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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특집’ 10회…“대단해vs무모해”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특집’ 10회…“대단해vs무모해”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프로레슬링 특집 ‘WM7’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프로레슬링 도전기인 ‘무한도전-WM7’은 10주 연속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하지만 방송 시작 전부터 “‘무한도전’이 프로레슬링을 우롱했다”는 논란을 비롯,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4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경기 직전 무한도전 멤버들의 긴장된 모습과 혼신의 힘을 다하는 노력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웃음을 주기 위해 그대의 연예인이 되겠다’ 감동”, “역시 무한도전!” 등 열광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시청률 역시 1위로 올라섰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전회 시청률(13.5%)에 비해 무려 2.7%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무한도전’의 프로레슬링 도전이 “지나치게 무모했다”는 지적도 나타났다. 뇌진탕과 갈비뼈 골절 등 멤버들의 부상이 심해지자 “프로그램의 안전 불감증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기도 했다. 호평 일색인 프로그램 게시판에도 “감동적이었지만 더는 위험한 도전은 안했으면 좋겠다”, “다음부터는 부상 위험이 있는 도전은 자제해 달라” 등 무한도전 멤버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의견이 눈에 띄기도 했다. 사진 = MBC,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미쳤어-Gee, 거꾸로 논란…음란송 vs 조작설▶ ’남격’ 배다해, 박칼린 호통에 눈물 "건들+기교, 문제"▶ 해외봉사 문제스타 A, 진정한 스타선행에도 ‘흙탕물’▶ 한지우 "얇은 허리 콤플렉스" 망언…"근데 왜 벗어?"▶ 루니, 매춘부와 또 섹스스캔들…아내 임신중 7차례 관계▶ ’홍대 계란녀’ 화려한 과거사 vs 이재은, 후덕해진 몸매…’앗 뜨거’
  • 무한도전, WM7 발단은 정형돈 입방정…네티즌 증명

    무한도전, WM7 발단은 정형돈 입방정…네티즌 증명

    네티즌 수사대가 MBC ‘무한도전-WM7’ 프로레슬링 특집의 발단이 정형돈의 ‘입방정’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뇌진탕, 응급실 등 험난했던 프로레슬링 도전기의 비밀이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4일 ‘무한도전’ 멤버들이 1년 여 동안 준비한 ‘프로레슬링 WM7’ 특집의 파이널 경기 1편이 방송됐다. ‘프로레슬링 우롱 논란’을 비롯, 잡음에 시달리며 부진했던 시청률을 기록했던 멤버들은 오명을 씻고 ‘눈물과 땀의 예능’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아직까지 무대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멤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영광의 상처를 선사했던 프로레슬링 특집이 멤버 정형돈의 입방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월 24일 방송분에서 멤버들은 봅슬레이 도전을 앞두고 노홍철의 집에 모였다. 이날 정형돈은 봅슬레이로 분위기를 몰아가는 노홍철을 향해 “차라리 프로레슬링을 하자고 해라”라며 비난했다. 무심결에 뱉은 정형돈의 발언은 훗날 씨가 돼 ‘WM7’특집으로 완성됐다. 수사내용을 접한 시청자들은 “말이 씨가 되는 방송”, “김상덕 씨 찾기 편에 이어 또 한 건 하셨습니다”, “천재들의 가혹한 방송”, “무한도전을 추구하는 ‘무한도전’”, “이러니까 항상 튼튼하고 실한 프로그램이 나오는 것”등 다채로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 팀의 말이 씨가 된 상황은 처음이 아니다. 유재석은 ‘식객’ 특집에서 자신이 만든 칼국수의 맛에 만족해하며 “알래스카의 김상덕 씨가 만든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가 알래스카로 떠난 바 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미쳤어-Gee, 거꾸로 논란…음란송 vs 조작설▶ ’남격’ 배다해, 박칼린 호통에 눈물 "건들+기교, 문제"▶ 해외봉사 문제스타 A, 진정한 스타선행에도 ‘흙탕물’▶ 한지우 "얇은 허리 콤플렉스" 망언…"근데 왜 벗어?"▶ 루니, 매춘부와 또 섹스스캔들…아내 임신중 7차례 관계▶ ’홍대 계란녀’ 화려한 과거사 vs 이재은, 후덕해진 몸매…’앗 뜨거’
  • ‘개콘’ 동혁이형 ‘국회의원 평생 연금법’ 풍자에 공감↑

    ‘개콘’ 동혁이형 ‘국회의원 평생 연금법’ 풍자에 공감↑

    개그맨 장동혁이 국회의원 ‘평생’ 연금법을 맹비난했다. 시청자들은 매주 쓴소리로 웃음을 자아내는 동혁이형의 ‘건전한 샤우팅’에 반색하며 공감을 표했다. 장동혁은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봉숭아학당’에서 “국회의원 하면 맨 날 치고 박고 싸우는 줄만 알았는데 최근에 여당 야당이 하나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회의원들이 하나가 돼 중간에 잘리거나 하루만 직급을 맡아도 65세 이후에 다달이 120만원씩 연금이 나오는 법안을 통과시켰다”며 “법안은 일사천리로 대다수 국회의원들의 찬성 하에 통과됐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동혁이형’은 불합리한 법안에 대해 “무슨 연금법이 고속도로 하이패스냐”며 “가슴에 붙어있는게 금배지가 아니고 하이패스 단말기 였구나”고 쓴소리에 웃음을 더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자 “이렇게 박식하고 사이좋은 분들이 그동안 왜 싸웠냐 연기였냐”며 “우리나라 시간당 최저임금이 4,110원이다. 하루 온 종일 꼬박 일해서 한 달에 123만원 번다. 근데 국회의원 단 하루 하고 평생 받는 연금을 120만원을 받는 이런 법이 어디있냐”고 열변을 토했다. 끝으로 “민생 법안은 항상 뒷전이면서 본인들의 복리후생에는 빈틈없는 우리 국회의원들 본인들의 양심회복부터 하자”고 당부를 전했다.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미쳤어-Gee, 거꾸로 논란…음란송 vs 조작설▶ ’남격’ 배다해, 박칼린 호통에 눈물 "건들+기교, 문제"▶ 해외봉사 문제스타 A, 진정한 스타선행에도 ‘흙탕물’▶ 한지우 "얇은 허리 콤플렉스" 망언…"근데 왜 벗어?"▶ 루니, 매춘부와 또 섹스스캔들…아내 임신중 7차례 관계▶ ’홍대 계란녀’ 화려한 과거사 vs 이재은, 후덕해진 몸매…’앗 뜨거’
  • [‘장관의 딸’ 특채 파문] MB, 행안부에 직접 “특채 특별감사하라” 지시

