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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관광공사, 국내·외 최고 권위 ‘마이스 상’ 연이어 수상

    경기관광공사, 국내·외 최고 권위 ‘마이스 상’ 연이어 수상

    경기관광공사가 2025년 국내·외 최고 권위의 마이스(MICE)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성장형 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가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17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 2025)’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마이스도시(Fastest Developing MICE City)’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했다. ‘글로벌 테스티드 어워즈’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성과 영향력이 큰 세계적 여행 전문지이다. 앞서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대한민국 마이스 대상’에서 ‘우수지역 CVB(Convention & Visitors Bureau)상’을 받았다. 경기관광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차별화된 틈새시장 공략, 현장 중심 세일즈 활동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정부 기관과 북미 최고 권위 매체로부터 ‘지역 마이스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국제 마이스 환경 변화에 맞춰 “포스트 APEC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 기반 마이스 생태계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도내 산업 인프라, 스토리 자원, 유니크베뉴, 31개 시·군 플랫폼을 바탕으로 경기도만의 확장형 마이스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국제학회·산업 회의·고급 인센티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원용 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가 단순한 지역 MICE를 넘어 ‘경험·정성·전략’ 중심의 새로운 성장형 MICE 모델을 만든 도시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올해의 성과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이스 시장에서 경기도의 마이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시, 어르신 스포츠강좌 국비 32억4천만원 확보

    부산시, 어르신 스포츠강좌 국비 32억4천만원 확보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서 총 32억 4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로 시는 연간 10억 8천만 원씩 3년간 총 32억 4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11개 시도의 33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중 부산시는 신청한 9개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 시와 시 체육회뿐만 아니라, 부산가톨릭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시생활체육문화센터 등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동참했다. 선정된 9개 사업은 ▲‘2026 부산 스포츠 빅(Big) 챌린지 30×30’ ▲‘달려라 부산 라이프런’ ▲‘청춘에너지 클래스’ ▲‘하하캠퍼스 어르신 생활체육’ ▲‘어르신 체육활동 국학기공* 교실’ ▲‘브라보 라이프 시니어 수영·액티브 시니어 피클볼**’ ▲‘균형과 활력, 그리고 젊음! 실버주짓수 운영’ ▲‘어르신 탁구로 건강하게’ ▲‘부산 어르신 건강 동행스쿨’ 이다. 이들 사업은 어르신 특화 스포츠의 특성을 반영해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생활체육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보급하여,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혔다.
  • 최기찬 서울시의원 “정책의 품질 높였다”…‘ 2025 한국정책대상’ 수상

    최기찬 서울시의원 “정책의 품질 높였다”…‘ 2025 한국정책대상’ 수상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2025 한국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교육·복지·주거를 아우르는 민생 의정활동을 통해 금천구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회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25 한국정책대상’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모범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본질적 가치와 사회적 파급효과를 널리 알리고자 시상식을 마련했다. 최 의원은 교육·복지·주거를 아우르는 민생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주택공간위원회에서는 반지하·노후주택 문제 해소와 주거상향지원 연계, 정비사업 인센티브 및 주거복지 예산 확충 등을 강조해 왔다. 또한 제11대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소아청소년과 의료개선 지원 조례 등 제도 기반 마련과 공공산후조리원 추진 근거 마련, 금천구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유치 등을 통해 돌봄·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왔다. 최 의원은 소감을 통해 “정치는 거창한 담론보다, 집 안의 곰팡이, 새는 비, 불편한 교통, 부족한 돌봄 같은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햇볕 드는 집에서, 안전하게, 따뜻하게 사는 서울과 금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한국정책대상’은 심사위원회로 변재운(심사위원장,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 이사장·前 국민일보 사장), 백승주(전쟁기념사업회 회장, 제20대 국회의원·前 국방부 차관), 한기영(서경대학교 정책디자인센터장, 정치학 박사) 등으로 구성 권위를 높였으며 ‘공공성, 창의성, 지속가능성을 갖춘 모범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2025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선정… “현장의 목소리, 정책으로 잇다”

