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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 입장권 삽니다… 단풍철 또 기승 부리는 입장권 매매

    한라산 입장권 삽니다… 단풍철 또 기승 부리는 입장권 매매

    한라산 가을단풍이 절정을 맞으면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한 한라산 성판악 및 관음사 코스 입장권 매매가 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2일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성판악·관음사 코스 사전예약의 경우 이달 금·토·일 대부분은 예약이 만료됐으며 평일의 경우 화·수·목만 일부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다 보니 국내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는 단풍철 한라산 정상 탐방을 위한 예약권을 구입한다는 내용의 게시글들이 올라오는 등 한라산 탐방 예약권이 매매가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만원에서 5만원까지 다양하게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라산국립공원의 탐방로 5곳 중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의 경우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다. 성판악의 경우 하루 1000명, 관음사는 하루 500명까지 탐방 가능하다. 한라산 탐방예약 경쟁은 특히 단풍철부터 설경을 볼 수 있는 겨울시즌에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서 겨울 한라산을 탐방하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한라산을 탐방하려는 인원이 급증하면서 입장권을 100만원에 사겠다는 게시글까지 올라와 문제가 된 바 있다. 한라산 탐방 예약을 할 시 예약자에게 QR코드가 전송되는데, 이 QR코드를 다른 이에게 복사해줘도 한라산에 입장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는 점을 악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QR코드에 개인정보를 명시하도록 했으며 한라산 예약권을 매매하다 적발될 시 한라산 입산을 1년 동안 금지시킨다는 방안을 내놨다. 이외에도 한 사람이 일주일에 1회에만 한라산 탐방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제한을 걸고, 1인당 최대 10명에서 최대 4명까지로 예약 인원을 축소했다. 이와 같은 조치로 한동안 잠잠하던 예약권 거래가 단풍철이 되면서 다시 고개를 내밀고 있다. 실제 일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한라산 성판악 입장권 삽니다”, “한라산 탐방 예약 티켓 구합니다”, “한라산 입산 티켓 삽니다” 등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가 지금은 글이 삭제됐지만 여전히 글들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측은 “새벽부터 단풍을 보려는 입장객들의 행렬이 길게 늘어서 있어 입장객들을 일일이 확인하지는 못하고 무작위로 본인 확인 대조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공문을 보내 매매 게시글이 올라올 경우 즉시 삭제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라산탐방객은 2017년까지 100만명을 웃돌다가 2018~2019년 80만명대를 유지하다가 코로나19 이후 6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어리목, 영실, 성판악, 관음사, 돈내코 등 한라산국립공원 5곳 탐방객 현황을 보면 1월에 10만 765명, 2월 7만 7555명, 3월 5만 1738명, 4월 6만 3176명, 5월 8만 2466명, 6월 6만 318명, 7월 4만 6386명, 8월 5만 2779명, 9월 5만 2576명이다. 한편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 56분쯤 제주 한라산 어리목 등산로 코스로 등산하던 조모(54·경기)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조씨는 한라산의 강한 바람으로 헬기 이송이 어려워지자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모노레일로 이송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 부산불꽃축제 무기한 연기… 이태원 참사 여파

    부산불꽃축제 무기한 연기… 이태원 참사 여파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여파로 다음달 5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예정됐던 부산불꽃축제를 비롯해 부산 지역 행사·축제가 줄줄이 취소됐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부산불꽃축제에 100만명 이상이 운집할 것하고 공무원, 경찰, 사설경비업체, 해병 전우회 등 3700여 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동원하기로 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으나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축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축제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부산불꽃축제 무기한 연기 결정을 내린 점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부산진구는 다음달 5일 서면 젊음의거리에서 열 예정이던 ‘2022년 제2회 슈즈페스티벌’을 취소했다. 슈즈페스티벌은 과거 신발산업의 중심지였던 부산의 신발산업 재도약을 위해 만든 이색 신발 패션쇼다. 당초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한 약 150여족의 신발을 패션쇼에서 공개하고 댄스, 힙합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할 예정이었다. 부산진구는 슈즈페스티벌 외에도 메디컬스트리트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다른 지역축제도 취소하기로 했다. 영도구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열 예정이던 영도커피페스티벌의 공연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했다. 다만 이번 페스티벌이 커피 농장주 80명과 커피생산지 국가의 대사들을 초청해 커피산업을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만큼 부스와 세미나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수영구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광안리 드론라이트쇼를 애도기간 열지 않기로 했다. 31일 광안리해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열 예정이던 ‘국화향 가득한 가을밤 콘서트’ 공연도 취소했다. 부산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긴급 공문을 보내 애도 기간에는 학교 축제와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할 것을 요청했다.
  • [포토] 금빛으로 물든 평양 ‘가을 풍경’

