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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북한 부럽나? “100만 볼트 ‘3중 철조망’…美보다 강력”

    트럼프, 북한 부럽나? “100만 볼트 ‘3중 철조망’…美보다 강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불법 이민 차단 정책의 성과를 강조하며 미국보다 강력한 국경을 가진 국가로 북한을 지목했다.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마운트 포코노에서 연설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은 역대 가장 탄탄한 국경을 갖고 있다”며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경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조 바이든 전 행정부 시절 대규모 불법 이민자가 미국으로 유입됐으나, 자신이 국경 보안을 강화해 이를 시정했다는 점을 부각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 그는 콩고·베네수엘라 교도소에 수감 돼 있던 범죄자들이 미국으로 쏟아져 들어왔다는 주장까지 덧붙이며 국경 통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더니 뜬금없이 북한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아마도 더 강력한 국경을 가진 나라가 하나 있다고 말하겠다”며 “어디인지 아는가. 그것은 북한”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일곱 겹의 철조망 벽을 갖고 있으며, 각각의 벽에는 100만 볼트의 전류가 흐른다”고 했다. 이어 “한 개를 넘으면 다음 장벽에서 죽을 것이다. 두 개를 넘으면 기록을 세운 것”이라고 농담 섞인 어조로 덧붙였다. 다만 그는 “그러나 우리 국경은 꽤 안전하다”며 국경 강화 조치에 참여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과 군 당국의 역할을 치하했다. 북한, 군사분계선에 ‘3중 철조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작년 1월 최고인민회의에서 ‘남북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한 뒤, 북한군은 지난해 봄부터 군사분계선(MDL·휴전선) 일대에서 철책 보강 및 장벽 설치, 지뢰 매설 등 ‘국경선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북한군 작업자들이 여러 차례 군사분계선을 침범하면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북한군의 MDL 월선은 지난해 10회 미만, 올해 10회 이상이다. 북한군은 지난달에도 수차례 MDL을 월선한 것으로 전해진다. 군은 1953년 정전협정 체결 당시 설치했던 ‘군사분계선 표지물’이 상당수 유실되면서 일부 지역의 경계선에 대해 남북 간 인식 차이가 발생한 것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유엔군과 북한군은 한반도 허리를 가로지르는 248㎞ 길이의 MDL에 남북 간 경계를 표시하는 표지판 1292개를 500m 이내 간격으로 설치했으나, 현재는 200여개만 제대로 식별되고 있다. 그간 북한군의 MDL 침범에 경고방송과 사격으로 대응해온 우리 군은 지난달 17일 “군사분계선 기준선 설정에 대해 논의하자”는 취지로 군사당국 회담을 제의했다. 하지만 북한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오히려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엄중한 도발’로 규정하며 적대적 태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튀르키예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언제 우발적 충돌이 벌어질지 모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은 군사분계선에 3중 철조망을 치고 있다. 6·25 전쟁 이후 수십 년 동안 하지 않은 일”이라며 “우리와 북한이 생각하는 경계선이 달라서, 경계를 넘었다며 경고사격을 하는 일도 벌어진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도 모든 연결선이 끊겼고”, 북한이 “일체 대화와 접촉 자체를 거부”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언제 우발적 충돌이 벌어질지 모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지만 “충돌이 벌어져도 해결할 길이 없다”고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 21만여명 염원 담아…창원시 ‘동대구~창원 고속철 반영 촉구 서명부’ 국토부에 전달

    21만여명 염원 담아…창원시 ‘동대구~창원 고속철 반영 촉구 서명부’ 국토부에 전달

    경남 창원시는 4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조기 반영 촉구’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명부에는 동대구~창원 고속철의 조속 추진을 염원하는 창원시민 21만 3933명 서명이 담겼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종양·허성무·윤한홍·이종욱 국회의원 등이 서명 전달에 함께했다. 장 권한대행은 “대한민국을 이끄는 핵심 산업도시인 창원은 앞으로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물류산업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동대구~창원 고속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동대구∼창원 고속철의 조속한 추진이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는 동대구에서 밀양, 김해 진영, 창원으로 이어지는 복선전철 고속화(설계속도 시속 250㎞급) 사업이다. 가덕신공항 개항과 맞물려 가덕도 연결도 염두하고 있다. 동대구~창원 구간만 보면, 총길이는 84.52㎞·사업비는 2조 9841억원으로 추산된다. 경부선 경산~밀양 구간을 직선화하고 밀양~진영 간 철도를 신설하는 게 골자다. 삼랑진으로 우회해 경전선으로 진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려는 게 시 계획이다. 현재 서울~대전~동대구~부산 구간은 KTX만 다니는 고속 전용선이지만 동대구~창원 구간은 KTX·새마을호·무궁화호가 함께 운행하는 저속 일반철도다. 대구~창원 고속화철도가 구축되면 창원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2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창원중앙역~가덕도신공항 구간은 기존 선로(부전마산선, 부산신항선)를 활용한다.
  • 영호남, 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연결에 ‘한마음’

