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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고추보다 300배 매운 고추…세계기록 경신

    청양고추보다 300배 매운 고추…세계기록 경신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의 기록이 경신됐다.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는 2013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캐롤라이나 리퍼였다. 이 고추는 고추에 함유된 캡사이신의 농도에 따라 매움의 정도를 표시하는 스코빌 지수(SHU)가 가장 상위 단계인 156만 9300~220만 SHU에 달했다. 한국의 청양고추는 4000~1만 SHU로 알려져 있다. 기록을 경신한 고추의 이름은 ‘페퍼X’(Pepper X)로, 캐롤라이나 리퍼를 만들었던 미국 퍼커버트 페퍼 컴퍼니가 개발했다. 스코빌지수가 318만 SHU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매우 고추’의 타이틀을 새롭게 거머쥐게 됐다. 퍼커버트 페퍼 컴퍼니가 10년간 연구한 끝에 내놓은 페퍼X는 한국의 청양고추보다 더 연한 녹색을 띠고 있으며, 길쭉한 모양이 아닌 피망처럼 둥그렇고 작은 크기가 특징이다. 이 회사는 최근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페퍼X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미 뉴욕의 일부 마켓에서 시판을 시작했으며, 페퍼X를 이용해 만든 핫소스는 선주문 분량 1000병에 대한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2분 만에 매진됐다. 페퍼X 제자업체 대표는 “이 고추는 캐롤라이나 리퍼보다 약 2배 정도 맵다”면서 “지난 10년간 스코빌지수가 300만 SHU를 넘는 고추를 개발하기 위해 애써왔다”고 전했다. 페퍼X와 같은 고추를 한꺼번에 많이 먹을 경우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실제로 지난해 응급의학저널에 실린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47세 남성은 캐롤라이나 리퍼 다음으로 매운 고추로 알려진 인도산 ‘부트 졸로키아’(스코빌지수 100만 SHU)로 만든 소스를 햄버거에 잔뜩 발라 먹었다가 식도에 구멍이 생기는 부상을 입었다. 페퍼X 역시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증류 식초 등을 섞은 핫소스 등으로만 섭취할 수 있다. 페퍼X 핫소스 겉면에는 “닭고기나 인도 음식 등과 매우 잘 어울린다. 한 입 만으로도 입이 타들어가는 듯한 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서가 부착돼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방탄소년단, EDM 등 처음 시도하는 장르…“음악적 분기점…화해 담았죠”

    방탄소년단, EDM 등 처음 시도하는 장르…“음악적 분기점…화해 담았죠”

    타이틀곡 ‘DNA’ 등 모두 11곡 수록 디스코 기반 신스 펑크·힙합 등 다양 앨범 발매 전 선주문 110만장 돌파 “힙합 아이돌 정체성 살린 것이 강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음악 세계를 드러냈다. 아이돌그룹으론 드물게 힙합을 추구하는 이들은 새롭게 내놓은 미니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 DNA’를 더욱 확장했다. 리더 랩몬스터는 “새로운 음악적 분기점”이라고 평가했다.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러브 유어셀프 승 허)의 음원을 공개했다. 한 시간 만에 멜론·지니·벅스·소리바다·네이버뮤직 등 5개 음원 차트에서 1~2위에 오르며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그룹으로서의 영향력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은 선주문만 110만장을 넘었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은 정상을 향한 포부와 청춘으로서의 고민을 동시에 털어놓았다. 우선 이번 앨범에는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디스코 기반의 신스 펑크 등 그동안 방탄소년단이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를 폭넓게 담았다. 타이틀곡 ‘DNA’는 청춘의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EDM 팝으로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랩몬스터는 “이번 창작 시리즈는 ‘기승전결’ 가운데 ‘승’에 해당하는 것으로 새로운 음악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사랑이라는 큰 주제 속에서 우리 사회에 화해와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전형적인 힙합 장르의 곡인 ‘MIC Drop’(마이크 드롭)에 대해서는 “미국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연설을 끝낸 뒤에 한 퍼포먼스 ‘MIC drop’(연극 무대에서 배우가 대사를 다 한 뒤 들고 있던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제스처)에서 영감을 얻었다. 제 포부가 많이 들어간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달 초 먼저 공개된 앨범의 트레일러(소개 영상)에서는 휠체어를 타거나 부모에게 버림받은 인물 등을 등장시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멤버 슈가는 “음악적 메시지에 대해 멤버들과 많은 고민을 하고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우리가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조심스럽기도 했으나 우리 이야기 말고도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2013년 힙합 아이돌로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주목했다. ‘상남자’, ‘쩔어’, ‘피 땀 눈물’ 등에서 선보인 절도 있는 ‘칼군무’로 해외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 시작했고, 2015년 ‘I NEED U’에서 청춘 콘셉트를 도입하며 정체성을 확립했다. 지난 5월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후보에 오른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숀 멘데스를 제치고 케이팝 최초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8월에는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44위에 선정됐으며, 미국 청소년들이 뽑는 ‘2017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수상했다. 미묘 아이돌로지 편집장은 “방탄소년단은 직접 작사, 작곡을 하며 본인들의 이야기, 성장 과정을 노래로 풀어냄으로써 힙합 아이돌로서의 정체성을 잘 살린 것이 차별점이자 강점”이라면서 “특히 국내 팬들을 위한 감성적인 곡들과 ‘쩔어’나 ‘낫 투데이’(Not Today)처럼 해외 팬들에게 호소력 있는 곡들을 동시에 선보이는 투트랙 전략을 썼는데 이번 앨범에도 그런 점들이 잘 드러난다”고 분석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롤모델은 싸이, 역사에 남을 이정표 만들고파”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롤모델은 싸이, 역사에 남을 이정표 만들고파”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 YOURSELF 承 Her)를 발매하고 또 한 번 도약에 나섰다. 18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쇼케이스를 연 방탄소년단은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랩몬스터는 “싸이 선배님이 하신 것처럼 역사에 남을 이정표를 쓰고 싶다”고 말했으며, 슈가는 “이전 앨범 선주문량이 70만 장이었는데 112만 장이 될 줄 몰랐다. 미국에서 빌보드 핫100에 오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새 앨범에는 9개 신곡과 스킷(Skit·음반이나 연극 중간에 집어넣는 짧은 연출된 대화) 2개 등 총 11곡이 담긴 앨범으로,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마음을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1명 미소년 ‘워너원’, 벌써 ‘대세돌’… 팬덤이 만들었다