    [포토] 금빛으로 물든 평양 ‘가을 풍경’

    북한이 가을 단풍으로 물든 평양의 풍경을 공개하고 “아름다운 수도”라고 선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수도의 아름다운 가을풍경’ 제목으로 평양 일대를 촬영한 사진을 대거 보도했다. 사진을 보면 평양 도심 거리와 공원 등 곳곳이 황금빛 은행나무와 붉은 단풍나무로 물들어 가을이 절정에 달한 모습이다. 주민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단풍길을 걸으면서 가을을 즐기고 있고, 공원에는 가을 풍경을 화폭에 담는 이들도 보인다. 북한은 계절 변화에 따른 평양의 풍경 선전을 자주하고 있다. 봄에는 봄꽃이 만발한 평양을, 겨울에는 흰 눈에 덮인 설경을 관영매체 등을 통해 공개하며 ‘아름다운 평양’의 모습을 부각하는 식이다.
  • [시론] 경제위기, 온고지신의 지혜로 풀자/서종대 주택산업연구원 대표

    [시론] 경제위기, 온고지신의 지혜로 풀자/서종대 주택산업연구원 대표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다. 빠르고 강력한 기준금리 인상은 세계 금융시장을 미궁으로 몰아넣었다. 우리 경제도 예외는 아니다. 고금리에 물가인상, 투자위축과 수출감소, 주택시장 경착륙 불안 등이 겹쳐 총체적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문제는 과거 두 번의 경제위기와 달리 이번 위기 상황에서 우리가 취할 정책 수단이 마땅치 않고 제도화도 쉽지 않다는 점이다.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직후 정부는 내수진작과 기업활동 관련 세 부담 완화 및 구조조정, 획기적인 규제완화와 수출경쟁력 강화, 국제금융협력을 추진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이미 돈이 많이 풀렸다. 물가가 급등하는 상황이라서 추가로 돈을 풀기도 어렵고 국제금융협력도 녹록하지 않다. 그나마 가능한 수단인 기업활동 관련 세 부담 완화와 구조조정, 획기적인 규제완화로 숨통을 틔워야 하는데 정치권이 정쟁에 파묻혀 협조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 우선 시행령 이하 행정부가 취할 수 있는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법 개정 사항은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완결되도록 정치권을 설득해야 한다. 수출이 어려워지면 내수진작으로 버텨 나가야 하는데, 고금리 상황에서 설비투자와 소비진작도 쉽지 않다. 역대 정부는 위기 직후 내수진작 차원에서 적극적인 설비투자와 획기적인 규제완화로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 이런 조치를 통해 이후 5~6년간 매년 0.5~1% 포인트 정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 효과를 누렸던 점을 참고해 볼 만하다. 지방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서는 건설투자가 특히 중요하다. 재정제약 속에서 민자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매우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민간 투자기업들은 도로ㆍ철도ㆍ물류 등 유망한 SOC 사업을 많이 준비했는데, 금융권 위축으로 프로젝트 금융이 얼어붙으면서 사업이 좌절되고 있다. 한국산업은행 등 공적 금융기관의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주택시장 연착륙도 중요하다. 지난 몇 년 동안 주택정책 실패에 따른 과도한 집값 상승은 시정되는 게 마땅하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추세로 거래가 끊기고 이사도 가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는 것도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 두 번의 경제위기 과정에서 경기침체로 주택건설 물량이 급감하면 이후 경기회복기에 절대량 부족으로 다시 집값이 급등해 국민 고통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겪어 봤다. 주택시장 경착륙을 막아야 하는 이유다. 1997년 외환위기와 2007년 금융위기 이후 3년 동안 수도권 외곽 지역의 주택가격은 40% 내외, 서울은 30% 내외 하락했고 거래량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그 이전 연평균 60만호 내외에 육박했던 주택건설 물량도 30% 이상 줄어든 38만호 수준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누적된 공급 부족은 경기회복기에 집값 폭등으로 이어져 온 국민이 엄청난 고통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정부가 주택시장 연착륙을 위해 과감한 규제완화를 단행했던 점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금과옥조처럼 지켜 왔던 분양가 규제를 과감히 폐지하고 투기지역 등 규제지역도 모두 해제했으며 공적 금융지원도 강화했다. 주택시장에 대한 획기적인 규제완화와 더불어 과도한 세 부담을 덜어 주고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양도세도 깎아 줬다. 이미 확보된 땅에 안 팔리는 분양주택 대신 임대주택을 건설하도록 건축비를 현실화하고 공공자금 지원을 강화해 주는 방안도 시행했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지혜로 과거 두 차례의 위기극복 방안을 되돌아보고 이번 위기에 대처할 대책을 신속히 수립해서 착실히 시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 [서울포토] ‘가을 설경’