    영호남 지자체가 전북 새만금지구와 경북 포항을 연결하는 동서 3축 국가간선도로망 미개설 구간 건설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동해안과 서해안을 직접 연결해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7일 전북도와 경북도에 따르면 영호남 중북부를 연결하는 새만금~포항 간 고속도로(총연장 291.7㎞) 건설사업이 1992년 국가간선도로망 계획에 포함됐으나 아직도 일부 구간이 장기 미구축된 상태여서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 현재 영호남 연결 고속도로는 남해선과 광주~대구선으로 남부에 치우쳐 있다. 특히, 지난 22일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동서 3축을 완성해 환황해권과 환동해권의 경제·교통·물류 중심축을 연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북도는 전주~무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제3차 고속도로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전주~장수~무주(75㎞)로 이어지는 기존 우회노선 대신, 전주~무주(42㎞) 직선 노선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전주~무주를 4차로로 연결하면 운행거리가 33㎞ 단축된다. 경북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된 무주~성주~대구 간 86.7㎞ 4차로 건설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달라고 요구한다. 전북 무주군(통영~대전 간 고속도로)에서 시작해 경북 김천시, 성주군, 칠곡군을 거쳐 대구시(경부고속도로)에 연결된다. 총사업비는 7조여원이다. 무주~성주~대구 구간은 1999년, 2010년, 2017년 세 번에 걸쳐 추진을 시도했으나 매번 경제성 부족으로 고배를 마셨다. 경북도는 서남부권과 호남 동부권의 항공 수요를 흡수해 대구경북신공항의 수요를 확장하고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도 꼭 추진돼야 할 사업이라고 밝혔다. 경북은 경제성 확보를 위해 추가 교통수요를 발굴하는 한편 전북도·무주군과 함께 지역 낙후도 등에서도 점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서고 있는 호반그룹은 서울경제진흥원·창업진흥원·솔루엠과 함께 주최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서 최종 수상 기업 1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118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과 투자 확대를 위해 수상 규모를 기존 8개사에서 14개사로 늘렸다. 호반그룹은 매년 ‘호반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를 개최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증·투자로 이어지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발굴 영역을 보다 넓히는 취지에서 올해 신설된 ‘시너지상’을 수상한 기업 6개사를 소개한다.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 없앤 ‘브레인치즈’ 브레인치즈는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기업으로 온디바이스 기반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내치 AI 큐브’(Snatch AI Cube)를 선보였다. 기기 내부 자체에서 독립적으로 AI 연산·분석 처리가 가능한 온디바이스(On-Device) 형태로 조달시장에 등록된 영상관제 솔루션 중 독보적인 제품이다. 제품은 기존에 설치된 CCTV 인프라를 교체할 필요 없이 간단히 스위칭허브 또는 공유기에 연결만 하면 손쉽게 지능형 CCTV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기기 자체에서 AI 분석을 수행해 클라우드 중앙서버 송신이 필요 없어 네트워크 부하 없이 실시간 판단 및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되지 않아 보안성과 신뢰성이 높고, 에너지 효율 또한 우수해 공공·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회사는 제품 상용화 단계에서 압도적인 양의 다양한 객체·상황에 대한 인식률이 90% 이상임을 입증했으며, 이미 40가지 이상 개발된 다양한 종류의 알고리즘을 자랑하고 있다. Snatch AI Cube 모델은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상 실증을 마쳤으며, 혁신제품 등록 등을 통해 공공안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Snatch AI Cube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우수상품전시회, 한국-베트남 디지털 포럼, AIoT 국제전시회 등에서 기술력 및 상품성을 선보이면서 그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민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후 적발이 아닌 사전 예방이 가능하도록 자연적·사회적 재난 대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체온계로 정확한 비대면 진료 ‘오티톤 메디컬’ 오티톤 메디컬이 개발한 스마트 체온계는 내시경이 내장된 체온계로 체온 측정과 귀, 코, 목 질병 상태를 내시경 카메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만 5000건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닥터 인홈 플랫폼을 통해 질병 예측도 할 수 있다. 호반건설 아파트 거주 입주민들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질병 상태를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또 프리미어 리조트 리솜 리조트를 방문하는 가족들이 물놀이 후 리조트에 돌아와 ENT(귀, 코, 목) 질병을 확인할 수 있고, 질병이 의심될 경우 의료진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프리미어 리조트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한다. 아울러 이번 혁신 기술 공모전에 함께 참여한 솔루엠(SOLUM)과의 협업을 통해 솔루엠 자체 생산 정밀 체온 센서를 스마트 체온계에 접목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양사는 솔루엠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를 통해 함께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을 수립했다. 오티톤 메디컬은 2022년 창업 3년 만에 미국에서 열리는 CES2025, CES2026에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으로 호반건설, 솔루엠과 협업을 통해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외벽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하는 외피 시스템 ‘인테그라디앤씨’ 인테그라디앤씨는 건물 외벽 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 융복합 외피 시스템 ‘IUES’을 개발한 건축 기술 기업이다. IUES는 건물의 외벽에 OSC(offsite construction) 공법을 도입한 융복합 외피 시스템으로 올 초 새만금 국가재생에너지 종합실증단지 관리동에 360㎡의 외벽을 단 3일 만에 설치해 빠르고 안전한 모듈러 공법임을 입증했다. IUES는 설비 유닛과 비전 유닛으로 나뉜다. 설비 유닛에는 냉난방용 히트펌프와 열교환환기장치를 내장해 실내 공조를 외벽시스템에서 담당하게 함으로써, 내부의 공조공사비를 절감하고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비전 유닛은 창과 스팬드럴로 구성된다. 창은 중부 1지역 기준을 상회하는 삼중유리이며, 스팬드럴은 벽면형 태양광 BIPV를 외장 마감으로 준불연단열심재를 적용한 메탈시트 복합패널을 실내 마감으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제로에너지 건물의 경우 재생에너지 비율을 달성하고, 실내 석고보드나 페인트 공사를 생략할 수 있다. 인테그라디앤씨 고배원 대표는 “신축 건물의 제로에너지 의무화에 이어,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건물에너지등급제 등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IUES는 신축과 그린리모델링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중학교의 외피와 냉난방설비 개선공사를 할 때 4개월 소요되는 공사를 IUES를 적용하면 단 1개월 만에 끝낼 수 있어서 방학기간 안에 공사를 마칠 수 있다. 임시교사 대여 비용 절감 등을 포함해 일반 공사에 비해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RISCA라는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으로 냉난방환기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기능까지 갖춘 IUES는 주거용, 내진보강용 등으로 그 기능을 확대 개발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박막 MEMS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 ‘퀸테스’ ㈜퀸테스는 20년 이상 강유전·압전 소재 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국내 유일의 박막 MEMS(미세 전자기기 시스템)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이다. 압전 박막용 코팅용액부터 박막기판, MEMS 파운드리, RoHS(유해물질사용 규제) 대응 무연 압전소재, 그리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센서 제품까지 전 공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하며, 압전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퀸테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고정밀 바이모달 물체 감지 센서 어레이 기반 실시간 재고관리 센서 모듈은 전자가격표시기(ESL)와 연동하여 재고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업데이트하는 차세대 스마트 선반 기술이다. 압전 기반 센서로서 빠른 압력 변화와 함께 제품의 존재와 분포를 정밀하게 인식한다. 기존 RFID, 카메라, 로드셀 방식의 한계였던 높은 설치비와 낮은 정밀도, 공간 제약 문제를 해결하며, 저비용으로 신뢰성이 높고 대상의 상태 변화를 정교하게 감지할 수 있는 감지 센서다. 이 기술은 물류·리테일 산업의 자동화 및 실시간 데이터 기반 운영 수요에 대응하며, 실시간 재고 관리뿐 아니라 소비 패턴 분석 및 예측에도 활용할 수 있다. 퀸테스는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홈과 IoT 시장 등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 디지털 전환 – 배관·배선 제거 무선화 기술 ㈜키쎈스는 자체 개발한 RF(무선주파수) 통신기술인 딥웨이브(DeepWave)를 바탕으로 건설 분야 무선화를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딥웨이브는 기존 건설 무선화에 많이 시도된 LoRa 기술보다 더 멀리, 더 정확하게, 그리고 더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건설 현장은 보통 준공이 완료되기까지 통신 인프라가 열악하다.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LTE 통신이나 Wifi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LoRa 같은 대체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제약사항이 많다. 키쎈스의 DeepWave는 기존 통신 방식의 문제를 해결했다. 건축물 공용시설에 있는 설비들을 무선 제어하면, 배관·배선 작업을 제거해 자동제어 공사비용을 기존 유선 대비 15%~25% 줄이고, 공사기간 또한 기존 5~6개월에서 1~2주로 수개월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배관 고소작업 제거에 따라 중대재해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다른 분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호반그룹 골프장인 H1 Club과 서서울 CC에 있는 야외 설비를 원격 무선 제어하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에 골프장 직원들이 골프장에 산재한 시설물을 켜고 끄기 위해 직접 이동하던 일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제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했다. 아울러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근로자 안전, 무선 콘크리트 양생 수화열 측정, 무선 원격 감리,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레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호반그룹과 긴밀하게 협업할 예정이다. 도심 속 유휴공간을 숲으로 바꾸는 ‘포네이처스’의 친환경 기술 생물학적 탄소포집 전문기업 ㈜포네이처스(대표 류호림)는 미세조류 기반 탄소포집 기술과 도심형 공기정화 시스템을 결합한 ‘힐림’(HEALIM)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탄소저감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힐림은 미세조류의 광합성으로 CO₂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생물학적 탄소저감·공기정화 장치로 내장 IoT 센서가 온도·CO₂·pH를 실시간 감지해 최적 시점에 자동 수확을 수행한다. 또한 수집된 환경 데이터는 건물 단위 탄소 저감량을 정량화·시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단순한 공기정화 수준을 넘어 데이터 기반 탄소 감축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최종 수확된 미세조류 바이오매스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된다. 이러한 순환 구조를 통해 힐림은 탄소 포집을 넘어 지속가능 순환 시스템을 완성한다. 힐림은 공공시설, 빌딩 로비, 공장 등 도심 유휴 공간에 설치 가능한 탄소저감 디바이스로, 단독형·모듈형·벽면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여러 모듈을 결합하면 스마트시티 구현과 ESG 경영을 지원하는 탄소저감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포네이처스는 호반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건축·주거·스마트시티 분야에 미세조류 기반 탄소저감 기술 ‘HEALIM’을 접목할 계획이다. 류호림 대표는 “호반그룹과 함께 건축물 단위에서 탄소를 직접 포집·활용하는 스마트시티형 친환경 기술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포네이처스는 이를 기반으로 ‘탄소저감형 건축물’ 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환경기술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 이영주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철도정책, 모호한 약속 아닌 명확한 입장 밝혀야”