    [‘장관의 딸’ 특채 파문] MB, 행안부에 직접 “특채 특별감사하라” 지시

    청와대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특채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유 장관이 조만간 사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행정안전부에서 대통령령인 인사감사규정에 따라 특채가 공정했는지에 대해 특별감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결과와 관계없이 이미 특채 자체에 대해 국민여론이 돌아선 점 등을 고려해 유 장관의 교체는 시간의 문제일 뿐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외교부가 감사를 하려고 했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행안부가 특별감사를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밤 관련 보도에 대한 보고를 받은 데 이어 3일 아침 일찍 사실관계 등에 대해 다시 보고를 받았다. 청와대 내부에서는 “‘공정한 사회’라는 집권 후반기 핵심 국정철학과 정반대의 사례인 만큼 유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미 이 대통령에게 보고됐다. 이 대통령도 고민을 거듭하고 있지만 ‘경질’ 쪽에 무게가 쏠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의 마지막 결심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유 장관이 바뀔 경우, 총리가 공석인 상황에서 국무위원 제청권을 행사할 사람이 없어 후임 장관을 선임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됐지만 청와대는 당분간 ‘장관대행체제’로 가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가 이처럼 입장을 빠르게 정리한 것은 한나라당 의원들까지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원희룡 사무총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정한 사회는 모든 사람의 가슴을 끌어당기는 깃발인데…”라면서 “깃발 든 사람이 벌거벗고 있으면 사람들이 깃발을 보겠는가, 몸뚱이를 보겠는가. 탄식이 나올 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고려시대 ‘상피제’를 거론, “상피제가 있다. 능력이 뛰어나도 회피한다. 한 사람의 능력 차이보다, 다른 사람들의 신뢰 차이가 훨씬 사회에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면서 “나의 경우는 다르다? 인류의 경험이고, 인간의 이치”라고 비판했다. 한 친이계 초선 의원은 “어처구니가 없다.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이겠느냐.”면서 “지역구에서 아무리 열심히 뛰어봤자 이런 일 한 건 터지면 ‘말짱 도루묵’이 된다. 공정한 사회도 ‘말짱 도루묵’이 됐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특별한 사람을 위한 ‘맞춤형 특별채용’도 이명박 정부의 청년실업 대책인가.”라면서 “‘공정한 사회’는 ‘공정한 정부’가 선행되어야 하고, ‘공정한 장관’이 있어야 ‘공정한 정부’가 구성·유지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도 목소리를 높였다. 박지원 비상대책위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장관 딸 한 사람만 특채하는 게 공정한 사회인가.”라면서 “이 대통령은 자신이 말하는 ‘공정한 사회’가 무엇인지 답변해 달라.”고 말했다. 민주당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들은 성명을 내고 “유 장관은 지난해 4월 상임위 회의장에서 야당 의원에게 ‘여기 왜 들어왔어. ××놈’이라는 막말을 했고, 지난 7월에는 젊은이들의 투표행태를 비난하며 ‘북한에나 가라.’고 했다.”면서 “장관은 즉각 사퇴하고, 검찰은 특채과정을 수사하라.”고 주장했다. 김성수·이창구·홍성규기자 sskim@seoul.co.kr
  • ‘현대임원 자녀’ 오상진-한채아, 사내소식지 등장

    ‘현대임원 자녀’ 오상진-한채아, 사내소식지 등장

    MBC ‘환상의 짝궁’에서 MC로 호흡을 맞췄던 MBC 오상진(30) 아나운서와 배우 한채아(26)가 현대그룹 임원의 자녀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최근 현대중공업 사내 소식지에는 방송, 예술, 문화 등의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회사 임직원 자녀 중 오상진과 한채아가 소개됐다.오상진 아나운서는 현대중공업 오의종 상무의 장남으로 전해졌다. 연세대학교 상경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MBC에 입사해 반듯하고 단정한 외모와 탁월한 진행으로 주목을 받은 오상진 아나운서는 이번에 ‘엄친아’임을 인증했다.한채아는 자사 선행의장부 김성용 기원의 장녀로 현재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에서 유호정의 자매 윤하영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2007년 가수 겸 배우 류시원의 노래 ‘위드 유’(With you)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한채아는 지난해 SBS 드라마 ‘스타일’에도 출연했다.두 사람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친아, 엄친딸이 같이 MC도 봤구나”, “오, 대단하다”, “현대가 사람들이 끼리끼리 모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스타작곡가’ 김형석, 12살 연하 서진호와 10월 결혼▶ 세븐, ‘해피투게더’ 태도논란…억지 커플게임 왜? ▶ 소유진-진이한, 막대과자게임 ‘입맞춤’…아찔한 호흡▶ 박민영 예쁜 얼굴, 명품화장품 ‘안나수이’ 모델 발탁▶ 이루, 앨범 사재기 논란가열…前 연애사 폭로 파장까지▶ 직장인 밉상 캐릭터 분석… 네티즌들 ‘미성숙 우울증’ 의심
  • 오상진 아나, ‘훈남’에 ‘엄친아’ 추가…父 현대그룹 임원