    [서울포토] ‘가을 설경’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24일 노인봉(해발 1천338㎝)에 첫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진고개의 최저기온은 영하 2.9도로, 진고개와 노인봉 일대에는 오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 1시께 5㎝가량을 기록했다. 김순영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오대산의 단풍 절정기가 지나고 영하의 날씨가 지속하면서 고지대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라며 “산행 시 반드시 방한 장비를 준비하고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방문하시기를 바란다”라고 ㅛ전했다.
  • 메가박스, 역대 가장 화려한 로열오페라하우스 11작품 단독 상영

    메가박스, 역대 가장 화려한 로열오페라하우스 11작품 단독 상영

    극장을 넘어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역대 가장 화려한 시즌으로 평가받는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시네마 2022~23시즌’을 국내 단독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는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 중 하나로 1946년 런던 도심 코번트 가든에 만들어졌으며, 로열 발레단과 로열 오페라단이 함께 전 세계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로열 발레단은 케빈 오헤어 감독을 필두로 19세기 클래식부터 현대 작품을 아우르고 있으며, 로열 오페라단은 음악감독 안토니오 파파노와 오페라 감독 올리버 미어스의 지휘 아래 글로벌 오페라를 선도하고 있다. ㈜위즈온센이 국내 수입 및 배급을 맡은 이번 시즌은 로열 발레단 멤버십 60주년을 맞아 기념비적인 작품과 새로운 프로덕션을 포함해 역대 최대이자 가장 화려한 시즌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로열 발레단과 로열 오페라단 산하 13개의 프로덕션이 참여해 1300곳이 넘는 전 세계 영화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메가박스에서는 이번 시즌의 11개 작품을 상영한다. 다음달부터 내년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발레 공연으로는 <호두까기 인형>, <영국 로얄 발레: 다이아몬드 기념 공연>, <달콤 쌉사름한 초콜릿>,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준비했으며, 오페라 공연으로 <나비부인>, <아이다>, <세비야의 이발사>, <투란도트>, <피가로의 결혼>, <일 트로바토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발레는 주 2회 코엑스점, 안성스타필드점, 해운대점을 포함한 전국 20개 메가박스 지점에서 상영되며, 오페라는 주 1회 성수점, 킨텍스점을 포함한 7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31일 시네마 시즌의 막을 여는 푸치니의 걸작 <나비부인>은 오늘날 가장 유명한 이탈리아 오페라로 꼽히며 로열 오페라단이 416번 공연했을 만큼 놈은 완성도와 예술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리바이벌에서는 일본 문화를 더 진정성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1년여에 걸쳐 자문을 받아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요소들을 업데이트했다. 이탈리아 소프라노 마리아 아그레스타와 미국 테너 조슈아 구에레로, 스페인 바리톤 카를로스 알바레즈, 영국 메조소프라노 크리스틴 라이스까지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21일에 개봉하는 <아이다>는 로열 오페라단 20년 차를 맞은 파파노가 캐나다 감독 리처드 카슨이 감독하는 완전히 새로운 프로덕션의 지휘를 맡는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리는 12월 19일에는 <호두까기 인형>이 상영된다. 차이콥스키의 매혹적인 스코어에 장엄한 설경, 마법 같은 무대 연출과 꿈 같은 과자 왕국에서의 춤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 77번째 경찰의 날…경찰청장 “범죄와의 전쟁서 승리”

    77번째 경찰의 날…경찰청장 “범죄와의 전쟁서 승리”