    이영주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철도정책, 모호한 약속 아닌 명확한 입장 밝혀야”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1월 25일(화) 열린 제387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2026년도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예산안 심의에서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의 일정 혼선과 운영 준비 부족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먼저 이영주 의원은 옥정~포천 광역철도의 개통 시기와 관련해 국토부 대광위 고시(2028년 12월)와 경기도 내부 계획(2030년)이 다른 점을 지적했다. “주민들에게 2027~2028년 개통으로 알려온 내용과 실제 내부 계획이 다르다면 명백한 정보 불일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북부 주민에게 잘못된 정보와 근거 없는 기대를 주는 정책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선·대선 때 반복된 “옥정~포천 단선 구간의 분리개통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영주 의원은 “현장에서 확인한 바로는 궤도 공정이 포천에서 양주 방향으로 역방향 시공되기 때문에 분리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진술이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분리개통이 가능한 것처럼 설명해온 것은 주민에게 잘못된 기대를 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물리적 가능 여부를 경기도가 공식적으로 검증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철도 운영 준비와 관련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최근 경기교통공사가 철도 전문 인력 5명을 선발한 데 대해 “도봉산~옥정선 운영에만 약 176명 규모 인력이 필요하다는 실무적 설명이 있었다”면서 “현 시점에서 5명만 투입한 것이 과연 적정한지, 준비 공백이 오히려 길어지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가 약 7억 원 규모의 철도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인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양주시는 GTX-C 양주역 정차, SRT 양주 연장, 교외선 전철 복선화 및 우이경전철 연결 등 다양한 현안을 한 번에 다루고 있지만, 철도운영의 경우 양주시 자체 역량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면서 “경기도가 총괄 조정하지 않으면 시·군 용역과 도의 정책이 충돌하거나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원선은 남북경제 협력이 재개되면 경기북부 경제축의 핵심이 되는 만큼, 이러한 미래 전략까지 포함해 용역 내용을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셔틀열차 운영비 51억 원 편성 추진과 관련해서는 “양주·동두천·연천 구간별 분담 구조상 인구·수요가 가장 많은 양주시가 더 큰 재정 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면서 “환승 불편과 운영비 증가가 반복되는 셔틀은 임시방편일 뿐이고, 1호선 직결·증차가 근본적 해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양주역 환승주차장이 예산 부족으로 인해 대폭 축소된 점 역시 강하게 지적했다. 이영주 의원은 “GTX-C 시대를 앞두고 양주역 환승 수요는 폭증할 것인데, 지금처럼 축소 추진을 강행하면 향후 불법주정차, 혼잡, 환승 실패 등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된다”며 “초기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옥정~포천 구간의 무인운전 검토에 대해 “단선에서의 기술적 가능성, 비용 절감 효과, 시군 부담 경감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운영비 최소화 전략을 경기도가 직접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주 의원은 이날 심의를 마무리하며 “경기북부 철도정책은 속도·경제성·정보의 정확성이라는 세 축이 조화돼야 한다”며 “모호한 약속이 아닌 실질적인 계획으로 경기북부 교통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일본·홍콩 시장 공략하는 콩뿌각, 2025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쇼 참가