    오상진 아나, ‘훈남’에 ‘엄친아’ 추가…父 현대그룹 임원

    MBC의 ‘훈남’ 아나운서로 사랑받고 있는 오상진이 ‘엄친아’라는 타이틀까지 추가하게 됐다. 최근 현대중공업은 사내 소식지를 통해 회사 임직원 자녀들 중 연예·스포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재원들을 공개했다. 이중 현대중공업 오의종 상무(드릴십 부분 담당)의 장남으로 오상진 아나운서가 소개됐다. 2005년 MBC에 입사한 오상진 아나운서는 서글서글한 외모와 연세대학교 상경학과 출신의 학벌,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이끄는 능력 등으로 MBC 간판 ‘훈남’ 아나운서로 불리고 있다. 한편 이 소식지는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로 인기 급상승중인 배우 한채아 역시 선행의장부 김성용 기원의 장녀로 소개했다. 2006년 데뷔한 한채아는 지난해 SBS 드라마 ‘스타일’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최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스튜어디스 일상-태풍녀 동영상 ‘사생활 침해’ 우려▶ 송중기, 뽀얀 아기피부 ‘꽃과거’ 사진공개▶ ’땅꼬마 굴욕’ 원더걸스 소희, 키 인증샷 ‘논란가열’▶ 신민아, ‘원조뽀글이’ 닭집아줌마와 절친 인증샷▶ [NTN포토] 김민정, ‘오늘 노출이 너무 과감했나?’
  • ‘원걸’ 선예, 산속 움막할아버지에 선행 ‘네티즌 감동’

    ‘원걸’ 선예, 산속 움막할아버지에 선행 ‘네티즌 감동’

    원더걸스 선예가 방송에 나온 어려운 이웃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선예의 성행은 지난 8월 12일 해외공연을 마치고 귀국하던 중 우연히 시청하게 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가 발단이 됐다. 사람들로부터 배신을 당하면서 마음 문을 닫고 산속에서 혼자 살아가고 있는 이은수 할아버지(77세) 사연에 안타까움을 느낀 것. 이후 제작진에 문의, 담당PD 도움을 얻어 할아버지를 직접 찾아 생필품을 전하고 하루동안 말벗이 되어 드렸다. 동행한 제작진은 선예의 모습에 감동, 광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지만 선예가 “방송 보도를 하거나 굳이 알려지는 것이 싫다”는 뜻을 밝혀 선행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는 후문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선예의 생각과 행동에 감동받았다는 소감들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여친구’ 신민아, 생머리부터 뽀글머리까지 ‘팔색조 매력’ ▶ ’노다메’ 우에노 쥬리, ‘용서커플’ 만났다’우결’ 출연 ▶ ’조드 로’ 조영남 “24살 아나운서 여자친구 있다” ▶ 서경석, 11월 결혼 앞서 ‘여장’…”예비신부 볼까 걱정” ▶ 인천문학경기장, 태풍 곤파스에 지붕파손’100억’ 피해
  • 오상진 아나, ‘엄친아’ 등극…부친, 현대그룹 임원

    오상진 아나, ‘엄친아’ 등극…부친, 현대그룹 임원

    MBC ‘대표 훈남’ 오상진 아나운서(30)가 ‘엄친아’인 사실이 공개됐다.최근 현대중공업은 사내 소식지를 통해 회사 임직원 자녀들 중 연예·스포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재원들을 공개했다. 이중 대표적인 인물로 오상진 아나운서가 소개된 것.소식지에 따르면 오상진 아나운서는 현대중공업 오의종 상무(드릴십 부분 담당)의 장남으로 연세대학교 상경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MBC에 입사했다.오상진 아나운서는 서글서글한 외모와 명문대 출신의 학벌,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이끄는 자질 등으로 MBC의 간판 ‘훈남’ 아나운서로 사랑받고 있다.한편 이 소식지는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로 인기 급상승중인 탤런트 한채아도 선행의장부 김성용 기원의 장녀라고 소개했다. 2006년 데뷔한 한채아는 지난해 SBS드라마 ‘스타일’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최근 광고계의 불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신민아, ‘원조뽀글이’ 닭집아줌마와 절친 인증샷▶ ’노다메’ 우에노 쥬리, ‘용서커플’ 만났다…’우결’ 출연▶ ’조드 로’ 조영남 "24살 아나운서 여자친구 있다"▶ 데미무어, 비키니 셀카에 “자기관리 vs 전신성형”▶ 피터팬을 닮은 안용준 “결혼발표 할래요”(인터뷰)
  • 공장가동률 30년만에 최고라는데

    공장가동률 30년만에 최고라는데

    공장 가동률이 1980년 이후 30여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경기가 그만큼 좋다는 의미다. 하지만 앞으로의 경기를 예고하는 경기 선행지수는 7개월 연속 하락해 흐린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조업의 평균가동률(공장 가동률)은 84.8%로 전월 대비 0.9% 포인트 늘었다. 1980년 1월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역대 최고치다. 제조업 가동률은 제조업체의 생산설비 이용도를 보여 주는 지표로 최대 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을 백분율로 나타낸다. 경기가 좋으면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지만 경기가 나빠지면 낮아지기 마련이다. 우리나라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직전인 2008년 9월까지 70%대 후반을 유지했지만 그해 말에는 62%대로 곤두박질쳤다. 이후 반등을 시작해 지난해 3월(70.3%) 70%대를 회복했고 이후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의 전년 동월비는 6.7%로 전월보다 0.4% 포인트 하락했다. 7개월째 이어진 선행지수 하락이다. 이런 가운데 체감경기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이날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에 비해 각각 5포인트와 6포인트씩 하락했다. 제조업체는 103→98로 비제조업체 89→83으로 떨어졌다. BSI가 100 미만이면 심리적으로 경기를 나쁘게 보는 기업이 좋게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뜻하고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한은은 “휴가철이라는 계절적인 요인 외에도 수출 주력지역인 미국·중국 등 주요국 경기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으로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 체감경기 하락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지방선거 당선자 재산공개] 단체장·교육감 본인이 징계권자 ‘하나마나 제재절차’