    임창휘 경기도의원, ‘2025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 선정… “현장의 목소리, 정책으로 잇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18일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임창휘 의원은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도시주택실, 도시개발국,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본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임창휘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기후·환경·균형발전 등 방대한 도정 현안을 꼼꼼히 짚어내며, ‘정책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창휘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후 공동주택과 거주민이 함께 늙어가는 ‘이중 노후화 문제’의 심각성 제기, ▲경기 남부·서남권에 집중된 ‘테크노밸리’ 조성과 공급 중심의 ‘기회타운’의 정체성 상실 문제 등을 지적하며 도시·주거 정책의 사각지대를 조명했다. 환경 및 에너지 분야에서는 ▲경기도 물관리체계의 통합과 예방중심의 물관리 전환, ▲기후펀드 사업의 고금리 구조 개선과 도민 참여 확대 등을 주문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따져 묻기도 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상수원 보호지역의 ‘물 복지’ 역차별과 도농복합지역의 ‘에너지 격차’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는 한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용수 및 전력 공급으로 희생을 감내해야 하는 도내 지역들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도민의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강원 축산물 ‘명불허전’, 7개 브랜드 수상…“전국 최다”

    강원 축산물 ‘명불허전’, 7개 브랜드 수상…“전국 최다”

    강원도는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도내 7개 브랜드가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물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평가 대회다. 올해 수상한 강원도내 브랜드는 강원깊은산맑은돈(최우수상), 백두대간한돈(우수상), 늘푸름홍천한우(장려상), 치악산한우(〃), 대관령한우(유기·무항생제 부문상)다. 강원한우와 횡성축협한우는 한우 명품브랜드에 선정됐다. 한우 명품브랜드는 대상을 3회 이상 수상하고, 평가 결과가 우수한 경영체에 부여된다. 송창수 강원도 축산브랜드관리팀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수상을 하며 강원 축산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 대전 대덕구청 일원 ‘도심형 산업거점’으로 탈바꿈

    대전 대덕구청 일원 ‘도심형 산업거점’으로 탈바꿈

    대전의 대표적인 낙후 지역인 대덕구의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19일 대덕구 오정동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사업은 원도심의 기반 시설 이전 부지나 국·공유지,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산업·상업·주거·복지·행정 기능을 집적해 지역의 경제·산업 거점을 조성한다. 오정지구는 현 대덕구청사 부지 일원 1만 3702㎡ 규모로, 2030년까지 2041억원을 투입해 개발한다. 디자인 엔지니어링과 첨단 뿌리산업을 연결하는 도심형 산업 거점으로 제품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기술 자문 등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덕구청은 연축지구로 이전한다. 시는 매년 은퇴하는 300명 이상의 고경력 과학기술인과 뿌리산업을 연계하는 플랫폼을 조성해 기술 애로 해소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주 여건 개선도 추진해 산업 종사자와 청년층을 위한 공동주택 156세대와 공영주차장·독서실·체육시설·돌봄센터 등 생활 인프라도 확충한다. 내년 지구 고시를 시작으로 2027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2028년 착공해 2031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재생 사업이 상권 활성화와 지역 활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시범지구는 도시재생 공모사업 중 국비 보조가 가장 크다”면서 “경제 거점이자 대덕 특구 첨단의 첨단 기술을 융합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남 산청·거창·창원·사천 ‘도시재생사업’ 선정…2030년까지 정비 추진