    일본·홍콩 시장 공략하는 콩뿌각, 2025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쇼 참가

    대전 향토음식 콩튀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역 스낵 브랜드 ‘콩뿌각(대표 서동주)’이 최근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 ‘2025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쇼(Tokyo International Gift Show)’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쇼는 매년 3천여 개 기업과 20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모이는 일본 최대 규모의 B2B 전시회다. 특히 아시아 전역의 기프트·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집중 조명됐다. 제조 기반의 ‘콩드슈(대표 서동아)’는 오프라인 체험·판매 중심의 ‘콩뿌각(대표 서동주)’과 각기 독립적인 기업으로 운영된다. 자매인 두 대표는 전통 간식 현대화라는 같은 목표 아래 긴밀히 협력한다. 두 브랜드는 총 16종 이상의 다양한 맛을 기반으로 단품·세트·관광기념품 패키지를 선보이며 대전의 향토음식을 지역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데 힘쓴다. 콩뿌각과 협력 브랜드 콩드슈는 이번 전시에서 대전의 전통 음식 ‘콩튀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찹쌀콩부각’, K-스낵 ‘콩뿌각’ 라인업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전통 제조법을 유지하면서도 특허받은 ‘찹쌀콩 제조기술’을 적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점이 일본 현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역문화와 캐릭터를 결합한 관광기념품 패키지 역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무엇보다 전시 종료 이후 일본 유통사·리테일 바이어들과의 후속 미팅이 꾸준히 이어지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나아가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홍콩 수출도 성사되며 해외 판로 개척이 본격화된다. 콩드슈 서동아 대표는 “이번 기프트쇼 참가를 계기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K-스낵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일본과 홍콩을 거점으로 동남아 등 더 넓은 시장에서 프리미엄 콩스낵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콩드슈는 대전에서 이어오던 콩튀김 제조 전통 가업을 기반으로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20년 넘게 가족이 지켜온 콩튀김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콩에 찹쌀옷을 두 번 입혀 바삭함을 구현하는 ‘찹쌀콩’ 제조기술을 개발해 특허로 등록했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 콩튀김의 딱딱한 식감을 개선하고 현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찹쌀콩부각’을 탄생시켰다. 특히 대전 중구 선화동 중구청역 인근에 운영 중인 ‘콩뿌각’ 오프라인 매장은 스낵 구매뿐 아니라 전통 간식 문화를 즐기도록 구성한 체험형 공간으로 인기를 얻는다. 아울러 포토존·캐릭터 굿즈·콘텐츠 전시 등을 마련해 지역의 새로운 로컬 명소로 자리매김한다. 콩뿌각 서동주 대표는 “앞으로도 전통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 스낵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을 동시에 추진하며 K-스낵·K-기념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로컬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라선 철도 ‘저속철’ 오명 씻을까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실시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전북 전주를 직선화하는 한반도 KTX 노선 신설사업이 제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은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지난해 11월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경제성과 정책성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라선 고속철은 전북 익산~전남 여수 간 177.2㎞ 철도의 굴곡 구간 직선화다. 총사업비 1조 932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존 노선의 선형 개량과 일부 신설 선로 구축이다. 최고 속도를 현재 시속 150㎞에서 250㎞로 높이는 게 목표다. 이 사업과 별도로 최근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여수을)이 지난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라선 KTX 시간 단축을 위한 해법으로 ‘한반도 KTX’ 신설을 제안했다. 기존 철도 개량으로는 속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어 새로운 노선을 만들어야 한다는 논리다. 조 의원은 “익산에서 여수까지의 구간이 구불구불한 일반 철도라 평균 속도 150㎞를 넘길 수 없는 저속철”이라며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는 신규 노선을 제시했다. 한반도 KTX는 남서울에서 용인, 안성을 거쳐 청주-세종( 대전)-전주(동전주)-남원-구례-동순천-여수로 이어지는 약 325㎞ 노선이다. 이 노선이 신설될 경우 서울-여수 간 소요 시간은 기존 3시간 30분에서 2시간대로 단축된다. 총사업비는 20조~25조로 추정된다. 이에 김민석 국무총리는 “굉장히 흥미롭게 생각한다”며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KTX 주무 부처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도 “상당히 획기적 안이다”며 “구체적인 예산 타당성 등을 치밀하게 정리해서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 “2036 올림픽 유치” 전북 육·해·공 교통 인프라 혁신 속도전

    “2036 올림픽 유치” 전북 육·해·공 교통 인프라 혁신 속도전

    전주~대구, 완주~세종고속도로 등국가계획에 ‘6대 사업’ 반영 총력전내년 새만금신항 2선석 우선 개항7개 철도망 구축·새만금공항 추진삶을 잇고 기회 여는 전주권 ‘비전’광역도로 70㎞·광역철도 76㎞ 박차KTX익산역·남군산역엔 환승센터“‘5극3특’ 국가 균형발전 전략 핵심”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전북특별자치도가 육·해·공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항과 항구를 건설하고 수도권·영호남과 연결되는 철도·도로망을 갖춰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지로서 손색없는 위상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새 정부의 ‘5극3특’ 국정기조에 맞춰 지역의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당위성도 확보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특별법 개정으로 전주권도 SOC 구축에 새로운 계기를 맞았다. 전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확정할 고속도로 건설계획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역의 사업들이 최대한 포함되도록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전북의 SOC 확충계획은 육·해·공을 아우르는 교통 혁신이다. 교통망 확충이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새만금 개발, 이차전지 특화단지, 피지컬 인공지능(AI), 전주·완주 통합 등 미래 신성장 동력과 직결된 필요충분조건이기 때문이다. 개발에서 소외된 전북이 중원으로 나아가려면 교통중심 핵심도시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반영됐다. 전북도는 ▲전주∼대구 고속도로 ▲완주∼세종 고속도로 ▲서해안선(새만금~목포) 철도 ▲전주∼김천 철도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전라선 고속화 등 6대 핵심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서울행정법원의 기본계획 취소 판결로 발목을 잡힌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은 국토부와 함께 환경단체가 지적한 사항을 극복해 정상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새만금신항도 내년에 2선석을 우선 개항한다. 전북의 육상교통 확충 계획은 ▲제3차 고속도로 국가계획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 전주권 광역교통시설 사업계획으로 나눠 추진된다.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신설 4개 노선 206.4㎞, 확장 1개 노선 28.2㎞ 등 5개 노선 234.6㎞이다. 총사업비는 10조 6077억원이다. 이 가운데 전주∼대구 고속도로는 전주에서 무주, 성주를 거쳐 대구로 이어지는 동서 3축 국가간선도로망이다. 단절된 영호남 교통축을 직접 연결해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한다는 상징성이 크다. 전주~무주(42㎞)를 4차로로 건설하면 현재 75㎞인 운행거리가 33㎞ 단축된다. 무주~성주(68.4㎞)는 동서 3축 미개설 구간이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에 포함돼 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아졌다. 완주~세종(68㎞) 고속도로는 세종~서울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서울, 경기, 행정중심복합도시 접근성을 높여 전북의 성장 잠재력을 확대할 사업으로 꼽힌다. 군산~논산(28㎞) 간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연계성 강화가 목적이다. 확장사업은 호남고속도로 정읍~김제 간 28.2㎞다.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해 김제~삼례 간 확장사업과 연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철도망 구축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제5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한 사업은 7개 노선 572.3㎞다. 총사업비는 21조 2028억원이다. 영호남내륙선(전주~김천선 110㎞),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12.2㎞), 서해안선(새만금~목포 110㎞) 등 3건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 검토사업이다. 서해안선은 물류와 관광의 새로운 동맥으로, 전주~김천 철도는 영호남 내륙축을 연결해 전략적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은 대규모 물류·여객 수송을 지원한다. 신규 발굴사업은 호남고속선(천안아산~공주 55.3㎞) 직선화, 호남일반선(논산~익산 12.5㎞) 고속화, 전주~광주선(김제~전주 27.8㎞), 전주~울산선(244.1㎞)이다. 전라선 고속화는 선로 개량과 선형 개선으로 운행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는 게 목표다. 이번 국가계획과 별도로 새만금 신항~새만금국제공항~대야를 잇는 새만금 인입철도(48.2㎞)는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이 확정된다.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14개 사업, 123.2㎞, 총사업비 1조 5561억원 규모다. 완주 상관~전주 색장(4.1㎞) 4차로 신설, 정읍 칠보~임실 덕치(20.2㎞) 2차로 개량, 정읍 공평~북면(6.9㎞) 4차로 신설, 김제 백구~공덕(5.9㎞) 6차로 확장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전북도는 지난 4월 개정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광역철도·광역도로·환승센터 등 대규모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전주권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 청사진을 구체화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했다.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총사업비 2조 1916억원 가운데 1조 772억원은 국비다. 이 사업계획에는 전주시를 중심으로 완주, 김제, 익산, 군산을 잇는 광역도로와 광역철도 등 15개 핵심 사업이 포함됐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삶을 잇고 기회를 여는 전주권’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방사형 광역 네트워크 완성, 산업·도시 성장축 형성, 지속 가능한 교통 혁신을 통한 편리한 광역생활권 조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목적이다. 광역도로 사업은 전주 에코시티~완주 삼봉지구 확장, 전주 평화~완주 구이 도로 신설, 전주 효자~완주 이서 확장, 전주 효자~완주 혁신도시 도로 신설(황방산터널 포함) 등 10개 노선 총연장 69.6㎞ 규모다. 전주 외곽과 인근 시군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를 4~6차로로 신설·확장해 지역 연결성을 높이고 교통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전북권 광역철도(76㎞)는 전주~완주~익산~군산~새만금 수변도시를 연결하는 계획이다. 동산, 삼례, 동익산, 익산, 남군산, 새만금공항역 등 9개 주요 거점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동서 간 연계성과 새만금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이동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주·완주 버스 공영차고지, 완주 봉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해 대중교통과 물류 운송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KTX익산역과 광역철도 남군산역에 구축될 환승센터는 철도·버스·택시·승용차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교통 허브로서 환승 시간을 단축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국토부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 협의와 공청회,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을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10일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은 전북만의 과제가 아니라 5극3특 국정기조를 뒷받침하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이라며 “정치권과 중앙정부, 인접 지자체와 긴밀히 공조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증평군의회 “단수 피해 보상하라”..수공 항의방문

