1%는 ▲본관과 별관 분리 ▲시설 낙후 ▲주차공간 협소 등의 사유로 신청사 건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새로운 청사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구민과 행정이 함께 호흡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사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버려진 빈집이 힐링공간으로…강북구 삼양동에 시민생활공간·빌라관리사무소 문 열었다

    버려진 빈집이 힐링공간으로…강북구 삼양동에 시민생활공간·빌라관리사무소 문 열었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1일 ‘시민생활공간 및 삼양동 빌라관리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삼양동 내 방치돼 있던 빈집 부지를 활용해 만든 시민생활공간은 총 188㎡(약 57평) 규모다. 지난해 설계공모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이달 완공했따. 사업비로 총 5억 9900만원을 투입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 추진 전 주민설명회를 열고, 공간 구성과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며 “그 결과 누구나 편히 머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자연연계 감성공간’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시민생활공간과 함께 빌라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삼양동 빌라관리사무소도 함께 설치됐다. 삼양동 빌라관리사무소는 총 175개 동, 1617세대(약 12만㎡)를 관리하며, 청소·시설점검·안전순찰 등 빌라지역의 생활환경 유지와 주민 안전관리를 전담한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송천동·수유1동·수유3동 등 3곳에서 빌라관리사무소의 문을 연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에 새로 조성한 시민생활공간과 빌라관리사무소는 구민의 참여와 의견이 담긴 결과물이다. 일상의 쉼과 소통이 공존하는 새로운 마을 거점이자 노후 주거지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의 질을 높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첫 공립 특수학교 ‘동진학교’ 착공… 2027년 9월 개교 예정

    중랑구, 첫 공립 특수학교 ‘동진학교’ 착공… 2027년 9월 개교 예정

    중랑구는 지난 22일 ‘동진학교 설립 기공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류경기 중랑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진학교는 중랑구 최초의 공립 특수학교로,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18학급(111명) 규모로 2027년 9월 개교할 예정이다. 장애학생의 교육 기회 확대와 통학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학교 설립은 2012년 부지 선정 작업으로 시작돼 9차례 후보지 검토 끝에 2019년 신내동으로 확정됐다. 이후 복합화시설을 포함한 계획으로 변경돼 2020년 중랑구와 서울시교육청 간 MOU가 체결됐고, 2021년 교육부·행안부 공동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023년 설계공모, 2025년 진입로 공사 착공,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 등을 거쳐 현재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 중이다. 학교는 부지 1만 2201㎡, 연면적 1만 6910㎡ 규모로 총사업비 897억원이 투입된다. 구는 23억 원을 전액 구비로 편성해 학교 진입 교량을 건설 중이다. 함께 들어서는 복합화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981㎡ 규모로 ▲강당 겸 체육관 ▲수영장 ▲평생교육센터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89억원으로 이 중 중랑구는 총 113억원을 부담한다. 73억원은 구비, 나머지 40억원은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했다. 해당 시설은 특수학교의 기능을 다각화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체육·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진학교는 장애학생의 배움터이자 모두를 위한 포용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교육적 형평성을 높이고, 복합시설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공모 공개심사 개최