    윤희근 경찰청장이 21일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마약과 스토킹, 보이스피싱과 같은 공동체를 위협하는 범죄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상식과 공정, 법과 원칙이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청장은 또 “지역 사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이 돼 치안 사각지대를 안전지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첨단기술이 접목된 과학치안과 담대한 조직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치안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미래를 선도하는 과학치안, 국민이 안심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2018년 피의자의 난동을 제압하다 순직한 고 김선현 경감의 자녀이자 현직 경찰관인 김성은 경장 부부의 개식 선언으로 시작됐다. ‘올해의 경찰영웅’으로는 1968년 김신조 사건 당시 무장 공비 31명과 총격전을 벌이다 순직한 고 최규식 경무관과 고 정종수 경사, 2013년 강화도 선착장에서 바다로 투신한 시민을 구조하다 순직한 고 정옥성 경감이 선정됐다.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하문 고개에 위치한 최규식 경무관 동상과 정종수 경사 흉상을 방문해 참배했다. 서울경찰청은 고인들의 행적과 경찰정신을 기리는 ‘스토리 월’을 동상이 위치한 일대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경찰의 날은 의무경찰과 함께 맞는 ‘마지막’ 경찰의 날이기도 하다. 의경은 1982년 12월 신설돼 마흔 번째 경찰의 날을 보내고 내년 5월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의경은 방범 순찰, 집회·시위 관리, 교통정리, 국회·외교공관 등 시설경비 업무를 담당해왔다.
  • 北, ‘땅속의 금강산’ 송암동굴 조명…“수십만년 만들어진 보물”

    北, ‘땅속의 금강산’ 송암동굴 조명…“수십만년 만들어진 보물”

    북한이 ‘땅속의 금강산’으로 자랑하는 평안남도 개천시 송암동굴을 조명했다. 조선중앙TV는 “지하의 명승 송암동굴로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 학생들이 끊임없이 찾아와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 있다”고 21일 보도했다. 1960년대 중반 발견된 송암동굴은 1996년 정비돼 북한의 국가천연기념물로 등록된 관광자원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2년 4월 19일 이곳을 찾아 ‘송암동굴’이라고 명명했으며 이후 이 일대 조명과 무도회장 등 관광시설을 보강해 2004년 4월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동굴은 ‘지하 금강’이라는 별명처럼 오랜 기간에 걸친 용해작용으로 다채로운 지하 세계를 연출한다. 구봄순 안내원은 중앙TV에 “우리 송암동굴은 지금으로부터 1만∼2만년 전 균열성 고회암층이 오랜 기간 지하수의 작용을 받아 이뤄진 전형적인 카르스트 동굴”이라며 “동굴의 총연장 길이는 2천160m인데 16개 동과 100여 개 명소들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명소들은 모양과 특징에 따라 관문동과 폭포동, 기암동, 설경동, 은하동, 수림동, 보물동, 백화동, 용궁동 등 이름이 붙었다. 안전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관광객들은 안내원을 따라 천장에서 바닥 쪽으로 돋은 ‘돌고드름’(종유석)을 살펴보며 신기해했다. 안내원은 “지하에 어떻게 조각가가 마음먹고 창조해 낸 것과 같은 이런 훌륭한 풍경이 있을까 하고 찾아오는 사람들마다 경탄을 금치 못해 하고 있다”며 “하나하나의 돌꽃들과 돌순들은 수십만 년 동안에 형성된 진귀한 보물”이라고 자랑했다. 북한은 2018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형상화한 모자이크 벽화를 동굴 내부에 설치하는 등 송암동굴 개발을 전 최고지도자의 업적으로 부각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민들의 이동이 제한됐던 2020년에는 이 인근에 관광객용 숙소와 야외 물놀이장을 건설하기도 했다. 북한은 최근 관영매체와 선전매체에 금강산, 칠보산, 백두산, 몽금포 자연공원 등 관광지를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당장은 코로나19 국경 봉쇄로 외국인 관광객 입국이 차단된 상태지만 대내외에 북한의 관광 상품을 꾸준히 알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 장항준 “설경구가 ‘개××’라고 문자…알고보니 내가 먼저 협박”

    장항준 “설경구가 ‘개××’라고 문자…알고보니 내가 먼저 협박”