    경남 산청·거창·창원·사천 ‘도시재생사업’ 선정…2030년까지 정비 추진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에 도내 4곳(산청·거창·창원·사천)이 선정돼 국비 567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지역에서는 내년부터 2030년까지 재생사업이 이어진다. 지역특화재생 분야에는 산청군 옥산지구와 거창군 전통시장지구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에는 창원시 문화지구와 사천시 망산공원지구가 선정됐다. 지역특화재생은 역사·문화·산업 등 고유자산을 활용, 지역 수요·특색에 따라 도시브랜드화(관광·문화 거점 조성), 상권활성화(스토어브랜드·특화거리 조성), 창업지원,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 등을 하는 사어비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 정주 환경 개선하는 게 핵심이다. 산청 옥산지구 지역특화재생 사업은 산청군 산청읍 옥산리 163-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총사업비 372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14만 8530㎡ 규모 체류형 거점을 조성하고 주민·상인·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서비스케어·문화·관광 융합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리산 둘레길과 동의보감촌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큐레이션을 통해 지역 활성화도 도모한다. 거창 전통시장지구 지역특화재생 사업은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 243-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618억원 투입해 전통시장(전체면적 14만 9300㎡) 등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게 사업 핵심이다. 청년 창업·정착을 지원하고 기존 상권과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인다는 게 세부 방향이다. 창원 문화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사업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대외동 5-2번지 일원에서 시행한다. 총사업비 261억원, 전체면적 12만 3791㎡ 규모다. 이곳에서는 주민 주차장, 체육시설 등 기반 편의시설 확충과 빈집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진다. 사천 망산공원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사업은 사천시 선구동 116-1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총사업비 300억원, 면적 173,410㎡ 규모로 집 수리·골목 정비 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편의 시설 조성이 핵심이다. 민간이 참여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중심으로 노후 주거지를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있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지역특화재생·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오금란 서울시의원 제안, 어린이집 CCTV 설치·관리 ‘렌털 방식 전환’ 지원사업 본격화

    오금란 서울시의원 제안, 어린이집 CCTV 설치·관리 ‘렌털 방식 전환’ 지원사업 본격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서울시가 내년부터 어린이집 노후 CCTV를 자체 운영 방식에서 렌털 방식으로 전환할 경우, 교체 설치비와 관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금란 의원이 지난 9월 제332회 임시회 여성가족실 업무보고에서 처음 제안하며 시작됐다. 당시 오 의원은 어린이집 CCTV가 아동 학대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근거가 되는 핵심 장비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2015년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설치 의무화 이후 장비 노후화로 화질 저하와 고장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자체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영상이 확보되지 않는 등 CCTV가 정상작동되지 않은 것이 확인될 경우 어린이집은 공모사업 배제나 시설비 지원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는다는 현장의 고충을 전달했다. 또한 “현재 연 1회 실시하는 정기 점검만으로는 24시간 가동되어야 하는 CCTV의 관리 공백을 메우기 어렵다”며 “정수기나 공기청정기처럼 전문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한 ‘렌털 방식’으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서울시는 오 의원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2026년도 신규 사업 예산으로 5억 6340만원을 편성했다. 해당 예산은 어린이집이 내구연한(6년)을 초과한 CCTV를 자체 운영 방식에서 렌털 방식으로 전환할 경우, 교체 설치비와 1년치 대여 관리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재원 부담은 시비로 40%를 지원하며, 나머지 비용은 자치구와 어린이집이 각각 30%씩 분담하는 구조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자치구 수요조사와 어린이집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구체적인 방침을 수립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자치구 및 어린이집의 예산 확보 여부, CCTV 내구연한 경과 기간, 노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의원은 “렌털 방식 전환을 통해 주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수리가 가능해지면 보육 현장의 관리 부담은 줄어들고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 효과는 강화될 것”이라며 “내구연한 등을 고려해 단계별로 교체해 나감으로써 서울시 어린이집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 APEC 만찬 오른 ‘경주천년한우’…축산물 브랜드 ‘대통령상’ 수상

    APEC 만찬 오른 ‘경주천년한우’…축산물 브랜드 ‘대통령상’ 수상

    지난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에 올랐던 ‘경주천년한우’가 축산물 브랜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9일 경주시는 지역 대표 한우 브랜드인 경주천년한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주천년한우의 브랜드 육성과 명품화를 위해 비타민제 공급과 사물인터넷(IoT) 기자재 지원, 브랜드 홍보 및 수출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연간 약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체계적인 육성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육관리 체계와 우수한 육질, 브랜드 운영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한우 브랜드 가운데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APEC 정상회의 만찬에 경주천년한우가 공급됐다. 경주천년한우 육포 선물세트도 APEC 공식 협찬품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행사를 통해 한식 외교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외에 브랜드 가치를 알렸다. 하상욱 경주축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 관리 강화와 해외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경주천년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조선후기 건축양식 간직한 침계루·만세루·천보루, 보물 지정 예고

