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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프로농구] 김은혜·고아라 37점 합작 우리銀, 국민銀 꺾고 첫승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은 개막과 함께 나란히 2연패를 당했다. 계약 마지막 해인 박건연 우리은행 감독과 올시즌 데뷔한 조성원 국민은행 감독 모두 첫승에 대한 간절함은 비슷할 터.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만난 두 팀의 희비는 자유투와 턴오버에서 엇갈렸다. 국민은행은 75-74로 앞선 경기 종료 21초전 자유투 2개를 얻었다. 하지만 김지현의 자유투는 모두 림을 외면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곧이은 반격에서 김은혜가 2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76-75로 전세를 뒤집었다. 국민은행에도 기회는 있었다. 하지만 종료 2.2초전 골밑을 노리던 장선형이 더블팀에 걸려 트래블링을 범해 고개를 떨궈야 했다. 우리은행이 08∼09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숭의여고 6년 선후배인 김은혜(19점 6리바운드)와 고아라(18점 7리바운드)가 37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78-75로 승리,2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특히 2년차 포워드 고아라는 프로데뷔 후 최다득점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와 감각적인 패스, 거침없는 레이업슛으로 눈길을 끌었다. 반면 올시즌 대대적인 전력보강으로 기대를 모았던 국민은행은 에이스 변연하가 32점 7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개막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박건연 감독은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다. 이제야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금호생명에 2점 차로 패한 뒤 구단주가 라커룸으로 와서 ‘40경기 중 1경기에 졌을 뿐’이라고 격려해 주신 게 부담을 떨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日 노벨물리·화학상 4명 배출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은 7일 자국 과학자 3명의 노벨물리학상에 이어 8일 또 노벨화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쾌거’로 규정했다. 또 역대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 16명 가운데 13명이 과학·의학 분야라는 사실을 강조했다.‘과학 입국’ 진입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점도 내세웠다. 마스카와 도시히데(68) 교토산업대 교수와 고바야시 마코토(64) 고에너지 가속기연구기구 명예교수는 나고야대 이학부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선후배 사이다. 대학원에서는 소립자 이론의 거두로 이름난 사카다 쇼이치 교수에게서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1973년 자연계의 비대칭 기원을 함께 정리,‘고바야시·마스카와 이론’을 완성했다. 때문에 ‘영원한 콤비’로 불린다. 특히 둘 다 해외 유학의 경험이 없는 ‘일본 토종’이다. 마스카와는 어느 날 물질의 최소단위인 소립자 쿼크가 6종류라는 이론의 핵심을 욕조에서 생각해 냈다. 목욕을 하던 중 “네 개의 쿼크를 포기하려던 순간 6개의 퀴크라면…”이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는 것이다. 마스카와는 당시 “계산도 필요없었다. 확실했다.”는 자신감으로 ‘고바야시·마스카와 이론’의 골격을 세웠다.73년 영문으로 과학전문지에 발표했다. 마스카와는 스스로 “영어가 정말 서툴다.”고 말한다.7일 저녁 노벨 재단측은 마스카와에게 처음에는 영어로 수상소식을 전달하다 도중에 여성 통역이 일본어로 설명했다. 마스카와는 기자회견에서 “영어가 안 돼서”라며 농담했다. 마스카와는 어릴 때부터 문과 과목에 소질이 없었다고 했다. 또 국제학회로부터 초청을 받아도 거절했을 정도다. 마스카와 부부는 현재 여권이 없다. 부인 아키코는 “수상식 때 처음으로 외국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고바야시·마스카와 이론’의 영어 논문은 고바야시가 썼다. 또 다른 수상자인 난부 요이치로(87) 미 시카고대 명예교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도쿄대와 오사카대를 다니다 미국으로 유학,1970년에 시민권을 취득했다. 난부는 일본의 두뇌유출 제1호로 일컬어질 만큼 과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냈었다. 난부는 기자회견에서 “이론을 발표한 지 40년 이상 지났다. 젊었을 땐 (기대도) 있었지만 최근 20∼30년은 잊었다.”며 기뻐했다. 또 “나는 엉뚱한 일을 생각해 내는 것을 좋아한다. 연구는 수수께끼를 푸는 것이다. 수수께끼의 해결은 나의 취미”라고 했다. 노벨화학상을 받는 시모무라 오사무(80) 보스턴대 의학부 명예교수는 수상 소식에 “정말 의외다. 화학상이라는 것에 놀랐다. 의학·생리학상이라면 조금 가능성이 있었다고 생각했지만”이라고 말했다. 요즘도 매사츠세츠주의 자택에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해 영어·일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 시모무라도 나고야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따라서 나고야대는 노벨물리학·화학상의 산실로 우뚝 서게 됐다. hkpark@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새내기 두 감독 데뷔전 ‘합격점’

    08∼09여자프로농구가 초반부터 이변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강 신한은행의 아성은 여전히 공고하지만, 나머지 팀들의 전투력은 당초 예상과는 조금 달랐던 것. 그 중심에는 삼성생명과 국민은행이 있고 두 팀은 공교롭게도 올시즌 새로운 감독을 모셔왔다. 삼성생명의 내공은 무서웠다. 지난 5일 신한은행에 이어 ‘넘버 2’로 꼽히는 금호생명과 맞붙어 62-54로 완승을 거둔 것.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집요한 수비였다. 찰거머리 수비와 빠른 트랜지션을 중시하는 이호근(43) 감독이 부임한 뒤 흘린 땀을 짐작할 만했다. 데뷔전에서 치밀한 전술과 안정된 벤치 운영으로 첫 승을 일군 이호근 감독은 ‘여탕(여자농구를 가리키는 농구인들의 속어)’이 처음은 아니다.1998년 신세계 창단때 코치로 부임해 5년 동안 경험한 것. 이 감독은 “그때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세대교체가 더딘 편이라 각팀의 에이스들은 그대로라고 봐도 된다.”며 여자농구 감독 첫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이 감독은 “감독으로 한 시즌을 경험해 본 적이 없어 장기레이스가 부담스럽긴 하다. 이미선 등 주축선수들이 부상 경력이 많은 것이 고민”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의 조성원(37) 감독도 데뷔전에서 새내기답지 않은 전술 대응으로 합격점을 받았다.3일 개막전에서 ‘레알 신한’을 침몰 직전까지 몰아붙인 것. 한두 차례 미숙한 심판 판정에 대한 어필을 하지 못하고 넘어간 것과 4쿼터 고비에서 적절한 대응을 못한 것은 ‘옥에 티’였지만 상대가 신한은행이었음을 감안하면 선전한 셈. 조 감독도 초짜는 아니다.2006년 은퇴뒤 국민은행 코치로 부임해 최병식 감독을 보좌했고, 여자 국가대표팀 코치까지 지냈다.실업농구 현대전자 선후배인 두 감독은 8일(오후 4시) 첫 벤치대결을 벌인다.10년 가까이 삼성생명의 기둥 역할을 하다가 국민은행으로 옮긴 변연하까지 겹쳐 더 관심이 간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길섶에서] 응급실/오승호 논설위원