    장항준 감독이 절친 배우 설경구씨와 한때 욕설을 주고받았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장항준 감독 감독과 배우 손종학이 출연했다. 진행자 송은이씨가 장항준 감독에게 “설경구씨가 감독님 작품을 4번이나 거절했다고 하던데 이유가 뭐였느냐”고 물었다. 이에 장항준 감독이 “그건 설경구씨한테 물어봐야 한다”면서 신인 감독 시절 대한민국이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첫 출전 스토리를 가지고 시나리오를 준비한 적 있다고 운을 뗐다. 당시 한국은 한국전쟁이 끝난 지 겨우 1년이 지났을 때이고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한 팀만 통과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10년도 안 된 시점에 한국과 일본이 처음으로 축구 대결을 펼친 상황이었다. 장항준 감독은 “세계 최초로 피지배국가와 지배국가가 월드컵에서 만났던 상황”이라며 “결국 대한민국이 일본을 이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인공을 설경구씨로 생각했고, 월드컵 본선에 나갔지만 전 세계 A매치에서 골을 제일 많이 먹은 홍덕영 골키퍼 역할을 맡길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장항준 감독은 “소문을 듣고 설경구씨에게서 먼저 연락이 왔다”면서 “하고 싶다고 퀵서비스로 시나리오를 보내달라고 하더라. 그런데 이후에 다시 전화가 왔다. 시나리오를 봤는데 ‘안 할래, 재미없어’라고 하더라. 미안하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장항준 감독은 시나리오 마무리를 위해 팀들과 함께 합숙에 들어갔고 그날 밤 연출부와 조감독들과 술을 마시고 잤는데 다음 날 아침 일어났더니 설경구씨에게서 ‘개××’라고 문자메시지가 와 있었다는 것이다. 장항준 감독은 “알고 보니 내가 먼저 설경구씨에게 전화를 걸어 ‘너를 파멸시키겠다’라고 음성메시지를 남겼더라. 욕과 협박이 가득 담겨 있었다”라고 설명해 다시 한번 폭소를 안겼다. 영화 ‘라이터를 켜라’, 드라마 ‘싸인’ 등의 각본을 쓰고 연출한 장항준 감독은 드라마 ‘시그널’, ‘킹덤’ 등의 각본을 쓴 후배 김은희 작가와 1998년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 [포착] 히잡 안쓴 이란 선수 ‘서울 실종설’ 끝 귀국…공항 에워싼 시민들 (영상)

    [포착] 히잡 안쓴 이란 선수 ‘서울 실종설’ 끝 귀국…공항 에워싼 시민들 (영상)

    서울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히잡을 쓰지 않고 출전했다가 실종설에 휘말렸던 이란 선수가 귀국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인권단체 이란휴먼라이츠(IHR)는 이란 클라이밍 선수 엘 나주 레카비(33)가 이날 새벽 이란 수도 테헤란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3시 45분, 레카비를 태운 여객기가 테헤란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주한 이란 대사관이 그의 귀국 소식을 알린 지 약 20시간 만이다. 공항은 그를 마중 나온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었다. 레카비의 안전을 우려한 시민 수백 명이 공항을 에워싸 북새통을 이뤘다.시민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레카비를 환영했다. 레카비를 태운 차량이 공항을 빠져나갈 때까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응원했다. 이란휴먼라이츠도 “영웅의 귀환”이라며 레카비 귀국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다만 “안전 우려가 여전하다”며 “클라이밍연맹은 국가 선전에 휘둘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란 출신 망명 언론인 마시 알리네자드도 “공항에 나온 시민들은 레카비의 안전을 걱정하고 있다. 레카비의 행선지를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란 국영TV가 거짓 자백을 강요한다면 시민 사회에선 분명 큰 분노가 일 것”이라고 지적했다.레카비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잠원 한강공원 스포츠클라이밍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아시아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종합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부터 연락이 두절돼 실종설에 휘말렸다. BBC 등 외신은 레카비의 안전을 우려했다. 그가 히잡을 쓰지 않은 채 경기를 치렀기 때문이다. 강고한 신정일치 국가인 이란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모든 여성의 히잡 착용을 의무화했다. 공개된 장소에서 히잡을 쓰지 않으면 2개월 이하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한다. 해외에 나간 여성과 외국인 방문객도 히잡 착용은 필수다. 이란 당국은 2019년 국제경기에 히잡을 쓰지 않고 출전했던 여성 권투 선수 사다프 카뎀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2020년 이란의 국제 체스 심판 쇼레 바야트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여자체스선수권대회에 히잡을 쓰지 않고 나간 사진이 유포돼 살해 위협을 받기도 했다.실종설 등 레카비 신변에 대한 의혹이 일자 주한 이란 대사관은 히잡을 쓴 레카비의 사진과 함께 그의 귀국 소식을 발표했다. 주한 이란 대사관은 “레카비는 18일 오전 동료들과 서울에서 이란으로 출발했다. 관련된 모든 가짜뉴스와 허위정보를 부정한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우리 외교부도 레카비가 한국을 떠났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이란 당국이 레카비에게 거짓 자백을 강요했다는 의혹도 추가로 불거졌다. 실종설이 돌고 난 후 레카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번 일로 걱정한 모든 분께 사과한다. 예정에 따라 동료들과 이란으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해명했다. 히잡 미착용 문제에 대해선 “타이밍의 문제였다. 출발 신호와 함께 히잡이 갑작스럽게 떨어졌다”며 항간의 소문을 일축했다.이를 두고 현지에선 강요에 의한 거짓 자백이란 의혹이 증폭됐다. 히잡 문제가 반정부 시위로까지 번진 상황이라 이런 의혹은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졌다. 특히 레카비가 과거 유럽 언론과 인터뷰에서 히잡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드러낸 터라, 거짓 자백 의혹에 더욱 힘이 실렸다. 레카비는 2016년 프랑스 유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중 열을 배출해야 하는데 히잡이 이를 방해한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이란에선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덕경찰에게 잡혀 옥살이하던 여성 마흐사 아니니(22)까 숨지면서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당국의 인터넷 차단과 폭력 진압에도 시위는 들불처럼 번진 상황이다. 이란휴먼라이츠는 16일 현재까지 어린이 27명을 포함해 최소 215명의 시위자가 당국의 폭력 진압으로 사망했다고 집계했다. 실제 피해 규모는 더 클 걸로 추정된다.
  • 무료 직업교육에 취업지원까지…관악구와 함께 취업 향한 도전

