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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당권 ‘룰의 전쟁’ 역선택 방지 신경전 …유승민 “TK·보수층 1위” 역선택 반박

    차기 당권 ‘룰의 전쟁’ 역선택 방지 신경전 …유승민 “TK·보수층 1위” 역선택 반박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 한 달 만에 ‘이준석 리스크’를 벗어나면서 9일 본격적인 당 정상화 작업에 나섰다. 전국 조직을 재정비하고, 당정 협업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비대위 정상화와 함께 2024년 총선 공천권을 쥔 지도부를 선출하는 차기 전당대회의 물밑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와의 법적 다툼으로 속도를 내지 못했던 당직 임명과 전국 당협위원회 정비에 착수한다. 현재 공석인 사고 당협 67곳을 포함해 전국 조직을 재정비하는 게 핵심이다.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당무 감사도 실시한다. 새 당협위원장 교체와 임명이 차기 전당대회와 맞물려 ‘줄 세우기’가 될 것이란 우려도 나왔으나, 조직력 강화에 무게를 뒀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도 국회 상임위원회 별 ‘일일 당정’을 확대하고, 당정 협업 강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비대위의 성패를 가를 차기 전당대회도 준비한다. 비대위가 치열한 ‘룰의 전쟁’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도 핵심 과제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으로 ‘당원 70%-일반 국민 30%’의 이른바 ‘7 대 3 황금 비율’로 당내 선거를 치러 왔다. 이번엔 대선 1년 6개월 전에 대표직을 사퇴해야 하는 당권·대권 분리 조항이 다시 논의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자유한국당 시절인 2017년 더불어민주당의 시스템을 차용한 역선택 방지조항을 논의한 데 이어,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경선, 당대표 선거에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만 여론조사하는 역선택 방지조항을 반영한 바 있다. 차기 유력 후보로는 일찌감치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김기현·안철수 의원, 아직 출마 결심을 밝히지 않았으나 현역 의원들 사이에서 거론 빈도가 높은 나경원 전 의원 등이 꼽힌다. ‘차기 당대표 적합도’ 1위를 차지하며 ‘야당 지지자들의 역선택’이라는 지목을 받은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 여부도 관건이다.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지낸 안 의원을 놓고 ‘순혈 논쟁’도 벌어졌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CBS 인터뷰에서 안 의원을 겨냥해 “우리 당에선 아직 (입당 원서) 잉크도 채 안 마른, (입당한 지) 몇 달밖에 안 됐다”고 했다. 반면 윤상현 의원은 “안 의원이 야당 대표를 지낸 사실과 창당, 합당, 탈당 이력을 공격한 건 나가도 너무 나갔다. 반칙이다”라고 엄호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자신이 대구·경북(TK) 지역과 보수 성향 응답자 사이에서 차기 당대표 지지율 상승세라는 내용의 언론 기사를 공유했다. 경쟁자들이 연일 자신의 ‘여론조사 1위’ 성적이 민주당 지지자들의 역선택이라고 평가절하한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반면 안 의원은 이날 MBN 출연에서 “유 전 의원은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경선에서 ‘50(당원투표) 대 50(일반여론)’ 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졌다”며 “이번 룰은 당심이 70%인데, 과연 출마를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이준석 사태’에서 두 쪽으로 갈라진 청년 정치인들이 맞붙는 청년 최고위원(만 45세 미만) 몫도 관심이다. 반이준석계는 김병민 비대위원, 장예찬 청년재단이사장 등이, 친이준석계는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 천하람 혁신위원, 국민의힘바로세우기(국바세)를 이끌었던 신인규 변호사 등의 출마설이 나온다.
  • 법원 “정진석 비대위 하자 없다”… ‘가처분 리스크’ 벗고 안정 찾는 與

    법원 “정진석 비대위 하자 없다”… ‘가처분 리스크’ 벗고 안정 찾는 與

    국민의힘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전환한 것에 대해 “실체적·절차적 하자가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국민의힘과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공방’이 사실상 국민의힘 승리로 끝난 셈이다. ‘가처분 리스크’에서 벗어난 국민의힘은 “법원 판단에 감사하다”고 한 반면 이 전 대표는 “더 외롭고 고독하게 제 길을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수석부장 황정수)는 6일 이 전 대표 측이 제기한 ‘9월 5일 전국위원회 의결의 효력 정지’(3차 가처분 사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했다. ‘정 위원장 직무집행과 정 위원장을 임명한 9월 8일 전국위 의결의 효력 정지’(4차 가처분), ‘비대위원 6인의 직무집행과 이들을 임명한 9월 13일 상임전국위 의결의 효력 정지’(5차 가처분)에 대해서는 기각했다.이는 앞서 이 전 대표가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이 8월 26일 같은 재판부에서 인용된 것과 상반된 결과다. 당시 재판부는 “국민의힘에 비대위를 설치할 정도의 비상상황이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번에 결정을 가른 건 국민의힘이 지난달 5일 개정한 당헌 96조 1항이다. 비대위 설치 사유를 규정한 이 조항에서 국민의힘은 선출직 최고위원 4명 이상이 사퇴하면 최고위원회를 비대위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순차로 정 위원장과 비대위원을 임명했다. 때문에 당의 비상상황을 구체화한 개정 당헌의 유무효 판단이 이번 공방의 핵심 쟁점이었다. 재판부 역시 두 차례 심문을 진행했는데, 결론은 이 전 대표의 신청이 부적법했다는 것이었다. 재판부는 이 전 대표가 당헌개정안 의결의 효력 정지를 구할 신청의 이익 자체가 없다고 보고 각하 결정을 내렸다. 당헌 개정 이후 국민의힘이 새 비대위를 구성하는 과정 역시 하자가 없었다고 봤다. 재판부는 “종전의 ‘비상상황’은 해석의 여지가 있었지만 개정 당헌은 명확하게 요건을 정한 것으로, 헌법 또는 정당법을 위반하거나 사회 질서에 반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특히 당헌이 이 전 대표 개인에게 한정되는 것도 아니라고 판단했다. 법원은 “지도 체제 전환을 위해 의결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에 대한 당원, 국민들의 평가는 별론으로 하고 그 사정만으로 의결에 하자가 있다고 할 수 없다”고 했다. 1차 가처분 때와 달리 각하·기각 결정이 나오자 국민의힘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정진석 비대위’는 지난달 7일 출범한 지 한 달 만에 안정을 찾게 됐고, 정 위원장과 주 원내대표 투톱 체제가 안착될 것으로 보인다. 정 위원장은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며 “집권 여당의 지도 체제를 안정적으로 확립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튼실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도 “당연한 결정”이라며 “당 지도부가 안정을 되찾은 게 참으로 다행”이라고 했다.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두 번의 선거에서 이겨 놓고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 때로는 허탈했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덩어리진 권력에 맞서 왔다”며 “앞으로 더 외롭고 고독하게 제 길을 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여 “MBC 강령·준칙 고의로 무시”… 야 “尹비속어 덮으려 희생양 삼아”