    병원 응급실에 가면 삶에 대해 새로운 자세를 갖게 된다. 환자나 보호자는 불안하고 시간이 촉박하기만 하다. 당직 의사나 간호사들이 빨리 돌봐 주길 바랄 뿐이다. 자리가 없어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들을 땐 야속하기만 하다. 그러나 이내 이들의 심정을 헤아리게 된다. 선후배끼리 날이 새는 줄 모르고 술을 마시다 주먹다짐을 해 들어 오는 환자. 이들은 다른 응급 환자들은 안중에도 없다. 고래고래 고함을 지른다. 서로 멱살을 잡기도 한다. 한 쪽에선 무슨 영문인지, 아이 울음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화재 현장에서 빠져 나오다 화상을 입은 환자, 새벽에 뜨거운 물에 손을 데었다는 사람, 술 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아낙네, 임신부…한 당직 여성 인턴이 컴퓨터로 눈을 돌린다. 오후 6시 이후 응급실을 찾은 이가 40명이 넘는다며 놀라는 기색이다. 꽉 찼던 응급실은 동이 틀 무렵 한산해진다. 오전 9시가 지나자 발길이 다시 이어진다. 건강한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기에 모자람이 없는 풍경이다. 오승호 논설위원 osh@seoul.co.kr
  • [5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K2, 가셔브룸, 브로드피크 등 해발 8000m급의 거대한 산들로 이뤄진 카라코람 산맥에는 알고 보면 5000∼6000m급의 미등봉들도 아주 많다. 그 중 해발 5300m의, 어느 누구도 정상에 오르지 못한 미등봉 아딜피크가 있다.5인의 알피니스트들이 파키스탄 아딜피크를 정복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20분) 오래된 음식의 대부분은 발효의 과정을 거친다. 더 유익하게, 더 맛있게 음식을 보관하기 위한 인류의 고민이 발전시킨 최고의 저장법이 발효인 셈. 전 세계 곳곳의 다양한 발효음식 가운데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우리나라의 전통 발효식품이다.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발표의 비밀을 밝힌다. ●대결! 노래가 좋다(KBS2 오전 8시20분) 노래를 불러 도전자에게 문제를 출제해주는 ‘도레미 패밀로’에는 그룹 샤이니와 왕비호 윤형빈이 출연한다. 정경미와의 공식 커플 선언 이후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을 외치는 윤형빈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그룹 샤이니는 선배들의 명곡 가요들을 직접 불러 멋진 라이브 실력을 뽐낸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초인간적인 능력을 지닌 거인의 존재는 신화나 전설 속에서 꾸준히 대면해왔다. 그런데 19세기 어느 날 실제로 거인의 유해화석이 발견된 적이 있었다. 당시 거인의 화석에는 인간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과연, 그 놀라운 비밀은 무엇이었는지 돌이켜 본다. ●내 여자(MBC 오후 10시35분) 현민은 홍민예와 손을 잡고 SP조선을 출범시키기로 한다. 이에 태성은 동진조선의 사장으로 취임하는 계획을 앞당긴다. 현민은 기획조정실장으로서의 일성을 밝히고 장태성 역시 취임 포부를 알린다. 현민은 자신의 옛 동료 선후배들이 SP조선으로 속속 합류하는 데 자신감을 얻고 장태성은 이에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희망풍경(EBS 오전 6시) 경기도 퇴촌의 어느 산 속에 울려 퍼지는 청아한 대금 소리. 그 곳에 오직 한 팔로 대금을 연주하는 이삼 스님이 있다.1989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오른팔을 전혀 쓸 수 없게 된 스님. 비록 한쪽 팔을 잃었지만 그 장애를 오히려 동력으로 삼아 남들보다 몇 곱절 더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스님을 만나본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프셰발스키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마지막 야생마다. 지금은 동물원에서나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 희귀한 야생마를 지난 10년 동안 프랑스 남부의 특수시설에서 사육해 온 스위스의 말 사육 전문가가 있다. 그는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마의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밤 12시20분)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심하게 떨리는 한쪽 다리를 잡고 있는 12살 현준이. 집에서는 거의 매일 엎드려 있는 현준이가 무리하게 몸을 움직일 때면 다리에는 심한 경련이 일어난다. 지난 7년 동안 원인도 모르는 병과 싸워오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씩씩한 아이다.
  • 故최진실 빈소 조문행렬… 채시라·고소영 등

    개천절이자 故최진실의 입관식이 있었던 3일에도 故최진실의 빈소에는 연예계 선후배들의 조문 행렬은 끊이지 않았다. 이날 정준호·변희봉·채시라·고소영·김혜자 등 많은 유명인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가족과 아픔을 나눴다. 또 배우 출신인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도 직접 빈소에 찾아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故최진실의 영결식은 4일 오전 7시 30분 발인을 가진 후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된다. 장지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으로 결정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최진실 빈소, 첫날부터 선후배 조문행렬 이어져

