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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올림픽 굴렁쇠, 법정스님 의자 “미래의 보물을 찾습니다”…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

    88올림픽 굴렁쇠, 법정스님 의자 “미래의 보물을 찾습니다”…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

    ‘88 서울올림픽 굴렁쇠’,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자료’ 등 국가유산청이 미래의 보물을 찾아 나선다. 국가유산청은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근현대 한국사회를 대표하고 국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미래문화자원을 찾기 위한 ‘제2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197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기준으로,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동산 유물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정치, 산업, 생활, 문화체육, 과학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에는 일반시민, 민간기관, 지자체, 정부 부처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유형에 따라 민간 주도형, 지자체·민간 협업형, 지자체 주도형, 중앙부처 주도형 중에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국가유산청은 신청·접수된 유물에 대해 서류심사, 경진대회,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최종 3개 부문 총 10점(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장려상 5점)의 우수사례를 선발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선발된 유물은 향후 예비문화유산 선정을 위한 문화유산위원회 심의에서 우선 검토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88 서울올림픽 굴렁쇠’,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자료’, ‘법정스님 빠삐용의자’,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빵틀 및 분유통’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을 통해 시민, 지자체, 정부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근현대 한국사회의 시대가치와 역사, 문화를 담고 있는 유물들을 단계별로 발굴·조사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미래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곽미숙 경기도의원, 외국인 노동력 활용 제도 개선 통한 지역경제 활력 회복 강조

    곽미숙 경기도의원, 외국인 노동력 활용 제도 개선 통한 지역경제 활력 회복 강조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의원연구단체 ‘행복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발굴 연구회’ 회장으로서, 지난 2025년 6월 17일(화) 「경기도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외국인 노동력 활용과 정책 개선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현장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외국인 노동력 활용에 대한 실효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협동조합 ‘이로운발전소’가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진행했다. 연구기관에서는 “경기도의 생산가능인구가 2023년 4657만 명에서 2044년 2717만 명으로 약 940만 명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 산업 분야에 인력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 노동력의 효율적 활용과 행정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별 외국인 노동자의 분포, 업무 숙련도, 체류 형태에 대한 실태 조사와 함께 중앙-지방정부 간 중복 행정의 일원화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인 김민호 의원(양주2)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외국인 노동자는 이미 농촌과 건설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단기 비자 제도와 불법 체류 유발 구조 등 제도의 한계가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불합리한 임금체계, 숙소·식사 제공 부담 등 현실과 제도의 괴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임금 산정 기준 개선 등 실질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곽미숙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제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대응 과제”라며, “경기도 실정에 맞는 지역특화형 비자 확대와 전담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외국인 노동력 정책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민청 유치 등 경기도가 외국인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산업별 외국인 노동자 현황 및 수요 분석 ▲중앙·지방정부 간 정책 효율성 진단 ▲현행 조례의 분석 및 개선 ▲외국인 전담기구 설치 방안 도출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연구 결과는 관련 조례 개정 및 정부·국회 건의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호준 의원(남양주6)을 비롯해 정책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실무 담당자, 연구진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호주 기반 자산거래소 TMGM, 안정적 해외 CFD 거래 발판 마련

    호주 기반 자산거래소 TMGM, 안정적 해외 CFD 거래 발판 마련

    최근 국내 주식 관련 변수 및 리스크 요인 증가로 인하여 해외 자산 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 기반의 자산거래소 TMGM이 해외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을 위하여 안정적인 해외 CFD 거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CFD(Contract for Difference)는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에 의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여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 거래다. 기초자산은 주식, 외환, 지수, 원자재 등 다양한 종류가 될 수 있다. CFD 거래는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으며, 공매도가 가능하고, 편의성 및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을 지녀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높은 레버리지는 원금을 초과하는 손실을 초래할 수 있고, 급격한 시장 변동으로 인해 손실을 확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CFD 거래를 하는 투자자들 가운데 국내 증권사를 이용하는 이들이 많은 편이지만, CFD 거래에서는 국내 증권사만이 정답은 아니다. 해외 증권사 이용이 기존 국내 증권사 이용에 비해 수수료, 레버리지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무조건 해외 증권사라고 해서 모두 투자자에게 이점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CFD 거래에서 시장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 관리 도구를 제공하는 거래소를 선택해야만 급격한 시장 변동으로 인한 손실 확대를 줄일 수 있다. 이에 TMGM은 급격한 시장 변동성에 따른 우수한 리스크 관리 도구를 제공하며 손실을 최소화한다. TMGM은 다단계 마진 설정, 스탑로스 기능, 낮은 슬리피지 등으로 레버리지 거래에서 투자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환경을 제공 중이다. 한 금융 전문가는 “그동안 위축되었던 CFD 시장이 공매도 재개 이후 다시 살아나고 있다”면서 “다만 위험관리 기준을 지나치게 완화한 수준으로 운용하면 위험 발생을 제때 인식하고 통제하기 어려운 만큼, 투자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정적인 브로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인류의 아프리카 탈출 시점 예상보다 빨랐다 [달콤한 사이언스]