    [지방선거 당선자 재산공개] 단체장·교육감 본인이 징계권자 ‘하나마나 제재절차’

    공직자의 재산공개와 관련된 법률은 ‘공직자윤리법’과 ‘공직선거법’ 두 가지다. 둘 다 허위 재산신고를 한 지방선거 후보자에 대한 벌칙조항은 있지만 실효성을 담보하지 못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공직자윤리법 제8조 2의 1항에는 등록대상 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하거나 중대한 과실로 빠트리거나 잘못 기재한 경우 조치를 취한다고 돼 있다. 그런데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가 내릴 수 있는 가장 센 조치는 해임 또는 징계(파면 포함) 의결 요청이다. 해임 또는 징계 의결요청은 기관장에게 간다. 대상자가 선출직 단체장이나 교육감일 경우 본인 스스로를 징계위에 회부해 징계 또는 해임하라고 요청하는 셈이다. 따라서 전혀 실효성이 없고, 사문화된 조항이나 다름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행안부가 이번 재산공개 관련 조치 사항에서 해임 또는 징계 의결 요청을 제외시킨 것도 같은 맥락이다. 공직선거법 250조 1항은 재산 등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후보자의 신고를 접수받은 선관위가 신고 내용에 대한 검증절차를 거쳐 허위사실을 입증해야 하는 셈이다. 그러나 선관위의 자체 검증을 기대하기는 사실상 무리라는 지적이다. 상대 후보 등의 제보나 고발 등이 있어야 가능하다.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은 제자한테서 무이자로 빌린 1억 900여만원과 부인이 관리하던 차명계좌를 재산신고에서 누락시켜 당선무효됐다. 전문가들은 공직선거법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적법한 형태로 재산을 취득했는지를 사전에 검증하는 과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김미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치입법팀 부장은 “각급기관의 재산공개 관련 심사위원회가 있지만 기관장의 입김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면서 “따라서 재산의 큰 덩어리가 아닌 세부내역을 공개하도록 강제하는 방안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는 단순히 재산 내역을 신고하도록 돼 있을 뿐 부동산과 현금을 어떻게 취득했는지 경위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면서 “선관위나 각급 기관의 심사위원회가 조사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재 내역을 제출할 때 보다 상세하게 제출하도록 강제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재산 누락에 대해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재산 허위신고 혐의로 기소된 전북의 한 군수는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직위를 유지하는 등 대다수 선출직 공무원들이 가벼운 처벌을 받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류제성 변호사는 “재산 등록에 대한 벌칙이나 처벌조항이 실효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제도 자체가 유명무실해진다.”면서 “선거운동은 필요 이상으로 제약하면서 허위 재산 등록에 대해서는 처벌이 약해 형평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강원택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일반 공무원은 인사상의 불이익을 줄 수 있지만 선출직 공무원은 제재 조치가 마땅히 없기 때문에 벌금 이상의 실질적인 불이익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흥식 중앙대 행정학과 교수는 “제도 개선 이전에 공직자가 윤리의식을 갖지 않으면 매장될 수 있다는 전 사회의 학습효과를 기대해야 한다.”면서 “단순히 피부만 바뀐다고 몸이 좋아진다고 볼 수 없듯이 사회 구성원 전체의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경하·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재범 팬미팅, 장애체육인 초대…‘따뜻한 선행’

    재범 팬미팅, 장애체육인 초대…‘따뜻한 선행’

    가수 겸 배우 재범이 자신의 팬미팅에 장애체육인들을 초대해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28일 재범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장애인체육 홍보대사 박재범은 오는 29일 팬미팅에 장애체육인들을 초대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박재범 군이 정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줬다”며 “팬미팅에 직접 초청해줘 장애인체육인에게 큰 선물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더불어 “재범군은 홍보대사로서 따뜻한 활동을 하고 있고 팬클럽에서도 큰 서포트를 해주고 있다”며 “재범군의 팬클럽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는 행사를 추진해 장애인체육 홍보대사의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앞서 재범은 7월 이천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장애인청소년스포츠캠프에 참여해 비보잉 댄스 공연을 선보였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장애청소년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장애인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인 재범은 이를 계기로 6일 홍보대사에 위촉됐다.재범은 장애인체육 홍보대사로서 뿐만 아니라 싸이더스HQ가 출범한 소속연예인 봉사단 멤버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다.한편 재범은 28, 29일 팬미팅 ‘재범 FAN MEETS TOUR 2010 SEOUL’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팬미팅을 통해 재범은 자신의 싱글앨범 ‘믿어줄래’와 미국 유명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와 함께 작업한 노래 ‘데몬’(Demon) 등 5곡 외에도 그가 속한 비보잉 크루 AOM과 함께 비보잉 공연을 선보인다.이외에도 재범과 그가 속한 비보잉 크루 AOM가 팬미팅을 위해 직접 구성, 연기, 촬영, 편집까지 한 쇼트 시트콤 등 다양한 미공개 영상을 공개한다. 또 팬들과 호흡하는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연예계 복귀 후 처음으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사진 = 싸이더스HQ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홍은희, 과거사진 노출…성형의심 "눈이 너무 심심해"▶ ’태도논란’ 김그림 아버지, 딸 대신 공개사과 "용서와 자비를"▶ ’이기적 S라인’ 유인영, 뱃살굴욕 "과욕 vs 오해"▶ ’절대 섹시’ 이효리 눈웃음 화보공개…"같은 사람 맞아?"▶ ’당신의 PC를 꿰뚫고 있다’ 좀비PC 극성…확인법은?
  • 파키스탄 대통령 기죽인 ‘기부의 여왕’ 졸리