    故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 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첫날부터 연예계 선후배들의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사망 당일인 2일에는 최화정·이병헌·정웅인·변정수·이승연·박중훈·유재석·송윤아·박예진 등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와 애도를 표했다. 故최진실은 2일 오전 6시 15분께 자택 안방에 위치한 욕실에서 압박붕대로 목을 맨 채 발견됐으며, 동생 최진영의 신고로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한편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유족들은 고인의 시신을 화장해 납골묘지에 안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 최진실 비보에 연예계 애도의 물결

    故 최진실 비보에 연예계 애도의 물결

    탤런트 최진실(40)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접한 동료들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2일 오전 최진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졌다는 비보가 전해지자 생전 최진실과 돈독게 지냈던 동료 및 선후배 연예인들이 적지 않은 충격에 휩싸이며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최진실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신애와 이영자는 가장 먼저 사건 현장을 찾아 오열했다. 이영자는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의 장례식장에 들어서며 “나도 따라 죽겠다.”고 자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평소 일명 최진실 사단으로 알려질 만큼 친분을 과시하던 최화정도 당일 자신의 라디오 진행 프로그램을 통해 고인을 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화정은 오후 12시 SBS 라디오 프로그램인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안녕하세요라는 말이 참으로 어렵고 낯설게 들리는 날 “이라고 말문을 열며 “믿을 수도 없고 믿겨지지 않는 일들이 왜 자꾸 일어나는지 모르겠다.”고 최진실의 사망 소식을 접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때마다 어떻게 처신하고 어떤 말로 방송을 해야 할지 정말 정신을 차리기 힘든 게 솔직한 마음”이라며 “우리 곁을 떠나간 우리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최진실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고통이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기를 바라란다.”고 슬픈 마음을 억누르며 방송 진행했다. KBS 2FM ‘홍진경의 가요광장’ 진행을 맡고 있는 홍진경은 비보를 접하고 가수 홍경민에게 황급히 대리 진행을 부탁한 후 빈소로 달려갔다. 또 지난 달 남편 안재환을 잃은 정선희도 빈소를 찾아 울음을 참지 못했다. 그런가하면 김희선은 최진실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랑하는 언니, 하늘나라에선 사람들에게 시달리지 말고 행복하게 잘지내! 사랑해”라는 애도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김석훈ㆍ최재성 ‘사이좋은 선후배’

    [NOW포토]김석훈ㆍ최재성 ‘사이좋은 선후배’

    채시라, 김석훈, 최재성, 이덕화, 이채영 등이 출연하는 KBS 2TV 대하드라마 ‘천추태후’ (극본 손영목·연출 신창석)의 촬영현장 공개가 23일 오후 경북 문경 가은면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천추태후’ 는 KBS 2TV ‘대왕세종’의 후속작으로 강감찬과 고려시대 최고 여걸인 천추태후가 거란과 맞서 승리를 거두는 내용을 그린다. 오는 11월 22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문경)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 & 30]청춘들이 겪은 아찔한 삼각관계