    서울시는 다음달 4일 오전 10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설계공모’의 공개심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앞서 설계공모를 통해 제출된 5개 작품에 대한 공개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레젠테이션 참관을 희망하는 시민은 24∼30일 서울시 설계공모 홈페이지 ‘프로젝트 서울’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 당선작은 11월 6일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발표되며,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에서 시상식과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연면적 6만 6000㎡ 규모의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여의도공원 내 한강과 맞닿은 입지에 조성될 도심 복합문화공간이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 착공식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 착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21일 한강 노들섬 내 잔디마당에서 개최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 착공식’ 행사에 참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서울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노들 글로벌 예술섬 설계자인 토마스 헤더윅(영국)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권영세 국회의원 등 내빈과 함께 서울시민 및 사업관계자 등 약 300명 내외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약 3700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은 지난 2024년 5월 서울시 국제지명설계공모에 작품명 ‘소리풍경(Soundscape)’을 출품하여 당선된 바 있다. 본 사업은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2.0: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한강의 중심인 노들섬을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문화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소리풍경(Soundscape)’은 한국의 산을 형상화한 비정형적 공간(하늘예술정원)과 수변-지상-공중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보행로를 조성해, 노들섬을 서울의 새로운 상징 공간으로 조성하는 컨셉이 담겨있다. 김 위원장은 “노들 글로벌 예술섬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는 만큼, 누구나 쉽게 찾아와 예술을 보고, 듣고, 참여하며 시민의 일상과 세계 예술이 만나는 곳으로 조성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우리 주택공간위원회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총 3700억원에 달하는 예산지원 및 과감한 제도개선을 약속드리며, 노들 글로벌 예술섬이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노들 글로벌 예술섬’ 착공식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노들 글로벌 예술섬’ 착공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소재 노들섬이 ‘노들 글로벌 예술섬’으로 다시 탄생하는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권영세 국회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오천진 구의원,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 진교남 산삼건축 책임건축가, 관계자 및 시민 등 약 300명이 함께해 한강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출발을 축하했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한강르네상스 2.0: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기존 서측 일부만 개방되던 노들섬을 지상 전체와 수변, 공중까지 시민에게 온전히 개방하기 위한 대규모 도시·건축 혁신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3,704억 원이 투입되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단계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5월 국제지명설계공모에서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의 ‘사운드 스케이프(Soundscape)’가 최종 당선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사운드 스케이프’는 한국의 산과 물의 흐름에서 영감을 얻어, 콘크리트 기둥 위에 조성된 공중 정원과 이를 연결하는 보행교, 한강대교 하부의 미디어파사드 ‘아뜰리에 노들’ 등으로 구성된다. 완공 후에는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한강의 대표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착공식에 참석해 “노들섬은 한강을 중심으로 서울이 새롭게 도약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의 첫 시범사업으로서, 예술과 자연, 그리고 서울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즐겨 찾는 랜드마크로 건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서울의 정체성을 담아내는 도시 재생의 실험이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인프라 확충 사업”이라며 “노들섬이 한강을 매개로 서울의 중심으로 다시 부상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들 글로벌 예술섬’은 수변문화공간(기단부·수변부)과 하늘예술정원(공중부·지상부)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수변부는 생태 복원과 친수공간을 중심으로, 공중부는 7개의 ‘떠 있는 꽃잎’ 형태의 공중 정원과 전망로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걸으며 예술과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조성 구간별로 공사가 완료되는 구간부터 시민에게 차례대로 개방할 예정이다.
  • 청주선사박물관 건립 탄력..행안부 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청주선사박물관 건립 탄력..행안부 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청주시가 추진하는 선사박물관 건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청주시는 이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조건부 통과란 행안부가 실시설계 전 단계인 기본설계를 살펴본다는 의미다. 행안부 투자심사는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엄격히 따져보는 제도다. 여러차례 보완과 재심사를 거치는 경우가 많은데 청주 선사박물관은 첫 도전에서 통과했다. 시는 큰 고비를 넘김에 따라 설계공모 등 후속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선사박물관은 흥덕구 옥산면 옛 소로분교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408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전체면적 5610㎡)규모로 지어진다. 2029년 개관을 목표로 4개의 전시실과 교육시설, 시민편의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선사시대 자료를 기증·기탁받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유물수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옥산과 오창 지역에서 선사시대 유물이 많이 나와 옥산면에 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역사·문화·교육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현석 경기도의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과천지식3중 설계설명회 개최