    인류의 아프리카 탈출 시점 예상보다 빨랐다 [달콤한 사이언스]

    인류가 지구의 지배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인류 조상이 나무 위에서 내려와 이족 보행을 하며 집단을 이뤄 생활하다가 아프리카를 벗어나 모든 대륙으로 퍼져 나가면서부터다. 인류가 아프리카를 어느 순간 벗어난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지만, 그 시기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은 상태다. 미국 시카고대 인류학과, 시카고 로욜라대 생물학과, 독일 막스 플랑크 지구 인류학 연구소, 튀빙겐 에버하트 칼스대, 쾰른대 선사 고고학, 영국 케임브리지대 동물학과, 런던 자연사 박물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대, 몰타 몰타대 고전·고고학과 공동 연구팀은 인류의 조상이 아프리카를 벗어나 전 세계로 확산한 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훨씬 이전이라고 밝혔다. 이런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6월 19일 자에 실렸다. 많은 유전적 증거에 따르면 현대 유라시아인 대부분의 조상은 약 5만 년 전 아프리카를 떠난 소규모 집단들에서 기원했다. 그렇지만 화석 증거는 그보다 훨씬 이전에 아프리카를 벗어난 집단들도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그렇지만, 유전적 증거가 보여주는 것처럼 훨씬 이후의 인류 이주가 성공적이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아프리카 전역의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굴된 약 12만 년에서 1만 4000년 전 사이에 해당하는 화석을 수집해 정밀 분석했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해당 시기 전 세계 식물의 잎 면적 지수, 연간 온도 범위, 강수량 분포 등도 계산해 인간 서식지 적합성을 재구성하기 위한 종(種) 분포 모델링을 했다. 그 결과, 인류가 아프리카 조상으로부터 갈라져 나오기 시작한 인류의 생태적 틈새는 약 7만년 전부터 확장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현상은 서부, 중부, 북부 아프리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는 인간이 숲과 건조한 사막 등 다양한 서식지 형태를 접하면서 촉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적응력 덕분에 고대 인류가 아프리카를 떠나면서 마주친 다양한 환경 조건을 극복할 수 있게 했으며, 이는 약 5만년 전 이주가 인류가 전 세계로 확산할 수 있게 한 결정적 요인이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독일 막스 플랑크 지구 인류학 연구소 엘리노어 셰리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류가 약 5만 년 전 아프리카를 성공적으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인류가 거주하기로 선택한 서식지의 다양성이 증가한 시기에 앞서 다양한 적응 과정 덕분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고대 인류에게 새로운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는 생태적 유연성을 제공했을 수 있으며, 인류의 이주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 있기만 했는데…“대통령 뒤 은발 여성 누구죠?” 한복 외교 빛났다

