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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여명 몰린 민주 최고위원 경쟁… 속내는 지방선거 초석 다지기?

    10여명 몰린 민주 최고위원 경쟁… 속내는 지방선거 초석 다지기?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최고위원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띠는 가운데 ‘미리 보는 지방선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부분의 후보자가 표면적으로 ‘이재명 대권 가도’에 일조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지만 속내는 서울시장과 도지사 출마 등의 포석이 깔려 있다는 의미다. 3선인 전현희(서울 중·성동갑) 민주당 의원은 8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곁을 지키는 ‘수석 변호인’으로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며 8·18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선출직 최고위원은 5명인데, 이날까지 공식 출마자만 11명이다. 재선 민형배 의원 등도 곧 출마할 예정이다. 최고위원 후보자가 넘치는 것은 지방선거 공천권에 대한 이 전 대표의 영향력과 무관치 않다. 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전 의원과 김민석(4선·서울 영등포을) 의원은 서울시장에 출마할 생각으로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일 출사표를 던졌다.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한 의원도 “2년 뒤 일이지만 서울 지역구의 중진 의원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서울시장 출마를) 생각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원외에서 이번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정봉주 전 의원도 2018년 서울시장에 출마했다 철회한 바 있어, 못다 한 꿈에 재도전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지도부에 속하면 정치적 무게와 인지도를 키울 수 있다. 홍익표 전 원내대표, 박주민(3선·서울 은평갑) 전 최고위원 등이 이미 당내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이유다. 민주당은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비중을 강화하는 선거 룰을 이날 확정했다. 앞서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본경선에서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40%에서 56%로 높이고, 대의원 비율은 30%에서 14%로 줄이는 룰을 마련했다. 투표권을 행사할 권리당원은 124만 2240명으로 집계됐다.
  •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신수정 의원’ 선출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신수정 의원’ 선출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재선인 신수정 의원이 선출됐다. 1991년 7월 제2대 광주시의회 개원 이후 첫 여성의장이다. 광주시의회는 8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신수정(더불어민주당·북구3) 의원을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신 의원은 전체 23표 중 찬성 16표(무효 4표·기권 3표)를 확보했다. 광주시의회는 전체 시의원 23명 중 민주당 21명·국민의힘 1명·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수당인 민주당 내 경선에서 신 의원이 의장 후보로 선출돼 단독 출마했다. 신 신임 의장은 “초선의 패기와 열정이 그대로, 재선의 경험과 노련함이 경륜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 모두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협치를 위한 정책은 적극적으로, 견제와 감시를 위한 의정은 엄중하게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치와 소통으로 합리적이고 세련된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의 삶에서, 시민의 시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명을 뽑는 부의장 선거에서는 세 후보 중 과반을 득표한 서용규(민주당·비례) 의원이 제1부의장에 당선됐다. 남은 두 후보 중 채은지(민주당·비례) 의원이 15표, 김용임(국민의힘·비례) 의원이 5표를 획득해 채은지 의원이 제2부의장으로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단 임기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행정자치위원회·환경복지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교육문화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장은 오는 11일, 운영위원장은 16일 선출한다.
  •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

    경북도의회 운영위원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지난 5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후반기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제12대 후반기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춘우(영천)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최병근(김천) 의원이 각각 선임됐고, 위원에는 김일수(구미), 김진엽(포항), 도기욱(예천), 박용선(포항), 박창욱(봉화), 손희권(포항), 연규식(포항), 윤철남(영양), 이형식(예천), 임병하(영주), 정경민(비례), 조용진(김천), 차주식(경산) 의원 등 모두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춘우 의원은 재선 도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부의장,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특히 12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에 이어 12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임되어, 위원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이 다시한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또한 ‘경북도 귀농인 지원 조례’, ‘경북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북도 전통발효식품 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안’등, 활발한 입법활동도 펼쳐왔는데, ‘경북도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은 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며,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아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의정대상’, ‘국제자원봉사총연합회 봉사대상’,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출입기자단이 뽑은 베스트 도의원’에도 선정됐다.이 위원장은 “도의회 전반을 아우르는 운영위원회를 이끌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운영위원으로 선임되신 의원님들 모두 풍부한 경륜과 전문성을 갖추신 만큼, 항시 열린 자세로 협의하고 소통해, 후반기 경북도의회가 모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최병근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신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 농수산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이번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최 부위원장은 ‘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 ‘제13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고,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촉진 지원 조례’, ‘경북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경북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최 부위원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위상이 강화됐고, 지방의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성도 강조되고 있어 운영위원들과 함께 지방의회 위상 제고와 지방의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제34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7개 상임위원과 상임위원장을 선임해 경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 불붙은 민주 최고위원 출마 경쟁…미리 보는 지방선거?