    11명 미소년 ‘워너원’, 벌써 ‘대세돌’… 팬덤이 만들었다

    멤버 선발부터 팬들 투표로 탄생…“내년 말까지 활동 그룹” 한계도“팬들이 골라 주시는 건 뭐든 다 좋습니다.” 지난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워너원(Wanna One) 데뷔 ‘쇼콘’(쇼케이스+콘서트)에서 강다니엘이 이렇게 외치자 2만명의 팬이 고막이 터질 듯한 함성을 내질렀다. 워너원의 쇼콘은 지난달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2만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암표가 200만원을 호가하는가 하면, 이들의 데뷔 앨범은 선주문량만 52만장에 이르는 등 공식 데뷔도 하기 전에 워너원은 ‘대세돌’로 굳어졌다. 이날 오후 6시에 공개한 음원은 하루도 안 돼 멜론, 지니, 엠넷닷컴,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7개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여느 아이돌 그룹과 별반 다를 것 없을 것 같은 워너원을 다르게 만든 건 시청자 팬들이다. 케이블 방송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만들어진 워너원은 멤버 선발부터 데뷔까지 모두 팬들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타이틀 곡 ‘에너제틱’은 시청자 투표에서 222만 7041표를 얻어 선정됐다. 총 101명의 연습생 가운데 11명의 멤버들이 최종 투표에서 받은 표는 1105만 9469표로, 이쯤 되면 국민투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뷔 전부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시작한 셈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단순히 TV를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투표를 통해 ‘개입’해 원하는 연습생으로 아이돌 그룹을 완성시키는 주체로 거듭났다. 1990년대 유행한 시뮬레이션 게임 ‘프린세스메이커’처럼 마음에 드는 연습생을 골라 스타로 데뷔시킨다는 목표가 뚜렷해지면서 팬덤이 형성됐다. 프린세스메이커 게임이 붐을 일으킨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워너블’이라 불리는 팬들은 연습생들에게 ‘엄마’를 자처했다. 예컨대 윙크로 팬들을 사로잡은 박지훈에게 ‘윙크’와 ‘애깅’(아기)을 결합해 ‘윙깅’이라는 별명을 붙이거나 자신들을 ‘윙맘’(윙크+맘)으로 부르는 식이다. 시청자들이 보인 관심의 정도는 연습생들의 탈락을 결정짓는 결과로 곧바로 나타났고, 시청자들은 지지하던 연습생이 탈락했을 때에는 슬픔을, 마지막 11명에 선발돼 마침내 데뷔했을 때에는 벅찬 감동을 느낀 것이다. 음악을 하게 된 배경, 성격 등을 부각시킨 연습생 개개인의 ‘스토리’ 또한 “아이돌은 다 똑같아 보인다”던 기성세대들에게 개성 있는 모습으로 비치면서 주로 10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아이돌의 팬층을 20대를 넘어 30~40대까지 두텁게 확장했다. 쇼콘에서 만난 30대 중반의 여성 팬은 “프로듀스 101을 보면서 10대 때도 열광한 적 없던 아이돌에게 처음으로 푹 빠지게 됐다”면서 “수많은 연습생 가운데 한 명으로 시작해 힘든 과정을 극복하고 마침내 아이돌그룹으로 데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철저히 대중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진 아이돌그룹이라는 점에서 한계도 뚜렷하다. 워너원의 활동 기간은 내년 12월까지로 정해져 있어 이 기간이 끝나면 각자 원래 있던 자리로 되돌아간다.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 1에서 만들어진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역시 활동 기간이 끝난 이후 구구단, 프리스틴 등 새로운 그룹에 합류하거나 솔로로 데뷔했으나 좀체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5만명가량의 실질적 팬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대중음악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면서도 “다만 비주얼 중심 음악에서 그 이상의 확장성이 있어야 향후 아티스트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송중기 송혜교, 키스신 메달 한정 판매 ‘결혼 기념’