    조선후기 건축양식 간직한 침계루·만세루·천보루, 보물 지정 예고

    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 사찰누각인 ‘순천 송광사 침계루’, ‘안동 봉정사 만세루’, ‘화성 용주사 천보루’를 19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조선시대 사찰누각은 중심 불전 앞에 위치해 신도들이 모여 예불과 설법 등의 행사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사찰이 공간 형식인 가람배치에서 일주문→사천왕문(금강문)→누각→주불전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건축유산인데도 현존하는 사찰누각 중 보물로 지정된 건 완주 화암사 우화루, 영주 부석사 안양루, 고창 선운사 만세루, 고성 옥천사 자방루 등 4건뿐이다. 유산청은 2023년부터 전국 사찰누각 38건에 대해 가치조사를 진행하고 관계전문가와 문화유산위원회 검토를 거쳐 17~18세기 건축물을 추가로 선정했다. 순천 송광사 침계루는 정면 7칸, 측면 3칸에 보를 세 겹으로 쌓는 삼중량(三重樑) 구조의 대형누각으로, 1668년(숙종 14년) 혜문스님이 중건했다고 ‘조계산송광사사고’ 중수기에 기록돼 있다. 주요 목부재(평주, 대량, 중량, 종량 등)에 대한 연륜연대 조사에서도 1687년에 벌채된 목재로 확인됐다. 대웅전 등 주불전 전면에 설치되는 일반 사찰누각과 달리 승려들의 강학(講學)을 위한 공간으로, 주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크다. 1680년에 건립된 안동 봉정사 만세루는 ‘덕휘루(德輝樓)’로도 불렸고 1818년 중수한 후 큰 훼손이나 변형 없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봉정사동루기’(1534), ‘천등산봉정사덕휘루기’(1683) 등에 건립과 중수과정 등이 적혀 있어 사찰의 변화과정을 알 수 있다. 가구는 1고주 5량가로 위치에 따라 기둥과 보의 조합이 다양하고 장식을 절제한 초익공, 평난간 등은 봉정사 내 다른 건축물과의 위계에 따라 규모와 양식을 달리해 학술사료로 큰 의미를 갖는다. 화성 용주사 천보루는 1790년(정조 4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현 서울 동대문구)에서 수원 화산의 현륭원(顯隆園)으로 옮기고 능침사찰로 용주사를 건립하는 과정에서 세워졌다. 정면 5칸, 측면 3칸, 팔작지붕의 2층 누각으로 위층은 강당으로, 아래층에는 양옆에 긴 돌기둥(장대 석주)을 설치한 중층 구조다. 누각의 아래층을 통해 뒤편의 위쪽 기단으로 올라가는 누하진입 방식이다. 가구 구조는 무고주 5량가로, 두꺼운 널빤지로 만든 사다리꼴 기둥인 판대공이 종도리를 받치고, 기둥머리와 보 사이에 놓인 날개 모양 공포(초익공) 위에 연화(연꽃 문양)를 조각하는 등 조선후기 양식을 보여준다. 강당은 양옆 익랑을 통해 들어가는데 이는 궁궐 건축의 주건물 양옆에 부속채를 배치하는 유교적 건축요소가 혼재된 원찰(왕릉을 모시는 사찰)의 특징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유산청은 지정 예고한 문화유산에 대해 30일간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 마창대교, 창원힘찬병원에 저소득층 수술비 기탁…7년째 나눔 실천

    마창대교, 창원힘찬병원에 저소득층 수술비 기탁…7년째 나눔 실천

    창원힘찬병원은 ㈜마창대교가 어려운 이웃 수술비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창대교는 2019년 5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후원하며 올해로 7년째 의료복지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병원은 지난 17일 마창대교의 꾸준한 나눔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와 기념 액자를 전달했다. 액자는 마창대교 후원으로 수술받은 환자들 모습과 양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 사진을 모아 제작했다. 올해 기부금을 포함해 마창대교가 병원에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총 6500만원이다. 이 지원으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55명의 환자가 수술비 혜택을 받았다. 병원은 내년에도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 척추 나사못 수술 등 관절·척추 수술이 필요한 경남도 저소득층 환자 10명을 선정해 수술 1건당 1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환 마창대교 대표는 “수술비 지원을 비롯해 장학사업, 공익기부, 문화예술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병원장은 “지속적인 기부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게 전달돼 관절·척추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창대교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대주주다. 다리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합포구를 연결한다. 창원힘찬병원은 창원시, 함안군, 함양군, 의령군 등 경남 지자체와도 협약 맺고 저소득계층을 위한 수술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트렌드 코리아 2026’ 12주 연속 종합 1위 [이주의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2026’ 12주 연속 종합 1위 [이주의 베스트셀러]