    서 있기만 했는데…“대통령 뒤 은발 여성 누구죠?” 한복 외교 빛났다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로 출국한 이재명 대통령을 배웅하며 감색 두루마기 한복을 입어 화제다. 이 사진은 SNS에서 확산되며 “정장들 사이 단정하고 품격 있다” “한복을 입고 배웅하는 장면이 인상 깊다”는 반응을 이끌었다. 한복 디자이너 황이슬씨가 SNS에 “뉴스에 내가 만든 옷이 나왔다”며 “대통령 뒤에 서 계신 은발의 여성은 누구신가”라고 올린 글이 퍼지면서 관심이 더해졌다. 황씨는 “서양식 정장 사이에 한복이라니, 품격 있으면서도 센스 있는 선택”이라며 “이 한복은 두루마기와 양장식을 결합해 창작한 것으로, 10년 전 출시해 지금까지도 클래식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피스룩·일상룩으로도 한복이 가능하다는 적절한 예시를 대사님께서 보여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06년부터 한복 브랜드를 운영해온 황씨는 “한복 업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더 많은 분이 편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과 소재로 접근하고 있다”며 “이번 일로 큰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모휘니 대사의 한복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리셉션 등 공식 석상에서 철릭(허리에 주름이 잡히고 소매가 큰 옛 무관 공복 중 하나)을 재해석한 원피스, 전통 누빔 재킷 등 다양한 한복을 선보이며 꾸준히 한복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네티즌들은 “한복을 선택해 예의를 갖춰줘 감격스럽다” “외국인이 전통의상을 저렇게 품격 있게 입다니 존경스럽다” “그냥 옷이 아니라 마음이 담긴 스타일링”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모휘니 대사는 1993년 캐나다 외교부에 입부한 이후 유엔, EU, 프랑스, 제네바 등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경험을 쌓았고, 2023년 5월부터 주한 캐나다 대사를 맡고 있다. 주한 캐나다 대사로는 최초의 여성으로, 양국 간 경제·안보 협력은 물론 문화·인적 교류 확대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 “미래 먹거리 키운다”…영월군, 전략산업과 신설

    “미래 먹거리 키운다”…영월군, 전략산업과 신설

    강원 영월군은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전략산업과’를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략산업과는 텅스텐 등 광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드론 산업을 확장하는 업무를 맡는다. 기존 산업경제과와 일자리청년과는 통합해 ‘경제과’로 재편한다. 또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외국인 지원을 위한 인력도 확충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은 상반기 중 이뤄진다. 하반기에는 관광자원을 통합 운영할 가칭 영월관광사업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엄재만 영월군 행정과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고 말했다.
  • 존폐 공방 ‘충남 인권 조례’, 폐지 대신 절충안

    존폐 공방 ‘충남 인권 조례’, 폐지 대신 절충안

    충남도의회가 수년간 존폐 논란을 겪는 충남 인권 기본 조례안을 폐지 대신 절충안으로 선택했다. 18일 도의회에 따르면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전날 제359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조례 명칭과 일부 조항을 수정한 ‘충남도 인권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반면 행정문화위원회는 주민 조례로 청구된 ‘충남 인권 기본 조례 폐지안’은 본회의에 붙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개정안은 조례 명칭을 기존 ‘충남도 인권 기본 조례’에서 ‘충남도 도민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로 변경한다. 기존 조례에 명시됐던 ‘인권 약자’ 개념도 삭제됐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를 방지하고 안정적 인권 정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절충하고 다른 시도 인권 조례와 균형을 이루는 방향을 개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첫 제정된 충남 인권 기본 조례 논란은 지난 2022년 8월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등을 중심으로 폐지 운동이 시작되면서 폐지와 제정이 반복되며 행정 낭비와 사회적 갈등을 초래해 왔다. 이들은 조례가 동의하기 어려운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다양한 가족 형태’ 등에 대한 차별금지를 포함하고 있다며 폐지를 주장했다. 2023년 3월에는 조례 폐지를 요구하는 주민청구 서명부를 도의회에 제출됐고, 도의회는 유효성 검토를 거쳐 같은 해 9월 의장 명의로 조례 폐지안을 발의했다. 하지만 조례 유지를 주장하는 단체들은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과 차별금지에 어긋난다”며 인권 조례 폐지에 반대하고 있다. 이번 수정 조례안과 기존에 발의된 폐지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5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 “사라지는 곶자왈을 살려주세요”… 고향사랑 지정 기부 10억 모금 나선 제주

