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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기청산식물원, 꼭 가봐야 할 식물원 선정…“3년 연속 쾌거”

    포항 기청산식물원, 꼭 가봐야 할 식물원 선정…“3년 연속 쾌거”

    경북 포항 기청산식물원이 3년 연속 꼭 가봐야 할 수목원에 이름을 올렸다. 포항시는 북구 청하면 기청산식물원이 산림청이 발표한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청산식물원이 보유한 희귀 식물 자원과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청산식물원은 산림청 등록 수목원 6호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이자 산림청 지정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이다. 울릉도 등 도서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희귀 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연구하며 전시와 교육, 복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과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국내 식물 보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태조경형 수목원’인 기청산식물원은 인공적인 조경 중심이 아닌 자연 생태를 그대로 살려 관람객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숲속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2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통해 수십억 년의 식물의 진화 과정과 생태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산림복지바우처를 활용한 취약계층 교육 기회 확대와 전문 식물 해설사가 진행하는 수준별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해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삼우 기청산식물원 원장은 “3년 연속 선정은 지난 50여 년간 모든 구성원들이 식물 보전과 교육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자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생태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 ‘음주운전 논란 직원 승진’ 최경식 남원시장 검찰 송치

    ‘음주운전 논란 직원 승진’ 최경식 남원시장 검찰 송치

    경찰이 인사 비리 의혹을 받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최 시장과 전 부시장 등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24년 남원시 정기 인사 당시 음주 측정 거부로 수사를 받던 6급 공무원 A씨가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자에 선정되면서 불거졌다. A씨는 2024년 5월 고속도로 갓길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그해 7월 정기 인사에서 5급(사무관)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특혜 논란이 일자 시는 뒤늦게 승진 인사를 철회했다. 시민단체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해 6월과 11월 남원시청 시장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최 시장 등을 소환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천안시, 중기부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공모 선정…140억 확보

    천안시, 중기부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공모 선정…140억 확보

    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지난해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AX(AI 전환) 실증산단 구축사업’과 연계 추진된다. 시는 두 사업의 시너지를 통해 중부권 제조 AI 혁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AI 솔루션 실증 △AI 인프라 고도화 △AI 인력 양성 등이다. 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분야 90개 제조 기업에 지능형 생산 최적화 솔루션을 보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32년까지 생산 유발 효과 1271억 원, 고용 창출 508명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기존 AX 실증산단 사업과 이번 사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AI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로랑,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수주 및 설명회 성료

    글로랑,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수주 및 설명회 성료

    – 전국 100개 도서관·400회 교육 운영 AX 교육기업 ㈜글로랑(대표 황태일)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이야기 있는 코딩’ 사업을 수주하고, 전국 참여 도서관 대상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서를 기반으로 AI와 코딩을 연계한 창작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100개관을 선정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총 400회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 ▲사고 확장 ▲AI 활용 ▲코딩 구현 ▲결과물 표현으로 이어지는 단계형 학습 구조를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디지털 표현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랑은 공공 교육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교육 품질을 표준화하고, 사서와 AI 리터러시 강사가 협력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사업설명회는 본 사업에 선정된 공공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절차, 교육 프로그램 구성,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안내가 이뤄졌다. 글로랑은 생성형 AI와 블록코딩을 활용한 창작 중심 교육과 디지털 역량 기반 맞춤형 수업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공공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학창의재단 ‘디지털새싹’ 등 다양한 공공 교육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운영 역량을 이어갈 방침이다. 황태일 글로랑 대표는 “이번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수주는 글로랑이 독서를 기반으로 AI와 코딩을 연계한 창작형 교육 모델의 우수성과 공공 교육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독서–사고 확장–AI 활용–코딩 구현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이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허석·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국립의대 순천 유치’ 한 목소리