    파키스탄 대통령 기죽인 ‘기부의 여왕’ 졸리

    세계적인 스타인 안젤리나 졸리가 수해로 고통받는 파키스탄에 1억원이 넘는 기부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졸리가 수재의연금으로 낸 돈은 10만 달러. 우리돈으로 1억 2000만원 가량 되는 거액이다. 특히 졸리의 기부액수는 아사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이 자국민을 위해 내놓은 기부금의 2배에 달하는 규모로 알려져 그녀의 ‘큰 손’을 실감케 하고 있다. 80년 만의 대홍수로 40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파키스탄에서 약탈과 총격전이 끊이지 않는다는 소식을 접한 그녀는 피트와 상의해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현재 파키스탄에 현금 지원이 부족한 것에 매우 염려를 느낀다.”면서 “파키스탄 외에도 언론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어려운 나라들을 또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르다리 대통령은 대변인을 통해 “우리는 안젤리나 졸리의 기부에 매우 감사하고 있지만, 기부금은 레이스 경기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의 기부가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6년 설립한 ‘졸리-피트’ 기부 재단을 (Education Partnership For Children of Conflict)을 통해 지난 1월에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1억 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또 전쟁과 내전으로 고통을 겪는 아프가니스탄에는 학교를 짓는 등 수 년 동안 기부활동을 쉬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국타이어 러·CIS서 ‘성공신화’

    한국타이어 러·CIS서 ‘성공신화’

    # 2005년 러시아 타이어 시장에 진출한 한국타이어의 클레임 건수는 지금까지 모두 28건. 애프터서비스(AS)가 필요없을 정도다. 한국타이어에 대한 현지 딜러들의 이같은 입소문은 일본 요코하마를 비롯한 미국 굿이어, 프랑스 미셰린 등 세계 유수의 경쟁업체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의 대도시 니즈니노보그라드에서 타이어를 공급하는 현지 딜러 리나리스사는 2007년 시험삼아 한국타이어 제품 5000개를 주문했다. 1년 뒤에는 리나리스 타이어 판매량의 90%(5만개)를 한국타이어로 채웠다. 한국타이어가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에서 성공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5년간 러시아와 CIS의 판매량이 4배 이상 증가, 이곳에 진출한 글로벌 타이어업체 10여개사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신장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창원 CIS담당 상무는 “해외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이 30%밖에 안 되는 상황에서 후발주자가 2014년 시장점유율 7.2%(450만개)를 달성하겠다는 것은 굉장한 도전”이라면서 “지금처럼 적극적인 선행 투자가 이뤄지면 2~3년 뒤에는 일본업체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러시아 진출 첫해인 2005년에 시장점유율 0.4%에 불과했지만 지난해는 2.8%를 기록했다. 올해 러시아 자동차시장은 정부의 중고차 지원혜택 등에 힘입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지난 7월까지 모두 96만여대가 팔려 연간으로는 160만~170만대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타이어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는 실정이다. 박 상무는 “수요가 공급을 30% 초과하고 있다.”면서 “트럭 타이어는 물량 부족으로 딜러들에게 할당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높은 성장이 기대되면서 한국타이어도 메이저 업체로 진입하기 위한 마케팅 강화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공을 들이고 있다. 판매 법인과 지점들을 추가로 설립했고, 러시아와 CIS 내 13개 도시에 TV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또 지난 25일 개막한 ‘2010 모스크바 국제 오토 살롱’에 국내 타이어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친환경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 아이셉트 에보’와 ‘윈터 아이파이크 LT’ 등을 대거 선보이며 시장 맞춤형 공략에 들어갔다. 김세헌 브랜드담당 상무는 “이번 모스크바 국제 오토 살롱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알리는 동시에 러시아와 CIS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일종의 신호탄”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향상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러시아와 CIS에서 한국타이어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글 사진 모스크바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글로벌 더블딥 오나] 코스피 25.74P 급락… 경기회복세 둔화 우려

    금융시장이 또 출렁거렸다.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과 최대 생산기지인 중국이 삐걱대는 탓이다. 일부에서는 더블딥(위기 이후 반짝 경기 회복 후 다시 침체) 우려를 제기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스몰딥(small-dip·회복국면에서의 완만한 경기둔화)’은 있을지언정, 더블딥을 말할 단계는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원달러 환율도 이틀째 상승 25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들의 매도공세로 전날보다 25.74포인트(1.46%) 빠진 1734.79로 장을 마쳤다. 간밤에 미국 증시가 급락했다는 소식에 14.76포인트 내린 1745.77로 개장했다. 한때 1750선으로 낙폭을 줄였지만,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더해지면서 173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닥지수 역시 7.16포인트(1.51%) 떨어진 467.81로 장을 마감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동반 하락했다. 타이완 자취안지수는 5월25일 이후 가장 큰 폭인 2.56% 빠졌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도 1.60%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도 이틀째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원 오른 1196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금융시장이 출렁거린 것은 글로벌 위기의 출발점인 미국 주택지표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아일랜드의 국채 신용등급을 강등(‘AA’→‘AA-’)하고, 중국의 경기선행지수가 9개월째 하락하는 등 악재가 겹쳤다. ●“美보다 탄탄… 스몰딥 그칠듯”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불확실성이 점증되면서 국내에서도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문제는 속도다. 여전히 더블딥을 말하는 이들은 극소수다. 대부분은 우리 경제가 가파른 회복에서 ‘약한 회복세(mild recovery)’로 속도를 늦추는 정도라고 설명한다. 김현욱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경제연구부장은 “미국이 1분기에 예상을 뛰어넘는 빠른 회복을 하다가 지금은 예상보다 조금 나쁜 것은 맞지만 더블딥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면서 “스몰딥은 항상 있는 것이고 미국이 ‘V자’로 회복하지는 않더라도 큰 그림에서는 회복의 과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경제는 미국에 비하면 아주 탄탄한 모습”이라면서 “3~4분기에도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1~1.2%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둔화국면으로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은 이제 막 나빠지기 시작한 셈인데 이미 양적완화 정책까지 카드를 다 써버린 상황이어서 더블딥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우리 경제가 3분기부터 펀더멘털상 안 좋아질 수 있지만 회복세가 무뎌지는 정도지 꺾이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유노윤호·샤이니 “전쟁고아 도와주세요” 기부 선행