    “사라지는 곶자왈을 살려주세요”… 고향사랑 지정 기부 10억 모금 나선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된 사유 곶자왈 보호를 위한 범국민 모금운동에 나선다. 제주도는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에 ‘제주곶자왈 보호 모금사업’이 선정돼 지난 5월부터 내년 6월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사유곶자왈 토지매입 모금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곶자왈은 숲을 뜻하는 ‘곶’과 덤불을 의미하는 제주방언 ‘자왈’을 뜻하며, 제주생태계 보고로 지질학적,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을 일컫는다. 도는 ‘개발로 훼손이 우려되는 제주 지하수의 원천 제주시 곶자왈을 살려주세요’와 ‘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지는 서귀포시 곶자왈을 살려주세요’라는 주제로 2건의 곶자왈 보호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정기부 사업은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모금기간 만료 전이라도 목표액을 달성하면 바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모금 사업을 통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 각각 5억 원을 투입해 총 5㏊의 곶자왈을 매입할 계획이다.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곶자왈 매입지에 기부자 명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도는 산림청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과 함께 2009년부터 6월 현재까지 792억원을 투입해 671㏊(200만여평)를 매입했다. 도는 2028년까지 2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200㏊(60만 5000평)를 매입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일반기금사업으로 2억원을 조성해 안덕면 상창리 일원 3필지 1.3㏊를 매입했다”며 “제주의 자랑이자 보물인 곶자왈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광객과 타 지역 거주 지인들에게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도 제공받는다. 도는 최근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기존 31개 품목에서 오메기떡, 용과, 백향과 등을 포함해 34개 품목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부자에게는 ‘탐나는 제주패스’를 발급해 기부일로부터 1년간 산방산 등 제주공영관광지 31개소 무료 입장 또는 50%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신화월드 등 민영관광지 할인, 한라산탐방예약제 별도 인원 배정(1일 30명) 혜택도 있어 제주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여행비를 절약할 수 있는 기회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사이트, KB스타뱅킹 등 온라인을 통해 납부 가능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 김승연, 올해 첫 현장 경영… ‘위기의 석유화학’ 선택

    김승연, 올해 첫 현장 경영… ‘위기의 석유화학’ 선택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첫 현장 경영으로 그룹의 석유화학산업 핵심 산업장인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찾았다. 김 회장이 그룹 내 에너지 소재 계열사를 찾은 건 7년만으로, 적자에 빠진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방문으로 보인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17일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찾아 불황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중국발 저가 제품과 경기 불황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적자를 기록했다. 김 회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시장 패러다임 변화로 소재·에너지 산업은 예측하기 힘든 경영 환경에 직면했다”며 “원가 절감과 공장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우리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가치로 가장 본질적인 경쟁력이자 지속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라며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은 330만㎡(약 100만평) 규모의 한화그룹 석유화학 부문의 핵심이다. 대산공장은 원유정제설비와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 연구소를 단일 단지에 갖추고 있어 연구개발(R&D)과 생산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날 공장에 이어 연구소를 방문한 김 회장은 탄소 포집 파일럿 설비를 둘러보고 설명을 들었다. 김 회장은 “탄소 포집·활용과 같은 미래 기술 개발은 한화그룹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높이는 길”이라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했다.
  • 일상 속 영웅들의 투혼, 가슴에 새기겠습니다[보훈대상]

    일상 속 영웅들의 투혼, 가슴에 새기겠습니다[보훈대상]