    불붙은 민주 최고위원 출마 경쟁…미리 보는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최고위원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띠는 가운데 ‘미리 보는 지방선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부분의 후보자가 표면적으로 ‘이재명 대권 가도’에 일조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지만 속내는 서울시장과 도지사 출마 등의 포석이 깔려 있다는 의미다. 3선인 전현희(서울 중·성동갑) 민주당 의원은 8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곁을 지키는 ‘수석 변호인’으로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며 8·18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대통령 4년 중임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등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는 헌법 개헌을 추진해 이 (전) 대표와 함께 대한민국 제7공화국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민주당 선출직 최고위원은 5명인데, 이날까지 공식 출마자만 11명이다. 재선 민형배 의원 등도 곧 출마할 예정이다. 최고위원 후보자가 넘치는 것은 지방선거 공천권에 대한 이 전 대표의 영향력과 무관치 않다. 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전 의원과 김민석(4선·서울 영등포을) 의원은 서울시장에 출마할 생각으로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일 출사표를 던졌다.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한 의원도 “2년 뒤 일이지만 서울 지역구의 중진 의원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서울시장 출마를) 생각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원외에서 이번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정봉주 전 의원도 2018년 서울시장에 출마했다 철회한 바 있어, 못다 한 꿈에 재도전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지도부에 속하면 정치적 무게와 인지도를 키울 수 있다. 홍익표 전 원내대표, 박주민(3선·서울 은평갑) 전 최고위원, 서영교(4선·서울 중랑갑) 최고위원 등이 이미 민주당 내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이유다. 지방자치단체장이나 기초의원들의 최고위원 도전도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 박완희 청주시의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이 소속된 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는 이번 국회에 8명의 초선 의원을 배출하며 세를 키우고 있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5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북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경산 출신 박채아 의원(국민의힘, 재선)이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이어진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김천 출신 조용진 의원(국민의힘, 초선)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장을 맡게 된 박채아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제11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거쳐 제12대 교육위원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회 위원으로서 각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살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활발한 입법 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 전개로 도민의 교육 및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우수의정상’, ‘2023 베스트(BEST) 도의원상’,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 의원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우리 교육위원회는 최우선으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과 사회·학교가 상생하고 도민 모두에게 신뢰를 주는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위원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부위원장을 맡게 된 조용진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제12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이며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면서 ‘경북도교육청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 ‘경북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지방자치 의정 부문)’수상,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의원은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교육위원회, 도민에게 신뢰를 주는 교육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교육위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위원장 선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후반기 교육위원은 박채아 위원장과 조용진 부위원장을 포함, 총 11명으로 김대일 의원, 김희수 의원, 박승직 의원, 박용선 의원, 윤종호 의원, 임병하 의원, 정한석 의원, 차주식 의원, 황두영 의원이 후반기 교육위원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향해 힘차게 닻 올려

    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향해 힘차게 닻 올려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지난 5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장 이춘우(국민의힘·영천1), 기획경제위원장 이선희(국민의힘청도),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권광택(국민의힘·안동2), 문화환경위원장 이동업(국민의힘·포항7), 농수산위원장 신효광(국민의힘·청송), 건설소방위원장 박순범(국민의힘·칠곡2), 교육위원장 박채아(국민의힘·경산3) 의원이 선출됐다. 이로써 경북도의회는 지난 2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박성만(국민의힘·영주2) 의장과 배진석(국민의힘·경주1), 최병준(국민의힘·주3) 부의장을 선출한 데 이어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며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본회의 종료 후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안원효 의정회장, 임도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배한철 전 의장의 이임사에 이어 제12대 전반기 도의회를 이끌어온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에게 박성만 의장이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업적을 기렸다. 또한 새롭게 선출된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에게 배한철 전 의장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위원장 선임 축하와 함께 도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당부의 뜻을 함께 전했다. 박 의장은 출범 인사를 통해 “지방의회가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라는 책무를 온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후반기 도의회는 도민으로부터 신뢰받고 도민을 위한 도의회로써 반석 위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막중한 책임과 소임을 부여받은 만큼 의장에게 주어진 본연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황우여, 전당대회 용산 개입설에 “결코 있을 수 없는 일”

    황우여, 전당대회 용산 개입설에 “결코 있을 수 없는 일”

    국민의힘 지도부가 8일 7·23 전당대회가 한동훈 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둘러싼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데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비대위 회의에서 “전당대회가 과도한 비난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는 일부 지적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 진영에 속한 일부 구성원이나 지지자들의 당헌당규에 어긋나는 언행은 선거관리위원회와 윤리위원회를 통해 즉시 엄중한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 위원장은 “본격적인 경선은 사실 이제부터”라며 “특히 당직자들은 당헌당규 준수에 조금이라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황 위원장은 한동훈 대표 후보 측이 제기한 ‘대통령실 전대 개입’ 주장에 대해서도 직접 선을 그었다. 그는 “일부에 제기하는 용산 대통령실과 전당대회, 그리고 당과의 부적절한 연계가 있을 것이란 우려는 결코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앞서 전당대회 규칙 개정 과정에서 본인이 제시했던 ‘승계형 지도체제’를 다시 꺼내 들었다. 황 위원장은 “대선 1년 6개월 전 당 대표가 사퇴해야 하는 당권·대권 분리 원칙에 따라서 대선을 염두에 둔 후보들은 내년 9월에 사퇴해야 한다”며 “이후 다시 비대위 체제로 전당대회를 치러 선출된 당대표가 6개월 이내에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때 지방선거를 준비할 수 있는 준비와 대안도 마련하고 이에 대한 당의 걱정도 불식시켜야 한다”며 “승계형 단일지도체제가 유보된 상황에서 이에 대한 입장과 대안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지금 전당대회의 모습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방으로 자해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모습이 지속된다면 당이 단단히 결속하는 게 아니라 분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고 지적했다. 추 원내대표는 “특히 대통령실은 전당대회 과정에서 일절 개입과 관여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후보자들 역시 대통령실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 위한 재정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활동 시작