    허석·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국립의대 순천 유치’ 한 목소리

    더불어민주당 허석·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승부수로 ‘국립의대 순천 유치’를 강조하고 나섰다. 허석 예비후보는 1일 전남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의 순천 유치를 공식화하며, 전남 동부권 의료 인프라 확충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중앙정부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입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교육기관 유치 차원을 넘어, 응급·중증 의료체계 전반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으로 제시됐다. 그는 “전남 동부권은 인구 86만명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외상·화상 등 중증질환을 전담할 대학병원이 전무한 실정이다”며 “생명과 직결된 의료 인프라 공백이 장기간 방치돼 왔다”고 지적했다. 실제 전남 동부권 응급환자들은 대부분 광주 지역 대형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그러나 순천에서 광주까지 약 90㎞, 여수국가산업단지 기준 최대 116㎞에 달하는 거리로 인해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크다는 것이 지역 의료계의 공통된 분석이다. 이 과정에서 연간 약 300명의 응급환자가 적정 치료 시점을 놓치는 것으로 추정되고, 중증 환자와 가족의 부담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허 예비후보는 순천이 갖춘 입지 경쟁력을 강조했다. 국립순천대학교가 약 10만㎡(축구장 15개 규모)의 대학병원 부지를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해당 부지는 순천 나들목(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지 확보와 교통 접근성, 배후 산업단지까지 고려하면 순천은 즉시 착공이 가능한 준비된 후보지이다”라고 주장했다. 개교 시점에 대해서도 기존 정부 목표인 2030년보다 앞당기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행정 절차 단축과 중앙부처 협의를 병행하면 2028년 조기 개교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의대 설립과 대학병원 건립을 동시에 추진해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오하근 예비후보도 신대지구에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신대지구 외국인학교 부지에 의대 캠퍼스를 조성해 동부권 의료주권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오 예비후보는 “시장 취임 즉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교육부 등과 패스트트랙 협의를 가동해 2030년 개교 시간표를 앞당겨 2028년 조기 개교를 목표로 정치적·행정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학병원 건립에 필요한 막대한 비용을 국가사업화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순천시는 부지 제공과 기반시설 구축에 집중하고, 병원 건립은 국가 재정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안이다. 이어 신대지구를 의료·교육 중심의 명품 주거지로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심뇌혈관, 암, 응급 등 필수 의료를 갖춘 대학병원이 들어서고, 우수한 의료진과 학생들이 신대로 몰려들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참여기관 모집

    서울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참여기관 모집

    서울시가 산후조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도입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참여 기관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시와 민간 조리원이 협약을 맺어 공공성을 강화한 상생 모델이다. 시는 총 5곳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1년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5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모유 수유 지도와 신생아 건강관리 등 표준화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매뉴얼을 적용한다. 이용료는 2주(13박 14일) 기준 390만원이다. 이 중 시가 140만원을 지원해 산모는 25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산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과 다자녀·다태아 가정에는 우선권을 부여하거나 추가 지원을 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민간 조리원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보탬e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설레고 행복해야 할 임신, 출산이 시작부터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했다”며 “민간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산후조리 시장에 ‘공공 기준’을 제시하고 가격과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구, ‘제9회 송정마을 벚꽃축제’ 개최

    성동구, ‘제9회 송정마을 벚꽃축제’ 개최

    서울 성동구는 오는 3일부터 이틀간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송정 제방길(벚꽃길)에서 ‘제9회 송정마을 벚꽃축제’(포스터)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축제는 송정마을 벚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해 주민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다.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이어져 오며, 성동구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심 공간은 매년 봄이 되면 벚꽃이 터널 형태로 펼쳐지는 제방길이다. 이곳 산책로는 서울시의 걷고 싶은 거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문화 콘텐츠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4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송정체육공원 무대에서 초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며, 벚꽃길에서는 버스킹과 클래식 공연이 이어진다.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비누, 방향제, 책갈피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북페어’에는 12개의 출판사가 참여해 다양한 책 소개와 사인회, 도서 할인 판매 등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송정동 마을 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존,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고, 이색적인 벚꽃 포토존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송정 벚꽃길을 찾아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따뜻한 봄의 기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집 팔아 직원들 월세 지원”한다는 토스 대표…“발주 실수로 와퍼 3900원”

