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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경구 “송윤아에게 프러포즈 아직 못해” (일문일답)

    설경구 “송윤아에게 프러포즈 아직 못해” (일문일답)

    “윤아야, 오빠와 행복하게 살자” 오는 28일 전격 결혼하는 톱스타 설경구(41) 송윤아(36) 커플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기까지의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설경구는 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울 리츠칼튼 호텔 금강홀에서 열린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다음 주는 영화기자들이 칸 영화제에 많이 가서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윤아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여겨온 김제동에 대한 질문에 “기대했던 것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 김제동이 ‘경구 형에게 축하 드린다.’고 하더라. 사회를 보고 싶다고 하는데 성당에서 미사 형식으로 결혼해 사회가 필요 없다.”고 대답했다. 설경구는 교제 계기에 대해 “‘사귀어 볼까?’ 말하며 사귄 건 아니다. 밥 먹고 차 마시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자 송윤아는 “미안하지만 둘이 진지한 만남을 갖기 전까진 남자로 보이지 않았다.”며 “‘이 남자와 결혼해야 되겠다’ 마음 먹은 것은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누가 먼저 ‘사귀자’, ‘결혼하자’고 한 건 아니고 자연스럽게 결혼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또 설경구가 “송윤아의 부모님을 많이 아프게 해드렸다. 허락해줘 감사하다.”면서 “부모님이 많이 힘드셨다. 아파하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 송윤아가 고개 숙이며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의 남녀 주인공으로 첫 만남을 가진 뒤 2006년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이들이 연인으로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시점은 2007년 하반기부터다. 이들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서울 방배성당에서 미사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뒤 설경구 주연 영화 ‘용서는 없다’ 촬영이 끝나는 8월쯤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연인으로 사귀기 시작한 시기는 정확히 언제부터인가? 설경구(이하, 설): ‘사랑을 놓치다’ 촬영 후 열애설이 났다. 그 이후에도 소문이 났다. 하지만 그 때는 그런 사이가 아니었다. 전주에서 ‘열혈남아’를 5개월 동안 찍을 때 오피스텔에서 살았기에 그 때 났던 열애설도 맞는 게 아니다. ‘사귀어 볼까?’ 말하며 사귄 건 아니다. 밥 먹고 차 마시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직 프러포즈도 못했다. -송윤아의 매력은? 설: 매력이 많다. 마음이 예쁜 사람이다. 보조출연자들이 식사시간에 밥을 안 먹고 있으면 같이 먹자며 음식을 가져다 준다.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이다. 애교도 많다. -설경구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을 때는 언제부터인가? 송윤아(이하, 송): 미안하지만 둘이 진지한 만남을 갖기 전까진 남자로 보이지 않았다.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 동료 연기자로 존경심이 생겼다. ‘이 남자와 결혼해야 되겠다’ 마음 먹은 것은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자연스럽게 결혼이 추진됐다. 누가 먼저 ‘사귀자’, ‘결혼하자’고 한 건 아니다. 결혼 날짜는 양가 부모님들이 잡으셨다. -결혼하기까지 힘들었던 점은? 설: 송윤아의 부모님을 많이 아프게 해드렸다. 허락해줘 감사하다. 부모님이 많이 힘드셨다. 아파하셨다. -첫키스와 마지막 키스는 언제 했나? 설: 2007년 겨울이었다. 내가 차가 없어 송윤아의 차를 타고 그녀의 집에 데려다 주는 길에 차 안에서 했다. 2009년에는 단 둘이 만난 적이 없어 키스할 기회도 없었다. -데이트는 주로 어디서 어떻게 한 건가? 설: 재작년에 내가 소속사가 없었다. 송윤아의 소속사에서 독립하는 사람에게 소개시켜줘 그 곳에 소속됐다. 그래서 송윤아의 사무실에 많이 놀러 갔다. 함께 영화도 많이 봤고 맥주도 마시고 음식도 많이 시켜먹었다. -혹시 과속스캔들(속도 위반)인가? 설: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 -신혼여행은 언제 가나? 설: 결혼은 영화(‘용서는 없다’) 촬영 중에, 신혼여행은 영화 이후(크랭크업 8월쯤) 떠날 생각이다. -서로에 대해 애칭은 뭔가? 설: 무뚝뚝해 특별한 애칭이 없어 ‘윤아야’라고 한다. 송: ‘오빠’라고 부른다. -2세 계획은 세웠나? 송: 아들 딸 구별 없이 둘을 낳고 싶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송윤아, 힘든 결정에 눈물 글썽

    [NOW포토] 송윤아, 힘든 결정에 눈물 글썽

    9일 오후 4시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설경구-송윤아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송윤아가 힘들게 부모님 승락을 받은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송윤아, 흐르는 눈물을 훔치며

    [NOW포토] 송윤아, 흐르는 눈물을 훔치며

    9일 오후 4시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설경구-송윤아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송윤아가 힘들게 결혼 승락 받은 이야기를 전하며 눈물을 닦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설경구·송윤아, 5월 28일 전격 결혼···연예계 부부 탄생

    설경구·송윤아, 5월 28일 전격 결혼···연예계 부부 탄생

    배우 설경구ㆍ송윤아가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8일 설경구의 소속사 S2007ENT의 김진수 실장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송윤아와 설경구가 오는 28일 웨딩마치를 울린다.”며 “영화계 동료로 사랑을 키워 오다 최근 양가 허락으로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어 “자세한 내용은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의 남녀 주인공으로 첫 만남을 가진 뒤 2006년 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키워갔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설경구·송윤아, 매니저·파파라치 피해 ‘007데이트’

    설경구·송윤아, 매니저·파파라치 피해 ‘007데이트’