    이은림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 위한 재정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활동 시작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도봉4)이 ‘서울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 균형발전 특별위원회(이하 재정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본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4회 제5차 본회의에서 위원 선임이 의결된 후, 7월 3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출범했다. 재정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자치구 간 재정 격차와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성됐다.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와 조정교부금 등 지방재정 조정 제도의 효과성을 분석, 자치구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개선점을 도출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현행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을 확대하여 재정 자립도가 낮은 자치구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이 의원은 “지역 간 재정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며 “서울시의 전 자치구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도봉 지역의 발전과 재정 안정화를 목표로 다양한 합의와 조정안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밝혔다. 이번 재정 균형발전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서울시의 자치구 간 재정 격차가 완화되고, 모든 자치구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라는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일고 있다.
  • 이언주 “한동훈 정도는 내가 상대”…민주 최고위원 출마

    이언주 “한동훈 정도는 내가 상대”…민주 최고위원 출마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18 전당대회(전국당원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7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 보수’까지의 외연 확장에 가장 확실히 도움이 되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정치 입문 후 두 번이나 국회의원을 지낸 민주당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후 3선 국회의원으로서 다시 돌아온 민주당에서 이제는 당 지도부 일원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선 승리를 견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2012년 민주통합당 인재영입으로 정치에 입문해 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17년엔 친문계(친문재인계)를 비판하다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바른미래당을 거쳐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이 의원은 올해 초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가 지난 4·10 총선에서 이재명 전 대표 권유로 민주당에 복당해 경기 용인정에 당선됐다. 이 의원은 “혹자는 당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전당대회 출마가) 너무 빠른 것 아니냐, 4년 국회를 쉬었으니 의원들과 교감해 친해진 다음 하반기 전당대회에 나오는 게 낫지 않겠냐고 말했다”며 “당원들은 지금이 비상시국이니 선봉에서 역할을 제대로 해주길 바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지금 뛰어들기로 했다. 개혁과 변화를 바라는 권리당원을 믿고 돌파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특히 “현 정권은 둑 곳곳에 구멍나고 금이 가 물 곳곳에서 새는 중이며 그 압력으로 곧 터질 것 같은 상황으로, 박근혜 정권 말기와 유사한 상황”이라며 “위기 상황을 잘 관리해 확실하게 민주당 집권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자신의 강점으로 외연 확장성을 들었다. 그는 “채 해병 특검 찬성 여론이 압도적인 것을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대다수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민주보수를 원한다”며 “민주보수까지의 외연확장에 가장 확실히 도움이 될 후보는 ‘해병의 딸 이언주’라고 감히 자임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영남은 제게 있어 단순히 태어나고 자란 곳일 뿐만 아니라. 저는 부산에서 정치를 했던 경험이 있다”며 “저만큼 영남의 정치 지형과 정서, 보수층의 정서와 문화를 잘 아는 후보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전 대표 사법리스크와 관련해선 “단순히 이 전 대표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명백히 부당한 경우에는, 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당 지도부가 관심을 갖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고위원 출마 선언 전 이 전 대표와 교감 여부에 대해선 “최고위원이 되면 어떤 역할을 할 건가 상의했다”고 했다. 최고위원 후보들이 친명계 일색이란 지적에 대해서는 “이 전 대표가 민주당에서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이고 우리는 집권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잘 되길 바라는 것이지, 그분을 개인적으로 추앙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선 “한 전 위원장이 대선주자급이 아닌 만큼 그는 저희 최고위원급에서 상대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 제가 상대하겠다”고 했다. 이번 전당대회 선출직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인사는 12명으로, 대부분 친명계로 분류된다. 원내에선 김민석, 강선우, 김병주, 한준호, 이성윤 의원이 도전장을 냈다. 민형배, 전현희 의원도 금명간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원외에선 정봉주 전 의원, 김지호 부대변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인 박완희 청주시의원,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고위원 출사표를 던졌다.
  • 박인비, IOC 선수위원 본격 선거운동…다음달 6일까지