    송중기 송혜교, 키스신 메달 한정 판매 ‘결혼 기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으로 출연해 사랑을 싹 틔우고 결혼을 공식 발표한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키스 메달이 나온다. 한국조폐공사는 ‘태양의 후예 송송 커플 키스신 메달’ 세트를 20일부터 3주간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 발표 이후 인연을 맺어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명장면을 담은 메달을 찾는 아시아 지역 팬들의 요구가 부쩍 늘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조폐공사는 이를 계기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조합한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을 넣은 메달 세트를 내놓았다. 키스 메달 세트는 은메달(99.9%, 60mm)과 황동 메달(송중기, 송혜교, 40mm) 등 모두 세 가지 종류 한정판으로, 49만원에 판매한다.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선주문을 받아 제작·배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엑소 컴백, 선주문량만 80만장 돌파 ‘코코밥은 어떤 곡?’

    엑소 컴백, 선주문량만 80만장 돌파 ‘코코밥은 어떤 곡?’

    엑소 컴백에 정규 4집 앨범 ‘THE WAR’ 선 주문량이 8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EX’ACT‘로 세운 66만장의 선 주문량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19일 발매되는 ’THE WAR‘는 80만 7천235장의 선주문 수량을 올리며 엑소 앨범 사상 최다 수치를 달성했다. 앞서 엑소는 정규 1, 2, 3집 모두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에 이번 앨범 또한 100만장을 넘어서며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라는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엑소의 정규 4집 타이틀곡 ’코코밥‘은 레게팝 장르의 곡으로 서로 눈치 보지 말고 몸이 움직이는 대로 춤추며 함께 하자는 내용을 가사로 담았다. 한편 엑소는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해 ’코코밥‘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NCT 127 ‘체리 밤’ KBS 심의 부적격 판정에도 “수정 없다” 어떤 가사길래?

    NCT 127 ‘체리 밤’ KBS 심의 부적격 판정에도 “수정 없다” 어떤 가사길래?

    그룹 NCT127의 ‘체리 밤’ 무대를 ‘뮤직뱅크’에서 보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KBS 심의국은 지난 14일 발표된 NCT127의 신곡 ‘체리 밤’의 가사 중 ‘머리를 맞춰 펑’, ‘너의 머리를 터뜨려’ 등이 폭력 행위를 묘사한다고 지적하며 ‘심의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NCT127 ‘체리 밤’ 가사를 수정하지 않고 재심의도 넣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곡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NCT127은 16일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사전녹화에서도 ‘체리 밤’이 아닌 수록곡 ‘0mile’ 무대를 선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으로도 NCT127의 ‘체리 밤’ 무대는 ‘뮤직뱅크’에서는 볼 수 없게 된다. 15일 컴백 무대를 치른 Mnet ‘엠카운트다운’을 포함한 그 외 다른 음악방송에서는 문제 없이 ‘체리 밤’ 무대가 공개된다. NCT127의 신보 ‘체리 밤’은 14일 공개 이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1개 지역 1위 및 25개 지역 TOP 10에 랭크되며 글로벌적인 호성적을 예고한 상황이다. 현재 음반 선주문량 10만 장 돌파에 이어 국내 주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무말의 대가’ 라바 볼 서명 담긴 트레이딩 카드 경매 나온다

    ‘아무말의 대가’ 라바 볼 서명 담긴 트레이딩 카드 경매 나온다

    자신의 아들 삼형제와 스폰서 계약을 하려면 10억달러(약 1조 1242억원)는 내야 한다는 둥 아무말이나 막 던지는 것으로 이름을 떨친 라바 볼이 ‘아무말 서명 트레이딩 카드’를 출시하기로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현역 선수도 아닌 그가 서명 카드 트레이딩 카드 계약을 맺고 출시하는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 일이긴 하다. 오는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되는 론조 볼의 부친인 그는 리프 트레이딩 카드와 계약을 맺고 자신의 이름과 ‘아무말’, 서명이 담긴 카드 200장을 14일 오후 1시부터 장당 59.95달러(약 6만 3000원)를 최초가로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경매하기로 했다고 ESPN이 전했다. 트레이딩 카드는 거래나 수집을 목적으로 판매하거나 배포하는 카드로 보통 봉지 속에 들어가 있어 내용을 모르는 채 구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9일 캘리포니아주 자택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라바 볼은 “돈 때문만은 아니었다. 카드를 갖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바 볼의 ‘아무말 시리즈‘ 중 “ZO2(아들의 시그니처 운동화)를 안 사면 큰 선수가 못 돼” “495달러도 싼거야” “10억달러도 깎아준 거야” 등등이 카드에 담기는데 클릭해 카드를 구입하는 이들은 어떤 문구가 들어가 있는 카드를 구입하는지 알 수 없게 돼 있다. 아마도 가장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는 카드는 “론조가 스테픈 커리보다 낫지!”와 NBA명예의전당 입회자이며 TNT 해설위원으로 과거 자신과 입씨름을 벌였던 찰스 바클리를 겨냥해 던진 “도넛이나 드세요. 척!” 일 것이라고 ESPN은 전했다. 브라이언 그레이 리프 트레이딩 카드 최고경영자(CEO)는 “라바 볼이 중요한 팝컬처의 아이콘이란 점은 팩트”라며 “내 일은 그처럼 특이한 개성을 통해 수집가들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실제로 그런 시장이 존재하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은 지금까지 선주문을 통해 ZO2 운동화를 500켤레 이상 팔았다며 ‘날짜’가 다가옴에 따라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선주문 사이트는 22일 드래프트 날 닫히며 11월 24일까지 고객에게 배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들 론조가 어느 구단에 지명됐다는 깜짝 소식이 뜨면 매출이 확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대륙의 남자, 나는 가수다