    여 “MBC 강령·준칙 고의로 무시”… 야 “尹비속어 덮으려 희생양 삼아”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지난달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순방 때 비속어 논란을 다룬 MBC 보도의 적절성을 놓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자막 조작‘으로 여론을 왜곡했다고 맹공을 퍼부었고, 더불어민주당은 여권이 비속어 논란을 덮기 위해 특정 언론을 탄압하고 있다며 맞섰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한 위원장에게 방송기자연합회 강령을 보여 주며 “MBC는 보도강령과 준칙을 무시했는데 고의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언론자유의 문제가 아니라 방종의 문제”라며 “더 나아가 민주적 절차를 통해 선출된 대통령을 음해하고 국익을 해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윤두현 의원도 “언론의 자유는 진실을 알리는 자유이지 거짓말을 하는 자유는 아니다”라며 “서로 다른 의견이 있으면 (자막에) 병기하는 게 기본”이라고 했다. 지난달 26일 대통령실에서 MBC에 공문을 보낸 것을 두고는 언론탄압이 아니라 잘못된 보도를 고치라는 것이라고도 했다. 박찬대 민주당 의원은 “(공문) 내용을 보면 굉장히 공격적이다. 언론을 검열하려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국정감사장 화면에 윤 대통령이 과거에 했던 ‘바이든’, ‘날리면’ 발언과 뉴욕에서 논란을 빚은 발언 장면을 정밀 비교한 영상을 띄워 설명한 박 의원은 “아무리 봐도 음성전문가가 해석하기는 어렵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또 국세청의 MBC 세무조사 관련 보도를 언급하면서 “제가 볼 때는 MBC가 진실의 바다에 먼저 뛰어들었고, 그 첫 번째 펭귄을 본보기로 (정부 당국이)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고민정 의원도 “국민의힘은 언론탄압이라는 오명을 쓸 위험에 처해 있다”며 “해외 언론에서도 대통령의 욕설 발언에 대해 이미 수없이 많은 보도를 했는데 MBC만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장에 있던 김은혜 홍보수석과 김영태 대외협력비서관 국감 증인 요청을 받아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MBC를 제대로 제재하지 못한다는 지적과 그의 거취를 놓고도 대립을 이어 갔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이 한 위원장을 향해 “대통령과 철학과 맞지 않으면 물러나야 하지 않느냐”며 스스로 물러날 것을 종용하자 고 의원이 한 위원장에게 “방통위의 가장 중요한 생명은 독립성인데 왜 강하게 항의하지 않느냐”고 맞서는 과정에서 소란이 일기도 했다.
  • 법원 “정진석 비대위 문제 없다” 국힘에 손…결정문 보니

    법원 “정진석 비대위 문제 없다” 국힘에 손…결정문 보니

    국민의힘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전환한 것에 대해 “실체적·절차적 하자가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국민의힘과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공방’이 사실상 국민의힘 승리로 끝난 셈이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수석부장 황정수)는 6일 이 전 대표 측이 제기한 9월 5일 전국위원회 의결의 효력 정지(3차 가처분 사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5일 당헌 96조 1항을 개정해 선출직 최고위원 4명 이상이 사퇴하면 최고위원회를 비대위로 전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당의 ‘비상상황’을 구체화한 이 개정 당헌의 유·무효 판단은 이번 가처분의 핵심 쟁점이었다. 이런 이유로 재판부도 이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선 두 차례 심문을 진행했는데 결론은 이 전 대표의 신청이 부적법하다는 것이었다. 이 전 대표가 당헌개정안 의결의 효력 정지를 구할 신청의 이익 자체가 없다는 게 재판부 판단이었다.이 전 대표가 추가로 신청한 ‘정 위원장 직무집행과 정 위원장을 임명한 9월 8일 전국위 의결의 효력 정지’(4차 가처분), ‘비대위원 6인의 직무집행과 이들을 임명한 9월 13일 상임전국위 의결의 효력 정지’ 사건에 대해서는 기각 결정을 했다. 국민의힘이 당헌을 개정하고 새 비대위를 구성하는 과정에 하자가 없다는 게 재판부 결론이다. 재판부는 “종전에 ‘비상상황’은 해석의 여지가 있었지만 이번 개정 당헌은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명확하게 요건을 정한 것으로 헌법 또는 정당법을 위반하거나 사회 질서에 반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개정 당헌이 이 전 대표 개인에 한정되는 것도 아니라고 봤다. 재판부는 “국민의힘이 지도체제 전환을 위해 개정 당헌을 의결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에 대한 당원, 국민들의 평가는 별론으로 하고 그 사정만으로 개정 당헌과 의결에 하자가 있다고 할 수 없다”고 했다. 1차 가처분 때와 달리 기각·각하 결정이 나오자 국민의힘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정진석 비대위’는 지난달 7일 출범한지 한달만에 안정을 찾게 됐고, 정진석 비대위원장·주호영 원내대표 투톱 체제가 안착될 것으로 보인다.
  • 여야 과방위 국감 “MBC 재허가 안돼” “분방송 갱언론”