    [20 & 30]청춘들이 겪은 아찔한 삼각관계

    인간의 눈에 가장 안정적인 구도는 삼각구도라는 말이 있다. 세 꼭짓점을 잇는 세 변이 이루는 각이 흔들림 없이 무게중심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위태로운 삼각구도도 있다. 바로 ‘사랑의 트라이앵글’이다. 절친한 동성 친구가 동시에 한 이성에게 ‘필’이 꽂히는가 하면, 우연히 만난 이성 친구의 친구와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삼각관계는 상처 끝에 맞게 될 파국을 예감하듯 불안한 기운이 감돈다.2030 청춘 남녀들이 겪은 아찔한 삼각관계의 기억을 들어봤다. ●잘못된 만남에 사랑도 우정도 모두 잃어 은행원 조모(34·여)씨는 7년째 변변한 연애 한번 못 해본 ‘노처녀’다. 참한 성격에 배려심도 깊어 주변에서 곧잘 맞선을 주선한다. 하지만 조씨는 남자들에게 쉽게 마음을 주지 못한 채 혼자 생활하고 있다.‘싱글생활’이 길어지고 있는 데는 20대에 겪은 ‘삼각관계의 악몽’ 탓이 크다. 대학 새내기 시절 만난 같은 과 동기 오모(34)씨와 7년간 열애한 조씨는 학교에서 ‘열녀’로 이름났었다. 남자친구 집안 대소사가 있을 때면 달려가 ‘며느리’처럼 일을 도왔고, 장교로 군복무한 남자친구 오씨를 2년 넘게 기다리기도 했다.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던 조씨는 어느 날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 박모(34·여)씨를 남자친구 오씨에게 소개했다. 그로부터 8개월이 지난 어느 겨울날. 조씨는 남자친구에게 아찔한 고백을 들었다. 친구 박씨와 첫 만남을 가진 뒤 서로 좋은 감정을 품어 몰래 만나 왔다는 것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친구인 박씨가 임신까지 했다는 것.“그때 생각만 하면 지금도 몸서리가 쳐져요. 새로운 남자를 만나 좋은 감정을 느끼다가도 ‘이 남자도 나를 배신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에 쉽게 마음을 주지 못하고 있죠.” 대학생 김모(22·여)씨와 곽모(20)씨는 같은 과 선후배 사이로 만났다. 곽씨는 같은 학회 활동을 하는 김씨의 당찬 성격과 리더십에 왠지 끌렸다. 결국 곽씨는 어느 겨울밤 김씨의 자취방에 찾아가 마음을 고백했다.“누나를 위해 직접 준비했다.”며 손수 구운 쿠키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고 김씨는 이런 곽씨의 노력에 감동해 교제를 시작했다. 그렇게 6개월 정도 데이트를 즐기던 어느 날, 학회 뒤풀이 자리에서 곽씨의 이중생활이 탄로나고 말았다. 김씨는 동기 이모(22·여)씨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로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런데 얘기를 하다 보니 뭔가 이상했다. 알고 보니 둘의 남자 친구는 바로 곽씨 한 사람이었던 것. 곽씨는 김씨와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씨에게도 “누나를 위해 직접 준비했다.”는 말과 함께 쿠키를 건넸다.“설마설마 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죠? 결국은 절친했던 동기와도 멀어져 버렸어요.” ●“연인 사이에 끼어든 불청객”으로 전락 직장인 이모(27·여)씨는 졸지에 연인 사이에 끼어든 ‘나쁜 여자’가 된 경험이 있다.2년 전 입사한 회사에서 선배 김모(29)씨는 밤늦게까지 회사에 적응 못해 힘들어하는 이씨의 고민을 들어주며 다독거렸다. 이씨는 이런 다정한 선배의 모습에 반해 버렸다. 셔츠에 머리카락이라도 붙으면 살포시 떼어 주기도 하며 끊임없이 선배에게 관심을 보였던 것. 선배도 이런 이씨의 마음을 어느 정도 짐작했던 터라 둘 사이는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주말이면 데이트를 즐겼고, 야근이 있는 날이면 선배는 이씨를 집까지 바래다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식 자리에서 이씨는 이상한 장면을 목격했다. 평소 젠틀하기로 소문난 김씨가 테이블 맞은편에 앉아 있던 3년차 여자 선배에게 유독 까칠하게 대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날 회식 자리가 끝나고 이 둘은 같은 방향이라며 함께 택시를 타고 가버렸다. 다음 날 택시를 함께 타고 갔던 여선배가 나타났다. 둘은 1년 전부터 사귀고 있었다고 했다. 여선배는 “우리 둘 사이가 요즘 소원해진 틈을 타 네가 끼어든 것이니 이제 그만 정리해 달라.”고 했다. 문제는 회사 안에 도는 소문들이었다.‘신입이 선배를 꼬셨다.’,‘원래 그렇고 그런 애였다.’ 순식간에 회사에 퍼진 소문들이 억울하긴 했지만 이씨는 달리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 결국 이씨는 회사를 그만두었다.“‘힘들 때 옆에 있어 주는 사람이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더 이상 믿지 않게 됐어요.” 정부부처 사무관 박모(29)씨는 고시공부하던 시절의 허탈했던 연애 경험을 아직 잊지 못한다. 고시공부를 하며 외로움을 많이 느끼던 박씨는 겨울 계절학기 수업을 듣던 중 같은 대학 2년 선배인 이모(31·여)씨에게 한눈에 반했다. 박씨는 학교 도서관에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그녀와 같이 밥을 먹으며 함께 공부를 하는 일이 잦아졌고 둘은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박씨가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었다. 이씨에게는 대학 새내기 시절부터 같은 동아리 내에서 사귀어 오던 남자친구 권모(32)씨가 있었고 헤어진 뒤에도 간간이 만남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박씨는 “어차피 헤어진 관계인데 별일 없겠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행정고시 1차 시험에 합격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로부터 갑자기 헤어지자는 통보를 듣게 된다. 급히 그녀에게 매달리게 된 박씨는 그녀가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수많은 소개팅 기회가 있었으나 여전히 그녀를 잊지 못하던 어느 날 박씨는 우연히 이씨의 개인 홈페이지를 발견했다. 박씨는 그녀의 홈페이지를 살펴보다가 씁쓸한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그녀 옆에 권씨가 서 있었다.“나는 헤어진 옛 남자친구를 잊기 위한 ‘대체재’였던 것 같아요.” ●삼각관계 극복하고 더 깊은 사랑으로 삼각관계가 반드시 ‘잘못된 만남’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대학생 장모(24·여)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 김모(24)씨와 고등학교 때부터 7년간 만나고 있다. 친구들 사이에서 ‘닭살커플’로 유명한 둘은 삼각관계에 빠져 헤어질 뻔한 위기를 극복한 케이스.2년 전 남자친구가 군대에 간 사이 장씨는 잠시 다른 남자와 만남을 가졌다.“3대3 미팅인데 한 명이 부족하거든. 너밖에 나갈 사람이 없어.” 친구의 부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간 미팅 자리에서 한 남학생이 장씨를 마음에 들어 했고, 장씨도 상대방의 세련된 매너에 반해 교제했던 것. 넉 달간 밀회를 즐기던 둘은 공식적으로 사귈 것을 약속하고 말았다. 며칠 후 장씨는 강원도 양구에서 복무하던 남자친구 김씨를 찾아가 “유학을 가게 돼 더 이상 교제하기 어렵다.”는 거짓 이유를 둘러대며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했다. 그 순간 끝날 것 같던 두 사람의 인연은 커피값을 내는 과정에서 극적으로 다시 이어졌다. 서로 “내가 계산하겠다.”며 티격태격하던 중 장씨가 지갑을 떨어뜨렸고, 이를 주워 주려던 김씨가 펼쳐진 지갑 안에서 장씨와 다른 남자가 어깨를 겯고 다정히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몇 초간 말을 잇지 못하던 김씨는 마음을 추스르곤 “잘생겼네. 행복하길 빌게.”라며 장씨의 어깨를 토닥였다. 순간 ‘이렇게 멋진 남자를 놓치면 안 되겠다.’고 느낀 장씨는 김씨에게 그동안 일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했다.“그때 남자친구를 떠나보냈으면 어쩔 뻔했어요. 우연히 떨어뜨린 지갑 덕분에 (김씨와) 아직도 사귀며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고 있죠.” 직장인 박모(36)씨는 삼각관계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다. 박씨는 대학시절 단짝친구였던 김모(36)씨와 동시에 같은 동아리의 한 여자를 좋아했다. 소심한 박씨는 좋아하는 내색을 못 했고, 활달한 김씨는 대놓고 그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박씨는 김씨와 ‘마음속의 여인’이 다정하게 걷는 모습을 대학 내내 가슴 아프게 지켜봐야 했다. 하지만 그 여인은 졸업 후 취직할 생각은 하지 않고 인생을 쉽게 살려는 김씨에게서 서서히 멀어졌다. 여인의 마음은 우직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는 박씨에게 쏠리고 있었다.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던 박씨는 결국 사랑을 택했고, 친구 김씨 몰래 데이트를 시작했다. 박씨는 용기를 내 김씨에게 결혼 예정 사실을 알렸다. 김씨는 긴 침묵 끝에 “나보다는 네가 더 행복하게 해줄 거야.”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 “그 친구도 좋은 사람 만나서 잘살고 있어요. 우리의 우정도 회복됐고요. 친구에게 미안하지만 그때 내가 용기를 내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행복한 상황이 연출됐겠어요?” ●비밀연애 생기는 애매한 삼각관계(?) 대학원생 조모(31)씨는 요즘 같은 과 선배 유모(33)씨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다. 유씨가 자꾸 눈치없이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작업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조씨는 현재의 여자친구와 사귄 지 반년이 조금 넘었다. 알고 지낸 지는 꽤 됐는데 같은 공부를 하고 같은 연구실에서 밤을 새우는 일도 잦다 보니 서로 자연스레 끌려 사귀기로 한 것이다. 물론 과 내에 소문이 퍼지는 게 두려워 둘 사이의 연애 사실은 비밀에 부치고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선배 유씨가 여자친구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선배는 비밀연애를 하고 있는 둘 사이의 관계를 알 리가 없었다. 조씨는 유씨의 태도가 못마땅해도 비밀연애가 폭로되는 게 싫어 그냥 참고 있다. 며칠 전에는 대학원 회식 모임에서 유씨가 조씨의 여자친구를 집까지 바래다주겠다고 우기는 바람에 어색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언젠가 말을 해야지 했는데, 이제는 너무 늦어서 말하기도 민망해요. 왜 그리 눈치가 없는지….” 김정은 장형우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전진vs앤디vs김동완, 3人 3色 단독 콘서트