    증평군의회 “단수 피해 보상하라”..수공 항의방문

    증평군의회가 한국수자원공사의 단수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증평군의회는 지난 8월 증평읍을 혼란에 빠트린 재난급 단수 사태와 관련해 10일 수자원공사 충주수도지사를 항의 방문해 피해 군민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수공이 배상책임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수공은 군민 생존권을 위협한 재난에 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피해보상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군의회는 단수 재발 방지 대책으로 지방상수도 구간 2.3㎞(사곡교~증평배수지)의 송수관로 복선화 추진도 수공에 요구했다. 문제의 단수는 지난 8월 5일 오전 2시 20분쯤 발생했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송수관로 누수로 단수가 발생해 나흘간 1만 8000여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단수 기간 68대의 급수차가 투입되고 28만병의 생수가 공급됐다. 군이 운영한 피해접수 창구에는 438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90%가 식당과 카페 등 소상공인들의 영업 중단 피해다. 군은 이들의 명단을 수공에 전달했다. 수공은 보상에 소극적이다. 단수 원인을 자신들의 과실로 보지 않고 있어서다. 수공은 집중폭우로 보강천 바닥이 침식되면서 매설된 관로에 영향을 미쳐 단수가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시설 운영상 문제가 아니라 불가항력적 자연재해라는 것이다. 수공은 단수 피해 보상 사례가 없다는 점도 강조한다. 2011년 수공이 관리하는 낙동강변 해평취수장 부근에서 임시물막이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경북 구미 단수 사태의 경우 구미시가 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이 수공의 배상책임이 없다고 판결해 피해보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수공 관계자는 “피해를 보상할 방법이 없어 우회적으로 증평군을 지원할 방법을 찾고 있다”며 “이미 증평군 노인전문요양원에 2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고, 앞으로 동절기 대비 이불 지원과 지역경제를 위해 각종 행사의 증평군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터놓고 얘기 나눌 든든한 친구 만나요”[현장 행정]

    “터놓고 얘기 나눌 든든한 친구 만나요”[현장 행정]

    3회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 열려활기찬 노년 보낼 만남의 장 인기동성 친구 3쌍ㆍ이성 친구 7쌍 탄생 “100세 시대엔 90대도 청춘이라 합니다. 운치 있는 가을날 손을 잡고 걸으면 따뜻하지 않겠습니까.”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이 지난달 21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 세 번째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이렇게 환영했다.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는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종로구가 마련한 만남의 자리다. 새로운 친구를 찾아 모인 평균 연령 76.5세 어르신 36명의 얼굴에선 긴장과 설렘이 읽혔다. 이어 정 구청장이 “지난봄 7쌍의 커플이 성사됐는데, 얼마 전 여쭤보니 아저씨가 너무 들이대서 안 만난다고 한다”고 하자 어르신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졌다. 사회자로 나선 개그맨 심현섭씨도 “형님들, 누구나 마음은 똑같아요. 영화도 보시고 천천히 다가가세요”라고 조언했다. 자연스레 풀어진 분위기 속에 어르신들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한 어르신은 “집사람이 떠난 지 14년 만에 이런 자리에 왔다”며 “쑥스럽지만 얼마나 더 살겠나. 친구처럼 지낼 사람을 찾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나는 임자 없는 나룻배”라며 “당장 우리 집에 같이 갈 분을 찾는다”고 했다. 서로 아로마오일을 선물하고, 익살스러운 별명으로 매력도 뽐냈다. ‘발바리’라는 별명으로 참가한 어르신은 “하루에 1만 5000보를 걸어야 잠이 든다”면서 “손잡고 걸을 분이 생기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7쌍의 이성친구가 탄생했다. ‘똑순이’는 “딸이 ‘나쁜 사람 만나지 마라’며 데려다줬는데, 돌아가는 길은 마음에 드는 분과 함께 간다”며 웃었다. ‘수선화’가 “상냥하고 말이 잘 통했다”고 선택한 이유를 말하자, 마주 앉은 ‘최불암’은 “부끄럽다”며 선글라스를 썼다. 동네에 사는 동성친구 3쌍의 우정도 맺어졌다. ‘목련’은 “종로구 덕분에 든든한 친구를 사귀었다”고 했다. ‘한나’도 “혼자 있으면 잡생각이 많이 나는데 덕분에 모처럼 기쁜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를 표했다.
  • ‘미래의 박찬욱·봉준호’ 송파에 모였다