    여야 과방위 국감 “MBC 재허가 안돼” “분방송 갱언론”

    여야는 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순방 때 비속어 논란을 다룬 MBC의 보도 적절성을 놓고 충돌했다. 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MBC를 제대로 제재하지 못한다는 지적과 그의 거취를 놓고도 여전히 대립했다. 국민의힘은 MBC가 ‘자막 조작‘을 통해 여론을 왜곡, 공영방송의 책무를 져버렸다고 맹공을 퍼부었고, 더불어민주당은 여권이 비속어 논란을 덮기 위해 특정 언론을 탄압하고 있다며 맞섰다. MBC는 윤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미국 뉴욕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떠날 때 주변 참모진에게 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도하며 ‘(미국)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란 자막을 달았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한참 시간이 지난 뒤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라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통상 이런 보도는 정식 보도를 하고 나중에 유튜브로 하는데 이번에는 유튜브에 먼저 반복적 싱크를 넣어 바비큐 효과(글자로 먼저 정보를 주면 실제로 그렇게 들리는 각인 효과)를 일으켰다”며 “이는 MBC 사장의 사퇴 사유다. MBC는 민주주의의 공기가 아니라 흉기”라고 비난했다.  김영식 의원은 “MBC의 바이든 자막 사건은 언론자유의 문제가 아니라 방종의 문제”라며 “더 나아가 민주적 절차를 통해 선출된 대통령을 음해하고 국익을 해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MBC는 진영 논리에 매몰돼 하이에나가 먹잇감을 사냥하고, 특정 진영의 속을 풀어주는 해장국 저널리즘을 보여주고 있다”며 “공영방송이 아닌 진영 방송인 MBC의 민영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도 했다.  권성동 의원은 “MBC의 약자가 문화방송의 약자가 아니라 민주당의 약자라고 한다”며 “이런 MBC에는 방송사 재허가를 해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은 과거 보수 정권의 전형적 ‘언론 재갈 물리기’라며 반격했다.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다른 언론들도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내용을 방송했는데 특정 언론에 대해서만 겁박을 하고 있다”며 “이 상황을 보고 분서갱유가 떠올랐다. 분방송 갱언론을 하려는 것 아닌가 하는 위기감이 든다”고 맞섰다.  박찬대 의원은 “지난달 26일 대통령실에서 악에 받친 공문을 MBC에 보냈다”면서 “내용을 보면 굉장히 공격적이다. 언론을 검열하려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비판했다. 그는 감사장 화면에 윤 대통령이 과거에 했던 ‘바이든’, ‘날리면’ 발언과 이번에 논란이 된 발언의 속도를 30% 수준으로 낮춰 비교한 영상을 띄우기도 했다. ‘날리면’ 보다는 ‘바이든’에 가깝게 들린다는 점을 부각하려는 취지였다. 박 의원은 “제가 볼 때는 MBC가 진실의 바다에 먼저 뛰어들었고, 그 첫 번째 펭귄을 본보기로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야는 방통위의 2020년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조작 논란 및 감사원의 방통위 ‘표적 감사’ 논란을 두고도 부딪쳤다. 내년 7월이 임기인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거취 문제로도 번졌다.  권성동 의원은 “(종편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애초 심사결과를 뒤집고 의도적으로 낮게 감점을 줬다는 것은 처음부터 불이익을 정해 놓고 조작한 것”이라며 “그러한 근거가 있었기 때문에 감사원에서 수사의뢰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재승인 심사 기준이 모호하다. 1000점 만점에 570점이 비계량 방식”이라며 “이것은 결국 방통위가 정권을 목줄을 잡고 흔들겠다, (특정 종편을) 정치적으로 탄압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중 의원은 한 위원장을 향해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 “대통령과 철학이 맞지 않으면 물러나야 하지 않느냐”며 사퇴를 압박했다. 이어 “방통위 공무원들은 이런 이야기를 한다. ‘한 위원장이 너무 자리에 연연해서 불쌍하다, 소신 없고 비굴하다’는 것”이라고 인신공격을 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종편 재승인 심사와 관련해 감사원이 방통위를 감사한 것은 한 위원장을 사퇴시키기 위한 ‘표적 감사’라고 맞섰다. 윤영찬 의원은 “감사원 감사는 한상혁 위원장을 강제로 물러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감사원이 망나니 칼춤 추듯 모든 권력과 힘을 동원해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인영 의원도 “감사원의 험악한 칼날이 방통위에도 온 것 같다”며 “여권이 방통위원장 사퇴를 종용하던 시점에 맞춰 감사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는 합리적인 추론”이라고 말했다.  변재일 의원은 한 위원장에게 “여러 얘기가 있지만 흔들림 없이 임기 말까지 방송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위해서 직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속보] 법원, 이준석 가처분 기각…정진석 비대위 효력 인정