    6월이 되면 어김없이 가슴이 저려 옵니다. 나라와 공동체를 위해 삶을 바치신 분들의 이름이 다시금 우리의 기억을 두드립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 평화 그리고 일상의 안전은 결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보다 공동체를 먼저 생각했던 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입니다. 보훈은 그 희생을 잊지 않고 가슴속에 되새기는 공동체의 약속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70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우리가 해마다 현충일을 기리는 이유는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보훈은 국가의 책임일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책무입니다. 서울보훈대상은 국가보훈부와 서울신문이 함께 마련한 소중한 기억의 장치로, 해마다 수상자를 선정하며 우리가 품어야 할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매년 서울보훈대상 심사를 하면서 우리 일상의 중요성과 그 속에 숨겨진 공헌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25년 수상자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전장에서 돌아온 후에도 평생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하신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의 유가족으로 묵묵히 살아오며 보훈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온 분들 모두가 공동체를 지탱하는 조용한 영웅입니다. 그들의 삶에는 드러나지 않은 희생과 봉사의 시간이 깊게 배어 있습니다. 보훈은 단지 기념일에 국기를 다는 일로 그치지 않습니다. 단 한 번 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끝나서도 안 됩니다. 보훈은 매일의 일상에서 실천돼야 합니다. 보훈은 기억인 동시에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입니다. 서울보훈대상은 그러한 물음 앞에 선 우리의 자세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국가는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이 대통령이 강조한 것처럼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합니다.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더이상 반복돼서는 안 됩니다. 정의로운 선택과 희생이 정당한 예우와 지원으로 이어지는 사회야말로 진정 건강한 공동체입니다. 참전유공자의 배우자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특히 고령의 유공자들에게 정부와 사회는 최선의 예우와 보상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군·경·소방 등 제복을 입은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더욱 견고해져야 합니다. 앞으로 서울보훈대상에 더 많은 제복 시민의 참여와 선정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부의 역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숭고한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이어 가야 합니다. 서울보훈대상이 단지 한 해의 수상자를 기리는 자리를 넘어 보훈을 생활의 일부로 녹여 내는 계기가 돼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국경과 재난 현장, 범죄와 위험 속에서 ‘우리’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그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억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곧 정의로운 나라입니다. 서울보훈대상 수상자들의 삶은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들의 희생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습니까. 보훈은 멀리 있는 일이 아닙니다. 보훈은 일상 속 우리 삶의 방식이자 우리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정신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마음속에서 그분들을 기억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보훈입니다. 성시경 단국대 공공정책학과 교수
  • 금통위원들, “집값 상승 기대 여전...통화 정책이 주택가격 상승세 확산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금통위원들, “집값 상승 기대 여전...통화 정책이 주택가격 상승세 확산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이 지난달 29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회의에서 집값과 가계부채 반등 등에 대해 우려했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나설 수 있다고 보면서도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17일 한은이 공개한 ‘2025년 제10차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서는 이창용 총재를 제외한 6명 위원이 모두 기준금리 인하(2.75%→2.50%)를 지지했다. 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과 건설경기, 민간 소비 위축으로 인한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고 가계부채가 급증하는 것을 경계했다. 한 위원은 회의에서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한 가운데 경제 성장세가 크게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 하락 폭 축소를 위한 추가적 통화정책 대응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0.25% 포인트 금리 인하로 경제 심리와 성장 흐름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다른 위원도 “내수 부진과 대외 수출 환경 악화가 겹쳐 올해 경제 성장률이 지난 2월 전망(1.5%)을 크게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위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자국 경제 상황 진단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 관세정책 여파가 성장, 고용 등 국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명확하다”며 “따라서 통화정책 방향 결정에 관망 기조를 견지하는 것은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우리의 선택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연속 동결에 반대했다. 위원들은 서울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에 대해 우려하면서 금융완화 기조가 가계부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했다. 한 위원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후 주택거래가 줄었고,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예정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점차 둔화될 것”이라면서도 “서울지역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호지역에 대한 가격상승 기대가 여전하고 대기수요도 상당해 금융완화 기조가 가계부채에 미칠 영향에는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른 위원은 “가계부채는 일시적인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 영향으로 4∼5월중 증가세가 확대됐다가 점차 둔화되겠지만 최근 주택시장 상황 등을 감안할 때 둔화 속도는 예상보다 다소 더딜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위원은 “2분기중 상당폭 증가가 예상되는 가계 부채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3단계 스트레스 DSR 등 거시건전성 정책에 힘입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금융완화 추세에 따른 주택가격의 흐름을 보다 세심하게 모니터링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위원은 “올해 4∼5월 중 가계부채가 예상대로 큰 폭 증가했고, 향후 증가세 지속 여부는 서울 및 수도권의 주택가격 추이에 달려있다”면서 “최근 서울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통화정책이 주택가격 상승세를 확산시키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을 강조하는 발언도 나왔다. 한 위원은 “경기둔화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주택 관련 대출 규제와 거시건전성 정책은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또 다른 위원은 “가계대출은 2∼3월중 급증한 서울 주택거래의 영향으로 상당폭 늘어나고 있다”면서 “향후 3단계 스트레스 DSR 등 거시건전성정책이 강화될 예정이지만 금융여건 완화, 주요 지역의 주택가격에 대한 상승기대 등으로 증가세가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봤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를 완화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통화정책과 거시건전성 정책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일관성있게 집행되야 한다”고 덧붙였다.
  • 복귀 분위기 커지는 의대생들…政 “유급 철회 없다”

    복귀 분위기 커지는 의대생들…政 “유급 철회 없다”

