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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장 선출 때 금품제공 혐의 성남시의장 기소

    검찰이 박광순 경기 성남시의회 의장을 의장 선거 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부장 김영오)는 22일 뇌물공여 혐의로 박 의장을 기소했다. 박 의장은 지난 7월 8일 실시된 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자신에게 투표해달라며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당론으로 선출한 의장 후보인 이덕수 의원이 아닌 같은 당의 박 의장이 의장으로 뽑히자 “민주당과 야합해 의장으로 선출됐다”며 반발했다. 시의회 전체 의원 34명 중 국민의힘 소속은 18명,민주당 소속 의원은 16명이다. 일부 시의원은 박 의장이 투표 전 의원들에게 금품을 줬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관련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한 끝에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이날 박 의장을 재판에 넘겼다. 그러나 박 의장 측은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천안 상록골프앤리조트 첫 상임감사 선출 ‘낙하산 인사’ 우려

    천안 상록골프앤리조트 첫 상임감사 선출 ‘낙하산 인사’ 우려

    충남 천안의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자회사인 ㈜상록골프앤리조트에 신설되는 감사실 상임감사 첫 선출을 앞두고 고위직 퇴직자들을 위한 낙하산 인사가 우려된다며 직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식(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이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무원연금공단의 2급 이상 고위직 퇴직자 중 유관기관 재취업자는 총 15명으로 14명이 공무원연금공단 자회사인 상록골프앤리조트에 재취업했다. 이 의원은 상록골프앤리조트는 ‘채용자격기준표’에 ‘18홀 이상 골프장 또는 리조트를 보유한 회사에 부장급 이상 직급으로 재직한 자’라는 자격기준을 마련해 사실상 ‘공무원연금공단 부장급 이상 재직한 자’를 규정해놓고 공단 출신 퇴직자들을 위한 특별채용 통로로 사용해오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 이원은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는 물론 당사자인 공무원연금공단은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낙하산 재취업을 막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상록골프앤리조트는 2023년 1월 1일자로 신설되는 상임감사 자리에 이미 퇴직한 고위직 간부가 이미 내정돼 또다시 낙하산 인사가 이뤄진다는 소문이 확산돼 직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직원들은 최근 사표를 낸 고위직 간부가 이미 내정된 채 형식적인 공모가 진행되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일부 직원들은 “1996년 천안상록리조트로 출발해 26년간 임원진이 자체 승진한 적이 없다”며 “낙하산식 인사의 비전문가들이 내정되면서 영업 전문성이 요구되는 리조트는 만년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상록골프앤리조트는 자회사로 임원 선임절차는 자회사 정관 및 임원추천위원회 운영규칙에 따라 공공기관 임원 선임에 준하는 절차를 거쳐 선임하고 있다”며 “골프장을 포함한 리조트는 매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국민의힘 방송사 11곳에 공문 “패널 선정 시 여야 균형 맞춰달라”

    국민의힘 방송사 11곳에 공문 “패널 선정 시 여야 균형 맞춰달라”

    국민의힘이 KBS와 MBC를 비롯해 사실상 모든 방송사에 ‘시사 토론 프로그램의 패널 구성 시 균형을 맞춰달라’는 공문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실이라면 집권여당이 편성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방송법을 정면으로 위반했다는 비판이 불가피하다. 미디어오늘이 22일 입수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직인이 찍힌 ‘패널 구성 시 공정성 준수 요청의 건’이란 제목의 공문에 따르면 “시사보도 프로그램 제작 시 패널 구성의 공정성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 드린다. 특히 패널 구성 시 진보 보수의 균형이 아니라 여야의 균형을 맞춰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국민의힘은 “통상 시사 보도 프로그램에서는 보수 성향의 패널과 진보 성향의 패널을 같은 비율로 출연시키고 있는데 최근 일부 시사 보도 프로그램에서 보수 몫으로 정부 여당의 입장과 배치되는 의견을 가진 보수 패널을 출연시키는 경우가 많아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정부를 비판하는 보수 패널은 출연해선 안된다는 일종의 ‘보도 지침’을 내린 것으로 비칠 수도 있다. 국민의힘은 방송심의 규정 9조를 언급하며 “시사 제작 프로그램에서 정부 여당에 비판적인 보수 패널과 정부 여당에 비판적인 진보 패널을 출연시키는 경우 시청자들은 정부 여당에 비판적인 시각만을 접하게 된다. 이 경우 방송의 공정성과 균형성, 정치적 중립성이 지켜지고 있다고 보기 어려울 것”이라며 “공정하고 균형 잡힌 방송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더욱이 국민의힘은 해당 공문에서 “필요하다면 패널 선정 등에 있어서 우리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으로선 사실상 자신들이 정한 패널을 출연시키라는 요구로 받아들일 수 있는 대목이다. 또 국민의힘 공문은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은 보장된다’, ‘누구든지 방송편성에 관해 어떠한 규제나 간섭도 할 수 없다’는 방송법 4조를 위반할 여지가 높다. 앞서 대법원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내용을 바꿔달라”, “뉴스 편집에서 빼달라”고 요구한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방송법 4조 위반 혐의에 대해 1000만원 벌금형 유죄를 확정했다. 당시 이 전 수석의 요구는 암암리에 한 것이지만 이번 공문은 공공연히 대놓고 발표한 것이어서 파장이 더욱 심각해질 여지가 있다. 이번 공문은 KBS, MBC, YTN, 연합뉴스TV, TV조선, 채널A, JTBC, MBN, CBS, BBS, CPBC 등 11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 “각 방송사에 시사 토론 프로그램의 패널을 구성할 때 균형을 맞춰달라는 공문을 보내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데 이어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도 “시사 보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보수-진보 패널 간의 균형을 맞춰 주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특히 “대통령을 비아냥거리고, 집권 여당을 시도 때도 없이 공격하는 사람이 어떻게 보수를 대변하는 패널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는 한 발 나아가 “세상에 별의별 보수가 다 있겠지만, 이런 상황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니라, 100대0의 싸움이나 마찬가지”이며 “문제의 보수 패널들은 우리 당의 당론이나 입장을 전혀 반영하고 있지 않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보수 진영의 주류적인 의견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룰을 ‘당원 100% 투표’로 바꾼 데 대한 보도를 대표적인 예로 꼽았다. 정 비대위원장은 “방송사들의 시사 프로그램은 이 결정을 폄하하는 코멘트로 가득했다”며 “의도적인 편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송활동에 대한 압박으로 보일까봐 우리 당은 자제하고 또 자제해 왔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에 들어서, 이런 적대적 불균형과 편향적 보도 경향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면서 공문 발송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한 우리 당의 최소한의 요구”라고 주장했다. 정 비대위원장이 특정인을 거명하지 않았지만 그가 겨냥한 사람 가운데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대표로 꼽힌다. 장 소장은 전날 벌써 반응을 내놓았다. 그는 페이스북에 “보수 패널 감별사 정진석 위원장님! 그래도 ‘보수패널 호소인’의 길을 뚜벅뚜벅 가겠다”는 글을 올려 결의를 다졌다. 장 소장은 대표적인 보수 성향 시사평론가이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소위 ‘친윤(윤석열)’, ‘윤핵관(윤 대통령의 핵심 관계자)’으로 분류되는 이들에 일관되게 비판적이었으며 특히 전당대회 룰을 변경하는 데 윤 대통령의 의중이 작용한 것이 당내 민주주의를 해친다고 앞장서 비판해 왔다.
  • 대통령이 운 띄운 ‘교육감 러닝메이트제’…“헌법 위반” 비판