    [속보] 법원, 이준석 가처분 기각…정진석 비대위 효력 인정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고 이준석 전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6일 “국민의힘에 개정 당헌에 따른 국민의힘의 9월 8일 전국위원회 의결에 대해 실체적 하자나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정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의 피보전권리 및 보전의 필요성이 소명됐다고 할 수 없다”면서 “개정 당헌에 따른 (국민의 힘) 비대위의 출범에 법적 하자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정 위원장의 직무집행과 정 위원장을 임명한 지난달 8일 전국위 의결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지난달 8일 가처분 사건(4차)을 신청했다. 선출직 최고위원 4명 이상이 사퇴하면 최고위원회를 비대위로 전환할 수 있도록 바꾼 당헌이 소급 금지 원칙에 위반된다는 게 이 전 대표의 입장이다. 이 전 대표는 또 법원 판단을 거쳐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의 직무 집행이 이미 정지됐기 때문에 새로운 비대위원장 임명도 무효라고 주장했다. 앞서 법원은 이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1차)으로 주호영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대해 올해 8월 28일 직무집행 정지 결정을 내렸다.
  • 광명시의회 예결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마무리

    광명시의회 예결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마무리

    광명시의 제4회 추경 예산안이 5억 1150만원이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미·이하 예결위)가 6일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5일 예결위는 제1차 회의를 진행해 위원장에는 김정미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설진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특히, 예결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1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제4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했다. 의결된 예산안은 7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정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 혈세가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제11대 이사장에 이상경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제11대 이사장에 이상경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사단법인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제11대 이사장에 이상경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상경 이사장은 현재 한국헌법학회 회장, 헌법재판소 헌법 및 헌법재판제도 연구위원회 위원, 한국법학교수회 부회장,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연세대학교 법과대학(법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법학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 과정을 수료(헌법 전공)한 후 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Law에서 학위(LL.M., J.D., J.S.D.)를 받았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의 장을 회원으로 하며, 법학전문대학원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협의·조정해 상호협력하고 우수한 법률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 법학적성시험(LEET)과 모의 변호사시험 주관,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및 운영 관련 연구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상경 이사장은 “법전원 제도는 교육을 통해서 법률가의 꿈을 실현하고,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법률가를 배출해 법치주의를 확산하는 긍정적인 기능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모든 법전원이 힘과 지혜를 모아 긍정적인 면을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총회를 열어 제11대 이사장을 선출했으며 임기는 주무관청 승인일로부터 2년이다.
  • [글로벌 In&Out] 11월 미국 중간선거 관전법/서정건 경희대 교수

    [글로벌 In&Out] 11월 미국 중간선거 관전법/서정건 경희대 교수

    11월 8일로 예정된 미국 중간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문자 그대로 대통령의 4년 임기 절반 시점에 치러지는 중간선거는 연방 하원 435명 전원과 함께 연방 상원 100명 중 약 3분의1을 새로 뽑는다. 하원의 경우 공화당이 새로 6석만 더 얻는다면 내년 1월 3일 개원하는 118대 의회의 다수당이 된다. 공화당이 압승하리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현재 대략 10~20석 정도의 의석수 증가가 예상된다. 두 정당이 각각 50석을 차지하고 있는 연방 상원의 경우 오히려 민주당이 한두 석을 늘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번 중간선거 때는 여러 주의 주지사 및 주 의회, 주 검찰총장 등도 새로 선출된다. 헌법에 규정된 대로 각각의 주가 대통령 선거를 관장하는 미국 시스템의 특성상 대선 경합주인 위스콘신과 조지아의 주지사 선거 결과가 2년 후 대선 공정성 관리 차원에서 관심 사안 중 하나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민주당과 공화당이 양당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했던 1862년 이후 지금까지 치러진 40차례의 중간선거 결과 대통령 소속당이 의석을 잃은 경우는 36회다. 1902년, 1934년, 1998년, 2002년 중간선거만 예외다. 특히 1934년부터 2018년까지 22번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대통령 정당은 하원에서 평균 28석, 상원에서 평균 4석을 상실해 왔다. 대통령 지지율이 50% 이하면 대통령 정당이 평균 37석을, 50% 이상이면 평균 14석을 빼앗겨 온 것도 역사적 추세다. 대통령 임기 절반의 성적표를 매기는 중간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역시 경제다. 1893년에 불거진 경제 위기 와중에 치러진 1894년 중간선거에서 클리블랜드 민주당 대통령은 역대 최악인 125석을 잃은 적이 있다. 국민의 사랑을 받던 아이젠하워 공화당 대통령 역시 경기 침체로 인한 1958년 중간선거 참패는 피해 갈 수 없었다. 이번 미국 중간선거의 특이점은 무엇일까. 우선 2010년을 포함한 지난 세 차례의 중간선거와 달리 이번에는 대통령 개인에 대한 호불호가 결정적인 투표 변수는 아니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오바마와 트럼프라는 강렬한 이미지의 전임 대통령들과 달리 바이든을 너무 싫어하거나 너무 좋아하는 미국 유권자들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대통령의 지나친 권력 남용을 견제해 왔던 중간선거가 이번에는 연방 대법원이 도를 넘었는지 심판하는 선거로 기록될 수도 있다. 1973년 연방 대법원 판결 이래 인정돼 오던 낙태 권리를 하루아침에 뒤엎은 보수 대법원에 대해 민주당 지지층과 중도파의 분노가 만만치 않다. 인플레이션과 자동차 기름값 상승, 급증한 범죄율 및 국경 혼란 등으로 인해 수세에 몰렸던 민주당에는 결정적 호재다. 결국 현직 대통령과 경제 이슈 중심으로 돌아가던 기존의 중간선거 판세와 달리 이번에는 연방 대법원과 사회 문제 역시 주요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셈이다. 11월 이후 미국은 2024년 대선 레이스에 돌입하게 된다. 중간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향후 2년 동안 두 정당은 중국 견제를 명분으로 공히 자국 중심주의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한 경쟁이다. 인플레감축법에 공화당은 전원 반대했지만 이는 법안에 포함된 법인세 인상과 의료보험, 기후변화 조치에 대한 항의 표시였다. 우리 관심사인 미국 내 최종 조립 조건과 세금 혜택 결부 조항은 실상 트럼프식의 미국 우선주의 내용에 가깝다. 이미 트럼프 정당이 돼 버린 공화당이 선거 후라도 이를 수정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미국보다 앞서서 우리끼리 미국 의중을 예단하는 것은 물론 금물이다. 하지만 동맹이라는 명분보다 경제라는 실익을 종종 더 중시하는 미국의 실체를 놓쳐서도 곤란하다. 선거의 나라 미국이 또다시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
  • “푸틴 탄핵!” 러 의원, 전쟁터 끌려가나…징집통지서로 ‘복수’