    대륙의 남자, 나는 가수다

    2007년 데뷔 앨범을 냈지만 알아주는 사람은 없었다. 생활고와 싸우며 아이돌 가수의 보컬 트레이너로 일하기를 8년, 그리고 기적처럼 찾아온 노래 경연 프로그램의 출연 기회. 그는 그 기회를 꽉 잡았고 지난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한류스타로 우뚝 섰다. 그리고 꼭 10년 뒤 자신의 이름으로 앨범을 다시 냈다.●아이돌 보컬 선생님으로 8년 이 같은 인생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은 바로 가수 황치열(35)이다. 12일 데뷔 10년 만에 새 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발표한 황치열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했다. 중학교 때부터 경북 구미에서 비보이 댄스팀으로 이름을 날리던 그는 2004년 가수의 꿈을 안고 상경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2007년 6월 정규 1집 앨범 ‘오감’을 낸 뒤 다음 앨범을 내기까지 무려 10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는 그 자신도 예상치 못했다. “그때는 이렇게 끝나더라도 기회가 또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소속사와의 계약이 해지되면서 오갈 데가 없는 신세가 됐어요. 작곡가 용감한형제, 조영수 형과 인연이 있어서 음악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OST를 부르기는 했는데 큰 반응은 없었죠.” 서른이 넘어서까지 러블리즈, 인피니트 등 아이돌 가수들에게 보컬 레슨을 했던 그는 정작 자신의 앞길은 막막했지만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버텼다. ●중국판 ‘나가수 4’ 최다 1위로 돌풍 “10대 때 춤을 함께 춘 친구들과 (돈이) 없는 게 죄도 아니고 그래도 노력은 할 수 있지 않느냐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버텼어요. 희망이 있어서 견딘 게 아니라 견디다 보니 희망이 생긴 거죠.” 그러던 그에게도 마침내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비쳤다. 2015년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인피니트 전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KBS ‘불후의 명곡’ 등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1월 중국 ‘나는 가수다 4’에서 최다 1위를 기록하고 가왕전 최종 3위를 기록해 중국에서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말 그대로 ‘경연의 귀재’라고 불릴 만하다. “경연은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어떤 편곡을 해야 하는지 노하우가 생기기도 했지만 경연은 하면 할수록 어려워요. 하지만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자기 도전을 하는 순간 발전이 있죠.” 발라드를 주로 부르던 그는 중국 ‘나가수’에서 빅뱅의 ‘뱅뱅뱅’에 맞춰 파워풀한 춤을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고 관중이 뽑은 가수 1위에 올라 ‘대륙의 남자’가 됐다. 무덤덤한 아버지도 TV 뉴스에 그의 활약상이 나오는 것을 보고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집 앞이나 방송국 녹화장에는 여전히 100여명의 국내외 팬들이 따라붙는다. 잘 됐다고 어깨에 힘 주지 않고 친근하고 성실한 가수가 되고 싶다는 그는 요새도 늘 20~30분씩 팬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사인도 해 준다. ●“팬들에게 친구 같은 가수 되고파” 이런 열성적인 팬들 덕분에 이번 앨범은 선주문만 10만장이 몰렸다. 그의 담담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잘 부각된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힘이 있는 가사로, 팬들이 매일 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그의 바람이 들어 있다. “이번에는 경연 때 주로 지르던 창법이나 허스키한 목소리에서 벗어나 심플하고 담백하게 불렀어요. 대중이 제 목소리를 듣고 예전 추억을 회상할 수 있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새로운 시작이니까 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친구 같은 가수가 되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의 돌체&가바나 재킷…가격이 무려 5700만원짜리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의 돌체&가바나 재킷…가격이 무려 5700만원짜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입은 고가의 재킷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 벌에 무려 5700만원이 넘는다. 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가 이번 주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카타니아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행사에서 착용한 돌체&가바나 재킷은 5만1500달러(약 5763만원)에 이른다. 멜라니아 여사는 슬로베니아 모델 출신으로 그동안 돌체&가바나 제품을 즐겨 입어왔다. 멜라니아 여사가 울긋불긋한 꽃무늬 양식을 한 재킷을 입은 사진과 동영상은 이날 스테파노 가바나의 인스타그램에 올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이 재킷은 돌체&가바나의 2017 가을·겨울 신상품 라인의 하나로 오는 7월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현재 온라인에서 선주문을 더 이상 받지 않으며 착수금조로 2만 5750달러를 내야 살 수 있다. 미국의 가구당 평균 소득은 5만 3889달러라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대 18억원…하늘 나는 럭셔리 ‘플라잉카’ 첫 공개