    박인비, IOC 선수위원 본격 선거운동…다음달 6일까지

    ‘골프 여제’ 박인비(36)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선수위원으로 선출되고자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게 된다. 박인비는 ‘2024 파리 올림픽’ 선수촌이 공식 개촌하는 오는 18일 IOC 선수위원 선거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후보들은 선수촌에서 유세하거나 소셜 미디어(SNS) 등을 통해 홍보할 수 있다. 4명을 뽑는 이번 선수위원 선거 기간은 선수촌이 개장하는 18일부터 8월 6일까지다. 당선자는 대회 기간 발표된다. 한국의 후보 박인비는 골프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자다. 4대 메이저 대회의 정상을 차지하는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1승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박인비는 올해 초 “제가 용띠의 해에 태어나 올해에는 좋은 일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선수 위원에 당선되면 남녀 혼성 경기를 신설하는 등 골프가 올림픽에서 보다 재미있게 다가가는 방법을 찾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선수위원은 선수들의 목소리를 IOC에 대변하며, 대우는 일반 IOC 위원과 같다. 현재 국내 IOC 위원으론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종목별 국제연맹(IF) 대표로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회장, 선수위원으로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활동하고 있다. 선수위원은 국가당 1명이며, 임기는 8년이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당시 선출된 유 회장의 임기가 이번 올림픽에서 만료되면서 박인비가 출사표를 낸 것이다. 투표는 선수들이 파리와 마르세이유 등에 설치된 선수촌과 경기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4개의 다른 종목 출신의 후보 4명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목이 다른 상위 득표자 4명이 당선된다.
  • [지방시대] 민선 8기 자치단체장 임기 후반에 부쳐

    [지방시대] 민선 8기 자치단체장 임기 후반에 부쳐

    오래전 대권 후보로 꼽히던 한 경기지사는 취임 후 속도위반으로 100회 이상 과속 단속카메라에 찍혀 국정감사장에서 질타를 받은 적이 있다. 그는 경기지사로서 해야 할 일보다는 당내 대권 후보가 되기 위한 사적인 일에 몰두하느라 수원에 있는 도청을 비우고 중앙당이 있는 서울에 수시로 오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이 촉박하니 무시로 과속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늘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탓에 그의 재임 기간 치적은 극히 일천하다. 이후 등장한 경기도 출신 경기지사들은 일 욕심이 많았다. 그중 임창열 지사는 새벽 1시까지 퇴근하지 않아 도청 간부들도 덩달아 야근하기 일쑤였다.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출장을 가서도 수면시간이 3~4시간도 안 됐다고 한다. 덕분에 임 지사와 같이 출장을 간 공무원들은 밤늦도록 토의 후 이튿날 미팅 준비를 하느라 밤을 꼬박 새우는 날이 다반사였다. 출장에서 돌아온 공무원들은 하나같이 눈은 충혈되고 입술은 부르튼 모습이었다. 출장 중에 일행들과 골프를 치는 일은 상상할 수 없었고, 자투리 시간에 유명 관광지를 들렀다는 소문도 들어본 적 없다. 뒤를 이은 손학규 지사 역시 마찬가지였다. 대권 후보로 손꼽혔지만 늘 낮은 자세였다. 말을 하기보다 듣기를 좋아해서 선입관 없이 각계 의견에 귀를 기울여 ‘소통의 달인’으로 불렸다. 돌이켜 보면 경기도는 두 지사가 재임했을 때 가장 역동적이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상 대기업은 수도권에 들어설 수 없지만 당시 두 지사의 열정 덕분에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LG필립스 LCD공장)이 파주 월롱에 조성될 수 있었다. 임 지사는 LG디스플레이 파주단지를 당시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재가를 받아 추진하고, ‘달동네’ 성남의 운명을 지금처럼 바꾼 판교테크노밸리단지 조성도 추진했다. 만약 판교테크노밸리가 임 지사가 주창한 대로 처음부터 330만㎡(100만평) 규모로 조성됐다면 성남은 지금보다 더 많이 발전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파주시가 인구 50만명 이상 자족도시로 성장하고, 성남이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소속 정당은 달랐지만 상호 존중의 모습을 보여 준 두 지사의 역할이 컸다. 국내 최대 종합전시장인 킨텍스를 1999년 4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등 경쟁 도시를 물리치고 일산에 유치한 것도 임 지사고, 이를 차질 없이 완성한 것도 손 지사다. 송도와의 유치경쟁에서 패했다면 일산은 지금의 모습이 아니었을 것이다. 지금 킨텍스 부지와 주변은 아파트로 도배가 됐을 것이다. 지금 경기도 북부청사가 있는 의정부 신곡동 일대에 경기북부경찰청·경기북부교육청·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등의 광역행정기관이 잇따라 들어서 행정타운이 된 것도 임창열·손학규 두 전직 지사 덕분으로 볼 수 있다. 내년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주민들이 직접 선출한 제1회 동시지방선거(1995년)가 치러진 지 30년이 되는 해다. 30년 전 선출한 지방자치단체장을 ‘민선 1기’라 하고, 2년 전 6월 당선돼 지금 임기를 채우고 있는 단체장을 ‘민선 8기’라 한다. 민선 8기 잔여 임기는 이제 절반도 채 남지 않았다. 대권 욕심에 허황된 포퓰리즘만 남발하는 단체장들은 “뭔가 성과를 내기에 4년의 임기는 너무 짧다”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소속 정당이 달랐던 두 전직 지사의 임기도 4년이었다. 어차피 지사가 바뀌면 전임자 계획은 대부분 수포가 된다. 수십조원이 드는 10년 후 20년 후 대개발 구상을 공언하기보다 남은 임기를 어떻게 성실하게 잘 마무리할 것인지 고민해 줬으면 한다. 한상봉 전국부 기자
  •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류제국 부의장 선출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류제국 부의장 선출