    대통령이 운 띄운 ‘교육감 러닝메이트제’…“헌법 위반” 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교육감 ‘러닝메이트제’ 도입을 제안한 가운데 직선제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정치적 갈등과 선거비용을 줄이기 위해 러닝메이트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시·도교육감들과 야당은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해칠 수 있다며 반발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교육자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교육감 러닝메이트제가 헌법에 규정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강민정 의원은 “교육감 직선제 이후 지역에 뿌리를 둔 교육적 고민들이 가능해졌다”며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 받아야 하는 것이 교육의 권리”라고 주장했다. 발제를 맡은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는 “정당의 지원으로 당선된 단체장이 교육감을 임명할 경우 정당 정치에 교육이 예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교육감은 광역단체장이 임명하는 교육국장 정도로 하향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교육자치가 사라지고 그 위상이 일반행정의 하위로 포섭되며, 국민의 투표권도 박탈된다는 우려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직선제의 폐해 때문이 아니라 교육감의 권한 확대를 견제하기 위해서 폐지를 이야기 한다면 직선제의 순기능을 다시 생각해 국회에서 재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반면 정부와 여당은 직선제보다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가 지방 자치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깜깜이 선거’라는 비판과 과도한 선거비용 등 부작용이 크다는 이유도 있다. 현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는 국민의힘 김선교·정우택 의원의 교육감 러닝메이트제 개정 법안이 상정되어 있다. 두 법안은 교육감 임명제를 제안하고 있다. 교육부도 동의한다는 입장이다. 교육부는 이날 “교육감과 지자체장을 따로 선출하는 현행 직선제는 교육 철학에 대한 공유가 원천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며 “지방시대에 맞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현행 교육감 선거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러닝메이트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일 러닝메이트제 관련 정개특위 2소위 일정이 확정된 이후,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에 맞춰 관련 입장을 ‘동의’로 최종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찬반 대립 속에 직선제 부작용을 개선을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김규태 계명대 교수는 “선거법 위반, 포퓰리즘 문제, 과도한 선거비용 등 여러 부작용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교육감 직선제는 폐지가 아니라 공통 공약 활성화 등 대안을 고민해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진석 “방송사에 패널 균형 맞추라고 공문 보내겠다” 장성철 겨냥?