    “집 팔아 직원들 월세 지원”한다는 토스 대표…“발주 실수로 와퍼 3900원”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자신의 집을 팔아 직원들의 월세와 이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만우절을 맞아 올린 농담인지, 실제 실행으로 옮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사내 메신저에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이제는 실천해야 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나는 누구는 부동산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누구는 주거비 때문에 생존의 어려움에 서는 이 부조리에 대해 큰 문제의식이 있었다”면서 “개인 명의로 소유한 제가 거주중인 집을 팔고, 그를 통해 만들어진 차익으로 토스 팀원 100명의 월세이자 전액을 평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월세나 대출 이자를 내고 있다면 본인의 인적사항을 기입해달라”면서 링크를 제시했다. 이어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주거 계약서 사본이나 대출 계약서 사본을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토스에 따르면 이 대표가 이날 올린 글을 실제 실행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대표는 매년 만우절마다 사내 메신저에 재치있는 글을 올렸는데, 이중에는 실제 이벤트가 성사된 사례도 있다. 2022년에는 ‘테슬라 20대 선물’을 약속하고 직원 10명을 추첨해 1년간 무상 대여했다. 지난해에는 직원 100명을 추첨해 일본 오키나와로 2박 3일 여행을 보냈는데 항공과 숙박 비용은 전액 이 대표가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만우절을 맞아 요식업계와 유통가에서 재치있는 신제품 및 신메뉴를 내놓거나 파격 할인을 내걸기도 한다. 버거킹은 만우절을 맞아 “발주 실수로 와퍼 빵이 너무 많이 남았다”면서 대표 메뉴인 와퍼를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그니처 메뉴인 와퍼와 불고기와퍼를 3900원, 치즈와퍼를 45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정가 대비 절반 수준이다. 버거킹은 “눈물을 머금고 와퍼 할인 합니다”라며 손으로 직접 쓴 듯한 ‘호소문’을 내걸어 소비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벅스는 만우절을 맞아 단종됐던 ‘차이티 라떼’를 다시 내놓는다. 차이티 라떼는 계피를 넣어 쌀싸름한 맛을 내 마니아층을 형성했지만 2024년 단종돼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낳았다.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스타벅스는 만우절인 이날부터 14일까지 2주간 차이티 라떼를 한정 판매한다.
  • 전남도, 여성농업인 복지사업 강화

    전남도, 여성농업인 복지사업 강화

    전남도가 여성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문화생활, 건강 복지, 보육 분야 등 9개 사업에 348억원을 투입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촌 거주 여성농어업인에게 20만원의 바우처 포인트를 제공해 영화, 서점, 미용,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업종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올해 10만 7000여명의 여성농업인이 혜택받을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지원 연령을 20~75세에서 80세로 확대해 전년보다 1만 3000명이 추가 혜택을 받았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에 대한 건강검진비 22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지원 연령을 51~70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해 1만 271명이 농작업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권을 보호받게 됐다. 농번기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출산 여성농업인과 출산한 배우자를 둔 남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 도우미 사업도 추진한다. 출산 전후 180일 이내에 영농 대행 인건비를 지원하며, 여성농업인은 최대 70일, 남성 농업인은 최대 20일 지원받을 수 있어 출산에 따른 영농 부담을 덜고 안정적 농업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영농철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2000개 마을), 농촌형 보육 서비스(어린이집 등 69개소·전국 최다 선정)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와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4개소의 여성농업인센터 운영과 여성농업인 농기계 활용 교육과 특화·정보화 교육, 여성 친화형 소형 농기계 지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의 문화생활 지원부터 특수건강검진, 농번기 공동급식, 보육 서비스 등 현장에 필요한 사업을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하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기술교육대 ‘중부권 제조산업 AI 전환’ 이끈다

    한국기술교육대 ‘중부권 제조산업 AI 전환’ 이끈다

    고용노동부 ‘AI특화 공동훈련센터’ 선정‘거점형 공동훈련센터’도 함께 선정 쾌거“AI·스마트제조 우수 인재 양성”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산학협력단(단장 이규만)이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일환인 ‘AI 특화 공동훈련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기대는 권역별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거점형 공동훈련센터’에도 이름을 올려 중부권 제조산업의 AI 전환을 이끄는 핵심 거점도 확보했다.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전국에서 2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권역별 거점 역할을 맡은 거점형 공동훈련센터는 5개만 지정됐다. 한기대는 충남·충북·대전을 아우르는 중부권 거점 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한기대는 산업 현장의 AI 도입을 확산하고 재직자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약 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중부권 제조 산업 수요기반 맞춤형 AI 전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산업이 집적된 충청남도 전략산업 중심으로, 기업의 AI 도입 수준과 직무 특성을 반영해 ‘진단–교육–현장적용–사후 코칭’ 등으로 이어지는 전주기를 지원한다. 한기대는 거점형 공동훈련센터로서 중부권 내 공동훈련센터와 유관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권역 단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AI 특화 훈련모델 발굴과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규만 단장은 “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수준의 AI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기대는 연간 4만명 이상의 재직자 교육 운영 경험과 AI·스마트제조 분야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조 산업 특화 AI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김용일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워크숍 성과 기반한 소위원회 활성화 논의