    ‘미래의 박찬욱·봉준호’ 송파에 모였다

    ‘미래의 박찬욱·봉준호’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서울 송파구에 모였다. 송파구는 지난 1일 청소년들이 출품한 영화를 상영하는 ‘2025 송파 청소년영화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5회차를 맞은 송파 청소년영화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콘텐츠 창작 역량을 기르고, 관련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매년 연다. 올해는 교육박람회와 연계 개최해 더 많은 구민과 학생들이 함께 청소년이 만든 단편영화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제에는 단편영화 15편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대상에는 ‘우리학교 영제부’(잠신중)가, 최우수상은 ‘환일몽’(잠실여고)과 ‘고민의 온도’(영파여고·상일미디어고·서울방송고)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솔직한 거짓말’(잠신중), ‘오프라인’(보성고), ‘날개’(아주중), 장려상은 ‘우리들의 세상은 맑음’(한림예고), ‘수선화’(잠신고), ‘수건돌리기’(국립전통예술고), ‘복숭아 알러지’(평택여고)’ 등이었다. 대상 수상작인 ‘우리학교 영제부’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재능에 대한 고찰을 통해 좋아하는 일을 지치지 않고 순수하게 즐기는 마음의 중요성을 표현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고 구는 전했다. 대상을 받은 오해온 감독은 “영화를 즐기는 마음이 저의 가장 큰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그 마음을 영화에 담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표현하고 싶다”고 했다. 수상작 상영회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렸다. 상영 후에는 청소년 감독들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영화제 수상작은 ‘송파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학교 등 지역 교육기관에 교육자료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각기 다른 재능을 지닌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에만 영화·드라마 6편 ‘열일’… “이미지 소진 걱정 안 해요”

    올해에만 영화·드라마 6편 ‘열일’… “이미지 소진 걱정 안 해요”

    3~4년간 찍은 작품 한꺼번에 공개본의 아닌 다작 ‘월간 강하늘’ 별명‘퍼스트 라이드’ 우정 여행 코미디‘30일’ 남대중 감독 다시 의기투합“웃기기보다 즐겁고 흐뭇한 영화” “눈에 띄는 꽃이 아니라 초록 풀 같은 평범함이 제 장점인 것 같아요.” 올해 무려 6편의 영화와 드라마로 팬들과 만난 강하늘이 ‘퍼스트 라이드’로 한 해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영화 ‘스트리밍’과 ‘야당’, ‘84제곱미터’에 이어 ‘당신의 맛’, ‘오징어 게임’ 시즌3까지 출연하며 ‘월간 강하늘’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강하늘은 “최근 3~4년간 찍은 작품들이 올해 한꺼번에 공개되면서 본의 아니게 다작 배우가 됐다”면서 “제가 특출나기보다는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편안한 얼굴이라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생애 처음 태국으로 우정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어느덧 30대에 접어든 친구들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순수한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 강하늘은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만 친구들과 있을 때는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태정을 연기했다.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 등 청춘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주인공으로서 그의 역할이 중요했다. “저는 태정처럼 공부는 잘하지 못했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많이 했어요. 다들 개성이 강하고 톡톡 튀는 캐릭터다 보니 태정이 중심을 잘 잡아야 해서 촬영할 때는 서 있는 위치까지 신경을 썼습니다.” ‘퍼스트 라이드’는 2023년 216만명을 동원한 코미디물 ‘30일’의 남대중 감독과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기발한 상황이 펼쳐지는 남 감독의 대본을 좋아한다는 그는 홍콩 배우 주성치의 영화를 떠올리며 촬영에 임했다. “대본에서 주성치 영화처럼 생각지도 못한 변수들이 등장하는 기발한 상황들이 이어지니까 재미있는 상상력을 계속 발휘하게 되더라고요. 주성치 영화는 기세로 몰아붙이는 힘이 있는데 저도 그렇게 연기하려고 했습니다.” 코미디는 호흡이 중요한 만큼 촬영 현장에서 감독과 배우들이 회의를 통해 함께 만들어 나갔다. 강하늘은 “함께 만든 장면이 너무 많다”면서 “단순히 웃기기보다는 즐겁고 흐뭇한 영화로 만들자는 공동의 목표가 있었다”고 돌이켰다. 작품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의 표현 방법을 찾는다는 강하늘의 차기작은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 2’다. “이미지 소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요. 작품을 많이 해서 (관객들이) 식상해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순간 오히려 소진되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당분간 충분히 재충전하고 새로운 얼굴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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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 ◇전무 승진△Product Trading본부 최선민◇상무 승진△AI Science팀 진정혁 △트레이딩플랫폼본부 양상철 △IT지원팀 김점수 △디지털PB본부 김상화 △서대구WM 도준형 △도곡WM 장성주 △투자센터대전WM 김용우 △천안아산WM 홍수오 △연금솔루션본부 정진성 △상품컨설팅본부 김진호 △대체자산운용본부 함성민 △Equity Sales팀 주용석 △기업금융2본부 이홍석 △경영인프라본부 이정훈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손성임◇이사 승진△매매팀 김준환 △인프라관리팀 최종상 △디지털마케팅팀 박근철 △패밀리오피스WM팀 백봉석 △인천WM 방은영 △순천WM 장선화 △투자센터평촌WM 김혜현 △투자센터압구정WM2팀 박현민 △동래WM1팀 김태원 △투자센터여의도WM3팀 이상창 △투자센터테헤란밸리WM2팀 이미란 △The Sage 패밀리오피스2팀 김정진 △투자센터광주WM3팀 이주진 △연금RM1부문RM1본부RM1팀 안조홍 △연금RM1부문RM2본부RM1팀 김기홍 △연금RM2부문RM2본부RM2팀 우재형 △연금RM3부문RM1본부RM1팀 심이섭 △고객자산배분본부 박인우 △대체운용1팀 장길수 △RP운용팀 신동관 △해외채권상품운용팀 신진영 △Passive LP팀 이종열 △Passive Strategy팀 김홍철 △기업금융1본부IB3팀 강민제 △대체투자금융2팀 김승진 △멀티솔루션1팀 조준상 △전략팀 김범헌 △결제본부 노승진 △ESG&IR팀 신동호 △준법지원팀 조영우 △HR지원팀 이지환 △금융소비자보호팀 김경호 △기업금융심사1팀 신지원 △고객센터 문치봉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정재원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무 승진△해외펀드솔루션본부 송진용 △채권운용1본부 최진영◇상무 승진△인프라투자3본부 박재영 △투자개발본부 최진혁 △연금전략본부 김정욱 △Investment&Product본부 박구빈 △전략채널본부 김형우 △투자솔루션2본부 김승규 △OCIO자문본부 정성진 △컴플라이언스1본부 김형민 △감사실 강상신◇이사 승진△투자2팀 김태성 △전략운용본부 이상명 △포트폴리오전략팀 김윤정 △브랜드전략본부 조혜린 △법무1팀 이원보 △디지털전략본부 노시희 △전략채널팀 박상우 △마케팅2팀 김시현 △마케팅1팀 이형욱 △전략운용본부 유성민 △리스크관리1본부 송시형 ■미래에셋생명 ◇상무 승진△홍보실 황병욱 △IT본부 박세일 △연금영업2본부 정현영 △연금영업지원본부 박성철 △정보보호팀 하용 △채널전략본부 유형창 △대체투자실 이우진◇이사 승진△GA영업2본부 윤성훈 △언더라이팅본부 엄미리 ■미래에셋캐피탈 ◇전무 승진△멀티금융본부 김재홍◇상무 승진△투자금융2팀 조범진◇이사 승진△금융소비자보호본부 김진용 △재무팀 김혜진 ■미래에셋벤처투자 ◇전무 승진△벤처투자3본부 김경모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이사 승진△운용1팀 선욱상 ■YKD ◇이사 승진△세이지우드여수 이준철
  • [부고]