    정진석 “방송사에 패널 균형 맞추라고 공문 보내겠다” 장성철 겨냥?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방송사 시사 프로그램의 패널 불균형이 심각하다며 “각 방송사에 시사 토론 프로그램의 패널을 구성할 때 균형을 맞춰달라는 공문을 보내려고 한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집권 여당의 지도자가 방송사 패널 선정에까지, 특히 사실상 같은 당 인사의 방송 출연을 막겠다는 뜻을 드러낸 것이어서 월권 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데 이어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도 “시사 보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보수-진보 패널 간의 균형을 맞춰 주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특히 “대통령을 비아냥거리고, 집권 여당을 시도 때도 없이 공격하는 사람이 어떻게 보수를 대변하는 패널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는 “방송사들은 통상 시사 보도 프로그램의 패널을 구성할 때 보수 성향의 패널과 진보 성향의 패널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면서도 “패널 구성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형식상의 구색만 갖췄을 뿐이지, 윤석열 정부와 집권 여당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구조로 이뤄져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비대위원장은 또 “보수 패널로 등장하는 분들은 자칭 보수, 혹은 방송사가 보기에 보수 패널인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을 지속적으로 비판하는 분들이 보수 패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방송에 계속 출연하고 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한 발 나아가 “세상에 별의별 보수가 다 있겠지만, 이런 상황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니라, 100 대 0의 싸움이나 마찬가지”이며 “문제의 보수 패널들은 우리 당의 당론이나 입장을 전혀 반영하고 있지 않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보수 진영의 주류적인 의견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룰을 ‘당원 100% 투표’로 바꾼 데 대한 보도를 대표적인 사례라고 꼽았다. 정 비대위원장은 “방송사들의 시사 프로그램은 이 결정을 폄하하는 코멘트로 가득했다”며 “의도적인 편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송활동에 대한 압박으로 보일까봐 우리 당은 자제하고 또 자제해 왔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에 들어서, 이런 적대적 불균형과 편향적 보도 경향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면서 공문 발송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한 우리 당의 최소한의 요구”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요즘 언론 환경이 안 좋다. 여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을, 야당과 비슷한 얘기만 하는 사람을 여당 패널로 고른다”면서 “방송이 공정해야 되는 거 아니냐. 방송이 의도를 갖고 여론을 야당 쪽으로 몰고 가려고 자꾸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이 특정인을 거명하지 않았지만 그가 겨냥한 사람 가운데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대표적으로 거론된다. 장 소장은 전날 벌써 반응을 내놓았다. 그는 페이스북에 “보수 패널 감별사 정진석 위원장님! 그래도 ‘보수패널 호소인’의 길을 뚜벅뚜벅 가겠다”는 글을 올려 결의를 다졌다. 장 소장은 대표적인 보수 성향 시사평론가이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소위 ‘친윤(윤석열)’, ‘윤핵관(윤 대통령의 핵심 관계자)’으로 분류되는 이들에 일관되게 비판적이었으며 특히 전당대회 룰을 변경하는 데 윤 대통령의 의중이 작용한 것이 당내 민주주의를 해친다고 앞장서 비판해 왔다.
  • 여 ‘당심 100% 대표 선출’ 싸고 친윤·비윤 갈등 격화

    여 ‘당심 100% 대표 선출’ 싸고 친윤·비윤 갈등 격화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를 당원투표 100%로 선출하도록 한 당헌 개정이 23일 전국위원회 의결만을 남겨 놓은 가운데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들이 개정에 반발하는 비윤(비윤석열)계 인사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당권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전당대회 날짜는 내년 3월 8일 또는 10일, 장소는 일산 킨텍스나 잠실 체조경기장 등이 거론된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친윤계 공부모임 ‘국민공감’에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당심만으로 가는 것도 문제없다’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면서 “100만 당원 시대에 당심은 곧 민심”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모임 뒤 “전당대회 룰 개정이라는 건 유불리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의 문제”라면서 “100만 당원이 투표에 참여하는 구조라는 것은 민심과 당심을 따로 분리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의원은 규칙 개정에 불만을 표하는 상대 주자들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모임 뒤 기자들과 만나 “선수는 규칙에 대해 왈가왈부할 입장에 있지 않다”며 “선수가 규칙을 이렇게 저렇게 정해라, 이게 불만이다, 저게 불만이라고 하는 건 선수의 자격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했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은 비윤계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해 “우리 당이 안 되길 바라는 분들의 생각이 대표 선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당원들과 괴리된 당대표가 어떻게 우리 당을 이끌고 갈 수 있다는 것인가. (개정을) 반대하는 분들은 우리 당원들을 폄훼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는 한층 공고해진 분위기다. 장 의원은 연대 관련 질문에 “맞선 본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결혼하라고 한다”며 “커피도 마셔 보고 영화도 같이 보고 밥도 같이 먹어 보고 데이트를 해야 결혼을 결정하지 않겠나”라며 여운을 남겼다. 김 의원은 “김장을 하면 되지 선언하고 김장하나. 우리 국민들의 건강도, 정치권에 영양분도 잘 공급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YTN에서 “정당성이 없는 비대위에서 군사 작전하듯이 일방적으로 방망이를 두드린 것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고 문제의식이 없는 (인물이) 당대표가 되는 것이 맞느냐”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1인 독재 사당을 만들려는 것은 총선에서 자기 사람을 심기 위한 것”이라며 “‘윤심의힘’, ‘당원의힘’이다. 어떻게 국민의힘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우리 당을 1인 독재 사당이라 폄훼하는 말을 듣고 경악할 수밖에 없다”며 “80만 당원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일이 계속되는 한, 당을 망가뜨린 ‘탄핵원죄’ 프레임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재반박했다.
  • 與 ‘당심 100% 대표 선출’ 놓고 친윤·비윤 갈등 격화