    김현석 경기도의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과천지식3중 설계설명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17일(금) 과천 갈현초등학교 그린나래실에서 ‘(가칭) 과천지식3중 학부모 설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확정된 과천지식3중 설계공모 당선안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하고, 학교 설계 과정에서부터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김현석의원이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자리다. 행사에는 LH 의왕과천사업본부 단지조성3팀, 과천시청 신도시조성과·교육청소년과·공원녹지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종합건축사무소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 학부모 약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는 ▲설계공모 당선안 발표 ▲기본설계 주요 내용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설계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학교의 실제 주체인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석 의원은 “과천지식3중은 LH가 운동장을 조성하고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건립하는 이원화된 구조 속에서 사업 조율이 쉽지 않았고, 녹지 비율 문제를 둘러싼 국토부와 환경부의 이견 등으로 여러 난관을 겪어왔다”며 “그런 만큼 이번 설명회는 오랜 논의와 협의 끝에 어렵게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수렴된 다양한 의견이 향후 학교 설계와 공간 조성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LH, 과천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지식3중(가칭)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학생 과밀 해소와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김현석 의원이 초기 계획 단계부터 추진 과정을 챙기며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끌어온 결과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 대구시 “신청사 설계안, 투명·공정하게 확정”…달서구 반발 일축

    대구시 “신청사 설계안, 투명·공정하게 확정”…달서구 반발 일축

    대구시가 신청사 설계공모 결과를 두고 달서구가 반발하는 데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설계안이 확정됐다”고 일축했다. 이에 따라 신청사는 당초 공개된 설계공모 결과 대로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5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신청사 건립은 시민 공론화를 통해 결정된 사업으로 예산이나 기준면적, 호화청사를 지양하는 정부 방침 등 여러 제약하에서 시의 개입 없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설계안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시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남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지시했다. 김 대행은 신청사 건립 시점이 당초 예정된 2030년까지 마무리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신청사 건립사업은 도청후적지 개발과 연계돼 있고 대구100년을 설계하는 대구 도심의 공간적 변화를 가져 올 단기적으로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 2030년에 반드시 준공돼야 한다”고 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달 17일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심사 결과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포레스케이프(FORETscape), 숲이 깃든 문화청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신청사 건립 예정지가 있는 달서구는 “더 높고 상징성 있는 청사를 지어야 한다”며 이례적으로 대구시청 기자실을 찾아 공개 비판하기도 했다. 김 대행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서는 대구시 자체 온라인 민원 플랫폼 ‘두드리소’ 활용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국정자원 화재로 공익신고건수가 급감하는 등 안전분야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된다”며 “오늘부터 국민신문고를 대체 할 ‘두드리소’ 서비스가 재개된 만큼 대시민 홍보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김 대행은 또 “대구시는 자체 구축한 D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78% 이상 주요 시스템의 무중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정보자원이 국가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한 만큼 복구시스템 확대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김 대행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 “전년 대비 지방세 세입이 410억원 감소하고 복지비 등 경직성 경비가 83%를 차지해 지방채 발행 한도를 모두 활용해도 지출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사업 우선순위를 최대한 고려해 예산을 편성하고 직능단체와 의회에도 충분히 설명해달라”고 당부했다.
  • 기억은 살리고, 맥락은 잇고…광주 옛 방직공장터 문화공원 ‘윤곽’

    기억은 살리고, 맥락은 잇고…광주 옛 방직공장터 문화공원 ‘윤곽’