    전진vs앤디vs김동완, 3人 3色 단독 콘서트

    2008년 9월, 신화 멤버들의 신화창조가 절정에 치달았다. 데뷔 10주년 기념 음반으로 장수 그룹으로는 유일하게 ‘10만장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웠던 신화가 이번에는 각 멤버들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신화의 저력’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전진과 앤디에 이어 김동완에 이르기까지 9월 내 공연 소식은 신화 멤버들의 독주로 가득 메워졌다. 또한 오는 28일과 다음 달 18일에는 각각 이민우와 신혜성의 단독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신화의 ‘개인 콘서트 릴레이’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은 10월과 11월, 에릭과 김동완의 입대로 불가피한 공백기에 앞서 대중들에게 신화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 20·21일 입대 전 첫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김동완은 자신보다 앞서 콘서트를 치른 멤버들과의 차별성을 묻는 질문에 “이민우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며 전진은 파워풀하고 앤디는 귀여움이 넘친다.”고 답했다. 9월, ‘전진-앤디-김동완’의 행보로 이어졌던 ‘신화 밖’ 이들의 3인3색 콘서트를 분석했다. ◆ ’카멜레온’ 전진 vs ‘로맨틱’ 앤디 vs ‘가창력’ 김동완 신화 멤버들의 단독 콘서트의 첫 테잎을 끊은 전진은 지난 5-6일 서울 멜론 악스홀을 장식한 콘서트에서 최근 자신이 예능 프로그램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한 까닭을 시원하게 설명해 보였다. 공연 전 콘서트의 콘셉트에 대해 “카멜레온 전진”이라고 밝혔던 그는 마치 한 편의 버라이어티 쇼를 보는 듯한 공연을 선사했다. 전진은 와이어액션을 이용해 고공비행을 시도하기도 하고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화려한 트로트 안무로 소화해 내며 못다 보인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엔딩곡 ‘와’에서는 민소매 상의를 과감히 찢고 근육 몸매를 드러내는 등 화끈한 팬서비스로 탄성을 자아냈다. 전진이 남성적 매력을 부각시켰다면 다정다감한 이미지의 앤디는 ‘로맨틱 가이’로 다가섰다. 앤디는 전진보다 하루 늦은 6-7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우리, 사랑할까요?’라는 타이틀 명으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팬들의 애인을 자청하고 나선 앤디는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보여 주고 있는 달콤한 매력을 십분 표출했다. ‘프로포즈’로 커튼을 걷은 앤디는 귀여운 안무와 해맑은 미소로 2000여 여성 관중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앤디는 이날 공연에서 자신의 솔로 앨범 수록곡과 애창곡을 포함한 20여곡을 열창했다. 김원준의 ‘쇼’,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 걸의 ‘아스피린’ 등으로 이어지는 밝은 곡들의 레퍼토리가 더욱 흥을 돋궜다. 신화에서 보컬의 비중이 컸던 김동완은 밴드 색을 보강해 퍼포먼스가 아닌 음악 자체에 무게가 실리는 공연을 만들었다. 콘서트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김동완은 대형 사운드 장비가 갖춰진 무대에서 실력파 코러스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 데에 큰 흡족함을 드러내며 “음악이 소외되지 않는 공연이 될 것”이라 자부했다. 공연의 60% 이상을 댄스곡이 아닌 발라드 장르 곡으로 선곡한 김동완은 ‘사랑이 가여워’, ‘후애’, ‘잊어야겠다’ 등 자신의 앨범 수록 곡 외에도 엑스재팬(X-JAPAN)의 ‘Say Anything’, 미국 밴드 본 조비(Bon Jovi)의 ‘Always’ 등 평소 좋아하던 록 발라드를 열창하며 가창력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공연장을 압도했다. ◆ 마당발 인맥 + 재치만점 언변 = “역시 10년 차 장수그룹” 1998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게 된 신화 멤버들은 오랜 연예계 생활이 무색하지 않게 화려한 게스트 출연진으로 폭 넓은 인간 관계를 과시했으며 재치 넘치는 말 솜씨로 콘서트에 빛을 더했다. 콘서트 주인공인 멤버를 위해 신화의 타 멤버들이 총 출동, 축하 및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는가 하면 개인적 친분이 두터운 선후배 가수들이 무대에 함께 올라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전진 콘서트에는 MBC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재석과 노홍철이 관람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끝까지 관중석을 지키며 콘서트를 관람했다. 앤디는 채연과 KCM의 방문으로 힘을 얻었으며 김동완 콘서트에는 스윗소로우, 윤하, 주(JOO), 김현철 등이 게스트로 참여해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진과 앤디는 순발력과 유머가 넘치는 언변으로 관중들의 웃음보를 터뜨리기도 했다. MBC ‘무한도전’과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전진은 개그맨을 방불케 하는 입담과 과장된 제스처로 “역시 예능샛별”이란 평을 이끌어 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앤디도 데뷔 초 숫기 없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앤디는 시종일관 미소를 가득 머금은 얼굴로 다정한 멘트를 건네 여성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 ’신화’라는 자부심, “4년 공백 두렵지 않다” 신화 출신 세 명의 단독 콘서트는 멤버들의 강한 소속감 및 자부심으로 더욱 빛날 수 있었다. 이들은 콘서트에 앞선 기자회견을 통해 ‘힘의 원천’, ‘가장 보고싶은 동료’, ‘고마운 사람’ 을 묻는 질문에 “신화 멤버”라는 유일 답을 내놓았다. 전진은 “주위에서 종종 ‘신화였는데’라는 말을 듣는다.”며 “신화가 없었으면 지금의 나는 없다. 나는 예전에도 신화였고 지금도 신화다.”라고 강조했다. 앤디 역시 “이민우 형에게 곡을 받을 때 저작권료도 없다.”고 우정을 과시했으며 김동완도 콘서트 전 기자회견에서 ‘가장 생각나는 사람’으로 신화를 꼽으며 잠시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10월 9일 입대하는 에릭에 대한 신화 멤버들의 우정 어린 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전진은 “에릭 형이 입대할 때 펑펑 울까 걱정”이라며 “신화 멤버들이 다시 뭉쳤을 때가 신화의 제2의 전성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동완도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자’는 뜻으로 콘서트 타이틀 명을 ‘약속’으로 정했다고 밝히며 “먼저 입대하는 에릭과 나로 인해 신화 활동에 4년간의 공백이 생기게 됐지만 두렵지 않다. 신화는 짱이니까!”라며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공연 엔딩에 이르러 김동완은 “잠깐 헤어져 있다고 해서 여러분 마음 속의 우리(신화)를 너무 빨리 꺼내지 말아달라.”며 “여러분 마음 속에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신화’라는 향기가 되겠다. 건강하게 다녀올테니 다시 돌아 올 신화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얼짱 선·후배 배구스타 “내가 한수 위”