    “남몰래 데이트로 사랑 키웠어요.” 오는 28일 전격 결혼식을 올리는 설경구, 송윤아(사진 왼쪽)가 매니저와 파파라치도 포착 못 할 만큼 ‘남몰래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설경구의 측근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설경구의 한 매니저가 송윤아와 함께 있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했다.”며 “이 매니저는 그동안 송윤아를 설경구와 관계 없는 다른 장소에서 스쳐 지나갈 때 한 번밖에 보지 못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측근은 이어 “사실 예전부터 연예계에서는 설경구와 송윤아가 교제한다는 사실이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이들 커플은 파파라치의 사진에 찍히지 않기 위해 매우 조심스럽게 데이트해 왔다. ‘007 작전’을 방불케 했다.”고 전했다. 측근은 또 “결혼식은 호텔이 아닌 다른 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경구의 소속사 S2007ENT 측에 따르면 설경구와 송윤아가 28일 결혼한다는 사실을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이들은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자세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열린세상] 구조적 부동산 버블론/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열린세상] 구조적 부동산 버블론/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최근 과잉유동성 논란이 일면서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다시 올라갈 경우 우리 경제는 경기침체와 부동산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면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여기에 실업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의 불만 또한 높아진다는 측면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부동산 가격 상승은 이미 충분히 예견된 것이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부터 과잉유동성이 존재했고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해 최근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리면서 시중의 돈은 계속 늘어나 800조원의 부동자금이 대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추가경정예산으로 늘어나는 정부의 재정지출 대부분이 한국은행의 통화증발로 이어지게 되어 있어 시중 유동성은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금리가 낮아 갈 곳 없는 돈이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 내수경기는 기업투자 감소로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기업투자가 늘어나 일자리가 만들어지지 않는 한 내수부양을 위해 결국 한국은행은 이번과 같이 돈을 풀 수밖에 없다. 설사 한국은행이 유동성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높인다고 해도 우리 금리가 외국보다 높아 외국으로부터 자금이 유입되면서 유동성은 계속 늘어나게 된다. 결국 우리는 유동성 증가로 부동산 가격 또한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 속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부동산 가격 버블을 막기 위해서는 시중 유동성을 줄여야 하지만 경기 또한 부양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금리를 낮추고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리는 것을 탓할 수는 없다. 과잉유동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정부는 부동산 규제정책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면 지난 참여정부에서와 같이 부동산 보유와 거래에 대해 과도하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도 잘못이지만 지금과 같이 부동산 규제를 한꺼번에 해제하는 것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경기침체로 위기가 우려되는 지금 상황에서 내수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종합부동산세를 폐지하거나 양도소득세를 낮추는 조치는 불가피하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재건축에 대한 규제를 철폐하는 것은 잘못된 정책이다. 과잉유동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재건축까지 허용하는 경우 서울 도심의 부동산 가격은 급등하게 되고 이는 결국 시차를 두고 전국으로 파급되면서 우리는 또다시 부동산 가격 상승 때문에 고통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이번 정부도 결국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답습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가격 상승은 2002년 국민의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면서 시작됐다. 이 때문에 참여정부 초기에 부동산 가격이 오르자 당시 정부는 이를 일부 지역에 국한된 현상으로 파악해 재건축을 규제하지 않았다. 참여정부는 2005년에 현 정부가 하고 있는 것과 똑같이 재건축 규제를 더 풀어 한강변 50층 아파트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가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게 되자 이를 철회하면서 뒤늦게 재건축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어 부동산 가격이 다 오른 뒤였고 결국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으며 양극화만 심화시킨 결과를 초래했던 것이다. 부동산 가격 버블을 막기 위해서는 참여정부의 정책 실패를 답습해서는 안 된다. 특히 늘어나는 시중 유동성 때문에 구조적으로 부동산 가격 버블이 만들어지고 있는 지금 비록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일부 부동산 관련 세금 규제는 완화하더라도 재건축을 포함한 나머지 규제는 유지해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켜야 한다. 이명박 정부는 참여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를 교훈 삼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 연예인들 사이에 유행하는 다이어트법 BEST 5