    한 대 18억원…하늘 나는 럭셔리 ‘플라잉카’ 첫 공개

    도로 위를 벗어나 하늘로 날아오르는 꿈의 자동차 ‘플라잉카’(Flying car)가 현실로 다가왔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회사인 에어로모빌(AeroMobil)은 동명의 플라잉카를 전세계 럭셔리 슈퍼카들의 경연장인 ‘탑 마르케스 모나코’에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에어로모빌 프로토타입은 전체적으로 둥그런 외형으로, 마치 곤충처럼 차량 날개가 뒤로 접히도록 설계돼 있다. 자동차와 비행기의 디자인이 적절히 섞여있으며 선주문은 올해 말 부터다. 실물 공개보다 더 놀라운 것은 가격이다. 회사 측은 대당 130만~160만 달러(약 15억원~18억원)라고 밝혔기 때문으로 경쟁업체 제품보다도 몇 배는 비싸다. 지난 2월 네덜란드 회사 PAL-V 원(PAL-V One)이 공개한 플라잉카의 가격은 32만~53만 4000달러(3억 6000만원~6억원)다. 지난 1990년대부터 연구, 개발된 에어로모빌은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으로 작동되며 지상에서는 최대 시속 160km, 하늘에서는 날개를 활짝 펴고 200km의 속도로 날 수 있다. 일반 주유소 급유로 자동차로서는 약 500km, 비행기로는 690km 거리까지 운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 여기에 기본구조는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탄소섬유 재질로 제작되어 있으며 남자들의 오랜 꿈을 실현시켜 주겠다는듯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에어로모빌 측은 “자동차와 비행기의 장점을 완벽하게 합친 제품”이라면서 “가장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미래형 2인승 교통수단"이라고 자랑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하늘 나는 ‘플라잉카’ 이륙 준비 완료…곧 판매 시작

    하늘 나는 ‘플라잉카’ 이륙 준비 완료…곧 판매 시작

    자동차들로 꽉 막힌 도로 위를 벗어나 하늘로 날아오르는 꿈의 자동차 '플라잉카'(Flying car) 출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슬로바키아 회사인 에어로모빌(AeroMobil)은 동명의 플라잉카를 오는 20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전세계 럭셔리 슈퍼카들의 경연장인 '탑 마르케스 모나코'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0년대부터 연구, 개발된 에어로모빌은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으로 작동되며 지상에서는 최대 시속 160km, 하늘에서는 날개를 활짝 펴고 200km의 속도로 날 수 있다. 일반 주유소 급유로 자동차로서는 약 500km, 비행기로는 690km 거리까지 운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 여기에 기본구조는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탄소섬유 재질로 제작되어 있으며 남자들의 오랜 꿈을 실현시켜 주겠다는듯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에어로모빌 측은 "자동차와 비행기의 장점을 완벽하게 합친 제품"이라면서 "가장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미래형 2인승 교통수단으로 올해 내 선주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로모빌 뿐 아니라 전세계 여러 회사들이 개발한 플라잉카들 또한 본격적으로 '이륙'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지난 2월에도 네덜란드 회사 PAL-V 원(PAL-V One)은 자체 개발한 플라잉카 ‘PAL-V 리버티 파이오니어’(Pal-V Liberty Pioneer)와 보급판인 ‘리버티 스포츠’(Liberty Sport)의 선주문을 받은 바 있다.   비행기보다는 헬리콥터와 모습이 비슷한 PAL-V는 2인승으로 10분 정도면 세 바퀴 자동차에서 이륙이 가능한 기체로 변신한다. 최고 시속은 공중과 도로 모두 180km이고, 하늘에서는 최대 500km, 지상에는 12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다시 땅에 내려앉으면 회전날개를 접고 일반적인 자동차가 된다. 에어로모빌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보급판인 리버티 스포츠의 경우 39만 9000달러(4억 5000만원)에 판매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구글도 애플도… 스마트폰 ‘OLED 패널 시대’

    구글도 애플도… 스마트폰 ‘OLED 패널 시대’

    글로벌 스마트폰 업계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본격적으로 탑재하면서 OLED 패널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1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 ‘픽셀’에 탑재할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공급을 위해 LG디스플레이와 논의 중이다. 보다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LG디스플레이에 1조원 규모의 설비 투자 의향을 밝힌 것으로도 알려졌다. 1조원은 6세대 중소형 플렉서블 OLED 생산라인 1개를 지을 수 있는 금액이다.하반기 ‘아이폰8’(가칭)을 출시하는 애플도 최상위 모델에 자사 최초로 곡면 OLED 패널을 탑재할 예정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OLED 패널을 확보하기 위해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에 7000만장을 주문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 시리즈에 OLED 패널을 탑재해온 데 이어 중국의 1~3위 제조사 오포, 비보와 화웨이도 자사 제품에 OLED 패널을 확대하고 있다. OLED 전문 시장조사기관 유비산업리서치는 올해 스마트폰 OLED 시장 규모는 87억 달러(약 10조원)로, 2021년에는 380억 달러(약 43조 4000억원) 규모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소형 OLED 시장은 국내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OLED 시장에서 약 96%를 점유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부터 구미 사업장에서 플렉서블 OLED 신규 라인을 가동하는 등 중소형 OLED 패널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BOE와 차이나스타, 대만 훙하이정밀공업에 인수된 일본의 샤프 등 후발주자들의 추격도 거세지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중국 스마트폰향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년 대비 81% 늘어난 1억대에 달할 것”이라면서 “중국 패널업체들은 정부의 보조금과 낮은 이자율 혜택에 힘입어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분간 국내 기업의 주도권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실적인 양산 능력과 기술력을 고려하면 향후 3년 내 중소형 OLED 패널에 대한 한국 업체들의 독과점적 공급 구조는 불가피하다”면서 “2020년까지 고사양의 플렉서블 OLED의 대량 양산이 가능한 업체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루미다이어트’, 헐리우드 시상식 공식 다이어트 벨트로 선정