    ●김선례씨 별세, 최갑진(자영업)·갑영(도시공간엔지니어링 대표)·갑수(두리건축사사무소 대표)·갑천(파이낸셜뉴스 생활경제부장)씨 모친상, 홍경애·김선화·신지홍씨 시모상=29일 쉴낙원 오산동탄장례식장, 발인 11월 1일. (031)966-1009 ●김연숙씨 별세, 김형조씨 부인상, 김영대(연합뉴스 동북아센터 차장)·민수씨 모친상, 정승희·이주연씨 시모상=29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11월 1일. (02)440-8800
  • “균형발전 핵심” 동대구~창원 고속철 국가계획 반영 촉구 토론회

    “균형발전 핵심” 동대구~창원 고속철 국가계획 반영 촉구 토론회

    경남 창원시는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김종양·윤한홍·이종욱·최형두·허성무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시가 주관했다. 이들 의원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 사업(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을 반드시 반영하고 조속히 추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행사에서는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 반영 촉구 서명식’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염원하는 ‘피켓 세리머니’도 진행했다. 정창용 경남연구원 경남공공투자관리센터장은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건설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 센터장은 이 사업이 교통 접근성 향상과 초광역 경제권 형성, 산업·물류 활성화, 인구 유입·지역 사회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 동남권 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각계 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동대구~창원 고속화 사업 필요성을 주장하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전략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는 동대구에서 밀양, 김해 진영, 창원으로 이어지는 복선전철 고속화(설계속도 시속 250㎞급) 사업이다. 가덕신공항 개항과 맞물려 가덕도 연결도 염두하고 있다. 동대구~창원 구간만 보면, 총길이는 84.52㎞·사업비는 2조 9841억원으로 추산된다. 경부선 경산~밀양 구간을 직선화하고 밀양~진영 간 철도를 신설하는 게 골자다. 삼랑진으로 우회해 경전선으로 진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려는 게 시 계획이다. 현재 서울~대전~동대구~부산 구간은 KTX만 다니는 고속 전용선이지만 동대구~창원 구간은 KTX·새마을호·무궁화호가 함께 운행하는 저속 일반철도다. 대구~창원 고속화철도가 구축되면 창원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2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창원중앙역~가덕도신공항 구간은 기존 선로(부전마산선, 부산신항선)를 활용한다.
  • 문형근 경기도의원, 청년친화도시 선정 및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이전 관련 정책정담회 개최

    문형근 경기도의원, 청년친화도시 선정 및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이전 관련 정책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10월 23일(목)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8층)에서 「청년친화도시 선정 및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이전 관련 정책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같은 위원회 소속 김재훈 의원과 장민수 의원, 그리고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 청년기회과(김선화 과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 청년정책 추진 현황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이전 과제에 대해 집행부 현황 보고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후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정담회에서는 ▲청년이 지역에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 친화도시’ 지정 추진 현황과, ▲경기도 청년·청소년 정책 거점기관인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의 안정적 이전과 중장기 발전방안 등 두 가지 주요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에서, 문형근 위원장은 “청년 친화도시 지정은 단순히 국비 확보의 문제가 아니라,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일”이라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주거, 문화, 참여의 기회를 도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재훈 의원은 “청년 정책은 행정의 하위 사업이 아니라, 도정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시군들이 경기도 청년정책의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민수 의원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경기도가 청년친화도시 정책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담회의 두 번째 핵심 안건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의 이전 및 기능 강화 방안’이었다. 현재 재단은 수원시 소재 경기도청 옛청사 신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청년 정책을 통합 수행하는 광역 거점 기관으로 재단의 안정적인 이전과 중장기 발전 방향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문형근 위원장은 “미래세대재단은 청년과 청소년의 삶을 잇는 핵심 기관으로, 공간의 확장뿐 아니라 정책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입지와 조직 구조를 재검토할 시점”이라며, “이전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이 아닌, 기능과 역할의 혁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재훈 의원은 “미래세대재단의 주요 대상인 청년은 교통 접근성이 높은 곳에서 소통과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며, “서울과 인접하고 수도권 청년이 이동하기 용이한 교통요지인 지역으로의 재단 이전지로 가장 합리적”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장민수 의원도 “경기도 남부권의 중심축이자 생활권의 허브인 같은 지역으로의 이전이 청년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확장하기에 적합하다.”라며, “재단이 단순한 행정조직을 넘어, 청년과 현장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통 접근성과 청년 밀집도가 높은 지역으로의 이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보탰다. 이에 대해 청년기회과 김선화 과장은 “재단의 공간 확충과 조직 효율화를 위해 내년도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회에서 제안된 접근성·지역 연계성 등 정책적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형근 위원장은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청년친화도시 정책과 미래세대재단 운영은 모두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있다”며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경기도 청년정책이 현장 중심, 실효성 중심으로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담회는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집행부가 함께 청년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됐다.
  • “인간 존엄… 구로형 기본사회 엽니다” [현장 행정]

    “인간 존엄… 구로형 기본사회 엽니다” [현장 행정]

    발제자 “주민 주도·참여 이뤄져야”주민도 “안전망·네트워크망 필요” “기본사회는 단순한 복지의 확장이 아닌 인간의 존엄을 보장받는 사회, 함께 만들어야 하는 미래입니다.”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이 지난 22일 구청에서 연 ‘기본이 튼튼한 구로만들기 대토론회’에서 “구가 구로형 기본사회로 나아가는 세 번째 발걸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기본사회는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동체가 책임을 나누는 사회로, 구로구의 민선 8기 핵심 구정 목표다. 중앙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실현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앞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조직인 기본사회추진단을 지난 8월 구성했다. 향후 실행계획을 만들고 시범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직원 대상 교육도 열었다. 토론회에서는 신영민 고려대 정부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 ‘기본사회,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섰다. 신 연구원은 “구로 기본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주민 주도로, 주민 참여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며 “사회연대경제조직을 비롯한 다양한 민간주체가 참여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 모델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선화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서재교 우리사회적경제연구소장 등은 구로구의 기본사회에 대해 패널 토론을 했다. 구로구민들도 기본사회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이수정(56)씨는 “기본사회란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는, 서로 배려할 수 있는 사회”라고 했다. 김성우(55)씨는 “마을분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안전망, 네트워크망을 잘 구성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시민 패널 100여명도 토론회장을 가득 채웠다. 장 구청장은 “이번 대토론회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주민과 함께 설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모든 구민이 기본적인 삶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8경기만에 승리 따낸 울산 이번엔 히로시마도 잡아볼까