    얼짱 선·후배 배구스타 “내가 한수 위”

    ‘학교와 올림픽이 만났을 때’. KBS 2TV ‘해피선데이’(오후 5시20분)가 14일부터 새로 선보인 ‘2008스쿨림픽’ 코너에 배구코트의 선후배가 맞붙는다. ‘스쿨림픽’은 학교와 올림픽을 합친 조어로, 학교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놀이를 스포츠 게임으로 바꿔 재미와 박진감을 함께 주겠다는 기획이다.2008 베이징올림픽의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야심찬 목표로 마련됐다. 21일 두번째 방영분에서는 배구계 원조 꽃미남 김세진과 떠오르는 신예 김요한이 격돌한다. 전 삼성화재 소속으로 신진식과 함께 배구계의 투톱이었던 김세진은 요즘 얼짱 배구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후배 김요한과 금메달을 놓고 경합한다. 그러나 여자 출연자들의 관심은 ‘훈남’ 김요한에게 온통 집중된다. 현영, 유채영, 홍지민, 백보람, 김시향 등 5명의 여자 연예인들은 김요한의 주위를 둘러싸며 김세진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기는데…. 인기는 양보했지만 금메달은 양보할 수 없다는 김세진의 각오가 단단하다. 떠오르는 CF스타 이만수도 출연한다. 국내 모 광고에서 ‘아름아, 같이 가’를 외치며 얼굴을 알리고 베이징올림픽 선수단 입장을 하던 ‘만수’로 이목을 집중시킨 그가 이번 코너로 예능프로그램에 첫 신고식을 치른다. 이병진, 한준희 해설위원이 ‘스쿨림픽’을 중계·해설한다. 남자 출연자로는 강병규, 이종수, 고영욱, 남찬희, 이상인, 한민관 등이 나온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열애설’ 이효리측 “사실무근, 법적 대응할 것”

    ‘열애설’ 이효리측 “사실무근, 법적 대응할 것”

    재벌 2세와의 열애설 단독 보도한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에 대해 이효리의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17일 오전 엠넷 미디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효리의 열애상대로 보도된 최씨는 고등학생, 중학생일 때부터 알고 지내던 동네 선후배이자 친구 사이며, 이효리가 동부 이촌동에 거주할 당시부터 만나오던 모임을 통해 10년 이상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친구 사이”라고 공식 부인했다. 이어 엠넷미디어 측은 “이효리가 미국을 방문할 때마다 최씨가 현지 가이드를 자청해 도움을 줬으며, 이효리 역시 최씨가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감사의 표시로 친구들과 휴식을 가진 것”이라며 “해당 기사에서 거론한 호텔 수영장 및 제주도 여행 등도 10명의 지인이 함께했던 모임”이라고 이효리와 최씨만이 함께한 것이 아님을 전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이번 보도는 명백한 명예 훼손이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효리와 재벌2세인 최씨와의 열애설은 스포츠서울 닷컴이 두 사람이 수영장 데이트를 포착,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스포츠서울 닷컴에 따르면 이효리와 최씨는 지난 9월 초에는 제주도로 4박 5일간 여행을 다녀왔으며, 지난 10일 한 호텔 수영장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사진=스포츠서울 닷컴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관스님 “魚청장과 대학 선후배”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 스님이 11일 어청수 경찰청장과의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조계사 총무원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다. 어 청장은 정부의 종교편향 논란과 관련, 전날 사과를 위해 동화사로 지관 스님을 찾았다가 외면당했지만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라는 것이다. 지관스님은 동국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땄으며, 어 청장은 경찰행정학과 출신이다. 지관 스님은 1993년 해인사 주지로 있을 때 어 당시 합천경찰서장이 부임 인사를 왔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학)후배이자 구면인 어 청장과의 이런 악연도 인연이라면 인연”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 청장이 미워서 그만두라고 하는 게 아니다. 일부 고위 공직자들의 행태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배석한 범불교대책위원장인 원학 스님은 전날 동화사를 찾은 어 청장에 대해 “미리 연락이라도 주고 사전에 조율을 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어 청장의 행보에 대해 한나라당 일부 지도부와 경찰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나라당 송광호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어 청장은 어제 ‘원장님 저 왔습니다.’라고 했는데, 그 말 자체가 불교의 계법에 어긋나지 않나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송 최고위원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요란스럽게 자신을 드러내는 행동은 오히려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하는 행동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면서 “차라리 조용히 합장하고 묵례 정도로 끝냈으면 더욱 훌륭한 방문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한 경찰관은 “흔들리지 않겠다던 청장이 결국 정치적인 사과를 하러 가서 면담도 못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했다.”고 말했다. 전광삼 이경주기자 hisam@seoul.co.kr
  • “3주 연속 우승재킷 입어봐?”