    연예인들 사이에 유행하는 다이어트법 BEST 5

    봄이다. 얇아지고 짧아져가는 주변인들의 옷차림을 보니, 다이어트의 계절이다. 패션잡지는 물론이고 텔레비젼과 라디오 방송에서도 연일 다이어트 얘기가 늘고 있다. 다이어트에는 참 많은 방법과 종류가 있다.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 잊을 만 하면 뉴스에 등장해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다이어트 약, 생각보다 값이 비싼 한방 다이어트 등. 그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은 다이어트의 첨병인 연예인들의 체중 감량 비법이다. 연예인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즐겨먹는 음식,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을 위주로 다이어트 식품 Best 5를 살펴본다. ▶물 물은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고, 마실 수 있으며 살도 찌지 않아 최상의 다이어트 도우미로 꼽힌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물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의 배설을 돕는다. 시중에 세계 각지에서 수입된 수십가지 생수와 탄산수가 유통되고 있을 뿐 아니라 기호에 따라 레몬생수, 녹차, 허브차 등 여러 가지 차로도 즐길 수 있다. 물을 다이어트에 활용한 연예인 중 대표적인 인물은 바로 탤런트 정혜영. 그는 다이어트시 하루 2~2.5ℓ 정도의 충분한 수분섭취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학창시절 몸무게가 80㎏에 육박하는 거구여서 뚱보라는 놀림까지 받았다는 탤런트 이영아는 하루 1.5ℓ의 녹차를 마셨다고 고백했다. 이 두 연기자가 식단 조절에 물 다이어트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이 화제가 돼, ‘정혜영 다이어트’, ‘이영아 다이어트’라는 인기 검색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닭가슴살 & 달걀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닭가슴살과 달걀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영양만점 다이어트 식품이다. 영화 ‘스캔들’에 출연할 당시 2개월간 8kg을 감량한 한류스타 배용준의 다이어트 음식 역시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이었다고. 최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로 돌아온 슈퍼모델 이소라는 점심, 저녁에 삶은 달걀 2개와 우유를 마셔서 열량 공급원인 탄수화물 섭취를 억제하고 단백질로 식단을 구성하기도 했다. 단백질 위주의 식단은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부족한 열량을 체내 지방에서 보충해주므로 무리 없이 서서히 체중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구마 고구마는 낮은 열량에 비해 풍부한 포만감을 느끼게 해 식욕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하는 식품이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통통한 몸매로 나왔던 김선아의 다이어트 비법이 바로 생식과 고구마였다. 아침은 생식, 허기질 땐 삶은 고구마로 허기를 달래는 방법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에 더해 건강 식품으로도 사랑 받는 고구마는 김선아 이외에도 옥주현 등이 이용해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짜서 실행하는 저칼로리 식단 속에는 고구마가 빠지지 않는 편이다. ▶과일 & 야채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 또한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식품이다. 밥이 없이 야채를 듬뿍 넣은 독특한 비빔밥 다이어트로 가수 박진영은 10kg를 감량하곤 했다. 학창시절에 비해 31kg를 감량한 이영아도 야채 매니아다. 이들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야채와 과일로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방울토마토, 오이, 당근 등이 있다. 단 주의할 점은 당도가 높은 과일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과일과 야채로 샐러드를 만들어먹을 때에는 드레싱의 칼로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두부 & 두유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칼로리는 낮은 두부와 두유. 영화 ‘역도산’을 찍은 후, 18kg를 감량하고 ‘공공의적2’를 찍은 설경구. 그의 다이어트 비법은 하루 6시간 걷기 운동과 함께 두부와 오이만 먹는 것이었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늘 식단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송일국의 아침식단에도 두부와 두유가 포함돼 있다. 두부와 두유의 인기는 국내에서 그치지 않는다. 해외의 연예인들도 이를 이용한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할리우드의 여자 연예인들은 커피를 마실 때에도 우유대신 두유를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부와 두유를 구성하고 있는 콩 단백질은 체지방의 양을 줄여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으며, 식사로 섭취된 칼로리 중 지방으로 저장시키는 양을 적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콩 속의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니 일석이조 다이어트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단, 두유를 고를 때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무첨가 두유를 골라 칼로리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과잉 유동성 부동산시장 쏠림 우려한다

    서울 강남의 재건축아파트 값이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지난해 9월에 비해 2억원 이상 올랐다고 한다. 강남의 집값 역시 부동산 광풍이 몰아쳤던 2006년의 정점 대비 93% 수준까지 치솟았다. 거품이 꺼지기도 전에 다시 거품이 생겨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신용경색 해소를 위해 초저금리로 돈을 쏟아붓고 있는 데다 부동산 규제까지 급속도로 완화하면서 오갈 데 없는 돈이 부동산시장으로 쏠리고 있는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부동산담보대출 잔액은 지난 2월 244조 7980억원으로 한 달만에 3조 3000억원이나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세는 2006년 말 수준에 육박한다.한국은행이 올해 우리 경제가 바닥세를 헤맬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과도한 집값 상승은 건설경기를 부추기기는커녕 자원배분을 왜곡하는 등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과도한 증가세는 추가 부실을 키우는 등 또 다른 위기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삼성경제연구소는 그제 내놓은 ‘경기부양에 기여하는 주택정책 추진방향’이라는 보고서에서 “규제 완화를 통해 거래량을 늘리되 가격 불안을 억제하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뒷북 대응과 잦은 정책 변경에 따른 불신도 지적했다.따라서 우리는 말만 앞세운 조급한 부동산규제 완화정책부터 바로잡을 것을 권고한다. 과잉 공급이 빚은 미분양 해소대책과 장기적인 집값 안정대책은 분리해 시행해야 한다. 담보인정비율(LTV)이나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규제는 현 수준을 견지해야 한다. 공급 규제는 풀고 투기성 돈줄은 계속 죄어야 한다는 얘기다. 그래야만 부동산시장을 향하는 투기심리를 차단할 수 있다. 당국은 시중 유동성의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기 바란다.
  • 충남道 예산 233억 아껴 1만4000명에 일자리

    충남도청은 올해 경기불황으로 가장이 실직해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2만 가구에 233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당초 1500가구에 3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이미 감축된 예산을 다시 쥐어짜다시피해 200억원을 만들어 냈다. ●2만가구에 생계비 긴급 지원 절감된 예산은 모두 일자리 창출에 쓰였다. 장례식장 보조원과 문화재 관리원 등 모두 1만 40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특히 도비 지원을 받는 민간단체들까지 자발적으로 예산을 반납해 6억원을 거들었다. ●탄광 실직자 숲가꾸기 채용 강원도 태백시는 대표적인 지역 광산업체인 한보광업소가 지난해 폐업하고 직원 404명이 실직하자, 이들을 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예산 19억원을 투입해 ‘공공근로 숲 가꾸기’ 사업을 펼쳐 179개의 일자리를 만든 뒤, 광업소 실직자들을 우선 채용하고 있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월급은 112만원. 많지 않은 액수이지만, 자칫 고향을 등지거나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몰렸던 실직자들에게는 가뭄 속의 단비 같은 일자리다. 행정안전부가 14일 재정 조기집행에 따른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들을 담은 ‘재정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잡 셰어링’의 일환으로 예산을 감축하고, 일자리를 창출한 460여건의 사례가 수록돼 있다. 모두 민과 관이 한마음이 돼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낸 아이디어와 노력이 돋보이는 것들이다. ●‘일자리은행’ 만들어 취업 알선 특히 경기도 과천시는 지난 1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기술자들의 취업이 어려워지자 홈페이지에 ‘공사장 일자리은행’을 개소했다. 지역에 사는 도배공이나 전기공 등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DB)화한 뒤, 이들의 일자리를 시공사에 직접 알선하고 있다. 경북도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21억원을 들여 노인 건강 보조 식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근무 예정 인원 120여명 중 80% 이상은 1·2급 장애인들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현재 각 지자체가 ‘잡 셰어링’의 일환으로 창출한 일자리가 수십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 3만 4424개는 월 소득 85만원 이상에 1년 이상 근무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성수 행안부 재정정책과 예산운용계장은 “상당수 일자리가 인턴이나 비정규직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갑자기 위기를 겪은 사람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충남道 예산 233억 아껴 1만4000명에 일자리