    김난도 서울대 명예교수가 주저자로 참여한 ‘트렌드 코리아 2026’이 12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19일 발표한 ‘2025년 12월 2주간 베스트셀러 동향’에 따르면 ‘트렌드 코리아 2026’이 12주 연속 종합 1위에 오르면서, 역대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중 가장 오랫동안 종합 1위 자리를 지켰다. 불안한 미래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독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컸다고 교보문고 측은 분석했다. 그런가 하면, 인기 역사 강사이자 크리에이터인 최태성 작가의 ‘최소한의 삼국지’는 삼국지에 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며 종합 2위를 기록했다. 국내 최대 인터넷 서점인 예스24에서는 최 작가의 ‘최소한의 삼국지’ 는 3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한국 문단의 거목 황석영 작가의 신작 소설 ‘할매’는 종합 5위에 진입했다. 특히 남성과 여성 독자에 치우침 없이 사랑을 받았다. 오랫동안 활동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 때문에 주요 독자층의 연령대도 다른 소설 베스트셀러와는 다르게 고루 분포됐다. 구매 비중을 보면 50대가 31.4%로 높았고, 60대 이상 남성 독자 비중도 18.3%로 높은 비중을 보이는 등 연말 서점가에 시니어 독자들을 불러 모으는 동력이 됐다. 이번 주 역시 소설 분야가 강세를 보였다. 이동진 평론가의 추천 도서인 일본 작가 스즈키 유이의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가 7계단 상승한 종합 6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올해 10번째 기획한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로 선정된 김애란 작가의 ‘안녕이라 그랬어’는 55계단이나 상승한 종합 23위에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연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도 판매가 다시 증가해 종합 17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베스트셀러 도서와 추천 도서들에 관한 관심이집중되고 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도서를 뒤늦게라도 읽어보겠다는 독자들의 움직임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 [사설] 대법 전담재판부 설치, 與 위헌 논란 법안들 접어야

    [사설] 대법 전담재판부 설치, 與 위헌 논란 법안들 접어야

    대법원이 어제 내란·외환·반란과 같은 국가적 중요 사건을 심리할 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예규를 제정하기로 했다. 사법부 스스로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대법원 발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특별법 본회의 상정일을 공표한 직후 나왔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재판이 지연될수록 책임은 흐려지고 왜곡은 커진다”며 오는 23일 본회의 상정을 못박았다. 민주당은 대법원의 예규 제정이 내란전담재판부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이라며 특별법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대법원 예규와 민주당 법안에는 두 가지 핵심적인 차이가 있다. 먼저 적용 범위다. 대법원 예규는 내란·외환죄와 반란죄 전반에 적용되지만, 민주당 법안은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과 관련자 재판만을 겨냥한 처분적 법률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다음은 재판부 구성 방식이다. 예규는 무작위 배당 원칙으로 공정성 시비를 차단했다. 반면 민주당 법안은 전국법관대표회의 등이 참여하는 추천위원회가 임의로 판사를 선정한다. 민주당이 위헌 소지가 있는 당론 법안을 밀어붙이고 피고인 측이 위헌심판을 제청하면 재판은 헌법재판소 결정까지 중단되거나 지연될 수 있다. 설령 전담재판부 심리로 재판이 진행되더라도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사례가 속출할 것이다. 편파 재판의 낙인이 찍힌 판결은 가뜩이나 분열된 사회를 더 깊이 쪼갤 것이 뻔하다.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법원행정처와 학계의 위헌 지적을 면밀히 살피고 헌정 질서를 해치지 않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민주당은 ‘법왜곡죄’ 관련 법안도 내년 설 전에 처리하겠다고 밀어붙인다. 법왜곡죄는 판검사가 어느 한쪽에 유리하거나 불리한 결과를 내기 위해 법을 왜곡하거나 사실관계를 잘못 판단하면 처벌하자는 법이다. 이 또한 위헌 우려가 심각하다. 이런 우려에 귀기울여야 민주당은 합리적 비판을 수용하는 성숙한 집권당을 자임할 수 있다.
  • 가수 션, 승객 구한 기사… 시민 11명 ‘제야의 종’ 타종