    충남 천안시의회는 4일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김행금 의원(3선·국민의힘)을, 부의장에 류제국 의원(3선·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김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막중한 책임감과 역할을 느끼며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완전한 인사권 독립을 통해 사무국 직원의 사기 진작과 업무능력 향상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겠다”며 “예·결산 심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상설화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류 부의장은 “의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동료 의원 여러분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해 더 성숙한 천안시의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배성민(민주당)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강성기(국민의힘)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 육종영(민주당) △복지문화위원회 위원장 이종만(국민의힘)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장 노종관(국민의힘)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구(국민의힘) 등이다.
  • 신안군, 지역 해녀 문화 계승 나서

    신안군, 지역 해녀 문화 계승 나서

    신안군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전국해녀협회 설립 협조와 함께 해녀 문화 계승과 보전에 나섰다. 신안군은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맞춰 현재까지 지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해녀를 전수조사해 현황을 파악하고, 해녀 협회에 참여할 대의원을 선출, 추천할 예정이다. 또 전국해녀협회 설립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해녀 문화 계승과 보전을 지원하고 지역 해녀 육성과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신안군 해녀는 2010년대 100여 명 이상의 해녀가 활동했으나 현재는 고령화 등으로 점차 감소해 흑산도 등에서 소수가 명맥을 유지하며 활동하고 있다. 해녀 어업은 호흡 장치 없이 잠수복과 물안경 등 간단한 도구만으로 수심 10m까지 잠수하여 전복, 성게 등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이다. 해녀들은 한번 잠수할 때마다 1분 이상 숨을 참으며 하루 최대 7시간까지 연 90일 정도 물질을 하는 전통어업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해녀문화는 제주 해녀문화를 대표로 2015년에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로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2023년 세계중요농어업유산 어업 분야 유산으로서 세계적으로 네 번째로 등재되는 등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해녀는 과거 먼바다 섬 주민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섬 여인들의 주도적 어업활동을 대표하는 전통어업이다”며 “앞으로 해녀 어업 지원과 신규 해녀의 육성, 정착을 통해 신안의 해녀문화를 보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임

    ‘서울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이하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제1차 회의를 개최, 위원장에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4)을, 부위원장에는 정지웅 의원(국민의힘·서대문1)과 이민옥 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3)을 선임하는 등 총 13명의 위원(국민의힘 8, 더불어민주당 5) 구성을 마쳤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수빈 의원은 “날로 심해지고 있는 자치구 간 재정 격차에 따른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현행 ‘조정교부금’과 ‘재산세 공동과세’ 등 지방재정 조정 관련 제도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평가하여 개선점을 도출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면서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 마련과 정책 제시가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정지웅 부위원장은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민옥 부위원장은 “자치구 간 재정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한편, ‘지방세기본법’과 ‘서울시 시세 기본 조례’에서는 본래 기초자치단체의 세입원인 재산세에 대해 서울시의 경우 총재산세 세입의 50퍼센트를 서울시 세입(“특별시분 재산세”)으로 징수해, 이를 25개 자치구에 균등하게 배분하는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를 규정하고 있다. 다만,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에도 불구하고, 재산세 세입규모가 가장 큰 강남구와, 그 규모가 가장 적은 강북구를 비교할 때 그 세입 규모의 격차는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강북구 출신인 박수빈 위원장은 재산세 중 공동과세 대상 비율을 현행 50퍼센트에서 60퍼센트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서울시의 자치구 간 재원 조정의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 오고 있다.최근에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조정교부금 비율 상향, 재산세 운영 방법의 개선 등 25개 자치구가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회뿐 아니라 서울시도 참여하는 TF 설치를 제안하기도 하였으며, 같은 취지의 토론회 개최에 이어, 관련 정책연구용역을 의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치구 간의 이견이 극명하고 재원의 이전을 전제로 하는 예민한 사안에 대해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어떤 해결 방안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英보수당 역대 최악 성적표 예상… 우클릭 스타머는 차기 총리 유력