    與 ‘당심 100% 대표 선출’ 놓고 친윤·비윤 갈등 격화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를 당원투표 100%로 선출하도록 한 당헌 개정이 오는 23일 전국위원회 의결만을 앞둔 가운데,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들이 개정에 반발하는 비윤(비윤석열)계 인사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당권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전당대회 날짜는 내년 3월 8일 또는 10일 개최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소는 일산 킨텍스나 잠실 체조경기장 등이 거론된다.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친윤계 공부모임 ‘국민공감’에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당심만으로 가는 것도 문제 없다’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면서 “100만 당원 시대에 당심은 곧 민심”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모임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룰 개정이라는 건 유불리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의 문제”라면서 “100만 당원이 투표에 참여하는 구조라는 것은 민심과 당심을 따로 분리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찌감치 당권 주자로 나선 김기현 의원은 규칙 개정에 불만을 표하는 상대 주자들을 겨냥했다. 김 의원은 모임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수는 규칙에 대해 왈가왈부할 입장에 있지 않다”며 “선수가 규칙을 이렇게 저렇게 정해라, 이게 불만이다, 저게 불만이라고 하는 건 선수의 자격에 문제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은 비윤계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해 “우리 당이 안되길 바라는 분들의 생각이 대표 선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당원들과 괴리된 당 대표가 어떻게 우리 당을 이끌고 갈 수 있다는 것인가. (개정을) 반대하는 분들은 우리 당원들을 폄훼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는 한층 공고해진 분위기다. 장 의원은 연대 관련 질문에 “맞선 본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결혼하라고 한다”며 “커피도 마셔보고 영화도 같이 보고 밥도 같이 먹어보고 데이트를 해야 결혼을 결정하지 않겠나”라며 여운을 남겼다. 김 의원은 “김장연대란 걸 공식화 선언할 계획 자체가 없다”면서도 “김장을 하면 되지 선언하고 김장하나. 잘 담가서 풍부하고 맛있는 반찬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건강도, 정치권에 영양분도 잘 공급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YTN에서 자신을 향한 십자포화에 대해 “정당성이 없는 비대위에서 군사 작전하듯이 일방적으로 방망이를 두드린 것에 대해 한 마디도 하지 않고 문제 의식이 없는 (인물이) 당 대표가 되는 것이 맞느냐”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1인 독재 사당을 만들려는 것은 총선에서 자기 사람을 심기 위한 것”이라며 “‘윤심의힘’, ‘당원의힘’이다. 어떻게 국민의힘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우리당을 1인 독재 사당이라 폄훼하는 말을 듣고 경악할 수밖에 없다”며 “80만 당원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일이 계속되는 한, 당을 망가뜨린 ‘탄핵원죄’ 프레임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재반박했다.
  • “자식 팔아 장사” 논란…‘이태원 막말’ 김미나 의원, 윤리특위 회부

    “자식 팔아 장사” 논란…‘이태원 막말’ 김미나 의원, 윤리특위 회부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막말’로 사퇴 요구에 직면한 김미나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경남 창원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요구 안건을 회부했다. 창원시의회는 21일 오후 열린 제120회 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김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 안건을 윤리특위에 넘겼다. 윤리특위가 가동되려면 창원시의회 회의 규칙상 전체 의원(45명) 5분의 1 이상의 서명이 담긴 징계요구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근 제출된 징계요구서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18명 전원의 서명이 담겼다. 김이근 의장은 이날 본회의 개의를 선포한 직후 징계요구서 접수 사실을 알리며 “본 안건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리특위 위원은 운영위원회 위원이 겸직하며 국민의힘 4명, 더불어민주당 4명으로 꾸려진다. 윤리특위 위원장은 운영위 위원장이 맡게 된다. 윤리특위는 이날 본회의가 끝난 뒤 첫 회의를 열고 부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추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사무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징계 심사를 진행해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리특위 단계에서 의결된 심사보고서는 본회의에 부쳐지며 이후 무기명 표결을 거쳐야 한다. 가능한 징계 종류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30일 이내 출석정지 ▲제명 등 4가지다. 징계 안건이 통과되려면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이 필요하다. 단 제명에는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창원시의회(국민의힘 27명·더불어민주당 18명) 의석 분포상 국민의힘 의원들이 같은당 김 의원에 대한 징계에 동참해야 징계가 이뤄질 수 있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나라 구하다 죽었냐”는 등 실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김 의원은 11일에도 “민주당은 노란 리본 한 8~9년 우려먹고 이제 검정 리본 달고 얼마나 우려먹을까”, “시체팔이 족속들”이라고 적었다. 지난달 말에는 방송사 인터뷰에 나온 한 유족의 발언을 두고 “지 ○○를 두 번 죽이는 무지몽매한 ○○”라며 “자식 팔아 한 몫 챙기자는 수작”, “당신은 그 시간에 무얼 했길래 누구에게 책임을 떠넘기는가! 자식 앞세운 죄인이 양심이란 것이 있는가”라고 쓰기도 했다.게시글은 비판이 일자 삭제됐다. 김 의원은 “유족들을 이용하는 단체를 향한 발언이지 유족들을 향한 발언이 아니다”라며 “유족들이 들었을 때 부적절한 내용이 있었다면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13일 김 의원을 도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했고, 김 의원은 이에 창원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잘못된 글로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을 시민, 유가족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깊이 반성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본회의장 사과 전후 보인 무성의한 태도 탓에 사과의 진정성이 없다는 논란이 일었다.
  • 與 ‘당 대표 선호도’ 유승민 1위…당심에선 나경원 선두