    가수 션, 승객 구한 기사… 시민 11명 ‘제야의 종’ 타종

    길에 쓰러진 시민을 구한 버스 기사, 꾸준히 자선활동을 이어온 가수 션 등이 오는 31일 자정 종로구 보신각에서 새해맞이 ‘제야의 종’을 타종한다. 서울시는 18일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 대표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귀감이 되는 활동을 펼친 시민들이 직접 새해 희망을 전하는 종을 33번 울린다. 지난달 6~30일 시민 공모와 추천으로 선정된 타종 명단에는 심폐소생술로 두 차례 행인과 승객을 구조한 버스 기사 정영준씨, 25년간 생명의 전화 상담을 이어온 김귀선씨, 등굣길 학생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눠주는 김쌍식씨, 15년간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해온 이복단씨 등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든 이들이 포함됐다. 또 육상 계주 국제대회 첫 금메달리스트인 나마디 조엘 진씨, 누리호 발사 성공을 주도한 박종찬씨, 노면 색깔 유도선을 개발한 한국도로공사 윤석덕씨, 목함지뢰로 다리를 잃은 뒤 장애인 조정 선수로 활약 중인 하재헌(육군 예비역 중사)씨 등도 선정됐다. 이외에도 가수 양희은과 션, 소설가 정세랑도 함께 타종에 나선다.
  • 세금도 대출도 무릎 탁, 엄지척… 강남  中企 행정

    세금도 대출도 무릎 탁, 엄지척… 강남  中企 행정

    “중소기업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대목 중 하나가 은행 문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상을 받은 것보다 우리 강남구 기업들이 힘을 내서 사업을 할 수 있게 돼서 더 기쁩니다.”(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중소기업 융자 신청 절차 대폭 개선 서울 강남구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신청 절차를 대폭 개선해, 지역 기업들의 짐을 덜어주고 있다. 강남구는 제도 개선 결과로 “신청률이 2배 가까이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런 제도 혁신은 서울시의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로 뽑혔다. 지난 17일 선정된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는 시 본청, 자치구, 산하 기관이 제출한 정책 중에서 전문가 심사와 시민 온라인 투표를 거쳤다. 강남구의 제도 개선은 절차 간소화와 실효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 4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제도 개선이 이뤄진 하반기에는 정책자금 신청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214건에서 593건으로 신청률이 177% 급증했다”면서 “특히 대출 실행 기간이 짧아지면서 기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구청서 하던 융자 신청을 신한은행 10개 지점에서 구는 구청 청사에만 있던 융자 신청 창구를 올해 강남구에 있는 신한은행 10개 지점으로 확대했다. 또 연 2회 공고하던 것을 ‘자금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 체제로 전환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법인사업자의 담보 능력 사전심사 절차 도입, 심의 기준 개선 등을 통해 평균 40일 이상 걸리던 융자 처리 기간을 절반 수준인 20일로 단축했다. 보증기관도 기존의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까지 확대했다. 여기에 기존에 융자를 상환 중인 기업도 사업자별 한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게 했다. 융자 신청을 마친 한 중소기업 대표는 “서류 준비와 신청 과정이 훨씬 간편해졌고,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맞춰 빠르게 이용할 수 있었다”면서 “탁상행정이 아니라 무릎이 탁 쳐지는 행정”이라며 엄지를 내밀었다. ●조성명 구청장 “금융 지원 체계 실효성 있게 준비” 구는 제도 개선에 이바지한 신한은행 관계자들에게 감사장도 전달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신청인의 불편을 줄이고 정책자금 이용 접근성을 높인 제도 개선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 협력해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더 많은 기업이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1위 선정

    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1위 선정

    서울 성북구가 ‘2025년 서울시 민원 행정서비스 평가’에서 민원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성북구는 올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히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서울시는 매년 본청과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 등 총 333개 기관·부서를 대상으로 민원 처리 실태를 평가해 우수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을 뽑는다. 성북구는 접수된 민원의 빠르고 정확한 처리를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민원 만족도 평가지표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응답소 일반민원 분야 자치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25년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인증되고 서울시에서도 민원 서비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인천 민심, 이번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갈등