    김용일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워크숍 성과 기반한 소위원회 활성화 논의

    김용일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서대문4)은 지난 3월 31일 정책위원장실에서 정책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제22기 정책위원회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정책위원회는 앞서 워크숍을 통해 균형발전, 청년주거, 지역돌봄 등 핵심 분야의 연구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강북전성시대’ 실현을 위한 재원 안정성 확보, 교통 인프라 선제 구축, 일자리 중심 개발 등 정책 추진 조건이 제시됐고, 의회의 예산·입법·감시 기능을 강화해 정책의 지속성과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현장 중심 정책 발굴을 위한 사례 논의도 이어졌다.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걷기 기반 관광코스와 지역상권 연계 가능성을, 기후정책 분야에서는 시민 참여형 교육과 정책 연계 필요성이 강조됐다. 위원회는 이러한 사례를 서울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 마련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워크숍 성과를 소위원회 중심으로 구체화하는 실행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각 소위원회는 핵심 연구과제를 중심으로 방향을 정교화하고, 발표자 선정과 일정 수립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강북권 발전 전략 고도화, 지속가능한 청년주거 체계 구축, 지역사회 기반 돌봄 확대 등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정책위원회는 향후 소위원회별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연구과제를 정교화하고, 정책연구와 입법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기반 정책 발굴부터 실행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워크숍에서 도출된 정책과제를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심층 검토를 강화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집 팔아 100명 월세 평생 책임진다” 토스 대표의 만우절 선언

    “집 팔아 100명 월세 평생 책임진다” 토스 대표의 만우절 선언

    토스 창업자인 이승건 대표가 만우절을 맞아 직원 주거비를 평생 지원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지를 내놨다. 이 대표는 1일 사내 메신저를 통해 “개인 명의로 보유한 거주 주택을 매각해 발생한 차익으로 토스 팀원 100명의 월세와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으로 자산을 불리는 사람과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 사이의 격차를 문제로 인식해왔다”며 “이제는 실행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현재 월세를 내거나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부담 중인 직원이다. 주택을 보유하고 있어도 대출 이자를 상환 중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날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무작위 추첨으로 10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직원은 관련 계약서를 제출하면 매달 월세 또는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받는다. 지원은 자가 주택을 확보할 때까지 이어진다. 이 대표는 만우절마다 ‘실제로 실행하는 약속’을 내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에는 테슬라 차량 제공을 공지한 뒤 직원 10명을 추첨해 1년간 무상 대여를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흑자 전환을 기념해 직원 100명을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 보냈다. 두 사례 모두 비용은 개인 자금으로 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 698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8%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플랫폼 비즈니스 고도화와 계열사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신규 고객 유입과 이용 활성도가 확대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 “구글·애플 타격하겠다” 이란 최후통첩…2일 새벽 1시 30분 비상 [핫이슈]