    英보수당 역대 최악 성적표 예상… 우클릭 스타머는 차기 총리 유력

    보수 361석→64석, 3당 수준 전락노동당 의석 80% 484석 차지할 듯 4일(현지시간) 조기 총선을 앞둔 영국에서 복수의 여론조사 업체가 키어 스타머(62)가 이끄는 노동당이 사상 최대의 압승을 거두고 리시 수낵(44) 영국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은 창당 이래 최소 의석을 확보하며 참패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2일 밤 늦게 발표된 서베이션의 조기 총선 관련 여론조사에서 노동당은 1997년 토니 블레어 전 총리가 이끌며 압승했던 당시 의석수(418석)을 훌쩍 뛰어넘어 하원 650석 중 점유율 80%에 육박하는 484석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반면 361석이던 보수당은 64석으로 쪼그라들고, 제3당인 자유민주당(61석)과 규모가 비슷해진다. 이번 선거에서 보수당 표를 일부 잠식한 개혁영국은 7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폴리티코는 이에 대해 “수낵 총리는 의원 경력 9년에 2년 가까이 총리를 지냈지만 영국 유권자들에게 수낵 총리를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지난 14년간 다섯 번의 총리를 배출한 보수당 전체에 대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그의 ‘신대처주의’, ‘애매모호한 인공지능(AI) 정책’, ‘르완다추방법’, ‘애국주의적 브렉시트 정책’은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거대 프랜차이즈 맥도날드를 상대로 승소를 끌어낸 스타 인권 변호사 출신인 스타머는 차기 총리에 오를 것이 유력하다. 당내에서 그는 “정치적 카리스마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와 동시에 “좌파 열정을 간직한 조용하고 차가운 개혁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영국 국가의 기소를 전담하는 왕립검찰청(CPS) 수장인 검찰국장(DPP)을 지낸 경력도 있다. 2015년에야 정치에 입문했지만, 여론조사기관 퍼블릭 퍼스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국인 4분의1은 그가 평생 정치만 해 온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결과도 있다. 5년 전 총선에서는 당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받았던 노동당 당수를 맡으며 혼돈에 빠진 당내 분열을 수습한 안정적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증세’, ‘복지 정책 확대’ 등 선명한 좌파 정책을 앞세우기보다는 이날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준 이번 대법원 판결에 대해서도 아예 언급하지 않는 등 ‘우클릭 행보’를 보여 왔다. 이 때문에 일부 노동당원들은 그의 보수적 행보를 비판하기도 한다. 그는 친환경 규제 관련 ‘녹색 투자’ 공약을 47억 파운드(약 8조 2900억원)로 줄여 집권 시 관련 지출 계획을 거의 75%까지 삭감하기로 했다. 선출되지 않은 권력인 영국 상원을 폐지하는 ‘개헌 공약’ 역시 유예시켰고, 미국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에 세금을 매기는 ‘디지털서비스세’ 신설도 미국 정부에 제재를 받을 우려로 인해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영국의 높은 주거 임대료의 상한을 법으로 제한하기로 하는 임대차보호법 역시 폐기할 계획이다.
  • [사설] ‘기능 정지’ 치닫는 국회를 탄핵해야 할 판

    [사설] ‘기능 정지’ 치닫는 국회를 탄핵해야 할 판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채상병특검법’ 등을 둘러싼 여야 대치와 막말 파문으로 이틀째 파행됐다. 그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은 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 발언 논란으로 중단된 채 산회했다. 어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은 개의 직후 우원식 국회의장이 민주당 요구를 받아들여 특검법을 먼저 상정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정부질문을 위한 본회의에서 법안을 상정하는 전례가 없다”고 반발하며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으로 맞서면서 중단됐다. 시작부터 대결로만 치닫는 22대 국회가 제 기능을 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 민주당은 지난 2일 발의해 본회의에 보고한 이재명 전 대표 수사 관련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법사위에 회부해 검사들을 조사하기로 했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헌법재판소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몇 달간 검사 직무가 정지되고, 이는 곧 이 전 대표의 재판 진행에 적잖은 지체와 장애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법사위가 탄핵 절차라는 명목으로 수사 검사들을 직접 국회로 불러 유례없는 조사를 벌이는 것이야말로 ‘이 전 대표 방탄용 탄핵’이요, 명백한 사법방해 행위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다. 검찰 내부망에 “도둑이 경찰 때려잡겠다는 것”, “입법폭력” 등 반발이 쏟아지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한 전현직 장성들을 모욕ㆍ조롱하는 언사를 하고 여당 간사 선출도 없이 상임위를 운영하는 등 고압적ㆍ독단적 행태를 보인 것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독단이라 할 만하다. 채상병특검법도 수사 중인 사건을 대상으로 하는 데다 공정성 결여, 위헌성 등을 이유로 이미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이다. 그런데 특검추천권을 오직 야당만 행사하게 하는 등 ‘더 독하게’ 만들어 놓고 밀어붙이는 것은 애초 거부권을 유도해 정치 공세와 탄핵의 빌미로 활용하기 위한 의도라는 비판을 살 만하다. 민생과 경제 분야의 산적한 국정 현안들은 제쳐 놓고 정부가 받아들일 수 없는 법안들만 밀어붙여 국회를 ‘기능 부전’ 상태로 몰아넣는 것은 민주주의라 할 수 없다. 현행 헌법에는 국회 해산 제도가 없다. 국회의원들은 영국, 오스트리아 등과 같은 국민소환제나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적용되는 주민소환제의 대상도 아니다. 대통령이나 장관, 판검사와 달리 탄핵 심판 대상에서도 빠져 있다. 하지만 정략적 목적으로 법을 악용하며 민생을 외면한 채 국회의 기능마저 사실상 정지시키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국회를 탄핵하자’는 국민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국회가 이렇게 굴러갈 수는 없다.
  • 수원시의회 원구성 내홍 극심…국민의힘 의원들 ‘릴레이 삭발’

    수원시의회 원구성 내홍 극심…국민의힘 의원들 ‘릴레이 삭발’