    무료 직업교육에 취업지원까지…관악구와 함께 취업 향한 도전

    서울 관악구가 구민의 직무능력을 키우고 취업기회를 늘리기 위해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일반경비원과 온라인마케팅 직업교육 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직업교육훈련은 해당 직종에 대한 지식과 실무경험을 쌓고 교육 후에는 취업 연계까지 진행된다.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은 1차 10월 28~30일까지, 2차 11월 25~27일까지 주 3회 8시간씩 진행하며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서강전문학교(신도림 캠퍼스)에서 교육한다. 경비업법 등의 이론교육과 시설경비, 호송 등 실무교육 실시하며 모집정원은 120명이다.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양성교육은 10월 31일부터 12월 9일까지 주 5일 5시간씩 진행하며 서울동북권기업발전협회에서 교육한다. 디지털마케팅 및 트렌드 이해, 홈페이지 제작, SNS 광고 등 이론 및 실습을 교육하며 모집정원은 20명이다. 교육은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교육시작 전날까지 서강직업전문학교에, 온라인마케팅 양성교육은 서울동북권기업발전협회에 10월 25일까지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종 교육생은 취업에 대한 의지와 직무수행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하며 교육 이수자에 한해 1년간 취업을 연계하고 관리해 준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구민들이 역량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분야로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운영,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창출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관악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익산CC) ●테니스=ATP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대회(올림픽코트) ATF 하나증권 양구 국제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하키=코리아리그 플레이오프(오전 10시·동해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 ●바둑=제2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 본선 1차전(온라인) ●산악=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오후 3시·잠원한강공원 스포츠클라이밍 특설경기장)
  • [오늘의 경기]

    ●종합=제103회 전국체육대회(울산시 일원) ●프로야구=와일드카드 결정전 KIA-kt(오후 6시 30분·수원) ●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익산CC) ●테니스=ATP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대회(올림픽코트) ATF 하나증권 양구 국제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볼링=양산컵 프로대회(낮 12시 20분·양산 베스트, 마이티볼링경기장) ●바둑=제2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 본선 1차전(온라인) ●산악=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오전 9시·잠원한강공원 스포츠클라이밍 특설경기장)
  • 올해는 열린다…12월 9일 대종상영화제