    충남도청은 올해 경기불황으로 가장이 실직해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2만 가구에 233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당초 1500가구에 3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이미 감축된 예산을 다시 쥐어짜다시피해 200억원을 만들어 냈다. ●2만가구에 생계비 긴급 지원 절감된 예산은 모두 일자리 창출에 쓰였다. 장례식장 보조원과 문화재 관리원 등 모두 1만 40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특히 도비 지원을 받는 민간단체들까지 자발적으로 예산을 반납해 6억원을 거들었다. ●탄광 실직자 숲가꾸기 우선 채용 강원도 태백시는 대표적인 지역 광산업체인 한보광업소가 지난해 말 폐업하고 직원 404명이 실직하자, 이들을 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예산 19억원이 투입해 ‘공공근로 숲 가꾸기’ 사업을 펼쳐 179개의 일자리를 만든 뒤, 광업소 실직자들을 우선 채용하고 있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월급은 112만원. 많지 않은 액수이지만, 자칫 고향을 등지거나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몰렸던 수백명의 실직자들에게는 가뭄 속의 단비 같은 일자리다. 행정안전부가 14일 재정조기집행에 따른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들을 담은 ‘재정조기집행과 일자리창출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잡 셰어링’의 일환으로 예산을 감축하고, 일자리를 창출한 460여건의 사례가 수록돼 있다. 모두 민과 관이 한마음이 돼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낸 아이디어와 노력이 돋보이는 것들이다. ●‘일자리은행’ 만들어 취업 알선 특히 경기도 과천시는 지난 1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기술자들의 취업이 어려워지자 홈페이지에 ‘공사장 일자리은행’을 개소했다. 지역에 사는 도배공이나 전기공 등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DB)화 한 뒤, 이들의 일자리를 시공사에 직접 알선하고 있다. 경북도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21억원을 들여 노인 건강 보조 식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근무 예정 인원 120여명 중 80% 이상은 1·2급 장애인들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현재 각 지자체가 ‘잡 셰어링’의 일환으로 창출한 일자리가 수십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 3만 4424개는 월 소득 85만원 이상에 1년 이상 근무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성수 행안부 재정정책과 예산운용계장은 “상당수 일자리가 인턴이나 비정규직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갑자기 위기를 겪은 사람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기약없는 새만금 내부개발

    새만금 방수제 건설 필요성과 개발 방식에 대한 논란이 거듭돼 내부 개발사업에 차질이 우려된다. 9일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에 따르면 총사업비 3조 3000억원이 투입되는 새만금 방수제 125㎞ 건설사업이 지난달 하순 입찰공고가 나가며 추진될 계획이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1차로 15개 구간 97㎞를 건설하고 나머지 6개 구간은 다음에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방수제는 새만금 방조제 건설로 생성된 내부 담수호와 토지를 구분하는 둑으로 지난해 말 농림수산식품부가 확정한 사업이다. 그러나 최근 방수제 건설을 둘러싸고 국토해양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전문가들의 견해가 달라 아직도 공사 추진 여부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총리실 새만금기획단은 지난달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학계와 부처별 의견을 수렴했으나 결론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달 중에 새만금 기획단 토지분과위원회와 환경분과위원회 등을 열어 내부 개발 방향을 계속 논의할 방침이다. 농어촌공사도 정부 방침이 확정되지 않아 방수제 건설 사업 입찰공고를 무기한 유보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민들의 숙원인 새만금 내부 개발사업이 상당기간 지연될 상황을 맞게 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방수제를 건설해야 내부 토지가 드러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방수제가 새만금 내부 기간 도로망 역할을 하고 홍수를 방지해 매립 토사도 적게 든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일부 부처는 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방수제를 건설하지 말고 토지 수요에 따라 육지쪽부터 점차 매립해 나가자는 의견이다. 일괄적으로 개발하는 데 들어가는 사업비 부담을 줄이고 순차적으로 개발하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방수제를 건설하지 않을 경우 새만금 내부개발의 가장 큰 과제인 매립 토사가 많이 필요하고 홍수 피해가 우려돼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게 전북도의 입장이다. 특히 내부 개발사업이 언제 완공될지 모를 정도로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더구나 새만금 방수제 공사가 발주될 경우 전북도내 건설경기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던 도내 건설업계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협회 전북도회는 타 시·도는 4대강 개발사업으로 지역경기가 활성화되고 있는데 전북은 새만금 사업마저 늦어질 경우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서울시, 리모델링 연한 5년 줄인다

    서울시, 리모델링 연한 5년 줄인다

    도심 미관 향상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후 건축물을 증·개축하는 리모델링 연한이 5년 단축된다. 증축규모는 건물 연면적의 30%까지 늘인다. 이같은 규제 완화에 따라 리모델링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리모델링 가능 연한을 현행 20년에서 15년으로 단축하고, 증축 규모도 건물 연면적의 10%에서 30%로 확대하는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또 리모델링 건물의 층수를 높이는 것을 허용하고, 계단이나 승강기 외에 사무실 공간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증축 용도에도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시는 이달 중 국토해양부에 건축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하고, 올 하반기부터 새 제도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방안이 시행되면 서울시내 일반 건축물 57만 3338가구의 79.1%인 45만 3309가구가 리모델링 대상이 된다. 시는 15년 이상 된 6층 이상의 일반 건축물 약 5000가구 중 5%만 리모델링 공사를 해도 생산유발 효과가 1조 8000억원, 취업유발 효과가 1만 6500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내진설계가 이뤄지지 않은 건축물에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진에 대비한 안전성을 보강토록 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리모델링 사업을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BRP: Building Retrofit Project)과 연계해 건물 주인이 에너지 절약형 리모델링을 추진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물에너지합리화란 단열, 냉·난방, 조명 시설 등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문제도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김효수 서울시 주택국장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리모델링 시장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려 침체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에너지 절약·친환경 자재 산업 활성화 등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똑똑한 기능에 반했다