    유노윤호·샤이니 “전쟁고아 도와주세요” 기부 선행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선행천사로 나선다.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측은 25일 “유노윤호와 샤이니가 오는 31일 오후 3시 영화제와 경기 평화통일마라톤의 성공적인 개최와 평화를 기원하는 전쟁고아 기부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유노윤호, 샤이니 등과 함께하는 이번 기부 행사는 전 세계 전쟁고아와 기아를 위한 기금마련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외에도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인재 파주시장, 조재현 집행위원장, 박동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유노윤호와 샤이니의 기부 접수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 전쟁고아 기아 영상과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의 추천 다큐멘터리 상영, 기부금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유노윤호와 샤이니의 팬들도 참석해 선행과 기부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평화, 생명,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는 오는 9월 9일 통일의 관문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파주출판도시와 씨너스 이채,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강민경, 찍기만 하면 여신..셀카에 팬들 열광 ▶ 안산 여고생, 체벌사진 ‘검은 피멍’ 공개 논란 가열’▶ 이시영, ‘키스를 부르는’ 입술화보…’섹시미 철철’▶ 박명수, 소녀시대 뺨치는 팔다리 ‘극세사지’ 노출 폭소▶ 김연아, 오서 코치와 갑작스런 결별 왜?
  • 안젤리나 졸리, 여배우·엄마·선행녀 이어 ‘감독 데뷔’

    안젤리나 졸리, 여배우·엄마·선행녀 이어 ‘감독 데뷔’

    할리우드 톱스타이자 섹시 아이콘인 안젤리나 졸리가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할 전망이다. E!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25일(한국시각) “안젤리나 졸리가 1990년대 보스니아 내전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의 연출과 시나리오를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안젤리나 졸리는 톱 여배우이자 브래드 피트의 아내, 아이들을 사랑하는 엄마, 할리우드 최고의 선행녀 등 다양한 타이틀에 이어 감독 직함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됐다. 안젤리나 졸리의 첫 연출작은 내전 발발 직전 사랑에 빠진 세르비아 남자와 보스니아 여자의 슬픈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통상적인 정치적 드라마가 아닌 러브 스토리에 더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품에 안젤리나 졸리는 배우로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윤석민, 홍성흔 이어 조성환까지 ‘OUT’…‘뇌진탕 진단’▶ ‘출산 앞둔’ 고소영, 임신 후 몸매 변천사 ‘시선몰이’▶ 전현무 아나, ‘결혼’ 이지애 ‘청문회’ 공격…“어디가 좋아?”▶ ‘100평 거주’ 진운, 애프터스쿨-손담비와 인연은?▶ 김연아 “거짓말은 그만 B”…강경 입장표명
  • 박재범·장혁·김수로, 싸이더스 선행천사 ‘입맞춤’

    박재범·장혁·김수로, 싸이더스 선행천사 ‘입맞춤’

    가수 겸 배우 박재범, 배우 장혁, 김수로 등이 소속된 국내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가 연예인 봉사단을 출범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행사에 참여한다. 싸이더스HQ에 소속된 박재범, 장혁, 김수로, 김사랑, 데니안, 서신애, 엄기준, 채림 등 16인의 스타들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연예인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함께해요, 사랑의 입맞춤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타들의 입술 프린팅과 자필사인 등의 ‘사랑의 입맞춤 캠페인’이 진행되며 켐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참여한 연예인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김동수 사랑의 열매 회장과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체결을 맺는다. 캠페인 관계자는 “나눔과 봉사활동 실천 의지가 있는 연예인이 참여하는 ‘연예인 봉사단’ 1기로 싸이더스HQ 연기자들과 그 뜻을 함께 하게 됐다. 따뜻함을 함께 나누며 선행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강민경, 찍기만 하면 여신..셀카에 팬들 열광 ▶ 안산 여고생, 체벌사진 ‘검은 피멍’ 공개 논란 가열’▶ 이시영, ‘키스를 부르는’ 입술화보…’섹시미 철철’▶ 박명수, 소녀시대 뺨치는 팔다리 ‘극세사지’ 노출 폭소▶ 김연아, 오서 코치와 갑작스런 결별 왜?
  • 대학별 수시모집 특징…고려대 등