    “구글·애플 타격하겠다” 이란 최후통첩…2일 새벽 1시 30분 비상 [핫이슈]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중동에 있는 미국 기업 18곳을 공개적으로 위협했다. 혁명수비대는 1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이들 기업의 지역 거점을 “정당한 표적”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2일 오전 1시 30분이다.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종합하면 표적 명단에는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IBM,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보잉, 팔란티어 등이 포함됐다. 혁명수비대는 직원들에게 즉시 사업장을 떠나라고 했고 반경 1㎞ 안의 민간인에게도 대피를 권고했다. 이번 경고가 더 심상치 않게 읽히는 이유는 표적의 성격 때문이다. 이란은 군사기지나 유조선이 아니라 미국의 핵심 기술기업과 제조기업을 직접 겨눴다. WSJ와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IRGC는 이들 기업이 정보기술과 인공지능(AI)을 통해 이란 내 표적 설계와 추적, 미국과 이스라엘의 작전에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빅테크의 지역 사무실과 데이터 인프라, 운영 거점까지 전장의 일부로 보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셈이다. 타스님통신이 전한 성명에는 메타, HP, 시스코, 오라클, JP모건, 델 테크놀로지, 제너럴일렉트릭(GE), G42, 스파이어솔루션 등도 포함됐다. 클라우드와 AI, 반도체, 서버 운영 능력이 전장 정보 분석과 표적 선정, 지휘 통제에 직접 연결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위협은 단순한 반미 수사를 넘어 기술기업 자체를 전쟁 수행의 한 축으로 본다는 신호에 가깝다. ◆ 해킹으로 끝날까, 드론·미사일로 번질까 와이어드는 이번 경고를 단순한 심리전으로만 보기 어렵게 만드는 사례도 소개했다. 지난 3월 1일 이란 드론이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의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센터를 타격해 중동 지역 금융·소비자 서비스에 장애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번 위협은 사이버전을 넘어 민간 기술 인프라를 겨냥한 물리적 공격 가능성까지 보여준 사례가 된다. 실제 우려는 해킹에만 머물지 않는다. AP통신은 최근 전쟁 국면에서 이란 연계 세력이 해킹, 랜섬웨어, 피싱 문자, 허위정보 유포를 동시에 밀어붙이고 있다고 전했다. 보안업체 디지서트는 이란 연계 약 50개 그룹이 지금까지 약 5800건의 사이버 공격을 벌였다고 추적했다. AP는 표적이 미국과 이스라엘을 넘어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등 걸프 지역으로 넓어졌다고 짚었다. ◆ 미국은 방어 자신감…시장과 기업은 긴장 미국도 곧바로 맞대응 메시지를 냈다. 로이터에 따르면 백악관 당국자는 3월 31일 미군이 이란의 어떤 공격도 좌절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억제 태세 덕분에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약 90% 줄었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이런 반응을 내놨다는 것 자체가 이번 사안을 단순한 엄포로만 보지 않는다는 뜻에 가깝다.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사망 이후 이란의 보복 압박이 더 거칠어졌다는 해석도 나온다. AP는 이란·미국·이스라엘이 얽힌 이번 전쟁으로 사망자가 3000명을 넘어섰고 지역 긴장도 한층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IRGC가 군사시설을 넘어 민간 기술기업까지 표적 범위를 넓힌 것 아니냐는 관측도 커지고 있다. 시장도 즉각 흔들렸다. 이란의 위협이 알려진 뒤 미국 증시는 장중 변동성을 키웠고 걸프 지역에 진출한 일부 기업들은 보안 수위를 높이고 재택근무 확대, 출입 통제 강화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번 사안의 핵심은 이란이 실제로 몇 곳을 때리느냐보다 이제 무엇을 전장으로 보느냐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이 공개적으로 표적 목록에 오른 순간 중동 전쟁은 군사 충돌을 넘어 민간 기술 인프라를 둘러싼 싸움으로 더 깊게 들어섰다.
  • “성능 강력·충전 편리”… 기아 ‘EV9’ 북미·유럽서 호평

    “성능 강력·충전 편리”… 기아 ‘EV9’ 북미·유럽서 호평

    기아의 준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이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기아는 고성능 모델인 EV9 GT가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총점 583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EV9 GT는 508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한 파워트레인과 800V 고전압 시스템의 우수한 충전 편의성, 넉넉한 공간 활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V9은 또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6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캐나다 올해의 전동화 유틸리티 차량’으로 선정됐다. 영국 자동차 매체 왓 카가 주관하는 ‘2026 왓 카 어워즈’에서는 ‘최고의 7인승 전기 SUV’로 선정됐다. 또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의 ‘2026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중형 전기 SUV’ 부문 최고 모델로 선정된 데 이어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의 ‘2026 최고의 차 어워즈’ 및 ‘2026 전기차 톱 픽’ 등도 휩쓸었다. 이외 켈리 블루 북의 ‘2026 베스트 바이 어워즈’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2026 최고의 고객 가치상’까지 석권했다. EV9은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25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SP+(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한 데 이어 유럽의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도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 반전 맞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에 여러 기업 몰렸다