    의정 갈등이 1년 4개월 넘게 이어지며, 의대생들 사이에서는 복귀를 원하는 목소리가 점차 늘고 있다. 대선 전까지만 해도 ‘새 정부 출범까지는 기다려보자’는 분위기가 주를 이뤘지만, 이제는 더는 버티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 을지의대 등 일부 학교에서는 복귀를 원하는 학생들과 이를 막으려는 학생들 간에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휴학 중인 한 의대생은 17일 “이전과는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다”며 “더 늦어지면 복귀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 돌아온다 해도 유급 등 징계를 피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본과생은 6월 안에 복귀해도 내년 2월 말까지 수업시수(40주)를 채우는 것이 불가능하다. 특히 두 학번이 함께 수업을 듣는 ‘더블링’ 상황에선 정상적인 교육 진행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압축 수업을 하면 되지 않느냐는 얘기도 있지만, 더블링으로 인해 본과만 해도 8개 학년을 동시에 운영해야 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유급 조치는 이미 행정 절차만 남았을 뿐, 결정을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본과 학생들은 물리적으로 진급이 어렵지만, 예과생의 경우 학칙에 따라 복귀 시 진급이 가능한 학교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대거 유급될 경우 내년도 신규 의사 수는 예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의정 갈등 여파로 올해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는 269명에 그쳤다. 이는 직전해(3045명) 대비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일각에선 의사 인력 수급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복귀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의료인이 배출되지 않으면 사회 전반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복귀할 여지를 남겨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대표는 “지금까지 교육부가 충분한 기회를 제공했다”며 “학생들도 본인의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보건환경연구원에 질의답변집 발간 제안

    유영일 경기도의원, 보건환경연구원에 질의답변집 발간 제안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024년 경기도 회계연도 결산심사 과정에서 보건환경연구원에 도민들의 환경질의에 대한 응답을 모은 자료집 발간을 제안했다. 유영일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 최고의 연구·검사 전문기관으로, 도민들이 환경 분야에서 가장 신뢰하는 기관”이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환경 질의에 대해 연구원이 과학적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도민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러한 질문과 답변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응답집 형태로 발간한다면, 보다 많은 도민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보를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발간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평소 텀블러를 휴대하고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친환경 생활 실천 도의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종이컵이나 플라스틱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일상의 작은 실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고 있다”며 “때로는 어떤 선택이 진정 환경에 도움이 되는지 혼란스러울 때도 있는데, 이럴 때 연구원의 과학적 설명이 생활가이드로서 유용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 의원은 퇴임을 앞둔 권보연 보건환경연구원장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그는 “어린이놀이터 환경유해성 점검 등 도민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 철저한 예방조치를 촉구한 바 있다”며 “그동안 연구원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많이 노력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권 원장은 “연구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충실한 역할 수행을 위해 예산확보부터 정책적 뒷받침까지 세심히 지원해주신 유 의원님의 열정과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선영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7일 열린 상임위 제3차 회의에서 의결되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의 안전보건은 생명과 직결된 사안으로, 이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명확히 해야 할 책무가 경기도에 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안전용품 및 홍보물품 제공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라고 강조했다. 개정 조례안은 경기도가 사업장과 노동자,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모 턱끈, 소화기, 쿨토시 등 안전용품과 산업재해 예방 홍보 물품을 제공해 온 사업의 법적 근거를 신설한 것으로, 제9조에 해당 내용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관련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제도는 현장에서 작동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개정안은 작은 조문 하나의 신설이지만, 노동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지난 5월 도 집행부와의 간담회에서 “산재 예방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지자체가 그 역할을 적극 수행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례안은 상임위 통과에 이어 오는 6월 2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 프로축구 대전, 에르난데스와 서진수 영입하며 공격력 보강

    프로축구 대전, 에르난데스와 서진수 영입하며 공격력 보강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17일 공격수 에르난데스와 서진수를 각각 전북 현대와 제주SK에서 영입하며 공격력을 보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즌 초반 1위를 달리며 기세를 올렸지만 최근 전북에게 선두를 빼앗기며 전력보강이 시급해졌다. 대전이 선택한 해법은 에르난데스와 서진수였다. 에르난데스는 2020년 7월 브라질 1부 그레미우에서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에 임대 이적하며 한국 무대를 밟은 K리그 6년차 공격수다. K리그1 58경기 12골 11도움을 포함한 K리그 통산 121경기에 출전해 33득점 19도움을 올렸다.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2023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7경기(플레이오프 포함)에서 5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1월 전북으로 이적한 뒤로는 잦은 부상 여파로 K리그1 14경기에서 2골 2도움에 그쳤다. 올 시즌에도 현재까지 리그 세 경기만 뛰었다. 에르난데스는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저 역시 책임감을 가지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팬분들이 기대하는 공격적인 플레이와 결정력을 통해 대전의 공격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2024시즌은 부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아쉬움이 컸다. 그로 인해 제 몸 상태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것도 잘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회복한 상태이고, 다시 그라운드 위에서 진가를 보여드릴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서진수는 제주 18세 이하(U-18)팀 출신으로 김천 상무 시절을 제외하면 2019년부터 줄곧 제주에서만 뛰다가 이번에 공격수 신상은과 트레이드를 통해 대전에 둥지를 틀었다. 제주에서 K리그 104경기에 출전해 13골 9도움을 올렸으며, 2020시즌 제주의 K리그2 우승에 이바지했다. 서진수는 “프로 데뷔 후 첫 이적을 하게 되었는데, 그 팀이 대전”이라면서 “팀이 높은 위치에서 경쟁하고 있는 만큼 나도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김영희 경기도의원, 자율급식 예산 형평성·실효성 지적…“정책보다 현장 먼저”