    |상하이 최병규기자| “두 번째 우승 재킷은 아직 빌려준 적이 없어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는 ‘우승재킷 돌려입기’가 대유행이다. 지난달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보경(던롭스릭슨)의 챔피언 재킷을 우연하게 홍란(먼싱웨어)이 입어본 뒤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고, 홍란의 재킷을 잠시 몸에 걸쳤던 서희경(하이트·이상 22) 역시 2주 전 처음으로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이후 서희경의 첫 우승 재킷은 때가 묻도록 동료 선후배들의 손을 탔다. 그러나 서희경은 다음주에도 또 우승했다.“한 사람만 입어야 하는데, 너무 많은 사람이 입었던 탓”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상하이로 건너온 서희경은 “아직 입어보라고 두 번째 우승 재킷을 건네준 선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서희경이 11일 중국 상하이 빈하이골프장(파72·6341야드)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빈하이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 2위에 포진,3주 연속 우승의 첫 발걸음을 가볍게 떼었다.3언더파 단독선두 이은경(21)에 1타 뒤져 7라운드째 연속 선두는 빼앗겼지만 언제라도 전세를 뒤집을 발판은 마련했다. 이날 1라운드를 마친 121명의 선수들 가운데 언더파를 친 선수는 단 8명뿐이었다. 서희경은 “140여개나 되는 벙커에 한 번도 빠지지 않아 다행”이라면서 “코스 특성상 한 홀에서 와르르 무너질 위험이 있는 만큼 내일도 또박또박 경기를 잘 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희경은 또 “3주 연속에 대해선 별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아직 두 번째 우승 재킷은 남에게 빌려준 적이 없다.”고 말해 이번에도 우승컵을 양보할 뜻이 없음을 강하게 내비쳤다. cbk91065@seoul.co.kr
  • 박용우·조안 열애…“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박용우·조안 열애…“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배우 박용우(37)와 조안(26)이 선후배 사이를 넘어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8일 오전 박용우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서울신문 NTN과 통화에서 “현재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만나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사랑을 잘 지켜 봐달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 결혼에 대해서 말하기는 성급한 것 같다. 소속사나 박용우 본인도 결혼설에 대해서는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진 뒤 본격적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1995년 MBC공채 탤런트 24기로 올 해 데뷔 13년 차에 접어든 배우 박용우는 코미디에서부터 드라마,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의 폭이 넓은 배우로 인정 받았다. ‘여고괴담’ 세 번째 시리즈 ‘여우계단’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조안은 이 후 영화 ‘돌려차기’, 드라마 ‘첫사랑’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드라마 ‘토지’에서 악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사진= 박용우 영화 ‘뷰티풀 선데이’ , 조안 영화 ‘어린왕자’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사진=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대아산 돌파구 찾나

    현대아산 돌파구 찾나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이 결국 중도하차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신임이 두터웠던 그다. 그 자리에는 전직 통일부 고위관료가 들어왔다. 현대그룹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윤만준 사장 교체 왜? 현대아산은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조건식(56) 전 통일부 차관을 신임 사장에 선임했다. 윤 전 사장은 현대경제연구원 상임고문으로 옮겼다.‘경질’보다는 ‘읍참마속’ 성격이 짙어 보인다. 금강산관광객 피격 사망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두 달이 다 돼간다. 그런데도 이렇다할 돌파구가 없다. 여기에 사건 초기 북측 주장 앵무새 대변, 고의 여부를 떠나 사고현장 조작 논란 등이 겹치면서 현 회장은 유·무형의 문책 압력을 받아왔다. 결국 내부에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분위기를 쇄신하고 돌파구를 모색하자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강연 개성사업단장(부사장), 임태빈 관리지원본부장(전무) 등 대북라인을 한꺼번에 물갈이한 것은 이를 뒷받침한다. ●정부·북한 소통이냐, 자기진용 짜기냐 조 사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왔다. 대통령 통일비서관, 통일부 제1정책관, 남북회담사무국 상근위원 등 통일부에서 잔뼈가 굵었다. 이를 놓고 “정부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려는 포석”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그가 노무현 정권 때 통일부 차관을 지냈다는 점에서 선뜻 수긍이 가지 않는 측면도 있다. 더욱이 조 사장은 현 정부와 썩 편치 않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장관은 윤만준 전 사장과 절친한 학교(경기고, 서울대) 선후배 사이다. 조 사장은 1980년대 후반 노태우 정권 시절 북방정책을 추진할 때 알게 된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와 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그룹은 내심 조 사장의 북한내 인맥에 기대를 거는 눈치다. 그러나 전직 관료라고는 해도 ‘금강산 사고’ 책임에서 일정부분 자유롭지 못한 통일부 인사를 후임에 앉힌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다소 보수적 성향의 관료와 대북 사업(비즈니스)은 맞지 않다는 우려도 있다. 조 사장도 이날 취임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기업경영 경험이 없는 게 치명적 약점”이라며 “(현대의 대북사업)고비 때마다 관직에 있었던 경험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 회장 초기멤버 완전 물갈이 2003년 10월21일 취임한 현 회장은 그 해 연말 대대적인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 강명구 현대택배 회장, 조규욱 현대증권 부회장, 장철순 현대상선 부회장, 김재수 그룹 경영전략팀 사장 등 이른바 ‘가신그룹’을 퇴진시켰다. 현 회장을 두고 “여장부”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이 때부터다. 가신 중 유일하게 살아 남았던 김윤규 현대아산 부회장도 2005년 9월 경질됐다. 최용묵(현대엘리베이터), 김지완(현대증권), 노정익(현대상선) 등 당시 재신임을 받았던 사장단도 오래 가지 못했다. 현 회장 취임 초기 멤버 가운데 ‘생존자’는 김병훈 현대택배 사장이 거의 유일하다. 그룹의 두뇌인 전략기획본부(하종선)와 핵심 두 축인 현대상선(김성만)·현대아산 수장은 외부인사로 물갈이됐다. 현 회장이 고(故) 정몽헌 회장의 색깔을 완전히 지우고 자신의 진용을 짠 셈이다. 공교롭게 현 회장은 지난 25일 신설회사인 현대투자네트워크의 지분 20%(2억원 상당)를 사들여 외아들 영선(23)씨에게 전량 증여했다. 이로써 영선씨는 이 회사 개인 최대주주가 됐다. 후계구도보다는 앞으로의 현대건설 인수전이나 경영권 분쟁 등에 대비한 지분 확보 성격으로 보인다. 황현택 현대투자네트워크 사장이 현대아산의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된 것도 연장선상에서 풀이된다. 안미현 박홍환기자 hyun@seoul.co.kr
  • 김민희, 열애설 공식 인정 “좋은만남 갖고 있다”