    똑똑한 기능에 반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나들이가 많아지고 있다. 봄나들이에는 예쁜 모습들을 기록해 줄 디지털카메라가 빠질 수 없다. 특히 최근 콤팩트디지털카메라는 보다 쉽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디지털일안반사식(DSLR)카메라는 동영상을 앞세워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콤팩트디카는 똑똑하고 편리하게 변하고 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카메라가 알아서 최적의 초점, 노출 등을 조절해 준다. 예전의 자동카메라도 모두 되는 기능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요즘 디카들은 역광·접사 등 가장 적합한 여러 가지 모드로 자동으로 변해 예전보다 진일보했다. 삼성디지털이미징은 올해 상반기 13종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에는 야간·설경·셀카·접사·역광 등 11가지의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촬영하는 ‘스마트 오토’ 기능이 들어 있다. ST10은 아예 휴대전화처럼 화면을 만지는 터치방식으로 조작하는 햅틱 기능과 자주 찍는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는 ‘스마트 얼굴인식’ 기능이 들어 있다. 소니코리아도 편리함을 강조한다. 소니코리아가 2009 사이버샷 봄철 신상품 12종류를 출시했다. 15가지가 넘는 다채로운 색상과 0.03초 만에 최적의 촬영모드로 자동세팅해 주는 아이오토(i Auto)기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아이오토 기능은 카메라가 피사체를 향하는 순간 초점·노출·플래시 강도 등을 모두 자동으로 최적화해 어두운 곳에서도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눈깜빡임과 적목현상까지 잡아준다. DSLR에서는 동영상 경쟁이 치열하다. DSLR 동영상은 다양한 렌즈를 사용해 기존 캠코더에서는 불가능한 다양한 화각과 배경이 흐려지는 아웃포커싱 기능 등 전문가 못지않은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니콘은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동영상 DSLR ‘D90’을 출시했다. 이에 맞서 캐논도 지난해 동영상 촬영기능을 지원하는 풀프레임 DSLR ‘EOS 5D 마크II’를 선보인 데 이어 이달 말에는 D90의 직접적인 경쟁작인 ‘EOS 500D’에도 동영상 촬영기능을 집어넣었다. 김성수 김효섭기자 sskim@seoul.co.kr
  • [공직자 재산공개-청와대·행정부] 李대통령 4억 4390만원 늘어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은 지난 한해동안 4억 4390만원 늘어 현재 총재산은 356억 918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 대통령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가격과 예금액 증가에 기인했다. 이 대통령은 본인 소유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단독주택과 서초구 서초동, 양재동 소재 빌딩 3채를 갖고 있다. 이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논현동에 13억 2000여만원에 상당하는 100평 정도의 대지를 소유하고 있다.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이 대통령 보유 부동산 가치는 3억 6065만여원 늘어난 372억 4418만여원으로 집계됐다. 김 여사 소유 대지도 3400여만원 불어났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2006년 서울시장 퇴임 직후 전세 입주했던 종로구 가회동 집의 전세금으로 7억원이 있으나, 집주인이 집을 팔지 못해 아직 전세금을 되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9개 금융기관에 예치된 이 대통령 내외의 예금액은 전년보다 4720여만원 늘어난 2억 24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김 여사는 서양화 ‘물방울’(김창렬작·700만원), 동양화 ‘설경’(이상범작·1500만원)을 갖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제일컨트리골프클럽과 블루헤런 등 골프 회원권 2개(4억 9800만원)를 갖고 있으나 골프 회원가는 3000만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은 특히 현대증권에 348만원을 예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이 지난해 “펀드에 가입하겠다.”고 공언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채무로는 건물 임대채무(전세금)로 27억 8380만원을 안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를 반영한 듯 전세금 가운데 7880만원을 돌려줬다. 한편 이 대통령의 장남 시형씨는 지난해에는 365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나 올해에는 독립생계를 유지한다는 이유를 들어 고지를 거부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봄·봄·봄’ 화폭 가득 꽃 향기 폴폴~