    8경기만에 승리 따낸 울산 이번엔 히로시마도 잡아볼까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가 아시아 무대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울산은 21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를 상대로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을 치른다. 울산은 현재 2경기 무패(1승 1무 승점4 득실1)로 리그 스테이지 4위, 히로시마(1승 1무 승점 4, 득실2)는 3위에 자리해 있다. K리그1에서는 9위(승점 40)에 그치며 강등권 탈출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울산이지만 아시아 무대에선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1차전에선 청두 룽청(중국)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뒀고, 이번 달 1일 상하이 선화(중국) 원정 2차전에선 1-1로 비겼다. 게다가 지난 18일 안방경기로 열린 K리그1 33라운드에선 8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9위로 뛰어올라 강등권을 벗어났다. 울산은 부상에서 돌아온 최전방 공격수 말컹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말컹은 지난달 청두전에서 전반을 소화한 뒤 타박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말컹이 가세할 경우 18일 광주전에서 맹활약했던 에릭·루빅손과 공격에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울산이 히로시마를 꺾는다면 K리그1 파이널B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울산이 ACLE 무대에서 히로시마와 만나는 건 처음이다. 2012년 12월 12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5·6위전에서 딱 한 번 만나서 2-3으로 패했다.
  • 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추경 15억 원 확보

    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추경 15억 원 확보

    어학,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등 1004종 최대 30만 원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13일부터 추가 모집한다. 1인당 최대 30만 원으로 지원하는 대상 시험은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 응시료에 해당하며, 예산이 떨어질 때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시군 조례에서 정한 청년 연령에 해당하는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 시점의 취업 여부와 무관하게 시험 응시일 당시 취업 상태가 아니라면 지원 가능하다. 1년 미만 단기 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진행된다. 다만 성남시는 자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호응 속에 올해 대다수 시군에서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에 15억 원을 증액, 7,500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추가 예산 확보로 더 많은 청년이 시험 응시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AICE, 빅데이터분석기사,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시험 응시료를 지원 대상에 포함해 청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K리그 미리보기] 파이널A를 가고 싶어요…천당과 지옥 갈림길까지 두 경기

    [K리그 미리보기] 파이널A를 가고 싶어요…천당과 지옥 갈림길까지 두 경기

    2025시즌 K리그1이 어느덧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정규라운드는 두 경기만 남아있고, 6개 팀씩 파이널A와 파이널B로 나눠 5경기를 치른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전북 현대가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며 우승 경쟁은 사실상 일찌감치 김이 빠져 버렸다. 하지만 파이널A를 둘러싼 경쟁은 얘기가 전혀 다르다. 현재 전북과 2위 김천 상무, 3위 대전하나시티즌만 파이널A를 확정했을 뿐 4위 포항 스틸러스부터 10위 울산HD까지 7개 팀이 파이널A 가능성이 남아있다. 다른 한편에선 강등을 피하기 위한 하위권 팀들의 생존 투쟁도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K리그1은 10위는 K리그2 3~5위 가운데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11위는 K리그2 2위와 각각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12위는 K리그2로 자동 강등된다. 현재 울산이 10위(승점 37점), 제주 SK가 11위(31점), 대구FC가 12위(23점)로 처져 있지만 앞으로도 이 순위가 그대로 된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파이널A를 확정하지 못한 7개 팀 가운데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는 4위 포항(48점)은 5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49점)을 만난다. 포항은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을 1점만 얻어도 자력으로 파이널A에 진출할 수 있다. 포항으로선 대전을 이기기만 하면 파이널A 진출에 더해 순위도 3위로 끌어올릴 수 있다. 5위 FC서울(44점)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만 파이널A에 오를 수 있다. 서울은 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9위 수원FC(37점)를 만난다. 서울은 33라운드에선 포항과 만나는데, 파이널A 진출을 노리는 팀과 두 경기를 치러야 하는 건 서울이 유일하다. 무승부조차 파이널A 진출 실패를 의미하기 때문에 부담도 크다. 수원FC는 최근 2경기 연승을 거둔 데다 최전방 공격수 싸박이 득점 선두(15골)에 오르는 등 분위기가 상승세이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6위 광주FC(42점)는 4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최하위 대구를 불러들인다. 광주로선 대구를 이기고 7위 강원FC(42점)가 패한다면 파이널A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설 수 있다. 올 시즌 대구를 상대로 1승 1무로 앞서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대구가 최근 최하위 탈출을 위해 부쩍 힘을 내고 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대구는 지난 31라운드에서도 울산을 강하게 밀어붙이다가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7위 강원은 8위 FC안양(38점)을 5일 오후 4시 30분 강릉 하이원 아레나에서 만난다. 강원은 현재 광주와 승점은 같고 다득점에서 29골로 광주(32골)에 세 골 뒤져 있기 때문에 파이널A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두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골을 많이 넣으면서 승리해야 한다. 강원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흐름이 좋은데다 다섯 경기 가운데 세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강원과 만나는 8위 안양은 K리그1에 진출한 첫 시즌인데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내친김에 파이널A 진출이라는 기적까지 노리고 있다. 안양으로선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거나 혹은 1승 1무를 거둔 뒤 광주와 강원의 33라운드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안양은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로 흐름이 좋은데다 올 시즌 강원과 상대 전적에서 2승으로 앞서있다. 가장 절박한 건 10위 울산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K리그1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울산은 올 시즌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울산은 2013년 K리그1 승강제 도입 이후 2015년을 빼고는 모두 파이널A에 진출했기 때문에 파이널B로 떨어지는 것 자체가 굴욕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현재 강등권인 10위까지 떨어진 만큼 최대한 승점을 벌어서 승강 플레이오프만은 피해야 한다. 울산은 5일 오후 2시 김천을 상대로 명예 회복을 노린다. 울산은 올 시즌 김천을 상대로 1승1패로 호각세다. 울산으로선 최근 리그 6경기 동안 3무 3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해 침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게 관건이다. 아울러 1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상하이 선화 원정 경기를 벌이는 터라 체력 안배도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K리그1 32라운드 경기 일정- 제주 : 전북 (10월 3일(금) 14시 제주월드컵경기장. - 광주 : 대구 (10월 4일(토) 14시 광주월드컵경기장. - 김천 : 울산 (10월 5일(일) 14시 김천종합운동장. - 포항 : 대전 (10월 5일(일) 14시 포항스틸야드. - 강원 : 안양 (10월 5일(일) 16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 - 수원FC : 서울 (10월 5일(일) 16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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