    ■고려대학교 지역우수 학생 100명 더 뽑아 고려대 안암캠퍼스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3772명 가운데 69%인 2586명을 선발한다. 올해에는 수시를 1·2차로 나눠 모집하며, 수시 1차와 2차에 1개 전형씩 복수지원할 수 있다. 수시 1차에 지역우수인재(550명)·세계선도인재(250명)·과학영재(170명)·국제학부(45명) 전형이 있고, 수시 2차에 일반전형(1436명)·월드KU(50명)·사회공헌자(40명)·체육특기자(45명)·미래로KU(정원 외 60명) 전형이 있다. 대표적인 입학사정관 전형인 지역우수인재전형에서는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을 100명 늘렸다. 일반고 학생이 지원 대상인데, 학교장 추천을 받아서 지원하고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추천서·자기소개서 등을 기초로 한 다면적 서류평가와 면접을 실시한다. 올해 고려대는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면접관이 방문해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세계선도인재전형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 특정 어학성적으로 지원자격을 제한하지 않았다. 제출된 서류와 학생부를 포함한 서류평가를 합산해 1단계에서 3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개인별 주제발표 뒤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수시 2차에서는 논술성적을 반영해 우선 선발을 하는데 계열별로 정해진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일반선발에는 학생부가 40% 반영되는데, 수능에서 지정된 4개 과목 가운데 2개 영역에서 2등급 이내 성적을 받아야 한다. oku.korea.ac.kr (02)3290-1252. 서 태 열 입학처장 ■경희대학교 탈북자 등 역경극복 인재 우대 경희대는 서울캠퍼스에서 1315명, 경기도 수원국제캠퍼스에서 1640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경희대는 지난해 국제화 전형과 과학인재전형을 네오르네상스 창의재능인재 전형으로, 모범학생과 사회공헌대상자 전형을 오토피아 전형으로 통합했다. 오토피아 전형에는 북한이탈주민·아동복지시설 출신·다문화 가정 자녀가 지원하도록 역경극복형 지원 자격을 추가했다. 사회배려대상자·전문계 고교 출신·농어촌학생·기회균형선발 전형은 올해부터 정시 나군에서 선발한다. 네오르네상스와 오토피아 전형 모두 입학사정관 전형이다. 사정관 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를 입증하기 위한 증빙서류·학생부·수상실적·교사추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강제상 입학관리처장은 “특별한 스펙을 갖춘 학생이 합격사례로 많이 발표되었지만, 경희대는 학교 생활을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 분야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자기주도적 학생을 원한다.”고 말했다.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나가되 자신만의 열정과 잠재 능력을 보여줘 사정관을 설득시키는 게 관건이라는 얘기다. 경희대는 논술·내신·서류 가운데 어느 한 가지만 뛰어나면 합격할 수 있도록 수시 전형을 마련했다고 조언했다. 예컨대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수시 1차 일반전형에서 논술 100%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을 논술과 내신을 종합해 선발한다. http://iphak.khu.ac.kr (02)961-0028~9. 강 제 상 입학관리처장 ■광운대학교 전형마다 학생부 반영비율 달라 광운대는 수시 1차 모집에서 724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모집으로 논술 우수자(286명)·적성 우수자(105명)·리더십 우수자(70명)·로봇특기자(8명)·글로벌리더(영어·중국어·일본어, 115명) 등 584명을, 정원 외 모집에서 농어촌 학생(70명)·전문계고 출신자(70명) 등 140명을 뽑는다. 전형마다 학생부 반영 비율이 다른데, 논술 우수자 전형에서는 논술 50%와 학생부 성적 50%를 합산한다. 적성 우수자 전형에서는 전공적성검사 성적 80%와 학생부 성적 20%를 합친다. 리더십 우수자 전형에는 고교 재학 동안에 전교 학생회 회장(부회장)이나 학급 반장(부반장)을 해 본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리더십 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 5배수를 선정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20%와 면접·구술고사 80%로 선발한다. 로봇 제작 관련 분야 능력 보유자를 뽑는 로봇특기자 전형에 지원하려면 광운대가 인정하는 대회에서 입상한 실적이 필요하다. 서류전형 20%·면접 및 구술고사 50%·학생부 30%를 반영해 뽑는다. 381명을 선발하는 수시 2차에서 교과성적우수자(351명)와 사회적 배려대상자(18명) 전형은 학생부만 100%로 반영한다. 축구 체육특기자 12명은 경기실적 40%·실기고사 40%·면접 및 구술고사 20%를 합산해 선발한다. 수시 지원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iphak.kw.ac.kr (02)940-5640~3. 김 용 범 입학처장 ■경원대학교 적성고사 60% 반영… 당락 주요 변수로 경원대는 수시 1차에서 입학 정원의 33.1%인 1046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로는 농어촌학생·전문계 고교 출신자·교육기회균형·전문계고 졸업 재직자 전형 등 240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의 적성고사 실시 전형에서는 정원 내 일반전형·사회공헌자 (손)자녀 전형과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 출신자 전형 등으로 894명을 뽑는데, 수시1차 전체 모집인원의 69.5%에 달한다. 적성고사 성적을 60% 반영, 당락의 주요 변수로 쓴다. 지난해에는 언어·수리 영역에 대해 적성고사를 출제했지만, 올해에는 외국어 영역을 추가해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들이 합격하도록 했다. 60분 동안 언어 25문항, 수리 25문항, 외국어 10문항 등 60문항을 사지선다형으로 풀게 한다. 적성고사의 문항당 배점은 영역당 4~5점이고, 오답에 대한 감점은 없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서는 30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98명 늘었다. 수시 1차에서 영프런티어·리더십·교육기회균형·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을, 수시 2차에서는 바이오나노학부의 G2+N3와 취업자·공무원 전형 등 6개 전형을 사정관 전형에 포함시켰다. 영프런티어 전형은 봉사·선행·효행·모범 등을 통해 귀감이 된 자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의 지원을 받는다. 리더십전형은 고교 재학 중 리더의 경험이 있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www.kyungwon.ac.kr (031)750-5 701~3. 김 완 희 입학처장 ■건국대학교 리더십 등 입학사정관제 36% 선발 건국대는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을 대폭 확대한다. 이 대학은 수시 1차에서 사정관 전형과 논술·학생부·국제화·특기자 전형 등 16개 전형을 통해 1392명을 선발하는데, 사정관 전형 선발자가 410명으로 36.6%를 차지한다. 사정관 전형 안에는 리더십(60명)·자기추천(60명)·차세대 해외동포(20명)·전공적합(70명)·KU사랑(40명)·특수교육대상자(20명)·농어촌 학생(120명)·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60명) 전형 등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전공적합 전형에는 인문학 분야 7개 학과와 수의과대학 등 8개 전공학과가 참여한다. 서한손 건국대 입학처장은 “철학·사학·국문학 등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한 분야에서 후속 학문세대 육성을 위해 전공에 가장 적합한 학생을 뽑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500명이 배정된 논술 우수자 전형에서는 논술 반영비율이 80%나 된다. 수능 2개 영역에 한해 모집단위별 최저 학력기준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건국대는 올해 서울캠퍼스 국제학부에 중국 통상·비즈니스 전공을 신설했다. 중국의 경제와 정치를 아우르는 수업을 받고, 방학 동안 난징대 등 중국 대학에서 복수학위를 받을 수 있다. 충주캠퍼스에서도 사정관 전형 275명을 포함해 수시 1차에서 704명을 선발한다. 2차 모집인원은 511명이다. www.konkuk.ac.kr (02)450-0007. 서 한 손 입학처장
  • 신승훈, UN 자선공연서 日 발매앨범 첫 선