    인천 민심, 이번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갈등

    인천 제3연륙교의 명칭을 놓고 둘로 갈라졌던 지역 민심이 이번엔 통행료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18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섬 지역인 영종국제도시와 내륙 지역인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길이 4.68㎞, 왕복 6차로)가 내년 1월 5일쯤 개통한다. 인천시가 앞서 발표한 통행료는 편도 기준 소형차 2000원, 경차 1000원, 중형차 3400원, 대형차 4400원이다. 다만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는 점진적으로 무료화한다. 청라·영종국제도시와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에게는 개통 당일, 나머지 시민들에게는 내년 4월부터 각각 무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39년까지 2967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 예산을 인천경제청 특별회계로 메운다는 게 인천시 복안이다. 전 시민 무료화 계획에 송도·청라 일부 주민 단체는 ‘졸속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인천경제청 특별회계를 통행료 예산에 사용하는 건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다”면서 “인천시는 시민단체나 정치권과 논의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무료화 계획을 졸속 발표했다”고 비판했다. 반면 영종의 일부 주민 단체는 송도·청라 주민 단체들의 주장에 대해 “지역 갈등을 선동하는 허위 프레임을 즉각 중단하라”며 날을 세웠다.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제3연륙교는 영종만의 교량이 아니고 인천 전체 교통망의 중심축이자 도시 성장의 연결축”이라며 “전 시민 무료화는 이미 수립된 인천시의 공식 정책이고 인천 전체 발전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맞섰다. 청라 주민과 영종 주민은 제3연륙교 명칭을 놓고도 으르렁대고 있다. 청라 주민들은 ‘청라대교’를, 영종 주민들은 ‘영종하늘대교’를 각각 요구하면서 갈등을 빚었다. 이에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두 명칭을 합친 ‘청라하늘대교’로 의결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명칭 선정 권한이 국가지명위원회로 넘어간 상태다.
  • [훔치고 싶은 문장]

    [훔치고 싶은 문장]

    소설 보다: 겨울 2025(박민경·서장원·하가람 지음, 문학과지성사) “창 너머로 쌀알 같은 눈이 흩날렸다. 계단을 내려가는 길에 호수는 허공에 손바닥을 내밀어보았다. 구원. 뜻 모르는 단어를 속으로 되뇌었다. 소리 없이 눈이 닿았다가 사라졌다. 작은 것. 처음 쥔 것.”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하고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 ‘소설 보다’의 2025년 겨울 책이 출간됐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가 된다. 이번 책에는 박민경의 ‘별개의 문제’, 서장원의 ‘뱀이 있는 곳’, 하가람의 ‘5월은 창가의 호랑이’ 총 세 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특히 하가람은 이번 작품에서 열병 같은 시절을 앓으며 성장하는 청소년의 내밀한 정서를 그대로 옮겨 깊은 울림을 전한다. 152쪽, 5500원. 나의 미래에게(주민선 지음, 창비) “숨고, 피하고, 소리 내지 않는 것은 그만둘 거야. 나아가고, 마주하며, 세상에 목소리를 낼 거야. 세상을 알고 삶을 살기 위해 걸을 거야.” 2025 창비 스토리 공모 대상 수상작. 전염병으로 어른들이 모조리 사라진 세상, 서로가 서로를 두려워하는 험난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매의 이야기를 그렸다. 정교하게 설계된 디스토피아에서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모험이 눈을 사로잡으며, 멸망한 세상에서도 연대의 마음을 잃지 않으며 미래를 향해 손을 내미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404쪽, 1만 7000원. 심포니, 소실점 뒤의 오브제를 위한(이선락 지음, 문학의숲) “공중으로 날아가는 기차, 기적들 종이컵 속으로 구겨진다/ 달빛 흘러내리자 컵 속의 무늬들 쏟아지고// 날아가는 것이 무늬일까, 기차 속에는 누가 타고 있을까?/ 차장마다엔 한 컷씩의 그림, 종이 인형을 오려 붙인 내재율./ 인형들도 종이를 오릴 수 있을까//” 202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으로 등단한 이선락 시인의 첫 시집. 독특한 문장과 그림, 기호들로 시가 문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종합 예술임을 증명한다. 페이지와 페이지에 구멍을 뚫어 시를 삼차원의 공간으로 확장한 시인은 글자를 일부러 흐리게 하고, 거꾸로 쓰고, 기울이며 시를 자유롭게 놓아준다. 100쪽, 1만 5000원.
  • 대기업 공세 속 소상공인 판로 개척 돕는 ‘온판 상담소’