    ‘루미다이어트’, 헐리우드 시상식 공식 다이어트 벨트로 선정

    루미다이어트는 신개념 라이트테라피(Light Therapy)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한 웨어러블 다이어트 벨트다. 빛의 특정 색상과 파장을 이용한 LED 빛은 건강, 스킨케어, 안티에이징, 비만, 질병치료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돼 왔으나 복부 비만 감소를 도와주는 개인용 건강관리기기로는 루미다이어트가 세계 최초라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블에이치가 자체 개발한 LFRT(Light Fat Reduction Technology)를 적용하해최적화된 발광 다이오드(LED)빛이 지방을 분해, 연소시켜 뱃살 감소를 돕는 원리를 지녀 상대적으로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가운데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기기와 연동시켜 사용이력, 체지방변화 등을 체크할 수 있어 몸매관리의 동기부여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2016년 단국대 비만관리센터에서 진행된 임상실험 결과 하루 30분 정도 4주간 허리에 착용한 시험자의 허리둘레가 평균 5.5센티 미터가량 줄어 허리둘레는 줄었지만 몸무게 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얼굴, 가슴 등 지방 감소를 원하지 않은 부위를 유지하면서 복부 주위의 국소 지방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루미다이어트는 2017년 2월 할리우드에서 진행된 제48회 ‘이미지 어워드’ 시상식에서 공식 다이어트 벨트로 선정돼 헐리우드 스타들에게 기프트 제품으로 증정됐다. 이에 앞서 루미다이어트는 2016년 4월 인디고고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출시 3일만에 ‘슈퍼 얼리 버드’ 완판은 물론 전세계 28개국으로부터 목표액을 상회하는 선주문을 기록하는 등의 판매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한 7월에는 미국 라스베가스의 코스모프로프(CosmoProf) 전시회, 9월에는 LA에서 열린 럭셔리 테크쇼 등을 통해 해외에서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성장 가능성을 검증 받기도 했다. 루미다이어트 관계자는 “제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더불어 건강하고 매력적인 배우 김사랑을 모델로 발탁시켜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더블에이치의 웨어러블 다이어트 벨트 ‘루미다이어트’는 국내에서도 한정수량으로 판매 하고 있다”면서 “cj오쇼핑에서 연속 10회 매진을 현재 진행 중이며 2017년 3월 12일 오후 4시05분에 CJ오쇼핑에서 방송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트와이스 knock knock, 선주문만으로 31만장 ‘TT 넘어 자체기록’

    트와이스 knock knock, 선주문만으로 31만장 ‘TT 넘어 자체기록’

    트와이스 knock knock이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20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는 선주문량만 31만장을 돌파해, 걸그룹으로선 경이로운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 1’ 대비 2배에 달하는 선주문량이다. 또한 ‘TWICEcoaster : LANE 1’의 전체 판매량이 약 37만장(가온차트 기준)임을 감안할 때, 선주문만으로 31만장을 넘어섰다는 건 엄청난 인기 상승세를 의미한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에서도 신기록을 쏟아내는 중이다. 20일 0시 오픈된 신곡 ‘KNOCK KNOCK’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하고, 75시간 만인 23일 오전 3시 2000만 뷰를 넘어섰다. ‘TT’ 뮤직비디오가 공개 114시간 만에 2000만 뷰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무려 39시간이나 단축한 셈이다. ‘TT’ 뮤직비디오는 71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어, 트와이스는 아이돌 그룹 중 최단 기간 1억 뷰 돌파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세운 기록들을 스스로 깨며 ‘신기록 제조기로’ 떠오른 트와이스가 최단 기간 1억 뷰 기록 역시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핵잼 사이언스] ‘하늘을 나는 자동차’ 비상할까 추락할까