    신승훈, UN 자선공연서 日 발매앨범 첫 선

    신승훈이 오는 9월 14일 일본 동경, 16일 오사카에서 ‘국가 연합의 친구들’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UN자선 공연 무대에 선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일본 오사카에서 빅뱅, 비스트, 포미닛, 초신성 등이 한국 대표로 참석한 UN평화콘서트 썸머 페스티발의 연속 행사. 이번에는 신승훈과 일본 유명 피아니스트 니시무라 유키에(西村由紀江) 그리고 한국뮤지컬의 보석 옥주현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신승훈은 오는 9월 15일 일본에서 발매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을 처음으로 선 보이는 무대가 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연을 주최하는 CNR 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이제 시작하는 회사로 대가수인 신승훈씨와 함께 뜻 깊은 자리를 가지게 된 것만으로도 기쁜데 좋은 의도로 열리는 행사의 주최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CNR 미디어는 SS501 박정민이 최근 계약한 회사로 일본 야마하뮤직엔터테인먼트와 지속적으로 UN과 함께하는 자선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태진아, 장윤정 대박 예언 “10대 가수왕 될 것”▶ ‘트로트퀸’ 장윤정, 오렌지카라멜 ‘마법소녀’ 완벽소화▶ 정준하, 12kg 감량…프로레슬러 짐승남 거듭▶ 소녀시대 수영, 빵빵해진 얼굴?…의심 눈초리 ‘찌릿’▶ ‘천상의 맛’ 폭탄버거, 엽기 칼로리 ‘인기폭발’ ▶ ’힐튼과 연락하는’ 홍콩재벌녀 맥신 쿠, 대저택 공개 "입이 쩍…"
  • [서울광장] 통일세보다 더 급한 것들/함혜리 논설위원

    [서울광장] 통일세보다 더 급한 것들/함혜리 논설위원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토~옹일…” 초등학교 시절 참 많이도 불렀던 노래다. 노래 때문인지 어렸을 땐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는 것을 자주 상상했다. 마치 텔레비전이 흑백에서 컬러로 바뀌듯 남북으로 갈라졌던 우리나라가 어느날 갑자기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물론 철없는 생각이었지만 그때는 통일이 멀게 느껴지지 않았다. 모두들 그랬을 것이다. 남북 분단 65년. 불행하게도 한국 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열기는 사그라지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이런 경향은 점점 더 농후해지고 있다. 심지어 꼭 통일을 해야 하느냐는 반통일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도 꽤 있다. 체제의 이질성과 더욱 벌어지는 남북 간 격차, 세대 간 인식차, 퍼주기식 대북 포용정책에 대한 반감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한 결과다. 더구나 핵문제와 천안함 사태 등으로 안보 불안은 고조되고 남북 관계는 어느 때보다 경색돼 있다. 이런 마당에 통일이라는 단어가 우리 현실 속으로 돌아왔다.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통일세를 거론하면서다. 이 대통령은 “통일은 반드시 온다. 그날을 대비해 이제 통일세를 준비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통일의 당위성을 부정할 사람은 없다. 천문학적인 통일 비용이 들지만 어차피 들어가야 할 것이라면 이에 대비하는 것도 현명한 일이다. 하지만 상세한 설명 없이 거두절미하고 통일세를 들고 나온 것은 큰 실책이었다. 통일세 제안에 대해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첫줄부터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통일세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설익은 아이디어다. 막연한 미래상황을 상정해 세금을 거둬들이는 것이 과연 조세법정주의에 맞는지, 통일세 신설이 가져올 국민경제적 부담은 고려했는지, 그에 따른 조세저항을 해결할 대책은 세웠는지 알 수 없다. 통일세 제안은 남북관계 개선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북측의 반응은 이러한 우려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 대통령의 통일세 구상이 ‘전면적인 체제대결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의욕적으로 펼친 통일세 제안은 결국 새로운 소모적 논란을 낳고 꼬인 남북관계를 더 꼬이게 만든 ‘말 폭탄’이 된 셈이다. 통일세 신설은 나중 문제다. 이보다 중요하고 급한 것이 너무나 많은데 왜 하필 문제가 많은 통일세를 화두로 던졌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평화통일을 앞당기겠다는 진정한 의지가 있다면 통일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적극적인 통일정책을 추진하는 게 우선이다. 통일 정책, 통일비용 문제, 통일 교육, 통일 외교, 통일 후 북한 개발을 위한 각 분야의 인적자원 양성 방안 등을 담아 정부차원의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 남북한은 분단 이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측면에서 철저하게 다른 체제를 취했다. 때문에 엄청난 경제적 격차와 사회문화적 이질성이 생겼다. 이런 격차를 가능한 한 줄이고, 민족 동질성을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통일 자체 못지않게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남북 간 격차가 커질수록 통일비용은 늘어간다. 통일비용의 산출은 기준근거에 따라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얼마전 미국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센터에서는 북한 주민들이 남한의 80% 정도 소득을 얻게 되는 데 2조~5조달러, 한화로 2300조~5750조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물론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독일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20년 동안 2조유로(약 3000조원)를 쏟아부었지만 가야 할 길이 아직도 멀다. 대략적인 수준이라도 통일비용을 산출하기 위해선 남북 간 격차와 이질화 수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 그런 다음 국민적 합의를 통해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재원마련 방안을 수립하는 게 순서다. 통일비용을 줄이는 방안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들도 통일을 부담이 아닌 우리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순간적으로 떠오른 아이디어 하나로 통일을 준비할 수는 없는 법이다. lot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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