    “푸틴 탄핵!” 러 의원, 전쟁터 끌려가나…징집통지서로 ‘복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탄핵 결의안에 서명했던 구의원 앞으로 징집통지서가 날아들었다. 군미필자인 해당 의원은 “정치적 보복”이라며 불복 의지를 드러냈다. 3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부마가’와 미국 ‘뉴스위크’는 러시아 국방부가 상트페테르부르크 스몰닌스코예 구의원 드미트리 발트루코프(43)에게 징집통지서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발트루코프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2일 병무청 직원과 경찰 등 4명이 집으로 징집통지서를 들고 왔다. 어머니가 대신 받으셨는데 3일까지 징집사무소로 나오라는 통보였다”고 밝혔다.발트루코프는 지난달 러시아 하원(국가 두마)에 푸틴 대통령 탄핵 결의안을 제출한 선출직 공무원 중 한 명이다. 당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경찰 조사를 받은 그는 ‘러시아 연방의 무력 사용에 대한 신뢰도를 실추시킨 혐의’로 4만 4000루블(약 107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발트루코프가 이번 징집 명령을 정치적 보복으로 보는 이유다. 그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탄핵 결의안 때문에 징집 표적이 된 것 같다. 그저 나를 잡아가두고 싶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은 잘못된 징집 사례가 있음을 인정했지만, 실제와는 괴리가 있다”고도 지적했다. ‘마구잡이 동원’이 여전하다는 설명이다.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가안보회의에서 부분 동원령 집행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동원 과정에서 많은 의문이 제기됐다. 모든 실수는 바로잡아야 하고, 앞으로 실수가 발생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불법 동원 사례를 조사해 잘못 징집된 이들을 귀가시키고, 검찰총장이 위반 사례에 대해 즉각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푸틴 대통령은 “동원령은 군 경험과 기술이 있는 예비군을 대상으로 하며, 동원 후에는 반드시 추가 훈련을 받아야 한다”며 “이런 동원령 기준은 엄격히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군미필자’로 징집 대상이 아닌 발트루코프에게 날아온 징집통지서는 동원 과정에 아직 많은 혼란이 있음을 드러냈다. 발트루코프는 “푸틴 대통령의 말과 현실 사이에 괴리가 있는 것”이라며 “끝까지 징집을 거부할 ”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발트루코프를 비롯한 스몰닌스코예 구의원들은 지난달 7일 푸틴 대통령의 특수군사작전 때문에 △대규모 사상자가 나왔고 △셀 수 없이 많은 러시아 남성이 상이군인이 됐으며 △러시아 경제가 위기를 맞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동쪽으로 세력을 빠르게 확장했으며 △우크라이나의 군사화만 가속화했다며 러시아 하원에 탄핵 결의안을 제출했다. 결의안이 실제 탄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당시 외신들은 푸틴 대통령에 대한 공개 비판이 드문 러시아에서, 그것도 푸틴 대통령의 고향에서 구의원들의 탄핵 결의안이 나온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를 내놓은 바 있다.
  • “절반이 의욕 넘치는 초선… 전문성 갖춘 의회 될 것”[의정 포커스]

    “절반이 의욕 넘치는 초선… 전문성 갖춘 의회 될 것”[의정 포커스]