    올해는 열린다…12월 9일 대종상영화제

    내부 갈등과 공정성 논란으로 지난해 열리지 못했던 대종상영화제가 심사 방식을 확 바꿔 올해 개최된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12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2월 9일 제58회 대종상영화제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작품 예비심사 방식이 출품제가 아닌 선정제로 바뀐다. 영화감독과 평론가, 기자, 프로그래머 등 심사위원 11명이 지난해 10월부터 1년 동안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237편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19개 부문별 본선 진출 작품을 5배수 선정했다. 이날 발표한 작품상 후보에는 ‘헤어질 결심’, ‘헌트’, ‘킹메이커’, ‘한산: 용의 출현’, ‘브로커’가 올랐다. 감독상 후보로는 박찬욱(‘헤어질 결심’), 변성현(‘킹메이커’), 김한민(‘한산: 용의 출현’), 신수원(‘오마주’), 홍상수(‘당신 얼굴 앞에서’)가 꼽혔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 ‘인생은 아름다워’ 염정아, ‘당신 얼굴 앞에서’ 이혜영, ‘오마주’ 이정은, ‘특송’의 박소담이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 후보는 ‘헤어질 결심’의 박해일, ‘킹메이커’의 설경구, ‘브로커’의 송강호, ‘헌트’의 정우성, ‘비상선언’의 이병헌, ‘인생은 아름다워’의 류승룡이다. 이들 후보작을 평가할 국민심사단 1만명도 곧 모집한다. 남녀 주연·조연·신인상 등 6개 부문에 국민심사단이 매긴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를 같은 비율로 합산해 최종 선정한다. 대종상영화제는 1962년 개최 이래 꾸준히 명맥을 이어온 국내 대표 영화 시상식이다. 공정성 논란과 갈등으로 논란을 불렀고, 급기야 지난해에는 파행을 겪으며 열리지도 못했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장호 감독은 “그동안 대종상 파행을 막지 못하고 그대로 유지해온 기성세대로서 수치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거듭나는 대종상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도 “영화인들의 무관심이 대종상을 오랫동안 국민의 무관심 속에 진행하게 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 [오늘의 경기]

    ●종합=제103회 전국체육대회(울산시 일원) ●프로야구=kt-LG(오후 6시 30분·잠실) ●프로축구=포항-울산(오후 3시·포항스틸야드) 전북-강원(오후 7시 30분·전주월드컵경기장) 인천-제주(오후 7시 30분·인천축구전용경기장) ●테니스=ATP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대회(올림픽코트) ATF 하나증권 양구 국제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볼링=양산컵 프로대회(오전 8시·양산 베스트, 마이티볼링경기장) ●바둑=제2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 본선 1차전(온라인) ●산악=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오전 10시·잠원한강공원 스포츠클라이밍 특설경기장)
  • [오늘의 경기]

    ●종합=제103회 전국체육대회(울산) ●프로야구=NC-kt(오후 2시·수원) ●테니스=ATP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대회(올림픽코트) ATF 하나증권 양구 국제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볼링=양산컵 프로대회(오전 8시·양산 베스트, 마이티볼링경기장) ●산악=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오전 10시·잠원한강공원 스포츠클라이밍 특설경기장)
  • 쉬광한 “상견니 리메이크돼 영광…K영화 찍고 싶어요”

    쉬광한 “상견니 리메이크돼 영광…K영화 찍고 싶어요”

    새달 3~4일 세종대서 팬미팅“봉준호·박찬욱·이창동 좋아해내년엔 경찰 역으로 연기 변신” “제 매력은 밝아 보이는 모습 아닐까요? 사실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웃음) 한국에 꼭 오고 싶었는데, 기쁘고 설레네요.” 29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만난 대만 청춘스타 쉬광한(32)은 데뷔 후 처음 공식 방한한 소감을 묻자 특유의 부드러운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는 아시아를 휩쓴 인기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비롯해 영화 ‘해길랍’, ‘여름날 우리’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중화권 스타다. 전날 인천국제공항에는 그의 입국을 보기 위해 400여명의 팬이 몰렸다. 그가 풋풋한 첫사랑의 모습을 선보인 ‘상견니’는 한국에서 안효섭, 전여빈 주연의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로 리메이크될 예정이다. 쉬광한은 “문화 콘텐츠 강국인 한국에서 ‘상견니’가 리메이크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면서 “한국판 ‘상견니’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수를 꿈꾸다가 2013년 드라마 ‘잠입람중람’으로 데뷔한 그는 한국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그는 한국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을 중국에서 리메이크한 ‘여름날 우리’의 주연을 맡았고, 지난해 4월 중국에서 개봉한 이 작품은 누적 수익만 7억 8900만 위안(약 1500억원)을 기록했다. “평소 한국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미술, 촬영, 연출, 연기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하다고 생각해요.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한국 콘텐츠가 대중성과 작품성 면에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어 저도 기회가 된다면 한국 영화에 꼭 출연해 보고 싶습니다.” 한국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인상 깊게 봤다는 그는 “봉준호, 박찬욱, 이창동 감독님을 좋아하고 송강호, 설경구, 이병헌, 김윤석 등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배우도 정말 많다”면서 친한파 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로맨스물뿐만 아니라 의학·법정물에도 관심이 많다는 그는 “내년 개봉하는 신작 영화는 블랙코미디물로 저는 경찰 역으로 출연하는데,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다음달 3~4일 세종대에서 생애 첫 한국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한국 팬들을 만나 한국어로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어요. 이른 시일 내 새 작품으로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 경남도, 문체부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 국비 129억 확보...광역단체 최다 규모