    김영희 경기도의원, 자율급식 예산 형평성·실효성 지적…“정책보다 현장 먼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6일 열린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자율선택급식 운영지원 예산 편성의 형평성과 실효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예산편성의 원칙과 정책방향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을 통해 자율선택급식 운영비로 총 26억3,800만 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상반기 추가 선정학교 32개교에 각 1,500만 원씩, 하반기 공모 신청학교 40개교에 각 1,000만 원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김영희 의원은 “같은 사업임에도 시작 시기만으로 지원 금액이 달라지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면서, “학생 간 교육복지 격차를 심화시킬 우려가 있으며, 자율급식에 참여하지 않은 학교 학생들은 실질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역차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김영희 의원은 자율선택급식 추진 방식에 대해 “메뉴의 자율성이 소스나 음료 선택 수준에 그치고 있고, 급식노동자들의 과중한 업무에 대한 고려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책 확대에 앞서 근무 여건 개선과 인력 지원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중복 경기도교육청 협력국장은 “조리 로봇 도입, 환기시설 개선 등을 통해 조리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자율급식도 점진적인 확대를 통해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도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추경심사에서 김영희 의원은 450억 원 규모로 편성된 급식기구 및 시설확충 사업 예산에 대해서도 “노후 시설 수요가 명확했음에도 본예산에 반영하지 않고, 추경으로 넘긴 것은 예산 편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비판하고, 특히 “지난해에도 600억 원 넘는 예산이 이월된 상황에서 대규모 추경을 다시 편성하는 것은 계획성과 집행력 모두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영희 의원은 “정책의 실현은 예산보다 사람이 먼저”라며, “자율급식의 명분보다도 현장의 조리 인력과 학생 모두를 고려한 예산운영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납치당한 줄 알았다”…달리는 택시에서 몸 내던진 女, 알고보니 ‘반전’

    “납치당한 줄 알았다”…달리는 택시에서 몸 내던진 女, 알고보니 ‘반전’

    브라질에서 한 여성 승객이 택시 요금을 내지 않으려고 달리는 차량에서 뛰어내린 장면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와 브라질 G1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3일 브라질 상파울루주 이타페티닝가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흰색 차량이 달리던 도중 뒷좌석 문이 열리더니 여성이 도로 위로 몸을 내던진다. 도로 위에 굴러떨어진 여성은 아무렇지 않은 듯 일어나더니 인도를 따라 걸어갔다. 지나가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놀란 듯 멈춰서서 여성의 상태를 살피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이 여성은 택시 호출 플랫폼을 통해 예약한 승객으로, 기사가 요금을 요구하자 달리던 차량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이 탑승한 곳에서 목적지까지는 3.8㎞로 약 10분 거리였다. 택시 기사는 당시 이 여성이 택시 호출시 ‘현금 결제’를 선택했으며, 요금을 요구하자 돈이 없다고 했다고 진술했다. 기사가 경찰서에 가서 해결하자고 하자 여성이 달리던 차량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결국 이 여성은 택시 요금 10.40헤알(약 2580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SNS를 통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성의 행동이 무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보고도 믿기 힘든 장면이다”, “납치당한 줄 알았다”, “목숨을 걸 만큼 가치 있는 일은 아니었다”, “약값이 더 많이 들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돈 아끼려고 하면 일주일도 못 버틸 거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 동강대 ‘K-컬처 페스티벌’ 대성황