    “양천구의회 의원의 절반이 초선입니다. 의욕과 행동력은 다른 어떤 구의회보다 높습니다. 의원들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행동력과 함께 똑똑함을 겸비한 선진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이재식 서울 양천구의회 의장이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강조한 것은 구의회의 전문성과 기본자세였다. 구민들이 요구하는 것들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구의회 의원들이 상임위별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2006년 제5대 양천구 의원으로 처음 구의회에 발을 들인 이 의장은 2018년 8대 구의원을 거쳐 지난 6월 제8회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뒤 제9대 양천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이 의장은 “저도 3선을 했지만 의장은 처음”이라면서 “저부터 의장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효과적 소통 방법, 리더십 등 기본자세에 대한 교육을 받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의회에 발을 들이기 전 벽산·해태그룹 등을 거쳐 개인사업체 경영까지 민간기업에서 일해 왔다. 그러다 목동의 소각장 옆으로 이사한 뒤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했다. 창문을 열면 방바닥을 뒤덮은 먼지를 경험한 뒤 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목동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회장 등 주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정책에 반영하는 일에 앞장섰다. 이 의장은 목동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해 “재건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은 주민들에게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면서 “비용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도록 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지역 교육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다. 그는 “교육특구 양천구의 위상에 맞게 구의회가 지역 교육에 이바지할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이라면서 “지역 현안과 밀접한 시설인 열병합발전소나 소각장, 김포공항과 같은 거점시설들을 아이들이 직접 방문하고 현장 체험해 사회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사고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의 구의회 등을 추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與 불참 가운데 野, 양곡관리법 개정안 안건조정위원장 단독 선출

    與 불참 가운데 野, 양곡관리법 개정안 안건조정위원장 단독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심의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를 3일 단독 개의하고, 윤준병 민주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정부가 초과 생산된 쌀을 의무 매입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다.농해수위 안조위 위원인 신정훈·윤준병·이원택 민주당 의원과 윤미향 무소속 의원은 이날 2차 안건조정위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회의에 국민의힘 소속 위원인 홍문표 의원과 정희용 의원은 불참했다. 홍 의원은 위원장 직무대리였지만 참석하지 않았다. 이 의원은 “홍 의원이 2차 회의에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더 이상 안조위 임시의장 역할을 할 의사가 없는 걸로 판단한다”면서 “차순위 연장자가 임시의장 역할을 해서 임시의장을 선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안조위 절차에 대해서 무시하고 모독한 것은 국회 절차에 대해서도 무시고 모독”이라면서 “임시의장으로서의 역할을 회피하는 것은 굉장히 문제”라고 지적했다. 야당 의원들은 회의 참석자 중 연장자인 윤 의원에 임시의장을 맡기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윤 의원은 야당 의원들의 추천을 받아 안건조정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 의원은 “안건조정이라는 것은 의견 상충되는 것을 심도있게 검증하고 토론해 합의점을 도출해야 하는 것이 의무”라며 “안조위 신청 당사자들이 합의안을 만들어내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회의에 불참한 홍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법안 소위 때도 날치기 됐는데 안건 조정위 회의도 조정이 아니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면서 “(여당 위원들은) 안건 조정 자체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봤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가 45만t을 매입하겠다고 발표한 뒤 농민 단체가지지 선언을 했다. 농민을 위한다면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고 전량 수매하라는 것은 포퓰리즘”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총 45만t 규모의 쌀 시장격리 실시를 발표했다. 시장격리란, 수요량에 비해 쌀 생산량이 많거나 가격이 급락한 경우 정부가 쌀을 구매해 공급을 조절하는 조치다. 이튿날인 26일, 민주당이 양곡관리법을 농해수위 전체회의에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상정하자 국민의힘은 개정안을 안조위에 회부했다.
  • 한국산 전기차 차별 美 의회 내 논의, 11월 중순으로

    한국산 전기차 차별 美 의회 내 논의, 11월 중순으로

    미 의회 마지막 안건으로 임시예산 처리양당 11월 8일 중간선거 체제 돌입해 한국산 전기차 논의도 11월 재개 전망미국 의회가 행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방지를 위한 임시 예산안을 중간선거(11월 8일) 전 마지막 안건으로 처리하면서 한국산 전기차 차별과 관련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개정 논의가 11월 중순 이후로 미뤄졌다. 미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은 회계연도 종료일인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임시지출 예산안(CR)을 찬성 230표, 반대 201표로 통과시켰다. 전날 상원도 CR을 마지막 안건으로 처리하면서 민주·공화 양당은 중간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허리케인 등 재난 위기 대응 예산(188억 달러), 우크라이나 지원(124억 달러), 저소득층 에너지 지원(10억 달러) 등이 포함된 CR의 효력은 12월 16일까지로, 양측은 이 전에 본예산을 합의해야 한다. 상원의 다음 표결은 11월 14일로 예정됐다. 다만, 오는 11일에 주한미군을 현행 2만 8500명으로 유지하는 조항이 포함된 국방수권법(NDAA)을 논의한다. 하원도 중간선거 이후에 표결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북미산 전기차에만 7500달러(약 100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해 한국산 전기차를 차별한 IRA 독소조항의 개정 논의는 중간선거 이후에나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상원의원 100명 중 35명, 하원 의원 435명 전원이 다시 선출된다. 이들의 임기가 시작되는 내년 1월까지는 이른바 ‘레임덕 세션’으로 분류된다. IRA 개정 논의는 새 의회에서 다뤄질 수 밖에 없다. 지난달 29일 방한한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은 “법률 집행 과정에서 한국 측 우려를 해소할 방안이 마련되도록 잘 챙겨보겠다”고 했고, 래피얼 워녹 상원의원은 같은날 IRA 조항을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이 조지아주에 들어선 후인 2026년으로 유예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 우크라 침공한 러, 국제항공기구 이사회서 ‘퇴출’ 당했다