    김민희, 열애설 공식 인정 “좋은만남 갖고 있다”

    탤런트 김민희(26)의 소속사 측이 여섯 살 연하의 모델 이수혁(20)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김민희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은 27일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 자료를 통해 “김민희와 이수혁은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알게 됐다.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 좋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을 좋은 시선을 봐주길 바란다. 또 둘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올 초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이들은 그간 연인 사이임을 부정해 왔으나 27일 오전 한 연예 매체가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기사를 배포하면서 공식 입장을 전달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김민희는 지난 25일 첫 전파를 탄 KBS 새 월화미니시리즈 ‘연애결혼’을 통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으며 각종 CF와 영화 ‘투사부일체’를 통해 얼굴이 알려진 이수혁은 활발한 모델 활동을 통해 톱모델로서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서울신문 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폭행·협박 시작돼야 강간죄” 법원 ‘성관계 강요’ 인정 안해

    강간을 목적으로 여성에게 술을 먹이고 추행했더라도 성폭행을 하기 위한 직접적인 폭행이나 협박이 없었다면 강간(미수)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학 선후배 사이인 오모(24)씨와 이모(19)씨는 지난해 8월 평소 알고 지내던 21살 A양을 불러내 함께 술을 마셨다. 이들은 집에 데려다주겠다면서 함께 택시를 탄 뒤 A양을 오씨의 원룸으로 데려갔다. 오씨 등은 A양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도망가는 A양을 붙잡아 “성관계를 갖지 않으면 집에 못 간다.”고 위협했다. 이들은 서로 “강간할까.”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며 시간을 끌었고, 그 사이 A양은 3층 창문으로 뛰어내려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검찰은 오씨 등을 강간(미수)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강제추행과 감금치상죄는 인정하면서도 강간죄는 유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해 오씨에게 징역 3년, 이씨에게 장기 2년6월 및 단기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정부대전청사 외청 ‘깨소금 냄새’ 팍팍

    정부대전청사 외청 ‘깨소금 냄새’ 팍팍

    관세청·특허청 등 정부대전청사 외청에 부부공무원들이 유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전청사 외청 등에 따르면 관세청의 부부공무원(일명 ‘관우부부’)은 지난달 말 현재 162쌍으로 단일 부처 가운데 가장 많다. 특허청도 38쌍에 달한다. 정원이 4500명인 관세청은 7.2%,1600명인 특허청은 4.8%가 부부공무원이라는 것. 직급·직렬에 관계없이 직장 동료나 선·후배 사이에서 평생의 반려자로 발전하는 추세는 계속되고 있어 부부공무원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부부공무원의 증가는 높아진 공직에 대한 위상과 직업의 안정성, 급여수준의 상승 등 상대적인 풍요가 한몫하고 있다. 이들 대다수는 재직 중 인연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의 박재붕(6급)·김무단이(여·7급) 부부는 세무대 관세학과 선후배 사이에서 발전한 경우.1998년 결혼한 둘은 “업무를 서로 이해하고 있고, 직장과 관련된 일을 서로 잘 알기 때문에 비밀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항상 인사이동으로 인한 별거(?)에 대비해야 하는 점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특허청도 최근 몇년간 특채 및 전입 공무원 확대 등으로 부부공무원이 급증했다. 첫 부부 서기관 배출로 화제가 된 목성호(43·행시 40회) 비서관은 “심사관으로 근무할 때 업무를 서로 상의하는 등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이전 부서에서는 3쌍의 부부공무원이 있었다.”고 귀띔했다. 디자인2심사팀 정경훈(35) 사무관과 아내인 성과관리팀 곽선미(31) 사무관은 행시 46회 동기생. 연수 당시 사귀면서 같은 직장을 택했고 2006년 결실을 맺었다. 아내의 뜻에 따라 남편이 특허청에 근무하게 된 ‘부창부수’도 있다.2005년 박사 특채자인 정밀화학심사팀 김정민 사무관은 지난해 남편 곽수홍 사무관(기획재정담당관실·공인회계사)을 공직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이익희 상표1과 사무관의 경우는 아내 홍경희 사무관(전자소재심사과)의 국외훈련에 따라 과감히 유학 휴직을 신청하기도 했다. 반면 사생활 노출 등에 대한 부담으로 타 부처로 전출하거나 직장을 그만두는 사례도 있다. 무엇보다 새 정부 출범 때마다 구조 조정과 감원 얘기가 불거질 때면 마음 고생도 크다는 후문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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