    [핵잼 사이언스] ‘하늘을 나는 자동차’ 비상할까 추락할까

    출퇴근길 꽉 막힌 도로. 자동차와 함께 하늘로 훌쩍 날아오르고픈 충동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최근 네덜란드 회사 PAL-V1 측은 자체 개발 중인 ‘플라잉카’의 선주문을 받기 시작했다.몽상(夢想)을 현실화한 이 플라잉카의 이름은 한정판인 ‘PAL-V 리버티 파이어니어’다. 비행기보다는 헬리콥터와 모습이 비슷한 PAL-V는 2인승으로 10분 정도면 세 바퀴 자동차에서 이륙이 가능한 기체로 변신한다. 최고 시속은 공중과 도로 모두 180㎞다. 주행 거리는 하늘에서는 최대 500㎞, 지상에서는 1200㎞에 이른다. PAL-V 리버티 파이어니어는 총 90대 제작 예정으로 가격은 59만 9000달러(약 6억 8000만원)다. 이후 회사 측은 옵션을 줄인 보급판으로 ‘리버티 스포츠’를 39만 9000달러(약 4억 500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 로버트 딩게만스는 “몇 년에 걸친 연구와 개발 끝에 혁신적이고 안전한 플라잉카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면서 “세계에서 첫 번째로 판매하는 상업용 플라잉카”라고 말했다. 이어 “도로 및 항공 테스트와 법적인 문제를 마무리하고 내년 말부터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플라잉카가 과연 상업화에 성공해 대중적인 인기를 끌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회의적인 전망이 많다. 먼저 안전성 문제다. 모든 개발사들이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외치고 있지만 2015년 5월 에어로모빌의 플라잉카가 테스트 비행 중 추락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100% 안전을 장담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추락 사고 때 운전자의 안전책은 사실상 낙하산이 유일하다. 또한 제도적인 난제도 많다. 운전자는 운전면허는 물론 파일럿 면허도 필요하며 비행 허가도 때마다 받아야 한다. 관리가 잘 돼 있는 활주로와 달리 일반 도로에 기체가 잘 착륙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물론 비싼 가격과 아리송한 보험 문제도 풀어야 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하늘 나는 자동차’ 이륙 준비 완료…첫 판매 시작

    ‘하늘 나는 자동차’ 이륙 준비 완료…첫 판매 시작

    자동차들로 꽉 막힌 도로. 자동차에 날개라도 달렸다면 정체를 벗어나 하늘로 날아오르고픈 충동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운전자들의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최근 네덜란드 회사 PAL-V 원(PAL-V One) 측은 자체 개발 중인 '플라잉카'(Flying car)의 선주문을 받고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몽상(夢想)을 현실화한 이 플라잉카의 이름은 한정판인 'PAL-V 리버티 파이오니어'(Pal-V Liberty Pioneer)와 보급판인 '리버티 스포츠'(Liberty Sport). 비행기보다는 헬리콥터와 모습이 비슷한 PAL-V는 2인승으로 10분 정도면 세 바퀴 자동차에서 이륙이 가능한 기체로 변신한다. 최고 시속은 공중과 도로 모두 180km이고, 하늘에서는 최대 500km, 지상에는 12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다시 땅에 내려앉으면 회전날개를 접고 일반적인 자동차가 된다. 선주문을 받고있는 제품은 총 90대 제작 예정인 리버티 파이오니어로 가격은 59만 9000달러(6억 8000만원)다. 이후 회사 측은 옵션을 줄인 리버티 스포츠를 39만 9000달러(4억 500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PAL-V 원 대표 로버트 딩게만스는 "몇 년에 걸친 연구와 개발 끝에 혁신적이고 안전한 플라잉카를 만드는데 성공했다"면서 "세계에서 첫 번째로 판매하는 상업용 플라잉카"라고 자평했다. 이어 "도로 및 항공 테스트와 법적인 문제를 마무리하고 내년 말부터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플라잉카는 구글 등이 개발 중인 무인 자동차에 비해서는 시장이 작지만 남자들에게 있어서 만큼은 훨씬 더 매력적이다. 현재 플라잉카 개발의 선두주자는 MIT 대학 출신들이 가세한 미국의 테라푸지아의 ‘트랜지션’(Transition)과 슬로바키아의 에어로모빌(AeroMobil)이 만든 ‘에어로모빌 3.0’ 이 있다.  그러나 플라잉카가 과연 상업화에 성공해 대중적인 인기를 끌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회의적인 전망이 많다. 그 이유는 먼저 안전성 문제다. 모든 개발사들이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외치고 있지만 테스트 비행 중 추락사고가 발생한 만큼 이를 담보하기는 어렵다. 사실상 운전자의 안전책은 낙하산이 유일하다. 또한 제도적인 난제도 많다. 운전자는 운전면허는 물론 파일럿 면허도 필요하며 그때 그때 비행허가도 받아야 한다. 관리가 잘 돼있는 활주로와 달리 일반 도로에 기체가 잘 착륙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물론 비싼 가격과 아리송한 보험 문제도 풀어야 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드론 산업 호시절 끝났나… 英·佛 업체 폐업·감원 속출