    경기 수원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갈등을 겪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원구성에 반발하며 ‘릴레이 삭발’에 나섰다. 3일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비판했다. 이들은 “민주당 측은 우리들의 대화 제안을 무시하고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원구성을 완료해 의장과 부의장은 물론 5개 상임위원장직과 3개 특위위원장직까지 시의회 모든 자리를 독식했다”며 “민주당은 비민주적인 원구성을 백지화하고 의회민주주의 기본원칙에 따라 원구성을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갈등은 앞선 의장 선출 과정에서 불거졌다. 시의회 의장은 관례적으로 다수당이 의장을 배출해왔는데 애초 시의회는 국민의힘 20석, 민주당 16석, 진보당 1석으로 구성돼 국민의힘에서 의장 배출이 유력했다. 그러나 지난달 국민의힘 의원 2명이 탈당,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18석으로 동수를 이루게 됐다. 양당은 논의 끝에 민주당이 후반기 의장을 내기로 합의했고, 민주당은 경선을 통해 김정렬 의원을 의장 후보로 뽑았다. 그러나 같은 당 이재식 의원이 경선 결과에 불만을 나타내며 탈당해 민주당은 1석이 줄게 됐고, 이에 국민의힘이 다시 다수당을 주장하며 의장 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함에 따라 전날 투표가 이뤄졌다. 투표에서는 민주당에서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재식 의원이 신임 의장으로 당선됐고 민주당 김정렬 의원이 부의장으로 뽑혔다. 이어 이날 열린 임시회에서 전체 5개 상임위원장직과 3개 특위위원장직 가운데 민주당이 4개 상임위원장직과 3개 특위위원장직을, 진보당이 1개 상임위원장직을 가져가기로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를 “민주당의 독재정치”라고 규정하고 이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아울러 원구성이 다시 이뤄질 때까지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릴레이 삭발’을 하기로 했다. 이날 첫 삭발은 전반기 의장인 김기정 의원이 했다. 국민의힘 유준숙 의원은 “적어도 상임위원장 두 자리와 특별위원장 한 자리는 국민의힘에서 맡아야 한다”며 “우리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 조국, 조국당 대표 연임 위해 사퇴…권한대행에 김준형

    조국, 조국당 대표 연임 위해 사퇴…권한대행에 김준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당 대표 연임 도전을 위해 3일 대표직 사퇴를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당의 차기 당 대표직에 도전하기 위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했다. 혁신당은 당 대표 권한대행에 김준형 의원을 지명했다. 당 대표 궐위 시 원내대표가 직무를 대행하지만 지도부의 의결구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다른 의원이 맡게 됐다.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황운하 원내대표가 자신이 권한대행이 될 경우 ‘최고위원 1명이 줄어들어 1인 결정 체제가 되는 문제가 생긴다’며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는 의원 가운데 최연장자인 김준형 의원을 제안했다”며 “조 대표가 받아들였다”고 했다. 김 의원은 한동대 교수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국립외교원장을 지냈다. 혁신당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경기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1차 전국당원대회를 연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2명을 선출하고, 이들 3명과 함께 황운하 원내대표와 당 대표가 1명씩 지명하는 지명직 최고위원 2명으로 5인 지도체제를 구성한다. 조 대표의 지지율이 높아 연임에 성공할 전망이다.
  • [사설] ‘품격 제로’ 국회… 여당 전대까지 전염됐나

    [사설] ‘품격 제로’ 국회… 여당 전대까지 전염됐나

    22대 국회가 막말과 고성으로 넘쳐난다. 그제 대통령실 참모진이 처음 출석한 22대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민주당 소속 박찬대 위원장이 대통령실 자료 미비를 지적하며 추후 업무보고를 받겠다고 하자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 아버지는 그렇게 가르치냐”고 막말했다. 박 위원장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에 “입 닫으면 진행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국회의원의 품격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막말과 고성, 삿대질에 눈살이 절로 찌푸려진다. 지난달 25일 국회 정상화 이후 처음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민주당 출신 정청래 위원장이 고압적 태도와 막말로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되기도 했다. 그러자 정 위원장은 “뜨거운 맛을 보여 주겠다”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국회가 막말과 고성으로 파행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22대 국회의 일상적 풍경으로 자리 잡을까 우려스럽다. 국회의 이런 볼썽사나운 막말과 고성은 국민의힘 전당대회까지 옮겨붙은 모양새다. 4·10 총선 참패에 대한 반성과 성찰은커녕 서로 비방전에 골몰하고 있다. 지난 주말 당대표 후보들의 ‘배신의 정치’ 공방에 이어 원희룡 후보는 그제 ‘듣보잡(듣도 보도 못 한 잡놈) 사천’을 했다며 한동훈 후보를 공격했다. 한 후보도 나경원 후보를 겨냥해 “일종의 학폭 피해자였는데 지금은 학폭 가해자”라며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다. 나 후보도 ‘윤심팔이’, ‘줄서기’를 한다며 원·한 후보를 동시에 공격했다. 여당의 당대표 후보들이 이렇게 막말 공방만 일삼는다면 전당대회에서 누가 선출되더라도 후유증이 클 수밖에 없다. 막말 공방을 지켜보는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겠나. 더구나 현재의 여당은 총선에서 참패해 개혁과 혁신 없이는 일어서기 힘들다. 떠나간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써도 모자랄 판에 비방전에만 매몰돼서야 되겠는가. 전당대회 이후 당을 쪼개려는 것이 아니라면 후보들 간의 대책 없는 비방전은 자제돼야 한다.
  • “대통령에 각 세워도 빚져도 안 돼…당대표 사심 없어야 보수 재집권”