    與 ‘당 대표 선호도’ 유승민 1위…당심에선 나경원 선두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자로 한정했을 경우엔 나경원 전 의원이 선두를 달렸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현행 당헌에 ‘7대3’(당원투표 70%·일반 국민 여론조사 30%)으로 명시된 대표 선출 규정을 변경해 당원투표 비율 100%로 차기 지도부를 뽑기로 한 상황이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유 전 의원이 36.9%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나 전 의원 14.0%, 안철수 의원 11.7%, 주호영 원내대표 5.7%, 김기현 의원 5.6%, 황교안 전 대표 4.1%, 권성동 의원 2.5%, 윤상현 의원 1.2%, 조경태 의원 1.0%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나 전 의원이 26.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안철수 15.3%, 유승민 13.6%, 김기현 10.3%, 주호영 9.4%, 황교안 5.3%, 권성동 4.3%, 조경태 1.7%, 윤상현 1.1% 순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은 전날 오전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당원투표 100%’와 ‘결선 투표제’,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 등을 골자로 한 당헌·당규 개정안 작성 및 발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상임전국위는 전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의결한 내용을 담아 당헌·당규 개정안을 작성한 뒤 오는 23일 열리는 전국위원회에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소집되는 전국위원회와 같은 날 오후 열리는 상임전국위 의결을 마치면 전당대회 룰 변경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 절차는 모두 마무리된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ARS)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0.8%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김기현, 安에 재반박 “2021년·2022년 김기현 모두 옳다”

    김기현, 安에 재반박 “2021년·2022년 김기현 모두 옳다”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나선 김기현 의원이 경쟁자인 안철수 의원의 “2022년의 김기현이 아니라 2021년의 김기현이 옳다”는 발언에 대해 재반박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선거는 선출 대상에 따라 방법이 달라진다”며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의 뜻이,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서울시민의 뜻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당대표는 당원들의 마음을 잘 받들어 당을 잘 끌고 나가야 한다. 당의 주인인 당원을 폄훼하거나 무시하는 당대표는 결코 총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안 의원을 겨냥한 뒤 “2021년의 김기현도 옳고 2022년의 김기현도 옳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연일 당이 ‘당원 100%’로 전당대회 룰을 변경하기로 한 것을 놓고 설전을 펼치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안 의원이 ‘당 대표를 뽑는게 골목대장이나 친목회장을 뽑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말한 것을 두고 “책임당원이 80만명이 달하는 공당의 대표를 골목대장이라고 폄하하고, 80만명이나 되는 정당을 친목회라고 칭하며 신뢰하지 못하겠다면서도, 그 당의 대표는 한 번 해보겠다고 하면 이건 누가 봐도 안타까운 심각한 인지부조화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기현 의원은 ‘(2021년) 4ㆍ7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는 100% 여론조사 경선으로 선출했다. 공직 후보자를 뽑을 때는 전향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고 2021년 5월 원내대표가 된 후 인터뷰에서 50% 대 50%로 돼 있는 대선 경선룰을 변경해 여론조사 비율 확대를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지금 “김기현 의원은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100% 당원 투표로 당 대표를 뽑아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놀라운 변신으로 여론조사에 대해 이렇게 말을 180도로 바꿀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기현 의원이 그때(2021년)는 옳았고 지금(2022년)은 틀렸다고 주장했다.
  •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김기남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김기남씨

    한국공학한림원 신임 회장에 김기남(64)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선출됐다. 공학한림원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40년 동안 반도체 산업에 몸담으며 한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세계 1위에 올려놓고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의 기반을 닦는 등 반도체 업계와 학계에서 공히 최고의 경영자이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한국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스웨덴, 영국 3개국 공학한림원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김 신임 회장은 “한국 공학계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정부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건전하고 실질적인 공학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국힘, ‘당원 100%’ 전대룰 도입 당헌개정 첫 관문 넘어