    ‘봄·봄·봄’ 화폭 가득 꽃 향기 폴폴~

    화사하다. 눈부시다. 봄바람 한 줄기에 연분홍 벚꽃이 눈날리듯 흩어져 버리고, 흐드러져 노오란 폭포로 쏟아지는 개나리는 가지를 낭창낭창 흔들어댈 것 같다. 서울 인사동 동산방 화랑에서 16번째 개인전을 여는 한국화가 오용길 이화여대 교수의 그림들이다. 서울과 수도권 북쪽은 꽃샘 추위가 채 가시지 않아 꽃소식이 아직 먼데 오 교수의 화폭에는 진달래와 벚꽃이 작은 산을 이루고, 연둣빛 나뭇잎들이 봄의 축제를 열고 있다. 보들보들한 봄내음이 코로 들어와 머리를 관통하는 듯 아찔하다. 오 교수는 이번 개인전에서도 특유의 연분홍 꽃망울을 있는 힘껏 터트려 놓았다. 이전과 다소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 봄은 초여름, 가을과 함께 찾아왔다는 것이다. 봄기운이 완연한 풍경이 있는가 하면 고향 집 돌담 위로 빠알간 홍시가 붉은 단풍처럼 찾아온 가을이 있다. 6월 붉은 넝쿨 장미가 시선을 확 잡아채기도 한다. 또한 진부해 보이거나 정적인 느낌의 한국화 화면구성에서 벗어나 샛노랗게 단풍 든 나무가 사선으로 과감하게 배치돼 동적인 느낌을 강화시켰다. ●정적인 구도서 탈피… 동적인 느낌 강조 이에 대해 오 교수는 “요즘은 색채를 많이 다루고 있다.”면서 “화면구도도 현대적 감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경직되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그려낸 이런 화사한 봄은 어디에 있을까. 경남 하동군의 쌍계사나 전북 군산시의 선유도, 강원도 영월의 선돌 정도에서 유사한 풍경들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똑같은 풍경은 오로지 오 교수의 머릿속에만 있다. “자연이 어디 그렇게 아름다운 자태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장 좋은 상태로 재배치하게 된다.”고 오 교수는 말했다. 봄날의 화려함과 찬란함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풍경은 오 교수의 작업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거의 없다. 수묵화와 문인화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화에서 화사한 채색화는 천박하다는 이유로 외면당하곤 했기 때문이다. 유행에 따라 작가들이 추상화로, 민중미술로 몰려다닐 때 오 교수는 늘 이렇게 혼자서 봄맞이를 해왔다. 일각에서 그의 작업을 두고 너무 예쁜 것만 찾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그는 “봄이 좀 좋으냐. 추워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펼 수 있고 수양버들에 물 오르는 소리가 들리면 생기도 생기고.”라면서 “화가는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일축한다. 그래서 그는 제자들에게도 ‘이런 그림을 그려봐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한국화가 인기가 없다 보니 한국화를 전공하는 제자가 거의 없지만 자신도, 제자들도 그림에서 스스로 길을 찾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가 서울대에서 그림공부를 하던 1960년대 중후반은 추상화가 화단에서 큰 흐름을 만들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추상화에서 어떤 감동도 느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오 교수는 “현재 또는 죽을 때까지 자신의 작품이 빛을 못 본다고 해도 작가들은 한 길로 갈 수밖에 없다.”면서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일정한 수준이 되는 작업을 꾸준히 한다면 어떤 계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설경보다 4배의 품 들어 눈에 보기 편한 화사한 봄이라고 해서, 쉽게 쉽게 그려지는 그림은 아니다. 설경 4장 그리는 품이 봄 풍경은 1장에 들어간다. 수묵담채의 맛을 살리려면 한 번의 터치로 투명하게 그려내야 하고 커다란 나무 둥치는 온 몸의 기를 쏟아내듯이 그려내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그의 그림을 보고 “저 분홍꽃은 진달래인가요.”라고 묻기도 하는데, 오 교수는 “내가 잘못 그렸군요.”라고 한다. 사실은 질문한 사람이 꽃과 나무에 대한 상식이 좀 떨어진 탓이다. 진달래는 분홍빛이 짙고 나무가 야트막하다. 그러니까 홍시가 가득 달린 감나무 밑의 노란꽃들을 보고 “개나리냐.”고 물어보면 안 된다. 그건 국화다. 오 교수는 “이번 그림에서 산수유는 뺐다.”고 한다. 사람들이 자꾸 “개나리냐.”고 물어봐서 그렇다. 산수유면 어떻고 개나리면 어떠랴. 다만 눈에 채 넣기도 전에 그 화려한 봄날이 가면 어쩔까 하는 아쉬운 기분으로 계속 들여다봤다.(02)733-5877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아르헨 지방정부 “신혼부부에 주택 땅 공짜”

    아르헨 지방정부 “신혼부부에 주택 땅 공짜”

    아르헨티나의 한 주(州) 정부가 신혼부부에게 주택건설을 위한 땅을 무상으로 나눠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번지면서 결혼을 늦추고 있는 예비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게 땅을 선물로 제공, 주택 마련을 지원하는 한편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경기부양을 시도해 보겠다는 것이다. 화제의 정책을 예고한 곳은 아르헨티나 중부지방에 있는 산 루이스 주(州). 이 곳 주지사 알베르토 로드리게스 사아(사진)는 최근 열린 서민주택 분양 행사에서 “주가 소유하고 있는 땅을 (주택건설에 필요한 만큼) 신혼부부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관련 법안이 주 의회에 발의됐다.”고 밝혔다. ’카데나3’ 등 현지 언론은 “주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이 다른 부동산을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입증하면 주택건설을 위한 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게 의회에 발의된 지방 법안의 핵심내용”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사아 주지사는 “법안이 통과되면 신혼부부들은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만 해도 법정혼인을 한 당일에 땅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 루이스 주의 이런 계획이 알려지자 아르헨티나 기타 지방에 사는 주민들은 부럽다는 반응이다. “다 같은 아르헨티나인데 산 루이스는 다른 나라 같다.” “한 나라에 사는데 왜 산 루이스 주만 이런 정책을 펴는가. 우리에게도 땅을 달라.”는 말들이 들리고 있다. 사진=인포바에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침체된 극장가, 韓흥행감독 ‘빅4’가 살릴까?

    침체된 극장가, 韓흥행감독 ‘빅4’가 살릴까?