    반전 맞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에 여러 기업 몰렸다

    복수 업체에서 ‘인수의향서’ 제출홈플 “매각 대금으로 운영 정상화”유통업계 “수익성 측면 경쟁력 있어” 홈플러스 회생의 핵심으로 꼽히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이 예상 밖의 흥행을 기록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31일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인 31일 복수 업체가 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협의가 진행 중인 만큼 참여 업체명과 상세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적격 인수 후보를 선정해 실사와 본입찰을 거친 뒤 최종우선협상대상자를 가리게 된다. 앞서 업계에서는 롯데쇼핑, GS리테일, BGF리테일 등 전통적인 유통 강자나 하림, 유진그룹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됐지만 모두 입찰 참여에는 선을 그은 바 있다. 홈플러스 측은 익스프레스 매각 대금으로 약 3000억원의 대금을 확보해 운영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홈플러스는 상품 공급 차질로 인해 매대가 비는 경우가 생겼고, 지난 1월부터 직원 임금 체불이 이어지는 등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MBK파트너스가 이달 두 차례에 걸쳐 투입한 긴급운영자금(DIP) 1000억원 역시 미지급금 해소 과정에서 바닥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절차에 훈풍이 불고 있지만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경계심을 낮추지 않았다. 노조는 이날 정부와 여당에 정상화 방안 마련을 촉구하라며 4월 한 달간 전면 투쟁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노조는 제3자 관리인으로 유암코(연합자산관리)를 선임하거나 유암코를 통한 인수를 추진하는 등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해법을 요구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2월 신용등급 하락으로 단기자금시장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당초 통매각을 추진했으나 인수자를 찾지 못하고 난항을 겪자, 상대적으로 마트보다 수익성이 나은 슈퍼마켓을 분리 매각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지난해 말 기준 293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업이 불황이지만 익스프레스는 수도권 역세권 중심으로 매장을 갖추고 있어서 수익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강남, 5인 미만 영세기업에도 인턴십 고용지원금 지원

    강남, 5인 미만 영세기업에도 인턴십 고용지원금 지원

    서울 강남구는 영세기업의 고용 부담을 덜고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 인턴십 사업’을 근로자 5인 미만 기업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5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인턴십 사업을 운영해 왔다. 기업이 구직자를 인턴으로 신규 채용하면 최장 10개월간 월 최대 20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인턴 162명이 채용됐고, 이 중 129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구는 올해도 5인 이상 중소기업 126개사를 선정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 처음으로 근로자 5인 미만 기업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구에 있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 기업이다. 기업이 인턴을 신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하면 1인당 15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총 400명의 인턴 채용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 맞는 고용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일하는 마포… 적극행정 평가 최고등급

    일하는 마포… 적극행정 평가 최고등급

    서울 마포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지표를 심사했다. 구는 지난해 주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낸 우수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왔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전국 최초 오프라인 맘카페 조성 및 운영’, 하반기에는 ‘아현동 699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이 각각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구는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서 고발된 공무원에게 변호인 선임 지원을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실제 실행하는 등 공직자가 법적 부담 없이 소신 있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지난해 9월에는 적극행정 심의를 전담하는 ‘적극행정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 불편은 줄이고 삶의 질은 높이고자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행을 넘어서는 적극행정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국방 도시’ 군위에 밀리터리타운 홍보판 등장

    ‘국방 도시’ 군위에 밀리터리타운 홍보판 등장

    대구 군위가 도심 군부대 통합 이전지임을 알리는 대형 홍보판이 등장했다. 군위군은 우보면에 ‘밀리터리타운 홍보판’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가 지난해 3월 군위를 대구 도심 군부대 5곳의 통합 이전지로 확정, 발표한 지 1년 만이다. 군이 4000여만원을 들여 높이 6.5m의 기둥 위에 세운 이 홍보판은 가로 7m, 세로 3.5m 크기다. 조명 시설이 함께 설치돼 야간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홍보판에는 군부대 친화형 도시 이미지 사진과 함께 ‘안보와 정주가 조화된 도시, 여기는 밀리터리타운 우보면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대구시는 2031년까지 우보면 봉산리 일원 818만 4000㎡에 총사업비 3조 6000억원을 투입해 도심 군부대 통합 이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상 부대는 육군 소속 제2작전사령부·제50사단사령부·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소속 방공포병학교·제1미사일방어여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부대 이전으로 인구 유입 1만 4000여명, 생산 유발액 4668억원, 일자리 창출 4000여개 등 각종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군위 지역민의 자긍심과 국방 도시로서 군위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홍보판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 나무위키·가드닝·수목의학… 기후변화 중심에 선 ‘나무’를 읽다