    국힘, ‘당원 100%’ 전대룰 도입 당헌개정 첫 관문 넘어

    23일 절차 마무리…결선 투표제 도입도 국민의힘은 20일 차기 당 대표를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 100%’로 뽑기 위한 당헌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당원투표 100%’와 ‘결선 투표제’,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 등을 골자로 한 당헌·당규 개정안 작성 및 발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상임전국위는 전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의결한 내용을 담아 당헌·당규 개정안을 작성한 뒤 오는 23일 열리는 전국위원회에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소집되는 전국위원회와 같은 날 오후 열리는 상임전국위 의결을 마치면 전당대회 룰 변경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 절차는 모두 마무리된다. 전날 비대위는 현행 당헌에 ‘7대3’(당원투표 70%·일반 국민 여론조사 30%)으로 명시된 대표 선출 규정을 변경해 당원투표 비율 100%로 차기 지도부를 뽑기로 했다. 당 대표 경선에서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는 경우 1·2위 득표자가 다시 맞붙는 결선투표 제도도 보수정당 사상 처음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전국 단위 선거의 각종 당내 경선에서 여론조사를 할 경우 다른 당 지지층을 배제하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기로 했다.安 “친목회장 선거 아니지 않느냐”…유승민·윤상현도 반발 정점식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안건 설명에서 “당헌 개정안의 취지는 정당 민주주의 확립과 당심 왜곡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당원이 우리 당의 주인인 만큼 당원이 원하는 지도부를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대에서 선출될 차기 지도부는 다가오는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할 중요한 지도부”라며 “이를 위해 당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당원투표 100%’를 골자로 한 당헌 개정에 대한 반발도 여전하다. 안철수 의원은 전날 “우리가 좀 더 국민들과 당원들 앞에서 당당하게 나서면 좋겠다”며 “속된 표현으로 당 대표 뽑는 게 골목대장이나 친목회장 선거가 아니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전당대회 시기 내년 3월 초 예상 유승민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與, 골대 옮겨 골 넣으면 정정당당한가’라는 조선일보 사설을 올렸다. 역시 당권 도전을 선언한 윤상현 의원도 전날 자신의 SNS에 “당원과 국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속전속결로 밀어붙여야만 했는지 안타깝다”며 “아직 상임전국위와 전국위 절차가 남아 있다.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기 바란다”고 썼다. 이번주 전대 룰 개정 작업이 완료되면 내주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이 지명되고 다음 달 초 후보 등록을 받는 등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의 막이 오를 전망이다. 전당대회 개최 시기는 ‘정진석 비대위’의 임기 종료 전인 내년 3월 초로 예상된다. 정 위원장은 지난 1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 당원과의 만남’ 자리에서 “스피드를 내서 내년 3월쯤에는 전당대회를 치러야지 않겠나”라고 말한 바 있다.
  • 한국공학한림원 신임 회장에 김기남 삼성종기원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신임 회장에 김기남 삼성종기원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신임 회장에 김기남(64)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선출됐다. 공학한림원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기남 회장은 40년 동안 반도체 산업에 몸담으며 한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세계 1위로 올려놓고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의 기반을 닦는 등 반도체 업계와 학계에서 공히 최고의 경영자이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회장은 한국 기업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스웨덴, 영국 3개국 공학한림원 회원으로 가입됐다. 김 신임 회장은 대내외 소통 확대, 정책 연구의 다양화와 제언 기능 강화, 국제협력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국내 유망 기업 발굴과 지원, 인재양성과 공학기술 저변 확대, 공학한림원 위상 제고를 위한 활동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한국 공학계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정부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실질적 공학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일 열린 공학한림원 제51차 정기총회에서는 김 신임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으로 송정희 일마그나 기술고문,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이상엽 카이스트 연구부총장 5명이 선출했다. 김기남 신임 회장과 부회장 5명은 모두 서울대 출신이다. 회장단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 [사설] 與 대표 경선 규칙 변경, 공정성 시비 왜 자초하나

    [사설] 與 대표 경선 규칙 변경, 공정성 시비 왜 자초하나

    여당이 내년 3월 초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행 당원 70%, 여론조사 30%인 대표 경선 룰을 당원 100%로 변경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으면 1·2위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제를 도입한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이런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이번 주 내로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개정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하기 위한 꼼수라는 비윤계의 비판, 민심 배제에 대한 당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속전속결로 해치우는 모양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대표는 당원이 뽑고, 당원이 당의 의사결정 중심에 서야 한다”면서 “비당원들에게 의존해 우리 당대표가 되려고 하는 것은 정도가 아니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책임당원이 80만명에 이르고, 전당대회 때까지 100만명이 예상돼 당원의 자발적 투표로 대표 선출이 가능한 만큼 굳이 여론조사를 병행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2004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때부터 유지해 온 ‘7대3’ 경선 룰을 당내 충분한 의견 수렴과 설득 과정 없이 전당대회 직전에 서둘러 바꾼 것에 대해 ‘당원 중심의 정당민주주의’를 구현하려는 의도로만 순수하게 봐줄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이다. 오히려 특정 인물을 솎아 내고, 이른바 ‘윤심’ 앞에 당 인사들을 줄세우려는 포석이란 의심의 시선이 적지 않다. 윤석열 정부 2년차 집권 여당을 이끌 막중한 임무의 새 대표를 뽑는 중차대한 선거를 앞두고 왜 불필요한 공정성 시비를 자초하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무엇보다 대표 선출에서 민심을 반영할 최소한의 장치를 없앤 것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진정 도움이 될지 돌아보기 바란다.
  • [사설] 與 대표 경선 규칙 변경, 공정성 시비 왜 자초하나

    여당이 내년 3월 초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행 당원 70%, 여론조사 30%인 대표 경선 룰을 당원 100%로 변경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으면 1·2위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제를 도입한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이런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이번 주 내로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개정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하기 위한 꼼수라는 비윤계의 비판, 민심 배제에 대한 당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속전속결로 해치우는 모양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대표는 당원이 뽑고, 당원이 당의 의사결정 중심에 서야 한다”면서 “비당원들에게 의존해 우리 당대표가 되려고 하는 것은 정도가 아니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책임당원이 80만명에 이르고, 전당대회 때까지 100만명이 예상돼 당원의 자발적 투표로 대표 선출이 가능한 만큼 굳이 여론조사를 병행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2004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때부터 유지해 온 ‘7대3’ 경선 룰을 당내 충분한 의견 수렴과 설득 과정 없이 전당대회 직전에 서둘러 바꾼 것에 대해 ‘당원 중심의 정당민주주의’를 구현하려는 의도로만 순수하게 봐줄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이다. 오히려 특정 인물을 솎아 내고, 이른바 ‘윤심’ 앞에 당 인사들을 줄세우려는 포석이란 의심의 시선이 적지 않다. 윤석열 정부 2년차 집권 여당을 이끌 막중한 임무의 새 대표를 뽑는 중차대한 선거를 앞두고 왜 불필요한 공정성 시비를 자초하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무엇보다 대표 선출에서 민심을 반영할 최소한의 장치를 없앤 것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진정 도움이 될지 돌아보기 바란다.
  • 민심 대신 당심 100%, 결선투표 도입… 국민의힘 ‘당대표’ 뽑는다