    “대통령에 각 세워도 빚져도 안 돼…당대표 사심 없어야 보수 재집권”

    이번 전대는 ‘친한’ 대 ‘반한’ 구도새롭다는 이유만으로 선출 안 돼‘당 가치’ 무장한 후보가 대표 돼야원·한 대권 놀음… 누가 돼도 당 깨져사심 없어… 다음 대선 불출마 선언모든 싸움은 ‘국회’ 전장서 벌어져원내 전략 잘 알고 투쟁 이끌기도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는 2일 “검증되지 않은 사람이 당을, 당원들을 이용하고 떠나선 재집권할 수 없다. 사심 없는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왜 지금 ‘나경원 대표’인가. “당이 위기가 아니라면 절대 출마하지 않았을 것이다. 22년 동안 당이 위기일 때 한 번도 뒤로 숨지 않았다. 108석 참패에 당을 어떻게 다시 일으켜 세울까 고민했다. 또 대통령 지지율이 이렇게 나쁘지만 않았어도 출마하지 않았을 것이다. 요즘 대통령 편을 들면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통령이 국민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우리는 절대 다음 대선에서 재집권할 수 없다. 재집권을 못 하면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는 망가진다. 그런 위기의식 때문에 출마했다.” -보수 재집권 플랜은. “중도 확장이라는 변화·개혁도 보수의 뿌리가 없으면 안 된다. 우리 스스로 보수 가치로 무장돼 있고 확신이 있을 때, 자신 있게 ‘왼쪽 가치’도 가져올 수 있다. 선거 때만 보따리 장사처럼 나타나 주인 행세를 해선 안 된다. 우리 오랜 당원들에게 죄송하다.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검증도 안 된 사람이 ‘새롭다’는 이유만으로 당과 당원들을 이용하고 떠나는 게 참담하다. 우리 당의 가치로 무장한 사람이 우리를 대표해야 한다. 당대표가 되면 보수정당의 가치를 담은 이름으로 당명을 바꾸고 싶다.” -현재 국회 상황을 어떻게 보나. “모든 싸움이 국회라는 전장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본회의장에 들어가서 지휘하는데 국민의힘 당대표가 본회의장에도 못 들어가서는 안 된다. 심각한 전력 상실이다. 원내 전략을 아는 사람, 원내 투쟁을 이끌어 본 당대표가 원내대표와 호흡을 맞춰야 한다.” -이번 당권 경쟁의 구도를 어떻게 보나. “이번 전당대회는 ‘친윤’ 대 ‘반윤’이 아니다. 지금은 ‘친한’ 대 ‘반한’으로 보는 게 맞다. 누가 당대표가 되면 안 되느냐고 묻는다면 첫째는 대선에 나가겠다는 사람, 둘째는 자기 대선을 위해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사람이다. 대통령에게 빚을 진 사람과 각을 세우는 사람, 둘만 두고 보면 각을 세우는 사람이 당을 더 괴롭게 할 것이다.” -원희룡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과거로 돌아가 잘잘못을 따지면 끝이 없다. 그때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이 감당할 수밖에 없는 몫들이 있다. 중요한 것은 거기서 무엇을 깨달았느냐다. 그때 당원들이 떠나지 않고 우리를 부여잡고 당을 지켜주셨다.” -‘원한(원희룡·한동훈) 충돌’이 계속되는데. “두 후보가 자신의 다음 대권을 위한 줄 세우기로 세게 싸우고 있다. 두 사람 갈등의 본질은 ‘대권 놀음’이다. 둘 중 하나가 당대표가 되면 당이 깨질 수밖에 없는 위험 수위까지 다다랐다. 내가 2027년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을 두고 정치적으로 손해를 많이 봤다고 하는 분도 있지만 겉과 속이 다르면 안 된다. 사심 없이 출마해야 진심으로 당대표를 할 수 있다.” -한 후보는 ‘제가 야당과 싸울 때 다들 어디 계셨나’라고 했는데. “하나만 묻고 싶다. 윤석열 정권이 들어섰는데 왜 2년 동안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사법적 책임을 지지 않고 의회 독재와 헌법 파괴로 법치와 헌정 질서에 혼동이 오게 했나.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이었다. 장관에게 구체적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은 없더라도 결국 국민에게 법치 유린과 헌정 질서 파괴로 혼란을 드린 책임, 그 책임을 확실히 묻고 싶다. 그리고 본인은 여당 시절 장관으로 싸운 걸 이야기하나 본데 나와 당원들, 우리 의원들은 야당으로 처절하게 싸우고 견뎌 온 지난한 시간이 있다.” -한 후보가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 때 이탈표 9명을 막기 힘들 것이라는 취지로 언급했는데. “현역 의원들과 직전 21대 국회에서 낙선·낙천에도 재표결에 나섰던 전직 의원들에 대한 모욕이다. 대통령 임기가 아직 3년 남았다. 그런데도 벌써 자기 정치를 하니 우리 당이 더 힘들어지는 것이다. ‘한동훈 특검법’을 차라리 걱정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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