    대기업 공세 속 소상공인 판로 개척 돕는 ‘온판 상담소’

    모바일 기기 발달로 온라인 쇼핑액은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며 불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260조원에 이르렀다. 시장 규모가 커지는 만큼 판매 경쟁도 치열해졌다. 그런데 이 거대한 온라인 시장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은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늘 속수무책이다. 막대한 마케팅 비용과 인력을 앞세운 물량 공세 앞에 장사는 없다. 온라인 시장에서 판로를 찾지 못해 헤매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는 정부 기관이 있다. 바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공공기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다. 중기부와 한유원은 지난해 4월 문을 연 ‘온판(온라인 판로) 상담소’를 통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전용 번호(1899-0309)로 유선상담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채팅 상담도 가능하다. ‘온판 상담소’는 제품 홍보가 절실한 소상공인 사이에 매출 치트키로 자리 잡았다. 상담 건수는 월평균 1만건을 웃돈다. 하루 평균 300여건꼴이다. 그만큼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로 확보가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생명줄인 셈이다. 온판 상담소는 지식관리시스템(KMS), 음성 인식·텍스트 변환 시스템(STT),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내용 요약 시스템(TA)을 도입해 상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상담사는 더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 제공이 가능해졌다. 한 상담사는 “상담을 해 보면 창업 초기 온라인 판로 진출이 절실한데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많다”면서 “사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성장까지 지원하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온판 상담소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관리와 홍보 역할도 수행한다. 지원사업 참가를 신청하려면 소상공인 확인서와 납세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온판 상담소는 AI를 활용한 공정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해 소상공인이 제출한 서류의 적합성을 판독하는 체계까지 갖췄다. 이 밖에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아웃콜’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진행 중인 지원 사업의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런 노력 덕분에 온판 상담소는 올해 9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콜센터품질지수(KS-CQI)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온판 상담소가 온라인 진출에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믿음직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놈의 인기란”…프로농구 2년 연속 최고의 별 유기상

    “이놈의 인기란”…프로농구 2년 연속 최고의 별 유기상

    프로농구 창원 LG의 유기상이 2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하며 대세를 증명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4~17일 실시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선발 투표에서 유기상이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 합산 최종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한 결과 유기상은 팬 투표에서 128만 9386표 중 6만 1716표(21.3%)로 1위에 올랐다. 선수단 투표에서는 유효 투표 수 1232표 중 61표(4.95%)를 받아 2위를 기록했다. 합산하면 48.36점으로 1위다. 유기상은 지난 시즌 42경기에 출전해 평균 11.05점 1.52어시스트 2.5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창단 첫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번 시즌에도 평균 10.29점 0.65어시스타 2.47리바운드로 1위를 달리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 정규시즌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고양 소노 이정현이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유기상과 이정현은 막판까지 팬 투표 경쟁이 치열했는데 이정현이 근소하게 뒤진 6만 1104표를 얻었다. 선수단 투표는 59표를 받았다. LG 양준석은 합산 점수 37.04점(팬 투표 5만1189표·선수단 투표 38표)으로 3위에 올랐다. 원주 DB의 이선 알바노는 선수단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며, 팬 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 순위에서는 4위에 올라 KBL 아시아쿼터 선수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서울 삼성의 한호빈과 LG의 칼 타마요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선발됐다. 올스타전 각 팀 감독은 정규시즌 2라운드 종료일인 지난 6일을 기준으로 기준 1, 2위 팀 감독인 조성현 LG감독과 유도훈 정관장 감독이 맡는다. 감독 추천 선수 4명과 팀 구성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8일에 열린다. 올 시즌을 끝으로 철거 예정인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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