    우크라 침공한 러, 국제항공기구 이사회서 ‘퇴출’ 당했다

    러시아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 연임에 실패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ICAO 총회 투표에서 이사국 연임에 필요한 충분한 표를 받지 못했다. 미국, 중국, 인도 등 ‘항공운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국가’로 분류되는 1부 그룹의 이사국 선출을 위한 이날 투표에서 러시아는 80표를 받는 데 그쳐 이사회 잔류를 위해 필요한 최소 86표를 채우지 못했다.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국제 민간항공의 발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ICAO는 193개 회원국으로 구성된다. 3년마다 개최되는 총회에서 회원국의 투표로 선출된 36개국이 ICAO 이사회에 참가한다. 이사회는 국제표준 채택, 국가 간 항공 분쟁 중재 등 민간항공 분야의 입법, 사법, 행정을 아우르는 최고 의사결정 기관이다. 러시아는 이의 제기를 했지만, 투표 절차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졌으나, 결과를 뒤집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러시아 측 대표는 “표결 결과에 관한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민간 항공 분야에서 러시아의 지위와 무관한 순전히 정치적인 조치”라고 비판했다. ICAO 이사회에서 퇴출된 러시아 연방항공교통국은 “ICAO 회원국으로서의 지위는 유지되는 것”이라고 발표하며 자국 내 여론 수습에 나섰다. 이번 표결 결과는 러시아가 지난 2월부터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과정에서 항공 관련 규약들을 위반한 데 대한 규탄의 성격을 갖는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ICAO 총회에서는 한국이 이사국 8연임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이 속한 3부 그룹(13개 지역대표국가)의 이사국 투표는 오는 4일 열릴 예정이다.
  • 박환희 서울시의원,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선출

    박환희 서울시의원,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선출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지난 29일 대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합의추대에 따라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지방자치 시대, 지방의회 시대가 우리 눈 앞에 펼쳐지고 있다”면서 “국회미래연구원과 같은 ‘지방의정연구원’을 설립하고, 국회예산정책처가 운영하는 ‘예결산자료분석시스템’을 도입해 우리 지방의원들이 시민을 위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이 되고 있는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증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이은 예산권·조직권 독립, 전현직 지방의원의 협력과 지혜를 모으는 의정회법 제정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 추경호, 내년 ADB 총회 의장 선출… “아시아 경제협력· 통합 복원해야”

    추경호, 내년 ADB 총회 의장 선출… “아시아 경제협력· 통합 복원해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5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의장에 선출됐다. 추 부총리는 지난 2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55차 ADB 연차총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의장직을 넘겨받고 차기 총회 개최국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나라가 ADB 연차총회를 대면 개최하는 것은 역대 세 번째다. 당초 2020년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이 연기됐다. 추 부총리는 차기 총회 의장 자격으로 한 환영사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아시아·태평양 역내 경제협력과 통합을 복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공공 중심의 재원 조달이나 무상원조·차관과 같은 금융 방식으로는 앞으로 급증하는 대규모 개발 재원을 충족할 수 없다”면서 “2030년까지 ADB의 기후 금융 지원 목표인 1000억달러를 달성하려면 민간 금융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고 보증과 같은 새로운 금융 수단의 도입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사카와 마사츠구 ADB 총재는 축사에서 “3년 만에 처음으로 전면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내년 총회가 역내 경제 회복을 위한 회원국의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68개 ADB 회원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연차보고서와 내년 예산안 등 ADB 운영 관련 안건도 함께 승인됐다. ADB는 아시아·태평양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966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이다. 우리나라는 ADB 창립 회원국으로 지분율 5.03%를 보유했고, 영구 이사국 자리를 맡고 있다.
  • 6·1 지방선거 새 당선자 평균재산 15.9억…“0 하나 더 붙였다” 실수도