    2009년 극장가가 침체된 가운데 4인의 한국영화 흥행감독이 ‘빅4’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영화의 대대적인 공격이 4월부터 시작된다. 박찬욱 감독 신작 영화 ‘박쥐’를 필두로 봉준호 감독 ‘마더’, 윤제균 감독 ‘해운대’, 최동훈 감독 ‘전우치’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한국영화 거장들의 신작이 색다른 장르와 스토리로 무장하고 관객들을 찾는다. #박찬욱 감독 ‘박쥐’ 2009년 한국영화 대작 프로젝트의 포문은 ‘박쥐’가 연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의 박찬욱 감독이 2년만에 선보이는 신작 ‘박쥐’는 제작 초기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유니버설로부터 투자 및 제작 유치에 성공, 주목 받았다.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가 친구의 아내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작품이다. 박찬욱 감독이 “내 생애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 이영애, 임수정, 강혜정에 이어 박찬욱의 히로인으로 발탁된 김옥빈과 10kg을 감량한 송강호와 파격적인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30일 개봉될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 ‘마더’ 한국영화 역대 흥행 1위 ‘괴물’ 봉준호 감독이 ‘마더’를 들고 귀환한다. ‘마더’는 꼼짝없이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혈혈단신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서는 어머니의 이야기다. 군 제대 후 4년 만에 스크린 앞에 돌아온 원빈과 감독의 집요한 구애 끝에 스크린에 선 연기파 배우 김혜자의 변신이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올 상반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윤제균 감독 ‘해운대’ ‘두사부일체’ ‘1번가의 기적’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해운대’는 여름 시장을 공략한다. 쓰나미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을 맞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제작진은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자연재해를 소재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못지 않은 스케일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최동훈 감독 ‘전우치’ ‘타짜’ 최동훈 감독은 ‘전우치’로 2009년 대미를 장식한다. 고전소설 ‘전우치전’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작품으로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도사 전우치가 500년 뒤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한국형 수퍼히어로물이다. 강동원, 임수정, 김윤석,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사진설명=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쥐’ ‘마더’ ‘전우치’ 강동원, ‘해운대’)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월 극장가 비수기? 이젠 옛말…한국영화 쏟아진다

    4월 극장가 비수기? 이젠 옛말…한국영화 쏟아진다

    4월 극장가가 비수기라는 말은 이젠 옛말일까? 주목 받고 있는 영화들이 4월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치열한 스크린 전쟁이 예고된다. 4월은 영화 비수기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몇 년간 화제작들의 탄생에 힘입어 ’빅(big) 시즌’으로 변하고 있다. 올 4월도 블록버스터급 한국영화들이 대거 개봉한다. ‘그림자 살인’을 비롯, ‘우리집에 왜 왔니’ ‘똥파리’ ‘7급 공무원’ ‘박쥐’ ‘인사동 스캔들’ 등 한국영화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탄생: 울버린’ 등이 모두 4월에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특히 한국영화들의 개봉이 몰린 4월30일에는 SK 텔레콤, CJ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메이저 배급사의 아귀다툼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황정민 주연 영화 ‘그림자살인’은 조선을 긴장시킨 미궁의 살인사건을 사설 탐정 홍진호(황정민)와 열혈 의학도 광수(류덕환), 여류발명가 순덕(엄지원)이 5개의 단서를 바탕으로 사건의 비밀과 음모를 파헤치는 탐정추리극을 표방한다.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이 맡은 독특한 캐릭터들의 콤비플레이,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완성도를 입증한 스토리, ‘추리 사극’이라는 신선한 장르와 이국적이고 화려한 비주얼 등으로 눈길을 끈다. 4월2일 개봉. 4월9일 개봉하는 강혜정 박희순 주연 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감독 황수아)는 3년째 자살을 시도하는 한 남자(박희순)에게 엉뚱한 4차원 여인(강혜정)이 침입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강혜정이 사랑전과 3범(?) 정체불명의 수상한 소녀 이수강 역을, 박희순이 자신의 집에 감금 당한 남자 병희 역으로 출연하며 빅뱅의 승리가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다. 두 연기파 배우 강혜정, 박희순의 연기 앙상블이 주목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폐막한 프랑스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최고상인 대상과 국제평론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주요 상을 수상하며 호평 받은 ‘똥파리’는 4월16일 국내 개봉한다. 연출자인 양익준 감독이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한 이 영화는 자전적 성찰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빌려간 돈을 대신 받아주는 일을 하는 건달 상훈과 그의 앞에 우연히 등장한 여고생 연희를 통해 불우한 가정생활을 겪은 상처 많은 인물들을 그린다. 김하늘 강지환 주연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은 사랑하는 연인이지만 서로를 의심하며 대결하는 비밀 요원 커플의 사랑을 그린다. 김하늘과 강지환은 극중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상한 국정원 요원 커플로 등장한다. 김하늘은 정체를 밝힐 수 없는 직업 특성상 여행사 직원으로 신분을 위장한 채 남자친구에게도 거짓말을 계속 하는 경력 6년차의 베테랑 요원 수지 역을 맡았다. 강지환은 그런 수지의 거짓말에 질려 이별을 선언하고 한국을 떠난 뒤 3년 후 국제 회계사로 위장한 국정원 신참 요원이 돼 돌아온 재준 역으로 분했다. 수지와 재준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같은 임무에 투입된다. 4월23일 개봉 예정. 박찬욱 감독이 10년 전부터 구상해 제작한 ‘박쥐’는 국내 최초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와 공동 투자 제작, ‘뱀파이어 치정 멜로’라는 독특한 소재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 받아온 작품이다. 존경 받던 신부가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은 뒤 뱀파이어가 된 후 친구의 아내와 사랑에 빠져 치명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뱀파이어가 된 신부 역의 송강호와 그와 사랑에 빠져 남편의 살인까지 계획하게 되는 김옥빈의 파격적인 연기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4월30일 개봉된다. 한국영화 최초로 그림 복원 및 복제를 다룬 ‘인사동 스캔들’(감독 박희곤)은 천재 복원 전문가로 변신한 배우 김래원과 생애 최초 악녀로 분한 엄정화의 연기 호흡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반전이 거듭되는 추리와 승부, 액션과 유머를 넘나드는 사기극으로 임하룡, 홍수현, 김정태, 마동석, 오정세, 최송현, 김병옥, 고창석, 정진 등이 미술계의 숨은 고수들로 출연한다. 중국 북경 로케이션으로 스케일 크고 다채로운 장면들을 스크린에 담았다. 미술 소재의 영화인만큼 옥션, 사설경매장, 복원실, 갤러리, 위작공장 등 미술적 공간들을 보는 색다른 재미도 기대된다. 4월30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헌-김태희, ‘아이리스’ 스틸 공개…日아키타현 마비