    드론 산업 호시절 끝났나… 英·佛 업체 폐업·감원 속출

    한동안 승승장구하던 무인기(드론) 산업이 최근 들어 폐업과 감원이 이어지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12일(현지시간) 드론 업체들이 최근 매출 부진과 자금난으로 인력을 대규모 감원하거나 폐업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장 최근에 문을 닫게된 업체는 스타트업 릴리 로보틱스다. 릴리 로보틱스는 2015년 5월 리모컨 없이도 사용자를 따라오며 촬영하는 카메라 드론 영상을 선보인 뒤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선주문으로 3천400만 달러를 모았다. 하지만 자금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12일 폐업을 선언했다. 릴리 로보틱스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 “최근 몇 달 동안 제조라인을 재개하고 첫 제품을 배송하기 위해 자금을 확보하려고 시도했지만 불가능했다”며 “이 때문에 사업을 접고 고객에게 환불 조치를 하기로 했다는 점을 밝히게 돼 유감”이라고 설명했다. 이보다 앞서 프랑스 드론 제조업체 패럿은 매출 부진을 이유로 290명의 직원 가운데 3분의 1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4분기 매출이 8천500만 유로로 원래 목표였던 1억 유로에 미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이외에도 크라우드펀딩 회사인 킥스타터로 2천300만 파운드를 모았던 자노 드론도 파산했으며, 고프로는 지난해 야심 차게 드론 ‘카르마’를 내놨다가 리콜 사태를 겪었다고 FT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보, 일어나세요”…독신남 위한 ‘홀로그램 와이프’ 출시

    “여보, 일어나세요”…독신남 위한 ‘홀로그램 와이프’ 출시

    1인 가구 대국인 일본에서 마치 할리우드 SF영화에서 볼 수 있는 IT 제품이 출시됐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독신 남성을 위한 로봇인 '미소녀 와이프'를 소개했다. 일본의 스타트업 기업인 빈크루(vinclu)가 개발한 이 로봇의 이름은 ‘게이트박스’(Gatebox). 정확히 말하면 움직이는 실제 로봇이 아닌 버추얼 홀로그램 로봇인 게이트박스에는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을 닮은 미소녀 캐릭터가 산다. 이 캐릭터의 이름은 20세의 아즈마 히카리. 푸른색 머리와 큰 눈, 긴머리, 매력적인 여러 복장으로 설정된 히카리는 한 마디로 남성들이 좋아할만한 외모를 갖춘 사이버 부인이다. 흥미로운 점은 히카리가 단순히 홀로그램으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인공지능이 탑재돼 사용자와 서로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 예를 들면 히카리는 아침에 사용자가 일어나면 인사를 건네고 비가 올 예정이니 우산을 준비하라고 조언해준다. 또한 히카리는 회사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서로 문자로 소통하며 심지어 "보고 싶어 죽겠으니 빨리 집으로 돌아오라"고 아양을 떨기도 한다. 이는 게이트박스에 카메라와 각종 센서가 설치돼 있기 때문으로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상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해 적절한 대화와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다. 올해 초 언론에 소개돼 화제가 된 이 제품은 지난주부터 29만 8000엔(약 300만원)에 선주문 받고 있으며 현재는 일본과 미국에서만 판매된다.     SF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지만 한편으로는 현대인의 외로운 세태를 반영한 씁쓸한 제품인 것도 사실. 빈크루 측은 "이 제품은 편리함과 재미를 위한 용도만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우리의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사용자의 일상생활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개발된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꿈의 VR’ 기기, 비만·알레르기 걱정없이 먹게 해 준다 (연구)

    ‘꿈의 VR’ 기기, 비만·알레르기 걱정없이 먹게 해 준다 (연구)

    매일 몸매관리에 신경쓰는 당신, 고칼로리인 피자나 도넛, 버거 등을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다면… 과학의 발전은 상상 그 이상을 가능케 한다. 최근 IT업계에서 매일 화두에 오르는 가상현실(이하 VR)은 상상을 현실화 해주는 가장 대표적인 기술로 꼽힌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의 디자이너 안진수씨와 그의 디자인 연구소인 ‘코끼리랩’(KoKiri Lab)은 최근 언제 어디서 무엇을 먹든 칼로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신개념 식생활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너리쉬드’(Project Nourished)를 진행해 왔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VR기기를 이용해 가상현실에서 포크나 나이프 등 식기류로 저칼로리 음식을 섭취하고 음식의 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예컨대 VR기기를 장착하고 센서가 붙은 포크나 나이프 등을 손에 쥐면 가상현실 속 눈앞에 다양한 음식들이 등장한다. 원하는 음식을 포크로 집으면 특수 개발된 VR기기에서 음식에 해당하는 냄새가 뿜어져 나오고, 해당 음식을 씹을 때 느낄 수 있는 질감과 진동 등이 ‘재생’된다. 이 프로젝트를 이용하면 특별한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살이 찔 것을 염려해 음식 먹기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칼로리 걱정 없이 얼마든지 먹는 행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섭식장애를 치료하고, 아이들에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용 프로그램, 더 나아가 우주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우주비행사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코끼리랩 측은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에는 외형이나 맛, 질감, 향, 소리 등 다양한 감각을 느끼게 된다. 우리가 개발한 가상현실 시스템은 먹을 때 느끼는 이러한 감각들을 가장 유사하게 ‘흉내’ 냄으로서 실제로 먹는 것과 같은 느낌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오랜 연구 끝에 최근 출시된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Pepa 001 Stater Kit’라는 이름으로 선주문이 시작됐다. 기기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VR 페이퍼 헤드셋과 냄새 데이터를 담은 디스크, 그리고 VR 비디오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스타터 키트는 현지에서 59.84달러(약 7만원)에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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