    6·1 지방선거 새 당선자 평균재산 15.9억…“0 하나 더 붙였다” 실수도

    올해 6·1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공직자 814명이 신고한 평균 재산은 15억 9162만원으로, 4년 전(8억 2844만원)과 비교해 약 2배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방선거 당선자 중 광역자치단체장 13명, 교육감 8명, 기초단체장 148명, 광역의원 645명 등 신규 당선자 81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공개했다. 재선된 당선인 등 323명과 기초의원은 이번 공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된 재산은 지난 7월 1일 기준 재산신고서에 포함된 본인, 배우자, 직계 존·비속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예금, 주식 등이다. 재산 총액으로는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이 527억 7000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임형석 전남도의원(415억 3000만원), 김성수 경기도의원(271억 4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광역단체장 중에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41억 3000만원을 신고해 1위에 올랐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40억 9000만원), 김동연 경기도지사(39억 9000만원), 최민호 세종시장(36억 3000만원), 김관영 전북도지사(29억 1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서울 구청장 중 조 구청장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이었다. 문 구청장은 비상장주식 119억원을 포함해 총 143억 895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74억 2933만원), 정문헌 종로구청장(49억 4011만원), 김경호 광진구청장(42억 7469만원) 등의 순이었다. 서울 새 구청장들의 평균 재산은 59억 8821만원으로 집계됐다. 입력 실수 해프닝도 있었다. 서울시의원 중 100억~200억원대 재산을 신고해 1위와 2위를 차지한 의원들은 알고보니 신고를 잘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진혁 의원은 201억 2094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공개 대상 서울시의원 83명 중 1위에 올랐으나, 신고 오류였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시 천북면의 조부 소유 토지를 201억 5900만원으로 신고했는데, 실제 공시지가는 2015만 9000원이었다. 최 의원은 “재산 신고를 할 때 1000원 단위에서 끊어서 입력해야 하는데, 직원이 이에 익숙하지 않아 잘못 신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130억 2399만원을 신고해 서울시의원 중 2위를 기록한 이병윤 의원도 입력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 토지가 115억 1119만원으로 등록됐는데, 이 의원은 “10억원이 조금 넘는 땅인데 신고할 때 실수로 0을 하나 더 붙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인사혁신처 측은 단순한 오기나 실수일 경우 보완 명령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 오영훈 제주도지사, 광역단체장 중 재산 두번째로 적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광역단체장 중 재산 두번째로 적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재산이 전국 광역단체장 재산 신고 대상자 13명 가운데 두 번째로 적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1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오 지사는 전년도 6억 8772만원보다 2429만원이 줄어든 6억 634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오 지사는 정치자금법에 따른 정치자금의 수입 및 지출을 위한 예금계좌의 예금이 2599만원이 줄었다. 오 지사는 전년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제주시을)으로 재산 신고를 했다. 그 외 토지 2억 90만원, 아라일동 소재 주택 5억 1500만원, 본인과 배우자 예금 2억 4763만원을 보유 중이고, 3억 11만원의 채무가 있다. 광역단체장 재산 신고 대상자 13명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이 6·1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광역단체장 중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 시장은 6억 2500만원을 신고했다. 반면 가장 재산이 많은 광역단체장은 김진태 강원지사(41억 3911만원), 홍준표 대구시장(40억 9627만원), 김동연 경기지사(38억 9110억원), 최민호 세종시장(36억 3377만원) 순이었다. 광역단체장 평균재산은 22억 8400만원이다. 한편 이번에 처음 선출직에 당선된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9억 222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교육감은 토지 7억 5974만원, 건물 8억 5565만원, 자동차 1061만원, 배우자·장남·차남을 포함해 예금 5억 8851만원을 보유했지만, 배우자가 12억 9225만원의 금융채무가 있다.
  • 홍준표 대구시장 40억원 재산 신고…김순란 북구의원 126억원 최고

    홍준표 대구시장 40억원 재산 신고…김순란 북구의원 126억원 최고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대구지역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의원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24억 5599만원으로 집계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6·1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 현황’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40억 9627만 1000원을 신고했다. 전국 13개 광역단체장 중 두번째로 많은 액수다. 홍 시장은 본인과 부인 공동 명의로 된 서울 송파구 소재 151㎡ 규모 아파트의 기준 시가가 올라 부동산 가액이 3억 3000여만원 늘었다. 반면 예금은 10억 7394천원에서 8억 4232만 5000원으로 1억 6506만 9000원 줄었다.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최재훈 달성군수가 85억 1593만 6000원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 비상장주식 1만 2000주 가액이 48억 8378만 4000원이었고,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 상가 등 부동산이 39억 2393만 4000원이다. 시의원 중에서는 김재용 의원이 60억 7875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태선 의원 43억 2389만원, 류종우 의원 39억 2352만원, 박종필 의원 34억 729만원 등의 순이었다. 가장 적게 재산신고를 한 시의원은 손한국 의원으로 금융 채무 3억 3147만원의 영향으로 마이너스 1억287만원을 신고했다. 대구지역 재산 공개 대상자 가운데 구·군의원 84명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11억 6545만원이었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기초의원은 김순란 북구의원으로 126억 6869만원을 신고했다.
  • 신임 경북도의원·시장·군수 50명 평균 19억 7000만원...영주시장 147억원으로 가장 많아

    신임 경북도의원·시장·군수 50명 평균 19억 7000만원...영주시장 147억원으로 가장 많아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경북도의원과 도내 시장·군수 재산 평균이 19억 77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시·도 교육감 및 광역의회 의원 등 신규로 뽑힌 공직자의 재산 신고 내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공개대상인 경북의 신규 선출직 공직자는 도의원 37명, 시장·군수 13명 등 모두 50명이다. 이들의 평균 신고금액은 19억 7700만원이다. 이들의 재산분포 현황을 보면 50억원 이상 3명(6%), 20억∼50억원 미만 6명(12%), 10억∼20억원 미만 14명(28%), 5억∼10억원 미만 13명(26%), 1억∼5억원 미만 9명(18%), 1억원 미만 5명(10%) 등이다. 시장·군수 13명의 평균 신고 금액은 26억 99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146억 8862만 9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진열 군위군수가 98억 3876만7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2억 4427만 2000원으로 상위 3위에 올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6592만 9000원으로 재산총액이 가장 적었다. 도의원 37명의 평균 신고금액은 17억 4400만원으로 나타났다. 김용현(구미) 도의원이 172억 3568만 4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박규탁(비례) 도의원 135억 1407만 5000원, 김경숙(비례) 도의원 47억 5485만 2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김대진 도의원(안동)은 -24억 2037만 2000원으로 재산총액 최하를 기록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아닌 경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신규 신고 대상 177명의 재산등록 내용도 공개됐다. 신규 등록자는 공직유관단체 임원 1명(경북콘텐츠진흥원)과 시·군의회 의원 176명이다. 이들의 신고재산 평균은 9억 1000만원이다. 대상자의 71%(125명)가 10억원 미만이며 이 가운데 1억∼5억원 미만이 31%(55명)로 가장 많았다. 신규 선출 시·군의회 의원 가운데 권기한 영천시의원이 61억 2491만 7000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정인식 울릉군의원이 -1억 8683만 8000원으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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