    나무위키·가드닝·수목의학… 기후변화 중심에 선 ‘나무’를 읽다

    기후변화가 가속화하는 요즘 나무와 숲은 더욱 중요하고 소중한 존재다. 그러나 식목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과거와 달리 나무 심기 행사를 보기는 쉽지 않다.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를 다룬 책이 잇따라 출간됐다.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책은 ‘고규홍의 나무’다. 1300쪽이나 되는 압도적인 두께를 자랑하는 벽돌책이다. 자칭 나무 칼럼니스트이자 나무 인문학자인 고규홍 작가가 쓴 이 책은 4억년 전 나무의 출현을 중심으로 생명의 탄생, 인류와 나무의 관계를 집대성한 나무 백과사전, 그야말로 진짜 ‘나무위키’다. 백과사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처럼 이 책도 목차를 보고 눈길이 가는 부분을 필요할 때마다 읽으면 된다. 저자가 시종일관 강조하는 것은 나무란 단순히 생물학적 가치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숱하게 많은 사람살이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살아가는 존재”라는 점이다. ‘숲으로 출근합니다’는 한국 최초 민간 수목원이자 아시아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선정됐던 천리포수목원에서 일하는 나무의사가 쓴 책이다. 바쁘고 정신없는 도시에서 직장인으로 지내다 나무의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수목원에 입사해 두 번의 사계절을 겪으며 느낀 점과 수목원에 있는 1만 7000 분류군의 식물 중 33종을 계절별로 소개한 가드닝 소개서다. 책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벚나무, 소나무, 무궁화 같은 식물은 물론 산딸나무, 태산목, 야고, 큐슈곤약 등 일부러 찾지 않으면 만나기 어려운 종들도 포함돼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앞선 책들과 달리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조경수목관리’는 나무 키우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무서에 가깝다. 이 책은 나무 키우기는 단순히 감각이 아니라 과학과 수목의학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머지않아 병충해 판독, 농약 처방, 관수량, 시비량 결정까지 인공지능(AI)이 대신해 주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그럴수록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식물을 생명으로 이해하고, 식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 재판소원 2차도 전원 각하… 고심 길어지는 헌재

    재판소원 2차도 전원 각하… 고심 길어지는 헌재

    헌법재판소가 재판소원 제도 도입 후 두번째 사전 심사에서 심사 대상 사건 48건을 모두 각하했다. 지난주 첫번째 평의에 이어 이날까지 심사 대상 사건이 모두 사전 심사의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재판소원 각하 결정 사건은 74건으로 늘었다. 헌재가 ‘4심제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재판소원 대상을 엄격하게 걸러내겠다는 원칙을 확인한 것으로, 재판소원 기준점이 될 ‘전원재판부 회부 1호 사건’ 선정에 고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31일 재판관 3명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 평의를 열고 최근 접수된 사건들 청구의 적법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모두 48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제도 시행일부터 전날까지 재판소원 사건만 모두 256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정식 심판에 회부된 사건은 아직까지 한 건도 없다. 각하가 결정된 사건 중에는 재판소원 ‘1호’ 접수 사건인 시리아 국적 외국인의 ‘강제퇴거명령 및 보호명령 취소 사건’도 포함됐다. 청구 기간(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을 넘기고, 청구 사유를 갖추지 못했다는 점 등이 각하 사유로 꼽혔다. 그간 법조계에선 사전심사 각하 사유 중 ‘청구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것이 명백한 경우’가 본안 심판 회부를 가를 결정적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해왔다. 실제로 이날 각하 결정 중에서도 ‘청구사유 미비’ 사유가 34건으로 가장 많았다. 법원이 자의적인 증거 판단을 바탕으로 청구인의 손해배상청구를 인정하지 않아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했다는 주장, 법원이 청구인의 치료감호 청구 및 국민참여재판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선고를 해 청구인의 재판청구권을 침해했다는 주장 등도 모두 각하됐다. 헌재 내부에서는 재판소원 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대성을 감안할 때 본안 심판 회부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기류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는 청구 사유나 요건 등이 명확하지 않으면 사전심사 문턱을 넘기 어렵다는 인식이 정착하면 ‘사건 폭증’ 우려가 사그라들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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