    이병헌-김태희, ‘아이리스’ 스틸 공개…日아키타현 마비

    이병헌·김태희 주연 200억 대작 드라마 ‘아이리스’가 첫 스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첩보원들의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그릴 첩보액션드라마 ‘아이리스’(IRIS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T.O.P, 유민을 캐스팅하고 일본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리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리스’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을 시작한 일본 아키타현은 ‘아이리스’ 촬영장을 방문한 현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한류스타 이병헌을 보려는 팬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는 것. 일본 아키타현의 아름다운 설경을 담기 위해 일본으로 출발한 ‘아이리스’ 팀은 지난 10일 촬영을 시작해 국가안전국(NSS)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이자 연인인 현준(이병헌)과 승희(김태희)가 휴가를 얻어 함께 스키를 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장면으로 촬영에 들어갔다. 9일 ‘아이리스’ 촬영팀과 이병헌, 김태희, 김소연을 보기 위해 아키타 공항을 터질 듯이 메운 팬들로 시작해 현재까지 아키타현의 모든 숙박시설들은 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아이리스’ 촬영 장소도 주요 스태프들만 알고 있을 정도로 비밀리에 정해지고 있지만 정보를 입수하고 몰려드는 팬들로 촬영에 차질이 생길 정도다. 아키타현은 팬들로 인해 벌어질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현지 경찰과 경호원을 배치해 ‘아이리스’ 촬영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화려한 캐스팅뿐만 아니라 방송계와 영화계 감독인 김규태, 양윤호의 합류로 제작 전부터 주목 받고 있는 ‘아이리스’는 3월 말까지 일본 촬영을 마무리하고 국내로 복귀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리스’는 200억여 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한 대규모 세트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병헌, 김태희, 김소연을 시작으로 눈부신 설경을 배경으로 추격신과 로맨스를 담고 있는 ‘아이리스’에는 16일 정준호, 19일 T.O.P 그리고 23일 김승우가 아키타로 출발해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총 20부작으로 제작된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속 장면처럼 욕실 꾸며보세요

    영화 속 장면처럼 욕실 꾸며보세요

    욕실 브랜드들이 고객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주택 시공사와의 기업간(B2B) 거래 비중을 줄이고 가정집을 직접 찾아가는 유통 전면에 나섰다. 침체된 건설경기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서다. 욕실 인테리어 등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도 작용했다. 아메리칸스탠다드 마케팅팀 박소영 과장은 “소비자들이 능동적으로 변하면서 전체 욕실 시장에서 소비자 시장의 비중이 2006년 22%에서 지난해 26.7%로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욕실 제품도 가구나 주방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디자인·기능·가격을 소비자가 꼼꼼하게 따져 선택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시장·백화점 매장 등 고객 찾아나서 욕실업체들은 먼저 자신들을 적극 노출하기 시작했다. 2004년부터 삼성동에 660㎡의 욕실용품 전문 전시장 ‘바스하우스’를 운영해 온 아메리칸스탠다드는 지난달 백화점에 진출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1층 리빙관에서 양변기·세면대·월풀 욕조 등을 진열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하루 평균 20여명이 매장을 찾아 욕실 시공 상담을 벌일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11월 서울 청담동에 전시장을 냈다.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수준을 넘어 일부 제품은 시연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로얄&컴퍼니와 새턴바스 등도 서울 논현동에 전문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브랜드명과 통합이미지(CI)를 바꾸는 일도 유행이다. 대림요업은 지난해 회사 이름을 대림비앤코(B&Co)로 바꾸고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곰 모델을 활용해 새로운 CI를 발표했다. 위생도기와 타일을 생산해온 동서산업도 일신건설산업과 합치면서 아이에스동서로 사명을 바꿨다. 일본 욕실브랜드 토토와 합작했었던 로얄토토는 지난 1월 로얄&컴퍼니로 개명했다. ●원 포인트 리모델링 제품도 선보여 아무래도 브랜드보다 더 중요한 게 제품이다. 업체들마다 프리미엄 라인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아메리칸스탠다드는 산업디자인 상인 레드닷 어워즈 수상 경력이 있는 아킴 폴과 토마스 피에글이 디자인한 라인인 IDS를 선보였다. 새턴바스는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욕조와 세면대를 내놓았다. 원·구·물방울 모양에서 영감을 얻어 다양한 색채로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림 라시드는 현대카드 더 블랙과 LG생활건강의 이자녹스 셀리언스를 디자인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어왔다. 욕조나 양변기 등 소품을 교체해 욕실 전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도록 한 제품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비데 일체형 양변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아이에스 동서 C1000은 센서를 통해 사용자 움직임을 감지하고 자동 물내림 기능을 제공한다. 야간 조명 기능이나 원적외선 건조 기능도 달려 있다. 아메리칸스탠다드의 유로젠도 비데 일체형으로, 언뜻 보아서는 양변기와 같은 외양을 보이는 게 특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비데를 따로 장착할 때보다 높이가 낮아져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고 귀띔했다. 최근 웅진코웨이는 MP3 기능이 탑재된 제품을 출시해 주목받았다. 세면대와 욕조 역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새턴바스는 어린아이들을 위해 발 받침대가 달려 있는 세면대 일체형 욕실가구를 내놓았다. 서랍처럼 여닫을 수 있는 슬라이딩형의 발 받침대를 갖춰 키가 작은 아이들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로얄&컴퍼니는 노인을 위한 욕실용 보조 손잡이를 선보였다. 기존 손잡이보다 더 가늘게 제작하고, 금속봉 대신 온기가 있는 무독성 플라스틱 재질을 쓴 게 특징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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