    광주시가 근대 산업화의 역사를 품은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에 조성될 문화공원의 밑그림을 공개했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내 조성하는 문화공원의 지명설계공모 당선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지 개발사업자, 지역 문화예술인, 건축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근대 산업유산이 깃든 공장터의 새로운 변화를 공유했다. 이번 지명설계공모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복합단지와 연계한 문화공원(3만5000㎡)의 보존건축물과 녹지공간을 구체화해 지역과 장소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디자인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됐다. 당선작에는 ㈜제이더블유랜드스케이프, ㈜건축사사무소 합동원, 전남대학교 이상훈 교수팀이 공동으로 제안한 ‘모두를 위한 도시, 항상 함께하는 공원(City for All, park for Always)’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에는 국내 최상의 조경·건축 전문가 5개 팀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회는 장소성, 주변 도시와 연계성, 산업유산 활용의 창의성, 시민 참여와 운영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난 9월26일 당선작을 확정했다. 당선작은 산업유산을 단순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일상과 도시·문화·경관을 엮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공원으로 재해석했다. 과거의 기억을 살리면서 도시 맥락을 연결하고, 생활문화 공간으로서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문화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지개발 사업자인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가 시행하는 문화공원1 및 녹지 조성은 2026년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광주시가 직접 시행하는 문화공원2의 건축물 리모델링은 타당성 조사 의뢰 등 행정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당선작을 포함한 출품작(총 5건)은 공모전 공식누리집(http://www.ji-cd.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4일부터 2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유기석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 대표는 “이번 공원은 산업유산과 지역 문화를 잇는 새로운 도시거점이 될 것”이라며 “구도심 활성화와 지속할 수 있는 도시 발전의 중심 기반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숙 문화도시조성과장은 “옛 전방·일신방직 공장터는 근대 산업화의 역사를 품은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 곳이 광주의 역사와 문화, 미래를 잇는 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해 시민이 사랑하는 도심속 명품 공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시청사 건립 두고 대구시ㆍ달서구 갈등 격화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두고 대구시와 달서구가 갈등을 빚고 있다. 시가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심사에서 선정된 설계안을 발표하자, 신청사가 들어설 달서구가 “더 높고 상징성 있게 지어야 한다”며 지속해서 불만을 나타내면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3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대구시 신청사는 관공서가 아니라 시민 정신을 담는 역사적 건축물이 돼야 한다”며 “지금(설계당선작)의 24층은 시민 정체성을 담기에는 의미가 미약한 만큼 대구 정신의 상징 숫자를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2·28 민주운동의 정신을 담아 28층이나, 두배인 56층으로 건립해야 한다는 게 이 구청장의 주장이다. 기초단체장이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자청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 이 과정에서 사전에 협의가 없었다며 문제를 제기한 시청 직원들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시청을 찾은 배경에 대해 “몇 차례 대구시에 호소했으나 반영이 되지 않아서 달려왔다”고 했다. 대구시장 출마 의사를 묻는 말에는 “그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니 곡해하지 말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2·28 민주운동의 의미를 외형적 요소에만 반영하려는 시각은 다소 편협하다”며 “달서구의 주장대로 56층으로 설계를 변경할 경우 넓은 대지면적에 비해 좁고 높은 형태의 비정상적 건물이 될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17일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심사 결과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포레스케이프, 숲이 깃든 문화청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지하 2층, 지상 24층에 전체면적 11만 8328㎡ 규모다.
  • 대구시 신청사 건립 두고 갈등…달서구 “더 높게” vs 대구시 “편협한 시각”

    대구시 신청사 건립 두고 갈등…달서구 “더 높게” vs 대구시 “편협한 시각”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두고 대구시와 달서구가 갈등을 빚고 있다. 시가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심사에서 선정된 설계안을 발표하자, 신청사가 들어설 달서구가 “더 높고 상징성 있게 지어야 한다”며 지속해서 불만을 나타내면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3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대구시 신청사는 관공서가 아니라 시민 정신을 담는 역사적 건축물이 돼야 한다”며 “지금(설계당선작)의 24층은 시민 정체성을 담기에는 의미가 미약한 만큼 대구 정신의 상징 숫자를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2·28 민주운동의 정신을 담아 28층이나, 두배인 56층으로 건립해야 한다는 게 이 구청장의 주장이다. 기초단체장이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자청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 이 과정에서 사전에 협의가 없었다며 문제를 제기한 시청 직원들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시청을 찾은 배경에 대해 “몇 차례 대구시에 호소했으나 반영이 되지 않아서 달려왔다”고 했다. 대구시장 출마 의사를 묻는 말에는 “그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니 곡해하지 말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2·28 민주운동의 의미를 외형적 요소에만 반영하려는 시각은 다소 편협하다”며 “달서구의 주장대로 56층으로 설계를 변경할 경우 넓은 대지면적에 비해 좁고 높은 형태의 비정상적 건물이 될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달 17일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심사 결과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포레스케이프, 숲이 깃든 문화청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지하 2층, 지상 24층에 전체면적 11만 8328㎡ 규모다. 시는 내년 착공해 2030년까지 준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청사 건립에는 약 45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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