    민심 대신 당심 100%, 결선투표 도입… 국민의힘 ‘당대표’ 뽑는다

    국민의힘이 당원투표 100%로 당대표를 선출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차기 전당대회 룰을 19일 확정했다. 2004년부터 유지해 온 당원투표 70%, 일반국민여론조사 30% 반영 비율을 18년 만에 바꾸고 결선투표도 처음으로 실시한다. 룰 변경에 반대해 온 유승민 전 의원은 “어떤 미사여구를 갖다 붙여도 대통령 명령에 따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들이 유승민 하나 죽이려는 폭거”라며 윤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 후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비대위원 만장일치로 의결해 상임전국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며 “개정안의 핵심인 100% 당원 선거인단 투표로 당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비대위원 모두의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20일 상임전국위원회, 23일 전국위·상임전국위에서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완료한다. 비대위는 통상 50일가량 소요되는 준비 기간을 고려해 내년 3월 12일 정 위원장 임기 종료 이전에 새 지도부를 선출할 수 있도록 이달 말 선거관리위원회, 내년 1월 경선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비대위가 속전속결로 룰 개정에 나서면서 비윤(비윤석열)계와 특정 후보 배제라는 반발도 계속되고 있다. ‘특정인 배제’ 당사자로 지목돼 온 유 전 의원은 이날 KBS에서 “유승민 한 사람 잡으려고 대통령과 윤핵관들이 이렇게까지 심하게 하느냐”며 “권력의 폭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민심을 무시, 배제하고 싫어하는 마음으로 어떻게 총선을 치르나. 총선에서 패배한다면 이런 결정을 내린 분들은 해당행위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으면 1, 2위 득표자가 다시 승부를 가리는 결선투표제 도입의 효과를 두고도 해석이 분분하다. 유 전 의원,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에 비해 인지도나 정치적 중량감이 떨어지는 친윤(친윤석열) 후보군이 단일화 효과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민심 반영 비율 축소에 반대해 온 안 의원은 KBS에서 “당대표 뽑는 게 골목대장이나 친목회장 선거는 아니지 않느냐”고 했다. 다만 경기 수원 당원 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어떤 룰이든 어떤 상대든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말을 아껴 온 나 전 의원은 “룰을 둘러싼 분열적인 발언, 특히 윤 대통령을 향한 근거 없는 비난은 즉각 멈춰야 할 것”이라고 유 전 의원을 겨냥했다. 또 일각에서 거론한 ‘김기현·나경원 연대설’에는 “현재 거론되거나 출마를 준비 중인 어느 당권주자와도 이른바 ‘연대’라는 것을 할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 민심 대신 당심 100%, 결선투표… 국민의힘 ‘당대표’ 뽑는다

    민심 대신 당심 100%, 결선투표… 국민의힘 ‘당대표’ 뽑는다

    국민의힘이 당원투표 100%로 당대표를 선출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차기 전당대회 룰을 19일 확정했다. 2004년부터 유지해 온 당원투표 70%, 일반국민여론조사 30% 반영 비율을 ‘당심 100%’로 바꾸는 게 핵심이다. 룰 변경에 반대해 온 유승민 전 의원은 “어떤 미사여구를 갖다 붙여도 100% 대통령 명령에 따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관계자)들이 유승민 하나 죽이려는 폭거”라며 윤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 후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비대위원 만장일치로 의결해 상임전국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며 “개정안의 핵심인 100% 당원 선거인단 투표로 당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비대위원 모두의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20일 상임전국위원회, 23일 전국위·상임전국위에서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완료한다. 비대위는 통상 50일가량 소요되는 준비 기간을 고려해 내년 3월 12일 정 위원장 임기 종료 이전에 새 지도부를 선출할 수 있도록 이달 말 선거관리위원회, 내년 1월 경선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비대위가 속전속결로 룰 개정에 나서면서 비윤(비윤석열)계와 특정 후보 배제라는 반발도 계속되고 있다. ‘특정인 배제’ 당사자로 지목돼 온 유 전 의원은 이날 KBS에서 “유승민 한 사람 잡으려고 대통령과 윤핵관들이 이렇게까지 심하게 하느냐”며 “권력의 폭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민심을 무시, 배제하고 싫어하는 마음으로 어떻게 총선을 치르나. 총선에서 패배한다면 이런 결정을 내린 분들은 해당행위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으면 1, 2위 득표자가 다시 승부를 가리는 결선투표제 도입의 효과를 두고도 해석이 분분하다. 유 전 의원,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에 비해 인지도나 정치적 중량감이 떨어지는 친윤(친윤석열) 후보군이 단일화 효과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민심 반영 비율 축소에 반대해 온 안 의원은 KBS에서 “당대표 뽑는 게 골목대장이나 친목회장 선거는 아니지 않느냐”고 했다. 다만 경기 수원 당원 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어떤 룰이든, 어떤 상대든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말을 아껴 온 나 전 의원은 “룰을 둘러싼 분열적인 발언, 특히 윤 대통령을 향한 근거 없는 비난은 즉각 멈춰야 할 것”이라고 유 전 의원을 겨냥했다. 또 일각에서 거론한 ‘김기현·나경원 연대설’에는 “현재 거론되거나 출마를 준비 중인 어느 당권주자와도 이른바 ‘연대’라는 것을 할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 與 당원투표 100% 대표 선출…유승민 “대통령 명령 따른 윤핵관의 폭거”