    경남도, 문체부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 국비 129억 확보...광역단체 최다 규모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생활체육시설 기금 공모 사업에서 국민체육센터 건립 2곳을 비롯해 경남지역 모두 31곳이 선정돼 국비 129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이 2곳 40억원이고 공공체육시설개보수 사업이 29곳 89억원이다. 수영장, 실내체육관, 헬스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시설을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에는 밀양시 나노 생활밀착형국민체육센터 건립과 하동군 악양면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2곳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국비 40억원과 지방비 177억원 등 모두 217억원을 들여 밀양시와 하동군에 주민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실내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한다. 경남도는 실내종합체육시설 건립이 지역의 어려운 건설경기부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공공시설개보수 공모 사업에는 ‘창원 축구센터 조명 타워 등기구 교체사업’을 비롯해 ‘밀양 테니스장 개보수사업’ 등 29곳이 확정돼 국비 89억원과 지방비 180억원 등 모두 269억원이 투입된다. 경남도는 사업이 완료되면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남도는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사전에 문체부를 방문해 사업을 건의하는 등 체계적인 공모 준비 덕분에 문체부 관련 예산이 전년보다 100억원 줄었음에도 경남도는 전년과 비교해 국비 확보가 47% 증가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규사업 선정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민체육센터가 우수(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구조 활성화에 기반이 되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건강과 행복이 실현되는 공감복지 터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속’ ‘꼼꼼’…민원행정에 공들이는 지자체들

    ‘신속’ ‘꼼꼼’…민원행정에 공들이는 지자체들

    강원 지방자치단체들이 민선 8기 초기 민원서비스를 높이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19일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은 취임 첫 달인 지난 7월 171회에 걸쳐 3400명의 시민을 만나 민원을 청취했다. 특히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였다. 육 시장은 “솔직하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대화하면서 현안의 해답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주택건설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경관, 도시계획, 건축 심의를 통합해 ‘원스톱’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또 시는 도의원과 주민의 대화 창구인 민원소통실을 청내 마련했다. 시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보다 원활하게 도정에 반영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와 도의회 간 협조체제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민원소통실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인허가 기간이 단축되면 건설경기가 살아나 일자리 창출, 세수 확충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태백시는 행정복지센터 내 동장 집무실을 민원상담실이나 회의실 등 시민 공간으로 바꿔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속초시는 청내 종합민원실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 민원창구’를 운영해 본인 확인이 필요하지 않은 제증명을 요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발급해 민원인에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여러 부서 협의를 요하는 복합민원뿐 아니라 단순·즉결민원도 접수에서 통보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는 ‘민원상담 원스톱창구’를 운영한다. 삼척시는 박상수 시장과 시민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열린 시장실’과 박 시장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적으로 민원상담을 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도입했다. 홍천군은 전국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특성을 감안해 ‘찾아가는 민원상담관제’를 신설하고, 도심에 신영재 군수와 주민이 직접 소통하는 공간도 만들 계획이다. 횡성군은 김명기 군수와 주민과의 스킨십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청사 신축 이래 처음으로 군수 집무실을 2층에서 1층으로 옮겼다. 양구군은 카카오톡을 통한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민원실 업무와 각종 소식, 생활정보 등을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인제군은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민원이 정해진 기간에 처리될 수 있도록 민원담당 책임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담당급 직원이 관리하면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광안리에서 ‘인간 새’ 난다…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19일 개막

    광안리에서 ‘인간 새’ 난다…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19일 개막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인간 새’가 날아오르는 국제 장대높이뛰기 대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9, 20일 광안해변공원 야외 특설경기장에서 ‘2022 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 부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회로, 용두산 공원에서 열다가 개최 10주년을 맞은 2019년부터 광안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U20 유소년 남자부(19일 오후 3시), 성인 여자부(20일 오후 4시), 성인 남자부(20일 오후 8시)로 나눠 치러지며 경기 관람료는 무료다. 한국 여자 장대높이뛰기 간판 스타인 임은지,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진민섭, 한두현 선수 등이 출전한다. U20 유소년 남자부에는 한국 고교 장대 높이뛰기의 일인자로 평가받는 김채민 선수가 출전한다. 부산시와 육상연맹은 광안대교 야경과 함께 선수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면을 눈에 담을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성인 남자부 경기를 야간에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대회가 2년 공백 끝에 다시 열리는 만큼 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경기를 개최한다”며 “아시아육상연맹의 인준을 받은 국내 유일한 육상 단일종목 대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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