    동강대 ‘K-컬처 페스티벌’ 대성황

    동강대학교가 다문화 인재 양성과 건강한 글로벌 공존 사회를 향한 걸음을 이어갔다. 동강대는 16일 “제2회 K-컬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날 광주 동강대학교 본관에서 열렸으며, 동강대 어학연수생을 비롯해 베트남, 튀르키예, 카메룬,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몽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러시아, 중국 등 총 12개국에서 온 28개 팀이 참여해 국제적인 축제로 펼쳐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K-POP 콘테스트에는 총 15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한글, 뷰티, 음식, 다문화 사랑 등을 주제로 한 8곡 가운데 한 곡과 자유곡 한 곡을 각각 선택해 무대를 꾸몄다. 출연자들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개성을 담은 무대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K-한글 콘테스트에는 13개 팀이 도전장을 냈다. 참가자들은 한국에서 생활하며 느꼈던 교육, 음식, 교통, 예절, 민속 명절 등에 관한 경험담과 모국 문화와의 차이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문화 간 공감대를 넓혔다. 심사를 거쳐 K-POP 부문 대상은 베트남 출신 도탄정 씨가 수상했다. K-한글 부문 대상은 ‘밥상 문화’와 ‘낮잠’을 주제로 발표한 베트남의 응웬티란텀 씨가 받았다. 이외에도 전통무용, 판굿, 난타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졌다. 이민숙 동강대 총장은 “250만 외국인 시대에 발맞춰 작년부터 호남권 대학 중 처음으로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K-컬처 축제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글로벌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해남군-건보공단, 저출생 대응 맞손

    해남군-건보공단, 저출생 대응 맞손

    전남 해남군이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해남군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와 함께 ‘해남아이 가치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저출생 문제의 구조적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복지와 보건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지역 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미숙아를 출산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의료비 지원 방안이다. 협약에 따라 대상 가정에는 최대 100만원의 의료비가 지원된다. 해남군과 건보공단은 이 같은 직접적 경제 지원과 함께, 지역 내 보건·복지 자원 간 연계를 강화해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아이 가치키움 프로젝트’는 기관별 역할과 자원을 연계해 지역 맞춤형 출산 친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특정 기관이나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해남군만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해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과 육아를 선택이 아닌, 안심하고 계획할 수 있는 삶의 일부로 만들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출루율 8위·OPS 7위’ 한화, 플로리얼 대체자 신속 영입…‘좌타 중견수’ 리베라토

    ‘출루율 8위·OPS 7위’ 한화, 플로리얼 대체자 신속 영입…‘좌타 중견수’ 리베라토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리그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카드로 루이스 리베라토(30)를 선택했다. 그는 전력 이탈한 에스테반 플로리얼(28) 대신 팀 출루율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한화는 17일 “우측 새끼손가락 견열골절(뼛조각 생성)로 외국인 재활 명단에 오른 플로리얼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리베라토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리베라토는 한화와 5만 달러(약 6816만원)에 6주 계약을 체결했다. 좌투좌타의 리베라토는 빠른 스윙 속도를 바탕으로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유형이다. 또 중견수로 넓은 수비 범위를 보유했다고 평가받는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는 202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7경기에 출장한 바 있다. 마이너리그 11시즌 통산 성적은 910경기 타율 0.254 86홈런 OPS 0.746이다. 그는 올 시즌에는 멕시코 리그에서 29경기 126타수 47안타 8홈런 29타점 3도루 타율 0.373 OPS 1.138을 기록했다. 리베라토가 현재 리그 8위인 한화의 출루율(0.326)을 끌어올려야 한다. 한화는 1번 타자로 활약했던 플로리얼이 빠진 뒤 안치홍, 이원석 등이 번갈아 리드오프를 맡고 있으나 각각 시즌 출루율이 0.210, 0.288에 머물렀다. 이에 팀 OPS(출루율+장타율)도 7위(0.708) 수준이다. 선발 투수 평균자책점 1위(3.4), 구원 자책점 2위(3.53) 등 마운드 성적이 상위권인 한화는 팀 홈런 5위(52개), 타율 5위(0.255) 등 타격 지표도 준수하다. 결국 출루율이 관건인 셈이다. 19일 입국 예정인 리베라토는 “한화가 상위권을 달리며 KBO리그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고 들었다.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우승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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