    與 당원투표 100% 대표 선출…유승민 “대통령 명령 따른 윤핵관의 폭거”

    국민의힘이 19일 당원투표 100%로 당대표를 선출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차기 전당대회 룰을 확정했다. 2004년부터 유지해온 당원투표 70%·일반국민여론조사 30% 반영 비율을 ‘당심 100%’로 바꾸는 게 핵심이다. 룰 변경에 반대해온 유승민 전 의원은 “어떤 미사여구를 갖다 붙여도 대통령 명령에 따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관계자)들이 유승민 하나 죽이려는 폭거”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 후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비대위원 만장일치로 의결해 상임전국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며 “개정안의 핵심인 100% 당원 선거인단 투표로 당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비대위원 모두의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20일 상임전국위원회, 23일 전국위·상임전국위에서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완료한다. 비대위는 통상 50일가량 소요되는 준비 기간을 고려해 내년 3월 12일 정 위원장 임기 종료 이전에 새 지도부를 선출할 수 있도록 이달 말 선거관리위원회, 내년 1월 경선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비대위가 속전속결로 룰 개정에 나서면서 비윤(비윤석열)계와 특정 후보 배제라는 반발도 계속되고 있다. ‘특정인 배제’ 당사자로 지목돼온 유 전 의원은 이날 KBS에서 “유승민 한 사람 잡으려고 대통령과 윤핵관들이 이렇게까지 심하게 하느냐”며 “권력의 폭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민심을 무시, 배제하고 싫어하는 마음으로 어떻게 총선을 치르나. 총선에서 패배한다면 이런 결정을 내린 분들은 해당행위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으면 1, 2위 득표자가 다시 승부를 가리는 결선투표제 도입의 효과를 두고도 해석이 분분하다. 유 전 의원,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에 비해 인지도나 정치적 중량감이 떨어지는 친윤(친윤석열) 후보군이 단일화 효과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민심 반영 비율 축소에 반대해온 안 의원은 이날 KBS에서 “당대표 뽑는 게 골목대장이나 친목회장 선거는 아니지 않느냐”고 했다. 다만 경기도 수원 당원 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어떤 룰이든, 어떤 상대든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말을 아껴온 나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룰을 둘러싼 분열적인 발언, 특히 윤 대통령을 향한 근거 없는 비난은 즉각 멈춰야 할 것”이라고 유 전 의원을 겨냥했다. 또 일각에서 거론한 ‘김기현·나경원 연대설’에는 “현재 거론되거나 출마를 준비 중인 어느 당권주자와도 이른바 ‘연대’라는 것을 할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 대한전문건설협 윤학수 신임 회장 선출

    대한전문건설협 윤학수 신임 회장 선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제12대 중앙회 회장에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협회는 이날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선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윤 대표가 대의원 166명 중 91표로 과반의 표를 얻어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윤 대표는 12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됐지만, 선거 과정에서 비밀투표 규정이 지켜지지 않아 무효라는 법원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윤 대표는 건설업 상호시장 개방으로 무너진 전문건설 업역 회복, 안전관리·하자 등 회원사의 과잉부담 해소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 신임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 결과는 직무정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협회를 서둘러 정상화하고,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회원사의 재신임인 만큼 화합과 소통을 통해 전문건설의 업역을 회복하고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국민의힘, ‘당원투표 100%’로 당대표 선출한다

    국민의힘, ‘당원투표 100%’로 당대표 선출한다

    국민의힘이 19일 차기 당대표를 ‘당원 투표 100%’로 선출하기로 했다. 현행 당원투표 70%·일반 국민 여론조사 30%인 대표 선출 규정을 변경해 일반 국민 여론조사 비율을 없앤 것이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연 회의에서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시 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를 적용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당 지도부는 20일 상임전국위, 23일 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소집하고 이번 주 안에 전당대회 룰 변경을 위한 당헌 개정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정진석 비대위’ 임기가 끝나기 직전인 내년 3월 초로 전당대회 개최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원들이 당헌 개정안 마련을 위해 여러 통로로 당원들과 소통하며 뜻을 모았고, 책임당원 100만 시대에 맞게 당 지도부 선택권을 전면적으로 부여하자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 지도부는 이념과 정치적 지향을 함께하는 당원들이 직접 선출하는 것이 정당민주주의에 부합한다고 비대위는 이견 없이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비대위는 당대표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는 경우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다시 투표하는 ‘결선 투표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단위 선거의 각종 당내 경선 시 여론조사를 할 경우 다른 당 지지층을 배제하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하는 내용의 당규 개정안도 의결했다. 정 위원장은 “각종 경선에서 여론조사 시 발생했던 불필요한 논란과 혼선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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